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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054건

  • 건교부, 추석연휴 교통수단 대폭 늘린다
  • [edaily 윤진섭기자] 건설교통부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의 추석연휴을 맞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17일 발표했다. 건교부는 이번 추석연휴기간동안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7.5% 늘어난 7872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추정하고, 고속도로 이용차량도 지난해 보다 7.8% 늘어난 2128만여대에 달할 것으로 집계했다. 아울러 건교부는 승용차로 귀성할 경우 ▲ 서울~대전은 5시간 ▲ 서울~부산 10시간 ▲서울~광주는 8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고, 귀경시에는 ▲서울~대전 5시간 20분 ▲ 서울~부산 11시간 ▲ 서울~광주는 8시간 20분 정도로 예상했다. 이어 건교부는 추석날인 28일에는 성묘차량 등으로 인해 대도시 주변의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교통 혼잡이 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건교부는 특별교통대책의 일환으로 대중교통 수단을 늘려 운행하고, 고속도로 진, 출입 통제, 국도임시개통, 전철, 지하철 및 광역버스 연장 운행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중교통수단 증편 운행 건교부는 추석연휴기간동안 고속철도는 평상시보다 11% 늘려 운행할 예정이며, 고속버스는 예비차 256대를 투입해 1일 평균 870회를 증편, 운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연안여객선은 1일 평균 128회를 추가 운항해 평상시 보다 17% 늘릴 계획이며, 국내선 항공동 1일 평균 20편을 증편할 예정이다. ◇교통량 분산 및 고속도로 진·출입 통제 대중교통의 원활한 교통소통 및 교통량 분산을위해 경부고속도로 서초 IC~신탄진IC(137km)에서 상·하행선 모두 25일 12시부터 29일 24시까지 버스전용차로제가 실시된다. 이에따라 9인승 이상 차량 중 6인 이상 탑승한 차량만 진입이 가능하다. 고속도로 IC도 통제된다. 귀성시엔 오는 25일 12시부터 28일 12시까지 경부고속도로 IC중 잠원, 서초는 진·출입 모두를 통제하고, 반포, 수원, 기흥, 오산은 진입을, 양재IC는 진출만 통제하되, 반포와 서초IC에서는 P턴 진입이 허용된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매송, 비봉IC의 진입을 통제하고, 호남고속도로는 익산, 삼례, 전주 IC 진입을 통제할 계획이다. 귀경시엔 오는 28일 12시부터 29일 24시까지 진입통제만 실시된다. 경부고속도로는 안성, 오산, 기흥, 수원 IC의 진입이 통제되고, 중부고속도로는 서이천, 곤지암, 광주 IC의 진입이 어렵게 된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발안, 비봉, 매송 IC를 통제할 계획이다. 건교부는 9인승 이상 승용차 또는 승합차 중 6인 이상 탑승한 차량과 수출용 화물적재차량을 제외한 전 차량에 대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확장공사중인 국도 임시개통 건교부는 추석 연휴기간중의 도로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국도 37호선(포천 일동 기산리~길명리) 등 22개소 150.6km를 오는 24일 0시부터 30일 24시까지 7일간 임시개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건교부는 28일부터 30일 새벽 2시까지 전철 및 지하철, 그리고 서울역, 영등포역,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상봉터미널 등을 경유하는 광역, 간선버스를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시킬 계획이다. 또 25일 오전 4시부터 30일 오전 4시까지 개인택시 부제도 해제키로 했다. 한편 건교부는 각 고속도로 주요 휴게소에서 연휴기간동안 자동차 무상 정비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 <추석 특별대책 기간 중 교통정보> ▲ 종합교통정보안내(고속도로, 국도, 철도, 항공, 기상) : ARS 1333 - 인터넷 실시간 교통정보제공 : www.moct.go.kr(실시간 교통정보) ▲ 고속도로 정보안내 : (국번없이) 1588-2505 - 인터넷 홈페이지 : www.freeway.co.kr ▲ 고속도로 사고 및 잡물제거 제보 : 080-701-0404(수신자 부담) ▲ 철도 정보안내 : (국번없이) 1544-7788 (예약⇒1544-8545) - 인터넷 홈페이지 : www.korail.go.kr ▲ 도로이용불편신고 : 080-0482-000 ▲ 기상안내 : 841-0011, ARS 131(해당지역 DDD번호+131) - 인터넷 기상정보제공 : www.kma.go.kr ▲ 고속버스 승차권 예약안내 - 호남선 : ARS 6282-0600~1(www.easyticket.co.kr) - 경부·영동선 등 : ARS 1588-6900(www.kobus.co.kr) ▲ 응급환자 수송 : 119, 병원진료 안내 1339(해당지역 DDD번호+1339) ▲ 대형재난사고 발생시 인근 군부대 지원 : 080-960-6119
2004.09.17 I 윤진섭 기자
  • (부동산캘린더)서울·인천 동시분양 물량 확정
  • [edaily 윤진섭기자] 여름 휴가철이 마무리됐지만 분양시장은 아직 활기를 되찾지 못하고 있다. 8월 넷째주(23일~28일)에는 부산, 인천, 의정부에서 각각 1곳씩 청약에 들어가며 모델하우스 개관은 4곳이 예정돼 있다. 23일은 서울 8차 동시분양 공급물량이 확정된다. 이번 8차 서울동시분양은 7개 단지에서 총 728가구가 선보이며,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388가구를 일반분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4일에는 쌍용건설(012650)이 부산 동래구 명륜동에 `쌍용 스윗닷홈` 23~42평 269가구를 분양한다. 또 같은날에는 인천 4차 동시분양 공급물량이 확정된다. 