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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돋보기)바이오산업 `절호의 기회` 잡았다
  • (이슈돋보기)바이오산업 `절호의 기회` 잡았다
  • [이데일리 한창율기자] 국내 바이오산업이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가장 큰 바이오시장인 미국이 오바마 정부 출범 이후 적극적으로 바이오산업 육성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도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정부 역시 바이오산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2일 `바이오산업 보고서`에서 글로벌 환경 변화와 함께 국내 바이오산업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맞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주영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오바마 정부 출범 이후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자금지원을 승인했고, 미국 하원은 바이오시밀러 조기발매법을 발의하는 등 미국이 적극적으로 바이오산업 육성에 나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우리 정부 역시 후발생물의약품(이미 제조판매·수입허가를 취득한 품목과 품질에 대해 안전성 및 유효성 측면에서 동등성이 입증된 생물의약품, 이하 바이오시밀러) 허가 규정을 마련해 상반기 중 시행을 계획하고 있다. 또 신성장동력 분야의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에 바이오시밀러와 개인유전체 분석사업 등을 포함시켜 지원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 연구원은 "바이오산업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면서 삼성과 한화 등 국내 대기업도 바이오사업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며 "결국 국내 바이오업체의 신규 수익창출 기회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블록버스터 단백질 의약품 특허만료와 각국 정부의 의료비 절감노력으로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평가했다.  국내 바이오시밀러 선두주자는 셀트리온(068270)과 이수앱지스(086890) 정도로, 각각 항체의약품 개발경험과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상품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 연구원은 한편 "아직까지 전 세계적으로 상품화된 적이 없는 유전자치료제 부문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경기선행지수 가라사대 “증시 진바닥 나왔다”☞코스닥, 강한 반등..제2 롯데월드株 `급등`(마감)☞(특징주)셀트리온 강세..바이오시밀러 성장성 부각
2009.04.02 I 한창율 기자
  • 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16일)
  • [이데일리 증권부] 16일 증권사 데일리의 신규 추천 종목은 다음과 같다. ◇ 현대증권 인프라웨어(041020) : 노키아용 브라우저 수출이 2분기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환율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영업이익 118% YoY 증가 예상). 보라텍 인수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관련 어플리케이션 매출도 1분기부터 반영될 것으로 전망. 이수앱지스(086890) : 클로티넵(할형전 치료제)의 매출 본격화(09년 105억원) 및 고셔병 효소 치료제 출시에 따른 해외 판매 증가 예상.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특성상 개발기간 단축 및 가격경쟁력 확보가 용이하고, 2010년 이후 항체 치료제 제품화로 중장기 성장 모멘텀 우수. ◇ 우리투자증권 동부화재(005830) : 자동차 손해율이 70.0% 미만을 유지하고 있으며, 신상품 판매 효과로 인한 장기보험 신규매출이 15.2% (2009년1월기준, y-y) 증가하는 등 높은 수익성 부각. 동사는 낮은 인건비 및 영업비용을 기반으로 타사대비 안정된 사업비율 (2009년1월기준,21.3%)을 나타내고 있으며, 녹봉조선 관련 RG보험 리스크도 선박이 정상적으로 인도되면서 해소될 전망 LG화학(051910) : 석유화학산업의 하락사이클 진입 등 부정적 요인이 존재하나, 석유화학사업의 수직계열화와 우량한 제품 포트폴리오 구성에 성공으로 경쟁사대비 이익안정성이 뛰어남. 2차전지와 편광판 사업에서 원가, 마케팅, 기술 등 핵심역량을 구비했으며, 장기적으로 고성장이 예상되는 EV/HEV 전지시장 선점이 기대되는 점도 프리미엄 요인으로 작용 ◇ 대신증권 LS산전(010120) : 그린 비즈니스(전기자동차 전장품 사업) 진출로 정부의 녹색성장정책 수혜 가능. 양호한 수준의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고 있어 소형 테마주와 차별화 가능. 대동전자(008110) : 시가총액보다 많은 현금성 자산을 보유한 대표적인 자산주. 매출의 100%가 수출로 이루어지는 만큼 대표적인 고환율 수혜주. 컴투스(078340) :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모바일 게임시장의 확대 기대. 단기적으로 한국 야구의 WBC 본선 2라운드 진출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 ◇ 대우증권 한솔제지(004150) : 올해 펄프가격 하락으로 양호한 영업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 재고 조정도 무난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추가적인 가동률. 급락에 따른 급격한 이익률 하락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
2009.03.16 I 증권부 기자
`정책수혜株`를 잡아라
