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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성·귀경길, 오전 10시 지나 본격 정체…저녁께 절정
  • [이데일리 최선 기자] 설날인 19일 아침 전국 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답답한 차량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귀성·귀경차량과 성묘객들이 몰린 때문이다.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10시에 본격적인 정체가 시작돼 늦은 오후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서울에서 출발하는 귀성 차량의 부산 도착 예상 소요시간(요금소·승용차 기준)은 4시간50분이다. 서울에서 대전까지 2시간, 대구 4시간, 울산 5시간, 강릉 2시간50분, 광주 3시간30분, 목포는 3시간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경부선입구(한남)→잠원나들목, 오산나들목→안성휴게소,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서초나들목→만남의광장휴게소 등 총 20.77㎞ 구간에서 시속 40㎞ 미만으로 서행하고 있다.중부고속도로 통영 방향은 마장분기점→일죽나들목 17.41㎞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도로공사 관계자는 “귀성 차량은 오후 4∼5시께 정체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며 “귀경 차량 정체는 오후 3∼4시께 극심하겠지만 자정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로공사는 이날 차량 43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가고 40만대가 돌아올 것으로 전망했다. 오전 9시 현재 10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가고 6만대가 돌아왔다.
2015.02.19 I 최선 기자
올해 서울 강남 아파트 시장 재건축이 주도
  • 올해 서울 강남 아파트 시장 재건축이 주도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올해 서울 분양시장은 강남권의 경우 재건축이, 강북권은 재개발이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3월 이후 연내 서울 재건축 아파트 일반분양물량은 15곳, 5283가구로 조사됐다. 지난해(2935가구)보다 80%나 늘어난 수치다. 재건축 분양물량 중 강남권은 8곳, 2489가구로 전체의 47.1%를 차지했다. 특히 가락시영 재건축 분양물량이 가장 많다. 전용면적 39~130㎡ 9510가구 가운데 1578가구를 6월에 분양할 예정이다.올 3월 이후 서울 재건축 분양단지(자료=닥터아파트)지하철 8호선 송파역에서 걸어서 5~10분 거리로, 인근에 올해 중 KTX수서역, 내년에 지하철 9호선 석촌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가락초중고, 석촌중, 잠실여중고 등이 가까워 학군이 좋고 가락시장과 제2롯데월드 등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현대산업개발과 삼성물산, 현대건설이 시공한다. GS건설은 서초구 잠원동 반포한양을 재건축해 짓는 반포한양자이를 10월에 분양한다. 총 606가구 중 152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지하철 3호선 잠원역, 7호선 반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고속터미널이 가까워 대중교통 여건이 좋다. 대우건설은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4차 재건축 단지인 푸르지오를 12월경 분양할 예정이다. 총 751가구 중 21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지하철 9호선 사평역을 걸어서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반포IC가 가깝다. 인근 삼호가든3차와 서초한양까지 재건축이 완료되면 반포동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다.삼성물산은 서초동 1331번지 일대에 서초우성2차를 재건축한 래미안을 10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총 593가구 중 14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강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서이초, 서운중이 가깝다. 현대산업개발이 고덕4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4단지아이파크를 11월에 분양한다. 전용 59~108㎡ 687가구 가운데 25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천호대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상일IC를 통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명일근린공원이 인접해 쾌적하고 강동고, 한영고, 한영외고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강남 외 지역에서는 삼성물산이 구의1주택재건축구역에서 전용면적 59~117㎡ 총 854가구를 짓는 래미안을 분양한다. 이중 531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단지 동쪽으로는 구의야구공원과 아차산체육공원이, 서쪽으로는 어린이대공원이 자리 잡고 있다.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을 걸어서 10분 안팎에 이용할 수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남가좌1주택재건축구역에서 남가좌1아이파크를 12월에 분양한다. 전용면적 59~112㎡ 총 1061가구로 이중 61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인근의 명지대를 비롯해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홍익대 등 대학이 배후에 밀집해 수요가 두텁다. 인근에 경전철 서부선(새절역~서울대입구역)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2015.02.18 I 이승현 기자
피부과 전문의 2인이 전하는 ‘안면홍조 심하다면 하지 말아야 할 5가지’
  • 피부과 전문의 2인이 전하는 ‘안면홍조 심하다면 하지 말아야 할 5가지’
  • [도움말: 소솜 피부과(잠실 소재) 장희선 원장, 벧엘 피부과(반포 소재) 조은아 원장 ][뉴미디어팀] 막바지 추위의 영향으로 안면홍조 환자들이 점차 늘고 있다. 홍조 완화를 위해 시중에 판매 중인 안면 홍조팩, 홍조 세럼, 홍조크림 등을 구매해 사용하고 있지만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당장 피부과 홍조 치료가 어렵다면 우선적으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은 무엇일까? 피부과 전문의인 잠실 소솜 피부과 장희선 원장과 잠원 벧엘 피부과 조은아 원장을 통해 들어보았다.1. 찜질방, 사우나, 뜨거운 물 세안 등 극심한 온도변화를 피할 것.안면홍조란 감정의 변화나 약간의 온도 변화에 의해 급작스럽게 혈관이 확장되면서 얼굴이 붉어지는 현상이다. 안면홍조를 피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체온 상승을 줄이고, 과도한 온도 변화나, 건조함, 바람 등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찜질방, 사우나 주의 = 큰 자극을 줄 수 있는 찜질방, 사우나, 목욕 등은 되도록 피하거나 단시간에 끝내는 것이 좋다. ▲ 세안 시 뜨거운 물 사용 금지 = 세안 시에도 뜨거운 물 대신 약간 따뜻한 정도 온도의 물로 가볍게 세안하며 찬물로 세안하도록 한다.▲ 음식 조절 = 뜨거운 차, 탄산음료, 담배, 술, 맵고 짠 음식은 홍조에 영향을 주는 음식이므로 자제한다.▲ 겨울스포츠  = 등산, 스키 같은 겨울 스포츠를 즐길 때에는 마스크 등을 착용하여 양쪽 볼의 극심한 온도 변화를 막아주는 것이 좋으며, 야외 활동 후에는 건조해진 피부에 적절한 보습제나 팩 등을 사용하여 빠르게 진행하도록 한다.  2. 자극적인 화장품 사용을 금하고 안면홍조 화장품을 맹신하지 말 것.20~30대의 젊은 층의 안면홍조 환자 중에 피부에 맞지 않는 자극적인 화장품의 반복적인 사용이 원인으로 지목되는 경우가 상당하다. 안면홍조가 발생했다면 내 피부에 맞는 화장품 사용법을 피부과 전문의와 먼저 상의하여, 안면홍조를 악화시키지 않도록 주의하자.3.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피부 연고를 구입해 얼굴에 오랫동안 바르지 말 것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연고라 하더라도 부작용의 위험성이 있기 마련이다. 피부 증상이 반복되거나 만성화된다면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정확히 받고 바른 연고 사용 요령을 숙지하고 사용한다.4. 가려움 등 증상이 동반된 홍반 발생시 적극적으로 치료 받을 것.가려우면서 얼굴이 빨개지는 증상이 나타나면 피부가 위험하다는 이상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안면홍조뿐 아니라 다른 피부 질환을 동반할 수도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치료받는다.5. 여드름, 아토피, 지루성피부염 등을 방치하지 말 것여드름, 아토피, 지루성피부염은 안면 홍조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꾸준히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훗날 안면홍조를 예방하는 길이다. 한편, 도움말 주신 잠실 소솜 피부과와 반포 벧엘 피부과에서는 20~30대에 적합한 안면 홍조 프로그램을 마련해 연령과 개인의 피부타입에 맞는 치료를 추구한다.
