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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림산업, 올해 전국서 2만가구 공급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대림산업은 올해 전국적으로 총 19개 단지에서 총 2만 906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지난해보다는 1만여가구 줄었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1만 5868가구다. 서울에서는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한신5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중소형(전용 59~84㎡) 아파트 ‘아크로리버뷰’ 595가구 중 41가구가 4월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5월에는 흑석뉴타운 7구역에서 1073가구의 대단지를 공급한다. 흑석뉴타운 내 6년만의 신규 아파트로, 403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한강을 조망할 수 있고 지하철 9호선 흑석역과도 가까워 입지 조건이 좋다”고 설명했다. 같은 달 관악구 봉천동 재개발 12-2구역에서는 전용 59~114㎡로 구성된 총 1531가구의 대단지 아파트가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는 655가구다. 지하철 2호선 봉천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고 남부순환로를 이용하기도 쉽다.수도권에서는 1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일대에서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아파트를 공급한다. 전용 76~118㎡ 573가구 규모로, 전 세대에 테라스 설계가 적용된다. 2월 수도권 인기 택지지구인 하남 미사강변도시에서도 민간 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에 나선다. 미사지구 A27블록 3만 4152㎡부지에 총 658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지을 예정이다. 3월에는 경기도 양주신도시에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총 1160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전 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하반기에는 경북 포항과 강원 춘천, 부산 등 지방 주요 지역을 위주로 대규모 신규 단지가 공급된다. 7월에는 경북 포항시 장성동에서 2487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10월에는 강원도 춘천에서 2861가구를 내놓다. 두 사업지 모두 전량 일반에 분양된다. 부산에서도 10월 새 아파트를 공급한다. 동래구 명장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총 1384가구 중 828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서홍 대림산업 주택사업실장(전무)은 “대림산업은 풍부한 시공 노하우와 브랜드 ‘e편한세상’만의 특화된 주거 상품을 통해 올해 분양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01.05 I 정다슬 기자
1월에만 전국서 1만 8000가구…`철없는 분양 홍수`
  • 1월에만 전국서 1만 8000가구…`철없는 분양 홍수`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2016년 병신년 새해 첫 달, 전국 아파트 분양시장에 큰 장이 선다. 건설사들은 이달 전국 곳곳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약 1만 8000가구를 쏟아낼 예정이다. 지난해 말 단행된 미국 금리 인상과 다음달로 예정된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 등 잇단 악재와 계절적 비수기까지 겹쳤지만 전년 동월과 비교해 20% 이상 늘어난 물량이다. 서울 강남권에서는 분양가가 3.3㎡당 4000만원을 넘길 것이 확실시 되는 ‘신반포 자이’가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어 이 지역 최고 분양가 경신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광진구와 중구 등 서울 도심권에서도 삼성물산과 한라 등이 알짜 재건축·재개발 물량이 선보일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강원 원주기업도시와 충남 천안 등에서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들이 청약 신청을 받는다.◇‘신반포 자이’ 최고 분양가 찍을까4일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 공급될 아파트 물량은 26개 단지, 총 1만 7938가구에 달한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1만 4693가구다. 지역별로는 서울·수도권 6691가구(10개 단지), 지방 8002가구(16개 단지) 등이다. 지난해 같은 달(1만 1983가구)보다 22%가량 증가한 수준으로 전통적인 겨울 비수기인 점과 잇따른 시장 악재를 감안하면 적지 않은 물량이다.서울·수도권에서는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되는 강남권 등 우량 재건축·재개발 단지들이 속속 분양에 나선다. 가장 눈길을 끄는 단지는 GS건설(006360)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서 선보일 ‘신반포 자이’다. 총 607가구 규모로 이 중 153가구(전용면적 59~84㎡)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7호선 반포역은 물론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 등이 가깝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에 반원초·경원중·반포고 등이 있다. 킴스클럽, 뉴코아아울렛,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도 쉽다. 분양가는 3.3㎡당 4000만원을 훌쩍 넘어 지난해 11월 4240만원을 기록했던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마저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이 단지의 청약 성공 여부가 올해 강남권 재건축 시장의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내다보는 전문가들이 적지 않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신반포 자이는 입지적 장점과 학군 수요 등을 고려할 때 분양가를 높게 책정하더라도 1순위 청약 마감은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며 “올해 서울의 경우 개포 주공 등 강남권 재건축 물량이 대거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 시장 전망이 어둡지 않다”고 말했다.