  • `정책수혜株`를 잡아라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지난주 한때 세자릿수까지 떨어졌던 코스피지수는 이번주(9일~13일) 1100선 돌파를 이뤄냈다. 1100선이 지지선이 될 거란 믿음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전문가들은 코스피지수가 당장 1200선을 돌파하긴 힘들 것으로 보고 있다. 그렇지만 정책수혜가 기대되는 실적개선주가 반등장의 선봉대가 될 것이란 의견엔 동의하는 분위기다.  이번주는 LG전자(066570)가 3개 증권사로부터 추천받았다. 또 하이브리드 테마가 기대되는 LG화학(051910), 사교육 테마의 웅진씽크빅(095720)이 2개사로부터 추천됐다. 두산중공업은 원자력테마, LS산전은 하이브리드테마가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 하이브리드카·원자력 등..정책테마주 관심 후끈 일단 정책 테마주가 큰 관심을 끌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LG화학에 대해 "하이브리드카 핵심인 중대형 전지분야의 선두업체"라며 "우려가 컸던 석유화학사업 실적도 만족스럽게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또 현대증권이 "석유화학사업 실적이 기대된다"며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신규사업을 보유한 점도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LS산전(010120) 역시 자동차 관련 정책테마 기대감으로 추천됐다. 대신증권은 "LS산전은 전기자동차 전장품 사업 진출로 정부정책의 수혜를 입을 수 있다"며 "양호한 재무건전성도 갖추고 있다"고 분석했다. 두산중공업(034020)은 원자력 테마 추천주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증권은 "미국, 한국 등이 원자력 발전소 건립 계획을 밝히고 있다"며 "이로 인해 두산중공업이 긍정적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웅진씽크빅은 교육사업에 대한 기대로 2개 증권사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한화증권은 "학습지시장은 경기침체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인다"며 "`방과후학교` 등 신규성장 동력을 확보한 웅진씽크빅이 가장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굿모닝신한증권이 "웅진씽크빅은 1분기 전 사업분야가 호조세를 보였다"며 "우수한 재무구조 및 배당성향도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정책테마주인 보안장비업종, 태양광, 바이오주가 추천됐다. 현대증권은 아이디스(054800)에 대해 "보안장비업황은 타 IT업종에 비해 양호한 판매를 보이고 있다"고 추천했고 동양증권은 에너지솔루션(067630)이 "태양광발전시공, 고효율 조명설비 등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현대증권이 이수앱지스(086890)에 대해 "항혈전 항체치료제 매출발생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정책테마주는 아니지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수혜주도 나왔다. 대신증권은 모바일게임업체 컴투스(078340)에 대해 "단기적으로 WBC 반사 효과를 누릴 것"이라고 평가했다. 컴투스의 야구게임 `프로야구2009`는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 악재 터진 `낙폭과대주`에도 관심을`악재`가 나오면서 그간 지지부진했던 종목에 대한 매수추천도 눈길을 끌었다. "떨어질만큼 떨어졌다"는 평가가 나온 것이다. 동양종금증권은 기아차(000270)에 대해 "유동성 우려를 일정부분 해소했다"며 "환율 효과로 글로벌 시장점유율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추천했고, 대림산업(000210)에 대해 "재무위험성이 정점을 지났다"며 "자회사 삼호로 인한 리스크 불확실성도 제거됐다"고 진단했다. SK증권은 LG(003550)필립스LCD를 추천했다. 추천 사유는 "필립스 지분매각으로 우려감이 많았지만, 오버형 이슈를 해소했다는 점에 주목해야한다"고 설명했다. 하나대투증권은 하이닉스(000660)에 대해 "대만 반도체업계 통합 무산으로 업계 지위가 유지된데다 램버스 소송 항소로 관련 리스크가 유예됐다"고 평가했다. 적자전환설이 돌았던 현대차(005380)는 우리투자증권이 추천했다. 우리투자증권은 "북미시장에서 현대차의 소형차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추천했다. 디스플레이 광고 부진 우려감이 큰 NHN(035420)에 대해서는 SK증권이 "게임부문이 호조세를 보임을 주목하라"며 "영업, 인프라부문 분할로 비용절감이 가능한 것도 매력적"이라고 호평했다. ▶ 관련기사 ◀☞남용 부회장 "신성장 분야 투자 강화"☞LG, 미 메시징폰 시장 `루머`로 잡는다☞LG 휴대폰, 美 매장 직원 추천제품 1위
2009.03.15 I 안재만 기자
  • 이번주 재테크 캘린더
  •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2일(월)▲경제지표-한국 1월 산업생산-한국 2월 수출-미국 2월 ISM 제조업지수-미국 1월 개인소득-미국 1월 개인지출▲추가상장-미원스페셜티케미칼(합병증자, 70만주, 5000원)-NHS금융(025340)(유상증자[일반공모], 198만주, 500원)-헤파호프(039350)코리아(무상증자, 639만1910주, 500원)-이수앱지스(086890)(주식전환, 90만9090주, 5500원)-이수앱지스(086890)(주식전환, 90만9090주, 5500원)-뉴젠비아이티(054650)(국내CB전환, 281만2000주, 500원)-지엔코(065060)(국내CB전환, 161만9717주, 284원)-토자이홀딩스(037700)(국내BW행사, 40만2930주, 546원)-알앤엘바이오(003190)(해외BW행사, 55만5042주, 1240원)-큐에스아이(066310)(스톡옵션행사, 7만2500주, 2000원)▲변경상장-미원상사(002840)(감자[교체], 64.99996%, 200만주→130만주, 5000원)-쏠라엔텍(030390)(감자[교체], 1500%, 3672만1360주→244만8090주, 500원)◇ 3일(화)▲경제지표-한국 2월 소비자물가▲추가상장-네오쏠라(036610)(유상증자[일반공모], 239만5200주, 835원)-할리스이앤티(060230)(유상증자[일반공모], 199만9900주, 500원)-굿이엠지(051530)(유상증자[3자배정], 199만8000주, 500원)-선우중공업(068770)(유상증자[3자배정], 180만주, 500원)-인피트론(045470)(국내CB전환, 104만9000주, 500원)▲임시주주총회-무학(033920)(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 