재건축 이주 수요 몰린 '강남4구'..전세 가뭄에 월셋값도 '껑충'
  • 재건축 이주 수요 몰린 '강남4구'..전세 가뭄에 월셋값도 '껑충'
  • ◇서울 강남권 아파트 전·월셋값이 재건축 이주 수요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재건축 사업으로 올해 5600여가구가 이주할 예정인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전경. <사진 = 네이버 항공뷰>[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 주공2단지 아파트에 전세로 살고 있는 임모(49)씨. 그가 거주하는 이 아파트는 재건축사업으로 지난해 말부터 입주민 이주에 들어갔지만 임씨는 아직도 이사를 하지 않고 있다. 전셋값 부담에 인근 아파트에서 ‘반전세’(보증부 월세)를 택한 그는 월세 주거비를 한 푼이라도 더 아낄 요량으로 이사 날짜를 최대한 늦출 생각이기 때문이다. 서울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 재건축 이주 물량 증가로 이 일대 전셋집이 동이 났다. 임씨처럼 자녀 학교나 직장 문제로 멀리 가지 못하는 세입자들이 어쩔 수 없이 월세로 옮겨가는 경우가 늘면서 월셋값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서울 강남4구 전셋값 변동률 비교 <통계 한국감정원>◇강동구 재건축 이주 본격화…전·월셋값 껑충대표적인 곳이 서울 동남권에 위치한 강동구. 한국감정원 시세 조사에 따르면 강동구는 지난 1월 한 달간 아파트 전셋값이 1.62% 올라 전국 평균(0.37%) 및 서울 전체 변동률(0.40%)을 크게 웃돌았다. 지난해 8월부터 6개월 간을 비교해도 강동구 아파트 전셋값은 5.47% 뛰어 같은 기간 서울지역 전셋값 평균 상승률 2.38%의 두 배가 넘는다.강동구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대규모 재건축 이주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이미 지난 연말 이주를 시작한 고덕 주공4단지는 다음달 20일까지 모두 집을 비워야 한다. 삼익1차 아파트도 2월 말부터, 고덕 주공2단지도 내달 2일 이주를 시작한다.이들 단지 거주자들이 인근 아파트에서 전셋집을 구하다보니 물량이 달려 전셋값이 급등하고 있는 것이다. 인근 중개업소들에 따르면 고덕동 고덕 주공3단지 전용면적 48.6㎡짜리 아파트는 올해 들어 전세보증금이 4000만~5000만원 올라 1억 5000만~1억 6000만원 선을 형성하고 있다. 전세 못지 않게 ‘반전세’ 시세도 강세다. 이 아파트 같은 면적 기준으로 지난해의 경우 보증금 2000만원에 월 임대료 50만원 정도였지만 지금은 월세가 10만~15만원 더 올라 60만~65만원이다. 일년으로 계산하면 세입자가 120만~180만원을 더 내야 하는 것이다. 고덕리엔파크 3단지도 전용면적 59㎡형 기준 전셋값은 지난해 3억 1000만원에서 현재 3억 5000만원으로 뛰었다. 반전세도 보증금 1억원에 월 80만원에서 현재 월 100만원으로 20만원이나 올랐다. 고덕동 부자공인 최병국 대표는 “재건축아파트 소유자들은 이주비를 받아 인근의 비싼 아파트 전세로 옮겨가고 있지만, 세입자들은 더 먼 곳으로 내몰리거나 자금 사정상 여의치 않을 경우 월세로 전환하고 있다”며 “재건축 이주가 앞으로 1년 내내 진행되기 때문에 올해는 전세뿐 아니라 월셋값도 계속 오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강남4구에서 1만2700여가구 이주…최악의 전세난 예고이는 강동구만의 문제가 아니다. 올해 강남4구에서는 아파트 1만 2732가구가 재건축사업으로 입주민들이 이사를 가야 한다. 강남구가 4060가구, 서초구 2602가구, 송파구 400가구가 이주를 앞두고 있다. 내년에도 강남4구에서 약 9000가구가 추가로 이주한다. 지난해 말 서초동 우성2차 아파트(403가구)와 반포동 삼호가든 4차 아파트(414가구)가 이주를 시작한 서초구도 전·월셋값이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서초동 삼풍아파트 전용면적 79.47㎡형은 전셋값이 7억원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2억원 정도 올랐다. 월셋값도 오름 폭이 커지고 있다. 이 아파트 월세는 지난해 말 보증금 3억원에 120만~130만원 선이었지만 지금은 월 임대료가 150만원을 넘고 있다. 보증금이 4억원일 경우 매달 120만원 정도를 내야 한다. 인근 잠원동 S공인 관계자는 “서초구의 경우 학군 때문에 (타 지역으로) 옮겨가지 못하는 세입자들이 많아 월셋집도 남은 물량이 거의 없다”고 전했다.월세는 주거비 부담이 전세보다 큰 만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박기석 한국감정원 부동산연구개발실장은 “서울 강남권 전세 이주 수요 중 약 5000가구는 인근 비슷한 수준의 아파트로 유입되겠지만, 나머지는 경기권으로 떠밀려 나가거나 월셋집으로 옮길 수밖에 없다”며 “정부가 수도권 인근에 서민용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인근 지역의 연립·다세대주택의 공실 및 시세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5.02.15 I 정수영 기자
  • [주간 시황]수도권 전셋값 상승, 1년 1개월만에 최대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이 1년 1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전셋값이 매매가를 밀어올리면서 집값도 덩달아 오름세를 타고 있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기준 서울·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은 한 주 전보다 0.19% 올랐다. 상승률이 전주 대비 0.03%포인트 커지면서 지난해 1월 시세 조사를 시작한 이후 57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서울은 한 주 새 0.26% 올라 수도권에서 전셋값 오름 폭이 가장 가팔랐다. 상승률도 전주보다 0.02%포인트 확대됐다. 25개 자치구가 일제히 상승했다. 서초구가 0.77%로 가장 많이 올랐고, 이어 강서구(0.61%), 강동구(0.44%), 광진구(0.3%), 노원·동작구(0.29%), 마포구(0.28%), 성동구(0.27%), 영등포구(0.2%) 순이었다. 서초구 반포동 주공1단지와 잠원동 신반포청구아파트는 일주일 새 전셋값이 1000만~3500만원 상승했다. 강동구 둔촌동 주공1~3단지, 암사동 선사현대 등도 최고 2000만원 올랐다. 인근 한 공인중개사는 “이 일대 아파트 재건축 이주 수요가 몰리면서 전세 물건이 동 났다”고 전했다. 수도권 1·2기 신도시(0.06%)와 그외 경기지역(0.13%)도 모두 가격이 올랐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0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매가격도 오름 폭이 커지고 있다. 서울과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6% 상승했다. 상승률은 한 주 전보다 0.01%포인트 커졌다. 서울은 0.07% 올랐다. 구별로 강동·서초구(0.2%)가 가장 많이 올랐고, 노원구(0.16%), 강서구(0.13%) 등도 0.1% 넘는 주간 단위 변동률을 기록했다.1·2기 신도시(0.03%)와 그외 경기지역(0.05%)도 일제히 상승했다.
