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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부캐 '마오' 언급에.. 中 네티즌 "마오쩌둥 모욕" 주장
  • 이효리, 부캐 '마오' 언급에.. 中 네티즌 "마오쩌둥 모욕" 주장
  • 환불원정대. 사진=MBC[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수 이효리의 새 그룹 환불원정대의 부캐릭터 ‘마오’에 대해 누리꾼들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싹쓰리’에 이은 새그룹 ‘환불원정대’의 멤버로 이효리가 등장했다. 이효리는 제작자 ‘지미유’로 변신한 유재석과 개인 면담을 하던 중 자신의 예명에 대해 언급했다. 이효리는 “아직 예명을 못 정했다”며 “글로벌하게 중국 이름 마오가 어떠냐”고 말했다.이효리. 사진=MBC방송 후 일부 중국 네티즌들은 중국 전 국가 주석 마오쩌둥의 성 ‘마오’를 예능에서 웃음 소재로 사용했다며 마오쩌둥을 모욕했다고 주장했다. 또 중국 네티즌들은 마오가 마오이즘이라는 말처럼 거의 고유명사처럼 쓰이기도 한다고 했다.특히 이들은 이효리 인스타그램을 찾아 악플을 달았다. ‘다른 나라 위인 이름으로 장난하지 마라’, ‘세종대왕 이효리 XXX’, ‘중국 돈 벌고 싶으면 마오라는 이름은 쓰지 마라’ 등 악플을 남겼다. 이에 대해 한국 네티즌들은 ‘일본의 아사다 마오도 있는데 괜히 시비거는 것 같다’, ‘마오 두 글자에 너무 예민하게 반응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엄정화, 제시, 화사와 함께 새로운 걸그룹 ‘환불원정대’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들의 모습은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공개된다.
2020.08.24 I 정시내 기자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와 지미 유 만남 '최고의 1분'…15.1%
  •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와 지미 유 만남 '최고의 1분'…15.1%
  •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MBC ‘놀면 뭐하니?’의 새 프로젝트 ‘환불원정대’가 제대로 터졌다.대한민국 대표 디바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가 뭉친 ‘환불원정대’의 ‘겉바속촉’ 반전 매력과 마성의 제작자 ‘지미 유’의 환상 케미가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MBC ‘놀면 뭐하니?’(사진=MBC)22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에서는 소문만 무성했던 ‘환불원정대’의 첫 회동 현장과 제작자 지미 유(유재석)와 1 대 1 면담까지 눈을 뗄 수 없게 이어졌다. 웃음 킬링 포인트가 가득한 ‘환불원정대’의 역사적인 출발을 알렸다.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놀면 뭐하니?’는 12.1%(2부 수도권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했다. 최고의 1분은 ‘환불원정대’의 완전체와 제작자 지미 유가 마주한 예고 장면(19:45)으로 15.1%였다.이날 방송에선 ‘환불원정대’의 첫 회동과 함께 이들의 영상을 지켜보는 유재석의 반응이 공개됐다. 남다른 센 언니 포스를 자랑하며 첫 회동을 가진 4인방. 설렘과 기대를 드러내며 화사한 미소를 짓는 엄정화부터 환불원정대 탄생의 시작점이자 모두의 리더로 추천 받은 이효리,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유 영혼의 소유자 제시와 쉼 없는 먹방 중에도 조곤조곤 할 말은 하는 막내 화사까지, 4인의 개성이 담긴 첫 회동이 눈길을 모았다.이들은 ‘환불원정대’란 이름으로 뭉쳤지만 사실 환불을 잘 못한다고 털어놨다. 엄정화는 “환불 잘 못하는 편이다. 바꿀 때 심장이 뛴다”고 털어놨고 이효리 역시 “나 역시 반찬 리필도 잘 못해서 그냥 안 먹는다”고 공감했다. 화사는 “저도 구매한 물건이 이상하면 그냥 한숨 쉬고 포기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현실은 ‘여린 언니들’에 더 가까웠다.유재석은 영상을 통해 ‘환불원정대’의 회동을 지켜봤다. 유재석은 “네 분의 조합 자체가 무대에 선 모습을 상상한 것만으로도 멋있을 것 같다.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한편으론 시청자로 보고만 싶다”고 밝혔지만 결국 ‘환불원정대’ 제작자 지미 유로 파격변신, ‘환불원정대’와 특급 바이브를 펼쳤다.‘환불원정대’의 제작을 확정 짓기 전 멤버들의 성향을 파악하기 위해 제작자 지미 유는 ‘환불원정대’ 4인과 1 대 1 개별만남을 가졌다. 4인과 펼치는 지미 유와의 케미가 웃음과 기대를 한층 끌어올렸다. 화사는 지미 유에게 원하는 것에 대해 “너무 지나친 간섭은 자제해 주셨으면 한다”고 돌직구를 던졌다. “뮤직비디오를 250만원에 2시간 만에 찍을 수 있다”는 말에는 “아끼다 똥된다”고 지적, 폭소를 자아냈다.제시와의 대면에선 지미 유와 자유영혼 제시의 티격태격 케미가 재미를 안겼다. “환불원정대를 내가 감당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다”라는 지미 유에게 제시는 “감당할 수 있다. 비주얼은 세 보이지만 마음은 여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Don’t touch us”라며 ‘환불원정대’에 대한 간섭은 사절한다는 뜻을 드러냈다.맏언니 엄정화는 “그룹을 한 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그룹 활동이 기대가 된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또한 즉석에서 지미 유와 ‘포이즌’ 깜짝 무대를 가지며 추억을 소환했다. 그러나 “톱100귀가 바로 저”라며 음악적인 부분을 언급하는 지미 유의 모습엔 “그건 백프로 우리에게 맡겨줬으면 좋겠다”고 선을 그었다.‘싹쓰리’의 린다G와 유두래곤에서 ‘환불원정대’ 멤버 ‘아무개’와 제작자 지미 유로 만난 이효리와 유재석의 재회 역시 흥미를 고조시켰다. 두 사람은 서로를 모르는 상황극을 펼치며 능청을 떨었다. 지미 유는 “유두래곤이 누구인지도 모른다. 해외에서 공부하다 왔다”고 말하는가 하면, 이효리는 아직 미혼으로 남자친구와 제주도에서 함께 산다는 설정으로 폭소를 더했다. 지미 유 또한 미혼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활짝 열린 ‘오픈 마인드’ 이효리와 많이 닫힌 ‘철벽’ 지미 유의 모습도 극과 극 케미로 폭소를 자아냈다.특히 이효리는 매니저가 됐으면 하는 연예인으로 “소지섭, 원빈, 송중기는 안되냐”는 질문을 던져 지미 유를 당황시켰는데, 방송 직후 ‘환불원정대’의 매니저 후보 추천이 이어지며 온라인 내 뜨거운 관심사로 떠올랐다.대세 디바들이 뭉친 ‘환불원정대’의 본격 스타트를 알린 이날 방송은 싹쓰리를 잇는 뜨거운 화제성과 강력한 웃음을 모두 잡으며 안방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예고편에선 지미 유와 ‘환불원정대’ 완전체의 만남과 환장의 티키타카 현장이 공개되며 기대감에 불을 붙이고 있다.‘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유산슬-라섹-유르페우스-유DJ뽕디스파뤼-닭터유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2020.08.23 I 김은구 기자
