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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보컬 누구?…'놀면 뭐하니?' 유재석·이효리·비 싹3, 콘셉트 회의
  • 메인 보컬 누구?…'놀면 뭐하니?' 유재석·이효리·비 싹3, 콘셉트 회의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C ‘놀면 뭐하니?’ 혼성 댄스 그룹 데뷔를 앞둔 유재석, 이효리, 비가 10만 명과 함께한 라이브 방송 중 그룹명을 ‘싹3’로 전격 결정한 가운데, 싹3 탄생 순간부터 느닷없이 나타난(?) 린다G의 정체가 공개된다. 또 유재석과 비의 그룹 내 예명이 밝혀질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모은다.‘놀면 뭐하니?’(사진=MBC)본격적으로 팀 콘셉트 정하기에 돌입한 유재석, 이효리, 비(정지훈)는 열정 과다 면모를 뽐내며 ‘메인 보컬’ 포지션 욕심을 냈다고 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6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에는 유재석, 이효리, 비가 뭉친 싹3 탄생기가 그려진다.유재석, 이효리, 비는 지난 4일 기습으로 진행된 깜짝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데뷔 전부터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고 있는 팬들과 소통했다. 센스 넘치는 아이디어가 오간 가운데, 세 사람은 올여름과 음원차트를 ‘싹 쓸어버린다’라는 의미를 담은 ‘싹3’를 그룹명으로 전격 결정했다.또 세 사람은 레전드이면서 동시에 혼성 댄스 그룹 데뷔라는 새로운 도전을 앞둔 만큼 유재석, 이효리, 비가 아닌 예명으로 활동하겠다고 선언했다. 이효리는 일찌감치 린다G로 예명을 확정했다. 유재석과 비는 여러 예명 후보 가운데 고심했던 상황. 오늘(6일)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의 싹3 활동 예명부터 린다G가 등장하게 된 배경 등이 공개된다고 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유재석, 이효리, 비 싹3는 본격적으로 팀 컬러 찾기에 돌입, 90년대 감성과 요즘 감성을 조화롭게 녹여낸 그룹을 만들어 보자고 의견을 모은다. 데뷔 첫 혼성 댄스 그룹 활동을 앞두고 설렘을 드러낸 싹3는 성공적이고 행복한 팀 활동을 위해 “묵묵히 우리 길을 가자”고 의기투합하며 ‘의욕 과다’ 면모를 뽐낸다.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빠르게 거절을 하는 티격태격 케미까지 자랑한다고 해 기대감을 키운다. 특히 세 사람은 메인 보컬 자리를 두고 모두 욕심을 보인다. 이상순의 제보에 따르면 이효리는 제주도에서 보컬 트레이닝에 열심이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막내 비는 보컬에 자신감을 드러내며 유재석, 이효리에게 ‘메인 보컬 배’ 오디션을 제안하고, 유재석은 역시 “내가 할까?”라며 의욕을 드러낸다. 누가 싹3 메인 보컬 포지션을 차지할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유재석, 이효리, 비가 뭉친 혼성 댄스 그룹이 결성되자 여러 프로듀서 및 작곡가들이 싹3의 타이틀곡 작업에 관심을 가졌다는 전언이다. 그중 트렌드 한 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와 90년대 감성을 자극하는 96년생 박문치가 싹3와 직접 만나 그룹의 색깔과 타이틀 곡의 방향성을 논의한다고 해 기대감을 키운다. 본격적으로 음악 작업에 돌입하는 레전드 3인 싹3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싹3 탄생 순간부터 메인 보컬 포지션을 노리는 유재석, 이효리, 비의 의욕과다 열정 충만 데뷔 준비기는 오늘(6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06.06 I 김가영 기자
이효리 에스팀行 배경엔 '15년 지기' 매니저 있었다
  • 이효리 에스팀行 배경엔 '15년 지기' 매니저 있었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이효리 소속사’. 혼성 댄스 그룹 프로젝트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방송될 때마다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는 키워드다.이효리(사진=에스팀)이효리는 최근 ‘놀면 뭐하니?’ 출연뿐만 아니라 새로운 소속사를 찾았다는 소식으로도 큰 화제를 뿌렸다. 이효리가 소속사와 계약을 맺은 건 2017년 키위엔터테인먼트그룹과 인연을 끝낸 이후 약 3년 만의 일이다. 그의 새 둥지는 종합 매니지먼트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팀)다. 에스팀은 지난달 “존재만으로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변함없는 스타일 아이콘인 이효리와 함께하게 됐다”며 계약 체결 사실을 알렸다. 1998년 데뷔해 그룹 핑클 멤버와 솔로가수로 맹활약한 이효리는 그간 DSP미디어, B2M엔터테인먼트, 키위미디어그룹 등을 거쳤다. 3곳 모두 가수 중심 기획사였는데, 에스팀의 경우 모델 중심 기획사라는 점에서 다소 의외의 행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이효리가 에스팀을 새 둥지로 택한 데에는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이근섭 매니지먼트 실장의 영향이 컸다. 이효리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 소속사 관련 이야기가 나오자 “지금 회사와 계약을 한 건 (이)근섭이가 있기 때문이었다”고 언급해 이목을 끈 바 있다.이와 관련해 이근섭 실장은 5일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2018년 에스팀에 입사했을 때부터 꾸준히 이효리 씨에게 함께하자는 러브콜을 보냈다”면서 “이번에도 제가 먼저 연락을 드려서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했고, 그게 좋은 결과로 이어져 계약이 성사된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MBC)이근섭 실장은 2005년 처음 이효리의 매니저를 맡았다. 이효리가 DSP미디어에서 솔로 2집을 준비하던 때였다. 이후 10년 넘게 이효리의 곁을 지키며 그가 국내 최고의 솔로 여자 가수로 성장하는 데 힘을 보탰다. 또, B2M엔터테인먼트에서도 이효리와 한솥밥을 먹었으며, 이효리가 소속사가 없을 때도 그를 물심양면 도우며 신뢰관계를 이어왔다.이근섭 실장은 “인연의 끈을 놓지 않고 계속해서 관계를 이어온 덕분에 다시 한 회사에서 일을 할 수 있게된 것 같다”고 말했다.그런가 하면, 이효리의 남편인 기타리스트 이상순이 에스팀과 전속계약을 맺게 된 것도 이근섭 실장의 제안에서 출발한 일이라고. 이근섭 실장은 “이상순 씨도 아예 일을 안 하시는 게 아니기 때문에 같이 도움을 드리면 좋지 않을까 싶어 제안을 드렸다”고 말했다.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앞으로 에스팀과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주목된다. 이근섭 실장은 “뭔가 큰일을 벌이려고 하기보단 서로의 브랜드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좋은 기획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다양한 준비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한편, 이효리와 유재석, 비가 뭉쳐 결성한 혼성 댄스 그룹의 팀명은 ‘싹3’(SSAK3)로 확정됐다. ‘놀면 뭐하니?’ 측은 “프로그램의 1주년을 맞이하는 오는 7월 내 데뷔가 목표”라며 “향후 방송에 ‘싹3’가 그룹의 색깔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06.05 I 김현식 기자
