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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철강 등 삼성 모닝미팅(16일)
- [edaily 김세형기자] 다음은 16일 삼성증권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투자의견 제시/목표주가/수익추정 변경]
* 대림산업 : 2002년, 2003년 EPS 각각 26.8%, 8.8% 상향조정; 6개월 목표주가 17,000원으로 상향조정
* 한빛소프트 : 6개월 목표주가 30,000원으로 하향조정; 2002년~2004년 EPS 각각 9%,18%, 23% 하향조정
(전일 기관투자자에게 배포된 자료임)
[뉴스 코멘트]
* Korea fund flow weekly Highlight
1. 지난 주, 혼합 및 순수주식형으로의 자금유입에 힘입어, 전체주식형잔액이 2,130억원 증가함.
이 중, 혼합 및 순수주식형 잔액은 주식시장의 반등지속으로 2,000억원 증가함.
당사는 주식형으로의 자금유입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나, 그 속도는 둔화될 것으로 전망함
2. 단기채권형으로의 자금유입으로 전체채권형 잔액이 6,240억원 증가함.
반면, 장기채권형의 경우 시중금리의 반등우려가 지속됨에 따라, 잔액이 2,910억원 감소함.
장기채권형의 잔액감소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임
3. 은행예금 잔액이 1.5조원 증가한 반면, 금전신탁 잔액은 2,080억원 감소함.
(전일 기관투자자에게 배포된 자료임)
* 중국 상반기 경제성장률 7.8%기록; 미국과 일본경제 부진에 따른 수출감소 상당부분 상쇄
- 중국 상반기 경제성장률이 consensus예상보다 높은 전년대비 7.8% (1/4분기 7.6%, 2/4분기 8%)를 기록함.
이는 상반기 동안 견조한 내수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① 달러화에 페그 (8.3위안/달러)되어 있는위안화 절하에 따른 수출증가 (전년대비 14.2%)와 ,
② 서부대개발과 북경올림픽 개최 등에 따른 사회간접자본 투자를 위주로 한 정부지출 확대 (전년대비 24.4%)에 기인함.
또한 중국의 빠른 성장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대중국 외국인 직접투자 역시, 상반기 중 전년대비 31.5% 증가한 440억달러 (계약기준)에 달하고 있음. 이에 따라 중국은 지난 해 7.3%성장에 이어 올해에도 7%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됨.
한편, 중국이 우리나라의 제 2대 수출교역국임을 감안할 때, 대중국 수출증가가 미국 및 일본경제의 부진에 따른 수출감소를 상당부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실제로 상반기중 대미와 대일본 수출은 각각 0.4%와 22.3%감소한 반면, 대중국 수출은 전년대비 11.8%증가하여, 전체수출은 2.3% 감소에그침.
* 신세계I&C : 2분기 영업이익 당사 예상치를 상회; 투자의견 BUY 유지
- 전일 발표된 동사의 2분기 잠정 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7% 증가한 428억원으로 당사전망치인 403억원과 유사하였으나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모두 21억원으로 당사 예상치인 15억원과 19억원을 각각 40.0%, 10.5% 상회함.
2분기에 SW 유통 부문은 동사가 국내 독점판매권을 가지고 있는Maya 제품(Wavefront사의 컴퓨터 그래픽 소프트웨어)의 가격인하로 인해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을 보였으나,수익성이 좋은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 : 시스템관리)사업과 EC(Electronic Commerce : 전자상거래) 중 VAN(Value added network : 문서 수발주시스템)사업의 지속적인 호조에 힘입어 전체매출은 꾸준히 증가하였고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상회하였는데, 특히 EC 사업부문은 전분기 매출 125억원 대비 22.7% 신장한 153억원을 기록하여 전체 매출의 35.8%를 차지하였음.
3분기에는 계절적인 요인으로 큰 매출 신장은 기대하지 않으나 기존의 주요 사업이었던 BI(Business Integration : 시스템통합사업)이외에 유통 B2C, VAN, MRO(Maintenance, repair, and operating supplies : 소모성 자재 구입) 사업 등을 포함한 전자상거래부문의 지속적인 호조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됨. 동사에 대한 BUY 투자의견과6개월 목표주가 30,500원을 유지함.
