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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백 SOON] 핫이슈·싸이퍼·엘라스트… 신인 러시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신인들이 몰려온다.그룹 핫이슈를 시작으로 싸이퍼, 엘라스트 등이 각기 다른 색깔로 무장한 신보로 ‘4세대 대표 아이돌’ 타이틀을 정조준한다.솔로 컴백도 이어진다. 샤이니 키, 데이식스 도운을 비롯해 씨엘, 김필, 정홍일 등이 연이어 신곡을 발매한다.샤이니 키(사진=SM엔터테인먼트)◇샤이니 키가 선바살 ‘배드 러브’샤이니 키의 첫 미니앨범 ‘배드 러브’가 27일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강렬한 레트로 무드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배드 러브’를 비롯해 ‘옐로 테이프’, ‘헬륨’ 등 감각적인 분위기의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배드 러브’는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박진감 넘치는 비트가 레트로 무드를 자아내는 팝 댄스곡이다. 가사에는 스스로 선택한 악몽 같은 사랑에 망가져가면서도 상대를 놓지 못하는 모습을 비극적으로 표현했다.데이식스 도운(사진=JYP엔터테인먼트)◇데이식스 도운 ‘솔로 출격’밴드 데이식스 도운이 27일 디지털 싱글 ‘문득’(Duet with 송희진)을 발매하고 솔로로 데뷔한다. 도운은 데이식스와 유닛 데이식스(이븐 오브 데이)의 드러머 활약에 이어 첫 솔로 디싱 ‘문득’을 통해 보컬로 변신을 꾀한다. 도운은 첫 솔로곡 ‘문득’을 통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사하며 성장형 아티스트의 면모를 발산할 전망이다.AB6IX(사진=브랜뉴뮤직)◇에이비식스표 ‘체리’ 어떨까그룹 AB6IX가 27일 정규 2집 ‘모어 컴플릿’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체리’는 만능 작곡돌 이대휘와 브랜뉴뮤직의 뉴웨이브 프로듀서 온더로드가 의기투합해 만든 펑크 팝 트랙이다. 박우진의 맛깔나는 랩 메이킹까지 더해져 AB6IX만의 확실한 컬러로 완성됐다는 후문이다.(사진=싸이월드제트·슈퍼맨씨엔엠·UCLA)◇원슈타인이 부르는 ‘텐미닛’가수 원슈타인이 28일 ‘싸이월드 BGM 2021’의 넥스트 가창자로 출격, 이효리의 ‘텐미닛’을 리메이크한다. 올 여름 MSG워너비로 2000년대 발라드 열풍을 이끌었던 원슈타인은 특유의 독특한 창법과 음색으로 ‘텐미닛’을 재해석한다. 개작 동의가 어려운 곡으로 알려진 ‘텐미닛’의 저작권 문제를 해결한 만큼, 원슈타인이 이효리와는 다른 어떤 새로운 색깔과 매력으로 곡을 풀어낼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싸이퍼(사진=레인컴퍼니)◇싸이퍼, 이번엔 ‘콩깍지’다그룹 싸이퍼가 28일 미니 2집 ‘블라인드’를 발매한다. ‘블라인드’는 데뷔앨범 ‘안꿀려’ 이후 약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데뷔 앨범에 이어 멤버들이 직접 전 트랙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콩깍지’는 캐치한 훅 라인과 밝은 에너지가 돋보이는 트랙으로 태그가 곡 프로듀싱을, 케이타·원이 작사를 함께 도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따마(사진=아메바컬쳐)◇따마, 첫 정규앨범 발매가수 따마가 28일 첫 정규앨범 ‘돈 다이 컬러스’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Blessed’(feat. GSoul)를 비롯해 총 12곡이 수록된다. 그동안 올라운더 프로듀서로 호평을 받아온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성을 통해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씨엘(사진=베리체리)◇씨엘의 색다른 변신 ‘LLM’가수 씨엘(CL)이 29일 두 번째 싱글 ‘러버 라이크 미’(Lover Like Me)를 발매한다. 앞서 발표한 ‘알파’의 첫 싱글 ‘스파이시’(SPICY)를 통해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발휘했던 씨엘은 ‘러버 라이크 미’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김필(사진=아카이브 아침)◇김필, 데뷔 10주년 싱글 발매가수 김필이 29일 신곡 ‘처음 만난 그때처럼’을 발매한다. ‘처음 만난 그때처럼’은 김필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발매하는 디지털 싱글로 지난 10년간 곁을 지켜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만들어진 곡이다. 2019년 JTBC ‘비긴어게인3’에서 인연을 맺은 임헌일이 작사·작곡을 직접 맡아 김필에게 선물한 곡으로, 두 절친이 보여주는 케미의 진수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핫이슈(사진=S2엔터테인먼트)◇핫이슈, ‘가요계 