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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쾌적함과 조망권을 한번에…자연 조망 아파트 인기
- [뉴미디어팀] 최근 신규 아파트 분양에 웰빙을 추구하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반영되면서 산, 강, 바다 등 자연 조망권을 확보한 아파트 분양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권에서도 층수·조망·채광 등에 따라 담보가치를 달리하는 것으로 알려지는 등 조망권의 중요성은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서 한강변 조망권을 갖춘 한신공영의 '신반포5차' 단지는 한강 조망권이 없는 '신반포 13차'에 비해 조망권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되어 있다. '신반포 13차' 비조망권 아파트인 114㎡의 경우 4월 기준으로 9억2,000만원을 형성하고 있지만, '신반포 5차'의 114㎡는 10억 2,000만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일반적으로 조망권을 갖춘 단지는 ‘조망권 프리미엄’은 물론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같은 지역 비조망 아파트보다 가격도 높을 뿐만 아니라 불황기에도 인기가 높은 편이다. 인기가 높은 만큼 조망권을 확보한 아파트는 지역 내 집값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자연 조망권을 확보한 아파트는 청약 성적도 높게 나타났다. GS건설이 미사강변도시 A1블록에 공급한 미사강변리버뷰자이는 한강조망입지로 주목 받으면서 미사강변도시 민간분양 아파트의 최고 청약경쟁률 기록을 세웠다. '미사강변리버뷰자이'의 청약접수 결과 총 49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1,870명이 몰리며 1순위 평균 23.88대 1, 최고 66.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했다. 중흥건설이 올해 3월 시원한 바다조망을 강점으로 내세운 ‘중흥S-클래스 에듀오션’은 최고 21.6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했고, 최단기간인 5일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한 부동산 전문가는 "아파트 주변 환경과 조망권, 동·호수 등을 반영해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데최근에는 일반적인 조건 보다 자연 조망권에 대한 가치가 남다르게 평가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고 전했다.분양을 앞둔 단지 중에서도 자연 조망권을 확보한 단지의 인기가 예상된다. 포스코건설이 이달 부산 수영구 광안동 광안맨션을 재건축한 ‘광안 더샵’을 분양한다. 해운대와 더불어 부산의 대표적인 해변으로 꼽히는 광안리 해변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단지 앞 공원처럼 활용 할 수 있다. 부산지하철 2호선 금련산역 1번 출구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지하 3층~지상 30층, 2개 동, 전용면적 70~114㎡, 총 263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70~101㎡, 99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경남 창원에서는 아이에스동서가 '창원자은3지구 에일린의 뜰'을 4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바로 북측으로 불모산이 있고, 남측으로는 하천변 근린공원이 조성돼 있고, 창원에서는 드물게 바다와 산 더블 조망권도 확보하고 있다. 지하 4층~지상 22층 8개 동에 전용면적 84~114㎡ 총 520가구로 구성됐다.현대건설은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서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를 4월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84m² 총 963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52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 인근에 백련산이 있고, 1만9,500m²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돼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 '숨고르기'..상승세 주춤
-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이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단기 가격 급등에 따른 부담감 때문으로 매수세가 줄어든 때문으로 보인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잠원한신 아파트 전경. [사진=김성훈][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이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3월까지 활발하던 매입 문의가 줄고 아파트값도 상승세가 한풀 꺾인 모습이다. 단기간에 급등한 호가(집주인이 부르는 가격)에 부담을 느낀 매수인들이 관망세를 취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주 서울 아파트 값은 전주 대비 0.1% 오르면서 1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오름 폭은 3주 연속 보합권에 머물렀다.