* 연합철강 증자와 관련하여
대주주간의 문제로 이루어지지 못하던 연합철강의 유상증자가 결의되었음.(현재 95억원인 납입자본금을 500억원으로 증자)
- 증자안의 결의는 그간 사실상 신용평가시 독립기업처럼 취급되던 연합철강이 명실상부한 동국제강(BBB-)계열로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동국제강의 신용도와 관련한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임.(연합철강은 BBB등급이었으나 현재 회사채잔액이 없음.)
1. 상당한 단기적 자금부담.
- 2대주주인 권철현씨 쪽의 신주인수가 어느 정도 이루어질 지 현재로서는 미확정적이나 일단 증자여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판단된다는 점에서(그동안 증자가 이루어지지 못했던 원인도 그 때문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슴) 이번 증자는 연합철강에 대한 동국제강의 지배력을 실질적으로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임.
- 동국제강측이 최종적으로 확보할 지분의 수준에 따라 다소 유동적이지만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동국제강의 자금부담을 키우는 쪽으로 작용할 전망임.
- 만일 발행주식의 절반인 910만주 중 400만주를 확보할 경우 자금부담은 약 3,500억원(지난 주말 종가 83,700원)내외가 소요될 수 있습니다. 이보다 적은 규모라고 해도 일단 2,000억원이상이 소요된다면 이미 외부차입부담이 높은 동국제강 입장에서 자금부담은 무시하기 어려움.(2001년말로 동국제강의 총차입규모는 1조 1,400억원/매출 1조 7,800억원)
2. 장기적으로는 계열요인 긍정적 일단 초기 자금부담을 무사히 해소할 수 있다면 계열리스크면에서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고 볼 수 있음.
- 특히 자체적인 재무구조상 아직 부담이 큰 상황에서 최근의 업황호전으로 투기등급을 벗어난 동국제강의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현금흐름이 안정적이고 대외적 신용도도 우위에 있는 연합철강에 대해 실질적인 지배력을 갖는 것이 계열관련된 고려점에서 긍정적인 점임은 분명함.
3. 지분확보비중에 따라 차이
- 따라서 현재상태에서 신용도변화방향을 명확하게 판단하기는 다소 어려우나 일단 투입자금의 규모에 따라 동국제강의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이다소 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현재 연합철강에 대한 동국제강의 지분율은 53.7%로 2대주주(35.4%)와의 갈등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해왔으나 2대주주의 지분율이 증자대금에 대한 부담으로 낮아질 수 있다는 점에서 동국제강이 필요한 지분율 수준도 낮아질 수 있을 것임.
- 만일 투입자금을 차입에 의존한다고 할때 3,000억원이상 소요된다면 동국제강의 차입규모가 매출규모에 육박하게되어 일단 재무적 안정성에 부정적인 측면이 강하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만 1,000~1,500 억 수준의 차입증가에 그친다면 긍정적인 계열요인을 고려시 현재로서는 현재등급을 인정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전일 기관투자자에게 배포된 자료임)
* LG석유화학 : 2/4분기 실적 당사전망치를 상회함에 따라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 약15% 상향조정 예정 ; 투자의견 Market Perforemr 유지
- 동사의 2/4분기 영업이익은 172억원으로서 정기보수 실시로 전년동기에 비하여 12.4% 감소(전분기대비 1.5% 증가)하였으나,
① 원료인 납사가격의 예상외 안정과
② 동사의 정기보수 기간 1주일 단축 등에 힘입어 당사의 예상치(131억원)를 크게 상회하였음. LG전선(0626, 13,500원) 매각익(51억원) 기표로 경상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5.1% 증가(전분기대비 43.4% 증가) 하였음.
- 양호한 분기실적 전망치를 반영하여 연간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을 각각 약 15% 상향조정할 예정임. 그러나,valuation이 다소 높아(2003년 FV/EBITDA 7.3배, P/E 13.③ 투자의견은 Market Performer를 유지함.
* 에너지 : 인천정유 매각에 10여사가 인수의향서 제출; 입찰자와 채권단의 이견조율 난항이 예상되어 단기적 성사가능성 낮아
- 언론에 따르면, SK(0360, 22,500원, BUY), S-Oil(1095, 21,600원, Mkt Perf), LG칼텍스정유,일부 석유수입업자, 외국계정유사 등 10개의 법인이 삼일회계법인(인천정유 매각주간사)에 인천정유 (연산 275,000배럴 생산규모, 국내 5위) 인수의향서를 제출하였음.