이번 4차 인천 동시분양에서는 4개 사업장에서 총 1127가구가 공급되며 이중 733가구가 일반분양될 계획이다. 25일에는 한승종합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308-10번지 일대에 `한승미메이드` 아파트 448가구를 분양한다. 24평~43평형으로 구성되는 이 아파트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를 실시한다. 27일에는 한국토지신탁이 서산시 동문동에서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25~58평형 905가구로 구성되며,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와 해미IC가 자동차로 15분 거리에 있다. ◇8월 넷째주 주간부동산 캘린더(23~28일) ▲23일(월) -서울 8차 동시분양 공급물량확정 -서울7차 동시분양 당첨자 계약(~25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국도시개발 샤르망S 선착순 접수(오피스텔) 02)566-7770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면 한라비발디 잔여세대 분양 080)592-7171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 동부센트레빌 당첨자 계약일(~25일) 02)447-2277 ▲24일(화) -인천 4차 동시분양 공급물량확정 -제11차 재개발임대주택 잔여세대 일반공급 수급자 접수(~25일) SH공사로비 -부산시 동래구 명륜동 쌍용 스윗닷홈 1순위 접수 080)018-0777 -남양주시 호평택지개발지구 혜인건설 휴앤코아 상가분양 031)559-9500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상암지구 5·6단지 당첨자 발표 02)303-7178 ▲25일(수) -경기도 광명시 광명5동 광명5동 월드메르디앙 모델하우스 오픈 02)3779-0247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한승미메이드 1순위 접수 031)871-3600 -부산시 동래구 명륜동 쌍용 스윗닷홈 2순위 접수 080)018-0777 -경기도 포천시 소홀읍 송우국민임대주택 당첨자 발표 02)3416-3671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하남 한솔리치빌 5단지 당첨자 계약(~28일) 031)794-6527~8 -경기도 고양시 풍동 주공그린빌 당첨자 계약일(~27일) 031)938-1780 ▲26일(목) -제11차 재개발임대주택 잔여세대 일반공급 청약저축가입자1순위 접수 SH공사로비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2지구 주공뜨란채 특별공급 및 1순위 접수 032)446-0861~3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한승미메이드 2순위 접수 031)871-3600 -부산시 동래구 명륜동 쌍용 스윗닷홈 3순위 접수 080)018-0777 ▲27일(금)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논현2지구 주공뜨란채 2순위 접수 032)446-0861~3 -제11차 재개발임대주택 잔여세대 일반공급 청약저축가입자2순위 접수 SH공사로비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한승미메이드 3순위 접수 031)871-3600 -충청남도 서산시 동문동 한국토지신탁 코아루 모델하우스 오픈 041)668-0028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 경남 아너스빌 모델하우스 오픈 02)2212-9007 -강원도 원주시 개운동 한신 `休`플러스 1단지 모델하우스 오픈 033)765-3377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 서산 늘푸른 오스카빌 당첨자 계약(~30일) 041)667-8200 ▲28일(토)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논현2지구 주공뜨란채 2순위 접수 032)446-0861~3 자료제공: 내집마련정보사(http://www.yesapt.com)
2004.08.22 I 윤진섭 기자
  • (부동산캘린더)서울7차 동시분양 청약접수
  • [edaily 이진철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분양시장도 소강상태를 맞고 있다. 8월 첫째주(2~6일)에는 전국 2곳에서 분양이 실시되고 서울7차 동시분양 2개 사업장의 청약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2일에는 우림건설이 충북 청원군 오창지구에 ´루미아트´ 2차 26평~61평형 1602가구를 분양한다. 같은날 한국도시개발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오피스텔 ´샤르망 에스´ 11평~20평형 98실을 선착순 분양한다. 5일은 서울7차 동시분양의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이번 동시분양에는 봉천동 풍림산업(001310)과 성수동 두산산업개발(011160) 2개 사업장이 참여한다. ◇8월 첫째주 주간부동산 캘린더(2~6일) ▲2일(월) -충북 청원군 오창2차 우림루미아트 무주택우선 및 1,2순위 접수 031)210-5600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국도시개발 샤르망 에스 오피스텔 선착순 접수 02)566-7770 -인천 남동구 만수동 대성유니드 잔여가구 분양 032)431-9002 -대전 동구 용운지구 마젤란21 아파트 당첨자 계약(~4일) 042)472-0882 ▲3일(화) -충북 청원군 오창면 오창2차 우림루미아트 3순위 접수 043)210-5600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남양주 덕소 아이파크 당첨자 발표 031)569-9959 -경기 파주시 문산읍 파주 선유 두산위브 당첨자 계약(~5일) 031)902-9400 -강원 속초시 교동 속초 교동 명지미래힐 당첨자 계약(~5일) 033)633-7600 ▲4일(수) -경기 화성시 동탄면 동탄신도시 삼부르네상스 당첨자 발표 031)213-7100 -충남 천안시 쌍용동 천안 쌍용동 푸르지오 당첨자 발표 041)558-2225 -충북 청원군 오창면 오창2차 우림루미아트 당첨자 발표 043)210-5600 -대전 유성구 장대동 대전 장대 푸르지오 당첨자 계약(~6일) 042)471-0100 -대구 달서구 월성동 대구 태왕이너스 월성 당첨자 계약(~6일) 053)431-5800 -충남 아산시 방축동 아산 삼환나우빌 당첨자 계약(~6일) 041)541-7773 -충남 보령시 동대동 보령 광명샤인빌 당첨자 계약(~6일) 062)511-6600~3 ▲5일(목) -서울7차 동시분양 무주택우선공급 서울 1순위 접수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금호어울림(군인공제회) 당첨자 발표 031)377-9989 -경남 진해시 경화동 진해 대동다:숲 당첨자 계약(~9일) 055)544-7111 ▲6일(금) -서울7차 동시분양 서울1순위 및 수도권 무주택우선순위 접수 자료제공: 내집마련정보사(http://www.yesapt.com)
2004.08.01 I 이진철 기자
  • KT 홈네트워크 컨소시엄, 삼성 래미안 서비스 개통
