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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한미IT, 클라우드 기반 의약품 유통 솔루션 협약
  • SKT-한미IT, 클라우드 기반 의약품 유통 솔루션 협약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SK텔레콤(017670)은 한미IT와 의약품 유통관리 시스템을 클라우드형 서비스로 제공하는 ‘Cloud KEIDAS’의 독점적 제휴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18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Cloud KEIDAS’는 의약품 제조와 유통·소비 등 전 과정에 대한 정보를 일련번호 기반으로 클라우드상에서 통합 관리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SK텔레콤과 한미IT는 월과금 방식의 서비스 모델을 구축해 시장 확대에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회사 측은 ‘Cloud KEIDAS’의 가장 큰 장점으로 기존 개별 유통관리시스템 구축 대비 30%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와 함께 이미 한미IT 자체 시범사업을 통해 서비스에 대한 안정성이 검증됐다는 점을 꼽았다.양사는 현재 ‘Cloud KEIDAS’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RFID기반 마약류 유통관리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에 적용 중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6개 제약사는 물론 도매, 종합병원, 의원, 약국으로의 사업 확장에 필요한 운영 및 제품 품질에 대한 검증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SK텔레콤 이명근 기업사업부문장은 “한미IT와 함께 세계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의 의약품 유통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SK텔레콤은 향후에도 앞선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각종 서비스를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임종훈 한미IT 대표는 “KEIDAS솔루션에 대해서는 국내는 물론 해외 제약사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올해 4월 상용화 시점에 맞춰 국내 수출 제약사를 시작으로 해외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양사는 ‘Cloud KEIDAS’를 오는 4월 중으로 상용화할 계획이며 2분기부터는 해외 시장에도 공동으로 진출할 예정이다.18일 SK텔레콤 을지로 사옥에서 이명근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사진 오른쪽)과 임종훈 한미IT 대표이사가 의약품 유통관리 시스템을 클라우드형 서비스로 제공하는 ‘Cloud KEIDAS’의 독점적 제휴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SK텔레콤 제공.▶ 관련기사 ◀☞SKT, 스마트플랫폼 'T전화' 출시..G프로2 선탑재☞SKT·KAIST, '정보보안연구센터' 공동 운영 (종합)☞KT, MWC에서 신기술 향연 펼친다
2014.02.19 I 김상윤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이데일리 ◇차장 승진 ▷피용익(정치경제부) ▷이진철(통합뉴스룸 편집보도국) ▷유재희(사회부동산부) ▷박재현(사업기획팀) ▷천선호(인사총무팀) ▷김영언(재무팀) ▷안경모(전략기획팀) △이데일리티브이 ◇차장 승진 ▷이선미(전문가사업팀) △한국투자공사(KIC) ◇승진 ▷투자운용본부장 직무대행 및 리서치센터장 이기홍 ▷채권운용실장 김두영 ▷거시분석실장 조중재 ▷산업분석실장 직무대리 김정근 ▷대외협력팀장 직무대리 박상일◇전보 ▷대체운용실장 허재영 ▷경영기획팀장 이상민 ▷전략조정실장 정수용 ▷홍보실장 이승환△관세청◇과장급 전보 ▷국방대학교 파견 김영균 ▷통일교육원 파견 양승권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승진<1급> ▷홍보실장 심정근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염대규 ▷수급관리처장 조해영 ▷사이버거래소장 황형연 <2급> ▷시설관리팀장 김병원 ▷산지유통팀장 신형민 ▷채소특작팀장 함정운 ▷농산수출팀장 이주표 ▷소상공인지원팀장 민경후 ▷광주전남지역본부 수출유통팀장 장인식◇전보 ▷경영지원처장 이유성 ▷유통조성처장 성창현 ▷국영무역처장 기노선 ▷해외사업처장 백진석 ▷식품산업처장 김진영 ▷농식품유통교육원장 박해열 ▷광주전남지역본부장 현성기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윤장근 ▷비서실장 이윤용 ▷CS경영팀장 김창국 ▷경영지원팀장 이은석 ▷기금관리팀장 안병희 ▷자금지원팀장 고동호 ▷유통기획팀장 정성남 ▷수급사업팀장 상병하 ▷유통정보팀장 구자성 ▷미곡팀장 송강섭 ▷두류팀장 김진석 ▷사업개발팀장 박민철 ▷수출기획팀장 오형완 ▷식품수출팀장 차흥식 ▷수산수출팀장 장시현 ▷해외관리팀장 신장현 ▷해외마케팅팀장 정연수 ▷신수요창조팀장 노태학 ▷외식진흥팀장 김서령 ▷식품진흥팀장 김준록 ▷기업컨설팅팀장 김동목 ▷정보서비스팀장 이영철 ▷사업기획팀장 임재형 ▷마케팅팀장 박장희 ▷교육운영팀장 고광삼 ▷유통연구소장 변동헌 ▷유통연구소 교수 배상원 ▷유통연구소 교수 권영규 ▷절화팀장 박연호 ▷서울경기지역본부 관리비축팀장 김진곤 ▷서울경기지역본부 수출유통팀장 조창익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수출유통팀장 윤승식 ▷대구경북지역본부 수출유통팀장 이한준 ▷부산울산지역본부 관리비축팀장 손용규 ▷부산울산지역본부 수출유통팀장 최대일 ▷전북지사장 김권형 ▷경남지사장 강경중<교육파견> ▷국방대학교 김장래 ▷통일교육원 양인규<해외파견> ▷도쿄aT센터지사장 배용호 ▷뉴욕aT센터지사장 신현곤 ▷베이징aT센터지사장 이필형 ▷칭다오aT물류유한공사법인장 성광돈 ▷오사카aT센터지사장 윤상영 ▷홍콩aT센터지사장 이승훈 ▷상해aT센터지사장 이상길△한국외국어대학교◇부장 승진 △서울캠퍼스 △비서실 이송근 △기획조정처 평가감사팀 윤경욱 ◇부장 대우 승진 △서울캠퍼스 △외국어사업본부 출판부 운영팀 안상덕 △도서관 학술정보팀 이재성 △교무처 원스톱서비스센터 서종수 △홍보실 전략홍보팀 박창호 △교무처 교무행정팀 최효영 △글로벌캠퍼스 △교무처 학사종합지원센터 