코스닥시장조건부상장폐지건,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현금배당 승인)-삼현철강(017480)(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신라섬유(001000)(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현대통신(039010)(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4일(수)▲경제지표-미국 2월 ISM 서비스업지수▲추가상장-엔하이테크(046720)(무상증자, 93만74주, 500원)▲변경상장-나래윈(032800)→지러닝(상호변경)▲임시주주총회-KTF뮤직(043610)(영업 양수, 정관 변경, 임원 선임)-C&우방(013200)(이사 선임, 감사 선임)◇ 5일(목)▲경제지표-유럽 3월 통화정책회의-영국 3월 통화정책회의-미국 1월 공장주문-미국 주간실업수당청구▲임시주주총회-LG파워콤(045820)(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임원퇴직금 지급규정 변경)-삼양제넥스(003940)(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삼양중기(008720)(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감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용현BM(089230)(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임원퇴직금 지급규정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태양산업(053620)(재무제표 승인, 감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PW제네틱스(065910)(정관 변경, 이사 선임)-흥국쌍용화재(000540)해상보험(정관 변경, 사외이사 선임)  ◇ 6일(금) ▲경제지표-미국 1월 소비자신용-미국 2월 비농업고용 ▲임시주주총회-경남스틸(039240)(재무제표 승인, 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광림(014200)(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광주신세계(037710)(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사내이사 선임)-기아자동차(000270)(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남양유업(003920)(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임원퇴직금 지급규정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대림비앤코(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동양물산(002900)기업(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삼광유리(005090)공업(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삼양사(000070)(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송원산업(004430)(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승일(049830)(재무제표 승인, 이사 및 감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신도리코(029530)(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신라교역(004970)(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신라수산(025870)(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신세계(004170)(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신세계건설(034300)(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신세계(004170)아이앤씨(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사외이사, 감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신세계푸드(031440)(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쌍용(001250)(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쌍용정보통신(010280)(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3H(069110)(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에이텍(045660)(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LG데이콤(015940)(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및 보수한도액 승인, 임원퇴직금 지급규정 변경)-WISCOM(024070)(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및 보수한도액 승인)-이테크건설(016250)(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조흥(002600)(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천일고속(000650)(재무제표 승인,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감사 선임)-청호컴넷(012600)(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KT(030200)(재무제표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상임이사 및 사외이사 선임)-태경화학(006890)(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한국화장품(003350)(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 감사위원인 사외이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현대종합상사(011760)(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현대하이스코(010520)(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및 보수한도액 승인)-야호(059720)커뮤니케이션(이사 선임)
2009.03.01 I 박기용 기자
사방에 빨간불.."소나기는 일단 피하고 보자"