  • [edaily 박호식기자] 홈네트워크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KT 컨소시엄이 28일 삼성 래미안아파트에서 홈네트워크 시범서비스 개통행사를 가졌다. 이에 따라 KT(030200) 컨소시엄은 상반기중 ▲마포 홈타운 30가구 ▲사당 래미안 40가구 ▲잠실 리시온 30가구 ▲의왕 주공 30가구 ▲광주 사택 40가구 ▲대구 주공 30가구에서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KT는 하반기에 수도권 대구 광주 등 3개지역 9곳, 500가구 개통을 준비중이다. 시범가구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는 5개분야 19개 서비스로 ▲ T-Commerce, T-Education, T-Poll 등 양방향 DTV 서비스 ▲ 원격제어, 원격검침과 같은 홈오토메이션 서비스 ▲ 홈뷰어, 방범·방재와 같은 홈시큐리티 서비스 ▲ 원격영상의료상담, 원격체력 건강진단 등 헬스케어 서비스 ▲ VoD, 인터넷방송, 네트워크게임 등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등 다양한 미래형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이와 관련 삼성 래미안아파트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는 삼성전자(005930)는 각종 멀티미디어 정보를 재생하는 IP 셋톱박스(STB)를 비롯 국내 최초로 디지털 지상파를 통해 양방향서비스가 가능한 ACAP(Advanced Common Application Platform)방식의 셋톱박스를 상용화했다. 개통행사에 참석한 정보통신부 김창곤 차관은 "홈 네트워크 산업을 국민소득 2만불 시대를 견인할 수 있는 핵심산업으로 지정해 2007년까지 1000만 가구에 홈네트워크를 보급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2007년까지 총 8828억원을 투입해 홈네트워크 핵심기술개발과 표준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또 다른 컨소시엄인 SK텔레콤컨소시엄은 상반기 ▲방배 자이 50가구 ▲민락 캐슬 100가구 ▲잠원 캐슬 50가구 ▲대전 중구 100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수도권 1개지역 3곳, 300가구를 개통할 준비를 하고 있다.
2004.06.28 I 박호식 기자
  • 강남 아파트, 재건축 대신 리모델링 추진
  • [edaily 윤진섭기자] 서울시가 고밀도 중층 재건축에 대한 용적률을 220%로 확정하자 재건축 조합원 추가부담금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조합설립인가까지 받는 강남구 중층 재건축 아파트가 리모델링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어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강남구 도곡동 동신아파트가 재건축에서 리모델링으로 사업 방식을 바꾸기 위한 주민 투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구 도곡동 동신아파트 리모델링 전환 주민투표= 이 아파트는 지난 78년에 지은 10~12층의 중층아파트로, 이미 안전진단을 통과한 후 조합설립인가를 얻은 상태이며 삼성물산(000830) 건축부문이 시공사로 가계약돼 있다. 동신아파트는 주민들이 리모델링으로 결심을 바꿀 경우 강남권에서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상태에서 리모델링으로 선회`한 최초 단지가 된다. 도곡 동신아파트 정용기 재건축조합장은“18평 대지지분이 7평 정도로 조합원의 지분 비율이 낮고, 이익환수제와 서울시의 고밀도 220% 용적률 확정 등 사업 추진 여건이 나빠져 사업 방식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고 리모델링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동신아파트는 이번 주에 주민투표를 할 계획이며 다음달 12일까지 대형건설업체들의 리모델링 사업 제안서를 받을 계획이다. 현재 조합측은 복도식인 474가구인 동신아파트 전체를 리모델링을 통해 6~8평 정도를 늘릴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도곡동 동신아파트 외에도 잠원동 신반포 한신 4차도 최근 주민들을 중심으로 리모델링으로 사업 전환을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신반포 한신 4차는 79년에 지은 1212가구의 아파트로 안전진단을 통과하고 1대1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이 아파트는 용적률 249.7%에 맞춰 대림산업(000210)을 시공사로, 사업계획을 마련한 상태다. 잠원동 J공인 관계자는 "서울시가 중층재건축 용적률을 220%로 묶은 상황에서 계획 용적률에 맞춰 사업을 추진할 경우 기부체납을 위한 추가 매입이 불가피해, 조합원들의 추가 부담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이익환수제와 각종 비용 등을 감안할 때 차라리 리모델링으로 선회하는 게 나을 수 있다는 의견이 주민들 사이에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 중층 220% 확정, 리모델링 전환 이끌 듯 = 지난 16일 서울시는 1년 남짓 미뤄온 `고밀도지구 개발계획 변경안`가운데 서초·반포·잠실 등 1차 고시지역 65개 단지에 대한 용적률을 220%로 정했다. 시는 관계기관 협의와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7∼8월중 변경안을 최종 고시할 계획이다. 이 용적률대로 최종안이 결정될 경우 270~280%에 맞춰 재건축 사업을 짜온 중층 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막대한 추가부담금 증가가 불가피해진다. 실제 기존 용적률이 160%선이 송파구 S아파트는 용적률 250%에 맞춰 기존 25평형이 33평형으로 재건축될 경우 조합원 추가부담금은 7000만원 정도다. 그러나 용적률이 220%로 낮춰지면 부담금은 1억 4000만원선이 된다. 물론 이익환수제 등이 적용되면 사업성은 더 나빠진다. 송파구 A 중층 재건축 조합관계자는 "개발이익환수제까지 적용될 마당에 용적률을 220%를 낮추는 것은 사업을 하지 말라는 얘기"라며“복도식 아파트는 리모델링으로 할 경우 6~8평 정도를 늘릴 수 있어 주민들의 리모델링 선호는 더욱 높아지고, 선회하는 단지도 늘 것"이라고 말했다. ◇재건축에서 리모델링, 사업전환 `쉽지 않다` = 재건축 추진아파트가 리모델링으로 사업을 전환할 경우엔 사업자체가 원점으로 되돌아간다. 다만 리모델링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적용을 받지 않아, 주민들의 결의만 이뤄지면 사업 추진이 재건축에 비해 빠르다. 