류재화 ◇차장 승진 △서울캠퍼스 외국어사업본부 외국어연수평가원 운영팀 오세권 △행정지원처 총괄지원팀 김종오 △교무처 학사종합지원센터 김미자 △학생복지처 학생감동팀 안경호 △학생복지처 경력개발센터 김현숙 △대학원교학처 대학원사무1팀 김옥범 △산학협력단 연구지원팀 정완봉 △대학원교학처 대학원사무1팀 임종훈 △정보지원처 IT인프라팀 오재민 △글로벌캠퍼스 △행정지원처 시설관리팀 서기완 △교무처 입학관리팀 박선영 △정보지원처 디지털서비스팀 최영한 △행정지원처 기획건설팀 송주환 ◇과장 승진 △서울캠퍼스 △법학전문대학원 학사지원팀 김명선 △정보지원처 IT개발팀 이지영 △비서실 나영규 △글로벌캠퍼스 △교무처 학사종합지원센터 김기일 △행정지원처 기획건설팀 이명우△미래에셋증권<승진> ◇부문대표 ▷스마트Biz부문 구원회 ▷경영서비스부문 류혁선 <전보> ◇팀장 ▷선물옵션운용2팀 김태영 ▷FICC퀀트팀 김영성△산업통상자원부 ◇전보 <과장급> ▷수출입과장 김남규 ▷투자유치과장 고승진 ▷산업기술개발과장 천영길△KG케미칼 ◇부장 승진 ▷임산호(전산파트) ◇차장 승진 ▷신태섭(국내파트) ▷이기창(공장지원파트)△KG이니시스 ◇부장 승진 ▷최영완(E-Biz팀) ▷정진욱(PG개발팀) ▷이승국(플랫폼개발팀) ◇차장 승진 ▷남호영(E-Biz팀) ▷배진수(PG개발팀) △KG모빌리언스◇부장 승진 ▷정상원(영업1팀) ◇차장 승진 ▷김택현(인프라보안팀) ▷정명규(신사업개발팀) ▷박성진(대외협력팀)△KG ETS◇부장 승진 ▷정희곤(신소재사업팀) ◇차장 승진 ▷왕성남(소각로운영팀) △KG제로인◇부장 승진 ▷김기영(금융리서치팀) ▷김양진(공제/보험팀) ◇차장 승진 ▷이수진(전략파트) ▷송현경(솔루션개발팀)△KG옐로우캡◇차장 승진 ▷김형중(물류운영팀) △KG패스원◇차장 승진 ▷윤석건(기업교육영업팀) ▷김경배(재무팀)
2014.01.27 I 김재은 기자
제약업계는 지금 '젊은피'로 세대교체중
  • 제약업계는 지금 '젊은피'로 세대교체중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제약업계의 세대교체 바람이 거세다. 해외에서 유학을 마친 젊은 후계자들이 핵심 업무를 담당하면서 경영 스타일도 변화의 움직임이 일고 있다. 젊은 세대교체를 주도하고 있는 인물은 윤웅섭 일동제약(000230) 부사장(47)이다. 윤원영 회장의 장남인 윤 부사장은 지난해 4월 대표이사로 선임되면서 본격적인 3세 경영을 시작했다. 윤 부사장은 다양한 신약 개발을 시도하고 국내외 제약사와의 제휴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 신제품을 확보하는 등 일동제약의 체질개선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사진 왼쪽부터 윤웅섭 일동제약 부사장, 유원상 유유제약 부사장, 허은철 녹십자 부사장허은철 녹십자(006280) 부사장(42)도 대표적인 신진 세력이다. 녹십자 창업주 고 허영섭 회장의 차남인 허 부사장은 올해부터 영업과 생산, 연구개발 분야를 총괄하는 기획조정실장을 맡으며 회사를 진두지휘하게 됐다. 고 허 회장의 3남 허용준씨(40)도 2010년부터 녹십자홀딩스 부사장을 맡으면서 경영수업을 시작했다. 유유제약(000220)은 창업주인 고 유특한 회장의 손자이자 유승필 회장의 장남인 유 부사장이 지난 6일 영업·마케팅 총괄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경영 전면에 나섰다. 유유제약은 창립 70년이 넘는 역사에도 연 매출이 600억원대에 불과할 정도로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 윤 부사장은 지난 2008년 유유제약에 상무로 입사한 이후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변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아직 경영 전면에 나서지는 않았지만, 물밑에서 경영수업을 받고 있는 후계자들도 눈에 띈다. 일양약품은 정도언 회장의 장남인 정유석 상무(38)가 해외사업과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다. 정 상무는 지난 2006년 일양약품 입사 이후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연구개발과 해외사업 분야를 맡으며 경영수업을 받고 있다. 제일약품은 창업주인 고 한원석 회장의 손자이자 한승수 회장의 장남인 한상철 전무가 후계자 수업에 한창이다. 한 전무는 지난 2007년 제일약품에 입사한 이후 마케팅본부 상무, 경영기획실 전무 등을 역임하며 회사의 미래사업을 구상 중이다.한미약품도 임성기 회장의 장남 임종윤 사장(42), 장녀 임주현 전무(40), 차남 임종훈 전무(37) 등이 경영 수업에 돌입한 상태다. 부광약품은 지난해부터 김상훈 사장(46)이 2세 경영을 시작했고 국제약품은 남태훈 부사장(34)이 최근 3세 경영체제를 출범했다.이들 2·3세들의 특징은 모두 해외에서 유학생활을 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윤웅섭 일동제약 부사장은 미국 조지아주립대학원에서 회계학을 전공했고, 허은철 녹십자 부사장은 미국 코넬대학을 졸업했다. 유원상 유유제약 부사장은 미국 컬럼비아 대학 경영대학원, 정유석 일양약품 상무는 뉴욕대학 출신이다. 한상철 제일약품 전무는 미국 로체스터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유 부사장과 한 전무는 각각 다국적제약사인 노바티스와 오츠카제약에서 근무한 경험도 있다.업계 한 관계자는 “과거 제약사 오너들은 변화를 회피하려는 보수적인 성향이 뚜렷했지만 해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젊은 후계자들이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생존을 위한 적극적인 변화가 시도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2014.01.08 I 천승현 기자
