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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미안 용산, 용산 부동산 시장 판도 변화 예고…
- 아이파크몰 및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 오픈에 투자가치 상승...[온라인부] 신라면세점, 관광호텔, 메디컬컴플렉스, 아모레퍼시픽 등 주변 상권 개발 초기 단계로 투자가치가 상승 중이며, 아이파크몰,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로 오픈 시점이 당겨졌다.래미안 용산" 인근에 내년 말까지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이 4,500억원을 투자해 HDC 신라면세점 조성이 확정되자 서울 용산역 주변 부동산 시장에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사업 발표 이후 주변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실제 올 8월 입주한 이촌 래미안첼리투스 전용면적 124m²(37평) 167m²(50평형)이 20억~25억원 정도로 3.3m²당 4,000만~5,000만원이다. 2012년 7월 입주한 동부 센트레빌 용산 아스테리움 전용면적 156m²(47평) 198m²(60평형)이 22억원대로 3.3m²당 3,600만원, 래미안잠원은 전용면적 169m²(51평형) 3.3m²당 3,700만원 정도 래미안대치청실은 전용면적 181m²(55평형)으로 3.3m²당 4,500만원 정도로 시세가 형성돼 있다.이에 반해 래미안 용산은 전용면적 135m²(53평형)이 15억원대, 전용면적 161m²(62평형)이 18억원대, 181m²(68평형)이 21억원대에 분양하고 있다.이는 지난 2007년 최대 개발 호재로 꼽히던 용산 국제업무지구 사업 무산에 대한 불안심리로 가격 재조정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하지만 신규 분양 아파트인데다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근접해있고 도심 접근성이 좋다는 점을 감안하면 래미안 용산의 투자 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국제업무지구재추진시래미안용산과 기존 용산에 있던 시티파크파크타워아스테리움첼리투스의 가치는 신라면세점, 민족공원, 국립중앙박물관의 시너지효과로 국제업무지구 추진당시의 가격보다 더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조건으로 인기리에 선착순 분양 중이다. 삼성물산 브랜드 가치에다 각종 개발호재가 겹치면서 프리미엄 기대가 높아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들면서 마감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삼성물산이용산역 전면 3구역을 재개발하여 단독 시공하는 삼성 래미안 용산은 단지 바로 뒤 아이파크몰 자리에 HDC 신라면세점이 금년 12월 오픈 예정이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심형 면세점으로 면세점 외에도 공연장, 홍보관, 식당 주차장 등 연계시설이 들어선다.인근 미군 부대 이전으로 약 265만㎡ 중 미대사관부지, 드래곤힐 호텔, 헬기장 등을 제외한 약 243만㎡가 대규모 공원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그 중심부에 들어서는 래미안 용산은 고급 주상복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뛰어난 교통과 생활 편의시설을 갖췄다는 평가다.래미안 용산은 지하 9층~지상 40층 2개동 트윈타워로 조성되며, 건물 높이만 약 150m에 달하는 초고층 랜드마크 주거공간이다. 지하 1,2층과 지상 1,2층에 상가가 배치되고 오피스(3층~4층), 오피스텔(5층~19층), 아파트(20층~40층)가 들어선다.래미안 용산은 지하철 1호선, 4호선, ITX, KTX, 신분당선(예정), 경의선, 중앙선에 접해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로 지하 2층과 신용산역이 직접 연결돼 있다. 자동차를 이용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등의 접근성이 좋아 서울 전 지역으로 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현재 공사 중인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사옥(연면적 18만 8,723㎡, 지하 7층~지상 22층)은 2017년에 완공될 예정이고 옛 용산 터미널 부지에는 1729실 규모의 관광호텔 건립이 진행 중이다. 용산 5구역에는 대규모 의료 관광호텔 의료 복합 시설이 들어선다.한강 및 남산의 조망권(일부 세대)과 한강시민공원, 용산가족공원, 단지 바로 옆 근린공원(예정)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한강 시민공원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를 하고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분양 관계자는 "기존 주상복합 아파트인 도곡동 타워팰리스, 갤러리아포레, 트리마제, 메세나폴리스, 첼리투스, 삼성동 아이파크,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래미안 신규 분양 아파트 서초동 래미안에스티지 외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고덕시영), 송파 헬리오시티(가락시영), 개포시영 개포주공 등도 눈여겨 봐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래미안 용산 모델하우스에서는 동.호수 선착순 특별분양을 실시 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은 필수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문의: 02-6471-0037
- 서초 분양 대전 끝판왕 등장! ‘신반포자이’ 개선장군 될까!?
