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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054건

  • [재산공개]중앙의료원장 바이오의약품 주식 보유 논란
  • [이데일리 최선 기자] 보건복지부 고위 공무원들의 재산이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재산은 15억원 정도였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2013년도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복지부의 공개 대상자 12명의 평균재산은 14억 8900만원이다. 지난해보다 평균 300만원(0.2%) 가량 늘어난 금액이다.윤여규 국립중앙의료원장의 재산은 서울 문정동 아파트와 예금 등을 포함해 32억 3600만원으로 복지부에서 가장 많았다. 특히 윤 원장은 바이오의약품 업체 셀트리온(068270) 주식 1521주(3억원 상당)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병원장으로서 관련 주식을 보유한 점이 논란이 될 전망이다.류호영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의 재산은 지난해보다 1억 8000만원 가량 늘어 29억 8000만원을 기록했다. 김종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전년보다 1억 3000만원 늘어난 19억 8800만원, 최광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5400만원 늘어난 17억 4700만원을 신고했다.문형표 장관은 앞서 지난달 28일 서울 방이동 아파트 등 12억 74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영찬 차관은 서울 청담동의 아파트와 예금 등 22억 2900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재산은 본인 소유의 서울 방배동 아파트와 배우자 소유의 잠원동 아파트를 포함해 10억 8000만원을 신고했다. 예금이 늘고 채무가 줄면서 지난해보다 7700만원 증가한 액수다.한편,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은 서울 반포동 연립주택을 비롯해 4억 940만원을 신고해 복지부 고위 공무원 중 재산이 가장 적었다.▶ 관련기사 ◀☞[마감]한풀 꺾인 코스닥, 기관·외국인 매도에 하락..지능형로봇株 강세☞[특징주]셀트리온, 반등..램시마 유럽 초도물량만 2000억☞셀트리온헬스케어, 먼디파마 등에 2천억 '램시마' 판매
2014.03.28 I 최선 기자
엑소(EXO) 수호 "스트레스 쌓일 땐 자전거 타요"
  • 엑소(EXO) 수호 "스트레스 쌓일 땐 자전거 타요"
  • 그룹 엑소(EXO) 멤버 수호의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더셀러브리티[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엑소(EXO) 멤버 수호의 화보가 공개됐다.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는 평소 자전거 타기를 즐기는 EXO의 멤버 수호의 바람에 따라 자전거와 함께한 하루를 제안했다. 이날 한강 잠원지구에서 수호는 일일 자전거 멘토로 동행한 BMX 라이더 현주열과 BMX라이딩에 도전했다. 평소 BMX를 배우고 싶었다는 수호는 첫 도전이지만 빠르게 적응해 이내 수준급의 라이딩 실력을 보여줬다. 라이더 현주열은 “BMX는 일반 하이브리드 자전거와 달라서 그냥 타기도 쉽지 않다. 그런데 수호는 습득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수호에게 자전거 타기를 좋아하는 이유를 묻자 “스트레스가 쌓이거나 우울할 때 자전거를 타고 달리다 보면 어느새 긍정의 에너지를 얻는다. 돈도 적게 들고 아주 건전한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 아닌가?”라고 답하며 본인의 힐링 비법을 밝혔다.한편 수호의 화보는 ‘더 셀러브리티’ 4월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 관련포토갤러리 ◀☞ 엑소, 교복 광고 사진 더보기☞ 조여정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포토] 엑소(EXO), 물총 들고 ''장난기 넘쳐''☞ NS윤지, ''야시시'' 티저영상 공개 ''청순+섹시 매력''☞ 벨로체 ''그런 여자'', 브로 ''그런 남자'' 반박 "미쳤다고 너를 만나냐"☞ 이종석, 아찔 쇄골+가슴 근육 ''물오른 남성미''☞ ''스케치'' 고은아, "박재정과 키스신.. 소리 너무 커 당황"☞ 채림 근황, 여전한 동안 미모 ''중국 공주 같아''
2014.03.26 I 정시내 기자