- 국내정유사업 환경이 악화된 가운데
① 차입금 과다(2001년말 기준 총부채 1조9,511억원 vs 자산 1조7,524억원)
② 시설의 노후화
③ 부적절한 입지
④ 유통망 부재 등으로 인천정유의 경제성이 매우 낮아 입찰가격이 낮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채권은행들의 회수원금 최대화 노력이 예상되어 매수자 선정이 장기화될 가능성이큼.
업계에 미치는 영향 미미할 전망.
[금일 스팟]
* 대림산업 : 2002년, 2003년 EPS 각각 26.8%, 8.8% 상향조정; 6개월 목표주가 17,000원으로 상향조정
* 한빛소프트 : 6개월 목표주가 30,000원으로 하향조정; 2002년~2004년 EPS 각각 9%,18%, 23% 하향조정
(전일 기관투자자에게 배포된 자료임)
- (증시조망대)IT주들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
- [edaily 임관호기자] 뉴욕증시가 3일간의 급락세에서 일단 벗어났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퀘스트커뮤니케이션에 이어 터져나온 브리스톨마이어의 분식회계 가능성으로 여전히 시장을 괴롭혔지만 그 동안 지나치게 빠졌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반발매수세가 일어 나스닥지수는 반등에 성공했고 다우지수는 하락폭을 좁히며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경제지표 발표는 다소 부정적이었다.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6월 생산자 물가지수도 0.1%상승한 것으로 발표됐다. 그러나 기업들의 실적 전망과 발표는 양호한 편이었다. 이스트먼코닥은 2분기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고 월마트도 실적이 양호했다고 발표했다. 장마감후에도 더블클릭, 램버스 등 긍정적인 기업실적 발표가 잇따랐다.
미국 기업실적발표에서 간과할 수 없는 특징은 IT기업들의 호전소식이 점차 확산돼가고 있다는 점이다. 반도체 현물가격도 한국의 주력제품인 DDR을 중심으로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IT주들의 변화움직임을 주목해야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전일 국내증시는 미국증시 급락과 옵션만기일 충격으로 큰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막판 프로그램매도 물량으로 하락 폭이 더 커졌었다. 그렇지만 주식시장이 큰 폭의 하락 대신에 옵션만기의 불확실성은 제거된 셈이다.
외국인의 매매행태도 미국증시의 급락을 의식했다기 보다는 옵션만기일과 관련한 매도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금일 주식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달러약세와 램버스의 실적발표다. 램버스의 실적발표로 나스닥 선물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뉴욕증시에서는 GE가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다. 시장 전망은 1분기보다 큰폭의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금일 주식시장은 하락보다는 상승쪽으로 무게가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코스닥지수의 반등폭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현물가의 상승세와 램버스의 실적호전 효과가 영향을 미칠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분식회계와 달러약세라는 악재가 버티고 있어 그 추이가 최대의 관건이다. 분식회계라는 악재가 진행형이라는 것이 더 큰 문제다.
그렇지만 전일의 하락으로 다시 가격메리트는 커지고 있다. 옵션만기일의 불확실성도 거쳤다. 고통의 소리가 커지면 커질수록 시장은 반등이라는 선물을 줬었다. 이번에도 그럴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다음은 증시관련 주요뉴스와 증시지표를 정리했다.
[증권관련 주요기사]
-여성총리서리 사상 첫 탄생..장관급 7명 교체
-세계증시, 미국쇼크..다우 폭락에 동반 추락
-정부 외환시장 본격 개입..5억달러 사들여
-근로자우대저축 2004년까지 연장..재경부
-실업률 4개월째 하락..6월 2.7%
-200대기업 올 설비투자 24조원..작년보다 4.8% 증가 전망-산자부
-국채전문딜러 국고채 지표종목 거래 10월부터 증권거래소 통해야
-삼성생명, MBS 5억달러 해외발행
-은행도 투신업무 겸업 가능..자산운용법 내년 시행
-법정관리 영흥철강 M&A 추진
-정부보유 조흥은행 주식 전략투자자에 우선 매각
-회계부정 국내 벤처업계에서도 성행..코스닥등록노려 편법매출 부풀리기도
[증권사 데일리(12일자)]
LG증권 :"조정장세 연장"
현대증권 :"노출된 악재, 그러나 악재가 진행형이라는 문제“
대신증권 :"단기물량 소화 일단락, 800선 재도전을 위한 준비"
동원증권 :"과잉동조화보다는 종목선정에 충실"
SK증권 :“저항력 약화, 저리스크 종목으로 축소하자"
굿모닝증권 : "방향성 탐색국면 전개될 전망”
교보증권 : “옵션만기 당일 지수충격은 부정적인 의미를 내포”
대투증권 : "악재반영으로 가격메리트 다시 부각”
신한증권 : "독자적 반등의 가능성과 한계"
[뉴욕증시]
11일 뉴욕증시는 분식회계 악재와 저가매수세의 치열한 힘겨루기 양상이 벌어지며 등락을 거듭한 끝에 3일간의 급락세에서 일단 벗어났다.
