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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만 전국서 1만 8000가구…`철없는 분양 홍수`
  • 1월에만 전국서 1만 8000가구…`철없는 분양 홍수`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2016년 병신년 새해 첫 달, 전국 아파트 분양시장에 큰 장이 선다. 건설사들은 이달 전국 곳곳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약 1만 8000가구를 쏟아낼 예정이다. 지난해 말 단행된 미국 금리 인상과 다음달로 예정된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 등 잇단 악재와 계절적 비수기까지 겹쳤지만 전년 동월과 비교해 20% 이상 늘어난 물량이다. 서울 강남권에서는 분양가가 3.3㎡당 4000만원을 넘길 것이 확실시 되는 ‘신반포 자이’가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어 이 지역 최고 분양가 경신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광진구와 중구 등 서울 도심권에서도 삼성물산과 한라 등이 알짜 재건축·재개발 물량이 선보일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강원 원주기업도시와 충남 천안 등에서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들이 청약 신청을 받는다.◇‘신반포 자이’ 최고 분양가 찍을까4일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 공급될 아파트 물량은 26개 단지, 총 1만 7938가구에 달한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1만 4693가구다. 지역별로는 서울·수도권 6691가구(10개 단지), 지방 8002가구(16개 단지) 등이다. 지난해 같은 달(1만 1983가구)보다 22%가량 증가한 수준으로 전통적인 겨울 비수기인 점과 잇따른 시장 악재를 감안하면 적지 않은 물량이다.서울·수도권에서는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되는 강남권 등 우량 재건축·재개발 단지들이 속속 분양에 나선다. 가장 눈길을 끄는 단지는 GS건설(006360)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서 선보일 ‘신반포 자이’다. 총 607가구 규모로 이 중 153가구(전용면적 59~84㎡)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7호선 반포역은 물론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 등이 가깝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에 반원초·경원중·반포고 등이 있다. 킴스클럽, 뉴코아아울렛,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도 쉽다. 분양가는 3.3㎡당 4000만원을 훌쩍 넘어 지난해 11월 4240만원을 기록했던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마저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이 단지의 청약 성공 여부가 올해 강남권 재건축 시장의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내다보는 전문가들이 적지 않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신반포 자이는 입지적 장점과 학군 수요 등을 고려할 때 분양가를 높게 책정하더라도 1순위 청약 마감은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며 “올해 서울의 경우 개포 주공 등 강남권 재건축 물량이 대거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 시장 전망이 어둡지 않다”고 말했다.강북권에서도 삼성물산이 이달 광진구 구의1구역을 재건축하는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 아파트(전용 59~145㎡ 854가구)가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502가구다.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광나루로·자양로·천호대로 등을 통한 강남·도심권 차량 이동도 편리하다. 한라는 중구 만리동 2가 10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 아파트(전용 71~95㎡ 199가구)를 내놓는다. 도심에 공급되는 단지로, 일반분양분은 109가구다.◇원주·천안 등 1000가구 이상 브랜드 대단지 눈길지방에서는 강원 원주기업도시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지구 등에서 롯데건설과 GS건설 등이 1000가구 넘는 브랜드 대단지를 분양한다. 롯데건설이 원주기업도시 9단지에 공급할 ‘롯데캐슬 더 퍼스트 2차’ 아파트는 1116가구(전용 59~84㎡) 규모로 지난해 11월 청약을 마친 1차 단지와 함께 총 2359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2차 아파트는 완충 녹지와 중앙공원 등이 가까워 주변 환경이 쾌적한 게 장점이다. 보건소와 도서관 등도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GS건설과 군인공제회는 천안 성성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천안시티자이’ 아파트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천안시티자이는 총 1646가구(전용 59~84㎡)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로 전 가구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채워졌다. 성성지구는 천안의 신흥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단지 주변에는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등이 신설 예정이어서 30~40대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대우산업개발도 대구 동구 신암3동 181-1번지 일대에 ‘신암 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이안 동대구’ 아파트(전용 59~101㎡ 931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305가구로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 역세권으로 KTX동대구역도 차로 10분 거리라 교통 여건이 좋은 편이다.이남수 신한금융투자 부동산연구위원은 “새해 분양시장은 전반적인 상승세 둔화 속에 지역별·단지별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청약 경쟁률도 올해보다는 다소 낮아지는 양상을 보일 것 같다”고 말했다.[자료=리얼투데이]△최근 일년 새 월별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 [자료=리얼투데이·단위=가구]
2016.01.04 I 양희동 기자
병신년 분양시장..'미분양 소화불량' 뚫어낼까
  • [부동산 캘린더]병신년 분양시장..'미분양 소화불량' 뚫어낼까
  • △대우건설이 분양한 주상복합아파트인 ‘충주 센트럴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내부모습 [사진=대우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2016년 새해 분양시장은 한산한 분위기다. 지난달 정부의 ‘가계부채 종합 관리방안’ 발표와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관건은 올해 1분기(1~3월)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1분기 전국에서 분양을 앞둔 물량은 총 6만 6738가구(임대 제외)다. 서울·수도권 분양 물량만 따지면 3만 9931가구에 이른다. 특히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자이’ 아파트와 강남구 개포주공 2단지 등 서울 강남권 재건축 물량도 1분기 분양을 준비 중이다. 다만 급증한 미분양 물량은 불안요소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4만 9724가구로 전월(3만 2221가구) 대비 54.3%(1만 7503가구) 늘었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9월 3만 2524가구에서 10월 3만 2221가구로 1%가량 줄었다가 불과 한 달 만에 급증세로 돌아섰다. 급격히 불어난 미분양 물량을 바라보는 수요자들의 관망세가 언제 돌아설지가 초반 분양시장의 분위기를 판가름할 것으로 보인다.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새해 첫째 주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서 ‘범어효성해링턴플레이스’ 179가구만 청약에 나선다. 모델 하우스는 총 6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오는 7일 강원도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8블록에 들어서는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짜리 아파트 10개동에 총 882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337가구 △84㎡A 407가구 △84㎡B 138가구로 이뤄졌다.아파트가 들어서는 원주기업도시(약 529만㎡)는 누가 의료기, 네오플램, 인성 메디칼, 은광 이엔지, 원주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가 입주해 있다. 아울러 진양제약, 애플라인드, 아시모리코리아, 삼익제약 등이 착공해 배후 수요를 갖췄다.교통편으로는 2016년 말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예정)되면 월송IC(가칭)을 통해 원주∼서울 강남 간 이동 시간이 50분대에 가능할 전망이다. 인천~강릉 간 KTX 노선의 서원주역도 오는 2017년 개통될 예정이며 중앙선 고속화 전철(예정·인천공항∼용산∼청량리∼서원주∼강릉)과 여주~원주 수도권전철(예정) 등의 교통 요건을 갖췄다.GS건설은 이달 8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66번지 일대 반포 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반포 자이는 지하 3층~지상 28층, 7개동에 총 607가구(전용면적 59~155㎡) 규모로 이 중 153가구(전용 59~84㎡)를 일반분양한다.단지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강남 중심 생활권에 있어 인근 재건축 단지 중 뛰어난 입지 환경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는 킴스클럽과 뉴코아아울렛이 있고 신세계백화점 고속터미널점과 센트럴시티 내 상업·문화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면에서는 서울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7호선 반포역,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 등이 도보권인 트리플 역세권의 입지를 갖췄다.