그런데 설령 주민 동의가 이뤄졌다고 해도 기존 재건축 사업에 대한 시공권을 확보한 건설업체와 재건축 조합 간 법정소송 등의 가능성이 제기돼, 사업방식 전환이 순탄치만은 않다는 게 건설업계의 설명이다. LG건설 관계자는 "재건축 시공권을 가진 동일 회사로 리모델링 사업을 넘길 경우엔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다만 조합과 건설사간 충분한 대화 없이 리모델링 시공권이 입찰을 통해 타 회사로 넘어갈 경우엔 건설사는 조합을 상태로 법정소송을 낼 수밖에 없어 이 경우엔 리모델링 사업 추진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강남구 도곡동 동신아파트의 경우 기존 시공사인 삼성물산 뿐만 아니라 타 회사까지 포함해 리모델링 입찰 제안서를 받을 예정이여서, 향후 시공권이 바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런 상황에 대해 동신아파트 정용기 재건축조합장은 “만약 타 회사가 리모델링 시공사로 선정된다면 이에 따른 손해배상은 리모델링 건축비에 포함하는 조건으로 조합과 리모델링 회사가 부담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곡 동신아파트 시공사인 삼성건설 강남사업소 관계자는 “서울시 안이 확정되면 사업의 전면 수정해야 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라고 전제하고 “하지만 동 위치, 세대 변경, 실내 평면 , 시공권 등을 고려할 때 리모델링 전환도 힘들기는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2004.06.21 I 윤진섭 기자
  • SKT컨소시엄, 디지털 홈 시범사업 개시
  • [edaily 박호식기자] 디지털홈 시범사업자인 SK텔레콤(017670)컨소시엄은 오늘(29일)부터 서울, 부산지역을 대상으로 디지털홈 시범서비스를 개시한다. SK텔레콤을 비롯해 LG전자, 하나로통신, 하나은행 등 41개 업체로 구성된 SK텔레콤 컨소시엄은 그동안 인프라 구축, 사이트 확보 및 시범가구 선정 등의 과정을 거쳐 서울 방배 LG자이 50가구, 잠원 롯데캐슬 50가구, 부산 수영 롯데캐슬 100가구 등 총200가구를 대상으로 디지털 홈 시범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올해말까지 5월초 개통예정인 대전 동양메이저 2차APT 100가구를 비롯해 수도권 분당·관악·양천지역에 200가구 등 총 600가구까지 시범가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SK텔레콤 컨소시엄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IT 9대 신성장 동력` 중의 하나인 디지털 홈 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제고를 위해 각 시범지역에 디지털 홈 체험관을 마련하고, 29일 진대제 정통부 장관과 조정남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잠원 롯데캐슬 체험관 개관식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진대제 정통부 장관은 "국내 홈네트워크 산업이 세계시장을 선점하고, 새로운IT신화를 창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SK텔레콤 조정남 부회장은 "통신, 가전, 건설, 방송, 콘텐츠 등 다양한 참여사로 이루어진 SK텔레콤 컨소시엄은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의 기반이 되고,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기술이 지속적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시범가구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는 24개 이상의 민간부문 서비스와 공공부문 서비스로 구성되며 2007년 말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제공되는 서비스로는 ▲원격제어, 원격검침과 같은 편리서비스 ▲가정안전, 원격의료, 방범, 방재와 같은 안전서비스 ▲게임이나 대화형TV, PC 원격제어와 같은 행복서비스 ▲통신/메시징, 원격교육, 유무선 화상전화 등의 윤택서비스 등이다. 이와함께 SK텔레콤 컨소시엄은 공공기관과 연계해 TV를 통한 전자민원서비스 및 실시간 여론조사 등의 공공부문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하반기부터는 TV를 통해 교통정보, 버스정보 등을 수신하며 외부에서는 휴대폰으로 교통정보, 위치정보, 길 안내 정보 등을 제공받을 수 있는 텔레메틱스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에 KT컨소시엄에서 개통한 마포 현대 사이트를 포함할 경우 총 230가구가 개통됐고 연말까지는 총 1300 가구를 대상으로 시범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2004.04.29 I 박호식 기자
  • 씨앤에스, 홈네트워크 시장 진출
  • [edaily 김세형기자] 씨앤에스(038880)는 28일 정통부 주관하에 SKT, KT 등 디지털홈 시범 사업자들이 추진하고 있는 홈네트워크 사업에 자사의 영상전화기 "비쥬폰"을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공급되는 비쥬폰에는 원격진료 기능이 첨가됐다. 원격진료 기능이 첨가된 헬스케어 비쥬폰은 영상전화기에 의료 진단 기기를 연결해 개인의 혈압, 혈당, 심전도, 체온 등 건강정보를 측정, 전문 의료진에 전달하고 전문 의료진은 누적 관리된 개인 건강 정보를 통해 환자와 원격으로 화상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씨앤에스는 "작년말 디지털홈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KT와 SK텔레콤의 컨소시엄이 원격진료 서비스를 홈네트워킹의 핵심 부가사업의 하나로 꼽고 있다는 것에 착안, 해당 서비스가 가능한 단말기를 개발했다"며 "이달부터 단말기 공급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SKT 컨소시엄은 올 8월까지 전국 총 7개 지역 600 가구에 대한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개시할 예정으로 이미 서울 방배, 잠원, 부산 등 3개 지역을 시작으로 영상전화기를 보급하고 있다"며 "홈네트워크 사업에서 논의되고 있는 부가 서비스는 영상전화기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많아 핵심 어플리케이션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했다.