강북권에서도 삼성물산이 이달 광진구 구의1구역을 재건축하는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 아파트(전용 59~145㎡ 854가구)가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502가구다.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광나루로·자양로·천호대로 등을 통한 강남·도심권 차량 이동도 편리하다. 한라는 중구 만리동 2가 10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 아파트(전용 71~95㎡ 199가구)를 내놓는다. 도심에 공급되는 단지로, 일반분양분은 109가구다.◇원주·천안 등 1000가구 이상 브랜드 대단지 눈길지방에서는 강원 원주기업도시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지구 등에서 롯데건설과 GS건설 등이 1000가구 넘는 브랜드 대단지를 분양한다. 롯데건설이 원주기업도시 9단지에 공급할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 아파트는 1116가구(전용 59~84㎡) 규모로 지난해 11월 청약을 마친 1차 단지와 함께 총 2359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2차 아파트는 완충 녹지와 중앙공원 등이 가까워 주변 환경이 쾌적한 게 장점이다. 보건소와 도서관 등도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GS건설과 군인공제회는 천안 성성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천안시티자이’ 아파트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천안시티자이는 총 1646가구(전용 59~84㎡)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로 전 가구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채워졌다. 성성지구는 천안의 신흥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단지 주변에는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등이 신설 예정이어서 30~40대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대우산업개발도 대구 동구 신암3동 181-1번지 일대에 ‘신암 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이안 동대구’ 아파트(전용 59~101㎡ 931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305가구로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 역세권으로 KTX동대구역도 차로 10분 거리라 교통 여건이 좋은 편이다.이남수 신한금융투자 부동산연구위원은 “새해 분양시장은 전반적인 상승세 둔화 속에 지역별·단지별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청약 경쟁률도 올해보다는 다소 낮아지는 양상을 보일 것 같다”고 말했다.[자료=리얼투데이]△최근 일년 새 월별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 [자료=리얼투데이·단위=가구]
2016.01.04 I 양희동 기자
병신년 분양시장..'미분양 소화불량' 뚫어낼까
  • [부동산 캘린더]병신년 분양시장..'미분양 소화불량' 뚫어낼까
  • △대우건설이 분양한 주상복합아파트인 ‘충주 센트럴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내부모습 [사진=대우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2016년 새해 분양시장은 한산한 분위기다. 지난달 정부의 ‘가계부채 종합 관리방안’ 발표와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관건은 올해 1분기(1~3월)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1분기 전국에서 분양을 앞둔 물량은 총 6만 6738가구(임대 제외)다. 서울·수도권 분양 물량만 따지면 3만 9931가구에 이른다. 특히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자이’ 아파트와 강남구 개포주공 2단지 등 서울 강남권 재건축 물량도 1분기 분양을 준비 중이다. 다만 급증한 미분양 물량은 불안요소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4만 9724가구로 전월(3만 2221가구) 대비 54.3%(1만 7503가구) 늘었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9월 3만 2524가구에서 10월 3만 2221가구로 1%가량 줄었다가 불과 한 달 만에 급증세로 돌아섰다. 급격히 불어난 미분양 물량을 바라보는 수요자들의 관망세가 언제 돌아설지가 초반 분양시장의 분위기를 판가름할 것으로 보인다.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새해 첫째 주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서 ‘범어효성해링턴플레이스’ 179가구만 청약에 나선다. 모델 하우스는 총 6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오는 7일 강원도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8블록에 들어서는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짜리 아파트 10개동에 총 882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337가구 △84㎡A 407가구 △84㎡B 138가구로 이뤄졌다.아파트가 들어서는 원주기업도시(약 529만㎡)는 누가 의료기, 네오플램, 인성 메디칼, 은광 이엔지, 원주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가 입주해 있다. 아울러 진양제약, 애플라인드, 아시모리코리아, 삼익제약 등이 착공해 배후 수요를 갖췄다.교통편으로는 2016년 말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예정)되면 월송IC(가칭)을 통해 원주∼서울 강남 간 이동 시간이 50분대에 가능할 전망이다. 인천~강릉 간 KTX 노선의 서원주역도 오는 2017년 개통될 예정이며 중앙선 고속화 전철(예정·인천공항∼용산∼청량리∼서원주∼강릉)과 여주~원주 수도권전철(예정) 등의 교통 요건을 갖췄다.GS건설은 이달 8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66번지 일대 반포 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반포 자이는 지하 3층~지상 28층, 7개동에 총 607가구(전용면적 59~155㎡) 규모로 이 중 153가구(전용 59~84㎡)를 일반분양한다.단지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강남 중심 생활권에 있어 인근 재건축 단지 중 뛰어난 입지 환경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는 킴스클럽과 뉴코아아울렛이 있고 신세계백화점 고속터미널점과 센트럴시티 내 상업·문화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면에서는 서울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7호선 반포역,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 등이 도보권인 트리플 역세권의 입지를 갖췄다.