아이콘’ 정조준그룹 핫이슈가 29일 신곡 ‘아이콘즈’로 돌아온다. ‘아이콘즈’는 핫이슈의 음악적 테마인 당당함과 솔직함을 한층 더 강하게 녹여낸 곡으로 오마이걸·청하·위클리 등 톱 아이돌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히트메이커 STAINBOYS와 Anna Timgren이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엘라스트(사진=이엔터테인먼트)◇엘라스트 ‘완전체 컴백’그룹 엘라스트가 첫 싱글 ‘다크 드림’을 발매한다. ‘다크 드림’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2집 ‘어웨이크’ 이후 엘라스트가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멤버 원준이 합류해 완전체 컴백을 예고,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에너지와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정홍일(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정홍일표 발라드가 온다‘싱어게인’ 준우승자 정홍일이 내달 1일 신곡 ‘손에 닿지 않는 기억’을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특색 있는 정홍일의 보이스에 감성적인 멜로디가 더해진 ‘정홍일표 발라드’ 음원으로 알려져 발매 전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손에 닿지 않는 기억’은 ‘싱어게인’에 함께 출연한 최예근이 작곡한 곡으로, 정홍일과의 돈독한 의리를 뽐냈다. 여기에 정홍일이 최예근과 함께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 유기견은 키우기 어렵다?…"펫샵 견은 쉬운가요"
- "유기견은 트라우마가 있어서 키우기 어렵다는 등의 선입견을 가진 사람들을 다수 보았지만 대부분 유기견을 실제로 입양한 적이 없는 사람들이었다. 막상 키워보면 다른 반려견들과 별반 차이가 없어서, 딱히 유기견이라는 이유로 어려움을 겪은 적은 없다."유기견을 반려견으로 입양한지 9년 된 백지원씨(가명)은 "유기견은 키우기 어렵다"는 방송인 김희철의 발언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김희철은 지난 달 26일 방송된 JTBC '개취존중 여행배틀-펫키지(이하 펫키지)에서 “유기견을 키운다는 게 진짜 대단한 것 같다. 솔직히 강아지를 키우는 진짜 전문가들은 초보 애견인에게 유기견을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 유기견은 한번 상처를 받아 사람한테 적응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말해 논란을 빚었다.김희철의 발언이후 온라인상에서 “섣부른 유기견 입양은 지양해야 맞다”라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논란이 확산했다. 네이버 기사 댓글 캡처 (사진=박서윤)여러 동물 보호단체들은 이같은 발언이 유기견에 대한 편견을 확산시키고 펫샵 소비를 조장한다고 비난했다.김희철은 같은 달 30일, 생방송 플랫폼 트위치 라이브 방송에서 “유기견을 키우는 게 어렵다는 말이 펫샵에서 사라는 뜻이 아니다”라며 “유기견은 이미 한 번 버려져서 상처가 큰 강아지라 초보자 분들이 키우기 정말 쉽지 않다. 사랑으로 보듬어준다는 것은 예쁜 마음이지만 사랑만으로만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 아닌 해명과 함께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어 그는 "이걸 어떻게 그렇게 꼬아서 듣냐"라고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그러나 김희철의 이같은 발언은 전체 반려동물 가구 중 유기동물 입양 가구가 여전히 4.8%에 불과한 상황에서 유기견 입양 확대 노력에 찬물을 끼얹었다는 지적이 나온다.백 씨는 "매체에 잘 알려진 강형욱 훈련사, 설채현 수의사만 봐도 '사지 말고 입양'하는 것을 권하고 있는데 어느 전문가가 유기견을 키우기 ‘어렵다’는 이유로 입양을 추천하지 않았는지 궁금하다"고 의문을 제기했다.사지말고 입양하자 흐름 역행 지적도 ”’출신‘에 따라 돌봄의 난이도가 달라지지 않아요. TV프로 '세상의 나쁜 개는 없다'에 등장하는 문제견을 보더라도 펫샵에서 데려왔는지, 유기동물인지를 기준으로 문제행동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두푸딩언니’란 이름으로 8년째 유기동물 구조활동을 하고 있는 이은혜 (가명)씨는 유기견에 대한 편견에 대해 이렇게 지적했다.이어 ”유기동물들은 품종, 나이, 성격이 모두 다양하다. ‘키우기 어렵다’는 말로 이들을 획일화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라고 강조하며 ”지금까지 만난 유기견들은 오히려 더 예쁨받고 싶어해서 애착 관계가 잘 형성되는 아이들이 많았다“고 말했다.2010년도부터 약 10년간 진행된 '사지말고 입양하자' 캠페인은 펫샵 소비를 지양하고 유기동물을 입양하자는 취지로 이효리, 조승우, 엄정화 등 여러 연예인들이 동참하며 유기동물에 대한 편견을 바꿔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백 씨 역시 방송에서 가수 이효리의 반려견 순심이를 본 이후 유기견 입양을 결심했다고 했다.