낙폭과대을 겨냥한 반도체종목 중심의 반발매수세로 나스닥지수는 2.11%, 28.41포인트 상승한 1374.42포인트로 반등에 성공했다. 다우지수는 한때 8600선까지 위협할 정도로 급락하기도 했지만 막판 저가매수세의 유입으로 전일대비 0.14%, 11.97포인트 하락한 8801.53포인트로 마감, 8800선을 지켜냈다.
이날 뉴욕증시는 전일의 퀘스트커뮤티케이션의 분식회계 조사에 이어 터져나온
브리스톨마이어의 분식회계 우려와 야후에 대한 메릴린치의 투자의견 하향소식으로 투자심리가 더욱 위축됐지만 실적전망이 좋아질 것이라는 인텔에 대한 소문이 퍼지며 반도체주 중심으로 반발매수세가 시장을 받쳤다.
달러는 엔화에 대해 116엔대까지 추락하며 약세를 면치 못했으며 국채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유가는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금값도 반등했다.
대형주 위주의 S&P지수는 0.75%, 6.91포인트 상승한 927.37포인트를 기록했으나 소형주 위주의 러셀2000지수는 0.74%, 3.09포인트 내린 416.69포인트 기록했다.
과매도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저가매수세 유입이 활발해져 거래량도 큰폭으로 늘었다. 뉴욕증권거래소의 거래량은 21억552만주를, 나스닥의 거래량은 22억6450만주로 평균수준을 모두 상회했다. 상승대 하락종목의 수는 뉴욕증권거래소가 1293대1960를, 나스닥은 1457대1999로 막판반등에도 불구하고 하락종목이 우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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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지표 및 기술적 포인트]
-7월 11일 종가기준-
<고객예탁금 및 미수금>
고객예탁금이 사흘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11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예탁금은 10일 기준으로 전날보다 1198억원 늘어난 10조2362억원을 기록했다.
미수금도 사흘째 늘었다. 미수금은 10일 기준으로 전일대비 1582억원 증가한 7229억원으로 집계됐다..
<거래소>
◇종합주가지수: 764.88포인트(-29.83P, -3.75%)
◇투자심리도: 70%
◇상한가잔량: 11종목/잔량 1만주이상
-한빛여신(411만주) 금강화섬(169만주) 기아특수강(85만주) 미도파(57만주) 일성건설(48만주) 인터피온쎄미(5만주) 일신석재 4만주) 세풍(3만주) KDS(2만주) 진도(2만주) 금강공업우(1만주) 등.
<코스닥>
◇코스닥지수: 65.62포인트(-1.83P, -2.71%)
◇투자심리도: 60%
◇상한가잔량: 19개종목/잔량 1만주이상
-옵셔널벤처스(249만주) 서울이동통신(244만주) 다스텍(151만주) 국제종건(60만주) 서울전자통신(28만주) 세원텔레콤(21만주) 웰링크(21만주) 그루ITS(18만주) 서울신용평가(11만주) 태경화학(10만주) 델타정보통신(7만주) 하이켐텍(7만주) 브레인컨설팅(5만주) 등.
<선물지수>
◇KOSPI 200 선물: 95.91포인트(-3.95P, -3.75%)
-시장 베이시스, +0.89P.."콘탱고"
◇피봇포인트: 97.20P
-1차 저항선: 98.05P, 2차 저항선: 99.30P
-1차 지지선: 95.95P, 2차 지지선: 95.10P
[ECN 마감]
11일 야간전자 장외주식시장(ECN)에서는 10일만에 상한가에서 하한가로 돌아선 하이닉스에 "팔자" 주문이 집중됐다.
하이닉스는 매도 잔량이 1571만2470주나 쌓였다. 하이닉스는 9일 연속 상한가를 마감하면서 매물이 집중적으로 쏟아졌다. 하이닉스를 포함, 하나로통신 LG전선 대한전선 아시아나항공 등 5종목에 매도잔량이 쌓였다.
