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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 규제완화로 분양시장활황…올해가 내집마련 최적기!!“이편한세상 영통2차”
  • 정부의 부동산 규제완화로 분양시장활황…올해가 내집마련 최적기!!“이편한세상 영통2차”
  • [e-비즈니스팀] 이제는 서울 도심지역 외 수도권지역도 전세가에 10%만 더하면 내집 마련기회 벌써 5년째 전셋값이 급등하면서 매매가격과 전셋값이 비슷한 수준의 아파트가 등장한 것은 새로운 얘기는 아니다.경기도 수원시도 마찬가지 상황이다. 수원지역 전세가 비율은 70%를 넘은지 이미 오래전이고, 영통구 일대의 20평형대의 소형아파트는 전세가가 90%를 육박하고 있는 실정이다.수원시 망포동의 경우는 차로 5분이내에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와 삼성전자 나노시티(기흥공장, 화성공장)등 대기업이 밀집된 풍부한 수요층으로 인해 앞으로도 꾸준한 전세값과 월세수요가 예상된다.지난 9.1대책으로 부동산 담보대출 규제가 완화되면서 수요자들이 제1금융권에서 저금리대출을 최대한 많이 받을수 있게 되면서, 수원 망포동 일대에도 신규분양한 아파트는 청약에서 대부분 마감이 되어 사실상 미분양물건을 찾아보기는 힘든상황이다.영통구 망포동에 분양한 ‘이편한세상 영통2차’도 주말 1.2만명 이상의 모델하우스 방문객과 청약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며 성황리에 분양이 되고있다. 단지 바로앞에 대선초와 망포중, 영동중, 잠원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수 있고, 학군이 좋은 영통지구 학원가도 인접하고 있어서 자녀를 가진 수요층에게 더욱 인기가 많다.단지는 지하 1층. 지상10~24층, 10개동으로 총 662가구로 건설되며, 전용면적 59A㎡, 74㎡는 전세대가 중소형, 판상형 평면구조로 이루어져있다.이번 12월엔 전화로 문의, 예약후 모델하우스에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푸짐한 사은품을 드리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예약방문 및 상담문의 031-206-2865
  • 30년 '추억의 명물'들이 사라진다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서울의 오랜 명물들이 사라지고 있다. 다음달이면 또 하나의 추억 명소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된다. 1980~90년대 소위 ‘좀 놀아본 남녀’라면 알만한 리버사이드호텔 물나이트 클럽이 33년만에 문을 닫는다.지난 2012년 1월과 5월 각각 서울 홍대 앞 명물이었던 ‘리치몬드 제과점’과 강남역 명소인 ‘뉴욕제과’가 30여년만에 문을 닫은 데 이어 3번째다. 껑충 뛴 임대료를 당해낼 수 없어 자진해서 철수하거나 젊은 문화 권력에 쇠퇴해 문을 닫는 일이 많아진 것이다.서울 잠원동에 있는 리버사이드호텔은 물 나이트클럽이 있던 LL층을 최신 유행의 고급 라운지 바와 스테이크하우스로 바꾸고 1년여의 개보수를 마친 뒤 다음 달 초 문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1981년 호텔이 생기면서 영업을 시작한 물 나이트클럽은 80~90년대 강남의 대표 클럽으로 인기를 누렸다. 역사가 오랜 만큼 사연도 많았다. 과거 젊은이들이 즐길 문화가 적었던 만큼 당시 연인들의 만남 장소이자, 밤 문화의 대표 서울 명소였다. 당대 최고의 코미디언 이주일과 지금 ‘가왕’으로 불리는 조용필이 이곳에서 공연도 했다.하지만 나이트클럽 문화가 쇠퇴하면서 물 나이트클럽도 손님이 급격히 줄었다. 결국 경영난을 버티지 못하고 1년간의 공사 끝에 요즘 유행하는 고품격 라운지바와 스테이크하우스로 간판을 바꿔 달게 됐다.물 나이트클럽이 간판을 내리기까지는 우여곡절도 많았다. 1995년 3월 부도를 맞은 이후 10년 넘게 경매에서 유찰되다가 2008년 경매를 통해 현재 소유주인 가우플랜(구 하이브리드건설)에 넘어갔다. 소유권을 확보한 가우플랜은 지난 5년간 12∼13층의 풀 살롱은 객실로, 3층 터키탕은 스파 시설로, 카바레는 고급 중식당으로 바꾸는 작업을 해왔고, 내달 오픈을 앞두고 있다.서울 마포구 홍익대 앞 명물로 불렸던 ‘리치몬드 과자점’는 자본의 공세에 문 닫은 경우다. 1979년 창업한 이름난 전통 빵집이었으나 결국 2012년 1월31일 마지막 영업을 끝으로 폐점했다. 대신 이 건물에는 롯데그룹 계열인 엔제리너스 커피전문점이 입점해 운영 중이다.강남의 뉴욕제과도 추억 속으로 사라진 지도 2년6개월이 지났다. 1974년 지하철 강남역보다 먼저 생긴 뉴욕제과는 많은 이들의 만남의 장소였다. 지금은 제일모직 SPA 브랜드인 에잇세컨즈 매장이 들어섰다. 명당자리에 위치한 ‘강남의 랜드마크 교체’는 세월의 흐름 변화를 여실히 보여주는 현 시대의 주소가 됐다.김용수(45)씨는 “내 또래라면 강남 뉴욕제과 앞에서 친구들을 만나 한잔한 후 물나이트에서 여흥을 즐기는 경험을 한 번쯤은 해 봤을 것”이라며 “이시대의 명물들이 하나둘씩 사라지는 것 같아 무척 섭섭하다”고 안타까워했다.
