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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 초코에몽·테이크핏 등 최대 62% 할인…네이버 '도전 최저가' 개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남양유업은 가공유 ‘초코에몽’,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 시유 ‘맛있는우유GT’, 분유 ‘아이엠마더’ 등 인기 품목을 최대 62% 할인하는 네이버쇼핑 ‘도전 최저가’ 프로모션을 7일 단 하루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양유업, 네이버 쇼핑 연계 ‘도전 최저가’ 프로모션 (사진=남양유업)이번 행사는 네이버 쇼핑과 남양유업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참여 가능하다. 오전 10시부터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도 동일한 행사가 진행되는데, 방송 중 구매 인증을 하면 원하는 제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는 시기에 맞춰 인기 상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남양유업은 60년 오너 체제를 끝내고 지난 1월 말 최대주주가 한앤컴퍼니로 변경됐다. 우유(맛있는우유GT), 분유(아이엠마더), 발효유(불가리스), 가공유(초코에몽), 차(17차), 단백질(테이크핏) 등을 주력 제품으로 시장 내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대리점과의 상생 노력을 통해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대리점 동행기업’에 선정됐으며, 뇌전증 및 선천성 대사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생산 보급 활동을 이어오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삼성, 파리서 올림픽 전통 재해석한 '핀 마스터 챌린지' 진행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올림픽 핀’의 전통을 재해석한 ‘삼성 올림픽 핀 마스터 챌린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삼성전자는 2024 파리 올림픽을 기념해 ‘삼성 올림픽 핀’ 16종을 제작하고, 파리 샹젤리제와 마리니 광장에 위치한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서 삼성 올림픽 핀 마스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파리 마리니 광장에 위치한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서 삼성 올림픽 핀 마스터가 된 벤 최군이 수집한 16개의 삼성 올림픽 핀을 들고 있다.(사진=삼성전자)올림픽 핀은 1896년 아테네에서 열린 최초의 올림픽에서 선수, 심판, 관계자 등을 식별하기 위해 다양한 색상의 나무 배지를 사용한 것에서 유래됐다. 1924년부터는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이 우정의 증표로 올림픽 핀을 교환하기 시작했고 현재는 선수들과 팬이 올림픽을 즐기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다.삼성 올림픽 핀 마스터 챌린지는 올림픽 기간 동안 파리 시내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방문하는 고객이 다양한 ‘갤럭시 AI’ 체험 미션에 참여하면 ‘삼성 올림픽 핀’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2024 파리 올림픽 기념 ‘삼성 올림픽 핀’은 프랑스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장 앙드레와의 디자인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16종의 핀은 △브레이킹, 서핑, 스케이트보드, 스포츠 클라이밍 등 올림픽 종목 4종 △휠체어 농구, 휠체어 테니스, 장애인 육상, 시각장애인 축구 등 패럴림픽 종목 4종 △파리의 랜드마크를 상징하는 스페셜 핀 4종 △성화, 월계관, 메달의 올림픽 테마 3종 △한정판 골드 핀 1종으로 구성됐다. 핀은 갤럭시 스마트폰을 만들 때도 사용되는 재활용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됐다.삼성전자는 16종의 핀을 모두 수집하는데 성공한 ‘삼성 올림픽 핀 마스터’에게 ‘갤럭시 Z 플립6’를 증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2인 왕복 패키지도 제공할 예정이다.2024 파리 올림픽의 첫 번째 ‘삼성 올림픽 핀 마스터’의 주인공이 된 벤 최(8세, 미국)는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서 참여한 스케이트보드 게임과 AI 드로잉 워크숍이 특히 재미있었다”며, “운 좋게 뽑은 한정판 골드 핀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두번째 ‘삼성 올림픽 핀 마스터’의 영예를 거머쥔 토마스 타마렐레(12세, 프랑스)는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서의 다양한 체험들이 정말 재미있어서 계속 참여하다 보니 핀을 모두 모으게 됐다”며 “스케치를 이미지로 변환해주는 갤럭시 AI 기능이 마음이 들고 갤럭시 Z 플립6까지 받게 돼 더욱 기쁘다”고 전했다.‘삼성 올림픽 핀 마스터 챌린지’는 2024 파리 패럴림픽이 끝나는 다음달 8일까지 계속된다.
