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4,467건

'콩다방' 메이비 "이효리 '텐미닛', 타이틀곡 될 줄 몰랐다"
  • '콩다방' 메이비 "이효리 '텐미닛', 타이틀곡 될 줄 몰랐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올드송감상실 콩다방’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가 절친 이효리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올드송감상실’(사진=SBS미디어넷)11일 방송되는 SBS 미디어넷의 신규 채널 SBS FiL(에스비에스필) ‘올드송감상실 콩다방’(이하 콩다방) 코너 ’라떼는 말이야’에서 메이비가 MC 이본과 전화 연결에서 이효리의 솔로 데뷔곡 ‘텐 미닛’(10 minutes)과 관련된 비하인드를 전했다. 메이비는 ‘텐 미닛’ 작사 계기를 묻는 이본의 질문에 “사실은 이 곡이 타이틀곡이 될 거라고는 생각 못 했다. 그러면 생각도 많이 하고 어려웠을 것 같은데 가이드 곡을 듣자마자 재미있는 상황들이 생각이 났다. 술술 써 내려갔다”고 대답했다.이어 “음악을 들었을 때 이효리의 이미지를 많이 생각했기 때문에 더 술술 잘 풀리지 않았나 싶다. 워낙 캐릭터가 강한 가수이기 때문에…”라며 “그 곡이 많은 사랑을 받을 줄 몰랐다”고 덧붙였다. 이효리에 대해서는 “친구이면서도 팬이라는 감정이 더 앞서는 사람인 것 같다. 이효리를 생각하면 이런 저런 (생각나는)가사가 많다. 굉장히 다양한 색깔을 가지고 있는 친구다”라며 “저는 그 친구의 아티스트 적인 면도 높이 평가하고 있기 때문에 다음 앨범에는 본인에 철학이 담은 가사로 나와주면 저도 팬으로서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런데 저한테 맡겨주면 저도 열심히 할 거다”라고 웃어 보였다. ‘콩다방’은 이본이 안내하는 뉴트로(NEW+RETRO) 감성의 음악 다방. 90~00년대의 올드 케이팝을 들으며 그 때 그 시절의 행복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다. 메이비와 이본의 전화 연결 내용은 11일 오후 8시 SBS FiL, 같은 날 오후 9시 SBS MTV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콩다방’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SBS FiL, 오후 9시 SBS MTV를 통해 방송된다.
2020.03.11 I 김가영 기자
'일로 만난 사이' 측 "어색하던 유재석·이상순, 촬영 후 '형·아우'"
  • '일로 만난 사이' 측 "어색하던 유재석·이상순, 촬영 후 '형·아우'"
  • 유재석, 이효리-이상순. 사진=tvN ‘일로 만난 사이’[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유재석과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만났다. 유재석의 tvN ‘일로 만난 사이’ 첫 방송이 이번 주 토요일(24일)로 다가왔다.‘일로 만난 사이’는 유재석이 매회 스타 게스트와 함께 일손이 부족한 곳을 찾아가 땀흘려 일하는 프로그램으로, 첫 회에는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함께 ‘노동 힐링’에 나선다.지난 7월, 제주도의 한 녹차밭을 찾아 일손을 도운 유재석과 이효리, 이상순은 예상과는 달리 무성하게 자란 차밭의 모습에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명소 사진에서 보아오던 아기자기한 녹차밭의 모습과는 달리, 키보다 높게 자란 녹차나무 숲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고. 특히 쉴 새 없이 일하는 사이에도 걸핏하면 투닥투닥하는 세 명의 케미가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세 명이 녹차 밭에서 일하는 현장을 포착한 사진에서도 무언가 설전을 하는 듯한 유재석-이효리, 그 옆에 무심한 듯 신경 쓰는 표정으로 잎을 따고 있는 이상순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유재석, 이효리-이상순. 사진=tvN ‘일로 만난 사이’제작진은 “서로 티격태격 하다가도 유재석이 목 마를 타이밍을 딱 알고 생수와 식혜를 챙겨주는 게 바로 이효리였다”며 ‘20년 지기 일로 만난 사이’의 훈훈함이 돋보였다는 후문을 전했다. 또한 서로 ‘재석 씨’, ‘상순 씨’라고 어색하게 부르던 유재석과 이상순 역시 함께 땀을 흘리며 부쩍 가까워져 호칭이 어느새 ‘형’, ‘상순아’로 바뀌어 훈훈함을 더했다고 덧붙였다.한편 유재석,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함께한 녹차 밭 노동 힐링 현장은 24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되는 tvN ‘일로 만난 사이’에서 공개된다.
