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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캠핑클럽' 보며 소녀시대 생각"
  • 임윤아 "'캠핑클럽' 보며 소녀시대 생각"
  • 임윤아(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임윤아가 핑클의 ‘캠핑클럽’을 보며 소녀시대 생각이 많이 났다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임윤아는 최근 이데일리와 만남에서 인기리에 방송 중인 JTBC 예능 ‘캠핑클럽’을 언급하며 “소녀시대 ‘단톡방’에서 프로그램 얘기를 많이 했다”면서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소녀시대 활동 때 있었던 일들도 많이 기억나더라”고 말했다.‘캠핑클럽’은 1세대 걸그룹 핑클의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가 핑클 활동을 중단한지 14년 만에 ‘완전체’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선배들의 모습은 데뷔 13년차 그룹으로, 한창 그룹 활동 때와 달리 개인 활동이 많아진 소녀시대에게 특별하게 다가올 터였다. 임윤아는 “핑클 선배들처럼 우리도 나중에 캠핑카를 빌려서 같이 여행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소녀시대는 캠핑카로는 안 되고 버스가 필요할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임윤아는 오는 31일 영화 ‘엑시트’(영화 이상근)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임윤아는 도심에 퍼진 유독가스에서 탈출하는 이야기를 재난 영화 ‘엑시트’에서 재난에 휩싸이는 컨벤션홀 부점장 역으로 조정석과 함께 극을 이끈다.
2019.07.29 I 박미애 기자
'캠핑클럽' 이효리, 롤러장서 멤버들 레슨 '수제자는?'
  • '캠핑클럽' 이효리, 롤러장서 멤버들 레슨 '수제자는?'
  • JTBC ‘캠핑클럽’(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롤러 퀸’ 이효리가 핑클 멤버들을 위해 특별 레슨을 펼쳤다.28일 방송하는 JTBC ‘캠핑클럽’에서는 경주 시내의 롤러장을 찾아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핑클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두 번째 정박지인 경주 화랑의 언덕에서 셋째 날 아침을 맞이했다. 네 사람은 초원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아침 식사를 마친 후 다 같이 경주 시내로 나가 특별한 하루를 보내기로 했다. 경주 시내에서 그녀들이 가장 먼저 향한 곳은 롤러장이었다. 롤러장에 도착한 핑클은 “옛날 느낌이 난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또 각자의 학창 시절 롤러장 추억담을 펼쳤다. 이효리는 학창 시절 롤러장에서 아르바이트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왕년의 인기’를 회상했다. 또 데스티니스 차일드(Destiny‘s Child) 등 추억의 가수의 노래를 선곡하고 당시 롤러장에서 유행하던 포즈와 춤을 선보여 멤버들을 즐겁게 했다.멤버들은 롤러 퀸 이효리에게 특별 레슨을 받았다. 열정적인 리더의 가르침에 일취월장하며 ‘수제자’로 등극한 멤버가 있는 반면, 어설픈 실력으로 몸개그의 향연을 선보인 ‘열등생’도 탄생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캠핑클럽’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한다.
2019.07.28 I 김은구 기자
‘캠핑클럽’ 이효리 눈물…“핑클 시절 말하지 못한 이야기 있다”
  • ‘캠핑클럽’ 이효리 눈물…“핑클 시절 말하지 못한 이야기 있다”
  • 이효리가 핑클 멤버들에게 속마음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사진=JTBC ‘캠핑클럽’)[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28일에 방송되는 JTBC ‘캠핑클럽’에서는 드넓은 초원이 매력적인 경주 ‘화랑의 언덕’에 자리를 잡은 핑클의 모습이 그려진다.캠핑 2일 차, 멤버들은 어느새 손발이 척척 맞는 호흡을 뽐내며 캠핑 준비에 들어갔다. 캠핑 준비가 끝난 후, 장거리 운전과 오랜 공복에 지친 핑클은 아름다운 풍경과 바람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달콤한 휴식 시간을 가졌다.저녁 식사 시간이 다가오자, 멤버들은 2일 차 저녁 메뉴로 ‘캠핑의 꽃’으로 불리는 구이 요리를 택했다. ‘옥주방장’ 옥주현을 주축으로 업무 분담을 마친 멤버들은 빠르게 저녁 준비를 시작했다. 특히 고기를 먹지 않는 이효리를 위해 옥주현이 준비한 ‘생선 요리’는 캠핑 요리라고는 믿기 어려운 압도적인 맛과 비주얼로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저녁 식사를 마친 핑클 멤버들은 모닥불 앞에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분위기가 무르익었을 때, 이효리는 동생들에게 “핑클 시절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가 있나”라고 물어봤다. 이에 멤버들은 잠시 옛 추억에 잠겼다. 이어 네 사람은 개인 활동을 하며 느꼈던 감정을 허심탄회하게 고백하기 시작했다. 이효리는 지금까지 한 번도 꺼내놓지 못했던 속마음을 멤버들에게 조심스레 전하며 눈물을 보였고, 그녀의 진심 어린 고백에 멤버들 역시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핑클 멤버들에게 처음으로 털어놓은 이효리의 고백은 28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캠핑클럽’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7.28 I 장구슬 기자
 "유니클로 상품 훼손하니 마음 편해져 또 범행했다"
  • [퇴근길 뉴스] "유니클로 상품 훼손하니 마음 편해져 또 범행했다"