- 서울 서초구에서 펼쳐지고 있는 분양 대전에 GS건설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온라인부]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는 서초구에서는 올 하반기 대형 건설사들의 프리미엄 재건축 단지들이 줄줄이 선보이면서 어느 지역보다 뜨거운 청약 열기를 보이고 있는 곳이다.특히 이미 선보인 단지 두 곳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분양 흥행에 성공하면서, 지역 내 수요자 선호도 높은 GS건설 "자이" 브랜드의 성적표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GS건설은 28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를 내달 분양한다고 밝혔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는 "이번에 분양되는 "신반포자이"의 경우, 과거 "반포자이"에서 확인됐던 브랜드 프리미엄을 다시 경험하려는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1순위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서초구 재건축 분양 대전에서 "신반포자이"가 승리를 이끌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도보 생활권이 가능한 이 단지는 일대 재건축 단지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입지 환경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는다.단지 바로 앞에 킴스클럽과뉴코아아울렛이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고속터미널점은 물론 센트럴시티 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생활 환경을 자랑한다.트리플역세권의 입지도 눈에 띈다. "신반포자이"는 서울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7호선 반포역, 3&8729;7&8729;9호선 환승이 가능한 고속터미널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 할 수 있어 서울 전역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단지와 바로 맞닿아 경원중학교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 반원초교, 세화고교, 반포고교 등 명문 학군도 갖추고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인근에 위치한 3,410가구 규모의 "반포자이"와 함께 대규모 자이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는 점도 특징이다. 2009년 반포주공 아파트를 재건축해 선보인 ‘반포자이’는 그 규모와 자이 브랜드만의 특화 설계가 곳곳에 적용되면서 서초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 했다.입주 당시 부의 지도를 새로 썼다고 평가된 ‘반포자이’는 지금의 서초구를 신흥 부촌으로 이끈 단지이며, 입주 7년이 지난 지금도 서초구 일대 집값을 주도하는 리딩 단지로 평가 받는다.한편, 지난 15일과 28일 각각 청약 접수를 실시한 "반포 센트럴푸르지오써밋(삼호가든4차)"과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우성2차)" 모두 높은 관심 속에서 1순위 청약 마감하며 뜨거운 분양 열기를 이어갔다.서울 서초구 잠원동 66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신반포자이"는 지하 3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59~155㎡, 총 607가구로 지어지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15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대치동 983-5 자이갤러리에 마련되며, 11월 말 개관할 예정이다. (문의전화 1644-5090)
- 연말까지 '분양대전' 메이저 브랜드 6만 3000가구 쏟아져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한 주간 2만 2561가구를 분양하면서 ‘정점’을 찍은 가을 분양시장이 메이저 건설사들의 분양으로 열기를 더해갈 전망이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GS건설, 대림산업 등 시공능력순위 10위권 내 건설사들이 올해안에 전국에서 6만여가구의 분양을 계획하고 있어서다.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가 계속되자 건설사들이 올해 4분기(10~12월)로 분양 일정을 맞추면서 물량을 대거 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8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삼성물산의 ‘래미안’과 GS건설의 ‘자이’ 등 10대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는 올해 12월까지 전국에서 6만 3550가구를 분양한다. 분양물량으로는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이 1만 4880가구로 가장 많은 가운데 GS건설의 ‘자이’(1만 2938가구), 대우건설의 ‘푸르지오’(1만 2721가구), 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7594가구),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5814가구)가 뒤를 이었다. 서울·수도권에서는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 4만 1583가구가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은 강남권 재건축 분양물량을 중심으로 분양이 이뤄진다. GS건설이 서초구 잠원동 반포한양 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일반분양 153가구)를 비롯해 서초구 반포동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서초한양·257가구), ‘아크로 리버뷰’(한신5차·41가구), ‘강남구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상아3차·93가구) 송파구 가락동 ‘송파헬리오시티’(가락시영·1558가구)등이 분양한다. 