동물보호단체 카라의 관계자는 "'유명인이 전문가들은 절대 유기견을 추천하지 않는다'는 발언으로 유기동물에 대한 편견을 확산할 수 있다. 아무리 ‘좋은 의도’라고 해도 해당 발언은 여전히 유기견에 대한 잘못된 일반화와 편견을 근거로 했기때문에 그 점을 지적한 것이다"라고 말했다.반려견 전문가 “유기견 키우기 어렵다...사실 아냐”그럼 김희철의 발언대로 유기견은 실제로 다른 반려견에 비해 키우기 어려울까. 견생연구소 AEO의 대표 김충수 반려견 훈련사는 그렇지 않다고 잘라 말했다. 김충수 훈련사가 유기견과 교감하는 모습 (사진=김충수 제공)김 훈련사는 "펫샵에서 구매한 강아지는 쉽게 키우냐"고' 되물으며 "유기견이라고 해서, 또는 펫샵에서 구매를 했다고 해서 보호자의 노력차이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사실 행동교정 의뢰가 들어오는 강아지들의 대부분은 펫샵 출신이다. 어린 강아지를 구매해서 처음부터 키우는 것 또한 결코 쉽지 않다는 증거"라며 "어떤 경로든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기 전, 내가 얼마나 준비를 잘 했느냐에 따라 반려견을 수월하게 돌볼 수 있을지 결정이 된다"고 강조했다.김 훈련사는 이런 선입견은 유기견이라는 용어 자체의 문제점에서 비롯된다고 지적했다. 유기견이라는 단어는 '버림받았다'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김 훈련사는 며 "‘유기견’ 이라는 단어가 우리 사회의 편견을 만드는 것 같다"며 "유기동물의 대체어가 생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 스냅타임 박서윤 기자
- '선녀들' 김종민 "이효리 제주도 사는데" 걱정한 이유
- ‘선을 넘는 녀석들’(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김종민이 호들갑을 떨며 이효리를 걱정한 사연은 무엇일까.9월 5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연출 한승훈, 이하 ‘선녀들’)는 인류 최후의 날을 불러올 재앙 중 하나인 ‘화산 폭발’의 역사를 알아가는 배움 여행을 펼친다. 영화나 다른 나라에서만 벌어지는 일이 아닌, 실제 우리에게 큰 위협이 될 ‘지구의 시한 폭탄’ 백두산이 보내는 폭발 시그널을 실감나게 전할 예정으로 관심이 집중된다.이날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가장 최근에 벌어진 화산 폭발 이야기에 놀란다. 불과 3달 전 아프리카 니라공고 화산 폭발은 3천여 명이 넘는 피란민이 발생하는 대규모 피해를 야기했다고. 여기에 현재 세계 곳곳에서 분화 활동 중인 산은 약 47개라고 해 긴장감을 조성한다.이어 ‘선녀들’은 화산 폭발에 있어서 대한민국도 안전하지 않다는 것에 경악한다. 백두산이 여전히 활동을 멈추지 않은 활화산이라는 것이다. 또 북한 핵실험이 백두산 화산 폭발에 자극을 줄 수 있다는 가능성과, 일본 히로시마 원자폭탄 폭발 위력의 16만배 파괴력을 가진 과거 백두산 화산 폭발의 역사는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고. 전현무는 상상초월 위력을 지닌 백두산이 보내는 폭발 시그널에 기겁을 했다고 해, 백두산 폭발 가능성은 얼마나 될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백두산 뿐만이 아니다. 화산으로 만들어진 섬 제주도, 울릉도 역시 현재 진행형인 활화산으로, ‘선녀들’을 놀라게 한다. 김종민은 제주도 한라산 화산 폭발 가능성에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아! 이거 어떡하냐. 효리가 거기 사는데”라며 찐 걱정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당장이라도 이효리에게 연락할 듯(?) 몰입한 김종민의 모습이 본 배움 여행을 더 궁금하게 한다.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를 두렵게 만든 화산 폭발의 위기는 9월 5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카카오TV 오리지널 1주년, '무료 정주행 위크' 시작
- 사진=카카오TV[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이효리, 박하선, 지창욱, 김지원, 이경규, 박지훈 등 그동안 카카오TV 오리지널의 화려한 출연진들을 다시 한번 만난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론칭 1주년을 맞아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매일 각기 다른 테마로 카카오TV 오리지널 인기 콘텐츠들의 에피소드 전편을 무료로 다시 볼 수 있는 ‘카티비 정주행 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꿀잼 잠금해제, 꿀팁 줍줍, 불금엔 시월드, 토요등교반, 명작드, 월요병순삭, 예능 어벤저스 등 각기 다른 테마에 맞춰, 지난 1년여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총 12개의 인기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 전편 VOD를 각 24시간씩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치는 것.