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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나 Now!] 한·중 미녀스타 20인, '쌩얼스타' 지존은 한가인
- ▲한국과 중국 미녀스타 20인 중 화장 전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스타로 꼽힌 탤런트 한가인. [이데일리 SPN 정유미 통신원] '한·중 미녀 스타 중 쌩얼 미인은 누구?' 최근 스타들의 화장 전후 사진이 인터넷에 심심찮게 올라오면서 화장의 힘을 빌리지 않은 진정한 ‘쌩얼 미인’이 누구인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의 패션 잡지 ‘시대유행’은 최신호에서 한국과 중국의 여성 톱스타 20명의 화장 전후 사진을 비교하며 소개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국 스타로는 김희선, 송혜교, 전지현, 김태희, 한가인, 이효리, 윤은혜, 채연, 보아, 문근영, 김소연, 이다해, 한채영, 장신영 등 14명이 오른 반면, 중국 스타로는 유가령(류자링), 이가흔(리자신), 진혜림(천후이린), 막문위(모원웨이), 왕페이, 샤오야쉬엔 등 6명만이 비교 대상에 올랐다. 잡지는 한·중 스타들을 통틀어 화장 전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스타로 한가인을 꼽았다. 한국 인터넷을 통해 이미 네티즌들에게 잘 알려진 한가인의 ‘쌩얼’ 사진은 화장을 했을 때보다 더 예쁘다는 평가를 받았다. 피부 미인으로 잘 알려진 송혜교 역시 분장의 힘을 빌리지 않아도 되는 ‘쌩얼 미인’에 선정됐다. 잡지는 특히 평소 송혜교의 자연스러운 화장법에 대해서도 ‘중국 여성들이 가장 배우고 싶어하는 화장법’이라며 관심을 보였다. 최근 세련되면서도 자연스러운 한국식 화장법에 열광하는 중국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한국 여자스타들의 메이크업 비결은 패션잡지나 미용 전문 사이트에서 단골 소재로 등장하고 있다. 반면 김희선, 김태희, 이효리와 같은 전형적인 미인형 스타들은 화장을 지웠을 때 다소 피곤해 보인다는 지적을 받았다. 중국 여자스타들은 맨얼굴에 대해 더욱 혹독한 비판을 받았다. 그동안 40대라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대중들에게 젊음을 과시해왔던 유가령, 왕페이는 모두 두터운 메이크업으로 눈속임을 해온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사고 있다. 특히 양조위(량차오웨이)와 지난 21일 결혼식을 올린 후 현재 인도에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유가령은 여러 매체들에 적나라한 ‘쌩얼’ 사진이 공개되고 피부 미용을 위해 20만 위안(약 3000만 원)의 호르몬 주사까지 맞았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양조위 극성 팬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 최근 양조위와 결혼한 유가령의 화장 전(사진 왼쪽)과 후 사진. ▶ 관련기사 ◀☞[차이나 Now!]'성녀 F4' 에미, "전신성형으로 '80% 이효리' 됐다" 고백☞[차이나 Now!]'권상우 결혼', 中도 들썩...'피눈물 흘릴 팬들 어쩌라고'☞[차이나 Now!]양조위 연인 유가령, '납치&나체사진' 사건에 입열다☞[차이나 Now!]'트윈스' 아자오, "이준기와 결혼하고 싶다" 공개 구혼☞[차이나 Now!]'전지현 지고 송혜교 뜨나', 中 방문 극과 극 반응
- [차이나 Now!]'성녀 F4' 에미, "전신성형으로 '80% 이효리' 됐다" 고백
- ▲ 대만 인기 아이들그룹 성녀 F4의 리더 에미(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SPN 정유미 통신원] 대만 최고의 섹시 여성그룹 ‘성녀 F4’의 멤버 에미가 전신 성형수술을 통해 ‘80% 이효리’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한국을 방문해 그라비아 화보를 공개하며 섹시한 몸매를 과시했던 '성녀 F4'는 터프하고 섹시한 이미지의 에미, 청순하면서도 볼륨 있는 몸매의 데나, 이지적인 매력의 체리, 귀엽고 순수한 이미지의 베티 등 4명의 멤버들이 모인 아이들 그룹이다. 