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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054건

  • (표)국세청 2차 세무조사대상 APT 현황
  • [edaily] ◇아파트분양권 ------------------------------------------------------------- 지 역 아파트명 ------------------------------------------------------------- 합 계 42개 단지 ------------------------------------------------------------- 강남, 서초구관내 旣 조사아파트 중 (2001년10월양도분) 8개단지 강남 도곡동 삼성타워팰리스 2, 3차, 포스코트 강남구 삼성동 세방하이빌, 역삼동 경남, 청담동 대림 강동 성내동 영풍 관악 봉천9동 벽산타운 광진구 구의동 삼성쉐르빌, 자양동 현대 8, 9, 10차 도봉 방학1동 대상현대 마포구 공덕동 삼성 공덕2, 3지구, 용강동 삼성래미안 서초구 방배동 현대맴피스2차, 잠원동 롯데캐슬 성동 금호동 삼성 성동 응봉동 동아리버그린, 대림강변 성동 행당동 한신플러스타운 송파구 가락동 동부센트레빌, 송파동 삼성, 선경SK, 잠실동 갤러리아팰리스 영등포구 문래동 LG빌리지, 여의도동 트럼프월드1차 용산 이촌1, 2동 LG한강빌리지, 삼성리버스위트 군포시 산본동 대림 성남 분당 정자동 로얄팰리스 안양 귀인마을 현대 용인 수지 죽전리 중앙하이츠 빌리지1 ------------------------------------------------------------- ◇ 단기양도 아파트 -------------------------------------------- 지 역 아파트명 -------------------------------------------- 합 계 30개 단지 -------------------------------------------- 강남구 개포동 주공고층아파트 등 11개 단지 서초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등 9개 단지 송파구 잠실 주공아파트 등 3개 단지 강동구 고덕동 주공아파트 등 2개 단지 용산구 이촌동 한강맨션 1개 단지 과천시 주공 4단지 등 4개 단지 --------------------------------------------
2002.02.06 I 김상욱 기자
  • (주간부동산)아파트 급등 서울외곽 확산
  • [edaily] 서울 강남권 아파트 오름세가 안정을 찾고 있는 데 반해, 강서구와 구로구 등 서울 외곽지역과 신도시 수도권 아파트 가격 오름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주 서울 강남·강동·서초·송파 일대 아파트 가격은 0.3% 이하의 비교적 안정된 상승률을 보인 반면, 강서구 1.06%, 구로구 0.81%, 영등포구 0.6% 등 외곽지역이 가파르게 올랐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신도시와 수도권 아파트 가격도 각각 0.64% 및 0.41%의 상승률을 기록 강세를 이어갔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0.48%, 신도시 0.37%, 수도권 0.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매매시장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강남권 일대의 안정과 외곽 지역의 급등세로 특징지을 수 있겠다. 정부의 투기단속이 집중된 강남, 강동, 서초, 송파 지역은 0.3% 이하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비교적 안정을 찾고 있다. 이와 달리 강서(1.06%), 구로(0.81%), 영등포(0.6%), 중랑(0.61%) 등 외곽지역은 이사철을 맞아 전세에서 매매로 전환되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강세를 보였다.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와 잠원동 한신 등 노후단지 가격이 소폭 내렸고 송파구 가락시영, 잠실주공, 신천동 시영, 강동구 암사동 강동시영, 고덕시영, 둔촌 주공 등도 소폭이지만 하향조정됐다. 지난주 매매값이 가장 많이 오른 강서구는 등촌동과 염창동, 가양동 일대 입주 3~4년 전후의 아파트가격이 중소형의 경우, 200만원~300만원 가량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가격상승이 부진했던 중대형 아파트도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주 신도시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평균 0.64% 올랐다. 지역별로 분당(0.86%), 일산(0.72%), 평촌(0.48%)이 큰 폭으로 올랐고, 중동(0.31%), 산본(0.15%)도 오름세를 기록했다. 신도시 25평이하 소형은 전주보다 0.85%~1%대 올랐다. 매매값이 오른 개별아파트로는 분당 야탑동 매화주공, 구미동 무지개주공, 서현동 효자촌, 이매동, 정자동 등 중소형이 평형별로 1500만원 내외의 오름세를 보였고, 일산 백석동 풍림 22평형(전주대비 +1050만원), 삼호 23평형(+1000만원) 등이다. -수도권은 지난주 0.41% 올랐다. 지난주 1.9%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가장 큰 폭으로 뛰었던 성남은 구시가지 소형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35평 이하가 2.01%~3.15%의 상승률을 보이며 큰 폭으로 올랐다. 이밖에 의왕(1.02%) 그리고 부천(0.92%), 구리(0.76%), 안산(0.69%), 의정부(0.69%), 군포(0.61%), 광명(0.56%), 과천(0.5%) 등이 뒤를 이었다. ◇전세시장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은 지난주 0.48% 올랐다. 마포(1.38%)와 강남(0.96%), 강서(0.95%), 강북(0.81%), 구로(0.75%), 동작(0.74%), 중(0.73%), 중랑(0.7%), 노원(0.66%), 성북(0.59%), 서대문(0.52%)이 큰 폭의 전셋값 오름세를 보였다. 도곡주공1차 이주 영향으로 강남일대의 전세수요가 늘고 있고, 주변 성남 등 인접 수도권 쪽으로 매물을 찾아나서는 수요자도 늘고 있다. 마포구 성산,망원동 일대 중소형이 500~1000만원 정도 올랐고, 강서구 염창 등촌 가양동 일대와 구로동 강북 노원 도봉 등이 20~30평형대를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지난주 0.37%의 전셋값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일산(0.75%), 중동(0.42%), 분당(0.28%), 평촌(0.24%), 산본(0.1%) 순으로 상승률을 기록했다. 매매시장 열기가 높은데다가 전세난 지속으로 전주보다 지역별 상승폭이 다소 둔화되긴 했지만 올들어 꾸준히 높은 상승률을 이어가고 있다. 일산 후곡영풍5단지 56평형(전주대비 + 2000만원), 대화동 성저동익 22평형(+750만원), 백석동 백송삼호 31평형(+1000만원), 분당 수내동 양지블루빌 24평형(+1000만원) 등이 큰 폭의 호가상승을 보였다. -수도권 전세시장은 지난주 0.3% 올랐다. 의왕(1.05%)이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의정부(0.67%), 성남(0.55%), 광명(0.45%), 고양(0.42%), 안산(0.4%), 남양주(0.35%), 구리(0.32%), 과천(0.31%) 등이 뒤를 이었다. 용인시 수지읍 삼성5차 34평형(전주대비 +1500만원)과 의왕 내손동 주공 13평형, 오전동 무궁화선경 22평형, 백조삼호 25평형, 부천 송내동 동원 22평형, 수원 영통동 청명주공 25평형이 오름세를 기록했다.
2002.01.28 I 오상용 기자
  • (인사)한빛은행 부점장 인사
  • [edaily] 한빛은행은 조직개편에 이어 8일 단장과 부·점장급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다음은 한빛은행 부점장 인사 명단 <단장> ▲영업지원단 민형욱 ▲종합금융단 정태웅 ▲기업금융단 이순우 ▲전략기획단 최병길 <팀장 부장> ▲개인영업전략팀 정전환 ▲상품개발팀 이창식 ▲e-Business센터 김종완 ▲영업지원팀 김창호 ▲고객만족센터 김진석 ▲기업영업전략팀 오규회 ▲국제팀 정현진 ▲외환업무팀 김경자 ▲중소기업전략팀 윤상구 ▲중소기업여신팀 박성해 ▲신탁팀 조진형 ▲증권수탁팀 유동열 ▲신용정책팀 임철진 ▲개인여신팀 나선환 ▲기업여신팀 김상수 ▲신용정보팀 조용흥 ▲기업개선팀이석우 ▲여신관리팀 허환 ▲재무기획팀 서길석 ▲재무회계팀 박성일 ▲자금팀 이공희 ▲인사팀 박창희 ▲연수팀 김정한 ▲업무지원팀(겸무 지원서비스센터 개설준비위원 부장) 김종식 ▲안전관리실장 이정모 ▲리스크관리팀 김경희 ▲여신감리팀 장정자 ▲준법감시실장 김희태 ▲홍보실장 손병용 ▲가계여신센터개설준비위원장 구철모 ▲기업여신센터개설준비위원장 김세동 ▲수출입외환센터개설준비위원장 이근배 ▲개인영업전략팀 홍석표 ▲근로자금융팀 이재방 <부장> ▲종합금융단 홍대희, 박종엽 ▲기업금융단 임동호 , 이인영 ▲기업개선팀 박영봉 ▲기업개선팀 수석관리역(부장) (갑을㈜ 경영관리단 파견 : 단장) 김시병 ▲기업개선팀 수석관리역(부장) (신동방 경영관리단 파견 : 단장) 김철호 ▲전략기획단부장(겸무 지원서비스센터 개설준비위원장) 박성목 ▲전략기획단 이광구, 한상훈 <부부장> ▲국제팀 조사역 (한빛아메리카은행 파견) 나득수 ▲외환업무팀정해관 ▲신탁팀 안중군 ▲기업금융단 조재현 ▲종합금융단 