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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 열기 연말까지 계속된다..3만 6872가구 공급
  • 아파트 분양 열기 연말까지 계속된다..3만 6872가구 공급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추위가 몰려오고 있지만 아파트 분양 시장의 열기는 연말까지 식지 않을 전망이다. 12월에도 예년보다 2배 정도 많은 물량이 공급된다. 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3만 6872가구로 집계됐다. 2012~2014년까지 3년 평균 12월 분양 물량(1만 9589가구)과 비교해 88%(1만 7283가구) 많은 물량이다.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팀장은 “올 한해 분양가상한제 탄력적용, 청약제도 간소화 등 규제 완화와 저금리 상황 등 시장 여건이 좋아지면서 연말까지 예정된 분양물량이 상당하다”며 “최근 금융당국이 은행들의 집단대출 관리 점검에 나서면서 중도금 대출 규제가 본격화되기 전에 건설사들이 막바지 분양물량을 쏟아내는 모양새”라고 말했다. 수도권은 2만 2620가구, 지방은 1만 4252가구 분양 예정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은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분양 물량이 많다. 광진구 구의동 래미안구의파크스위트 854가구(일반분양 502가구), 동대문구 휘경동 휘경SKVIEW 900가구(일반분양 358가구), 동작구 사당동 래미안이수역로이파크 668가구(일반분양 416가구),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자이 607가구(일반분양 153가구) 등 3645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경기에서는 파주시 목동동 힐스테이트운정(A-24 B/L) 2998가구, 동탄신도시 신안인스빌리베라 A-99 블록 470가구, A-100 블록 510가구, e편한세상동탄(A-45 B/L) 1526가구 등 1만 8975가구가 분양된다. 지방에서는 1만 4252가구가 공급된다. 지방도 역시 재개발·재건축 물량이 풍성하다. 부산에서는 수영구 망미동 ‘수영SKVIEW’ 1245가구(일반분양 858가구),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비스타동원’ 487가구 등 173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대구에서는 수성구 범어동 ‘범어동효성해링턴플레이스’ 179가구(일반분양 46가구) 등 1430가구가 분양된다. 이밖에 △경북(3034가구) △충남(2725가구) △경남(2084가구) △충북(1974가구) △전북(711가구) △강원(562가구) 순이다.
2015.11.24 I 이승현 기자
도시의 중심에서 누리는 럭셔리 라이프, 래미안 용산!
  • 도시의 중심에서 누리는 럭셔리 라이프, 래미안 용산!
  • 아이파크몰 및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 오픈에 투자가치 상승...[온라인부] 신라면세점, 관광호텔, 메디컬컴플렉스, 아모레퍼시픽 등 주변 상권 개발 초기 단계로 투자가치가 상승 중이며, 아이파크몰,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로 오픈 시점이 당겨졌다.래미안 용산 "인근에 금년 말까지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이 4,500억원을 투자해 HDC 신라면세점 조성이 확정되자 서울 용산역 주변 부동산 시장에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실제 사업 발표 이후 주변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올 8월 입주한 이촌 래미안첼리투스 전용면적 124m²(37평) 167m²(50평형)이 20억~25억원 정도로 3.3m²당 4,000만~5,000만원이다.2012년 7월 입주한 동부 센트레빌 용산 아스테리움 전용면적 156m²(47평) 198m²(60평형)이 22억원대로 3.3m²당 3,600만원, 래미안잠원은 전용면적 169m²(51평형) 3.3m²당 3,700만원 정도 래미안대치청실은 전용면적 181m²(55평형)으로 3.3m²당 4,500만원 정도로 시세가 형성돼 있다.이에 반해 래미안 용산은 전용면적 135m²(53평형)이 15억원대, 전용면적 161m²(62평형)이 18억원대, 181m²(68평형)이 21억원대로 3.3㎡당 2900만원 정도에 분양하고 있다.이는 지난 2007년 최대 개발 호재로 꼽히던 용산 국제업무지구 사업 무산에 대한 불안심리로 가격 재조정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하지만 신규 분양 아파트인데다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근접해있고 도심 접근성이 좋다는 점을 감안하면 래미안 용산의 투자 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국제업무지구 재추진시 래미안용산과 기존 용산에 있던 시티파크, 파크타워, 아스테리움, 첼리투스의 가치는 신라면세점, 민족공원, 국립중앙박물관의 시너지효과로 국제업무지구 추진당시의 가격보다 더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삼성물산이 용산역 전면 3구역을 재개발하여 단독 시공하는 삼성 래미안 용산은 단지 바로 뒤 아이파크몰 자리에 HDC 신라면세점이 금년 12월 오픈 예정이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심형 면세점으로 면세점 외에도 공연장, 홍보관, 식당 주차장 등 연계시설이 들어선다.인근 미군 부대 이전으로 약 265만㎡ 중 미대사관부지, 드래곤힐 호텔, 헬기장 등을 제외한 약 243만㎡가 대규모 공원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그 중심부에 들어서는 래미안 용산은 고급 주상복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뛰어난 교통과 생활 편의시설을 갖췄다는 평가다.래미안 용산은 지하 9층~지상 40층 2개동 트윈타워로 조성되며, 건물 높이만 약 150m에 달하는 초고층 랜드마크 주거공간이다. 지하 1,2층과 지상 1,2층에 상가가 배치되고 오피스(3층~4층), 오피스텔(5층~19층), 아파트(20층~40층)가 들어선다.래미안 용산은 지하철 1호선, 4호선, ITX, KTX, 신분당선(예정), 경의선, 중앙선에 접해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로 지하 2층과 신용산역이 직접 연결돼 있다. 자동차를 이용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등의 접근성이 좋아 서울 전 지역으로 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현재 공사 중인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사옥(연면적 18만 8,723㎡, 지하 7층~지상 22층)은 2017년에 완공될 예정이고 옛 용산 터미널 부지에는 1729실 규모의 관광호텔 건립이 진행 중이다. 용산 5구역에는 대규모 의료 관광호텔 의료 복합 시설이 들어선다.한강 및 남산의 조망권(일부 세대)과 한강시민공원, 용산가족공원, 단지 바로 옆 근린공원(예정)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한강 시민공원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를 하고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분양 관계자는 "기존 주상복합 아파트인 도곡동 타워팰리스, 삼성동 아이파크, 갤러리아포레, 트리마제, 메세나폴리스. 래미안 브랜드의 래미안마포웰스트림, 래미안위례신도시, 래미안잠원, 래미안영등포프레비뉴, 래미안 강동팰리스, 래미안서초에스티지, 래미안답십리 미드카운티, 첼리투스,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래미안 신규 분양 아파트인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서초동 래미안에스티지 외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고덕시영), 송파 헬리오시티(가락시영), 개포시영 개포주공 등도 눈여겨 봐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래미안 용산 모델하우스에서는 동.호수 선착순 특별분양을 실시 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은 필수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문의: 02-6471-0037
'걸어서 5분' 초역세권 단지 연내 12곳 5800가구 분양
  • '걸어서 5분' 초역세권 단지 연내 12곳 5800가구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는 연내 분양하는 역에서 걸어서 5분 이내인 초역세권 단지가 12곳 5826가구로 조사됐다고 18일 밝혔다. GS건설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반포한양을 재건축하는 신반포자이를 12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607가구 중 59~84㎡ 15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7호선 반포역이 걸어서 3분 걸리는 초역세권이고, 3호선 잠원역도 걸어서 5분 걸린다. 또 3·7·9호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삼성물산은 서울 은평구 녹번1-2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총 1305가구 중 전용면적 59~84㎡ 33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3호선 녹번역이 걸어서 3분 거리다. 녹번역을 통해 종로 등 도심은 15분, 강남도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용산구 효창동 효창5구역을 재개발하는 롯데캐슬 효창5구역을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478가구 중 59~110㎡ 221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6호선 효창공원앞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SK건설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 1361-9에 짓는 시청역 SK VIEW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 59~120㎡ 298가구, 오피스텔 29~43㎡ 153실로 구성됐다. 부산지하철 1호선 시청역까지 260m 떨어져 있어 걸어서 5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동원개발은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의 3분 거리인 부산 해운대구 우동 142-4에 해운대역 동원로얄듀크 비스타를 12월 분양한다. 전용 84~100㎡ 504가구 규모다.삼호는 대구 중구 대신동 대신2-3지구를 재건축하는 e편한세상 대신을 12월 분양한다. 467가구 중 59~84㎡ 30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구지하철 2호선 반고개역이 걸어서 5분 걸린다. △연내 초역세권 분양단지 [자료=닥터아파트]
2015.11.18 I 이승현 기자
서울의 새로운 중심, 래미안 용산!