'엄마의 정원' 고세원 또 냉정남.."실제론 안 그런데…"
  • '엄마의 정원' 고세원 또 냉정남.."실제론 안 그런데…"
  • 고세원(사진=한대욱기자)[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고세원이 냉정남에서 또 다른 이미지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17일 서울 잠원동 더리버사이트호텔에서 MBC 새 일일 연속극 ‘엄마의 정원’(극본 박정란, 연출 노도철 권성창) 제작발표회가 열렸다.고세원은 ‘엄마의 정원’에서 남주산업 차동수(박근형 분)의 장남 차성준 역을 맡았다. 차성준은 철저하고 냉정한 캐릭터로 또 한 번 안방극장을 찾게 됐다. 기존의 작품에서 냉정한 모습을 많이 보였던 터라 캐릭터에 대한 아쉬움도 없지 않을 터.고세원은 “실제 성격은 전혀 그렇지 않은데 이상하게 냉정한 배역들을 자주 맡게 된다”며 “아무래도 강하게 보이는 이미지 때문인 것 같다”고 이목구비 뚜렷한 자신의 생김새를 탓했다. 그는 “비슷한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걱정을 했지만 작가님이 믿고 따라오라 하셨다. 작가님을 믿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또 다른 모습을 기대케 했다.그러면서 “두 여자 사이를 오가는 나쁜 남자 캐릭터다. 연기하는 입장에선 솔직히 행복한데 여성분들에게 미움을 받을 것 같다”고 해 행사장을 화기애애하게 했다.‘엄마의 정원’은 동복자매와 재벌형제의 엇갈린 사랑을 그리는 작품으로 고세원 외에 고두심, 정유미, 최태준, 엄현경 등이 출연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2014.03.18 I 박미애 기자
추소영 "남친 김진용과 결혼 계획? 때가 되면 할 것"
  • 추소영 "남친 김진용과 결혼 계획? 때가 되면 할 것"
  • [이데일리 스타in 한대욱 기자] 배우 추소영이 17일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MBC 새 일일특별기획 ‘엄마의 정원’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추소영이 결혼계획을 언급했다.추소영은 17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호텔 콘서트홀에서 진행된 MBC 새 일일특별기획 ‘엄마의 정원’(극본: 박정란, 연출: 노도철·권성창)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결혼 관련 질문을 받은 추소영은 “아직 결혼 계획은 없다. 작품을 오랜만에 해서 신나고 현재 일에 집중하고 있다. 결혼은 때가 되면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추소영은 2004년 MBC시트콤 ‘아줌마와 아가씨 사이’ 이후 10년 만에 MBC에 복귀했다. 이에 대해 그는 “남자친구가 ‘믿는다’고 응원해준다”며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연극배우 김진용과 2년째 열애 중인 추소영은 지난해 2월 배우 소유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 이에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한편 추소영의 연인 김진용은 배우 김갑수가 운영하는 극단 배우세상 소속으로 연극 ‘서울테러’, ‘녹차정원’, 영화 ‘추격자’, ‘의형제’ 등에 출연했다. 그는 현재 직업을 전향해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관련포토갤러리 ◀☞ 드라마 `엄마의 정원` 제작발표회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진짜사나이'' 헨리, "우울증 약 달라.. 미친사람 될 것 같아" 고충 토로☞ [포토]추소영 ''포인트는 구두''☞ 유호정, 치어리더 변신.. S라인 몸매+늘씬 각선미 ''눈길''☞ 엑소(EXO), 교복 광고서 풋풋한 매력 발산 ''눈길''☞ ''런닝맨'' 김우빈-이광수, ''물 머금고 뱉어내'' 예능 콤비 활약☞ 이다해 박철민 인증샷, "선배님 애드리브 최고" 다정 분위기
2014.03.17 I 정시내 기자
터치다운에 열광하는 진짜사나이들 ‘기산과학 미식축구부’
  • [최강동호회]터치다운에 열광하는 진짜사나이들 ‘기산과학 미식축구부’