'놀면 뭐하니?' 지미 유 VS 환불원정대, 탐색전 '감당불가'
  • '놀면 뭐하니?' 지미 유 VS 환불원정대, 탐색전 '감당불가'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프로듀서 지미 유가 ‘놀면 뭐하니?’와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첫 삽을 떴다. 말로만 듣던 ‘환불원정대’ 멤버들과 비밀리에 1 대 1 미팅을 진행한 것. 지미 유는 멤버들과 첫 만남부터 너무도 다른 개성과 텐션에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난관에 봉착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놀면 뭐하니?’(사진=MBC)22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에서는 프로듀서 지미 유가 ‘환불원정대’ 멤버들과 1 대 1 미팅을 진행한 모습이 공개된다.지미 유는 ‘놀면 뭐하니?’와 함께 손을 잡고 새로운 기획사를 설립, 파격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미 유는 누구도 감당할 수 없다고 알려진 센 언니들로 구성된 ‘환불원정대’와 만남을 가졌다. ‘놀면 뭐하니?’ 측을 통해 ‘환불원정대’의 첫 회동 현장을 지켜본 지미 유는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까지 각 멤버들과 계약에 앞서 한 명씩 미팅을 통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지미 유에 따르면 ‘환불원정대’의 막내 화사는 둥굴레차를 좋아하는 구수한 매력을 갖고 있으며 막내다운 털털함과 장난끼을 보여줬다. 이어 만난 제시는 끝을 알 수 없는 돌직구로 무장해 지미 유의 속을 자유자재로 뒤집으며(?) 혼돈의 카오스에 빠지게 만들었다.분위기 있는 바에서 만난 엄정화는 여왕다운 아우라로 지미 유의 마음을 흔들며 춤추게 만들었다. 유학파 지미 유는 그녀의 한 마디에 ‘환불원정대’ 멤버들과 만날 결심을 하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는데, 지미 유의 이름을 둘러싼 소소한 언쟁(?)이 있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지미 유를 가장 떨리게 만든 멤버는 바로 이름도 모르는 ‘아무개’였다고. 이효리도, 린다G도 아닌 그녀는 지미 유가 미혼인 사실을 알고 별안간 그의 이상형을 묻는가 하면 “저 같은 스타일은 어떤 가요?”라며 묻지도 않은 이야기를 털어 놓기도 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지미 유는 ‘환불원정대’ 멤버들의 치아부터 커피 취향, 연애사 등 디테일한 사항들을 파악했고, 그녀들이 원하는 매니저 스타일까지 다양한 정보들을 모았다. 하나같이 “이런 것까지 물어봐요?”라며 놀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마치 지미 유의 매력에 빠진 듯 많은 이야기를 털어놓았다는 전언이다.지미 유가 ‘환불원정대’와 함께할 것인지에 대한 중요한 선택을 앞두고 진행된 이들의 비밀스러운 만남은 오늘(22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08.22 I 김가영 기자
스몰 웨딩도 반강제 시대… 예비부부도 하객도 부들부들
  • [그땐 그랬지]스몰 웨딩도 반강제 시대… 예비부부도 하객도 부들부들
  • 호텔들의 스몰 웨딩 패키지 이미지(사진=JW메리어트, 밀레니엄힐튼)[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다시 ‘작은 결혼’, 스몰 웨딩의 시대가 도래했다. 하지만 과거 스몰웨딩이 유행했던 때와는 사뭇 다르다. 과거 스몰 웨딩은 진심으로 자신을 축복해 줄 가까운 사람만을 초대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 목적이었다. 굳이 축의금을 걷을 목적으로 데면데면한 사람들까지 부르지 않겠다는 것이다.지금의 스몰 웨딩은 자의보다는 타의에 결정된 측면이 강하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정부에서 결혼식을 비롯해 돌잔치, 세미나 등 실내 모임의 경우 50인 미만 참석할 수 있도록 강제한 탓이다. 성대한 결혼식을 원했던 예비부부들도 부득불 결혼식 규모를 축소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지난 18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서울, 인천 및 경기 지역에서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이 대면으로 모이는 모든 집합, 모임, 행사를 원칙적으로 금지했다. 최근 무서운 기세로 확산해 가는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란 설명이다. 이나영(왼쪽부터)이 결혼 서약서를 읽는 모습을 바라보는 원빈.(사진=이데일리DB)◇ 사그라든 스몰 웨딩 유행, 왜?스몰 웨딩은 2010년대 유행처럼 번져나간 새로운 결혼식 풍조다. 고급 웨딩홀에 수백 명의 하객을 불러 값비싼 식사를 대접하는 허례허식에서 벗어나는 것이 스몰 웨딩의 목적이었다. 특히 원빈-이나영, 이상순-이효리 등 유명 연예인들이 스몰 웨딩으로 식을 진행하며 대중에게 스몰 웨딩은 일종의 로망처럼 번져갔다.그러나 스몰 웨딩 유행도 2010년 후반기에 접어서는 서서히 사그라졌다. 우리나라에선 스몰 웨딩이 일반식만큼이나 비용이 많이 든다는 점이 문제였다. 해외의 경우 대부분 넓은 마당을 지닌 자가 주택이기 때문에 집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또 교회 공동체 중심의 사회이기 때문에 교회에서 예배를 겸해 간소하게 치르는 경우도 잦다.우리나라는 단독전원주택이나 시골 마당이 아닌 이상은 예식을 치를 만한 장소가 부족하다. 결국 스몰 웨딩을 하기 위해서는 대형 식당, 야외예식장 등을 찾아야 한다. 이런 장소들은 대형 웨딩홀이나 호텔처럼 규모의 경제를 바랄 수 없어 객단가가 비싸져 결국 비용이 증가하는 아이러니가 발생한다. 최근 스몰 웨딩은 가까운 일가친족 또는 오랜 친구만을 소수 불러 제대로 축하를 받고 대접한다는 의미가 강해졌다. 이에 따라 특급 호텔에서는 수백 명이 착석할 수 있는 그랜드 블룸이 아니라 야외 자투리 공간이나 작은 연회장을 활용하는 스몰 웨딩 상품이 인기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하객 수가 적을 뿐 하객 식대나 내부 장식용 꽃 등을 최고급으로 하는 부부가 많아 단가는 외려 높다”고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 하객 줄이는데, 최소 보증 인원은 그대로? 이런 상황에서 스몰 웨딩을 고려하지 않은 예비부부들로서는 하객 제한이 불만일 수밖에 없다. 특히 올해 초 코로나19 확산으로 부득이하게 결혼식을 하반기로 미뤘던 예비부부들은 결혼식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결국 대다수가 울며 겨자먹기로 하객 수를 줄이는 실정이다.문제는 하객 수를 줄이면서 웨딩홀 측과 최소 보증 인원을 두고 설전이 오간다는 점이다. 