2015.02.13 I 박종오 기자
강남 新1번지 어디?…압구정 VS 반포 힘겨루기
  • 강남 新1번지 어디?…압구정 VS 반포 힘겨루기
  • △ 대한민국 ‘부촌 1번지’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서초구 반포동으로 재편되는 양상이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일대에 들어선 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제공=서울시][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과 서초구 반포동이 대한민국 ‘부촌 1번지’ 타이틀을 놓고 경쟁 중이다. 1970년대 조성된 고급 아파트 단지를 기반으로 왕좌를 지키던 압구정동이 최근 들어 급성장한 반포동의 맹추격을 받고 있는 양상이다.◇반포·압구정동 아파트값 차이 4년 새 68% 줄어 이데일리와 부동산114가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34개 동의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초 현재 강남3구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비싼 곳은 압구정동(3.3㎡당 3679만원)이다. 압구정동은 2010년 3.3㎡당 4114만원까지 올랐지만, 이후 매년 하락하다가 지난해 8.6%(292만원) 상승하면서 전국 자치구 가운데 여전히 가장 높은 매맷값을 기록했다.반포동 아파트값은 3.3㎡당 3572만원로 올해 초 기준 압구정동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가격대를 형성했다. 그러나 지난해와 올해 초 반포동 아파트값이 평균 6.6% 오르면서 강남(5.6%)·송파구(4.8%)의 전체 평균 상승 폭을 웃돌았다. 이로 인해 2010년 압구정동과 3.3㎡당 335만원이 나던 차이가 올해 초 107만원으로 4년 새 68%나 줄었다. 강남구 개포동(3.3㎡당 3540만원)도 개포주공 2단지가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확정하는 등 재건축 사업이 급물살을 타면서 높은 가격을 형성했다. 이밖에 대치(3029만원)·삼성(2888만원)·잠실(2850만원)·청담동(2728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전셋값은 서초구 반포동이 3.3㎡당 1960만원으로 강남3구에서 가장 비쌌다. 반포동은 2011년 1464만원에서 3년 새 34%(496만원) 가까이 치솟았다. 여기에 반포동 일대 재건축 단지 주변 아파트 수요가 늘면서 전셋값이 급등했다.오는 3월 개통하는 지하철 9호선 2단계 구간(언주~종합운동장역)의 영향을 받은 역삼동(3.3㎡당 1882만원)과 삼성·도곡동(3.3㎡당 1825만원)도 전셋값이 상승하면서 뒤를 이었다 .◇재건축 단지 새 단장 가속화… 인근 잠원·서초동까지 영향반포동이 강남3구의 차세대 중심축으로 부상한데는 2000년대 들어 본격화된 재건축 사업의 영향이 컸다. 2008년 12월 입주한 반포자이(3410가구), 이듬해 7월 래미안 퍼스티지(2444가구), 2010년 10월 반포 리체(1119가구) 등 6973가구 규모의 고급 아파트 단지가 잇따라 입주하면서 기존에 있던 주공아파트 단지의 이미지를 벗고 고급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기 시작했다.이후 반포동에 들어서는 아파트 단지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2013년 12월 일반분양한 반포동 ‘아크로 리버 파크’(신반포 한신1차 재건축 아파트) 1회차 분양가는 3.3㎡당 4046만원에 달했지만 예상을 뒤엎고 평균 18.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지난해 9월 분양한 ‘아크로 리버파크 2차’ 분양가는 3.3㎡당 최고 5000만원을 넘었는데도, 청약경쟁률이 최고 169 대 1까지 치솟았다. 반포동 아파트 단지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자 인근 지역인 잠원·서초동까지 부동산 열기가 번지고 있다.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5차(555가구) 전용면적 101.91㎡형은 지난해 11월 8억5500만원에서 한달 새 1억원 가까이 뛴 9억5000만에 실거래됐다. 전셋값도 마찬가지다. 서초동 삼풍아파트 전용 79.47㎡형은 지난해 12월 전셋값이 5억 5000만원이었지만, 2주 새 1억원 가까이 뛴 6억 4000만원에 계약됐다. 유재환 잠원 한신공인 대표는 “반포동 아파트 입주 문의가 급증하면서 인근 잠원동과 서초동 부동산시장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가격을 올려도 재계약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전세 물건 자체가 없다”고 전했다.이남수 신한금융투자 부동산 팀장은 “전통적인 부촌이었던 압구정동에 거주하는 실수요자들이 반포동 일대 아파트 단지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며 “통상적으로 고급 아파트 단지가 밀집하면 가격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압구정동 실수요자들의 이동도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5.02.06 I 김성훈 기자
전세수요→월세·매매로 이동…"전셋값 왜 오르지?"
  • 전세수요→월세·매매로 이동…"전셋값 왜 오르지?"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오는 4월 결혼 예정인 예비신랑 이모(33)씨. 그는 발품을 팔아 전셋집을 찾아 다녔지만 물건이 귀한데다 가격 너무 비싸 엄두가 나지 않았다. 예비신부와 상의 끝에 이씨는 대출을 받아 집을 사기로 했다. 그가 산 집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전용면적 49㎡짜리 아파트로 시세가 2억 3000만원이다. 지은 지 20년이 된 노후 아파트로 집값이 오르길 기대하긴 힘들지만 이씨는 매매를 택할 수밖에 없었다. 최근 이 아파트 전셋집이 2억원을 돌파한 데다 그마저 남은 물량은 집주인들이 월세로 돌리고 있어 선택의 여지가 없었기 때문이다. 전셋집 품귀 현상에 내몰린 세입자들이 ‘반전세’(보증부 월세)에 이어 매매로 서서히 돌아서고 있다. 가파르게 오르는 전셋값 부담에다 2년마다 옮겨다녀야 하는 전세살이의 서러움에서 벗어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매매를 택한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전셋값은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중산층이 많이 사는 아파트 입주 물량이 부족한데다, 매매나 월세로 이동하는 수요보다 사라지는 전셋집 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이다. ◇1월 서울 전·월세 거래량 사상 최다집주인들이 전셋집을 월세로 돌리면서 전셋값 부담이 커지자 결국 이를 견디지 못한 수요자들이 하나 둘 월세로 돌아서고 있다. 하지만 월세의 경우 주거비 부담이 큰 만큼 최근에는 이씨처럼 아예 집을 사버리는 수요자가 적지 않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1월치로는 2006년 이래 사상 최다치인 6580건을 기록한 것도 이 때문이다. 눈길을 끄는 것은 매매뿐 아니라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도 사상 최다치를 기록한 것이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1월 서울지역 전·월세 거래량은 1만 284건으로 서울시가 확정일자 자료를 공개한 2011년 1월 이후 가장 많다. 연도별 거래량도 지난해가 최다로 13만 6953건을 기록했다. 이는 전셋값이 급등하면서 순수 전세에서 반전세, 또는 매매로 옮겨 앉는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집이 팔리면 기존 전세로 살던 세입자들은 다른 집으로 옮겨갈 수밖에 없다. ◇줄어드는 전셋집… 전세 가격도 고공행진 전세 수요의 매매 또는 월세 이동에도 전셋값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상승하고 있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달간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1.06%로 1월치로는 2006년 이후 가장 높았다.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도 지난 1월 기준 3억 4047만원으로 2년 전보다는 6109만원, 4년 전보다는 무려 9492만원 올랐다. 전셋값이 급등하는 주된 이유는 아파트 입주 물량 감소, 재건축 이주 수요 증가, 정부의 매매 및 월세 수요 이동 정책에 따른 반작용으로 풀이된다. 특히 재건축 사업이 몰려 있는 서울의 경우 올 한해 전세난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닥터아파트 집계를 보면 올해 서울지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지난해 3만 6797가구보다 절반 가까이 줄어든 2만 938가구다. 전셋집을 구하지 못해 매매나 월세로 옮겨 앉거나 수도권 외곽으로 이전하는 수요가 늘 수밖에 없다. 올해 재건축 이주 수요도 크게 증가한다. 서울시 분석에 따르면 올해 재건축과 노후 주택 철거 등으로 사라지는 주택은 약 6만가구로 추산된다. 이 중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에 몰려 있는 재건축 이주 수요만 2만 4000가구에 달한다. 서초구 반포·잠원동 일대의 경우 다음달부터 신반포5차·반포한양아파트 등 재건축 이주가 시작되면서 벌써부터 전세 품귀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잠원동 한신27차 전용면적 59㎡는 전셋값이 최근 한달 새 2500만~3000만원 올라 2억6000만원~2억8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반포5차 인근인 4차 아파트 전용 105㎡형도 지난해 말보다 5000만원 올라 전셋값 7억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마저도 전세는 현재 나와 있는 물건이 없는 상태다. 잠원동 소망공인 관계자는 “집주인들이 전세 계약기간 끝나는 시점에 맞춰 반전세로 내놓기 때문에 전세 물건은 구경하기조차 어렵다”며 “물건이 나오면 당일 바로 계약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정부가 전세 수요를 매매 또는 월세로 전환하기 위한 정책을 내놓은 데 따른 반작용도 전셋값 급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 전셋집이 크게 부족해진다는 심리적 위축감이 작용한 것이다.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팀장은 “앞으로 아파트 전세 물량이 크게 줄 것으로 예상되자 미리 전셋집을 확보하려는 수요자들이 계약에 나서면서 전셋값 급등을 부추기고 있다”고 말했다 .
