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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성·귀경길 정체 풀려…부산↔서울 4시간 30분
- [이데일리 최선 기자] 설 연휴 이틀째이자 구정 당일인 19일 오후 9시께 귀성길과 귀경길 양방향 고속도로 정체가 풀리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현재 승용차를 타고 서울에서 출발해 부산으로 갈 경우 요금소 도착 기준으로 4시간 40분이 걸린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차량의 도착지별(승용차·요금소 기준) 예상 소요시간은 대구 3시간 50분, 울산 4시간 50분, 목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30분, 대전 2시간 10분, 강릉 2시간 20분 등이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경부선 입구~잠원나들목,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옥산휴게소~청주나들목 등 구간에서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오후 9시 귀경할 경우 부산부터 서울까지의 귀경길(승용차·요금소 기준) 예상 소요시간은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40분, 대구 3시간 40분, 목포 3시간 40분, 광주 3시간 30분, 대전 2시간 20분, 강릉 2시간 20분 등이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북천안나들목~입장휴게소, 입장휴게소~안성나들목, 안성나들목~안성분기점에서 서행 중이다.
- 올해 서울 강남 아파트 시장 재건축이 주도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올해 서울 분양시장은 강남권의 경우 재건축이, 강북권은 재개발이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3월 이후 연내 서울 재건축 아파트 일반분양물량은 15곳, 5283가구로 조사됐다. 지난해(2935가구)보다 80%나 늘어난 수치다. 재건축 분양물량 중 강남권은 8곳, 2489가구로 전체의 47.1%를 차지했다. 특히 가락시영 재건축 분양물량이 가장 많다. 전용면적 39~130㎡ 9510가구 가운데 1578가구를 6월에 분양할 예정이다.올 3월 이후 서울 재건축 분양단지(자료=닥터아파트)지하철 8호선 송파역에서 걸어서 5~10분 거리로, 인근에 올해 중 KTX수서역, 내년에 지하철 9호선 석촌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가락초중고, 석촌중, 잠실여중고 등이 가까워 학군이 좋고 가락시장과 제2롯데월드 등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현대산업개발과 삼성물산, 현대건설이 시공한다. GS건설은 서초구 잠원동 반포한양을 재건축해 짓는 반포한양자이를 10월에 분양한다. 총 606가구 중 152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지하철 3호선 잠원역, 7호선 반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고속터미널이 가까워 대중교통 여건이 좋다. 대우건설은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4차 재건축 단지인 푸르지오를 12월경 분양할 예정이다. 총 751가구 중 21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지하철 9호선 사평역을 걸어서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반포IC가 가깝다. 인근 삼호가든3차와 서초한양까지 재건축이 완료되면 반포동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다.삼성물산은 서초동 1331번지 일대에 서초우성2차를 재건축한 래미안을 10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총 593가구 중 14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강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서이초, 서운중이 가깝다. 현대산업개발이 고덕4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4단지아이파크를 11월에 분양한다. 전용 59~108㎡ 687가구 가운데 25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천호대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상일IC를 통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명일근린공원이 인접해 쾌적하고 강동고, 한영고, 한영외고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강남 외 지역에서는 삼성물산이 구의1주택재건축구역에서 전용면적 59~117㎡ 총 854가구를 짓는 래미안을 분양한다. 이중 531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단지 동쪽으로는 구의야구공원과 아차산체육공원이, 서쪽으로는 어린이대공원이 자리 잡고 있다.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을 걸어서 10분 안팎에 이용할 수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남가좌1주택재건축구역에서 남가좌1아이파크를 12월에 분양한다. 전용면적 59~112㎡ 총 1061가구로 이중 61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인근의 명지대를 비롯해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홍익대 등 대학이 배후에 밀집해 수요가 두텁다. 인근에 경전철 서부선(새절역~서울대입구역)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 피부과 전문의 2인이 전하는 ‘안면홍조 심하다면 하지 말아야 할 5가지’