2019.08.21 I 정시내 기자
‘캠핑클럽’, 핑클 멤버들과 함께할 시청자 모집
  • ‘캠핑클럽’, 핑클 멤버들과 함께할 시청자 모집
  • 캠핑클럽 (사진=JTBC 제공)[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캠핑클럽’에서 핑클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시청자를 모집한다.1998년 데뷔 이후 올해 21주년을 맞이한 핑클은 ‘원조 비글돌’로 불리며 남녀노소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5년을 마지막으로 휴지기에 들어갔던 핑클은 무려 14년 만에 완전체 예능 ‘캠핑클럽’으로 돌아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캠핑클럽’에서 리더 이효리는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는 든든한 맏이임과 동시에 보살핌이 필요한 허당의 모습으로 연신 웃음을 자아냈다. 뮤지컬의 디바 옥주현은 뛰어난 요리 솜씨와 배려심으로 캠핑 내내 따뜻함을 책임졌다. 이효리와 모닝 커플, 이진은 ‘수잔(수시로 잔소리)’ ‘사오진(사오정-이진)’ 등 다양한 별명을 탄생시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막내 성유리는 언니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모태 애교로 시청자를 웃음짓게 만들었다.이에 ‘캠핑클럽’은 프로그램을 향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네 사람과 함께 할 시청자를 모집한다. 18일 방송 이후 열린 이번 시청자 모집은 핑클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자세한 신청 방법은 JTBC ‘캠핑클럽’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8.19 I 박현택 기자
'캠핑클럽' 옥주현, 이효리에 속마음 "솔로 때 언니와 비교에 괴로웠다"
  • '캠핑클럽' 옥주현, 이효리에 속마음 "솔로 때 언니와 비교에 괴로웠다"
  • JTBC ‘캠핑클럽’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옥주현이 과거 솔로 활동 시절 느낀 이효리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옥주현은 18일 방송된 JTBC 예능 ‘캠핑클럽’에서 각자의 시간을 갖는 핑클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옥주현과 이효리가 바닷가에서 둘 만의 시간을 가지며 마음을 나누는 모습도 비쳤다.옥주현은 “그동안 본 모습 중에서 지금이 가장 리더 같다”고 이효리에게 이야기했다. 이효리는 “나는 핑클 시절에 지는 게 정말 싫었다”며 “솔로로 데뷔했을 때에도 이를 악물고 했다”고 말했다. 그의 말을 듣고 있던 옥주현은 “우리 엄마가 나 솔로 앨범 낼 때 ‘너도 효리처럼 대중들이 듣고 싶어하는 음악을 해야지 너는 듣지도 않는 음악을 하느냐고 했다”며 “언니가 잘 되고 있는 게 좋으면서도 비교되는 순간 언니의 존재가 화가 났다”고 당시 느낀 여러 가지 감정들에 대해 허심탄회 고백했다. 옥주현은 “처음에는 괴로웠는데 나중에 언니가 더 잘될수록 감사하게 느꼈다”며 “(언니가) 앞장서 있으면 다 같이 빛나겠구나 생각을 했다. 이번에 와서도 또 느꼈다”고 감사한 마음을 내비쳤다.이효리는 “나는 너를 보면서 ‘어떻게 뮤지컬 분야에서 저렇게 잘하게 됐지’라며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효리의 말을 들으며 옥주현은 눈물을 흘렸다. 옥주현의 눈물을 본 이효리는 “왜 우냐”며 “핑클이 모이기를 가장 바란 사람이 너 아니냐”고 물했다. 옥주현은 “사실이다”며 “행복함의 눈물”이라고 말했다.