2016.01.02 I 김성훈 기자
내년 1분기 서울·수도권에 브랜드 아파트 쏟아진다
  • 내년 1분기 서울·수도권에 브랜드 아파트 쏟아진다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내년 1분기부터 서울·수도권에서는 대형건설사와 중견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 단지가 분양된다. 공급 규모는 4만 가구에 육박한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오는 2016년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분양예정 물량은 총 6만 6738가구다. 이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으로, 임대 물량은 제외한 수치다. 이중 서울과 인천, 경기도에 분양되는 물량은 3만 9931가구다. 특히 1월부터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물량이 쏟아지는 등 분양 열기는 올해 못지않을 전망이다. 내년 1월 서울에 분양하는 단지는 서초구 잠원동 66에 들어서는 ‘신반포자이’ 아파트와 중구 만리동 10-1에 지어지는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 아파트가 있다. GS건설이 반포한양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신반포자이는 전용면적 59~153㎡ 총 606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52가구다. 한라는 199가구(일반분양 109가구) 규모의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 95~126㎡의 중대형으로 지어진다.3월에는 현대건설이 은평구 녹번동 녹번 1-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힐스테이트’(녹번1-1구역) 아파트를, KCC건설이 용산구 효창동 효창4구역을 재개발한 ‘KCC스위첸’ 아파트를 각각 분양할 계획이다.경기도에서는 2월 대림산업이 광주시 오포읍에 전용 76~122㎡ 총 573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테라스오포’ 단지를 선보인다. 대우건설은 같은달 고양시 탄현동에 1690가구의 대단지 ‘일산 탄현 푸르지오’를 공급한다. 3월에는 고양시 장항동 고양관광문화단지 M1·2·3 블록에 GS건설,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등이 총 2204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다.이밖에 인천에서는 2월 ‘청라 모아미래도’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2015.12.31 I 박태진 기자
내년도 메이저 브랜드 10만 7000가구 분양..올해보다 33% 감소
  • 내년도 메이저 브랜드 10만 7000가구 분양..올해보다 33% 감소
  • △ 10대 메이저 브랜드 2016년 분양물량 [자료=닥터 아파트][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내년도 전국에서 약 32만 가구를 분양하는 가운데 10대 메이저 브랜드의 아파트 분양물량은 3분의 1 수준인 10만 7000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닥터아파트가 올해 아파트 브랜드파워 상위 10개 건설사의 내년도 아파트 분양물량을 조사한 결과, 전국 146개 단지에서 총 10만 6984가구(주상복합 포함·임대아파트 제외)를 분양할 예정이다. 내년도 분양 예정 물량인 31만 9889가구의 33% 수준으로 올해 10대 건설사 분양 실적(15만 9074가구)과 비교해 32.7%(5만 2090가구) 줄어든 수치다. 건설사별로는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이 1만 7439가구로 최대 물량을 분양할 전망이다. 단지별로는 내년 3월 양주신도시2차 e편한세상(1160가구), 4월 잠원동 아크로리버뷰(41가구), 5월 흑석7구역 e편한세상(403가구), 7월 포항 장성 e편한세상(2487가구), 10월 춘천퇴계 e편한세상(2861가구) 등을 분양할 예정이다. 올해 최대(3만 1697가구)물량을 분양했던 대우건설 푸르지오는 내년에 1만 6786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분양단지로는 2월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1690가구)를 시작으로 3월 용인 성복 푸르지오(1628가구), 5월 시흥 푸르지오(2051가구), 9월 송도 푸르지오(2100가구), 11월 부산 서대신6구역 푸르지오(53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GS건설 자이는 1만 4486가구로 3위를 차지했다. 내달 신반포 자이(153가구)를 시작으로 2월 천안시티 자이(1646가구)와 동탄2A8블록 자이(979가구), 4월 부산 거제1구역 자이(535가구), 7월 대흥2구역 자이(517가구) 등을 분양한다. 이밖에 포스코건설 더샵(1만 4006가구)·롯데건설 캐슬(1만 3002가구)·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1만 1953가구)·현대건설 힐스테이트(7845가구)·한화건설 꿈에그린(4892가구)·삼성물산 래미안(3761가구)·두산건설 위브(2814가구)가 뒤를 이었다.
2015.12.23 I 김성훈 기자
올 겨울 서울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6700가구 분양
  • 올 겨울 서울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6700가구 분양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겨울철 분양 비수기에도 서울의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분양이 잇따른다. 이달과 다음달 6700여 가구가 쏟아질 예정이다.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2015년 12월~2016년 1월 서울 지역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에서 총 6761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같은 기간 동안 서울시 분양 물량(8335가구)의 81% 정도를 차지하고, 전년 동기 대비 3.5배 증가한 수치다.비수기에도 도시정비사업 물량 공급이 많은 것은 분양시장 호황과 소형의무비율 폐지, 조합설립기준 완화, 기부채납 현금 납부 등 다양한 규제 완화로 사업성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물량 대부분이 입지 여건도 좋은데다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로 지어진다는 점도 계절적 영향을 덜 받는 이유 중 하나다.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서울에서 공급되는 정비사업 물량은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 △휘경SK뷰 △아크로리버뷰 △신반포 자이 △남가좌1구역 아이파크(가칭) 등이 있다.SK건설은 이달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뉴타운2구역을 재개발한 ‘휘경SK뷰’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총 900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59∼100㎡ 36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GS건설은 같은 달 서울 서초구 반포한양아파트 재건축 물량 ‘신반포 자이’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8층, 7개동, 전용면적 59~153㎡ 총 607가구 규모이며 이 중 153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현대산업개발도 이달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 1구역 재건축 아파트 ‘남가좌1구역 아이파크(가칭)’을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5층~지상 22층, 13개동, 전용면적 59~126㎡ 총 1061가구로 이 중 61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삼성물산은 내년 1월 서울 광진구 구의 1구역 재건축 물량인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를 공급한다. 지하 3층~지상 23층, 12개동, 전용면적 59~145㎡ 총 85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50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대림산업은 같은 달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신5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뷰’를 공급하기로 했다. 지상 35층, 5개동, 59~84㎡ 총 595가구 규모로 이 중 4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자료=각 사
2015.12.08 I 박태진 기자
  • 한신공영, 자체사업 분양 증가로 수익성 개선 지속-LIG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LIG투자증권은 8일 한신공영(004960)에 대해 민간 분양물량 축소에도 주택 믹스 개선 효과로 실적 개선이 지속되고 본사 매각 시 재무구조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김기룡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회사 매출액은 3926억원, 영업이익 21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42.1%, 112.1% 증가해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며 “공공부문 건축현장 정산 효과와 자체사업 물량의 매출 기여도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올해 예상 민간 분양물량은 5300가구 수준으로 전년대비 감소하지만 자체사업 분양 증가와 개발신탁 물량 감소로 민간 주택부문 믹스 개선 효과가 반영돼 실적 개선은 유효할 전망이다. 그는 “회사 민간 주택사업은 크게 자체사업, 민간도급, 조합사업, 개발신탁으로 분류되는데 매출 규모가 크고 수익성이 좋은 자체사업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작년과 올해 자체사업 전 현장의 분양 완료로 분양 리스크가 완화됐고 매출 본격화에 따라 실적 기여도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지난 8월 28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해 내년 희석 우려는 상존한다. 현 전환가액 감안 시 희석률은 14% 수준이다. 다만 전환사채 발행 후 3분기 실적 발표 전까지 30% 이상 주가가 하락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관련 우려는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김 연구원은 “현재 장부가액 1000억원 수준의 본사 잠원동 토지·건물 매각을 추진 중으로 구체적인 매각 대금과 시기는 정해진 바 없지만 경우에 따라 매각 차익 역시 기대 가능하다”며 “매각 성사 시 현금 확보를 통한 부채비율 개선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 한신공영, 공사금액 정정 공시☞ [특징주]한신공영, 상승세… 1500억 규모 공사 수주☞ 한신공영, 1509억원 규모 아파트 공사 수주
2015.12.08 I 이명철 기자
최첨단 설계 기술로 완성된 주거 공간의 미래기준! 래미안 용산
  • 최첨단 설계 기술로 완성된 주거 공간의 미래기준! 래미안 용산
