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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860건

  • 주요기관 주간 보도 계획(10.9~10.16)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9일(일) ▲산업자원부 - 전자상거래 상호운용성 세계적 전문가 총집결(12:00) - 전자제품, 이제 친환경으로 승부한다(12:00) - 지역 신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자금 지원(12:00) - `외과용 임프란트` 국제표준화회의 개최(12:00) ▲공정거래위원회 - `9월의 공정인상`선정·발표(12:00) ▲한국은행 - 우리나라 제조업의 업종별 가격경쟁력 분석(12:00) ▲관세청 - 남북교역활성화를 위한 관세행정상의 지원 정책 방향(12:00) ▲국세청 - 주요 15개국 해외진출기업을 위한 세무안내(12:00) ◇10일(월) ▲재정경제부 - 2005년 9월 소비자전망 조사(07:30) - 2005년 9월 소비자전망조사 관련 보도 참고자료(14:00) ▲산업자원부 - 기술표준원, 전기·전자제품 EU환경규제 업계와 공동 대응(12:00) - 신재생에너지분야 지역에너지사업 등 확대 지원(12:00) - 美 에너지부 訪韓 수출통제 세미나 개최(12:00) ▲금융감독원 - 국정감사(12:00) ▲공정거래위원회 - 홍보관리관 정례브리핑(11:20) - 대형유통업체의 불공정거래행위 사이버신고센터 개설·운영(12:00) ▲한국은행 - 2005. 9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06:00) - 2005. 9월중 금융시장 동향(12:00) ▲관세청 - 개도국세관직원초청 관세행정기법 연수 실시(12:00) ▲국세청 - 청소년음주차단을 위한 주류인터넷 거래업체 일제단속 ◇11일(화) ▲산업자원부 - 첨단 IT신제품 한눈에 조망(06:00) - 한·일 첨단산업간 기술교류방안 논의(12:00) ▲공정거래위원회 - 가맹점사업자 피해예방을 위한 전담사이트 개설·운영(12:00) ▲한국은행 - 통화정책방향(11:00) - 통화정책방향 관련 기자간담회 자료(11:00) -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11:00) - 10.14(금),「한은 금요강좌」개최(12:00) ◇12일(수) ▲재정경제부 - 2005년 인구센서스 관련 브리핑(09:00) - 국가채무관리방안 수립 계획(10:00) - KDI 3/4분기 경제전망 및 최근 경기 변동성 확대의 원인 분석(10:00) ▲산업자원부 - 국회 공공디자인전시회 및 세미나 개최(06:00) - `05년 제조업 외국인투자 현황(12:00) - `05년 2/4분기 제조업 노동생산성 동향(12:00) ▲금융감독원 - 증선위 안건(12:00) ▲공정거래위원회 - 다단계판매업체의 방문판매법 위반행위 시정조치(12:00) ▲한국은행 - 박승 한국은행 총재, 2005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 및 베트남중앙은행 공식방문차 출국(12:00) -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12:00) ▲관세청 - 한국의 통관시스템 해외수출 본격 개막(12:00) ◇13일(목) ▲재정경제부 - 부총리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10:00) - 정례브리핑(11:00) - 2005년 9월 고용동향(07:30) - 2005년 9월 고용동향 관련 보도참고자료(11:00) - 초중고등학교 사회·경제 관련 교과서 내용분석 결과(17:00) ▲산업자원부 - 李산자장관 협력네트워크 중요성 강조(06:00) - 외국인투자통계, 인터넷서비스 본격 실시(06:00) - 부산지역 工大교수들 `産技혁신단` 구성(12:00) - 표준강국을 통해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12:00) - 안전인증 받지않은 中古복사기, 전선 수입업체19개사 고발조치(12:00) - 2005년도 산업기술주간, 기술문화 확산(12:00) ▲금융감독원 -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실..정도통신윤리위원회 청소년 권장사이트로 선정(12:00) ▲공정거래위원회 - 경쟁제한 규제개선 추진현황(12:00) ▲한국은행 - 2005년 9월중 수출입물가 동향(12:00) ▲관세청 - 2005년 9월중 수출입 동향 확정치(12:00) ◇14일(금) ▲재정경제부 - 경제정책조정회의 개최 결과(09:00) ▲산업자원부 - 미국 서부지역 IT벤처 투자유치 추진(06:00) - 신나는 어린이 체험세상 다채롭게(12:00) - APEC 에너지·광업장관회의 의의 및 기대효과(12:00) - `05년 8월 서비스 수출입동향(12:00) ▲금융감독원 - 금감위 안건(12:00) ◇16일(일) ▲공정거래위원회 - 온라인게임이용약관 및 운영정책규정 등에 대한 불공정 약관조항 시정(12:00) ▲한국은행 - 2005년 9월중 가공단계별물가 동향(12:00)
2005.10.09 I 윤도진 기자
  • 알-카에다, 인터넷에 구인광고
  • [이데일리 김경인기자] 디지털 시대에는 테러조직도 인터넷으로 직원을 채용하는 모양이다. 오사마 빈 라덴이 조직한 악명 높은 국제 테러단체 알-카에다가 인터넷 성명서나 비디오 제작 담당자를 모집하기 위해 인터넷에 구인광고를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C넷은 사우디아라비아 일간지 Asharq Al-Awsat를 인용, "알-카에다가 이라크 교전과 팔레스타인 테러, 체첸공화국 등에 대한 비디오 제작과 성명서 작성, 국제 미디어 전담 등이 담당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알-카에다 관련 웹 기관인 글로벌 이슬라믹 미디어 프론트(Global Islamic Media Front)가 이같은 내용의 광고를 제개했다고 밝히고, 이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지원자들은 이메일을 통해 조직에 연결되게 돼 있다고 덧붙였다.알-카에다는 구인광고에 연봉 등의 사항은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았다. 다만 "모든 이슬람교도들은 삶이 자신만의 것이 아니라, 능욕당하고 있는 이슬람 국가에 속해있다는 사실을 알고있다. 어떤 것도 이슬람교도들의 피가 뿌려진 국가보다 우선할 순 없다"며 지원을 독려했다.알-카에다 지지자들은 인터넷을 사용해 그들의 성명서를 수십개의 이슬람교도 사이트로 퍼뜨린다. 알-카데아 관련 조직들은 자체 사이트를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인터넷 서비스 업체들이 발견 즉시 폐쇄하는 경우가 많아 빈번하게 인터넷 둥지를 옮기곤 한다. 글로벌 이슬라믹 미디어 프론트는 지난달 소위 `칼리프의 목소리(Voice of the Caliphate)`라 불리우는 인터넷 방송을 런칭했다. 이 방송은 CNN와 알자리라 등의 `선전 및 거짓`들과 대항해 싸우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알-카에다와 관련 조직들은 인터넷 대중화를 틈타 젊은 이슬람교도들을 그들의 전쟁에 끌어들이고 있다. 이들은 미국과 미국의 지원을 받고있는 이라크 정부 등에 대항해 싸우며, 인터넷을 통해 인질 참수, 테러 위협 등을 공지하고 있다.