  • 서울의 새로운 중심, 래미안 용산!
  • 아이파크몰 및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 오픈에 투자가치 상승...[온라인부] 신라면세점, 관광호텔, 메디컬컴플렉스, 아모레퍼시픽 등 주변 상권 개발 초기 단계로 투자가치가 상승 중이며, 아이파크몰,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로 오픈 시점이 당겨졌다.래미안 용산 "인근에 금년 말까지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이 4,500억원을 투자해 HDC 신라면세점 조성이 확정되자 서울 용산역 주변 부동산 시장에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실제 사업 발표 이후 주변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올 8월 입주한 이촌 래미안첼리투스 전용면적 124m²(37평) 167m²(50평형)이 20억~25억원 정도로 3.3m²당 4,000만~5,000만원이다.2012년 7월 입주한 동부 센트레빌 용산 아스테리움 전용면적 156m²(47평) 198m²(60평형)이 22억원대로 3.3m²당 3,600만원, 래미안잠원은 전용면적 169m²(51평형) 3.3m²당 3,700만원 정도 래미안대치청실은 전용면적 181m²(55평형)으로 3.3m²당 4,500만원 정도로 시세가 형성돼 있다.이에 반해 래미안 용산은 전용면적 135m²(53평형)이 15억원대, 전용면적 161m²(62평형)이 18억원대, 181m²(68평형)이 21억원대에 분양하고 있다.이는 지난 2007년 최대 개발 호재로 꼽히던 용산 국제업무지구 사업 무산에 대한 불안심리로 가격 재조정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하지만 신규 분양 아파트인데다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근접해있고 도심 접근성이 좋다는 점을 감안하면 래미안 용산의 투자 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국제업무지구 재추진시 래미안용산과 기존 용산에 있던 시티파크, 파크타워, 아스테리움, 첼리투스의 가치는 신라면세점, 민족공원, 국립중앙박물관의 시너지효과로 국제업무지구 추진당시의 가격보다 더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조건으로 인기리에 선착순 분양 중이다. 삼성물산 브랜드 가치에다 각종 개발호재가 겹치면서 프리미엄 기대가 높아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마감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삼성물산이 용산역 전면 3구역을 재개발하여 단독 시공하는 삼성 래미안 용산은 단지 바로 뒤 아이파크몰 자리에 HDC 신라면세점이 금년 12월 오픈 예정이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심형 면세점으로 면세점 외에도 공연장, 홍보관, 식당 주차장 등 연계시설이 들어선다.인근 미군 부대 이전으로 약 265만㎡ 중 미대사관부지, 드래곤힐 호텔, 헬기장 등을 제외한 약 243만㎡가 대규모 공원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그 중심부에 들어서는 래미안 용산은 고급 주상복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뛰어난 교통과 생활 편의시설을 갖췄다는 평가다.래미안 용산은 지하 9층~지상 40층 2개동 트윈타워로 조성되며, 건물 높이만 약 150m에 달하는 초고층 랜드마크 주거공간이다. 지하 1,2층과 지상 1,2층에 상가가 배치되고 오피스(3층~4층), 오피스텔(5층~19층), 아파트(20층~40층)가 들어선다.래미안 용산은 지하철 1호선, 4호선, ITX, KTX, 신분당선(예정), 경의선, 중앙선에 접해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로 지하 2층과 신용산역이 직접 연결돼 있다. 자동차를 이용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등의 접근성이 좋아 서울 전 지역으로 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현재 공사 중인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사옥(연면적 18만 8,723㎡, 지하 7층~지상 22층)은 2017년에 완공될 예정이고 옛 용산 터미널 부지에는 1729실 규모의 관광호텔 건립이 진행 중이다. 용산 5구역에는 대규모 의료 관광호텔 의료 복합 시설이 들어선다.한강 및 남산의 조망권(일부 세대)과 한강시민공원, 용산가족공원, 단지 바로 옆 근린공원(예정)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한강 시민공원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를 하고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분양 관계자는 "기존 주상복합 아파트인 도곡동 타워팰리스, 삼성동 아이파크, 갤러리아포레, 트리마제, 메세나폴리스. 래미안 브랜드의 래미안마포웰스트림, 래미안위례신도시, 래미안잠원, 래미안영등포프레비뉴, 래미안 강동팰리스, 래미안서초에스티지, 래미안답십리 미드카운티, 첼리투스,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래미안 신규 분양 아파트 서초동 래미안에스티지 외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고덕시영), 송파 헬리오시티(가락시영), 개포시영 개포주공 등도 눈여겨 봐야 한다고 전했다.또한 3658세대 고덕래미안 힐스테이트는 분양이 완료되었으며, 현제 회사 보유분을 특별분양 중이다. 한편래미안 용산 모델하우스에서는 동.호수 선착순 특별분양을 실시 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은 필수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문의: 02-6471-0037
  • 한신공영, 자체사업 호조에 깜짝 실적… “좀비기업 탈피”-하나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3일 한신공영(004960)에 대해 자체사업의 매출·이익 증가로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고 장기적으로도 실적 성장주의의 면모가 확보됐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지만 전환사채 발행에 따라 목표주가를 3만7000원으로 11.9%(5000원) 하향 조정했다.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392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2.1% 증가했고 영업이익 213억원으로 추정치 80억원을 크게 웃돌았다”며 “자체사업의 매출·이익이 증가하는 약 3년 동안 영업이익은 매분기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세전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82.3% 증가한 34억원으로 영업이익보다 저조했다. 이는 비영업항목에서 갈사만 항만공사 미수금 이자 80억원을 충당금으로 반영했고 LH와 부가세 관련 소송 중인 30억원을 반영한 데 따른 것이다.그는 “영업외 항목은 불확실성을 줬지만 대체로 향후 리스크를 선반영한 것이고 지속될 항목은 아니며 환입가능성도 있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내년 영업이익은 약 730억원, 지배지분 순이익 350억원으로 추정됐다. 잠원동 토지·건물 매각 이슈도 남았고 이익잉여금이 증가하는 구간에 진입해 부채·재무비율도 개선 중이다. 채 연구원은 “이자보상배율이 올해 1.6, 내년 2.8로 ‘좀비기업’ 상태를 완전히 벗어날 것”이라며 “하반기 전환사채 280억원 발행에 따른 발행주수 증가를 고려해 목표주가를 낮췄지만 적극 매수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관련기사 ◀☞ [특징주]한신공영, 강세…3Q 순익 흑자 전환☞ 한신공영, 631억 규모 철로 공사 수주☞ 한신공영, 1794억 규모 김포 신도시 신축공사 수주
2015.11.13 I 이명철 기자
강남3구 아파트 '눈여겨 볼 아파트' 상위권 점령
  • 강남3구 아파트 '눈여겨 볼 아파트' 상위권 점령
  • △‘신반포자이’아파트 조감도 [사진=GS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이번달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4만 5000여 가구가 쏟아지는 가운데 서울 강남지역에 들어서는 아파트 단지가 유망단지 상위권을 휩쓸었다.11일 닥터아파트가 온라인 회원 414명을 대상으로 ‘11월 수도권 유망 분양단지’에 대한 설문조사(3곳 복수응답)를 실시한 결과 GS건설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반포한양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신반포 자이’가 64.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삼성물산·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이 공동 시공을 맡은 ‘송파 헬리오시티’(송파구 가락시영 재건축)가 59.1%,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초한양을 재건축한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가 50%,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상아3차를 재건축한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가 42.3%의 지지로 2~4위를 기록했다. 이들 강남 재건축 단지는 5위를 차지한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26.9%)와 최고 두 배(15.4~37.8% 포인트) 넘는 격차를 보이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GS건설이 시공하는 신반포 자이는 지하 3층~지상 28층짜리 아파트 7개동에 총 607가구(전용면적 59~155㎡)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153가구(전용 59~84㎡)를 일반분양한다. 단지 앞에는 킴스클럽과 뉴코아아울렛이 있고 신세계백화점 고속 터미널점과 센트럴시티의 시설도 누릴 수 있다. 서울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7호선 반포역,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 등이 도보권인 트리플 역세권이다. 반원초와 경원중, 세화고, 반포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 삼성물산·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이 공동 시공하는 ‘송파 헬리오시티’(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 단지)는 올 하반기 서울 분양시장의 ‘최대어’로 꼽힌다. 총 9510가구(전용면적 39~150㎡)가운데 155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올 하반기 강남 3구 전체 분양 물량(2676가구)의 58%를 차지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626만원으로 올 1월 재건축 관리처분인가 당시 책정한 평균 분양가(3.3㎡당 평균 2515만원)와 비교해 4.4%(111만원) 올랐다. 서울 지하철 8호선 송파역이 걸어서 5분 거리로 지하철 9호선 3단계(종합운동장~보훈병원) 구간도 2018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현대산업개발과 삼성물산이 서초구 반포동 ‘서초 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반포래미안아이파크’는 전체 829가구(전용 49~150㎡)중 257가구를 일반 분양분양한다. 강남 테헤란로 업무지구가 자동차로 10분 거리로 서원초, 원명초, 반포고 등의 교육시설과도 인접해 있다.
