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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재건축 `10채중 7채` 작년말 이하로 하락
  • 강남재건축 `10채중 7채` 작년말 이하로 하락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강남구 재건축 아파트 10채 중 7채는 작년 말보다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4월말 현재 강남구 재건축아파트 2만6415가구 중 76.49%인 2만206가구의 매매값이 지난해 12월말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이 가운데 대치동 은마아파트 31평형은 작년말 11억 500만원에서 9억6000만원으로, 개포동 주공1단지 11평형은 6억4000만원에서 5억6000만원으로 크게 하락했다. 송파구의 경우 전체 1만6804가구 중 51.53%인 8659가구가 작년말보다 값이 하락했으며, 서초구는 2만3497가구 가운데 31.18%인 7327가구의 매매가가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송파구에서는 잠실동 주공5단지 36평형이 작년말 14억5000만원에서 13억8000만원으로 하락했다. 서초구 잠원동 한신6차 35평형은 10억1000만원에서 9억1500만원으로, 반포동 주공1단지 22평형은 10억7000만원에서 9억9000만원으로 하락했다. 강남3구를 통틀어서는 재건축 6만6716가구 중 3만6192가구(54.25%)가 하락했으며, 강동구에서는 1만8646가구의 재건축아파트 가운데 77.12%인 1만4379가구의 값이 떨어졌다. 서울시 전체로는 10만1881가구 중 절반 수준인 5만4924가구(53.91%)의 매매가가 작년말보다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2007.05.08 I 윤도진 기자
경매시장 ‘찬밥’된 강남아파트 맛있게 먹으려면…
  • 경매시장 ‘찬밥’된 강남아파트 맛있게 먹으려면…
  • [조선일보 제공] 지난 1일 서울중앙지법 경매 법정. 서울 서초구 잠원동 대림아파트 49평형은 이미 한 번 유찰돼 경매 최저가가 떨어진 상태였지만 응찰자가 아예 없었다. 같은 날 같은 법원의 강남구 신사동 청림쉐르빌 경매에도 응찰자는 단 1명만 나타났다. 지난달 26일 압구정동 한양아파트 46평형 경매에도 응찰자는 1명뿐이었다. 예전에는 강남권의 인기 물건이 나온 경매 법정에서 보기 드문 장면이었지만, 요사이는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 모습이다. ◆유찰 또 유찰… 얼어붙는 강남권 경매 시장 최근 ‘타워팰리스’, ‘대치동 은마’, ‘서초동 삼풍’ 같은 서울 강남권의 상징적 아파트들이 경매 시장에서 줄줄이 유찰되면서 심지어 경매가가 공시가격 밑으로까지 떨어지는 수모를 당하고 있다. 서울 강남권(강남·서초·송파구)은 경쟁률이 3대1에 불과하고, 그나마 낙찰도 잘 안 된다. 최근 2주 동안 강남권 아파트 19개가 경매에 나왔지만 불과 4건만 낙찰됐다. 4월 24일과 지난 1일 타워팰리스 66평형과 72평형이 새 주인을 찾지 못했고, 서초동 삼풍 50평형 등 서초구의 7건은 모두 유찰됐다. 유찰이 이어지면서 경매 최저가가 공시 가격보다 낮은 아파트도 속출하고 있다. 경매 최저가란 입찰에서 적어 내야 할 가장 낮은 가격을 뜻하며, 한 번 유찰될 때마다 20%씩 최저가가 깎인다. 강남권의 대표주자인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34평형 물건 하나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감정가 10억9000만원, 공시가격 9억3600만원인 이 물건은 두 번이나 유찰되는 바람에 오는 22일 8억7200만원의 최저가에 다시 경매에 나온다. 만약 여기서도 유찰될 경우, 최저가는 7억원 선으로 내려앉으면서 시장에 충격을 주고 강남권 아파트 하향세를 더욱 부채질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서울은 파리 날리고 경기·인천은 경매 고공 행진 서울과 경기·인천의 열기가 크게 엇갈리는 게 최근 경매 시장의 특성이다. 예전에 수도권으로 묶여 비슷한 흐름을 보이거나, 서울이 훨씬 뜨거운 관심권이었던 것과는 크게 대조된다는 분석이다. 서울 아파트 경매 시장은 전체적으로도 투자자의 발길이 줄고 있다. 응찰자가 감소하면서 서울 경매 아파트의 경쟁률은 2월 6.3 대 1, 3월 6 대 1에서 4월 하순~5월 초순에는 4.2 대 1로 떨어졌다. 경쟁이 줄어들다 보니 서울 경매 아파트의 낙찰가율(낙찰가/감정가)도 최근 95.1% 선까지 내려앉았다. 대체로 시세보다 싸게 매겨지는 감정가와 비교하더라도 경매에서 낙찰되는 가격이 훨씬 더 낮다는 이야기다. 지지옥션 강은 팀장은 “실수요자조차 선뜻 경매 시장에 나서는 것을 겁내는 양상”이라며 “서울권의 주택 경기가 본격적 침체로 접어드는 징조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경기도와 인천 지역은 경매 시장이 식지 않은 열기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주 동안 경기도의 낙찰가율은 102%로 상승하며 100% 선을 회복했다. 특히 군포(낙찰가율 131.8%)·안산(122.7%)과 신도시 중 산본(131.8%)·일산(113.8%) 등은 고공행진 중이다. 인천도 최근 낙찰가율이 99%로 올라서며 경매 시장에 투자자들이 모이고 있다. ◆공매 시장에도 매물 늘어 올해부터 2주택 소유자에게 양도세를 50%까지 매기는 정책이 실시되면서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진행하는 공매 시장에도 매물이 늘고 있다. 자산관리공사는 지난 1996년부터 ‘1가구 2주택자’를 대상으로 여분의 주택을 공매로 팔아주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소득세법 시행규칙 83조 등에 따라 ‘1가구 2주택자’들이 여분의 주택 매각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 자산관리공사에 공매 매물로 내놓으면 주택을 팔 의사가 확실한 것으로 보고 ‘1가구 1주택’으로 간주한다. 설사 늦게 팔리더라도 양도세 50% 중과세를 피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양도세 절세를 위한 공매 물건은 지난 1월 5건에서 4월에는 28건으로 크게 늘었다. 경매와 공매 시장에 저렴한 매물이 늘어나면 실수요자들이 싸게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도 많아진다는 뜻이다. 전문가들은 지금과 같은 침체기에 경·공매 시장 투자에 나설 때는 ▲시세의 하한선을 기준으로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관리비 체납 여부를 꼭 확인하며 ▲낙찰 물건의 미래 가치를 꼼꼼히 따지고 ▲대출 가능액을 정확히 알아보라고 조언하고 있다.