정광문 ▲신용정책팀 이기만 ▲기업여신팀 수석심사역 김기권 ▲기업여신팀 수석심사역 구자성 ▲기업여신팀 수석심사역 최만규 ▲신용정보팀 박상길 ▲기업개선팀 수석심사역 황봉철 ▲전략기획단 이동연, 김옥곤 ▲정보본부 이영희 ▲검사실 수석검사역 박윤지 , 양영호, 김장식 <본부장> ▲동부영업본부 정용식 ▲경기남부본부 윤동 ▲대구경북영업본부(겸무 대구기업영업본부장/대구지역센터장) 정남진 ▲본점기업영업2본부 이강 ▲트윈타워기업영업본부 이종옥 ▲포스코기업영업본부 김용희 ▲중부기업영업본부 권청식 ▲종로기업영업본부 문동성 ▲강서기업영업본부 이성휘 ▲강남기업영업본부 윤태석 <기업영업지점장> ▲본점기업영업1본부 이창우 ▲본점기업영업1본부 공덕동업무팀장 변종무 ▲본점기업영업2본부 표동연 ▲삼성기업영업본부 황수영 ▲삼성기업영업본부 정철진 ▲삼성기업영업본부 박인태 ▲삼성기업영업본부 김준열 ▲트윈타워기업영업본부 박달영 ▲중부기업영업본부 서동선 ▲서부기업영업본부 강휘석 ▲서부기업영업본부 하재택 ▲여의도기업영업본부 고시묵 ▲여의도기업영업본부 서여의도업무팀장 김용표 ▲수원기업영업본부 김동근 ▲전략기업영업본부 이영태 ▲전략기업영업본부 조신일 <지점장> ▲가양 진재산 ▲강동구청 원승무 ▲거여동 김은호 ▲공덕동 배상열 ▲관악구청 위장원 ▲금천구청 최점수 ▲길동 최호상 ▲낙성대 반운병 ▲논현남 박임석 ▲능동 최흥근 ▲대림3동 이백천 ▲대림서 박광식 ▲대치동 김재흠 ▲대흥동 김경민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김무웅 ▲동자동 안동원 ▲마포삼성아파트 이철휘 ▲면목동 성기채 ▲무교 구도완 ▲무역센터 이창환 ▲반포 허철구 ▲방학동 김용표 ▲보문동 이광욱 ▲방이역 장영수 ▲봉천중앙 유완종 ▲사당북 김동수 ▲삼선교 전순주 ▲삼일로 주재범 ▲상계동 이명열 ▲상봉동 백재승 ▲석촌동 이석호 ▲선릉 최명순 ▲성수동 윤지현 ▲송파남 윤여일 ▲수송동 방헌계 ▲수유동 김형민 ▲신월북 임동신 ▲아시아선수촌 이화영 ▲아현역 김한복 ▲영등포 김종덕 ▲용산구청 김승규 ▲용산 김진옥 ▲우이동 소병직 ▲월곡동 박강석 ▲월계동 소홍석 ▲잠원동 박성재 ▲장충동 김동혁 ▲종로4가 임덕빈 ▲종로 황대식 ▲중곡서 김재남 ▲중부 윤정일 ▲테크노마트 신용남 ▲포스코센터김영환 ▲한강현대아파트 이영식 ▲회기동 이우성 ▲후암동 최병은 ▲LG강남타워 이목한 ▲구월1동 허권 ▲남동공단 조정만 ▲대림아파트 박주식 ▲동아아파트 김석연 ▲부평 양환 ▲산곡동 백남구 ▲인천남 김영복 ▲옥련동 민용식 ▲용현동 정경열 ▲주안 이치원 ▲가톨릭대 허금양 ▲고잔동 장현 ▲광명역 안학식 ▲구미동 이종철 ▲군자 정환주 ▲매송동 박용준 ▲반월공단 이봉용 ▲법원읍 이한성 ▲봉일천 임현순 ▲부천중동 김진홍 ▲분당시범단지 이남희 ▲분당YMCA 이용우 ▲산본 김규섭 ▲상록수 김영수 ▲송우 강징규 ▲수리동 이남주 ▲수원 손무용 ▲수지서 서태규 ▲신갈 유점승 ▲안양중앙 안호철 ▲안양 최영도 ▲여주 김주현 ▲영통 김선용 ▲월피동 이귀선 ▲의정부용현 김남기 ▲의정부중앙 안길수 ▲이천 전진구 ▲일산중앙 김일식 ▲중산 손용건 ▲평촌 김병만 ▲하안동 우준성 ▲한일타운 오신배 ▲화정역 양봉주 ▲대덕 정해수 ▲한빛아파트 이창만 ▲서산 이준병 ▲서청주 박건용 ▲청주 이영길 ▲충주 박종명 ▲사상 표영목 ▲온천동 이인택 ▲화명동 박일곤 ▲김해 김용진 ▲동울산 이상준 ▲반림동 이권호 ▲삼산동 구만모 ▲울산 이상경 ▲진영 장길석 ▲진주 정동식 ▲진해 이헌효 ▲창원공단 조우제 ▲대봉동 염동환 ▲포항남 이명희 ▲포항 김원식 ▲봉선 김성철 ▲유동 최수일 ▲목포 주현종 ▲김제 박종구 ▲서귀포 유병권 ▲동경 김태복 ▲런던지점 부지점장 김양진 ▲강남영업부장 황인호 <이상 220명>
2002.01.08 I 조용만 기자
  • (주간부동산)서울 강남·강동 아파트 급등
  • [edaily]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한 주동안 0.68% 오르면서 주간상승률로는 올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주 서울 강북지역은 약보합세가 계속됐지만 강남구와 송파구와 서초구 강동구 등 강남 지역 주요 4개 구가 급등하면서 상승세를 주도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주 매매시장은 서울이 0.68%, 신도시 0.26%, 수도권 0.1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세시장은 서울 0.2%, 신도시 0.29% 오른 반면, 수도권은 마이너스 0.11% 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매매시장 -연중 최고치의 주간상승률을 기록한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강남일대의 급등세가 두드러졌다. 강남구 1.32%, 강동구 1.46%, 서초구 0.81%, 송파구 1.93%의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다. 이 같은 오름세에도 불구, 강남일대의 집주인들은 호가만 올리고 있고 실제로 매도는 꺼리고 있어 나와있는 매물은 부족한 상태. 반면 중구는 지난주 가격이 하향 조정되면서 마이너스 1.61%로 하락했고 이 밖에 동대문(-0.39%), 금천(-0.05%) 등도 하락세를 보였다. 노원, 도봉, 성북, 서대문, 은평, 종로, 중랑 지역도 약보합세에 머물렀다. 강남구에서 가격이 오른 주요 아파트는 대치동 현대 39평형(전주대비 +4500만원), 개포우성1차 45평형(+4000만원), 개포동 우성8차 31평형(+3000만원), 주공1단지 16평형(+1500만원), 압구정동 한양7차 35평형(+3000만원), 삼성동 홍실 35평형(+3000만원), 역삼동 개나리6차 24평형(+1750만원) 등이다. 강동구에서는 상일동, 둔촌동, 고덕동, 길동, 명일동 등 일대 주공단지를 포함 노후단지 소형이 일제히 1000만원 안팎으로 매매값이 올랐다. 서초구에선 서초동 녹원 25(전주대비 +2000만원)·34평형(+2500만원), 반포동 새서울 23평형(2500만원), 잠원동 한신13차 47평형(3500만원)등이 올랐다. 송파구는 잠실 주공2단지 13평형(전주대비 +2350만원), 가락시영1차 15평형(+2000만원)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주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26% 올랐다. 지역별로 중동(0.43%), 평촌(0.34%), 일산(0.29%), 분당(0.23%), 산본(0.05%) 순으로 상승률을 기록했다. 중동은 상동 반달동아 19평형이 900만원, 분당 서현동 시범우성 17평형 750만원, 고양시 백석동 백송한신 15평형 500만원, 마두동 백마금호한양 16평형이 400만원씩 올랐다. -수도권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0.15% 올랐다. 20평이 하는 0.58%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나 나머지 평수는 약보합세에 머물렀다. 지역별로 하남(1.29%), 과천(1.24%), 군포(1.02%), 파주(0.76%), 의왕(0.65%), 부천(0.51%) 지역이 오름세를 보였고 수원, 김포, 시흥, 용인, 남양주 등은 수요부족으로 내렸다. ◇전세시장 -지난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보다 평균 0.2% 올랐다. 지역별로 광진(0.79%), 강남(0.78%), 성동(0.6%), 서초(0.58%), 관악(0.5%), 용산(0.48%), 영등포(0.46%), 양천(0.41%) 지역이 30평형대를 중심으로 오름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강북구는 마이너스 1.37%로 크게 떨어졌고, 중(-0.91%), 송파(-0.6%), 금천(-0.3%), 구로(-0.3%), 성북(-0.24%), 도봉(-0.18%) 지역도 하향 조정됐다. 전셋값이 오른 단지는 서초구 반포동 새서울 23평형(전주대비 +2000만원), 서초동 금호 46평형 (+2500만원), 양천구 신정동 우성3차 27평형(+1750만원), 광진구 광장동 현대10차 33평형(+2000만원) 등이다. 강남구는 일원 대치 압구정 개포 일대의 중대형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일부 재건축 아파트와 강북권의 중소형 아파트의 전세가격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가격이 내린 아파트로는 강남구 역삼동 개나리6차 34평형(전주대비 -3000만원), 송파구 잠실동 주공1단지 13평형(-750만원), 가락동 한라시영 14평형(-600만원), 도봉구 창동 주공1단지 23평형(-1000만원), 강동구 둔촌동 주공고층3단지 23평형(-1000만원) 등이다. -신도시는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 0.29% 올라 전주의 하락세(-0.07%)를 마감했다. 일산(0.69%), 중동(0.54%), 평촌(0.28%), 분당(0.13%) 등은 올랐지만 산본은 마이너스 0.11%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중소형 아파트의 경우 초등학교 방학이 다가오면서 일산 중동 평촌은 수요가 다소 늘면서 강세를 보였지만 분당과 산본은 지난주에도 약세를 보여 신도시 전체 20평이하의 전세가격은 0.1% 내렸다. -지난주 수도권 아파트 전세시장은 0.11% 내려 전주((-0.05%)보다 하락폭이 확대됐다. 지역별로 수원(-0.66%), 광명(-0.51%), 안양(-0.44%), 의정부(-0.23%), 안산(-0.2%), 군포(-0.12%), 용인(-0.05%), 남양주(-0.01%) 지역이 모두 전주보다 내렸다. 반면 의왕(0.7%), 파주(0.51%), 하남(0.37%), 부천(0.35%) 등은 상승세를 보였다.