2015.11.11 I 김성훈 기자
서울지하철 3호선 역세권 아파트 선호도 높아
  • 서울지하철 3호선 역세권 아파트 선호도 높아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역세권 아파트는 전통적인 인기 지역이다. 하지만 역세권이라고 해서 다 같은 게 아니다. 지하철 노선에 따라 선호도가 갈린다. 서울 지하철 1~9호선 중에서는 3호선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9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가 지난 2~8일까지 회원 375명을 대상으로 서울지하철 역세권 아파트 선호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지금 아파트를 분양 받고 싶은 역세권으로 3호선(33.9%)이 1위를 자치했다. 이어 9호선이 29.3%, 2호선이 12.2%로 2·3위를 기록했다. 3호선은 서울의 강남북을 이어주는데다 1~9호선까지 모든 서울지하철과 환승이 되는 핵심 노선이다. 가장 최근에 뚫린 9호선은 서울의 강서와 강남을 연결하는 코스를 갖고 있다. ‘신지옥철’이란 별명까지 얻을 만큼 이용객이 많다. 현재 2간계 구간인 종합운동장까지 개통이 완료됐고 현재는 올림픽공원까지 연결되는 3단계 구간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2호선은 서울 지하철 중 유일한 순환노선을 갖고 있다. 강남·잠실과 신촌·홍대, 구로·대림, 성수·왕십리 등 서울의 주요 지역을 지나는 덕분에 가장 많은 승객이 이용하는 노선으로 유명하다. 아파트 입지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지하철 등 교통이 83.6%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밖에 학교(7.9%), 편의시설(4.4%), 공원 녹지 등 자연환경(2.8%)이 뒤를 이었다.역세권 아파트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출퇴근 편리함(57.6%)과 투자가치(30.2%)를 가장 많이 꼽았다. 또 역세권 아파트 기준에 대해선 역에서 걸어서 3분 이내가 8.3%, 5분 이내가 46.6%로 절반이상(54.9%)이 ‘역에서 걸어서 5분 이내’를 역세권 아파트라고 응답했다. 가장 선호도가 높았던 3호선 역세권 아파트는 연내 5개 단지 1500여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은평구 녹번1-2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총 1305가구 중 전용면적 59~84㎡ 33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3호선 녹번역이 걸어서 3분 거리인 초역세권 아파트다. 현대산업개발은 3호선 홍제역 인근에 ‘홍제2구역 아이파크’ 369가구를 내달 중 분양한다. 2호선 역세권 아파트로는 현대건설이 서대문구 북아현동 북아현1-1구역에 짓는 ‘북아현 힐스테이트’가 12월 분양 예정이다. 총 1004가구 중 59~84㎡ 35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2호선 아현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이밖에 롯데건설은 6호선 효창공원앞역 바로 옆에 있는 용산구 효창동 효창5구역을 재개발하는 ‘롯데캐슬 효창5구역’(221가구)을 12월 분양하고 GS건설은 7호선 반포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서울 서초구 잠원동 반포한양을 재건축하는 ‘신반포자이’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아쉽게도 인기 역세권인 9호선 인근에는 분양 예정 단지가 없다. △연내 분양하는 주요 역세권 아파트 [자료=닥터아파트]
2015.11.09 I 이승현 기자
  • 비 내리는 토요일 고속도로 정체..저녁에 풀릴 듯
  •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토요일인 7일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면서 고속도로가 정체되고 있다. 기상 상황으로 나들이객이 줄면서 교통량은 지난주보다 줄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잠원나들목∼서초나들목, 북천안나들목∼천안분기점 등 16.2㎞ 구간이 시속 40㎞ 미만 속도로 서행 중이다.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방향 서평택분기소∼행담도휴게소와 광명역나들목∼조남분기점 등 20.4㎞ 구간이,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은 이천휴게소∼일죽나들목 18.6㎞ 구간이 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은 서창분기점∼월곶분기점, 군자분기점∼군자요금소, 안산분기점∼둔대분기점, 용인나들목∼용인휴게소, 덕평나들목∼호법분기점 등 총 23.8㎞ 구간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경부고속도로는 서울방향 상행선도 동탄분기점∼수원신갈나들목, 달래내고개∼서초나들목 등 15㎞ 구간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오전 11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에서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울산 4시간 34분 △부산 4시간 30분 △목포 4시간 10분 △광주 4시간 △대구 3시간 35분 △강릉 2시간40분 △대전 2시간 등이다.공사는 이날 수도권에서 지방 방향 혼잡이 오전 11시∼낮 12시 사이 절정을 보이다가 오후 8∼9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2015.11.07 I 박태진 기자
래미안 용산, 62"마지막 물량!
  • 래미안 용산, 62"마지막 물량!
