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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와 지미 유 만남 '최고의 1분'…15.1%
-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MBC ‘놀면 뭐하니?’의 새 프로젝트 ‘환불원정대’가 제대로 터졌다.대한민국 대표 디바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가 뭉친 ‘환불원정대’의 ‘겉바속촉’ 반전 매력과 마성의 제작자 ‘지미 유’의 환상 케미가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MBC ‘놀면 뭐하니?’(사진=MBC)22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에서는 소문만 무성했던 ‘환불원정대’의 첫 회동 현장과 제작자 지미 유(유재석)와 1 대 1 면담까지 눈을 뗄 수 없게 이어졌다. 웃음 킬링 포인트가 가득한 ‘환불원정대’의 역사적인 출발을 알렸다.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놀면 뭐하니?’는 12.1%(2부 수도권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했다. 최고의 1분은 ‘환불원정대’의 완전체와 제작자 지미 유가 마주한 예고 장면(19:45)으로 15.1%였다.이날 방송에선 ‘환불원정대’의 첫 회동과 함께 이들의 영상을 지켜보는 유재석의 반응이 공개됐다. 남다른 센 언니 포스를 자랑하며 첫 회동을 가진 4인방. 설렘과 기대를 드러내며 화사한 미소를 짓는 엄정화부터 환불원정대 탄생의 시작점이자 모두의 리더로 추천 받은 이효리,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유 영혼의 소유자 제시와 쉼 없는 먹방 중에도 조곤조곤 할 말은 하는 막내 화사까지, 4인의 개성이 담긴 첫 회동이 눈길을 모았다.이들은 ‘환불원정대’란 이름으로 뭉쳤지만 사실 환불을 잘 못한다고 털어놨다. 엄정화는 “환불 잘 못하는 편이다. 바꿀 때 심장이 뛴다”고 털어놨고 이효리 역시 “나 역시 반찬 리필도 잘 못해서 그냥 안 먹는다”고 공감했다. 화사는 “저도 구매한 물건이 이상하면 그냥 한숨 쉬고 포기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현실은 ‘여린 언니들’에 더 가까웠다.유재석은 영상을 통해 ‘환불원정대’의 회동을 지켜봤다. 유재석은 “네 분의 조합 자체가 무대에 선 모습을 상상한 것만으로도 멋있을 것 같다.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한편으론 시청자로 보고만 싶다”고 밝혔지만 결국 ‘환불원정대’ 제작자 지미 유로 파격변신, ‘환불원정대’와 특급 바이브를 펼쳤다.‘환불원정대’의 제작을 확정 짓기 전 멤버들의 성향을 파악하기 위해 제작자 지미 유는 ‘환불원정대’ 4인과 1 대 1 개별만남을 가졌다. 4인과 펼치는 지미 유와의 케미가 웃음과 기대를 한층 끌어올렸다. 화사는 지미 유에게 원하는 것에 대해 “너무 지나친 간섭은 자제해 주셨으면 한다”고 돌직구를 던졌다. “뮤직비디오를 250만원에 2시간 만에 찍을 수 있다”는 말에는 “아끼다 똥된다”고 지적, 폭소를 자아냈다.제시와의 대면에선 지미 유와 자유영혼 제시의 티격태격 케미가 재미를 안겼다. “환불원정대를 내가 감당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다”라는 지미 유에게 제시는 “감당할 수 있다. 비주얼은 세 보이지만 마음은 여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Don’t touch us”라며 ‘환불원정대’에 대한 간섭은 사절한다는 뜻을 드러냈다.맏언니 엄정화는 “그룹을 한 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그룹 활동이 기대가 된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또한 즉석에서 지미 유와 ‘포이즌’ 깜짝 무대를 가지며 추억을 소환했다. 그러나 “톱100귀가 바로 저”라며 음악적인 부분을 언급하는 지미 유의 모습엔 “그건 백프로 우리에게 맡겨줬으면 좋겠다”고 선을 그었다.‘싹쓰리’의 린다G와 유두래곤에서 ‘환불원정대’ 멤버 ‘아무개’와 제작자 지미 유로 만난 이효리와 유재석의 재회 역시 흥미를 고조시켰다. 두 사람은 서로를 모르는 상황극을 펼치며 능청을 떨었다. 지미 유는 “유두래곤이 누구인지도 모른다. 해외에서 공부하다 왔다”고 말하는가 하면, 이효리는 아직 미혼으로 남자친구와 제주도에서 함께 산다는 설정으로 폭소를 더했다. 지미 유 또한 미혼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활짝 열린 ‘오픈 마인드’ 이효리와 많이 닫힌 ‘철벽’ 지미 유의 모습도 극과 극 케미로 폭소를 자아냈다.특히 이효리는 매니저가 됐으면 하는 연예인으로 “소지섭, 원빈, 송중기는 안되냐”는 질문을 던져 지미 유를 당황시켰는데, 방송 직후 ‘환불원정대’의 매니저 후보 추천이 이어지며 온라인 내 뜨거운 관심사로 떠올랐다.