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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영수vs8기 영수, 한 女 둘러싼 신경전…불꽃 튀는 2대1 해변 데이트
  • 4기 영수vs8기 영수, 한 女 둘러싼 신경전…불꽃 튀는 2대1 해변 데이트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4기 영수와 8기 영수가 한 여성을 두고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며 삼각 로맨스를 형성한다.3일(오늘) 오후 10시 30분 ENA(이엔에이)·SBS PLUS에서 방송될 ‘나는 SOLO’ 스핀 오프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13회에서는 ‘성악가’ 1기 영호, ‘조섹츤’ 4기 영수, ‘한량 미생’ 8기 영수가 뭉친 ‘솔로 민박’ 특집이 이어지는 가운데 ‘해변 데이트’ 현장이 펼쳐진다.앞서 ‘자기소개’를 통해 파란을 일으켰던 ‘솔로 민박’ 특집은 이날 폭풍 전야의 고요함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러던 중, ‘삐삐머리’로 치장한 ‘국화’가 1기 영호와 8기 영수에게 다가오고, ‘국화’의 모습을 본 8기 영수는 “이효리 같다”며 냅다 직진해 핑크빛 무드를 만든다. 하지만 8기 영수는 1기 영호가 노래를 시작하자 따라 부르더니 이내 흠뻑 심취한다. 이에 ‘국화’는 조용히 자리를 뜨지만, 두 남자는 신경 쓰지 않고 노래를 이어가 웃음을 유발한다. 심지어 1기 영호는 제작진에게 “8기 영수님이 남자만 아니었으면 내 이상형이다. 저런 여자가 있으면 좋겠다”고 ‘영수앓이’를 고백(?)한다.자유시간 후, ‘솔로 민박’ 청춘들은 첫 데이트인 ‘해변 데이트’를 위한 선택의 시간을 갖는다. 이때 ‘영수즈’ 4기 영수와 8기 영수가 한 여자 출연자에게 몰리는 이변이 발생하고, 이후 ‘영수즈’는 스파크가 튀는 2:1 데이트로 모두를 과몰입하게 만든다. 과연 ‘솔로 민박’의 공식 첫 데이트에서는 무슨 일이 발생하는지, ‘자기소개’ 이후 선택의 화살 끝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궁금증이 치솟는다.‘솔로 민박’ ‘해변 데이트’ 현장을 공개할 ENA·SBS PLUS ‘나솔사계’는 3일(오늘)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2022.11.03 I 김보영 기자
마침내 엄정화, '히든싱어7' 출격…데뷔 30주년 역대급 반전 대결 예고
  • 마침내 엄정화, '히든싱어7' 출격…데뷔 30주년 역대급 반전 대결 예고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국보급 디바 엄정화가 마침내 ‘히든싱어7’에 도전장을 내밀었다.내일(30일) 저녁 방송될 JTBC 예능 ‘히든싱어7’(기획 조승욱, 연출 전수경)에서는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엄정화가 원조 가수로 출격해 반전과 감동을 오가는 대결을 그린다.‘배반의 장미’, ‘Poison’, ‘초대’, ‘Festival’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곡을 갱신했던 엄정화는 오랜만에 만나는 관객들을 향해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다. 등장부터 ‘뻥이야’와 같은 90년대 옛날 유행어를 쏟아내는가 하면 쉴 새 없이 엉뚱한 발언을 이어가며 발랄한 매력을 뽐낸다.하지만 이내 10년 전 갑상선암 수술을 받고 오랜 시간 노래를 하지 못했다는 남다른 고민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극복해가는 과정인데, 너무 겁이 난다”라며 ‘히든싱어’ 출연을 두고 오랜 시간 고심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고백, 그녀의 새로운 도전을 더욱 응원하게 만든다.이런 가운데 1라운드가 끝나자마자 MC 전현무는 시즌7 역사상 관객석이 가장 술렁이고 있다며 긴장감을 자아낸다. 엄정화 역시 모창 능력자들의 실력에 “진짜 깜짝 놀랐다”라며 충격을 금치 못하는 상황. 30년 차 가수마저 떨게 만드는 역대급 대결에 관심이 쏠린다.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엄정화의 자신감을 충전시켜주기 위해 톱스타들이 지원사격에 나선다고 해 흥미가 고조된다. 무려 유재석과 이효리가 깜짝 등장하는 것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라고. 이에 엄정화는 참아온 눈물을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과연 엄정화를 눈물짓게 한 서프라이즈 이벤트의 정체는 무엇일지, 모든 것이 공개될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바탕 소란을 몰고 올 엄정화와 모창 능력자들의 승부와 톱스타들의 깜짝 등장은 내일(30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될 JTBC ‘히든싱어7’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9.29 I 김보영 기자