2001.12.17 I 오상용 기자
  • (주간부동산)수도권·신도시 아파트 전세가 하락세
  • [edaily] [서울 강남구 아파트 매매·전세는 가파른 상승] 수도권과 신도시 아파트 전세가격이 한 주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도 강북권의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전체 평균 0.03%의 상승률에 머물렀다.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지역 강남권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서울 강남권의 인기가 다시 가파르게 오른 것은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가격 추가상승 기대감과 강남 8학군으로 이주하려는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강남구 내 아파트 매매값이 0.55% 올랐고 전셋값도 덩달아 0.41%나 올랐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이 0.24% 올랐고 신도시와 수도권이 각각 0.06% 및 0.08% 상승했다. 전세시장은 서울 0.03%의 보합에 머물렀고 신도시와 수도권이 각각 0.07%, 0.05% 하락했다. ◇매매시장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24% 올랐다. 개포, 도곡, 역삼, 대치, 압구정 등 주요 강남구 소재동 아파트값이 0.55% 올랐다. 인기가 올라가자 매도자들은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심리로 매물을 끌어안고 있거나 호가를 올리면서 가격이 상향 조정되고 있는 것이다. 이 밖에 강동(0.47%), 송파(0.44%), 서초(0.39%), 양천(0.29%), 금천(0.25%) 등 강남권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성북(-0.08%), 관악(-0.06%), 강북(-0.02%) 등은 약세가 이어졌고 노원, 도봉, 중랑구는 한달여 만에 하락세가 멈췄다. 가격이 오른 주요 강남구 아파트로는 개포동 주공2단지 8평형(전주대비 +1000만원), 청담동 삼익 35평형(+1500만원), 도곡동 개포우성5차 28평형(+1000만원), 대치동 은마 34평형(1250만원), 역삼동 진달래2차 31평형(+1000만원) 등이었다. 강동은 고덕, 상일, 둔촌동 주공단지가 강세를 보였다. 송파구는 잠실주공과 가락시영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서초구는 서초, 반포, 잠원동 일대 노후단지가 일제히 500~1000만원씩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도시 매매시장은 0.06% 올랐다. 지역별로 일산(0.17%), 평촌(0.12%), 분당(0.06%)이 오름세를 기록했다. 반면 산본은 전체 평균 0.16%, 중동은 0.01% 각각 하락했다. 신도시의 20~30평형대 아파트 매매가격은 0.1% 안팎의 미미한 상승률에 그쳤고 20평이하는 마이너스 0.01%의 하락률을 보였다. -지난주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은 전주보다 0.08% 올랐다. 군포(0.47%), 과천(0.44%), 구리(0.34%), 성남(0.13%), 안산(0.11%), 수원(0.1%)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그러나 파주(-0.1%), 의정부(-0.05%), 남양주(-0.04%), 시흥(-0.02%) 등은 약세가 이어졌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0.03%에 머물면서 보합세를 보였다. 매매값이 강세를 보인 강남구가 0.41%로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양천(0.36%), 동작(0.21%), 구로(0.18%), 관악(0.11%), 동대문(0.11%), 마포(0.11%), 서초(0.11%) 일대의 아파트 전셋값이 올랐다. 그러나 중(-0.8%), 영등포(-0.67%), 노원(-0.41%), 강북(-0.31%) 지역은 하락폭이 다시 커졌고 강동, 강서, 광진, 성북, 은평 등도 전셋값이 떨어졌다. 겨울방학전이라 이사수요가 본격적으로 늘지 않았고 강북권은 신규입주물량이 늘었기 때문이다. 평형대별로 서울 20평이하의 경우 마이너스 0.16%, 21~25평형대가 마이너스 0.03% 하락률을 각각 기록했다. 전셋값이 하락한 주요 아파트는 노원구 상계동 불암동아 32평형(전주대비 -1000만원), 주공12단지 17평형(-500만원), 중구 신당동 남산타운 26평형(-1250만원), 강북구 수유동 극동 28평형(-750만원), 강동구 고덕동 시영한라 13평형(-350만원) 등이었다. 반면 강남구 대치 역삼 도곡 개포동의 주요 20~40평형대는 일제히 1000만원씩 상향조정됐다. 역삼동 성보 28평형(전주대비 +1000만원), 대치동 삼성래미안 38평형(+2500만원), 도곡동 역삼LG 30평형(+1000만원), 개포동 주공고층5단지 25평형(+500만원) 등의 전셋값이 큰 폭으로 올랐다. -신도시 전세가는 0.07% 내렸다. 전주 0.06% 올라 일시 하락세가 멈췄으나 다시 하락세로 반전한 것. 지역별로 산본(-0.39%), 평촌(-0.12%), 중동(-0.1%), 분당(-0.04%)이 일제히 하락했다. 분당은 소형과 대형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면서 3주 연속 전셋값 하락세가 계속됐다. 대형 호가 강세로 하락세가 잠시 주춤했던 산본은 지난주 소형이 내리면서 다시 큰 폭으로 떨어졌다. 신도시 전체 20평이하는 -0.28%, 25평이하는 -0.09%의 하락률을 보였다. -수도권 역시 지난주 0.05% 하락했다. 안산이 0.61% 떨어져 큰 폭의 하락률을 보였고 고양(-0.05%), 과천(-0.33%), 광명(-0.34%), 군포(-0.57%), 남양주(-0.07%), 수원(-0.32%), 용인(-0.26%) 등도 전셋값이 내렸다. 반면 파주(1.31%), 안양(0.26%), 김포(0.13%) 등은 상승세를 보였다. 파주지역은 교하면의 신규아파트의 전세가격이 오름세를 보였다. 김포도 사우, 북변동 일대 신규아파트 중소형이 상승세를 보였다. 안양시는 관양동 일대 노후단지가 소폭 올랐다.
2001.12.10 I 오상용 기자
  • (주간부동산)재건축 소형 상승 반전
  • [edaily] 신도시와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전셋값이 지난 1월 12일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신도시 아파트 전세시장의 경우 평촌과 산본 일대 전세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0.06%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안산, 용인, 수원, 안양 등 주요지역이 약세를 보이면서 -0.03% 하락률을 기록했다. 매매시장은 정부가 추진하던 `소형의무건축비율 부활`이 사실상 폐지되면서 일부지역 재건축 소형 아파트값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 0.12%, 신도시 0.03%, 수도권은 0.02%의 상승률을 보여 약보합세가 이어졌다. 전세시장은 서울 0.03%, 신도시 -0.06%, 수도권 -0.03%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매매시장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2% 올라 한달만에 0.1%를 넘어섰지만 약세장은 이어졌다. 지역별로 서초(0.35%), 강서(0.26%), 강남(0.23%) 등이 소형아파트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을 뿐 그 외 지역은 -0.1%~0.15%대의 변동률을 보이며 약보합세가 지속됐다. 도봉(-0.1%)지역과, 중랑(-0.09%), 노원(-0.03%), 강북(-0.01%) 지역은 하락세를 보였다. 가격이 오른 주요 아파트로는 서초구 반포 주공3단지 16평형(3억7250만원, 전주대비 +2750만원), 주공1단지·방배동 무지개·잠원동 한신 20평형대(전주대비 +500~1000만원), 강서구 방화동 한미 16평형(+500만원), 염창동 현대1차 35평형(+1000만원)등이다. 강남구는 역삼동 성보, 신도곡, 삼성동 AID차관, 홍실, 논현동 양우, 도곡동 주공 등 주요 재건축 단지 소형이 1000만원가량 올랐다.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평균 0.03% 오르는 미미한 변동을 보였다. 지역별로 분당(0.06%), 중동(0.06%), 일산(0.01%), 평촌(0.01%), 산본(-0.03%) 등이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특히 평촌, 산본, 중동지역은 25평이하 아파트값이 일제히 하락, 신도시의 20평이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0.11% 내렸다. 21-25평형대도 -0.04% 하락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평균 0.02% 오르는데 그쳤다. 지역별로 과천(-0.13%), 광명(-0.01%), 부천(-0.01%), 수원(-0.01%), 인천(-0.01%) 등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밖에 파주(0.15%), 안양(0.09%), 의왕(0.07%), 남양주(0.07%), 의정부(0.06%), 시흥(0.06%) 등이 보합에 머물렀다. ◇전세시장 -서울지역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 0.03% 오르는데 그쳐 약보합에 그쳤다. 지역별로강북(-0.22%), 노원(-0.21%), 도봉(-0.18%), 중랑(-0.16%), 성동(-0.16%), 서초(-0.12%), 중(-0.1%), 동대문(-0.02%), 광진(-0.01%) 구 등이 전주에 이어 하락했다. 특히 서초, 노원, 중랑, 강북 등은 25평이하 소형의 하락폭이 컸다. 그 밖외 마포(0.65%), 서대문(0.26%), 동작(0.23%), 강남(0.21%) 등은 상대적으로 소폭 오름세를 유지했다. 마포는 상암지구 주거환경 개선에 힘입어 성산동, 도화동, 신공덕동 등 새아파트 중대형 전셋값이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신도시는 평촌(-0.52%), 산본(-0.41%) 지역 중소형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지난주 -0.06%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특히 신도시 20평이하 아파트의 평균 전셋값은 1.01% 하락했다. 평촌 20평이하가 지난주 -3.02%, 산본 20평이하는 -1.48%의 하락률을 기록했기 때문. 반면 일산(0.18%)과 분당(0.06%), 중동(0.06%) 지역은 30~40평형대가 소폭 상승, 지난주 오름세를 보였다. 전셋값이 떨어진 주요 아파트는 평촌 달안동 샛별한양단지 17평형(전주대비 -600만원), 부흥동 관악성원 15평형(-350만원), 범계동 목련두산 48평형(-1000만원), 산본 재궁동 충무주공2단지 20평 등이었다. -수도권 아파트 전세시장은 지난주 평균 0.03% 내렸다. 지역별로 안산(-0.76%), 용인(-0.27%), 남양주(-0.18%), 광명(-0.17%), 수원(-0.17%), 안양(-0.01%)등 수도권 주요 지역의 아파트 전셋값이 떨어졌다. 안산은 택지지구내 노후단지 아파트의 전세가격이 하향 조정되면서 약세로 돌아섰고, 용인은 신규물량에 비해 실수요가 적어 전평형대에 걸쳐 약세가 지속됐다.