2016.01.02 I 김성훈 기자
  • 해맞이 인파에 영동고속도로 정체…강릉-서울 5시간20분
  •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2016년 첫날인 1일 해돋이를 보러 떠났던 차량이 늘면서 영동고속도로를 중심으로 고속도로가 정체를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승용차를 이용해 강원 강릉을 출발해 서울까지 5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된다. 서울에서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오후 4시 승용차 출발을 기준으로 대전 1시간 40분, 대구 3시간 30분, 부산 4시간 20분, 광주 3시간 10분, 강릉 3시간 30분 등이다. 이들 지역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도 비슷하다. 다만 강릉-서울 구간은 해맞이 차량이 몰려 5시간 20분 걸릴 것으로 보인다. 전국 주요 고속도로 201.8㎞ 구간에서 정체 현상이 나타난다. 특히 영동고속도로는 인천 방향 평창나들목~면온나들목 6.0㎞ 구간과 강릉휴게소~평창휴게소 45.3㎞ 구간, 강릉방향 덕평나들목~호법분기점 6.9㎞ 구간과 만종분기점~원주나들목 6.3㎞ 구간, 횡성휴게소~둔내나들목 8.0㎞ 구간에서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경부선 입구→잠원나들목, 금호분기점→북대구나들목 등 14.7㎞,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발안나들목→행담도휴게소 23.4㎞ 등도 정체를 빚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까지 서울에서 빠져나간 차량은 24만대로 조사됐다. 서울로 돌아온 차량은 16만대이며 도로공사는 12만대가 이날 중으로 더 들어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6.01.01 I 경계영 기자
내년 1분기 서울·수도권에 브랜드 아파트 쏟아진다
  • 내년 1분기 서울·수도권에 브랜드 아파트 쏟아진다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내년 1분기부터 서울·수도권에서는 대형건설사와 중견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 단지가 분양된다. 공급 규모는 4만 가구에 육박한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오는 2016년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분양예정 물량은 총 6만 6738가구다. 이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으로, 임대 물량은 제외한 수치다. 이중 서울과 인천, 경기도에 분양되는 물량은 3만 9931가구다. 특히 1월부터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물량이 쏟아지는 등 분양 열기는 올해 못지않을 전망이다. 내년 1월 서울에 분양하는 단지는 서초구 잠원동 66에 들어서는 ‘신반포자이’ 아파트와 중구 만리동 10-1에 지어지는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 아파트가 있다. GS건설이 반포한양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신반포자이는 전용면적 59~153㎡ 총 606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52가구다. 한라는 199가구(일반분양 109가구) 규모의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 95~126㎡의 중대형으로 지어진다.3월에는 현대건설이 은평구 녹번동 녹번 1-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힐스테이트’(녹번1-1구역) 아파트를, KCC건설이 용산구 효창동 효창4구역을 재개발한 ‘KCC스위첸’ 아파트를 각각 분양할 계획이다.경기도에서는 2월 대림산업이 광주시 오포읍에 전용 76~122㎡ 총 573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테라스오포’ 단지를 선보인다. 대우건설은 같은달 고양시 탄현동에 1690가구의 대단지 ‘일산 탄현 푸르지오’를 공급한다. 3월에는 고양시 장항동 고양관광문화단지 M1·2·3 블록에 GS건설,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등이 총 2204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다.이밖에 인천에서는 2월 ‘청라 모아미래도’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2015.12.31 I 박태진 기자
  • 신촌로터리 등 서울 침수취약지 12곳 수해예방 완료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서울시는 2013년부터 3년간 침수 취약지역 34곳에 수해 예방사업을 벌여 신촌로터리와 선릉역 일대 등 12곳의 사업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여름철이면 수해를 당한 약 4만 가구가 내년부턴 걱정을 덜게 됐다.서울시는 2010년과 2011년 여름철 기록적인 폭우를 계기로 이 사업을 시작했다. 시는 침수 취약 지역마다 침수원인을 분석해 하천과 하수관 정비, 빗물펌프장 신·증설, 빗물저류배수시설 설치, 배수구역 경계조정, 유역분리터널 설치 맞춤형 사업을 해왔다.신촌로터리 일대는 하수관 1.14km를 정비했고, 상도동 성대시장 일대는 대방천에 암거 1.3km를 설치했다. 풍납1·2동 주민센터 주변에는 펌프장 유입관 4.99km를 정비했다. 영등포구 영림초 일대, 장안1동 주민센터 주변, 선릉역 일대, 을지로입구역 일대, 구의동과 자양동, 면목동, 미아삼거리 일대, 장위동, 가산디지털단지역 주변 공사도 앞서 마쳤다.시는 내년에 노원구 공릉초 주변, 공항펌프장 주변, 용답동과 답십리 일대, 신천동과 잠원동 등 5개 지역의 수해 예방 사업을 마무리하고, 강남역 일대, 사당역 일대, 한강로 일대, 신월지역, 도림천 일대 등 나머지 지역에 대해서도 임시 저류조와 유수장애교량, 도로 물막이판, 빗물유입시설 등 다양한 시설 확충을 병행해 2019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2015.12.30 I 유재희 기자