멤버들 중 섹시미를 가장 강조하고 있는 에미는 그라비아 화보를 찍기 전 60만 대만 달러(약 2000만 원)를 들여 전신 성형수술을 감행해 가수 이효리와 닮은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에미는 지난해 그라비아 화보를 찍기 전 먼저 자신있는 노출을 위해 가슴을 확대하고 높여주는 수술을 받았다. 에미는 가슴 성형수술 후 “가슴이 큰 여성들은 처질까봐 걱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술을 통해 처지지 않고 아름다운 가슴을 갖게 됐다”고 만족해했다. 수술 후 자신감이 생긴 에미는 전신 누드 촬영에까지 용기있게 도전했고 대만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가슴 성형수술에 그치지 않고 코 수술과 턱 수술, 전신 지방흡입 수술까지 연이어 받은 에미는 “이효리와 80% 흡사하다”라는 평을 듣고 목표하는 바를 이뤘다며 매우 기뻐했다고 한다. 실제로 에미는 최근 대만 ‘금일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달 한국을 방문했을 때 한국 언론에서 ‘대만의 이효리’라는 칭호를 써줬다는 얘기를 듣고 앞으로 한국에서 더 활발하게 활동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밝혔다. 2005년 결성된 ‘성녀 F4’는 2007년 1집 앨범 ‘야화’를 발표하며 대만 최고의 인기 그룹으로 떠올랐다. 4명의 멤버들 모두가 볼륨 있는 몸매와 관능미를 자랑해 섹시한 의상을 입고 무대 위에 등장할 때마다 수많은 남성팬들을 열광시켰다. 2006년 대만 홍보대사를 지낸 바 있는 ‘성녀 F4’는 현재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전역을 무대로 활동 중이다. 그동안 멤버들 모두 여러 번 가슴확대수술 등 성형논란에 휩싸였지만 공개적으로 성형사실을 인정한 멤버는 에미가 유일하다. ▶ 관련기사 ◀☞[차이나 Now!] 한·중 미녀스타 20인, '쌩얼스타' 지존은 한가인☞[차이나 Now!]'권상우 결혼', 中도 들썩...'피눈물 흘릴 팬들 어쩌라고'☞[차이나 Now!]양조위 연인 유가령, '납치&나체사진' 사건에 입열다☞[차이나 Now!]'트윈스' 아자오, "이준기와 결혼하고 싶다" 공개 구혼☞[차이나 Now!]'전지현 지고 송혜교 뜨나', 中 방문 극과 극 반응▲ 지난달 한국을 방문, 그라비아 화보를 통해 섹시미를 과시했던 대만의 인기그룹 성녀 F4
- '효리이모', '황부인'...'격세지감' 가요계, 연상女 바람 뜨겁다
- ▲ 가요계 연상女 열풍을 몰고 온 엄정화-이효리-황보(사진 왼쪽부터)[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지현우, 정태우 등 드라마 속 연하남 열풍이 뜨거운 가운데 가요계는 반대로 연상녀 바람이 일고 있다. 가요계 때아닌 연상녀 열풍을 몰고온 주인공들은 최근 새 앨범을 들고 컴백한 엄정화(40) 이효리(30) 황보(29). 이들은 가요 순위 프로그램 녹화장에서 띠동갑벌 되는 중고등학생 소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으며 소녀그룹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조카벌되는 친구들로부터 지지를 얻고 있는 만큼 호칭 또한 기존 소녀그룹과 다른 점이 특히 눈길을 끈다. 중고등학생 소년 팬들은 가요 프로그램 공개홀에서 이들을 부를 때 각기 ‘엄 이모’, ‘효리 이모’, '황 부인’ 등의 호칭을 써가며 이모벌인 엄정화와 이효리 그리고 황보를 응원하고 있다. 실제로 3집 타이틀곡 ‘유 고 걸(U-Go-Girl)로 컴백한 이효리는 최근 이데일리SPN과의 인터뷰에서 “요즘 가요 프로그램 공개 방송에 가면 중고등학생들이 빨간색 풍선을 들고 이모벌인 나를 응원하는 모습에 놀라곤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타이틀곡 ‘뜨거워져’로 테크토닉 열풍에 뛰어든 황보 또한 최근 이데일리SPN과의 인터뷰에서 “가요 프로그램에 나가면 SS501 팬들은 물론 학생 팬들이 ‘황부인’이라며 응원을 해줘 큰 힘이 난다”고 어린 팬들의 지지에 달가워했다. 그렇다면 소년 팬들이 원더걸스나 소녀시대 등 동년배 소녀그룹이 아닌, 엄정화와 이효리, 황보에게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강태규 문화평론가는 엄정화와 이효리 그리고 황보의 방송과 영화에서의 친근한 이미지를 그 이유로 꼽았다. 중고등학교 남학생 팬들과 세대차이는 나지만 엄정화와 이효리, 황보가 예능프로그램 등 방송을 통해 보여주는 친근한 모습들이 그 거리감을 좁히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이 강 평론가의 말이다. 