  • 터치다운에 열광하는 진짜사나이들 ‘기산과학 미식축구부’“레디, 셋, 다운, 헛” 매주 일요일 잠원한강공원에서는 미식축구 장비를 입은 사나이들의 우렁찬 기합소리와 거친 몸싸움이 진풍경을 연출한다. 국내 최초의 미식축구 사회인팀인 ‘기산과학 골든이글스’의 훈련모습에 휴대폰을 꺼내 사진을 찍는 꼬마아이부터 입단 문의를 해 오는 젊은 청년까지 산책 나온 시민들의 관심도 가지각색이다.올해로 창단 18년을 맞는 골든이글스는 1997년 ADT캡스의 둥지에서 태어나 2011년 도미노피자의 품에 안겼다가 작년 기산과학(안과용 의료기기 전문업체)의 날개를 달았다. 대학시절 미식축구를 했던 기산과학의 강태선 대표이사가 미식축구부 동문들이 운영하는 회사인 이우과학교역(신약·의학실험장비 수입업체), 애드캡슐소프트(홈페이지·솔루션 개발 업체)와 힘을 합쳐 운동장의 희열을 못 잊는 후배들에게 울타리를 쳐준 셈이다.현재 골든이글스에서 뛰고 있는 50여명 대부분은 대학 때부터 선수로 활약한 ‘베테랑’들이다. 40줄에 들어선 팀 최고참의 경력만 20년. 선수들이 미식축구에 몸담은 평균 기간이 최소 10년 이상씩은 된다. 대학 동아리에서 미식축구를 처음 접한 후 사회에 나와 동호회 활동으로 운동하고 있지만 이들에게 미식축구는 취미 이상의 의미다. 공무원, 회사원, 교사로 각자의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이들이 ‘전쟁터’로 비유하는 격한 시합을 매해 수차례 소화해야 하는 까닭에 훈련강도와 정신무장은 프로선수에 가까울 정도다.지난해 팀주장을 맡았던 김문태씨(대한상공회의소)는 시합 출전을 위해 신혼여행에서 하루 일찍 돌아왔고, 2007년 미식축구 월드컵 국가대표 주장을 맡았던 서창호씨(태백 황지여중 교사)는 훈련 참여를 위해 매주 강원도 태백에서 서울까지 차를 몬다.국내 최초의 미식축구 사회인팀인 ‘기산과학 골든이글스’ 멤버들이 훈련에 앞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최현진씨(신송식품)는 몸싸움을 많이 하는 포지션 특성상 안 그래도 적잖았던 110kg의 몸무게를 125kg까지 늘리기도 했다. 미국에서 프로팀 입단까지 고려했던 샤카 리차드슨(원어민 강사)은 한국 미식축구의 매력에 빠져 미국 복귀를 1년 더 미루고 있다.올해 팀주장을 맡은 최성호씨(삼천리)는 “미식축구는 수십개의 작전을 모든 선수가 완벽히 숙지해야만 승리할 수 있는 스포츠”라며 “자기희생과 부상위험이 커 주변의 만류도 많지만 팀 전원과 공유하는 승전의 희열을 잊지 못하기 때문에 미식축구를 져버릴 수 없다”고 말했다.현재 국내 미식축구는 대학리그(타이거볼)에 35개팀, 사회인리그(광개토볼)에 7개팀이 참여해 9월부터 경기를 치른다. 각 리그 우승팀이 맞붙는 챔피언결정전인 김치볼(미국의 슈퍼볼에 해당) 시합은 12월에 열린다.특히 올해는 2015년 스웨덴 미식축구월드컵 본선 진출을 놓고 쿠웨이트와 예선전이 열린다. 4월 12일 목동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를 위해 국내에서도 골든이글스 선수 4명을 포함해 50여명의 국가대표가 선발됐다.김진국 골든이글스 감독(자영업)은 “미식축구가 워낙 격렬하다 보니 도전을 주저하는 사람이 많아 아쉽다”며 “실상 알고 보면 포지션별로 요구되는 운동능력이 다르고 의욕과 끈기만 있다면 누구든 즐길 수 있는 만큼 과감히 도전해 보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2014.03.17 I 류성 기자
엄현경, "가장 자신 있는 신체부위는 다리"
  • 엄현경, "가장 자신 있는 신체부위는 다리"
  • 엄현경(사진=한대욱기자)[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엄현경이 가장 자신 있는 신체부위로 다리를 꼽았다.17일 서울 잠원동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MBC 일일 연속극 ‘엄마의 정원’(극본 박정란, 연출 노도철 권성창)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엄현경은 이날 셔링 장식의 네이비 미니 드레스를 입고 행사장에 참석했다. 짧은 드레스 아래로 드러난 늘씬한 각선미가 눈길을 끌었다.엄현경은 “신체 부위 중에서 다리가 제일 자신 있다. 다른 부위는 자신이 없어서 가렸는데 다리를 예쁘게 봐주시는 거 같아서 각선미 관리를 위해 운동하고 체중 조절을 하고 있다”고 솔직한 답변을 했다.엄현경은 극중에서 재벌남 차성준(고세원 분)을 통해 신분상승을 꿈꾸는 모델 김수진 역을 맡았다. 악역에 가까운 인물이다. 엄현경은 “처음에는 기존에 해보지 못했던 역할이라 (악역을) 잘할 수 있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잘 맞는 것 같다. (악한 면이) 내재돼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의 유혹’에서 김서형 선배의 연기를 인상적으로 봤는데 그 정도의 에너지와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다. 어설픈 악역보다 보여줄 땐 확실히 보여줄 수 있는, 눈에 띄는 연기를 하려고 노력한다”고 다부진 각오로 눈길을 끌었다.‘엄마의 정원’은 동복 자매와 재벌 형제의 엇갈린 사랑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추구하는 드라마로 ‘제왕의 딸, 수백향’ 후속으로 17일 오후 8시55분 첫 방송된다.