  • 아이파크몰 및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 오픈에 투자가치 상승...[온라인부] 신라면세점, 관광호텔, 메디컬컴플렉스, 아모레퍼시픽 등 주변 상권 개발 초기 단계로 투자가치가 상승 중이며, 아이파크몰,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로 오픈 시점이 당겨졌다.래미안 용산 "인근에 금년 말까지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이 4,500억원을 투자해 HDC 신라면세점 조성이 확정되자 서울 용산역 주변 부동산 시장에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실제 사업 발표 이후 주변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올 8월 입주한 이촌 래미안첼리투스 전용면적 124m²(37평) 167m²(50평형)이 20억~25억원 정도로 3.3m²당 4,000만~5,000만원이다.◆도시의 중심에서 누리는 럭셔리 라이프, 래미안 용산!2012년 7월 입주한 동부 센트레빌 용산 아스테리움 전용면적 156m²(47평) 198m²(60평형)이 22억원대로 3.3m²당 3,600만원, 래미안잠원은 전용면적 169m²(51평형) 3.3m²당 3,700만원 정도 래미안대치청실은 전용면적 181m²(55평형)으로 3.3m²당 4,500만원 정도로 시세가 형성돼 있다.이에 반해 래미안 용산은 전용면적 135m²(53평형)이 15억원대, 전용면적 161m²(62평형)이 18억원대, 181m²(68평형)이 21억원대로 3.3㎡당 2900만원 정도에 분양하고 있다.이는 지난 2007년 최대 개발 호재로 꼽히던 용산 국제업무지구 사업 무산에 대한 불안심리로 가격 재조정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하지만 신규 분양 아파트인데다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근접해있고 도심 접근성이 좋다는 점을 감안하면 래미안 용산의 투자 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국제업무지구 재추진시 래미안용산과 기존 용산에 있던 시티파크, 파크타워, 아스테리움, 첼리투스의 가치는 신라면세점, 민족공원, 국립중앙박물관의 시너지효과로 국제업무지구 추진당시의 가격보다 더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삼성물산이 용산역 전면 3구역을 재개발하여 단독 시공하는 삼성 래미안 용산은 단지 바로 뒤 아이파크몰 자리에 HDC 신라면세점이 금년 12월 오픈 예정이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심형 면세점으로 면세점 외에도 공연장, 홍보관, 식당 주차장 등 연계시설이 들어선다.인근 미군 부대 이전으로 약 265만㎡ 중 미대사관부지, 드래곤힐 호텔, 헬기장 등을 제외한 약 243만㎡가 대규모 공원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그 중심부에 들어서는 래미안 용산은 고급 주상복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뛰어난 교통과 생활 편의시설을 갖췄다는 평가다.래미안 용산은 지하 9층~지상 40층 2개동 트윈타워로 조성되며, 건물 높이만 약 150m에 달하는 초고층 랜드마크 주거공간이다. 지하 1,2층과 지상 1,2층에 상가가 배치되고 오피스(3층~4층), 오피스텔(5층~19층), 아파트(20층~40층)가 들어선다.래미안 용산은 지하철 1호선, 4호선, ITX, KTX, 신분당선(예정), 경의선, 중앙선에 접해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로 지하 2층과 신용산역이 직접 연결돼 있다. 자동차를 이용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등의 접근성이 좋아 서울 전 지역으로 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현재 공사 중인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사옥(연면적 18만 8,723㎡, 지하 7층~지상 22층)은 2017년에 완공될 예정이고 옛 용산 터미널 부지에는 1729실 규모의 관광호텔 건립이 진행 중이다. 용산 5구역에는 대규모 의료 관광호텔 의료 복합 시설이 들어선다.한강 및 남산의 조망권(일부 세대)과 한강시민공원, 용산가족공원, 단지 바로 옆 근린공원(예정)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한강 시민공원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를 하고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분양 관계자는 "기존 주상복합 아파트인 도곡동 타워팰리스, 삼성동 아이파크, 갤러리아포레, 트리마제, 메세나폴리스. 래미안 브랜드의 래미안마포웰스트림, 래미안위례신도시, 래미안잠원, 래미안영등포프레비뉴, 래미안 강동팰리스, 래미안서초에스티지, 래미안답십리 미드카운티, 첼리투스,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래미안 신규 분양 아파트인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서초동 래미안에스티지 외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고덕시영), 송파 헬리오시티(가락시영), 개포시영 개포주공 등도 눈여겨 봐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래미안 용산 모델하우스에서는 동.호수 선착순 특별분양을 실시 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은 필수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문의: 02-6471-0037
최첨단 설계 기술로 완성된 주거 공간의 미래기준! 래미안 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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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파크몰 및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 오픈에 투자가치 상승...[온라인부] 신라면세점, 관광호텔, 메디컬컴플렉스, 아모레퍼시픽 등 주변 상권 개발 초기 단계로 투자가치가 상승 중이며, 아이파크몰,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로 오픈 시점이 당겨졌다.래미안 용산 "인근에 금년 말까지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이 4,500억원을 투자해 HDC 신라면세점 조성이 확정되자 서울 용산역 주변 부동산 시장에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실제 사업 발표 이후 주변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올 8월 입주한 이촌 래미안첼리투스 전용면적 124m²(37평) 167m²(50평형)이 20억~25억원 정도로 3.3m²당 4,000만~5,000만원이다.도시의 중심에서 누리는 럭셔리 라이프, 래미안 용산!2012년 7월 입주한 동부 센트레빌 용산 아스테리움 전용면적 156m²(47평) 198m²(60평형)이 22억원대로 3.3m²당 3,600만원, 래미안잠원은 전용면적 169m²(51평형) 3.3m²당 3,700만원 정도 래미안대치청실은 전용면적 181m²(55평형)으로 3.3m²당 4,500만원 정도로 시세가 형성돼 있다.이에 반해 래미안 용산은 전용면적 135m²(53평형)이 15억원대, 전용면적 161m²(62평형)이 18억원대, 181m²(68평형)이 21억원대로 3.3㎡당 2900만원 정도에 분양하고 있다.이는 지난 2007년 최대 개발 호재로 꼽히던 용산 국제업무지구 사업 무산에 대한 불안심리로 가격 재조정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하지만 신규 분양 아파트인데다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근접해있고 도심 접근성이 좋다는 점을 감안하면 래미안 용산의 투자 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국제업무지구 재추진시 래미안용산과 기존 용산에 있던 시티파크, 파크타워, 아스테리움, 첼리투스의 가치는 신라면세점, 민족공원, 국립중앙박물관의 시너지효과로 국제업무지구 추진당시의 가격보다 더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삼성물산이 용산역 전면 3구역을 재개발하여 단독 시공하는 삼성 래미안 용산은 단지 바로 뒤 아이파크몰 자리에 HDC 신라면세점이 금년 12월 오픈 예정이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심형 면세점으로 면세점 외에도 공연장, 홍보관, 식당 주차장 등 연계시설이 들어선다.인근 미군 부대 이전으로 약 265만㎡ 중 미대사관부지, 드래곤힐 호텔, 헬기장 등을 제외한 약 243만㎡가 대규모 공원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그 중심부에 들어서는 래미안 용산은 고급 주상복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뛰어난 교통과 생활 편의시설을 갖췄다는 평가다.래미안 용산은 지하 9층~지상 40층 2개동 트윈타워로 조성되며, 건물 높이만 약 150m에 달하는 초고층 랜드마크 주거공간이다. 지하 1,2층과 지상 1,2층에 상가가 배치되고 오피스(3층~4층), 오피스텔(5층~19층), 아파트(20층~40층)가 들어선다.래미안 용산은 지하철 1호선, 4호선, ITX, KTX, 신분당선(예정), 경의선, 중앙선에 접해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로 지하 2층과 신용산역이 직접 연결돼 있다. 자동차를 이용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등의 접근성이 좋아 서울 전 지역으로 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현재 공사 중인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사옥(연면적 18만 8,723㎡, 지하 7층~지상 22층)은 2017년에 완공될 예정이고 옛 용산 터미널 부지에는 1729실 규모의 관광호텔 건립이 진행 중이다. 용산 5구역에는 대규모 의료 관광호텔 의료 복합 시설이 들어선다.한강 및 남산의 조망권(일부 세대)과 한강시민공원, 용산가족공원, 단지 바로 옆 근린공원(예정)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한강 시민공원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를 하고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분양 관계자는 "기존 주상복합 아파트인 도곡동 타워팰리스, 삼성동 아이파크, 갤러리아포레, 트리마제, 메세나폴리스. 래미안 브랜드의 래미안마포웰스트림, 래미안위례신도시, 래미안잠원, 래미안영등포프레비뉴, 래미안 강동팰리스, 래미안서초에스티지, 래미안답십리 미드카운티, 첼리투스,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래미안 신규 분양 아파트인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서초동 래미안에스티지 외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고덕시영), 송파 헬리오시티(가락시영), 개포시영 개포주공 등도 눈여겨 봐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래미안 용산 모델하우스에서는 동.호수 선착순 특별분양을 실시 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은 필수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문의: 02-6471-0037
