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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증시, 트럼프 트레이드 낙폭 되돌림 전망…수출기업 상방 제한"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백악관으로 복귀한 가운데 국내 증시가 전날 과도하게 반영했던 트럼프 트레이드 낙폭을 일부 만회하며 되돌림 장세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국내 수출업체의 상방은 제한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키움증권)7일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대선에서 트럼프 당선이 확정됨에 따라 감세, 규제 완화 등 정책 수혜 기대감이 반영되며 위험 선호 심리가 큰 폭 개선된 영향으로 3대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트럼프는 전체 선거인단 538명 중 과반인 270명을 넘는 301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하면서 압승했다. 또한, 이날 대선과 함께 치러진 연방 상, 하원 선거에서 공화당은 상원 100석 중 52석을 차지하며 다수당 지위를 차지하게 됐다. 공화당이 기존 49석에서 추가로 3석을 확보하며 4년 만에 과반을 점하게 됐다.트럼프는 향후 2년간 법 제정, 개정, 폐기를 통해 이전에 유세 기간 동안 언급했던 공약을 역동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수 있는 상태가 됐다는 설명이다. 인플레이션감축법(IRA) 폐기 혹은 축소, 메디케어법 개정, 법인세 인하 등이 거론된다.다만, 트럼프 당선으로 인해 금리가 상승했는데, 이는 결국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 확장을 저해시키는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트럼프가 주장하는 대규모 감세, 관세 인상, 저금리, 재정지출 확대라는 모순된 정책 조합은 정책적 불확실성을 야기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금융시장 전반에 걸쳐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는 게 이 연구원의 전망이다. 그러면서 이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글로벌 증시 전반에 걸쳐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봤다.이에 따라 이 연구원은 이날 국내 증시는 전일 아시아 증시 대비 과도하게 반영하였던 트럼프 트레이드 낙폭을 일부 만회하며 되돌림 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관련 투자심리가 진정되기 전까지 보편 관세 등의 우려를 반영하며 국내 수출업체의 상방은 제한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미 대선이라는 빅 이벤트가 마무리된 가운데 증시는 이제 내일 새벽에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8일 전인대로 점차 민감도를 높일 것으로 판단한다”며 “11월 FOMC는 25bp 금리 인하가 기정사실화된 가운데 파월 연준의장의 기자회견을 통한 향후 금리 인하 경로 및 양적 긴축 속도에 대한 언급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전망”이라고 전했다.
- 발란, 8일부터 연중 최대 할인 '블랙프라이데이'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명품 플랫폼 발란은 연중 최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블랙 프라이데이’ 기획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8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 발란은 구찌, 버버리, 루이비통, 샤넬, 톰브라운 등 브랜드 총 2053개의 제품을 최대 80% 할인해 판매한다. 판매 제품군은 패딩, 코트, 니트, 가디건, 머플러 등이다.발란은 8일 오후 6시부터 17일 밤 12시까지 ‘얼리 블랙 프라이데이’를,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새로운 제품으로 구성되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각각 마련한다. 얼리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 발란은 1일 1회 최대 99%의 할인 랜덤쿠폰 응모 이벤트와 10일 동안 매일 1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쿠폰을 지급한다.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엔 랜덤쿠폰 응모 이벤트를 포함해 매일 달라지는 브랜드 릴레이 특가, 상위 구매 랭킹 고객에게 총 1000만원의 쿠폰을 제공하는 등 더 풍성한 혜택을 준비한다. 발란 관계자는 “다가오는 연말 시즌을 맞아 고객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군과 혜택으로 기획전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사진=발란)
- 韓 음악 저작권료 징수액 4165억원… 세계 9위 [엔터 브리프]