대세 디바들이 뭉친 ‘환불원정대’의 본격 스타트를 알린 이날 방송은 싹쓰리를 잇는 뜨거운 화제성과 강력한 웃음을 모두 잡으며 안방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예고편에선 지미 유와 ‘환불원정대’ 완전체의 만남과 환장의 티키타카 현장이 공개되며 기대감에 불을 붙이고 있다.‘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유산슬-라섹-유르페우스-유DJ뽕디스파뤼-닭터유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 '놀면 뭐하니?' 지미 유 VS 환불원정대, 탐색전 '감당불가'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프로듀서 지미 유가 ‘놀면 뭐하니?’와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첫 삽을 떴다. 말로만 듣던 ‘환불원정대’ 멤버들과 비밀리에 1 대 1 미팅을 진행한 것. 지미 유는 멤버들과 첫 만남부터 너무도 다른 개성과 텐션에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난관에 봉착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놀면 뭐하니?’(사진=MBC)22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에서는 프로듀서 지미 유가 ‘환불원정대’ 멤버들과 1 대 1 미팅을 진행한 모습이 공개된다.지미 유는 ‘놀면 뭐하니?’와 함께 손을 잡고 새로운 기획사를 설립, 파격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미 유는 누구도 감당할 수 없다고 알려진 센 언니들로 구성된 ‘환불원정대’와 만남을 가졌다. ‘놀면 뭐하니?’ 측을 통해 ‘환불원정대’의 첫 회동 현장을 지켜본 지미 유는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까지 각 멤버들과 계약에 앞서 한 명씩 미팅을 통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지미 유에 따르면 ‘환불원정대’의 막내 화사는 둥굴레차를 좋아하는 구수한 매력을 갖고 있으며 막내다운 털털함과 장난끼을 보여줬다. 이어 만난 제시는 끝을 알 수 없는 돌직구로 무장해 지미 유의 속을 자유자재로 뒤집으며(?) 혼돈의 카오스에 빠지게 만들었다.분위기 있는 바에서 만난 엄정화는 여왕다운 아우라로 지미 유의 마음을 흔들며 춤추게 만들었다. 유학파 지미 유는 그녀의 한 마디에 ‘환불원정대’ 멤버들과 만날 결심을 하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는데, 지미 유의 이름을 둘러싼 소소한 언쟁(?)이 있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지미 유를 가장 떨리게 만든 멤버는 바로 이름도 모르는 ‘아무개’였다고. 이효리도, 린다G도 아닌 그녀는 지미 유가 미혼인 사실을 알고 별안간 그의 이상형을 묻는가 하면 “저 같은 스타일은 어떤 가요?”라며 묻지도 않은 이야기를 털어 놓기도 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지미 유는 ‘환불원정대’ 멤버들의 치아부터 커피 취향, 연애사 등 디테일한 사항들을 파악했고, 그녀들이 원하는 매니저 스타일까지 다양한 정보들을 모았다. 하나같이 “이런 것까지 물어봐요?”라며 놀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마치 지미 유의 매력에 빠진 듯 많은 이야기를 털어놓았다는 전언이다.지미 유가 ‘환불원정대’와 함께할 것인지에 대한 중요한 선택을 앞두고 진행된 이들의 비밀스러운 만남은 오늘(22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그땐 그랬지]스몰 웨딩도 반강제 시대… 예비부부도 하객도 부들부들
- 호텔들의 스몰 웨딩 패키지 이미지(사진=JW메리어트, 밀레니엄힐튼)[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다시 ‘작은 결혼’, 스몰 웨딩의 시대가 도래했다. 하지만 과거 스몰웨딩이 유행했던 때와는 사뭇 다르다. 과거 스몰 웨딩은 진심으로 자신을 축복해 줄 가까운 사람만을 초대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 목적이었다. 굳이 축의금을 걷을 목적으로 데면데면한 사람들까지 부르지 않겠다는 것이다.지금의 스몰 웨딩은 자의보다는 타의에 결정된 측면이 강하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정부에서 결혼식을 비롯해 돌잔치, 세미나 등 실내 모임의 경우 50인 미만 참석할 수 있도록 강제한 탓이다. 성대한 결혼식을 원했던 예비부부들도 부득불 결혼식 규모를 축소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지난 18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서울, 인천 및 경기 지역에서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이 대면으로 모이는 모든 집합, 모임, 행사를 원칙적으로 금지했다. 