  •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이데일리가 오늘 하루의 주요 이슈를 모아 [퇴근길 뉴스]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세상 소식을 매일 오후 5시에 배달합니다. [편집자주]상품 훼손 사건이 발생한 유니클로 매장 사진(연합뉴스=온라인 커뮤니티)■유니클로 빨간 립스틱 사건, 범행동기 밝혀수원 유니클로 매장에 양말 수십 켤레 등 상품을 빨간색 립스틱으로 훼손한 용의자가 붙잡혔습니다. 용의자는 49세 여성으로 9년 전부터 우울증 진단을 받고 약을 먹다 2년 전에는 약을 끊었다고 합니다. 여성은 지난 10일 길을 가다 우연히 주운 빨간색 펜을 들고 유니클로 매장에 들어가 양말에 빨간 줄을 그었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 같아 한 번 더 범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번째 범행에서는 가지고 있던 빨간색 립스틱으로 상품을 훼손했습니다. 경찰은 “유니클로가 일본 브랜드인 줄 몰랐다”는 여성의 진술을 토대로 사건이 일본산 불매운동과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또 여성을 정신건강센터에 인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황병승 시인과 그의 시집 (사진=연합뉴스)■황병승 시인 사망, 애도물결오늘 시인 황병승씨의 사망 소식이 전해져, 동료 문인들을 중심으로 애도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일부는 문단에서 크게 주목 받는 시인이었던 황씨의 시 구절을 인용하며 애도의 뜻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황씨는 24일 경기도 고양시 원당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사인은 부검을 통해 밝혀질 전망입니다. 황씨의 가족에 따르면 황씨는 그간 알코올 중독 증세 등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황씨는 지난 2016년 11월 황씨는 서울예대 캠퍼스 내 대자보를 통해 제자들을 성추행했다고 지목된 바 있습니다. 사진=이데일리 DB■이효리, 제주 이어 논현동 자택 팔아 73억 확보가수 이효리가 지난해 제주도 신혼집을 판 데 이어 올 들어 10년 가까이 보유하고 있던 서울 논현동 주택도 연달아 매각했습니다. 앞서 삼성동에서 보유하고 있던 주상복합 아파트도 지난 2017년에 이미 팔아, 지금껏 주택 매각 자산만 73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이씨는 올 들어 공시가격 급등에 따른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인상 폭탄은 피하게 됐습니다. 한편 이씨가 주택 2곳의 매각을 통해 확보한 목돈을 어디에 투자할 지도 부동산 업계의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충북 충주시에서 속옷만 입고 도심 상가에 나타난 20~30대 남성(사진=뉴시스)■바지 안 입고 커피 산 ‘충주 티팬티남’ 처벌 받을까?최근 충주에서 노출이 강한 속옷만 입은 채 상가를 활보하는 사진이 온라인에 확산된 남성이 있었죠. 일명 ‘충주 끈팬티남’인데요. 이 남성을 공연음란죄로 처벌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처벌 가능성에 대한 의견이 분분합니다. 백성문 변호사는 “남성이 그냥 커피만 샀다. 성적인 걸 암시할만한 행동을 한 게 없었다. 그냥 티팬티만 입었을 뿐”이라고 공연음란죄가 성립되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신유진 변호사는 “이 상황에서는 알몸이 아니고 앞부분은 가려졌기 때문에 음란에 포섭시키기는 어렵다”고 동의했는데요. 다만 과다노출 부분이 포함되는 경범죄 적용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 내다봤습니다.
2019.07.24 I 박한나 기자
이효리, 제주도 신혼집 이어 논현동 주택도 팔아…'매각자산 73억'
  • [단독]이효리, 제주도 신혼집 이어 논현동 주택도 팔아…'매각자산 73억'
  • 가수 이효리.[이데일리 박민 기자] 가수 이효리가 지난해 제주도 신혼집을 판 데 이어 올 들어 10년 가까이 보유하고 있던 서울 논현동 주택도 연달아 매각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에 앞서 삼성동에서 보유하고 있던 주상복합 아파트도 지난 2017년에 이미 판 것으로 확인돼 지금껏 주택 매각 자산만 73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부동산중개업계에 따르면 이 씨는 올해 3월 말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대지면적 336.9㎡(옛 102평)규모의 지하 1층~지상 2층짜리 단독주택을 A법인에 38억원을 받고 팔았다. 이 주택은 2013년에 이상순 씨와 결혼해 제주도로 보금자리를 옮기기 전까지 이 씨가 살았던 곳이다. 지하철 7호선 학동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학동공원 인근의 조용한 고급 주택가에 속해 있다. 이 씨가 이 주택을 매입할 당시(2010년 4월) 27억 6000만원을 주고 샀던 것과 비교하면 9년 새 10억 4000만원의 차익이 발생했다. 신진선 빌사남부동산중개법인 대리는 “이 씨는 대지 평당 3700만원에 이 집을 팔았는데, 인근의 한 단독주택이 지난해 평당 4100만원에 팔렸던 것과 비교하면 시세 보다 싼 급매로 집을 처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씨는 이번 매각으로 올 들어 공시가격 급등에 따른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인상 폭탄은 피하게 됐다. 이 씨의 논현동 주택은 올해 공시가격이 29억6000만원으로 전년도 18억2000만원에서 무려 62.6%나 껑충 뛰었다. 이는 강남구 전체 평균 상승률인 28.90%를 두 배나 넘는 수준이다.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는 6월 1일을 기준으로 집을 갖고 있는 소유주에 부과되기 때문에 이전에 소유권을 넘긴 이 씨에게는 이 세금이 발생하지 않는다.이 씨는 또 지난 2009년 강남구 삼성동에서 분양을 받아 갖고 있던 고급 주상복합아파트 ‘브라운스톤 레전드’도 지난 2017년 5월 그룹 카라의 멤버인 박규리에 21억원에 팔았다. 당시 박 씨는 대출 약 15억원을 끼고 해당 집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여기에 종합편성채널의 한 예능프로그램 ‘효리네민박’의 배경이 된 제주도 신혼집도 지난해 JTBC측에 14억3000만원 매각한 바 있다. 자택 위치가 방송에서 노출되면서 사생활 침해와 보안 이슈가 발생해 실거주지의 기능에 문제가 생겨 매각했다는 후문이다.부동산중개업계 한 관계자는 “이 씨가 제주도 신혼집에 이어 논현동 단독주택, 이에 앞서 삼성동 아파트를 잇따라 팔면서 지금껏 주택 매각 자산만 73억원이 넘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 씨가 막대한 뭉칫돈을 어디에 투자할 지도 업계의 관심사”라고 말했다.이효리가 올해 3월 매각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단독주택. 네이버 지도 캡쳐.