2001.11.19 I 오상용 기자
  • (주간부동산)전세 상승률 올 최저
  • [edaily] 서울·신도시·수도권 아파트의 전셋값 주간상승률이 올들어 처음으로 0.1% 이하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출시되자마자 거래가 체결되던 전세매물이 유통시장에 머무르는 시간도 점차 길어지고 있다. 서울 노원과 분당 신도시 등에선 전세거래가 체결되는데 1주일이 이상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파트 매매시장 역시 지난주 0.1% 이하의 미미한 상승률을 보이며 보합세를 기록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 0.05%, 신도시 0.03%, 수도권 0.06%의 상승률에 그쳤다. 아파트 전세시장도 서울 0.07%, 신도시 0.01%, 수도권 0.1%의 주간 상승률을 기록, 소강상태를 보였다. ◇ 매매시장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값은 전주보다 평균 0.05% 오르는데 그쳤다. 지역별로 노원(-0.2%), 중(-0.12%), 강동(-0.08%), 도봉(-0.01%) 등이 일제히 하락세로 돌아섰고, 나머지 지역도 0.02%~0.24%대의 상승률에 머물렀다. 가격이 하향세를 보이면서 전 지역 걸쳐 대형은 물론이고 중소형 평형도 수요가 끊겨 거래가 멈춘 상태. 9월이후 계속 가격조정을 받고 있는 강남은 도곡동 진달래1차 22평형(전주대비 -750만원), 개포 주공(전주대비 -1000만원 ~ -2000만원) 등이 지난주 하향 조정됐다. 반면 압구정동 한양4차·한양7차, 개포동 대치, 도곡동 삼익, 럭키 등은 30평형대가 평균 1000만원 정도 올랐지만 호가 상승에 불과했다. 값이 떨어진 주요 아파트로는 도봉구 쌍문동 한양2차 20평형(7850만원, 전주대비 -700만원), 노원구 중계동 주공8단지 21평형(8900만원, -650만원), 양지대림1차 33평형(1억8500만원, -1000만원), 상계동 주공9단지 25평형(-500만원), 성동구 응봉동 신동아 29평형(-1000만원), 마포구 창전동 신촌금호 24평형(-1000만원), 강동구 둔촌주공저층1단지 18평(-750만원), 서초구 잠원동 한신타운 25평형(-1000만원), 송파구 오금동 아남 21평형(-500만원) 등이다. -신도시는 지난주 0.03%의 주간상승률을 기록했다. 일산(0.11%), 분당(0.06%)을 제외하고 평촌(-0.07%), 산본(-0.07%), 중동(-0.01%)이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가격이 하락한 아파트로는 중동 상동 한아름동아 25평형(1억1750만원, 전주대비 -500만원), 일산 주엽동 문촌마을 쌍용 5단지 37평형(-750만원)·49평형(-1000만원), 평촌 귀인동 꿈한신 44평형(2억7500만원, -1000만원), 범계동 목련우성5단지 24평형(1억3750만원, -500만원), 분당 구미동 무지개건영 26·27평형(-500만원) 등이다. -수도권은 10월말부터 소형 아파트값이 하향조정되기 시작하면서 지난주 0.06%의 상승률에 그쳤다. 광명(-0.24%), 고양(-0.02%), 의정부(-0.01%)가 하락세를, 구리(0.48%), 파주(0.31%), 시흥(0.2%)은 오름세를 기록했다. 상승세를 보인 단지는 시흥시 정왕동 모아 23평형, 은행동 우남사이버 24평형, 구리시 교문동 구리한양, 우성 32평형, 파주시 교하면 월드메르디앙1차 24평형 등 주요 새아파트로 단지별로 1,000만원 안팎으로 값이 올랐다. 값이 떨어진 주요 아파트로는 광명시 하안동 주공6단지 15평형(6350만원, 전주대비 -650만원), 11단지 15평형 (-600만원), 고양시 행신동 소만신안 32평형(1억4250만원, -750만원), 행신동 햇빛주공 24평형(-500만원), 화정동 별빛건영 31평형(-750만원), 용인시 수지읍 건영 48평형(2억4000만원, -1000만원), 의정부 신곡동 은하수 49평형 (1억6000만원, -500만원) 등. ◇전세시장 -지난주 서울 전세시장은 0.07%의 상승률을 기록해 올들어 처음으로 0.1% 아래로 내려갔다. 강북(-0.39%), 중랑(-0.33%), 도봉(-0.18%), 관악(-0.06%), 구로(-0.06%), 은평(-0.05%), 송파(-0.02%), 용산(-0.02%) 등이 일제히 하락했다. 지역별로 전셋값이 하락한 단지는 중랑구 면목동 삼익 33평형(전주대비 -1500만원), 신내동 새항 32평형(-1000만원), 면목동 삼호(-1000만원),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2차 32평형(-1500만원), 서초구 서초동 금호 46평형(-2500만원), 강북구 번동 쌍방울 32평형(-1000만원), 번동 현대 25평형(-750만원), 노원구 공릉동 삼익 32평형(-1000만원), 구로구 개봉동 한진타운 33평형(-1000만원), 강남구 도곡동 삼익 52평형(2억6000만원, 전주대비 -2000만원) 등이다. -10월 들어 0.2%대 미만의 상승률을 기록하던 신도시 전세시장은 지난주 보합세(0.01%)를 보였다. 지역별로 일산(0.12%), 평촌(0.1%), 분당(-0.04%), 중동(-0.13%) 순이었고 산본은 변동이 없었다. 전셋값이 하락한 단지로는 평촌 범계동 목련선경 48평형(1억8500만원, 전주대비 -2000만원), 분당 정자동 한솔주공5단지 22평형(9500만원, -1000만원), 수내동 파크타운삼익 50평형(-1500만원), 중동 상동 사랑청구 38평형(-1000만원) 등이다. -수도권 전세시장도 지난주 0.1%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전주보다 0.09% 포인트 둔화됐다. 지역별로는 김포(-0.24%), 용인(-0.21%), 수원(-0.11%), 안산(-0.01%) 지역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용인, 수원은 중대형으로 하락세가 확산됐고 김포와 안산은 택지지구 인근으로 연내 상승률이 높았던 중소형 전세가가 하향 조정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01.11.05 I 오상용 기자
  • (주간부동산동향)수도권 아파트 매매·전세 초강세
  • [edaily]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시장의 매매·전셋값이 초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금융당국의 두달 연속 콜 금리 인하에 따른 저금리 추세로 은행에서 빠져 나온 돈들이 부동산으로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는데다 본격적인 이사철을 앞두고 아파트 전셋값이 급등하면서 매매가격도 크게 뛰었다. 가을이사철을 앞두고 전셋값은 전주보다 더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신도시는 휴가철 이전인 7월 중순 1% 이상의 상승률을 다시 회복, 지난주 1.1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 수도권 역시 전주보다 0.2~0.3%포인트 가량 상승폭이 커졌다. 인터넷 부동산 시세동향 전문기관 `부동산114`의 김규정 팀장은 "전세 만기자들은 지역이동보다는 웃돈을 주고서라도 재계약을 희망해 전세매물은 출시조차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매도자 입장에선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물 출시를 꺼려 매매·전세 모두 호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같은 호가상승이 수요자들의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자 거래성사율은 7월보다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이 0.47%, 신도시와 수도권이 각각 0.66%, 0.67% 올랐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0.7%, 신도시가 1.17%, 수도권도 0.84% 올랐다. ◇매매시장 -0.47%의 상승률을 기록한 지난주 서울 매매시장은 전세난으로 매매 전환수요가 늘어난 20-30평형대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재건축 열기가 사그러들면서 강남, 강동, 송파, 서초 등 주요 재건축 대상지역 20평이하 아파트는 약세를 보여 강남은 0.05%, 송파는 -0.13%를 기록했다. 그러나 전주에 이어 노원(1.05%), 강북(0.99%), 관악(0.77%), 금천(0.6%), 도봉(0.54%), 마포(0.53%), 강서(0.53%) 등이 강세를 보였다. 매매값이 오른 개별 단지로는 강서구 방화동 신신안 20평형(8250만원, 전주대비 +1000만원), 노원구 하계동 한신 17평형(9000만원, +1000만원) 등이었다. 반면 송파구 잠실동 주공1단지 8평형이 1억3000만원으로 500만원 하락했고 서초구 잠원동 한신26차 39평형이 1500만원 떨어진 4억6000만원, 강남구 개포동 주공4단지 13평형이 650만원 하락한 2억1850만원대로 조사돼 주요 재건축 밀집지역이 약세를 보였다. -신도시는 지난주 0.66%의 상승률을 기록해 전주(0.37%)에 비해 상승폭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산본(0.86%), 중동(0.78%), 분당(0.69%), 평촌(0.61%), 일산(0.45%) 지역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35평형 이하 중소형 평형의 수요가 늘면서 20평 이하가 1.64%, 21~35평형대도 0.9%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대형 평형은 분당, 산본만 강세를 보였을 뿐 나머지 신도시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개별 단지로는 산본동 주공11단지 17평형(7750만원, 전주대비 +1100만원), 중동 금강주공은 21평형(9000만원, +1000만원)이 크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은 계속되는 서울과 신도시의 전세난과 가격 폭등으로 유입 인구가 늘어 매매값 상승폭이 서울, 신도시보다 높은 0.67%를 기록했다. 특히 하남시는 전주에 이어 지난주에도 2%대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인근 재건축 수요의 이동과 경전철 통과 등 서울 생활권으로서의 장점이 더욱 부가됐기 때문이다. 이 밖에 성남(1.66%), 구리(1.09%), 고양(0.87%), 안양(0.81%), 부천(0.8%), 광명(0.79%), 군포(0.68%), 의정부(0.62%), 용인(0.52%), 의왕(0.5%) 순으로 올랐다. 한달여 간 보합세 및 소폭 하락세를 보였던 과천은 지난주 0.01%로 하락세가 멈췄다. 