비강남권에선 재개발 물량이 주를 이룬다. 행당6구역을 재개발한 서울숲리버뷰자이(294가구)와 마포자이3차(염리2구역·436가구),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녹번1-2구역·337가구), 롯데캐슬 효창5구역(221가구), 북아현 힐스테이트(북아현뉴타운1-1구역·350가구), 아이파크(남가좌1구역·617가구)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인천 경기 지역은 1000가구를 웃도는 대단지 위주로 분양이 예정돼 있다. 대림산업이 경기도 용인 남사지구에 분양하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이달 29일부터 내달까지 5개 블록으로 나눠 총 6725가구를 분양한다. 이밖에 화성 동탄2신도시 e편한세상 동탄(1526가구), 고양시 탄현동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1690가구), 고양시 중산동 일산3구역 아이파크(1794가구), 광주시 쌍령동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1425가구), 김포 사우 아이파크(1300가구), 광명역 파크자이2차(1005가구) 등의 분양이 연말까지 이어진다. 지방은 2만 1967가구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충청권에선 대전 관저 더샵(954가구), 세종시 3-1생활권 e편한세상(831가구), 천안불당 파크푸르지오(1400가구), 천안시티자이(1646가구), 청주 자이(1500가구) 등이 있다.영남권에선 부산 수영 SK뷰(858가구), 대구대신 e편한세상(328가구), 울산 대현 더샵(1,180가구), 포항 대잠동 자이(1567가구), 포항장성 e편한세상(2388가구), e편한세상 양산덕계(1366가구), 힐스테이트 거제(1041가구) 등이 있으며 호남에선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1400가구), 에코시티 더샵(724가구), 에코시티 자이(640가구) 등이 분양한다.△ 10대 메이저 브랜드 연내 주요 분양단지 [자료=각사]
- 신흥 부촌 서초구… 재건축 분양 연이은 흥행! 바통 이을 다음 주자 ‘신반포자이’ 주목!
- [온라인부] 신흥 부촌 서울 서초구에서 프리미엄 재건축 분양 단지들이 잇따라 선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서초구에서 선보인 프리미엄 재건축 단지들이 연이어 분양에 흥행하면서, 수요자들의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지난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 역시 주말 동안 많은 수요자들이 다녀가면서 분양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또한 지난 15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 '반포 센트럴푸르지오써밋'의 경우 3.3㎡당 평균 4,040만원의 분양가에도 평균 21.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한 부동산 전문가는 서초구 재건축 단지들이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이유에 대해 "우수한 주거 환경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신규 공급이 적었던 터라 신흥부촌 입성을 노리는 대기 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GS건설 '신반포자이' 조감도특히 이 지역 재건축 단지들이 높은 몸값을 자랑하고 있어, 자산 가치를 높이려는 투자자들까지 몰리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분양 열기가 한껏 달아오른 '서초 분양 대전'에 내달 GS건설이 선보이는 '신반포자이'가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서초구 잠원동 반포한양 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는 주거 편의성이 뛰어난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이번 서초 분양 대전에서 가장 기대되는 단지로 꼽히고 있다.'신반포자이'는 서울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7호선 반포역, 3·5·7호선 환승 가능한 고속터미널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 할 수 있어 일대에서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다.단지 바로 앞에 킴스클럽과뉴코아아울렛이 위치하며, 신세계백화점은 물론 센트럴시티 내 다양한 상업시설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주거 편의성도 뛰어나다.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경원중학교가 단지와 맞닿아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그 외에도 반원초교, 반포고교 등 명문 학군이 조성돼있다.특히 인근에 위치한 3,410가구 규모의 '반포자이'와 함께 대규모 자이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는 점도 특징이다.2009년 반포주공 아파트를 재건축해 선보인 ‘반포자이’는 그 규모와 자이 브랜드만의 특화 설계가 곳곳에 적용되면서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했다입주 당시 부의 지도를 새로 썼다고 평가된 ‘반포자이’는 지금의 서초구를 신흥 부촌으로 만들었으며, 입주 7년이 지난 지금도 서초구에서 높은 몸값을 유지하며 주변 시세를 주도하고 있다.이번에 분양하는 '신반포자이'가 '반포자이'의 분양 신화를 이으며 서초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1월 선보이는 '신반포자이'는 지하 3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59~155㎡, 총 607가구로 건설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15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문의전화 1644-5090)
- 래미안 용산, 마지막 기회!