- [알림]'아이가 행복한 세상' 함께 뛰어요
- 이데일리가 오는 9월 28일(토) 상암평화공원 평화광장에서 ‘제18회 그린리본 희망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러닝 2개 코스(10km / 5km)와 축하공연으로 진행됩니다.본 페스티벌은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부스들이 운영되며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중인 기상캐스터 김가영, 배우 박지안, 가수 소유미, 나다 외에도 많은 스타들이 현장에 참석해 캠페인의 의미를 함께 나눌 예정입니다. 레이스가 종료된 후에는 그린리본 콘서트(가수 츄 외 2팀)가 진행됩니다.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9월 19일까지 그린리본 마라톤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하면 됩니다. 지난해 9월 9일 서울 송파구의 잠실한강공원 트랙구장 일대에서 열린 제17회 그린리본마라톤 페스티벌에서 참가자들이 출발 소리에 맞춰 뛰고 있다. (사진=이데일리DB)■행사 개요●일시 : 9월 28일(토) 09:00~13:00●장소 : 상암 평화의 공원 평화광장●신청 : 9월 19일(목)까지 그린리본마라톤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신청(greenribbon.co.kr)●주최 : 이데일리, 아동권리보장원, 일간스포츠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서울특별시, 서울경찰청●함께하는 기업 : KG, 안다르, 코카콜라, 할리스, 이엔에이치컴퍼니, 휠라
- 軍 지휘권 확립 위한 지휘추천, 진급 '막판 뒤집기' 제도 전락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군에서는 매년 7월부터 ‘초조주’ 릴레이가 시작된다. 소령 진급자 발표를 시작으로 매달 진급 인사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육·해·공군 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를 비롯해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가 있는 서울 용산, 전국 각지에 흩어져 있는 부대에서 진급 대상에 오른 군인들은 동료들과 술로 초조함을 달랜다. ‘초조’라는 단어의 부정적 뉘앙스 때문에 ‘격려주’, ‘확신주’라는 용어도 파생됐다. 민간 조직에서도 승진이 중요하지만, 군에서의 진급은 모든 군인의 꿈이자 희망이다. 진급이 안되면 조기에 강제 전역을 해야하기 때문에 군인들은 장기복무 선발과 진급에 목을 맨다. 그러나 진급은 자기가 잘한다고 다 되는게 아니다. 이른바 ‘자력’이 좋지 않더라도 지휘관 등 상급자 눈에만 들면 진급할 수 있는게 군 인사시스템이기 때문이다. 자료사진(출처=육군)실제로 장교 진급 심사 배점의 경우 100점 만점에 근무평정(고과표)이 70점, 교육 5점, 체력 5점, 지휘추천 10점, 자기개발(가점) 0.4점 등으로 구성된다. 근무평정을 매기는 사람이 1·2차 상급자이기 때문에 ‘상급자 바라기’가 될 수밖에 없다. 게다가 진급 당해연도 지휘관이 부하들의 진급 서열을 매기는 지휘추천 배점이 상당해 진급 당락의 절대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근무평정을 여러 번 좋게 받았더라도 진급 당해연도에 지휘관 추천 서열을 못 받으면 진급이 안되고, 반대로 평정이 나빠도 지휘추천을 잘 받으면 진급이 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러다 보니 온갖 인맥을 동원해 지휘관과 친분이 있는 상급자 등을 찾아 다니며 지휘추천 ‘청탁’을 하기도 한다. 게다가 지휘추천이 잘 되거나 숫자 자체가 많이 있는 보직에 있어야 진급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를 찾아다녀야 하기 때문에 힘들고 눈에 띄지 않는 보직은 가려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소위 ‘좋은 보직’에 가지 못한 인원은 애초부터 진급 경쟁에서 뒤처져 근무 의욕이 저하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 (그래픽=문승용 기자)장기복무 심의 배점은 더욱 심하다. 장교 중 장기복무 선발은 2~3년차 때와 5년차 때 등 두 번의 기회가 주어지는데 지휘추천 배점이 100점 만점 중 각각 30점·25점에 달한다. 이에 더해 부대추천 10점도 있는데 이 역시 지휘관이 부여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휘관 마음에 들어야 사실상 장기복무자로 선발될 수 있다. 이렇다 보니 군이 본연의 임무와 무관한 지휘관의 성과 내기 이벤트에 매몰될 수밖에 없고, 그 시간에 해야할 교육훈련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특수전사령관을 지낸 전인범 예비역 중장은 “지휘추천은 미군도 운용하는 제도인데 미군에선 참고 자료 중 하나에 불과하다”면서 “원래 취지는 지휘권을 확립하는데 있었지만, 한국군에서는 진급에서 막판 뒤집기가 가능한 제도가 됐다”고 지적했다.