최근 무서운 기세로 확산해 가는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란 설명이다. 이나영(왼쪽부터)이 결혼 서약서를 읽는 모습을 바라보는 원빈.(사진=이데일리DB)◇ 사그라든 스몰 웨딩 유행, 왜?스몰 웨딩은 2010년대 유행처럼 번져나간 새로운 결혼식 풍조다. 고급 웨딩홀에 수백 명의 하객을 불러 값비싼 식사를 대접하는 허례허식에서 벗어나는 것이 스몰 웨딩의 목적이었다. 특히 원빈-이나영, 이상순-이효리 등 유명 연예인들이 스몰 웨딩으로 식을 진행하며 대중에게 스몰 웨딩은 일종의 로망처럼 번져갔다.그러나 스몰 웨딩 유행도 2010년 후반기에 접어서는 서서히 사그라졌다. 우리나라에선 스몰 웨딩이 일반식만큼이나 비용이 많이 든다는 점이 문제였다. 해외의 경우 대부분 넓은 마당을 지닌 자가 주택이기 때문에 집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또 교회 공동체 중심의 사회이기 때문에 교회에서 예배를 겸해 간소하게 치르는 경우도 잦다.우리나라는 단독전원주택이나 시골 마당이 아닌 이상은 예식을 치를 만한 장소가 부족하다. 결국 스몰 웨딩을 하기 위해서는 대형 식당, 야외예식장 등을 찾아야 한다. 이런 장소들은 대형 웨딩홀이나 호텔처럼 규모의 경제를 바랄 수 없어 객단가가 비싸져 결국 비용이 증가하는 아이러니가 발생한다. 최근 스몰 웨딩은 가까운 일가친족 또는 오랜 친구만을 소수 불러 제대로 축하를 받고 대접한다는 의미가 강해졌다. 이에 따라 특급 호텔에서는 수백 명이 착석할 수 있는 그랜드 블룸이 아니라 야외 자투리 공간이나 작은 연회장을 활용하는 스몰 웨딩 상품이 인기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하객 수가 적을 뿐 하객 식대나 내부 장식용 꽃 등을 최고급으로 하는 부부가 많아 단가는 외려 높다”고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 하객 줄이는데, 최소 보증 인원은 그대로? 이런 상황에서 스몰 웨딩을 고려하지 않은 예비부부들로서는 하객 제한이 불만일 수밖에 없다. 특히 올해 초 코로나19 확산으로 부득이하게 결혼식을 하반기로 미뤘던 예비부부들은 결혼식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결국 대다수가 울며 겨자먹기로 하객 수를 줄이는 실정이다.문제는 하객 수를 줄이면서 웨딩홀 측과 최소 보증 인원을 두고 설전이 오간다는 점이다. 통상 결혼식을 할 때 식장 측은 하객 수를 200~300명 정도로 잡아두고 식대를 정하는데, 이때 산정하는 최소 하객 수가 최소 보증 인원이다. 예비부부 측은 정부 지침으로 하객 수에 제한이 걸렸으니 최소 보증 인원을 낮춰달라 요구하지만 식장이 이를 거부하면서 갈등이 발생하는 것이다. 다음주 결혼식을 앞둔 예비신랑 남모(31)씨는 “계약한 호텔 측이 최소 보증 인원을 줄이는 대신 와인 몇 병을 제공하는 등 서비스로 갈음하려 한다”라면서 “이에 따라 나처럼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과 호텔 사이에 설전이 오가고 있다”라고 했다이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는 예식업중앙회에 결혼식 연기 시 위약금을 면제하거나 식을 진행할 경우 최소 보증 인원을 조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예식업중앙회는 지난 21일 공정위의 제안을 수락했다. 단, 예식업중앙회에 가입된 150여개 회원사에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는 전체 예식업체의 30% 안팎에만 적용이 되는 셈이다.◇ 예비 부부도 하객도 여전히 불만예비부부들 사이에선 결혼식, 돌잔치 등만 콕 집어 금지하는 것이 이해가 안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대형마트, 백화점 등 사람이 다수 몰리는 시설은 통제하지 않으면서 평생 한 번 있는 이벤트만 규제하는 것은 이율배반적이란 것이다. 결혼식을 앞둔 양모(28·여)씨는 “뉴스를 보니 파주 스타벅스 감염자 확산은 에어컨 바람을 타고 비말이 전파됐기 때문이더라”라며 “마트, 백화점, 카페 등 사람이 몰리는 장소 또한 에어컨 등으로 코로나가 급격히 퍼질 수 있는데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결혼식 등 모임만 막는 걸 이해하기 어렵다”고 했다.부담은 결혼식에 초대받은 하객들도 마찬가지다. 코로나19 감염이 두려운 것도 있지만 50인 이상 집합 금지 명령을 어길 경우 결혼식 주체자는 물론 하객들까지 300만원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는 조항이 맘에 걸리기 때문이다. 오는 23일 절친한 선배 결혼식에 참석한다는 최모(30)씨는 “선배 부부의 결혼식은 연회장을 분리해 하객을 수용하기 때문에 100명 가까이 하객이 오더라도 50인 이상 집합 금지 명령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들었다”라면서도 “그래도 일단 한 건물에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 자체가 부담인데다 혹여 단속을 당해 벌금을 물까 걱정된다”고 했다.