'놀면 뭐하니?' 측 "유재석·이효리·비 싹3(SSAK3), 7월 데뷔"
  • '놀면 뭐하니?' 측 "유재석·이효리·비 싹3(SSAK3), 7월 데뷔" [공식]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올여름 시청자들의 마음을 싹쓸이할 NEW 혼성 댄스 그룹 싹3(SSAK3)의 데뷔가 임박했다. 싹3의 소속사 ‘놀면 뭐하니?’는 오는 7월 여름 가요 대전 합류를 선언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놀면 뭐하니?’(사진=MBC)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 측은 5일 “유재석, 이효리, 비(본명 정지훈)가 ‘싹3(SSAK3)’라는 그룹으로 활동한다. 프로그램의 1주년을 맞이하는 오는 7월 내 데뷔가 목표”라고 알렸다. ‘놀면 뭐하니?’는 무더위로 지치는 여름,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흥과 에너지를 선물하기 위한 새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어디서도 볼 수 없던 유재석, 이효리, 비 이른바 대상 수상 멤버들이 포진한 혼성 댄스 그룹을 향한 관심이 연일 뜨거운 가운데, 세 사람을 한 단어로 표현할 그룹명이 확정됐다. 소속사 ‘놀면 뭐하니?’ 측은 지난 4일 깜짝 유튜브 생방송을 진행해 데뷔 전부터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고 있는 팬들과 소통하며 함께 그룹명을 결정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레전드 혼성 댄스 그룹의 첫 번째 라이브 방송은 평일 낮, 기습 진행됐음에도 10만 명이 함께하는 역대급 반응을 불러모았다. 유재석, 이효리, 비는 팬들이 보내준 유머와 센스 넘치는 아이디어를 살펴보며, 그룹명을 ‘싹3(SSAK3)’로 확정 지었다. 이런 가운데 오는 6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는 싹3 유재석, 이효리, 비가 본격적으로 활동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팀 결성 도원결의를 맺은 후 다시 한 자리에 모인 싹3 멤버들은 올해 가요계 여름 대전에 쟁쟁한 가수들이 대거 합류한다는 소식을 접한다. 특히 예상과 달리 혼성 그룹의 컴백이 예고된 사실을 알고 긴장한다. 유재석은 “정면 승부를 펼칠 상대는 일단..”이라며 데뷔에 앞서 목표 라이벌을 설정했다고 해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또 싹3는 성큼 다가오는 여름을 느끼며 ‘7월 데뷔 플랜’을 세운다. 포지션 분배부터 콘셉트 회의를 진행해 점차 그룹의 색깔을 찾아가는 과정이 담길 예정이다.싹3로 뭉친 유재석, 이효리, 비의 혼성 댄스 그룹 데뷔 준비기는 오는 6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유산슬-라섹-유르페우스-유DJ뽕디스파뤼-닭터유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0.06.05 I 김가영 기자
비 '새우깡'→ 깡 리믹스 차트 1위…"이것이 '깡동단결'"
  • 비 '새우깡'→ 깡 리믹스 차트 1위…"이것이 '깡동단결'" [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가수 비(정지훈)가 박재범, 식케이 등 힙합 가수들과 협업한 ‘깡’의 리믹스곡이 주요 음원차트 사이트 1위에 올라 또 한 번 ‘깡 신드롬’을 입증해냈다. (사진 = 비 인스타그램)지난 4일 오후 발매한 ‘깡’의 리믹스 곡은 발매 직후부터 5일 오전 현재까지 멜론 등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이에 당사자인 비도 깜짝 놀랐다. 비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거 왜? 이러는 거죠? 이상한데...깡동단결인가”라며 “깜짝 놀랐다. 이러면 안되는데...놀자고 한 일인데”라고 소회를 남겼다. 이에 그의 절친인 배우 이시언은 댓글로 “내일 깡남서 보자 친구야”라고 축하의 댓글을 남겼고 싸이 역시 “오오오...깡남스타일 한 번 가야 하는 거니”라고 맞장구를 쳤다. 팬들도 이같은 소식에 누구보다 기뻐하고 있다. 팬들은 댓글로 “광고도 음원차트 1위도 가진 ‘깡’오빠”, “이것이 바로 나 ‘비’ 효과”, “시무20조 지키더니 이루어진 ‘깡동단결’”이라고 축하 및 응원 댓글들을 남기고 있다. 앞서 비는 지난 4일 오후 6시 박재범과 PH-1, 식케이, 하온 등과 컬래버한 ‘깡’의 리믹스 버전을 발표했다. 이를 기념해 이들과 찍은 단체 사진을 SNS에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비는 이번 리믹스 곡 뮤직비디오에도 깜짝 출연해 자리를 빛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깡’ 리믹스는 당초 2일 오후 6시 발매 예정이었으나 미국에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으로 촉발된 ‘블랙아웃 화요일’ 캠페인에 박재범의 레이블인 하이어 뮤직이 동참하면서 이틀 미뤄진 바 있다. 한편 비는 지난 2017년 발매한 노래 ‘깡’이 화제를 모으며 제 2의 전성기라 불릴 정도로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하루에 한번 ‘깡’을 듣거나 뮤직비디오를 보는 신조어인 ‘1일 1깡’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했다. 특히 ‘깡 열풍’과 맞물려 ‘새우깡’이 함께 언급됐고, 많은 누리꾼들이 댓글로 모델 섭외를 요청하자 최근 실제 농심 ‘새우깡’의 광고 모델로 선정되기도 했다.또한 비는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가수 이효리, 유재석과 함께 올여름 혼성 댄스 그룹을 준비하는 등 핫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사진=레인컴퍼니, 하이어뮤직)
2020.06.05 I 김보영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효리·비, 혼성 댄스 그룹명 '싹쓰리'…활동 예고