아우디코리아, 올해 3만2000대 판매.."내년 3만4720대 목표"
  • 아우디코리아, 올해 3만2000대 판매.."내년 3만4720대 목표"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아우디코리아는 올해 국내시장에서 총 3만2000대의 차량을 판매할 전망이라고 24일 밝혔다. 내년에는 5대의 신차를 선보이고 총 3만4720대를 팔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아우디의 올해 판매량 전망치는 전년의 2만7647대에 비해 16% 늘어난 것이다. 아우디는 올해 A3 스포트백과 S3, A6,A7, A1, TT, TTS 등 7종의 이상의 신차를 선보였다.이와 함께 경남 진주·포항, 서울 방배·삼성, 강원 춘천, 부산 사상 등 10곳의 서비스센터를 신규 개소 및 확장해 전국에 총 32곳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년에 비해 28% 늘어났다.자동차 수리공간인 워크베이는 191개를 추가했다. 내년에는 A3 스포트백 이트론(e-tron)과 A4, A6 아반트, Q7, R8 등 다양한 세그먼트의 신차 5종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뉴 아우디 A3 스포트백 이트론은 아우디 최초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이다. 도심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뉴 아우디 Q7과 초고성능 스포츠카 뉴 아우디 R8 등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내년 판매량 목표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의 수입차시장 전망치인 8.5% 성장에 맞춰 3만4720대로 설정했다.아우디는 그러나 판매 증가보다는 서비스 품질과 고객 만족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목포와 제주, 서울 잠원 등 5곳의 서비스센터가 내년 초 신규 개소 및 확장을 위해 공사 중에 있다. 내년에는 9곳의 서비스센터를 추가 신설해 올해보다 28% 늘어난 총 41곳을 운영할 계획이다.워크베이의 경우 2016년 말까지 현재 496개에서 34% 늘어난 665개를 갖출 계획이다. 아우디는 이와 함께 대형 문화공연 프로젝트 ‘아우디 라이브’와 재즈와 클럽신을 결합한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공모전, ‘아우디 R8 LMS컵’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마케팅 및 모터스포츠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기존의 에너지관리공단 탄소중립 프로그램 기금 후원 및 활동을 지속하고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을 새로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2015.12.24 I 이승현 기자
내년도 메이저 브랜드 10만 7000가구 분양..올해보다 33% 감소
  • 내년도 메이저 브랜드 10만 7000가구 분양..올해보다 33% 감소
  • △ 10대 메이저 브랜드 2016년 분양물량 [자료=닥터 아파트][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내년도 전국에서 약 32만 가구를 분양하는 가운데 10대 메이저 브랜드의 아파트 분양물량은 3분의 1 수준인 10만 7000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닥터아파트가 올해 아파트 브랜드파워 상위 10개 건설사의 내년도 아파트 분양물량을 조사한 결과, 전국 146개 단지에서 총 10만 6984가구(주상복합 포함·임대아파트 제외)를 분양할 예정이다. 내년도 분양 예정 물량인 31만 9889가구의 33% 수준으로 올해 10대 건설사 분양 실적(15만 9074가구)과 비교해 32.7%(5만 2090가구) 줄어든 수치다. 건설사별로는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이 1만 7439가구로 최대 물량을 분양할 전망이다. 단지별로는 내년 3월 양주신도시2차 e편한세상(1160가구), 4월 잠원동 아크로리버뷰(41가구), 5월 흑석7구역 e편한세상(403가구), 7월 포항 장성 e편한세상(2487가구), 10월 춘천퇴계 e편한세상(2861가구) 등을 분양할 예정이다. 올해 최대(3만 1697가구)물량을 분양했던 대우건설 푸르지오는 내년에 1만 6786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분양단지로는 2월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1690가구)를 시작으로 3월 용인 성복 푸르지오(1628가구), 5월 시흥 푸르지오(2051가구), 9월 송도 푸르지오(2100가구), 11월 부산 서대신6구역 푸르지오(53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GS건설 자이는 1만 4486가구로 3위를 차지했다. 내달 신반포 자이(153가구)를 시작으로 2월 천안시티 자이(1646가구)와 동탄2A8블록 자이(979가구), 4월 부산 거제1구역 자이(535가구), 7월 대흥2구역 자이(517가구) 등을 분양한다. 이밖에 포스코건설 더샵(1만 4006가구)·롯데건설 캐슬(1만 3002가구)·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1만 1953가구)·현대건설 힐스테이트(7845가구)·한화건설 꿈에그린(4892가구)·삼성물산 래미안(3761가구)·두산건설 위브(2814가구)가 뒤를 이었다.