- '놀면 뭐하니?' 엄정화·이효리·제시·화사, '환불원정대' 베일 벗는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C ‘놀면 뭐하니?’ 유(YOO)니버스의 새로운 확장이 시작된다. 대한민국 대표 ‘센 언니들’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가 한 자리에 모인 ‘환불원정대’의 역사적인 순간이 공개된다. 가요계를 넘어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만들며 소문만이 무성했던 ‘환불원정대’의 모습은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사진=MBC)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에서는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까지 센 언니 4인방 ‘환불원정대’의 첫 회동 현장이 공개된다.2020년 여름을 싹쓸이한 싹쓰리의 멤버 린다G(이효리)가 던진 한 마디에서 시작해 지난달 31일 이들의 첫 회동이 있기까지, ‘환불원정대’는 가장 드라마틱한 시작을 장식했다. 199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며 당당히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네 사람이 새롭게 열 세계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뜨겁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선명하게 빛을 발하는 ‘REFUND(환불)’ 네온사인 아래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내는 ‘환불원정대’의 모습이 담겼다. 엄정화, 린다G, 제시, 화사는 표정부터 의상, 헤어, 포즈까지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환불원정대’의 강력한 포스를 발산하며 분위기를 압도한다.서로가 서로에게 롤모델이자 각별한 선후배 사이인 네 사람은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각자의 매력을 대 방출했다. 2020년 다시 한번 대한민국 모든 ‘린다’들의 아이콘이 된 린다G는 물오른 센스와 입담으로 자신의 제안을 수락해준 멤버들을 맞이했다.‘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 (사진=MBC)‘대한민국의 마돈나’ 엄정화는 ‘여왕’ 같은 우아함과 카리스마 눈빛 하나로 큰 언니의 존재감을 발산했고, ‘제시만 좋아하는’ 제시는 등장부터 “벗어도 돼요? 벗어도 됩니까?”라며 통제불가 하이텐션으로 현장의 모두를 당황케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린다G도 깜짝 놀라게 만든 ‘예의 바른 먹방 퀸’ 막내 화사의 ‘랍스터 뿌시기’ 신공도 공개될 예정이다.특히 멤버들은 실제 ‘환불’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사랑’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환불원정대’를 이끌 리더도 확정됐는데, 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난관(?)이 예고돼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기운을 뿜어내는 ‘환불원정대’ 멤버들의 첫 회동 현장은 오는 22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이효리·제시·현아… 여름 가요계 접수 나선 '센 언니들'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센 언니 전성시대.’제시(왼쪽)와 이효리(사진=피네이션)‘센 언니’들이 가요계 접수에 나섰다. 가수 이효리를 필두로 제시, 효린, 전지윤, 현아로 이어지는 ‘센 언니’들이 각기 다른 색깔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뜨거운 여름을 더 뜨겁게 달구고 있다.먼저 가수 이효리는 부캐릭터 ‘린다G’로 프로젝트 혼성그룹 싹쓰리와 솔로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이효리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를 통해 유재석·비와 결성한 싹쓰리 활동으로 ‘다시 여기 바닷가’ ‘그 여름을 틀어줘’ 등을 발표하며 여름 가요계를 후끈 달궜다. 성적도 좋다. ‘다시 여기 바닷가’는 19일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24힛츠 차트에서 1위에 올랐고, ‘그 여름을 틀어줘’는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이효리는 솔로곡 ‘LINDA’(Feat.윤미래)도 발표,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과거 전성기 못지않은 화력을 뽐내고 있다.제시는 신곡 ‘눈누난나’로 생애 최고 성적표를 건네받으며 승승장구 중이다. ‘눈누난나’는 파워풀한 트랩 장르의 힙합 댄스곡으로, 제시가 추구하는 삶과 가치관을 담아 많은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눈누난나’는 음원차트에서 역주행을 거듭하더니 19일 기준 멜론 24힛츠 차트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셀럽이 동참한 ‘눈누난나’ 댄스 챌린지가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2400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현아 컴백 티저(사진=피네이션)씨스타 출신 효린은 19일 서머 뮤직 컬렉션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을 발매하고 여름 가요계 공략에 나선다. 타이틀곡 ‘세이 마이 네임’은 캐치한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돋보이는 서머송으로, 효린이 직접 작사하고, 글로벌 히트곡 메이커 멜라니 폰타나, 미셸 린드그랜 슐츠와 공동 작곡했다. 래퍼 마미손이 뮤직비디오에 깜짝 등장, 효린과 남다른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포미닛 출신 현아와 전지윤도 컴백을 선언했다. 현아는 26일 새 싱글 ‘굿걸’을 발매한다. ‘굿걸’은 현아가 직접 작사한 곡이다. 올 하반기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인 첫 정규앨범에 앞서 발표하는 선공개 싱글이 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이에 앞서 전지윤은 24일 신곡 ‘배드’를 발표, 퍼포먼스 퀸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내걸었다.