  •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효리·비, 혼성 댄스 그룹명 '싹쓰리'…활동 예고 [공식]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C ‘놀면 뭐하니?’ 유재석, 이효리, 비(본명 정지훈)가 뭉친 혼성 댄스 그룹이 ‘싹쓰리(SSAK3)’란 이름으로 올여름 가요계 태풍을 예고했다. 세 사람은 10만여 명의 실시간 방송 시청자와 소통하며 그룹명과 그룹 내 활동명을 결정 지었다. 유재석(왼쪽부터) 이효리 비(사진=MBC)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 측은 오늘(4일) 오후 1시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신인 혼성 댄스 그룹 멤버 유재석, 이효리, 비와 함께하는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놀면 뭐하니?’는 다가오는 여름, 가요계 틈새시장을 노리기 위해 혼성 댄스 그룹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연습생 유재석과 누가 팀을 이룰지 궁금증이 증폭된 가운데, 댄스 솔로 가수 레전드 이효리와 비가 멤버로 합류해 뜨거운 화제성을 기록했다. 최근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4주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22.94%의 점유율로 화제성 1위에 올랐으며, CJ ENM과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5월 4주 콘텐츠 영향력 평가 지수(CPI) 집계에서도 비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앞서 SNS을 통해 유재석, 이효리, 비가 함께하는 그룹의 팀명을 공모했던 ’놀면 뭐하니?’는 오늘(4일) ‘그룹명을 정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깜짝 유튜브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은 평일 낮, 생방송 1시간 전 깜짝 공지됐음에도 10만 명이 시청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업타운의 ‘다시 만나 줘’에 맞춰 춤을 추면서 등장한 유재석, 이효리, 비는 각자 댄스 능력자다운 스웨그를 뽐내면서 동시에 팀워크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놀면 뭐하니?’ 지난 방송 후 쏟아진 반응과 근황 토크를 나눴다. ‘놀면 뭐하니?’(사진=MBC)평일 낮 깜짝 생방송에도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준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유재석, 이효리, 비는 본격적으로 그룹명 정하기에 돌입했다. 앞서 SNS와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세 사람에게 어울릴 그룹명을 추천하는 아이디어가 넘쳐났던 상황.유재석, 이효리, 비는 아이스라떼-누진세-성수기-빙 등 그룹명 후보를 함께 살펴보며 실시간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재치와 센스, 유머가 가득한 아이디어 가운데 세 사람 모두의 마음을 뺏은 그룹명은 ‘싹쓰리(SSAK3)’였다. 그룹명에 흡족한 세 멤버는 “안녕하세요. ‘싹~ 쓰리’입니다”라고 합을 맞추는 등 팀워크를 뽐냈다.함께 활동할 혼성 댄스 그룹 이름을 확정한 유재석, 이효리, 비는 시청자와 소통하며 그룹 내 예명을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효리는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가명을 안 써봐서 해보고 싶었다”고 눈빛을 빛냈다. 먼저 이효리는 활동명을 린다G로 확정했다. 유재석은 유드래곤-유태풍, 비는 B룡과 B트 중 활동명을 결정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키웠다. 유재석과 비의 최종 활동명은 오는 6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유산슬-라섹-유르페우스-유DJ뽕디스파뤼-닭터유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0.06.04 I 김가영 기자
① 가요계서 자취 감춘 혼성그룹, 부활 가능성은?
  • [혼성그룹 뭐하니?]① 가요계서 자취 감춘 혼성그룹, 부활 가능성은?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혼성그룹 자체가 흔하지 않기 때문에 희소성 있다. 요즘 친구들은 혼성그룹을 잘 모르니 존재 자체가 신선할 수 있다.”(지코)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가 혼성그룹의 성공 가능성을 이같이 밝혔다. 혼성그룹은 남성 멤버와 여성 멤버가 함께 활동하는 댄스그룹을 말한다. 1990년대 초반부터 수많은 혼성그룹이 활동했지만 1990년대 후반 보이그룹과 걸그룹이 가요계 주류가 되면서 혼성그룹은 점차 자취를 감췄다. 지코의 표현대로 ‘요즘 친구들은 잘 모르는’ 혼성그룹이지만, ‘놀면 뭐하니?’를 통해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시 한번 가요계에 ‘혼성그룹 붐’이 일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놀면 뭐하니?’에서 혼성그룹 결성을 예고한 유재석, 이효리, 비(왼쪽부터)◇그 많던 혼성그룹, 어디로 갔을까지금 활동하는 혼성그룹은 1998년 데뷔해 현재까지 해체 없이 활동 중인 코요태와 4인조 KARD 정도다. 혼성그룹의 입지가 좁아진 것은 아이돌 그룹들이 타깃 팬층을 성별에 따라 세분화하면서다. 여성팬을 겨냥한 보이그룹, 남성팬을 겨냥한 걸그룹이 속속 등장하고 굳건한 팬덤을 형성하면서 혼성그룹의 존재감은 크게 줄어들었다. 팬덤문화도 아이돌 그룹을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로 생각하는 일종의 ‘유사연애’ 성격을 갖게 되면서 혼성그룹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렸다.혼성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은 ‘놀면 뭐하니?’에서 “1990년대 시절엔 혼성그룹이 호황이었지만 팬덤 중심 문화로 바뀌면서 상황이 달라졌다”며 “무대 위 오빠가 다른 이성들과 함께 서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게 됐고, 그러다 보니 지금은 혼성그룹이 나오기 쉽지 않게 됐다”고 설명했다.급기야 멤버 간 불화 등이 수차례 이슈화되면서 혼성그룹에 대한 인식도 나빠졌다. 혼성그룹은 각기 다른 색깔의 지닌 남녀가 한 팀을 이룬다는 점에서 음악적 다채로움을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피처링과 콜래보레이션이 흔해지면서 음악적으로도 매력이 반감됐다.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는 “혼성그룹이 잘 운영되면 남성팬과 여성팬을 모두 아우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엔 이도저도 아닌 그룹이 될 수 있다”며 “수익 극대화를 위해 보이그룹은 여성 팬덤을, 걸그룹은 대중적인 팬덤을 공략하다 보니 기획사에서도 혼성그룹 제작을 하지 않게 됐다”고 설명했다.‘놀면 뭐하니?’에서 혼성그룹 결성을 예고한 유재석, 비, 이효리(왼쪽부터)◇‘놀면 뭐하니?’표 혼성그룹, 열풍 일으킬까‘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비·이효리를 주축으로 올여름 가요계를 겨냥한 혼성 댄스그룹을 결성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앞서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의 트롯 가수 변신기를 방송으로 내보냈고, 유재석이 직접 ‘유산슬’이란 이름으로 신곡을 내고 활동하면서 트롯 열풍에 일조한 바 있다.‘놀면 뭐하니?’는 유산슬을 제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혼성그룹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유재석을 필두로 ‘가요대상’ 수상 경력이 있는 가수 비와 이효리를 전면에 내세웠고, 지코·광희 등 추가 멤버 영입도 고려 중이다. 혼성그룹의 부활이 가요계가 아닌 예능에서 시작됐다는 점은 아쉽기는 하지만, 잊혀진 혼성그룹에 대한 관심과 혼성그룹의 명맥을 다시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김헌식 평론가는 “유재석, 비, 이효리라는 영향력 있는 셀럽이 있기 때문에 혼성그룹에 대한 관심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며 “‘놀면 뭐하니?’에서 제작한 혼성그룹은 예능적 성격이 강하지만 높은 대중적 인지도를 기반으로 활동한다는 점에서 성공적인 활동은 물론 혼성그룹 붐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0.06.03 I 윤기백 기자