하남시 창우동 은행 37평형(2억3000만원, 전주대비 +2000만원)과 덕풍동 쌍용 22평형(1억2500만원, +750만원), 부천시 괴안동 청암 23평형(7250만원, +1000만원), 현대덕림 21평형(6050만원, +800만원)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지난주 0.7%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 전주(0.52%)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25평이하 소형의 경우 0.85%~0.92%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51-55평형대도 1.36%의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전 평형대에 걸쳐 전세난에 따른 강세 행진이 이어졌다. 지역별로는 금천(1.69%), 송파(1.33%), 노원(1.44%), 강북(1.36%), 관악(1.14%), 강동(1.01%) 등이 상승을 주도했다. 대표적으로 금천구 시흥동 남서울건영1차 25평형(6500만원, 전주대비 +1000만원) , 노원구 하계동 한신 14평형(6250만원, +700만원)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지난주 1.17%의 높은 전셋값 상승률을 기록한 신도시는 산본(1.52%), 일산(1.36%), 평촌(1.21%), 중동(1.11%), 분당(0.98%) 지역이 큰 폭으로 올랐다. 소형아파트 비중이 높은 산본의 20평이하 소형 아파트는 3.2%의 상승률을 보였고 분당도 2.71%를 기록했다. 50평형대도 호가가 높은 물건들이 출시되면서 크게 올랐다. 전셋값이 오른 주요 단지로는 분당 수내동 양지한양 53평형(2억원, 전주대비 3000만원), 일산동 후곡마을 코오롱 20평형(6750만원, +1000만원) 등이었다. -수도권 전셋값은 지난주 0.8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주요 지역은 1%에 육박하는 주간 상승률을 나타냈다. 군포(1.5%), 구리(1.47%), 광명(1.47%), 고양(1.35%), 남양주(1.14%), 성남(0.93%), 용인(0.9%), 부천(0.85%) 등이 크게 올라 여전히 서울, 신도시 인접지역의 전셋값이 크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개별단지로는 부천시 괴안동 현대덕림 21평형(4650만원, 전주대비 +750만원)과 구리시 인창동 삼호단지 31평형 (7750만원, +1250만원), 군포 당동 한미 23평형(5750만원, +500만원)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2001.08.27 I 오상용 기자
  • (주간부동산동향)강남 재건축 아파트 거래동결
  • [edaily] 재건축이라는 호재로 상승세를 이어가던 서울 강남권 20평이하 소형아파트의 8월 첫째주 매매가격이 전주대비 0.01% 내리면서 올 들어 처음으로 마이너스 주간변동률을 기록했다. 정부가 지난달 26일 `소형주택 의무 건축비율 부활` 방침을 발표한 이후 재건축 대상 아파트 가격에 대한 우려와 기대가 교차하면서 서울 강남권 재건축시장은 거래가 급속히 냉각됐다. 이에 따라 이들 아파트의 매매가격 또한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부동산114가 서울·수도권의 주요 재건축 대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시세 및 거래동향 조사에 따르면, 서울 강남지역의 경우 매수자의 발길이 뚝 끊어지면서 거래가 전면 동결됐다. 부동산 114의 김규정 팀장은 "그러나 재건축 대상 아파트의 가격하락폭이 아직 미미한데다 7월말~8월초 휴가기간이 겹쳐 거래시장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정부의 금번 조치에 따른 재건축시장의 변화는 좀더 그 추이를 지켜보아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이 0.36%, 신도시 0.41%, 수도권 0.2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세시장의 경우 서울이 전주보다 0.35% 오르고, 신도시 0.59%, 수도권 0.33% 상승했다. ◇매매시장 - 지난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36% 올랐다. 서초구가 0.91%의 상승률을 보였고 강북구(0.73%올랐다. 이 밖에 강서(0.65%), 송파(0.49%), 강동(0.45%), 광진(0.4%), 중랑(0.38%), 동대문(0.37%), 은평(0.37%), 양천(0.35%), 영등포(0.34%), 동작(0.32%)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주 강남구 대치동 주공고층의 경우 31평형이 전주대비 1250만원 올라 6억4750만원으로 조사됐다. 23평형도 5억3000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방배동 소라는 47평형이 4억4000만원으로 2000만원 올랐고, 지난 28일 SK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된 잠원동 한신7차도 35평형이 1000만원 상승한 3억4500만원으로 조사됐다. 방배동 보성 32평형이 3억원으로 한 주간 2500만원이나 올랐다. 그러나 역삼동 영동 13평형과 도곡동 주공저층 10·13평형은 각각 750만원, 250만원 가량 거래가격이 떨어졌다. 반면 `소형주택 의무 건축비율` 부활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던 강남권 중층 아파트들은 아직까지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반포주공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7월 강세를 보여왔던 서초구는 지난주에도 강세가 이어졌다. 반포지구의 경우 주민동의문제로 아직 전체 재건축사업계획도 나오지 않은 상태지만 저밀도지구이기 때문에 소형평형의무비율 부활의 영향을 받지 않는 반면 반사이익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고개를 들면서 20평이하 매매값 변동률은 3.15%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값이 많이 오른 아파트로는 영등포구 도림동 청구 17평형(8250만원, 전주대비 +1000만원), 성동구 성수동 장미 22평형(+1000만원), 관악구 신림동 뉴서울 22평형(+1000만원), 동작구 사당동 현대 21평형(+1000만원), 은평구 응암동 우성 26평형(+1000만원) 등이다. - 0.41%의 상승률을 기록한 신도시 매매시장은 매물부족과 가을이사수요가 겹치면서 전셋값이 매매값을 밀어 올리며 7월 중순부터 나타난 상승세가 이어졌다. 산본(0.71%)과 평촌(0.63%), 일산(0.4%), 중동(0.34%), 분당(0.27%) 순으로 가격이 올랐다. 전셋값 폭등이 소형매매로 이어지면서 평촌의 경우 20평이하 소형은 2.34%의 상승률을 보였고 소형 아파트가 적은 분당은 20평이하의 경우 1.01%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값이 많이 오른 아파트로는 분당 야탑동 매화주공3단지 21평형(전주대비 +1250만원), 18평형(+650만원), 구미동 까치금성백조 22평형(1억4000만원, +1000만원), 평촌 달안동 샛별한양4차 14평형(+750만원), 17평형(+850만원), 신촌동 무궁화효성 24평형(+1000만원), 일산 장항동 호수청구 21평형(1억1250만원, +750만원) 등이다. - 수도권은 0.21%의 변동률을 기록, 전주(0.34%) 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군포(0.71%), 성남(0.58%), 하남(0.58%), 고양(0.46%), 광명(0.4%), 구리(0.35%) 등이 상승폭이 컸다. 개별 아파트로는 군포시 산본동 구주공1단지 14평형(+750만원)과 고양시 일산동 주은2차 26평형(+1000만원), 서광 29평형(+1000만원), 일산동 동문5차 32평형(+1000만원), 남양주시 오남면 한신2차 24평형(+500만원), 용인시 기흥읍 신갈주공 13평형(+500만원), 구성읍 현대정광 24평형(+750만원) 등이 지난주 큰 폭으로 올랐다. 이밖에 구리시 교문동 한양 38평형, 하남시 신장동 백송한신 21평형 등도 500만원~1000만원씩 상승했다. ◇전세시장 - 지난주 0.35%의 상승률을 기록한 서울 전세시장은 광진(0.89%), 서초(0.85%), 성북(0.8%), 강서(0.68%), 송파(0.51%), 성동(0.4%), 도봉(0.37%), 강남(0.32%) 등이 0.2% 이상의 상승률을 보였다. 전셋값이 오른 주요 아파트를 살펴보면 구로구 오류동 금강 26평형(8250만원, 전주대비 +1000만원), 강서구 방화동 대림 32평형(+1500만원), 염창동 신동아 32평형(+1250만원), 성동구 옥수동 한남하이츠2차 33평형(+1500만원), 성수동 동양메이저 24평형(9500만원, +1000만원) 등이다. - 신도시는 지난주에도 서울, 수도권 중 전셋값 상승폭이 가장 컸다. 0.59%의 주간상승률을 기록한 신도시는 전 평형대에서 호가 강세가 이어졌다. 산본이 지난주 1.02%로 저번주에 이어 1%대의 상승률 기록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일산 0.99%, 평촌 0.54%, 분당 0.41%, 중동 0.1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일산 주엽동 문촌주공7단지 19평형(전주대비 +650만원), 문촌동아는 23평형(+750만원), 마두동 백마한양·청구 37평형(+1250만원), 산본 금정동 무궁화주공1단지 28평(+900만원), 분당 야탑동 매화주공3단지 21평형(+750만원) 등이 지난주 큰 폭으로 올랐다. - 지난주 수도권 전세시장은 0.33%의 상승률을 기록, 하남(1.77%), 군포(1.09%), 고양(0.88%), 의정부(0.66%), 용인(0.61%), 성남(0.59%), 남양주(0.58%), 광명(0.55%)등의 지역이 강세를 보였다. 용인시 수지읍 금호베스트빌1차 66평형, 현대 프레미오 45평형 평형 등 입주 1년 미만 단지들의 중대형아파트 전셋값이 호가기준으로 1000만원 올랐다. 남양주시 오남면 한국, 동부, 롯데 등 새아파트 40평형대가 일제히 750만원씩 올랐고 입주 1년차의 화도읍 청구1차 23평형도 500만원 정도 올라 4500만원대를 형성했다. 이밖에 고양시 탄현동 미주8차 34평형(+600만원), 일산동 쌍용 33평형(+900만원), 김포 사우동 신명 32평형(+750만원), 의정부시 녹양동 대림 아파트 등도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다.