강남생활 인프라 누리는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 강남생활 인프라 누리는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 지역 내 새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수요 풍부강남 생활권과 프리미엄 상품 구성으로 기대감 높아[온라인부] 강남권 생활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으면서 공원과도 인접한 아파트인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 단지는 뛰어난 입지, 고급감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상품구성, 합리적인 분양가 등 3박자가 잘 맞아 떨어지기 때문이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들에 따르면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에 대해 수요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반응이다. 사당동의 H부동산 대표는 “사당동 일대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의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보니 실수요자 비율이 높은데다 주변에 입주한지 10~20년 이상의 단지들이 많다 보니 새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니즈가 높은 상황이다”며 “강남과 인접해 있다 보니 강남권 거주자들이나 강남권 입성을 고려하는 경기 남부권 거주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강남 생활권에 속해 있다 보니 강남권 및 경기 남부권에 직장을 두고 있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고, 앞으로 있을 이주수요까지 고려한 강남 재건축 거주자들도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분양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맞벌이 부부들의 문의가 높아지고 있다. 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을 이용하게 되면 강남권이나 여의도, 서울역 등 서울 주요 업무지역으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어린이집을 비롯해 초·중·고교도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보니 30~40대 젊은 맞벌이 부부들에게 특히 관심이 높다.  사전 초청행사에 참석했던 고객들은 대형 복도장, 주방 와이드 수납장, 세면대 하부장, 신발장, 안방 붙박이장 등 수납과 공간 활용성을 높인 부분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엔지니어드 스톤 주방 상판 및 벽체, 천연대리석 거실 아트월 등을 적용해 고급감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취향에 따라 평면 및 가구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선택형 옵션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술까지 적용해 보다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게 했다. 여기에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차별화된 테마정원 등의 조경도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잠원동의 J부동산 대표는 “올해 마포나 성동구 일대에서 분양한 단지들의 분양가가 3.3㎡당 2400만~2500만원 선에서 분양이 완료됐다”며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의 경우 마포나 성동구 보다 가격 경쟁력이 높고, 입지여건도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높은 청약 경쟁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5층, 전용면적 59~123㎡, 6개동, 총 668가구 규모이며 이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41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59㎡ 46가구 △84㎡ 357가구 △123㎡ 13가구 등 84㎡ 이하 중소형 가구가 전체의 약 97%를 구성하고 있고, 일반분양 물량도 전체의 62% 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일반 청약자들의 로열층 당첨 가능성이 높다.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과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인데다 강남순환고속도로(2016년 예정)와 장재터널(2019년 2월 예정)이 개통 예정에 있어 강남 업무지역으로의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단지 인근 국공립 어린이집 3곳을 비롯해 삼일초(혁신초), 남성초, 사당중, 동작중, 동작고, 경문고(자율형 사립고) 등의 명문학교로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고, 삼일공원, 현충근린공원 등의 녹지시설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도심 속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여기에 계약자의 자금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계약금 정액제(1차 1000만원)가 적용될 예정이며,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2개소, 빌트인 김치냉장고가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4층에 마련되며 11월 27일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2-449-4747
  • 내달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단지를 잡아라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겨울이 성큼 다가왔지만 분양 열기가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다음달 전국에서는 3만 6000여 가구가 공급되기 때문이다. 서울과 경기뿐 아니라 대구, 부산 등에서도 분양이 예정돼 있다. 공급되는 아파트 대부분은 재개발·재건축 물량이다.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12월 전국의 분양 예정 물량은 총 3만 6872가구다. 수도권은 2만 2620가구가 공급 예정이고, 지방은 1만 4252가구가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내달 전국의 주요 분양 단지는 △래미안 이수역 로이 파크(서울) △신반포 자이(서울) △힐스테이트 운정(경기) △e편한세상 동탄(경기) △수영 SK VIEW(부산) △범어동효성 해링턴 플레이스(대구) 등이 있다. 공급되는 아파트 대부분은 정비사업으로 재탄생하는 것이다. 다른 새 분양 단지보다 분양가가 저렴하고 기존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남상우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재건축 및 재개발 물량은 일반 새 아파트보다 싸게 공급된다”며 “새 아파트를 구매하고자 하는 수요자는 일반 사업장보다 저렴하고 교통 여건 등 입지도 좋은 정비사업 물량을 노려볼 만 하다”고 조언했다.삼성물산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 167-19일대를 재건축해 짓는 래미안 이수역 로이 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 59~123㎡, 총 668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416가구다. GS건설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서 반포한양 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 자이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하 3층~지상 28층, 7개동, 전용 59~153㎡, 총 607가구 규모다.현대건설은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에 힐스테이트 운정(2998가구) 모델하우스를 이달 27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며, 대림산업은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A-45 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동탄(1526가구)을 분양한다.새 분양 물량은 부산과 대구에도 쏟아진다. SK건설은 부산 수영구 망미1구역을 재개발하는 수영 SK VIEW(124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며, 동원개발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142-4번지 일대에 해운대 비스타 동원(487가구)을 분양한다. 효성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75-2번지에 삼오아파트를 재건축한 ‘범어동효성해링턴플레이스’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삼호도 대구 중구 대신동 1916번지 일원에 대신2-3지구를 재건축한 ‘대구대신e편한세상’을 분양할 예정이다.
2015.11.24 I 박태진 기자
아파트 분양 열기 연말까지 계속된다..3만 6872가구 공급
  • 아파트 분양 열기 연말까지 계속된다..3만 6872가구 공급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추위가 몰려오고 있지만 아파트 분양 시장의 열기는 연말까지 식지 않을 전망이다. 12월에도 예년보다 2배 정도 많은 물량이 공급된다. 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3만 6872가구로 집계됐다. 2012~2014년까지 3년 평균 12월 분양 물량(1만 9589가구)과 비교해 88%(1만 7283가구) 많은 물량이다.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팀장은 “올 한해 분양가상한제 탄력적용, 청약제도 간소화 등 규제 완화와 저금리 상황 등 시장 여건이 좋아지면서 연말까지 예정된 분양물량이 상당하다”며 “최근 금융당국이 은행들의 집단대출 관리 점검에 나서면서 중도금 대출 규제가 본격화되기 전에 건설사들이 막바지 분양물량을 쏟아내는 모양새”라고 말했다. 수도권은 2만 2620가구, 지방은 1만 4252가구 분양 예정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은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분양 물량이 많다. 광진구 구의동 래미안구의파크스위트 854가구(일반분양 502가구), 동대문구 휘경동 휘경SKVIEW 900가구(일반분양 358가구), 동작구 사당동 래미안이수역로이파크 668가구(일반분양 416가구),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자이 607가구(일반분양 153가구) 등 3645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경기에서는 파주시 목동동 힐스테이트운정(A-24 B/L) 2998가구, 동탄신도시 신안인스빌리베라 A-99 블록 470가구, A-100 블록 510가구, e편한세상동탄(A-45 B/L) 1526가구 등 1만 8975가구가 분양된다. 지방에서는 1만 4252가구가 공급된다. 지방도 역시 재개발·재건축 물량이 풍성하다. 부산에서는 수영구 망미동 ‘수영SKVIEW’ 1245가구(일반분양 858가구),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비스타동원’ 487가구 등 173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대구에서는 수성구 범어동 ‘범어동효성해링턴플레이스’ 179가구(일반분양 46가구) 등 1430가구가 분양된다. 이밖에 △경북(3034가구) △충남(2725가구) △경남(2084가구) △충북(1974가구) △전북(711가구) △강원(562가구) 순이다.