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10시까지 24시간동안 각 테마별 콘텐츠들이 무료 VOD로 제공된다. ‘카티비 정주행 위크’를 통해 무료 VOD 서비스 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은 ‘페이스 아이디’, ‘톡이나 할까?’, ‘개미는 오늘도 뚠뚠’, ‘며느라기’, ‘연애혁명’, ‘아름다웠던우리에게’, ‘도시남녀의 사랑법’, ‘이 구역의 미친 X’, ‘맛집의 옆집’, ‘체인지 데이즈’, ‘찐경규’, ‘거침마당’ 등 총 12개 작품이다.첫 날인 1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는 카카오TV 오리지널의 론칭 콘텐츠 ‘페이스 아이디’와 ‘톡이나 할까?’가 ‘꿀잼 잠금해제’라는 테마로 에피소드 전편이 무료로 공개된다. 스타의 스마트폰을 통해 그들의 일상을 엿보는 듯한 색다른 재미를 전한 ‘페이스 아이디’, 게스트와 마주 앉아 대화가 아닌 카카오톡으로만 진행되는 독특한 토크쇼로 말보다 톡이 편한 MZ세대의 감성을 담아낸 ‘톡이나 할까?’는 독특하고 신선한 기획과 구성으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으며 꾸준히 화제를 낳고 있다. 이어 2일 오전 10시부터는 MZ세대를 위한 실전 주식 투자 바이블로 자리 잡은 ‘개미는 오늘도 뚠뚠’의 챕터1부터 챕터4까지 지금까지 공개된 모든 에피소드가 무료 공개되며 ‘정주행위크’의 바통을 잇는다. ‘개미는 오늘도 뚠뚠’은 올바른 주식 투자를 위한 경제 투자 기초 체력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팁을 노홍철, 딘딘, 김프로, 슈카 등과 함께 리얼한 실전 투자를 통해 전하며 챕터4를 이어가는 내내 폭발적 관심을 받아왔다. 챕터1부터 다시 되짚어보며, 배꼽 잡는 웃음과 재미는 물론 실전 투자에 도움이 되는 ‘꿀팁’을 복습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카티비 정주행 위크’는 주말에도 계속된다. 3일부터 5일까지 지난 1년간 다양한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 구성, 내로라하는 제작진과 스타 배우들이 참여해 가슴 찡한 감동과 재미를 전했던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들을 다시 무료로 감상하며 9월의 첫 주말을 순삭할 예정이다. 3일에는 초보 며느리의 시월드 입성기를 그리며 대한민국의 며느리, 시어머니, 아들까지 전 세대의 격공을 얻었던 ‘며느라기’가 ‘불금엔 시월드’ 테마로 전편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4일에는 ‘토요 등교반’을 테마로 10대들의 풋풋하고 몽글몽글한 사랑과 우정을 담은 ‘연애혁명’, ‘아름다웠던 우리에게’가 무료로 공개되며 설렘 가득한 주말을 선사한다. 이어 5일에는 정현정 작가, 박신우 감독, 지창욱, 김지원 등 로맨스 장인들이 펼쳐낸 현실 로맨스 ‘도시남녀의 사랑법’, 세상을 향한 마음의 문을 닫은 두 남녀의 따뜻하고 유쾌한 과호흡 유발 로맨스 ‘이 구역의 미친 X’가 시청자들에 가슴 찡한 감동과 힐링을 전한다. 이어 6일에는 월요병을 떨쳐낼 꿀잼 예능 ‘맛집의 옆집’과 화제의 예능 ‘체인지 데이즈’가 무료로 공개되고, 7일에는 ‘예능 어벤저스’가 총출동, ‘찐경규’ , ‘거침마당’을 부담 없이 감상할 수 있게 된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양한 카카오TV 오리지널 중 ‘다시 보고 싶은 최애’로 직접 선택해 주신 시청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카티비 정주행 위크’를 진행하게 됐다”며, “지난 1년여간 카카오TV 오리지널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참신하고 다양한 소재와 재기발랄한 기획 등 카카오TV 오리지널만의 차별화된 즐거움과 재미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카티비 정주행 위크’ 기간 동안 콘텐츠 감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특별 꿀잼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법은 총 두 가지로, 정주행 기간 동안 시청한 작품 최종회에 댓글을 남기거나 TV톡에 콘텐츠 감상 소감을 남기면 된다. 또한 정주행 중인 최애 프로그램을 캡처해 ‘카티비정주행WEEK’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본편 장면을 포스팅해도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카카오엔터는 참여자 중 30명을 선정해 카카오TV 오리지널 론칭 1주년 기념 스페셜 굿즈인 ‘꿀잼’ 선물을 제공한다.