서울시내 25개 자치구에서 아파트값이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저가 아파트 물량이 많은 노원구가 0.26%로 가장 많이 올랐다. 노원구 상계동 주공 9·10단지는 일주일 새 아파트값이 평균 500만~1250만원 올랐다. 하지만 나머지 대부분 자치구는 0.1%대 상승에 그쳤다. 동작(0.18%), 양천(0.17%), 성북(0.16%), 강남·강동(0.14%), 중랑(0.14%), 동대문구(0.13%) 순으로 가격 오른 것이다.△서울 주요지역 주간 매매가격 변동률 [자료=부동산114]지칠 줄 모르고 치솟던 전셋값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한 주 전보다 0.24% 올랐다. 4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오름 폭은 전주(0.25%)보다 0.01%포인트 떨어졌다. 또 지난달 13일 0.5%까지 올랐던 것과 비교하면 상승세가 절반 밑으로 꺾였다. 봄 이사철이 끝나가면서 계절적 수요가 줄어 든 게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성북구는 0.44% 올라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어 노원(0.34%), 광진·동작(0.33%), 중(0.32%), 양천(0.3%), △관악·영등포(0.29%), 강서(0.27%), 강남구(0.25%) 순으로 올랐다. 하지만 나머지 지역은 전셋값이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0.15%)보다 0.01%포인트 내려간 0.14%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1·2기 신도시(0.09%)와 그 외 경기·인천지역(0.13%)도 소폭 상승했다.△서울 주요지역 주간 전세가격 변동률 [자료=부동산114]
- [주간시황]서울 아파트값 안정세 되찾나..3주연속 보합
- △서울 아파트 값이 상승세를 멈추고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다. 매맷값 상승을 견인하던 전셋값 상승폭이 하강곡선에 들어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잠원한신 아파트 전경 [사진=김성훈][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서울 아파트 값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다. 매맷값 상승을 견인하던 전셋값 오름폭이 상승세를 멈추고 완만한 하강 곡선에 들어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10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값은 전주 대비 0.1% 오르면서 1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오름폭은 3주 연속 보합(0%)을 기록했다. 서울시내 25개 자치구가 일제히 오른 가운데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저가 아파트 물량이 많은 노원구가 0.26%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동작(0.18%), 양천(0.17%), 성북(0.16%), 강남·강동(0.14%), 중랑(0.14%), 동대문구(0.13%)가 뒤를 이었다. 노원구는 상계동 주공 9·10단지가 500만~1250만원 상승했다. 함영진 부동산114 센터장은 “전세 수요자들이 매매로 돌아서자 거래량이 늘면서 매맷값이 올랐다”고 말했다. 동작구는 우성1차가 500만~1500만원 올랐고 양천구는 목동신시가지 3단지가 2000만원, 7단지가 1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강남구는 개포동 주공 1·2단지가 250만~500만원 올랐다. 이번 주 전국 아파트 매맷값 상승률은 0.07%를 기록한 가운데 1·2기 신도시와 경기·인천지역도 각각 0.03%, 0.06% 상승했다.△서울 주요지역 주간 매매가격 변동률 [자료=부동산114]지칠 줄 모르고 치솟던 전셋값도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한 주 전보다 0.24% 올랐다. 4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오름폭은 전주(0.25%)보다 0.01%포인트 떨어지면서 3주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 성북구는 0.44%의 전셋값 상승률을 보이며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노원(0.34%), 광진·동작(0.33%), 중(0.32%), 양천(0.3%), △관악·영등포(0.29%), 강서(0.27%), 강남구(0.25%) 등 25개 자치구가 모두 올랐다.성북구는 지역 내 이동 수요보다 매물이 부족해지면서 길음동 길음뉴타운 6·8·9단지가 1000만~3500만원 상승했다. 노원구는 전셋집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상계동 주공11단지가 500만~2000만원, 불암대림이 1500만~2000만원 올랐다. 광진구는 자양동 더샵스타시티가 1500만~3500만원 올랐다. 동작구는 상도동 래미안 상도 3차가 500만~1000만원, 대방동 대림이 1500만~3500만원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전주(0.15%)보다 0.01%포인트 내려간 0.14%인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1·2기 신도시(0.09%)와 그 외 경기·인천지역(0.13%)도 전셋값이 올랐다. △서울 주요지역 주간 전세가격 변동률 [자료=부동산114]
- [주간시황]서울 아파트 전셋값 39주 연속 상승