  • 아이파크몰 및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 오픈에 투자가치 상승... [온라인부]신라면세점, 관광호텔, 메디컬컴플렉스, 아모레퍼시픽 등 주변 상권 개발 초기 단계로 투자가치가 상승 중이며, 아이파크몰,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로 오픈 시점이 당겨졌다.래미안 용산 "인근에 내년 말까지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이 4,500억원을 투자해 HDC 신라면세점 조성이 확정되자 서울 용산역 주변 부동산 시장에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실제 사업 발표 이후 주변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올 8월 입주한 이촌 래미안첼리투스 전용면적 124m²(37평) 167m²(50평형)이 20억~25억원 정도로 3.3m²당 4,000만~5,000만원이다.2012년 7월 입주한 동부 센트레빌 용산 아스테리움 전용면적 156m²(47평) 198m²(60평형)이 22억원대로 3.3m²당 3,600만원, 래미안잠원은 전용면적 169m²(51평형) 3.3m²당 3,700만원 정도 래미안대치청실은 전용면적 181m²(55평형)으로 3.3m²당 4,500만원 정도로 시세가 형성돼 있다.이에 반해 래미안 용산은 전용면적 135m²(53평형)이 15억원대, 전용면적 161m²(62평형)이 18억원대, 181m²(68평형)이 21억원대에 분양하고 있다.이는 지난 2007년 최대 개발 호재로 꼽히던 용산 국제업무지구 사업 무산에 대한 불안심리로 가격 재조정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하지만 신규 분양 아파트인데다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근접해있고 도심 접근성이 좋다는 점을 감안하면 래미안 용산의 투자 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업무지구재추진시래미안용산과 기존 용산에 있던 시티파크타워아스테리움첼리투스의 가치는 신라면세점, 민족공원, 국립중앙박물관의 시너지효과로 국제업무지구 추진당시의 가격보다 더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조건으로 인기리에 선착순 분양 중이다. 삼성물산 브랜드 가치에다 각종 개발호재가 겹치면서 프리미엄 기대가 높아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마감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삼성물산이용산역 전면 3구역을 재개발하여 단독 시공하는 삼성 래미안 용산은 단지 바로 뒤 아이파크몰 자리에 HDC 신라면세점이 금년 12월 오픈 예정이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심형 면세점으로 면세점 외에도 공연장, 홍보관, 식당 주차장 등 연계시설이 들어선다.인근 미군 부대 이전으로 약 265만㎡ 중 미대사관부지, 드래곤힐 호텔, 헬기장 등을 제외한 약 243만㎡가 대규모 공원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그 중심부에 들어서는 래미안 용산은 고급 주상복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뛰어난 교통과 생활 편의시설을 갖췄다는 평가다.래미안 용산은 지하 9층~지상 40층 2개동 트윈타워로 조성되며, 건물 높이만 약 150m에 달하는 초고층 랜드마크 주거공간이다. 지하 1,2층과 지상 1,2층에 상가가 배치되고 오피스(3층~4층), 오피스텔(5층~19층), 아파트(20층~40층)가 들어선다.래미안 용산은 지하철 1호선, 4호선, ITX, KTX, 신분당선(예정), 경의선, 중앙선에 접해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로 지하 2층과 신용산역이 직접 연결돼 있다. 자동차를 이용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등의 접근성이 좋아 서울 전 지역으로 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현재 공사 중인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사옥(연면적 18만 8,723㎡, 지하 7층~지상 22층)은 2017년에 완공될 예정이고 옛 용산 터미널 부지에는 1729실 규모의 관광호텔 건립이 진행 중이다. 용산 5구역에는 대규모 의료 관광호텔 의료 복합 시설이 들어선다.한강 및 남산의 조망권(일부 세대)과 한강시민공원, 용산가족공원, 단지 바로 옆 근린공원(예정)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한강 시민공원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를 하고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분양 관계자는 "기존 주상복합 아파트인 도곡동 타워팰리스, 삼성동 아이파크, 갤러리아포레, 트리마제, 메세나폴리스와래미안 브랜드의 래미안마포웰스트림, 래미안위례신도시, 래미안잠원, 래미안영등포프레비뉴, 래미안강동팰리스, 래미안서초에스티지, 래미안답십리미드카운티, 첼리투스,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래미안 신규 분양 아파트 서초동 래미안에스티지 외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고덕시영), 송파 헬리오시티(가락시영), 개포시영 개포주공 등도 눈여겨 봐야 한다고 전했다.한편래미안 용산 모델하우스에서는 동.호수 선착순 특별분양을 실시 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은 필수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문의: 02-6471-0037
  • 연말 8만7500가구 쏟아진다…‘알짜 아파트’ 골라라
  • [온라인부] 연말까지 대규모 아파트 공급이 예고되면서 수요자들이 알짜 아파트 고르기에 여념이 없다. 이럴 때 일수록 분위기에 휩쓸려 청약에 나서기 보다 입지와 브랜드, 분양가, 개발호재 등을 꼼꼼하게 따져 옥석을 가리는 것이 중요하다.연초부터 남다른 분양 열기를 보였던 올해 분양 시장이 두 달 밖에 남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비수기로 불리는 11~12월이지만, 시장 분위기를 이어가려는 건설사들이 연내 분양을 서두르고 있다.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12월 전국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는 총 8만 7498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7만9958가구) 대비 9.43%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및 수도권에서 6만2866가구, 지방에서 2만 4632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부동산 전문가는 “좋아진 부동산 시장 분위기를 놓치지 않으려는 건설사들이 연말에 새 아파트를 대거 쏟아내고 있다”며“연내 내 집 마련 기회를 놓친 수요자들이 연말 분양 시장에 눈독을 들이는 상황”이라고 전했다.◆서울에서는 단연 ‘강남 재건축’연말 분양 시장에서 단연 주목되는 곳은 서울 강남 재건축 단지다.서초구 재건축 단지 중 가장 뛰어난 입지로 평가 받는 곳에서 GS건설이 이달 분양에 나선다. 서울 서초구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는 킴스클럽과뉴코아아울렛, 신세계백화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하며, 서울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7호선 반포역, 3.7.9호선 환승이 가능한 고속터미널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지하 3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59~153㎡, 총 607가구로 건설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15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현대건설과 삼성물산, 현대건설은 서울 송파구 가락시영 아파트를 재건축한 "송파 헬리오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옆으로 탄천이 흐르고 가락공원과 송이공원, 석촌호수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생활 환경을 자랑한다. 지하 3층~지상 35층, 전용 39~130㎡, 총 9,510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1,55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동탄2신도시에선 분양 대전 열려…청약 불패를 이어가고 있는 동탄2신도시에서도 연말 물량이 풍성하다.금호건설은 이달 동탄2신도시 A91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레이크’를 분양한다. 워터프론트 콤플렉스 인근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총 812가구 규모다. 공급가구 전체를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하며, 단지 내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반도건설도 A98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0’을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총 13개 동, 68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밖에 C5블록, C8블록에서도 주상복합인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7.0(990가구)’과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8.0(951가구)’을 각각 분양한다.◆ 지방 알짜 입지 꿰찬 브랜드 아파트지방에서는 알짜 입지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가 눈길을 끈다.포스코건설은 울산 남구 대현동 일대에서 "대현 더샵"을 이달 선보인다. 울산 중심을 통과하는 번영로, 수암로 등이 가까워 백화점 등 중심상업지역으로 접근성이 수월하고, 100m거리에 8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도 있어 울산 각지로 이동하기 쉽다. 지하 3층, 지상 최고 32층, 11개 동, 전용면적 68~121㎡, 총 1,180가구로 구성된다.SK건설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서 "시청역 SK뷰"를 분양한다. 부산시청 등 행정기관이 밀집한 지역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시청역과 1&8729;3호선 연산역과 가깝다. 지하 5층, 지상 33층, 3개 동, 아파트 298가구(전용 59~121㎡)와 오피스텔 153실(전용 29~43㎡)로 구성된다.