  • 한미IT, 의약품 이력관리 시스템 국제인증 획득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한미약품(128940)은 관계사 한미IT가 자체 개발한 RFID 관련 솔루션인 ‘케이다스’가 RFID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 표준 기구인 ‘GS1 EPCglobal’의 인증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는 자동인식기술의 하나로 태그 안에 제품정보를 담아 놓고 리더기를 이용해 태그가 부착된 제품을 판독·관리·추적할 수 있는 기술이다.회사에 따르면 케이다스는 의약품 생산부터 판매에 이르는 전 유통과정을 RFID 일련번호를 기반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제약사와 도매상, 병의원 및 약국 등 주요 유통 주체 뿐만 아니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관련기관을 실시간 연결해 유통이력 정보를 공유해 의약품의 비정상 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해 준다.의약품 분야에서의 RFID 사업은 한미약품이 지난 2009년 생산되는 전 제품에 RFID를 부착하는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구축한 바 있다. 임종훈 한미IT 대표는 “케이다스 개발로 투명한 의약품 유통관리 측면에서 RFID 시스템의 효용성이 더욱 빛을 발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국제인증을 통하여 케이다스의 해외진출이나 다양한 산업분야로의 확산 및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마약 둔갑 차단'..'슈도에페드린' 감기약 약국서 못산다
2013.09.24 I 천승현 기자
  • "재외공관은 동포 맞춤형 정책 펴라"..朴대통령의 각별한 주문
  •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새 정부는 국정운영의 패러다임을 국가에서 국민으로 바꾸고 국민행복을 그 중심에 두고 있다. 이러한 국정운영의 변화를 모든 재외공관에서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국정운영 방향 공유를 위한 재외공관장과의 간담회’에서 공관장들에게 각별한 주문을 했다. 대통령 후보 시절부터 이어온 재외동포 챙기기 행보의 일환이다. 박 대통령은 “재외공관이야말로 또 다른 대한민국”이라고 강조하면서 “각 공관이 국정의 변화에 맞춰서 각국의 재외동포들과 체류 국민에게 맞춤형 현장 정책을 펼치고 우리의 새로운 외교와 정책을 세계에 알리는 첨병이 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재외국민들과 동포들의 어려움을 도와주지 않으면 재외공관의 존재 이유가 없는 것”이라며 “동포 사회의 다양한 민원들을 투철한 서비스 마인드로 최선을 다해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재외국민 선거제도 도입 후 첫 대통령이기도 한 박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부터 재외동포 정책에 심혈을 기울였다. 재외국민용 주민등록증 발급을 추진하겠다고 한 것이 대표적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 6일 워싱턴에서 동포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도 이 공약을 재확인했다. 박 대통령은 외국 방문시 가장 먼저 재외동포를 만날 정도로 각별한 신경을 쓰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실제 지난 5~10일 방미 기간 중에도 뉴욕, 워싱턴, 로스앤젤레스(LA)에 각각 도착한 첫날 동포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임종훈 청와대 민원비서관을 대동해 재외동포들의 고충을 듣도록 했다. 이 같은 재외동포 챙기기 행보는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구상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박 대통령은 전 세계 720만 명에 이르는 재외동포의 역량을 결집해 창조경제 육성에 기여하도록 유도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창구로 활용하겠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박 대통령은 지난 8일 LA 교민들과 만나 이러한 생각을 전달하면서 “재외동포 인재들의 글로벌 문화 마인드와 뛰어난 창의력이 고국의 문화와 경제발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이 지난 2월 이중국적을 가진 김종훈 벨연구소 명예회장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 내정했던 것도 이러한 구상에서 비롯된 것이란 게 청와대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 관련기사 ◀☞ 朴대통령 "재외공관, 한국 손님 대접에만 치중하지 말라"☞ 朴대통령 "北 핵무장·경제발전 병행 불가능한 환상"☞ 朴대통령 "재외공관은 또 다른 한국..국정철학 공유하라"(종합)☞ 朴대통령 "재외공관은 또 다른 대한민국..역할 막중하다"
2013.05.21 I 피용익 기자
한미약품, '최우수 RFID 구축상' 수상
  • 한미약품, '최우수 RFID 구축상' 수상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한미약품(128940)은 최근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RFID 저널 어워즈 2013’에서 ‘최우수 RFID 구축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는 자동인식기술의 하나로 전자태그안에 제품정보를 담아 놓고, 주파수를 이용해 태그가 부착된 제품을 판독, 관리, 추적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임종훈 한미약품 전무(사진 오른쪽가 ‘최우수 RFID 구축상’을 수상하고 있다.올해 7회째를 맞는 RFID 저널 어워즈는 전세계 RFID 구축 사업을 대상으로 최고의 시스템을 갖춘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RFID 분야 전문 미디어인 RFID저널이 주관한다. 한미약품은 지난 2009년부터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의 u-IT 신기술 검증·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제약산업 RFID 도입 확산을 위한 의약품 생산 및 물류관리 통합시스템 구축’ 사업을 진행해왔다. 사업기간 동안 한미약품은 ▲세계 최초 전 품목 RFID 적용 ▲의약품 개별단위 시리얼 번호 적용 등을 구축했다. 이번 시상식 행사에서 한미약품 임종훈 전무(한미IT 대표이사)는 ‘한미약품 RFID 구축사례’를 주제 발표하고, RFID 차세대 기술의 현주소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세션에 참가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임종훈 전무는 “이번 수상으로 한미약품 그룹이 전 세계를 대표하는 RFID 사업자로 인정받게 됐다”며 “정부 지원을 기반으로 한미약품과 한미IT가 노력해 이룬 결실이라 뿌듯하다”고 말했다.