2015.02.04 I 정수영 기자
서울 아파트 전세값 8달연속 상승..월간 상승폭 10년새 최고
  • [주간시황]서울 아파트 전세값 8달연속 상승..월간 상승폭 10년새 최고
  •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한 주 전보다 0.20% 오르면서 32주 연속 상승했다. 특히 최근 한 달간 전셋값이 1.06% 오르면서 최근 10년간 1월 전셋값 변동률 가운데 가장 높은 오름폭을 나타냈다. 잠원한신아파트 등 수직증축 리모델링 추진 단지들이 많이 몰려 있는 서초구 잠원동 일대 전경. [사진=서울시][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아파트 전세값이 8달 연속 상승했다. 30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한 주 전보다 0.20% 오르면서 32주 연속 상승했다. 특히 최근 한 달간 전셋값이 1.06% 오르면서 최근 10년간 1월 전셋값 변동률 가운데 가장 높은 오름폭을 나타냈다.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가운데 24곳이 상승했다. 서초구가 0.57% 오르면서 상승폭이 가장 컸다. 이어 강동·강서(0.29%), 서대문(0.27%), 강남(0.26%), 중랑(0.24%), 송파구(0.2%)가 뒤를 이었다. 서초구는 반포동 삼호가든 3차가 5000만원, 잠원동 한신10·19차가 2000만~2500만원 가량 올랐다. 유재환 잠원 한신 부동산 대표는 “내달부터 시작되는 반포동 반 포한양과 잠원동 한신5차의 이주 수요가 몰리면서 전셋값이 뛰었다”고 말했다. 강동구는 재건축 이주 수요로 전세물건이 말라붙었다. 강일동 강일리버파크 1~9단지가 500만~1000만원 가량 상승했고 암사동 한강 현대와 한솔 한빛이 5000만~2000만원 올랐다. 강서구는 마곡동 마곡 엠밸리 5단지가 2000만원 가량 올랐다. 서대문구는 홍제동 홍제 현대가 1000만원, 강남구는 개포주공 고층 5단지가 1500만~2000만원, 청담동 청담자이가 5000만원 가량 전셋값이 올랐다. 수도권 1·2기 신도시와 경기·인천지역은 각각 0.07%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매매 시장의 상승세도 계속됐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 값은 전주 대비 0.05% 오르면서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승폭도 전주(0.04%)보다 소폭 올랐다. 서대문(0.22%), 서초(0.18%), 강서·송파·성북(0.08%) 등 21개 자치구가 올랐다. 서대문구는 홍제동 청구1·3차와 홍은동 벽산이 1000만~2000만원 정도 올랐다. 서초구는 반포동 경남이 2500만~5000만원, 반포주공 1단지가 2500만원 가량 올랐다. 강서구는 마곡동 마곡 엠밸리 5~7단지가 2000만원, 염창동 강변 힐스테이트가 500만원 가량 올랐다. 송파구는 잠실동 주공5단지가 5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신천동 진주 아파트도 조합설립인가가 임박하면서 1000만원 가량 올랐다. 가락동 래미안 파크 팰리스도 1000만원~3500만원 정도 올랐다. 그밖에 1·2기 신도시는 0.02%, 경기·인천지역은 0.04% 상승했다.△ 서울 주요지역 주간 전세가격 변동률 [자료제공=부동산 114]
2015.01.30 I 김성훈 기자
NE 능률, 15학번 예비 대학생 대상 무료특강
  • NE 능률, 15학번 예비 대학생 대상 무료특강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NE 능률(능률교육(053290))은 15학번 예비 대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대학 생활을 위한 대학 새내기 특강’을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수능을 마치고 대학 입학을 준비 중인 예비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주제로 구성해, 후회 없는 대학 생활을 위한 선배의 생생한 조언과 효과적인 토익 학습 준비 방법을 소개한다. 1부에서는 ‘공부의 신’ 멘토 출신 김강원 군(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재학)이 ‘대학 선배가 말하는 건강한 대학 생활’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김강원 군은 15학번 새내기들이 최근 대학가의 획일화된 스펙 쌓기에서 벗어나, 목표가 뚜렷한 자기관리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후회 없는 20대를 보낼 수 있는 대학 생활 원칙을 소개한다.2부에서는 YBM·토단비 김성범 대표강사가 대학생의 필수 관문인 토익 목표점수 달성을 위해 새내기 시절부터 차근차근 대비할 수 있는 효과적인 토익 학습 준비 방법과 학습법 조언을 전한다.NE 능률이 마련한 대학 새내기 특강은 2월7일 토요일 오후 2시 서울 잠원동에 있는 한국야쿠르트 본사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무료로 열린다. 참가신청은 NE Books(www.nebooks.co.kr) 고객센터의 세미나 안내 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예비 15학번 대학 새내기를 비롯해 특강 주제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NE 능률은 특강 참석자 모두에게 토마토 BASIC 리딩·리스닝 교재 2종과 토단비 파이널 모의고사, 시험직전노트, 지퍼파일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2015.01.29 I 김기훈 기자
지난해 서초구 아파트값 6.6% 상승..강남3구중 가장 높아
  • 지난해 서초구 아파트값 6.6% 상승..강남3구중 가장 높아
  • △ 서초구가 지난해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가운데 아파트 매맷값 상승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일대 아파트 단지. [사진제공=서울시][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서울 서초구는 지난해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가운데 아파트 매맷값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고 28일 밝혔다.서초구에 따르면 이달 현재 아파트 면적 3.3㎡당 가격은 강남구가 3702만 6000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서초(3362만 7000원)·송파구(2719만 2000만원)가 뒤를 이었다. 그러나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서초구가 6.6%로 가장 높았고 강남(5.6%)·송파구(4.8%)순이었다.서초구는 반포동이 3.3㎡당 4332만 9000만원으로 가장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08년 12월 입주한 반포자이(3410세대)와 이듬해 7월 입주한 래미안 퍼스티지(2444세대), 2010년 10월 입주한 반포 리체(1119세대) 등이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는 평이다. 서초구 반포동 주공1단지 전용면적 140.13㎡ 매물은 지난해 초 20억 9000만원에서 1년 새 2억 8500만원(13.6%)오른 23억 7500만원에 거래되면서 지난 한 해 동안 가격이 제일 많이 오른 아파트에 뽑히기도 했다. 서초구 아파트의 매매 거래량도 전년대비 2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별로는 서초동이 전체의 3분의 1을 차지했고 방배·반포·잠원동 순으로 증가량이 많았다. 서초구는 지난해 전세 거래량은 전년대비 2.1% 감소했고 월세는 4.6%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전세와 월세의 거래비율은 62%, 38%로 각각 집계됐다. 서초구 관계자는 “서초·잠원 재건축 아파트 단지의 이주 수요와 방학 기간을 이용한 학군 수요까지 더해져 전셋값 상승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저금리 여파로 월세 비율도 점차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초구 매매 거래량 변동 추이 [자료제공=서초구]
2015.01.28 I 김성훈 기자
전세 '가뭄'에 매매 '관심'..서울 아파트 값 4주 연속 상승
  • [주간시황]전세 '가뭄'에 매매 '관심'..서울 아파트 값 4주 연속 상승