2005.10.07 I 김경인 기자
  • 명사5인, 국가이미지 홍보대사로 나선다
  • [edaily 정태선기자]줄기세포박사 황우석, 삼성전자대표 윤종용, 성악가 조수미, 영화감독 김기덕, 프로골퍼 안시현 등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명사들이 `국가이미지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4일 정부는 이해찬 국무총리 주재로 `제3차 국가이미지위원회`를 개최하고, 한류열풍과 IT강국 이미지를 살리는 한편 APEC정상회담 정부혁신세계 포럼 등 국제행사를 기회로 국가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문화 예술 스포츠 한국일류상품 과학기술 분야에 이들 유명인사 5인을 국가이미지 홍보대사로 구성하고, 각 분야별 전담부처를 지정해 이들의 강연 집필 행사참석 등 각종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또 국가이미지 제고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국가이미지실무위원회`(위원장 도영심)를 신설하고, 정책·제도 개선방안 및 홍보전략을 개발키로 했다. 국가브랜드인 `다이나믹 코리아(Dynamic Korea)`의 확산을 위해 자치단체 공공단체등과 협력하고, 기업들과 제휴하는 홍보방안도 검토키로 했으며, 정부대표 해외포털사이트(Korea.net)를 외국인 이용자의 관심에 맞게 보완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는 한류열풍이 불고 있는 국가를 중심으로 정부와 민간문화산업 협력네트워크를 구축, 일부 아시아국가에서 한류열풍에 대한 거부감이 없도록 대책을 마련키로했다. 특히 올해 국내에서 개최되는 APEC정상회의, 정부혁신세계포럼, 베를린 아태주간행사,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세계화상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별로 IT, 세계일류상품, 문화컨텐츠, 한류 등과 연계할 수 있는 입체적인 홍보방안을 추진해 나가기로했다. 정부는 국가이미지 제고가 실질적인 수출과 특자유치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내기업의 브랜드파워와 일류상품을 활용, 해외전시회를 신흥유망시장 중심으로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2005.02.04 I 정태선 기자
  • 서울반도체, R&D성과 가시화..`매수`-동부
  • [edaily 김경인기자] 동부증권은 10일 서울반도체(046890)에 대해 "세계 최초로 AC전원용 LED램프를 개발, 판매가격 및 소형화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내년 이후 R&D성과가 뚜렷하게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매수`의견과 목표가 2만4000원을 제시했다. 박주평 동부증권 연구원은 "세계 최초로 AC전원용 LED램프를 개발, 이는 기존 조명기기상에서의 LED 장착을 위한 AC-DC컨버터 없이 직접구동이 가능한 것"이라며 "이에 따라 판매가격 및 소형화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신제품 개발은 E&D 우위를 지속적으로 선점하고 있음을 알리는 개가이며, 이로인해 휴대폰용-사이트 화이트, 중대형 디스플레이 광원용-파워LED, 조명기기용 AC LED램프의 중장기 LED성장 포트폴리오의 구축이 완료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신제품 개발의 효과는 향후 조명시장의 LED확산속도를 빠르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고, 개발 및 전세계 특허출원 완료로 기술경쟁 우위확보로 인한 시장 선점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는 점"이라며 "내년 이후 이러한 R&D성과의 가시화가 더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신제품 개발은 자회사인 서울옵토디바이스의 웨이퍼 생산으로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자회사가 신제품의 웨이퍼 생산을 전담할 것이므로 내년 이후 흑자전환 가능성까지 열리게 됐을 뿐 아니라 향후 자회사를 통한 LED 전공정 생산확대는 부가가치 확대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2004.12.10 I 김경인 기자
  • 최휘영 NHN 신임CEO "다양한 수익모델 만들 것"
  • [edaily 전설리기자] NHN(035420)이 `각자 대표체제`를 선언하고 최휘영 국내담당 신임 최고경영자(CEO)를 내정했다. 인터넷 포털 네이버와 게임포털 한게임을 운영하는 NHN은 26일 글로벌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중국·일본 등 글로벌 비즈니스와 국내 비즈니스를 각각 전담하는 영역별 `각자 대표제`를 도입하고 김범수 대표와 함께 최휘영 네이버 부문장을 NHN의 각자 대표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향후 NHN 국내 비지니스를 이끌어나갈 최휘영 신임 CEO는 연합뉴스, YTN을 거친 기자 출신으로 야후코리아에서 인터넷 뉴스 서비스를 개척한 인물. 2002년 네이버로 자리를 옮긴 그는 지난해 네이버 부문장을 맡은 이후 네이버가 다음을 제치고 업계 1위에 오르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최 신임CEO는 오는 12월 한달간 업무 인수인계 기간을 거쳐 오는 1월부터 본격적으로 NHN 국내담당 CEO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다음은 최 신임CEO와의 일문일답. ▲CEO직을 맡게된 소감부터. - 어깨가 무겁다. 국내 인터넷 비지니스 환경은 급변하고 있으며 경쟁구도가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그러나 인터넷 사업은 다양한 비즈니스와 수익모델을 창출할 여력이 있는, 그래서 할 일이 많은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본격적으로 발령을 받는 1월까지 한달동안 생각들을 가다듬어 나갈 것이다. ▲지난해 말 김범수, 이해진 공동대표체제에서 김범수 단독대표체제로 변경한 지 일년도 안돼서 김범수, 최휘영 각자대표체제로 변경했다. 