(SPN)윤다훈, "신부 눈물 흘리지않게 하겠다"
  • (SPN)[인터뷰]윤다훈, "신부 눈물 흘리지않게 하겠다"
  • ▲ 윤다훈-남은정 커플[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상처받지 않도록 존중하고 아끼겠다던 내 고백, 절대 잊지않고 사랑할께.” 탤런트 윤다훈(43)이 결혼식에서 11세 연하의 신부 남은정(32)씨에게 한결같은 사랑을 약속했다. 윤다훈은 신부 남은정씨와 함께 결혼식에 앞서 7일 오후2시부터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이 자리에서 “신부가 절대 눈물을 흘리지 않도록 하겠다”며 사랑을 숨기지 않았다.  ▲ 윤다훈-남은정 커플 다음은 윤다훈-남은정 커플의 일문일답. ― 신부가 젊고 미인이다. 결혼에 골인하게 된 비결은 뭔가. ▲ 윤다훈(이하 윤) : 하늘이 맺어준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인연을 만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주위 선,후배들은 농담처럼 '네 인연은 절친한 김민종 아니냐'고 놀릴 정도였는데... 이제 귀한 인연을 만났다. ― 어떻게 ‘작업’을 했나. ▲ 윤 : 드라마에서 작업남을 많이 맡았지만 실제로는 적극적인 성격이 아니다.  옆에 있는 신부를 만난 뒤 변했다. 신부가 한식 레스토랑을 경영했는데 보름 동안 매일 찾아갔다. 함께 동행해 주던 친구가 질려서 더는 못 먹겠다고 할 정도였다. 그렇게 얼굴 도장을 찍었다. ▲ 남은정(이하 남) : 오빠가 레스토랑 매출에 많은 도움을 줬다. 주변 분들도 그랬다.(웃음) ― 나이 차가 많이 나는데. ▲ 윤 : 나이는 어리지만 성숙하고 속이 깊은 사람이다. 내가 결혼을 앞두고 술자리가 있어 귀가가 늦어지면 건강을 해칠까봐 걱정을 해준다. 오히려 내가 애 같을 때가 있다. ▲ 남 : 오빠가 동안이고 나에게 잘 맞춰주기 때문에 나이 차를 못느낀다. ― 프러포즈는 어떻게 했나. ▲ 윤 : 내가 먼저 했다. 화이트데이인 3월14일 이승연씨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전화를 걸어 "나를 만나주고 선택해줘서 고맙다. 초심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연예인이어서 교제를 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나. ▲ 남 : 특별히 없었다. 오빠가 내 친구들과도 잘 어울려준다. ▲ 윤 : 신부가 일반인이어서 주위 반응 때문에 많이 놀라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의외로 그런 일은 없었다. 포장마차에도 함께 잘 다녔고 손을 잡고 다니며 데이트도 잘 했다. ― 서로의 매력에 대해 말해 달라. ▲ 윤 : 안 예쁜 곳이 없지만 특히 눈이 너무 맑다. 전체적으로 딱 내 스타일이다. ▲ 남 : 느낌이 좋은 사람이 마음에 드는데 오빠를 처음 만났을 때는 사실 그렇지 않았다. 하지만 나에게 잘 대해주는 모습을 보며 좋아졌다. 이제 오빠가 이상형이지만 그 전 이상형은 천정명이었다. ― 첫 키스는 언제 했나. ▲ 윤 : 신부가 교제를 허락하고 나서 이틀 뒤 집에 데려다주며 볼에 가볍게 입맞춤을 했다. 정신이 혼미해지며 순간 기억을 못할 정도로 기분이 좋았다. ― 사위를 맞는 장인, 장모 등 처가 식구들의 반응은 어땠나. ▲ 윤 : 연기자로서 저를 워낙 좋아해 주셨다. 나이차가 나는 것 같은데 실제로 보니 그런 느낌은 없다고 좋아하셨다. “열심히 사랑하겠다”고 약속했다. 신부의 작은 아버지가 가장 좋아했다. 처음 나를 보고 웃기만 하셨다. ― 윤다훈 가족들의 반응은? ▲ 남 : 너무 예뻐해 주신다. 감사드린다.(눈물) ▲ 윤 : 내 딸이 지금 아빠 옆에 있는 언니(신부를 언니라고 부른다)가 가장 좋다고 했다. 내 여동생과도 신부가 너무 친하다. 지금은 딸과 신부가 어떤 일을 결정한 뒤 나에게 통보만 해준다. 그런 모습이 보기 좋다. ― 2세 계획은? ▲ 윤 : 자녀를 많이 낳는 것도 긍정적이지만 신부가 힘들 것 같다. 이미 어여쁜 딸이 있으니 아들, 딸 구분 없이 둘 정도 낳을 생각이다. 윤다훈, 남은정 커플은 결혼식을 마치고 미국 하와이와 LA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잠원동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사진=김정욱 기자)
2007.05.07 I 김은구 기자
강남아파트 경매시장서도 `찬밥`
  • 강남아파트 경매시장서도 `찬밥`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아파트 경매시장도 찬바람이 불고 있다.4일 법원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4월19일부터 5월2일사이 서울 서초구 아파트 7건이 경매에 부쳐졌으나 모두 유찰된 것으로 파악됐다. 서초구와 강남구, 송파구를 포함한 강남권의 경우 총 19건의 경매가 진행됐지만 4건만이 낙찰, 낙찰률은 21.1%를 기록했다. 낙찰된 물건의 경쟁률도 크게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같은기간 서울 아파트 경매시장의 입찰경쟁률은 4.2대 1을 기록, 지난 3월에 6.0대 1에 비해 크게 낮아졌다. 특히 강남권의 경우 평균 3.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에 따라 경매시장에는 공시가격 보다 값이 낮은 아파트들이 대거 나오고 있다. 서초구 잠원동 대림 49평형은 최초감정가가 16억원이었지만 3차 입찰가는 10억2400만원으로 공시가격(12억원)보다 1억7600만원 낮다. 서초동 삼풍아파트 50평형도 공시가격 12억3200만원보다 1억4400만원 낮은 10억8800만원에 3차 입찰에 부쳐진다. 강남구에서는 도곡동 타워팰리스1차 72평형이 공시가격(26억8800만원)보다 낮은 26억원에 나오며 대치동 은마아파트 31평형도 공시가격 9억3600만원보다 6400만원 낮은 값에 입찰된다. 강은 지지옥션 팀장은 "강남지역 아파트는 실수요자조차도 선뜻 매수하지 못하고 있다"며 "집값이 더 떨어질 것에 대한 불안감과 자금 동원, 세금 부담 등에 수요자들이 겁을 내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07.05.04 I 윤도진 기자