매수 잔량 순위는 동양철관이 55만4650주로 1위를 기록했다. 큐엔텍코리아 금양 현대건설 세원텔레콤 삼보컴퓨터 등이 뒤를 이었다. 금양과 동양철관 등은 낮 시간에 큰 폭으로 떨어졌으나 ECN 시장에서는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에서도 하이닉스가 163만주, 9억33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거래량 상위 종목으로는 하나로통신 계몽사 한글과컴퓨터 미래산업 아시아나항공 동양철관 SK증권 새롬기술 아남반도체 삼성전기 금양 씨엔씨엔터 조흥은행 휴맥스 LG산전 등이 있다.
- 거래소/코스닥, 단기 관심종목군-대신연
- [edaily 한형훈기자] 다음은 20일 대신경제연구소의 거래소 단기매매 관심종목군 및 코스닥 관심주 입니다.
◇거래소 단기매매 관심종목군
▲매수 체결강도(volume power) 강화 종목군 중 관심주 = 현대중공업(0954), SK(0360), LG전선(0626), 한솔제지(0415), 아세아시멘트(0203), 신세계(0417), 삼양광학(0808), 제일제당(0104) 등
◇코스닥 관심주
▲단기 관심 부각 종목군 = CJ39쇼핑(3576), 서울반도체(4689), 호성케멕스(1345), 덴소풍성(4706) 구영테크(5327) 등
- 거래소/코스닥, 단기 관심종목군-대신연
- [edaily 한형훈기자] 다음은 19일 대신경제연구소의 거래소 단기매매 관심종목군 및 코스닥 관심주 입니다.
◇거래소 단기매매 관심종목군
▲매수 체결강도(volume power) 강화 종목군 중 관심주 = 현대중공업(0954), SK(0360), LG전선(0626), 한솔제지(0415), 동국제강(0123), 한국단자(2554), 아세아시멘트(0203), SKC(1179), NSF(0770) 등
◇코스닥 관심주
▲단기 관심 부각 종목군 = CJ39쇼핑(3576), SBS(3412), 서울반도체(4689), 기업은행(2411), 한송하이테크(5853), 화인텍(3350), 파인디앤씨(4912) 등
- 두산중,2006년 매출 5조2000억-중기비전
- [edaily 김기성기자] [13일 비전선포식 갖고 중기 경영계획 제시][기업가치 극대화로 세계 톱 클래스 중공업체 성장][1분기 매출 6575억원 순익 333억..5%, 197% 증가]
두산중공업(34020)(www.doosanheavy.com)이 기업가치 극대화를 통해 세계 톱 클래스(Top Class)의 중공업체로 성장한다는 내용의 비전을 수립하고 민영화 이후 본격적인 경영개선활동에 들어갔다.
두산중공업은 13일 창원 본사에서 김상갑(金相甲)사장 등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갖고 “세계 수준의 기술과 가격경쟁력으로 최고의 가치를 추구하는 종합 플랜트 회사”라는 21세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기 경영목표와 세부 전략을 발표했다.
두산중공업은 중장기 경영목표로 2006년까지 매출을 현재의 2배 수준인 5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6배 수준인 5900억원을 달성, 기업의 가치를 현재의 3배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또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발전설비 사업과 담수 사업에 핵심역량을 주력하는 한편, 발전소 설계, 개보수 사업 등 신규사업에도 적극 진출해 2006년까지 매년 평균 4조7400억원 이상을 수주해 안정적 물량을 확보키로 했다.
두산중공업은 발전설비 사업 부문에서 국내 발전시장 마켓리더(Market Leader)로서의 기반을 바탕으로 미국 원전시장,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 진출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세계시장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담수사업도 신기술 개발과 아프리카 등 물 부족 국가를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다.