러브라인 격변…'하트시그널' 시즌3,  4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1위
  • 러브라인 격변…'하트시그널' 시즌3, 4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1위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메기 천안나, 김강열이 합류한 채널A ‘하트시그널3’가 타 프로그램과 큰 격차를 보이며 4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하트시그널 시즌3’(사진=채널A)지난 주 ‘하트시그널3’는 입주자 8인의 두 번째 공식 데이트 장면을 약 120분간 섬세하게 담아내며 유료가구 시청률 2.041%(닐슨,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한 바 있다. 이어 ‘하트시그널3’의 5월 4주 비드라마 화제성 점수(32,414)는 2위 이하 프로그램들과 최소 1.8배의 격차를 보이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드라마와 비드라마 부문을 합친 종합 화제성 순위에서도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출연자 화제성(비드라마)의 경우,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이효리에 이어 박지현, 김강열, 천인우가 각각 2,3,4위를 차지했다. 본 조사는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74편, 드라마 21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6월 1일 발표한 결과다. 한편, 내일 밤 방송되는 ‘하트시그널3’ 10회에서는 자꾸만 타이밍이 어긋났던 천인우와 박지현의 데이트 모습이 그려진다. ‘하트시그널3’는 오는 3일 오후 9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2020.06.02 I 김가영 기자
이효리·비 효과…'놀면 뭐하니?', 5월 4주 土 비드라마 화제성 1위
  • 이효리·비 효과…'놀면 뭐하니?', 5월 4주 土 비드라마 화제성 1위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C ‘놀면 뭐하니?’가 5월 4주차 토요일 비드라마 TV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유재석(왼쪽부터) 이효리 비(사진=MBC)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놀면 뭐하니?’가 5월 4주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22.94%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놀면 뭐하니?’는 프로그램 자체 최고 화제성을 기록하며 전주 대비 4계단 상승, 비드라마 전체 TOP5에 진입하기도 했다.‘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 유산슬, 라섹, 유르페우스, 유DJ뽕디스파뤼, 닭터유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다가오는 여름 가요계 틈새시장을 노리기 위해 혼성 댄스 그룹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놀면 뭐하니?’는 동영상 조회수 1위,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이효리 1위, 비 5위, 유재석 7위를 기록하며 세 사람이 의기투합한 혼성 댄스 그룹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 ‘놀면 뭐하니?’,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등이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MBC가 비드라마 부문 방송사 순위에서 5월 4주차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월 1주부터 9주 연속 1위의 쾌거를 이뤘다. 이번 조사는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0년 5월 25일부터 31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74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나타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지난 1일 월요일 발표한 결과다.
2020.06.02 I 김가영 기자
"네 부부생활은 촉촉하니?"..'깡 동생'도 맥 못춘 이효리 클라스
  • "네 부부생활은 촉촉하니?"..'깡 동생'도 맥 못춘 이효리 클라스
  • 30일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가수 비와 이효리 (사진=방송 캡처)[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2000년대 초 남녀 솔로가수로 쌍벽을 이룬 이효리와 비가 유부녀, 유부남이 되어 다시 만났다.두 사람은 지난 30일 MBC ‘놀면 뭐하니?’가 기획한 방송인 유재석과의 혼성그룹에 합류할 뜻을 전하며 한자리에 모였다.이들의 대화는 자연스럽게 두 사람이 활약한 시기로 돌아갔다. 올해 38세가 된 비가 22세, 41세가 된 이효리가 25세였을 당시 두 사람은 한 영화제 축하무대에서 탱고 파트너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그 영상을 본 뒤 비는 “저는 아쉬운 게 정말 친해질 수 있었는데 바빴다”며 “심지어 연락처도 몰랐다”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는 “사귈 수도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사적으로 본 적도 없다. 일적으로 많이 보니까 따로 볼 시간이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비의 아내인 배우 김태희와 이효리가 과거 함께 출연한 방송도 등장했다.그러자 이효리는 비에게 김태희도 혼성그룹을 같이 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남편인 가수 이상순도 부르자며 “허니패밀리처럼 패밀리를 만들자”고 했다.비는 그런 이효리에게 “내가 꿈꾸던 라이프 스타일이 딱 효리 누나의 부부 생활이었다”고 말했다.하지만 이효리는 “부부 생활? 네가 내 부부 생활을 아니? 부부 생활 험난하다”며 “네 부부 생활을 어떠니? 촉촉하니? 우린 사막이야. 뭐가 없어 휑해”라고 받아쳤다.이효리의 거침없는 입담은 ‘깡’으로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는 비도 못 말렸다. 방송 후 대다수 누리꾼은 “이효리 역시 예능 치트키”, “비 혼자 있을 땐 카리스마 넘치는데 이효리 옆에 있으니 귀여운 동생”, “역시 이효리”, “이효리 진짜 예능을 잘 안다”는 등 호응을 나타냈다.이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시청률 9.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전주가 기록한 7.6%보다 1.7%P 상승한 수치를 나타냈다.