  • 전략기술경영연구원, 11월 R&D 전략기획 실무 교육과정 실시
  • [온라인부] 전략기술경영연구원은 11월 24일부터 12월 2일까지 서울 잠원동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전략 프레임 개발을 위한 경영전략 수립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과정』, 『통합 R&D 로드맵 구축 전문가 자격증 교육과정』, 『기업가치를 높이는 특허기술경영전략 실무 교육과정』을 각각 실시한다.이번 교육과정을 주관하는 전략기술경영연구원은 1996년 설립 이후 정부기관 및 국내 유수 대기업의 성장 전략 및 로드맵 수립, 시장조사, 경제성 분석, 기술가치평가, 특허창출 전략 등 R&D 전략에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R&D 전략수립 전문 기관이다.이러한 20여 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무위주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공개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현재는 오는 11월 24일부터 진행하는 3개의 교육과정에 대한 참가신청을 접수 중에 있다.먼저, 11월 24일~25일 이틀간 진행되는 『전략 프레임 개발을 위한 경영전략 수립 및 사업계획서 작성 과정』은 ▶전략 프레임의 구성과 활용법 ▶내·외부 환경분석 ▶신규사업 발굴 ▶중장기 사업전략 수립 ▶사업성 검토 ▶사업성 로드맵 작성 등 경영전략을 수립하는 실무를 학습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인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실습을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이 구성되어 있다. 11월 26일~27일에 진행되는 『통합 R&D 로드맵 구축 전문가 자격증 과정』은 ▶통합 로드맵 활용법과 구축효과 ▶트렌드 분석 및 미래환경 분석 ▶핵심이슈 도출 및 시장로드맵 구축 ▶핵심제품 선정 및 사업·제품로드맵 구축 ▶Technology Tree 전개 실습▶기술/통합 로드맵 구축 ▶로드맵 달성 전략(핵심기술 확보전략 및 로드맵 실행계획) 등의 내용으로 R&D 방향성을 정립하고 구체적인 실행 플랜 수립을 위한 로드맵 구축 프로세스를 학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교육 수료자에게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통합로드맵 전문가 자격증이 발급된다.마지막으로 12월 1일~2일 진행되는 『기업가치를 높이는 특허기술경영전략 실무과정』은 ▶기술융합 시대의 기술경영 전략 ▶기술정보분석 ▶IP획득 전략 ▶기술사업화 프로세스와 사례 분석 및 성공 전략 ▶특허기술 개시와 수비전략 ▶기술마케팅과 기술금융 ▶특허분쟁의 예방과 대응 전략 등의 구성으로 특허 실무 관련 국내 최고 권위자인 허재관 회장의 직강을 통해 현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특허전략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교육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전략기술경영연구원 홈페이지(www.stemi.re.kr) 및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재개발∙재건축 수주 강자 GS건설, ‘자이 브랜드타운’ 조성 눈길
  • 재개발∙재건축 수주 강자 GS건설, ‘자이 브랜드타운’ 조성 눈길
  • [온라인부] 올해 재개발&8729;재건축 수주 시장에서 독주한 "GS건설"이 서초구에서 "자이 브랜드 타운" 형성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2009년 반포주공 아파트를 재건축한 ‘반포자이’를 선보였던 GS건설이 이달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의 일반 분양을 준비하고 있는데다 서초 무지개 아파트 수주전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올 들어 10월 현재까지 GS건설이 재개발·재건축 사업 수주 시장에서 전국적으로 22개 사업장, 6조8579억 원을 수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공능력평가 순위 10대 건설사의 재개발&8729;재건축 수주 금액의 절반 가량 차지하는 수치다. 반면 같은 기간 동안 현대산업개발과 대림산업은 각각 1조9062억 원, 1조6278억 원을 수주했으며,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5000억 원, 1963억 원 수주에 그쳤다.GS건설이 ‘자이’ 브랜드의 높은 인지도와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재개발&8729;재건축 수주 시장에서 독주하고 있다는 평가다.GS건설의 압승에 대해 전문가들은 “그 동안 GS건설에 선보인 재개발, 재건축 단지들 대부분이 프리미엄을 형성하며 일대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난 점이수주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해석했다.GS건설은 이달, 서울 서초구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를 분양한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66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59~155㎡, 총 607가구로 지어지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15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트리플역세권의 입지가 돋보인다. "신반포자이"는 서울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7호선 반포역, 3&8729;7&8729;9호선 환승이 가능한 고속터미널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 할 수 있어 서울 전역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특히 단지와 바로 맞닿아 경원중학교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 반원초교, 세화고교, 반포고교 등 명문 학군도 갖추고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도보 생활권이 가능한 이 단지는 일대 재건축 단지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입지 환경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는다.단지 바로 앞에 킴스클럽과뉴코아아울렛이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고속터미널점은 물론 센트럴시티 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생활 환경을 자랑한다.서울 시민의 대표 휴식처인 잠원한강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서리풀 공원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신반포자이"의 견본주택은 강남구 대치동 983-5 자이갤러리에 마련되며, 11월 말 개관할 예정이다. 문의전화 1644-5090
래미안 용산, 2007년 가격 회복 예상…
  • 래미안 용산, 2007년 가격 회복 예상…
  • 아이파크몰 및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 오픈에 투자가치 상승...[온라인부] 신라면세점, 관광호텔, 메디컬컴플렉스, 아모레퍼시픽 등 주변 상권 개발 초기 단계로 투자가치가 상승 중이며, 아이파크몰,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로 오픈 시점이 당겨졌다.래미안 용산" 인근에 내년 말까지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이 4,500억원을 투자해 HDC 신라면세점 조성이 확정되자 서울 용산역 주변 부동산 시장에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사업 발표 이후 주변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실제 올 8월 입주한 이촌 래미안첼리투스 전용면적 124m²(37평) 167m²(50평형)이 20억~25억원 정도로 3.3m²당 4,000만~5,000만원이다.2012년 7월 입주한 동부 센트레빌 용산 아스테리움 전용면적 156m²(47평) 198m²(60평형)이 22억원대로 3.3m²당 3,600만원, 래미안잠원은 전용면적 169m²(51평형) 3.3m²당 3,700만원 정도 래미안대치청실은 전용면적 181m²(55평형)으로 3.3m²당 4,500만원 정도로 시세가 형성돼 있다.이에 반해 래미안 용산은 전용면적 135m²(53평형)이 15억원대, 전용면적 161m²(62평형)이 18억원대, 181m²(68평형)이 21억원대에 분양하고 있다.이는 지난 2007년 최대 개발 호재로 꼽히던 용산 국제업무지구 사업 무산에 대한 불안심리로 가격 재조정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하지만 신규 분양 아파트인데다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근접해있고 도심 접근성이 좋다는 점을 감안하면 래미안 용산의 투자 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국제업무지구재추진시래미안용산과 기존 용산에 있던 시티파크파크타워아스테리움첼리투스의 가치는 신라면세점, 민족공원, 국립중앙박물관의 시너지효과로 국제업무지구 추진당시의 가격보다 더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조건으로 인기리에 선착순 분양 중이다. 삼성물산 브랜드 가치에다 각종 개발호재가 겹치면서 프리미엄 기대가 높아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들면서 마감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삼성물산이용산역 전면 3구역을 재개발하여 단독 시공하는 삼성 래미안 용산은 단지 바로 뒤 아이파크몰 자리에 HDC 신라면세점이 금년 12월 오픈 예정이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심형 면세점으로 면세점 외에도 공연장, 홍보관, 식당 주차장 등 연계시설이 들어선다.인근 미군 부대 이전으로 약 265만㎡ 중 미대사관부지, 드래곤힐 호텔, 헬기장 등을 제외한 약 243만㎡가 대규모 공원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그 중심부에 들어서는 래미안 용산은 고급 주상복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뛰어난 교통과 생활 편의시설을 갖췄다는 평가다.래미안 용산은 지하 9층~지상 40층 2개동 트윈타워로 조성되며, 건물 높이만 약 150m에 달하는 초고층 랜드마크 주거공간이다. 지하 1,2층과 지상 1,2층에 상가가 배치되고 오피스(3층~4층), 오피스텔(5층~19층), 아파트(20층~40층)가 들어선다.래미안 용산은 지하철 1호선, 4호선, ITX, KTX, 신분당선(예정), 경의선, 중앙선에 접해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로 지하 2층과 신용산역이 직접 연결돼 있다. 자동차를 이용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등의 접근성이 좋아 서울 전 지역으로 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현재 공사 중인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사옥(연면적 18만 8,723㎡, 지하 7층~지상 22층)은 2017년에 완공될 예정이고 옛 용산 터미널 부지에는 1729실 규모의 관광호텔 건립이 진행 중이다. 용산 5구역에는 대규모 의료 관광호텔 의료 복합 시설이 들어선다.한강 및 남산의 조망권(일부 세대)과 한강시민공원, 용산가족공원, 단지 바로 옆 근린공원(예정)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한강 시민공원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를 하고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분양 관계자는 "기존 주상복합 아파트인 도곡동 타워팰리스, 갤러리아포레, 트리마제, 메세나폴리스, 첼리투스, 삼성동 아이파크,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래미안 신규 분양 아파트 서초동 래미안에스티지 외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고덕시영), 송파 헬리오시티(가락시영), 개포시영 개포주공 등도 눈여겨 봐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래미안 용산 모델하우스에서는 동.호수 선착순 특별분양을 실시 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은 필수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문의: 02-6471-0037