2004.04.28 I 김세형 기자
  • (인사)하나은행 팀장·지점장급
  • [edaily 김현동기자] ◇부실팀장 ▲가계영업기획부 金淳福 ▲사무지원부 丁海鵬 ▲검사부 曺正鉉 ▲증권대행부 蔡孝植 ▲기업금융부 韓星洙 ▲감찰실 權吉周 ▲PB지원팀 金永郁 ▲신용관리팀 金榮鐵 ▲채권관리팀 朴勝吳 ▲외환업무센터 白濟旭 ▲CS팀 李志賢 ▲공보팀 安永根 ◇지점장 ▲의정부지점 姜思遠 ▲수원중앙지점 姜元善 ▲영업2부 姜熙秀 ▲제주지점 高베두루 ▲청담사거리지점 具成煥 ▲잠원역지점 丘在武 ▲사상지점 金光秀 ▲동부이촌동지점 金光淑 ▲당산역지점 金基宗 ▲연수지점 金大植 ▲방배지점 金大廈 ▲구포지점 金東圭 ▲하계역지점 金美敬▲과천지점 金先模 ▲을지로지점 金秀權 ▲천천동지점 金淳成 ▲동대구지점 金榮都 ▲문래동지점 金容述 ▲주엽역지점 金鎔在 ▲경인기업센터지점 金雲基 ▲소사지점 金允權 ▲상인동지점 金在根 ▲영동지점 金宰台 ▲용두동지점 金貞起 ▲신사동지점 金正敏 ▲대연동지점 金鍾成 ▲경복궁역지점 金鍾烈▲장유지점 金柱童 ▲이태원지점 金周燮 ▲한남동지점 金支榮 ▲마포지점 金昌經 ▲은평신사지점 金昌善 ▲신당역지점 金澤尙 ▲익산지점 金判中 ▲답십리역지점 金炫祚 ▲수성동지점 金鎬晩 ▲동여의도지점 盧淵錫 ▲성남중앙지점 盧學聖 ▲영주지점 柳光進 ▲퇴계로지점 文승환 ▲범일동지점 閔炳權 ▲수지상현지점 朴旦一 ▲해운대지점 朴大龍 ▲일원중앙지점 朴相洛 ▲봉천동지점 朴勇俊 ▲미아동지점 朴在夏 ▲구미지점 朴在浩 ▲충주지점 朴鍾鎬 ▲인천지점 朴知煥 ▲효자동지점 朴燦熙 ▲아차산역지점 朴夏用 ▲홍콩지점 朴亨埈 ▲삼선교지점 朴勳基 ▲강서기업센터지점 朴興烈 ▲신촌지점 方承仁 ▲화정지점 房永爀 ▲수지지점 裵俊浩 ▲망원2동지점 白承元 ▲수유동지점 白永基 ▲수원지점 徐秊鍾 ▲남천동지점 徐在弘 ▲청량리중앙지점 孫箕烈 ▲강남역지점 柴昌洙 ▲신길동지점 申德均 ▲휘경동지점 申東晏 ▲둔촌동지점 愼釘浩 ▲대전지점 申鉉海 ▲신월동지점 安基弘 ▲보라매지점 安石鎬 ▲의정부역지점 安泰憲 ▲온천남 지점 安熙甲 ▲군산지점 梁俊承 ▲서면역지점 吳奎煥 ▲화명동지점 吳敏哲 ▲안양중앙지점 柳桓 ▲공항터미널지점 柳哲馨 ▲잠실본동지점 柳會烈 ▲석촌동지점 陸換洙 ▲이천지점 尹碩鉉 ▲목포지점 李庚昇 ▲평택지점 李敬逸 ▲돈암동지점 李都成 ▲신포동지점 李東英 ▲한남1동지점 李明賢 ▲방배서래지점 李相冕 ▲서초남지점 李相鳳 ▲진주지점 李相肅 ▲문정동지점 李相雨 ▲천호동지점 李善和 ▲홍은동지점 李承宰 ▲광안동지점 李永琪 ▲삼풍지점 李英珠 ▲청담동지점 李旭永 ▲장한평지점 李原式 ▲노원롯데지점 李銀珠 ▲메트로시티지점 李자늠 ▲연신내지점 李在東 ▲전주지점 李政奎 ▲강선마을지점 李稷洙 ▲우이동지점 李泰鍾 ▲개포동지점 李漢求 ▲대치동지점 李炯一 ▲신흥동지점 任丙學 ▲역삼동지점 林聖均 ▲신월7동지점 任秩彬 ▲독산동지점 任顯一 ▲수송동지점 張基龍 ▲금광동지점 張鎭炯 ▲청주중앙지점 全濟昌 ▲익산중앙지점 鄭大鴻 ▲평창동지점 鄭明基 ▲충신동지점 丁永石 ▲장위동지점 鄭英鎬 ▲대치역 지점 鄭在林 ▲금호동지점 鄭主燮 ▲동대문지점 鄭鎭星 ▲구리지점 丁贊日 ▲고덕역지점 鄭熙錫 ▲수유2동지점 鄭希淑 ▲군산중앙지점 趙奇福 ▲서강지점 曺英烈 ▲중동지점 崔東賢 ▲행당동지점 崔秉直 ▲오류동지점 崔成天 ▲동래지점 崔順雄 ▲신대방동지점 崔潤根 ▲제천지점 河福來 ▲부전동지점 河相旭 ▲분당중앙지점 咸泳周 ▲김해지점 許盛 ▲고척동지점 許舜雄 ▲언주로지점 洪上裕 ▲중계동지점 洪春植 ▲안양지점 黃明煥 ▲무역센터지점 黃仁山 ▲인사동지점 黃載夏 ◇개설준비위원장 ▲구미공단지점 李錫守 ◇가계영업팀장 ▲서면지점 金善道 ▲철산동지점 金判燮 ▲동수원지점 金鶴鎭 ▲울산지점 朴洙東 ▲창원지점 徐廣補 ▲역삼역지점 徐榮珠 ▲부산지점 安炳完 ▲성남지점 吳春根 ▲포항중앙지점 兪炳吉 ▲인천지점 柳在晳 ▲독산동지점 陳世得 ◇RM ▲중부기업금융본부 姜炫敦 ▲중기업금융1본부 高亨錫 ▲금남로지점 金成龜 ▲중기업금융2본부 金永洙 ▲중기업금융3본부 金泰範 ▲남동공단지점 柳成旭 ▲창원중앙지점 朴泰奎 ▲창원지점 吳光根 ▲중기업금융3본부 全閏洙 ▲경인중기업금융본부 全湊龍 ▲대기업금융1본부 鄭完澈
2004.03.07 I 김현동 기자
  •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지점장 전보인사
  • [edaily 지영한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2일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내수불황 타개를 위한 분위기 쇄신과 현장 영업력 강화를 위해 대대적인 국내영업본부 지점장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에 실시된 지점장 인사가 총 158명 규모로 전체 직영 지점(475개)의 3분의 1에 달하고 있으며, 정기 지점전보 인사로는 이례적으로 큰 규모라고 설명했다. ◇현대차 지점장 전보인사 ▷을지로지점장 차내호 ▷부평지점장 김장회 ▷백운지점장 김영익 ▷퇴계로5가지점장 정방선 ▷왕십리지점장 김대부 ▷만수지점장 손재문 ▷성남중부지점장 이정호 ▷대방지점장 안종혁 ▷도곡지점장 채홍섭 ▷강동지점장 맹하영 ▷수유지점장 조남태 ▷의정부금오지점장 승천배 ▷도봉중부지점장 홍용표 ▷광적지점장 강신원 ▷중랑지점장 안동욱 ▷구리서부지점장 이선근 ▷동여의도지점장 김영옥 ▷문정지점장 김윤태 ▷양천지점장 임정수 ▷파리공원지점장 박무 ▷화정지점장 장원희 ▷뚝섬지점장 김창우 ▷용산지점장 배순호 ▷성북지점장 정진문 ▷잠원지점장 성태욱 ▷테헤란로지점장 김현수 ▷반포지점장 임영철 ▷학동지점장 김화자 ▷송파지점장 엄인섭 ▷성남동부지점장 곽진 ▷전곡지점장 손준호 ▷구리지점장 최문배 ▷남양주지점장 최동현 ▷세검정지점장 임종구 ▷회천지점장 이경섭 ▷금촌지점장 오동탁 ▷강서지점장 김거종 ▷일산지점장 류경하 ▷은평지점장 유원용 ▷가락지점장 김금식 ▷서인천지점장 이득기 ▷중동지점장 차선배 ▷개봉지점장 이용환 ▷인천택시지점장 장명우 ▷구로지점장 오영춘 ▷용인수지지점장 윤동열 ▷수원지점장 황용봉 ▷수원동부지점장 황필용 ▷오산지점장 안철순 ▷안중지점장 구철규 ▷광명지점장 이재길 ▷군포지점장 박규철 ▷평촌지점장 채석철 ▷시흥지점장 이종은 ▷안산동부지점장 엄주호 ▷의왕지점장 김택유 ▷안산중부지점장 