2014.03.17 I 박미애 기자
'엄마의 정원' 고두심 "엄마 역할 해도해도 어려워"
  • '엄마의 정원' 고두심 "엄마 역할 해도해도 어려워"
  • 고두심(사진=한대욱기자)[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국민 엄마’ 고두심이 타이틀롤을 맡은데 부담감을 내비쳤다.17일 서울 잠원동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MBC 일일 연속극 ‘엄마의 정원’(극본 박정란, 연출 노도철 권성창) 제작발표회가 열렸다.고두심은 극중 하숙집을 꾸리며 수진(엄현경 분)과 수아(김보라 분) 두 딸과 살던 중에 27년전 과거의 남자와 사이에 낳은 딸 윤주(정유미 분)를 찾게 되며 다 함께 사는 정순정 역을 맡았다.고두심은 “‘엄마의 정원’의 엄마 역할이다. 어떻게 하면 무게감 있으면서 편안하고 따뜻한 엄마가 될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 엄마 역할을 숱하게 해왔고 앞으로도 할 것인데 42년째 연기를 하고 있지만 부모 역할은 무궁무진하고 늘 어렵다”고 밝혔다.고두심은 “작품의 제목처럼 맨드라미, 채송화 등 모든 꽃이 잘 자랄 수 있는 토양을 갖춘 엄마의 정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그러기 위해선 시청자분들의 성원이 필요하다”고 애정과 관심을 당부했다.‘엄마의 정원’은 동복 자매와 재벌 형제의 엇갈린 사랑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추구하는 드라마로 ‘제왕의 딸, 수백향’ 후속으로 17일 오후 8시55분 첫 방송된다.
2014.03.17 I 박미애 기자
  • 퇴근길 서부간선도로 '신정~목동 구간' 가장 막혀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서울시내 도시고속도로 가운데 평일 오후 6~7시에 서부간선도로 신정교에서 목동교 구간에서 정체가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간대에 이 구간의 평균속도는 15.5㎞/h로 조사됐다.12일 서울시가 발표한 ‘2013년 도시고속도로 운영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시내 도시고속도로의 통행 속도는 0.8㎞/h 감소한 반면 교통량은 전년 대비 0.4% 증가했다. 연평균 통행 속도는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 분당수서로가 평균 60㎞/h 이상을 유지했다. 반면 서부간선도로는 평균 36㎞/h, 경부고속도로는 45.9㎞/h로 차량 흐름이 느렸다.퇴근시간대인 오후 6~7시에 도시고속도로의 정체가 가장 심한 가운데 정체시간대 통행 속도는 평균 30∼45㎞/h 수준으로 활동시간대 평균 속도 46∼64㎞/h보다 16∼19㎞/h 낮았다. 서부간선도로가 20㎞/h로 가장 정체가 심했다.서울시는 신정교에서 목동교 사이의 극심한 정체 원인을 목동교에서의 진출입 차량이 많고 목동교·오목교·신정교의 진출입 연결로가 서로 붙어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하루 평균 교통량은 강변북로(27만대), 올림픽대로(25만대), 경부고속도로(21만대) 순으로 많았다.평일 교통량이 가장 많은 구간은 강변북로의 동작→반포 구간(일 14만8000대)이었다. 동부간선도로 성수JC→성동JC(일 14만2000대), 올림픽대로 동작→한강(13만9000대), 경부도속도로 서초IC→양재IC(12만5000대), 내부순환로 정릉→국민대(9만5000대), 북부간선도로 신내IC→묵동IC(7만1000대)도 교통량이 많았다.시간당 통행량은 강변북로 영동→성수 구간이 출근시간대인 오전 7∼8시 사이에 8400대로 가장 많았다.도시고속도로가 가장 막히는 시간은 오후 6∼7시였지만 북부간선도로(동향)와 동부간선도로(남향)는 오전 7∼8시에 가장 혼잡했다. 올림픽대로 한남→반포·여의상류→한강대로, 강변북로 원효대교→서강대교·난지IC→동작대교, 경부고속도로 잠원IC→반포IC·양재IC→서초IC, 서부간선도로 고척교와 성산대교도 양방향의 통행속도는 수시로 30㎞/h 이하로 떨어졌다시 관계자는“지난해에 이어 올해 강변북로(서향) 강변 테크노마트 앞 진출입로, 올림픽대로(서향) 잠실선착장 입구, 한남대교 남북단 진출입로의 차로와 진출입부 구조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2014.03.12 I 김용운 기자
올해 강남권 등 알짜 재건축 물량 8000가구 쏟아진다
  • 올해 강남권 등 알짜 재건축 물량 8000가구 쏟아진다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이달부터 연말까지 전국에서 약 8000가구에 달하는 재건축 아파트 분양물량이 쏟아진다. 특히 서울·수도권에서는 전국 물량의 절반이 넘는 4300가구 가량이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 5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3~12월 전국에서 분양예정인 재건축 아파트는 22개 단지, 7997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동기(19개 단지·3562가구) 대비 2.2배 늘어난 수준이다. 서울·수도권에서는 전국 물량의 54.6%인 4367가구(15개 단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들 물량에는 강동구 고덕시영과 송파구 가락시영 등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들이 포함돼 있다.