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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 넘은 패밀리', BTS 진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 현장 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서 BTS(방탄소년단) 진의 프랑스 파리 성화 봉송 현장이 공개된다.26일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44회에서는 프랑스로 선 넘은 김해나X알렉스 커플이 뉴 패밀리로 합류해 파리 올림픽을 100배 즐기는 방법을 알려준다. 여기에 ‘프랑스 대표’ 파비앙이 2024 파리 올림픽을 맞아 유용한 교통 정보부터 ‘파리지앵 추천’ 찐 맛집까지 현지인 꿀팁을 대방출한다.이날 스튜디오 MC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 김해나X알렉스 커플은 파리 공용 자전거 서비스를 이용해 시내로 이동한다. 이를 본 파비앙은 “파리의 따릉이”라며 “올림픽 기간에는 지하철보다 자전거를 추천한다. 파리는 서울 면적의 6분의 1 정도라 관광객이 몰리면 지하철 대중교통도 막힐 우려가 있다”라고 팁을 덧붙인다.잠시 후, 커플이 도착한 곳은 100년 만에 파리에 도착한 성화를 봉송하는 현장이었는데, 프랑스 수영 스타 플로랑 마노두, 축구 전설 디디에 드록바, 농구 선수 토니 파커 등 1만 여 명의 손을 거쳤다는 설명이 더해져 놀라움을 안긴다. 특히 BTS 멤버 진의 모습도 현장에서 포착돼 현지의 뜨거운 K-POP 열기를 느끼게 한다.2018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경험이 있는 안정환은 “너무 추워서 불이 따뜻하게 느껴졌다”라는 당시의 기억을 소환하고, 샘 해밍턴 또한 “영광을 오래 누리려 천천히 뛰다가 재촉을 당했다”라고 밝혀 짠내 웃음을 안긴다. 이를 들은 송진우는 “어떤 올림픽 때는 성화를 점화하는데 비둘기가 있었던 적도 있었다”라고 말하는데, 알고 보니 1988 서울올림픽이라는 사실을 듣고선 당황스러워 한다. 안정환은 “굳이 그걸 끄집어 내냐”라고 호통치고, 박태환도 “선배님, 가만히 계시는 게”라고 너스레를 떤다.이후 김해나X알렉스 커플은 파리 곳곳에 숨겨진 미니 성화 보물찾기 이벤트를 소개한다. 또한 프랑스식 곱창 소시지 ‘앙드예트 드 트루아’ 맛집으로 향해 침샘을 자극한다. 식당에서 주는 바게트를 본 파비앙은 “프랑스에서 유일하게 리필 가능한 음식”이라고 귀띔하는데, 안정환이 “3번째 달라고 하면 짜증내던데?”라고 하자 “그건 눈치가 없는 거죠”라고 받아친다. 이와 더불어 파비앙은 현지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맛집 정보를 대방출한다.올림픽을 겨냥한 파리 투어 꿀팁과 파비앙이 추천하는 찐 맛집 정보는 26일 오후 9시 40분 채널A에서 방송하는 ’선 넘은 패밀리’ 44회에서 공개된다.
- 블랙핑크, 11개월 만에 완전체 출격…데뷔 8주년→실황 영화 제발회 참석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블랙핑크가 데뷔 8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이벤트를 예고하며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특히 이들은 오는 8월 이를 기념해 11개월 만에 멤버 모두 완전체로 모일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26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오는 8월 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할 영화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BORN PINK’ 월드투어 실황 영화 개봉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블랙핑크의 상징인 ‘핑크빛’ 카펫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올해로 데뷔 8주년을 맞은 블랙핑크는 직접 이곳을 찾아 팬들과 보다 가까이 교감할 계획이다.아울러 지수, 제니, 로제, 리사 네 멤버가 모두 직접 상영관을 찾아 감사를 전하는 무대 인사도 준비했다. 작년 9월 월드투어 피날레 공연 이후 약 11개월 만에 블랙핑크 완전체가 한자리에 모일 예정인 만큼 폭발적인 호응이 예상된다.핑크카펫 이벤트는 블랙핑크 위버스 멤버십 가입자와 영화 관람객, CGV 인스타그램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입장 기회를 제공하며 자세한 응모 방법 및 기간은 블랙핑크 위버스, CGV 홈페이지, CGV 소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대 인사 회차 예매는 오는 8월 2일 오후 2시부터 CGV 홈페이지, 모바일 앱, 현장 매표소 및 키오스크를 통해 가능하다.한편 오는 7월 31일 개봉하는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는 서울 고척동 고척 스카이돔에서 피날레를 장식했던 ‘BORN PINK’ 월드투어의 실황을 담은 영화다. 한국, 미국, 영국 등을 포함해 걸그룹 공연 실황 영화 사상 최다 기록인 110여 개국에서 상영한다.