2014.11.24 I 김미경 기자
강남 밤문화 상징 '물나이트' 33년 역사 마감한다
  • 강남 밤문화 상징 '물나이트' 33년 역사 마감한다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서울 강남 밤 문화의 상징이었던 리버사이드호텔 ‘물 나이트클럽’이 33년 만에 문을 닫는다. 1981년 호텔이 생기면서 영업을 시작한 물나이트 클럽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지난 2012년 1월과 5월 각각 홍대 앞 명물이었던 리치몬드 제과점과 강남역 명소인 뉴욕제과가 30여년만에 문을 닫은 데 이어 3번째 폐점이다. 물나이트 클럽은 80~90년대 강남의 대표 클럽으로 인기를 누렸다.(사진=연합뉴스)서울 잠원동에 있는 리버사이드호텔은 물 나이트클럽이 있던 LL층을 최신 유행의 고급 라운지 바와 스테이크하우스로 바꾸고 1년여의 개보수를 마친 뒤 다음 달 초 문을 연다고 24일 밝혔다.당대 최고의 코미디언 이주일과 ‘가왕’으로 추앙 받는 조용필이 공연한 이곳은 강남에서도 ‘물 좋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매일 밤마다 고객들로 북적거렸다. 50여 개의 룸은 매번 가득 찼다. 하지만 나이트클럽 문화가 쇠퇴하면서 물 나이트클럽도 예외는 아니었다. 손님이 급격히 줄어들었고, 결국 1년간의 공사 끝에 요즘 유행하는 고품격 라운지 바와 스테이크 하우스로 간판을 바꿔 달게 됐다.1995년 3월 부도를 맞은 이후 10년 넘게 경매에서 유찰되던 리버사이드 호텔은 2008년 경매를 통해 현재 소유주인 가우플랜(구 하이브리드건설)에 넘어갔다. 호텔을 인수한 가우플랜은 당초 이 자리에 주상복합빌딩을 지을 예정이었으나 나이트클럽, 룸살롱, 웨딩숍 등을 운영하는 세입자들의 반발과 전 운영사와의 운영권을 둘러싼 송사 등이 복잡하게 얽혀 뜻을 이루지 못했다.우여곡절 끝에 소유권을 확보한 가우플랜은 지난 5년간 12∼13층의 풀 살롱은 객실로, 3층 터키탕은 스파 시설로, 카바레는 고급 중식당으로 바꾸는 작업을 해왔다.한 시대를 풍미했던 물 나이트클럽의 뒤를 이어받는 리버사이드호텔의 새로운 라운지 바와 스테이크하우스는 호텔의 주소(서울 서초구 잠원동 6-1)에서 따온 ‘6-1’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태원 명소 ‘글램 라운지 바’를 디자인한 건축가 김지호 교수의 디자인으로 250개의 좌석과 대형 라운지를 갖춘 공간으로 꾸며졌다.복층 구조의 라운지 바 상층에는 고급 위스키 바가 마련된다. 최소 2인에서 12인까지 수용할 수 있는 룸이 마련돼 연인들만의 이벤트나 소규모 파티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호텔 측은 해외 유명 DJ와 실력 있는 국내 DJ들을 초빙해 품격 있는 음악으로 공간을 채운다는 계획이다.리버사이드호텔 측은 “6-1은 특급호텔 요리장의 고품질 음식과 음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품격 복합문화공간”이라며 “다시 한번 서울의 명소가 되기 위해 꼼꼼한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2014.11.24 I 김미경 기자
요즘 대세! 커스텀실버쥬얼리 신진디자이너 "세인트실" 2014 F/W 출시
  • 요즘 대세! 커스텀실버쥬얼리 신진디자이너 "세인트실" 2014 F/W 출시
  • [e-비즈니스팀] '세인트실(SAINT S.IL)'의 디자이너 김영실은 패션에 남다른 관심이 있는 디자이너다. 대학에서 금속디자인을 전공하면서 그녀는 커리큘럼에 짜여있는 Art주얼리가 아닌, 자신이 착용하고 싶은 커머셜주얼리를 갈망했었다. 이렇듯 커머셜주얼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디자이너 김영실은 평소 직접 만든 주얼리를 착용한 모습이 블로그를 통해 화제가 되면서 본격적으로 주얼리 디자인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 세인트실이 이번 F/W 시즌에 선보인 '절제된 면과 선' 컨셉은, 자칫 올드해 보일 수 있어 젊은 층이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원석들을 사용해 만들어졌다. 링의 바디 부분을 그녀가 직접 조각하고, 면과 선느낌의 체인을 사용하거나 심플하게 선에 원봉을 사용하는 등 세인트실만의 독자적인 컨셉으로 유니크하면서도 미니멀한 디자인을 선보였다.이번 2014 F/W 컬렉션 제품을 통해 세인트실은 원석에 대한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아울러 전문화된 쥬얼리브랜드라는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는데 성공했다. 세인트실의 강점은 수작업에서 기인한다. 공장에서 찍어낸 기성화된 주얼리가 아닌 전문교육과정을 거친 직원들이 작업실에서 직접 왁스조각(carving) 및 은(silver) 땜을 하고, 표면처리를 하는 등 처음부터 끝까지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전 작업이 손을 거쳐 만들어져 손맛이 느껴지며 조금씩 달라, 세상 하나 뿐인 나만의 것을 가질 수 있어 희소성이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대량생산 공정방식으로 찍어내듯 만드는 주얼리와는 차별화되며, 많은 이들이 착용하지 않는 레어(rare)함과 유니크(unique)함이 더 만족감을 높여준다. 또한 세인트실은 다른 디자이너들과는 다른 철학을 가지고 있다. 제품을 디자인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 제품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고자 하며, 소장하고 있는 다른 주얼리와 레이어드 할 수 있는 방법, 다양한 옷차림에도 가지각색으로 연출하는 법 등을 직접 제시하는 것에 시간과 노력을 많이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연예인들의 핫 쥬얼리 아이템으로도 이름을 떨치고 있다. 여배우 차예련이나 김소연 등이 시사회에 세인트실의 네크리스와 반지를 착용했고, 2014 서울패션위크에서도 여배우 민효린이 세인트실의 목걸이를 착용해 화제가 된 바 있다.디자이너 김영실은 “디자인에 대중의 생각과 선호도를 반영하되 소재와 질감을 재해석해 세인트실만의 페미닌하면서도 시크한 주얼리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세인트실이 전개할 다양한 시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세인트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패션피플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있는 편집샵 '인터섹션' 및 세인트실 온라인 홈페이지(www.saintsil.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초구 잠원동 49-31번지에 위치한 공방에서도 직접 주얼리를 착용해보고 구매할 수도 있다.