내부적인 이유는. 또 이해진 CSO를 포함한 각자 역할은. - 입체적으로 봐야 한다. 지난해까지는 네이버와 한게임을 창업한 김범수, 이해진 대표 공동체제가 적합했지만 코스닥 등록후 사업규모가 커지고 해외 사업이 확장되면서 김범수 대표가 단독으로 회사를 총괄하고 이해진 대표가 최고전략책임자(CSO)로서 회사 내부에서 세세한 전략을 다잡아나가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돼 단독대표체제를 도입했다. 올해 들어서는 중국과 일본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글로벌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김범수 대표가 해외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외 담당 CEO를 맡고, 김범수 대표가 수행하던 국내 비지니스를 내가 맡기로 한 것이다. 이해진 CSO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내부에서 비지니스 전략을 다잡아나가는 종전의 역할을 계속할 것이다. ▲야후에서 인터넷 뉴스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들었는데. - 91년부터 2000년까지 10년간 연합뉴스와 YTN에서 기자를 하다가 2000년 검색팀 팀원으로 야후코리아에 입사했다. 당시 인터넷 포털 뉴스는 서비스다운 서비스가 아니었다. 경력을 살려 서비스다운 인터넷 뉴스서비스를 만들어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검색 팀원으로서 뉴스를 맡아 서비스를 재정비했는데 3~4개월만에 뉴스 페이지뷰(PV)가 60만페이지에서 400만~500만 페이지뷰로 뛰었다. 이는 당시 언론사 닷컴 뉴스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회사에서 뉴스팀을 만들어줬고 2002년까지 야후 미디어팀을 이끌었다. ▲2002년 월드컵 공식 사이트도 이끌었다고 들었다. - 야후가 2002년 월드컵을 공식스폰서로 지원하면서 2002년 월드컵 호스팅 사업을 맡게 됐다. 당시 공식 사이트(www.fifaworldcup.com)가 7개 언어로 제작됐는데 나는 한국측 태스크포스팀(TFT) 팀장을 맡아 서비스를 진행했다. ▲네이버로는 어떻게 오게 됐나. 네이버부문장으로 이룬 성과라면. - 월드컵 행사를 치르고 잠시 쉬다가 네이버의 제의를 받았다. 당시 공동대표와 네이버 부문장을 겸임했던 이해진 대표 휘하에서 네이버 기획실장으로 일했다. 당시 국내 인터넷업계는 다음과 야후가 압도적인 1위였고 라이코스, 네이버, 엠파스가 3, 4, 5위로 선두그룹과의 격차가 컸다. 그러나 지난해 네이버가 야후를 제치고 검색포털 1위에 올랐다. 그리고 지난해 말 이해진 대표가 CSO로 발령받으면서 네이버 부문장을 맡게 됐고 올해 네이버가 전체 포털 방문자수(UV)에서 다음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앞으로 인터넷 사업을 어떻게 이끌어 가고 싶나. - 주력 사업인 검색 핵심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가고 다양한 수익모델을 만들어 보고 싶다. 게임도 스튜디오 설립을 계기로 제작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싶다. 긴 얘기는 정식 발령을 받으면 하고 싶다. 하고 싶은게 너무 많은데 지금은 다 이야기 할 수 없을 것 같다. ◇최휘영 신임 CEO 약력 64년 서울 출생 80년 한성중학교 졸업 83년 경성고등학교 졸업 90년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91년 연합뉴스 95년 YTN 00년 야후코리아 02년 NHN 네이버본부 기획실장 04년 NHN 네이버부문 부문장
2004.11.26 I 전설리 기자
  • 쌍용車, `2005년형 코란도` 출시
  • [edaily 지영한기자] 쌍용자동차(003620)가 정통 스포츠실용차(SUV) 성능에 현대적인 세련미를 결합한 퓨전 스타일의 고품격 `2005년형 코란도`를 출시했다. 쌍용차는 19일 세련된 퓨전 스타일과 고품격의 독특한 내·외관을 특징으로 하는 `2005년형 코란도`가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진참조 이 차는 ▲크롬 장식의 라디에이터그릴과 헤드램프, ▲차체보호 기능을 강화한 와이드 범퍼가드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성이 증대된 센터콘솔과 센터페시아 등 스타일과 기능이 크게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이 차의 외관에는 역동적 디자인의 알루미늄 휠과 스페어타이어 커버, 크롬도금의 새로운 `코란도` 엠블렘, 주파수 수신율을 높이기 위한 앞유리 글래스 안테나 등이 적용됐다. 또한 내부는 1열에 히팅 시트, 크롬도금 가죽기어노브, 스테인레스 재질의 페달과 도어스커프 등이 적용됨으로써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한 이미지가 동시에 구현됐다. 이와 함께 여성 운전자를 위해 운전석 선바이저에 화장거울이 추가됐고, 블랙톤의 인테리어 컬러와 패션 계기판, 고음 영역을 전담하는 트위터 스피커, 광센서 이동식 재떨이 등도 적용돼 차량의 품격이 한결 제고됐다는 설명이다. `2005년형 코란도`의 가격은 M/T 기준으로 ▲글래스 밴 1471만원∼1919만원, ▲승용 하드탑 1624만원∼20 70만원 ▲승용 소프트탑 1816만원∼ 2076만원 등이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2005년형 코란도`출시 기념으로 미니 홈페이지를 활용한 온라인 이벤트인 `2005년형 코란도 미니홈피 페스티벌`을 포털 사이트 다음 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의 플래닛(PLANET, 개인 미니 홈페이지)에서 10월 20일부터 11월 9일까지 실시한다. 쌍용차측은 " `2005년형 코란도`는 신모델 출시로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소형 SUV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타켓 고객층이 선호하는 디자인과 성능개선 등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고 밝혔다.