- '놀면 뭐하니' 12주 연속 화제성 1위…시청자 웃고 울린 '싹쓰리'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MBC ‘놀면 뭐하니?’가 12주 연속 토요일 비드라마 TV화제성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19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예능 ‘놀면 뭐하니?’는 8월 2주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20.28%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 비드라마 전체 TOP5에 올라‘싹쓰리’ 편을 호평 속에 마무리했다.‘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유산슬-라섹-유르페우스-유DJ뽕디스파뤼-닭터유-유두래곤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특히 지난 15일(토) 방송에서는 2020년 여름을 말 그대로 싹쓸이하며 영광의 1위 트로피까지 거머쥔 ‘싹쓰리’ 유재석, 이효리, 비(정지훈)가 1집 공식 활동을 마감하고 추억과 눈물, 감동을 남기며 2020년 여름과 아름다운 작별을 했다. 방송 말미에는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가 뭉친 ‘환불원정대’의 티저가 공개되며 ‘Produced by 지미 유’라는 유재석의 새로운 부캐의 탄생도 예고돼 시선을 모았다. 한편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놀면 뭐하니?’,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전지적 참견 시점’ 등이 8월 2주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MBC가 20.62%의 점유율로 비드라마 부문 방송사 순위에서 4주 연속 1위에 올랐다.이번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0년 8월 10일부터 8월 16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68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지난 18일(화) 발표한 결과이다.
- 이효리, 리얼리티 '페이스아이디' 티저 영상 공개
- 이효리, 리얼리티 ‘페이스아이디’. 사진=카카오M[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수 이효리의 화보 촬영 대기실 모습을 담은 ‘페이스아이디(FACE ID)’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디지털 예능 ‘페이스아이디’는 스타들이 일상 속에서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화면을 그대로 공개, 스마트폰을 통해 보는 그들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신개념 모바일 라이프 리얼리티. 이효리는 총 4회에 걸쳐 솔직 유쾌한 리얼 라이프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풀 메이크업과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화보 촬영을 준비하다 갑자기 셀카 삼매경에 빠진 이효리의 모습을 보여줬다. 자신의 스마트폰 카메라로 마음에 드는 필터와 구도를 설정한 채, 쉴 새 없이 눌리는 셔터에 맞춰 ‘폭풍 셀카 타임’을 가진 것. 초스피드 연속 촬영에도 섹시, 도도, 우아, 카리스마까지 넘나드는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순식간에 화보 같은 셀카를 탄생시켰다. 이효리, 리얼리티 ‘페이스아이디’. 사진=카카오M특히 티저 영상 끝부분에서 다양한 앱들로 가득 채워진 이효리의 스마트폰 바탕 화면이 살짝 공개되면서, 그녀의 스마트폰 라이프에 대한 호기심또한 증폭시켰다. 이효리의 SNS 친구들은 누구일지, 메신저를 통해 친구들과 어떤 대화를 나누는지 등 ‘잠금해제’ 된 그의 스마트폰 라이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예능 ‘페이스아이디’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보는 스타들의 모습과 함께,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알람 설정, 인터넷 검색 키워드, 자주 사용하는 앱 등 소소한 일상은 물론, 사진첩, 메신저 등 스타의 숨겨진 모든 것들을 생생하게 공개한다. 일반적인 가로 화면이 아닌, 모바일 사용자들을 위한 ‘세로형’ 콘텐츠로 제작해 색다른 구성과 포맷을 선보이며 재미를 전할 계획이다. ‘페이스아이디’는 오는 9월 카카오TV에서공개된다.