-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종합 경제 일간지 이데일리가 ‘엔터 브리프’ 코너를 통해 한 주간의 국내외 엔터산업 현장과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전합니다. ◇지난해 韓 음악 저작권료 ‘세계 9위’우리나라가 지난해 음악 저작권료 징수 분야에서 세계 9위를 기록했다.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CISAC)이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징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저작권 신탁 단체들이 지난해 전 세계에서 징수한 음악 저작권료는 약 2억 7900만유로(약 416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2022년 대비 9.6% 증가한 수치다. 보고서는 세계적인 K팝 산업의 부흥과 아이돌 팬덤 현상으로 인한 음반 수요 급증이 저작권료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RBW, ‘청년도약 멤버십’ 3년 연속 우수기업종합 콘텐츠 기업 알비더블유(이하 RBW)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개최한 ‘청년도약 멤버십 콘퍼런스’에서 3년 연속 청년고용친화 사회공헌(ESG)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청년도약 멤버십’은 우수 청년고용지원 활동을 펼치는 기업을 발굴해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등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RBW가 3년째 운영하고 있는 ‘엔터비즈니스 마스터 클래스’는 K팝 기반의 엔터 비즈니스 분야의 실무 교육과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SM, 내년 신인 걸그룹 론칭… 에스파 이후 5년 만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내년 1분기 신인 걸그룹을 론칭한다. 에스파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여자 신인 그룹이다. 이는 ‘SM 3.0’의 IP(지식재산권) 확장 로드맵에 기반해 라이즈, NCT 위시를 비롯, 글로벌 IP 확장 프로젝트인 영국 보이그룹 디어 앨리스, 첫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의 성공적인 론칭을 이어갈 ‘NEW IP’를 선보이는 것이다. SM은 내년 1분기 신인 걸그룹의 싱글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사진=플레디스·하이브 아메리카)◇‘세븐틴 더 시티 LA’, 7일 첫선플레디스와 하이브 아메리카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도심과 명소를 그룹 세븐틴의 테마로 물들이는 ‘세븐틴 더 시티 LA’를 개최한다. ‘세븐틴 더 시티’가 미국에서 펼쳐지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팬들은 오는 7일(이하 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세븐틴 미국투어 LA 공연과 함께 산타모니카 대관람차 라이팅쇼를 시작으로 팬 이벤트, 팝업 스토어, F&B(식음료) 협업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만끽할 수 있다.
- 크래프톤, 지스타 2024서 랜디스도넛과 ‘카페 펍지’ 운영
-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크래프톤(259960)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G-STAR) 2024’에서 PUBG: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카페 펍지(CAFE PUBG)’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사진=크래프톤)카페 펍지는 글로벌 도넛 브랜드 ‘랜디스도넛(Randy’s Donuts)’과 함께 운영하는 체험형 휴게공간이다. 지스타 방문객과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카페에서는 배틀그라운드의 상징적인 요소인 △삼뚝맨 △보급함 △구급상자 △블루존 등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도넛과 음료 메뉴를 선보인다.카페 이용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 및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용자 인증 시 인게임 재화 쿠폰과 함께 카페 펍지에서 사용 가능한 콜드브루 교환권을 증정한다. 도넛 또는 음료를 구매하거나 미니게임존에서 미션에 성공한 이용객을 대상으로는 배틀그라운드 패딩 담요, 미니 3레벨 배낭, 머그컵 등 한정판 굿즈를 획득할 수 있는 뽑기권을 제공한다.카페 운영 기간 동안에는 배틀그라운드 개발진과 파트너 인플루언서가 이용자들을 직접 찾아간다. 오는 15일에는 미라클, 주키니, 채현찌, 16일에는 김태현 배틀그라운드 디렉터, 김상균 배틀그라운드 개발본부장, 김블루, 세드, 비누가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해 이용객들을 맞이하고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카페 펍지는 14일부터 17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BTC관(1층 A03)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마켓인]"실리콘밸리 성공 열쇠는…명확한 운영 철학"