2020.05.31 I 박지혜 기자
"클라스는 영원"…'놀면 뭐하니?' 유재석X이효리X비에 2049 시청률 1위
  • "클라스는 영원"…'놀면 뭐하니?' 유재석X이효리X비에 2049 시청률 1위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올 여름 가요계 틈새시장을 목표로 유재석 이효리 비의 혼성 그룹 결성에 큰 관심이 몰렸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에서 1부 5.8%, 2부 7.2%를 기록하며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학창시절 우상이던 이효리와 비가 혼성 댄스 그룹 결성 응원을 위해 찾은 후배들과 90년대 추억 토크를 펼치는 장면(19:39)으로 10.2%를 기록했다.‘놀면 뭐하니?’가 다가오는 여름 가요계 틈새시장을 노리기 위해 진행 중인 ‘여름X댄스X유재석’은 무더위로 지쳐가는 여름, 흥 넘치는 서머곡으로 안방극장에 활력을 선물할 프로젝트다. 90년대부터 2000년대 중반 특유의 감수성과 매력을 가진 혼성 댄스 그룹 제작을 예고해 관심을 모았다.연습생 유재석과 댄싱퀸 이효리, 댄싱킹 비가 한 팀인 혼성그룹이 탄생했다. 댄스 솔로 가수로는 처음으로 대상을 거머쥔 이효리와 비, 가요대상과 연예대상을 동시에 수상한 이효리, 연예대상 수상 15회에 빛나는 유재석까지. 연예계 트로피 명예의 전당 그 자체인 세 사람은 첫 만남에서부터 “역시 클라스는 영원하네!”라는 감탄을 부르며 독보적인 아우라와 예능감, 케미를 자랑했다.이날 ‘놀면 뭐하니?’는 방송 직후 주요 커뮤니티 및 포털 사이트 검색어를 장악하며 올여름 레전드 발 태풍을 예고했다. 이효리는 ‘텐미닛’ 활동 당시 비주얼로 등장해 유재석을 놀라게 만들었다. 유재석은 “오늘 진짜 연예인 같다”고 감탄하며 혼성 댄스 그룹 멤버를 제안했고, 이효리는 흔쾌히 합류했다. 특히 그룹 활동을 위해(?) 최근 소속사와 계약했다고 알려 웃음을 선사했다. ‘깡’으로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는 비는 레전드곡 ‘태양을 피하는 방법’ 콘셉트로 등장했다. 비까지 멤버로 합류하면서 올타임 레전드 3인방이 뭉친 전무후무한 그룹이 탄생했다. 세 사람은 쉴 틈없이 물고 물리는 디스전으로 안방을 저격했다. 이효리는 호시탐탐 메인 보컬 포지션을 욕심냈다. 비는 작사 작곡에 눈독을 들이는 열정을 뽐냈다. 그러자 유재석은 단호하게 비를 위한 직언 ‘시무 20조’ 중 작사 금지령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이효리와 비는 연습생 유재석의 포지션이 애매하다며 역습에 나섰다. 댄스계 레전드 선배들과 한 팀 호흡을 맞추게 된 연습생 유재석이 그룹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자아냈다. 팀으로 호흡을 맞춰 보기에 앞서, 이효리의 전성기 시절 무대가 재현됐다. 이효리는 ‘텐미닛’과 ‘유고걸’ 무대를 꾸며 시간을 지운 듯한 매력과 아우라를 뽐냈다. 특히 ‘텐미닛’ 무대에는 비가 함께 호흡을 맞췄다. 여전히 레전드로 꼽히는 대한민국 영화 대상 이후 17년 만에 한 무대에 오른 이효리와 비의 모습은 유재석이 “둘이 벌써 한 그룹 같다”며 감탄할 정도로 근사했다.이후 세 사람은 ‘깡’을 배워보고 싶다는 이효리의 의견에 따라 첫 무대 호흡을 맞췄다. ‘깡 부심’ 넘치는 비의 원포인트 레슨을 받은 유재석과 이효리는 고난도 안무를 곧잘 소화했고, 세 사람은 한 팀 같은 포스를 뽐냈다. 유재석, 이효리, 비의 다음 무대를 기다려지게 했다.이 외에도 유재석, 이효리, 비는 어떤 작곡가와 호흡을 맞출지,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한 방법 등을 논의했다. 지코, 광희, 쌈디, 코드 쿤스트는 선배들의 혼성 댄스 그룹 결성을 응원하며 요즘 음악 트렌드를 자문하기 위해 등장했다. 이들은 학창 시절 우상이던 이효리, 비와 90년대 추억 토크를 나누고, 예전 음악과 요즘 음악을 비교했다. 또 비의 ‘깡’ 커버 무대를 펼쳐 더욱 풍성하고 꽉 찬 즐거움을 선사했다.