2019.07.24 I 박민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R&D 단기성과 좇다…기초실력 못 키웠다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다음은 2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 -R&D 단기성과 좇다…기초실력 못 키웠다-“정부, 규제 개혁해 투자 물길 트고 스타트업·VC, 글로벌 시장 승부를”-권역본부별 책임경영…정의선 한 수 통해 -은퇴자 공동체 조성…고령사회 대안 찾는다-[사설]중국과 러시아 군용기의 방공구역 무단 진입-[사설]현대重 노조 가압류 폭력시위 척결 계기로△줌인&-손수 텃밭 일구고 황토염색 체험…막막하던 귀농생활, 이제는 든든-러 군용기, 독도영공 침범△커지는 R&D 혁신 목소리-개발비·인재풀 세게 최고 수준이지만…기초 연구분야는 겨우 14.4%-해마다 평가해 등급 매기면 창의적 연구 못해…상당기간 소신꺽 연구할수 있도록 기회 줘야-부처규정 일원화, 행정절차 간소화…‘R&D 특별법’ 연내 입법 추진 △ 민관 ‘제2 벤처붐’ 확산 나서-IOC 불허 등 낡은 규제 없애야…韓 벤처생태계 ‘레벨 업’ 가능-“韓 인구밀집도 美의 13배 높아…스타트업 성장하기 좋아”-이동걸 회장·최종구 위원장·박영선 장관 “혁신성장” 한목소리△볼턴 방한…한·일 갈등 영향은-한·미·일 안보협력 악화 ‘우려’ 표명할 듯…호르무즈 ‘파병요청’에 무게-日 방위상 “한·일 연대 중요…지소미아 파기할 생각 없다”-이제 와서 소재·부품 R&D ‘주 52시간’ 예외…정부 모순△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윤덕민 전 국립외교원장 “관료에 ‘코드’가 어디 있나…무너진 대일 외교채널부터 재가동해야”△정치-文대통령 “추경·日 규제 대응만큼은 힘 모아야”…‘정치권 협치’ 촉구-북·미 ‘톱다운 대화’ 재가동…실무협상 늦어질 듯-나경원 “선택근로제·화평법 與, 패키지로 가져오면 처리”-“바른미래 완전해체 후 ‘중도 대통합 정당’ 출범해야”-홍영표 정개특위 데뷔날, 與野 ‘1소위원장’ 기싸움△경제-“日 규제 악화 땐 2%대도 위태”…이주열, 금리·성장률 추가 하향 시사-IMF, 올해·내년 세계성장률 0.1%p씩 낮춰-사고는 IT서 치고, 제재는 건설업이 받고-조세 불복 年 9000건 달하는데…심판관은 단 6명뿐△금융-금리 2% 초반 ‘갈아타기용 고정형 주담대’ 내달 말 나온다-영업점 방문 예약 서비스…신한은행 오늘부터 -아시아나항공 내일 매각 공고…새 주인은 누구△미래車 리포트 ②유럽(下)-순록썰매 달리던 겨울왕국…21세기엔 친환경 전기차가 달렸다-“노르웨이가 친환경차 천국된 이유는 제로 택스”-“전기차보다 생산비 비싸고, 충전소 부족…수소차, 유럽에선 주도권 잡긴 어려울듯”△정의선 부회장 ‘책임경영 1년’ 성과-형 이어 아우도 2분기 실적 호조…하반기 SUV로 상승세 이끈다-‘포스트 차이나’ 인도시장 공들이는 정의선-상반기 中판매량 ‘후진’…현대차, 중국 시장 구조조정 빨라지나△산업&기업-적자지속에도…LGD, OLED 올인 전략 통할까-기사 회생이냐 결국 파산이냐…성동조선해양 ‘운명의 3개월’-현대重, 노조 상대 90억 손배소…대우조선 인수 또다른 변수되나-8분기 연속 영업익 1조에도…웃지 못하는 포스코, 왜-“2019년 글로벌 반도체 매출 9.6% 감소”△산업-中게임 국내서 활개치는데…韓게임 진출은 막혀-비트코인 투자에 ‘기관투자가’ 참여 러시-상생안으로 대기업 투자 기지개…모빌리티 혁신 가속화할 것-버려지는 전력으로 수소 생산…1kg당 3000원 이하 공급 가능“△소비자생활-앱서 주무하니 쟁반 실은 로봇이 서빙…사람 없는 ‘미래 식당’-SSG닷컴, 새벽배송 확대…경기 일부 포함 17개구로-뷰티용품·골프채까지…‘보이콧 재팬’ 확산-쥬류 리베이트 쌍벌제 도입에 줄어든 판촉비…오비백주 “최대 41% 할인으로 혜택 나누겠다”△중소기업·바이오-환경 살리면서 원가 줄여…친환경 설비로 두 토끼 잡았다-동반위, 생계형 적합업종에 자동판매기 