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4,467건
- '먹보와 털보' 노홍철 "비, 이하늬 오니 김태희 이야기 많이 해"
- 노홍철. (사진=넷플릭스)[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노홍철이 비(정지훈)와 넷플릭스 ‘먹보와 털보’를 함께 촬영하며 본 새로운 모습과 게스트 라인업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넷플릭스 예능 ‘먹보와 털보’ 제작발표회에는 김태호 PD를 비롯해 비(정지훈), 노홍철, 장우성 PD, 이주원 PD, 뮤지션 이상순이 참석해 프로그램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오는 11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되는 ‘먹보와 털보’는 연예계 의외의 ‘찐친’으로 알려진 ‘먹보’ 비(정지훈)와 ‘털보’ 노홍철이 전국을 누비며 각양각색 다양한 여행의 재미를 선보일 릴랙스한 풀코스 여행 버라이어티를 지향한다. 앞서 전설적 인기를 누린 MBC ‘무한도전’과 ‘놀면 뭐하니?’를 통해 스타 PD로 거듭난 예능 연출가 김태호 PD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장우성, 이주원 PD가 함께 연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MBC 소속이던 김태호 PD가 처음 넷플릭스와 손잡고 선보이는 독자 행보이자 첫 OTT 도전기라 눈길을 끈다. 김태호 PD와 예능에서 차진 호흡을 맞춰온 인기 가수 겸 배우, 예능인 비(정지훈)와 무한 긍정 예능인 노홍철이 각각 맛에 진심인 ‘먹보’, 멋에 진심인 ‘털보’로 새롭게 변신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의외의 찐친, 먹보와 털보가 ‘바이크’란 공통 취미를 통해 우정 여행을 시작하며 달리고, 마시고, 놀고, 쉬는 모습들과 전국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보여줄 계획이다. 여기에 출연진 대신 음악 감독으로 참여한 뮤지션 이상순의 다채로운 음악들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노홍철은 “비 씨가 평소에는 아내 김태희 씨에 대한 이야기를 잘 안 꺼내는 편이지 않나”라면서도 “막역한 절친인 배우 이하늬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너무 자연스럽게 김태희 씨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 그런 새로운 모습들을 보시는 것도 재미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귀띔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김태호 PD는 이상순, 이하늬 등 회차별 게스트들을 초대하게 된 과정 및 섭외 계기에 대해서도 설명했다.김태호 PD는 “두 사람이 1회에서 제주를 갔을 때쯤은 이미 이상순 씨가 저희 프로그램의 음악감독을 해주기로 이야기가 거의 다 된 상황이었다. 두 사람이 제주에 갔으니 그 김에 이상순 이효리 부부와 밥도 함께 먹을 겸 즉흥적으로 방문하면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해 함께 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이하늬에 대해선 “이하늬 님은 정지훈 님의 남동생이라 불릴 만큼 막역한 사이라 자연스럽게 등장해 함께 라이딩했다. 저희가 회차를 빛내줄 특별한 게스트를 섭외한다기보다는 저희가 진행하는 여행에 자연스레 게스트 분들이 등장해주시는 것에 가깝다”고 부연했다.
- 비·엄정화·송중기·조정석…'2021 MAMA' 시상자 라인업 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CJ ENM 음악 시상식 ‘2021 MAMA’(2021 Mnet ASIAN MUSIC AWARDS) 시상자 라인업이 공개됐다.7일 CJ ENM에 따르면 가수 비, 엄정화, 최수영(소녀시대), 최시원(슈퍼주니어), 티파니(소녀시대) 등이 시상자로 ‘2021 MAMA’와 함께한다. 배우 권율, 김서형, 김영대, 김혜윤, 남윤수, 송중기, 안보현, 여진구, 이도현, 이선빈, 조보아, 조정석, 한예리, 허성태 등도 시상자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방송인 노홍철, 하하, 댄서 가비, 모니카 등이 시상자로 무대에 선다.시상자로 나서는 비, 송중기, 한예리와 특별 무대를 꾸밀 팝스타 에드시런은 ‘2021 MAMA’의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엠버서더로도 활약한다. ‘2021 MAMA’는 오는 11일 오후 6시부터 생중계된다. 이효리가 호스트를 맡고 에스파, 에이티즈, 브레이브걸스, 엔하이픈, INI, 있지, JO1, NCT127, NCT드림,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무대를 꾸민다. 프로젝트 활동을 마치고 해산한 워너원도 다시 뭉쳐 특별 무대를 펼친다.
