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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인조 신인 걸그룹 우아, 올 상반기 출격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신인 걸그룹 우아(Woo! ah!)가 올 상반기 출격한다. 소속사 NV엔터테인먼트는 “6인조 걸그룹 우아가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우아는 글로벌 아티스트 발굴 및 콘텐츠 제작에 일가견이 있는 한지석, 김규상 대표가 이끄는 NV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론칭하는 팀이다. 한지석 대표는 SM 재직 당시 빅토리아, 헨리를 비롯해 슈퍼주니어, 엑소 멤버들을 발굴했다. 아울러 SM 중국 법인을 설립하고 SM차이나 대표를 8년간 이끌었으며,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카카오M에서 글로벌 디렉터를 담당했다. 김규상 대표는 JYP, 큐브, 스타쉽, 판타지오, 젤리피쉬, FNC 등 국내 대형 기획사에서 크레이티브 디렉터로 일하며 비, 이효리, 씨스타, 에이핑크, AOA 등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NV엔터테인먼트 측은 “K팝 한류의 물꼬를 텄던 이들이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작한 첫 번째 걸그룹인 우아가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로 대중 앞에 서게 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 '일로 만난 사이' 측 "어색하던 유재석·이상순, 촬영 후 '형·아우'"
- 유재석, 이효리-이상순. 사진=tvN ‘일로 만난 사이’[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유재석과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만났다. 유재석의 tvN ‘일로 만난 사이’ 첫 방송이 이번 주 토요일(24일)로 다가왔다.‘일로 만난 사이’는 유재석이 매회 스타 게스트와 함께 일손이 부족한 곳을 찾아가 땀흘려 일하는 프로그램으로, 첫 회에는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함께 ‘노동 힐링’에 나선다.지난 7월, 제주도의 한 녹차밭을 찾아 일손을 도운 유재석과 이효리, 이상순은 예상과는 달리 무성하게 자란 차밭의 모습에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명소 사진에서 보아오던 아기자기한 녹차밭의 모습과는 달리, 키보다 높게 자란 녹차나무 숲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고. 특히 쉴 새 없이 일하는 사이에도 걸핏하면 투닥투닥하는 세 명의 케미가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세 명이 녹차 밭에서 일하는 현장을 포착한 사진에서도 무언가 설전을 하는 듯한 유재석-이효리, 그 옆에 무심한 듯 신경 쓰는 표정으로 잎을 따고 있는 이상순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유재석, 이효리-이상순. 사진=tvN ‘일로 만난 사이’제작진은 “서로 티격태격 하다가도 유재석이 목 마를 타이밍을 딱 알고 생수와 식혜를 챙겨주는 게 바로 이효리였다”며 ‘20년 지기 일로 만난 사이’의 훈훈함이 돋보였다는 후문을 전했다. 또한 서로 ‘재석 씨’, ‘상순 씨’라고 어색하게 부르던 유재석과 이상순 역시 함께 땀을 흘리며 부쩍 가까워져 호칭이 어느새 ‘형’, ‘상순아’로 바뀌어 훈훈함을 더했다고 덧붙였다.한편 유재석,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함께한 녹차 밭 노동 힐링 현장은 24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되는 tvN ‘일로 만난 사이’에서 공개된다.
- '일로 만난 사이' 유재석-이효리 "안 친해"..."내 스타일 아냐"
-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24일 첫방송되는 ‘노동힐링 프로젝트’ tvN ‘일로 만난 사이’가 첫방송에 앞서 출연자들의 케미가 돋보이는 영상을 공개했다. ‘일로 만난 사이’ 첫 회에서 유재석과 ‘일로 만난’ 동료,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과거 ‘예능 남매’로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준 유재석과 이효리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재석과 이효리가 서로를 처음 본 때를 회상하며 본심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 분을 처음 본 게 20년이 지났다”고 입을 뗀 유재석은 “일할 때 그 분이 어떤 스타일이냐고요? 도통 종잡을 수 없는 스타일”이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일손을 도우러 간 곳에서 나눈 대화인 듯, “오빠, 키스 해 봤어 최근에?”라고 묻는 이효리의 목소리에 넋을 놓고 듣다가 허탈한 미소를 터트리는 유재석의 모습이 폭소를 안긴다.이효리 역시 유재석에 대해 여과 없는 본심을 드러냈다. “핑클 초창기 때 만났으니까, 20년 전? 그냥 일적으로 정말 찰떡궁합이었다”고 회상하는 이효리의 얼굴 위로 “개인적으론 안 친한?”이라고 담담하게 말하는 유재석의 얼굴이 겹쳐진다. 특히, 이효리는 “일 외에는 연락해본 적 없어요. 제 스타일은 아니에요”라고 덧붙여 진정 ‘일로 만난 사이’의 쿨한 매력을 뿜어낸다.반면, 사랑꾼으로 알려진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대화에서는 ‘일로 만난 사이’와 극명하게 대조되는 속마음이 터져나와 훈훈함을 전한다. “소개팅으로 만났을 때는 잘 안됐는데...”라는 이효리의 말에 이상순은 “슈퍼스타였으니까, 딱 그런 감정밖에는 없었는데...”라며 회상하다, 이내 “상냥하고 친절한 (효리)”, “다정하고 포근한 (상순)”이라며 애정표현을 주고받아 부러움을 산다.‘효리네 민박’ 시리즈를 연출한 정효민PD가 tvN에서 처음 선보이는 예능 ‘일로 만난 사이’는 유재석이 매회 스타 게스트와 함께 일손이 부족한 곳을 찾아가 땀 흘려 일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첫 동료로 합류해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져 유재석과 이들의 케미가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캠핑클럽' 이효리 "내 생각만 해서 미안해"...눈물
- (사진=‘캠핑클럽’ 캡처)[이데일리 스타in 정준화 기자] 가수 이효리가 솔로활동 시절 핑클 멤버들을 못 챙긴 것에 대해 사과하며 눈물을 흘렸다.이효리, 이진, 성유리, 옥주현은 28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 핑클 활동 이후의 각자 솔로 활동 당시를 회상하서 속 마음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다 이효리는 과거의 자신을 뒤돌아보며 눈물을 보였다.그는 “처음에는 하고 싶은 음악을 하고, 입고 싶은 옷을 입고, 뭐든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어서 너무 재밌고 신나서 처음에는 너희 생각을 안 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가 너희 생각을 전혀 안 했다는 게 되게 미안했다”며 “너희를 이끌어줄 수도 있었는데”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성유리는 “우리도 그때 자리 잡으려고 다들 바빴고, 먹고 살기 바빠서 언니 생각 안했다”고 농담으로 분위기를 바꿔보려했지만, 본인도 눈물을 보였다.이 프로그램은 1세대 걸그룹 핑클 멤버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가 출연해 함께 캠핑을 하며 재결합 의사를 타진하는 포맷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