- [실리콘밸리=이데일리 마켓in 박소영 기자]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등 IT 공룡과 유니콘이 즐비한 ‘혁신의 산실’이자 ‘스타트업의 성지’. 바로 미국 실리콘밸리를 일컫는 수식어다. 이곳에서는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설명(IR) 피칭, 네트워킹 등 각종 이벤트가 하루꼴로 열리는 것도 모자란다. 거리를 거닐다 보면 카페 앞 노상에서도 벤처캐피털(VC) 투자 심사역들과 창업가들이 뒤섞여 열띤 토론을 펼치는 광경이 흔하다.지난 5일(현지시각)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주황 벽돌 건물의 한 사무실에 오전부터 50여 명의 한국인들이 몰려들었다. 이날은 500글로벌 매니지먼트 코리아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 ‘2024 윈터 파운더 리트릿’ 행사가 열린 날이다. 아메리칸 드림을 펼치기 위해 한국에서 날아온 창업가들은 선배 창업가로부터 미국 진출을 위한 조언을 귀담아듣는가 하면, 현지 관계자들과의 대화에 대비한 영어 1분 스피치 연습에 몰두했다. 500글로벌 코리아가 개최한 ‘2024 윈터 파운더 리트릿’ 행사에 참석한 국내 스타트업 관계자들. (사진=박소영 기자)윈터 파운더 리트릿은 창업가들의 재충전을 돕고 미국 공략 방법과 현지 투자유치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6월과 11월 열린다.이번 행사에는 국내에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했다. 일례로 △IBK창공 실리콘밸리(픽스업, 네이션에이, 대닛) △아산나눔재단(허드슨에이아이, 베슬에이아이, 메디에이아이플러스) △서울경제진흥원(SBA)(오비클바이오, 카드몬스터, 에어빌리티, 빌릭스, 토글캠퍼스, 아이이에스지) △오렌지플래닛(파프리카데이터랩, 소서릭스코리아, 앳) 관계자들이 포트폴리오사와 함께 참석했다.다니엘 솔 은 버티컬 바 대표가 후배 창업가들에게 미국에 진출하기 위해 가져야할 마음가짐과 태도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박소영 기자)행사의 포문은 다니엘 솔 은 버티컬 바 대표가 열었다. 다니엘 솔 은 대표는 지난 2020년 유아이플로우를 창업했다. 이후 창업 3년 만인 지난해 회사를 워크데이에 매각하면서 엑시트에 성공했다. 은 대표는 최근 ‘버티컬 바’라는 데이터 중심의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 스타트업을 차렸다.그는 이날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후배 창업자들에게 투자자와 시장을 설득하는 방법과 대표로서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 등 자신의 경험담을 공유했다. 우선 그는 “△어떤 철학을 가지고 사업을 구상했는지 △어떤 테크 사이클에서 어떻게 비즈니스 플레이를 할 것인지 △회사의 기술이 창업가에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물었을 때 대답할 수 있는 자신만의 철학과 스킬을 갖춰야 한다”며 “일례로 (나의 경우) 유아이플로우를 매각하고 다음 행보를 고민할 때 한국인 창업가를 도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또한 그는 처음부터 인수·합병(M&A)을 목표로 삼지 말라고 강조했다. 회사를 매각하는 데 중점을 두고 경영하기보다는 ‘빅샷(Big shot·거물)’이 되기를 지향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의미다. 또한 그는 회사를 경영할 때는 일반적으로 창업가들이 본보기로 삼는 성공한 창업가들의 모습을 그대로 따라 해야 한다는 압박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는 점도 짚었다. 그는 “이곳은 이상을 좇는 곳”이라며 “이런 분위기일수록 더 차분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이성적이고 전략적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전했다.이외에도 지인과 같은 애매한 관계에 있는 사람들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도 짚었다. 예컨대 실리콘밸리 사회에는 ‘페이 잇 포워드(Pay it forward)’ 문화가 만연하다. 이는 성공한 선배 창업가들이 이제 막 꿈을 키우는 후배 창업가들을 대가 없이 돕는 정신을 의미한다. 그렇게 도움받은 후배가 성공하면 또 다른 후배를 육성하고 돕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국내 다수 창업자가 인공지능(AI) 기반 비즈니스에 몰두하고 있는 만큼, 관련 창업가들을 위한 조언도 덧붙였다. 그는 “대기업, 엔터프라이즈 기업 등에 대항해 AI 섹터에서 스타트업이 유일하게 성공할 수 있는 분야는 ‘데이터를 모으는 것’이다”라며 “구체적으로 오픈AI와 같은 AI 파운데이션 모델 기업에 제공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모으는 기업으로 성장시키되, 특별한 데이터를 모아 경쟁력을 키우면 좋다”고 말했다.한편, 500글로벌은 전 세계 30개 이상의 펀드와 약 3조원의 운용규모(AUM)를 보유한 글로벌 멀티스테이지 VC다. 북미뿐 아니라 중동, 남미, 동남아, 아프리카, 동유럽 등 세계 각지 거점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다. 회사는 80개 이상 국가에서 3000개 이상 스타트업에 투자를 집행해 35개 이상의 유니콘 기업을 발굴한 바 있다.한국에서는 지난 2015년 첫 펀드를 설립하면서 본격 진출했다. 지난해 7월에는 세 번째 한국 펀드를 결성했다. 현재 각 지역 펀드와 협업해 국내 초기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투자와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국내 70개 이상 스타트업에 투자를 집행했다. 주요 포트폴리오로 △핀다 △피플펀드 △스푼라디오 △H2O호스피탈리티 등이 있다.