서울 아파트값 15주 연속 상승
  • [주간시황]서울 아파트값 15주 연속 상승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15주 연속 상승했다. 3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04% 오르며 15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상승률은 전주와 같았다. 9·1 부동산대책 이후 오름 폭이 최대 3분의 1 이상 줄어든 것이다. 지난주 0.01% 하락했던 재건축 아파트값은 보합(0%)을 기록했다. 자치구별로 서초구의 매매가격 상승률이 0.17%로 가장 컸다. 이어 금천구(0.16%)·노원구(0.11%)·동대문·용산구(0.07%)·강서·관악·양천구(0.05%) 순으로 많이 올랐다.서초구 반포동 주공1단지는 일주일 새 집값이 2000만~2500만원 상승했다. 반포동 경남 아파트와 잠원동 한신18차도 최대 2500만원 올랐다. 인근 한 공인중개사는 “전세에서 매매로 돌아서는 실수요자에 재건축 투자 수요까지 더해져 거래가 부쩍 늘어났다”고 말했다. 수도권 1·2기 신도시와 그 외 경기·인천지역은 모두 0.02%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전세 시장도 주춤한 분위기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14% 올랐다. 상승률이 전주(0.15%)보다 소폭 줄어들었다. 은평구(0.4%)·금천구(0.33%)·동대문구(0.31%)·노원·서초구(0.26%)·광진구(0.23%)·용산구(0.21%) 등이 강세를 보였다. 1·2기 신도시와 경기·인천지역은 각각 0.02%, 0.04% 소폭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주간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 [자료=부동산114]
2014.10.31 I 김성훈 기자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15주만에 하락
  • [주간 시황]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15주만에 하락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9·1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던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값이 15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값은 0.04%오르며 1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상승폭(0.05%)은 전주 대비 감소했다. 9·1대책 발표 이후 9월 3~4주에 0.15%의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던 서울 아파트 값은 3주전부터 상승폭(0.08→0.05→0.04%)이 확연히 줄고 있다. 특히 가격 상승을 주도해온 재건축 아파트 값이 15주만에 상승세가 꺾이며 0.01%내렸다.자치구별로는 양천구의 집값 상승률이 0.25%로 가장 컸다. 이어 마포구(0.22%) 서초구(0.15%) 영등포구(0.13%) 노원구(0.10%) 동작(0.07%)등 6곳이 올랐다. 양천구는 목동 목동신시가지 6단지가 1500만~5000만원 올랐고 목동신시가지 7단지도 2500만~4500만원 상승했다. 마포는 성산동 성산시영이 1500만~2000만원, 상암동 월드컵파크12단지가 2000만원 올랐다. 서초는 잠원동 한신25차·서초 삼풍이 5000만원 상승했다.양천구 인근 한 공인중개사는 “급매물 위주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지만 9·1대책 이후 호가(집주인이 부르는 가격)가 올라 매수자와 매도자 간의 거래는 많지 않다”고 말했다.반면 강남구와 송파구는 재건축 아파트의 가격 부담에 따른 수요자의 관망세가 나타나며 가격이 내려갔다. 강남구의 집값 하락률(-0.10%)이 가장 컸고 서대문구(-0.06%) 구로구(-0.02%) 송파·동대문구(-0.01%)등 5개 구가 하락했다. 수도권 1·2기 신도시의 매매 가격은 0.01%, 그 외 경기·인천지역은 0.04% 상승했다.한동안 주춤하던 전셋값은 다시 소폭 상승했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15% 올랐다. 자치구별로는 서초구(0.40%) 강동구(0.28%) 금천구(0.25%) 마포구(0.24%) 광진구(0.22%) 종로구(0.22%) 구로구(0.17%) 송파구(0.17%) 강북구(0.16%) 영등포구(0.12%)등 10곳이 올랐다. 서초구는 반포동 반포자이가 1000만~5000만원 올랐고 래미안반포퍼스티지는 매물이 크게 줄면서 1000만~3500만원 상승했다. 강동구는 소형 단지들이 강세를 보였다. 길동 대상아파트가 500만~2000만원, 천호동 동구햇살·명일동 형인허브빌이 각각 2000만원 상승했다. 1·2기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0.05%, 0.06%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주요지역 주간 매매가격 변동 현황 [자료제공=부동산114]
2014.10.24 I 김성훈 기자
가을 성수기 분양물량 '풍성'..청약접수 11곳