버블세븐의 귀환..집값 2006년 최고점 '9부능선'
  • 버블세븐의 귀환..집값 2006년 최고점 '9부능선'
  • △ 서울 강남권 등 이른바 ‘버블세븐’ 지역 아파트값 상승세가 가파르다. 2006년 말 최고점의 90% 선을 넘어선 곳도 적지 않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 자이’ 아파트 전경 [사진=서울시][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아파트값이 껑충 뛰었어요. 중소형은 나오자마자 거래되면서 최근엔 매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곳 신반포(한신 23차) 아파트 전용면적 57.83㎡형 매매가격은 올해 초까지만 해도 5억 9000만원선이었지만 지금은 7억 4000만~7억 5000만원에 팔리고 있어요. 최고점이었던 2011년 8월(6억 1000만원) 가격을 1억 4000만원 이상 뛰어넘은 겁니다. (서울 잠원동 유재환 잠원한신 공인중개사 대표)서울 강남 등 이른바 ‘버블세븐’ 지역 아파트값이 빠른 속도로 상승하면서 부동산 활황기였던 2006년 말 최고점의 9부 능선을 넘어섰다. 대한민국 재건축시장의 중심에 선 서초구 아파트값은 이미 최고점을 넘어서 최고가 기록을 새로 작성하고 있다. 한 때 서울·수도권 주택시장을 좌지우지하던 버블세븐 지역이 최근 들어 다시 이름값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버블세븐 지역이란 노무현 정부 때 집값 상승을 이끌었던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양천구 목동, 경기도 용인시와 분당·평촌신도시 등 7개 지역을 말한다.이데일리가 부동산114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버블세븐 지역의 3.3㎡당 평균 아파트 시세는 이달 현재 2049만원으로 2006년 12월 가격인 2268만원의 90.3% 수준이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이들 지역의 평균 아파트값은 3.3㎡당 1894만원으로 고점 대비 83.5% 선이었다. 11개월 만에 6.8%포인트나 치솟은 것이다. 특히 강남 재건축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는 서초구는 2006년 말 아파트 시세를 훌쩍 넘어섰다. 당시 3.3㎡당 평균 시세가 2761만원이었지만, 지금은 2838만원으로 2.8%(77만원) 가량 웃돌고 있다. 서초구 아파트값이 역대 최고치를 찍었던 2010년 11월(2820만원) 기록마저 뛰어넘은 셈이다. 반포동 주공1단지 전용면적 106.25㎡형은 2011년 8월 19억 4500만원의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지금은 시세가 21억 6000만원에 달하고 있다. 잠원동 C공인 관계자는 “전세난에 따른 실수요자의 매매 전환으로 시작된 주택 매수 분위기가 투자 수요까지 가세하면서 집값 상승세가 가파르다”며 “버블세븐 지역, 특히 강남권을 중심으로 매매 거래 움직임도 활발하다”고 말했다.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분양가가 3.3㎡당 4000만원을 웃도는 데도 수십 대 일의 경쟁률로 청약이 마무리되면서 기존 아파트값도 오르고 거래시장도 덩달아 살아나고 있다는 얘기다.양천구 목동도 지난해 재건축 연한을 골자로 한 정부의 ‘9·1 대책’과 전세난이 맞물리면서 아파트값이 급등했다. 목동은 재건축 가능 연한이 40년에서 30년으로 줄면서 최고 수혜지로 떠올랐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목동신시가지 1단지의 전용 51.48㎡형 시세는 이달 현재 5억 6000만~5억 7000만원으로 연초보다 1억원 가량 올랐다. 종전 최고치였던 2011년 8월(5억 4250만원)보다도 2000만~3000만원 가량 상승한 것이다. 김연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천구지회 지회장은 “전셋집 품귀현상에 재건축 호재까지 더해지면서 실수요는 물론 재건축 수혜를 얻으려는 투자 수요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버블세븐 중 집값 회복 속도가 가장 더딘 곳은 용인시와 분당·평촌신도시다. 용인지역은 2007년 3월 최고점(3.3㎡당 1232만원) 대비 81% 수준인 998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4월(3.3㎡당 966만원)과 비교해 3.3% 가까이 오르면서 매매시장이 살아나는 분위기다. 분당도 2013년 3.3㎡당 1447만원까지 떨어졌지만, 리모델링 수직 증축 허용 등으로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이달 현재 3.3㎡당 1659만원까지 올랐다. 이 지역 아파트값은 2007년 최고점(3.3㎡당 2043만원)과 비교해 81.2% 수준이다.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 센터장은 “버블세븐 일부 지역 가운데서도 재건축 등 개발 호재가 풍부한 지역은 집값이 이전 최고점의 9부 능선을 넘어섰다”며 “강남 반포동와 개포동 등 재건축 사업이 활발한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은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15.11.03 I 김성훈 기자
래미안 용산, 용산 부동산 시장 판도 변화 예고…
  • 래미안 용산, 용산 부동산 시장 판도 변화 예고…
  • 아이파크몰 및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 오픈에 투자가치 상승...[온라인부] 신라면세점, 관광호텔, 메디컬컴플렉스, 아모레퍼시픽 등 주변 상권 개발 초기 단계로 투자가치가 상승 중이며, 아이파크몰,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로 오픈 시점이 당겨졌다.래미안 용산" 인근에 내년 말까지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이 4,500억원을 투자해 HDC 신라면세점 조성이 확정되자 서울 용산역 주변 부동산 시장에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사업 발표 이후 주변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실제 올 8월 입주한 이촌 래미안첼리투스 전용면적 124m²(37평) 167m²(50평형)이 20억~25억원 정도로 3.3m²당 4,000만~5,000만원이다. 2012년 7월 입주한 동부 센트레빌 용산 아스테리움 전용면적 156m²(47평) 198m²(60평형)이 22억원대로 3.3m²당 3,600만원, 래미안잠원은 전용면적 169m²(51평형) 3.3m²당 3,700만원 정도 래미안대치청실은 전용면적 181m²(55평형)으로 3.3m²당 4,500만원 정도로 시세가 형성돼 있다.이에 반해 래미안 용산은 전용면적 135m²(53평형)이 15억원대, 전용면적 161m²(62평형)이 18억원대, 181m²(68평형)이 21억원대에 분양하고 있다.이는 지난 2007년 최대 개발 호재로 꼽히던 용산 국제업무지구 사업 무산에 대한 불안심리로 가격 재조정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하지만 신규 분양 아파트인데다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근접해있고 도심 접근성이 좋다는 점을 감안하면 래미안 용산의 투자 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국제업무지구재추진시래미안용산과 기존 용산에 있던 시티파크파크타워아스테리움첼리투스의 가치는 신라면세점, 민족공원, 국립중앙박물관의 시너지효과로 국제업무지구 추진당시의 가격보다 더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조건으로 인기리에 선착순 분양 중이다. 삼성물산 브랜드 가치에다 각종 개발호재가 겹치면서 프리미엄 기대가 높아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들면서 마감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삼성물산이용산역 전면 3구역을 재개발하여 단독 시공하는 삼성 래미안 용산은 단지 바로 뒤 아이파크몰 자리에 HDC 신라면세점이 금년 12월 오픈 예정이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심형 면세점으로 면세점 외에도 공연장, 홍보관, 식당 주차장 등 연계시설이 들어선다.인근 미군 부대 이전으로 약 265만㎡ 중 미대사관부지, 드래곤힐 호텔, 헬기장 등을 제외한 약 243만㎡가 대규모 공원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그 중심부에 들어서는 래미안 용산은 고급 주상복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뛰어난 교통과 생활 편의시설을 갖췄다는 평가다.래미안 용산은 지하 9층~지상 40층 2개동 트윈타워로 조성되며, 건물 높이만 약 150m에 달하는 초고층 랜드마크 주거공간이다. 지하 1,2층과 지상 1,2층에 상가가 배치되고 오피스(3층~4층), 오피스텔(5층~19층), 아파트(20층~40층)가 들어선다.래미안 용산은 지하철 1호선, 4호선, ITX, KTX, 신분당선(예정), 경의선, 중앙선에 접해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로 지하 2층과 신용산역이 직접 연결돼 있다. 자동차를 이용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등의 접근성이 좋아 서울 전 지역으로 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현재 공사 중인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사옥(연면적 18만 8,723㎡, 지하 7층~지상 22층)은 2017년에 완공될 예정이고 옛 용산 터미널 부지에는 1729실 규모의 관광호텔 건립이 진행 중이다. 용산 5구역에는 대규모 의료 관광호텔 의료 복합 시설이 들어선다.한강 및 남산의 조망권(일부 세대)과 한강시민공원, 용산가족공원, 단지 바로 옆 근린공원(예정)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한강 시민공원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를 하고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분양 관계자는 "기존 주상복합 아파트인 도곡동 타워팰리스, 갤러리아포레, 트리마제, 메세나폴리스, 첼리투스, 삼성동 아이파크,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래미안 신규 분양 아파트 서초동 래미안에스티지 외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고덕시영), 송파 헬리오시티(가락시영), 개포시영 개포주공 등도 눈여겨 봐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래미안 용산 모델하우스에서는 동.호수 선착순 특별분양을 실시 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은 필수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문의: 02-6471-0037
  • 서초 분양 대전 끝판왕 등장! ‘신반포자이’ 개선장군 될까!?