운영업 등 추천-‘1조 클럽’ 자신감 종근당…글로벌 진출 원년 선포-‘비싼 가전제품 사러 매장 갈 필요 있나요’…온라인 구매 껑충△증권&마켓-애널들 “살 이유 없는 종목” 저격에…주주들 “악평에 주가 뚝” 대응 예고-주가 뛰니 주식 처분…뒤통수 친 ‘애국株’-벌크선 운임 오르자…해운株 ‘뱃고동’△Book-여성이 이야기를 쓰고 읽던 조선 후기 한계 벗어나려 했던 다양한 모습 그려-‘괴짜’ 심슨네서 찾는 철학적 성찰-‘방탄커피’ 창시자가 말하는 성공공식은-‘로또’ 당첨의 행복…왜 3개월을 못 갈까△스포츠-에비앙 이튿날 18번째 생일 맞아…나에게 특별한 선물 해주고 싶다-LPGA, 단순한 스포츠 기구 넘어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 진화-‘막대’ kt발 태풍 부나…다시 불붙은 5위 전쟁-꿈만 같은 1승 거두며…남자 수구 ‘해피엔딩’ △피플-‘청마용성’ 신조어 탄생…동대문구 발전 청신호-“국민보호가 먼저…檢·警 힘 합쳐야”-의원들 “초심 돌아보는 계기됐다” 반성-“성실 납세, 고용 창출 앞장서는 中企가 진정한 애국자”△오피니언-[목멱칼럼]외세에 휘둘린 노동개혁-[데스크의 눈]기업은행, 누가 흔드나-[기자수첩]밥그릇 싸움 된 피의사실 공표△부동산-서울시 정비사업 막혀 일감 줄자…대형건설사 지방에 눈돌려-소비자 선호 아파트 1위는…힐스테이트-이효리, 제주도 신혼집 이어 ‘논현동 주택’까지 팔아-분양열기 뜨거운 ‘대·대·광’ 비규제지역을 잡아라△사회-아베 사진 밟고 항의서 전달…학생·상인·시민들 ‘No Japan’ 들고 거리로-“가습기 살균제 개발부터 안전성 검증 부실” 34명 무더기 기소-둘째부터 다자녀 혜택준다더니…제자리-목숨걸고 일하는데…소방관 수당 17년째 그대로-올여름 폭염일수 지난해보다 짧다
2019.07.23 I 장영은 기자
이효리, '캠핑클럽' 통해 21년만에 사과..핑클 재결합 가능성↑
  • 이효리, '캠핑클럽' 통해 21년만에 사과..핑클 재결합 가능성↑
  • (사진=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이효리가 21년 만에 멤버들에게 사과했다. ‘캠핑클럽’에 등장한 이 장면은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라와 퍼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2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는 함께 캠핑을 떠나 둘째 날 아침을 맞이한 핑킁 멤버 네 사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 프로그램은 1세대 걸그룹 핑클 멤버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가 출연해 함께 캠핑을 하며 재결합 의사를 타진하는 포맷이다.이효리와 이진은 어색한 사이였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아침 일찍 기상해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이효리는 “나는 핑클 시절에도 항상 앞에 있고 싶은 욕심이 있었던 것 같다”며 “옷도 제일 예쁜 것 입고 싶고, 가운데 있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생각해보니 미안하다”며 “그래도 너희 둘은 예쁜 옷을 안 입어도 예뻤다”며 사과했다.그러면서 “지금 다시 하면 많이 양보하면서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핑클로서 공연을 준비할 것임을 암시했다. 이진도 “나도 H.O.T. 공연 하는 걸 보니 울컥하더라”며 핑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가장 어색했던 두 사람이 가까워지며 공연에 대한 긍정적인 이야기를 주고받은 상황. 핑클의 재결합은 머지 않아 보인다는 것이 시청자들이 내놓은 전망이다.