  • 사방에 빨간불.."소나기는 일단 피하고 보자"
  • [이데일리 조임정기자] 3월 위기설이 또다시 부각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오늘 7거래일째 급등세를 이어가며 1470원마저 웃돌고 있다. 이달 초까지만 하더라도 한국은행이 실시하는 달러 경쟁입찰에서 미달사태가 발생하며 달러-원 환율의 안정을 점치는 전문가들이 많았지만 불과 며칠사이에 분위기는 반전됐다.  내부적으로는 경상수지가 적자를 이어갈 것이라는 우려가 지속되고 있고, 대외적으로는 유럽이 2차 금융위기의 진원지가 될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동유럽권의 문제는 심각하다. 러시아와 동유럽 등을 중심으로 일부 국가들의 디폴트 염려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 특정 국가가 IMF에 자금을 요청했다든지 지원 조건을 협상중이라는 루머까지 돌면서 우려감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코스피시장은 오늘 장중 1100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수급상으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외국인 투자가들은 코스피시장에서 7거래일째 팔고 있다. 신기영 이트레이드증권 실장은 "미국과 동유럽 등 해외 시장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며 "이머징마켓에서 다른나라에 비해 강세를 보여온 국내 주식시장에서의 자금 이탈이 우려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경제 재테크 케이블방송 이데일리TV는 오전 10시부터 방송되는 최근 우려감이 다시 불거지고 있는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늘 다룰 종목은 하이닉스(000660), 이수앱지스(086890), 웹젠(069080), 에스티아이(039440) 등이다.       ☞ 이데일리 채널 안내☞ 실시간 방송 보기▶ 관련기사 ◀☞하이닉스 `D램 V자 회복 어려워`…`비중축소`↓-JP모간☞하이닉스 `내년이 더 걱정`…`시장수익률하회`↓-CLSA☞하이닉스 `실적 점차 나아진다`…목표상향-NH
2009.02.18 I 조임정 기자
  • (상환우선주 해부)②개미들도 피해자
  • [이데일리 김춘동 안재만기자] 상환전환우선주의 또 다른 문제는 일반 투자자들의 피해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장외기업들은 상환전환우선주를 발행할 때 실적이 예상치를 미달하거나 공모가가 우선주 가격을 밑돌 경우 전환비율을 조정해 보통주를 더 많이 바꿔주는 등의 옵션을 맺는다. &nbsp;<이 기사는 16일 오전 11시 01분 실시간 금융경제 터미널 `이데일리 마켓포인트`에 출고됐습니다. 이데일리 마켓포인트를 이용하시면 이데일리의 고급기사를 미리 보실 수 있습니다.>이에 따라 해당 장외기업이 기업공개를 통해 상장될 경우 상환전환우선주가 예기치 못한 물량부담이나 경영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상환전환우선주가 장외기업의 유용한 자금조달 수단의 역할을 해왔고, 사적계약으로 보호받을 필요가 있긴 하지만 상식을 크게 벗어나거나 불법적이고 편법적인 발행계약에 대해선 철저한 감독이 필요하다고 주문하고 있다. ◇ 상환우선주, 예기치 못한 물량부담으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상장한 이수앱지스(086890)와 메디톡스(086900), 아이컴포넌트(059100), 에너지솔루션(067630)즈 등의 새내기주가 상환전환우선주를 발행했다. 대부분의 장외기업들과 마찬가지로 발행조건은 해당 기업에 상당한 불리하다. 대덕이노폴리스특허사업화투자조합 등 투자조합 4곳을 상대로 우선주를 발행한 이수앱지스는 공모가가 우선주 발행가(1만원)보다 낮을 경우 보통주 전환비율을 더 유리하게 책정하는 계약을 맺었다. 실제 이수앱지스의 공모가는 우선주 발행가보다 낮은 5500원으로 결정됐다. 이 때문에 회사측은 상환전환우선주 1주를 보통주 1.82주로 전환해줘야 하는 처지가 됐다. 이수앱지스에 투자한 투자조합 4곳은 지난 11일 보통주 전환청구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늘어나는 물량은 181만8000주로 기존 발행주식의 24.4%에 달하는 규모다. 에너지솔루션즈도 비슷한 경우다. 에너지솔루션즈는 공모가가 3000원으로 정해지는 바람에 우선주 1주당 보통주 1.5주를 전환해줘야 한다. ◇ 주가하락으로 일반투자자들도 손실 이처럼 예기치 않게 주식물량이 늘어나다 보니 일반투자자들은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 &nbsp;지난달 22일 상환전환우선주 82만5000주를 보통주 94만2859주로 전환해준 아이컴포넌트의 경우 물량부담으로 당시 주가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코스닥 상장법인인 이엘케이의 경우 지난해 11월22일 상환전환우선주 11만2903주를 보통주 29만1289주로 전환해줘야 했다. 전환비율은 무려 2.58대 1이었다. 이엘케이(094190)는 하루평균 거래량이 수 만주에 불과할 정도로 거래가 많지 않았다. 이 와중에 전환물량이 대거 출회되면서 이엘케이의 주가는 당일 14.82%나 떨어진 것을 비롯해 나흘간 30% 이상 급락했다. ◇ 상환우선주 관리감독은 아직 `사각지대` 상환전환우선주의 부작용이 조금씩 표면화되고 있지만 관리감독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현재 중소기업청이 벤처캐피털의 관리감독을 맡고 있긴 하다. 하지만 주로 장외기업 투자수단으로 이용되다 보니 신고서 제출이나 공시를 비롯한 특별한 규제를 받지 않고 있다. 특히 벤처캐피털들이 불법적이고 편법적인 옵션을 부가하고 있지만 주로 이면계약 형태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불거지기 전까지는 현황파악조차 쉽지 않은 실정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우선 당국이 상환전환우선주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의 의지를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아울러 소송으로 번지거나 문제가 생길 때마다 불법적이고, 편법적인 계약사항에 대해선 제재를 가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중기청 관계자는 "벤처캐피털이 대출형태로 투자를 하거나 이면계약을 맺은 경우 불법에 해당한다"며 "다만 상환우선주 발행은 사적계약인 만큼 잘잘못은 정확한 내용을 파악한 후에나 따져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nbsp;▶ 관련기사 ◀☞이수앱지스, 작년 영업손 43.5억..적자지속