- [도움말: 소솜 피부과(잠실 소재) 장희선 원장, 벧엘 피부과(반포 소재) 조은아 원장 ][뉴미디어팀] 막바지 추위의 영향으로 안면홍조 환자들이 점차 늘고 있다. 홍조 완화를 위해 시중에 판매 중인 안면 홍조팩, 홍조 세럼, 홍조크림 등을 구매해 사용하고 있지만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당장 피부과 홍조 치료가 어렵다면 우선적으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은 무엇일까? 피부과 전문의인 잠실 소솜 피부과 장희선 원장과 잠원 벧엘 피부과 조은아 원장을 통해 들어보았다.1. 찜질방, 사우나, 뜨거운 물 세안 등 극심한 온도변화를 피할 것.안면홍조란 감정의 변화나 약간의 온도 변화에 의해 급작스럽게 혈관이 확장되면서 얼굴이 붉어지는 현상이다. 안면홍조를 피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체온 상승을 줄이고, 과도한 온도 변화나, 건조함, 바람 등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찜질방, 사우나 주의 = 큰 자극을 줄 수 있는 찜질방, 사우나, 목욕 등은 되도록 피하거나 단시간에 끝내는 것이 좋다. ▲ 세안 시 뜨거운 물 사용 금지 = 세안 시에도 뜨거운 물 대신 약간 따뜻한 정도 온도의 물로 가볍게 세안하며 찬물로 세안하도록 한다.▲ 음식 조절 = 뜨거운 차, 탄산음료, 담배, 술, 맵고 짠 음식은 홍조에 영향을 주는 음식이므로 자제한다.▲ 겨울스포츠 = 등산, 스키 같은 겨울 스포츠를 즐길 때에는 마스크 등을 착용하여 양쪽 볼의 극심한 온도 변화를 막아주는 것이 좋으며, 야외 활동 후에는 건조해진 피부에 적절한 보습제나 팩 등을 사용하여 빠르게 진행하도록 한다. 2. 자극적인 화장품 사용을 금하고 안면홍조 화장품을 맹신하지 말 것.20~30대의 젊은 층의 안면홍조 환자 중에 피부에 맞지 않는 자극적인 화장품의 반복적인 사용이 원인으로 지목되는 경우가 상당하다. 안면홍조가 발생했다면 내 피부에 맞는 화장품 사용법을 피부과 전문의와 먼저 상의하여, 안면홍조를 악화시키지 않도록 주의하자.3.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피부 연고를 구입해 얼굴에 오랫동안 바르지 말 것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연고라 하더라도 부작용의 위험성이 있기 마련이다. 피부 증상이 반복되거나 만성화된다면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정확히 받고 바른 연고 사용 요령을 숙지하고 사용한다.4. 가려움 등 증상이 동반된 홍반 발생시 적극적으로 치료 받을 것.가려우면서 얼굴이 빨개지는 증상이 나타나면 피부가 위험하다는 이상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안면홍조뿐 아니라 다른 피부 질환을 동반할 수도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치료받는다.5. 여드름, 아토피, 지루성피부염 등을 방치하지 말 것여드름, 아토피, 지루성피부염은 안면 홍조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꾸준히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훗날 안면홍조를 예방하는 길이다. 한편, 도움말 주신 잠실 소솜 피부과와 반포 벧엘 피부과에서는 20~30대에 적합한 안면 홍조 프로그램을 마련해 연령과 개인의 피부타입에 맞는 치료를 추구한다.
- [주간 시황]수도권 전셋값 상승, 1년 1개월만에 최대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이 1년 1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전셋값이 매매가를 밀어올리면서 집값도 덩달아 오름세를 타고 있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 기준 서울·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은 한 주 전보다 0.19% 올랐다. 상승률이 전주 대비 0.03%포인트 커지면서 지난해 1월 시세 조사를 시작한 이후 57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서울은 한 주 새 0.26% 올라 수도권에서 전셋값 오름 폭이 가장 가팔랐다. 상승률도 전주보다 0.02%포인트 확대됐다. 25개 자치구가 일제히 상승했다. 서초구가 0.77%로 가장 많이 올랐고, 이어 강서구(0.61%), 강동구(0.44%), 광진구(0.3%), 노원·동작구(0.29%), 마포구(0.28%), 성동구(0.27%), 영등포구(0.2%) 순이었다. 서초구 반포동 주공1단지와 잠원동 신반포청구아파트는 일주일 새 전셋값이 1000만~3500만원 상승했다. 강동구 둔촌동 주공1~3단지, 암사동 선사현대 등도 최고 2000만원 올랐다. 인근 한 공인중개사는 “이 일대 아파트 재건축 이주 수요가 몰리면서 전세 물건이 동 났다”고 전했다. 수도권 1·2기 신도시(0.06%)와 그외 경기지역(0.13%)도 모두 가격이 올랐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0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매가격도 오름 폭이 커지고 있다. 서울과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6% 상승했다. 상승률은 한 주 전보다 0.01%포인트 커졌다. 서울은 0.07% 올랐다. 구별로 강동·서초구(0.2%)가 가장 많이 올랐고, 노원구(0.16%), 강서구(0.13%) 등도 0.1% 넘는 주간 단위 변동률을 기록했다.1·2기 신도시(0.03%)와 그외 경기지역(0.05%)도 일제히 상승했다.