2019.08.19 I 박미애 기자
'캠핑클럽' 성유리, 바이크 타고 '스피드광'으로 변신…"야, 타!"
  • '캠핑클럽' 성유리, 바이크 타고 '스피드광'으로 변신…"야, 타!"
  • (사진=JTBC ‘캠필클럽’)[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핑클의 귀여운 막내 성유리가 화려한 사륜 바이크 실력으로 반전 매력을 뽐낸다.18일 방송되는 JTBC ‘캠핑클럽’에서는 캠핑 5일차를 맞아 울진 구산 해변에서 시간을 보내는 핑클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아름다운 바다가 펼쳐진 구산 해변에서 각자의 시간을 보낸 멤버들은 출출해진 배를 채우기 위해 서둘러 저녁 준비에 들어갔다.‘옥셰프’ 표 된장찌개와 함께 해산물, 고기까지 엄청난 비주얼을 자랑하는 바비큐 먹방을 선보인 핑클은 어느새 저물어 가는 해를 바라보며 얼마 남지 않은 여행에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이진과 성유리는 캠핑 위시리스트였던 사륜 바이크에 도전했다. 두 사람은 식사를 마치자마자 들뜬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해변가가 두 사람의 떠들썩한 목소리로 채워지고 이를 지켜보던 이효리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동생들의 시끌벅적한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지금까지 언니들의 보호와 사랑을 듬뿍 받았던 성유리는 평소 귀여운 막내의 모습과 달리 거침없는 운전 실력으로 엄청난 스피드를 뽐내며 해변을 누볐다. 이어 한껏 흥분한 상태로 언니들에게 “야, 타!”를 외치고 자신만의 바이크 기술까지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막내 성유리의 짜릿한 일탈 현장은 18일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캠핑클럽’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8.18 I 김민정 기자
“꼴도 보기 싫다”…핑클 4인방, 과거 영상 보다 ‘충격’
  • “꼴도 보기 싫다”…핑클 4인방, 과거 영상 보다 ‘충격’
  • (사진=JTBC ‘캠핑클럽’)[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오는 18일 방송되는 JTBC ‘캠핑클럽’에서는 처음으로 개인 시간을 갖는 핑클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그동안 캠핑카를 타고 아름다운 곳곳을 여행하며 팀워크를 다졌던 핑클. 그러나 여행 틈틈이 개인 시간의 필요성에 대해 말해왔던 멤버들은 캠핑 5일차, 구산 해변에서 처음으로 각자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이날 4명의 멤버들은 모두 각자의 스타일대로 4인 4색 자유 시간 즐기기에 돌입했다. 성유리는 솔숲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고 옥주현은 모래사장에서 운동을 시작했다. 이진은 BTS 노래와 함께 달콤한 독서를 즐겼다. 반면 이효리는 여유 없이 부산스럽게 무언가를 준비하기 시작해 궁금증을 자아냈다.누군가에겐 달콤했고, 또 다른 사람에겐 아쉬웠던 개인 시간이 끝난 그날 밤, 옛 생각에 잠긴 멤버들은 빔프로젝트로 추억의 영상을 함께 보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감성적인 무드를 기대했던 것과 달리 멤버들은 저마다 그 시절 자신의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저건 도대체 왜 저랬지”, “꼴도 보기 싫다”며 격한 자아비판을 시작한 네 사람. 특히 이진은 영상 속 자신의 모습을 직접 흉내 내 캠핑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솔직한 자아비판 그룹 핑클의 5일 차 여행은 오는 18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캠핑클럽’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8.17 I 장구슬 기자
"그만큼 사랑했다" 이진, 남편과 결혼→뉴욕행 이유 (캠핑클럽)
  • "그만큼 사랑했다" 이진, 남편과 결혼→뉴욕행 이유 (캠핑클럽)