이효리는 컴백 전 SBS ‘일요일이 좋다’ ‘패밀리가 떴다’ 코너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개그를 선보이며 국민 요정에서 국민 예능인으로 거듭났고, 황보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우리 결혼했어요’ 코너에서 SS501 김현중과 가상 커플로 출연하며 10대 팬들에게 더 없이 친숙한 캐릭터로 거듭났다. 강 평론가는 “이들이 무대에서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연출하며 기존의 방송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이미 영화와 방송을 통해 친숙한 공감대를 형성해 놨기 때문에 10대 소년 팬들과 호흡하는 데에도 무리가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윤PD의 연예시대①]'나쁜 女, 악한 女, 독한 女'가 뜬다☞‘천하무적 이효리’도 시청률은 무서워☞[가요계 핫이슈③]서태지-이효리-서인영, '스타일 표절에 나도 할 말 있다'☞[SPN포토현장] '섹시퀸 3인방' 이효리-서인영-엄정화 열정의 무대☞'댄싱퀸' 이효리-서인영-엄정화, 3色 무대 '첫 대결'...관객들 '열광'
- [윤PD의 연예시대③]'자수성가 착한 男, 백만장자 못된 女' 세계적 추세
- ▲ '백만장자 못된女' 브리트니 스피어스-패리스 힐튼과 일본 후지 TV 드라마 '체인지' 속착한 男 기무라 다쿠야 [이데일리 SPN 윤경철 객원기자] 착한 남과 악녀 캐릭터 붐은 이웃나라 일본과 할리우드에서 먼저 시작됐다. 우리나라에서 지금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드라마 속 착한남이 늘어난 점이나 악녀가 패션리더로 자리잡아가는 점 또한 그렇다. 지난해 미국의 연예주간지 'US위클리'는 '배드걸 가이드(The Complete bad girls guide)'란 제목으로 할리우드 악녀를 집중 분석한 바 있다. '할리우드 대표 악녀 베스트 5'에는 패리스 힐튼, 린제이 로한, 니콜 리치, 미샤 바튼,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선정됐다. 인기는 있지만 하나같이 알콜 중독, 마약 등 각종 스캔들로 연일 매스컴에 오르내리는 인물들이다. 배드걸답게 이들은 다른 사람들에 대한 비난도 서슴치 않고 공개적으로 설전을 벌이기도 한다. 남자를 놓고 격한 이야기를 주고 받는 모습 또한 익숙한 광경이다. 하지만 이들은 두가지 점 때문에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하나는 일확천금을 일순간에 벌었다는 점, 또 하나는 패션리더 미녀들이라는 점이 그것이다. 이들이 보이는 행동은 사회적으로 지탄 받을 수 있는 소지가 다분하다. 하지만 많은 여성들은 이 두 가지 요인에 이들을 일단 동경부터 하고 본다. 미국에서는 이런 점을 일찍이 간파해 ‘더티 섹시 머니’나 ‘가십걸’들을 제작했고 이런 작품들 속 악녀들은 어김없이 사랑을 받았다. 반면 외국에서도 남자는 착해야 인기만점의 캐릭터로 각광받았다. ‘클로저’, ‘바이오닉 우먼’ 등의 작품을 살펴보면 여성 강세 캐릭터 속에 강한 남자보다는 착한 훈남이 인기가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일라이스톤’에 조니 리 밀러나 ‘푸싱데이지’의 리페이스 등이 대표적이다. 재미있는 것은 대부분 남자캐릭터는 자수성가형인 반면 여성들은 현실이나 드라마속 모두 유산을 물려 받거나 타고난 재능을 바탕으로 일확천금을 획득한 백만장자라는 점이다. 일찍히 남자친구를 애완동물로 키운다는 콘셉트의 ‘너는 펫(きみはペット)’이 빅히트했던 일본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비슷하다. 최근 끝난 후지TV 드라마 ‘체인지’의 기무라 다쿠야가 대표적이다. 평균 시청률 20%를 넘기며 기무라 다쿠야의 위력을 다시금 확인시켜준 이 작품은 착한 훈남의 표본을 그대로 보여줬다. 시골 한 교사가 일본의 수상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이 작품은 많은 사람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며 착한남이 여전히 인기 캐릭터라는 점을 다시금 보여줬다.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도 남을 비난하지도 않는다. 