2019.07.22 I 정준화 기자
"그때는 욕심이…" 속마음 털어놓은 이효리·이진
  • "그때는 욕심이…" 속마음 털어놓은 이효리·이진
  • JTBC 예능 ‘캠핑클럽’[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이효리와 이진이 속마음을 털어놨다.21일 방송된 JTBC 예능 ‘캠핑클럽’에서는 진안 용담 섬바위에서 두 번째 여행 장소인 경주 화랑의 언덕으로 이동하는 핑클의 모습이 그려졌다.용담 섬바위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가장 먼저 일어난 멤버들은 이효리와 이진. 두 사람은 옥주현과 성유리가 자는 동안 보트를 타고 섬바위를 둘러보며 둘 만의 시간을 보냈다. 이 과정에서 이효리는 “생각해보니 옛날에 내가 항상 앞에 서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며 “옷도 제일 예쁜 것 입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효리의 이야기를 가만히 듣고 있던 이진은 “언니만 그런 게 아니었다”고 답했다.이효리는 “지금 걸그룹을 보며 전체가 보이지 않냐”면서 “멀리 있으면 그게 보이는데 안에 있을 때에는 나만 보인다”며 “지금 다시 하면 많이 양보하면서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지난 날을 떠올렸다. 이진도 “H.O.T 공연하는 거를 보면서 울컥했다”며 “순수하게 좋아했던 게 생각났다”고 추억을 소환했다. 이효리도 “그때 그 시절의 내가 떠오르지 않냐”며 이진의 말에 공감했다.‘캠핑클럽’은 캠핑카를 타고 전국 여행을 떠나는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행을 통해서 핑클의 데뷔 21주년 기념 공연이 결정된다. 제작진은 여행을 통해서 서로를 더 알아보고 공연을 함께 할 수 있을지 고민해 달라고 요청했다. 핑클의 공연이 성사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019.07.22 I 박미애 기자
'캠핑클럽' 이진, 방탄소년단 노래에 '돌발행동'
  • '캠핑클럽' 이진, 방탄소년단 노래에 '돌발행동'
  • 캠핑클럽 이진. 사진= JTBC ‘캠핑클럽’[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이진이 방탄소년단의 팬클럽 ‘아미’임을 밝혔다. 21일 방송되는 JTBC ‘캠핑클럽’에서는 두 번째 장소로 이동하는 핑클의 모습이 공개된다. 첫 번째 야영지를 떠나 두 번째 장소로 이동하던 핑클은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음악 감상 시간을 가졌다. 핑클이 선택한 노래는 바로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 초반에 발매된 추억의 곡들이었다. 추억의 가수들이 한 팀씩 소환될 때마다 핑클의 흥은 점차 고조되기 시작했다. 이에 넘치는 흥을 참지 못한 성유리는 노래에 맞춰 몸을 흔들며 수준급(?)의 춤 실력을 뽐냈고, 이효리와 옥주현은 폭풍 가창력으로 캠핑카를 달아오르게 했다.캠핑클럽. 사진= JTBC ‘캠핑클럽’옛날 감성으로 한창 분위기가 달아오르던 그때 캠핑카에 돌연 방탄소년단의 노래가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여행 첫날, 미국에서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 이름)’가 되었다고 고백한 이진의 말을 이효리가 기억했던 것.기다리던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듣게 된 이진의 돌발 행동에 멤버들 모두 웃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과연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들은 ‘아미’ 이진의 반응은 어땠을까? 핑클의 유쾌한 음악 여행 현장은 21일(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캠핑클럽’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7.21 I 정시내 기자
"역시는 역시"…핑클 리더 이효리, '하이컷' 표지 장식
  • "역시는 역시"…핑클 리더 이효리, '하이컷' 표지 장식
  • (사진=하이컷)[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21년차 핑클 리더 겸 민박집 회장님’ 이효리가 매거진 ‘하이컷’의 표지를 장식했다.이효리는 19일 발행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를 통해 대체 불가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화보였다. 부분 부분 탈색된 헤어 컬러와 제주 햇볕에 그을린 피부색이 꾸밈 없는 본연의 오라를 더욱 강조했다. 화려한 치장 없이도 카리스마는 여전했다. 살갗을 드러낸 민소매 톱에 청바지, 오버올 등 과감한 룩에 모던한 시계와 주얼리를 매치한 스타일링도 쿨하게 소화했다. 베이지 컬러의 슬립 드레스를 입은 컷에서는 차분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14일 첫 방송한 JTBC ‘캠핑클럽’에 출연 중이다. 19금 드립에 ‘참 리더’의 역할, 21년만의 케미까지 ‘캠핑클럽’은 핑클 네 멤버의 유쾌함과 인간적 면모를 담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화보에서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인 유쾌한 모습과 서정적 감성을 아우르며 이효리라는 인물의 매력이 얼마나 다채로운지 새삼 깨닫게 했다. 영상과 지면에 각각 펼쳐지는 그녀만의 스펙트럼은 기존 팬은 물론 새로운 시청자까지 ‘입덕’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이효리의 화보는 19일 발행하는 ‘하이컷’ 245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2019.07.18 I 김민정 기자
  • ’캠핑클럽’ 14년 만에 다시 뭉친 요정들...그때 그 시절 추억 소환
  • (사진=네이버TV 캡처)14년만에 뭉친 핑클...재결합 할까?1세대 아이돌 그룹 핑클이 JTBC ‘캠핑클럽’에서 완전체로 다시 뭉쳤다. 과거 2014년 MBC '무한도전'의 '토토가' 특집에서도 성사되지 못했기 때문인지 큰 관심이 쏠렸다. 무려 14년 만에 다시 모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들은 완벽한 찰떡궁합을 보여주며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을 다시금 회상하게 했다. 핑클은 지난 2004년 이후 완전체로써 공식적인 방송 활동은 하지 않고 있지만 각자의 길을 걸으며 홀로서기에 나섰다. 그녀들은 일주일 간 캠핑을 하며 이후 재결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사진=네이버TV 캡처)너무나도 반대인 그녀들...이효리 x 이진 의 남다른 케미핑클 멤버 이효리와 이진은 예전부터 서로 반대인 성격으로 유명했다. 이효리는 연예계에서 애주가로 소문날 만큼 술을 좋아했고 이진은 군인인 아버지를 둔 굉장히 보수적인 집안에서 자라 술을 못 마시기로 유명했다. 이렇게 술로만 두고 봐도 상극인 둘은 그만큼 핑클 활동하던 시절에 많이 싸웠다고 한다.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서 일명 ‘머리채 싸움 사건’을 이효리가 언급한 이후로 그들의 관계에 대해 많은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얼마나 둘이 안 맞았으면 그 정도로 싸우나” “아직도 사이가 안 좋을 듯”라는 반응을 보이며 그들이 캠핑클럽으로 다시 뭉친다는 소식에 많이 놀라워하기도 했다.하지만 그런 걱정도 잠시였다. 