2001.08.07 I 오상용 기자
  • (주간 부동산동향)매물 적고 호가높아 거래성사 저조
  • [edaily] 지난주 서울과 수도권 일대 매매시장은 전주에 비해 아파트를 구하는 문의가 주춤해 답보상태를 보였다. 예년에 비하면 수요는 여전히 많은 편이지만 매물은 적고 호가는 높아 거래성사율은 저조하다. 서울시와 지자체 간에 재건축사업 단지의 추진순위를 놓고 공방이 여전한 가운데 시장의 기대심리 또한 여전했다. 특히 저밀도 지구중 지난달말 강남구청에 최초로 사업승인을 신청한 청담과 도곡지구는 2500가구의 우선순위를 놓고 시장의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 전세시장은 신도시가 0.60% 올라 큰 폭의 가격 상승률을 보였다. 지난주 서울지역 전세가격은 소형 아파트의 오름세가 다소 주춤한 사이 30~40평형 중형 아파트가 강세를 보였다. 부동산 시세 전문조사기관인 부동산114(www.r114.co.kr)의 분석에 따라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이 전주대비 0.33% 오른데 이어 신도시 0.22%, 수도권 0.24%의 상승률을 보였다. 전세시장은 서울 0.29%, 신도시 0.60%, 수도권 0.28% 올랐다. ◇매매시장 -지난주 서울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전체 평균 0.33% 올랐다. 강남(0.53%), 서초(0.5%), 강동(0.43%), 송파(0.4%), 중랑(0.56%), 마포(0.41%), 도봉(0.35%)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개포,고덕지구 등 용적률이 확정되지 않은 재건축 지역 등은 지난달 서울시 용적률 강화 방침 이후 상승세가 주춤했으나 아직까지는 기대심리와 관망세가 혼재된 가운데 강보합세를 보였다. 현지 중개업소들은 용적률이 250% 이하로 결정될 경우 "큰 폭의 하락이 예견되나 투자자들의 저지선 또한 만만치 않아 가격조정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의 평형대별 동향을 살펴보면 25~30평형대 아파트값 상승률은 전주의 절반수준인 0.31%의 변동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지역별로는 외곽권은 소형도 올랐지만 상대적으로 뒤늦게 호가 강세에 합류한 대형 강세가 두드러졌다. 지난주 가격상승률이 두드러진 아파트로는 송파구 거여동 도시개발4단지 17평형(1억1250만원, 전주대비 +1000만원)과 오금동 상아2차 21평형(1억4000만원, +1250만원), 노원구 상계동 주공5단지 11평형(7750만원대), 중계동 시영1단지 22평형(9000만원, +750만원)으로 조사됐다. 서초구에서는 반포동 주공2단지 18평형(2억6000만원, 전주대비 +2000만원)과 잠원동 한신12차 35평형(3억3000만원, +2500만원)의 가격 상승폭이 컸다. 잠원 한신12차 35평형의 경우 하루 360만원씩 오른셈이다. 강남구에서는 역삼동 한화넥스빌 22평형(1억6500만원, 전주대비 +1250만원)과 18,20평형(+1,000만원), 해청 32평형(3억7500만원, +2500만원) 등이 많이 올랐다. 그 밖에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6단지 27평형(전주대비 +2000만원)과 마포 상수 15평형(1000만원), 양천구 신월동 왕실 19평형(+500만원), 도봉구 쌍문동 금호1차 14평형(5750만원), 중랑구 묵동 신안1차 33평형(1억8250만원, +1250만원)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지난주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22% 올랐다. 산본(0.37%), 일산(0.23%), 중동(0.20%), 분당(0.19%), 평촌(0.16%) 등이 전주와 비슷한 수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방학 전에 좀더 싼 매물을 찾으려는 수요에 비해 매물의 호가상승이 두드러져 실제 거래로 이어진 경우는 드물었다. 평형대별로는 25평이하 소형은 지난주에도 0.5%대의 상승률을 보였고 중대형은 강보합세 수준이다. 신도시에서 값이 많이 오른 아파트로는 일산 주엽동 문촌기산 27평형(1억3750만원, 전주대비 +1000만원), 33평형(+1000만원), 강선마을 동선 19평형(8750만원, +500만원), 중동 상동 한아름동성 25평형(+650만원), 분당 정자동 한솔주공4단지 17평형(9350만원, +500만원), 평촌 평안동 초원대원 23평형(+750만원) 등이다. -수도권 매매시장은 지난주 평균 0.24%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과천이 1.48%로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고 성남(0.48%), 구리(0.43%), 광명(0.38%), 고양(0.36%)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은 전반적인 거래 소강상태 속에, 출시되는 매물의 호가조정에 따라 상승폭이 춤을 추는 현상이 석달이상 계속되고 있다. 가격 상승폭이 컸던 개별 아파트로는 과천시 원문동 주공3단지 15평형(2억1500만원, 전주대비 +1500만원)과 중앙동 주공11단지 15평형(+1000만원), 성남 은행동 주공 26평형(1억1250만원, +700만원)·27평형(+650만원), 상대원동 삼익 14평형(5100만원) 등이다. 연내 5600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인 구리토평지구는 지난달 말부터 1800여 가구가 입주를 시작해 삼성래미안 39평형(전주대비 +1450만원) 등 새 아파트가 강세를 보였다. 그 밖에 광명시 하안동 주공3단지 18평형(7700만원, 전주대비 +750만원)과 고양시 토당동 장미8차 33평형(+1000만원)도 오름폭이 컸다. ◇전세시장 -지난주 서울 전세시장은 0.2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강남이 0.52% 오른데 이어, 강북(0.66%), 종로(0.67%), 중(0.45%), 금천(0.42%) 등이 큰폭으로 올랐다. 용산(0.38%), 성동(0.35%) 등도 오름세를 보였다. 상반기 매물 부족으로 상승세를 주도했던 소형 전세값이 둔화된 반면 중대형이 강세를 보였다. 전셋값이 오른 주요 아파트는 영등포구 문래동 베어스타운 24평형(전주대비 +1000만원), 대림동 우성1차 26평형(+1000만원), 서초구 방배 임광3차 19평형(+1000만원) 성북구 보문동 아남단지 34평형(+1000만원), 석관동 코오롱 40평형(+1250만원), 중랑구 신내동 시영9단지 17평형(+650만원) 등이다. 강남구에서는 개포동 우성8차 34평형이 매매값과 함께 전세값도 상향 조정돼 전주보다 8% 가량 올랐다. 도곡동 개포한신 26평형도 1억3500만원으로 1000만원 올랐다. -신도시 전세시장은 지난주 전주대비 0.60% 올라 강세행진이 계속됐다. 산본(1.02%)이 중소형대의 반등으로 큰 폭의 상승률을 보였고 평촌(0.66%), 분당(0.56%), 일산(0.55%), 중동(0.32%) 등은 상대적으로 중대형 오름폭이 컸다. 일산 주엽동 문촌마을 기산 27평형(9500만원, 전주대비 +1000만원)과 마두동 백마한양·청구단지 37평형(+1000만원), 산본 궁내동 우륵주공7단지 20평형(9000만원, +750만원), 광정동 목련우방 단지 33평형(+1000만원), 분당 야탑동 목련한일 33평형 등의 전세값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수도권일대의 전세가격은 지난주 0.28% 올랐다. 의왕(1.13%), 안양(1.09%), 고양(0.77%), 용인(0.69%), 과천(0.36%), 구리(0.32%)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한편 광명, 수원 지역은 지난주 소폭 하락했다. 소형 아파트 전세는 수요와 매물출시가 모두 부진한 가운데 거래량이 거의 없어 강보합세를 유지했고 대형 아파트는 호가 강세가 두드러졌다. 전셋값이 오른 개별 아파트로는 용인 수지읍 LG빌리지1차 81평형(1억 5500만원, 전주대비 +2500만원)·72평형(+2000만원), 구리 삼성래미안 39평형(1억2000만원, +1750만원) 등이다. 의왕 포일동 동아에코빌 33평형(전주대비 +1250만원), 과천 중앙동 주공1단지연립 27평형(1억5500만원, +1000만원), 고양 행신동 공무원19단지 32평형(+1000만원) 시흥 정왕동 서해1·2차 35평형(+1000만원)도 큰 폭으로 올랐다.
2001.07.09 I 오상용 기자
  • (주간부동산동향)서울 매매시장 강세..송파 0.66% 올라
  • [edaily]아파트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가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일대의 아파트 매매시장은 아직 본격적인 매수세를 보이고 있지는 않지만 인기지역 중소형 아파트와 재건축대상 아파트를 중심으로 호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 시세 전문조사기관인 부동산114(www.r114.co.kr)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이 0.36% 오른데 이어 신도시 0.11%, 수도권 0.24%의 상승률을 보였다. 전세시장은 서울 0.38%, 신도시 0.32%, 수도권 0.24%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울지역 전세시장은 지난달 0.2%대의 주간상승률을 보인 이후 이달 들어 매주 0.3% 이상 오르고 있다. ◇매매시장 지난주 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값은 전주대비 평균 0.36% 올랐다. 특히 지난 서울5차 동시분양에서 705대1의 경쟁률을 보였던 송파구는 잠실 일대 재건축대상아파트와 30평형대 아파트의 강세가 두드러져 0.6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재건축 재료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강동(0.52%), 강남(0.48%), 서초(0.42%) 등과 25~30평형대 아파트값이 오른 양천구(0.44%)가 지난주 오름세를 보였다. 그 외에 광진(0.28%), 강북(0.27%), 영등포(0.23%), 관악(0.23%), 은평(0.21%), 노원(0.21%) 등도 지난주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동대문구(-0.55%)는 지난주 큰 폭으로 내렸다. 서울지역 한 주간 아파트값 동향을 평형대별로 살펴보면 20평이하 소형이 0.98%의 상승률을 보였다. 전주(1.36%)에 비하면 상승폭이 줄었지만 중대형 평형대와 비교하면 여전히 3~4배 정도 높은 수치이다. 재건축 호재로 값이 오른 경우가 대부분이다. 송파구에서는 지난주 가락동 원호주공 13평형(전주대비 +1000만원)과 풍납동 미성 27평형(1억4500만원, +1000만원)의 매매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다. 강동구에서는 명일동 삼익그린2차 27평형(전주대비 +1500만원)과 고덕동 시영현대 17평형(1억 7750만원, +1500만원), 암사동 강동시영2단지 13평형(1억2250만원, +850만원) 등이 가격이 많이 오른 대표적인 아파트이다. 서초구 잠원동 한신11차 25평형(전주대비 +2000만원)과 한신17차 27평형(+1750만원), 마포구 상수동 상수 단지 17평형(+1000만원), 강남구 일원동 현대4차 33평형(+1000만원), 삼성동 AID차관2차 15평형(+1000만원) 등도 지난주 가격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양천구에서는 목동 성원아파트와 신정동 신트리5단지 등 새아파트가 강세를 보였다.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0.11% 올라 서울에 비해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였지만 작년 동기에 비하면 높은 상승률이다. 중동(0.33%) 지역의 소형과 30평형대 아파트값 오름세는 지난주에도 계속됐으나 분당(0.13%), 평촌(0.13%), 산본(0.04%) 등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중대형이 약세를 보인 일산(-0.01%)은 가격이 소폭 내렸다. 