자기가 한말은 지키고 다른 여자에 한눈을 팔지 않는다. 묵묵히 중심을 잡아가면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모습은 현실속에서 꿈꿨던 왕자님과 별반 다르지 않다. 국내 여성 가수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아무로 나미에나 하마자키 아유미 역시 이효리 서인영에 앞서 일본에서 패션리더와 신상녀로 자리매김한 대표적 스타들이다./OBS경인TV '윤피디의 더 인터뷰' '쇼영' 프로듀서(sanha@obs.co.kr) ▶ 관련기사 ◀☞[윤PD의 연예시대②]'강한 남자' 옛말...요즘엔 '달콤남'이 대세☞[윤PD의 연예시대①]'나쁜 女, 악한 女, 독한 女'가 뜬다☞[윤PD의 연예시대②]'전화위복' 이효리, 그 뒤에 NSI 있었다☞[윤PD의 연예시대①]권상우 결혼 이끌어 낸 'NSI 수사대'를 아십니까?☞[윤PD의 연예시대②]'왜 아직도 서태지인가?'...배후에 'X세대' 있다!
- 비키니 입기 전, 이것만은 꼭!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 비키니가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 연예인 1위로 이효리가 뽑혔다. 대한민국 일등 섹시 아이콘이라는 이미지 외에도 모 CF에서 보여 준 X자의 하얀 색 비키니가 너무 잘 어울렸다는 평이다. 구릿빛 피부에 탄력 있는 각선미, 볼륨 있는 가슴과 탄탄한 복근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이효리의 몸매는 일명 ‘효리 비키니’를 더욱 빛나게 해준 일등공신이다. 하지만 거뭇거뭇한 털과 세 겹으로 고이 접힌 뱃살, 튼실한 허벅지에 삐죽 나온 엉덩이 살을 꾹꾹 눌러 둔 채 무작정 효리 비키니를 입었다가는 뜨거운 시선 대신 따가운 시선만 받게 될 것이 뻔하다. ‘노출’에 무조건 열광하는 것은 아니란 말씀! 없앨 것은 없애고, 가릴 것은 가리고, 자신 있는 부위는 당당하게 보여 주면서 올 여름 비키니 퀸카로 주목 받을 수 있는 비키니 매너를 알아보자. 신이 버린 몸매라도 체형에 맞는 디자인만 잘 고르면 GOOD! CF에 나왔던 효리 비키니를 입는다고 모두가 이효리가 될 순 없다. 자신의 체형과 상관없이 무조건 유행하는 디자인의 비키니를 입었다가는 자기도 모르게 어느새 무개념 ‘해변녀’가 되어 인터넷 악성 댓글에 시달릴지도 모를 일. 자신의 체형을 꼼꼼히 살펴보고 단점은 커버하면서 장점은 살려주는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슴이 빈약한 여성은 가슴 부위에 화려한 러플장식과 밝은 색의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러플장식이 빈약한 가슴을 커버해서 볼륨감 있어 보이는 착시현상을 주도한다. 반대로 가슴이 너무 커서 고민이라면 단색의 심플한 홀터넥 스타일이 좋다. 과감하게 가슴 골을 드러내서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디자인이다. 엉덩이가 크고 아무리 숨을 들이 쉬어도 아랫배가 볼록 나온 여성이라면 잔잔한 플라워 프린트의 짙은 팬티와 골반에 살짝 걸치는 랩스커트나 반바지를 이용해 결점을 커버할 수 있다. 그 외 유난히 튼실한 허벅지와 짧은 다리가 고민이라면 화려한 도트나 플라워 프린트의 상의를 입고 시선을 상체로 돌리자. 그리고 다리 양 라인을 튼 디자인의 블랙&화이트 색상으로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면 고민 끝! 디자인으로 가릴 수 없는 라인, 속성 다이어트로 해결 브래지어 끈 옆으로 볼록하게 빠져 나온 겨드랑이 살이나 팬티 밑으로 삐쭉 나온 엉덩이 살을 보면서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해변의 퀸카가 되고 싶다면 아무리 힘들어도 최소한의 노력은 하는 것이 예의. 하루 30분 이상 달리기나 빠르게 걷기, 줄넘기, 사이클 등의 유산소 운동으로 넘쳐나는 체지방을 연소시키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 출퇴근길 한정거장씩 먼저 내려 빠르게 걸어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것이 식이조절로 6시 이후는 무조건 금식한다. 특히 빵, 라면, 햄버거 등의 인스턴트 음식은 절대 삼가고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인다. 하지만 운동이든, 식이요법이든 당장 시간이 부족하다면 최근 유행하고 있는 퀵 미니지방흡입도 있다. 