- 천재교육 중학생인강 밀크티, ‘2학기 기말고사 대비 특강’ 체험 이벤트 열어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천재교육 관계사 천재교과서가 만든 중등인강 ‘밀크T중학’은 개념 정리부터 문제 풀이까지 빠르게 완성할 수 있는 2학기 기말고사 대비 특강과 무료 체험 이벤트를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먼저 밀크티중학에는 ‘시험 대비 특강’과 ‘서술형 대비 특강’이 있어 교과서 핵심 개념과 시험 노하우를 빠르게 학습할 수 있다. 또한 ‘밀크T It북’, ‘일등 전략 특강’, ‘과목 전략 특강’, ‘7일 특강’, ‘올백 특강’ 등 나의 학습 목표와 계획에 따라 필요한 강의를 선택해서 수강할 수 있다.개념 학습 후에는 단원별, 난이도별로 다양한 문제를 풀 수 있는 밀크T ‘테스트존’ 서비스를 활용하면 좋다. 대표 유형 문제만 선별한 ‘T쌤 족보’, 난이도별로 구성된 3가지 실전 테스트 ‘내신 3종 모의고사’, 밀크티 전용 교재를 통한 마무리 테스트 ‘It북 모의고사’ 등을 통해 실전 감각을 높일 수 있다.공부 중 궁금증이 생겼다면, 밀크T중학의 질답 서비스를 통해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 ‘쌤~도와주세요!’ 게시판에 질문을 남기면 밀크T 선생님이 직접 답변해 주며, ‘실시간 질답’에 수학/영어/과학 질문을 남기면 30분 이내에 해결할 수 있다.마지막으로 시험 직전, 밀크티 ‘비법노트’와 ‘오답노트’로 핵심 개념을 마무리 정리하고 틀린 문제를 복습해 마무리할 수 있다.현재 밀크티중학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기말고사 특강과 평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기간에 무료체험 신청 후, 스마트학습 기기 인증을 한 회원에게 100% 선물을 증정한다.스페셜 전원 혜택으로는 ‘밀크T 입시&학습 전략서’와 ‘학습 전략 특강’이 있다. 입시&학습 전략서에서는 2028 대입 개편안에 따른 고교 선택 전략과 핵심 과목 학습 전략을 확인할 수 있고, 학습 전략 특강을 통해 밀크티 설명회 강연 내용을 볼 수 있다. 더불어 ‘CU 모바일 금액권’과 ‘족보닷컴 쿠폰’까지 제공되어 무료 체험만으로도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중학교 시험과 내신 성적 상승에 최적화된 천재교육 밀크T중학의 무료체험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中 무비자 시행에도…타이베이시 “대체 불가능한 관광지 매력 알릴 것”
- 6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탭 인투 타이베이’에 참가한 왕추동 타이베이시 관광전파국 국장(사진 가운데)와 홍보대사로 참석한 펭수(사진 왼쪽)와 브라보베어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중국의 무비자 정책 시행으로 관광객 분산 등의 영향이 없지는 않겠지만 다양한 우대 정책을 통해 타이베이와 대만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왕추동 타이베이시 관광전파국 국장은 6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탭 인투 타이베이’(Tap into Taipei) 기자간담회에서 “타이베이는 시먼딩, 타이베이101, 다다오청 등 다른 여행지가 대체할 수 없는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향후 여러 혜택을 통해 한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이베이시는 중국 무비자 등 글로벌 관광시장에서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이지만 흔들리지 않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양국 교류의 일환으로 한국과 대만을 잇는 스포츠 교류를 적극 추진한다. 