- 아이파크몰 및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 오픈에 투자가치 상승...[온라인부] 신라면세점, 관광호텔, 메디컬컴플렉스, 아모레퍼시픽 등 주변 상권 개발 초기 단계로 투자가치가 상승 중이며, 아이파크몰,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로 오픈 시점이 당겨졌다.래미안 용산' 인근에 내년 말까지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이 4,500억원을 투자해 HDC 신라면세점 조성이 확정되자 서울 용산역 주변 부동산 시장에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사업 발표 이후 주변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실제 올 8월 입주한 이촌 래미안 첼리투스 전용면적 124m²(37평) 167m²(50평형)이 20억~25억원 정도로 3.3m²당 4,000만~5,000만원이다. 2012년 7월 입주한 동부 센트레빌 용산 아스테리움 전용면적 156m²(47평) 198m²(60평형)이 22억원대로 3.3m²당 3,600만원, 래미안잠원은 전용면적 169m²(51평형) 3.3m²당 3,700만원 정도 래미안대치청실은 전용면적 181m²(55평형)으로 3.3m²당 4,500만원 정도로 시세가 형성돼 있다.이에 반해 래미안 용산은 전용면적 135m²(53평형)이 15억원대, 전용면적 161m²(62평형)이 18억원대, 181m²(68평형)이 21억원대에 거래되고 있다.이는 지난 2007년 최대 개발 호재로 꼽히던 용산 국제업무지구 사업 무산에 대한 불안심리로 가격 재조정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하지만 신규 분양 아파트인데다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근접해있고 도심 접근성이 좋다는 점을 감안하면 래미안 용산의 투자 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국제업무지구 재추진시 래미안용산과 기존 용산에 있던 시티파크 파크타워 아스테리움 첼리투스의 가치는 신라면세점, 민족공원, 국립중앙박물관의 시너지효과로 국제업무지구 추진 당시의 가격보다 더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조건으로 인기리에 선착순 분양 중이다. 삼성물산 브랜드 가치에다 각종 개발호재가 겹치면서 프리미엄 기대가 높아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들면서 마감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삼성물산이 용산역 전면 3구역을 재개발하여 단독 시공하는 삼성 래미안 용산은 단지 바로 뒤 아이파크몰 자리에 HDC 신라면세점이 금년 12월 오픈 예정이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심형 면세점으로 면세점 외에도 공연장, 홍보관, 식당 주차장 등 연계시설이 들어선다.인근 미군 부대 이전으로 약 265만㎡ 중 미대사관부지, 드래곤힐 호텔, 헬기장 등을 제외한 약 243만㎡가 대규모 공원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그 중심부에 들어서는 래미안 용산은 고급 주상복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뛰어난 교통과 생활 편의시설을 갖췄다는 평가다.래미안 용산은 지하 9층~지상 40층 2개동 트윈타워로 조성되며, 건물 높이만 약 150m에 달하는 초고층 랜드마크 주거공간이다. 지하 1,2층과 지상 1,2층에 상가가 배치되고 오피스(3층~4층), 오피스텔(5층~19층), 아파트(20층~40층)가 들어선다.래미안 용산은 지하철 1호선, 4호선, ITX, KTX, 신분당선(예정), 경의선, 중앙선에 접해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로 지하 2층과 신용산역이 직접 연결돼 있다. 자동차를 이용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등의 접근성이 좋아 서울 전 지역으로 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현재 공사 중인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사옥(연면적 18만 8,723㎡, 지하 7층~지상 22층)은 2017년에 완공될 예정이고 옛 용산 터미널 부지에는 1729실 규모의 관광호텔 건립이 진행 중이다. 용산 5구역에는 대규모 의료 관광호텔 의료 복합 시설이 들어선다.한강 및 남산의 조망권(일부 세대)과 한강시민공원, 용산가족공원, 단지 바로 옆 근린공원(예정)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한강 시민공원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를 하고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분양 관계자는 "기존 주상복합 아파트인 도곡동 타워팰리스, 갤러리아포레, 트리마제, 메세나폴리스, 첼리투스, 삼성동 아이파크,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 래미안 신규 분양 아파트 서초동 래미안 에스티지 외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고덕시영), 송파 헬리오시티(가락시영), 개포시영 개포주공 등도 눈여겨 봐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래미안 용산 모델하우스에서는 동.호수 선착순 특별분양을 실시 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은 필수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문의: 02-6471-0037