  • [부동산캘린더]가을 성수기 분양물량 '풍성'..청약접수 11곳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가을 성수기인 10월도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건설사들도 분양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24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0월 마지막 주에는 청약접수 11곳, 당첨자 발표 23곳, 당첨자 계약 11곳, 모델하우스 개관 11곳 등이 예정돼 있다.현대건설(000720)은 29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6-3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영통’(전용면적 62~107㎡ 총 2140가구) 아파트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분당선 망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덕영대로를 비롯해봉영로, 경부고속도로 기흥동탄IC·수원IC, 용인~서울간 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영통점, 롯데마트 영통점, 갤러리아백화점, 태장마루도서관,박지성축구센터 등의 편의시설과 태장초, 잠원초, 잠원중, 망포중, 망포고 등의 교육시설이 가까이 있다. 사업부지 앞 초등학교가도 신설될 예정이다.같은 날 포스코건설과 현대건설은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중심복합도시 2-2생활권 P2구역 M3, M4, M5 블록에 공급하는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전용면적 59~133㎡ 총 1694가구) 아파트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세종시 내에서도 정부청사가 가깝고 상업시설이 몰려 있는 2-4생활권과 마주 보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인근에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거장과도 가깝고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 2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1개가 들어설 예정이다.30일 호반건설이 경기 오산시 세교신도시 D-1블록에 공급하는 ‘세교신도시 호반베르디움’(전용면적 84~99㎡ 총 855가구) 아파트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과 북오산IC를 이용할 수 있다.단지 인근에 물향기 수목원, 수청공원, 롯데마트, 홈플러스, 오산 문화예술회관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세마초(예정), 수청초, 매홀중, 문시중, 매홀고, 세교고, 오산대 등이 가깝다.같은 날 삼성물산(000830)이 부산 금정구 장전3동 637번지 일대에 ‘래미안 장전’(전용면적 59~114㎡ 총 1938가구) 아파트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부산지하철 1호선 부산대역과 온천장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단지 인근에 롯데마트, NC백화점, 삼세한방병원, CGV, 금강식물원 등의 편의시설도 있다. 교육시설로는 금정초, 동현초, 장전중, 동현중, 내성고, 부산사대부고, 부산대 등이 가까이 있어 교육 여건도 좋다. 31일 GS건설(006360)이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21블록에 공급하는 ‘미사강변센트럴 자이’(전용면적 91~132㎡ 총 1222가구)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 예정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상일IC를 비롯해 올림픽대로 강일IC와 미사IC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선 강일역과 미사역도 개통될 예정이다. 인근에 유니온스퀘어(예정), 미사리조정경기장, 하남종합운동장, 롯데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있고 단지 남측으로는 대규모 근린공원과 망월천이 있어 주변 환경도 쾌적하다. ▶ 관련기사 ◀☞현대건설, 3분기 영업이익 2307억원 기록☞현대건설, 3Q 영업익 2307억..전년比 12% ↑☞[특징주]현대건설, 약세..시장기대치 밑돈 3Q 실적
2014.10.24 I 신상건 기자
바비킴 "4년 간의 공백, 음악 때문에 아팠고 음악으로 치유"
  • 바비킴 "4년 간의 공백, 음악 때문에 아팠고 음악으로 치유"
  • 바비킴(사진=오스카ent)[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음악을 하면서 아팠습니다. 쉬지 않고 달리기만 하다가 어느 날 거울을 들여다보니 내 모습이 보이지 않더라고요. 포기하고 싶었고 도망가고 싶었죠. 그런 마음을 치유할 수 있었던 게 음악이었습니다.”가수 바비킴이 지난 4년 간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바비킴은 22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컴백 쇼케이스에서 “긴 슬럼프 끝에 다시 힘을 얻을 수 있게 해준 게 음악이었다”고 밝혔다.10년을 앞만 보고 질주했다. 육체는 물론 정신적으로도 지쳤지만 추스를 사이도 없었다. 지난 2011년 4월 계단에서 추락하며 척추, 흉부 골절, 2012년 절친했던 친구의 사망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까지 더해졌다. 결론은 다시 음악이었다.그 동안 거울에 비친 자신의 시련을 담았다는 의미에서 앨범 타이틀을 ‘거울’로 정했다. 첫 수록곡 제목도 ‘거울’이다. 타이틀곡은 권태를 느꼈던 연인에게 다시 사랑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신의 어리석음에 대해 미안하다고 말하는 내용의 ‘사과’다. 팬들에 대한 사과인 셈이다.수록곡 중 ‘스타’는 가수를 꿈꿔온 한 아이의 이야기다. 어린 시절의 바비킴이 투영됐다. 어려서 트럼펫을 연주하는 아버지를 보면서 떠올렸던 ‘스타’의 이미지, 그러면서 꿈꿨던 스타였다. 지난 4년간 스타가 자신에게 행복을 주는지 다시 한번 생각했다. 바비킴은 “‘이게 그 느낌이구나. 그런데 왜 행복하지 않지?’