- 포켓돌스튜디오, 공연 중심 수익구조 개선…“K-OTC 상장 추진”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송가인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이하 포켓돌)가 공연 활성화에 따른 매출액 증가를 기반으로 수익구조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30일 밝혔다.포켓돌은 ‘미스트롯’의 투자사 및 매니지먼트사로 잘 알려져 있으며 ‘미스트롯’에 이어 ‘트롯 전국체전’과 ‘방과후 설렘’ 등 일련의 엔터 프로그램들을 성공적으로 제작하면서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매니지먼트 사업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송가인을 비롯해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했던 진해성, 재하, 오유진, 신승태, 김용빈, 상호상민, 최향, 한강, 신미래 등을 대거 소속 가수로 영입했다. 정부의 ‘위드 코로나’ 기조가 이어질 경우 전국투어 공연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속 가수들을 중심으로 공연을 준비 중이다.지난해에는 코로나로 주력 사업인 공연 사업의 실적이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음반과 음원 판매, 광고 수익 등을 중심으로 12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올해 매출액도 유사한 수준을 유지할 예정이다. 올해 연말부터 시작해 내년까지 활발하게 공연을 추진할 예정이기 때문에 실적 전망은 긍정적이다.포켓돌 관계자는 “정부가 발표한 ‘위드 코로나’ 추진 방향에 발맞춰 많은 공연·문화 업계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며 “그동안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라 침체기를 맞이했던 공연업계는 대규모 공연과 팬 미팅 등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해외에서는 이미 대면 공연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저스틴 비버’, ‘마룬5’, ‘레이디 가가’ 등 많은 가수가 성공리에 코로나 이후 대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며 “BTS 역시 지난 27일 미국 월 L.A의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코로나 사태 이후 첫 대면 공연을 진행하는 등 전반적인 대면 공연이 활성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포켓돌은 최근 통일주권의 발행을 마쳤기 때문에 주식 유통이 가능한 상황이다.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을 통해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주식 거래가 가능하며 추가로 ‘K-OTC’등 장외 거래 시장에 상장 논의도 진행 중이다.여기에 IPO에 정통한 전문가를 CFO 사장으로 내정하면서 상장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다. 실제로 포켓돌은 주관사 선정을 위해 증권사들과 접촉하고 있으며 다수의 증권사가 주간사 선정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엔터 업계 관계자는 “포켓돌에는 김완선, 윤상, 조성모, 터보, SG워너비, 이효리 등 대중음악의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김광수 프로듀서가 있으며 자회사인 펑키스튜디오에는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프로듀스101’ 등 오디션 프로그램을 기획한 한동철 PD가 있다”며 “김광수 프로듀서는 MC The Max, 씨야, 티아라, 다비치, 파이브돌스, 스피드, 더씨야, 다이아 등 다양한 가수들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으며 한동철 PD는 ‘글로벌 걸그룹’ 육성 프로젝트인 ‘방과후 설렘’을 진행하는 등 관련 성과를 내며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포켓돌은 ‘방과후 설렘’을 중심으로 OTT 업계와 협업을 모색 중이며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글로벌 걸그룹’ 기반 콘텐츠 IP(지식 재산권)과 NFT(대체 불가능 토큰)을 접목해 사업 영역 확장을 추진 중이다.