퀵 미니지방흡입의 경우 개인에 따라 어느 정도 차이는 있으나 회복이 빠르고 효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삐죽삐죽 튀어 나온 털은 이제 그만~ 몸매도 훌륭하고 수영복도 예쁘지만 겨드랑이와 팬티 사이로 거뭇거뭇한 털들이 보인다면 시선을 어디로 둬야 할지 주위 사람들은 고민에 빠진다. 심지어 어떤 남성들의 경우에는 사각 팬티로도 가릴 수 없을 만큼 덥수룩한 털들이 허벅지와 배를 가득 덥고 있어도 그것이 남자다움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보는 사람들에게는 고역일 뿐이다. 털을 제거하는 방법은 간단하게 면도부터 왁싱, 레이저 제모까지 얼마든지 있다. 면도의 경우 간단하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지만 매일매일 관리해야 하고, 족집게로 뽑거나 왁싱크림을 발라 테이프로 털을 뽑아내는 경우에는 눈물이 쏙 빠질 만큼 엄청난 통증 외에도 3~4주에 한번씩 꼬박꼬박 해줘야 하고 약품사용 등으로 피부질환이 생길 우려도 있다. 그래서 최근에는 레이저 영구제모가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과거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고 통증이나 부작용도 적고 무엇보다 영구적인 효과로 인해 여성들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수염이나 과도한 팔, 다리 등의 털을 보다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미애로여성의원 김형문 원장은 “미용적인 관점에서만 보더라도 털의 노출은 지저분해 보이는 것이 문제이다. 레이저 제모의 경우 모근까지 제거하여 거뭇거뭇하게 티 나지 않고 그 효과가 영구적인 것이 큰 장점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많은 시술 경험이 있는 숙련도가 뛰어난 전문의에게 시술 받아야 부작용을 피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도움말: 미애로여성의원 서울대점 김형문 원장)
- 서태지, ETPFEST 최종 라인업 '확정'...韓美日 정상 뮤지션 '총출동'
- ▲ 가수 서태지[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가수 서태지의 컴백 무대로 화제가 된 ETPFEST 2008의 최종 라인업이 확정됐다. 닥터코어 911, 트랜스픽션, 스키조, 슈가도넛, 스위밍피시, 디아블로가 4차 라인업으로 합류해 ETPFEST 2008의 라인업을 마무리 지었다.이로써 오는 8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잠실 야구장에서 펼쳐지는 ETPFEST 2008은 록 음악의 본고장인 미국과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마릴린 맨슨, 데스 캡 포 큐티와 드래곤 애쉬 등 해외파 뮤지션과 에픽하이, 클래지콰이 등 국내 가수 총 21개팀이 출연해 무대를 빛내게 됐다. 서태지 컴퍼니와 이번 ‘ETPFEST 2008’을 공동 기획하고 있는 예당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완성도 높은 공연 연출을 위해 뮤지션 섭외 뿐 아니라 공연 무대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해외 유명 무대 디자이너들 뿐만 아니라 배용준 등의 일본 현지 이벤트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일본의 IMX측도 이번 공연 제작에 참여해 페스티벌의 질을 높힐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서태지는 오는 29일 8집 싱글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4년 6개월 여만에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 관련기사 ◀☞[오지랖뉴스]서태지, '8월1일' 게릴라콘서트와 '개기일식'의 상관관계는?☞서태지-이준기, 오늘(28) 서해안서 극비리 조우...'철통경호' 지켜질까☞'데뷔 16년' 서태지, 음원유출 사고 한번도 없었던 이유☞이준기 "서태지 만날 생각에 마음 설레"☞[가요계 핫이슈③]서태지-이효리-서인영, '스타일 표절에 나도 할 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