- '놀면 뭐하니?' 굿바이 싹쓰리, 활동 종료→'환불원정대' 티저 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C ‘놀면 뭐하니?’ 1집 공식 활동을 마감한 싹쓰리가 추억과 눈물, 감동을 남기며 2020년 여름과 아름다운 작별을 했다. 싹쓰리 멤버들은 손편지, 요리, 선물을 주고받으며 싹쓰리 1집 활동의 추억을 함께 나눴다. 멀리서 마음을 다해 응원해준 팬들의 메시지에 감사함을 전하며 다가오는 겨울 스키장에서 만남을 기약, 시청자들의 기대를 끌어올렸다. ‘놀면 뭐하니?’(사진=MBC)‘1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에서는 2020년 여름1집 활동을 종료한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 정지훈)가 마지막 추억을 만드는 모습이 공개됐다.1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10.2%(2부 수도권 기준)을 기록하고,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는 7.7%(2부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싹쓰리 멤버들이 앨범 속 테이프로 ‘다시 여기 바닷가’ 어쿠스틱 버전을 들으며 추억에 잠긴 장면(19:23)으로 11%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020년 여름을 말 그대로 싹쓸이하며 영광 1위 트로피까지 거머쥔 싹쓰리가 1집 활동을 종료하고 마지막 추억을 쌓기 위해 만났다. 막내 비룡은 싹쓰리의 특별한 마지막을 위해 소속사와 함께 유두래곤, 린다G를 위한 보양식 요리와 싹쓰리의 추억을 담은 타임캡슐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여전히 티격태격하며 비룡을 찜 쪄 먹던 유두래곤과 린다G 역시 멤버들을 위한 선물과 편지를 준비하기도 했다.비룡은 유두래곤, 린다G를 위해 ‘요리왕 비룡’으로 변신, 손수 요리에 나섰다. 직접 공수해온 재료들로 전복 버터구이, 스테이크, 전복밥, 해물라면까지 풀코스로 완성했다. 비룡을 미덥지 않아 하던 유두래곤과 린다G는 비룡의 요리에 ‘엄지 척’ 반응을 보였다. 임신계획을 밝혔던 린다G는 비룡의 전복 요리와 유두래곤의 원앙선물에 솟구치는 기력을 드러내며 “오늘이야! 오빠 기다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유두래곤과 린다G, 비룡은 최근 더욱 많은 추억을 쌓게 됐다며 싹쓰리 활동에 대한 애정과 감회를 드러냈다. 어릴 적 전복을 쉽게 먹을 수 없을 만큼 가난을 겪었던 사연을 공유하고 결혼 이야기, 육아 이야기 등 속 깊은 인생 토크를 함께 나누며 더욱 가까워졌다. 또한 비룡의 소원대로 셋이 함께 찍은 사진과 편지를 타임캡슐에 묻으며 다음 만남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놀면 뭐하니?’(사진=MBC)특히 이날 소속사가 준비한 선물은 이별을 앞둔 싹쓰리 멤버들을 더욱 뭉클하게 만들었다. 싹쓰리에 대한 팬들의 애정 어린 응원의 글들로 빼곡하게 채워진 방에 들어선 비룡, 린다G, 유두래곤은 가슴에 하나 하나 박히는 팬들의 사랑과 메시지에 왈칵 눈물을 흘렸다. 비룡은 “우리가 뭐라고, 이렇게 애정과 사랑을 주시나”라고 울컥했고 린다G 역시 감동에 눈물을 쏟았다. 유두래곤 역시 글들을 하나하나 읽으며 눈시울이 붉어졌다.유두래곤은 “사실 여기 계신 분들 때문에 우리가 싹쓰리를 한 건데 이분들을 못 만나 뵀다. 그래서 우리 활동이 완성이 안됐다”고 밝혔다. 이어 유두래곤은 “그래서 겨울 스키장에서 보자”라고 말했고 임신계획을 밝혔던 이효리도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으며 겨울활동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명불허전 레전드들이 혼성그룹으로 뭉쳐 감성을 흔드는 여름 노래로 한여름의 꿈 같은 추억을 만들어준 싹쓰리는 이날 큰절로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아름다운 작별을 했다. ‘놀면 뭐하니’가 선보인 싹쓰리 프로젝트는 단순히 세 레전드들이 뭉쳐 예능을 넘어 가요계를 강타하고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다는 화제성만이 아니라, 행복하고 즐거워 보였던 싹쓰리 자신은 물론 안방 팬들에게도 그 시절 소중한 추억을 소환하게 만들고 감동과 짙은 여운을 안겼다는 점에서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 말미에는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가 뭉친 ‘환불원정대’의 티저가 공개됐다. 티저 속에는 ‘Produced by 지미 유’라는 유재석의 새로운 부캐의 탄생도 예고돼 시선을 모았다. 어둠 속 화려한 조명 아래 등장만으로도 분위기를 압도하는 센 언니들의 카리스마가 전율을 일으키게 만들었다. 첫 회동에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은 제시의 매력에 감당불가 모드에 빠졌던 린다G의 모습이 눈길을 모았던 바. 여기에 ‘먹방 퀸’ 화사와 ‘소녀 미소’ 엄정화가 가세,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 유산슬, 라섹, 유르페우스, 유DJ뽕디스파뤼, 닭터유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싹쓰리 3개월 끝 활동 종료→눈물의 감사인사…감동 이벤트+편지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MBC ‘놀면 뭐하니?’