2020.05.31 I 박미애 기자
'놀면 뭐하니?' 지코·광희, 유재석·이효리·비 혼성그룹 합류하나
  • '놀면 뭐하니?' 지코·광희, 유재석·이효리·비 혼성그룹 합류하나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혼성 댄스그룹을 결성한 유재석, 이효리, 비 앞에 멤버 지원자 지코와 광희가 등장한다. 두 사람은 레전드 선배이자 혼성 댄스 신인 그룹 멤버들 앞에서 사전 준비 완료한 ‘깡’과 즉석 스웨그 넘치는 ‘깡’ 무대를 펼치는 등 그들만의 1대1 데스 매치(?)를 펼친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사진=MBC)오늘(30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는 혼성 댄스 그룹 유재석, 이효리, 비가 지코, 광희, 쌈디, 코드 쿤스트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혼성 댄스그룹으로 의기투합한 유재석과 이효리, 비는 그룹의 정체성과 콘셉트와 관련해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특히 90년대에서 2000년대 시절의 감수성이 있는 그룹을 만들어보자고 뜻을 모으면서 후배를 영입하면 어떨지 의견을 나눈다. 평균 데뷔 20여 년 차 현재 진행형인 레전드이면서 동시에 혼성 댄스그룹 데뷔를 앞둔 멤버들을 위해 후배 지코와 광희가 등장한다. 젊은 세대들이 좋아하는 음악과 그들의 감성 등 이야기를 나누고자 등장한 이들은 갑자기 분위기 ‘깡’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며 멤버 합류를 위한 그들만의 1대1 대결을 펼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광희는 제작진도 몰래 비의 ‘깡’ 커버 무대를 준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광희는 ‘RAIN’ 모자와 조끼를 입고 그럴듯한 포스를 풍기며 무대에 올라, 비와 사뭇 다른 허수아비 퍼포먼스를 펼친다. 특히 광희는 ‘깡’의 포인트 안무 중 하나인 ‘꼬만춤’을 춤 없이(?) 소화해 모두를 질색하게 만들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반면 지코는 아무런 준비 없이 무대에 올랐지만 화려한 조명이 감싸는 가운데 스웨그 폭발하는 ‘깡’ 퍼포먼스를 꾸며 비와 이효리를 흡족하게 만든다. 또 유재석과 이효리, 비와 한 팀을 이루면 어울릴 멤버를 묻는 질문에 주저 없이 “떠오르는 게 저밖에 없었거든요!”라며 의욕을 뽐냈다고 전해진다. 과연 혼성 댄스 그룹 3인의 반응은 어떨지 궁금하게 만든다. 이어 등장하는 쌈디와 코드 쿤스트는 학창 시절 슈퍼스타였던 이효리와 비를 보며 연예인 구경에 나선 듯 팬심(?)을 뽐낸다. 또 자신들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힙합 감성 ‘깡’ 무대로 환호성을 자아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키운다.힙합계의 대표 주자인 두 사람은 90년대 랩과 현재 트렌드인 멈블랩(불분명한 발음으로 웅얼거리는 듯한 스타일의 랩)을 전격 비교, 연습생 유재석에게 ‘요즘 랩의 세계’를 소개할 예정이다.
2020.05.30 I 윤기백 기자
'놀면 뭐하니?' 이효리도 욕심낸 '꼬만춤'… 비·유재석 반응은?
  • '놀면 뭐하니?' 이효리도 욕심낸 '꼬만춤'… 비·유재석 반응은?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놀면 뭐하니?’가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를 준비했다.(사진=MBC)‘시대의 아이콘’ 이효리에게 솔로 여자 댄스 가수 최초로 대상을 안긴 ‘텐미닛’과 또 다른 히트곡 ‘유고걸’ 2020년 ver 무대가 펼쳐진다. 이때 이효리는 비와 함께 16년 만에 즉흥 투샷 무대를 꾸민다고 해 기대감을 키운다. 또 혼성 댄스 그룹으로 뭉친 유재석, 이효리, 비가 처음으로 한 팀 호흡을 맞춘다. 세 사람이 꾸미는 레전드 버전 ‘깡’ 무대는 어떨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오늘(30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는 혼성 댄스 그룹으로 의기투합한 유재석, 이효리, 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제작진은 방송을 앞두고 네이버TV를 통해 이효리의 2020년 ver ‘텐미닛’ 무대 영상을 선공개해 본방 사수 욕구를 끌어올렸다.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는 레전드 3인이 ‘놀면 뭐하니?’를 통해 데뷔 최초로 혼성 댄스 그룹에 도전한다. 지난 29일 유재석과 이효리, 비가 팀을 결성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는 세 사람의 호흡을 기대하는 목소리로 가득 찼다. 이들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관심이 한껏 고조된 상황이다. 혼성 댄스 그룹의 첫 호흡에 앞서 ‘섹시 디바’ 이효리의 무대가 공개된다. 이효리는 유재석의 즉석 제안으로 2003년 ‘이효리 신드롬’을 일으킨 노래 ‘텐미닛’부터 ‘유고걸’까지 본 투 비 슈퍼스타 ‘이효리 연대기’ 무대를 꾸민다. 비는 갸웃하며 수줍게 무대로 향하는 이효리를 향해 “몸이 기억해 몸이!”라며 용기를 북돋아 줬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효리는 전성기를 그대로 소환하는 무대를 꾸민다. 이때 ‘텐미닛’ 무대에 감격한 비가 즉석에서 무대로 뛰어들어, 댄싱 퀸과 댄스 킹의 마성의 컬래버 무대가 펼쳐진다. 두 사람의 투샷 무대는 지금도 “역대급”이라 회자되는 대한민국 영화 대상 무대 이후 16년만. 유재석은 둘의 명불허전 퍼포먼스에 “너네 벌써 한 그룹 같다!”며 감탄을 연발했다고 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 유재석, 이효리, 비는 고릴라 춤부터 바닥을 기는 댄스까지 최근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킨 비의 ‘깡’ 무대를 함께한다. 이때 이효리는 “나도 해도 돼?”라며 ‘깡’의 포인트 안무 ‘꼬만춤’에 욕심을 보여 두 남성 멤버를 얼어붙게 만들었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비의 원포인트 레슨으로 완성된 세 사람 최초의 무대는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슈퍼스타 이효리의 ‘텐미닛’ 2020년 ver 무대와 유재석, 이효리, 비의 첫 번째 깜짝 무대는 오늘(30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05.30 I 윤기백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효리·비 혼성그룹 결성 '추가 멤버는?'