2015.12.23 I 김성훈 기자
올 겨울 서울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6700가구 분양
  • 올 겨울 서울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6700가구 분양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겨울철 분양 비수기에도 서울의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분양이 잇따른다. 이달과 다음달 6700여 가구가 쏟아질 예정이다.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2015년 12월~2016년 1월 서울 지역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에서 총 6761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같은 기간 동안 서울시 분양 물량(8335가구)의 81% 정도를 차지하고, 전년 동기 대비 3.5배 증가한 수치다.비수기에도 도시정비사업 물량 공급이 많은 것은 분양시장 호황과 소형의무비율 폐지, 조합설립기준 완화, 기부채납 현금 납부 등 다양한 규제 완화로 사업성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물량 대부분이 입지 여건도 좋은데다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로 지어진다는 점도 계절적 영향을 덜 받는 이유 중 하나다.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서울에서 공급되는 정비사업 물량은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 △휘경SK뷰 △아크로리버뷰 △신반포 자이 △남가좌1구역 아이파크(가칭) 등이 있다.SK건설은 이달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뉴타운2구역을 재개발한 ‘휘경SK뷰’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총 900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59∼100㎡ 36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GS건설은 같은 달 서울 서초구 반포한양아파트 재건축 물량 ‘신반포 자이’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8층, 7개동, 전용면적 59~153㎡ 총 607가구 규모이며 이 중 153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현대산업개발도 이달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 1구역 재건축 아파트 ‘남가좌1구역 아이파크(가칭)’을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5층~지상 22층, 13개동, 전용면적 59~126㎡ 총 1061가구로 이 중 61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삼성물산은 내년 1월 서울 광진구 구의 1구역 재건축 물량인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를 공급한다. 지하 3층~지상 23층, 12개동, 전용면적 59~145㎡ 총 85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50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대림산업은 같은 달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신5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뷰’를 공급하기로 했다. 지상 35층, 5개동, 59~84㎡ 총 595가구 규모로 이 중 4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자료=각 사
2015.12.08 I 박태진 기자
서울 뉴코아 아울렛 강남점 화재 현장.. 과학수사팀 급파, 화재원인 조사
  • 서울 뉴코아 아울렛 강남점 화재 현장.. 과학수사팀 급파, 화재원인 조사
  •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뉴코아 아웃렛 건물에서 불이 나 수백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화재현장에서 과학수사대원들이 현장감식을 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8일 오후 화재가 발생한 서울 서초구 잠원동 뉴코아 강남점에서 과학수사팀이 화재원인 조사에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8일 오후 1시46분께 발생한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뉴코아 아울렛 강남점 본관 3층의 화재가 진화된 가운데, 과학수사팀이 현장에 출동해 화재원인 조사에 나섰다.불은 3층 아동복 전문관의 창고에서 시작됐으며 이 불로 건물안에 있던 손님과 직원 70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불은 건물 최상층인 5층까지 번졌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 150명에 의해 이날 오후 2시 44분께 완전 진화됐다.이 불로 3층 창고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A(31)씨 등 3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소방당국은 A씨 등이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뉴코아 강남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진화에 투입됐던 소방관들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2015.12.08 I 우원애 기자
  • 한신공영, 자체사업 분양 증가로 수익성 개선 지속-LIG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LIG투자증권은 8일 한신공영(004960)에 대해 민간 분양물량 축소에도 주택 믹스 개선 효과로 실적 개선이 지속되고 본사 매각 시 재무구조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김기룡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회사 매출액은 3926억원, 영업이익 21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42.1%, 112.1% 증가해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며 “공공부문 건축현장 정산 효과와 자체사업 물량의 매출 기여도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올해 예상 민간 분양물량은 5300가구 수준으로 전년대비 감소하지만 자체사업 분양 증가와 개발신탁 물량 감소로 민간 주택부문 믹스 개선 효과가 반영돼 실적 개선은 유효할 전망이다. 그는 “회사 민간 주택사업은 크게 자체사업, 민간도급, 조합사업, 개발신탁으로 분류되는데 매출 규모가 크고 수익성이 좋은 자체사업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작년과 올해 자체사업 전 현장의 분양 완료로 분양 리스크가 완화됐고 매출 본격화에 따라 실적 기여도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지난 8월 28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해 내년 희석 우려는 상존한다. 현 전환가액 감안 시 희석률은 14% 수준이다. 다만 전환사채 발행 후 3분기 실적 발표 전까지 30% 이상 주가가 하락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관련 우려는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김 연구원은 “현재 장부가액 1000억원 수준의 본사 잠원동 토지·건물 매각을 추진 중으로 구체적인 매각 대금과 시기는 정해진 바 없지만 경우에 따라 매각 차익 역시 기대 가능하다”며 “매각 성사 시 현금 확보를 통한 부채비율 개선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 한신공영, 공사금액 정정 공시☞ [특징주]한신공영, 상승세… 1500억 규모 공사 수주☞ 한신공영, 1509억원 규모 아파트 공사 수주