- '슈퍼밴드2' 이상순 "이효리, 쵸프라까야 팬"
- ‘슈퍼밴드2’(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슈퍼밴드2’ 윌리K 팀이 A조 ‘조별 순위 쟁탈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3일 밤 방송된 JTBC ‘슈퍼밴드2’(연출 김형중, 김선형) 8회에서 본선 3라운드 ‘조별 순위 쟁탈전’이 그려졌다. A조와 B조에서 각각 1위를 기록한 두 팀만이 전원 생존할 수 있는 가운데, 이날 A조 정석훈 팀, 황현조 팀, 박다울 팀, 린지 팀, 윌리K 팀, 황린 팀의 무대가 공개됐다. 본선 3라운드의 첫 포문은 정석훈 팀(정석훈, 문수진, 이동헌, 유병욱)이 열었다. ‘What a Man Gotta Do’(원곡 Jonas Brothers)를 컨트리풍으로 편곡한 정석훈 팀은 악기와 연주를 주고받는 알찬 구성으로 유쾌한 에너지를 전했다. “다른 팀들에게 부담을 준 무대”라는 윤상의 호평과 함께 최고 97점, 최저 89점을 받았다. 황현조 팀(황현조, 양서진, 발로, 은아경)은 추억의 노래 ‘Y’(원곡 프리스타일)로 시청자들의 향수를 불렀다. 더블 프로듀서 체제인 황현조 팀은 영화 ‘인터스텔라’를 접목시키며 몽환적인 무대를 선보였지만, 실험적인 편곡으로 다소 아쉬운 평을 받아 최고 93점, 최저 87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트렌디하다”는 씨엘과 “사운드가 좋다”는 이상순의 긍정적인 심사평으로 황현조 팀의 생존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멤버 영입부터 파격적이었던 박다울 팀(박다울, 김한겸, 양장세민, 유빈)은 자작곡 ‘동이 튼다’로 승부를 걸었다. 박다울 팀은 정글 콘셉트와 오프닝 리듬 퍼포먼스를 필승 전략으로 내세웠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프로듀서들을 사로잡았다. 그 결과 최고 97점, 최저 90점을 받으며 끝까지 결과를 알 수 없게 만들었다. 프로듀서 이상순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린지 팀(린지, 정나영, 쵸프라까야, 문성혁)은 ‘U-Go-Girl’(원곡 이효리)을 재해석했다. “밴드의 정석”이라고 극찬한 이상순은 까야에 “이효리 씨가 굉장히 팬이라고 전해달라더라”라고 말해 참가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개개인의 역할에 대한 호평과 “편곡이 아쉽다”는 혹평을 오갔던 린지 팀은 최고 96점, 최저 87점을 받았다. 윌리K 팀(윌리K, 빈센트, 대니리, 오은철)은 멤버 조합부터 반전을 줬다. 김예지가 완전체 크랙샷 멤버들을 갈라놓은 것. 오은철 영입으로 새롭게 탄생한 일명 ‘오랙샷’은 ‘Oops!... I Did It Again’(원곡 브리트니 스피어스)을 선곡, 뱀파이어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 변신부터 기승전결이 느껴지는 무대 연출로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 특히 빈센트는 “이런 메탈 보컬은 처음 봤다”는 유희열의 극찬에 눈물을 쏟았다. 함께 눈시울을 붉힌 씨엘은 100점이라는 최고점으로 심사를 대신했다. A조의 마지막 무대는 황린 팀(황린, 전성배, 황인규, 다비)이 장식했다. 황린 팀은 힙한 사운드가 특징인 자작곡 ‘Mine’을 통해 ‘꿈을 쟁취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준 황린 팀은 “드라마틱한 부분이 부족했다”는 윤종신의 냉철한 평가와 함께 최고 97점, 최저 92점을 기록했다. 한편 A조에서 윌리K 팀이 1등을 차지하며 전원 생존한 가운데 B조의 ‘조별 순위 쟁탈전’은 어떻게 그려질지, 또 어떤 팀이 살아남을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화제성 1위를 달리고 있는 JTBC ‘슈퍼밴드2’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 카카오TV 오리지널 론칭 1주년, 시청자 온라인 투표 이벤트 개최