  • 경매아파트 `공시가격 역전` 속출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아파트 값이 공시가격보다 낮아지는 `역전현상`이 경매시장에서 잇따라 나타나고 있다. 고가 아파트들이 줄줄이 유찰되며 공시가격보다 낮은 값에 재입찰에 부쳐지고 있는 것. 2일 법원경매 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1일 서울 중앙지방법원에서는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1차 72평형이 32억5000만원에 경매가 진행됐지만 응찰자가 한사람도 나서지 않아 유찰됐다. 올해 공시가격이 26억8800만원으로 매겨진 이 아파트는 다음달에는 공시가격보다 낮은 26억원에 다시 나오게 된다. 같은 날 서초구 잠원동 대림아파트는 공시가격인 12억원과 8000만원 밖에 차이가 나지않는 12억8000만원에 경매가 진행됐지만 역시 유찰됐다. 최초 감정가가 16억원이었던 이 아파트는 현재 시세로도 15억2000만-16억4000만원 수준. 그러나 공시가격과 비슷한 값에 부쳐진 2차 경매에서도 응찰자가 없었다. 다음달에는 공시가격보다도 1억7600만원이 싼 10억2400만원에 다시 경매로 나온다. 18억원에 경매가 부쳐진 서초구 방배동 현대멤피스 56평형도 유찰돼 14억4000만원에 재입찰된다. 이 아파트의 공시가격은 12억1600만원이다. 공시가격이 9억3600만원인 대치동 은마아파트 31평형은 지난달 16일 10억9000만원에 나왔지만 유찰된 바 있다. 이 아파트는 오는 22일 8억7200만원에 재입찰된다. 이같이 강남권에 위치하거나 10억원이상의 고가 매물의 경우 낙찰률도 크게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지지옥션 집계 결과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구)의 아파트가 경매시장에 나와 낙찰된 비율은 지난 1월 52.5%, 2월에는 56.0%였지만 지난달에는 38.0%로 크게 낮아졌다. 서울시내 10억원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낙찰률이 1월 54%, 2월 44%에서 지난달 29%까지 떨어졌다. 강은 지지옥션 팀장은 "임대차나 채무관계 등에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경우에도 강남권 고가 아파트들이 유찰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나오고 있다"며 "이는 공시가격보다 높은 값에는 응찰자들이 매수의사를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공시가격보다 싼 고가 경매아파트 ▲서초구 잠원동 대림 10층 49평형 최초감정가 16억원, 공시가격 12억원, 3차입찰가 10억2400만원(공시가격차 1억7600만원↓) ▲서초구 서초동 삼풍아파트 7층 50평형 최초감정가 17억원, 공시가격 12억3200만원, 3차입찰가 10억8800만원(1억4400만원↓)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1차 28층 72평형 최초감정가 32억5000만원, 공시가격 26억8800만원, 재입찰가 26억원(8800만원↓)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1층 31평형 최초감정가 10억9000만원, 공시가격 9억3600만원, 재입찰가 8억7200만원(6400만원↓) ▲서초구 방배동 캐슬렉스 3층 69평형 최초감정가 9억원, 공시가격 6억2300만원, 3차입찰가 5억7600만원(4700만원↓)
2007.05.02 I 윤도진 기자
  • (주간부동산)서울아파트 값 5주 연속 하락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서울 아파트 시장이 5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는 등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4월 둘째주 서울 아파트 값은 0.03%가 하락했다. 신도시와 수도권도 각각 0.09%, 0.05%가 떨어졌다. 서울 재건축은 -0.30% 기록한 가운데, 특히 강동구(-0.76%)와 송파구(-0.57%) 재건축은 매물이 늘어나며 가격이 더 떨어지는 추세다. 한편 전세시장도 수요가 줄며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한 주간 서울은 0.04%, 신도시 0.01%, 수도권 -0.01% 변동률을 보였다. ◇매매 시장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급매물이 늘고 있고 아파트 가격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서울에서는 강동(-0.37%), 송파(-0.12%), 강남(-0.07%) 등 강남권의 하락세가 이어졌다. 양천(-0.04%), 서초(-0.04%), 광진(-0.02%), 동작(-0.01%) 등도 하락했다. 강동구에서는 고덕주공, 둔촌주공 등 재건축이 하락했다. 둔촌주공3단지 34평형은 1주일만에 3500만원 가량 값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송파구 주공5단지 36평형도 2500만원 하락, 14억8000만원에 가격이 형성돼 있다. 서초구에서는 잠원동 한신5차 재건축아파트 33평형이 2500만원 가량 떨어졌고, 방배동 방배래미안타워, 방배아트 이편한세상 등이 시세보다 다소 값을 낮추고 있다. 반면, 중구(0.17%), 동대문(0.16%), 도봉(0.14%), 강북(0.10%), 성동(0.09%) 등지는 오름세를 유지했다. 신도시는 산본이 -0.25%의 변동률로 낙폭이 커졌으며, 분당(-0.10%)의 약세도 심해졌다. 일산은 -0.04%, 평촌과 중동 각각 -0.03%의 변동률을 보였다. 수도권은 부천(-0.25%), 시흥(-0.17%), 파주(-0.16%), 용인(-0.14%), 안양(-0.12%), 남양주(-0.12%)의 하락폭이 컸다. 고양(-0.08%), 수원(-0.07%), 화성(-0.06%) 등도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의정부(0.31%), 이천(0.27%), 포천(0.17%), 오산(0.12%), 인천(0.11%) 등은 올랐다. 연초부터 급락세를 보였던 과천(-0.01%)은 주공2단지의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를 호재로 하락폭이 줄었다. ◇전세 시장 서울에서는 중구(0.36%), 강동(0.15%), 서대문(0.14%), 도봉(0.14%), 성동(0.12%), 동작(0.11%) 등의 전셋가격 오름세를 보였다. 강북, 강서, 관악 지역도 0.10%의 상승세를 보였다. 중구에서는 중림동 삼성싸이버빌리지에 신혼부부 등의 소형 수요가 꾸준히 이어져 평형대별로 1000만원 가량 전셋값이 올랐다. 도봉구 창동의 쌍용아파트 등도 20-30평형대가 500만원 가량 상향 조정됐다. 반면 동대문(-0.32%), 강남(-0.07%), 성북(-0.06%), 양천(-0.01%) 등은 하락했다. 동대문구 장안동 래미안장안2차는 입주 2년 차로 출시 매물이 늘며 가격이 하락했다. 30평형이 1500만원 떨어져 1억9000만원선이다.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는 중대형평형 수요 감소로 50평형이 2500만원 하락했다. 신도시는 일산(0.07%), 분당(0.04%), 평촌(0.03%) 등이 미미한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산본(-0.20%)과 중동(-0.03%)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수도권은 작년 6월 이후 10개월여 만에 주간 전셋값이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 전입증가로 연초 전셋값 상승세가 강했던 용인은 -0.29%의 변동률로 하락폭이 가장 컸다.  하남은 -0.18%, 의왕은 -0.13%, 수원은 -0.08% 떨어졌다. 화성(-0.03%), 김포(-0.02%), 남양주(-0.02%), 고양(-0.01%) 등도 하락했다. 반면 시흥(0.27%), 이천시(0.21%), 포천(0.14%), 인천(0.12%) 등은 소폭 올랐다.