2013.05.07 I 천승현 기자
  • 청와대, 비서관 37명 발표..서울·서울대 출신 50대 두드러져
  •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청와대는 12일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실무를 맡게 될 비서관 37명을 확정 발표했다. 새 정부가 출범한 지 16일만이다.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인선 기준과 관련, “제1 기준은 전문성에 뒀다”며 “이밖에 통합과 다양성의 정신을 살려 정부, 대학원, 연구소 등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인재를 발굴해 충원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임명된 비서관들 가운데 비서실장 직속과 정무, 민정, 홍보 라인에 친박(친박근혜)계 인사가 대거 포진한 점이 눈에 띈다. 국정기획이나 경제, 미래전략, 교육문화, 고용복지, 외교안보 등 정책 분야의 경우 해당 부처 관료 중심으로 인선이 이뤄졌다. 남성이 31명, 여성이 6명이고, 연령은 50대가 28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출신이 10명으로 가장 많다. 경북과 충남이 각 4명, 강원, 경남, 광주가 각 3명으로 뒤를 이었다. 출신 학교는 서울대가 11명으로 가장 많고, 고려대 5명, 연세대 4명, 한양대 3명, 경북대, 한국외대, 이화여대가 각 2명이다. 비서실장 직속 비서관은 총무비서관에 이재만 전 보좌관이, 제1부속비서관에 정호성 전 비서관, 제2부속비서관에 안봉근 전 비서관이 각각 임명됐다. 의전비서관에는 우경하 외교통상부 지역통상국장이, 연설기록비서관에는 조인근 대선캠프 메시지팀장이 각각 임명됐다. 국정기획수석실에서는 기획비서관에 홍남기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이, 국정과제비서관에 오균 총리실 기획총괄정책관이 각각 임명됐다. 정무수석실 산하 정무비서관에는 김선동 전 국회의원, 행정자치비서관에 박동훈 행정안전부 지방행정국장, 국민소통비서관에 신동철 대선캠프 여론조사단장, 사회안전비서관에 강신명 경북경찰청장이 각각 확정됐다. 민정수석실에는 민정비서관에 이중희 인천지검 부장검사, 공직기강비서관에 수원지검 공안부장을 지낸 조응천 변호사, 법무비서관에는 이혜진 동아대 법대 교수, 민원비서관에 임종훈 인수위 행정실장이 임명됐다. 홍보수석실의 경우 대변인에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과 김행 위키트리 부회장이, 국정홍보비서관에 백기승 대선캠프 공보위원, 춘추관장에 최상화 대선캠프 직능총괄단장이 각각 임명됐다. 홍보기획비서관 자리는 문화일보 논설위원을 지낸 최형두 총리실 공보실장으로 결정됐다. 경제수석실에서는 경제금융비서관에 주형환 기획재정부 차관보, 산업통상자원비서관에 문재도 지식경제부 산업자원협력실장, 중소기업비서관에 최수규 중소기업청 정책국장, 국토교통환경비서관에 김경식 국토해양부 건설수자원정책실장, 농수산식품비서관에 정황근 농림수산부 농업정책국장이 각각 임명됐다. 미래전략수석실 소속 비서관으로는 과학기술 장진규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과학기술정책국장, 정보방송통신 김용수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진흥기획관, 기후환경 최흥진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이 각각 확정됐다. 교육문화수석실에는 교육비서관 김재춘 영남대 교육학과 교수, 문화체육 서미경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 관광진흥 류정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융합연구실장이 각각 임명됐다. 고용복지수석 산하에는 보건복지 장옥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이, 여성가족 정영순 이화여대 사회복지전문대학원 교수, 고용노사 한창훈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이 각각 확정됐다. 외교안보수석실의 경우 외교비서관에 김형진 외교부 북미국장, 국방비서관에 연제욱 국방부 정책기획관, 통일비서관에 홍용표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국가안보실 산하 비서관 3명은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 후에 발표된다. ▶ 관련기사 ◀☞ [표]청와대 비서관 37명 명단☞ '깜깜인사' 논란 속 靑 비서관 인선 대부분 마무리☞ 靑비서관 인선 발표 언제...'대통령의' 입 대변인은 누구?☞ 與 "靑 후속인선, 정책 힘있게 추진하기에 적합"
2013.03.12 I 피용익 기자
  • 朴당선인 "국정비전 '희망의 새 시대'..140개 국정과제 선정"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8일 새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와 관련, “국정과제 하나하나가 국민들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새시대로 나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제들”이라고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별관에서 열린 국정기획조정분과 국정과제 토론회에 참석, “인수위가 희망의 새시대를 국정비전으로 제시하고 5대 국정목표와 140개 국정과제를 선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당선인은 특히 “국정목표를 정하고 과제를 잘 선정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바로 이 과제들을 어떻게 실천으로 잘 옮겨서 국민들이 실질적으로 변화를 느끼실 수 있도록 하느냐는 것에 있다”며 “약속을 잘 실천하려면 무엇보다 정부부터 행정편의적인 사고를 완전히 벗어버리고 국민을 중심에 두고, 국민 우선으로 모든 일을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들이 새 정부에 거는 기대는 여태까지 해왔던 관행이나 관습에서 벗어나서 실질적으로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행정부가 