지난주 신도시에서 값이 오른 아파트는 분당 구미동 무지개주공12단지 20평형(전주대비 +850만원)과 중동 상동 반달삼익 32평형(1억 5000만원, +1000만원), 일산 마두동 강촌라이프 14평형(6750만원, +500만원) 등이다. 수도권은 지난주 0.24%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군포(0.72%), 성남(0.44%), 광명(0.38%), 과천(0.3%), 의정부(0.26%), 안양(0.25%), 하남(0.21%) 등 재건축 분위기를 타고 있는 지역이 전체 상승률을 끌어올렸다. 이 밖에 최근 재건축 이슈와 영종도 신공항을 재료로 오름세를 보여온 인천 지역도 지난주 0.5% 올랐다. 이 지역들은 최근 2달간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기타지역은 별다른 상승 요인 없이 보합세를 기록하고 있다. 개별 아파트를 살펴보면 시흥시 대야동 우성2차 17평형(전주대비 +500만원), 군포 산본동 강남근로자 단지 19평형(+500만원 ), 의왕시 내손동 대우 18평형(1억6250만원, +1100만원), 김포 장기동 월드6차 34평형(1억2000만원, +750만원) 등의 가격 상승폭이 컸다. 성남시에선 은행동 주공단지 22평형이 550만원 상승해 가장 많이 올랐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지난주 0.3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소형 아파트의 전셋값은 주춤한 반면 상대적으로 상반기 전셋값 상승률이 낮았던 중대형아파트의 전세 호가가 오르고 있다. 지역별로는 강남(0.5%), 송파(0.55%), 양천(0.53%), 영등포(0.54%), 은평(1.45%), 종로(1.43%) 등이 오름세를 기록했다. 동대문구는 매매값 하락에 이어 전세값도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셋값이 오른 주요아파트는 강남구 도곡동 개포우성5차 28평형(1억7000만원, 전주대비 +2500만원 ), 송파구 오륜동 올림픽선수기자촌 50평형, 강남구 청실아파트 35평형(+2000만원), 도봉구 방학동 우성1차 25평형(7750만원, +1000만원) 등이다. 서대문구에서는 연희동 대우 26평형(1억1750만원, +1500만원 ), 성수동 동아맨션 소형이 많이 올랐고, 영등포구 당산동 현대1차 중소형도 상승폭이 컸다. 신도시 전세시장은 지난주 0.32%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중동(0.82%), 분당(0.34%), 평촌(0.34%), 산본(0.21%), 일산(0.06%) 지역이 오름세를 보이긴 했지만 전주대비 상승폭은 모두 감소했다. 전평형대가 비교적 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분당에서는 중소형평형이 강세를 보인 반면 중동, 평촌, 산본은 대형의 오름폭이 컸다. 일산 마두동 강촌한양 15평형(4750만원, 전주대비 +500만원)과 평촌 범계동 목련신동아 55평형(1억9500만원, +2000만원), 중동 상동 사랑마을 벽산·선경 57평형(+1500만원), 분당 정자동 정든동아 27평형(1억2500만원, +1000만원)등의 전셋값 상승폭이 컸다. 수도권은 지난주 과천(0.26%), 김포(0.51%), 부천(0.27%), 성남(0.28%), 안양(0.33%), 파주(0.45%) 등이 오름세를 보여 0.24%의 변동률을 보였다. 인천도 지난주 0.52%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2001.06.18 I 오상용 기자
  • (주간 부동산동향)서울일대 신축·소형 아파트 활기
  • [edaily] 신규 아파트시장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발표된 신축주택 양도세 감면 및 등록, 취득세 감면조치로 4일 시작된 서울5차 동시 분양은 1순위가 평균 1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덩달아 기존 아파트시장에도 활기를 주지 않겠냐는 기대감이 고개를 들고 있다. 지난주에도 서울일대 아파트 매매시장은 재건축 대상 아파트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예년과 달리 중소형 아파트는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 거래가 꾸준한 가운데 가격이 오르고 있다. 전세시장은 수요가 큰 폭으로 줄어 보합세를 보였으나 지역에 따라 한 주는 오름세, 한 주는 제자리 걸음을 오가며 완만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부동산 시세 전문조사기관인 부동산114(www.r114.co.kr)의 분석에 따라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이 전주대비 0.41% 오른데 이어 신도시 0.22%, 수도권 0.15%의 상승률을 보였다. 전세시장은 서울 0.3%, 신도시 0.56%, 수도권 0.14% 올랐다. ◇매매시장 - 서울지역의 지난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41% 올랐다. 20평이하 소형이 1.36%의 상승률로 강세를 주도한 가운데 중소형의 오름세가 지속됐다. 강남(0.54%), 강동(1.14%), 서초(0.51%), 송파(0.74%), 용산(0.24%) 등 주요 재건축 지역과 관악(0.61%), 중구(1.35%), 양천(0.47%), 노원(0.3%) 지역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오름세를 보인 주요 아파트는 강남 도곡동 진달래1차 31평형(3억3000만원), 청담도곡지구의 영동3단지 13평형(1억6550만원, 전주대비 +1050만원),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 6단지 21평형(2억3500만원), 둔촌동 주공고층3단지 23평형(2억3500만원, +2000만원) 등이다. 서초구에선 반포동 삼호가든4차 31평형(2억3500만원, 전주대비 +1500만원), 잠원동 한신2차 22평형(1억9000만원, +1000만원), 한신13차 35평형(3억원대, +1500만원) 등이 많이 올랐다. 송파구 신천동 장미2차 33평형과 신천동 미성 24평형(1억8500만원, 전주대비 +1000만원), 관악구 신림동 쌍용 25평형(1억2500만원, +1000만원), 두산 33평형(2억5000만원) 등도 지난주 큰 폭으로 올랐다. - 신도시는 분당(0.26%), 산본(0.35%), 중동(0.37%) 지역의 강세로, 전체 평균 0.2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상승을 주도한 것은 20평이하 소형 아파트. 지난주 20평이하 소형이 0.63% 오른 반면 55평이상 대형은 -0.07%기록해 대조를 보였다. 상승폭이 컸던 아파트는 분당 금곡동 청솔유천 17평형(8750만원, 전주대비 +850만원)과 정자동 정든한진 20평형(+1000만원),중동시 상동 반달신라극동 17평형(7500만원, +500만원), 평촌 범계동 목련우성3단지 21평형(1억1250만원, +750만원) 등이다. - 수도권 매매시장은 지난주 0.1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과천(0.42%), 광명(0.31%), 군포(0.28%), 성남(0.67%), 수원(0.31%), 안산(0.67%), 안양(0.33%), 의왕(0.64%) 등이 재건축 지역과 택지개발지구, 신규단지 일대를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소형 아파트와 호가상승이 컸던 50평형대가 비슷한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실거래는 많지 않았다. 오름폭이 컸던 아파트로는 성남 신흥동 통보8차 24평형(전주대비 +1000만원), 의왕시 내손동 주공1단지 11평형이(8250만원), 수원시 세류동 대우는 48평형(2억1650만원, +2000만원), 과천 원문동 주공12단지 27평형(전주대비 +2000만원), 별양동 주공7단지도 16평형(+1000만원), 광명 소하동 미도2차 24평형(9250만원, +500만원) 등이었다. ◇전세시장 - 서울지역의 경우 소형아파트 전셋값 상승세가 둔화되긴 했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시세가 형성돼 있는 중대형아파트의 호가가 오르면서 전체 평균 0.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강남(0.38%), 노원(0.25%), 서초(0.28%), 양천(0.95%), 용산(0.34%), 중구(1.37%), 송파(0.3%) 등의 전셋값 오름세가 뚜렷했다. 지난주 전셋값이 오른 주요 아파트로는 중랑구 신내동 석탑 38평형(1억원, 전주대비 +1000만원이상), 마포구 중동계룡 단지 34평형(+1500만원), 강남구 청담동 씨티1차 35평형(1억6500만원, +2000만원),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1단지 35평형(1억7500만원, +2000만원) 등이었다. - 신도시는 분당(0.98%), 중동(0.73%) 등이 상당히 큰 가격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신도시전체 전셋값 상승률은 지난주 0.56%를 기록 큰 폭으로 올랐다. 분당은 중대형이, 중동은 소형이 강세를 주도했다. 지난주 전세값이 많이 오른 아파트는 분당 수내동 파크타운서안 60평형대(2억500만원), 분당동 샛별동성 23평형(1억500만원, 전주대비+1000만원), 중동 미리내금호 32평형(1억750만원, +1000만원) 등이다. - 수도권 전세시장은 지난주 0.14%올라 매매시장과 마찬가지로 상승폭이 줄고 있다. 평형대별로는 26-35평형대와 일부 50평형대 호가가 올랐고 지역별로는 과천(0.62%), 부천(0.3%), 성남(0.26%), 시흥(0.24%), 안산(0.54%), 하남(0.26%)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광명(-0.01%), 구리(-0.11%), 용인(-0.02%)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2001.06.11 I 오상용 기자
  • (주간 부동산동향)재개발 지역 아파트매매가 급상승
  • [edaily] 송파구와 서초구를 중심으로 강남 일대의 아파트 매매시장이 뜨겁다. 재건축 시공사가 선정되고 대상 아파트들의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는 등 재건축이 본격화됐기 때문이다. 특히 송파구 20평 이하 소형 아파트가격은 2.0%대의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이사철이 한창이던 3~4월 보다 더 달아올랐다. 지난주 송파구의 아파트 매매가는 평균 0.75% 상승했고 서초구는 0.53% 올랐다. 지난주 아파트 전세시장은 서울이 0.23% 오르면서 전주와 비슷한 0.2% 대의 비교적 안정적인 상승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마포구(0.83%)와 중랑구(0.57%) 등은 여전히 높은 가격 상승세를 이어갔다. 신도시 전세시장은 지난주 분당과 중동, 일산 등이 반등세를 보여 전세값이 평균 0.44% 올랐다. 21일 부동산 시세 전문조사기관인 부동산114(www.r114.co.kr)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이 0.29% 오른데 이어 신도시 0.18%, 수도권 0.26%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아파트 전세시장은 서울이 0.23% 오르고 신도시는 0.44%, 수도권은 0.24% 올랐다. ◇매매시장 - 지난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는 전체 평균 0.29% 올랐다. 재건축사업 추진이 본격화되면서 송파구(0.75%), 강동구(0.71%), 서초구(0.53%) 일대의 가격상승률이 컸다. 송파구에서는 지난 13일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한 가락동 한라아파트와 6월에 있을 서울시 5차 동시분양에서 일반분양 물량을 선보일 예정인 문정동 주공아파트 등의 가격 상승률이 컸다. 