2004.10.19 I 지영한 기자
  • "한국관련 해외오류 시정 강화한다"
  • [edaily 김상욱기자] 정부가 한국관련 해외오류 시정을 강화하는 작업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국정홍보처, 문화관광부, 외교통상부, 교육부, 해양수산부 등 관련부처 합동으로 실무협의회를 가동하고 국정홍보처내에 오류시정 전담팀도 설치해 운영키로 했다. 국정홍보처 해외홍보원은 17일 국가 이미지 관리차원에서 한국관련 해외오류 시정작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며 정부와 민간차원의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스템에 입각한 오류시정체제를 구축하고, 민간단체와 시민이 참여하는 국내외 네트워크를 만들기로 했다. 또 해외 오류시정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도 형성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키로 했다. 국정홍보처는 시스템을 통한 오류시정은 오류발굴과 분석, 대응, 사후관리 등 4단계 체계를 통해 이뤄질 것이라며 우선 지난해말부터 운영하고 있는 오류시정 전담사이트(correct.korea.net)상에서 온라인으로 관리하는 체제를 올해말까지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국장급을 팀장으로 하는 오류시정 `전담팀`을 별도 설치하고 인력을 보강하기로 했다. 또 관계부처간 협력을 위해 해외홍보원 주관으로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오류시정 실무협의회`를 수시로 개최할 방침이다. 부처별로는 국정홍보처가 인터넷 오류와 함께 시정실무작업을 총괄하고 문화관광부가 문화 및 관광정보 오류, 외교통상부가 동해·독도, 고구려 등 외교현안 관련사항을 맡게 된다. 교육부는 교과서 및 학습자료 오류, 한국역사 오류를 담당하며 해양수산부는 동해표기 관련 오류를 시정하게 된다. 정신문화연구원은 오류시정 관련자료를 발간한다. 한편 국정홍보처는 이번 오류시정 작업은 민간단체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중요하다는 판단아래 민간단체, 대학, 국내 영자지 등과 공동으로 `인터넷 오류사냥대회`를 연 1회에서 연 4회로 확대실시하기로 했다.
2004.09.17 I 김상욱 기자
  • 한국MS, 윈도우XP SP2 한글판 9월2일부터 배포
  • [edaily 김윤경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데스크탑 운영체계(OS)인 윈도XP의 보안을 강화한 `윈도우XP 서비스팩2(SP2)` 한글판이 다음 달 2일 일반에 공개된다. 한국MS는 이를 다음달 2일부터 윈도우 업데이트(www.microsoft.com/windowsupdate) 사이트를 통해 자동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고 27일 밝혔다. 영문판은 이미 26일부터 서비스되고 있다. 윈도우 XP에 내장되어 있는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설정해 놓은 사용자인 경우에도 자동으로 윈도우 XP SP2 다운로드 및 설치가 가능하며 CD를 받아 업데이트할 수도 있다. 윈도우 XP SP2의 자동 업데이트 서비스를 받으려면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활성화하면 된다. 이 경우 현재 사용하고 있는 윈도우 XP 버전에 따라, 윈도우 XP 홈 에디션의 경우 약 80MB, 윈도우 XP 프로페셔널 에디션의 경우 약 100MB로 자동 조절돼 최적화된 설치가 가능하다. 이번에 실시되는 자동업데이트는 인터넷 라인의 여유분을 활용한 점진적인 다운로드 방식로 기존 PC 사용에 지장이 없도록 했다. 일반 기업의 경우에는 다운로드 사이트를 통해 윈도우 XP SP2 전체 버전을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용량은 270MB 정도로 태블릿 PC 및 미디어 센터 에디션을 포함한 모든 버전의 윈도우 XP에 적용할 수 있다. 한국MS는 사용자들의 편이를 위해 9월 3일부터 전담 기술지원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기영 한국MS 마케팅부 이사는 "기존의 수동적인 보안에서 탈피해 사용자가 적극적으로 보안을 강화할 수 있게 해주는 SP2는 보안에 대한 새로운 전환점이라 할 수 있다"면서 "윈도우 XP SP2를 설치한 뒤 백신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경우에는 최상의 보안 환경을 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04.08.27 I 김윤경 기자
  • "P2P·커뮤니티의 유해정보 유통 강력 규제"
  • [edaily 박호식기자] 정보통신부는 인터넷을 통해 유통되는 불법·유해정보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인터넷상의 청소년 보호대책`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P2P(Peer to Peer), 커뮤니티 등 새로운 정보 유통매체를 통한 불법·유해정보 유통에 대해 적극 대응키로 했다. 정통부는 "정보통신윤리위원회 심의결과에 따르면 2002년 3만2221건이던 심의건수가 올 1분기에만 2만건으로 2002년의 연간 심의건수 대비 60%를 넘어서는 등 불법·유해정보 유통이 크게 늘고 있다"며 "보다 심각한 것은 폭력·음란정보가 전체 심의건수의 82%인 1만6827건으로 나타나 청소년들의 폭력·음란정보 노출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법·제도 정비 정통부는 우선 정보통신부차관이 위원장인 스팸대책위원회 산하에 민관 협의체인 `청소년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 분과위에는 법·제도, 유·무선 인터넷 등 분야별로 민간전문가 중심의 대응팀을 설치하고, 관계 부처간 긴밀한 협조를 유도하기 위해 정부중심의 자문단도 구성할 계획이다. 또 올 하반기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정보통신서비스제공자중 청소년이용이 많은 사업자들에 대해 청소년보호책임자로 지정하며, 청소년유해정보 광고제한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검찰과 경찰 등 수사기관과 협조해 불건전정보를 집중단속하고, P2P와 자살사이트, 커뮤니티 등에 대한 기획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불법사이트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다. 