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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사흘째 약세..삼성 관련 바이오株↑(마감)
-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코스닥 지수가 사흘째 하락하며 530선을 내줬다. 12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8포인트(1.5%) 내린 525.11으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장초반 상승 출발했으나 특별한 호재가 없어 이내 상승 탄력을 잃었고, 투신권을 중심으로 매도 물량이 쌓이며 장중내내 약세를 나타냈다.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도 힘을 못썼다. 성우하이텍(015750)이 6% 넘게 급락했고, 서울반도체(046890), GS홈쇼핑(028150), 네오위즈게임즈(095660)가 3% 넘게 빠졌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3% 가까이 하락했으며 메가스터디(072870), SK브로드밴드(033630)도 약세를 나태냈다. 다만 일본 원전사고에 따른 방사성 물질 우려가 지속되면서 닭고기주들은 강세를 보였다. 하림홀딩스(024660)가 8%넘게 급등했고, 동우(088910)도 3% 이상 올랐다. 코스피 종목인 마니커도 강세를 나타냈다. 한편 삼성그룹의 바이오합작사 출범식을 앞두고 관련 종목들이 급등했다. 바이넥스(053030)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이수앱지스(086890), 제넥신(095700)도 강세 마감했다. 개별 종목가운데서는 OCI머티리얼즈(036490)가 실적개선 기대감에 상승했다. 케이앤컴퍼니(053590)는 미국 태양광 기업인 Isofoton과의 태양광 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했다. 이날 총거래량은 6억2193만주, 총 거래대금은 2조213억원으로 집계됐다.상한가 14개 포함 29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5개 포함 671개 종목이 내렸다. 49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4월 둘째주 코스닥 기관 순매수 1위 `성우하이텍`
- [마감]코스닥 사흘째 약세..삼성 관련 바이오株↑
-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코스닥 지수가 사흘째 하락하며 530선을 내줬다. 12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8포인트(1.5%) 내린 525.11으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장초반 상승 출발했으나 특별한 호재가 없어 이내 상승 탄력을 잃었고, 투신권을 중심으로 매도 물량이 쌓이며 장중내내 약세를 나타냈다.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도 힘을 못썼다. 성우하이텍(015750)이 6% 넘게 급락했고, 서울반도체(046890), GS홈쇼핑(028150), 네오위즈게임즈(095660)가 3% 넘게 빠졌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3% 가까이 하락했으며 메가스터디(072870), SK브로드밴드(033630)도 약세를 나태냈다. 다만 일본 원전사고에 따른 방사성 물질 우려가 지속되면서 닭고기주들은 강세를 보였다. 하림홀딩스(024660)가 8%넘게 급등했고, 동우(088910)도 3% 이상 올랐다. 코스피 종목인 마니커도 강세를 나타냈다. 한편 삼성그룹의 바이오합작사 출범식을 앞두고 관련 종목들이 급등했다. 바이넥스(053030)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이수앱지스(086890), 제넥신(095700)도 강세 마감했다. 개별 종목가운데서는 OCI머티리얼즈(036490)가 실적개선 기대감에 상승했다. 케이앤컴퍼니(053590)는 미국 태양광 기업인 Isofoton과의 태양광 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했다. 이날 총거래량은 6억2193만주, 총 거래대금은 2조213억원으로 집계됐다.상한가 14개 포함 29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5개 포함 671개 종목이 내렸다. 49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4월 둘째주 코스닥 기관 순매수 1위 `성우하이텍`