2009.02.16 I 김춘동 기자
  • (상환우선주 해부)②개미들도 피해자
  • [이데일리 김춘동 안재만기자] 상환전환우선주의 또 다른 문제는 일반 투자자들의 피해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장외기업들은 상환전환우선주를 발행할 때 실적이 예상치를 미달하거나 공모가가 우선주 가격을 밑돌 경우 전환비율을 조정해 보통주를 더 많이 바꿔주는 등의 옵션을 맺는다. 이에 따라 해당 장외기업이 기업공개를 통해 상장될 경우 상환전환우선주가 예기치 못한 물량부담이나 경영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상환전환우선주가 장외기업의 유용한 자금조달 수단의 역할을 해왔고, 사적계약으로 보호받을 필요가 있긴 하지만 상식을 크게 벗어나거나 불법적이고 편법적인 발행계약에 대해선 철저한 감독이 필요하다고 주문하고 있다. ◇ 상환우선주, 예기치 못한 물량부담으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상장한 이수앱지스(086890)와 메디톡스(086900), 아이컴포넌트(059100), 에너지솔루션(067630)즈 등의 새내기주가 상환전환우선주를 발행했다. 대부분의 장외기업들과 마찬가지로 발행조건은 해당 기업에 상당한 불리하다. 대덕이노폴리스특허사업화투자조합 등 투자조합 4곳을 상대로 우선주를 발행한 이수앱지스는 공모가가 우선주 발행가(1만원)보다 낮을 경우 보통주 전환비율을 더 유리하게 책정하는 계약을 맺었다. 실제 이수앱지스의 공모가는 우선주 발행가보다 낮은 5500원으로 결정됐다. 이 때문에 회사측은 상환전환우선주 1주를 보통주 1.82주로 전환해줘야 하는 처지가 됐다. 이수앱지스에 투자한 투자조합 4곳은 지난 11일 보통주 전환청구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늘어나는 물량은 181만8000주로 기존 발행주식의 24.4%에 달하는 규모다. 에너지솔루션즈도 비슷한 경우다. 에너지솔루션즈는 공모가가 3000원으로 정해지는 바람에 우선주 1주당 보통주 1.5주를 전환해줘야 한다. ◇ 주가하락으로 일반투자자들도 손실 이처럼 예기치 않게 주식물량이 늘어나다 보니 일반투자자들은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 &nbsp;지난달 22일 상환전환우선주 82만5000주를 보통주 94만2859주로 전환해준 아이컴포넌트의 경우 물량부담으로 당시 주가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코스닥 상장법인인 이엘케이의 경우 지난해 11월22일 상환전환우선주 11만2903주를 보통주 29만1289주로 전환해줘야 했다. 전환비율은 무려 2.58대 1이었다. 이엘케이(094190)는 하루평균 거래량이 수 만주에 불과할 정도로 거래가 많지 않았다. 이 와중에 전환물량이 대거 출회되면서 이엘케이의 주가는 당일 14.82%나 떨어진 것을 비롯해 나흘간 30% 이상 급락했다. ◇ 상환우선주 관리감독은 아직 `사각지대` 상환전환우선주의 부작용이 조금씩 표면화되고 있지만 관리감독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현재 중소기업청이 벤처캐피털의 관리감독을 맡고 있긴 하다. 하지만 주로 장외기업 투자수단으로 이용되다 보니 신고서 제출이나 공시를 비롯한 특별한 규제를 받지 않고 있다. 특히 벤처캐피털들이 불법적이고 편법적인 옵션을 부가하고 있지만 주로 이면계약 형태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불거지기 전까지는 현황파악조차 쉽지 않은 실정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우선 당국이 상환전환우선주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의 의지를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아울러 소송으로 번지거나 문제가 생길 때마다 불법적이고, 편법적인 계약사항에 대해선 제재를 가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중기청 관계자는 "벤처캐피털이 대출형태로 투자를 하거나 이면계약을 맺은 경우 불법에 해당한다"며 "다만 상환우선주 발행은 사적계약인 만큼 잘잘못은 정확한 내용을 파악한 후에나 따져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nbsp;
2009.02.16 I 김춘동 기자
  • (재송)11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다음은 11일 주식시장 마감 이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YTN(040300)=YTN타워를 코크렙 제4호 기업구조조정 부동산 투자회사로부터 총 1664억원에 매입키로. ▲㈜LG=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5% 감소한 8783억원을 기록. ▲비에스이(045970)홀딩스=작년 영업손실이 435억원으로 전년 56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 ▲GST(083450)=지난해 영업손실이 1억5000만원으로 전년 35억5700만원 흑자에서 적자 전환. ▲KB금융(105560)지주=지난해 순익이 1조8744억원으로 전년대비 32.1% 감소. 김중회 KB금융지주 사장은 비은행 부문 강화를 위한 인수합병(M&A) 우선 순위로 증권, 보험을 꼽아. 은행 인수의 경우 대등합병 가능성을 열어두고 외환은행은 아직도 매력있다고. ▲에스넷(038680)시스템=지난해 영업이익이 1억5900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91.4% 감소. ▲코텍(052330)=지난해 영업이익이 200억8000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175.3% 증가. ▲이수앱지스(086890)=지난해 영업손실이 43억5100만원으로 전년 36억7700만원 적자에서 손실을 지속. ▲KJ프리텍(083470)=지난해 영업이익이 69억2900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97.3% 증가. ▲EMW안테나(079190)=지난해 영업이익이 25억9700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11.5% 감소. ▲케이피엠테크(042040)=보유 토지에 대한 재산재평가 결과 62억원의 차익이 발생. ▲동원산업(00604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89.4% 증가한 1108억9405만2000원을 기록. ▲동부정밀(012030)화학=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36% 