- △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39주 연속 상승했다. 전셋값이 매매가를 끌어 올리는 동반 상승세도 이어졌다. 서울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 1차 아파트 전경 [사진=김성훈][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39주 연속 상승했다. 전셋값이 매매가를 끌어 올리는 동반 상승세도 이어졌다. 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한 주 전보다 0.43% 올랐다. 오름폭은 13년만에 최고 상승률을 보였던 전주(0.5%)보다 소폭 내려갔다.서울시내 25개 자치구가 오른 가운데 중구가 1.35%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관악(1.02%), 강서(0.96%), 서초·성북(0.69%), 중랑구(0.57%)가 뒤를 이었다. 중구는 신당동 남산타운, 동아약수 하이츠와 회현동 남산롯데캐슬 아이리스가 1500만~5000만원 가량 올랐다. 관악구는 봉천동 낙성현대1차와 신림동 관악산휴먼시아2단지가 각각 1000만원씩 전셋값이 올랐다. 인근 한 공인중개사는 “신혼부부와 재계약, 봄 이사 수요가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매물이 없다”고 말했다. 강서구는 마곡동 마곡엠밸리 14·15단지가 3000만원 정도 상승했다. 서초구는 반포한양과 한신5차, 잠원동 한신2차와 서초동 현대슈퍼빌이 3000만~5000만원 가량 올랐다. 성북구는 길음동 길음 뉴타운8단지(래미안)과 하월곡동 꿈의숲 푸르지오가 1000만~3000만원 뛴 가격에 전세시세가 형성됐다.전국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전주(0.23%)보다 0.01%P 내려간 0.22%인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1·2기 신도시(0.15%)와 그 외 경기·인천지역(0.21%)도 모두 가격이 올랐다. 매맷값도 오름세가 이어졌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 값은 전주 대비 0.13% 오르면서 11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승폭은 전주와 같았다. 자치구별로는 강서(0.31%), 관악(0.20%), 금천(0.19%), 강동·서초구(0.18%)등 24개 자치구가 상승했다. 강서구는 마곡동 마곡엠밸리1~4단지가 1000만~2000만원 올랐다. 관악구 봉천동 관악드림타운과 신림동 신림푸르지오 2차, 금천구 독산동 삼익과 시흥동 남서울 힐스테이트가 각각 500만원씩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강동구는 둔촌동 현대 4차가 500만원 정도 올랐다. 서초구는 반포동 경남이 2500만~5000만원, 서초동 삼성래미안 유니빌의 시세가 1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값 상승률은 0.11%를 기록했고 1·2기 신도시와 경기·인천지역도 각각 0.07%, 0.11% 올랐다.
- [주간시황]서울 전셋값 상승률 '2002 월드컵' 이후 최고
- △ 전세값에 브레이크가 없는 모양새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한 주 전보다 0.5% 오르면서 월드컵을 개최했던 2002년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은마 아파트 전경 [사진=김성훈 기자][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월드컵을 개최했던 2002년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셋값이 매매가를 끌어 올리는 동반 상승세도 이어졌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한 주 전보다 0.5% 올랐다. 오름폭도 전주 대비 0.12% 포인트 커지면서 3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는 2002년 3월 셋째 주(0.60%) 이후 13년 만에 최고치다. 서울시내 24개 자치구가 상승한 가운데 강동구가 1.35%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영등포·강북(0.97%), 강서(0.88%), 성동(0.86%), 강남(0.71%), 종로(0.61%), 동작(0.58%), 송파구(0.55%)가 뒤를 이었다. 강동구는 재건축 이주 수요로 전셋값 상승률이 지난주(1.39%)에 이어 2주연속 1%를 웃돌았다. 둔촌동 주공 1~4단지, 명일동 삼익그린2차, 암사동 강동현대 홈타운 등이 500만~4000만원 가량 올랐다. 영등포구는 당산동5가 삼성래미안4차, 문래동3가 문래자이, 영등포동 영등포 푸르지오 등이 500만~5000만원 상승했다. 강북구는 미아동 래미안 트리베라 1·2단지, SK북한산시티 등이 1000만원 가량 올랐고, 강서구는 등촌동 IPARK 1단지, 화곡동 우장산롯데캐슬, 방화동 도시개발2단지 등이 500만~3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강남구는 개포동 주공1단지가 개포주공2단지의 이주 여파로 250만~6000만원, 삼성동 힐스테이트 1단지와 압구정동 미성2차도 3000만~5000만원 가량 올랐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전주(0.19%)보다 상승한 0.23%인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1·2기 신도시(0.11%)와 그 외 경기·인천지역(0.19%)도 모두 가격이 올랐다. △ 서울 주요지역 주간 전세가격 변동률 [자료제공=부동산 114]매맷값도 오름세가 이어졌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 값은 전주 대비 0.13% 오르면서 1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승폭은 한 주 전(0.15%)보다 소폭 낮아졌다. 