통상 결혼식을 할 때 식장 측은 하객 수를 200~300명 정도로 잡아두고 식대를 정하는데, 이때 산정하는 최소 하객 수가 최소 보증 인원이다. 예비부부 측은 정부 지침으로 하객 수에 제한이 걸렸으니 최소 보증 인원을 낮춰달라 요구하지만 식장이 이를 거부하면서 갈등이 발생하는 것이다. 다음주 결혼식을 앞둔 예비신랑 남모(31)씨는 “계약한 호텔 측이 최소 보증 인원을 줄이는 대신 와인 몇 병을 제공하는 등 서비스로 갈음하려 한다”라면서 “이에 따라 나처럼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과 호텔 사이에 설전이 오가고 있다”라고 했다이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는 예식업중앙회에 결혼식 연기 시 위약금을 면제하거나 식을 진행할 경우 최소 보증 인원을 조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예식업중앙회는 지난 21일 공정위의 제안을 수락했다. 단, 예식업중앙회에 가입된 150여개 회원사에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는 전체 예식업체의 30% 안팎에만 적용이 되는 셈이다.◇ 예비 부부도 하객도 여전히 불만예비부부들 사이에선 결혼식, 돌잔치 등만 콕 집어 금지하는 것이 이해가 안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대형마트, 백화점 등 사람이 다수 몰리는 시설은 통제하지 않으면서 평생 한 번 있는 이벤트만 규제하는 것은 이율배반적이란 것이다. 결혼식을 앞둔 양모(28·여)씨는 “뉴스를 보니 파주 스타벅스 감염자 확산은 에어컨 바람을 타고 비말이 전파됐기 때문이더라”라며 “마트, 백화점, 카페 등 사람이 몰리는 장소 또한 에어컨 등으로 코로나가 급격히 퍼질 수 있는데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결혼식 등 모임만 막는 걸 이해하기 어렵다”고 했다.부담은 결혼식에 초대받은 하객들도 마찬가지다. 코로나19 감염이 두려운 것도 있지만 50인 이상 집합 금지 명령을 어길 경우 결혼식 주체자는 물론 하객들까지 300만원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는 조항이 맘에 걸리기 때문이다. 오는 23일 절친한 선배 결혼식에 참석한다는 최모(30)씨는 “선배 부부의 결혼식은 연회장을 분리해 하객을 수용하기 때문에 100명 가까이 하객이 오더라도 50인 이상 집합 금지 명령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들었다”라면서도 “그래도 일단 한 건물에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 자체가 부담인데다 혹여 단속을 당해 벌금을 물까 걱정된다”고 했다.
2020.08.22 I 김무연 기자
'놀면 뭐하니?' 엄정화·이효리·제시·화사, '환불원정대' 베일 벗는다
  • '놀면 뭐하니?' 엄정화·이효리·제시·화사, '환불원정대' 베일 벗는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C ‘놀면 뭐하니?’ 유(YOO)니버스의 새로운 확장이 시작된다. 대한민국 대표 ‘센 언니들’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가 한 자리에 모인 ‘환불원정대’의 역사적인 순간이 공개된다. 가요계를 넘어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만들며 소문만이 무성했던 ‘환불원정대’의 모습은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사진=MBC)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에서는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까지 센 언니 4인방 ‘환불원정대’의 첫 회동 현장이 공개된다.2020년 여름을 싹쓸이한 싹쓰리의 멤버 린다G(이효리)가 던진 한 마디에서 시작해 지난달 31일 이들의 첫 회동이 있기까지, ‘환불원정대’는 가장 드라마틱한 시작을 장식했다. 199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며 당당히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는 네 사람이 새롭게 열 세계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뜨겁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선명하게 빛을 발하는 ‘REFUND(환불)’ 네온사인 아래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내는 ‘환불원정대’의 모습이 담겼다. 엄정화, 린다G, 제시, 화사는 표정부터 의상, 헤어, 포즈까지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환불원정대’의 강력한 포스를 발산하며 분위기를 압도한다.서로가 서로에게 롤모델이자 각별한 선후배 사이인 네 사람은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각자의 매력을 대 방출했다. 2020년 다시 한번 대한민국 모든 ‘린다’들의 아이콘이 된 린다G는 물오른 센스와 입담으로 자신의 제안을 수락해준 멤버들을 맞이했다.‘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 (사진=MBC)‘대한민국의 마돈나’ 엄정화는 ‘여왕’ 같은 우아함과 카리스마 눈빛 하나로 큰 언니의 존재감을 발산했고, ‘제시만 좋아하는’ 제시는 등장부터 “벗어도 돼요? 벗어도 됩니까?”라며 통제불가 하이텐션으로 현장의 모두를 당황케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린다G도 깜짝 놀라게 만든 ‘예의 바른 먹방 퀸’ 막내 화사의 ‘랍스터 뿌시기’ 신공도 공개될 예정이다.특히 멤버들은 실제 ‘환불’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사랑’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환불원정대’를 이끌 리더도 확정됐는데, 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난관(?)이 예고돼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기운을 뿜어내는 ‘환불원정대’ 멤버들의 첫 회동 현장은 오는 22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020.08.21 I 김가영 기자
이효리·제시·현아… 여름 가요계 접수 나선 '센 언니들'