  •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효리·비 혼성그룹 결성 '추가 멤버는?'
  • 유재석, 이효리, 비 혼성그룹 결성. 사진=MBC ‘놀면 뭐하니?’[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MBC ‘놀면 뭐하니?’가 유재석과 이효리, 비가 올여름 한 팀으로 나선다. MBC ‘놀면 뭐하니?’ 측은 29일 “소속 연습생 유재석이 댄스 솔로 가수 레전드 이효리, 비와 함께 혼성 그룹을 결성한다. 그룹은 여전히 퍼즐을 맞춰가는 과정이며, 추가 멤버 영입 등은 고려 중이다”라고 전했다. ‘놀면 뭐하니?’는 일찌감치 올여름 틈새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해 주요 차트 순위권에서 자취를 감췄던 댄스 장르 도전을 선언했다. 90년대와 2000년대 감성을 자극하는 써머송과 혼성 그룹 제작을 예고해 연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새로운 혼성 그룹의 유일한 확정 연습생인 유재석은 그동안 댄스계 레전드를 만나 조언을 구해왔다. 특히 ‘시대의 아이콘’ 이효리와 남자 솔로 댄스가수로 독보적인 길을 걸어온 비를 만나 ‘레전드 케미’를 뽐냈다. 방송 후 레전드 집합체인 유재석과 이효리, 비 세 사람이 한 팀으로 무대에 서는 장면을 보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염원이 이어지면서 ‘놀면 뭐하니?’ 혼성 그룹을 향한 기대감이 더욱 치솟은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오는 30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는 유재석과 이효리, 비가 한 팀을 결성하는 역사적인 장면이 그려진다. 먼저 이효리는 ‘연예인들의 연예인’ 수식어의 걸맞은 올킬 비주얼을 뽐내며 등장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선글라스로 ‘태양을 피하는 방법’ 당시 비주얼 그 자체로 등장한 비는 ‘1일 3깡’ 선언 후 반응을 들려준다. 연습생인 유재석이 먼저 두 레전드에게 “거두절미하고 같이하자!”고 팀 합류 프러포즈를 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이효리와 비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놀면 뭐하니?’ 혼성 그룹은 멤버 공개 소식만으로 여름 가요계를 찢을 슈퍼스타 그룹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확정 멤버들의 면면이 이보다 더 화려할 수 없기 때문이다. 첫 번째 멤버 연습생 유재석은 음악, MC, 요리 다방면에 능통하며 연예대상 15회 수상에 빛나는 ‘만능캐’다. 음악 분야에서는 댄스팀부터 남성 듀엣까지 다 장르를 경험한 전도유망한 연습생이다. 팀 내 역할은 베일에 가려진 상황이지만, 여러 장르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듀싱 능력을 기르고 있다는 소문이다.두 번째 멤버 이효리는 걸그룹 핑클과 솔로 가수로 대체 불가 존재감을 입증했다. 특히 2003년 솔로 1집 ‘텐미닛’으로 KBS 가요대상을, 2009년 예능 ‘패밀리가 떴다’로 SBS 연예대상을 차지하며 가요계와 예능계를 동시에 섭렵한 독보적인 이력의 멤버다. 메인 보컬과 센터를 노리며 팀 내 귀여움과 야망을 담당할 예정이다. 세 번째 멤버 비는 이효리가 대상을 탄 이듬해인 2004년 KBS 가요대상 주인공이자, ‘닌자 어쌔신’으로 할리우드 무대까지 밟으며 월드 스타 반열에 오른 세상 화려한 이력의 주인공이다. 최근에는 ‘1일 3깡’에 이어 ‘1일 7깡’이라는 신조어를 유행시키고 있는 화제의 멤버로 팀 내 열정과 꾸러기 매력을 담당한다한편 유재석, 이효리, 비의 역사적인 혼성 그룹 결성의 순간은 오는 30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05.30 I 정시내 기자
유재석·이효리·비, 혼성그룹 결성… 올여름 강타 예고
  • 유재석·이효리·비, 혼성그룹 결성… 올여름 강타 예고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개그맨 유재석, 가수 이효리·비가 올여름을 강타할 혼성그룹을 결성한다.‘놀면 뭐하니?’에서 혼성그룹을 결성한 유재석·이효리·비(사진=MBC)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측은 29일 “유재석이 댄스 솔로 가수의 전설 이효리, 비와 함께 혼성그룹을 결성한다”며 “그룹은 여전히 퍼즐을 맞춰가는 과정이며, 추가 멤버 영입 등은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놀면 뭐하니?’는 올여름 가요계 틈새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해 주요 음원차트 순위권에서 자취를 감췄던 댄스장르 도전을 선언했다. 1990년대와 2000년대 감성을 자극하는 여름 노래와 혼성그룹 제작을 예고해 연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는 유재석과 이효리, 비가 한 팀을 결성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먼저 이효리는 ‘연예인들의 연예인’ 수식어의 걸맞은 올킬 비주얼을 뽐내며 등장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선글라스로 ‘태양을 피하는 방법’ 당시 비주얼 그 자체로 등장한 비는 ‘1일 3깡’ 선언 후 반응을 들려준다.제작진 측은 “유재석은 연예대상 15회, 이효리는 가요대상과 연예대상, 비는 가요대상 주인공으로 최고들만 모였다”며 “세 사람이 완성할 혼성그룹이 올여름 가요계에 어떤 지각변동을 일으킬지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2020.05.29 I 윤기백 기자
'악인전' 함춘호와 헨리 두 천재가 선사한 황홀경
  • '악인전' 함춘호와 헨리 두 천재가 선사한 황홀경