  •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이진이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결혼과 함께 미국행을 선택한 계기를 밝혔다.1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는 경북 울진에 있는 세 번째 정박지 ‘구산 해변’에서 아침을 맞이하게 된 이효리와 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일출 감상을 마친 후, 두 사람은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티타임을 갖게 됐다. 이진은 결혼 후 뉴욕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고 “눈물을 자주 흘리던 시기가 있었다”며 속내를 털어놔 이효리를 놀라게 했다. 이진은 결혼 후 뉴욕 생활에 대해 “처음 6개월은 신나게 놀았다. 그러다 갑자기 가족 생각이 나고, 내가 여기 사는 게 실감이 났다. 한국 잠깐 다녀올 때마다 울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이어 “일은 안 하고 싶었나?”라는 이효리의 질문에 “안 하고 싶었다”고 답했다.이진은 “마지막 작품이 내 인생에서 진짜 힘들었다”며 “촬영하고 맨날 집에 와서 혼자 울었다. 몸도 힘들었지만 일일드라마 첫 주연이라는 부담감에 정신이 힘들었다”라고 고백했다. 또 “너무 쉬고 싶다 생각했는데 그때 남편을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이효리 또한 “어떤 마음이었을지 알 것 같다”라고 답했다.한편 이진은 “타지로 갈 만큼 그를 사랑했나 보다”라는 이효리의 말에 ”그렇다”고 답하며 “오빠는 굉장히 걱정하는 스타일이다. 내 타지 생활 아기 같았나 보다. 내가 외출할 때마다 위에서 쳐다보고 있었다”며 남편의 다정한 면모를 전했다.
2019.08.12 I 박한나 기자
'캠핑클럽' 이효리 "응어리 풀고 싶어…날 싫어하는 줄 알았다"
  • '캠핑클럽' 이효리 "응어리 풀고 싶어…날 싫어하는 줄 알았다"
  • JTBC 예능 ‘캠핑클럽’[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너희가 나를 싫어하는 줄 알았어.”이효리가 이진에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캠핑클럽’에서는 화랑의 언덕에서 해돋이를 함께 보는 이효리와 이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효리는 “핑클 때도 느끼고 여기에 와서도 느낀 건데 너는 어떻게 다 잘 받아주고 이해해주냐”고 물었다. 이진은 “나도 불편할 때가 있고 싫을 때가 있는데 돌이켜보면 데뷔 때부터 고맙고 미안한 게 더 많았다”며 “어제도 (직설적인 말투 때문에) 약간 미안했다”며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이진은 “유리는 챙겨주고 싶고 주현이는 기대고 싶은데 솔직히 말해서 언니에 대해서는 몰랐다”며 “언니가 나랑 이렇게 비슷한 성격인 줄 몰랐다”고 얘기했다.이효리는 “나는 캠핑 오기 전에 내 인생의 한 응어리를 풀어야겠다는 마음이 컸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우리가 활동을 하지 않을 때 셋 사람의 사진에 ‘이효리는 왜 없지’라는 말들이 많았는데 아무렇지 않으면서도 마음 한 편으로는 내가 잘 섞이지를 못하니까 ‘내가 인간관계에 문제가 있는 사람인가’라는 생각도 했었다”고 털어놨다. 이효리는 “내가 잘못한 게 많아서 너희가 나를 싫어할 거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며 “이런 이야기를 다같이 한 번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이날 ‘캠핑클럽’은 핑클의 진솔한 이야기로 눈길을 끌었다. 성유리는 배우로 전향한 뒤 겪었던 고충을 털어놨고, 이진과 옥주현은 성유리의 이야기에 공감했다. 성유리는 “지난 20년을 욕먹지 않기 위해 살다 보니 내가 뭘 원하는지 몰랐다”며 “(거절당한 것에 대해서) 상처받고 싶지 않아서 괜찮은 척 했던 건데 다른 사람의 눈에는 욕심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성유리의 이야기를 가만히 듣고 있던 이효리는 “우리끼리 있을 땐 괜찮은 척하지 않아도 된다”고 위로했다.
2019.08.05 I 박미애 기자
핑클, ‘데뷔 21주년 콘서트’ 성사될까?
  • 핑클, ‘데뷔 21주년 콘서트’ 성사될까?