  • △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일대에 들어선 잠실주공 5단지·리센츠 아파트 전경 [이데일리 DB][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부동산 3법과 정부의 1·13 임대 대책 발표 이후 서울 아파트 값이 4주 연속 상승했다. 전세 물건을 구하지 못해 매매로 선회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23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값은 한 주 전보다 0.04% 올랐다. 12월 마지막주(0.02%) 상승세로 돌아선 이래 4주 연속 오름세다.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가운데 12곳이 상승했다. 송파구가 0.14% 오르면서 상승폭이 가장 컸다. 이어 서초(0.12%), 성북(0.07%), 강서(0.05%), 강동·마포(0.04%), 성동(0.03%), 도봉·동대문(0.02%), 강남·동작·중랑구(0.01%)가 뒤를 이었다. 송파구는 잠실동 리센츠, 가락동 쌍용1차 등이 500만~2500만원 가량 올랐다. 서초구는 반포동 주공1단지, 잠원동 반포한양, 한신 4차 등 재건축 아파트 값이 3000만원 이상 상승했다. 유재환 잠원 한신 부동산 대표는 “부동산 3법 통과 이후 매매 문의가 꾸준하지만 팔려는 사람은 없어 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성북구는 길음뉴타운 8·9단지, 래미안 길음1차 등이 500만~1500만원 가량 올랐다. 강서구는 화곡동 우장산 아이파크, e편한세상, 방화동 도시개발 2단지 등이 500만~1000만원 상승했다. 수도권 1·2기 신도시는 0.02%, 그 외 경기·인천지역은 0.03%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전세시장의 상승세도 계속됐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16% 오르며 31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승폭은 2009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던 전주(0.27%)보다 내려갔다. 서초(0.46%), 강서(0.38%), 광진(0.35%), 성동(0.26%), 강동(0.26%), 구로(0.18%), 성북·송파구(0.22%)등 22곳이 올랐다.서초구는 한양, 한신 5차 등 재건축 수요로 잠원동 한신 2차, 반포동 주공1단지 등이 500만~3000만원 가량 올랐다. 강서구는 화곡동 우장산 아이파크, e편한세상, 방화동 도시개발 12단지 등이 500만~3000만원 상승했다. 광진구는 구의동 현대 2단지, 현대 프라임 등이 전세물건 부족을 보이며 1000만~1500만원 가량 올랐다. 그밖에 1·2기 신도시는 0.06%, 경기·인천지역은 0.09% 상승했다.△ 서울 주요지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 [자료제공=부동산114]
2015.01.23 I 김성훈 기자
  • [인사] 신한은행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인사] 신한은행 ◇부서장 <승진>▲ 개인금융부장 최두연 ▲ 기업영업부장겸 RM 이내훈 ▲ 종합금융시장부장 박용식▲ 재무기획부장 고헌주 ▲ 인재개발부장 김구현 ▲ 여신기획부장 양규열 ▲ 기업여신지원부장 겸 부장심사역 박상철 ▲ 업무지원센터장 김희승 ▲ 금융개발부장 이명구 ▲ 소비자보호센터장 문용주 ▲ 비서실장 정용욱 ▲ 스마트금융센터장 김재성 ▲ 양재동 금융센터장 겸 RM 김성욱 ▲ 압구정중앙지점장 박성현 ▲ 논현동 금융센터장 겸 RM 김종남 ▲ 온양 금융센터장 겸 RM 이효선 ▲ 범일동지점장 방우건▲ 부평중앙지점장 전수동 ▲ 대전중앙 금융센터장 겸 RM 남상덕 ▲ 소공동 금융센터장 겸 RM 최동욱 ▲ 영업부장 이희수 ▲ 신한PWM 서울파이낸스센터장 이찬구 ▲ 분당시범단지지점장 조혜영 ▲ 과천지점장 박석희 ▲ 청주지웰시티지점장 정호철 ▲ 사북지점장 한연길 ▲ 테헤란로중앙 금융센터장 겸 RM 박충호 ▲ 광교 대기업금융센터장 겸 RM 김동하 ▲ 글로벌사업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아메리카신한은행 CA 지역본부장) 이건희 ▲ 인천국제공항지점장 전필환◇부서장 <승진> ▲ 인사부 팀장(부서장대우) 용운호 ▲ 여신관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차기영 ▲ ICT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이원종 ▲ 사회공헌부장 김희재 ▲ 신한PWM이촌동센터장 김회상 ▲ 가양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황영진 ▲ 강남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승욱 ▲ 칸치푸람지점장 장용호 ▲ 동해지점장 김근수 ▲ 대청로지점장 동용식 ▲ 개포동역지점장 김희철 ▲ 경기대학교지점장 김영준 ▲ 기업금융부 팀장(부서장대우) 손석호 ▲ 부산중앙지점장 박영호 ▲ 용원지점장 권웅 ▲ 내손동지점장 김승록 ▲ 복현동지점장 도건우 ▲ 명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김민수 ▲ 목동역지점장 이한원 ▲ 동탄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김지온 ▲ 디지털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겸 RM 전형진 ▲ 신한PWM 대전센터장 최우창 ▲ 도봉동지점장 이동규 ▲ 분당구미동지점장 이규근 ▲ 지산동지점장 양석 ▲ 삼성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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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1 I 김경은 기자
다음카카오에 인수된 키즈노트 "교사-부모 신뢰 플랫폼 만든다"
  • 다음카카오에 인수된 키즈노트 "교사-부모 신뢰 플랫폼 만든다"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얼마전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원생을 폭행하는 CCTV 화면이 공개돼 충격을 줬다.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기는 전국의 학부모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이번 사건이 교사 개인의 성향때문일 수도 있지만,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극단적인 행동이 발현된 사례라는 주장도 있다. ‘스마트 알림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키즈노트의 최장욱, 김준용 공동대표는 “스마트 알림장을 통해 교사들이 과도한 업무로부터 해방되고 교사와 부모 간의 신뢰가 공고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키즈노트의 스마트 알림장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가 PC나 스마트기기로 아이의 일상, 식단, 사진, 기타 공지사항 등을 등록하면 실시간으로 부모가 모바일 기기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키즈노트는 얼마전 다음카카오(035720)의 자회사로 편입돼 주목을 받기도 했다.키즈노트는 최근 서울 잠원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사무실로 올라가는 1층 현관에서 다음카카오와 한 식구가 된 키즈노트의 현판을 만날 수 있다. (사진=김관용 기자)그동안의 알림장은 교사가 수기로 작성해 아이가 집에 갈 때 가방에 넣어주는 방식으로 학부모와 의사소통을 했다. 아이들 교육 뿐만 아니라 식사와 간식도 챙겨주며 일거수일투족을 관리해야 하는 교사 입장에서는 알림장 작성이 큰 짐이 될 수밖에 없다.김준용 대표는 “어린이집 교사들의 노동 강도가 세기 때문에 가중된 스트레스가 교사들의 폭력성을 자극하는 한 원인이 될 수 있다”면서 “스마트 알림장은 보육교사의 업무를 줄여주는 서비스”라고 말했다. 김준용 대표에 따르면 교사가 아이들 사진을 일일이 오려붙이고 수기로 작성하는데 드는 시간은 한 아이 당 평균 7분 정도가 소요된다. 하지만 스마트 알림장은 이를 2분 이내로 줄여준다. 교사들에게 그만큼의 여유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키즈노트의 스마트 알림장은 공지사항이나 알림장, 투약정보, 식단 등 보육기관에서 새로운 정보를 업데이트할 때마다 ‘알람’이 울린다. 학부모는 키즈노트 앱을 켜기만 하면 바로 아이들의 활동을 살펴볼 수 있다. 이같은 서비스는 입소문을 타고 퍼져 전국 50만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30%에 이르는 1만4000곳이 키즈노트에 가입돼 있다. 2014년 12월 현재 키즈노트 월간 사용자는 약 30만명으로 이용자 재방문율도 95%에 달한다.