  • 이효리·제시·현아… 여름 가요계 접수 나선 '센 언니들'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센 언니 전성시대.’제시(왼쪽)와 이효리(사진=피네이션)‘센 언니’들이 가요계 접수에 나섰다. 가수 이효리를 필두로 제시, 효린, 전지윤, 현아로 이어지는 ‘센 언니’들이 각기 다른 색깔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뜨거운 여름을 더 뜨겁게 달구고 있다.먼저 가수 이효리는 부캐릭터 ‘린다G’로 프로젝트 혼성그룹 싹쓰리와 솔로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이효리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를 통해 유재석·비와 결성한 싹쓰리 활동으로 ‘다시 여기 바닷가’ ‘그 여름을 틀어줘’ 등을 발표하며 여름 가요계를 후끈 달궜다. 성적도 좋다. ‘다시 여기 바닷가’는 19일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24힛츠 차트에서 1위에 올랐고, ‘그 여름을 틀어줘’는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이효리는 솔로곡 ‘LINDA’(Feat.윤미래)도 발표,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과거 전성기 못지않은 화력을 뽐내고 있다.제시는 신곡 ‘눈누난나’로 생애 최고 성적표를 건네받으며 승승장구 중이다. ‘눈누난나’는 파워풀한 트랩 장르의 힙합 댄스곡으로, 제시가 추구하는 삶과 가치관을 담아 많은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눈누난나’는 음원차트에서 역주행을 거듭하더니 19일 기준 멜론 24힛츠 차트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셀럽이 동참한 ‘눈누난나’ 댄스 챌린지가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2400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현아 컴백 티저(사진=피네이션)씨스타 출신 효린은 19일 서머 뮤직 컬렉션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을 발매하고 여름 가요계 공략에 나선다. 타이틀곡 ‘세이 마이 네임’은 캐치한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돋보이는 서머송으로, 효린이 직접 작사하고, 글로벌 히트곡 메이커 멜라니 폰타나, 미셸 린드그랜 슐츠와 공동 작곡했다. 래퍼 마미손이 뮤직비디오에 깜짝 등장, 효린과 남다른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포미닛 출신 현아와 전지윤도 컴백을 선언했다. 현아는 26일 새 싱글 ‘굿걸’을 발매한다. ‘굿걸’은 현아가 직접 작사한 곡이다. 올 하반기 발매를 목표로 준비 중인 첫 정규앨범에 앞서 발표하는 선공개 싱글이 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이에 앞서 전지윤은 24일 신곡 ‘배드’를 발표, 퍼포먼스 퀸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내걸었다.
2020.08.19 I 윤기백 기자
'놀면 뭐하니' 12주 연속 화제성 1위…시청자 웃고 울린 '싹쓰리'
  • '놀면 뭐하니' 12주 연속 화제성 1위…시청자 웃고 울린 '싹쓰리'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MBC ‘놀면 뭐하니?’가 12주 연속 토요일 비드라마 TV화제성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19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예능 ‘놀면 뭐하니?’는 8월 2주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20.28%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 비드라마 전체 TOP5에 올라‘싹쓰리’ 편을 호평 속에 마무리했다.‘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유산슬-라섹-유르페우스-유DJ뽕디스파뤼-닭터유-유두래곤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특히 지난 15일(토) 방송에서는 2020년 여름을 말 그대로 싹쓸이하며 영광의 1위 트로피까지 거머쥔 ‘싹쓰리’ 유재석, 이효리, 비(정지훈)가 1집 공식 활동을 마감하고 추억과 눈물, 감동을 남기며 2020년 여름과 아름다운 작별을 했다. 방송 말미에는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가 뭉친 ‘환불원정대’의 티저가 공개되며 ‘Produced by 지미 유’라는 유재석의 새로운 부캐의 탄생도 예고돼 시선을 모았다. 한편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놀면 뭐하니?’,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전지적 참견 시점’ 등이 8월 2주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MBC가 20.62%의 점유율로 비드라마 부문 방송사 순위에서 4주 연속 1위에 올랐다.이번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0년 8월 10일부터 8월 16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68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지난 18일(화) 발표한 결과이다.
2020.08.19 I 김보영 기자
이효리, 리얼리티 '페이스아이디' 티저 영상 공개
  • 이효리, 리얼리티 '페이스아이디' 티저 영상 공개
  • 이효리, 리얼리티 ‘페이스아이디’. 사진=카카오M[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수 이효리의 화보 촬영 대기실 모습을 담은 ‘페이스아이디(FACE ID)’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디지털 예능 ‘페이스아이디’는 스타들이 일상 속에서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화면을 그대로 공개, 스마트폰을 통해 보는 그들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신개념 모바일 라이프 리얼리티. 이효리는 총 4회에 걸쳐 솔직 유쾌한 리얼 라이프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풀 메이크업과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화보 촬영을 준비하다 갑자기 셀카 삼매경에 빠진 이효리의 모습을 보여줬다. 자신의 스마트폰 카메라로 마음에 드는 필터와 구도를 설정한 채, 쉴 새 없이 눌리는 셔터에 맞춰 ‘폭풍 셀카 타임’을 가진 것. 초스피드 연속 촬영에도 섹시, 도도, 우아, 카리스마까지 넘나드는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순식간에 화보 같은 셀카를 탄생시켰다. 이효리, 리얼리티 ‘페이스아이디’. 사진=카카오M특히 티저 영상 끝부분에서 다양한 앱들로 가득 채워진 이효리의 스마트폰 바탕 화면이 살짝 공개되면서, 그녀의 스마트폰 라이프에 대한 호기심또한 증폭시켰다. 이효리의 SNS 친구들은 누구일지, 메신저를 통해 친구들과 어떤 대화를 나누는지 등 ‘잠금해제’ 된 그의 스마트폰 라이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예능 ‘페이스아이디’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보는 스타들의 모습과 함께,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알람 설정, 인터넷 검색 키워드, 자주 사용하는 앱 등 소소한 일상은 물론, 사진첩, 메신저 등 스타의 숨겨진 모든 것들을 생생하게 공개한다. 일반적인 가로 화면이 아닌, 모바일 사용자들을 위한 ‘세로형’ 콘텐츠로 제작해 색다른 구성과 포맷을 선보이며 재미를 전할 계획이다. ‘페이스아이디’는 오는 9월 카카오TV에서공개된다.