기업의 수익성을 좌우하는 영업이익률 부문에서는 미국, 일본의 유수 중공업체 수준인 11.4%까지 끌어올리고, 투하자본수익률(ROIC, Return on Invested Capital)도 20.6%까지 향상시킴으로써 주가를 현재의 3배 수준인 3만3000원 이상 높여나갈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이 같은 중장기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가치중심경영, 책임경영체제, 성과지향문화에 초점을 맞추고, △경영(Operation) 효율 극대화 △독자설계기술 확보 및 제작기술 개선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성과문화 정착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4대 달성 전략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기술개발, 시설, 정보화 부문에는 2006년까지 총 3960억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경영효율을 높여나가기 위해 구매 설계 개선, 프로세스 혁신 등을 통해 원가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무수익 자산을 줄여 자산활용률을 높임으로써 내부 경영체질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독자설계기술 확보와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위해서 발전 AE(Architecture Engineering) 기술 등 핵심 제품별 설계기술 자립을 통해 대외 의존도를 낮추고, 서비스, AE 등 유망 신규사업을 확대키로 했다. 아울러 선진국형 성과문화를 조기에 정착하기 위해 사업부별 책임 경영체제를 강화하고 이에 따른 인센티브 제도와 성과중심의 인사제도를 확대해 직원들의 근로의욕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김상갑 사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지난 20년 이상 공기업 특성상 잦은 경영진의 교체로 일관성 있는 경영을 펼치지 못했다”며 "이번 비전 선포는 두산중공업이 가치중심의 경영과 책임경영체제, 성과지향 문화의 경쟁력 있는 민간기업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1분기 동안 매출과 당기순이익 부문에서 6575억원, 333억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5%, 197% 증가한 것이다. 두산중공업은 현재 8조2천억원 가량의 수주잔고가 있고, 무수익자산 매각 등 경영체질개선 노력이 성과를 맺고 있어 올 목표인 매출 2조9539억원, 당기순이익 1300억원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오늘의 증시메모(22일)
- [edaily 한형훈기자] ◇추가상장/등록 = 이구산업(주식배당 11만4362주,5000원) 웅진닷컴(합병 23만1052주, 6240원) LGEI(회사분할 보통주 1억5511만8070주→1551만1807주/우선주 1909만5547주→190만9555주) 대구은행(해외CB 117만500주,5000원) 팬택(해외BW 16만8134주,7720원) 삼호물산(자본감소 후 액면분할 보 178만7000주→8만9350주→89만3500주/우 40만주→2만주→20만주/3자유상 3300만주,500원/203만7273주,1만5000원) 벨코정보통신(해외BW 50만4737주,3861주) 엔피케이(주식배당 1만7600주,액5000원) 월드텔레콤(해외CB 2만913주,6205원) 창민테크(무상310만8000주,액500원) 이오리스(주식배당 25만7142주,액500원) 일간스포츠(CB 13만1544주,3801원) 현대멀티켑(해외BW 32만1634주,1040원) 현대디지탈테크(주식매수선택권 28만2000주,716원) 아이텍스필(주식배당 11만4669주,액1000원)
◇신규상장 및 재상장 = LG카드(7400만주,공모가5만8000원) LG전자(보통주 1억3960만6263주, 우선주 1718만5992주)
◇기준일 = 씨큐어테크(유상 19%), 한올 (유상 15%)
◇액면분할 = 삼익LMS(5000원 → 1000원), 대동(5000원 → 500원), 대한전선(5000원 → 2500원), 삼호물산(5000원 → 500원)
◇상호변경 = 포항종합제철 → 포스코(05490), LG전자 → LGEI(02610)
- 거래소/코스닥, 단기 관심종목군-대신연
- [edaily 한형훈기자] 다음은 18일 대신경제연구소의 거래소 단기매매 관심종목군 및 코스닥 관심주 입니다.
◇거래소 단기매매 관심종목군
▲매수 체결강도(volume power) 강화 종목군 중 관심주 = 영원무역(0997), 계양전기(1220), 한국카본(1796), 고덴시(2784), 한국타이어(0024), LG전선(0626), 덕성(0483), 벽산(0721), 대현(1609), FNC코오롱(0137), WISCOM(2407) 성신양회(0498), 금강고려(0238), 현대시멘트(0639), 한일시멘트(0330), 삼양사(0007), 현대모비스(1233), 코오롱(0202), LG생활건강(5190), SK글로벌(0174), SK케미칼(0612), 신한지주(5555), 조흥은행(0001), 전북은행(0635), 대구은행(0527), 부산은행(0528), 외환은행(0494), 한미은행(1683), 콤텍시스템(3182), 삼영전자(0568), 삼화전자(1123) 등
◇코스닥 관심주
▲단기 관심 부각 종목군 = 엔씨소프트(3657), LG홈쇼핑(2815), CJ39쇼핑(3576), 모아텍(3320), 나라엠앤디(5149), 모디아(4600), 기업은행(2411), 매일유업(0599), CJ엔터테인(4937), 한틀시스템(5842), CJ푸드시스템(5150)
서울반도체(4689), 신세계 I&C(3551), 바이오스페이스(4183), 맥시스템(3688), 우진코리아(5606), 오성엘에스티(5242)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