- 맹모(孟母)가 선택한 아파트, ‘학주근접’ 단지 인기 UP
- 학부모 수요자들 최대 관심사 자녀교육, 도보권 내 초중고교 밀집 단지 인기 [온라인부] 매달 분양물량이 대거 쏟아지며주택시장이 활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 단지 바로 앞에 초·중·고교를다 갖춘 ‘학주근접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최근 어린 아이들의 사건·사고로 인해학부모 수요자들이 통학거리에 특히 많은 관심을 가지면서 이러한 양상은 더욱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도보 통학권 아파트는 수요가 많아 거래가 활발하고 집값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반포자이’와 ‘래미안퍼스티지’는 단지 규모와 입주시기가 유사하고 공급면적도 비슷하지만 학교와 거리에 따라 시세가 다른 양상을 보인다. 전용 85㎡를 기준으로 반포자이는 12억3,500만원, 래미안퍼스티지는 13억5,000만원 선으로 래미안퍼스티지의 시세가 더 높다. 계성, 잠원 등 사립초등학교가 가까워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오는 11월 입주 예정인 ‘아현역푸르지오’도 단지 바로 옆에 초·중·고교가 모두 위치해 있어 현재수천만원의 웃돈까지 붙어 거래되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000만원 수준이었으나지금은 전용 59㎡ 타입이 4억 후반대의 분양가보다 수천만원 오른 5억중반대에거래되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주택시장 구매층이 30~40대층으로 이동을 하면서 자녀교육을 위한 원스톱교육특화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며"초·중·고교가 모두 단지 인근에 가까이 있어 통학 걱정이 없는 학주근접 아파트의 경우 대체로 우수한 교통망이 형성되어 있고, 각종 편의시설 또한 잘 갖춰져 있는 만큼 실수요층의 선호도가 높고 환금성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이렇게 학주근접 아파트의 인기가 높은 가운데 이달 유승종합건설이 인천 소래논현지구에 공급하는 ‘인천 논현 유승한내들와이드오션’ 역시 단지 인근으로 초,중,고교를 모두 갖춘 대표적 학주근접 아파트다. 이 단지는 미추홀외고를 비롯해 사리울 초,중고교, 고잔고교 등 총 9개의 학교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는 우수한 학군으로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인천 논현 유승한내들와이드오션’은 학군 외에도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가까워 주거편의성이 높다. 561,968㎡규모의 늘솔길공원을 비롯해 서해 바다를 따라 2km 길이로 펼쳐진 조깅코스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할 뿐 아니라 남동소래아트홀, 홈플러스, 이마트 등 문화·쇼핑시설도 가깝다. 또한 인천논현역과소래포구역, 제2,3 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을 단지 가까이서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교통여건 역시 우수하다는 평이다. 광역급행버스(M버스) 이용시 강남 출퇴근도 손쉬워 직장인 수요자들의 출퇴근 편의도 뛰어나다.한편 유승종합건설은‘인천 논현 유승한내들와이드오션’의 전체 376가구를 전용 56㎡의 단일 면적으로 공급한다. 내부는 소형 타입에서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4Bay 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대폭 늘렸으며, 남향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을 극대화했다. 특히 소형 평형대로는 논현지구 유일의 바다조망이 가능한 단지여서 오픈 전부터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의 문의까지 몰리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40층의 초고층으로 지어지며, 타입별로△56㎡ A타입 261가구, △56㎡ B타입 115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인천 논현 유승한내들와이드오션’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635-3에 들어선다. 분양문의 : 1599-0244