- 카카오TV[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9월부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카카오TV 오리지널 중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와 예능 콘텐츠들을 시청자들이 직접 뽑는 특별한 이벤트를 연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론칭 1년을 맞아 그동안 높은 관심을 받았던 카카오TV 오리지널 중 시청자들이 직접 뽑은 다시 보고 싶은 ‘나의 최애’ 콘텐츠를 투표하고, 무료로 정주행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투표 후보작은 지난 1년여간 카카오TV 오리지널로 선보인 6개 드라마와 13개 예능 등 총 19개 작품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동안 선보인 드라마, 예능, 라이브쇼 등 다양한 장르의 46개 카카오TV 오리지널 중 조회수, 구독자수를 비롯해 다양한 시청자 의견을 고려해 후보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포털사이트 다음(DAUM)의 투표 탭을 통해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1주일간 온라인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 이벤트에 이어 카카오TV 정주행 추천 콘텐츠 전편을 무료로 다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추가로 진행한다. 다양한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 구성, 내로라하는 제작진과 스타 배우들의 참여해 기존과는 전혀 다른 문법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 꾸준히 시청자들에 회자되고 있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6개 작품이 시청자들의 선택을 기다린다. 초보 며느리의 시월드 입성기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대한민국 아들, 며느리, 시어머니의 ‘격공’을 이끌어낸 ‘며느라기’, 정현정 작가와 박신우 감독 등 로맨스 거장들이 의기투합해 복잡한 도시 속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리얼 로맨스를 그려낸 ‘도시남녀의 사랑법’, 세상을 향한 마음의 문을 닫은 두 남녀의 과호흡 유발 로맨스를 통해 위로와 힐링을 유쾌하게 담은 ‘이 구역의 미친 X’ 등 다양한 소재와 사회 이슈를 다루며 재미와 공감은 물론 잔잔한 메시지를 전한 작품들이다. 이와 함께 애교만점 순정남과 까칠한 냉미녀의 신개념 개그 로맨스 ‘연애혁명’, 청춘을 함께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첫사랑 소환 로맨스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서른 살 세 여자의 일과 사랑을 그린 어른 로딩 로맨스 ‘아직 낫 서른’ 등도 후보다. 참신하고 재기발랄한 기획력으로 기존의 예능 콘텐츠들과 확실한 차별화를 꾀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도 투표 대상이다. 주식, 카톡 인터뷰, N잡 등 기상천외한 소재들을 예능에 접목해 카카오TV 론칭을 알렸던 레전더리 한 프로그램부터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프로그램이 고루 해당된다. 주식 투자를 현명하게 할 수 있도록 A부터 Z까지 짚어주는 본격 실전 주식 투자쇼 ‘개미는 오늘도 뚠뚠’, ‘예능 대부’ 이경규의 파란만장 디지털 예능 도전기 ‘찐경규’, 사회 각계각층의 유명 인사들과 카톡 인터뷰라는 새로운 포맷으로 감정을 나누는 ‘톡이나 할까?’ 등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이래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카카오TV의 대표 장수 오리지널 콘텐츠들도 후보작이다. 또한, 이별을 고민하는 커플들의 솔직한 현실 연애담 ‘체인지 데이즈’, 일상 속의 시시콜콜한 주제를 놓고 끝없는 토론을 펼치는 난장 토론 ‘거침마당’, 카카오TV CSO 강호동이 기업 대표들과 현피 대결을 펼치는 대결 리얼 버라이어티 ‘머선129’ 등 최근에 선보인 콘텐츠들도 투표 대상. 이 외에 ‘내 꿈은 라이언’, ‘이효리의 FACE ID’, ‘밤을 걷는 밤’, ‘컴백쇼 뮤톡 라이브’, ‘빨대퀸’, ‘야인 이즈 백’ 등 다채로운 재미와 감동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콘텐츠들이 시청자들의 투표를 대기 중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TV 오리지널은 ‘톡에서 보는 오리지널’을 콘셉트로 다채로운 소재와 내용, 구성의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색다른 콘텐츠 재미와 경험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며, “지난 1년간 많은 사랑을 받은 카카오TV 오리지널 중 시청자들이 과연 어떤 작품을 다시 보고 싶은 ‘최애’ 드라마와 예능 콘텐츠로 꼽을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 라이언전 "도영·해찬에 감동, 역시 NCT구나 싶었죠" [인터뷰]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특별한 선물 같은 곡을 만들고 싶었어요.”