  • 서울 서초구에서 펼쳐지고 있는 분양 대전에 GS건설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온라인부]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는 서초구에서는 올 하반기 대형 건설사들의 프리미엄 재건축 단지들이 줄줄이 선보이면서 어느 지역보다 뜨거운 청약 열기를 보이고 있는 곳이다.특히 이미 선보인 단지 두 곳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분양 흥행에 성공하면서, 지역 내 수요자 선호도 높은 GS건설 "자이" 브랜드의 성적표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GS건설은 28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를 내달 분양한다고 밝혔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는 "이번에 분양되는 "신반포자이"의 경우, 과거 "반포자이"에서 확인됐던 브랜드 프리미엄을 다시 경험하려는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1순위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서초구 재건축 분양 대전에서 "신반포자이"가 승리를 이끌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도보 생활권이 가능한 이 단지는 일대 재건축 단지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입지 환경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는다.단지 바로 앞에 킴스클럽과뉴코아아울렛이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고속터미널점은 물론 센트럴시티 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생활 환경을 자랑한다.트리플역세권의 입지도 눈에 띈다. "신반포자이"는 서울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7호선 반포역, 3&8729;7&8729;9호선 환승이 가능한 고속터미널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 할 수 있어 서울 전역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단지와 바로 맞닿아 경원중학교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 반원초교, 세화고교, 반포고교 등 명문 학군도 갖추고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인근에 위치한 3,410가구 규모의 "반포자이"와 함께 대규모 자이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는 점도 특징이다. 2009년 반포주공 아파트를 재건축해 선보인 ‘반포자이’는 그 규모와 자이 브랜드만의 특화 설계가 곳곳에 적용되면서 서초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 했다.입주 당시 부의 지도를 새로 썼다고 평가된 ‘반포자이’는 지금의 서초구를 신흥 부촌으로 이끈 단지이며, 입주 7년이 지난 지금도 서초구 일대 집값을 주도하는 리딩 단지로 평가 받는다.한편, 지난 15일과 28일 각각 청약 접수를 실시한 "반포 센트럴푸르지오써밋(삼호가든4차)"과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우성2차)" 모두 높은 관심 속에서 1순위 청약 마감하며 뜨거운 분양 열기를 이어갔다.서울 서초구 잠원동 66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신반포자이"는 지하 3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59~155㎡, 총 607가구로 지어지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15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대치동 983-5 자이갤러리에 마련되며, 11월 말 개관할 예정이다. (문의전화 1644-5090)
연말까지 '분양대전' 메이저 브랜드 6만 3000가구 쏟아져
  • 연말까지 '분양대전' 메이저 브랜드 6만 3000가구 쏟아져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한 주간 2만 2561가구를 분양하면서 ‘정점’을 찍은 가을 분양시장이 메이저 건설사들의 분양으로 열기를 더해갈 전망이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GS건설, 대림산업 등 시공능력순위 10위권 내 건설사들이 올해안에 전국에서 6만여가구의 분양을 계획하고 있어서다.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가 계속되자 건설사들이 올해 4분기(10~12월)로 분양 일정을 맞추면서 물량을 대거 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8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삼성물산의 ‘래미안’과 GS건설의 ‘자이’ 등 10대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는 올해 12월까지 전국에서 6만 3550가구를 분양한다. 분양물량으로는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이 1만 4880가구로 가장 많은 가운데 GS건설의 ‘자이’(1만 2938가구), 대우건설의 ‘푸르지오’(1만 2721가구), 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7594가구),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5814가구)가 뒤를 이었다. 서울·수도권에서는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 4만 1583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은 강남권 재건축 분양물량을 중심으로 분양이 이뤄진다. GS건설이 서초구 잠원동 반포한양 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일반분양 153가구)를 비롯해 서초구 반포동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서초한양·257가구), ‘아크로 리버뷰’(한신5차·41가구), ‘강남구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상아3차·93가구) 송파구 가락동 ‘송파헬리오시티’(가락시영·1558가구)등이 분양한다. 비강남권에선 재개발 물량이 주를 이룬다. 행당6구역을 재개발한 서울숲리버뷰자이(294가구)와 마포자이3차(염리2구역·436가구),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녹번1-2구역·337가구), 롯데캐슬 효창5구역(221가구), 북아현 힐스테이트(북아현뉴타운1-1구역·350가구), 아이파크(남가좌1구역·617가구)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인천 경기 지역은 1000가구를 웃도는 대단지 위주로 분양이 예정돼 있다. 대림산업이 경기도 용인 남사지구에 분양하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이달 29일부터 내달까지 5개 블록으로 나눠 총 6725가구를 분양한다. 이밖에 화성 동탄2신도시 e편한세상 동탄(1526가구), 고양시 탄현동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1690가구), 고양시 중산동 일산3구역 아이파크(1794가구), 광주시 쌍령동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1425가구), 김포 사우 아이파크(1300가구), 광명역 파크자이2차(1005가구) 등의 분양이 연말까지 이어진다. 지방은 2만 1967가구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충청권에선 대전 관저 더샵(954가구), 세종시 3-1생활권 e편한세상(831가구), 천안불당 파크푸르지오(1400가구), 천안시티자이(1646가구), 청주 자이(1500가구) 등이 있다.영남권에선 부산 수영 SK뷰(858가구), 대구대신 e편한세상(328가구), 울산 대현 더샵(1,180가구), 포항 대잠동 자이(1567가구), 포항장성 e편한세상(2388가구), e편한세상 양산덕계(1366가구), 힐스테이트 거제(1041가구) 등이 있으며 호남에선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1400가구), 에코시티 더샵(724가구), 에코시티 자이(640가구) 등이 분양한다.△ 10대 메이저 브랜드 연내 주요 분양단지 [자료=각사]
2015.10.28 I 김성훈 기자
GS건설, 다음달 말 '신반포자이'아파트 분양 예정
  • GS건설, 다음달 말 '신반포자이'아파트 분양 예정
  • △‘신반포자이’아파트 조감도.[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다음달 서울 서초구 잠원동 66번지 일대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신반포자이는 지하 3층~지상 28층, 7개동, 총 607가구(전용면적 59~155㎡) 규모로 이 중 153가구(전용 59~84㎡)를 일반분양한다.단지는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강남 중심 생활권에 자리해 인근 재건축 단지 중 뛰어난 입지 환경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는 킴스클럽과 뉴코아아울렛이 있고 신세계백화점 고속터미널점과 센트럴시티 내 상업·문화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면에서는 서울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7호선 반포역,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 등이 도보권인 트리플 역세권의 입지를 갖췄다.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는 반원초등학교와 경원중학교, 세화고등학교, 반포고등학교 등 명문 학교들이 모두 가깝다. 또 잠원한강공원과 서리풀 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입주 후에는 서초구의 랜드마크 단지인 ‘반포자이’아파트(3410가구)와 더불어 대규모 자이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 자이갤러리에 11월말 문을 열 예정이다. 1644-5090▶ 관련기사 ◀☞GS건설, 30일 서울과 전주 등 모델하우스 3곳 동시 개관☞GS건설, 11월 6일 '자이 더 익스프레스2차' 분양 예정☞경기 '오산세교자이' 모델하우스 사흘간 2만명 몰려
2015.10.28 I 양희동 기자
신흥 부촌 서초구… 재건축 분양 연이은 흥행! 바통 이을 다음 주자 ‘신반포자이’ 주목!