라는 생각을 했다”며 “슬럼프를 극복하는 시점에서 이 노래를 만들었다”고 소개했다.이번 앨범에는 ‘사과’를 절친한 가수 이적이 작사해준 것을 비롯해 휘성, 배우 강혜정도 작사에 참여했다. 휘성은 ‘나만의 길’, 강혜정은 ‘굿씽’의 가사를 각각 썼다. 특히 강혜정은 첫 작사 도전이었다. 강혜정은 영상을 통해 “내 인생에서 역사에 남을 만한 일이다. 설레고 떨리는 경험”이라며 바비킴에게 감사와 컴백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앨범 ‘거울’은 바비킴의 정규 4집으로 22일 낮 12시 발매됐다. 바비킴은 앨범 활동에 이어 연말에 YB와 조인트 콘서트를 진행한다. 대전, 대구, 부산에 이어 12월27일과 28일 서울(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대미를 장식한다.바비킴은 “밴드와 조인해서 공연을 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음악적으로 궁합이 맞도록 많은 협의를 하고 있다. 이후 내년 봄 쯤 단독 콘서트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0.22 I 김은구 기자
강남3구·비강남권, 아파트 분양시장 양극화 심화
  • 강남3구·비강남권, 아파트 분양시장 양극화 심화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비강남 권간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부동산114가 최근 3년간 서울 지역의 아파트 청약 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2012년에는 강남 3구와 비강남권 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지난해 들어 강남 3구가 13.4대 1, 비강남권 1.6대 1을 기록하며 격차가 벌어졌다. 올해 들어 경쟁률의 격차가 더 벌어졌는데 강남 3구가 2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지만 비강남권은 1.7대 1에 그쳤다. 강남 3구의 일반 공급 물량이 지난해 4269가구에서 올해 1191가구로 감소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청약 경쟁률이 높았던 단지 역시 강남 3구에 집중됐다. 지난해의 경우 청약률이 높았던 단지 10곳 중 9곳이 모두 강남 3구에서 분양된 아파트다. 서초구 래미안잠원을 비롯해 강남구 래미안대치청실 등 재건축 아파트 단지를 비롯해 송파구 위례신도시에서 분양된 단지의 청약 경쟁률이 높았다. 올해 역시 청약 경쟁률이 높았던 단지 10곳 중 8곳이 강남 3구에 속했다. 서초우성3차를 재건축한 ‘래미안서초에스티지’가 43가구 모집에 3138명이 몰려 7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다. 내곡보금자리 2지구도 57.6대 1의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다. 반면 비강남권 일부 단지들은 청약 결과 대거 미달되기도 했다. 강남 3구에서 2013년과 2014년에 분양한 22개 단지가 모두 순위권 내에서 마감됐지만 비강남권은 분양한 54개 단지 중 20개 단지가 3순위 내 청약을 마감하지 못했다. 임병철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주택경기 여건이 크게 개선되지 않는 한 강남 3구와 비강남권 간 양극화 현상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4.10.22 I 신상건 기자
  • 도곡동 타워팰리스 전국 최고가 전세 '23억'…서울 평균 7배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지난 1년간 전국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전세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주상복합 아파트인 타워팰리스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노근 새누리당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초 확정일자(법원 또는 주민센터에서 임대차 계약서에 도장을 찍어 준 날짜)를 받은 타워팰리스 1차 전용면적 244.66㎡형 전셋값은 23억원이었다. 지난해 10월 이후 집계한 전국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격 중 최고가로, 서울 아파트 가구당 평균 전셋값(3억3000만원)의 7배에 이른다. 이 아파트는 지난 5월에 38억~45억원 선에 매매 거래가 이뤄졌다. 전셋값이 매매가격의 절반을 웃도는 셈이다. 고가 전세 아파트는 대부분 서울 강남·서초구에 몰려 있다.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전용 195.34㎡형과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2 전용 244.32㎡형, 서초구 잠원동 빌 볼라리스 전용 244.76㎡형 모두 전셋값이 20억원에 달해 공동 2위에 올랐다. 강북지역에서는 성동구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전용 170.98㎡가 17억원에 거래돼 유일하게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전국에서 전셋값이 싼 곳은 경북 칠곡군 약목면 성재아파트 전용 39.24㎡형과 전북 군산시 나운동 주공2차 전용 35.64㎡형으로, 두 아파트 모두 전셋값이 800만원이었다. 서울의 최저가 전세 아파트는 동대문구 답십리동 센시티16 전용 14.24㎡형으로 2000만원에 거래됐다.이 의원은 “고가 전세 수요를 매매로 유인할 수 있는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2014.10.20 I 박종오 기자
전국서 가장 비싼 전세 '도곡동 타워팰리스', 가격이 무려 '헉!'