되고, 열심히 국민들을 위하는 정부가 되기를 바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번에 우리가 내놓은 정부조직개편안도 이러한 원칙에 따라 정부가 국민을 중심에 두고 일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라며 “서로 생각하는 것은 다를 수 있겠지만 새 정부가 무리 없이 출발을 하고 국민중심의 새로운 국정운영을 펼쳐갈 수 있도록 국회에서 협조를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야당의 협조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박 당선인을 비롯해 김용준 인수위원장, 진영 부위원장, 유민봉 국정기획조정분과 간사, 옥동석·강석훈 국정기획조정분과 위원, 윤창중 대변인, 임종훈 행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2013.02.18 I 김성곤 기자
  • 朴당선인 "낙하산 인사, 새 정부에서는 없어져야"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30일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낙하산 인사도 새 정부에서는 없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정무분과 국정과제 토론회에 참석, “일을 더 잘할 수 있는 공무원들이 소신껏 일하지 못하게 하거나 책임을 면하기 위해 나쁜 관행인줄 알면서도 답습할 수밖에 없는 공직사회의 분위기도 개혁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1리터의 깨끗한 물에 한 방울이라도 오물이 섞이면 마실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99%의 공무원들이 깨끗해도 1%가 부정부패를 저지르면 국민들은 공직사회 전반을 불신하게 된다”며 공직사회의 청렴성을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이어 “공무원들이야말로 국민행복시대를 이끌어갈 견인차라고 생각한다.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많은 공무원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적으로 일해 온 것으로 잘 알고 있다”고 격려한 뒤 “우리가 정부 3.0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각 부처와 공무원들이 따로 되지 않고 서로 잘 어우러져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어야 하겠다”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총괄조정과 업무평가, 공약이행의 선순환 시스템이 조기에 정착되고, 국민이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총리실과 청와대 비서실의 기능을 잘 점검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국정과제 토론회에는 거취 논란을 빚고 있는 김용준 인수위원장을 비롯해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 유민봉(총괄간사), 박효종(정무분과) 간사, 장훈(정무분과)·옥동석·강석훈(국정기획조정분과) 위원, 윤창중 대변인, 임종훈 행정실장이 함께 했다.
2013.01.30 I 김성곤 기자
 창구 일원화? 엇갈리는 발표에 혼선 가중
  • [인수위 통신] 창구 일원화? 엇갈리는 발표에 혼선 가중
  • [이데일리 이도형 기자] “사실은 입장 발표가 적절치 않다. (인수위는) 인수인계 하는 역할이니까” (조윤선 당선인 대변인). “그만큼 중요하다고 판단됐기 때문에 (발표했다)”(윤창중 인수위 대변인)23일 기자들은 상반된 ‘입’과 맞딱 뜨렸다. 오후 3시 경 조윤선 당선인 대변인은 백 브리핑(정식 회견 뒤 복도 등에서 기자들과 주고받는 질의·응답)에서 이날 있었던 북한의 3차 핵실험 강행 시사에 대한 인수위 차원의 입장이 있느냐는 질문에 “적절치 않다”고 대답했다. 조 대변인은 “(인수위) 외교안보팀과 얘기해본 결과 책임 있는 정부 당국에서 대응하는 게 맞다”고도 했다. 불과 3시간도 지나지 않은 오후 6시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북한이 추가로 상황을 악화시켜 나가는 조치를 취하지 않기를 강력히 촉구한다”는 인수위 차원의 입장을 내놓았다.윤 대변인이 “현 단계에서의 대응 주체는 정부”라고 말하긴 했다. 하지만 말이 엇갈렸다는 비판을 피하긴 어려워 보인다. 윤 대변인은 기자들이 조 대변인의 발언을 언급하자 “부동의 원칙은 모든 발표는 대변인 통해서 한다는 것”이라는 알쏭달쏭한 답을 내놓았다. ‘엇갈리는 입(?)’의 사례는 이뿐만은 아니다. 지난 21일 김용준 인수위원장은 오후 4시에 청와대 조직개편안을 서울시 삼청동 인수위원회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직접 발표했다. 그런데 윤 대변인은 오전 10시 브리핑에서 개편안 발표와 관련한 질문을 받자 “현재로선 움직임이 없다”고 답했다. 윤 대변인의 설명대로 라면 4시간 만에 청와대 개편안에 대한 발표가 결정된 셈이다. 윤 대변인은 “그 움직임이 생겨서 제가 노티스(인지)를 1시 40분에 한 것”이라며 “대변인은 정직하게 말씀드려야 한다”고 해명했다. 심지어 윤 대변인의 말이 눈앞에서 뒤집히는 경우도 있었다. 지난 17일 인수위원회 기자실 북한 해킹 소동 당시 윤 대변인은 ‘북한의 해킹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국가 보안에 관계된 문제기 때문에 구체적인 말씀을 드리기 어렵다”고만 말했다. 그러나 뒤이어 마이크를 잡은 임종훈 인수위 행정실장은 “모르겠다. 대변인이 왜 국가안보와 관련 있다고 (했는지)”며 윤 대변인의 말을 뒤집었다. 애당초 인수위원회는 ‘설익은 정책이 보도되어 혼선이 가중된다’며 철저 보안을 내세웠다. 윤 대변인도 “제가 말씀드리지 않은 것은 오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일원화’를 강조했다. 그런 인수위가 스스로 혼선을 부추기는 셈이다. 설익은 정책 방지도 중요하지만 기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진정한 혼선 방지책인건 아닐까.