2020.08.18 I 정시내 기자
'놀면 뭐하니?' 굿바이 싹쓰리, 활동 종료→'환불원정대' 티저 공개
  • '놀면 뭐하니?' 굿바이 싹쓰리, 활동 종료→'환불원정대' 티저 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C ‘놀면 뭐하니?’ 1집 공식 활동을 마감한 싹쓰리가 추억과 눈물, 감동을 남기며 2020년 여름과 아름다운 작별을 했다. 싹쓰리 멤버들은 손편지, 요리, 선물을 주고받으며 싹쓰리 1집 활동의 추억을 함께 나눴다. 멀리서 마음을 다해 응원해준 팬들의 메시지에 감사함을 전하며 다가오는 겨울 스키장에서 만남을 기약, 시청자들의 기대를 끌어올렸다. ‘놀면 뭐하니?’(사진=MBC)‘1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에서는 2020년 여름1집 활동을 종료한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 정지훈)가 마지막 추억을 만드는 모습이 공개됐다.1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10.2%(2부 수도권 기준)을 기록하고,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는 7.7%(2부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싹쓰리 멤버들이 앨범 속 테이프로 ‘다시 여기 바닷가’ 어쿠스틱 버전을 들으며 추억에 잠긴 장면(19:23)으로 11%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020년 여름을 말 그대로 싹쓸이하며 영광 1위 트로피까지 거머쥔 싹쓰리가 1집 활동을 종료하고 마지막 추억을 쌓기 위해 만났다. 막내 비룡은 싹쓰리의 특별한 마지막을 위해 소속사와 함께 유두래곤, 린다G를 위한 보양식 요리와 싹쓰리의 추억을 담은 타임캡슐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여전히 티격태격하며 비룡을 찜 쪄 먹던 유두래곤과 린다G 역시 멤버들을 위한 선물과 편지를 준비하기도 했다.비룡은 유두래곤, 린다G를 위해 ‘요리왕 비룡’으로 변신, 손수 요리에 나섰다. 직접 공수해온 재료들로 전복 버터구이, 스테이크, 전복밥, 해물라면까지 풀코스로 완성했다. 비룡을 미덥지 않아 하던 유두래곤과 린다G는 비룡의 요리에 ‘엄지 척’ 반응을 보였다. 임신계획을 밝혔던 린다G는 비룡의 전복 요리와 유두래곤의 원앙선물에 솟구치는 기력을 드러내며 “오늘이야! 오빠 기다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유두래곤과 린다G, 비룡은 최근 더욱 많은 추억을 쌓게 됐다며 싹쓰리 활동에 대한 애정과 감회를 드러냈다. 어릴 적 전복을 쉽게 먹을 수 없을 만큼 가난을 겪었던 사연을 공유하고 결혼 이야기, 육아 이야기 등 속 깊은 인생 토크를 함께 나누며 더욱 가까워졌다. 또한 비룡의 소원대로 셋이 함께 찍은 사진과 편지를 타임캡슐에 묻으며 다음 만남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놀면 뭐하니?’(사진=MBC)특히 이날 소속사가 준비한 선물은 이별을 앞둔 싹쓰리 멤버들을 더욱 뭉클하게 만들었다. 싹쓰리에 대한 팬들의 애정 어린 응원의 글들로 빼곡하게 채워진 방에 들어선 비룡, 린다G, 유두래곤은 가슴에 하나 하나 박히는 팬들의 사랑과 메시지에 왈칵 눈물을 흘렸다. 비룡은 “우리가 뭐라고, 이렇게 애정과 사랑을 주시나”라고 울컥했고 린다G 역시 감동에 눈물을 쏟았다. 유두래곤 역시 글들을 하나하나 읽으며 눈시울이 붉어졌다.유두래곤은 “사실 여기 계신 분들 때문에 우리가 싹쓰리를 한 건데 이분들을 못 만나 뵀다. 그래서 우리 활동이 완성이 안됐다”고 밝혔다. 이어 유두래곤은 “그래서 겨울 스키장에서 보자”라고 말했고 임신계획을 밝혔던 이효리도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으며 겨울활동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명불허전 레전드들이 혼성그룹으로 뭉쳐 감성을 흔드는 여름 노래로 한여름의 꿈 같은 추억을 만들어준 싹쓰리는 이날 큰절로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아름다운 작별을 했다. ‘놀면 뭐하니’가 선보인 싹쓰리 프로젝트는 단순히 세 레전드들이 뭉쳐 예능을 넘어 가요계를 강타하고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다는 화제성만이 아니라, 행복하고 즐거워 보였던 싹쓰리 자신은 물론 안방 팬들에게도 그 시절 소중한 추억을 소환하게 만들고 감동과 짙은 여운을 안겼다는 점에서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 말미에는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가 뭉친 ‘환불원정대’의 티저가 공개됐다. 티저 속에는 ‘Produced by 지미 유’라는 유재석의 새로운 부캐의 탄생도 예고돼 시선을 모았다. 어둠 속 화려한 조명 아래 등장만으로도 분위기를 압도하는 센 언니들의 카리스마가 전율을 일으키게 만들었다. 첫 회동에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은 제시의 매력에 감당불가 모드에 빠졌던 린다G의 모습이 눈길을 모았던 바. 여기에 ‘먹방 퀸’ 화사와 ‘소녀 미소’ 엄정화가 가세,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 유산슬, 라섹, 유르페우스, 유DJ뽕디스파뤼, 닭터유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0.08.16 I 김가영 기자
싹쓰리 3개월 끝 활동 종료→눈물의 감사인사…감동 이벤트+편지
  • 싹쓰리 3개월 끝 활동 종료→눈물의 감사인사…감동 이벤트+편지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MBC ‘놀면 뭐하니?’가 탄생시킨 이효리(린다G), 비(비룡), 유재석(유두래곤)의 혼성그룹 싹쓰리(SSAK3)가 3개월 일정을 끝으로 공식 활동을 마쳐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 가운데 싹쓰리를 위해 소속사가 준비한 깜짝 이벤트가 오늘(15일) MBC 예능 ‘놀면 뭐하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특히 유두래곤, 린다G, 비룡이 예상치 못한 이벤트 앞에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오늘(15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에서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 정지훈)의 2020년 여름 마지막 추억 만들기 현장이 공개된다.싹쓰리 멤버들은 서로를 위해 특별한 선물들을 준비해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지난3개월 간 싹쓰리의 활동을 서포트한 소속사에서도 멤버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고.공개된 사진 속 소속사의 이벤트 앞에서 눈물을 훔치는 린다G와 눈시울을 붉힌 유두래곤, 비룡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멤버들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 웃음을 터트렸는데, 이내 공간을 에워싼 따뜻함을 온 마음으로 느끼며 오랫동안 이벤트 장소를 떠나지 못했다.