2015.11.24 I 이승현 기자
도시의 중심에서 누리는 럭셔리 라이프, 래미안 용산!
  • 도시의 중심에서 누리는 럭셔리 라이프, 래미안 용산!
  • 아이파크몰 및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 오픈에 투자가치 상승...[온라인부] 신라면세점, 관광호텔, 메디컬컴플렉스, 아모레퍼시픽 등 주변 상권 개발 초기 단계로 투자가치가 상승 중이며, 아이파크몰,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로 오픈 시점이 당겨졌다.래미안 용산 "인근에 금년 말까지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이 4,500억원을 투자해 HDC 신라면세점 조성이 확정되자 서울 용산역 주변 부동산 시장에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실제 사업 발표 이후 주변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올 8월 입주한 이촌 래미안첼리투스 전용면적 124m²(37평) 167m²(50평형)이 20억~25억원 정도로 3.3m²당 4,000만~5,000만원이다.2012년 7월 입주한 동부 센트레빌 용산 아스테리움 전용면적 156m²(47평) 198m²(60평형)이 22억원대로 3.3m²당 3,600만원, 래미안잠원은 전용면적 169m²(51평형) 3.3m²당 3,700만원 정도 래미안대치청실은 전용면적 181m²(55평형)으로 3.3m²당 4,500만원 정도로 시세가 형성돼 있다.이에 반해 래미안 용산은 전용면적 135m²(53평형)이 15억원대, 전용면적 161m²(62평형)이 18억원대, 181m²(68평형)이 21억원대로 3.3㎡당 2900만원 정도에 분양하고 있다.이는 지난 2007년 최대 개발 호재로 꼽히던 용산 국제업무지구 사업 무산에 대한 불안심리로 가격 재조정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하지만 신규 분양 아파트인데다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근접해있고 도심 접근성이 좋다는 점을 감안하면 래미안 용산의 투자 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국제업무지구 재추진시 래미안용산과 기존 용산에 있던 시티파크, 파크타워, 아스테리움, 첼리투스의 가치는 신라면세점, 민족공원, 국립중앙박물관의 시너지효과로 국제업무지구 추진당시의 가격보다 더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삼성물산이 용산역 전면 3구역을 재개발하여 단독 시공하는 삼성 래미안 용산은 단지 바로 뒤 아이파크몰 자리에 HDC 신라면세점이 금년 12월 오픈 예정이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심형 면세점으로 면세점 외에도 공연장, 홍보관, 식당 주차장 등 연계시설이 들어선다.인근 미군 부대 이전으로 약 265만㎡ 중 미대사관부지, 드래곤힐 호텔, 헬기장 등을 제외한 약 243만㎡가 대규모 공원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그 중심부에 들어서는 래미안 용산은 고급 주상복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뛰어난 교통과 생활 편의시설을 갖췄다는 평가다.래미안 용산은 지하 9층~지상 40층 2개동 트윈타워로 조성되며, 건물 높이만 약 150m에 달하는 초고층 랜드마크 주거공간이다. 지하 1,2층과 지상 1,2층에 상가가 배치되고 오피스(3층~4층), 오피스텔(5층~19층), 아파트(20층~40층)가 들어선다.래미안 용산은 지하철 1호선, 4호선, ITX, KTX, 신분당선(예정), 경의선, 중앙선에 접해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로 지하 2층과 신용산역이 직접 연결돼 있다. 자동차를 이용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등의 접근성이 좋아 서울 전 지역으로 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현재 공사 중인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사옥(연면적 18만 8,723㎡, 지하 7층~지상 22층)은 2017년에 완공될 예정이고 옛 용산 터미널 부지에는 1729실 규모의 관광호텔 건립이 진행 중이다. 용산 5구역에는 대규모 의료 관광호텔 의료 복합 시설이 들어선다.한강 및 남산의 조망권(일부 세대)과 한강시민공원, 용산가족공원, 단지 바로 옆 근린공원(예정)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한강 시민공원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를 하고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분양 관계자는 "기존 주상복합 아파트인 도곡동 타워팰리스, 삼성동 아이파크, 갤러리아포레, 트리마제, 메세나폴리스. 래미안 브랜드의 래미안마포웰스트림, 래미안위례신도시, 래미안잠원, 래미안영등포프레비뉴, 래미안 강동팰리스, 래미안서초에스티지, 래미안답십리 미드카운티, 첼리투스,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래미안 신규 분양 아파트인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서초동 래미안에스티지 외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고덕시영), 송파 헬리오시티(가락시영), 개포시영 개포주공 등도 눈여겨 봐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래미안 용산 모델하우스에서는 동.호수 선착순 특별분양을 실시 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은 필수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문의: 02-6471-0037
'걸어서 5분' 초역세권 단지 연내 12곳 5800가구 분양
  • '걸어서 5분' 초역세권 단지 연내 12곳 5800가구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는 연내 분양하는 역에서 걸어서 5분 이내인 초역세권 단지가 12곳 5826가구로 조사됐다고 18일 밝혔다. GS건설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반포한양을 재건축하는 신반포자이를 12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607가구 중 59~84㎡ 15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7호선 반포역이 걸어서 3분 걸리는 초역세권이고, 3호선 잠원역도 걸어서 5분 걸린다. 또 3·7·9호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삼성물산은 서울 은평구 녹번1-2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총 1305가구 중 전용면적 59~84㎡ 33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3호선 녹번역이 걸어서 3분 거리다. 녹번역을 통해 종로 등 도심은 15분, 강남도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용산구 효창동 효창5구역을 재개발하는 롯데캐슬 효창5구역을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478가구 중 59~110㎡ 221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6호선 효창공원앞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SK건설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 1361-9에 짓는 시청역 SK VIEW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 59~120㎡ 298가구, 오피스텔 29~43㎡ 153실로 구성됐다. 부산지하철 1호선 시청역까지 260m 떨어져 있어 걸어서 5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동원개발은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의 3분 거리인 부산 해운대구 우동 142-4에 해운대역 동원로얄듀크 비스타를 12월 분양한다. 전용 84~100㎡ 504가구 규모다.삼호는 대구 중구 대신동 대신2-3지구를 재건축하는 e편한세상 대신을 12월 분양한다. 467가구 중 59~84㎡ 30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구지하철 2호선 반고개역이 걸어서 5분 걸린다. △연내 초역세권 분양단지 [자료=닥터아파트]
2015.11.18 I 이승현 기자
서울의 새로운 중심, 래미안 용산!
  • 서울의 새로운 중심, 래미안 용산!