2013.01.24 I 이도형 기자
  • [인수위 통신] '사랑했기 때문에?' 철통 인수위 뚫은 괴 청년
  • [이데일리 이도형 기자] “(들어온) 의도가 뭡니까?”(기자) “(박근혜 당선인을) 사랑해서요”(괴청년)철통 보안을 자랑하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뚫렸다. 22일 오전 9시30분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내 본관 2층 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 한 청년이 갑자기 뛰어들어왔다. 그는 김용준 위원장이나 윤창중 대변인이 현안발표를 위해 올라가는 단상에 섰다. 이 때까지 그는 인수위 측은 물론 경호를 담당하는 경찰의 제지를 전혀 받지 않았다. 그는 말끔한 양복 차림이었다. 한 켠에는 사랑의 열매도 달았다. 멀쩡한 차림에 기자들은 그를 새로 들어온 경호원으로 착각하기도 했다. 이 청년은 자신을 경기도 안양에 사는 31살 이 모씨라고 소개했다. 그는 “국민 모두께 믿어주시고 성원해 주는 데 대해 제 한 몸 으스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누구세요’라는 기자들의 질문을 뒤로 한 채 그는 단상을 내려갔다. 기자들이 곧바로 뒤따라갔다. 본관 3층에서 결국 그가 붙잡혔다. ‘무슨 일로 오셨냐’ 등의 질문에 한참을 침묵한 뒤 그는 “청년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왔다”고 말했다. 기자들이 의도와 목적 등을 캐묻자 “임명장은 아직 안 받았다”, “김용준 위원장과 박근혜 당선인을 만나러 왔다”는 등 횡설수설했다. 그리고 그는 박 당선인을 사랑한다고도 했다. 그는 기자들과 대화를 나누다가 ‘미스터리’를 외치며 한 유명 아이돌 그룹의 춤을 따라 하기도 했다. 이 청년과의 이상한 인터뷰가 이어지는 동안 인수위 관계자들이 달려왔고 곧 경찰이 그를 인계받았다. 마지막에 그는 준비해 온 선글라스를 꼈다. 경찰은 그를 종로경찰서로 데리고 가 무단진입한 경위 등을 조사했다. 인수위가 들어선 건물은 인수위원 또는 인수위 업무와 관련된 공무원들과 실무관계자, 취재기자 등을 제외하고는 출입이 통제된다. 대통령급의 경호를 받는 박 당선인이 출입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인수위 정문 앞에서 시위가 열릴 때 마다 전경들이 철통방어를 하는 이유다. 임종훈 인수위 행정실장은 “별도의 신분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할 말을 잊은 듯 했다. 소동은 20여분만에 짧은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인수위원회의 ‘보안실력’에 대해선 기자들 사이에 웃음거리가 됐다. 철통보안을 그렇게도 강조했던 인수위가 정작 기본적인 출입통제 조차 제대로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2013.01.23 I 이도형 기자
  • 인수위 대통령취임준비위 구성완료..부위원장에 유정복
  • [이데일리 박원익 나원식 기자]제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가 위원 인선을 완료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김진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은 11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위원회는 실무형 최소규모로 위원장을 포함해 모두 8명으로 구성해 효율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며 “부위원장에 유정복 전 농림부장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특히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측근인 유정복 새누리당 의원이 부위원장에 선임돼 눈길을 끌었다. 취임준비위 위원으로는 안효대 국회의원, 임종훈 인수위 행정실장, 강지용 제주대 교수, 윤호진 에이콤 인터내셔널 대표, 박명성 신시컴퍼니 대표, 손혜리 경기도 문화의전당 사장이 임명됐다.김 위원장은 “실무 요원으로 10여명 정도로 구성을 해 운영할 방침”이라며 “사무실은 서울 정부종합청사 9층에 두고,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취임행사 준비위원회를 구성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행안부 1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실무추진단을 구성해서 운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취임 행사 전반에 관한 결정이라든지 진척 사항은 진행된 것이 많지 않다”며 “준비위가 구성됐기 때문에 당장 내일이라도 회의를 시작하면서 하나 하나 진행할 생각이다. 