늘어난 96억444만1000원을 기록. ▲액토즈소프트(052790)=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8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25% 급증. ▲쌍용차(003620)=판매확대에 총력 통해 월 5000대 이상 생산·판매한다는 계획. ▲영풍(00067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6.14% 줄어든 488억1840만4000원을 기록. ▲남광토건(001260)=한국철도시설공단과 총 426억8084만2525원 규모의 경부고속철도 제10-3A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공급계약을 체결. ▲블루스톤(033720)디앤아이=인터넷교육서비스업체인 ㈜아윌패스와 합병을 검토 중. ▶ 관련기사 ◀☞YTN, 남대문 `YTN타워` 1664억에 인수키로(상보)☞YTN, 남대문 YTN타워 1664억원에 매입☞YTN, `뉴스채널 가치` 부각 기대-하이
2009.02.12 I 안승찬 기자
  • 11일 장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다음은 11일 주식시장 마감 이후 나온 주요 종목뉴스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 ▲YTN(040300)=YTN타워를 코크렙 제4호 기업구조조정 부동산 투자회사로부터 총 1664억원에 매입키로. ▲㈜LG=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5% 감소한 8783억원을 기록. ▲비에스이(045970)홀딩스=작년 영업손실이 435억원으로 전년 56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 ▲GST(083450)=지난해 영업손실이 1억5000만원으로 전년 35억5700만원 흑자에서 적자 전환. ▲KB금융(105560)지주=지난해 순익이 1조8744억원으로 전년대비 32.1% 감소. 김중회 KB금융지주 사장은 비은행 부문 강화를 위한 인수합병(M&A) 우선 순위로 증권, 보험을 꼽아. 은행 인수의 경우 대등합병 가능성을 열어두고 외환은행은 아직도 매력있다고. ▲에스넷(038680)시스템=지난해 영업이익이 1억5900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91.4% 감소. ▲코텍(052330)=지난해 영업이익이 200억8000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175.3% 증가. ▲이수앱지스(086890)=지난해 영업손실이 43억5100만원으로 전년 36억7700만원 적자에서 손실을 지속. ▲KJ프리텍(083470)=지난해 영업이익이 69억2900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97.3% 증가. ▲EMW안테나(079190)=지난해 영업이익이 25억9700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11.5% 감소. ▲케이피엠테크(042040)=보유 토지에 대한 재산재평가 결과 62억원의 차익이 발생. ▲동원산업(00604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89.4% 증가한 1108억9405만2000원을 기록. ▲동부정밀(012030)화학=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36% 늘어난 96억444만1000원을 기록. ▲액토즈소프트(052790)=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8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25% 급증. ▲쌍용차(003620)=판매확대에 총력 통해 월 5000대 이상 생산·판매한다는 계획. ▲영풍(000670)=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6.14% 줄어든 488억1840만4000원을 기록. ▲남광토건(001260)=한국철도시설공단과 총 426억8084만2525원 규모의 경부고속철도 제10-3A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공급계약을 체결. ▲블루스톤(033720)디앤아이=인터넷교육서비스업체인 ㈜아윌패스와 합병을 검토 중. ▶ 관련기사 ◀☞YTN, 남대문 `YTN타워` 1664억에 인수키로(상보)☞YTN, 남대문 YTN타워 1664억원에 매입☞YTN, `뉴스채널 가치` 부각 기대-하이
2009.02.11 I 안승찬 기자
(장외)솔로몬투자증권 큰폭 상승
  • (장외)솔로몬투자증권 큰폭 상승
  • [이데일리 증권부] 5일 코스피지수는 뉴욕증시 하락과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로 전일보다 17.49pt 하락한 1177.88pt에 거래를 마쳤다. &nbsp;장외 주요 종목들은 하락세를 보였다. &nbsp;삼성계열주에서는 삼성네트웍스가 이틀연속 하락하며 5500원으로 장을 마쳤고, 삼성SDS도 0.54% 하락하며 4만6000원대를 벗어났다.&nbsp;서울통신기술은 전일보다 250원 오른 2만8750원으로 마감했고, 삼성광주전자는 475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nbsp;생보사주에서는 나흘동안 약세를 보이던 미래에셋생명(1만2200원)이 이날 0.41% 상승했고, 3거래일연속 상승한 동양생명(+0.78%)은 1만2850원으로 장을 마쳤다.&nbsp;금호생명은 1.65% 하락하며 9000원대를 벗어나 895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삼성생명은 41만원에서 가격변동이 없었다. &nbsp;한국증권금융(-3.00%)과 솔로몬투자증권(+8.77%)은 각각 4850원, 3100원으로 금융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nbsp;리딩투자증권과 하이투자증권은 각각 485원과 2265원에서 관망세를 유지했다. &nbsp;KT계열 전화서비스업자인 한국인포데이타는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4450원을 기록했고, 한국인포서비스는 7250원에서 가격변동이 없었다. &nbsp;범현대계열주들도 약세를 보였다.&nbsp;3일째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는 현대삼호중공업은 3.70% 하락하며 4만7000원대에서도 이탈, 4만5500원을 기록했다.&nbsp;9500원에서 관망세를 이어오던 현대카드도 이날 3.68% 하락하여 9150원을 기록했고, 현대차 계열인 위아(1만750원)와 현대아산(1만2000원), 현대캐피탈(1만9000원)은 움직임이 없었다.&nbsp;반면, 현대택배(+2.0%)는 이틀연속 상승하며 5100원을 기록했다.&nbsp;&nbsp; 심포니에너지(-7.87%)와 팍스넷(-3.33%), 네오세미테크(-0.52%), 비트로시스(-2.50%), 한솔교육(-2.22%)등 장외종목들은 하락마감했다. &nbsp;기업공개(IPO) 관련주들은 상승세를 보였다.&nbsp;승인주인 네오피델리티(+1.20%) 4200원, 용진철강(+1.17%) 8900원, 조이맥스(+3.70%) 2만8000원으로 장을 마쳤다.&nbsp;이밖에, 알티베이스(3250원)와 엔에스브이(4850원), 코오롱생명과학(1만9000원), 티플랙스(5250원), 포스코건설(6만500원)등 일부 승인주들은 관망세를 보였다. &nbsp;&nbsp;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관련기사 ◀☞(장외)STX엔파코 강세☞(장외)포스코건설 5일째 상승☞(장외)이수앱지스 상장앞두고 오름세