- [종목을 읽어라-2]코스닥 특징주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6일 코스닥 시장의 주요 특징주는 다음과 같다. ◆잘만테크, 경영권 양도 계약 취소 `下` 잘만테크(090120)가 하한가로 추락했다. 경영권 양도계약이 취소됐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분석됐다. 6일 잘만테크는 전날보다 14.96% 내린 162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잘만테크는 이날 최대주주인 이영필 대표가 김정영 씨 및 `클라이온`과 체결한 주식·경영권 양수도계약을 사기 등의 이유로 취소한다고 공시했다. 이 대표는 "양수인 측에서 법무법인에 맡겨놓은 주식 320만주와 잔금 55억원을 일방적으로 찾아갔다"고 말했다. ◆이엘케이, 52주 최고가 경신 이엘케이(094190)가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태블릿PC 수혜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6일 이엘케이는 전날보다 1.81% 오른 2만52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 중 한때 2만635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터치스크린 업체인 이엘케이는 태블릿PC 시장확대와 LG전자 스마트폰 판매 증가 등에 힘입어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엘케이는 지난해 2386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245억원, 순이익 186억원을 기록했다. ◆클라스타, 감자 소식에 `下` 클라스타(037550)가 가격 제한폭까지 하락했다. 감자 결의 소식이 투자심리를 급격히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됐다. 6일 클라스타는 전일 대비 14.49% 내린 59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클라스타는 지난달 18일 이후 단 하루를 제외하고 매일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최근 급락으로 인해 시가총액도 22억원까지 축소됐다. 클라스타는 전날 재무구조 개선 및 자본효율 재고를 위해 액면가 500원의 주식 30주를 1주로 병합하는 병합하는 감자를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바이오시밀러, 삼성 효과에 강세 바이오시밀러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삼성의 바이오시밀러 합작법인 설립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6일 이수앱지스(086890)는 전날보다 2.01% 오른 1만27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바이넥스(053030)와 제넥신(095700) 등도 3%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삼성그룹 신사업추진단이 가칭 '삼성바이오' 출범을 위해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바이오합작법인 설립을 해여합류할 직원선발과 기업결합 신고 등이 진행되고 있다. ◆닭고기, 수산물 오염 소식에 강세 일본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오염 우려가 확산되면서 닭고기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6일 하림홀딩스는 전날보다 14.99% 오른 39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마니커도 전일 대비 8.94% 오른 134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일본 방사능 유출로 인해 수산물에서 고농도 방사능이 검출됨에 따라 닭고기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한편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 인근 이바라키현 북쪽 해역에서 잡아올린 까나리에서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다. ◆넥스트칩, 권리락 착시현상 `이틀째 上` 넥스트칩(092600)이 권리락에 따른 착시효과가 나타나며 이틀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6일 넥스트칩은 전날보다 14.8% 오른 1만2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권리락 이후 주가는 30.6% 급등했다. 넥스트칩은 지난달 21일 1대1.5의 비율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무상증자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6일이며 신주상장예정일은 오는 29일이다. 넥스트칩은 지난해 504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90억원, 당기순이익 100억원을 기록했다. ◆대봉엘에스, 무증+스피루리나 효과..7일째 `上` 대봉엘에스(078140)가 7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6일 대봉엘에스는 전일 대비 14.88% 오른 718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무상증자와 함께 일본 원전 사태로 인해 국내에서도 방사능이 검출되면서 방사능 치료효과가 있는 '스피루리나'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끄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봉엘에스는 국토해양부와 공동으로 ‘스피루리라’ 양산 기술을 개발 중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스피루리나 개발과 상용화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만큼 투자에 신중할 