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이달 중 고덕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해 분양하는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아파트는 총 3658가구(전용면적 59~192㎡)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로 이중 1114가구(전용 84~192㎡)가 일반분양된다.대림산업은 이달 강남구 논현동 경복아파트를 헐고 총 368가구(전용 84~113㎡)규모의 ‘아크로힐스 논현’아파트를 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은 전용 84㎡형 29가구, 113㎡형 28가구 등 57가구다. 또 오는 6월에는 서초구 반포동 한신1차를 재건축해 짓는 한강조망아파트인 ‘아크로리버파크’의 2차 물량 250가구(전용 59~84㎡)도 일반분양한다.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등 3개 건설사가 함께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1·2차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물량은 올해 하반기 중 분양될 예정이다. 총 9510가구(전용 39~150㎡)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단지로 157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권일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은 “연초부터 각종 재건축 규제가 풀리면서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시장이 살아나고 있다”며 “서초구 잠원동과 강남구 개포동 등에 관리처분인가를 앞둔 강남권 단지들이 많아 알짜 재건축 분양물량은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14.03.05 I 양희동 기자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폐지' 442개 단지 수혜
  •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폐지' 442개 단지 수혜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국토부의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폐지가 현실화되면 전국의 재건축 단지 총 442곳, 13만 8877가구가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수도권 민간택지의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로 단축되면 2만 4892가구가 혜택을 본다.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폐지에 영향을 받는 곳은 사업인가 이전의 재건축 사업초기(추진위~구역지정) 구역들이다. 현재 ‘사업시행인가’ 단계로 관리처분신청이 가능한 곳은 올해 연말까지 한시적 초과이익 부담금이 면제 되고 있어 이번 규제완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수혜 단지는 총 442곳 가구수로는 13만 8877가구다. 서울이 204곳 6만 6335가구로 가장 많았는데, 특히 강남 4구가 63곳, 5만 2293가구를 차지했다. 이어 경기가 76곳 2만 7860가구였고 △대구 43곳, 5530가구 △부산 33곳, 1만 7291가구 △인천 27곳, 7009가구 등으로 나타났다.강남에서는 압구정동 한양7차, 일원동 현대사원, 개포중 주공 1·3·4단지, 대치동 은마 등이 서초구에서는 잠원동 한신 2·4·7차, 반포동 경남·신반포 등이 수혜 단지로 떠올랐다. 이와 함께 수도권 민간택지의 전매제한 기간을 1년에서 6개월로 단축함에 따라 2만 4892가구에 혜택이 돌아간다. 경기도가 1만 5684가구로 가장 많고 인천과 서울이 각각 4941가구, 4357가구로 집계됐다. 특히 5430가구는 2014년 2월 현재 기준에서 계약시점이 6개월이 지났기 때문에 이번 조치에 따라 바로 거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다만 제도 시행 시점은 올해 7월이다. 연내 분양을 앞두고 있는 단지들도 전매제한 단축으로 수혜가 예상된다. 서울에서는 총 3658가구를 공급하는 강동구 고덕동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를 비롯해 재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성동구 옥수동 옥수제13구역, 성북구 보문동3가 보문3구역 등이 전매제한 완화 수혜를 받게 된다. 김은진 부동산114 팀장은 “전매제한 완화 조치는 사실상 정부가 단기 시세차익을 용인해 주겠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다”며 “강남권 등 입지여건이 우수한 지역에서 공급되는 아파트의 경우 청약경쟁률이 높아지거나 신규 분양시장의 쏠림 현상이 더욱 두드러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2014.02.19 I 장종원 기자
  • 염 추기경 서임식 위해 출국…"큰 책임감 느낀다"