2007.04.15 I 윤도진 기자
  • (표)서울·수도권 주요아파트 공시가격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2007년 서울·수도권 주요아파트 공시가격 ▲강남 도곡 타워팰리스2차 101평형 37억5200만원 ▲강남 도곡 타워팰리스2차 67평형 21억6000만원 ▲강남 도곡 타워팰리스2차 66평형 19억1200만원 ▲강남 삼성 아이파크 104평형 48억2400만원 ▲강남 삼성 아이파크 65평형 28억800만원 ▲강남 대치 은마 34평형 10억원 ▲강남 대치 은마 31평형 8억3200만원 ▲강남 대치 동부센트레빌 53평형 20억4000만원 ▲강남 대치 동부센트레빌 60평형 22억4800만원 ▲강남 도곡 도곡렉슬 43평형 17억1200만원 ▲강남 도곡 도곡렉슬 33평형 11억6000만원 ▲강남 압구정 현대10 56평형 17억2000만원 ▲강남 개포 주공1 13평형 5억6000만원 ▲서초 반포 삼호가든5차 51평형 10억4800만원 ▲서초 잠원 롯데캐슬 42평형 10억4000만원 ▲서초 반포 한신2·3차 19평형 3억1600만원 ▲송파 잠실 주공5 36평형 11억6800만원 ▲송파 잠실 주공5 34평형 9억6000만원 ▲송파 문정 올림픽훼밀리 56평형 12억원 ▲강동 둔촌 주공1 22평형 6억7200만원 ▲강동 고덕 주공2 18평형 6억원 ▲양천 목 목동신시가지3 35평형 8억8800만원 ▲양천 신정 목동신시가지9 55평형 16억800만원 ▲양천 신정 목동2차 삼성래미안 32평형 4억4400만원 ▲용산 한강로3가 쌍용스윗닷홈 34평형 3억7400만원 ▲용산 이촌 한강자이 54평형 12억원 14억9600만원 ▲노원 상계 주공12 21평형 1억1800만원 ▲강북 미아 경남아너스빌 33평형 2억5600만원 ▲과천 별양 주공5 45평형 8억7200만원 ▲과천 별양 주공6 27평형 8억5600만원 ▲과천 중앙 주공10 27평형 6억7200만원 ▲과천 중앙 주공1 27평형 7억5400만원 ▲용인 죽전 현대홈타운4차3 33평형 4억3200만원 ▲용인 죽전 죽전푸르지오 45평형 5억4400만원 ▲분당 정자 분당파크뷰 78평형 20억8000만원 ▲분당 정자 분당파크뷰 63평형 16억1600만원 ▲일산동 장항 호수유원 47평형 6억4600만원 ▲일산서 주엽 강선동신 31평형 2억9600만원 (1월1일 기준, 자료: 건설교통부 공동주택가격 열람)
2007.03.14 I 윤도진 기자
  • 초기 재건축·재개발아파트 수익성 악화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오는 9월부터 재건축, 재개발 아파트에도 분양가 상한제가&nbsp;적용된다. 다만 11월말까지 관리처분 인가를 신청한 단지들은 분양가 상한제와 원가공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아직 안전진단 등을 통과하지 못한 재건축. 재개발 초기 단지들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에 따라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재건축의 경우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 조합설립인가). 대치동 은마. 강동구 둔촌주공 등이 대표적인 초기 재건축 단지다. 초기 재건축 단지 관계자는 "소형 평형의무비율 등 기존 규제에 분양가 상한제까지 적용되면 조합원간 이견뿐만 아니라 공사비 협의 등 혼선이 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반면 일반분양물량이 적은 1대 1 재건축이나 관리처분계획인가 신청을 앞두고 있는 단지들은 상대적으로 충격이 덜할 전망이다. <기사참조 :분양가상한제 피할 수 있는 재건축단지는?>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관리처분계획인가 신청을 앞둔 단지는 서초구 반포동 한신1차·한양아파트, 서초동 삼호1차, 잠원동 대림·우성 한신5차·6차 및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5차 등이다. 이들 단지는 11월 말까지 관리처분 신청서류만 관할 지자체에 제출하면 되기 때문에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조합설립인가 단계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를 피할 수 있지만 갈 길이 멀다. 오는 9월 이전까지 사업시행인가, 12월 이전까지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해야 하기 때문이다.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1단지, 논현동 경복,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 1.2차 등이 대표적이다. 조합설립이전&nbsp;초기 재개발 단지들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관리처분 총회까지 이뤄진 흑석뉴타운 내 흑석 5구역이나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흑석 5구역 등은 분양가 상한제를 피할 것으로 보인다. <기사 참조 : 재개발아파트 "상한제 피하자"..가속패달>반면 사업 추진 속도가 더딘 재개발 단지는 수익성 악화가 예상돼 지분가격도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2007.02.28 I 윤진섭 기자
  • '고향으로~ 집으로~' 고속도로 정체 내일 새벽에나 풀릴 듯
  • [노컷뉴스 제공]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되면서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가 정체를 빚고 있다. 고속도로 정체는 16일 밤 늦게까지 계속된 뒤 17일 새벽이 돼야 풀릴 것으로 보인다.오후 6시 현재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에 정체 구간이 속속 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 하행선이 이미 차량들로 꽉 들어찬 상황이다. 특히 이곳 서울요금소를 통과하는 차량들은 아예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의 경우 천수천교 부근부터 죽암까지 28킬로미터 구간에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 하고 있다. 또 천안 부근부터 천안분기점, 판교부터 안성까지 49킬로미터 구간 사이에서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한남에서 서초까지도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도 갈수록 정체 구간이 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하행선 부곡부터 광교터널 6킬로미터 구간과 신갈부터 덕평까지 26킬로미터 구간에서 차량들의 행렬로 정체되고 있다. 여주분기점 부근에서도 차량들이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의 상황도 마찬가지다. 서청주부터 남이 부근까지 6킬로미터 구간과 곤지암 부근에서 모가까지 28킬로미터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이밖에 나머지 주요 고속도로 하행선도 시간이 지날수록 소통 상황이 나빠지고 있다. ◇ 17일 새벽에야 정체 풀릴 듯오후 4시쯤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고속도로 귀성행렬은 자정까지 계속된 뒤 내일 새벽은 돼야 풀릴 것 같다. 오후 6시 현재까지 서울요금소를 빠젼 나간 차량은 모두 21만대며, 자정까지 추가로 14만 여대가 더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까지 소요 시간(오후 6시 현재)을 살펴보면 서울에서 대전까지 4시간, 부산까지 6시간 38분, 광주까지는 5시간 47분 정도 될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밝혔다. 이와 관련해 도로공사는 차량들의 혼잡을 덜기 위해 이날 낮 12시부터 18일 낮 12시까지 경부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 수도권 지역 9개 나들목의 진출입을 통제한다. 진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부고속도로 반포, 수원, 기흥, 오산 나들목 서해안고속도로 내송과 비봉나들목 등이다. 또 경부고속도로 양재 나들목의 진출이 통제되며, 잠원과 서초 나들목에서는 진출입 모두 금지된다. 버스전용차로제는 오는 19일 자정까지 연휴 기간 내내 시행된다.
  • 귀성전쟁 시작…낮부터 일부구간 정체
  • [노컷뉴스 제공] 설 연휴를 앞두고 귀성차량이 본격적으로 몰려나오기 시작하면서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에서는 정체 구간이 점차 늘고 있다. 이같은 정체는 16일 밤 늦게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오전에는 비교적 원활한 소통상태를 보이던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에는 오후 들어 차량 행렬이 눈에 띄게 늘었다.특히 이날 낮 12시부터 버스전용차로제가 시작되면서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를 빠져 나가려는 차량들의 대기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다.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 구간을 살펴보면, 먼저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의 경우 기흥에서 입장휴게소까지 31킬로미터 구간이 정체를 빚고 있다. 또 판교에서 수원까지 15킬로미터 구간과 한남에서 서초 사이도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도 차량 속도가 많이 떨어졌다. 영동고속도로 하행선 서창분기점에서 월곶까지 5.4킬로미터 구간에서 차량들이 서행을 하고 있으며, 부곡에서 광교터널과 마성에서 양지까지 구간도 정체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하행선도 마장에서 모가까지 10킬로미터 구간과 하남에서 산곡까지 5킬로미터 구간 차량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도 정체가 시작됐다. 남랑진 분기점 부근과 조남분기점에서 화성까지 27킬로미터 구간에서 차량들이 느린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 이밖에 나머지 주요 고속도로 하행선도 시간이 지날수록 차량이 늘고 있다.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4시부터 귀성차량들이 고속도로로 집중적으로 몰리기 시작해 이날 자정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이날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가장 정체가 심할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보고 있다.만약 이 시간대에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서울에서 대전까지 5시간 40분, 부산까지 8시간 30분, 광주까지는 7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귀성 정체를 피하려면 이날 자정이 지난 뒤에 출발하는 것이 조금이나마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이것 서울요금소를 빠져 나간 차량은 모두 11만대로 자정까지 25만여대가 더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앞서 도로공사는 차량들의 혼잡을 덜기 위해 이날 낮 12시부터 18일 낮 12시까지 경부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 수도권 지역 9개 나들목의 진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진입이 통제되는 곳은 경부고속도로 반포, 수원, 기흥, 오산 나들목과 서해안고속도로 내송과 비봉나들목 등이다. 또 경부고속도로 양재 나들목의 진출이 통제되며, 잠원과 서초 나들목의 경우 진출입 모두가 금지된다. 이날 낮 12시에 시작된 버스전용차로제도 19일 자정까지 연휴 기간 내내 시행된다.