것을 당부했다. ◆OCI머티리얼즈, 증설효과 기대 `강세` OCI머티리얼즈(036490)가 증설 효과 본격화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6일 OCI머티리얼즈는 전날보다 1.72% 오른 13만6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조우형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OCI머티리얼즈를 제외한 NF3생산업체들이 증설에 소극적"이라며 "타이트한 수급으로 올해 NF3가격은 이례적으로 전년대비 12.3%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시장 점유율을 확대함에 따라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온 OCI머티리얼즈가 이와 같은 판가 인상의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관련기사 ◀☞[특징주]잘만테크 하한가..`경영권 양수계약 취소`☞잘만테크 대표 "법무법인이 일방적으로 돈·주식 내줬다"☞잘만테크,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 예고
- 오늘의 증시 일정(18일)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3월18일(금)▲경제지표-일본 1월 선행지수/ 동행지수-유럽 1월 상품수지-독일 2월 생산자물가 ▲추가상장-대양금속(009190)(국내BW행사, 1300주, 934원)-더체인지(054120)(국내CB행사, 3341만7721주, 790원)-디지털대성(068930)(스톡옵션행사, 35만662주, 638원)-미리넷(056710)(국내BW행사, 18만7281주, 1890원)-3S(060310)코리아(해외BW행사, 94만5858주, 978원)-아리온(058220)테크놀로지(국내BW행사, 13만1010주, 1386원)-엔알디(065170)(국내BW행사, 50만7095주, 986원)-이수앱지스(086890)(스톡옵션행사, 5000주, 7913원)-코렌(078650)(스톡옵션행사, 2만5000주, 1500원)-클루넷(067130)(유상증자, 199만8000주, 500원)-하이쎌(066980)(해외BW행사, 58만6737주, 1295원)-한국콜마(024720)(국내BW행사, 13만3226주, 3753원)▲주주총회-BYC, E1, KISCO홀딩스, KPX케미칼, KPX홀딩스, LG유플러스, LG전자, LG패션, LG하우시스, LG화학, LS산전, SK가스, SK케미칼, S-OIL, 고려개발, 고려산업, 고려제강, 광주신세계, 기아자동차, 남양유업, 남영비비안, 노루홀딩스, 녹십자, 농심, 대교, 대구은행, 대덕전자, 대상, 대상홀딩스, 대양금속, 대우인터내셔널, 대웅제약, 대원제약, 대한제당, 대한제분, 대한펄프, 대한항공, 동부건설, 동아제약, 동원수산, 동화약품, 롯데삼강, 롯데쇼핑,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리바트, 마니커,모나미, 무림페이퍼, 보령제약, 빙그레, 사조산업, 삼성SDI,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전기, 삼성전자, 삼성정밀화학, 삼성중공업, 삼성카드, 삼성테크윈, 삼정펄프, 삼진제약, 삼천리, 삼환기업, 삼환까뮤, 서울도시가스, 성진지오텍, 세아베스틸, 송원산업, 신세계, 신세계건설, 신세계아이앤씨, 신세계푸드, 신원, 씨제이, 씨제이씨지브이, 씨제이제일제당, 아이마켓코리아, 아이에이치큐, 영풍제지, 웅진씽크빅, 웅진케미칼, 유한양행, 이구산업, 이수페타시스, 인천도시가스, 전북은행, 제일기획, 제일모직, 종근당, 종근당바이오, 중외제약, 케이에스에스해운, 키스톤글로벌, 태광산업, 포스코강판, 풍산, 하이트홀딩스, 한국화장품, 한세예스24홀딩스, 한진, 한화, 현대백화점, 호텔신라, SIMPACANC, 국순당, 다나와, 대동금속, 도이치모터스, 동양매직, 로만손, 리홈, 삼정피앤에이, 셀트리온, 씨제이오쇼핑, 씨제이이앤엠, 씨젠, 아비코전자, 오로라월드, 인터플렉스, 주성엔지니어링, 지에스홈쇼핑, 참좋은레져, 크레듀, 포스코ICT, 하나투어 등 414개사
- [Buy or Sell]外人 ‘하이닉스’ 애정공세 지속된다
- [이데일리 김지은 기자] 하이닉스(000660)에 대한 최고의 매수 시기가 도래한 것으로 보인다. 하이닉스는 지난 7일 3만원을 넘어섰던 주가가 최근에는 2만6000원대까지 내려앉으며 밸류에이션 부담을 빠르게 해소했다. 펀더멘털상으로는 별다른 악재가 없는 상황에서 리비아 사태에 따른 투심악화, 여기에 외국인 매도공세까지 더해지며 가파른 주가 하락세를 보인 바 있다. 하지만 이것이 잠잠해지고, 외국인 역시 재차 강한 매수세로 돌변하면서 하이닉스 역시 주가가 빠르게 반등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해석된다. 하이닉스에 대한 외국인의 매매 패턴은 특히 주목된다. 하이닉스는 지난 23일과 24일 단 이틀간 6%의 하락세를 보였는데 가장 큰 원인은 외국인의 강도 높은 매도공세였다. 이 이틀간 외국인은 하이닉스에 대해 141만5700주, 386억1700만원어치를 내다 팔았는데, 이는 외국인 전체 순매도 종목 중 5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하지만 25일 외국인은 다시 하이닉스를 최대 순매수하며 꾸준한 러브콜을 보내왔고, 결국 지난 이틀간 매도공세가 추세적인 이탈이 아니었음을 증명하게 됐다. 