- 에스파·브브걸·NCT…'2021 MAMA' 라인업 합류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CJ ENM 음악시상식 ‘2021 MAMA’(2021 Mnet ASIAN MUSIC AWARDS) 아티스트 라인업이 공개됐다. 25일 CJ ENM에 따르면 12월 11일 오후 6시 개최되는 ‘2021 MAMA’ 아티스트 라인업에는 에스파, 에이티즈, 브레이브걸스, 엔하이픈, 있지, 케플러, NCT(NCT 127, NCT 드림), 스트레이 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K팝 인기 아이돌 그룹들이 이름을 올렸다.각각 ‘프로듀스101 재팬’ 시즌1과 시즌2 출신 그룹인 제이오원과 아이엔아이도 라인업에 포함됐다.‘2021 MAMA’는 CJ ENM 콘텐츠 스튜디오에서 대면 행사로 열릴 예정이며 Mnet, 티빙,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 된다. 시상식 콘셉트는 ‘메이크 썸 노이즈’(MAKE SOME NOISE)로 다름의 가치를 존중하고 편견을 깨는 새로움으로 음악의 힘을 세상에 전달하겠다는 포부다. 호스트는 이효리가 맡는다.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그룹 워너원과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은 특별 무대를 꾸민다.
- 韓 대면 개최 'MAMA', 글로벌 시상식 도약 위한 첫 발 [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CJ ENM 주최 대중 음악 시상식 ‘MAMA’(Mnet ASIAN MUSIC AWARDS)가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최고의 K팝 시상식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뗀다.CJ ENM은 16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열고 ‘MAMA’의 비전을 공유했다.이날 CJ ENM 음악콘텐츠본부 김현수 본부장은 “지금까지 ‘MAMA’를 홍콩, 일본, 싱가포르, 한국 등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개최해왔다. K팝 영향력 확대에 따라 향후 개최지를 아시아 인접 시장으로 확대하고 세계 1위 음악 시상인 미국에도 진출하려고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MAMA’는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출발했다. 2009년 ‘MAMA’로 명칭을 변경했고 이듬해 마카오를 시작으로 해외로 눈을 돌려 싱가포르, 홍콩, 베트남, 일본 등지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2017년(베트남·일본·홍콩)과 2018년(한국·일본·홍콩)에는 3개국 개최도 시도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CJ ENM은 ‘MAMA’를 글로벌 최고의 K팝 시상식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내년까지 점진적인 개편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본부장은 “콘셉트 스토리텔링에 기반한 차별화된 연출을 시도하고 다양한 글로벌 및 K팝 아티스트들과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MAMA’가 음악을 중심으로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K컬쳐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글로벌 K팝 시상식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갈 것” 강조했다.CJ ENM은 글로벌 K팝 음악 시상식으로의 발돋움을 위해 애플뮤직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글로벌 데이터를 심사에 추가했으며 심사 및 투표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다양한 지표와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 결과를 토대로 K팝 발전에 기여한 아티스트와 작품을 선정하는 부문과 △글로벌 K팝 팬들이 직접 참여해 K팝 트렌드를 이끈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를 진행한다. 대상 4개 중 3개인 올해의 가수, 노래, 앨범과 본상 중 가수별, 장르별 시상은 K팝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 및 음원ㆍ음반 판매량 등을 기준으로 작품성, 예술성에 초점을 맞춰 평가해 수상자를 가린다. 대상 4개 중 나머지 하나인 ‘올해의 월드와이드 아이콘’과 본상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톱10’은 글로벌 K 팬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대중성 평가로만 후보와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2021 MAMA’는 오는 12월 11일 CJ ENM 콘텐츠 스튜디오에서 대면 행사로 열린다. 콘셉트는 ‘메이크 썸 노이즈’(MAKE SOME NOISE). 다름의 가치를 존중하고 편견을 깨는 새로움으로 음악의 힘을 세상에 전달하겠다는 포부다. Mnet 박찬욱 CP는 “올해 가장 큰 변화는 가수와 관객이 만나는 대면 형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라며 “많은 관객을 초청할 수는 없지만 가수와 관객이 만난다는 것은 큰 변화라고 생각한다. 정부의 방역 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현 CJ ENM 컨벤션사업국 국장은 “출연진 대기실도 현장에서 문제 없이 준비 될 것 같다.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관객과 함께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설명을 보탰다.CJ ENM은 이날 시상식에서 특별 무대를 꾸밀 아티스트 라인업을 일부 공개했다. 여기에는 영국 출신 세계적 뮤지션 에드 시런이 포함됐다. 