  • 신흥 부촌 서초구… 재건축 분양 연이은 흥행! 바통 이을 다음 주자 ‘신반포자이’ 주목!
  • [온라인부] 신흥 부촌 서울 서초구에서 프리미엄 재건축 분양 단지들이 잇따라 선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서초구에서 선보인 프리미엄 재건축 단지들이 연이어 분양에 흥행하면서, 수요자들의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지난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 역시 주말 동안 많은 수요자들이 다녀가면서 분양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또한 지난 15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 '반포 센트럴푸르지오써밋'의 경우 3.3㎡당 평균 4,040만원의 분양가에도 평균 21.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한 부동산 전문가는 서초구 재건축 단지들이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이유에 대해 "우수한 주거 환경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신규 공급이 적었던 터라 신흥부촌 입성을 노리는 대기 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GS건설 '신반포자이' 조감도특히 이 지역 재건축 단지들이 높은 몸값을 자랑하고 있어, 자산 가치를 높이려는 투자자들까지 몰리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분양 열기가 한껏 달아오른 '서초 분양 대전'에 내달 GS건설이 선보이는 '신반포자이'가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서초구 잠원동 반포한양 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는 주거 편의성이 뛰어난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이번 서초 분양 대전에서 가장 기대되는 단지로 꼽히고 있다.'신반포자이'는 서울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7호선 반포역, 3·5·7호선 환승 가능한 고속터미널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 할 수 있어 일대에서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다.단지 바로 앞에 킴스클럽과뉴코아아울렛이 위치하며, 신세계백화점은 물론 센트럴시티 내 다양한 상업시설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주거 편의성도 뛰어나다.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경원중학교가 단지와 맞닿아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그 외에도 반원초교, 반포고교 등 명문 학군이 조성돼있다.특히 인근에 위치한 3,410가구 규모의 '반포자이'와 함께 대규모 자이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는 점도 특징이다.2009년 반포주공 아파트를 재건축해 선보인 ‘반포자이’는 그 규모와 자이 브랜드만의 특화 설계가 곳곳에 적용되면서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했다입주 당시 부의 지도를 새로 썼다고 평가된 ‘반포자이’는 지금의 서초구를 신흥 부촌으로 만들었으며, 입주 7년이 지난 지금도 서초구에서 높은 몸값을 유지하며 주변 시세를 주도하고 있다.이번에 분양하는 '신반포자이'가 '반포자이'의 분양 신화를 이으며 서초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1월 선보이는 '신반포자이'는 지하 3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59~155㎡, 총 607가구로 건설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15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문의전화 1644-5090)
래미안 용산, 마지막 기회!
  • 래미안 용산, 마지막 기회!
  • 아이파크몰 및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 오픈에 투자가치 상승...[온라인부] 신라면세점, 관광호텔, 메디컬컴플렉스, 아모레퍼시픽 등 주변 상권 개발 초기 단계로 투자가치가 상승 중이며, 아이파크몰,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로 오픈 시점이 당겨졌다.래미안 용산' 인근에 내년 말까지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이 4,500억원을 투자해 HDC 신라면세점 조성이 확정되자 서울 용산역 주변 부동산 시장에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사업 발표 이후 주변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실제 올 8월 입주한 이촌 래미안 첼리투스 전용면적 124m²(37평) 167m²(50평형)이 20억~25억원 정도로 3.3m²당 4,000만~5,000만원이다. 2012년 7월 입주한 동부 센트레빌 용산 아스테리움 전용면적 156m²(47평) 198m²(60평형)이 22억원대로 3.3m²당 3,600만원, 래미안잠원은 전용면적 169m²(51평형) 3.3m²당 3,700만원 정도 래미안대치청실은 전용면적 181m²(55평형)으로 3.3m²당 4,500만원 정도로 시세가 형성돼 있다.이에 반해 래미안 용산은 전용면적 135m²(53평형)이 15억원대, 전용면적 161m²(62평형)이 18억원대, 181m²(68평형)이 21억원대에 거래되고 있다.이는 지난 2007년 최대 개발 호재로 꼽히던 용산 국제업무지구 사업 무산에 대한 불안심리로 가격 재조정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하지만 신규 분양 아파트인데다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근접해있고 도심 접근성이 좋다는 점을 감안하면 래미안 용산의 투자 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국제업무지구 재추진시 래미안용산과 기존 용산에 있던 시티파크 파크타워 아스테리움 첼리투스의 가치는 신라면세점, 민족공원, 국립중앙박물관의 시너지효과로 국제업무지구 추진 당시의 가격보다 더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조건으로 인기리에 선착순 분양 중이다. 삼성물산 브랜드 가치에다 각종 개발호재가 겹치면서 프리미엄 기대가 높아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들면서 마감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삼성물산이 용산역 전면 3구역을 재개발하여 단독 시공하는 삼성 래미안 용산은 단지 바로 뒤 아이파크몰 자리에 HDC 신라면세점이 금년 12월 오픈 예정이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심형 면세점으로 면세점 외에도 공연장, 홍보관, 식당 주차장 등 연계시설이 들어선다.인근 미군 부대 이전으로 약 265만㎡ 중 미대사관부지, 드래곤힐 호텔, 헬기장 등을 제외한 약 243만㎡가 대규모 공원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그 중심부에 들어서는 래미안 용산은 고급 주상복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뛰어난 교통과 생활 편의시설을 갖췄다는 평가다.래미안 용산은 지하 9층~지상 40층 2개동 트윈타워로 조성되며, 건물 높이만 약 150m에 달하는 초고층 랜드마크 주거공간이다. 지하 1,2층과 지상 1,2층에 상가가 배치되고 오피스(3층~4층), 오피스텔(5층~19층), 아파트(20층~40층)가 들어선다.래미안 용산은 지하철 1호선, 4호선, ITX, KTX, 신분당선(예정), 경의선, 중앙선에 접해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로 지하 2층과 신용산역이 직접 연결돼 있다. 자동차를 이용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등의 접근성이 좋아 서울 전 지역으로 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현재 공사 중인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사옥(연면적 18만 8,723㎡, 지하 7층~지상 22층)은 2017년에 완공될 예정이고 옛 용산 터미널 부지에는 1729실 규모의 관광호텔 건립이 진행 중이다. 용산 5구역에는 대규모 의료 관광호텔 의료 복합 시설이 들어선다.한강 및 남산의 조망권(일부 세대)과 한강시민공원, 용산가족공원, 단지 바로 옆 근린공원(예정)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한강 시민공원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를 하고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분양 관계자는 "기존 주상복합 아파트인 도곡동 타워팰리스, 갤러리아포레, 트리마제, 메세나폴리스, 첼리투스, 삼성동 아이파크,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 래미안 신규 분양 아파트 서초동 래미안 에스티지 외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고덕시영), 송파 헬리오시티(가락시영), 개포시영 개포주공 등도 눈여겨 봐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래미안 용산 모델하우스에서는 동.호수 선착순 특별분양을 실시 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은 필수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문의: 02-6471-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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