음악 프로듀서 라이언전(Ryan Jhun, 본명 전세원)이 음악 프로젝트 ‘맥시스’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묻자 가장 먼저 꺼낸 말이다. 13일 이데일리와 전화 인터뷰를 진행한 라이언전은 “제 이름을 내건 음악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제 이름을 더 알리기 위해서라기 보단 그간 호흡했던 많은 아티스트와 애정을 보내주셨던 팬들에게 소장가치가 있는 음악을 선물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고 밝혔다. 라이언전은 전날 ‘매니악’으로 ‘맥시스’ 프로젝트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가창자로는 라이언전과 인연이 깊은 NCT 도영과 해찬이 나섰다. NCT 127 ‘영웅’, NCT 드림 ‘마지막 첫사랑’ 등을 쓴 바 있는 라이언전은 “‘매니악’을 쓰고나서 가장 먼저 떠오른 아티스트가 NCT였다”며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님, 이성수·탁영준 대표이사님, A&R 센터장님을 비롯한 담당 팀원분들 등 NCT 멤버들과 또 한번 함께 작업할 기회를 준 SM엔터테인먼트 측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도영, 해찬에게도 인터뷰를 통해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두 사람 모두 엄청나게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와중에 ‘매니악’ 녹음을 위해 제 작업실을 찾아와줬다”고 작업 당시를 돌아봤다. 라이언전은 “정말 피곤했을 텐데도 녹음이 시작되니 두 사람 모두 눈빛이 확 변하더라. 자신들의 앨범을 준비하는 것처럼 너무나 정성스럽게 녹음에 임해주는 책임감 모습을 보고 ‘역시 NCT구나’ 싶었고, 감동적이기도 했다. 덕분에 저 역시 더 신이 나서 작업했다”고 두 사람 칭찬을 입이 마르도록 했다.‘매니악’ 노랫말에 대해선 “NCT와 팬들이 서로 교감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아름답게 담고 싶었는데 작사가 서지음씨가 의도를 잘 캐치해서 예쁘고 아름다운 가사를 만들어주셨다. 서지음씨와의 ‘케미’가 참 좋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세련된 사운드가 완성된 데 관해선 “마치 삼촌이 좋은 재료를 엄선해 조카들을 위한 음식을 정성스럽게 만들어주듯이 집중해서 작업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하면서 “‘매니악’이 아티스트와 팬들 모두에게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별미 음식 같은 소중한 곡으로 자리 잡았으면 한다”고 소망했다. ‘매니악’은 음원 공개 직후 멜론 최신 톱100, 벅스 실시간 차트 등에서 최상위권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얻는 중이다. 라이언전은 “함께 음악 작업을 하는 최고의 동료들과 힘을 모아 12년간 쌓은 노하우를 쏟아부어 상상 그 이상의 음악, 정말 가치 있는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각오였는데 ‘매니악’ 발표 이후 많은 팬분들이 SNS 등을 통해 축하 인사를 하며 좋아해 주셔서 가슴이 벅차오르는 느낌을 받았다”며 기뻐했다. 이효리 ‘치티 치티 뱅뱅’, 샤이니 ‘루시퍼’, 엑소 ‘러브 미 라이트’, 레드벨벳 ‘덤 덤’, 태연 ‘I’, 워너원 ‘나야 나’ 아이유 ‘셀레브리티’, 오마이걸 ‘던 던 댄스’ ‘돌핀’. 그간 라이언전이 써낸 히트곡이다. 라이언전은 ‘맥시스’ 프로젝트를 통해 얻고 싶은 성과를 묻자 “음원차트에서 롱런 중인 여러 곡들을 볼 때마다 뿌듯하다”면서도 “차트 성적에 연연하기 보다는 ‘소장가치가 있는 곡’, ‘출구 없는 곡’을 만드는 데 집중하자는 생각”이라고 강조했다.이미 ‘맥시스’ 두 번째 곡 녹음까지 끝냈단다. 라이언전은 “‘맥시스’ 티저 영상 속 제 모습을 유심히 보시면 두 번째 곡의 참여 뮤지션을 유추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하며 웃었다. 끝으로 그는 “수많은 아이돌 아티스트들과 교류한 프로듀서로서 ‘맥시스’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돌 아티스트들의 가치까지 함께 높이는 것이 장기적이고 큰 꿈”이라고 밝혔다.