시장에서는 외국인의 지난 23~24일 이틀간의 하이닉스에 대한 매도와 관련, 단순한 차익실현으로 추정하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해 11월17일 하이닉스 지분율이 16.3%를 기록하며 단기 저점을 형성한 이후 25일 21.8%까지 꾸준히 비중을 늘리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비중을 늘리는 와중에서도 간간이 하루, 길어도 이틀간 집중적인 매도세를 펼치며 단기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차익실현에 나선 이후에는 또다시 긴 매수행진을 보이면서 하이닉스에 대해 변함없는 애정공세를 펼치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는데, 지난 이틀간의 매도세와, 25일 매수세 역시 이같은 패턴의 연장선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셈이다.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외국인들은 지수가 급락해도 하이닉스에 대해서는 매수 우위의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전체적으로 봤을 때 하이닉스에 대해 `비중확대`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고 추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외국인이 하이닉스를 쉽게 버리지 못하는 이유는 견조한 펀더멘털에 있다. 이미 바닥권인 D램가격이 이제는 반등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점과 그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이 대표적이다. 김영준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월 안정적인 현물가격을 바탕으로 3월 후반에는 D램 고정가격 인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1분기 실적 역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하이닉스 1분기 영업이익을 1900억원대로 추정하고 있지만, 대신증권은 1분기 영업이익이 2500억원을 상회할 것이라며 낙관적인 견해를 펼치기도 했다. 강정원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이 기사는 `빠르고 정확한` 이데일리가 제공하는 고급투자정보지 `스마트 브리프`에 실린 내용입니다. (2월25일 오후 5시판 스마트 브리프 PDF 보기) ▶ 관련기사 ◀☞종목 Take-out..하이닉스·키움증권·이수앱지스 등 [TV]☞[특징주]하이닉스, 1Q 실적 호조 기대..닷새만에 ↑☞하이닉스 `3월 기대하자..조정은 매수기회`-LIG
- 코스닥, 나흘만에 `반등`..510선 `육박`(마감)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코스닥 지수가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최근 들어 코스피 지수와 함께 중동발 악재 등에 휩싸여 강한 조정을 받아왔지만 기관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오랜만에 상승세를 맛봤다.25일 코스닥 시장은 전거래일대비 8.22포인트(1.64%) 상승한 509.33에 장을 마감했다.이날 코스닥 시장은 전일대비 0.77% 오른 504.96으로 시작했다.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지수는 상승세를 탔다. 하지만 외국인은 곧 매도로 돌아섰고 기관만이 장 마감까지 코스닥 시장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은 사흘째 매도세를 유지했다.개인과 외국인은 이날 각각 204억원, 15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234억원을 순매수했다.시가총액 상위주의 경우 대부분의 종목이 전일대비 상승했다.셀트리온(068270)은 전일대비 2.39% 오른 3만2100원, 서울반도체(046890)는 1.94% 상승한 4만2000원, CJ오쇼핑(035760)은 4.27% 오른 23만6900원에 장을 마쳤다. SK브로드밴드(033630)도 2.88% 오른 4815원, 다음(035720)도 5.27% 상승한 9만7800원, 에스에프에이(056190)는 8.47% 오른 6만6600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밖에도 포스코 ICT(022100)와 OCI머티리얼즈(036490), 동서(026960)도 각각 0.74%, 2.04%, 0.42% 올랐다. 다만, 태웅(044490)은 전일대비 1.02% 하락한 4만8550원에 장을 마감했다.업종별로는 오락·문화(-1.13%), 통신장비(-1.01%), 음식료·담배(-1.54%), 종이·목재(-0.31%)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다,특히 반도체(3.65%), 인터넷(3.03%), 기계·장비(3.69%), 디지털콘텐츠(2.85%), 섬유·의류(2.28%), 방송서비스(2.33%), 제약(2.18%), 운송장비·부품(2.19%) 등의 상승폭이 컸다.테마주로는 아몰레드(AMOLED) 장비주, 3D 부품주 등 IT 관련주 위주로 강세를 보였다. 아울러 삼성의 대규모 바이오 시밀러 투자 발표에 힘입어 바이오 시밀러 관련주와 u-헬스케어 관련주들이 크게 올랐다.