2015.12.08 I 이명철 기자
“한강 생태프로그램과 함께 뜻 깊은 연말 보내세요”
  • “한강 생태프로그램과 함께 뜻 깊은 연말 보내세요”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서울 한강에서 온 가족이 철새도 보고 신비한 생태를 공부하고 자연을 활용해 크리스마스 트리도 만들 수 있는 ‘한강 겨울 생태프로그램’이 열린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겨울을 맞아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생태를 배우고 체험하는 생태교육프로그램 63종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강서습지생태공원, 여의도샛강, 뚝섬, 잠실, 잠원한강공원, 암사, 고덕수변생태공원, 난지수변센터, 한강야생탐사센터 등 9개소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동짓날 특집 ‘팥죽먹고 새끼꼬기’ △철새맞이 특집 ‘한강 겨울철새 탐조투어’ △크리스마스 특집 ‘자연물로 만드는 크리스마스 리스’ 등 다양하다. 참가 신청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angang.seoul.go.kr)나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 접수하면 된다. 일정은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강사업본부 녹지관리과( 3780-0848)로 하면 된다. 고홍석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의 명물 철새를 관찰하거나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연말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한강생태프로그램과 함께 뜻 깊은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5.12.07 I 유재희 기자
최첨단 설계 기술로 완성된 주거 공간의 미래기준! 래미안 용산
  • 최첨단 설계 기술로 완성된 주거 공간의 미래기준! 래미안 용산
  • 아이파크몰 및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 오픈에 투자가치 상승...[온라인부] 신라면세점, 관광호텔, 메디컬컴플렉스, 아모레퍼시픽 등 주변 상권 개발 초기 단계로 투자가치가 상승 중이며, 아이파크몰,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로 오픈 시점이 당겨졌다.래미안 용산 "인근에 금년 말까지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이 4,500억원을 투자해 HDC 신라면세점 조성이 확정되자 서울 용산역 주변 부동산 시장에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실제 사업 발표 이후 주변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올 8월 입주한 이촌 래미안첼리투스 전용면적 124m²(37평) 167m²(50평형)이 20억~25억원 정도로 3.3m²당 4,000만~5,000만원이다.◆도시의 중심에서 누리는 럭셔리 라이프, 래미안 용산!2012년 7월 입주한 동부 센트레빌 용산 아스테리움 전용면적 156m²(47평) 198m²(60평형)이 22억원대로 3.3m²당 3,600만원, 래미안잠원은 전용면적 169m²(51평형) 3.3m²당 3,700만원 정도 래미안대치청실은 전용면적 181m²(55평형)으로 3.3m²당 4,500만원 정도로 시세가 형성돼 있다.이에 반해 래미안 용산은 전용면적 135m²(53평형)이 15억원대, 전용면적 161m²(62평형)이 18억원대, 181m²(68평형)이 21억원대로 3.3㎡당 2900만원 정도에 분양하고 있다.이는 지난 2007년 최대 개발 호재로 꼽히던 용산 국제업무지구 사업 무산에 대한 불안심리로 가격 재조정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하지만 신규 분양 아파트인데다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근접해있고 도심 접근성이 좋다는 점을 감안하면 래미안 용산의 투자 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국제업무지구 재추진시 래미안용산과 기존 용산에 있던 시티파크, 파크타워, 아스테리움, 첼리투스의 가치는 신라면세점, 민족공원, 국립중앙박물관의 시너지효과로 국제업무지구 추진당시의 가격보다 더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삼성물산이 용산역 전면 3구역을 재개발하여 단독 시공하는 삼성 래미안 용산은 단지 바로 뒤 아이파크몰 자리에 HDC 신라면세점이 금년 12월 오픈 예정이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심형 면세점으로 면세점 외에도 공연장, 홍보관, 식당 주차장 등 연계시설이 들어선다.인근 미군 부대 이전으로 약 265만㎡ 중 미대사관부지, 드래곤힐 호텔, 헬기장 등을 제외한 약 243만㎡가 대규모 공원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그 중심부에 들어서는 래미안 용산은 고급 주상복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뛰어난 교통과 생활 편의시설을 갖췄다는 평가다.래미안 용산은 지하 9층~지상 40층 2개동 트윈타워로 조성되며, 건물 높이만 약 150m에 달하는 초고층 랜드마크 주거공간이다. 지하 1,2층과 지상 1,2층에 상가가 배치되고 오피스(3층~4층), 오피스텔(5층~19층), 아파트(20층~40층)가 들어선다.래미안 용산은 지하철 1호선, 4호선, ITX, KTX, 신분당선(예정), 경의선, 중앙선에 접해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로 지하 2층과 신용산역이 직접 연결돼 있다. 자동차를 이용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등의 접근성이 좋아 서울 전 지역으로 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현재 공사 중인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사옥(연면적 18만 8,723㎡, 지하 7층~지상 22층)은 2017년에 완공될 예정이고 옛 용산 터미널 부지에는 1729실 규모의 관광호텔 건립이 진행 중이다. 용산 5구역에는 대규모 의료 관광호텔 의료 복합 시설이 들어선다.한강 및 남산의 조망권(일부 세대)과 한강시민공원, 용산가족공원, 단지 바로 옆 근린공원(예정)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한강 시민공원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를 하고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분양 관계자는 "기존 주상복합 아파트인 도곡동 타워팰리스, 삼성동 아이파크, 갤러리아포레, 트리마제, 메세나폴리스. 래미안 브랜드의 래미안마포웰스트림, 래미안위례신도시, 래미안잠원, 래미안영등포프레비뉴, 래미안 강동팰리스, 래미안서초에스티지, 래미안답십리 미드카운티, 첼리투스,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래미안 신규 분양 아파트인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서초동 래미안에스티지 외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고덕시영), 송파 헬리오시티(가락시영), 개포시영 개포주공 등도 눈여겨 봐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래미안 용산 모델하우스에서는 동.호수 선착순 특별분양을 실시 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은 필수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문의: 02-6471-0037