특히 한인교포를 중심으로 한 해외 어린이집에도 수출돼 현재 7개국에 진출한 상태다. 키즈노트의 스마트 알림장은 영어와 일본어를 지원하고 있다.최장욱 대표 딸 아이의 알림장. 최 대표는 집에 가야 볼 수 있었던 어린이집 알림장을 언제 어디서나 보고 싶은 마음에 키즈노트 스마트 알림장 서비스를 기획했다. (사진=김관용 기자)최장욱 대표는 “어린이집에 간 아이가 잘 생활하고 있는지 보고 싶은 아빠의 마음에서 시작한 서비스가 지금은 학부모 뿐 아니라 보육기관 원장과 교사도 모두 만족하는 서비스로 진화했다”면서 “교사와 부모간 신뢰도를 높여주는 일대일 의사소통 플랫폼을 만드는게 목표”라고 말했다.안랩(053800)에서 개발과 영업을 담당하던 최장욱, 김준용 대표는 지난 2012년 만나 키즈노트를 설립했다. 케이큐브벤처스의 투자로 그동안 회사를 지탱해왔다. 다음카카오가 100% 지분을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된 키즈노트는 향후 스마트 알림장 서비스를 넘어 영유아 콘텐츠 유통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지금은 회원을 확보하는 성장 기반을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다.다음카카오는 키즈노트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온라인과 오프라인 통합(O2O)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는 다음카카오는 키즈노트가 다양한 사업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기사 ◀☞[마감]최고치 경신한 코스닥, 하루 만에 580서 '미끄럼'☞코스피 죽쑤는데…코스닥 580선 넘어 '훨훨'☞[마감]코스닥 580선 회복…핀테크株 동반 '급등'
2015.01.16 I 김관용 기자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 2009년 이후 최고
  • [주간시황]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 2009년 이후 최고
  • △ 잠원한신아파트 등 재건축 아파트 단지들이 몰려 있는 서초구 잠원동 일대 전경 [사진제공=서울시][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부동산 3법과 정부의 1·13 임대 대책 발표 이후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이 2009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27% 오르며 31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승폭도 전주(0.19%)보다 가팔라지면서 2009년 9월 둘째 주(0.33%)이후 가장 높은 오름세를 기록했다. 송파구가 0.7%로 가장 많이 올랐고 강서(0.41%)·서초(0.39%)·동대문(0.37%)·강남(0.35%)·강동(0.28%)·구로(0.24%) 등 서울시내 25개 전 자치구가 올랐다.송파구는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 잠실동 잠실엘스 등 대단지 아파트의 전셋값이 1000만~2500만원 가량 올랐다. 송파구 학사공인중개사 대표는 “막바지 학군 배정을 기대하는 수요로 전셋값이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강서구는 마곡지구 전세물건이 소진되면서 내발산동 마곡수명산파크가 1000만~2000만원 상승했다. 서초구는 잠원동 한신16차도 1000만~3000만원 올랐다. 1·2기 신도시는 0.07%, 경기·인천지역은 0.08% 상승했다.매매시장의 상승세도 계속됐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 값은 한 주 전보다 0.06% 오르면서 3주연속 상승했다. 상승폭도 지난주(0.03%)보다 가팔라졌다.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가운데 13곳이 상승했다. 서초구가 0.2% 오르면서 상승폭이 가장 컸다. 이어 강남(0.1%), 강서·송파(0.09%), 강동(0.08%), 금천(0.06%), 성북·서대문(0.04%), 동대문·은평(0.02%), 구로·노원·영등포(0.01%)가 뒤를 이었다. 서초구는 반포동 한신18차가 1000만~1500만원 올랐다. 잠원동 월드메르디앙은 2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유재환 잠원 한신부동산 대표는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전셋집을 구하지 못한 세입자들이 매매로 돌아서면서 호가(집주인이 부르는 가격)가 올랐다”고 말했다.강남구는 압구정동 현대사원, 구현대1차가 1000만~2500만원 가량 상승했다. 강서구는 화곡동 화곡푸르지오 중대형 면적이 500만~2500만원 정도 올랐다.그밖에 수도권 1·2기 신도시는 0.01%, 그 외 경기·인천지역은 0.03%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2015.01.16 I 김성훈 기자
이편한세상 영통2차 ‘완판’ 신화 이어간다. 분양률 무려 95%
  • 이편한세상 영통2차 ‘완판’ 신화 이어간다. 분양률 무려 95%
  • [뉴미디어팀] 새해 들어 부동산 시장이 숨 가쁘게 움직이고 있다. 작년 연말부터 크게 호응을 얻으며 인기리에 분양되고 있던 이편한세상 영통2차는 1월 새해 시작과 동시에 무려 95%의 분양율이라는 대기록에 합류했다.작년부터 수원일대 모든 대기업 브랜드들이 완판신화를 이어간 것처럼 이편한세상 영통2차 역시 단기간 분양 완판에 이름을 올리게 된 것.분양 관계자는 "망포동 일대는 1만여 가구의 아파트가 몰려 있는 미니신도시로 영통과 신영통을 잇는 주거벨트로 발돋움 했다" 면서 "삼성벨트 안에 위치해 직주근접의 탄탄한 배후수요까지 품어 실 거주와 투자 목적의 수요자들로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업계에선 여야 간 합의 한 이른 바 '부동산 3법'이 지난해 말 국회 본회의를 통과가 새해 부동산 시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폐지되면 신규아파트의 높은 분양가가 주변 기존주택 가격에 영향을 줘 집값을 끌어올릴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진다는 분석이다.전문가들은 "올해부터 적용되는 분양가 상한제 폐지와 청약제도 개편을 눈 여겨 봐야 한다" 면서 "전세난이 심하고 새 아파트 수요가 많은 지역에 2015년 부동산 투자의 해답이 있다"고 귀띔했다.지난해 수원 지역은 높은 전세가율로 인해 미분양아파트 중에서도 중소형 물량 미분양분은 거의 소진 되어 자취를 감추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새해 들어 마지막 남은 저층단지라도 잡으려는 인파로 모델하우스가 북적댄다는 소식이다.e편한세상 영통2차는 지난 2007년 입주한 'e편한세상 영통1차'에 이은 2차 분양으로 지하 1층, 지상 10~24층, 10개동 622가구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됐으며, △59㎡ A타입 228가구 △59㎡ B타입 103가구 △74㎡ 331가구다.우선 중소형 면적임에도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선보인다. 59㎡ A타입과 74㎡ 타입의 경우 전 세대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구조로 배치했다. 특히 59㎡ A타입은 침실 3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한 4-bay 구조로 설계해 소형 면적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하고 알찬 공간활용을 적용했다.교통여건도 뛰어나다. 인근 분당선 망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강남까지 1시간, 분당신도시는 30분이면 갈 수 있다. 지난해 말 망포역~수원역 구간이 개통되면서 수원 서부권까지 수월하게 이동 가능하다.단지 옆으로 미래어린이공원과 망포공원, 수원어린이교통공원, 영통 홈플러스, 영통 롯데프라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위치해 생활편의시설이 완비됐다. 교육환경도 우수해 단지 바로 앞에 대선초와 망포중, 영동중, 잠원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영통지구 학원가도 가깝다.단지 안에는 경로당, 문고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갖춰지며 텃밭도 제공돼 입주민들의 편의와 여가생활에 도움을 준다. 쌍방향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을 적용,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이용해 가스밸브차단, 거실조명 전원, 난방 전원을 작동할 수 있어 편리하다.한편 'e편한세상 영통2차'는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전화로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대기시간 없이 바로 상담 받을 수 있다. 현재 계약자에게 신년 맞이 고급사은품이 제공되고 있다. 분양문의 : 031-206-9538