린다G는 “사랑이라고 밖에 표현이 안돼”라며 크게 감동한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멤버들이 다 함께 이벤트 장소를 다시 찾아가 감사의 큰절까지 올렸다는 전언이다. 소속사가 준비한 이벤트 장소에는 과연 어떤 선물이 싹쓰리를 기다리고 있었을 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그런가 하면 앞서 린다G와 비룡의 손편지를 받았던 유두래곤도 두 사람을 위해 맞춤 선물을 준비했다. 비룡에게는 자기애를 응원하는 선물을, 린다G에게는 ‘임테기(임신테스트기’ 대신 뜨거운 사랑(?)을 응원하는 마음이 담긴 보자기를 선물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그리고 전국민에게 잊지 못할 한여름의 추억을 선사한 싹쓰리의 마지막 이야기는 오늘(15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유산슬-라섹-유르페우스-유DJ뽕디스파뤼-닭터유-유두래곤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0.08.15 I 김보영 기자
'놀면 뭐하니?' 비룡, 유두래곤·린다G 위한 특별한 '싹쓰리 이별식'
  • '놀면 뭐하니?' 비룡, 유두래곤·린다G 위한 특별한 '싹쓰리 이별식'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놀면 뭐하니?’ 비룡이 찜 쪄질 각오를 하고 소속사와 함께 ‘싹쓰리 이별식’을 준비한다. 비룡은 한여름을 함께한 싹쓰리의 마지막 만남에 아쉬워하며 진심이 담긴 손편지와 그동안 바라왔던 따뜻한 밥 한 끼, 타임캡슐까지 유두래곤, 린다G와 특별한 추억 만들기에 나선다. ‘놀면 뭐하니?’(사진=MBC)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에서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 정지훈)의 2020년 여름 마지막 추억 만들기 현장이 공개된다. 2020년 여름 가요계는 물론 전국민의 마음을 싹쓸이한 싹쓰리가 3개월 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유두래곤, 린다G, 비룡의 특별한 이별식을 갖는다. 이는 막내 비룡이 소속사에 직접 제안한 것으로, 소속사의 걱정에도 비룡은 “순탄치는 않겠죠. 그래도 마지막이니까”라며 싹쓰리 멤버들을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멤버들과 함께 먹을 따뜻한 밥 한 끼와 진심을 담은 편지, 싹쓰리의 추억을 담은 타임캡슐까지 그동안 멤버들과 하고 싶었던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했다. 유두래곤과 린다G는 비룡의 계획을 듣자마자 질색하며 ‘비룡찜’을 준비했다고 해 과연 비룡이 준비한 계획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린다G와 비룡은 각 멤버들을 위해 손편지를 준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새벽 감성 듬뿍 담긴 두 사람의 편지를 본 유두래곤은 “첫 줄을 딱 읽고 울컥해서 접었네”라고 해 과연 편지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 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비룡과 소속사가 준비한 싹쓰리 마지막 추억 만들기 모습과 멤버들의 허심탄회한 이야기는 오는 15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08.14 I 김가영 기자
대놓고 하니 오히려 뜨네… PPL 전성시대
  • 대놓고 하니 오히려 뜨네… PPL 전성시대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광고도 당당해야 살아남는 시대가 됐다. 방송 출연자들은 맥주를 마시며 광고비를 받기 위해 마신다고 직접 언급하거나 프로그램 중간에 ‘스포츠 브랜드가 지어준 명품 무대’라는 자막을 거리낌 없이 넣고 있다. 간접 광고(PPL)로 최대한 광고라는 사실을 숨겼던 과거 트렌드와는 180도 달라진 모습이다. 시청자의 반응도 달라졌다. 과거에는 PPL이 등장하는 프로그램을 비난하거나 광고를 한 제품을 조롱하기 바빴다. 지금은 인터넷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재밌는 이슈로 전파하고 있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유튜브 ‘뒷광고’와 달리 속내를 드러내는 솔직함이 외려 호감을 얻으며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도 일조하고 있다.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이효리가 PPL 상품인 농심 ‘새우깡’을 먹고 있다.(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깡 시리즈’ 4개 제품(새우깡·감자깡·양파깡·고구마깡)의 PPL을 진행했다. 유재석, 이효리, 비로 구성한 그룹 ‘싹쓰리’ 멤버들이 촬영 장소에 진열된 과자들을 대놓고 집어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PPL 등 광고 효과에 힘입어 깡 시리즈 4개 품목 합산 매출은 지난달 처음으로 100억원을 돌파했다.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파생 유튜브 채널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여은파’도 PPL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올라온 영상에는 박나래와 화사가 맹장수술을 한 한혜진의 집으로 병문안을 가 대뜸 맥주 버드와이저를 마시길 제안하는 내용이 담겼다. 환자에게 술을 권해 당황하던 한혜진은 이윽고 “PPL이냐?”고 되묻고는 곧바로 맥주를 마시는 포즈를 취했다. 이처럼 드러내는 PPL이 자주 등장하는 까닭은 광고주와 프로그램 제작사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한 광고업계 관계자는 “광고주 입장에선 PPL 상품이 시청자들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것보단 가십거리라도 이슈화 되는 것을 선호한다”라고 했다. 프로그램 제작자 입장에서도 PPL 상품을 어색하게 끼워 넣는 것보다는 웃음 요소로 사용하는 게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이는 방법이란 설명이다. 황장선 중앙대 광고홍보학과 교수는 “과거 광고를 막기 위해 의류 브랜드에 검은 테이프를 덧대던 게 외려 프로그램의 몰입을 방해하곤 했다”라면서 “대놓고 광고를 하되 전달하는 방식을 재미있는 콘텐츠로 구성하면 시청자와 광고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유튜브 채널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여은파’에 출연한 한혜진.(사진=여은파 채널 캡처)최근 광고는 일방향이 아닌 쌍방향 콘텐츠로 진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광고주와 광고제작사가 만든 콘텐츠가 소비자에게 일방으로 전달되는 구조였다면 이제는 인터넷 밈(meme) 등을 광고에 반영하는 경우가 잦다. 소비자들이 이미 인터넷으로 접한 유행을 PPL로 녹이다보니 굳이 숨겨야 할 이유도 없다는 설명이다. 