유정익 ▷과천지점장 이구일 ▷영월지점장 김수용 ▷강릉북부지점장 조대원 ▷삼척지점장 김용식 ▷주문진지점장 서유석 ▷천안서부지점장 박관순 ▷예산지점장 신기혁 ▷천안북부지점장 홍성학 ▷천안중부지점장 강돈희 ▷대천지점장 이종모 ▷서천지점장 박원찬 ▷조치원지점장 신철수 ▷아산지점장 남정운 ▷충북영동지점장 최경열 ▷청주용암지점장 이승수 ▷충주지점장 이재욱 ▷청주수곡지점장 황하성 ▷청주중부지점장 오세운 ▷진천지점장 이종욱 ▷증평지점장 맹주식 ▷갈마지점장 이상배 ▷대전인동지점장 양승근 ▷유성지점장 김태영 ▷대전남부지점장 길기승 ▷태평지점장 이규환 ▷공주지점장 박범삼 ▷중촌지점장 지병식 ▷김제지점장 서회영 ▷완산지점장 윤탁곤 ▷송천지점장 이욱 ▷여수지점장 정광열 ▷고흥지점장 이출기 ▷벌교지점장 최만식 ▷무안지점장 정병의 ▷진도지점장 정기성 ▷하남지점장 박문섭 ▷운암지점장 박명식 ▷광주중부지점장 배도희 ▷광주지점장 윤갑현 ▷두암지점장 곽창훈 ▷광주택시지점장 채양호 ▷봉선지점장 임충현 ▷대인지점장 신택현 ▷하양지점장 김광익 ▷포항북부지점장 양진훈 ▷포항남부지점장 신기후 ▷울진지점장 서경수 ▷화원지점장 이경동 ▷군위지점장 백종우 ▷왜관지점장 김기도 ▷북대구지점장 이영호 ▷서대구지점장 정익준 ▷앞산지점장 김성규 ▷복현지점장 진근수 ▷서문지점장 서경태 ▷달성지점장 이창희 ▷대명지점장 조세형 ▷남대구지점장 송병창 ▷달서지점장 허이환 ▷동촌지점장 김대수 ▷범어지점장 이형곤 ▷장림지점장 오대용 ▷사하지점장 배종일 ▷부산남부지점장 박태균 ▷김해북부지점장 박태현 ▷금사지점장 김대희 ▷해운대지점장 손우철 ▷구포지점장 허철수 ▷양산지점장 김정국 ▷울산태화지점장 이흥기 ▷웅상지점장 김성진 ▷울산동부지점장 민병일 ▷창원동부지점장 유성환 ▷마산남부지점장 목동석 ▷창원서부지점장 강호창 ▷창원북부지점장 조현호 ▷창원신촌지점장 정관균 ▷밀양지점장 김기출 ▷창원남부지점장 김문환 ▷마산북부지점장 박성보 ▷거창지점장 최두영 ▷하동지점장 이병재 ▷남해지점장 박중제 ▷옥포지점장 김광삼 ▷통영지점장 정규경 ▷진주동부지점장 이영규 ▷제주광양지점장 강봉주 ▷서귀포지점장 홍화균 ▷부산동부대형지점장 송기택 ▷부산중부대형지점장 이규태 ▷진주대형지점장 손용현 ▷마산대형지점장 박태원 ▷동부대형지점장 김준권 ▷경기북부대형지점장 김흥배 ▷청주대형지점장 윤경석 ▷대구대형지점장 양승목 ▷대구버스지점장 이승찬 ▷남부대형지점장 조임상 ▷경기버스지점장 정상권 ▷부산버스지점장 민영수 ▷울산대형지점장 박용락
2004.02.02 I 지영한 기자
  • 설 연휴 `서초I.C∼신탄진I.C` 버스전용 실시
  • [edaily 양효석기자] 건설교통부는 이번 설 연휴기간중 급증하는 수송수요에 원활히 대처하기 위해 482개 임시열차와 286대 예비고속버스를 투입하는 등 평시대비 수송력을 13∼14% 늘리기로 했다. 대중교통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선 경부고속도로 서초I.C∼신탄진I.C 구간에서 상하행선 모두 20일 12시부터 23일 24시까지 9인승 이상 차량중 6인 이상 탑승한 차량만 진입을 허용하는 버스전용차로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 수도권의 전철·지하철 및 좌석버스를 23∼26일중에는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해 심야 귀경객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대중교통 증편투입 철도는 482개 임시열차를 투입해 총 3108량을 증강하는 등 수송력을 평시대비 13% 증강하며, 고속버스는 예비차 286대를 투입해 1일평균 950회를 증회 운행하는 등 1일평균 총 7980회를 운행함으로써 수송력을 평시대비 14% 늘리기로 했다. 시외버스는 상용차 7950대, 예비차 433대를 확보해 도지사가 노선별 교통량에 따라 증회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고, 전세버스는 등록된 전세버스 2만2506대를 활용해 귀성수요에 따라 운행할 예정이다. 도서지방으로 이동하는 귀성객을 위한 연안여객선은 설 연휴기간 중 880회를 추가 운항해 총 5496회를 운행함으로써 수송력을 평시대비 19% 증강토록 하고, 국내선 항공은 임시항공기 230편을 증편하는 등 운항편수를 평시대비 7%를 증강해 연휴기간중 50만명을 수송키로 했다. ◇서초I.C∼신탄진I.C 버스전용차로제 실시 대중교통의 원활한 교통소통 및 교통량 분산을 위해 경부고속도로 서초I.C∼신탄진I.C 구간에서 상·하행선 모두 20일 12시부터 23일 24시까지 9인승 이상 차량 중 6인 이상 탑승한 차량만 진입을 허용하는 버스전용차로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서울·부산·대전 등 주요 대도시의 버스터미널과 고속도로 진입로 구간에도 버스전용차로제가 실시된다. 고속도로 IC 진·출입 통제는 귀성시 하행선에 한해 20일 12시부터 22일 12시까지 실시하되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반포·수원·기흥·오산 등 4개 IC는 진입을 통제, 양재 IC는 진출을 통제, 잠원·서초 등 2개 IC는 진·출입 모두를 통제한다. 또 서해안고속도로의 매송·비봉 등 2개 IC에서는 차량진입이 통제되며, 귀경시에는 고속도로 IC 진·출입을 통제하지 않을 계획이다. 진·출입 통제대상은 9인승 이상 차량 중 6인 이상 탑승한 차량과 수출용 화물 적재차량을 제외한 전 차량에 대해 실시된다. ◇신설공사 중인 고속도로 조기개통 신설공사중인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IC-북상주IC구간(12.7km)을 16일 조기개통하고, 국도 15호선 고흥군 남양-벌교 14.5㎞ 등 국도 17개구간을 오는 20일 0시부터 26일 24시까지 7일간 임시개통할 계획이다. 고속도로 체증에 대비 수도권 및 대전이북 지역의 고속도로 우회도로 561km에 ITS 구축을 완료하고, 148개의 도로전광 표지와 휴대폰(011), 인터넷, ARS(1588-2505)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수도권 전철·지하철·좌석버스 새벽 2시 연장운행 심야 귀경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수도권에서는 전철 및 지하철은 24∼26일중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서울역·영등포역·강남고속터미널·동서울터미널 및 남부시외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좌석버스는 23∼26일중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하며, 20일 새벽 4시부터 25일 24시까지 개인택시 부제도 해제된다.