'이편한세상영통2차' 새해 집값이 달라진다. 수도권 유망지역에 수원 망포 ~
  • '이편한세상영통2차' 새해 집값이 달라진다. 수도권 유망지역에 수원 망포 ~
  • [뉴미디어팀]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호황 국면을 맞으면서 미니 신도시급 개발지구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5년 집값의 상승이 불 보듯 뻔한 일로 예상이 되면서 2015년 수도권 유망 분양지역으로 수원의 망포동이 해당되어 눈길을 끈다.수원에서도 요즘 가장 주목을 받는 곳이기도 하며 ‘신영통’으로 불리는 망포동 일원은 개발호재가 이슈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동탄신도시를 대체하는 신동탄으로 연결되는 개발 도미노의 중심에 위치한데다 기존 영통 생활권을 누리면서 합리적인 분양가에 삼성 관련 대기업 배후수요가 힘을 실어 주고 있다.망포동 일대의 중소형 아파트는 전세 시세는 물론이고 매매가도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분양 대기자들의 내 집 마련 심리에 불을 지피고 있다. 최근 저금리 기조에 내년부터 개편된 청약제도가 시행되면 아파트 가격이 더 오른다는 전망이 속속 나오고 있고 오랜 터주지역인 영통에서의 이주도 두드러진다. 기존 영통구의 아파트들 노후로 인한 이주 세력들은 인근의 광교신도시와 동탄신도시와 함께 망포로의 이주를 꾀하고 있다.분당선 망포역을 사이에 두고 신동탄과 경쟁을 하듯 계약 열기가 뜨거운 이편한세상 영통2차는 현재 1월 중 마감을 목전에 두고 있다.e편한세상 영통2차는 지난 2007년 입주한 ‘e편한세상 영통1차’에 이은 2차분양으로 총 662가구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10~24층, 10개동으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 별로 59㎡ A타입 228가구, 59㎡ B타입 103가구, 74㎡ 331가구다.중소형 면적임에도 거주자를 우선하는 평면설계가 돋보인다. 59㎡ A타입은 침실 3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한 4-bay 구조로 설계해 다양하고 알찬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59㎡ A타입과 74㎡타입의 경우 전세대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구조로 배치했다.친환경 에너지절약형 아파트로 아파트 내부에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을 설치,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를 할 수 있다. 발열과 전기소모량이 많은 할로겐등 대신 LED등이 설치되며, 고효율 콘덴싱보일러와 고성능 단열재를 적용해 에너지효율을 극대화시켰다.또한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쌍방향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이 적용된다. 내부에 설치된 월패드를 통해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이용해 가스밸브차단, 거실조명전원, 난방전원을 작동 할 수 있어 화재사고방지와 전력낭비도 줄일 수 있다.교통 여건도 좋아서. 인근 분당선 망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강남까지 1시간, 분당신도시는 30분이면 갈 수 있다. 지난해 말 망포역~수원역구간이 개통되면서 수원서부권까지 이동 가능하고, 용인~서울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 안에 도착한다.단지 바로 앞에 대선초와 망포중, 영동중, 잠원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영통지구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옆으로 미래어린이공원과 망포공원, 수원어린이교통공원, 영통홈플러스, 영통롯데프라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위치해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도 장점으로 꼽힌다.분양 관계자는 “2014년 9.1부동산 대책 효과가 이미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고 아파트 가격이 바닥을 찍고 2015년부터 보다 적극적인 상승국면을 맞을 것이라는 예측이 수요자들을 움직이고 있다.” 면서“신영통에서 신동탄으로 연결되는 미니신도시의 중심에 자리잡아 향후 개발 프리미엄이 어느 곳보다 높은 아파트”라고 말했다.한편 e편한세상 영통2차 모델하우스는 반드시 전화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현재 1월 신년 행사로 푸짐한 사은품이 준비 되어 있다. 입주는 2016년 11월예정. 분양문의 : 031-206-3816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행정자치부 ◇전보<고위공무원> △기획조정실장 전성태 △지방행정연수원장 최두영 △대변인 조욱형 △창조정부조직실 조직정책관 박병호 △창조정부조직실 제도정책관 김석진○특허청 ◇승진<과장급> △산업재산보호협력국 산업재산조사과장 성창호 ◇전보<과장급> △특허심사2국 정밀부품심사과장 임호순 △특허심사3국 멀티미디어방송심사팀장 양희용 △특허심판원 심판관 이석범 △특허심판원 심판관 전범재 △특허법원(파견) 고준석 △서울중앙지방법원(파견) 최인선 ◇전보<기술서기관> △특허심사3국 바이오심사과 신원혜 △특허심판원 오정아 △특허심판원 홍근조○법제처 ◇전보<과장급> △운영지원과장 오장환 △경제법제국 법제관 이한진 △사회문화법제국 법제관 정해성 △법제정보과장 서보경 ◇파견 <과장급>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이영호 △행정법제국 법제관 임병철○조달청 ◇전보<부이사관> △부산지방조달청장 정영옥 ◇전보<과장급> △전자조달국 물품관리과장 김태경 △전자조달국 국유재산기획조사과장 임근자 △국제물자국 원자재총괄과장 김대수 △국제물자국 외자구매과장 김현정 △시설사업국 예산사업관리과장 이경재 △신기술서비스국 기술서비스총괄과장 강성민 △신기술서비스국 정보기술계약과장 김지욱 △신기술서비스국 우수제품구매과장 김홍창 △신기술서비스국 서비스계약과장 김영민 △신기술서비스국 건설용역과장 오건수 △부산지방조달청 경영관리과장 김종권 △대전지방조달청장 김종환 ◇승진<과장급> △조달교육원장 한상도 △인천지방조달청 장비구매팀장 전형구○국세청 ◇전보<고위공무원> △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구진열 ◇승진<고위공무원>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임광현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김대지 ◇고위공무원 직무대리 △국세청 소득지원국장 김세환 ◇전보<부이사관> △국세청 조사1과장 남판우 △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한동연 ◇전보<서장급>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 김기복 △서울지방국세청 개인납세2과장 김상윤 △서울지방국세청 송무1과장 이준오 △중부지방국세청 개인납세2과장 유충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제의료본부 본부장 직무대리 장경원○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부원장 문영호 △슈퍼컴퓨팅본부장 이필우 △첨단정보융합본부장 류범종 △융합기술연구본부장 성원경 △중소기업혁신본부장 유재영 △미래정책연구부장 서민호 △기획부장 정겸웅 △행정부장 김민기 △감사부장 조보현 △창조경제지원사업단장 최현규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장 김창우 △정보화센터장 이혁로 △슈퍼컴퓨팅서비스센터장 오광진 △첨단연구망센터장 박형우 △슈퍼컴퓨팅융합연구센터장 조금원 △과학기술정보센터장 윤정선 △NTIS센터장 김재수 △미래정보연구센터장 권오진 △과학데이터연구센터장 이상환 △생명의료HPC연구센터장 이민호 △재난대응HPC연구센터장 조민수 △기술혁신분석센터장 서진이 △중소기업지원센터장 김강회 △대외협력실장 이식○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소장 △의공학연구소장 권익찬 책임연구원 △차세대반도체연구소장 장준연 책임연구원 △로봇·미디어연구소장 여준구 책임연구원 ◇단장·센터장 △기능커넥토믹스연구단장 김진현 책임연구원 △전자재료연구단장 김진상 책임연구원 △스핀융합연구단장 구현철 책임연구원 △광전소재연구단장 이전국 책임연구원 △양자정보연구단장 문성욱 책임연구원 △영상미디어연구단장 안상철 책임연구원 △로봇연구단장 오용환 책임연구원 △물질구조제어연구센터장 하헌필 책임연구원 △나노포토닉스연구센터장 한일기 책임연구원 △계산과학연구센터장 문명운 책임연구원 △센서시스템연구센터장 전영민 책임연구원 ◇실장 △연구개발실장 강구인 책임관리원 △문화홍보실장 이돈재 책임관리원 △인프라운영실장 남동우 책임관리원 △강릉분원 연구지원부장 김태민 책임관리원 ◇팀장 △뇌과학연구소 운영기획팀장 원세환 선임관리원 △차세대반도체연구소 운영기획팀장 이삼규 선임관리원 △로봇·미디어연구소 운영기획팀장 도철우 선임관리원 △글로벌협력팀장 문영호 선임관리원 △학연운영팀장 이경화 선임관리원 △총무복지팀장 윤승 책임관리원 △문화경영팀장 방성욱 선임관리원 △미래전략팀장 김현우 선임연구원 △융합정책팀장 서덕록 선임연구원 △정책협력담당 신용수 책임전문원○한국철도시설공단 ◇처장급 △감사실장 김효식 △안전품질실장 정천덕 △수도권본부 재산·지원처장 장순상 △수도권본부 건설·기술처장 석종근 △충청본부 재산·지원처장 박진현 △강원본부 시설·지원처장 이영주 △시설장비사무소장 김동엽 ◇부장급 △기획재무본부 세무·경리부장 강정수 △기획재무본부 정책조사부장 김현성 △기획재무본부 유라시아철도부장 박정범 △기술본부 고속신호부장 박석현 △시설사업본부 전기유지개량부장 이현묵 △시설사업본부 중국·아시아부장 박대근 △경영지원실 복지후생부장 김태은 △경영지원실 용역계약부장 염진구 △경영지원실 구매계약부장 김형근 △수도권본부 안전사업부장 장형식 △수도권본부 경의선PM부장 권혁환 △수도권고속철도건설단 지원부장 강창호 △영남본부 사업지원부장 김종윤 △영남본부 용지부장 임경덕 △영남본부 대구도심·대구선PM부장 이종근 △영남본부 신호통신PM부장 권유철 △충청본부 사업지원부장 송인보 △충청본부 용지부장 김성연 △충청본부 신호통신PM부장 오준호○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감사 서정숙○종근당바이오 △상무 정진효 △이사 서정우 △이사 박기정○경보제약 △사장 강태원 △상무 손회주 △이사 채현숙 △이사 이규재○벨에스엠 △전무 이재근○벨이앤씨 △이사 가기덕 △이사 박문례○씨케이디창업투자 △부사장 김태영 △상무 김주영 ○계룡건설 ◇승진<전무> △관리본부 이원복 △영업본부 윤상담 ◇승진<상무> △해외사업본부 용환영 △건축본부 정한영 △토목본부 이현우 ◇승진<상무보> △고객지원부 박갑순 △외주구매부 유원상 ○한화손해보험 ◇실장 및 부문장 △전략기획실 강창완 △경영지원실 박성규 △업무지원실 김영준 △소비자보호실 조영환 △장기보험부문 김태철 △법인영업부문 이종철 ◇본부장 및 팀장 △강북지역본부 이석암 △강남지역본부 진윤태 △경인지역본부 김남옥 △충청지역본부 이선기 △부산지역본부 조성룡 △경영지원팀 정영호 △메디컬팀 이영미 △소비자보호 김희갑 △혁신사무국 최종훈 △상품업무팀 임동일 △개인영업마케팅 이병익 ◇파트장 △경영기획 이선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최혁규 △IT정보보호 손기칠 △IT기획 전두성 △IT자동차일반 최원혁 △메디컬지원 안종구 △영업교육 이창수 △장기업무기획 이명균 △상품개발 우현주 △강남지역본부마케팅 정운순 △법인신규프로젝트 박승준 ◇지역단장 △경기북부 송치만 △성남 이철순 △강남 이규대 △안양 여상훈 △대전 박병진 △충남 김영수 △중부산 김계동 ◇영업부장 △영남GA 차상길○플러스자산운용 ◇승진<이사> △대체투자팀 김재식 ◇승진<부장> △컴플라이언스팀 임헌우 ◇승진<차장> △주식운용1팀 최영재 △주식운용1팀 김재범 △채권운용팀 이지현 ○NH투자증권 ◇승진<부사장> △IB사업부 정영채○KTB투자증권 ◇승진<전무> △법인영업센터 류재상 ◇승진<이사대우> △재무관리팀 이은상 △채권영업팀 윤신영 △이노비즈 리서치팀 최찬석 ◇전보<팀장> △준법감시팀장 박종덕○KDB 산업은행 ◇정책기획부문 단장 △기획조정부 윤종국 △배권희 △영업기획부 홍성일 △수신기획부 오정원 △재무기획부 이경종 ◇기획조정부 팀장 △김흥상 △이희준 △최호 △이근환 △이제현 △진인식 ◇영업기획부 팀장 △정병철 △권용일 △박성윤 △김건수 △송강국 ◇수신기획부 팀장 △권정학 △황종명 △김규진 ◇재무기획부 팀장 △주동빈 △최애경 △조현준 △김상수 ◇경영관리부문 단장 △인사부 김영준 ◇팀장 △인사부 이정환 △오종녕 △업무지원부 박한진 △법무지원부 손종학 △백택진 △법무지원부 김강서 ◇기업금융부문 팀장 △기업금융1실 이민호 △기업금융2실 이종철 △홍권석 △서근모 △기업금융3실 강철영 △기업금융4실 최윤규 △김승용 ◇성장금융1부문 팀장 △성장금융1실 박영호 △박상문 △김원삼 △이영숙 △강북지역본부 송인필 △경인지역본부 이종우 △영남지역본부 이원배 △영업부 김용수 △김정선 △가산 박연익 △금천 신은용 △금천 유동신 △노원 최중복 △마포 김주민 △성동 김재근 △종로 조인현 △김용오 △선릉 고영현 △신정순 △서소문 황성민 △신문로 박상순 △이미경 △양천 채경채 △이촌 김현준 △중계 조대현 △충정로 최정훈 △부천 원종운 △시화 박용석 △강명원 △인천 박인수 △일산 김덕선 △송도 김길호 △사경동 △김해 신익수 △녹산 박해옥 △양산 오규덕 △울산 김규창 △울산 권태화 △진주 전남수 △창원 백승호 △경산 신학휴 △성서 정명국 △해운대 정정우 △마산 이상조 △남울산 김경준 ◇성장금융2부문 팀장 △성장금융2실 심관섭 △류한걸 △정세명 △김현 △김수현 △임범순 △충청호남지역본부 윤관열 △강남 오재봉 △사희영 △도곡 임용한 △서초 현용석 △ 손명호 △압구정 문은주 △개포 이준일 △남서초 주도연 △논현 백형욱 △대치 김무석 △장혜경 △반포 전은주 △신천 최원석 △문윤정 △이수 김종덕 △김동우 △잠실 장영국 △최태진 △잠원 이종섭 △청담 김종구 △한티 이치덕 △동탄 백영숙 △분당 이기동 △박정수 △수원 최항석 △용인 이영재 △원주 성재옥 △판교 김한균 △화성 김영수 △정자 나형호 △조명숙 △산본 윤양원 △춘천 박정호 △당진 김기병 △아산 오영근 △천안 김동구 △충주 윤태섭 △유창호 △광주 유희빈 △군산 유현 △전주 장민 △금남로 박주현 ◇자본시장부문 팀장 △발행시장실 김수용 △임용성 △김지완 △M&A실 문홍배 △사모펀드1실 홍선영 △이승직 △사모펀드2실 심풍 ◇창조기술금융부문 팀장 △벤처금융실 정광일 △기술금융실 김민창 △기술평가부 이웅주 △임병삼 ◇글로벌사업부문 팀장 △해외사업실 서정일 △무역금융실 김미경 ◇해외주재원 △뉴욕 고병규 △홍콩 여동복 △싱가폴 최혁수 △박종만 △명광식 △베이징 박태호 △박현서 △상하이 도종희 △양기웅 △박종실 △선양 하광진 △칭다오 김종현 △최임봉 △런던 임종석 △헝가리 심상선 △황인준 △우즈베키스탄 김덕종 △김좌진 △브라질 오일환 ◇심사평가부문 단장 △심사1부 김재일 ◇팀장 △심사1부 김형운 △산업분석부 오현탁 △서정욱 △정의준 △조사부 장태성 △통일사업부 이윤재 △김영희 ◇리스크관리부문 팀장 △리스크관리부 정경수 △김영인 △여신감리부 조명철, 엄원용, 이영근 △자금결제부 김정우 △소비자보호부 김준섭 △김영오 △이영진 ◇간접금융부문 팀장 △온렌딩금융실 최성욱 △김국종 △소호태 △강기원 △남성철 △간접투자금융1실 신종도 △김종섭 △홍한선 △백준영 △간접투자금융2실 허도 △이상호 △정재선 △서종군 ◇연금신탁본부 단장 △신탁실 장성탁 ◇팀장 △연금사업실 안창우 △김현진 △고성훈 △김종록 △신탁실 박규찬 △노기혁 ◇PF본부 단장 △PF1실 박성목 ◇팀장 △PF1실 박인석 △마국환 △임태욱 △김중곤 △지역개발실 김진렬 ◇자금시장본부 단장 △자금부 이호국 △금융공학실 김보현 ◇팀장 △자금부 조정학 △이국녕 △김선우 △자금운용실 윤현영 △박경규 △이익수 △금융공학실 이제희 ◇구조조정본부 팀장 △기업구조조정1실 김영수 △조일래 △기업구조조정2실 정성욱 △김상일 ◇IT본부 단장 △e-뱅킹전산부 정명남 ◇팀장 △IT기획부 김유경 △김정배 △금융전산부 고광용 △김천두 △류봉규 △류장식 △e-뱅킹전산부 류근혁 △장영구 ◇정보보호부 팀장 △신광순 △윤정식 △이봉범 ◇윤리준법부 팀장 △김진우 △황진배 ◇검사부 팀장 △배영운 △류수현 △고정환 △권오영 ◇비서실 팀장 △민경필 ○BBS불교방송 ◇승진 △부산지방사 총괄국장 이명학 △편성제작국 아나운서 부장 최은경 △기술영상국 라디오기술부장 최승용 △부산지방사 편성제작부장 지은아 △부산지방사 보도부장 신두식 △대구지방사 교계협력부장 권은이 △광주지방사 기술부장 최강일 ◇겸직 △경영기획 국장 겸 전법후원국장 박시하 ◇전보 △부산지방사 경남본부설립추진단장 김봉래 △보도국 세종시특별취재팀 박관우 △보도국 교계문화부 김상현 ○YTN △호남취재본부장 김범환○내일신문 △편집국장 문진헌 △정치편집위원 겸 정책팀장 남봉우 △기획특집팀장 장병호 △마케팅팀장 권상진 △미즈내일팀장 겸 인사담당 표희수○경향신문 ◇편집국 △경향비즈ⓝ라이프팀장 한대광 △모바일팀장 김종목 △국제부 김세훈 △전국사회부 안광호 △주말기획부 박주연 △구혜영 △권양숙 △스포츠편집·온라인부 강석봉 ◇출판국 △주간경향부 조찬제
2015.01.04 I 조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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