가수 비의 밈을 활용한 ‘깡 시리즈’ PPL이 대표적이다. 비의 노래 ‘깡’(Gang)이 역주행하며 인기를 얻었고 발음의 유사성 때문에 새우깡 등 스낵과 연관 짓는 인터넷 밈이 자연스럽게 퍼져나갔다. 이에 따라 농심은 비를 새우깡 모델로 발탁하는 한편 그가 출연하는 TV 프로그램에 PPL을 진행했다. 농심 관계자는 “‘놀면 뭐하니?’ PPL은 소비자들이 만들어낸 문화에 호응하는 차원”이라고 했다. 전문가들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유튜브 뒷광고도 결국 PPL과 유사한 방향으로 흐를 것이라 전망했다. ‘당당한 PPL’은 관련 규제 하에서 광고주와 방송 제작자가 찾은 가장 효과적인 광고 기법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도 관련 규제가 생기면 비슷한 전략을 취할 것이란 전망이다. 성열홍 홍익대 광고홍보대학원 원장은 “PPL을 할 때는 반드시 광고가 들어감을 명기해야 하고 제품 노출 시간까지 규제한다”라며 “PPL을 하나의 콘텐츠로 소화하기 위한 프로그램 제작사들의 노력이 지금의 결과를 만들어 냈듯 유튜브 광고도 규제가 자리 잡으면 새로운 방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0.08.14 I 김무연 기자
송경아, 럭셔리 하우스 공개…“이효리가 살던 집 뜯어고쳤다”
  • 송경아, 럭셔리 하우스 공개…“이효리가 살던 집 뜯어고쳤다”
  •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모델 송경아가 럭셔리한 집을 공개한다.모델 송경아(왼쪽), 집 공개. (사진=KBS2 ‘연중 라이브’)오는 1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데뷔 23년 차 ‘모델계 시조새’ 송경아의 홈 스타일링부터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는 유튜브 ‘뒷광고’ 논란부터 까지 다양한 소식들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집들이 전문 리포터로 등극한 MC 이휘재가 스타의 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연중 집들이’에서는 어나더 레벨의 홈 스타일링 마스터, 송경아가 출연한다.송경아는 직접 미장한 벽돌 책장과 손수 붙인 타일 등 집안 구석구석 자신의 손길이 닿은 유럽식 럭셔리 하우스를 전격 공개하며 ‘금손 퀸’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기도 했다.또 100년 넘은 역사를 지닌 가구와 이국적인 스타일의 그릇까지 독특한 아이템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직접 만든 소품과 자신의 아이디어가 담긴 가구, 비밀 노트까지 공개하여 눈길을 끌었다.특히 송경아는 “원래 이효리가 살던 집을 다 뜯어고쳤다”는 깜짝 고백을 덧붙여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이날 방송에선 유명 스타들과 인기 크리에이터의 ‘뒷광고’ 논란에 대해서도 심층 취재한다. 지난달 가수 강민경 씨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씨를 중심으로 논란의 불씨가 불거진 가운데, 유명 크리에이터들의 뒷광고 사실까지 수면 위로 드러나며 파장은 겉잡을 수 없이 커진 상황. 이에 ‘연중 이슈’에서는 실제 연예계 광고를 진행하고 있는 업계관계자를 만나 이러한 논란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는 한편, 법률 자문인을 통해 해당 문제가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는지에 관한 가능성 여부를 낱낱이 파헤쳐 볼 예정이다.100년 넘은 가구부터 아이디어 노트까지, 박물관급 스케일을 자랑하는 송경아의 집 공개와 스타·셀럽의 연이은 뒷광고 논란과 법적 처벌 가능성을 짚어보는 생방송 ‘연중 라이브’는 오는 14일 오후 8시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2020.08.13 I 장구슬 기자
빽가 “신지보다 결혼 먼저 할 것, 날짜는 내년 8월17일”
  • 빽가 “신지보다 결혼 먼저 할 것, 날짜는 내년 8월17일”
  •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코요태 멤버 신지와 빽가가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코요태 신지(왼쪽), 빽가.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올해 데뷔 21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혼성 그룹 코요태의 김종민, 신지, 빽가와 무섭게 떠오르는 신인 아이돌 장대현이 출연하여 퀴즈 대결을 펼친다.이날 MC 김용만은 코요태 멤버들에게 “아직 세 분 모두 솔로인데 누가 가장 먼저 결혼할 것 같냐”고 물었다. 빽가는 “원래 신지 씨가 가장 먼저 결혼할 것 같았는데, 요즘은 내가 가장 먼저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갑작스러운 결혼 욕심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아마 하게 된다면 내년 8월17일쯤이 좋지 않을까 싶다”며 구체적인 날짜까지 밝혀 큰 웃음을 줬다는 후문이다. 이어 이날 신지는 라이벌(?) 혼성 그룹 ‘싹쓰리’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신지는 “싹쓰리의 구조가 저희랑 비슷한 것 같다. 두 남자 멤버가 린다G에 다 맞춰주고 있더라”며 묘하게 닮은 상하관계를 언급했다.그러자 김용만은 “그럼 이효리 씨 역할이 신지고 다른 2명의 역할을 어떻게 나눌 수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신지는 ”종민 오빠가 멤버 중 나이가 가장 많고 싹쓰리에서도 유재석 오빠가 나이가 제일 많다. 또 예능에서는 대상까지 받은 분들이니까 종민 오빠는 유재석 오빠, 빽가는 비 씨인 것 같다”라고 발언해 두 그룹의 공통점에 무게를 실었다. 한편 신지는 지난해 ‘대한외국인’에 출연, 똑순이 이미지에 힘입어 퀴즈 에이스로 주목받았지만 4단계 탈락이라는 아쉬운 성적을 남긴 바 있다.이번 방송에서 코요태의 힘으로 신지가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또한 빽가가 당찬 결혼 계획을 밝힌 것 처럼 우승도 차지할 수 있을지 12일 오후 8시30분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08.12 I 장구슬 기자
이효리, 24시간 리얼 일상 공개.. '페이스 아이디' 출연
  • 이효리, 24시간 리얼 일상 공개.. '페이스 아이디' 출연