  • 아이파크몰 및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 오픈에 투자가치 상승...[온라인부] 신라면세점, 관광호텔, 메디컬컴플렉스, 아모레퍼시픽 등 주변 상권 개발 초기 단계로 투자가치가 상승 중이며, 아이파크몰,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로 오픈 시점이 당겨졌다.래미안 용산 "인근에 금년 말까지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이 4,500억원을 투자해 HDC 신라면세점 조성이 확정되자 서울 용산역 주변 부동산 시장에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실제 사업 발표 이후 주변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올 8월 입주한 이촌 래미안첼리투스 전용면적 124m²(37평) 167m²(50평형)이 20억~25억원 정도로 3.3m²당 4,000만~5,000만원이다.2012년 7월 입주한 동부 센트레빌 용산 아스테리움 전용면적 156m²(47평) 198m²(60평형)이 22억원대로 3.3m²당 3,600만원, 래미안잠원은 전용면적 169m²(51평형) 3.3m²당 3,700만원 정도 래미안대치청실은 전용면적 181m²(55평형)으로 3.3m²당 4,500만원 정도로 시세가 형성돼 있다.이에 반해 래미안 용산은 전용면적 135m²(53평형)이 15억원대, 전용면적 161m²(62평형)이 18억원대, 181m²(68평형)이 21억원대에 분양하고 있다.이는 지난 2007년 최대 개발 호재로 꼽히던 용산 국제업무지구 사업 무산에 대한 불안심리로 가격 재조정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하지만 신규 분양 아파트인데다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근접해있고 도심 접근성이 좋다는 점을 감안하면 래미안 용산의 투자 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국제업무지구 재추진시 래미안용산과 기존 용산에 있던 시티파크, 파크타워, 아스테리움, 첼리투스의 가치는 신라면세점, 민족공원, 국립중앙박물관의 시너지효과로 국제업무지구 추진당시의 가격보다 더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조건으로 인기리에 선착순 분양 중이다. 삼성물산 브랜드 가치에다 각종 개발호재가 겹치면서 프리미엄 기대가 높아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마감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삼성물산이 용산역 전면 3구역을 재개발하여 단독 시공하는 삼성 래미안 용산은 단지 바로 뒤 아이파크몰 자리에 HDC 신라면세점이 금년 12월 오픈 예정이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심형 면세점으로 면세점 외에도 공연장, 홍보관, 식당 주차장 등 연계시설이 들어선다.인근 미군 부대 이전으로 약 265만㎡ 중 미대사관부지, 드래곤힐 호텔, 헬기장 등을 제외한 약 243만㎡가 대규모 공원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그 중심부에 들어서는 래미안 용산은 고급 주상복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뛰어난 교통과 생활 편의시설을 갖췄다는 평가다.래미안 용산은 지하 9층~지상 40층 2개동 트윈타워로 조성되며, 건물 높이만 약 150m에 달하는 초고층 랜드마크 주거공간이다. 지하 1,2층과 지상 1,2층에 상가가 배치되고 오피스(3층~4층), 오피스텔(5층~19층), 아파트(20층~40층)가 들어선다.래미안 용산은 지하철 1호선, 4호선, ITX, KTX, 신분당선(예정), 경의선, 중앙선에 접해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로 지하 2층과 신용산역이 직접 연결돼 있다. 자동차를 이용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등의 접근성이 좋아 서울 전 지역으로 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현재 공사 중인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사옥(연면적 18만 8,723㎡, 지하 7층~지상 22층)은 2017년에 완공될 예정이고 옛 용산 터미널 부지에는 1729실 규모의 관광호텔 건립이 진행 중이다. 용산 5구역에는 대규모 의료 관광호텔 의료 복합 시설이 들어선다.한강 및 남산의 조망권(일부 세대)과 한강시민공원, 용산가족공원, 단지 바로 옆 근린공원(예정)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한강 시민공원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를 하고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분양 관계자는 "기존 주상복합 아파트인 도곡동 타워팰리스, 삼성동 아이파크, 갤러리아포레, 트리마제, 메세나폴리스. 래미안 브랜드의 래미안마포웰스트림, 래미안위례신도시, 래미안잠원, 래미안영등포프레비뉴, 래미안 강동팰리스, 래미안서초에스티지, 래미안답십리 미드카운티, 첼리투스,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래미안 신규 분양 아파트 서초동 래미안에스티지 외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고덕시영), 송파 헬리오시티(가락시영), 개포시영 개포주공 등도 눈여겨 봐야 한다고 전했다.또한 3658세대 고덕래미안 힐스테이트는 분양이 완료되었으며, 현제 회사 보유분을 특별분양 중이다. 한편래미안 용산 모델하우스에서는 동.호수 선착순 특별분양을 실시 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은 필수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문의: 02-6471-0037
강남3구 아파트 '눈여겨 볼 아파트' 상위권 점령
  • 강남3구 아파트 '눈여겨 볼 아파트' 상위권 점령
  • △‘신반포자이’아파트 조감도 [사진=GS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이번달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4만 5000여 가구가 쏟아지는 가운데 서울 강남지역에 들어서는 아파트 단지가 유망단지 상위권을 휩쓸었다.11일 닥터아파트가 온라인 회원 414명을 대상으로 ‘11월 수도권 유망 분양단지’에 대한 설문조사(3곳 복수응답)를 실시한 결과 GS건설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반포한양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신반포 자이’가 64.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삼성물산·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이 공동 시공을 맡은 ‘송파 헬리오시티’(송파구 가락시영 재건축)가 59.1%,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초한양을 재건축한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가 50%,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상아3차를 재건축한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가 42.3%의 지지로 2~4위를 기록했다. 이들 강남 재건축 단지는 5위를 차지한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26.9%)와 최고 두 배(15.4~37.8% 포인트) 넘는 격차를 보이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GS건설이 시공하는 신반포 자이는 지하 3층~지상 28층짜리 아파트 7개동에 총 607가구(전용면적 59~155㎡)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153가구(전용 59~84㎡)를 일반분양한다. 단지 앞에는 킴스클럽과 뉴코아아울렛이 있고 신세계백화점 고속 터미널점과 센트럴시티의 시설도 누릴 수 있다. 서울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7호선 반포역,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 등이 도보권인 트리플 역세권이다. 반원초와 경원중, 세화고, 반포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 삼성물산·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이 공동 시공하는 ‘송파 헬리오시티’(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 단지)는 올 하반기 서울 분양시장의 ‘최대어’로 꼽힌다. 총 9510가구(전용면적 39~150㎡)가운데 155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올 하반기 강남 3구 전체 분양 물량(2676가구)의 58%를 차지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626만원으로 올 1월 재건축 관리처분인가 당시 책정한 평균 분양가(3.3㎡당 평균 2515만원)와 비교해 4.4%(111만원) 올랐다. 서울 지하철 8호선 송파역이 걸어서 5분 거리로 지하철 9호선 3단계(종합운동장~보훈병원) 구간도 2018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현대산업개발과 삼성물산이 서초구 반포동 ‘서초 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반포래미안아이파크’는 전체 829가구(전용 49~150㎡)중 257가구를 일반 분양분양한다. 강남 테헤란로 업무지구가 자동차로 10분 거리로 서원초, 원명초, 반포고 등의 교육시설과도 인접해 있다.
2015.11.11 I 김성훈 기자
서울지하철 3호선 역세권 아파트 선호도 높아
  • 서울지하철 3호선 역세권 아파트 선호도 높아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역세권 아파트는 전통적인 인기 지역이다. 하지만 역세권이라고 해서 다 같은 게 아니다. 지하철 노선에 따라 선호도가 갈린다. 서울 지하철 1~9호선 중에서는 3호선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9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가 지난 2~8일까지 회원 375명을 대상으로 서울지하철 역세권 아파트 선호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지금 아파트를 분양 받고 싶은 역세권으로 3호선(33.9%)이 1위를 자치했다. 이어 9호선이 29.3%, 2호선이 12.2%로 2·3위를 기록했다. 3호선은 서울의 강남북을 이어주는데다 1~9호선까지 모든 서울지하철과 환승이 되는 핵심 노선이다. 가장 최근에 뚫린 9호선은 서울의 강서와 강남을 연결하는 코스를 갖고 있다. ‘신지옥철’이란 별명까지 얻을 만큼 이용객이 많다. 현재 2간계 구간인 종합운동장까지 개통이 완료됐고 현재는 올림픽공원까지 연결되는 3단계 구간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2호선은 서울 지하철 중 유일한 순환노선을 갖고 있다. 강남·잠실과 신촌·홍대, 구로·대림, 성수·왕십리 등 서울의 주요 지역을 지나는 덕분에 가장 많은 승객이 이용하는 노선으로 유명하다. 아파트 입지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지하철 등 교통이 83.6%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밖에 학교(7.9%), 편의시설(4.4%), 공원 녹지 등 자연환경(2.8%)이 뒤를 이었다.역세권 아파트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출퇴근 편리함(57.6%)과 투자가치(30.2%)를 가장 많이 꼽았다. 또 역세권 아파트 기준에 대해선 역에서 걸어서 3분 이내가 8.3%, 5분 이내가 46.6%로 절반이상(54.9%)이 ‘역에서 걸어서 5분 이내’를 역세권 아파트라고 응답했다. 가장 선호도가 높았던 3호선 역세권 아파트는 연내 5개 단지 1500여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은평구 녹번1-2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북한산 베라힐즈’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총 1305가구 중 전용면적 59~84㎡ 33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3호선 녹번역이 걸어서 3분 거리인 초역세권 아파트다. 현대산업개발은 3호선 홍제역 인근에 ‘홍제2구역 아이파크’ 369가구를 내달 중 분양한다. 2호선 역세권 아파트로는 현대건설이 서대문구 북아현동 북아현1-1구역에 짓는 ‘북아현 힐스테이트’가 12월 분양 예정이다. 총 1004가구 중 59~84㎡ 35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2호선 아현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이밖에 롯데건설은 6호선 효창공원앞역 바로 옆에 있는 용산구 효창동 효창5구역을 재개발하는 ‘롯데캐슬 효창5구역’(221가구)을 12월 분양하고 GS건설은 7호선 반포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서울 서초구 잠원동 반포한양을 재건축하는 ‘신반포자이’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아쉽게도 인기 역세권인 9호선 인근에는 분양 예정 단지가 없다. △연내 분양하는 주요 역세권 아파트 [자료=닥터아파트]
2015.11.09 I 이승현 기자
래미안 용산, 62"마지막 물량!