- 가을이사철 강남권에 재건축 일반분양 '2718가구' 쏟아진다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가을이사철을 맞아 신규 분양물량이 풍성한 가운데 서울 강남권에서도 다음달부터 재건축 아파트가 잇따라 쏟아져 나온다. 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에서는 재건축 아파트 9개 단지 총 1만 3633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2718가구다. 지역별로는 서초구에서 5개 단지 3373가구, 강남구 2개 단지 530가구, 송파구 2개 단지 9730가구 등이다. 지난 상반기 강남권 일반분양이 없었던데다 최근 재건축 이사수요로 전셋값이 급등한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특히 올 가을 나오는 강남권 분양물량은 시공능력평가 10위권에 포함되는 대형 건설사들이 짓는 재건축 아파트여서 분양 결과도 주목된다. 삼성물산(028260)이 1002가구(일반분양 270가구), 대우건설(047040) 751가구(201가구), GS건설(006360) 606가구(152가구), 대림산업(000210) 595가구(41가구) 등 95% 이상이 10대 건설사가 짓는 물량이다.우선 10월에는 대우건설이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 4차를 재건축한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을 분양한다. 최고 35층 아파트 8개 동, 전용면적 59∼133㎡ 규모로, 일반분양 물량은 201가구다. 삼성물산은 서초구 서초동에서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32층 아파트 5개 동, 전용 59∼134㎡ 593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84∼134㎡ 147가구가 일반분양한다.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현대건설(000720)은 공동으로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을 재건축한 ‘송파 헬리오시티’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35층 아파트 84개 동, 전용 39∼150㎡ 9510가구 규모로 이 중 1550가구가 일반분양된다.다음달에도 현대산업개발이 강남구 삼성동에 상아3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상아3차 아이파크’(가칭)를 분양한다. 전용 49∼170㎡ 416가구 규모로, 이 중 일반분양은 93가구다. GS건설은 반포한양을 재건축한 ‘반포한양자이’를 분양한다. 전용 59∼153㎡ 606가구 중 15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림건설은 서초구 잠원동에서 신반포5차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뷰’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35층 5개 동, 전용 59∼84㎡ 595가구 규모로 일반분양은 41가구다.▶ 관련기사 ◀☞삼성물산 리조트·건설부문, '문화재지킴이' 활동 정부표창☞삼성물산 패션부문-中알리바바, 전자상거래 협력 강화☞에잇세컨즈, 카카오프렌즈 협업 팝업스토어 개장
- [재건축 핫 플레이스]'주거 삼박자' 갖춘 반포, 집값 최고점 뚫었다
- △서울 서초구 반포동·잠원동 일대 반포 아파트지구 [사진=국토지리정보원]낡은 동네가 잠에서 깨어나고 있다. 침체했던 부동산시장에 다시 온기가 돌자 서울 도심 속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이 속속 기지개를 켜고 있다. 부쩍 속도가 붙은 개발사업은 첨단 아파트가 빼곡히 들어선 대규모 주거 단지와 잘 닦인 기반시설, 편의시설을 갖춘 신(新)도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앞으로 4회에 걸쳐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하고 있는 서울 주요지역 및 지구별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전망 등을 집중 조명해본다.[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사통팔달 교통과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 그리고 우수 학군과 뛰어난 조망’ 흔히 떠올리는 좋은 집의 조건이다. 임채우 국민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이렇게 말한다. “이 삼박자를 갖춘 곳이 바로 서울 강남 한강변의 ‘반포지구’입니다. 이 일대 아파트 재건축이 마무리되면 압구정이나 용산, 성수 외에는 견주기 어려운 주거의 중심축으로 거듭날 겁니다.”서울 서초구 반포동과 잠원동 일대 반포지구 재건축 추진 단지를 주식시장에 빗대면 초고가 ‘황제주’다. 