8초 만에 '퀵 체인지'…웃음 보장 코미디 뮤지컬이 왔다
  • 8초 만에 '퀵 체인지'…웃음 보장 코미디 뮤지컬이 왔다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요즘 좀처럼 웃을 일이 없었다면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가 제격이다. 지난 달 30일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대극장에서는 오랜만에 만나는 코미디 뮤지컬로 연일 관객의 웃음이 이어지고 있다. 할리우드 스타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공연제작사 샘컴퍼니, 스튜디오선데이가 전 세계 최초 라이선스 공연으로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지난달 30일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의 한 장면.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오는 11월 6일까지 공연한다. (사진=샘컴퍼니, 스튜디오선데이)작품은 철부지 같은 성격으로 아내 미란다와 이혼까지 하게 된 성우 다니엘이 자녀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에 보모인 다웃파이어 부인으로 변신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다. 로빈 윌리엄스가 연기한 다니엘·다웃파이어 부인 역에 가수 겸 배우 임창정과 뮤지컬배우 정성화, 양준모가 캐스팅돼 3색 매력을 보여준다.원작 영화와 마찬가지로 뮤지컬 또한 다니엘 역 배우들의 ‘퀵 체인지’(의상·분장 등을 빨리 바꾸는 것)가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배우들은 가발과 마스크, 특수분장 수트 등을 통해 8초 내외의 빠른 시간에 ‘퀵 체인지’하며 볼거리를 선사한다. 무엇보다 이러한 ‘퀵 체인지’를 무대 위에서 직접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뮤지컬만의 재미가 쏠쏠하다. 법원 심사관이 다니엘의 집을 방문하는 장면이 그렇다. 원작에서도 웃음 포인트로 등장한 장면인데, 뮤지컬에서도 이를 완벽하게 재연해 관객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다. 원작 영화를 본 관객이라면 추억도 함께 느낄 수 있다.미국을 배경으로 하지만 대사와 설정 등을 한국적 정서에 맞춘 ‘K-패치’도 눈에 띈다. 제작사는 이번 공연을 ‘논 레플리카’(원작의 대본, 음악만 제외하고 나머지는 재창작하는 공연 형식) 형태로 선보이면서 가사와 대사 등을 한국 분위기에 맞춰 각색했다. 정확한 영화 번역으로 잘 알려진 번역가 황석희가 번역에 참여해 한국 관객의 공감대를 높였다. 세 주연 배우 특성에 맞춘 대사도 웃음 포인트다. 그 중에서도 임창정은 자신의 히트곡 ‘소주 한 잔’과 절친한 가수 이효리를 언급하는가 하면, 정성화는 여장을 하는 장면에서 ‘킹키부츠’를 언급해 관객의 박수가 이어지고 있다.지난달 30일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의 한 장면.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오는 11월 6일까지 공연한다. (사진=샘컴퍼니, 스튜디오선데이)팝부터 록, 디스코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 넘버, 루프머신(일정 구간을 반복 재생하는 악기)을 활용한 비트박스와 랩, 개성 넘치는 조연 및 아역 캐릭터까지 들을 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하다. 그 절정은 2막에 등장하는 넘버 ‘유브 빈 플레잉 위드 파이어’(You‘ve Been Playing with Fire)다. 자신이 다웃파이어 부인이라는 사실을 숨긴 다니엘의 고뇌가 폭발하는 노래로 무대 뒤편에서 펼쳐지는 현란한 영상과 함께 관객을 압도한다.박병성 공연 칼럼니스트는 “한국 뮤지컬은 엄숙주의가 많았는데,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가볍고 유쾌하고 재밌다는 점에서 코미디에서 출발한 뮤지컬의 본질을 잘 보여준다”며 “웃음 속에 감동까지 진정성 있게 잘 담았고, 한국적인 각색도 잘 했다”고 평했다. 다니엘의 아내 미란다 역에는 배우 신영숙·박혜나, 미란다의 대학 동창이자 다니엘의 라이벌인 스튜어트 역에는 배우 김다현·김산호가 캐스팅됐다. 오는 11월 6일까지 공연한다.