앞으로 진척사항 있거나 중요한 방침이 결정됐을때 따로 보고 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13.01.11 I 박원익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금융위원회 ◇전보 <국장급> ▷금융서비스국장 이병래 ◇승진 <서기관> ▷금융서비스국 은행과 고영호▲특허청 ◇전보 <과장급> ▷기계금속건설심사국 건설기술심사과장 김용준 ▷ “ 복합기술심사1팀장 반용병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식품생물자원심사과장 이호조 ▷ ” 국제특허심사팀장 이태영 ▷전기전자심사국 전자상거래심사과장 정경덕 ▷정보통신심사국 정보심사과장 이재완 ▷특허심판원 심판관 김성남 장현숙 조규진 조명선 홍순표 ▲한국자산관리공사 ◇승진 <1급> ▷비서실 남정현 ▷종합기획부 류재명 ▷인사부 이용희 ▷정보시스템실 권병직 ▷서민금융부 이경열 ▷국유정책실 정재훈 ▷재산조사부 이인석 <2급> ▷종합기획부 천성민 ▷PF채권관리부 문영기 ▷PF채권관리부 임병수 ▷서민금융부 신흥식 ▷투자금융부 장성수 ▷조세정리부 안진희 ▷국유증권실 오용환 ▷광주전남지역본부 홍창의 ▷대구경북지역본부 황원섭 ▷경남지역본부 진효림 ▷강원지역본부 장명광 ◇전보 <부점장> ▷감사실 류재천(1급 승진) ▷미래전략개발원 김용훈 ▷미래전략개발원 교수 김은태, 신충태 ▷담보채권정리부 김영봉 ▷신용회복기획부 권영대 ▷신용회복관리부 윤효중 ▷기업개선부 신덕호 ▷조세정리부 송유성 ▷온비드사업실 허 철 ▷국유재산관리단장 이승희 ▷재산관리부 김성규 ▷광주전남지역본부 김처중 ▷광주전남지역본부 제주지방사무소 홍창의 ▷대전충남지역본부 성동준 ▷인천지역본부 김태규 ▷강원지역본부 박찬용 ◇대외파견 ▷부산국제금융센터 협력관 이종업 ◇교육파견 ▷금융연수원 김승수 ▷국방대학교 김유식 ▷통일교육원 서종덕 ▷서울대학교 이종국, 임인규, 오병균 ▷카이스트 김장래▲KB금융지주 ◇승진 <부사장>▷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양원근 ▲비씨카드 ◇승진 ▷프로세싱본부장 여재성 ▷정보서비스본부장 허진영 ▷CRM실장 김상겸 ▷커머스실장 김준 ▷매입운영실장 장길동 ▷정보개발실장 장성철 ▷전략기획실장 임표 ◇전보 ▷글로벌사업본부장 이재용 ▷마케팅실장 이정호 ▷발행운영실장 김진철 ▲현대해상 ◇승진 <임원> ▷감사실장 안경호 ▷장기손사지원부장 이경식 ▷기업보험4부장 백철현 <부장>▷신채널영업3부장 노진용 ▷방카슈랑스사업부장 임영수 ▷강릉사업부장 정충모 ▷인천사업부장 안효진 ▷기획실 유원식 ▷보상지원부 이현규 ▷마케팅기획부 이정환 ▷마케팅지원부 권혁준 ▷부산본부지원부 손수연 ◇전보 ▷천안보상서비스센터장 심천보 ▲현대하이카다이렉트 ◇승진 <부장대우> ▷2콜센터장 김태우 ▷3콜센터장 이승익 ◇선임 <부서장> ▷마케팅팀장 조병상▲KT스카이라이프 ◇전보 <임원> ▷경영기획실 경영지원센터장 박인헌 <팀장> ▷경영혁신팀장 조이현 ▷HR기획팀장 임정우 ▷신성장사업팀장 예문해 ▷시너지 BM TF장 오성문 ▷내부고객만족팀장 정헌택 ▷홍보팀장 홍정기 ▷법무팀장 차대석 ▷콘텐츠전략팀장 채학석 ▷채널사업팀장 이정민 ▷영업기획팀장 엄형식 ▷유통관리팀장 이석호 ▷수도권총괄지사 수도권남부지사장 김선우 ▷동부총괄지사장 권혁진 ▷동부총괄지사 동부관리지사장 하헌상 ▷동부총괄지사 원주TF장 김충원 ▷서부총괄지사 세종TF장 유철 ▷CS기획팀장 이형진 ▷시장조사팀장 공희정 ▷요금관리팀장 박현우 ▷인프라기획팀장 석영찬 ▷방송운용팀장 손병천▲한미약품 ▷팔탄공단 전무 주문기 ▷인재개발 전무 임주현 ▷연구센터 상무 서귀현▲한미사이언스 ▷CFO 김찬섭▲한미메디케어 ▷대표이사 전무 임종훈▲한미IT·온라인팜 ▷대표이사 전무 남궁광 ▲보령제약 ◇영입 ▷사장 최태홍 ▷운영지원본부장 전무 안재현 ▲보령수앤수 ◇승진▷상무 진유성 ▷그룹전략기획실 상무 이훈규◇영입 ▷영업마케팅본부장 부사장 유완진▲보령메디앙스 ◇승진 ▷ 상무 윤석원 ▲킴즈컴 ◇직책부여 ▷대표 김성원 ▲BR네트콤 ◇직책부여 ▷대표 김성수 ▲코스콤 ◇신임 <부서장> ▷홍창영 전략서비스TF팀장 ▷이순모 인력개발부장 ▷이복로 PB업무부장 ▷이대근 비서실장 <팀장> ▷김홍득 미디어팀장 ▷김영호 트레이딩솔루션〃 ▷송용섭 경영정보〃 ▷서신환 총무팀장 ▷나용철 신시장운영〃 ▷윤성배 인프라영업〃 ▷김명수 PB금융상품〃 ▷강신배 품질관리〃 ▷박희철 코이기술〃 ◇전보 <부서장> ▷정동윤 전략사업부장 <팀장> ▷최기우 기술총괄팀장 ▷서일석 트레이딩개발〃 ▷신재태 채권운영〃 ▷이동한 EXTURE운영〃 ▷양홍희 정보DB〃 ▷이용순 인프라기술운영〃▲동부건설 ◇승진 ▷부사장 유재인 ◇신규 선임 ▷상무 이창훈 ▷상무 김완석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직할부서장> ▷ 융합기술연구부문 소장 함호상 ▷부품소재연구부문 소장 남은수▷방송통신미디어연구부문 소장 채종석▷ 소프트웨어연구부문 소장 황승구▷ 창의미래연구소장 손승원▷홍보실장 한강희 <본부장> ▷융합기술연구부문 SW-SoC융합연구본부장 유현규 <실장> ▷전략기획본부 경영전략실장 오성대▷전략기획본부 사업기획〃 서교웅▷전략기획본부 성과경영〃 손민호▷경영관리본부 운영보안〃 박종팔▷경영관리본부 재무관리〃 박세명 <팀장> ▷서울SW-SoC융합R&BD센터 연구협력팀장 최익봉▷소프트웨어연구부문 연구협력〃 김종서▷창의미래연구소 연구협력〃 송인택▷사업화본부 연구협력〃 주영종▲서울대 ▷행정대학원 부원장 전영한 ▷치의학대학원 교무부원장 이진 ▷치의학대학원 학생부원장 안석준 ▷관악사 교무·학생부사감 고길곤 ▲EBS ▷학교교육본부장 스마트교육추진단장 김병수 ▲스마트서비스센터장 이사회사무국장 신동수 ▷대외협력단장 교육방송연구소(부장급) 이승훈 ▷디지털통합사옥건설단장 뉴미디어기획부장 김광범 ▷이사회사무국장 광고문화사업부장 남형수▲중앙미디어네트워크 ▷경영지원실장 제찬웅 ▷경영기획팀장 진항수 ▷엠앤비 경영지원실장 안성호 ▷경영지원실장 겸 경영관리팀장 김영환 ▷J cube 대표이사 겸 C&C 대표이사 박상순 ▷경영지원실장 김재연 ▷헬스부문장 고종관 ▷JMAP부문장 진세근 ▷경영지원실장 권택규 <중앙일보 재무법인> ▷대표이사 박형우▲동아일보 <임원> ▷주필 전무 배인준 ▷미디어전략담당 상무 임채청 ▷마케팅·사업담당 상무 김상영 ▷재경담당 상무 이희준 ▷논설주간 이사대우 황호택 ▷논설위원실장 이사대우 심규선 <본부장> ▷AD 허엽 ▷마케팅 전종현 ▷문화사업 