  • 핑클. (사진=JTBC ‘캠핑클럽’)[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핑클이 데뷔 21주년 기념 공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4일 방송되는 JTBC ‘캠핑클럽’에서는 캠핑 3일차를 맞아 경주 시내 투어를 마치고 캠핑카로 돌아온 핑클이 하루를 마무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취침 준비를 하던 핑클 멤버들은 이날이 경주 ‘화랑의 언덕’에서 보내는 마지막 밤이라며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하나둘씩 모여 앉아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었고, 분위기는 점점 무르익어 어느새 ‘데뷔 21주년 공연’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캠핑클럽’은 핑클의 네 멤버가 캠핑을 통해 서로 마음을 맞춰보고, 데뷔 21주년 기념 무대에 설지를 결정하기 위해 기획된 여행. 본격적인 캠핑이 시작된 후 공연에 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눈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늘 밝고 장난 가득한 모습을 보였던 핑클 멤버들은 공연에 대해서는 진지한 표정으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았다. 이에 기대하는 마음과 걱정되는 부분, 각자의 고민 등 그동안 쉽게 꺼내놓지 못했던 대화들이 오갔다. 동생들의 진심 어린 고민을 들은 리더 이효리는 조심스레 자신이 생각한 방안들을 제시했고, 세 사람은 진지한 표정으로 생각에 잠겼다는 후문이다.캠핑 3일 차, 공연에 대한 핑클 멤버들의 마음은 무엇이며, 걱정 많은 동생들을 위해 리더 이효리가 제시한 방법은 무엇일까? 네 사람이 나눈 공연에 대한 솔직한 대화는 4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캠핑클럽’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8.04 I 장구슬 기자
'일로 만난 사이' 유재석-이효리 "안 친해"..."내 스타일 아냐"
  • '일로 만난 사이' 유재석-이효리 "안 친해"..."내 스타일 아냐"
  •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24일 첫방송되는 ‘노동힐링 프로젝트’ tvN ‘일로 만난 사이’가 첫방송에 앞서 출연자들의 케미가 돋보이는 영상을 공개했다. ‘일로 만난 사이’ 첫 회에서 유재석과 ‘일로 만난’ 동료,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과거 ‘예능 남매’로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준 유재석과 이효리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재석과 이효리가 서로를 처음 본 때를 회상하며 본심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 분을 처음 본 게 20년이 지났다”고 입을 뗀 유재석은 “일할 때 그 분이 어떤 스타일이냐고요? 도통 종잡을 수 없는 스타일”이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일손을 도우러 간 곳에서 나눈 대화인 듯, “오빠, 키스 해 봤어 최근에?”라고 묻는 이효리의 목소리에 넋을 놓고 듣다가 허탈한 미소를 터트리는 유재석의 모습이 폭소를 안긴다.이효리 역시 유재석에 대해 여과 없는 본심을 드러냈다. “핑클 초창기 때 만났으니까, 20년 전? 그냥 일적으로 정말 찰떡궁합이었다”고 회상하는 이효리의 얼굴 위로 “개인적으론 안 친한?”이라고 담담하게 말하는 유재석의 얼굴이 겹쳐진다. 특히, 이효리는 “일 외에는 연락해본 적 없어요. 제 스타일은 아니에요”라고 덧붙여 진정 ‘일로 만난 사이’의 쿨한 매력을 뿜어낸다.반면, 사랑꾼으로 알려진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대화에서는 ‘일로 만난 사이’와 극명하게 대조되는 속마음이 터져나와 훈훈함을 전한다. “소개팅으로 만났을 때는 잘 안됐는데...”라는 이효리의 말에 이상순은 “슈퍼스타였으니까, 딱 그런 감정밖에는 없었는데...”라며 회상하다, 이내 “상냥하고 친절한 (효리)”, “다정하고 포근한 (상순)”이라며 애정표현을 주고받아 부러움을 산다.‘효리네 민박’ 시리즈를 연출한 정효민PD가 tvN에서 처음 선보이는 예능 ‘일로 만난 사이’는 유재석이 매회 스타 게스트와 함께 일손이 부족한 곳을 찾아가 땀 흘려 일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첫 동료로 합류해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져 유재석과 이들의 케미가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9.08.03 I 박한나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