송파구 신천동 시영아파트 13평형은 1100만원 오른 7.14%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가락 시영2차 13평형은 1억7000만원으로 올랐다. 강동구 고덕주공3단지 14평형은 1000만원 올라 1억5250만원에 거래됐다. 고덕동 주공1단지 15평형도 2억3250만원으로 1000만원 올랐다. 서초구 반포동 경남아파트 24평형은 1억8750만원으로 1750만원 올랐고 방배동 소라아파트 33평형대는 2억6500만원에 거래돼 전주보다 많이 올랐다. 잠원동 한신19차 27평형은 2억3000만원에서 시세가 형성됐다. - 신도시는 지난주 0.1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산본이 0.53% 오른데 이어 중동(0.29%), 분당 (0.18%)등이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신도시 일대는 소형아파트 가격이 강세를 보인데 이어 중소형 매물의 호가가 높게 형성됐다. 이에 따라 30평이하 중소형 아파트는 0.28%~0.49%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가격상승폭이 컸던 아파트는 산본 오금동 한라주공1차 21평형(9250만원, 전주대비 +1000만원)과 평촌 신촌동 무궁화금호 22평형(1억2250만원), 분당 수내동 파크타운롯데 51평형(3억3000만원, +2000만원) 등이다. -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주 0.26% 상승했다. 과천이 1.32%의 높은 상승률을 보인데 이어 의왕(1.11%), 성남(0.51%), 군포(0.35%), 안양(0.46%), 고양(0.11%), 용인(0.11%)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재건축으로 3월말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과천은 지난주에도 1.32%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특히 20평 이하 소형아파트는 1.92% 올랐다. 상승폭이 컸던 아파트는 과천 원문동 주공2단지 8평형(9750만원, 전주대비+500만원)과 16평형(1억9500만원, +1000만원), 의왕시 내손동 대우 28평형(2억4750만원, +1750만원) 등이다. 성남 신흥동 주공단지 33평형(1억6000만원), 안양 비산동 삼호뉴타운 27평(1억1250만원, +1000만원 ), 용인 수입LG빌리지2차 49평형(2억8000만원, +1000만원)도 많이 올랐다. ◇전세시장 - 서울 전세시장은 지난주 0.23% 올랐다. 은평구와 서대문 동대문 등 외곽권지역은 그 동안 치솟았던 전셋값이 안정을 찾으면서 조정을 받았다. 특히 송파구는 재건축대상 아파트가 워낙 많아 재건축사업이 가시화되면서 전셋값이 하락세로 돌아서서 지난주 0.17% 내렸다. 하지만 마포(0.83%), 중랑(0.57%), 광진(0.45%), 서초(0.36%), 강남(0.33%), 강동(0.39%) 일대는 비교적 높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셋값 상승폭이 컸던 아파트는 노원구 중계동 삼성 43평형(1억5500만원) 중랑구 묵동 셋방단지 30평형(9750만원, 전주대비+1000만원), 영등포구 신길동 남서울 17평형(4750만원, +500만원), 서대문구 연희동 대우 33평형(1억4750만원, +1500만원) 등이다. 또 강남구 진달래1차 단지 35평형은 지난 주 1500만원 올라 1억6000만원으로 조사됐다. - 지난주 신도시 아파트 전세가격은 0.44% 올랐다. 분당(0.62%), 중동(0.47%), 일산(0.40%), 산본(0.33%) 등이 다시 반등세를 보였다. 이 지역 전세값 상승원인은 40~50평형대를 중심으로 높은 호가에 매물이 나온 탓이다. 전세값이 많이 오른 아파트는 일산 주엽동 문촌라이프 46평형(1억3500만원, 전주대비+2000만원)과 후곡마을 LG 28평형(9500만원, +1000만원),부천시 중동 포도마을 뉴서울단지 55평형(1억3500만원, +1500만원) 등이다. 반면 평촌 부림동 한가람한양의 경우 32평형이 1억1250만원으로 조사돼 750만원 정도 내리기도 했다. - 수도권 아파트 전세시장은 지난주 0.24% 오르면서 전주(0.16%) 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성남이 0.84% 오른데 이어 하남(0.52%), 용인(0.26%), 부천(0.22%), 고양(0.19%) 등이 소폭 올랐다. 고양시 행신동 무원신안 42평형이 1억1000만원에 전세계약이 체결돼 많이 올랐고 토당동 삼윤 29평형도 7250만원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광주시 초월면 우림푸른마을도 33평형(6500만원)과 오산시 현대 32평형(7750만원, 전주대비 +750만원)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수원 파장동 삼익 18평형(3000만원)과 고색동 대한 33평형(5500만원, 전주대비 -500만원), 남양주시 평내동 세종 33평형(5000만원) 등은 지난주 전세가격이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2001.05.21 I 오상용 기자
  • (주간 부동산동향)강남,과천등 재건축지역 가파른 상승
  • [edaily] 재건축 시공사 선정이 잇따르고 있는 강남·강동구 아파트의 매매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지난주 강남의 아파트가격은 0.39% 올랐고 강동은 0.51% 올랐다. 강남의 경우 3월초와 비교해 4일 현재 평당 평균가격이 32만4200원 올랐다. 이틀에 만원꼴로 오른 셈이다. 강동의 평당가격도 3월초 대비 23만3700원 가량 올랐다. 재건축 바람이 한창인 과천과 광명시의 아파트가격도 많이 뛰었다. 과천은 1.12%의 상승률을 보여 서울·수도권 전체에서 가장 많이 올랐다. 전세값은 일부지역의 거래가 줄었지만 호가가 높게 형성되고 전세물량이 여전히 부족해 강세가 꺾이지 않았다. 부동산 시세 전문조사기관인 부동산114(www.r114.co.kr)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지난주 매매가격은 서울 0.22%, 신도시 0.12%, 수도권 0.22% 올랐다. 전세가격은 서울 0.39%, 신도시 0.35%, 수도권 0.3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매매시장 - 5월 첫째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체적으로 0.22% 올랐다. 25평이하 소형아파트의 강세와 55평 이상 대형아파트의 하락세가 더욱 뚜렷해졌다. 소형은 0.48% 올랐고 대형은 0.27% 내렸다. 강남·강동·서초 등 재건축 지역의 단지들을 중심으로 투자수요가 집중되면서 이 지역의 강세행진이 계속됐다. 강남이 0.39% 오르고 강동이 0.51% 오른데 이어 강북(0.35%), 서초(0.31%), 관악(0.25%), 송파(0.18%), 용산(0.46%) 등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강남의 지구단위 계획은 내년쯤에야 가시화될 것으로 보이나, "더 오르기 전에 사자"는 사람들로 수요가 늘면서 강세를 나타냈다. 역삼동 개나리1차 21·26평형은 1500만원~2000만원 올랐고 양천구 목동 황제 17평형은 재건축 승인과 함께 문의가 늘면서 전주대비 1000만원 오른 1억85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달말 대림산업으로 시공사를 선정한 삼성동 홍실아파트도 31평형이 2억9000만원의 시세를 형성, 1000만원 올랐다. 강동구의 경우도 재건축이 거론중인 노후단지들이 올 들어 계속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지난주 둔촌동 주공저층2단지 25평형은 상한가 기준으로 3억1000만원 선에 거래됐다. 대림산업으로 시공사가 선정된 잠원동 한신5차 33평형은 2억9250만원대에 거래돼 1500만원 올랐다. - 신도시 매매시장은 지난주에도 소형강세, 대형하락세가 이어졌으나 전체적으로 0.12% 오르는데 그쳐 소강상태를 보였다. 산본이 0.34% 상승해 가장 많이 올랐고 일산(0.19%), 중동(0.13%) 등이 약간 올랐다. 분당(0.06%)과 평촌은 변동이 거의 없었다. 일산 주엽동 강선LG 23평형이 1100만원 올라 지난주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평촌에선 달안동 샛별한양 11평형이 500만원 올랐고 산본 오금동 한라주공2차는 26·27평형이 각각 전주대비 1000만원이 상승한 1억2250만원으로 조사됐다. - 수도권의 매매시장은 과천(1.12%)과 광명(0.45%)등 재건축 지역이 큰 폭으로 올랐고 전체적으로는 0.2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의정부가 0.29% 올랐고 군포(0.26%), 의왕(0.25%), 수원(0.17%), 안양(0.16%), 고양(0.15%) 등이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과천과 광명 일대는 가격이 급상승하면서 실거래는 주춤한 상태여서 호가만 상승조정되는 모습이었다. 과천시는 지난주 20평이하 소형 평당매매값이 1119만원대를 기록해 강남과 송파에 이어 세 번째로 평당가격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림동 주공9단지 18평형이 750만원, 원문동 주공2단지 18평형과 3단지 17평형이 각각 1000만원 올랐다. 광명시 하안동 주공1단지 15평형이 500만원 올랐고, 5단지 19평형도 오름세를 보이며 6900만원에 거래됐다. ◇전세시장 올해 들어 은행 수신금리 하락으로 전세에서 월세로 돌아선 집주인이 늘어난데다 전세 수요가 몰리는 20평형 아파트의 물량부족 현상이 이어지면서 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세값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 일부지역은 전세가격이 매입가의 80%에 달해 "주택을 담보로 대출받아 차라리 산다"는 구매자의 발길이 더해져 소형아파트의 매매가와 전세가가 동반상승하고 있다. - 서울의 전세시장은 강남권 일대와 관악·용산·종로 등 도심권의 전세가격이 고루 오르며 0.39%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세가의 상승률에 비해 상대적으로 거래량은 줄었다. 노원구 상계동 주공12단지 25평형이 1250만원 올랐고, 강서구 방화동 한미 19평형도 전주대비 1000만원 상승했다. 매매값이 많이 올랐던 서초구 반포 현대4차 25평형은 전세도 2000만원 오른 1억5500만원으로 조사됐다. 강동구 천호동 현대타워 37평형도 1억2250만원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 신도시 전세시장은 0.35% 올라 지난달말 이후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중동이 0.46% 올랐고 분당이 0.44% 오른데 이어 일산(0.38%), 산본(0.25%), 평촌(0.1%)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일산에서는 후곡마을 대우·벽산 33평형이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분당에선 서당동 효자삼환 38평형이 1500만원 올라 1억6000만원 선에 전세계약이 체결됐다. 32평형도 1250만원 올랐다. 분당 매송동의 아름마을 두산, 삼호 단지의 경우 60평형대 대형도 호가가 많이 올라 1억75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 수도권의 아파트 전세시장은 지난주 0.35% 올라 전주(0.25%)보다는 다시 상승폭이 커졌다. 하지만 거래없이 호가상 가격만 오르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의정부가 0.94% 올랐고 고양시가 0.66% 오른데 이어 광명(0.54%), 김포(0.83%) 등이 올랐다. 수도권의 아파트 전세시장은 재건축 지역과 신규입주단지가 소재한 지역을 중심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2001.05.07 I 오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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