자치구별로는 종로(0.34%), 서초(0.28%), 관악(0.23%), 영등포(0.22%), 강동(0.21%), 중랑(0.19%), 강남·노원(0.18%), 강서구(0.17%) 등 23개 자치구가 상승했다.종로구는 창신동 쌍용1차, 사직동 광화문 스페이스 본 1단지가 2500만원 가량 올랐다. 서초구는 반포동 반포자이, 푸르지오, 주공1단지, 신반포(한신3차) 등이 1000만~5000만원 가량 올랐다. 유재환 잠원 한신 부동산 대표는 “입주매물을 찾는 실수요뿐 아니라 가격 상승 기대감으로 매물을 거둬들이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관악구는 봉천동 벽산블루밍, 관악드림타운 등이 250만~2000만원, 영등포구는 당산동 강변삼성 래미안, 양평동 5가 한신, 영등포동 영등포 푸르지오, 영등포동8가 당산푸르지오 등이 500만~2500만원 가량 올랐다. 강동구는 명일동 삼익그린2차, 둔촌동 둔촌주공2단지 등이 500만~2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값 상승률은 0.13%를 기록했고 1·2기 신도시와 경기·인천지역도 각각 0.06%, 0.1% 올랐다.서울 주요지역 주간 매매가격 변동률 [자료제공=부동산 114]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조옥자씨 별세, 이강진(한국예탁결제원 IT서비스부 차장)씨 장모상 = 25일 오후, 서울 고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10시, 02-927-4404△김병량(전 성남시장)씨 별세 = 25일 오전 10시20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27일 오전 9시. 031-787-1500 △박사인씨 별세, 박창조(예스트론 대표)·창백(우진화성 대표)·선진·흔애·의진(금곡초교 교사)씨 부친상, 김미려(영파여고 교사)씨 시부상, 이성호(개인사업)·변재상(미래에셋증권 사장)씨 장인상 = 25일 오전 11시, 서울아산병원 2층 22호실, 발인 27일 오전 8시. 02-3010-2000 △김예순씨 별세, 이은우(산업은행 잠원지점장)·진우·정우씨 모친상, 이강복(세무사)씨 장모상 = 25일, 경북 문경제일병원 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7시. 054-550-7948△정종웅(인천언론인클럽 부회장·전 CBS 기자)씨 별세, 정민교(인천신문 기자)씨 부친상 = 25일 오전 9시, 인천 송림동 청기와장례식장 1층 특실, 발인 27일 오전. 032-583-4444 △김정순씨 별세, 정연대(코스콤 사장)·박철성(법무사)씨 장모상 = 25일, 제천시 제일장례식장 102호실(충북 제천시 내토로10길 21), 발인 27일. 043-645-4114△정영애씨 별세, 손장권(국립해사고 행정실장)·중권(한화투자증권 재경2지역사업본부장)·정권(에어 앤 투어스 대표)씨 모친상 = 24일 오전 8시, 경상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9시. 055-750-8488
- 설 연휴 셋째날 오후 4시께 도로 정체 절정
-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설 연휴 셋째 날인 20일 귀경 차량과 나들이 나온 차량이 늘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본격 시작됐다. 이날 정체는 귀경길을 중심으로 오전 10시께 시작됐으며, 오후 4∼5시께 절정에 이르러 자정 전후에나 풀릴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부산에서 승용차를 타고 떠나 서울로 가려면 요금소 기준으로 5시간 40분이 걸린다. 서울까지의 출발지별(승용차·요금소 기준) 예상 소요 시간은 대구 4시간 50분, 울산 5시간 50분, 목포 6시간 20분, 광주 5시간 10분, 강릉 3시간 20분, 대전 2시간 등이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은 언양휴게소∼경주나들목 22.56㎞ 구간, 입장휴게소∼안성나들목 6.31㎞ 구간 등 총 42.70㎞ 구간에서 시속 30㎞대로 서행 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영광나들목∼고창분기점 15.58㎞ 구간, 행담도휴게소∼서평택나들목 10.05㎞ 구간, 당진나들목∼송악나들목 8.33㎞ 구간 등 모두 81.95㎞ 구간에서 시속 10∼30㎞대로 정체 중이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에서는 충주분기점∼감곡나들목 11.68㎞ 구간, 김천분기점∼선산나들목 7.99㎞ 구간 등 37.99㎞ 구간에서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서울을 떠나는 차량의 경우 상황이 비교적 나아 승용차·요금소 기준 부산까지의 예상 소요시간은 4시간 40분이다.이밖에 대구 3시간 50분, 울산 4시간 50분, 목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30분으로 예상된다. 귀성길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경부선입구∼잠원나들목 1㎞ 구간과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0.89㎞ 구간 등 고속도로 초입에서 시속 10㎞대로 정체 중이다.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은 호법분기점∼이천나들목 6.96㎞ 구간에서 시속 30㎞ 대로 저속 주행 중이다. 도로공사는 오전 11시 기준 서울로 들어온 차량은 12만대, 서울을 빠져나간 차량은 10만대인 것으로 집계했다. 이날 자정까지는 총 43만대가 서울로 들어오고, 32만대가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