술을 마시지 않던 이진이 술을 마시는 모습에 이효리는 “네가 예전에도 술을 마셨으면” 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진은 “미국 가서 내가 많이 열렸어” 라며 예전의 그녀가 아니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효리는 “나는 제주도에 가서 많이 닫혔다”고 말하며 “이제 둘이 완충이 될 수 있다”고 솔직 담백하게 말해 우리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정말 오랜 시간이 흘러 그들이 다시 뭉쳤을 때 어떤 그림이 나올까 에 대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이 해소된 느낌이었다. (사진=네이버TV 캡처)그녀들의 지금...결혼에 대해올해 나이 40세인 이효리와 이제 40대를 바라보는 옥주현 (39), 이진 (39), 성유리 (38)의 결혼에 대한 주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효리는 JTBC ‘효리네 민박’에서 그녀의 남편인 가수 이상순과의 결혼 생활이 공개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제주도에서 소박하게 오순도순 강아지, 고양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겐 힐링이 되었다. 섹시 댄스 가수였던 이효리가 소박한 일상 속에서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모습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아 이렇게 늙어가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끔 했다.이진은 지난 2016년에 여섯 살 연상인 일반인 남성과 결혼을 했다. 금융업계 종사자이기도 하면서 골프선수인데 미국 시민권자로 알려져 큰 화제가 되었었다. 현재 그녀는 뉴욕과 한국을 오가며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작년 9월에 방영된 SBS ‘야간개장’ 방송에서 성유리와 이진이 미국에서 재회해 서로의 삶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성유리는 "뉴욕에 와서 살게 될 줄 알았냐"고 묻자, 이진은 "내가 미국에서 살게 될 줄 정말 몰랐다. 아직도 실감 나지 않는다. 타지생활이라 문득 가족과 친구들이 그리울 때가 많다."고 말해 성유리를 울컥하게 만들었다. 성유리는 프로골퍼와 2017년에 비공개로 결혼했다. 캠핑클럽 방송 중에 남편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아 “이제 잘라궁... 아 딘짜?” 라며 혀 짧은 목소리로 애교를 부리며 애정을 과시하자 이효리가 “쟤 왜 혀가 짧아졌어?” 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네이버TV캡처)하지만 핑클 멤버들 중 유일하게 결혼하지 않은 옥주현은 유부녀들의 수다에 거리감이 있는 모습이 보여졌다. 성유리가 “어렸을 때 애기랑 같이 캠핑 하면 좋겠다” 라고 하자 이효리는 “하나 만들어서 빨리 데리고 와? 나 오늘 배란일인데 잠깐 갔다 와도 되니?” 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이진은 “이런 대화를 나누고 있다니 우리가” 라며 신기해했다. 하지만 옥주현은 이에 대해 “어떻게든 그런 얘기를 해야 하는구나 밤에는” 라며 아직은 유부녀들의 대화가 부담스럽다는 듯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네이버TV캡처)갑자기 눈물샘 터진 옥주현1화에서 핑클은 캠핑카에 짐을 싣고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했다. 신나는 음악도 틀고 춤도 추며 캠핑지로 출발했다. 옛날 추억도 생각하며 핑클 히트곡들을 틀었는데 ‘나의 남자친구에게’라는 노래에 맞춰 몸이 기억하는 21년전 핑클 안무와 입이 기억하는 립싱크를 해보며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하지만 이 신나는 분위기 속에서 옥주현이 갑자기 울기 시작했다. 정말 만나고 싶었던 멤버들과 다 같이 놀러간다고 생각하니 감회가 새로웠던 걸까? 이효리는 이에 대해 “왜 이래 갱년기 왜 이래. 감정 조절 좀 해” 라며 너무 쿨한 언니처럼 옥주현을 위로해 모두를 목소케 했다. 그러더니 다시 신나는 음악을 틀고 분위기를 전환시키며 리더 언니의 모습을 보였다.한때 같이 동고동락하며 활동했던 그룹이지만 14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러 다시 완전체로 만났을 때 이렇게까지 완벽한 케미를 보여주기엔 분명 쉬운 일은 아니다. 성유리는 “우리 네 사람의 마음이 다 같이 맞은 건 처음”이라고 말하며 이효리는 이에 대해 “동창회를 하는 느낌”이라고 전했다.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핑클 완전체 보기 좋아요" "내 나이 한참 전 노래였는데 Now 췄던 기억이 ㅋㅋㅋ 핑클은 그야말로 지금도 인기가 ㅋㅋㅋ" "핑클 너무 좋아했던 내 학창시절 떠올리며 재미없어도 끝까지 봐야지하면서 봤는데 이제 겨우 5분 본줄 알았는데 벌써 1시간 40분 지나갔음 ㄷㄷ 이거 너무 재미있네요 입소문 타서 시청률 곧 올라갈듯"이라며 ‘왜 이제야...’라는 아쉬움과 야속함보다 반가움이 앞섰고 어영부영 시간은 흘렀지만 지금에서라도 다시 뭉친 모습을 보면서 흐뭇해하는 시청자들이 많았다./스냅타임
2019.07.17 I 김유정 기자
핑클 이진·성유리 남편 누구? '美서 금융업 종사 ·골프선수'
  • 핑클 이진·성유리 남편 누구? '美서 금융업 종사 ·골프선수'
  • 성유리 남편 안성현.[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그룹 핑클 멤버 이진과 성유리 남편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캠핑클럽’ 첫 회에서는 데뷔 21주년을 맞아 다함께 캠핑을 떠난 핑클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진은 캠핑에 합류하기 위해 미국 뉴욕에서 귀국했다. 지난 2016년 6세 연상 남편과 결혼한 이진은 미국 뉴욕에 살림을 차리고 한국을 오가며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진. 사진=이데일리DB두 사람은 201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1년여 교제 끝에 2016년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진의 남편은 미국 금융업계에 종사하고 있으며 교포가 아닌 한국 태생의 미국 시민권자다.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성유리가 남편과 다정하게 통화를 하는 모습이 담겨 이목을 모았다. 성유리의 남편은 동갑내기 안성현으로 2005년 KPGA에 입회하며 데뷔한 훈남 프로골퍼로, 최근 골프 코치로 활동 중이다. 성유리와 안성현 프로는 지난 2014년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그 해 6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5월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한편 JTBC ‘캠핑클럽’은 1세대 아이돌 ‘핑클’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14년 만에 다시 모인 네 명의 멤버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가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여행을 하는 모습을 담는다. 여행을 통해 떨어져 있었던 마음을 나누고, 데뷔 21주년 기념 무대에 설지 결정하게 된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방송.