이날 ‘탭 인투 타이베이’ 행사에서 타이베이시는 도시의 활기찬 이미지와 국제 스포츠 대회 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2025 타이베이·신베이 월드마스터스’ 대회를 통해 한국과 대만이 스포츠를 매개로 교류하며 우정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왕추동 타이베이시 관광전파국 국장왕추동 타이베이시 관광전파국 국장은 “타이베이는 매년 101 수직 마라톤, 타이베이 마라톤, 투르 드 대만 등 다양한 국제 스포츠 행사를 개최하며 도시의 활기찬 이미지를 전 세계에 선보이고 있다”며 “특히 타이베이·신베이 월드마스터스대회에 한국인들이 적극 참여해 타이베이시의 매력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내년 5월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될 ‘2025 타이베이·신베이 월드마스터스 대회’는 타이베이, 신베이, 이란, 타오위안, 신주 현·시에서 열리며 총 35종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만 3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해외 참가자들은 무제한 관광패스 ‘펀패스‘(FunPASS) 할인을 포함해 패키지 여행 코스, 항공권, 대회교통카드 우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타이베이시는 “타이베이에서는 도시의 열정과 활기를 느낄 수 있는 야시장과 맛집을 비롯해 스포츠 센터와 강변 자전거도로, 친산 산책로 등에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면서 “스포츠, 미식, 아름다운 풍경이 공존하는 타이베이에서 운동 애호가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한국의 인기 마스코트 펭수와 타이베이시의 마스코트인 브라보베어가 협업해 스포츠 도시 타이베이의 매력을 국내에 알리는 특별 이벤트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타이베이시 홍보대사로 초청받은 펭수는 향후 현지의 다양한 명소와 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다. 타이베이시는 “펭수가 타이베이를 방문해 먹거리와 관광지를 즐기고 여러 가지 홍보활동에도 참여하는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펭수(사진 왼쪽)와 브라보베어가 포즈를 취한 모습
- KGMA, 롯데 칼리버스와 '올해의 초월상' 신설… "12일까지 투표하세요"
- (사진=KGMA 조직위)[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가 롯데 이노베이트의 자회사 칼리버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올해의 초월상’을 신설하고, 오는 12일까지 특별상인 ‘칼리버스, 올해의 초월상’ 투표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지난 1일부터 투표가 시작된 ‘칼리버스, 올해의 초월상’은 나이·성별·세대·국경을 초월한 음악·퍼포먼스로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투표 기간 동안 최다 득표를 한 아티스트를 수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팬들은 칼리버스 공식 홈페이지의 투표 페이지에서 오는 12일까지 매일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투표 참여자를 대상으로 150장 규모의 레드카펫 및 시상식 공연무대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제1회 KGMA는 오는 16~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린다. ‘마마 어워즈’와 ‘쇼미더머니’, ‘프로듀스101’등으로 유명한 한동철 PD가 총연출을 맡아,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K팝 어워즈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와 배우 남지현, 에스파 멤버 윈터가 MC를 맡아 화제가 된 제1회 KGMA에서 칼리버스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기술이 융합된 콘텐츠로 오프닝에도 참여하게 된다.제1회 KGMA는 16일 뉴진스, 도경수, 동방신기, 비비, 스테이씨, (여자)아이들, 영탁, 유회승, 이무진, 이영지, 정동원(JD1), 제로베이스원, QWER, 태민, 피원하모니(이하 가다나순) 등이 출연한다.17일에는 에스파와 에이티즈, 나우어데이즈, 니쥬, 데이식스, 라이즈, 송가인, NCT위시, 우기, 유니스, 이찬원, JO1, 클라씨, 트레저, 피프티 피프티 등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