최첨단 설계 기술로 완성된 주거 공간의 미래기준! 래미안 용산
  • 최첨단 설계 기술로 완성된 주거 공간의 미래기준! 래미안 용산
  • 아이파크몰 및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 오픈에 투자가치 상승...[온라인부] 신라면세점, 관광호텔, 메디컬컴플렉스, 아모레퍼시픽 등 주변 상권 개발 초기 단계로 투자가치가 상승 중이며, 아이파크몰,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로 오픈 시점이 당겨졌다.래미안 용산 "인근에 금년 말까지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이 4,500억원을 투자해 HDC 신라면세점 조성이 확정되자 서울 용산역 주변 부동산 시장에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실제 사업 발표 이후 주변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올 8월 입주한 이촌 래미안첼리투스 전용면적 124m²(37평) 167m²(50평형)이 20억~25억원 정도로 3.3m²당 4,000만~5,000만원이다.도시의 중심에서 누리는 럭셔리 라이프, 래미안 용산!2012년 7월 입주한 동부 센트레빌 용산 아스테리움 전용면적 156m²(47평) 198m²(60평형)이 22억원대로 3.3m²당 3,600만원, 래미안잠원은 전용면적 169m²(51평형) 3.3m²당 3,700만원 정도 래미안대치청실은 전용면적 181m²(55평형)으로 3.3m²당 4,500만원 정도로 시세가 형성돼 있다.이에 반해 래미안 용산은 전용면적 135m²(53평형)이 15억원대, 전용면적 161m²(62평형)이 18억원대, 181m²(68평형)이 21억원대로 3.3㎡당 2900만원 정도에 분양하고 있다.이는 지난 2007년 최대 개발 호재로 꼽히던 용산 국제업무지구 사업 무산에 대한 불안심리로 가격 재조정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하지만 신규 분양 아파트인데다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근접해있고 도심 접근성이 좋다는 점을 감안하면 래미안 용산의 투자 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국제업무지구 재추진시 래미안용산과 기존 용산에 있던 시티파크, 파크타워, 아스테리움, 첼리투스의 가치는 신라면세점, 민족공원, 국립중앙박물관의 시너지효과로 국제업무지구 추진당시의 가격보다 더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삼성물산이 용산역 전면 3구역을 재개발하여 단독 시공하는 삼성 래미안 용산은 단지 바로 뒤 아이파크몰 자리에 HDC 신라면세점이 금년 12월 오픈 예정이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심형 면세점으로 면세점 외에도 공연장, 홍보관, 식당 주차장 등 연계시설이 들어선다.인근 미군 부대 이전으로 약 265만㎡ 중 미대사관부지, 드래곤힐 호텔, 헬기장 등을 제외한 약 243만㎡가 대규모 공원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그 중심부에 들어서는 래미안 용산은 고급 주상복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뛰어난 교통과 생활 편의시설을 갖췄다는 평가다.래미안 용산은 지하 9층~지상 40층 2개동 트윈타워로 조성되며, 건물 높이만 약 150m에 달하는 초고층 랜드마크 주거공간이다. 지하 1,2층과 지상 1,2층에 상가가 배치되고 오피스(3층~4층), 오피스텔(5층~19층), 아파트(20층~40층)가 들어선다.래미안 용산은 지하철 1호선, 4호선, ITX, KTX, 신분당선(예정), 경의선, 중앙선에 접해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로 지하 2층과 신용산역이 직접 연결돼 있다. 자동차를 이용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등의 접근성이 좋아 서울 전 지역으로 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현재 공사 중인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사옥(연면적 18만 8,723㎡, 지하 7층~지상 22층)은 2017년에 완공될 예정이고 옛 용산 터미널 부지에는 1729실 규모의 관광호텔 건립이 진행 중이다. 용산 5구역에는 대규모 의료 관광호텔 의료 복합 시설이 들어선다.한강 및 남산의 조망권(일부 세대)과 한강시민공원, 용산가족공원, 단지 바로 옆 근린공원(예정)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한강 시민공원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를 하고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분양 관계자는 "기존 주상복합 아파트인 도곡동 타워팰리스, 삼성동 아이파크, 갤러리아포레, 트리마제, 메세나폴리스. 래미안 브랜드의 래미안마포웰스트림, 래미안위례신도시, 래미안잠원, 래미안영등포프레비뉴, 래미안 강동팰리스, 래미안서초에스티지, 래미안답십리 미드카운티, 첼리투스,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래미안 신규 분양 아파트인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서초동 래미안에스티지 외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고덕시영), 송파 헬리오시티(가락시영), 개포시영 개포주공 등도 눈여겨 봐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래미안 용산 모델하우스에서는 동.호수 선착순 특별분양을 실시 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은 필수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문의: 02-6471-0037
강남생활 인프라 누리는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 강남생활 인프라 누리는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 지역 내 새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수요 풍부강남 생활권과 프리미엄 상품 구성으로 기대감 높아[온라인부] 강남권 생활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으면서 공원과도 인접한 아파트인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 단지는 뛰어난 입지, 고급감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상품구성, 합리적인 분양가 등 3박자가 잘 맞아 떨어지기 때문이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들에 따르면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에 대해 수요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반응이다. 사당동의 H부동산 대표는 “사당동 일대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의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보니 실수요자 비율이 높은데다 주변에 입주한지 10~20년 이상의 단지들이 많다 보니 새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니즈가 높은 상황이다”며 “강남과 인접해 있다 보니 강남권 거주자들이나 강남권 입성을 고려하는 경기 남부권 거주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강남 생활권에 속해 있다 보니 강남권 및 경기 남부권에 직장을 두고 있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고, 앞으로 있을 이주수요까지 고려한 강남 재건축 거주자들도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분양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맞벌이 부부들의 문의가 높아지고 있다. 