박 CP는 “에드 시런은 올해 방탄소년단(BTS)의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곡 작업에 참여하는 등 K팝과 인연이 있다. 올해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배드 해비츠’(Bad Habits)를 부른 가수이기도 하다”며 “‘2021 MAMA’ 버전의 새로운 무대를 준비 중에 있다”고 귀띔했다.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만들어진 프로젝트 보이그룹 워너원도 출격한다. 2019년 1월 공식 해산 이후 2년 11개월 만의 컴백 무대로, 멤버 11명 중 라이관린을 제외한 10명(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이 참여할 예정이다.박 CP는 “지난 ‘MAMA’ 무대를 기억하며 다시 한 번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설렘으로 아티스트들 또한 기대가 큰 상황”이라며 “제작진은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 세계 관객이 가장 보고 싶어하는 선물 같은 무대를 나누겠다”고 밝혔다.‘2021 MAMA’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진도 함께한다. 4세대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펼쳐진다. 나머지 출연진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시상식의 호스트는 이효리가 맡는다. 그간 배우 송중기, 박보검, 정해인, 이병헌, 송승헌, 가수 싸이, 이승기 등이 호스트로 나서 ‘MAMA’를 이끌었다. 여성 연예인이 호스트를 맡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박 CP는 “이효리씨는 20년간 K팝계에 몸담은 K팝의 과거이자 현재 그리고 미래다. 올해 콘셉트와 잘 맞는 분이라 섭외를 시도했고 흔쾌히 응답해주셔서 모시게 됐다”며 기대감을 표했다.‘2021 MAMA’는 Mnet, 티빙,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 된다.
- 'MAMA' 박찬욱 CP "워너원, 팬들 만날 설렘에 기대 커"
- 박찬욱 CP(사진=CJ ENM)[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2021 MAMA’(2021 Mnet ASIAN MUSIC AWARDS) 측이 워너원 무대를 향한 기대를 당부했다.16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21 MAMA’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Mnet 박찬욱 CP는 “신드롬급 인기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워너원이 ‘2021 MAMA’에 출연한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아티스트로 성장해왔던 멤버들이 오랜만에 워너원 이름으로 무대에 서게 됐다”고 말했다.워너원은 2017년 방영한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만들어진 팀이다. 그해 8월 데뷔해 2019년 1월까지 프로젝트 활동을 펼쳤다. 2년 11개월 만의 컴백 무대가 될 ‘2021 MAMA’에는 멤버 11명 중 라이관린을 제외한 10명(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이 참여할 예정이다.박 CP는 “지난 ‘MAMA’ 무대를 기억하며 다시 한 번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설렘으로 아티스트들 또한 기대가 큰 상황”이라며 “제작진은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 세계 관객이 가장 보고 싶어하는 선물 같은 무대를 나누겠다”고 밝혔다.올해 ‘MAMA’는 오는 12월 11일 CJ ENM 콘텐츠 스튜디오에서 대면 행사로 열린다. 콘셉트는 ‘메이크 썸 노이즈’(MAKE SOME NOISE)로 잡았다. 다름의 가치를 존중하고 편견을 깨는 새로움으로 음악의 힘을 세상에 전달하겠다는 포부다. 워너원을 비롯해 에드 시런,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진 등이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호스트는 이효리가 맡는다.
- 워너원, 다시 뭉친다 '2021 MAMA' 출연 확정
- 워너원(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프로젝트 보이그룹 워너원이 ‘2021 MAMA’(2021 Mnet ASIAN MUSIC AWARDS) 무대를 위해 다시 뭉친다.‘2021 MAMA’ 측은 “워너원이 12월 11일 본 시상식에서 스페셜 퍼포먼스를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멤버 11명 중 라이관린을 제외한 10명(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워너원은 2017년 방영한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만들어진 팀이다. 그해 8월 데뷔해 2019년 1월까지 프로젝트 활동을 펼쳤다. 워너원은 데뷔 앨범으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출발했고 활동 기간 중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과 시상식에서 약 100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전 세계 14개 도시에서 총 35만명 규모의 월드 투어를 진행하는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받았다. 다시 모여 무대를 펼치는 건 공식 해산 후 약 2년 11개월 만이다. ‘2021 MAMA’는 12월 11일 오후 6시부터 생중계된다. 호스트는 가수 이효리가 맡는다. 워너원뿐 아니라 Mnet 여자 댄스 크루 서바이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진도 스페셜 퍼포먼스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