2022.09.11 I 장병호 기자
세계 최초 캐릭터 휴먼 믹스롱, 론칭 쇼케이스 성료
  • 세계 최초 캐릭터 휴먼 믹스롱, 론칭 쇼케이스 성료
  • 사진=메가메타[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캐릭터 휴먼 믹스롱이 첫 론칭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믹스롱은 전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6인조 ‘캐릭터 아이돌’ 롱바디프렌즈의 리더이자 디제이다. 지난 27일 성수동 S팩토리에서 열린 서울모던아트쇼에서 론칭 쇼케이스를 개최, 많은 사람들이 응집한 가운데 그 화려한 면면을 드러냈다.이날 대중들에게 소개된 믹스롱의 첫 번째 음원 ‘MIXREMIX’는 도입부의 파격적인 기타멜로디와 곡 전체 Hook 파트에는 메인 멜로디인 신스테마 아래에 강한 드럼 앤 베이스 사운드로 색다른 분위기가 연출되는 곡이다. 곡 전체적으로 믹스롱의 개성과 분위기가 어우러져 신나고 경쾌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EDM 장르의 곡이다.세련된 EDM 음악에 런칭 쇼케이스를 찾은 관객들은 뜨겁게 환호하며 믹스롱을 맞았다. 믹스롱은 자신의 음원 ‘MIXREMIX’를 비롯해 BTS, 블랙핑크, 에스파 등 KPOP을 대표하는 가수들의 히트곡을 매쉬업하여 믹스롱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무대와 함께 다양한 퍼포먼스를 공개하며 론칭 쇼케이스를 찾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한편, 믹스롱은 DJ겸 프로듀서이며 떡볶이로 친숙한 한국의 전통 ‘가래떡’을 모티브로 제작된 캐릭터 휴먼으로 캐릭터에 인간의 DNA를 결합한 아티스트 모델이다. 기존 버추얼 휴먼이나 디지털 휴먼이 제공하기 힘든 차별화된 서사와 스토리를 제공할 수 있는 점에서 세계최초의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믹스롱의 탄생은 하정우, 차은우, 서강준, 옹성우 등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기획한 나병준 대표가 전략 마케팅 매니지먼트로 참여해 주목받고 있으며, 제작은 메타버스 가상기술과 시각특수효과(VFX) 영역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래빗워크’가 맡았다. 여기에 이효리, 브라운아이드걸스, 일본 국민그룹 SMAP 앨범에 참여한 국제 히트메이커 안정훈이 대표 프로듀서로 있는 에그이엔티가 음악을 담당해 완성도를 높였다.
2022.08.29 I 김가영 기자
이효리, 3년 만에 30억 시세차익 낸 빌딩은?
  • [누구집]이효리, 3년 만에 30억 시세차익 낸 빌딩은?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가수 이효리·이상순씨가 공동명의로 소유하고 있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빌딩을 최근 매각해 이목을 끌었다.이효리, 이상순.(사진 = 이상순 인스타그램 캡쳐)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달 21일 대지면적 187㎡, 연면적 470㎡의 빌딩을 88억원에 매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2019년 9월 58억2000만원에 매입한 것을 고려하면 3년 만에 30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실제 수익은 양도차익 29억 8000만원에서 지분별 양도소득세 등 납부세액 13억 3132만 원을 빼면 16억 4868만원 수준이다. 해당 건물 지분은 이효리가 69%, 이상순이 31%였다. 빌딩은 서울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과 한강진역 사이, 이태원로 이면에 들어서 있다. 1998년 준공된 후 2016년 전 층 리모델링 됐다.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다. 해당 건물에는 한정식집과 와인바, 사무실 등이 입점해 있다. 월세로 1500만원 정도의 수익이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효리씨는 2017년 5월 그룹 카라의 멤버 박규리에게 삼성동 주상복합아파트 ‘브라운스톤 레전드’를 팔았다. 해당 집은 2009년부터 소유했다. 또 JTBC ‘효리네민박’의 배경이 된 제주도 제주시 소길리 신혼집도 지난해 JTBC 측에 14억3000만원에 매각했다. 관광객이 찾아오고 무단으로 침입하는 등 사생활 침해에 시달려 이를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듬해엔 10년 가까이 보유하고 있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주택도 38억원에 매각했다.이효리는 2013년 방송에서 “활동하던 시절 돈을 쓸 시간이 없어서 많이 쌓여있다. 벌어 놓은 돈으로 죽을 때까지 쓰라면 쓸 수 있을 것 같다. 어떻게 사느냐의 문제다”라고 명쾌하게 말했다. 하지만 “재산이 몇천억 이렇게 있는건 아니다. 돈이 생기면 집을 한채씩 사뒀는데 돈이 떨어지면 한 채씩 팔아서 쓴다”고 털어놓았다.MBC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효리.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2022.08.07 I 신수정 기자
'우영우' 박은빈, 스타 브랜드평판 1위로 진입
  • '우영우' 박은빈, 스타 브랜드평판 1위로 진입
  •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포스터[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우영우’ 박은빈이 스타 브랜드평판에 1위로 진입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31일 공개한 2022년 7월 스타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박은빈이 1위에 올랐다. 2위 손흥민, 3위 임영웅 순이었다.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 착안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다. 스타 브랜드평판 분석은 예능인, 가수, 트롯가수, 드라마배우, 영화배우, 보이그룹, 걸그룹, 스포츠인을 대상으로 분석한 브랜드평판 상위권에 있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평판 알고리즘을 통해 소비자와의 관계를 분석한 것이다.이번 스타 브랜드평판은 지난달 30일부터 1개월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산출됐다. 스타 브랜드평판 분석은 스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와 관계,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표=한국기업평판연구소)1위에 오른 박은빈은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자폐 스펙트럼을 갖고 있는 변호사 우영우를 연기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이번 스타 브랜드평판 상위 30위에는 박은빈, 손흥민, 임영웅에 이어 김연아, 손석구, 아이유, 블랙핑크, 방탄소년단, 싸이, 강태오, 유재석, 트와이스, (여자)아이들, 이찬원, 세븐틴, 김호중, 강다니엘, NCT, 류현진, 소녀시대, 에스파, 이효리, 영탁, 태연, 이상민, 백종원, 강기영, 이병헌, 에이핑크, 오마이걸 순으로 분석됐다.