또 온라인게임 아이템 거래제한, 만14세미만 아동의 P2P 이용시 부모동의 의무화 방안 등 관련제도를 연구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정보통신윤리위원회, 경찰청, 인터넷사업자 등으로 구성돼 운영되는 `119센터 협의회`를 한국사이버감시단, 학부모정보감시단 등 시민단체까지 확대하고, 지방경찰청과 연계해 전국적인 신고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P2P· 무선인터넷 ·커뮤니티 등 새로운 매체 통한 유통대책 강화 정통부는 P2P의 경우 "▲ 개인간 파일공유방식으로 인한 통제의 어려움으로 불법·음란정보의 주요 유포수단으로 이용 ▲ 금칙어 필터링 등의 부재 등 사업자들의 불법음란정보 차단노력 미흡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이에 필요한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 내년말까지 산학연 공동으로 P2P상 유해정보차단기술을 개발하고 ▲ 올 하반기에 신고체계 마련 및 금칙어 기능설치 등 사업자의 이용자보호 강화 ▲ 올 하반기 정보통신윤리교육 및 홍보강화를 통한 이용자인식 제고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 이와 관련, 내년 산학연 공동개발을 통해 음란정보를 텍스트와 이미지 식별을 통해 선별할 수 있는 요소기술 및 이를 P2P 및 스팸메일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다. 무선인터넷은 ▲ 청소년 유해정보에 대한 명확한 메뉴구분이 없고 ▲ 성인에 대한 인증절차 미흡이 주요한 문제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에 청소년유해정보를 별도의 성인메뉴로 명확히 구분토록 하고 성인인증절차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커뮤니티의 경우 ▲ 변칙적 단어(예 : 성방)를 통한 불법유해 커뮤니티 접근 가능 ▲ 성인실명인증 부재로 인해 책임성 있는 커뮤니티 운영 어려움 등이 문제점으로 노출됐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정보통신윤리위원회에서 운영 중인 `사이버 패트롤내에 불법유해 커뮤니티 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커뮤니티 개설시 성인실명인증제도를 확대키로 했다. 전화정보서비스는 자동 발신기능을 갖춘 ARS를 활용한 맛보기 서비스광고 등 온오프라인상의 무차별적인 광고가 이뤄지고 있고, 060이외의 이동전화, 전국대표전화(1588, 1566) 등을 통한 폰팅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하반기중 온오프라인상의 광고행위 규제를 강화하고 불건전 전화정보서비스광고를 청소년유해매체물로 고시한다. 또 관련기관과 협의해 060이외의 전화번호를 통한 불건전 전화정보서비스 차단을 추진한다. 한편 정통부는 정보통신윤리교육 및 인터넷 중독예방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윤리교육 및 상담사업의 전국적 확대를 추진하고 단기간 이뤄지는 정보통신윤리교육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일정학교를 선정, 지속적이며 체계적인 정보통신윤리교육을 실시하는 사이버 청정학교 시범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민간사업자들의 자율정화활동도 적극 유도하기 위해 민간에서 청소년보호를 위해 추진중인 제도들중에 단계별로 우수 사례들을 선정, `청소년보호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2004.08.19 I 박호식 기자
  • 대우캐피탈 매각 재개..주간사 선정공고
  • [edaily 김현동기자] 할부금융사간의 제휴가 활발한 가운데 지난 2002년 매각 실패했던 대우캐피탈 매각작업이 재개된다. 10일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따르면 대우캐피탈 채권단은 지난 6일 대우캐피탈CRV 지분 50% 이상 매각을 위한 매각주간사 선정 공고안을 정부조달사이트에 게재, 매각작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했다. 대우캐피탈CRV(기업구조조정투자회사)는 대우캐피탈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우캐피탈CRV에는 자산관리공사(42.8%) 대우증권(24.0%), 서울투신운용(16.2%) 기타(17.0%) 등이 주요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매각주간사 자격요건은 M&A 전담조직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간사 업무수행이 가능한 기관(컨소시엄 형태도 가능)이다. 자산관리공사 관계자는 "오는 27일까지 매각주간사 선정을 위한 제안서를 접수한다"며 "제안서를 제출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각각의 특성을 고려해 주간사를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캐피탈 인수 후보로는 우리금융 등을 비롯한 국내 은행권과 지난해 말 인수가능성이 강하게 제기됐던 대우차판매(004550) 등이 거론되고 있다. 채권단 관계자는 "국내 금융권이 전체적으로 업종을 다변화하려는 욕구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대우캐피탈이 덩치가 크고 소비자금융에 특화되어 있어 인수대상자가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최근 하나은행이 코오롱캐피탈 지분 14.9% 인수를 결의한 것처럼 은행권에서는 내년 4월 시행예정인 자동차 보험 방카슈랑스를 위해 할부금융사 인수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우차판매는 자동차판매와 할부금융기관간의 긴밀한 관계로 인해 인수후보로 제기되고 있다. 앞서 자산관리공사는 지난 7월7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매각소위원회에서 대우캐피탈 매각작업을 재개하겠다고 보고한 바 있다.
2004.08.10 I 김현동 기자
  • (가판분석)7월5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이진우기자] ◇헤드라인 -경향: 친일행위 범위 확대 추진 -동아: 검찰 기소-불기소 결정때 일반시민 직접참여 추진 -조선: 경제, 장기불황 늪으로 -한겨레: 필요교사 57%만 충원..교과전담 상담교육 등 차질 -한국: 보증금 까먹은 "깡통상가" 속출 -매경: 부동산시장 트리플 약세 -서경: 주요그룹 내부거래 급감 -한경: 지자체들 "웰빙단지" 개발 붐 ◇주요기사 -말바꾸는 정부..꼬리내린 낙관론(한국) -더블딥 싸고 경기논쟁 가열(서경) -경제, 일본식 악몽의 노크(조선) -이통요금 이르면 10월께 인하(서경) -삼성 "출자총액제한 제외 신청(서경) -대기업들 저수익 비상(동아) -한국계 프랑스 기업 "네오비아" 프랑스 증시 첫상장(매경) -검찰 기소독점 견제 본격논의(한겨레) -중소기업 8월부터 수주 즉시 생산비 대출(매경) -美경제 성장둔화 잇단 경고음(서경) -中언론, "고구려는 중국 지방정권(조선) -외국계은행 대출 세일(경향) -국민은, 씨티와 PB전면전 예고(서경) -은행 "가짜 달러 전쟁"..위조외화 급증(조선) -中 대규모 육해군 합동훈련 이달말 대만해협 실시(동아) -피랍 美해병 살해됐다(한국) -이라크 저항지 곧 비상사태 선포(한겨레) -급식먹다 세제도 먹을라(한겨레) -영광굴비 상표 아무나 못쓴다(한국) -돼지고기값 사상 최고(조선) -전속 대리운전社 두는 기업 는다(매경) -CIA국가정보 "독도-다케시마" 병기..해외 유명사이트 인용 확산(경향) -P&K텍 대표 회삿돈 100억 횡령(매경) -LG카드 대주주 조사착수(한겨레) -새 수도후보지 5일 발표(조선) -정부 주택공급계획 빨간불(서경) -부동산 개발업체 줄도산(매경) -부동산 펀드에 돈 몰린다(한경) -서울 교통개편에 집값도 후폭풍(한경)