2019.07.16 I 정시내 기자
'캠핑클럽' 성유리, 장난부터 19禁 농담까지 '비글미'
  • '캠핑클럽' 성유리, 장난부터 19禁 농담까지 '비글미'
  • JTBC ‘캠핑클럽’(사진=버킷스튜디오)[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성유리가 JTBC 예능 ‘캠핑클럽’에서 여전히 사랑스러운 비글 막내미를 발산했다.지난 14일 첫 방송된 ‘캠핑클럽’에서 성유리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웃음 폭탄을 터트렸다. 짓궂은 장난부터 19금 농담까지 성유리는 봉인된 예능감을 해제시키며 멤버들과 환상적인 케미를 선사했다.성유리의 솔직하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은 핑클의 첫 모임 자리부터 시작됐다. 그녀는 이효리가 “핑클 때 못했던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한다”는 말에 해맑은 표정으로 “우리를 잡는 거야?”라며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캠핑 출발 당일에는 이진, 이효리와 바람 핀 남자친구에 대한 내용이 담긴 핑클 1집 수록 곡 ‘루비’에 대해 얘기하면서 예전에는 잘 몰랐으나 요즘 같으면 절대 곱게 못 보내준다면서 분노해 세월이 많은 것을 변하게 했음을 은연 중에 알렸다.이날 성유리는 언니들의 주문과 심부름을 척척 해내는 듬직한 막내의 모습과 애교 가득한 러블리한 매력을 동시에 선보여 재미를 높였다. 멤버들과의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일상 대화 속에서는 착한 성품이 묻어나기도 했다.서로의 근황을 나누면서 성유리는 자신에게 주어진 여러 일정들 중에서 핑클과 함께 하는 것을 선택했고 이 만큼 중요한 것이 없었다고 전해 멤버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저녁 식사 준비를 위해 캠핑용 버너에 불을 붙이면서 이효리에게 “같이 있어줄게”라며 남다른 의리도 선보였다.그녀의 비글 매력은 캠핑장에서도 빛났다. 성유리는 이효리가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돌아서자 “방귀 뀌는 줄 알았다”며 엉뚱한 말로 폭소케 했다. 모닥불 앞에서 “나 오늘 배란일인데 잠깐 (이상순에게) 다녀와도 되느냐”는 이효리에게 “중간에서 만나”라며 19금 토크도 받아 치는 화끈함을 보였다.‘캠핑클럽’은 14년 만에 다시 모인 핑클 네 명의 멤버가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여행을 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2019.07.15 I 김은구 기자
'캠핑클럽' 첫방, 횰진 크로스…핑클, 예능감 탑재하고 완전체 복귀
  • '캠핑클럽' 첫방, 횰진 크로스…핑클, 예능감 탑재하고 완전체 복귀
  • JTBC ‘캠핑클럽’[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14년 만에 다시 뭉친 1세대 아이돌 핑클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캠핑클럽’에서 캠핑카를 타고 전국 여행을 떠나게 된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가 여행을 준비하는 모습과 첫 여행지로 출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효리는 사전 미팅에서 “핑클 때 못한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더니 여행을 시작과 동시에 몸 쓰는 일에 앞장서며 리더십을 발휘했다. 옥주현은 그룹 내 살림꾼답게 뛰어난 요리 실력과 철저한 준비로 멤버들을 살뜰히 챙겼다.이효리와 이진의 불화설도 언급됐다. 이진이 “그때 우리가 말을 안 했다”고 얘기하자, 이효리는 “지난 일은 잊자”며 “원래 너는 블루고 나는 레드였기 때문”이라며 재치 있게 당시의 상황을 정리했다. 이후에 두 사람은 뜻밖에 ‘워맨스’(?)를 형성했다. 이진은 “날 그만 관찰하라”며 이효리를 부담스러워했고, 이효리는 “너란 여자 어떤 여자인지 알아보고 싶다”며 이진에게 호감을 보였다.이들의 첫 정박지는 전북 용담 섬바위. 네 사람은 “우리나라에 이런 데가 있었다니 너무 예쁘다”며 그림 같은 풍경에 감탄했다. 성유리는 가요계 요정이었던 자신들을 의식한 듯 “요정들이 사는 곳 같다”는 이야기로 언니들을 흡족케 했다. 이날 옥주현 이진 성유리는 데뷔 이래 처음 민낯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시청자들은 이날 방송을 지켜보며 핑클의 과거를 함께 추억하고 핑클의 여행에 함께 설레며 뭉클한 감정을 느꼈다.한편 이번 여행에서 핑클의 21주년 기념 공연의 성사 여부가 결정된다. 제작진은 여행을 떠나기 전 핑클 멤버들에게 여행을 통해 달라진 서로를 더 알아보고 마음을 모아 공연을 함께 할 수 있을지 고민해 달라고 요청했다. 핑클의 기념 공연이 성사될지 관심이 쏠린다.