  • 교황면담서 북한문제 거론될 듯…교황 방한후 출국시 대한항공 이용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염수정 추기경이 오는 22∼23일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에서 열리는 서임식 참석을 위해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염 추기경은 출국 전 인천공항 귀빈실에 들러 배웅나온 주한 교황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와 한홍순 전 주교황청 대사 등과 환담했다.염 추기경은 “서임식을 위해 로마로 떠나게 되니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저를 위해 많이들 기도해주시고 마음으로 후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저도 우리나라를 위해 한국 교회를 위해 열심히 기도하겠다”고 짤막한 출국 소감을 밝혔다.그는 오는 24일로 예정된 프란치스코 교황과의 개별 면담에 관해 “교황님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길지는 않을 것이다. 기회가 되면 한국의 평화를 위해 많이 기도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교황 면담에는 염 추기경과 유경촌·정순택 주교를 비롯해 10명이 참석한다.참석자 가운데는 북한 전문가인 메리놀 외방전교회 한국지부장이자 천주교 평양교구장 서리 고문인 미국 출신의 함제도 신부가 포함돼 한국 교회뿐 아니라 북한과 한반도 평화 문제도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평양교구 출신 황인국(78) 몬시뇰(전 평양교구장서리 대리)과 최창화(71) 몬시뇰(전 특수사목담당 교구장 대리)도 교황 면담에 참석한다. 황인국·최창화 몬시뇰도 모두 북한 관련 사목과 대북 지원 및 교류에 힘써왔다. 몬시뇰은 교황의 명예전속사제인 고위 성직자를 말한다.염 추기경의 가족 중에는 둘째 형 수용 씨 부부가 대표로 참석한다. 염 추기경의 동생 신부들인 수완(서울 문정동본당 주임)·수의(서울 잠원동본당 주임) 신부는 현지에 가는 대신 기도로 형의 서임을 축하한다.교황청과 한국천주교는 8월로 예상되는 교황의 방한 시 한국에 올 때는 이탈리아 항공사인 알리탈리아 전세기를 이용하고, 한국을 떠날 때는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파딜랴 교황대사는 인사차 귀빈실에 들른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에게 이런 가능성을 전달한 뒤 협조를 요청했다.염 추기경은 17∼19일에는 서임식을 앞두고 개인 피정 시간을 가진 뒤 20∼21일에는 바오로 6세홀에서 ‘가정의 복음화’를 주제로 열리는 추기경 회의에 참석한다.교황 프란치스코는 지난달 염 추기경 등 19명의 새 추기경에게 보낸 서한에서 추기경의 역할이 교회에 대한 봉사임을 강조하고 “우리는 2월 20일부터 이틀 동안 ‘가정’에 관해 성찰하게 됩니다. 저는 언제나 여러분을 환영합니다”라며 추기경 회의를 소집했다.22∼23일에는 서임식과 축하미사, 새 추기경 축하 예방 행사, 한국정부 대표단 축하만찬, 한인 신자들 미사 등 일정을 보낸 뒤 24일 교황을 면담하고 27일 귀국한다.
김치현 롯데건설 사장 "롯데월드타워 성공적 완공"
  • 김치현 롯데건설 사장 "롯데월드타워 성공적 완공"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김치현 신임 롯데건설 사장은 4일 “당면한 과제인 잠실 롯데월드타워의 성공적 완공을 위해 현장 중심 경영 및 윤리 경영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치현 신임 롯데건설 사장김 사장은 이날 서울 잠원동 소재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대표이사 취임식을 통해 잠실 롯데월드타워 및 부산 롯데타운 등 100층 이상 초고층 프로젝트와 베트남·중국·요르단 등지의 해외 토목 및 플랜트 사업, 대규모 복합개발 사업 등에 역량을 기울이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김 사장은 이어 건설경기 침체 및 건설업계 구조조정 분위기 속에서 내실 경영과 위기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한 차별화된 역량을 키워나가자“고 당부했다. 김 사장은 1982년 호텔롯데에 입사해 롯데그룹 정책본부, 롯데캐논 영업본부장, 롯데건설 해외영업본부장, 롯데알미늄 대표이사, 롯데그룹 정책본부 운영실장 등을 역임했다. 2014년 그룹 정기인사를 통해 지난 1일자로 대표이사로 임명됐다. 롯데건설은 김 사장이 롯데그룹 운영실장으로 3년여간 계열사들의 효율적 경영과 사업전략 수립을 주도한 노하우를 통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4.02.04 I 장종원 기자
'연예인 빌딩 부자' 이수만-서태지-양현석 순
  • '연예인 빌딩 부자' 이수만-서태지-양현석 순
  •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 ‘연예인 빌딩 부자’ 중 최고는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이었다.이어 서태지·양현석 등이 뒤를 이었다. 여자 중에는 단연코 전지현이 1등이었다.2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국세청 기준시가를 기준으로 국내 유명 연예인 36명이 소유한 42개 빌딩의 값을 평가한 결과 이수만 회장이 1위를 차지했다. 본인의 이름으로 압구정동에 소유한 빌딩이 약 190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기준시가는 통상 실거래가에 비해 3분의 1 수준이므로 실제 가격은 약 550억원으로 추정된다.‘100억원 클럽’에 이름을 올린 연예인은 모두 7명이었다.이수만의 뒤를 이어 서태지·양현석·비·권상우·송승헌·전지현이 이 클럽에 속했다.