아몰레드 장비주는 AP시스템(054620)이 상한가인 1만3100원을 기록한 것을 비롯, 에스엔유(080000)가 전일대비 10.36% 오른 2만1300원, 동아엘텍(088130)은 8.06% 오른 1만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탑엔지니어링(065130)도 4.6% 올랐으며 아바코(083930)는 4.18% 오른 1만7450원에 장을 마감했다.3D 부품주의 경우도 티엘아이(062860)가 4.58% 상승한 1만2550원, 잘만테크(090120)는 3.89% 오른 2405원, 미래나노텍(095500)은 2.27% 상승한 9000원에 장을 마쳤다.바이오 시밀러 관련주들은 이수앱지스(086890)가 전일대비 6.11% 올랐고 바이로메드(084990)는 5.10%, 메디톡스(086900) 4.18%, 마이크로젠이 4.68% 상승했다.u-헬스케어 관련주도 삼성전자의 바이오 헬스 분야 진출 소식의 수혜를 입었다.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는 전일대비 6.07% 올랐고 인포피아(036220)는 3.88%, 비트컴퓨터(032850)는 2.42%, 인성정보(033230)는 2.5% 오른 채 장을 마쳤다.이날 총 거래량은 5억9760만주, 거래대금은 1조8033억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15개를 포함한 62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1개 종목을 포함한 344개 종목이 내렸다. 64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삼성이 진출하는 바이오시밀러, 국내 경쟁자는 어디?☞[마감]코스닥, 중동發 악재에 급락..`510선 턱걸이`☞셀트리온, 여전히 유효한 성장 모멘텀..`매수` -미래
- [마감]코스닥, 나흘만에 `반등`..510선 `육박`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코스닥 지수가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최근 들어 코스피 지수와 함께 중동발 악재 등에 휩싸여 강한 조정을 받아왔지만 기관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오랜만에 상승세를 맛봤다.25일 코스닥 시장은 전거래일대비 8.22포인트(1.64%) 상승한 509.33에 장을 마감했다.이날 코스닥 시장은 전일대비 0.77% 오른 504.96으로 시작했다.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지수는 상승세를 탔다. 하지만 외국인은 곧 매도로 돌아섰고 기관만이 장 마감까지 코스닥 시장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은 사흘째 매도세를 유지했다.개인과 외국인은 이날 각각 204억원, 15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234억원을 순매수했다.시가총액 상위주의 경우 대부분의 종목이 전일대비 상승했다.셀트리온(068270)은 전일대비 2.39% 오른 3만2100원, 서울반도체(046890)는 1.94% 상승한 4만2000원, CJ오쇼핑(035760)은 4.27% 오른 23만6900원에 장을 마쳤다. SK브로드밴드(033630)도 2.88% 오른 4815원, 다음(035720)도 5.27% 상승한 9만7800원, 에스에프에이(056190)는 8.47% 오른 6만6600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밖에도 포스코 ICT(022100)와 OCI머티리얼즈(036490), 동서(026960)도 각각 0.74%, 2.04%, 0.42% 올랐다. 다만, 태웅(044490)은 전일대비 1.02% 하락한 4만8550원에 장을 마감했다.업종별로는 오락·문화(-1.13%), 통신장비(-1.01%), 음식료·담배(-1.54%), 종이·목재(-0.31%)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다,특히 반도체(3.65%), 인터넷(3.03%), 기계·장비(3.69%), 디지털콘텐츠(2.85%), 섬유·의류(2.28%), 방송서비스(2.33%), 제약(2.18%), 운송장비·부품(2.19%) 등의 상승폭이 컸다.테마주로는 아몰레드(AMOLED) 장비주, 3D 부품주 등 IT 관련주 위주로 강세를 보였다. 아울러 삼성의 대규모 바이오 시밀러 투자 발표에 힘입어 바이오 시밀러 관련주와 u-헬스케어 관련주들이 크게 올랐다.아몰레드 장비주는 AP시스템(054620)이 상한가인 1만3100원을 기록한 것을 비롯, 에스엔유(080000)가 전일대비 10.36% 오른 2만1300원, 동아엘텍(088130)은 8.06% 오른 1만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탑엔지니어링(065130)도 4.6% 올랐으며 아바코(083930)는 4.18% 오른 1만7450원에 장을 마감했다.3D 부품주의 경우도 티엘아이(062860)가 4.58% 상승한 1만2550원, 잘만테크(090120)는 3.89% 오른 2405원, 미래나노텍(095500)은 2.27% 상승한 9000원에 장을 마쳤다.바이오 시밀러 관련주들은 이수앱지스(086890)가 전일대비 6.11% 올랐고 바이로메드(084990)는 5.10%, 메디톡스(086900) 4.18%, 마이크로젠이 4.68% 상승했다.u-헬스케어 관련주도 삼성전자의 바이오 헬스 분야 진출 소식의 수혜를 입었다.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는 전일대비 6.07% 올랐고 인포피아(036220)는 3.88%, 비트컴퓨터(032850)는 2.42%, 인성정보(033230)는 2.5% 오른 채 장을 마쳤다.이날 총 거래량은 5억9760만주, 거래대금은 1조8033억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15개를 포함한 62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1개 종목을 포함한 344개 종목이 내렸다. 64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삼성이 진출하는 바이오시밀러, 국내 경쟁자는 어디?☞[마감]코스닥, 중동發 악재에 급락..`510선 턱걸이`☞셀트리온, 여전히 유효한 성장 모멘텀..`매수` -미래