- 2024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 개관식...18일간 운영[파리올림픽]
- 2024 파리 올림픽 기간 대한민국 문화를 홍보하고 스포츠 외교의 장으로 활용될 코리아하우스가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시내 복판에 있는 국제회의장인 메종 드 라 시미에서 공식 개관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개관식에서 내빈들과 참석자들이 주프랑스 교민과 현지인들로 구성된 합창단과 애국가를 제창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2024 파리 올림픽 기간 대한민국 문화를 홍보하고 스포츠 외교의 장으로 활용될 코리아하우스가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시내 복판에 있는 국제회의장인 메종 드 라 시미에서 공식 개관했다. 사진은 파리 중심가 개관한 코리아하우스의 외경.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대한체육회가 현지시간으로 25일 오후 2시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메종 드 라 시미’에서 ‘2024 파리하계올림픽대회 코리아하우스 개관식’을 열고 18일간의 운영 일정을 시작한다.이번 개관식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하여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정강선 대한민국 선수단장, 이혁렬 코리아하우스 단장, 최재철 주프랑스 대한민국 대사, 김재열 IOC위원, 유승민 IOC위원 등 주요 내빈들과 김홍기 CJ㈜ 대표이사 등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본 행사는 오프닝 영상, 코리아하우스 단장 개관사, 대한체육회장 환영사,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및 주프랑스 대한민국 대사 축사, 축하공연, 테이프커팅, 한식진흥원 및 퀴진케이와 협업한 케이터링 등의 순으로 개최됐다.이번 파리올림픽에서 운영되는 코리아하우스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위한 단체응원전 및 기자회견, 메달 세리머니 진행은 물론, 국제스포츠교류 및 외교, K-콘텐츠(푸드, K팝, 패션, 예술, 관광, 실감콘텐츠 등)로 대변되는 대한민국 문화예술 콘텐츠를 알리는 스포츠 외교 및 종합 홍보의 장으로 활용된다.코리아하우스 타이틀 스폰서인 CJ를 비롯하여 비비고, 카스, 포토이즘, 파리바게뜨, 하이브, 한국관광공사, 문체부 전통문화과,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도자재단 및 한국국제교류문화진흥원 등 역대 최다 참여기관과 함께 해 보다 풍성한 한국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팀코리아 단체응원전, 기자회견 및 메달 세리머니, 국립발레단 공연,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패션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한국-프랑스 청소년의 무용 공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K-BOOK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있다.한편, 코리아하우스는 이번 개관식을 시작으로, 국내외 주요 스포츠 인사를 초청하는 ‘한국의 날’ 행사(8월 1일) 및 대회 기간 최선을 다한 대한민국 선수단을 격려하는 ‘선수단의 날’ 행사(8월 10일)를 차례로 개최할 예정이다.
- '아빠는 꽃중년' 김구라 "아내와 재혼한 호텔"…효도 플렉스
- (사진=채널A)[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아빠는 꽃중년’ 김구라가 86세 어머니, 아들 그리(동현)와 3대(代) 호캉스 여행을 떠난다.25일 방송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14회에서는 55세 ‘꽃대디’ 김구라가 아들 그리의 해병대 입대를 코앞에 둔 시점에서, 어머니와 함께 호캉스 여행을 떠나 가족애를 다지는 모습이 펼쳐진다.이날의 인천에 위치한 호텔로 장소를 고른 김구라는 “아내와 재혼했던 장소로, 가족과 친지들만 불러 조용히 예식을 치른 의미 있는 호텔”이라며 “가족끼리 투숙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한다. 무엇보다 그리는 입대 전 아버지, 할머니와의 추억 쌓기를 위해, 스위트룸은 물론 룸서비스 비용까지 모두 결제하는 효도 플렉스로 눈길을 끈다.호캉스 장소로 떠나기 전, 김구라는 평생 사주를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어머니를 위해, 함께 사주집을 방문하는 ‘깜짝 이벤트’도 기획한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어머니는 세 사람의 사주풀이를 듣더니 연신 공감한다.특히 곧 군대를 가는 그리에게 “여자를 조심하라”는 결과가 나온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큰형님 꽃대디’ 김용건은 “난 사주를 볼 때마다 여자를 조심하라고 나오던데, 조심한다고 되는 게 아니더라고…”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우여곡절 끝에 호텔방에 도착한 김구라는 푸짐한 룸서비스가 도착하자, 스테이크를 먹고 싶은 어머니에게 “스프 먼저 드세요”라고 권하는가 하면, “맛 표현 좀 해달라”며 방송용 리액션을 강요해 어머니를 지치게 만든다. 또한 어머니에게 억지로 초밥을 먹여주며, ‘강제 효도’ 그림을 연출해 웃음을 안긴다.‘아빠는 꽃중년’은 2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