- 라이언전·붐바스틱·라디…프로젝트 나선 음악 프로듀서들
- 라이언전 ‘맥시스’ 프로젝트 첫 곡 ‘매니악’ 작업 과정이 담긴 티저 사진.[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라이언전표 사운드의 정수를 담았다.”프로듀서 라이언전 측은 12일 새 음악 프로젝트 ‘맥시스’(MAIXS)의 포문을 연 곡인 ‘매니악’(Maniac)을 소개하며 이 같은 표현을 썼다. ‘맥시스’ 프로젝트는 인기 가수들의 곡을 잇달아 써내 ‘K팝 트레드세터’라는 별칭을 얻은 라이언전이 새롭게 시작하는 음악 제작 프로젝트다. 그간 이효리 ‘치티 치티 뱅뱅’, 샤이니 ‘루시퍼’, 엑소 ‘러브 미 라이트’, 레드벨벳 ‘덤 덤’, 태연 ‘I’, 워너원 ‘나야 나’ 아이유 ‘셀레브리티’, 오마이걸 ‘던 던 댄스’ 등 다수의 히트곡을 써낸 라이언전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마음껏 펼쳐보이겠다는 계획이다.프로젝트명인 ‘맥시스’는 프랑스어로 ‘매우 긴’을 의미하는 ‘맥시’(maxi)의 복수형이다. 음악에 오랫동안 진심을 다하고자 하는 열정과 굳은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 타이틀로 택했다. 첫 주자로 낙점된 건 보이그룹 NCT U의 도영과 해찬이다. 두 사람의 매력적인 보컬과 리드미컬한 드럼,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져 세련된 분위기의 곡인 ‘매니악’이 탄생했다. 작사가 서지음, 안무가 리아킴도 이번 작업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매니악’은 이날 공개 직후 멜론의 최신 톱100 차트와 벅스 실시간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하며 큰 관심을 얻고 있다.붐바스틱 프로젝트 4번째곡 ‘구구절절’.이에 앞서 최근 붐바스틱과 라디도 음악 프로젝트를 통해 신곡을 선보였다. 마찬가지로 자신들의 손길을 거친 음악의 특장점과 색깔을 보다 많은 이들의 뇌리에 각인시키기 위한 움직임이다.붐바스틱은 프로듀서 동네형과 원영헌이 이끄는 프로듀싱팀이다. 그간 산이 ‘아는 사람 얘기’, 다비치 ‘두사랑’, 아이오아이 ‘소나기’, 세븐틴 ‘예쁘다’ 등 다수의 인기곡을 만들어냈다.이들은 ‘붐바스틱 프로젝트’의 4번째 곡으로 지난 8일 ‘구구절절’을 발표했다. 래퍼 버벌진트와 알앤비 보컬리스트 범키가 가창자로 나선 곡으로 힙합과 라틴리듬이 어우러진 멜로디와 ‘아플 만큼 아팠던 사랑과 이별에 대해 더이상 구구절절 말할 필요가 없다’는 내용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 붐바스틱은 ‘구구절절’ 이전에 MXM이 참여한 ‘나만 알고 싶은 너’, 배치기, 김나희와 협업한 ‘세이브 마이 라이프’, 산이, 그리, 강민희가 동시에 출격한 ‘그런 사람 얘기’ 등을 ‘붐바스틱 프로젝트’를 통해 내놓은 바 있다.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컬래버레이션을 펼치고 있다는 점에 눈길이 간다.민서가 가창한 라디의 ‘화풀어’.라디는 지난 9일 ‘프로듀스 바이 라디’(prod by 라디) 시리즈 두 번째 곡인 ‘화풀어’를 발표했다. ‘아임 인 러브’, ‘엄마’, ‘오랜만이죠’ 등의 곡으로 이름을 알린 라디는 지난해 연말 ‘플레이어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하고 보컬 및 세션 디렉터, 프로듀서 및 편곡가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렇기에 ‘화풀어’는 라디가 직접 가창한 곡이 아니다. 곡을 부른 주인공은 민서. 라디는 민서가 지난해 4월 발표한 ‘노 굿 걸’의 프로듀싱을 맡은 바 있다.라디는 ‘화풀어’를 ‘데이’(Day)와 ‘나이트’(Night)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여 듣는 재미를 높였다.라디는 “‘데이’ 버전은 말 그대로 낮에 들으시면 좋다. ‘나이트’ 버전은 일상에 시달렸을 여러분들의 귀를 위해 옛날 테잎이나 LP의 편안한 아날로그 질감으로 표현해본 곡”이라며 “헤드폰으로 들어보시면 차이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감상 포인트를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