2009.02.05 I 증권부 기자
(장외)STX엔파코 강세
  • (장외)STX엔파코 강세
  • [이데일리 증권부] 4일 국내시장은 미증시 상승 소식과 자통법 시행의 기대로 20.02포인트 상승 출발했으며, 오후들어 기관중심의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폭은 더욱 확대됐다.&nbsp;&nbsp;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2.17포인트 오른 1195.37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6거래일째 매수에 나서 2,216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며, 기관도 4,019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이며 지수상승을 이끌었다.&nbsp;정규시장 강세에도 불구하고 장외주들은 하락세가 우세했다.&nbsp;장내 삼성그룹주들이 상승세를 탄 반면 장외 삼성주들은 약세장을 맞아 대조적인 모습이다.&nbsp;삼성생명은 1.20% 내리며 41만원으로 마감했으며, 삼성네트웍스(5600원)는 0.88% 하락했다.&nbsp;삼성SDS(4만6000원)와 서울통신기술(2만8500원)도 각각 0.54%, 0.87% 내렸으며, 짙은 관망세를 보이던 삼성전자서비스(5400원)도 1.82% 하락전환했다.&nbsp;전화서비스업자인 한국인포데이타와 한국인포서비스도 나란히 하락세를 보였다.&nbsp;이틀째 하락세를 보인 한국인포데이타(-3.23%)는 하락폭이 더욱 커지며 4500원으로 내렸으며, 한국인포서비스도 0.68% 하락한 72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nbsp;생보사주에서는 금호생명(+0.55%)과 동양생명(+0.39%)이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 각각 9100원, 1만2750원을 기록했으며 미래에셋생명은 1만2150원으로 마감했다.&nbsp;범현대그룹주에서는 5만원대 진입을 노렸던 현대삼호중공업은 3.57% 조정을 받으며 4만7250원으로 하락했다.&nbsp;이틀간 약세흐름을 보인 현대택배(+3.09%)는 사흘만에 5000원대를 회복했다.&nbsp;현대아산(1만2000원), 현대카드(9500원), 현대캐피탈(1만9000원), 현대홈쇼핑(2만9500원) 등은 관망세를 보였다.&nbsp;SK그룹주에서는 SK건설(3만6500원)과 SK텔레시스(5700원)가 각각 1.39%, 1.79% 상승마감했다.&nbsp;신규 새내기주들의 상승세에 힘입어 기업공개(IPO) 관련주들도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nbsp;승인주인 네오피델리티(+2.47%)와 조이맥스(+3.85%)는 이틀간의 약세를 마치고 상승전환하며 각각 4150원, 2만7000원을 기록했다.&nbsp;이틀간 관망한 용진철강(+1.16%)도 금일 반등하며 8750원을 기록해 5거래일 동안 4.17%의 상승율을 보였다.&nbsp;지난 12월 시장상황악화로 상장을 연기했던 STX엔파코는 5월께 상장을 재추진할 것이라고 밝히며 오름세가 이어졌다. 엔진부품 생산 및 공급업체인 STX엔파코는 3.70% 오르며 1만4000원을 기록했다.&nbsp;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관련기사 ◀☞(장외)포스코건설 5일째 상승☞(장외)이수앱지스 상장앞두고 오름세☞(장외)삼성생명 사흘만에 반등
2009.02.04 I 증권부 기자
(장외)포스코건설 5일째 상승
  • (장외)포스코건설 5일째 상승
  • [이데일리 증권부]3일 코스피지수는 IMF의 국내 경제성장률 -4% 추정 등 경기지표 악재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기부양안의 상원통과 기대로 전일보다 16.25pt 오른 1163.20pt에 장을 마쳤다.&nbsp;장외 주요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nbsp;생보사계열주에서는 미래에셋생명이 3거래일째 하락하며 1만2150원으로 장을 마쳤다.&nbsp;9000원에서 관망세를 보이던 금호생명(9050원)은 0.56% 상승했고, 동양생명(+0.40%)은 하락한지 하루만에 다시 상승해 1만2700원으로 마감했다.&nbsp;삼성생명은 이틀째 41만500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nbsp;장외 IT계열주에서는 삼성SDS가 4만6250원으로 전일보다 0.54% 하락했다.&nbsp;2만850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던 서울통신기술은 이날 0.88% 상승하여 2만8750원을 기록했고, 엘지씨엔에스는 이틀연속 상승하며 2만3250원으로 장을 마쳤다. &nbsp;범현대계열주들은 약보합세를 보였다.&nbsp;현대삼호중공업은 0.51% 하락하며 4만9000원대를 가까스로 지켜냈고, 현대택배(-2.02%)는 이틀연속 하락하며 4850원으로 장을 마쳤다.&nbsp;위아(1만750원)와 현대아산(1만2000원), 현대캐피탈(1만9000원), 현대홈쇼핑(2만9500원)은 가격변동없이 마감했다. &nbsp;KT계열 전화서비스업자인 한국인포데이타는 전일보다 2.11% 하락한 4650원을 기록했고, 한국인포서비스는 730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nbsp;2년연속 흑자기록을 낸 KT파워텔은 4150원으로 전일보다 2.47% 상승마감했다. &nbsp;금융주에서는 솔로몬투자증권(2800원)이 홀로 1.75% 하락마감했다.&nbsp;코리아로터리서비스(+0.51%)와 포스콘(+1.85%), 스포츠토토(+0.94%), 동아건설(+1.10%), 한솔교육(+1.12%)등 장외종목들은 상승세를 보였다.&nbsp;&nbsp;이날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이수앱지스가 공모가대비 67.27% 높은 9200원으로 장을 마쳤으나 기업공개(IPO) 관련주에는 영향을 주지 못했다. &nbsp;승인주인 포스코건설(1.26%)은 5거래일연속 상승하며 6만원대로 진입했다.&nbsp;조이맥스는 1.89% 하락하며 2만6000원대를 가까스로 지켜냈고, 네오피델리티는 4050원으로 전일보다 50원 하락했다. &nbsp;그밖에, 알티베이스(3250원)와 엔에스브이(4850원), 용진철강(8650원), 티플랙스(5250원), 한국정밀기계(2만1500원)는 가격변동없이 장을 마쳤다. &nbsp;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관련기사 ◀☞(장외)이수앱지스 상장앞두고 오름세☞(장외)삼성생명 사흘만에 반등☞(장외)IPO관련주 상승