- 서울시 "봄에는 한강공원에서 자전거 타세요"
- [이데일리 고재우 기자] 겨울철 추위와 자전거 도로 결빙으로 임시 휴업했던 한강공원 자전거 대여점이 봄을 맞아 다시 개장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임시 휴업 중이던 12개 한강공원 자전거 대여점이 일제히 영업을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자전거 이용요금은 1시간을 기준으로 △일반 자전거 3000원 △2인용 자전거 6000원 △고급형 자전거 5000원이다. 초과요금은 15분을 기준으로 △1인용 500원 △2인용·고급형 1000원이다.월별 운영시간은 △1~2월·11~12월 아침 9시~오후 5시 △3~4월·9~10월 아침 9시~오후 6시 △5~8월 아침 9시~오후 7시까지다. 한강 자전거 대여소는 여의도 2개소를 비롯해 난지, 망원, 이촌, 뚝섬, 광나루, 잠실, 잠원, 반포, 양화, 강서 등 총 12개소다.자세한 사항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angang.seoul.go.kr)나 한강 자전거 대여 홈페이지(hangangbike.go.kr), 시민활동지원과(02-3780-0771)로 문의하면 된다.(사진제공=서울시)
- [주간시황]서울 아파트 전세값 8달연속 상승..월간 상승폭 10년새 최고
-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한 주 전보다 0.20% 오르면서 32주 연속 상승했다. 특히 최근 한 달간 전셋값이 1.06% 오르면서 최근 10년간 1월 전셋값 변동률 가운데 가장 높은 오름폭을 나타냈다. 잠원한신아파트 등 수직증축 리모델링 추진 단지들이 많이 몰려 있는 서초구 잠원동 일대 전경. [사진=서울시][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아파트 전세값이 8달 연속 상승했다. 30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한 주 전보다 0.20% 오르면서 32주 연속 상승했다. 특히 최근 한 달간 전셋값이 1.06% 오르면서 최근 10년간 1월 전셋값 변동률 가운데 가장 높은 오름폭을 나타냈다.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가운데 24곳이 상승했다. 서초구가 0.57% 오르면서 상승폭이 가장 컸다. 이어 강동·강서(0.29%), 서대문(0.27%), 강남(0.26%), 중랑(0.24%), 송파구(0.2%)가 뒤를 이었다. 서초구는 반포동 삼호가든 3차가 5000만원, 잠원동 한신10·19차가 2000만~2500만원 가량 올랐다. 유재환 잠원 한신 부동산 대표는 “내달부터 시작되는 반포동 반 포한양과 잠원동 한신5차의 이주 수요가 몰리면서 전셋값이 뛰었다”고 말했다. 강동구는 재건축 이주 수요로 전세물건이 말라붙었다. 강일동 강일리버파크 1~9단지가 500만~1000만원 가량 상승했고 암사동 한강 현대와 한솔 한빛이 5000만~2000만원 올랐다. 강서구는 마곡동 마곡 엠밸리 5단지가 2000만원 가량 올랐다. 서대문구는 홍제동 홍제 현대가 1000만원, 강남구는 개포주공 고층 5단지가 1500만~2000만원, 청담동 청담자이가 5000만원 가량 전셋값이 올랐다. 수도권 1·2기 신도시와 경기·인천지역은 각각 0.07%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매매 시장의 상승세도 계속됐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 값은 전주 대비 0.05% 오르면서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승폭도 전주(0.04%)보다 소폭 올랐다. 서대문(0.22%), 서초(0.18%), 강서·송파·성북(0.08%) 등 21개 자치구가 올랐다. 서대문구는 홍제동 청구1·3차와 홍은동 벽산이 1000만~2000만원 정도 올랐다. 서초구는 반포동 경남이 2500만~5000만원, 반포주공 1단지가 2500만원 가량 올랐다. 강서구는 마곡동 마곡 엠밸리 5~7단지가 2000만원, 염창동 강변 힐스테이트가 500만원 가량 올랐다. 송파구는 잠실동 주공5단지가 5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신천동 진주 아파트도 조합설립인가가 임박하면서 1000만원 가량 올랐다. 가락동 래미안 파크 팰리스도 1000만원~3500만원 정도 올랐다. 그밖에 1·2기 신도시는 0.02%, 경기·인천지역은 0.04% 상승했다.△ 서울 주요지역 주간 전세가격 변동률 [자료제공=부동산 114]
- [주간시황]전세 '가뭄'에 매매 '관심'..서울 아파트 값 4주 연속 상승