2004.01.13 I 양효석 기자
  • 새해 강남에 신규아파트 6천여가구 `집들이`
  • [edaily 이진철기자] 새해 서울 강남지역에 6000여 가구에 이르는 신규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강남권 아파트 공급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24일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http://www.yesapt.com)에 따르면 내년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권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26개 단지 5985가구로 조사돼 내년 서울시 전체 입주물량 5만2861가구의 11%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참조 이들 강남권 입주예정 아파트는 대부분 200~300여가구의 소규모 단지가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교통이나 교육시설 등이 양호한 강남요지에 위치한 물량도 많아 강남권에 내집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함영진 내집마련정보사 팀장은 "최근 정부규제 영향으로 집값이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단순한 투자수요보다는 내집마련 목적과 병행한 투자계획을 세우는 것이 현명하다"며 "입주시점이 임박하면 가격이 강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입주시점 6개월 전부터 매입시기를 조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강남권에 위치했다고 하더라도 100가구 이하 소형단지는 교통 및 생활편의시설 등을 세심히 따져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강남구 개포동 LG자이= LG건설이 12~25층 4개동 규모로 48평~61평형 총 212가구를 건립했으로 내년 6월 입주예정이다. 대진초등학교와 대치아파트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개포동과 일원동 주변에 새로 공급되는 아파트가 거의 없고 단지 주변이 아파트 단지로 둘러쌓여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지하철 3호선 대청역이 인접하고 남부순환로, 영동대로, 양재대로 등의 진입도 수월하다. ◇강남구 삼성동 중앙하이츠빌리지= 중앙건설이 삼성동 대한주택공사 연구소부지에 25평~58평형 총 298가구를 건립중이며 내년 12월 입주예정이다. 해청, AID아파트 등 주변지역이 대부분 재건축단지로 둘러쌓여 있다.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과 삼릉초등학교, 언주중교 등이 도보로 이용가능한 거리이다. ◇강남구 삼성동 현대아이파트= 현대산업개발이 삼성동 옛 사옥터에 짓는 아파트로 55평~88평형 총 449가구이며, 내년 5월 입주예정이다. 삼성동 한강변 구릉지에 위치해 있어 한강조망이 가능하며, 코엑스 등 강남의 주요빌딩과 서울벤처밸리의 스카이라인도 볼 수 있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인접하고 봉은초등학교, 봉은중교, 경기고교 등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서초구 방배동 삼성아트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방배소라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41평~60평형 588가구를 건립중이며, 내년 12월 입주예정이다. 예술의전당 맞은 편에 위치했으며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다. 신중초, 서초중, 덕성여고, 서초고, 상문고, 서울고, 서울교대 등이 인접해 있어 학군이 양호하다. ◇서초구 잠원동 롯데캐슬2차= 롯데건설이 잠원동 설악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42평~55평형 428가구를 건립중이며, 내년 4월 입주예정이다. 지하철 3호선 신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신동초, 신동중, 현대고, 세화고, 서울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 ◇송파구 문정동 삼성래미안=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문정주공 재건축을 통해 33평~60평형 1696가구를 건립중이며, 입주는 내년 9월 예정이다. 인근에 두댐이공원, 개농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양호하고 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5호선 개농역이 도보로 이용가능하다.