2009.02.03 I 증권부 기자
  • 코스닥 5일째 랠리..재생에너지株 `활활`(마감)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코스닥지수가 5일째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3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6.51포인트(1.78%) 오른 372.28에 장을 마쳤다. 개인, 외국인이 각각 126억원, 92억원 순매도했지만 기관이 적극 매수세에 가담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기관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1377억원 순매도한 반면 코스닥시장에서는 212억원 순매수에 나서는 등 최근 적극적으로 코스닥상장사 매수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이날까지 4일 연속 순매수.이날 코스닥시장에선 재생에너지 관련주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재생에너지 관련주는 미국 경기부양안에 재생에너지 지원 내용이 포함돼 있단 소식이 알려지며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1위 태웅(044490)이 6.46% 올랐고 용현BM(089230)이 10.40% 올랐다. 마이스코, 유니슨 등도 급등했다.타기업의 지분 취득도 호재로 작용했다.나우콤(067160)은 게임업체 엔씨소프트의 지분 취득 소식에 14.86% 올랐고 제넥셀은 크라제버거의 우회상장 소식에 13.85% 상승했다.우주일렉트로(065680)는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란 분석에 상한가로 치솟았고 서울반도체(046890)는 니치아와의 소송 종료 소식에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정보고속도로 관련주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급등세를 연출했다. 특히 SNH(051980), 다산네트웍스, 코위버 등은 동반 상한가로 치솟았다.신규상장주인 이수앱지스(086890)는 폭등 흐름을 보였다. 이수앱지스는 공모가 5500원보다 높은 8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9200원에 장을 마쳤다. 미리넷은 수주 계약에다 유상증자 일정 연기가 겹치며 3.49% 올랐다. 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4억9908만주, 거래대금은 1조4303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47개를 포함해 59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5개 등 339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115개였다.▶ 관련기사 ◀☞태웅·현진소재, 4분기 실적 예상치 웃돌 듯-현대☞코스닥, 이틀째 상승..게임·닭고기株 강세(마감)
2009.02.03 I 안재만 기자
(장외)이수앱지스 상장앞두고 오름세
  • (장외)이수앱지스 상장앞두고 오름세
  • [이데일리 증권부]&nbsp;2일 국내증시는 장중 등락을 거듭하며 줄다리기 장세를 펼쳤다.&nbsp;지난주말 미증시 하락 소식에 1140선에서 하락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상승반전하며 장중 117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투신권의 매도물량 압박으로 1146.95포인트로 마감했다.&nbsp;장외주요 종목들은 혼조세를 이어갔다.&nbsp;생보사주들은 약보합세를 보였다.&nbsp;금호생명과 삼성생명은 각각 9000원, 41만5000원으로 관망세를 보였으며, 미래에셋생명(1만2200원)은 1.21% 추가 하락했다.&nbsp;동양생명(-0.78%)은 닷새만에 하락전환하며 1만26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nbsp;IT관련주에서는 삼성SDS(+2.20%)와 엘지씨엔에스(+0.87%)가 각각 4만6500원, 2만3150원을 기록했으며, 서울통신기술은 사흘째 2만8500원대를 유지했다.&nbsp;범현대그룹주들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현대삼호중공업은 오름세를 보였다. 전거래일 소폭 조정을 받은 현대삼호중공업(4만9250원)은 2.60% 반등하며 5만원대 진입을 노렸다.&nbsp;반면 위아(-0.46%)와 현대아산(-2.04%), 현대택배(-1.00%)등은 하락마감했다.&nbsp;전화서비스 업자인 한국인포서비스는 사흘만에 반등하며 7300원을 회복했으며, 한국인포데이타는 4750원으로 쉬어가는 모습이다.&nbsp;장외 증권주들은 서로 등락이 엇갈렸다.&nbsp;리딩투자증권(+1.04%)이 반등하며 485원을 기록한 반면 하이투자증권(-0.44%)은 하락전환 했으며, 솔로몬투자증권(2850원)은 보합세를 이어갔다.&nbsp;이밖에 우리담배(-9.09%), 삼성네트웍스(-7.50%), 심포니에너지(-6.45%), 한솔교육(-5.32%), 비트로시스(-4.26%)등이 하락마감했다.&nbsp;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상장을 하루 앞둔 이수앱지스(+2.86%)는 닷새째 오름세를 기록하며 상장기대감을 반영했다.&nbsp;이수앱지스의 마지막 장외 거래가는 7200원으로 공모가 대비 30.9% 높은 수준을 형성했다.&nbsp;코오롱그룹 계열 바이오의약업체인 코오롱생명과학은 4.11% 오르며 1만9000원을 기록했다. 반면 조이맥스(-3.64%), 티플랙스(-1.87%), 네오피델리티(-1.20%) 등의 승인주들은 내림세를 보였다.&nbsp;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관련기사 ◀☞(장외)삼성생명 사흘만에 반등☞(장외)IPO관련주 상승☞(장외)서울통신기술 연일 강세
2009.02.02 I 증권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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