- △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일대에 들어선 잠실주공 5단지·리센츠 아파트 전경 [이데일리 DB][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부동산 3법과 정부의 1·13 임대 대책 발표 이후 서울 아파트 값이 4주 연속 상승했다. 전세 물건을 구하지 못해 매매로 선회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23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값은 한 주 전보다 0.04% 올랐다. 12월 마지막주(0.02%) 상승세로 돌아선 이래 4주 연속 오름세다.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가운데 12곳이 상승했다. 송파구가 0.14% 오르면서 상승폭이 가장 컸다. 이어 서초(0.12%), 성북(0.07%), 강서(0.05%), 강동·마포(0.04%), 성동(0.03%), 도봉·동대문(0.02%), 강남·동작·중랑구(0.01%)가 뒤를 이었다. 송파구는 잠실동 리센츠, 가락동 쌍용1차 등이 500만~2500만원 가량 올랐다. 서초구는 반포동 주공1단지, 잠원동 반포한양, 한신 4차 등 재건축 아파트 값이 3000만원 이상 상승했다. 유재환 잠원 한신 부동산 대표는 “부동산 3법 통과 이후 매매 문의가 꾸준하지만 팔려는 사람은 없어 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성북구는 길음뉴타운 8·9단지, 래미안 길음1차 등이 500만~1500만원 가량 올랐다. 강서구는 화곡동 우장산 아이파크, e편한세상, 방화동 도시개발 2단지 등이 500만~1000만원 상승했다. 수도권 1·2기 신도시는 0.02%, 그 외 경기·인천지역은 0.03%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전세시장의 상승세도 계속됐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16% 오르며 31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승폭은 2009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던 전주(0.27%)보다 내려갔다. 서초(0.46%), 강서(0.38%), 광진(0.35%), 성동(0.26%), 강동(0.26%), 구로(0.18%), 성북·송파구(0.22%)등 22곳이 올랐다.서초구는 한양, 한신 5차 등 재건축 수요로 잠원동 한신 2차, 반포동 주공1단지 등이 500만~3000만원 가량 올랐다. 강서구는 화곡동 우장산 아이파크, e편한세상, 방화동 도시개발 12단지 등이 500만~3000만원 상승했다. 광진구는 구의동 현대 2단지, 현대 프라임 등이 전세물건 부족을 보이며 1000만~1500만원 가량 올랐다. 그밖에 1·2기 신도시는 0.06%, 경기·인천지역은 0.09% 상승했다.△ 서울 주요지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 [자료제공=부동산114]
- [주간시황]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 2009년 이후 최고
- △ 잠원한신아파트 등 재건축 아파트 단지들이 몰려 있는 서초구 잠원동 일대 전경 [사진제공=서울시][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부동산 3법과 정부의 1·13 임대 대책 발표 이후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이 2009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27% 오르며 31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승폭도 전주(0.19%)보다 가팔라지면서 2009년 9월 둘째 주(0.33%)이후 가장 높은 오름세를 기록했다. 송파구가 0.7%로 가장 많이 올랐고 강서(0.41%)·서초(0.39%)·동대문(0.37%)·강남(0.35%)·강동(0.28%)·구로(0.24%) 등 서울시내 25개 전 자치구가 올랐다.송파구는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 잠실동 잠실엘스 등 대단지 아파트의 전셋값이 1000만~2500만원 가량 올랐다. 송파구 학사공인중개사 대표는 “막바지 학군 배정을 기대하는 수요로 전셋값이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강서구는 마곡지구 전세물건이 소진되면서 내발산동 마곡수명산파크가 1000만~2000만원 상승했다. 서초구는 잠원동 한신16차도 1000만~3000만원 올랐다. 1·2기 신도시는 0.07%, 경기·인천지역은 0.08% 상승했다.매매시장의 상승세도 계속됐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 값은 한 주 전보다 0.06% 오르면서 3주연속 상승했다. 상승폭도 지난주(0.03%)보다 가팔라졌다.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가운데 13곳이 상승했다. 서초구가 0.2% 오르면서 상승폭이 가장 컸다. 이어 강남(0.1%), 강서·송파(0.09%), 강동(0.08%), 금천(0.06%), 성북·서대문(0.04%), 동대문·은평(0.02%), 구로·노원·영등포(0.01%)가 뒤를 이었다. 서초구는 반포동 한신18차가 1000만~1500만원 올랐다. 