  • `직원 3명 초미니 영업점, 800억원 자산관리`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미니점포라고 얕잡아 보지 마세요. 직원 3명이 800억원의 자산을 관리해요!"대한투자증권에서 직원이 3명에 불과한 초미니 영업점들이 대형 영업점 못지 않은 실적을 보이고 있어 화제다.8일 대투증권에 따르면 초미니영업점은 `은행과 증권의 결합`을 표방하고 개설된 소형영업점이다.기존 하나은행 점포 한쪽 10평 남짓한 자리에 미니점포 형태의 `하나금융프라자`내에 개설돼 하나은행과 연계한 업무 이외에 펀드판매에서부터 주식매매 , 보험판매에 이르는 종합적인 자산관리 업무를 서비스하는 신종 점포라고 할 수 있다.초미니 영업점은 지점장을 포함해 총 3명의 직원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대형점포 못지않은 실적을 보이는 막강한 힘을 과시하고 있다.현재 대투증권은 30개 미니영업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들이 유치한 실적은 8600억원으로 점포당 평균 280억원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는 셈이다. 대부분의 미니영업점은 개점 반년동안 이같은 실적을 쌓은 것이라는 게 대투증권측의 설명이다.초미니영업점의 자산관리 규모는 남역삼지점 830억원을 비롯해 수지 상현지점 430억원, 홍대입구역지점이 400억원 등이다. 또 내방역지점, 테헤란로역지점, 죽전지점, 하계동지점, 마포역지점, 두정동지점, 잠원역지점 등 10개 영업점이 300억원 이상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는 등 대부분의 미니영업점이 200억원 이상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김희진 대투증권 남역삼지점장은 "아침마다 가두 홍보활동을 비롯해 저녁에는 인근 아파트 부녀회 등 행사가 있는곳이면 어디든지 찾아다닌 결과"라며 "은행과 증권 업무를 한곳에서 처리하는 것이 편리하다는 고객들이 많다"고 말했다.
2007.02.08 I 이진철 기자
  • 설 연휴 "귀성 17일, 귀경 19일 차량 몰린다"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올 설 연휴기간 귀성길은 17일, 귀경길은 19일 교통혼잡이 가장 극심할 전망이다. 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한국교통연구원이 전국 성인 남녀 3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2.8%가 설날 전날인 17일 귀성길에 나서고, 응답자의 49.1%는 19일 귀경길에 나선다고 답했다. &nbsp;◇도로공사 '귀성 16일 오전, 귀경 19일 새벽 이용이 수월해'또 응답자 중 80.4%는 자가용을 이용해 귀성, 귀경길에 나서고, 이중 73%는 고속도로를 이용하겠다고 답해 고속도로의 정체가 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따라 도로공사측은 귀성은 16일 오전, 귀경은 19일 새벽시간대 비교적 수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또 올 설 연휴기간 고속도로 교통량을 예측한 결과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1633만9000대로 지난해에 비해 4.2% 증가하고, 이중 수도권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307만4400여대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nbsp; 서울-부산의 귀성길은 버스 6시간 50분, 승용차 8시간 30분, 귀경길은 버스 7시간, 승용차 8시간 30분이 예상된다. 또 서울-광주는 귀성.귀경 모두 버스 6시간 20분, 승용차 7시간 30분 가량이 소요된다고 도로공사는 밝혔다. &nbsp;◇ 경부고속도로 16일 12시부터 전용차로제 실시, IC 통제 사전 살펴야 도로공사는 경찰청과 합동으로 설연휴 특별수송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 대책에 따르면 우선 오는 16일 정오부터 19일 자정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초 IC-신탄진 JC구간(13.7km) 구간 내 상. 하행선에서 버스전용차로가 실시된다. 이 구간에서는 9인승 이상 차량만(9-12인승 차량은 6명 이상 탑승시) 차량만 전용 차로를 이용할 수 있다. 또 고속도로 IC 진.출입도 통제된다. 우선 귀성시에는 16일 정오부터 18일 정오까지 경부고속도로 잠원, 서초 IC 진.출입 모두 통제되고, 반포,수원, 기흥, 오산 IC는 진입이 차단된다. 양재IC는 진출만 통제하고, 반포.서초IC에서는 P턴 진입이 허용되고, 서해한고속도로 매송, 비봉 IC의 진입이 통제된다. 귀경시에는 18일 정오부터 19일 자정까지 진입통제만 실시되는데, 경부고속도로 안성, 오산, 기흥, 수원 IC를, 서해한고속도로는 발안, 비봉, 매송IC를 통제할 계획이다. 다만 도로공사는 IC 통제는 교통량에 따라 탄력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므로 귀성, 귀경객들은 출발전에 미리 통제 상황을 확인할 것을 주문했다. 도로공사는 또 2004년 말 개통된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지난해 개통된 대구-부산간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동서울 톨케이트-부산 대통까지는 중부선, 경부선 이용에 비해 주행거리가 65km 가량 줄고, 1시간 정도 고향길이 빨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로공사는 이와 함께 예상 정체구간에 임시 화장실 279동을 운영하고, 주요 휴게소에 차량 정비 인원을 배치키로 했다. 아울러 교통정보 센터에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해 폭설 같은 기상 이변에 대비한 대책도 마련했다고 도로공사는 밝혔다. 설 연휴기간 필요한 교통, 기상 정보는 자동응답전화(ARS)1588-2505나 도로공사 인터넷 홈페이지(www.ex.co.kr)를 참조하면 된다. &nbsp;<참조 : 설 연휴 고속도로 통제도>
2007.02.08 I 윤진섭 기자
분양가상한제 피할 수 있는 재건축단지는?
  • 분양가상한제 피할 수 있는 재건축단지는?