서태지는 논현동 소재 빌딩이 102억원1000만원, 종로구 소재 빌딩이 58억3000만원 등 총 160억4000만원에 달했다. 양현석은 합정동 소재 빌딩(34억8000만원)과 서교동 소재 빌딩(118억7000만원)을 합쳐 153억5000만원이었다.월드스타 비 역시 청담동과 신사동에 각각 87억4000만원, 34억1000만원으로 총 121억5000만원 빌딩의 소유자였다. 절친한 동료 관계인 권상우와 송승헌은 각각 114억4000만원(분당구 야탑동 소재 빌딩)과 112억2000만원(잠원동 소재 빌딩)으로 5, 6위에 올랐다.여자 연예인 중에선 전지현이 유일하게 ‘100억원 클럽’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논현동 소재 빌딩이 70억7000만원, 작년에 사들인 용산구 이촌동 소재 빌딩이 31억6000만원 등 총 102억3000만원 규모였다. 이밖에 차인표-신애라 부부(청담동), 박중훈(역삼동), 유인촌(청담동), 이재룡-유호정 부부(청담동), 최란(청담동), 장근석(청담동), 박정수(신사동), 고소영(청담동) 등도 기준시가 50억원이 넘는 빌딩을 갖고 있었다.전지현(사진=이데일리DB)
2014.02.02 I 연예팀 기자
  • [설 교통정보]부산→서울 7시간…자정까지 고속도로 정체
  •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설인 31일 오후 전국의 고속도로 상·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서울로 돌아오는 차량의 예상 소요 시간(요금소·승용차 기준)은 출발지 별로 부산 7시간, 대구 6시간 10분, 목포 5시간 40분, 대전 3시간 20분, 광주 5시간 10분, 울산 7시간 10분, 강릉 3시간 40분 등이다. 귀성길 예상 소요 시간은 서울→부산 7시간 40분, 서울→대구 6시간 50분, 서울→목포 5시간 40분, 서울→대전 4시간 10분, 서울→광주 5시간 20분, 서울→울산 7시간 50분, 서울→강릉 4시간 20분 등으로 나타났다.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서울산나들목~언양분기점 1.43km 구간, 달래내고개~양재나들목 3.46km 구간 등 총 79.17km 구간에서 시속 10~40km 속도로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부산 방향도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등 총 105.71km 구간에서 거북이 걸음 중이다. 영동고속도로는 강릉 방향 용인나들목~용인휴게소 3.66km 구간과 인천 방향 동군포나들목~군포나들목 1.71km 구간 등 총 80여km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차량 정체가 오늘 자정까지 계속된 뒤 내일 오전부터 다시 귀경길 정체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1.31 I 박종오 기자
  • 한달새 1억 폭등..연초부터 중대형 '전세대란'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사는 주부 맹모(42)씨는 얼마 전 중학생 두 딸의 교육을 위해 강남권에 아파트 전세를 얻으려 발품을 팔았으나 결국 포기했다. 전셋값이 단기간에 너무 많이 오른 데다 그나마 전세 물건도 찾기 어려웠기 때문이다.아파트 전셋값이 연초부터 초강세다. 특히 서울 강남권과 목동 등 학군 수요가 많은 지역의 중대형 아파트의 경우 전세 물건이 거의 없다보니 ‘부르는 게 값’일 정도다.16일 부동산114와 해당 지역 부동산중개업소들에 따르면 서울 잠원동 신반포2차 전용면적 137㎡는 전셋값이 한달 새 1억원 올랐다. 같은 크기의 인근 신반포4차도 지난달 중순 7억원 초반에서 지금은 8억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서초구 반포동 일대에서는 재건축 단지들의 이주가 본격화하면서 아파트 전세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서초구를 비롯한 강남권에서는 올해 재건축아파트 1만5000여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이주할 예정이어서 전세 품귀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새 학기를 앞둔 학군 수요도 전셋값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양천구 목동의 경우 중대형 아파트 전셋값이 한달 새 5000만원씩 올랐다. 목동3단지 전용 153㎡는 지난달 6억5000만원에서 현재 7억원으로 올라섰다. 강남구 대치동도 마찬가지다. 이 동네 대치 선경1차 전용 147㎡ 전셋값은 9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6000만~7000만원 뛰었다. 인근 대치아이파크 전용147㎡도 12억원에서 지금은 12억5000만원을 호가한다. 잠원동 씨티공인 관계자는 “중소형은 집값과 전셋값 차이가 크지 않아 전세에서 매매로 돌아서거나 월세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지만, 중대형은 가격 차이가 많이 나 집을 사기가 쉽지 않다”고 전했다. 실제로 부동산114 통계를 보면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셋값 비율)은 65%를 넘어섰지만 전용 85㎡ 초과 중대형은 58.4%에 그치고 있다. 특히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중대형 아파트는 전세가율이 52.7%에 불과하다.박원갑 국민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중대형아파트는 세제 혜택이 거의 없고 집값이 오를 것이란 기대심리도 크지 않아 전세 수요자가 매매로 돌아서려는 경향이 적다”며 “전세보증금은 세입자들의 전 자산이어서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되면 자칫 ‘렌트푸어’로 전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2014.01.16 I 정수영 기자