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을 이용하게 되면 강남권이나 여의도, 서울역 등 서울 주요 업무지역으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어린이집을 비롯해 초·중·고교도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보니 30~40대 젊은 맞벌이 부부들에게 특히 관심이 높다.  사전 초청행사에 참석했던 고객들은 대형 복도장, 주방 와이드 수납장, 세면대 하부장, 신발장, 안방 붙박이장 등 수납과 공간 활용성을 높인 부분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엔지니어드 스톤 주방 상판 및 벽체, 천연대리석 거실 아트월 등을 적용해 고급감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취향에 따라 평면 및 가구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선택형 옵션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술까지 적용해 보다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게 했다. 여기에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차별화된 테마정원 등의 조경도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잠원동의 J부동산 대표는 “올해 마포나 성동구 일대에서 분양한 단지들의 분양가가 3.3㎡당 2400만~2500만원 선에서 분양이 완료됐다”며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의 경우 마포나 성동구 보다 가격 경쟁력이 높고, 입지여건도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높은 청약 경쟁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5층, 전용면적 59~123㎡, 6개동, 총 668가구 규모이며 이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41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59㎡ 46가구 △84㎡ 357가구 △123㎡ 13가구 등 84㎡ 이하 중소형 가구가 전체의 약 97%를 구성하고 있고, 일반분양 물량도 전체의 62% 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일반 청약자들의 로열층 당첨 가능성이 높다.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과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인데다 강남순환고속도로(2016년 예정)와 장재터널(2019년 2월 예정)이 개통 예정에 있어 강남 업무지역으로의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단지 인근 국공립 어린이집 3곳을 비롯해 삼일초(혁신초), 남성초, 사당중, 동작중, 동작고, 경문고(자율형 사립고) 등의 명문학교로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고, 삼일공원, 현충근린공원 등의 녹지시설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도심 속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여기에 계약자의 자금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계약금 정액제(1차 1000만원)가 적용될 예정이며,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2개소, 빌트인 김치냉장고가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4층에 마련되며 11월 27일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2-449-4747
  • 내달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단지를 잡아라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겨울이 성큼 다가왔지만 분양 열기가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다음달 전국에서는 3만 6000여 가구가 공급되기 때문이다. 서울과 경기뿐 아니라 대구, 부산 등에서도 분양이 예정돼 있다. 공급되는 아파트 대부분은 재개발·재건축 물량이다.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12월 전국의 분양 예정 물량은 총 3만 6872가구다. 수도권은 2만 2620가구가 공급 예정이고, 지방은 1만 4252가구가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내달 전국의 주요 분양 단지는 △래미안 이수역 로이 파크(서울) △신반포 자이(서울) △힐스테이트 운정(경기) △e편한세상 동탄(경기) △수영 SK VIEW(부산) △범어동효성 해링턴 플레이스(대구) 등이 있다. 공급되는 아파트 대부분은 정비사업으로 재탄생하는 것이다. 다른 새 분양 단지보다 분양가가 저렴하고 기존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남상우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재건축 및 재개발 물량은 일반 새 아파트보다 싸게 공급된다”며 “새 아파트를 구매하고자 하는 수요자는 일반 사업장보다 저렴하고 교통 여건 등 입지도 좋은 정비사업 물량을 노려볼 만 하다”고 조언했다.삼성물산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 167-19일대를 재건축해 짓는 래미안 이수역 로이 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 59~123㎡, 총 668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416가구다. GS건설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서 반포한양 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 자이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하 3층~지상 28층, 7개동, 전용 59~153㎡, 총 607가구 규모다.현대건설은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에 힐스테이트 운정(2998가구) 모델하우스를 이달 27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며, 대림산업은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A-45 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동탄(1526가구)을 분양한다.새 분양 물량은 부산과 대구에도 쏟아진다. SK건설은 부산 수영구 망미1구역을 재개발하는 수영 SK VIEW(124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며, 동원개발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142-4번지 일대에 해운대 비스타 동원(487가구)을 분양한다. 효성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75-2번지에 삼오아파트를 재건축한 ‘범어동효성해링턴플레이스’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삼호도 대구 중구 대신동 1916번지 일원에 대신2-3지구를 재건축한 ‘대구대신e편한세상’을 분양할 예정이다.
2015.11.24 I 박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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