이인철 <부국장> ▷편집국 박제균 <부국장급> ▷편집국 산업부 전문기자 조성하 ▷논설위원 신연수 <부·팀장> ▷편집국 정치부장 박성원 ▷〃 문화부장 이철희 ▷출판국 출판팀장 이기숙 ▷〃 신동아팀장 이형삼 ▷경영전략실 역량강화팀장 윤종구(채널A 역량강화팀장 겸직) ◇부장급 ▷편집국 편집1부 선임기자 조창래 ▷〃 정치부 선임기자 김창혁 ▷〃 문화부 선임기자 유윤종 ▷〃 산업부 차장 정경준 ▷〃 교육복지부 차장 이진 ▷출판국 전략기획팀 기획위원 안영배 ▷논설위원 송평인 최영해 ▷AD본부 영업1팀 산업파트장 김의섭 ▷마케팅본부 지방동부팀 대구경북파트장 박해기 ▷경영지원국 건설팀 최종진 <차장> ▷편집국 정치부 부형권 조수진 ▷〃 경제부 하임숙 ▷〃 사회부 서정보 ▷〃 스포츠부 이현두 <차장급> ▷편집국 편집2부 박광민 ▷〃 산업부 문권모 ▷〃 국제부 장택동 허진석 ▷〃 사회부 황태훈 이인모 이상록 차지완 ▷〃 스포츠부 이승건 ▷〃 오피니언팀 박재훈 이진구 ▷〃 사진부 전영한 ▷출판국 주간동아팀 김진수 ▷〃 신동아팀 최호열 ▷〃 디자인팀 김영화 ▷논설위원 박용 ▷미디어연구소 배태악 ▷경영지원국 총무팀 정소림 ▷〃 인사팀 이정우 ▷재경국 구매관재팀 윤장범 ▲한국경제신문 ▷편집국 오피니언부 차장 김재일 ▷편집국 산업부 차장 박해영 ▷편집국 중기과학부 차장급 김형호 ▷편집국 건설부동산부 차장 김태철 ▷편집국 문화부 차장 송태형 ▷편집국 국제부 차장급 이정선▲서울경제신문 ◇승진 ▷논설위원실장 권홍우 ▷경영기획실장 정상범 ▷부장대우 남상원 양성호 ◇전보 ▷부국장대우 사회부장 겸 여론독자부장 오철수 ▷부국장대우 편집위원 연성주 ▷온라인뉴스부장 안의식 ▷증권부장 한기석 ▷논설위원 임웅재 송영규 ▷마케팅국 영업지원부장 정동성 ▷마케팅국 마케팅1부장 장재호 ▷마케팅국 마케팅2부장 임기묵
2013.01.01 I 문정태 기자
朴, 인수위 9개 분과 설치..후속 인선은 해 넘겨(종합)
  • 朴, 인수위 9개 분과 설치..후속 인선은 해 넘겨(종합)
  • 【서울=뉴시스】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기자실에서 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조직 및 기구 등 구성에 관한 입장 발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31일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기구와 조직을 공개했다. 다만 남은 인수위원 발표는 해를 넘겨 발표하기로 했다.김용준 인수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9개 분과와 26명 위원회로 구성된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구·조직 구성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김 위원장인 밝힌 인수위 산하 9개 분과위원회는 ▲국정기획·조정 ▲정무 ▲외교·국방·통일 ▲경제1 ▲경제2 ▲법질서·사회안전 ▲교육·과학 ▲고용·복지 ▲여성·문화 등 9개다.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행정실장에 임종훈 새누리당 당협위원장을 임명했다. 김 위원장은 이와 관련, “위원회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행정실장을 두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박 당선인의 대선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국민대통합위원회와 청년특위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관심이 쏠렸던 인수위원 후속 인선 발표는 해를 넘기게 됐다. 김 위원장은 “24명 이내 위원은 밟아야 할 절차 때문에 임명까지는 시일이 다소 걸릴 것 같다”며 “(인수위원의 자격에 대한) 국민의 욕구가 많기 때문에 시간이 다소 필요하며, 오래 걸리진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인수위가 차기 정부 조각과는 관련이 없다는 원칙을 확실히했다. 김 위원장은 “위원회는 당선인을 보좌해서 대통령직 인수를 원활히 하는 것을 도모할 목적으로 설치되는 것”이라며 “인수위원은 법으로 정해진 임무가 끝나면 각자 원래의 상태로 복귀, 차기 정부로 옮겨가는 것을 전제로 임명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부적절한 표현’으로 논란이 됐던 윤창중 대변인의 거취도 정해졌다. 박 당선인은 당초 당선인 수석대변인으로 임명했던 윤창중 대변인을 인수위원회 대변인으로, 박선규·조윤선 대변인은 당선인 대변인으로 임명, 각각의 임무를 수행하도록 했다. 김 위원장은 “박 당선인은 위원회의 위원 중 한 사람으로 윤창중을 임명했고 위원장인 제가 위원회 대변인으로 임명했다”며 “윤창중 대변인은 위원회, 박선규·조윤선 대변인은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으로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변인은 대변인으로 임명되기 전에 썼던 자신의 칼럼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해서 대변인으로 부적격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2012.12.31 I 나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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