2004.07.04 I 이진우 기자
  • KISA, 기업의 개인정보보호 상담서비스
  • [edaily 박호식기자]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은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 홈페이지(www.1336.or.kr)에 `기업 개인정보보호 상담코너`를 마련하고 17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업의 개인정보보호 정책수립 또는 운영과정상 필요한 법률자문과 회원 개인정보 수집·이용·관리에 따른 애로사항을 자문할 전담 창구가 필요하다는 개인정보관리책임자협의회 등 관련 단체와 업체들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최근 한 게임사이트의 경우 최근 회원들의 탈퇴 요구시 주민등록 등·초본 제출을 요구해 `동의·철회, 열람·정정을 수집방법보다 쉽게 해야 할 조치 미이행`에 따른 행정처분을 받는 등 법률조항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제재를 받는 기업들이 많다. KISA는 정보통신망법에 대한 해설 및 기업의 개인정보보호 정책수립 및 운영에 대해 자문한다. 기업들은 또 이 서비스를 통해서 ▲개인정보관리책임자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사항 ▲기업 인수·합병시 개인정보 고려사항 ▲ 아동의 개인정보보호 등 각종 개인정보보호관련 법률·지침·가이드의 내용 및 침해구제방안 ▲법에서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지 않은 다양한 사례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2004.06.17 I 박호식 기자
  • 국세청장 "이전가격 조사기간 3년으로 축소"
  • [edaily 이경탑기자] 이용섭 국세청장은 4일 열린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EUCCK) 초청 오찬 간담회에 참석, 내외국 기업 모두에게 차별없이 사업하기 좋은 세정 환경을 조성하고, "공정한 과세·투명한 세정 운영"을 통해 납세자로부터 신뢰받는 국세청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얏트 호텔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피터 듀리스 등 EUCCK 회장단, 소속 기업대표, 외교사절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이 청장은 이달 중순 발표 예정인 올해 세무조사 운영방향과 관련, "조사비율은 줄이지만 탈루혐의가 있는 기업 위주로 조사대상을 선정해 심도있는 조사를 받게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처음부터 성실하게 신고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겠다는 뜻이다. 또 "조사상담관실에 국제조세 전담 직원을 배치하고 조사 과정의 불만과 애로사항을 외국납세자편에서 공정·투명하게 처리할 것"이라며 "사무실 조사제도 확대시행과 자료제출요구 최소화 및 국외소재 자료제출에 충분한 시간부여 등 외국계기업의 특성에 맞는 탄력적 조사운영방식을 채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내외국간 이전가격조사제도를 외국계기업의 조사부담이 완화되는 방향으로 개선, 원칙적으로 이전가격조사만을 위한 별도 조사는 실시하지 않고, 조사대상기간을 5년에서 3년으로 축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전가격 과세시 본청 국제조세관리관실의 사전 검토 과정을 거치게 함으로써 불합리하거나 무리한 과세는 미리 막겠다는 뜻도 피력했다. 아울러 외국납세자 특성에 맞는 다양한 납세서비스 제공을 위해 외국투자가들이 사업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조세지원제도, 세무신고요령 등 다양한 납세안내 책자를 발간·배포하고, 국세청 홈페이지 영문사이트를 통한 납세서비스를 늘려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세청은 과세의 일관성과 예측가능성 제고를 위해 국제조세분야 예규 및 법령 등을 국제기준에 맞춰 오는 7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에 대한 기본통칙을 제정·시행하고, 관련 판례를 국세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2004.06.04 I 이경탑 기자
  • 윤리경영 성공을 위한 7가지 조건
  • [edaily 김병수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성공적인 기업의 윤리경영 정착을 위한 전제조건 일곱가지를 제시, 눈길을 끌고 있다. 전경련은 윤리경영은 기업경영환경에 따라 다르고 다양한 변수가 있지만 ①CEO의 강력한 실천의지 ②실천을 위한 인프라 구축 ③실천 프로그램 정비 ④지속적인 윤리근육 단련 ⑤성과에 대한 확고한 믿음 함양 ⑥모니터링 수행 및 평가 강화 ⑦협력회사의 동참 유도 등 7가지는 공통의 전제조건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①CEO의 강력한 실천의지에 달려 있다 = 지난 99년 12월 신 CI 발표와 함께 기업윤리에 바탕을 둔 신경영이념을 선포한 신세계(004170)의 구학서 사장은 가장 윤리적인 것이 가장 강하고 윤리경영이 곧 글로벌 경쟁력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CEO의 강한 의지를 행동으로 옮기고 있다. ②실천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야한다 = 윤리강령과 임직원행동지침 등 내부규정을 마련하고 추진전담부서 및 인력을 확충하고 윤리경영 웹사이트를 개설하는 등 제반 인프라를 구축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POSCO(005490)의 경우 전담부서인 `기업윤리실천사무국`과 `부·실단위 기업윤리실천리더` 75명을 두고 기업윤리실천을 자체 점검하는 한편 위반사례 발굴이나 부서전파 등의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③윤리경영 실천 프로그램을 정비해야한다 = 윤리의식을 고양시키기 위한 월별 혹은 연간 중점 프로그램을 마련해 임직원들이 상시 실천사항을 숙지하고 이행하도록 해야 한다. 