- [Buy or Sell]外人 ‘하이닉스’ 애정공세 지속된다
- [이데일리 김지은 기자] 하이닉스(000660)에 대한 최고의 매수 시기가 도래한 것으로 보인다. 하이닉스는 지난 7일 3만원을 넘어섰던 주가가 최근에는 2만6000원대까지 내려앉으며 밸류에이션 부담을 빠르게 해소했다. 펀더멘털상으로는 별다른 악재가 없는 상황에서 리비아 사태에 따른 투심악화, 여기에 외국인 매도공세까지 더해지며 가파른 주가 하락세를 보인 바 있다. 하지만 이것이 잠잠해지고, 외국인 역시 재차 강한 매수세로 돌변하면서 하이닉스 역시 주가가 빠르게 반등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해석된다. 하이닉스에 대한 외국인의 매매 패턴은 특히 주목된다. 하이닉스는 지난 23일과 24일 단 이틀간 6%의 하락세를 보였는데 가장 큰 원인은 외국인의 강도 높은 매도공세였다. 이 이틀간 외국인은 하이닉스에 대해 141만5700주, 386억1700만원어치를 내다 팔았는데, 이는 외국인 전체 순매도 종목 중 5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하지만 25일 외국인은 다시 하이닉스를 최대 순매수하며 꾸준한 러브콜을 보내왔고, 결국 지난 이틀간 매도공세가 추세적인 이탈이 아니었음을 증명하게 됐다. 시장에서는 외국인의 지난 23~24일 이틀간의 하이닉스에 대한 매도와 관련, 단순한 차익실현으로 추정하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해 11월17일 하이닉스 지분율이 16.3%를 기록하며 단기 저점을 형성한 이후 25일 21.8%까지 꾸준히 비중을 늘리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비중을 늘리는 와중에서도 간간이 하루, 길어도 이틀간 집중적인 매도세를 펼치며 단기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차익실현에 나선 이후에는 또다시 긴 매수행진을 보이면서 하이닉스에 대해 변함없는 애정공세를 펼치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는데, 지난 이틀간의 매도세와, 25일 매수세 역시 이같은 패턴의 연장선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셈이다.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외국인들은 지수가 급락해도 하이닉스에 대해서는 매수 우위의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전체적으로 봤을 때 하이닉스에 대해 `비중확대`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고 추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외국인이 하이닉스를 쉽게 버리지 못하는 이유는 견조한 펀더멘털에 있다. 이미 바닥권인 D램가격이 이제는 반등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점과 그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이 대표적이다. 김영준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월 안정적인 현물가격을 바탕으로 3월 후반에는 D램 고정가격 인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1분기 실적 역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하이닉스 1분기 영업이익을 1900억원대로 추정하고 있지만, 대신증권은 1분기 영업이익이 2500억원을 상회할 것이라며 낙관적인 견해를 펼치기도 했다. 강정원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특수(specialty) D램 비중이 지난해 4분기 60%를 넘어서서 증가 추세에 있다는 점은 수익성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며 "경쟁업체들의 수익성 악화와 재무불안으로 미세공정 전환이 지연되면서 공급증가가 제한적인 점은 향후 업황의 안정성과 실적측면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빠르고 정확한 이데일리가 제공하는 고급 투자정보지 `스마트 브리프` 에 실린 내용입니다. 이데일리 홈페이지(www.edaily.co.kr)를 방문하시면 오전 8시, 오후 5시 하루 두 번 `스마트 브리프`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관련기사 ◀☞종목 Take-out..하이닉스·키움증권·이수앱지스 등 [TV]☞[특징주]하이닉스, 1Q 실적 호조 기대..닷새만에 ↑☞하이닉스 `3월 기대하자..조정은 매수기회`-L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