2022.07.31 I 김은구 기자
뮤직카우, '살롱데이트' 첫 게스트로 조동희 작사가 초청
  • 뮤직카우, '살롱데이트' 첫 게스트로 조동희 작사가 초청
  • (사진=뮤직카우)[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뮤직카우가 내달 10일 열리는 문화 토크의 장 ‘살롱데이트’ 첫 게스트로 조동희 작사가를 초청하고 행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뮤직카우는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투자 플랫폼을 운영하는 문화테크 기업이다.‘살롱데이트’는 아티스트와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 행사로, 뮤직카우의 자체 복합문화공간 ‘살롱 드 뮤직카우’에서 진행된다. 그간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잠정 휴식기를 가졌던 살롱데이트는 융합 아티스트 ‘노엘라’와 함께 ‘노엘라의 뮤직테라피’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재개되며 다양한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행사에 참여하려면 내달 3일까지 뮤직카우 앱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응모자 중 총 10명 내외 인원을 선정해 현장에 초청 예정이다.첫 게스트로 초대된 조동희 작사가는 한국 포크 음악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오랜 시간 음악 활동을 전개 중인 국내 대표 음악 아티스트로, 장필순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를 비롯해 조규찬, 나윤선, 더클래식, 이효리 등 다양한 가수의 명반에 작사가로 참여했다. 한국 포크의 대부 故 조동진이 이끌던 ‘하나뮤직’의 음악적 유지를 이어받은 ‘푸른곰팡이’를 거쳐 뮤지션 레이블 ‘최소우주’를 설립한 조동희 작사가는 전설적인 포크 듀오 ‘어떤날’의 멤버 조동익 작곡가와 함께 현재 ‘투트랙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기도 하다.뮤직카우와 함께 팬들과 동행하는 음악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전개중인 투트랙 프로젝트는 하나의 노래를 두 명의 남녀 뮤지션이 각각의 버전으로 선보이는 방식의 신규 음악 프로젝트다. 현재까지 정승환, 장필순이 참여한 ‘연대기’와 잔나비, 한영애의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 음원이 발매됐다.조동희 작사가는 이번 행사를 통해 투트랙 프로젝트로 발매된 음원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는 것은 물론 팬들과 작사에 대한 이야기를 심도 있게 나눌 예정이다. 또한, 관객들이 투트랙 프로젝트로 공개된 곡을 직접 개사하고 불러보는 특별한 경험도 선사할 계획이다.뮤직카우 관계자는 “새롭게 개장한 살롱데이트의 포문을 국내 대표 싱어송라이터이자 투트랙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조동희 작사가와 열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뮤직카우는 문화예술 각계각층에서 활약중인 아티스트와 팬들을 잇는 특별한 행사를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며 음악 시장 성장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2.07.28 I 윤기백 기자
'전참시' 이효리, 출산 임박 홍현희 위한 집밥 요리…특급 비법 공수
  • '전참시' 이효리, 출산 임박 홍현희 위한 집밥 요리…특급 비법 공수
  • (사진=MBC ‘전참시’)[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전참시’ 개그우먼 홍현희가 이효리와 찐자매 케미를 발산한다. 오는 23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윤혜진, 이준범 / 이하 ‘전참시’) 209회에서는 출산을 앞둔 홍현희를 위해 집밥 요리에 나선 이효리의 특급 비법 레시피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홍현희는 직접 재료까지 공수해 집밥 요리에 나선 이효리 이상순 부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특히 오징어 볶음을 준비하던 이효리는 냉장고에서 특별한 재료를 꺼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본 이영자는 “생각도 못했다”며 그녀의 기발한 아이디어에 감탄했다고.