  •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여당이 12월 전에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신청하는 재건축아파트 에 대해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지 않기로 하는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함에 따라 이미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재건축 단지 주민들은 시름을 덜게 됐다. 이미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단지 경우 조합원 총회를 열고 관리처분 신청을 하는 단계만 밟으면 되기 때문이다. 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nbsp;서울지역에서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관리처분계획인가 신청을 앞둔&nbsp;재건축 단지는 총 12개 단지 5766가구이다. 서초구 반포동 한신1차·한양아파트, 서초동 삼호1차, 잠원동 대림·우성 한신5차·6차 및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5차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들 단지는 12월 전까지 관리처분 신청서류만 관할 지자체에 제출하면 되기 때문에 분양가 상한제&nbsp;적용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합설립인가까지만 받은 재건축 단지는 9월 전에 사업시행인가를 마치고&nbsp;12월 전에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신청해야 해 단지별 진척상황에 따라 분양가 상한제 적용 여부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조합설립 인가를 받고 사업승인 신청을 준비 중인 단지는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 논현동 경복, 대치동 청실 등 28개 단지 2만845가구에 달한다. 부동산114 김규정 팀장은 "이들 단지의 경우 12월 전에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신청하는데&nbsp;촉박한 면이 있다"며 "다만 분양가 상한제 미적용이 조합원들이 사업 진척에 뜻을 모을 계기가 될 수 있어 절차가 빨리 진행되면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지 않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nbsp;&nbsp;
2007.02.07 I 윤도진 기자
  • 관심 쏠리는 리모델링 방배동
  • [조선일보 제공] 파트를 다 허물지 않은 채 지하 주차장도 새로 파서 만들고, 복도식을 계단식으로 바꾸고, 평형도 늘리고…”새해 들어 아파트 리모델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단지 전체를 본격적으로 리모델링한 첫 아파트가 모습을 드러낸 데다, 재건축과 달리 리모델링에 대한 규제는 계속 완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올해부터 리모델링 가능 시점이 ‘준공 후 20년’에서 ‘준공 후 15년’으로 바뀌면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단지가 크게 늘어났다. 사업 추진에 필요한 주민 동의도 100%에서 2003년에 80%로 낮아진 데 이어, 작년에 ‘3분의 2’로 완화됐다. 2005년부터는 개조 이전 평형이 국민주택 규모(전용면적 25.7평 이하)이면 부가가치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리모델링을 통해 집 넓이를 30%(전용면적 기준)까지 넓힐 수 있으며, ‘최대 9평’이라는 증축 상한선도 2005년 말부터 없어졌다.지난 9일에는 국내 최초로 단지 전체를 리모델링한 아파트가 준공됐다. 쌍용건설이 ‘방배동궁전’을 골조만 남기고 헐어서 개조한 후 ‘쌍용 예가(藝家) 클래식’으로 이름을 바꾼 이 아파트는, 건물을 그대로 둔 채 지하주차장을 새로 파서 만들고 엘리베이터 운행도 지하까지 연장시켰다. 이례적인 공법이 입소문을 타면서, 준공식에는 서울 목동과 강남권의 많은 아파트 주민 대표들이 구경 왔다. 리모델링으로 이 아파트는 크게 변신했다. 엘리베이터를 증설해 기존의 복도식 아파트가 계단식으로 바뀌었고, 78대였던 주차 가능 대수는 207대로 늘었다. 기존 28평형은 35평형으로, 36평형은 45평형으로, 42평형은 53평형으로 각각 7~11평씩 집이 넓어졌다. 집값도 리모델링 이전보다 많이 올랐다는 분석이다. 주변 부동산 중개업소에 따르면, 3억7000만~5억9000만원에 거래되던 이 아파트가 개조 이후 35평형은 8억~9억원, 45평형은 11억원, 53평형은 14억원의 시세를 보이고 있다. 조합원 분담금이 35평형 1억원, 45평형 1억3000만원, 53평형 1억6000만원이었으므로, 분담금을 제외하고도 4억~7억원의 시세 차익이 가능해진 셈이다. 쌍용건설 최세영 홍보팀장은 “국민은행 시세 자료와 부동산 뱅크 자료를 종합해보니, 리모델링을 한 ‘예가 아파트’의 평당가가 재건축으로 신축된 인근 아파트보다 오히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리모델링에 대한 시장의 시선이 달라지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서울에서만 30여 단지가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다. 이 중 행위허가(재건축의 사업승인에 해당)를 받은 단지는 쌍용건설이 시공하는 ‘당산동 평화’, ‘도곡동 동신’과 동부건설이 시공할 예정인 ‘잠원동 한신 13차’ 등 3곳. 전문가들은 리모델링을 추진하기에 앞서 장단점을 꼼꼼히 따져보라고 조언한다. 박성중 서초구청장은 “소형평형 의무비율이나 개발이익 환수, 기반시설 부담금 등 재건축에 가해지는 각종 제약이 없다는 점이 리모델링의 장점으로 부각돼 재건축의 대안(代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사업 추진 기간이나 공사기간이 짧고 상대적으로 비용이 적다는 것도 리모델링의 장점. 반면, 지역 특성에 따라 리모델링이 큰 호재로 작용하기 힘들 수 있다는 점, 허물고 새로 짓는 게 아니라 일종의 ‘증축’ 형식이므로 원하는 평면을 구현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 등은 감안하라는 충고다.
  • (인사)신한은행
  • [이데일리 김현동기자] <신규발령> ◇본부장 ▲시너지영업추진본부장 김 종 철 ▲개인고객그룹 영업본부장 김 용 길 ▲개인고객그룹 영업본부장 박 주 원 ▲개인고객그룹 영업본부장 이 기 동 ▲개인고객그룹 영업본부장 이 기 봉 ▲개인고객그룹 영업본부장 이 성 헌 ▲기업고객그룹 영업본부장 송 선 열 <이동> ◇본부장 ▲고객그룹지원본부장 김 학 주 ▲개인고객그룹 영업본부장 신 학 호 ▲기업고객그룹 영업본부장 김 구 영 ▲기업고객그룹 영업본부장 성 우 기 ▲가치혁신본부장 박 찬 <승진> ◇부서장 ▲상품개발실장 한상국 ▲개인고객부 팀장(부서장대우) 박우혁 ▲SOHO고객부장 주인종 ▲특수고객부장 임종식 ▲대기업영업추진팀장 신태순 ▲자금결제실장 한상연 ▲글로벌사업부 조사역(부서장대우) 전영표 ▲글로벌사업부 조사역(부서장대우) 최흥민 ▲재무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장동기 ▲IT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양만엽 ▲IT서비스부 팀장(부서장대우) 김호출 ▲여신감리부장겸 선임심사역 이형광 ▲개인여신관리부장 이종문 ▲홍보부장 윤용진 ▲여신기획부장 한종헌 ▲여신심사부 선임심사역(부서장대우)송승석 ▲여신심사부 선임심사역(부서장대우)김선학 ▲가치혁신본부 팀장(부서장대우) 노용훈 ▲가치혁신본부 팀장(부서장대우) 이순우 ▲가치혁신본부 팀장(부서장대우) 임성기 ▲준법지원부장 이종갑 ▲인사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배승훈 ▲인사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신진우 ▲인사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이재복 ▲인력개발실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이병철 ▲고덕동지점장 이정길 ▲공항동지점장 황영숙 ▲대치역지점장 김선홍 ▲면목동지점장 김영배 ▲목동해누리지점장 이향복 ▲무교지점장 박정배 ▲반포서래지점장 장병식 ▲번동지점장 반종영 ▲삼성중앙지점장 박호기 ▲서초동지점장 마상열 ▲신반포지점장 안병환 ▲신사동지점장 이항목 ▲암사동지점장 윤형섭 ▲역삼남지점장 이효식 ▲원효로지점장 김남준 ▲종로광장시장지점장 김한진 ▲검단지점장 구재신 ▲덕소강변지점장 김태은 ▲부천지점장 이창희 ▲서현동지점장 임수 ▲성남태평지점장 이광직 ▲수지신봉지점장 박한준 ▲용인동백지점장 양진규 ▲인천삼산동지점장 윤병인 ▲관저동지점 개설준비위원장 김보선 ▲구미중앙지점장 김필수 ▲금정지점장 홍일표 ▲김해지점장 김광호 ▲대덕테크노밸리지점장 조규일 ▲동대신동지점장 안준식 ▲동래지점장 김재겸 ▲부산롯데월드지점장 이태룡 ▲부산서면지점장 노기식 ▲사상지점장 유영태 ▲사상중앙지점장 구자우 ▲삼척지점장 이용강 ▲속초지점장 윤우영 ▲송정지점장 이진영 ▲순천연향동지점장 박계수 ▲약사동지점장 이정호 ▲영주지점장 여계은 ▲영주동지점장 강경호 ▲온산지점장 박성우 ▲용암지점장 이상철 ▲용전동지점장 강종식 ▲월배지점장 이재근 ▲장림동지점장 김관태 ▲전주중앙지점장 김영춘 ▲진주중앙지점장 최만우 ▲청주중앙지점장 김영기 ▲청주터미널지점장 구법모 ▲춘천지점장 황환길 ▲포항중앙지점장 