  • 전국서 가장 비싼 전세 '도곡동 타워팰리스', 가격이 무려 '헉!'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전국 최고가 전세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타워팰리스로 무려 20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소속 이노근 의원(새누리당)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지난 1년간 전국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최고가 아파트는 올해 4월 초 계약한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1차 전용 244.66㎡로 23억원에 달했다. 이는 서울 아파트 가구당 평균 전세 가격(3억 3000만원)의 7배에 달하는 수준이다.타워팰리스는 지난 1월과 5월에 각각 43억 7000만원에 팔리는 등 매매가격이 40억~45억원 선에 형성돼 있어 전세가격이 매매가격의 절반을 웃도는(51~57%) 셈이다.해당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공동 2위(동일 아파트의 다른 주택형 제외)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전용 195.34㎡, 강남구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2 전용 244.32㎡, 서초 잠원 빌 폴라리스 전용 244.76㎡로 세 아파트 모두 전세가격이 각각 20억원이었다. 이들 아파트는 모두 봄 이사철이던 지난 3∼4월에 확정일자를 받았다. 또 3월에 계약된 서초구 반포자이 전용 244.63㎡가 18억원, 2월에 거래된 강남구 청담동 파라곤2단지 241.88㎡가 17억5000만원, 역시 2월에 거래된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222.15㎡가 17억5000만원에 계약되며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최근 1년간 거래된 전세 아파트 중 최저가에 신고된 곳은 경북 칠곡군 약목면의 성재아파트 전용 39.24㎡와 전북 군산시 나운동 주공2차 전용 35.64㎡로 각각 800만원이었다.최고가인 타워팰리스 1가구 전세(23억원)를 얻기 위해서는 칠곡 성재 또는 나운 주공2 아파트 187가구의 전세를 얻는 돈을 들여야 하는 셈이다.이노근 의원은 “최근 전국의 전셋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전세가율이 70%를 넘어선 곳도 많아 실수요자들의 전세비용 부담이 커지고 잇다”며 “전세 수요를 매매로 유인할 수 잇는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2014.10.20 I 김민정 기자
서초구 아파트 평균 전세가, 서울 평균 매매가 '역전'
  • 서초구 아파트 평균 전세가, 서울 평균 매매가 '역전'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서울시 서초구 아파트의 평균 전세가가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서울 아파트 121만 4692가구를 대상으로 자치구별 10월 평균 전세 가격을 조사한 결과, 서울시 서초구 아파트의 평균 전세가가 5억 6959만원으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았다. 특히 서초구 아파트 전세가는 꾸준히 상승하면서 지난 2월을 기점으로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를 뛰어넘었다. 서초구 평균 전세가는 지난해 10월 5억 432만원에서 1년 새 6537만원이 뛴 반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5억 3034만원에서 5억 2659만원으로 375만원이 줄었다. 서초구는 총 6만 5194가구 아파트 가운데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가구수가 전체의 48%(3만1444가구)를 차지, 서울시내 자치구중 대형 아파트 비중이 가장 높다. 또한 반포·잠원동 등 재건축 추진 단지들도 중대형 아파트가 많아 전세가가 높게 형성돼 있다.김미선 부동산써브 선임연구원은 “9.1대책 발표 이후 강남3구를 비롯한 서울 전 지역에서 매도 호가만 오를 뿐 전반적인 매매시장은 주춤해진 상태”라며 “강남 지역은 대규모 재건축 이주 수요로 인해 전세가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 아파트의 평균 전세가도 5억 2178만원으로 평균 매매가에 육박했다. 다음으로 전세가가 높은 자치구는 송파구(4억 4378만원), 용산구(4억 3560만원) 중구(3억 9212만원) 광진구(3억 8425만원) 순이었다. 평균 전세가가 가장 낮은 자치구는 도봉구로 1억 9190만원이었다. △ 서울시 서초구 평균전세가 및 서울 평균 매매가격 추이 [자료제공=부동산써브]
2014.10.14 I 김성훈 기자
다이나믹듀오 개코, 첫 솔로 앨범 발매 앞두고 전시회 연다
  • 다이나믹듀오 개코, 첫 솔로 앨범 발매 앞두고 전시회 연다
  • 다이나믹 듀오 개코.(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있는 신사장에서 전시회를 연다.이번 전시회는 개코의 첫 정규 앨범 ‘레딘그레이(REDINGRAY)’의 발매에 즈음해 ‘레딘그레이 ? 더 웨이브(REDINGRAY ? THE WAVE)’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음악의 시각화’라는 주제를 통해 콜라보레이션 전시회를 마련해 그가 구상한 그의 음악적 스토리, 예술적 영감 등을 더 세세히 보여주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개코는 그간 힙합 외에도 미술에 재능을 보여 몇 차례 전시회를 가진 바 있다.개코는 10월 중순 솔로 정규 앨범을 출시할 예정이다.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로 미처 하지 못한 그만의 음악과 이야기를 첫 정규 앨범에 담아낼 예정이다. 개코의 솔로 정규 앨범은 데뷔 이후 처음이다. 타이틀 곡 ‘레딘그레이(REDINGRAY)’는 개코가 세상을 보는 회색 영역(GRAY)의 시선 그리고 붉은색(RED)으로 정의한 사람들의 잠재된 욕망을 표현했다. 개코의 솔로 정규 앨범 출시 소식은 힙합 신을 넘어서 음악계의 잔잔한 관심을 받고 있다. 10월 들어 잇단 컴백에 나선 서태지, 김동률, 싸이, 김장훈 등 가수들에 이어 힙합 신의 수장 격인 개코가 솔로 앨범을 발매함으로써 한국 음악 시장을 더욱 풍성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 ''SNL 코리아'' 혜리, 군복 입고 ''진짜 사나이'' 애교 자체 패러디☞ JTBC ''비정상회담'' 아빠육아대회..가장 좋은 아빠는 누구?☞ ''무한도전'' 방송사고, "편집상 실수..불편 드린 점 사과"☞ 법원, 故 장자연 술자리 접대 취지 인정..2400만원 지급 판결☞ 유연석 "''제보자'' 100만 돌파. 아직 끝난 게 아니다" 소감
2014.10.12 I 고규대 기자
  • 연휴 첫날 고속도로 정체 완화…서울에서 부산 4시간50분