그뿐만 아니라, 반찬부터 메인 요리까지 손수 조리하는 이상순의 모습에 정재형은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날려 참견인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정재형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오작교를 자처한 이유부터 소개팅 비하인드까지 공개한다고. 이 밖에도 이효리는 제주도에서 지내고 있는 홍현희의 전 매니저를 위한 깜짝 소개팅 주선에 나서는가 하면, 즉석에서 뜻밖의 테스트를 진행한다. 과연 홍현희 전 매니저는 이효리의 테스트를 무사히 통과해 소개팅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함께하는 제주도 태교 여행은 오는 23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7.22 I 김보영 기자
이효리의 '서울체크인', 티빙 상반기 가장 많이 본 콘텐츠
  • 이효리의 '서울체크인', 티빙 상반기 가장 많이 본 콘텐츠
  • 티빙[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국내 대표 OTT 티빙이 2022년 상반기 이용자가 사랑한 인기 콘텐츠 순위를 공개했다. 특히, 2021년 콘텐츠 중 올해 상반기에도 인기를 끈 콘텐츠 TOP 5에 ‘술꾼도시여자들’, ‘여고추리반’, ‘유미의 세포들’,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캠프’ 등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가 대거 포함되며 굳건한 오리지널 콘텐츠 파워를 입증했다.◇‘오리지널 콘텐츠의 힘’ 락인(Lock-in) 효과 입증상반기 티빙에서 가장 많이 본 콘텐츠와 스테디셀러 콘텐츠에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가 대거 포함된 것으로 집계되며, 티빙의 웰메이드 오리지널 콘텐츠가 상반기 엔데믹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성장한 티빙에 힘을 보태준 ‘락인 효과’를 발휘했음이 입증됐다.꾸준히 사랑을 받으며 상반기 티빙을 이끈 스테디셀러 TOP5에도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가 대거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21년 공개된 VOD 중 2022년 1월부터 6월 말까지 가장 높은 시청UV를 기록한 콘텐츠는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이다. 뒤를 이은 순위 역시 ‘여고추리반’, ‘유미의 세포들’,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캠프’ 등 오리지널 콘텐츠가 2위부터 4위를 차지했다.사진=티빙 제공티빙에서 상반기에 가장 사랑받은 콘텐츠는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으로 집계됐다. ‘서울체크인’은 지난 2022년 1월부터 6월 말까지, 티빙 전체 VOD 중 시청UV(Unique Visitor, 순 방문자 수) 수치 1위를 차지했다. 2022년 방영한 전체 콘텐츠 중 최고 순위를 차지한 ‘서울체크인’은 ‘예능 강자’ 티빙의 위상을 보여줬다.2022년 상반기에도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의 인기가 지속된 가운데, 지난 6월 10일 공개된 김고은, 박진영 주연 ‘유미의 세포들 시즌2’의 활약도 돋보인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는 첫 공개 후 3주 연속 역대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중 유료가입기여, 시청UV 모두 최고치를 달성하며, 상반기를 장식했다. 시즌1을 뛰어넘은 인기의 ‘유미의 세포들 시즌2’는 티빙이 추구하는 오리지널 프랜차이즈IP 전략의 성공을 견인하고 있다.티빙◇오리지널 콘텐츠 12개 공개 예정, 기대감 높이는 하반기 라인업올해 상반기 티빙은 파라마운트+와 손을 잡고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론칭하며 파라마운트+가 보유한 약 400여편의 시리즈, 예능, 영화, 애니메이션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추가했다. 티빙에서 국내 독점 공개된 SF대작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헤일로’는 상반기 남성 선호 콘텐츠 1위를 기록하며, 스포츠 외에 남성 선호도가 높은 콘텐츠 장르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또한, ‘EURO2020’부터 줄곧 이어오고 있는 스포츠 생중계도 올해는 ‘AFC 여자 아시안컵’, ‘UFC’, ‘롤랑가로스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 ‘월드 복싱 슈퍼 매치’ 등 다양한 종목을 선보이며 스포츠 장르의 외연을 확장했다.