  •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대한민국 기타’ 함춘호와 ‘천재 뮤지션’ 헨리의 음악적 교감이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황홀경에 빠지게 했다.23일 방송된 KBS2 ‘악(樂)인전’(연출 박인석) 5회에는 ‘상마에’ 이상민의 뉴 프로젝트로 ‘대한민국 기타’ 함춘호와 ‘천재 뮤지션’ 헨리의 첫 만남이 담겼다. 첫 만남부터 짧지만 강렬한 두 천재의 음악적 교감이 소름을 유발하며 토요일 밤 시청자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악인전’(사진=KBS)두 음악 천재의 만남은 장소부터 남달랐다. 헨리는 음악인들의 성지 낙원상가에서 함춘호를 찾아 다녔다. ‘대한민국 기타리스트 톱’, ‘기타인들의 롤모델’이라는 낙성상가 음악인들의 증언을 들으며 더욱 기대에 부풀었다. 그렇게 성사된 두 음악 천재의 만남은 은근한 신경전으로 재미를 선사했다. 함춘호는 헨리를 도발하면서도 자신의 연주를 듣고 디테일한 차이를 짚어내는 모습을 보고 “느껴지는구나? 이거 잘 모르는데. 너 천재다”라며 놀라워했다. 헨리는 함춘호의 기타 연주를 처음 듣자마자 그가 엄청난 고수임을 직감하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함춘호와 함께 연주하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힌 헨리는 급하게 바이올린을 찾아 나서기에 이르렀다. 이후 오로지 느낌만으로 빚어낸 두 사람의 첫 합주는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헨리의 음악 작업실에서 두 사람의 음악 티키타카 2차전이 발발했다. 함춘호에게 푹 빠진 헨리는 작업실 구경부터 피아노, 바이올린 연주 등 함춘호의 인정을 받기 위한 적극적인 매력 어필을 했다. 1600년대에 만들어진 바이올린으로 다채로운 연주를 펼치는가 하면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동시에 연주했지만 함춘호의 반응은 냉담했다. 이에 헨리는 직접 바이올린 편곡한 ‘Despacito(데스파시토)’와 ‘미션 임파서블’ 테마곡으로 함춘호의 마음을 얻기 위한 열렬한 구애 작전을 펼쳤다. 거침없이 다가서는 헨리와 적정 거리를 두려는 함춘호의 음악 밀당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두 사람이 음악적 교감을 통해 앞으로 어떤 합주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한껏 상승시켰다.그런가 하면 이날 김요한의 자취방 집들이가 담겨 흥미를 높였다. 특히 ‘레전드’ 송가인의 가요 메들리가 집들이의 흥을 제대로 달아오르게 했다. 송가인은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를 트롯 버전으로 재해석해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또 이효리의 ‘텐미닛’을 구수하고 맛깔나게 불러 열띤 환호를 이끌어냈다. 그런가 하면 송가인과 함께 특별 게스트 서이숙은 김요한에게 연기 지도를 펼쳤다. 김요한은 박새로이에 빙의해 ‘이태원 클라쓰’의 장면을 연기해 새로운 김새로이의 탄생을 알렸다. 이에 서이숙은 “잘한다. 가르칠 것 없는데”라며 극찬을 쏟아냈다.6회 예고편에서는 정은지가 모습을 드러내 기대감을 높였다. 두 음악 천재 함춘호, 헨리와 함께 안방 콘서트를 예고해 앞으로 선보일 이들의 콜래보레이션에 관심을 치솟게 했다.‘악(樂)인전’은 ‘음악인의 이야기’란 뜻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음악 예능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된다.
2020.05.24 I 김은구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 이효리X비와 세기의 만남…역대급 그룹 탄생?
  • '놀면 뭐하니?' 유재석, 이효리X비와 세기의 만남…역대급 그룹 탄생?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C ‘놀면 뭐하니?’ 연습생 유재석이 댄스계 두 태양 이효리와 비를 만났다. 전문가와 시청자 모두 혼성 그룹 결성 소취(소원성취)를 고대한 쓰리샷이 완성돼 역대급 그룹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유재석 이효리 비(사진=MBC ‘놀면 뭐하니’ 제공)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김종석) 측은 2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정 출연자 유재석과 이효리, 비 세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놀면 뭐하니?’는 무더위로 지쳐가는 여름 흥 넘치는 리듬과 멜로디로 안방극장에 활력을 선물할 ‘여름X댄스X유재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또 90년대 가요계를 빛낸 혼성 그룹 특유의 감수성과 매력을 되살리기 위해 혼성 그룹 제작에 도전한다.연습생이 된 유재석은 최근 댄스 레전드를 연이어 만나 다양한 조언을 듣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그룹 핑클과 솔로 가수로 최정상 자리에 오른 ‘시대의 아이콘’ 이효리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보적인 남자 솔로 가수 비를 소환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비는 최근 ‘1일 1깡’ 신조어를 만들며 역주행 중인 ‘깡’을 바라보는 솔직한 속내부터 전성기를 그대로 소환하는 움직임으로 ‘비의 연대기’ 히트곡 무대를 완성해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번 자신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각인시켰다. 이효리는 유재석과의 케미면 케미, 예능감이면 예능감뿐만 아니라 먹고 입고 쓰는 모든 것이 화제의 대상인 시대의 아이콘. 최근에는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해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효리와 비는 댄스 음악 전문가를 비롯해 ‘놀면 뭐하니?’ 시청자들이 유재석과 한 팀을 결성하길 소취한 영입 리스트 ‘0순위’ 멤버다. 예능계 레전드 겸 연습생인 유재석과 한 시대를 풍미하고 또 여전히 최고의 실력과 화제성을 가진 이효리와 비가 한 팀을 이루는 초특급 혼성그룹이 성사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이 한껏 고조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시청자들이 기대하던 레전드 옆에 레전드 유재석과 이효리, 비의 만남 현장이 포착됐다. 시간을 거스른 듯한 외모와 분위기를 뽐내고 있는 이효리와 비가 나란히 앉아 시선을 끈다.또 이미 한 팀 같은 포스를 풍기고 있는 유재석, 이효리, 비는 화려한 조명에 휩싸인 채 무대를 준비 중인 것 같은 장면까지 포착돼 앞으로 이들이 펼칠 이야기를 기대하게 한다. 세 사람이 한자리에 모여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지, 또 ‘여름X댄스X유재석’ 프로젝트 합류에 대한 두 레전드의 의견은 어떨지 궁금증을 유발한다.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유산슬-라섹-유르페우스-유DJ뽕디스파뤼-닭터유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0.05.22 I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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