소비자 권리존중, 환경보호, 협력회사 존중, 공정거래 등 각종 사안 중 기업특성에 맞는 부문을 선택해 집중적으로 추진할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유한킴벌리의 경우 업체의 특성에 적합한 환경보전운동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사업을 1984년 이래 전개해 좋은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했다. ④지속적인 윤리근육을 단련하는데 달려 있다 = 삼성, 현대기아자동차, 한화, 금호아시아나, 신세계 등 온-오프라인 윤리교육을 앞서 실천하고 있는 기업들처럼 사내 연수교육을 확대하거나 나아가 MBA과정에 윤리경영 과정을 추가하는 등 윤리근육을 단련키 위한 교육의 강화가 필요하다. 또한 쉽고 편안하게 윤리경영에 대한 이해를 구하고 실천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든지, 기업윤리 확산을 위한 각종 아이디어를 실천하는 노력이 배가되어야 한다. 우리은행은 EASY(Ethical Acts Save You) GO!(쉽게 가자!)[윤리적 행동만이 당신을 보호해 줍니다]를 2004년도 기업 최초의 윤리경영 캠페인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전은 2004년 3월부터 입사 1년 이내의 신입사원이 근무 중 윤리적 딜레마에 봉착할 경우 도움을 요청하고 해결하도록 `신입사원 윤리후견인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⑤윤리경영 성과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함양하는데 있다 = 윤리수준이 높은 기업일수록 기업의 장기적 이익 효과가 나타난다는 점을 임직원들에게 적극 인식시킬 필요가 있다. 최근 전경련이 발표한 `기업윤리와 기업가치 및 성과간의 관계분석`에서 윤리경영 전담부서를 설치하는 등 윤리경영에 적극적인 기업이 윤리헌장만 제정했거나, 윤리헌장 조차 제정하지 않은 기업보다 기업가치나 성과 면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컨대 윤리경영을 경영이념으로 새롭게 정립하고 실천해 온 신세계의 매출외형은 `99년 2조 5000억원에서 2003년 7조 2000억원으로 2배 이상 신장했으며 세전이익은 지난 99년 386억원에서 2003년에는 4394억원으로 11배나 증가했다. 또한 국민은행(060000)와 우리은행은 여신 신청기업이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경우 기업신용평가 지표에 반영, 여신 금리와 규모 등을 우대해 주고 있다. ⑥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수행과 평가를 강화하는데 있다 = 임직원의 윤리의식 수준조사와 모니터링, 자가진단 평가항목 개발, 평가지표 개발을 위한 설문조사 병행 등 실천현황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는데 역점을 둬야 한다. 윤리경영 실천 여부에 대한 지속적 추적(Tracking)은 징계보다는 윤리부문 우수직원에 대한 포상제도를 실시하는 등 선순환적 윤리경영에 치중해 이뤄져야 하며, 비윤리 신고 및 내부제안제도를 강화하는데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비윤리행위 신고 및 내부제안제도로는 LG(003550)의 정도경영사이버신문고(ethics.lg.co.kr), KT의 부조리신고 핫라인, 삼성화재(000810)의 `정도지킴이`, 한화종합화학의 내·외부 고발제도 `윤리윤리전화`(080-729-6262) 등이 있다. ⑦협력회사의 동참을 적극 유도하는 일이다 = 협력회사로 하여금 윤리경영 동참 확약서에 서명토록 하고 간담회를 통한 의견교환과 협력회사의 CEO에 대한 교육을 실시, 윤리경영이 모기업과 협력회사에 동시에 확산되도록 하는 효과를 거둬야 한다. 특히 `선물안주고안받기운동`은 협력회사의 협조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기에 기업의 CEO가 협력회사에 협조를 요청하는 서신을 송부하는 경우가 늘고 있으며 POSCO, 삼양사(000070)도 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금호아시아나는 2002년 추석 이후 명절선물안받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3170개에 달하는 거래 및 협력회사에 협조공문을 발송함과 동시에 선물반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04.06.02 I 김병수 기자
  • 가까운 미래에 각광받을 직업은 무엇일까?
  • [조선일보 제공] 사회가 첨단화되고 디지털화되면서 새로운 직업이 하루가 멀다 하고 생겨나고 있다. 이와 관련, 창업컨설팅업체인 비즈니스유엔(www.businessUN.com, 02-761-3511)은 15일 새 유망직업과 자격증을 발표했다. <새 유망직업> ◆브루마스터(Brewmaster) : 맥주를 직접 양조하는 사람을 말한다. 요즘 제조맥주 전문점이 창업 아이템으로 인기가 있기 때문에 Brewpub(레스토랑)이나 생맥주하우스 등에서 직접 맥주를 양조해 주는 서비스가 필수여서 유망한 직종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다. ◆다이어트메이트(Dietmate) : 고객의 비만을 1:1로 관리해주는 전문가. 체지방 관리, 다이어트 식단 제공, 유산소 운동 프로그램 지원이 주 업무다. 비만클리닉, 다이어트 센터, 헬스센터, 스포츠 센터에서 고객상담을 담당한다. ◆에스테티션: 미학이라는 의미의 에스테틱(Aesthetic)은 두발을 제외한 전신을 손질해 주는 것을 말하는데, 에스테틱을 하는 점포가 에스테틱 살롱이고, 그곳에서 일하는 전문 기술자가 에스테티션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주로 에스테틱 살롱, 미용실, 스포츠 시설, 리조트, 도시형 호텔에서 근무하게 되며 피부, 화장품, 미용기기의 취급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면 취업이 가능하다. ◆상·장례지도사 : 장례 상담부터 장례 과정 진행을 도와주는 일을 하며 병원, 장례예식장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물고기 질병 전문가 : 어항속 물고기의 고통을 치료해주는 물고기 의사. 생물학, 화학, 세균학 등 전문적인 지식을 필요로 해 별도로 공부할 필요가 있다. ◆미스터리 샤퍼(Shopper): 손님을 가장하고 대리점이나 직영 매장에 방문해 매장의 업무 효율성이나 친절도 등에 대해 평점을 매기는 사람이다. 지방자치단체나 국가기관 아르바이트로 가능하며 일부 기업의 프랜차이즈 본부에서도 이 제도를 활용하고 있다. ◆병원서비스 코디네이터 : 환자가 편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직업으로 환자 서비스에 대한 개선과 병원 이미지 관리, 카운셀러 및 사후관리 등의 업무를 한다. 외국의 병원에서는 교육,치료,서비스 등 분야별로 코디네이터가 나뉘어 있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한 명의 코디네이터가 모든 일을 전담하고 있다. ◆사이버 기상 캐스터 : 기상 정보를 기상청에서 받아 인터넷을 통해 기상 정보를 제공하는 일을 하거나 기업의 마케팅 활동에 필요한 고부가가치의 기상정보를 만드는 일을 한다. 이제 기상정보는 산업활동에 지대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므로 매우 유망한 직업이 될 것이다. ◆음악 치료사 : 음악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직업인데 우리나라에는 자격증이 없으나 조만간 인기 직종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이는 이색 직종이다. 