배한경 ▲하당지점장 문용주 ▲해운대동백지점장 김두원 ▲송파 SOHO금융센터 개설준비위원장 김종훈 ▲신한 PB 서울파이낸스센터 지점장 박종연 ▲신한 PB 서울파이낸스센터 SPB(부서장대우) 이민호 ▲이화여자대학교지점장 한정순 ▲국립암센터지점장 손현택 ▲수원지점장 허순석 ▲수원법원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신동화 ▲광주법원지점장 심재용 ▲안동지점장 박부기 ▲우산동지점장 최창학 ▲울산법원지점 개설준비위원장 김연경 ▲천안법원지점 개설준비위원장 박민호 ▲청주법원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신동진 ▲기업영업부 SRM(부서장대우) 김갑수 ▲기업영업부 SRM(부서장대우) 임동륜 ▲구로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장춘근 ▲논현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임홍구 ▲논현동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송영휘 ▲등촌동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강명훈 ▲마포중앙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이종근 ▲방배중앙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김효연 ▲삼성중앙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이동호 ▲선릉중앙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임경회 ▲성수동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남상덕 ▲신사동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곽준석 ▲양재동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이신재 ▲여의도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김영주 ▲여의도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김정수 ▲역삼남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임홍섭 ▲역삼동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백용현 ▲영등포중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정명수 ▲을지로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김석주 ▲잠실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마경환 ▲잠실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임병헌 ▲종로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이환용 ▲테헤란로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안상선 ▲남동공단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이흥수 ▲시화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윤주해 ▲평촌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황복선 ▲광주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오경진 ▲부산서면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송대흠 ▲신평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신호섭 ▲울산중앙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김영민 ▲창원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김윤환 ▲창원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이응우 ▲광교 종합금융센터 지점장 김천묵 ▲강남 종합금융센터 지점장 윤종림 ▲여의도 종합금융센터 지점장 양규열 ▲뭄바이지점 조사역(부서장대우) 김역동 ▲글로벌사업부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비나은행) 노성호 <이동> ◇부서장 ▲스타타워 종합금융센터 센터장겸 ERM 김순종 ▲마케팅전략부장 최재열 ▲고객지원부장 권오균 ▲기업고객부장 이영훈 ▲기업고객부 팀장(부서장대우) 오영진 ▲종합금융시장부장 문대환 ▲IB사업부장 이희승 ▲자금부장 박희성 ▲글로벌사업부장 고석진 ▲글로벌사업부 조사역(부서장대우) 김일조 ▲글로벌사업부 조사역(부서장대우) 설영오 ▲외환사업부장 홍만기 ▲전략기획부장 이영진 ▲여신심사부장겸 선임심사역 이정원 ▲여신심사부 선임심사역(부서장대우) 이재학 ▲여신심사부 선임심사역(부서장대우) 박문원 ▲여신심사부 선임심사역(부서장대우) 조성배 ▲인력개발실장 이창구 ▲직원만족센터실장 설영복 ▲가치혁신본부 팀장(부서장대우) 지원구 ▲인사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권태엽 ▲갈현동지점장 이종인 ▲강남중앙지점장 이범섭 ▲광화문지점장 한종헌 ▲구일역지점장 최병규 ▲남대문중앙지점장 김현수 ▲남부터미널지점장 김창완 ▲남산지점장 신성범 ▲남산타운지점장 심규식 ▲노량진지점장 노형섭 ▲논현동지점장 이민호 ▲답십리지점장 배재헌 ▲대치중앙지점장 김경태 ▲도봉동지점장 이원희 ▲독산동지점장 성은모 ▲동대문패션TV지점 개설준비위원장 박철규 ▲동여의도지점장 윤명덕 ▲등촌동지점장 이환수 ▲마들역지점장 박상호 ▲마천동지점장 최영민 ▲만리동지점장 김세권 ▲목동중앙지점장 송윤강 ▲반포타운지점장 박관구 ▲방학동지점장 강대석 ▲봉은사로지점장 유충호 ▲불광동지점장 안동섭 ▲사당동지점장 정억재 ▲사당중앙지점장 최용식 ▲삼성동지점장 이황주 ▲삼성동아이파크지점장 강보순 ▲삼풍지점장 장영훈 ▲서대문역지점장 이용운 ▲서소문지점장 김하원 ▲서여의도지점장 박광태 ▲서잠실지점장 김순철 ▲선릉역지점장 백태석 ▲성북동지점장 강신철 ▲세종로지점장 이용성 ▲소공중앙지점장 신구주 ▲수송동지점장겸 안국중앙지점장 강병우 ▲숭실대역지점장 강신균 ▲신도림동지점장 신동일 ▲신설동지점장 김경순 ▲신월중앙지점장 신현근 ▲신정동지점장 김영모 ▲신촌지점장 김현규 ▲안국동지점장 이원조 ▲암사역지점장 최주찬 ▲압구정갤러리아지점장 윤명기 ▲압구정역지점장 박찬균 ▲양재남지점장 이종선 ▲언주로지점장 윤봉선 ▲여의도지점장 임채성 ▲여의도남지점장 김갑수 ▲역촌동지점장 이병헌 ▲연지동지점장 신범수 ▲영등포지점장 조기제 ▲영등포중앙지점장 김재은 ▲워커힐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정종경 ▲월계동지점장 김정훈 ▲을지로5가지점장 류동중 ▲응암중앙지점장 이광호 ▲잠실장미아파트지점장 김호곤 ▲잠실타운지점 개설준비위원장 박내길 ▲잠원동지점장 이남수 ▲정릉지점장 김광소 ▲종로지점장 박기수 ▲종로6가지점장 최광준 ▲종로중앙지점장 이동수 ▲중앙유통단지지점장 이영배 ▲창신동지점장 최현섭 ▲청담역지점장 배명수 ▲충무로지점장 유승종 ▲태릉역지점장 이경립 ▲테크노마트지점장 홍광원 ▲테헤란로지점장 이상훈 ▲하계동지점장 김봉길 ▲홍제동지점장 손정주 ▲화곡역지점장 서상구 ▲화양동지점장 이경태 ▲GS타워지점장 이기준 ▲계산동지점장 이영근 ▲관양동지점장 심태석 ▲관양중앙지점장 민경주 ▲구리중앙지점장 최병옥 ▲구성언남동지점 개설준비위원장 김기종 ▲덕소지점장 김인구 ▲동인천역지점장 채병룡 ▲매탄동지점장 최영철 ▲미금동지점장 최영수 ▲백마지점장 김일환 ▲부천상동지점장 임종택 ▲부천중동지점장 장범상 ▲분당지점장 김하일 ▲산본지점장 박정석 ▲산본중앙지점장 강태원 ▲상동중앙지점장 김원봉 ▲서현역지점장 이강철 ▲석남동지점장 백창현 ▲성남중앙지점장 김익환 ▲송현동지점장 최광훈 ▲수지상현지점장 고의수 ▲시화공단지점장 설성화 ▲신갈중앙지점장 주명진 ▲안양비산동지점장 채남석 ▲안양역지점장 강용준 ▲영통지점장 한선구 ▲용인구갈지점장 최흥규 ▲의왕지점장 김상철 ▲이매동지점장 박찬기 ▲인천중앙지점장 허영조 ▲일산문촌지점장 김선구 ▲일산백마지점장 임춘규 ▲장암지점장 김우영 ▲죽전지점장 이세익 ▲중동중앙지점장 박찬주 ▲평촌지점장 염기원 ▲평촌역지점장 구본익 ▲호계동지점장 김재영 ▲화정지점장 양광우 ▲가경동지점장 송영래 ▲광산지점장 양세철 ▲금천동지점장 윤갑선 ▲대구중앙지점장 안영수 ▲동광주지점장 한재도 ▲동해지점장 최종성 ▲둔산지점장 김연태 ▲마산창동지점장 정민식 ▲법동지점장 이원규 ▲부산중앙지점장 김태곤 ▲서대전지점장 이규봉 ▲신제주지점장 고행관 ▲연산중앙지점장 안양수 ▲울산성남동지점장 이배근 ▲웅상지점장 박진일 ▲월평동지점장 김석중 ▲장전동지점장 허기영 ▲증평지점장 최종태 ▲창원중앙지점장 박승화 ▲충북연수지점장 한삼봉 ▲침산동지점장 서석린 ▲해운대지점장 이백 ▲후평동지점장 차기승 ▲동부 SOHO금융센터 개설준비위원장 이종성 ▲중부 SOHO금융센터 개설준비위원장 신연식 ▲경기남부 SOHO금융센터 개설준비위원장 이창표 ▲인천 SOHO금융센터 개설준비위원장 임흥택 ▲영남 SOHO금융센터 개설준비위원장 김수훤 ▲신한 Private Bank 서초센터 지점장 김옥 ▲서울대학교병원지점장 신진호 ▲이태원지점장 최주환 ▲중화역지점장 이영우 ▲퇴계로지점장 박종애 ▲구리지점장 서재룡 ▲구월동지점장 유춘환 ▲안산지점장 조원동 ▲안산법원지점 개설준비위원장 김길래 ▲광안동지점장 염송곤 ▲김천지점장 나규찬 ▲김해공항지점장 이세권 ▲부산법조타운지점장 김명배 ▲온양지점장 박성진 ▲제주중앙지점장 고영준 ▲광교 기업영업부장겸 SRM 박대선 ▲광교 기업영업부 SRM(부서장대우) 오배록 ▲가산디지털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신선재 ▲강남대로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민승화 ▲광화문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한용석 ▲구로동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이상열 ▲구로역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김성수 ▲구로중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이승철 ▲남부터미널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김장수 ▲동여의도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이상혁 ▲롯데월드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구영서 ▲무교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이태윤 ▲반도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최병철 ▲방배중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이용호 ▲보라매역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김세진 ▲사당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한창우 ▲삼성중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강능원 ▲선릉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우상태 ▲신사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이강희 ▲압구정역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정유석 ▲언주로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장근수 ▲여의도서광장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안성규 ▲여의도중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이중철 ▲역삼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박대득 ▲역삼역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김종열 ▲영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안병준 ▲영동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장기래 ▲영등포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정기승 ▲용산전자상가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이기준 ▲을지로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문종복 ▲장한평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송규은 ▲종로중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안국환 ▲중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박하룡 ▲코엑스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정재권 ▲학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문광식 ▲한남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이도준 ▲화양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김성수 ▲부천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이영욱 ▲부평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홍현상 ▲성남공단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오정환 ▲송림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정천영 ▲송현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장기탁 ▲인천남동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우형구 ▲일산중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최진우 ▲평촌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이승호 ▲평촌역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박흥서 ▲평촌역 기업금융지점 SRM(부서장대우) 방효권 ▲강원 기업영업부 지점장겸 SRM 이기창 ▲경주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신영근 ▲광산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이정완 ▲구미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정태우 ▲구미중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황운봉 ▲김해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이명규 ▲대구중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김재열 ▲둔산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정돈영 ▲부산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노봉선 ▲부산중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김성욱 ▲부전동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박문근 ▲울산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장성열 ▲웅상 기업금융지점장겸 SRM 유정호 ▲종합금융영업부장 정두영 ▲강남 종합금융센터 센터장 오세일 ▲스타타워 종합금융센터 지점장 강봉구 ▲여의도 종합금융센터 센터장 진찬희 ▲후쿠오카지점장 김재우 ▲뉴욕지점장 조용병 ▲홍콩지점장 조의용 ▲호치민지점장 박인호 ▲IB사업부 조사역(부서장대우)(신한아주금융유한공사) 유광호 ▲싱가폴지점장 서대원 ▲서부트럭터미널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진성관 ▲서초3동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이상수 ▲하계청구아파트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정몽용 ▲풍무동지점 개설준비위원장 박영식 ▲대전롯데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연경환 ▲서산중앙지점장 신영신 ▲전민동지점 개설준비위원장 김진현 ▲SK지점 개설준비위원장 최상열
2007.01.11 I 김현동 기자
  • 기존 아파트 재건축, 새 주택 취득으로 안봐
  • [조선일보 제공] Q. 장철수(가명)씨는 아파트를 2채 보유하고 있었다. 그중 1998년도에 취득한 잠원동 소재 아파트가 2004년 중 재건축에 들어갔다. 재건축아파트는 2007년 3월 중에 준공될 예정이다. 올해부터 2주택 매도시에는 중과세가 적용되고 있어, 재건축아파트가 준공된 지 1년 이내에 거주하고 있는 광장동 소재 아파트를 처분하려고 계획 중이다. 하지만 장씨의 배우자인 나상실(가명)씨는 2주택 중과세를 피하기 위해서는 잠원동 재건축아파트가 준공되기 전 광장동 아파트를 매도해야 한다고 얘기하는데, 어느 쪽이 맞는 것일까?A. 올해부터 2주택 처분시에는 양도세가 중과세되지만, 새로운 주택을 취득한 지 1년 이내에 기존 1주택을 매도할 경우의 1가구 1주택 비과세 혜택은 기존대로 유지된다. 장씨도 잠원동 재건축아파트가 준공되면 새로운 주택을 취득한 것이므로 준공된 지 1년 이내에 광장동 아파트를 처분할 경우 1가구 1주택 비과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오해하는 사안 중 하나다.기존 아파트를 보유하다 재건축이 진행되는 경우 준공될 때 새롭게 취득한 것이 아니라 기존 아파트 매수 시점을 취득일로 봐야 한다. 즉, 장씨도 이미 예전부터 2주택을 보유하여 왔으므로 잠원동 아파트가 재건축되었다고 해서 새로운 주택을 취득한 것이 아니다. 따라서 먼저 양도하는 광장동 아파트는 2주택으로 양도세가 중과된다.그렇다면 양도세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2주택 중과를 피하기 위해서는 부인 나상실씨 말대로 잠원동 재건축아파트 준공 전 광장동 아파트를 매도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장씨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재건축 입주권도 주택으로 간주된다. 다만 2006년 1월 1일 이후에 관리처분계획이 인가된 경우에만 해당하므로 장씨의 경우처럼 2004년도에 재건축이 시작되었다면 준공될 때까지는 잠원동 재건축 입주권은 주택으로 계산되지 않는다. 따라서 장씨는 잠원동 재건축아파트가 준공되는 2007년 3월까지 광장동 아파트를 처분하면 1가구 1주택 비과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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