가 탄생시킨 이효리(린다G), 비(비룡), 유재석(유두래곤)의 혼성그룹 싹쓰리(SSAK3)가 3개월 일정을 끝으로 공식 활동을 마쳐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 가운데 싹쓰리를 위해 소속사가 준비한 깜짝 이벤트가 오늘(15일) MBC 예능 ‘놀면 뭐하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특히 유두래곤, 린다G, 비룡이 예상치 못한 이벤트 앞에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오늘(15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에서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 정지훈)의 2020년 여름 마지막 추억 만들기 현장이 공개된다.싹쓰리 멤버들은 서로를 위해 특별한 선물들을 준비해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지난3개월 간 싹쓰리의 활동을 서포트한 소속사에서도 멤버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고.공개된 사진 속 소속사의 이벤트 앞에서 눈물을 훔치는 린다G와 눈시울을 붉힌 유두래곤, 비룡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멤버들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 웃음을 터트렸는데, 이내 공간을 에워싼 따뜻함을 온 마음으로 느끼며 오랫동안 이벤트 장소를 떠나지 못했다.린다G는 “사랑이라고 밖에 표현이 안돼”라며 크게 감동한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멤버들이 다 함께 이벤트 장소를 다시 찾아가 감사의 큰절까지 올렸다는 전언이다. 소속사가 준비한 이벤트 장소에는 과연 어떤 선물이 싹쓰리를 기다리고 있었을 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그런가 하면 앞서 린다G와 비룡의 손편지를 받았던 유두래곤도 두 사람을 위해 맞춤 선물을 준비했다. 비룡에게는 자기애를 응원하는 선물을, 린다G에게는 ‘임테기(임신테스트기’ 대신 뜨거운 사랑(?)을 응원하는 마음이 담긴 보자기를 선물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그리고 전국민에게 잊지 못할 한여름의 추억을 선사한 싹쓰리의 마지막 이야기는 오늘(15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유산슬-라섹-유르페우스-유DJ뽕디스파뤼-닭터유-유두래곤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놀면 뭐하니?' 비룡, 유두래곤·린다G 위한 특별한 '싹쓰리 이별식'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놀면 뭐하니?’ 비룡이 찜 쪄질 각오를 하고 소속사와 함께 ‘싹쓰리 이별식’을 준비한다. 비룡은 한여름을 함께한 싹쓰리의 마지막 만남에 아쉬워하며 진심이 담긴 손편지와 그동안 바라왔던 따뜻한 밥 한 끼, 타임캡슐까지 유두래곤, 린다G와 특별한 추억 만들기에 나선다. ‘놀면 뭐하니?’(사진=MBC)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에서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 정지훈)의 2020년 여름 마지막 추억 만들기 현장이 공개된다. 2020년 여름 가요계는 물론 전국민의 마음을 싹쓸이한 싹쓰리가 3개월 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유두래곤, 린다G, 비룡의 특별한 이별식을 갖는다. 이는 막내 비룡이 소속사에 직접 제안한 것으로, 소속사의 걱정에도 비룡은 “순탄치는 않겠죠. 그래도 마지막이니까”라며 싹쓰리 멤버들을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멤버들과 함께 먹을 따뜻한 밥 한 끼와 진심을 담은 편지, 싹쓰리의 추억을 담은 타임캡슐까지 그동안 멤버들과 하고 싶었던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했다. 유두래곤과 린다G는 비룡의 계획을 듣자마자 질색하며 ‘비룡찜’을 준비했다고 해 과연 비룡이 준비한 계획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린다G와 비룡은 각 멤버들을 위해 손편지를 준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새벽 감성 듬뿍 담긴 두 사람의 편지를 본 유두래곤은 “첫 줄을 딱 읽고 울컥해서 접었네”라고 해 과연 편지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 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비룡과 소속사가 준비한 싹쓰리 마지막 추억 만들기 모습과 멤버들의 허심탄회한 이야기는 오는 15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이효리, 24시간 리얼 일상 공개.. '페이스 아이디' 출연