  • 이효리. 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수 이효리의 일상이 공개된다. 카카오M은 스타들의 스마트폰을 통해 리얼 라이프를 공개하는 오리지널 디지털 예능 ‘페이스 아이디 (Face ID)’에 첫 출연자로 이효리가 나선다고 밝혔다. 오는 8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영상 플랫폼을 통해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페이스 아이디’는 스타들과 하루 24시간을 함께하는 스마트폰을 통해 그들의 소소한 일상을 공개한다는 콘셉트의 신개념 모바일 스크린 라이프 리얼리티다. 이효리는 첫 주자로 나서, 그녀의 유쾌 솔직 담백 화려한 리얼 라이프를 공개할 계획이다. 이효리는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녀만의 트렌드를 만들어내는 대한민국의 독보적 아이콘으로서, 화려한 스타의 모습은 물론 제주도에서의 소소한 일상과 사회에 대한 다양한 관심까지도 화제를 모았다. 그는 특유의 거침없는 입담, 소신있고 솔직한 일상을 고스란히 전하며 또한번 새로운 라이프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2000년대에는 ‘오프 더 레코드, 효리’로, 최근에는 ‘효리네 민박’을 통해 꾸미지 않은 일상을 공개했던 이효리가 ‘스마트폰’을 매개로 한 새로운 컨셉의 ‘페이스 아이디’에서는 어떤 달라진 일상으로 우리에게 웃음과 감동, 재미를 선보일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유일한 PD는 “스마트폰을 매개로 한 스타들의 리얼 라이프 공개라는 콘셉트에 따라,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롭고 흥미로운 형태와 내용의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며 “이효리씨를 시작으로, 다양한 스타들의 솔직하고 색다른 일상을 공개할 테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2020.08.12 I 정시내 기자
대세 이효리, 카카오M 예능 '페이스 아이디' 출연…스마트폰 일상 공개
  • 대세 이효리, 카카오M 예능 '페이스 아이디' 출연…스마트폰 일상 공개 [공식]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싹쓰리’ 린다G로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는 이효리가 디지털 예능을 통해 솔직 유쾌 리얼 라이프를 공개한다. 이효리. (사진=MBC ‘놀면 뭐하니’)12일 카카오M은 스타들의 스마트폰을 통해 리얼 라이프를 공개하는 오리지널 디지털 예능 ‘페이스 아이디 (Face ID)’를 론칭, 그 첫 출연자로 이효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스튜디오82와 공동 기획 및 제작으로, 재기발랄한 디지털콘텐츠로 화제를 낳았던 ‘딩고’에서 디지털 드라마/예능 콘텐츠 총괄을 맡았던 유일한 PD가 ‘요즘애들’,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등을 연출한 안현진 PD가 의기투합해 연출을 맡는다. 이달부터 촬영을 시작해,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영상 플랫폼을 통해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페이스 아이디’는 스타들과 하루 24시간을 함께하는 스마트폰이란 도구를 통해 그들의 소소한 일상을 공개한다는 컨셉의 신개념 모바일 스크린 라이프 리얼리티 예능이다.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보는 스타들의 모습과 함께 스마트폰 화면의 알람 설정, 인터넷 검색 키워드, 자주 사용하는 앱 등 소소한 일상은 물론, 사진첩, 메신저 등 스타의 숨겨진 모든 것들이 생생하게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일반적인 가로 화면이 아닌, 모바일 사용자들을 위한 ‘세로형’ 콘텐츠로 제작해 색다른 구성과 포맷을 선보이며 재미를 전할 계획이다. 평소에는 물론 최근 혼성그룹 ‘싹쓰리’와 ‘린다G’ 캐릭터로 일거수일투족에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는 이효리가 ‘페이스 아이디의 첫 주자로 나서 유쾌 솔직 담백 화려한 리얼 라이프를 공개할 계획이다. 이효리는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녀만의 트렌드를 만들어내는 대한민국의 독보적 아이콘으로서, 화려한 스타의 모습은 물론 제주도에서의 소소한 일상과 사회에 대한 다양한 관심까지도 화제를 낳아왔다. 최근 부캐인 ‘싹쓰리’의 멤버 린다G를 통해 다시금 ‘힙한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효리는 ‘페이스 아이디’를 통해 부캐 ‘린다G’부터 본캐 ‘이효리’를 넘나드는 그야말로 완전체 이효리의 리얼 라이프를 공개할 예정이다. 특유의 거침없는 입담, 소신 있고 솔직한 일상을 고스란히 전하며 또 한번 새로운 라이프 트렌드를 선보인다고. 앞서 지난 2000년대에는 ‘오프 더 레코드, 효리’로, 최근에는 ‘효리네 민박’을 통해 꾸미지 않은 일상을 공개했던 이효리. 그가 ‘스마트폰’을 매개로 한 새로운 컨셉의 ‘페이스 아이디’서는 어떤 달라진 일상으로 우리에게 웃음과 감동, 재미를 선보일지 기대가 높아진다. 유일한 PD는 “스마트폰을 매개로 한 스타들의 리얼 라이프 공개라는 콘셉트에 따라,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롭고 흥미로운 형태와 내용의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며 “이효리씨를 시작으로, 다양한 스타들의 솔직하고 색다른 일상을 공개할 테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2020.08.12 I 김보영 기자
던킨, '싹쓰리' 협업 '붐박스 에어버킷' 프로모션 진행
  • 던킨, '싹쓰리' 협업 '붐박스 에어버킷' 프로모션 진행
  •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은 ‘싹쓰리’와 함께하는 ‘싹쓰리 붐박스 에어버킷’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자료=던킨)이날부터 던킨 제품 1만원 이상 구매시 싹쓰리 붐박스 에어버킷을 6900원에 제공하는 행사다. 싹쓰리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혼성 그룹이다. 유재석, 이효리, 비 등 1990~2000년대 인기스타들로 구성해 레트로 콘셉트의 노래를 인기를 끌고 있다. 던킨이 선보이는 싹쓰리 붐박스 에어버킷은 공기를 주입해 사용하는 입체형 보관 박스다. 싹쓰리의 1990년대 레트로 감성을 살린 붐박스(카세트테이프 플레이어) 디자인이 특징이며, 가벼운 무게와 넉넉한 수납 공간을 자랑한다. 야외에서 음료, 간식 등을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고, 실내 공간 연출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한편, 던킨은 이번 프로모션 실시를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에서 ‘싹쓰리 붐박스 에어버킷 1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싹쓰리와 협업 제품이 큰인기를 끌어 이번 에어버킷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이라며 “앞으로도 던킨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 상품들을 꾸준히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8.12 I 이성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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