잠원동 월드메르디앙은 2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유재환 잠원 한신부동산 대표는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전셋집을 구하지 못한 세입자들이 매매로 돌아서면서 호가(집주인이 부르는 가격)가 올랐다”고 말했다.강남구는 압구정동 현대사원, 구현대1차가 1000만~2500만원 가량 상승했다. 강서구는 화곡동 화곡푸르지오 중대형 면적이 500만~2500만원 정도 올랐다.그밖에 수도권 1·2기 신도시는 0.01%, 그 외 경기·인천지역은 0.03%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 이편한세상 영통2차 ‘완판’ 신화 이어간다. 분양률 무려 95%
- [뉴미디어팀] 새해 들어 부동산 시장이 숨 가쁘게 움직이고 있다. 작년 연말부터 크게 호응을 얻으며 인기리에 분양되고 있던 이편한세상 영통2차는 1월 새해 시작과 동시에 무려 95%의 분양율이라는 대기록에 합류했다.작년부터 수원일대 모든 대기업 브랜드들이 완판신화를 이어간 것처럼 이편한세상 영통2차 역시 단기간 분양 완판에 이름을 올리게 된 것.분양 관계자는 "망포동 일대는 1만여 가구의 아파트가 몰려 있는 미니신도시로 영통과 신영통을 잇는 주거벨트로 발돋움 했다" 면서 "삼성벨트 안에 위치해 직주근접의 탄탄한 배후수요까지 품어 실 거주와 투자 목적의 수요자들로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업계에선 여야 간 합의 한 이른 바 '부동산 3법'이 지난해 말 국회 본회의를 통과가 새해 부동산 시장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폐지되면 신규아파트의 높은 분양가가 주변 기존주택 가격에 영향을 줘 집값을 끌어올릴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진다는 분석이다.전문가들은 "올해부터 적용되는 분양가 상한제 폐지와 청약제도 개편을 눈 여겨 봐야 한다" 면서 "전세난이 심하고 새 아파트 수요가 많은 지역에 2015년 부동산 투자의 해답이 있다"고 귀띔했다.지난해 수원 지역은 높은 전세가율로 인해 미분양아파트 중에서도 중소형 물량 미분양분은 거의 소진 되어 자취를 감추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새해 들어 마지막 남은 저층단지라도 잡으려는 인파로 모델하우스가 북적댄다는 소식이다.e편한세상 영통2차는 지난 2007년 입주한 'e편한세상 영통1차'에 이은 2차 분양으로 지하 1층, 지상 10~24층, 10개동 622가구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됐으며, △59㎡ A타입 228가구 △59㎡ B타입 103가구 △74㎡ 331가구다.우선 중소형 면적임에도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선보인다. 59㎡ A타입과 74㎡ 타입의 경우 전 세대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구조로 배치했다. 특히 59㎡ A타입은 침실 3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한 4-bay 구조로 설계해 소형 면적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하고 알찬 공간활용을 적용했다.교통여건도 뛰어나다. 인근 분당선 망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강남까지 1시간, 분당신도시는 30분이면 갈 수 있다. 지난해 말 망포역~수원역 구간이 개통되면서 수원 서부권까지 수월하게 이동 가능하다.단지 옆으로 미래어린이공원과 망포공원, 수원어린이교통공원, 영통 홈플러스, 영통 롯데프라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위치해 생활편의시설이 완비됐다. 교육환경도 우수해 단지 바로 앞에 대선초와 망포중, 영동중, 잠원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영통지구 학원가도 가깝다.단지 안에는 경로당, 문고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갖춰지며 텃밭도 제공돼 입주민들의 편의와 여가생활에 도움을 준다. 쌍방향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을 적용,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이용해 가스밸브차단, 거실조명 전원, 난방 전원을 작동할 수 있어 편리하다.한편 'e편한세상 영통2차'는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전화로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대기시간 없이 바로 상담 받을 수 있다. 현재 계약자에게 신년 맞이 고급사은품이 제공되고 있다. 분양문의 : 031-206-9538