  • 래미안 용산, 62"마지막 물량!
  • 아이파크몰 및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 오픈에 투자가치 상승... [온라인부]신라면세점, 관광호텔, 메디컬컴플렉스, 아모레퍼시픽 등 주변 상권 개발 초기 단계로 투자가치가 상승 중이며, 아이파크몰,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로 오픈 시점이 당겨졌다.래미안 용산 "인근에 내년 말까지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이 4,500억원을 투자해 HDC 신라면세점 조성이 확정되자 서울 용산역 주변 부동산 시장에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실제 사업 발표 이후 주변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올 8월 입주한 이촌 래미안첼리투스 전용면적 124m²(37평) 167m²(50평형)이 20억~25억원 정도로 3.3m²당 4,000만~5,000만원이다.2012년 7월 입주한 동부 센트레빌 용산 아스테리움 전용면적 156m²(47평) 198m²(60평형)이 22억원대로 3.3m²당 3,600만원, 래미안잠원은 전용면적 169m²(51평형) 3.3m²당 3,700만원 정도 래미안대치청실은 전용면적 181m²(55평형)으로 3.3m²당 4,500만원 정도로 시세가 형성돼 있다.이에 반해 래미안 용산은 전용면적 135m²(53평형)이 15억원대, 전용면적 161m²(62평형)이 18억원대, 181m²(68평형)이 21억원대에 분양하고 있다.이는 지난 2007년 최대 개발 호재로 꼽히던 용산 국제업무지구 사업 무산에 대한 불안심리로 가격 재조정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하지만 신규 분양 아파트인데다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근접해있고 도심 접근성이 좋다는 점을 감안하면 래미안 용산의 투자 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업무지구재추진시래미안용산과 기존 용산에 있던 시티파크타워아스테리움첼리투스의 가치는 신라면세점, 민족공원, 국립중앙박물관의 시너지효과로 국제업무지구 추진당시의 가격보다 더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조건으로 인기리에 선착순 분양 중이다. 삼성물산 브랜드 가치에다 각종 개발호재가 겹치면서 프리미엄 기대가 높아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마감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삼성물산이용산역 전면 3구역을 재개발하여 단독 시공하는 삼성 래미안 용산은 단지 바로 뒤 아이파크몰 자리에 HDC 신라면세점이 금년 12월 오픈 예정이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심형 면세점으로 면세점 외에도 공연장, 홍보관, 식당 주차장 등 연계시설이 들어선다.인근 미군 부대 이전으로 약 265만㎡ 중 미대사관부지, 드래곤힐 호텔, 헬기장 등을 제외한 약 243만㎡가 대규모 공원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그 중심부에 들어서는 래미안 용산은 고급 주상복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뛰어난 교통과 생활 편의시설을 갖췄다는 평가다.래미안 용산은 지하 9층~지상 40층 2개동 트윈타워로 조성되며, 건물 높이만 약 150m에 달하는 초고층 랜드마크 주거공간이다. 지하 1,2층과 지상 1,2층에 상가가 배치되고 오피스(3층~4층), 오피스텔(5층~19층), 아파트(20층~40층)가 들어선다.래미안 용산은 지하철 1호선, 4호선, ITX, KTX, 신분당선(예정), 경의선, 중앙선에 접해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로 지하 2층과 신용산역이 직접 연결돼 있다. 자동차를 이용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등의 접근성이 좋아 서울 전 지역으로 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현재 공사 중인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사옥(연면적 18만 8,723㎡, 지하 7층~지상 22층)은 2017년에 완공될 예정이고 옛 용산 터미널 부지에는 1729실 규모의 관광호텔 건립이 진행 중이다. 용산 5구역에는 대규모 의료 관광호텔 의료 복합 시설이 들어선다.한강 및 남산의 조망권(일부 세대)과 한강시민공원, 용산가족공원, 단지 바로 옆 근린공원(예정)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한강 시민공원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를 하고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분양 관계자는 "기존 주상복합 아파트인 도곡동 타워팰리스, 삼성동 아이파크, 갤러리아포레, 트리마제, 메세나폴리스와래미안 브랜드의 래미안마포웰스트림, 래미안위례신도시, 래미안잠원, 래미안영등포프레비뉴, 래미안강동팰리스, 래미안서초에스티지, 래미안답십리미드카운티, 첼리투스,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래미안 신규 분양 아파트 서초동 래미안에스티지 외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고덕시영), 송파 헬리오시티(가락시영), 개포시영 개포주공 등도 눈여겨 봐야 한다고 전했다.한편래미안 용산 모델하우스에서는 동.호수 선착순 특별분양을 실시 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은 필수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문의: 02-6471-0037
  • 연말 8만7500가구 쏟아진다…‘알짜 아파트’ 골라라
  • [온라인부] 연말까지 대규모 아파트 공급이 예고되면서 수요자들이 알짜 아파트 고르기에 여념이 없다. 이럴 때 일수록 분위기에 휩쓸려 청약에 나서기 보다 입지와 브랜드, 분양가, 개발호재 등을 꼼꼼하게 따져 옥석을 가리는 것이 중요하다.연초부터 남다른 분양 열기를 보였던 올해 분양 시장이 두 달 밖에 남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비수기로 불리는 11~12월이지만, 시장 분위기를 이어가려는 건설사들이 연내 분양을 서두르고 있다.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12월 전국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는 총 8만 7498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7만9958가구) 대비 9.43%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및 수도권에서 6만2866가구, 지방에서 2만 4632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부동산 전문가는 “좋아진 부동산 시장 분위기를 놓치지 않으려는 건설사들이 연말에 새 아파트를 대거 쏟아내고 있다”며“연내 내 집 마련 기회를 놓친 수요자들이 연말 분양 시장에 눈독을 들이는 상황”이라고 전했다.◆서울에서는 단연 ‘강남 재건축’연말 분양 시장에서 단연 주목되는 곳은 서울 강남 재건축 단지다.서초구 재건축 단지 중 가장 뛰어난 입지로 평가 받는 곳에서 GS건설이 이달 분양에 나선다. 서울 서초구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는 킴스클럽과뉴코아아울렛, 신세계백화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하며, 서울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7호선 반포역, 3.7.9호선 환승이 가능한 고속터미널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지하 3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59~153㎡, 총 607가구로 건설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15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현대건설과 삼성물산, 현대건설은 서울 송파구 가락시영 아파트를 재건축한 "송파 헬리오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옆으로 탄천이 흐르고 가락공원과 송이공원, 석촌호수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생활 환경을 자랑한다. 지하 3층~지상 35층, 전용 39~130㎡, 총 9,510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1,55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동탄2신도시에선 분양 대전 열려…청약 불패를 이어가고 있는 동탄2신도시에서도 연말 물량이 풍성하다.금호건설은 이달 동탄2신도시 A91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레이크’를 분양한다. 워터프론트 콤플렉스 인근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총 812가구 규모다. 공급가구 전체를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하며, 단지 내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반도건설도 A98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0’을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총 13개 동, 68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밖에 C5블록, C8블록에서도 주상복합인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7.0(990가구)’과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8.0(951가구)’을 각각 분양한다.◆ 지방 알짜 입지 꿰찬 브랜드 아파트지방에서는 알짜 입지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가 눈길을 끈다.포스코건설은 울산 남구 대현동 일대에서 "대현 더샵"을 이달 선보인다. 울산 중심을 통과하는 번영로, 수암로 등이 가까워 백화점 등 중심상업지역으로 접근성이 수월하고, 100m거리에 8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도 있어 울산 각지로 이동하기 쉽다. 지하 3층, 지상 최고 32층, 11개 동, 전용면적 68~121㎡, 총 1,180가구로 구성된다.SK건설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서 "시청역 SK뷰"를 분양한다. 부산시청 등 행정기관이 밀집한 지역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시청역과 1&8729;3호선 연산역과 가깝다. 지하 5층, 지상 33층, 3개 동, 아파트 298가구(전용 59~121㎡)와 오피스텔 153실(전용 29~43㎡)로 구성된다.