티빙은 하반기에도 색다른 기획력과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이 돋보이는 예능 콘텐츠로 예능 강자의 위엄을 다시 한번 보여줄 계획이다.사진=티빙티빙은 시즌1 대비 7배가 넘는 시청UV를 달성하며 상반기 티빙 오리지널 예능 라인업의 문을 활짝 연 이진주PD의 ‘환승연애2’, 매회 반전을 거듭하며 OTT형 서바이벌 예능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고동완 PD의 ‘제로섬게임’, 신동엽 김이나 코드쿤스트 비비 등 강력한 MC군단을 갖춘 ‘마녀사냥 2022’, 지창욱 박서준 박보검 등 연말 시상식 방불케 하는 화려한 라인업의 ‘청춘MT’, 글로벌 최초 ‘음악 오디션’과 ‘웹툰’을 결합한 새로운 뮤직쇼인 ‘웹툰 OST 오디션 프로젝트(가제)’, 대한민국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전국민 대상 어른들의 현실판 보물찾기 프로젝트 ‘보물찾기’를 포함 총 7개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를 하반기에 공개할 예정이다.예능과 더불어, 떡상기원 주식공감 드라마 한지은 홍종현 주연 ‘개미가 타고 있어요’, 美친 텐션 술친구들의 조합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 그리고 최시원 주연 ‘술꾼도시여자들2’가 하반기 라인업으로 공개된다. 파라마운트+와의 첫 번째 공동투자작 이준익 감독 신하균 한지민 주연의 ‘욘더’도 하반기 티빙에서 공개될 예정으로 티빙과 파라마운트+의 전방위적 시너지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티빙은 2022년 하반기 예능/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12개 이상 공개할 예정이다.티빙 관계자는 “2022년 상반기 엔데믹 여파로 OTT가 정체기에 접어든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오리지널 콘텐츠의 힘을 통해 흔들림 없는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음을 확인했다”라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장르의 오리지널 콘텐츠와 파라마운트+, 영화, 예능, 스포츠, 교양 등 풍성한 라인업, 프랜차이즈IP 전략 등 독보적인 콘텐츠 경쟁력으로 국내외 파트너사와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시너지를 발휘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19 I 김가영 기자
'전참시' 이효리, '숏컷' 깜짝 변신…"방송 접으려고 잘랐다"
  • '전참시' 이효리, '숏컷' 깜짝 변신…"방송 접으려고 잘랐다"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가수 이효리가 긴 머리를 싹둑 자르고 파격적인 ‘숏컷’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선 개그맨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제주도에서 이효리·이상순 부부를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홍현희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넨 이효리는 숏컷 스타일로 바꾼 자신의 머리를 언급하며 “머리가 많이 짧아져서 어색하지?”라고 물었다.평소 이효리의 열성팬임을 자랑했던 홍현희는 “외국 배우같다”며 칭찬했고, 제이쓴 또한 “세뇨리따다”라며 동의했다.(사진=MBC 방송화면 캡처)이어 이효리는 머리를 자른 이유에 대해 “‘서울체크인’도 끝났고 방송을 좀 접어보려고”라고 설명하며 “난 그런 마음으로 잘랐는데 너한테 딱 연락이 와서 급하게 고데기 말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또 이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본 이상순은 “효리는 뭘 해도 이쁘다”면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한편 올해 1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던 티빙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서울체크인’은 지난 1일 11화를 끝으로 종영했다.‘서울체크인’은 제주도를 떠나 서울을 찾은 이효리의 일상을 그린 단독 예능으로, 공개 기간 동안 티빙 콘텐츠 중 인기순위 최상위권을 기록한 바 있다.