- 이효리.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수 이효리의 일상이 공개된다. 카카오M은 스타들의 스마트폰을 통해 리얼 라이프를 공개하는 오리지널 디지털 예능 ‘페이스 아이디 (Face ID)’에 첫 출연자로 이효리가 나선다고 밝혔다. 오는 8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영상 플랫폼을 통해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페이스 아이디’는 스타들과 하루 24시간을 함께하는 스마트폰을 통해 그들의 소소한 일상을 공개한다는 콘셉트의 신개념 모바일 스크린 라이프 리얼리티다. 이효리는 첫 주자로 나서, 그녀의 유쾌 솔직 담백 화려한 리얼 라이프를 공개할 계획이다. 이효리는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녀만의 트렌드를 만들어내는 대한민국의 독보적 아이콘으로서, 화려한 스타의 모습은 물론 제주도에서의 소소한 일상과 사회에 대한 다양한 관심까지도 화제를 모았다. 그는 특유의 거침없는 입담, 소신있고 솔직한 일상을 고스란히 전하며 또한번 새로운 라이프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2000년대에는 ‘오프 더 레코드, 효리’로, 최근에는 ‘효리네 민박’을 통해 꾸미지 않은 일상을 공개했던 이효리가 ‘스마트폰’을 매개로 한 새로운 컨셉의 ‘페이스 아이디’에서는 어떤 달라진 일상으로 우리에게 웃음과 감동, 재미를 선보일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유일한 PD는 “스마트폰을 매개로 한 스타들의 리얼 라이프 공개라는 콘셉트에 따라,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롭고 흥미로운 형태와 내용의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며 “이효리씨를 시작으로, 다양한 스타들의 솔직하고 색다른 일상을 공개할 테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 대세 이효리, 카카오M 예능 '페이스 아이디' 출연…스마트폰 일상 공개 [공식]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싹쓰리’ 린다G로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는 이효리가 디지털 예능을 통해 솔직 유쾌 리얼 라이프를 공개한다. 이효리. (사진=MBC ‘놀면 뭐하니’)12일 카카오M은 스타들의 스마트폰을 통해 리얼 라이프를 공개하는 오리지널 디지털 예능 ‘페이스 아이디 (Face ID)’를 론칭, 그 첫 출연자로 이효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스튜디오82와 공동 기획 및 제작으로, 재기발랄한 디지털콘텐츠로 화제를 낳았던 ‘딩고’에서 디지털 드라마/예능 콘텐츠 총괄을 맡았던 유일한 PD가 ‘요즘애들’,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등을 연출한 안현진 PD가 의기투합해 연출을 맡는다. 이달부터 촬영을 시작해,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영상 플랫폼을 통해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페이스 아이디’는 스타들과 하루 24시간을 함께하는 스마트폰이란 도구를 통해 그들의 소소한 일상을 공개한다는 컨셉의 신개념 모바일 스크린 라이프 리얼리티 예능이다.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보는 스타들의 모습과 함께 스마트폰 화면의 알람 설정, 인터넷 검색 키워드, 자주 사용하는 앱 등 소소한 일상은 물론, 사진첩, 메신저 등 스타의 숨겨진 모든 것들이 생생하게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일반적인 가로 화면이 아닌, 모바일 사용자들을 위한 ‘세로형’ 콘텐츠로 제작해 색다른 구성과 포맷을 선보이며 재미를 전할 계획이다. 평소에는 물론 최근 혼성그룹 ‘싹쓰리’와 ‘린다G’ 캐릭터로 일거수일투족에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는 이효리가 ‘페이스 아이디의 첫 주자로 나서 유쾌 솔직 담백 화려한 리얼 라이프를 공개할 계획이다. 이효리는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녀만의 트렌드를 만들어내는 대한민국의 독보적 아이콘으로서, 화려한 스타의 모습은 물론 제주도에서의 소소한 일상과 사회에 대한 다양한 관심까지도 화제를 낳아왔다. 최근 부캐인 ‘싹쓰리’의 멤버 린다G를 통해 다시금 ‘힙한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효리는 ‘페이스 아이디’를 통해 부캐 ‘린다G’부터 본캐 ‘이효리’를 넘나드는 그야말로 완전체 이효리의 리얼 라이프를 공개할 예정이다. 특유의 거침없는 입담, 소신 있고 솔직한 일상을 고스란히 전하며 또 한번 새로운 라이프 트렌드를 선보인다고. 앞서 지난 2000년대에는 ‘오프 더 레코드, 효리’로, 최근에는 ‘효리네 민박’을 통해 꾸미지 않은 일상을 공개했던 이효리. 그가 ‘스마트폰’을 매개로 한 새로운 컨셉의 ‘페이스 아이디’서는 어떤 달라진 일상으로 우리에게 웃음과 감동, 재미를 선보일지 기대가 높아진다. 유일한 PD는 “스마트폰을 매개로 한 스타들의 리얼 라이프 공개라는 콘셉트에 따라,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롭고 흥미로운 형태와 내용의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며 “이효리씨를 시작으로, 다양한 스타들의 솔직하고 색다른 일상을 공개할 테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