재개발∙재건축 수주 강자 GS건설, ‘자이 브랜드타운’ 조성 눈길
  • 재개발∙재건축 수주 강자 GS건설, ‘자이 브랜드타운’ 조성 눈길
  • [온라인부] 올해 재개발&8729;재건축 수주 시장에서 독주한 "GS건설"이 서초구에서 "자이 브랜드 타운" 형성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2009년 반포주공 아파트를 재건축한 ‘반포자이’를 선보였던 GS건설이 이달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의 일반 분양을 준비하고 있는데다 서초 무지개 아파트 수주전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올 들어 10월 현재까지 GS건설이 재개발·재건축 사업 수주 시장에서 전국적으로 22개 사업장, 6조8579억 원을 수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공능력평가 순위 10대 건설사의 재개발&8729;재건축 수주 금액의 절반 가량 차지하는 수치다. 반면 같은 기간 동안 현대산업개발과 대림산업은 각각 1조9062억 원, 1조6278억 원을 수주했으며,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5000억 원, 1963억 원 수주에 그쳤다.GS건설이 ‘자이’ 브랜드의 높은 인지도와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재개발&8729;재건축 수주 시장에서 독주하고 있다는 평가다.GS건설의 압승에 대해 전문가들은 “그 동안 GS건설에 선보인 재개발, 재건축 단지들 대부분이 프리미엄을 형성하며 일대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난 점이수주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해석했다.GS건설은 이달, 서울 서초구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를 분양한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66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59~155㎡, 총 607가구로 지어지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15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트리플역세권의 입지가 돋보인다. "신반포자이"는 서울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7호선 반포역, 3&8729;7&8729;9호선 환승이 가능한 고속터미널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 할 수 있어 서울 전역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특히 단지와 바로 맞닿아 경원중학교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 반원초교, 세화고교, 반포고교 등 명문 학군도 갖추고 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도보 생활권이 가능한 이 단지는 일대 재건축 단지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입지 환경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는다.단지 바로 앞에 킴스클럽과뉴코아아울렛이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고속터미널점은 물론 센트럴시티 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생활 환경을 자랑한다.서울 시민의 대표 휴식처인 잠원한강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서리풀 공원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신반포자이"의 견본주택은 강남구 대치동 983-5 자이갤러리에 마련되며, 11월 말 개관할 예정이다. 문의전화 1644-5090
래미안 용산, 2007년 가격 회복 예상…
  • 래미안 용산, 2007년 가격 회복 예상…
  • 아이파크몰 및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 오픈에 투자가치 상승...[온라인부] 신라면세점, 관광호텔, 메디컬컴플렉스, 아모레퍼시픽 등 주변 상권 개발 초기 단계로 투자가치가 상승 중이며, 아이파크몰,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로 오픈 시점이 당겨졌다.래미안 용산" 인근에 내년 말까지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이 4,500억원을 투자해 HDC 신라면세점 조성이 확정되자 서울 용산역 주변 부동산 시장에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사업 발표 이후 주변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실제 올 8월 입주한 이촌 래미안첼리투스 전용면적 124m²(37평) 167m²(50평형)이 20억~25억원 정도로 3.3m²당 4,000만~5,000만원이다.2012년 7월 입주한 동부 센트레빌 용산 아스테리움 전용면적 156m²(47평) 198m²(60평형)이 22억원대로 3.3m²당 3,600만원, 래미안잠원은 전용면적 169m²(51평형) 3.3m²당 3,700만원 정도 래미안대치청실은 전용면적 181m²(55평형)으로 3.3m²당 4,500만원 정도로 시세가 형성돼 있다.이에 반해 래미안 용산은 전용면적 135m²(53평형)이 15억원대, 전용면적 161m²(62평형)이 18억원대, 181m²(68평형)이 21억원대에 분양하고 있다.이는 지난 2007년 최대 개발 호재로 꼽히던 용산 국제업무지구 사업 무산에 대한 불안심리로 가격 재조정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하지만 신규 분양 아파트인데다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근접해있고 도심 접근성이 좋다는 점을 감안하면 래미안 용산의 투자 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국제업무지구재추진시래미안용산과 기존 용산에 있던 시티파크파크타워아스테리움첼리투스의 가치는 신라면세점, 민족공원, 국립중앙박물관의 시너지효과로 국제업무지구 추진당시의 가격보다 더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조건으로 인기리에 선착순 분양 중이다. 삼성물산 브랜드 가치에다 각종 개발호재가 겹치면서 프리미엄 기대가 높아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들면서 마감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삼성물산이용산역 전면 3구역을 재개발하여 단독 시공하는 삼성 래미안 용산은 단지 바로 뒤 아이파크몰 자리에 HDC 신라면세점이 금년 12월 오픈 예정이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심형 면세점으로 면세점 외에도 공연장, 홍보관, 식당 주차장 등 연계시설이 들어선다.인근 미군 부대 이전으로 약 265만㎡ 중 미대사관부지, 드래곤힐 호텔, 헬기장 등을 제외한 약 243만㎡가 대규모 공원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그 중심부에 들어서는 래미안 용산은 고급 주상복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뛰어난 교통과 생활 편의시설을 갖췄다는 평가다.래미안 용산은 지하 9층~지상 40층 2개동 트윈타워로 조성되며, 건물 높이만 약 150m에 달하는 초고층 랜드마크 주거공간이다. 지하 1,2층과 지상 1,2층에 상가가 배치되고 오피스(3층~4층), 오피스텔(5층~19층), 아파트(20층~40층)가 들어선다.래미안 용산은 지하철 1호선, 4호선, ITX, KTX, 신분당선(예정), 경의선, 중앙선에 접해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로 지하 2층과 신용산역이 직접 연결돼 있다. 자동차를 이용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등의 접근성이 좋아 서울 전 지역으로 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현재 공사 중인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사옥(연면적 18만 8,723㎡, 지하 7층~지상 22층)은 2017년에 완공될 예정이고 옛 용산 터미널 부지에는 1729실 규모의 관광호텔 건립이 진행 중이다. 용산 5구역에는 대규모 의료 관광호텔 의료 복합 시설이 들어선다.한강 및 남산의 조망권(일부 세대)과 한강시민공원, 용산가족공원, 단지 바로 옆 근린공원(예정)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한강 시민공원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를 하고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분양 관계자는 "기존 주상복합 아파트인 도곡동 타워팰리스, 갤러리아포레, 트리마제, 메세나폴리스, 첼리투스, 삼성동 아이파크,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래미안 신규 분양 아파트 서초동 래미안에스티지 외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고덕시영), 송파 헬리오시티(가락시영), 개포시영 개포주공 등도 눈여겨 봐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래미안 용산 모델하우스에서는 동.호수 선착순 특별분양을 실시 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은 필수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문의: 02-6471-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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