지금은 주로 유학파들 중심으로 퍼져나가고 있으며 일부 기업이나 병원 등에 취업한다. ◆벨소리 컬러링 작곡가 : 색다른 휴대폰 벨소리를 작곡하는 전문가다. 과거에는 시스템 개발자나 기획자가 음악 프로그램을 활용해 벨소리를 뚝딱 만들어 서비스를 했지만, 지금은 분위기가 다르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큰 폭으로 늘고, 소비자들의 요구사항도 다양해지면서 서비스 업체마다 전문적인 벨소리 컬러링 작곡자를 고용하고 있다. 음악에 대한 지식보다는 사회의 트렌드를 읽거나 주도해 나갈 수 있는 안목이 있는 사람이 유리하다. ◆휴대폰 아바타 디자이너 : 최근 네이버, 세이클럽 등 인터넷 업체들 뿐 아니라 휴대폰에도 아바타가 등장했다. 좁은 화면과 휴대폰 LCD 화면의 색감을 이용하여 사용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고객들의 기호에 만족스러운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어야 한다. 컬러 LCD 화면 덕분에 휴대폰 화면을 예쁜 아바타로 채우는 이용자가 급격히 늘고 있어서 전망이 밝다. ◆콘텐츠(Contents) 엠디 : 인터넷 사이트에 어떤 콘텐츠를 올릴 것인지 결정하고 관리하는 전문가인데 생각이 많은 청소년이라면 도전해 보면 좋다. ◆베타 테스터 : 새로 개발한 인터넷 게임을 써보고 개선책을 찾아주는 직종으로, 게임 매니아가 도전하면 좋다. ◆글자꼴 디자이너 : 컴퓨터회사, 언론매체 등에서 근무한다. 컴퓨터를 이용하여 인쇄 매체뿐 아니라 TV, 비디오, 노래방 등의 화면 자막에 일반인이 보기 쉽고 아름다운 글자 모양새를 만드는 일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모바일 뮤직 디렉터: 라디오를 듣고, TV를 보며 유행할 것 같은 음악을 벨소리로 만드는 벨소리 작곡가이다. 주 소비층이 청소년이라 취향을 잘 파악할만한 청소년들의 직업으로 유리하다. 휴대전화 3200만대 시대에 벨소리 콘텐츠 수요는 갈수록 늘 것으로 판단되므로 관심 있다면 당장 공부해도 좋다. 이 밖에도 모델 섭외를 담당하는 모델 캐스터, 번지 점프할 때 안전 교육을 담당하는 번지 마스터, 애완동물 관리사, 웹 프로모터 등 다양한 직업들이 이미 자리잡았거나 새롭게 생겨나게 될 것이다. <자격증> ◆가맹 상담사 : 가맹 사업에 필요한 사업성 검토나 가맹 계약서 작성 등에 관한 업무를 맡게되며 특히 가맹사업 담당자에 대한 교육이나 지도를 해주는 프랜차이즈 전문가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며 2기 시험을 앞두고 있다.(02-504-9466) ◆메뉴 개발사 : 음식점 영업에 있어서 필수 사항은 메뉴의 차별화다. 새 메뉴를 개발해 주는 컨설팅을 제공하고 요리 설명서까지 만들어 준 댓가로 수수료를 받는 직종 ◆파티 플래너 : 파티를 하고자 하는 기업이나 단체, 개인의 요구에 따라 파티를 기획하고, 파티장을 세팅하고, 파티가 열릴 경우 직접 참여해 분위기를 이끌어 간다. 특히 식품영양학과 출신의 여성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지난해 가을에는 여성경제인협회가 파티플래너 창업 과정을 선보였고, 참가 희망자가 몰리면서 대기번호표까지 발행할 정도로 관심을 끌었다. ◆직업상담사 : 직업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거나 직접 상담해 주는 전문가로 노동부 산하기관, 사설 직업상담기업을 포함한 2100여개에 취업할 수 있다. (직업상담협회 02-584-4225) ◆법무상담사 : 법무상담사는 지난해 11월부터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법률관련 업무가 늘어나면서 생겨났다. 이들은 가맹거래법에 따른 정보 공개서와 가맹 계약서를 작성하고 검토하는 일을 한다. 협력업체와의 계약·특허·채권채무 업무도 맡는다. ◆애완동물관리사 : 애완동물을 사육, 관리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축적하여 애완동물 사육 업체에 취업하거나 애완동물 사업장을 직접 경영할 수 있는 비공인 자격증. 비즈니스유엔의 이형석 대표는 “이미 공인화된 자격증은 그만큼 경쟁자가 많아져서 불리할 수 있기 때문에 비록 비공인 자격증이라도 고용시장이 커지고 있다고 판단되고 자신의 적성에 어울린다면 과감하게 도전해 보는 것이 앞서가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 "신흥시장 진출 종합방안 마련"-이희범장관
  • [edaily 김춘동기자]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은 BRICs 등 신흥시장 진출을 위한 지역별·품목별 종합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희범 장관은 9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주최로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신흥시장진출특별위원회`에서 플랜트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처럼 말했다. 전경련 주관으로 첫 출범식을 가진 `신흥시장진출특별위원회`는 윤영석 플랜트산업협회 회장(두산중공업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종합상사와 중공업계, 건설사를 비롯해 KOTRA 등 수출지원기관, 재경부와 산자부 담당국장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이 장관은 "2010년까지 8대 무역국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수출시장의 개척이 중요하다"며 "최근 수출비중이 20%대로 커지고 있는 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시장의 진출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KOTRA의 지사화 전담인력과 무역관 수를 확대해 신흥시장 조사 및 컨설팅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BRICs 시장에 관한 종합 정보사이트를 구축해 실시간 시장동향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출 유망상품 발굴을 위해 세계일류상품 품목(`03년 353개)을 2005년까지 500개로 확대하고, 차대세 10대 성장동력 산업에 인력과 R&D를 집중 지원해 미래형 수출 유망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상품과 서비스가 결합된 복합무역 추세에 맞춰 종합 수출품인 플랜트 산업을 고부가치형 수출분야로 키워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04.04.09 I 김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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