2003.12.24 I 이진철 기자
  • (주간부동산)서울 외곽 아파트도 가격 하향세
  • [edaily 이진철기자] 아파트 거래침체로 서울 매매가가 7주 연속 하락한 가운데 재건축아파트에 이어 외곽지역 일반아파트로 가격하향세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부동산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0.13% 하락, 한주전에 비해 내림폭(0.18%)이 소폭 둔화됐다고 21일 밝혔다. 구별로는 금천(-0.45%), 송파(-0.35%), 관악(-0.3%), 강남(-0.21%), 양천(-0.16%), 서초(-0.14%) 등이 서울 전체평균보다 하락폭이 컸다. 이밖에 강서, 은평, 강동, 노원, 구로, 동작, 도봉, 마포, 영등포 등 외곽지역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서대문(0.06%), 광진(0.03%), 용산(0.02%), 중랑(0.01%), 동대문(0.01%) 등 뉴타운개발 지역은 실거래가 미미한 가운데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아파트별로는 재건축아파트가 0.3% 하락, 전주(-0.31%)와 비슷한 내림세를 기록했으며, 일반아파트(-0.08%)는 전주(-0.15%)보다 하락폭이 절반가량 둔화됐다. 지역별 재건축 아파트값은 송파(-0.72%)의 내림세가 두드러졌으며, 강서(-0.41%), 영등포(-0.39%), 강남(-0.31%), 강동(-0.04%), 서초(-0.01%) 등도 약세를 보였다. 부동산114는 "수요자들의 관망세가 지속되면서 지역 및 평형별 국지적인 가격등락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수요변동이 많은 재건축과 중소평형 일반아파트는 가격하락폭이 큰 반면 중대평형은 보합세를 유지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매매시장 서울 매매시장은 금천(-0.45%), 송파(-0.35%), 관악(-0.3%), 강남(-0.21%), 양천(-0.16%),서초(-0.14%) 등이 서울 전체평균보다 하락폭이 컸다. 강남지역은 개포동 시영10평형, 개포주공3단지 15평형, 잠원동 한신16차 17평형 등 노후단지들이 한주사이 2000만~4000만원 가량 하락했다. 이밖에 강서, 은평, 강동, 노원, 구로, 동작, 도봉, 마포, 영등포 등 외곽지역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서대문(0.06%), 광진(0.03%), 용산(0.02%), 중랑(0.01%), 동대문(0.01%) 등 뉴타운개발 지역은 거래가 미미한 가운데 소폭 상승세를 기록했다. 신도시는 분당(0.06%), 중동(0.01%), 일산(0.01%)은 강보합세를 보였지만 산본(-0.3%), 평촌(-0.08%)은 약세를 나타냈다. 분당은 이매동 진흥, 금강, 정자동 정든마을, 구미동 무지개 등의 30~40평형대가 한주사이 1000만~2000만원 가량 올랐다. 경기지역은 하남(-0.55%), 광명(-0.39%), 부천(-0.29%), 화성(-0.24%), 파주(-0.22%), 김포(-0.21%), 의왕(-0.13%), 고양(-0.1%), 구리(-0.1%), 시흥(-0.1%) 등이 약세를 보였다. 이밖에 군포, 과천, 안산, 평택, 의정부, 남양주, 안양, 성남, 수원, 인천 등도 내림세를 나타낸 반면 용인, 오산은 소폭 오름세를 기록했다. ◇전세시장 서울 전세시장은 중랑(-0.68%), 금천(-0.42%), 강서(-0.39%), 서대문(-0.28%), 은평(-0.26%), 영등포(-0.23%), 동작(-0.2%), 관악(-0.18%), 구로(-0.18%), 도봉(-0.18%), 서초(-0.13%) 등 대부분 지역이 내림세를 기록했다. 서울 전세값은 신규 아파트가 하락세를 보인 경우가 많았으며, 주변에 신규 단지가 있는 곳일수록 수요가 이동하면서 약세가 확산되는 양상을 보였다. 반면, 강남(0.29%), 송파(0.1%), 중랑(0.03%) 등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신도시는 평촌(-0.86%)의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산본(-0.49%), 중동(-0.03%)도 약세가 이어졌다. 그러나 일산(0.04%), 분당(0.01%)은 소폭 오름세를 기록했다. 경기지역은 김포(-0.69%), 군포(-0.47%), 안양(-0.36%), 의왕(-0.32%), 고양(-0.3%), 구리(-0.29%), 의정부(-0.29%), 광명(-0.23%), 하남(-0.22%), 파주(-0.2%)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이밖에 용인, 화성, 부천, 평택, 수원, 성남, 안산, 인천 등도 0.1% 안팎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2003.12.20 I 이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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