2019.07.15 I 박미애 기자
이효리X이진, 핑클 시절 '머리채 사건' 언급…"과거는 잊자"
  • 이효리X이진, 핑클 시절 '머리채 사건' 언급…"과거는 잊자"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캠핑클럽’ 이효리와 이진과 핑클시절 불화설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14일 첫 방송된 JTBC ‘캠핑클럽’은 1세대 아이돌 핑클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14년 만에 다시 모인 네 명의 멤버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가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여행을 하는 모습을 담는다.핑클은 지난 2005년 스페셜 활도 이후로 완전체로 뭉치지 않았다. 활동하면서 서로의 다름과 갈등을 겪었고, 이후 각자의 길에서 오랜 시간을 지내며 재결합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다고.하지만 데뷔 20주년이었던 2018년 네 사람이 모두 만나 서로의 마음을 터놓고 대화를 나눴고, 그 결과 ‘캠핑클럽’으로 뭉치게 됐다.방송에 앞서 지난 5월 다시 모인 네 사람은 첫 만남부터 이효리와 이진이 과거 에피소드를 꺼내며 웃음꽃을 피웠다.(사진=JTBC ‘캠핑클럽’)먼저 이효리는 예능프로그램에서 이진과 머리채를 잡고 싸웠다고 말한 이후로 사람들이 불화에만 관심을 가졌다고 밝혔다.이 발언 이후로 이진이 오해를 받고 있다고 하자 이효리는 “그런 적이 있지만 지금은 잘 지낸다고 했는데 미안하다”라며 “입이 방정이다. 숨기는 걸 잘 못해서 물어보는 걸 다 대답해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두 사람의 케미는 여행에서도 이어졌다. 이효리와 이진은 서로가 서로에게 “네가 있어서 다행이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14년이 지난 후 알게 된 케미에 대해 이진은 “그러니까 우리 핑클 때 생각하면 서로 말을 안 했잖아. 우리 사이가 나빴던 건 아니지만”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는 “지난 일은 잊자. 원래 너는 블루고 나는 레드였기 때문에 친하지 않았던 거야”라면서 이진과 농담을 주고받았다. 다른 성격 때문에 갈등을 빚기도 했었다는 이효리와 이진은 수년의 시간이 흘러 더욱 단단해진 관계를 형성해 눈길을 모았다.
2019.07.15 I 김민정 기자
'캠핑클럽' 핑클 "'루비' 남친 바람피운 이야기"
  • '캠핑클럽' 핑클 "'루비' 남친 바람피운 이야기"
  • ‘캠핑클럽’ 핑클. 사진=JTBC ‘캠핑클럽’[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캠핑클럽’ 핑클이 히트곡 ‘루비’를 재구성한다. 14일 첫 방송되는 JTBC ‘캠핑클럽’ 1회에서는 데뷔 21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인 핑클의 모습이 공개된다. 오랜만에 만난 핑클 멤버들은 원조 예능돌답게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로 대화를 이어가며 특유의 꾸밈없고 솔직한 매력을 선보였다.캠핑을 떠나는 여행 첫날, 출발장소에 도착한 성유리는 멤버들과 함께 짐 정리를 시작했고, 곧 이효리의 엉덩이를 향한 추억의 장난(?)을 선사하며 비글 막내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 이들은 1집 수록곡인 ‘루비’의 가사에 대해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는데 가사를 하나하나 살펴보던 멤버들은 “알고 보면 남자친구가 바람피운 이야기”라며 분노했고, 이효리와 성유리는 새롭게 2019년 판 ‘루비’를 재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와 성유리의 ‘비글 케미’는 첫 번째 장소에 도착해서도 계속됐다. 본격적인 캠핑에 돌입하며 서툰 솜씨로 캠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서로 유쾌한 장난을 주고받으며 여행 내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첫 여행을 웃음으로 가득 채운 핑클의 모습은 14일(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캠핑클럽’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7.14 I 정시내 기자
'캠핑클럽' 이효리-이진이 밝힌 '핑클' 불화설의 진실은?
  • '캠핑클럽' 이효리-이진이 밝힌 '핑클' 불화설의 진실은?
  • (사진=JTBC ‘캠핑클럽’)[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핑클의 이효리와 이진이 불화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14일 첫 방송되는 JTBC ‘캠핑클럽’ 1회에서는 데뷔 21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인 핑클의 모습이 공개된다. 오랜만에 만난 핑클 멤버들은 원조 예능돌답게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로 대화를 이어가며 특유의 꾸밈없고 솔직한 매력을 선보였다.특히 이효리와 이진은 세간에 떠도는 불화설을 직접 해명하며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사실 두 사람은 과거 ‘머리채를 잡고 싸웠다’는 일화가 알려지며 화제가 됐던 불화설의 주인공들. 이에 이효리와 이진은 직접 만나 그때의 일을 회상하며 속마음을 얘기했다. 본격 캠핑이 시작되자 이효리와 이진은 예상치 못한 반전 호흡을 선보였다. 유난히 둘만의 시간이 많았던 두 사람은 캠핑 내내 최고의 커플로 옥주현과 성유리는 물론 제작진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캠핑클럽’은 1세대 아이돌 ‘핑클’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14년 만에 다시 모인 네 명의 멤버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가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여행을 하는 모습을 담는다. 여행을 통해 떨어져 있었던 마음을 나누고, 데뷔 21주년 기념 무대에 설지 결정하게 된다.21년 만에 서로를 다시 알아가기 시작한 이효리와 이진의 모습은 14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캠핑클럽’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7.13 I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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