탁월한 입지를 발판 삼아 집값과 분양가 최고 기록을 요즘 연거푸 갈아치우고 있어서다. 1976년 한강변 잠실·압구정·이촌·여의도 등 10개 지역과 더불어 대규모 아파트촌 조성을 위한 아파트지구로 지정된 이곳이 40여 년 만에 부동산시장의 최고 우량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서울 서초구 반포동과 잠원동 일대 반포지구 재건축 추진 단지를 주식시장에 빗대면 초고가(超高價) ‘황제주’다. 입지를 발판 삼아 집값과 분양가 최고 기록을 요즘 연거푸 갈아치우고 있어서다. 1976년 한강 변 잠실·압구정·이촌·여의도 등 10개 지역과 더불어 대규모 아파트촌 조성을 위한 아파트지구로 지정된 이곳이 40여 년 만에 부동산시장의 우량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신규 분양 임박, 통합 재건축도 ‘박차’반포지구의 흥행은 옛 신반포 1차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 파크’ 아파트의 분양 성공으로 일찌감치 예고됐다. 지난해 10월 청약 신청을 받은 이 아파트 2회차 공급 물량은 3.3㎡당 최고 5000만원에 이르는 높은 분양가에도 불구, 평균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잠원동 신반포 5차와 반포한양 아파트가 그 뒤를 이을 태세다. ‘아크로리버뷰’라는 간판을 내건 신반포 5차 재건축 조합은 관리처분계획 변경 인가 등을 거쳐 내년 초 일반 분양에 나선다. 지난달 주민 이주를 마친 반포한양은 연내 일반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지역 내 랜드마크를 노리는 소규모 재건축 단지들의 합종연횡도 활발하다. 잠원동 신반포 18차와 24차는 강남권 최초의 통합 재건축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기존 2개 단지, 258가구가 ‘래미안’ 브랜드를 단 신축 아파트 475가구로 거듭날 예정이다. 신반포 18차 재건축 조합 관계자는 “이달 중 구청에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하고 10월부터 이주를 시작해 내년에 착공과 분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포동 신반포 3차와 23차, 반포경남 아파트의 대규모 통합 재건축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경남아파트 재건축 조합 관계자는 “3개 단지 모두 통합 재건축을 위한 주민 동의 요건을 충족했다”며 “오는 9월 중 통합 재건축 조합을 설립해 내년 말까지 사업시행인가를 받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계획대로라면 이 지역 랜드마크인 ‘래미안 퍼스티지’(2444가구) 아파트 맞은편에 3000가구 이상 대단지가 들어서게 된다. 최근 서울시 경관 심의를 앞둔 반포동 반포주공 1단지는 건설사들이 꼽는 내년 재건축 수주 시장의 최대어다. 1~4주구(구역)를 포함해 가구 수가 총 3600여 채에 달하는 반포지구의 ‘대장 주’여서다. ◇집값 고점 돌파…인근 초고가 아파트값도 추월집값도 뜀박질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시장 활황기인 2006년 3월 반포동 아파트값은 3.3㎡당 평균 3063만원으로 강남구 개포동(3595만원)이나 압구정동(3433만원)에 크게 못 미쳤다. 그러나 불과 7년 뒤인 2013년 3월에 3.3㎡당 3381만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개포동(3375만원)과 압구정동(3372만원)을 앞질렀다. 금융위기 이후 다른 지역 집값이 급락했지만, 반포동은 ‘아크로리버 파크’(1회차)의 분양 흥행 등에 힘입어 선방한 결과다. 임 전문위원은 “최근 반포동 집값이 개포동 등보다 저렴한 것처럼 보이는 것도 개포지구 재건축 아파트가 대부분 소형이어서 비롯한 ‘착시 효과’”라고 말했다. 최근 들어선 과거 집값 고점을 뛰어넘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단지도 생겨나고 있다. 국민은행 시세 조사 자료를 보면 반포주공 1단지 전용면적 140㎡형의 현재 매매 시세는 25억 1500만원으로, 연초보다 1억 2500만원 올랐다. 2013년 18억원대까지 내렸다가 종전 최고가격인 2011년 22억 2500만원을 넘어섰다. 재건축 이후의 가격 상승 기대감도 크다. 옛 신반포1차를 신축한 아크로리버 파크 전용 84㎡형은 입주 전인데도 분양권 시세가 16억원을 호가한다. 분양가보다 최소 1억원 이상 오른 것으로, 이웃한 초고가 아파트인 래미안 퍼스티지와 같은 면적 시세(14억 7500만원)를 웃돌고 있다. 반포동 삼성에덴공인 이광근 대표는 “최근 이 일대 재건축사업이 부쩍 속도를 내면서 기대감이 커져 정부의 대출 규제 등에도 불구하고 집값이 내릴 조짐이 없다”고 말했다. 다만 최근 집값과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너무 많이 올라 투자 매력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다. 안명숙 우리은행 고객자문센터장은 “입지가 좋은 건 틀림없지만, 향후 가격 변동성 등을 고려하면 투자 가치나 기대 수익이 큰 것은 아니다”라며 “단기 차익보다 실수요 목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