- '이편한세상영통2차' 새해 집값이 달라진다. 수도권 유망지역에 수원 망포 ~
- [뉴미디어팀]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호황 국면을 맞으면서 미니 신도시급 개발지구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5년 집값의 상승이 불 보듯 뻔한 일로 예상이 되면서 2015년 수도권 유망 분양지역으로 수원의 망포동이 해당되어 눈길을 끈다.수원에서도 요즘 가장 주목을 받는 곳이기도 하며 ‘신영통’으로 불리는 망포동 일원은 개발호재가 이슈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동탄신도시를 대체하는 신동탄으로 연결되는 개발 도미노의 중심에 위치한데다 기존 영통 생활권을 누리면서 합리적인 분양가에 삼성 관련 대기업 배후수요가 힘을 실어 주고 있다.망포동 일대의 중소형 아파트는 전세 시세는 물론이고 매매가도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분양 대기자들의 내 집 마련 심리에 불을 지피고 있다. 최근 저금리 기조에 내년부터 개편된 청약제도가 시행되면 아파트 가격이 더 오른다는 전망이 속속 나오고 있고 오랜 터주지역인 영통에서의 이주도 두드러진다. 기존 영통구의 아파트들 노후로 인한 이주 세력들은 인근의 광교신도시와 동탄신도시와 함께 망포로의 이주를 꾀하고 있다.분당선 망포역을 사이에 두고 신동탄과 경쟁을 하듯 계약 열기가 뜨거운 이편한세상 영통2차는 현재 1월 중 마감을 목전에 두고 있다.e편한세상 영통2차는 지난 2007년 입주한 ‘e편한세상 영통1차’에 이은 2차분양으로 총 662가구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10~24층, 10개동으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 별로 59㎡ A타입 228가구, 59㎡ B타입 103가구, 74㎡ 331가구다.중소형 면적임에도 거주자를 우선하는 평면설계가 돋보인다. 59㎡ A타입은 침실 3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한 4-bay 구조로 설계해 다양하고 알찬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59㎡ A타입과 74㎡타입의 경우 전세대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구조로 배치했다.친환경 에너지절약형 아파트로 아파트 내부에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을 설치,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를 할 수 있다. 발열과 전기소모량이 많은 할로겐등 대신 LED등이 설치되며, 고효율 콘덴싱보일러와 고성능 단열재를 적용해 에너지효율을 극대화시켰다.또한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쌍방향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이 적용된다. 내부에 설치된 월패드를 통해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이용해 가스밸브차단, 거실조명전원, 난방전원을 작동 할 수 있어 화재사고방지와 전력낭비도 줄일 수 있다.교통 여건도 좋아서. 인근 분당선 망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강남까지 1시간, 분당신도시는 30분이면 갈 수 있다. 지난해 말 망포역~수원역구간이 개통되면서 수원서부권까지 이동 가능하고, 용인~서울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 안에 도착한다.단지 바로 앞에 대선초와 망포중, 영동중, 잠원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영통지구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옆으로 미래어린이공원과 망포공원, 수원어린이교통공원, 영통홈플러스, 영통롯데프라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위치해 풍부한 생활편의시설도 장점으로 꼽힌다.분양 관계자는 “2014년 9.1부동산 대책 효과가 이미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고 아파트 가격이 바닥을 찍고 2015년부터 보다 적극적인 상승국면을 맞을 것이라는 예측이 수요자들을 움직이고 있다.” 면서“신영통에서 신동탄으로 연결되는 미니신도시의 중심에 자리잡아 향후 개발 프리미엄이 어느 곳보다 높은 아파트”라고 말했다.한편 e편한세상 영통2차 모델하우스는 반드시 전화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현재 1월 신년 행사로 푸짐한 사은품이 준비 되어 있다. 입주는 2016년 11월예정. 분양문의 : 031-206-3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