  •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개천절으로 사흘간 연휴가 시작되는 3일 오전 정체를 빚은 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차량 흐름이 오후 들어 점차 좋아졌다. 다만 일부 구간에서는 차량들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서울에서 출발하는 차량의 도착지별 예상 소요시간(승용차·요금소 기준)은 부산 4시간 50분, 대전 2시간, 광주 3시간 40분, 강릉 3시간 30분, 목포 4시간 10분, 울산 4시간 59분, 대구 3시간 59분 등이다.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잠원나들목∼양재나들목, 안성나들목∼북천안나들목, 천안나들목∼천안분기점, 목천나들목∼천안휴게소, 청원나들목∼죽암휴게소 등 총 51.48㎞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극심한 혼잡이 빚어졌던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총 정체 구간은 줄었다. 하지만 덕평나들목∼이천나들목, 새말나들목∼둔내나들목 등 총 49.56㎞ 구간에서 여전히 차량이 거북 걸음을 하고 있다.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비봉나들목에서 행담도 휴게소까지 총 35.54㎞ 구간에 걸쳐 차량이 시속 10∼30㎞대로 운행 중이다.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 방향은 13.4㎞ 구간, 서울양양(춘천)고속도로 동홍천 방향 양주요금소∼화도나들목, 설악나들목∼강촌나들목 등 24.05㎞ 구간,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북부산요금소∼서김해나들목, 북창원나들목∼신안분기점 등 23.50㎞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도로공사는 오후 4시 기준으로 차량 28만대가 서울을 빠져나갔으며 이날 하루 총 42만대가 수도권 밖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4.10.03 I 최선 기자
  • 고속도로교통상황, 서울→부산 6시간20분.. 정오께 정체 정점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개천절이자 연휴 첫날인 3일 나들이에 나선 차량이 몰리면서 오전부터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발생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서울에서 출발하는 차량의 도착지별 예상 소요시간(승용차·요금소 기준)은 부산 6시간 20분, 대전 4시간, 광주 5시간 30분, 강릉 5시간 30분, 목포 5시간 50분, 울산 6시간 30분, 대구 5시간 30분 등이다.정체구간이 가장 긴 곳은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으로 군포나들목∼동수원나들목, 신갈분기점∼양지나들목, 덕평나들목∼여주휴게소, 문막나들목∼문막휴게소, 원주나들목∼새말나들목 등 총 73.19㎞ 구간에서 차량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다.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판교나들목∼안성나들목, 북천안나들목∼천안분기점 등 총 60.67㎞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목감나들목을 출발해 행담도 휴게소에 이르기까지 총 53.47㎞ 구간에 걸쳐 차량이 더디게 움직이고 있다.중부고속도로 통영 방향 역시 하남분기점∼산곡분기점, 이천휴게소∼호법분기점, 대소분기점∼진천나들목 등 총 17.15㎞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이밖에도 서울양양(춘천)고속도로 동홍천 방향으로 강일나들목∼서종나들목 22.40㎞ 구간, 남해안고속도로 순천 방향으로 제2낙동대교∼서김해나들목, 동창원나들목∼창원1터널동측 등 25.27㎞ 구간에서 각각 차량이 시속 10∼30㎞대로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도로공사는 오전 10시 기준으로 차량 14만대가 서울을 빠져나갔으며, 이날 하루 총 42만대가 수도권 밖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도로공사 측은 오늘 오전 6시를 전후해 정체가 시작됐으며 정오께 교통량이 집중돼 정체가 정점을 이룰 것으로 보이며, 연휴 첫날인 만큼 차량 정체가 오후 8∼9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2014.10.03 I 박지혜 기자
  • 사흘 연휴 첫날 전국 고속도로 정체
  •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개천절을 긴 사흘간의 연휴 첫날인 3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며 오전부터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서울에서 출발하는 차량의 도착지별 예상 소요시간(승용차·요금소 기준)은 부산 6시간 20분, 대전 4시간, 광주 5시간 30분, 강릉 5시간 30분, 목포 5시간 50분, 울산 6시간 30분, 대구 5시간 30분 등이다.정체구간이 가장 긴 곳은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으로 군포나들목∼동수원나들목, 신갈분기점∼양지나들목, 덕평나들목∼여주휴게소, 문막나들목∼문막휴게소, 원주나들목∼새말나들목 등 총 73.19㎞ 구간에서 차량이 거북 걸음을 하고 있다.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판교나들목∼안성나들목, 북천안나들목∼천안분기점 등 총 60.67㎞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목감나들목을 출발해 행담도 휴게소에 이르기까지 총 53.47㎞ 구간에 걸쳐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중부고속도로 통영 방향 역시 하남분기점∼산곡분기점, 이천휴게소∼호법분기점, 대소분기점∼진천나들목 등 총 17.15㎞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서울양양(춘천)고속도로 동홍천 방향으로 강일나들목∼서종나들목 22.40㎞ 구간, 남해안고속도로 순천 방향으로 제2낙동대교∼서김해나들목, 동창원나들목∼창원1터널동측 등 25.27㎞ 구간에서 각각 차량이 시속 10∼30㎞대로 서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 [인천AG]조직위,식음료 안전 조달 방식은?☞ 필리핀 마닐라서 韓人 1명 총격 피살 확인☞ 이건희 회장, 퇴원 후 자택 치료 검토 중☞ [인천AG]북한 여자축구 선수들 성의에 훈훈해진 선수촌 세탁장☞ [포토]한자리에 모인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심사위원'
2014.10.03 I 김진우 기자
분양대전 막올랐다...첫날부터 '후끈'
  • 분양대전 막올랐다...첫날부터 '후끈'