2022.07.17 I 권혜미 기자
'전참시' 이효리·이상순 부부 깜짝 등장…홍현희에 집밥 대접
  • '전참시' 이효리·이상순 부부 깜짝 등장…홍현희에 집밥 대접
  • ‘전지적 참견 시점’(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홍현희·제이쓴 부부와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깜짝 만남이 성사된다.1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연출 윤혜진, 이준범 이하 ‘전참시’) 208회에서는 이효리·이상순이 제주도로 태교여행을 온 홍현희·제이쓴을 위해 집밥을 대접한다.이날 방송에서 홍현희는 제이쓴과 전 매니저와 의기투합해 셀프 만삭 화보 촬영에 도전한다. 양갈래 헤어스타일에 밀짚모자까지 핫섬머 휴양지 룩으로 드레스업한 홍현희는 아기자기한 소품을 활용해 세상 단 하나뿐인 만삭 화보 촬영을 이어갔다. 특히 제이쓴과 전 매니저는 완벽한 만삭 화보를 위해 진땀을 뻘뻘 흘렸다는 전언. 과연 홍현희의 첫 셀프 만삭 화보는 성공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홍현희를 위해 깜짝 등장해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는 전언이다. 이효리는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며 이상순과 티키타카 부부케미를 발산한다는 설명.그뿐만 아니라 홍현희가 이효리에게 준 선물을 탐내던 이상순은 제이쓴에게 몰래 문자를 보낸 사연을 털어놓는다. 과연 이효리가 그토록 아낀 선물의 정체는 무엇일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홍현희·제이쓴 부부와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만남은 1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7.16 I 김가영 기자
차트 강타 WSG워너비, 여름 가요계 복병 등극
  • 차트 강타 WSG워너비, 여름 가요계 복병 등극
  • WSG워너비(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서머송’ 경쟁으로 뜨거운 여름 가요계에 복병이 등장했다. MBC 예능 ‘놀면 뭐하니?’를 통해 만들어진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다. ‘WSG워너비’는 여름 겨냥 신곡으로 야심차게 컴백한 가수들을 제치고 음원차트를 강타하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WSG워너비는 ‘놀면 뭐하니?’가 이효리와 비가 참여한 ‘싹쓰리’, 이효리, 엄정화, 제시, 화사 등이 뭉친 ‘환불원정대’, 지석진, 김정민, KCM 등이 참여한 ‘MSG워너비’에 이어 새롭게 선보인 음원 제작 프로젝트다. 남자 보컬 그룹 결성기를 그린 ‘MSG워너비’의 연장선에 있는 프로젝트로 이번엔 여자 보컬 그룹 결성 과정을 담았다.‘놀면 뭐하니?’는 지난 4월부터 석 달 동안 WSG워너비 프로젝트의 탄생을 위해 공을 들였다. 블라인드 오디션과 조별 경연을 거쳐 최종 멤버 12명을 결정했고 소속사 선택, 청음회 등을 진행한 끝에 가야G(이보람, 소연, 흰, 정지소), 4FIRE(나비, SOLE, 엄지윤, 권진아), 오아시소(윤은혜, 코타, 박진주, 조현아) 등 3팀을 만들었다.WSG워너비 프로젝트 진행 기간에 시청자 반응은 뜨뜻미지근했다. ‘놀면 뭐하니?’가 기존에 선보인 음원 제작 프로젝트를 답습하는 형태의 식상한 포맷이라며 ‘우려먹기’라고 비판하는 시선이 나왔다. 이에 더해 분량 뽑아내기에 급급한 듯 축축 늘어지는 전개가 이어진다는 혹평이 쏟아지면서 좀처럼 기세를 타지 못했다.하지만 WSG워너비가 내놓을 결과물, 즉 음원에 대한 기대감은 프로젝트가 막바지를 향해가면서 점차 높아졌다. 김도훈, 조영수 등 곡 작업을 맡은 가요계 대표 히트곡 메이커들의 공이 컸다. 이들이 만든 신곡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 이후 음원 발매를 고대하는 시청자들이 늘어난 것이다.특히 김도훈 작곡가가 쓴 가야G의 ‘그때 그 순간 그대로’(이하 ‘그그그’)에 이목이 집중됐다. 그룹 씨야 출신 이보람이 청음회에서 곡을 듣고 추억에 젖어 눈물을 쏟은 장면이 결정타였다. 김도훈 작곡가가 씨야의 히트곡 ‘사랑의 인사’ 파트2 격인 곡으로 ‘그그그’를 작업했고, 이보람이 운명처럼 해당 곡을 부르게 되는 그림이 펼쳐지면서 흥미로운 스토리가 만들어졌다. 이때부터 WSG워너비 음원들이 복병이 될 조짐이 보였다.실제로 지난 9일 음원 발매 후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곡이 ‘그그그’다. ‘그그그’는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의 일간차트(11일 기준) 1위를 휩쓸었다. 나머지 곡들 역시 인기다. 4FIRE의 ‘보고 싶었어’와 오아시소의 ‘클링 클링’(Clink Clink)도 차트 최상위권 안착에 성공했다.WSG워너비 음원들이 지각변동을 일으키면서 올여름 차트 순위 경쟁 구도는 더욱 치열해진 모양새다. 이 가운데 WSG워너비는 음악방송 출연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여는 콘서트도 앞두고 있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가창력이 검증된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 데다 최근 쏟아진 댄스 장르 서머송들과 다른 미디엄템포 기반 발라드곡이란 차별점도 있다”며 “‘놀면 뭐하니?’ 방송 분량도 남아 있는 만큼 WSG워너비 음원들의 인기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2.07.13 I 김현식 기자