  • [인사]KB국민은행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인사]KB국민은행◇ 승진〔수석부장]▲여의도법인영업 정용택〔수석지점장〕▲강남대로 안상균 ▲강북 임호영 ▲고현 김남일 ▲과천 손탁원 ▲길동 김창원 ▲남영동 손주섭 ▲대림동 조영혁 ▲대치동 이윤희 ▲도화동 김창덕 ▲명학 김갑신 ▲봉천동 강길호 ▲삼성타운기업금융 이홍교 ▲성남하이테크밸리 박현배 ▲소사 고재성 ▲수원 정현호 ▲스타타워기업금융 김동익 ▲시화 정경섭 ▲시흥 한영원 ▲신림본동 박현석 ▲신사동 김영연 ▲신중동역 최수영 ▲압구정서 강대명 ▲양재남 최원우 ▲양평동 이정호 ▲여의도 이종신 ▲영통 공승배 ▲왕십리 이상열 ▲용산 김진구 ▲울산 최상국 ▲이천 김청겸 ▲증권타운 주왕식 ▲진접 김영민 ▲철산역 신덕순 ▲충무로역 이민수 ▲평택 이종훈 ▲포항남 윤장섭 ▲하당 박경욱 ▲호계동 허진〔수석센터장〕▲광산종합금융 문성주 ▲구월동종합금융 이윤선 ▲압구정PB 김성학 ▲의정부중앙종합금융 이종일〔부장〕▲수신IT 박상선 ▲IT기획 김용재〔부점장 대우〕▲전략본부 조사역 홍창희〔수석심사역〕▲기업여신심사부 김난영 ▲개인여신심사부 이재갑〔지점장〕▲가평 우명규 ▲강남타운 이해룡 ▲강일 김홍렬 ▲강화 이재복 ▲거창 박현만 ▲계룡대 우금호 ▲고양동 이동현 ▲고양행신 이동일 ▲광교신도시 이인식 ▲광명사거리 홍운 ▲광명소하 곽채원 ▲광양 김상철 ▲구리 이해창 ▲구의남 남궁천 ▲김제 이용술 ▲나운동 문희영 ▲나주 정종희 ▲남가좌동 이미화 ▲남악 박해관 ▲내서 노수익 ▲다사 김동형 ▲대구이시아폴리스 김형근 ▲대방로 송재종 ▲대천 나민수 ▲대청동 이상영 ▲도마동 박용운 ▲돈화문 김현수 ▲밀양 정차영 ▲반석동 송석찬 ▲반야월 김명인 ▲백운동 김제평 ▲범박동 정영일 ▲범어사역 구일천 ▲벽제 왕덕봉 ▲복수동 조정호 ▲봉화산역 홍진식 ▲부안 임관규 ▲부여 김재홍 ▲부천내동 이근식 ▲부천시청역 이국형 ▲산남동 김영민 ▲산본북 홍기화 ▲삼천포 김환구 ▲서수원 김명권 ▲서울대입구역 이미선 ▲서판교 김상연 ▲성수역 김성기 ▲송내역 유관권 ▲수락산역 정문철 ▲수영 이강수 ▲수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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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PB 이수복 ▲명동스타PB 이원국 ▲목동PB 장명화 ▲여신관리 강철규 ▲청담PB 정영석 ▲ACS 유재술〈 이상 519명. 끝 〉
2014.01.15 I 김경은 기자
이노비즈기업 신년하례회..새해 5만개 일자리 창출 다짐
  • [포토]이노비즈기업 신년하례회..새해 5만개 일자리 창출 다짐
  • 이노비즈협회(회장 성명기)는 14일 서울 잠원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신년하례회를 열고 새해 5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다짐했다. 왼쪽 8번째부터 김영환 민주당 의원, 성명기 이노비즈협회 회장,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추미애 민주당 의원.[이데일리 김성곤 기자]이노비즈협회(회장 성명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14일 서울 잠원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신년하례회를 열고 새해 5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다짐했다.성명기 회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지난 4년간 연속으로 3만개 이상 신규 일자리를 만들어낸 것은 이노비즈기업의 힘을 보여주는 척도”라며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까지 다하는 기업군으로서 창조경제에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노비즈협회는 이와 관련, 올 한해 연령별, 계층별 일자리 창출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베트남으로의 해외 진출 등 기술을 기반으로 한 중소기업군의 성장동력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올해 주요 행사로 오는 9월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을 주관하고 11월 이노비즈 글로벌 포럼을 주최할 계획이다.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이현재·추미애·김영환 등 여야 국회의원과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김문겸 중소기업옴부즈만, 이종갑 벤처캐피탈협회 회장 등은 물론 이노비즈협회 임원과 회원사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노비즈기업은 작년 말 기준으로 1만7080개사, 협회 회원사는 1만492개사이다.
2014.01.14 I 김성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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