  • △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대우건설의 ‘서초 푸르지오 써밋’ 모델 하우스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방문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사진=김성훈 기자][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서울과 수도권에서 주요 건설사들의 분양 대전이 시작됐다.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서초 푸르지오 써밋 모델하우스는 평일(금요일)임을 감안해도 많은 인파가 몰렸다.이날은 위례 신도시의 ‘GS 자이’, 서초동 우성3차를 재건축한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 강북 미아4구역 재개발한 ‘꿈의숲 롯데캐슬’ 등 수도권에서만 6곳의 모델하우스가 동시에 문을 열었다.서초 푸르지오 써밋 모델하우스는 오후 2시를 전후해 방문객이 몰리면서 성황을 이뤘다. 송파구 잠실동에 거주하는 김모(56·여)씨는 “이사 계획이 있어 방문했다”며 “교통과 교육 여건이 뛰어나 관심이 간다”고 말했다.강남권 모델하우스를 돌면서 분양가와 시설 등을 꼼꼼히 비교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오전에 위례자이 모델 하우스에 다녀왔다는 이진우(41)씨는 “자녀가 초등학생인데 장차 학군을 고려했을때 관심이 가는 아파트다”며 “다른 2곳(래미안 서초 에스티지·위례 자이)과 신중히 따져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답했다.정부가 발표한 9·1 부동산 대책 이후 투자 목적으로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도 있었다. 서초구 잠원동에 거주하는 권모씨(51)는 “분양가(3.3㎡당 3140만~3300만원)에 부담이 있지만 서초구와 위례신도시 등에 전매제한(산 것을 되파는 것을 제한하는 것)이 2년 줄었기 때문에 관심이 간다”고 전했다. 올해 하반기 서울·수도권 분양시장 블루칩인 ‘위례 자이’아파트 모델하우스도 개관 두 시간만에 3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청약 돌풍을 예고했다. 특히 복정역 일대에는 모델하우스를 찾기 위한 차량들이 몰리면서 인근 판교신도시까지 교통정체가 생기고 있는 상황이다. 모델하우스 앞에는 입장을 기다리는 줄이 500m이상 늘어섰고, 인근에는 떴다방(이동식 중개업소) 천막 30여개가 설치돼 장사진을 이뤘다.김보인 GS건설 분양소장은 “위례자이는 우수한 입지환경을 갖추고 있고 펜트하우스, 테라스하우스 등 특화된 신평면이 대거 도입돼 아껴둔 1순위 통장을 꺼내겠다는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한편 강북권에서는 실수요자들이 움직임이 두드러졌다. ‘꿈의숲 롯데캐슬’에는 유독 아기띠를 두른 20~30대를 엄마부대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분양사무소 관계자는 “대부분 실수요자들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해 꼼꼼히 따져보고 있다”면서 “오전에만 5000명이 몰릴 정도로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2014.09.27 I 김성훈 기자
영통생활권 일급 주거환경 ‘힐스테이트 영통’, 10월 분양
  • 영통생활권 일급 주거환경 ‘힐스테이트 영통’, 10월 분양
  • 수원 영통 생활권의 생활•교통•교육 인프라 골고루 갖춰명문학군과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춘 주거타운 형성중소형 평형이 95%, 4Bay(일부세대) 및 팬트리(대형 수납창고) 설계••• 편의성 극대화[e-비즈니스팀] 본격적인 가을 분양시장이 시작되면서 수도권 분양열기가 뜨겁다. 특히 생활•교통•교육 등 생활인프라를 골고루 갖춘 단지는 수도권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어 향후 공급될 신규분양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쏠릴 전망이다.이 가운데 수원의 강남으로 통하는 영통 생활권 내에 교통, 편의, 교육 등 주거의 삼박자를 두루 갖춘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현대건설은 오는 10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대에 올 하반기 수원지역 최대 규모인 ‘힐스테이트 영통’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21개동 총 2140가구, 전용면적 62~107㎡로 전 세대 중 95%가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평면과 채광이 우수하고 대부분이 공간 효율성이 높은 4Bay구조(일부세대)로 설계 됐다. 특히 ‘힐스테이트 영통’이 자리잡고 있는 영통구는 영통역과 망포역을 중심으로 상권은 물론 교통, 편의, 교육, 주거환경을 모두 충족시킨 수원의 일급주거지로 불리운다.올 하반기 수원 내 단일단지 최대규모인 ‘힐스테이트 영통’은 분당선 망포역이 도보권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영통역도 지하철 한정거장 거리에 불과해 영통 생활권에 속해있다. 또 인근에 삼성디지털시티, 삼성전자, 삼성전기 등 삼성클러스터 인근에 위치한 삼성의 직주근접 단지로 약 10만명 가량의 탄탄한 배후수요도 확보했다.단지 건너편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위치해 있으며, 롯데쇼핑플라자, 홈플러스, 메가박스, 박지성축구센터, 성빈센트병원, 아주대병원 등이 가까워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그 외에도 망포공원, 수원 어린이교통공원, 영통중앙공원, 영흥체육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교통환경도 역시 좋다.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이용해 서울‧수도권 진‧출입이 가능하며, 경부고속도로 수원 나들목과 인접해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더불어 영통-병점간 도로, 영통로, 덕영대로, 수원 IC 등 주변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어 이동성이 높다. 분당선을 통해서는 서울 강남권과 1시간대, 분당까지는 약 30분이면 접근할 수 있다.단지 인근으로 잠원중•망포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며, 사업지 바로 앞 초등학고 예정 부지도 마련되어 있어 입주시점에는 향상된 교육 여건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단지 주변으로 망포동 대형 학원가가 위치해 학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현대건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의 전방위적인 부동산 규제 완화 움직임으로 올 하반기 부동산 시장이 어느 해보다 좋다.” “이 가운데 당 사업지는 영통 생활권을 바탕으로 힐스테이트의 브랜드의 가치와 함께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는 중소형 위주의 상품 구성을 선보여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힐스테이트 영통의 견본주택은 분당선 망포역 인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1-1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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