'연중' 이상순♥이효리 카페 논란 주민 반응은?…극과 극 갑론을박
  • '연중' 이상순♥이효리 카페 논란 주민 반응은?…극과 극 갑론을박
  • (사진=KBS2 ‘연중라이브’)[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이상순 이효리 부부의 제주도 카페 개업이 논란을 불러일으킨 것과 관련해 제주도 동네 주민들의 의견도 극과 극으로 나뉘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는 최근 발생한 이상순 이효리 부부의 제주도 카페 개업 논란을 취재했다.이번 논란은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이 제주도에 카페를 열면서 불거졌다. 이상순이 직접 커피를 내리고 이효리가 손님들과 사진을 찍어줬다는 소문이 퍼지며 인파들이 몰린 것이다. 이에 오픈 둘째 날 대기줄이 100미터까지 늘어서고 주변 주민들이 피해를 호소하자 12분 만에 가게 문을 닫고 예약제로 변경한다고 밝히며 재정비에 들어갔다.이상순은 SNS로 직접 소란을 일으킨 것에 대한 사과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상순은 당분간 예약제로 운영하겠다며 아내인 이효리와 카페 개업은 별개의 일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박한별, 빽가 등 많은 연예인들이 제주도에 카페를 오픈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전여옥 전 국회의원은 일명 연예인 카페 영업으로 주변의 일반 카페 손님이 줄어들 가능성을 제기하며 비판하기도 했다. 이에 대한 현지 관광객과 주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한 관광객은 “이상순 카페가 보고 싶어서 왔다. 이효리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이상순이 내려주는 커피 한 번 마셔보고 싶다”고 말했다. 다른 관광객은 “사진이라도 찍고 가려고 왔다”며 줄이 길었어도 “옛날부터 팬이라서” 왔을 것이라고 밝혔다.반면 현지 주민은 “관광객들이 문을 안 열었는데도 계속 찾아오면 (우리도) 불편하다”며 “할머니도 노인정 갔다가 돌아가는데 차가 막고 있으면 지나가지도 못하고. 주차장도 아닌데 차를 세우고. 돈 없는 사람이면 몰라도 돈 있는 사람이 여기에 (카페를) 차려야 하는지. 상식으로 이해가지 않는다”고 날선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다른 주민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면서 지역이 발전할 거라고 생각한다. 이 효과로 인해 관광지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긍정적인 의견을 내놨다.
2022.07.08 I 김보영 기자
옥주현, '국가가 부른다' 출연…'레베카' 열창
  • 옥주현, '국가가 부른다' 출연…'레베카' 열창
  • 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국가가 부른다’가 무더위를 잊게 할 시원한 대결을 펼친다. 7일 방송되는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에서는 만능 가수 특집으로 꾸며진다.이날 만능 가수 팀 은가은은 “‘국민가수’ 경연 때부터 응원하던 원픽이 이 자리에 있다”라며 그 주인공으로 박창근을 지목했다. 그런가하면 “이솔로몬 역시 자신의 픽이었다”라며 그 이유를 잘생긴 외모를 꼽으며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가던 이솔로몬과 은가은은 대결 상대로 마주하게 된다. 두 사람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흘렀지만 막상 대결에 돌입하자 양보 없는 모습을 보이며 돌변해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두 사람은 본격적인 대결 전 서로의 이름으로 기선제압 삼행시를 선보이는가 하면, 각자 필살기인 노래를 선곡해 뜨거운 승부를 펼친다.이 외에도 만능 가수 팀의 공소원은 ‘어느날 문득’에 맞춰 색소폰을 불며 등장한다. 수준급 연주 실력으로 자신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으며, 허찬미는 이효리의 ‘Bad Girls(배드 걸스)’를 준비해 완벽한 댄스로 현장에 있던 국가부 요원들의 심장을 저격한다. 특히 박창근을 유혹하는 퍼포먼스로 한층 더 뜨거운 무대를 선사한다.‘노래하는 창근이’ 코너에서는 스페셜 게스트 옥주현이 출연한다. 뮤지컬 ‘마타하리’의 넘버 ‘마지막 순간’으로 등장한 옥주현은 즉석 신청곡 ‘레베카’를 열창하며 전율을 일으킨다. 또 옥주현은 국가부 요원들과의 스페셜 듀엣 무대를 꾸민다. 옥주현은 박창근과 김광진의 ‘편지’를 열창하고 김동현과는 자신의 솔로곡 ‘난’으로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그 외에 국가부 요원들이 준비한 헌정 무대 핑클의 ‘Blue Rain(블루레인)’, ‘영원한 사랑’ 등 눈호강 귀호강을 안겨주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듣고 보는 재미가 가득한 만능 가수들의 무대와 전율과 감동이 함께 하는 옥주현과 국가부 요원들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는 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국가부’에서 시청할 수 있다.
2022.07.07 I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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