- "기획력에 기술력 더해 200억 투자 유치…다음 목표는 '코스닥' 입성" [MICE]
-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마이스(MICE) 전문 회사 ‘이즈피엠피’가 20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국제회의와 전시·박람회 등 각종 행사를 기획·운영하는 전시컨벤션 회사가 향후 3~5년 이내 기업공개(IPO) 가능성을 인정받아 투자 유치에 성공한 건 이즈피엠피가 업계 최초다. 이전까지 마이스 업계 내외부에서 성사된 투자는 특정 회사가 보유한 행사 개최권을 사고파는 인수합병(M&A) 방식이 대부분이었다. 최근 방배동 이즈피엠피 본사 사무실에서 만난 황광만(사진) 총괄대표는 “다음 목표는 앞으로 3년 내 코스닥 상장”이라고 했다. 이어 “마이스 비즈니스가 시설과 행사 기획·운영, 관련 서비스 외에 다양한 분야와 방식으로 ‘무한 확장’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해 보이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이즈피엠피의 이번 재무적 투자에는 IBK캐피탈, 다윈인베스트먼트 등 8곳이 공동 운용 프로젝트 펀드를 결성해 참여했다. 이들은 G2B(정부·기업 간 거래) 행사 수주 시장에서 이즈피엠피의 높은 시장 점유율 외에 지식재산권(IP), 마이스 테크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에 내재된 확장 가능성에 주목한 것으로 알려졌다.황 대표는 “국내에서 행사 기획부터 운영, 기술 서비스, 콘텐츠 개발까지 마이스 전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회사는 이즈피엠피가 유일하다”며 “지난 20년간 꾸준한 투자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한 결과”라고 설명했다.황광만 이즈피엠피 총괄대표 (사진=이선우 기자)◇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로 경쟁력 갖춰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이즈피엠피’ 이름 앞에는 ‘마이스 종합회사’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2003년 창립 이후 지금까지 기획·운영한 행사는 총 900여 건. P4G 정상회의, 남북정상회의, 민주주의 정상회의, 세계자연보전총회 등 각국 정상이 참여하는 굵직한 국제회의부터 여수세계박람회, 평창동계올림픽 등 대형 국제 이벤트 그리고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광주비엔날레, 넥스트라이즈 등 전시·박람회까지 종류도 다양하다.주력 사업인 행사 기획·운영 외에 오랜 기간 투자로 완성한 사업 포트폴리오도 다양하다. 2017년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 실내 놀이터 ‘디키디키’는 공간사업에서 교구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지식재산권(IP) 사업으로 확대됐다. 놀이를 통해 아이의 관심사와 성향을 파악하는 놀이 리포팅 시스템은 미국 특허까지 취득했다. 서울시 등 지자체와 공공형 실내 놀이터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자체 개발한 120여 종의 교구와 프로그램으로 중국과 일본, 중동 진출도 추진 중이다.황 대표는 “처음엔 어린이 놀이터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려 한다는 오해도 많이 받았다”며 “하지만 이 사업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IP 개발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IP 사업 역시 서울 스피커스 뷰로, 힐링페어, 북키즈콘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사업기획 단계부터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을 접목한 공간사업은 스마트 관광도시로 영역이 확장됐다. 이즈피엠피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공모를 통해 구축한 수원, 양양, 대구 스마트 관광 앱은 최대 다운로드 수가 21만 회에 달한다.황 대표는 “방문객에서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스마트 관광의 목표와 행사 참가자의 경험을 설계하는 마이스 비즈니스 본질과 일맥상통한다”며 “시스템 개발과 운영에 많은 시간과 자원이 필요한 구축형 모델을 구독형으로 전환한 ‘스마트립’ 서비스를 내년 3월경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조직 내에 시나브로 축적된 디지털 역량은 코로나 위기에서 누구보다 발빠르게 디지털 전환(DX) 해법을 찾는 자양분이 됐다. 코로나 기간 중 급증한 비대면 행사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행사 자동화 솔루션으로 ‘마이스 테크 회사’라는 수식어도 추가했다.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0년부터 지금까지 기술 개발에 투자한 금액만 약 30억원. 황 대표는 “마이스 테크는 IP와 더불어 향후 20년 성장을 견인할 신수종 사업으로 주목하고 있는 분야”라고 이유를 설명했다.[이데일리 김일환 기자]◇행사 기획사에서 마이스 테크회사로 확장2022년 선보인 행사 자동화 솔루션 ‘오투미트’는 이즈피엠피의 체질을 기획사에서 테크 회사로 바꿔 놓았다. 회사 내부 업무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해 효율성, 생산성을 높이는 기능까지 갖춘 오투미트는 투자 유치 과정에서 가장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투미트는 막대한 구축 비용과 상대적으로 긴 개발 기간에도 불구하고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MSA) 방식을 택했다. MSA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외부 플랫폼, 솔루션과 연동이 용이한 연결성과 확장성이다. 앱, 홈페이지 등 플랫폼 개발에 필요한 서비스를 기능 단위로 세분화한 MSA는 레고 블록 형태의 모듈형 구조라 언제든지 필요한 부분을 연결하거나 교체, 추가할 수 있다.황 대표는 “오투미트에 탑재된 선택이 가능한 행사 기획·운영 관련 기능만 총 500여 개로 단 2시간 만에 행사 홈페이지는 물론 쇼핑몰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한 뒤 “총 1185건에 달하는 마이스 관련 업무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하는 작업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마이스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CSAP) SaaS 표준등급도 획득했다. 데이터 보안을 강화한 개인정보 비식별화와 데이터베이스 분리, 서버 접근 분리권리 기술로 안정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으면서 민간 기업은 물론 행정·공공기관 대상 서비스도 가능해졌다.황 대표는 “최근 조달청 종합쇼핑몰시스템 등록에 필요한 심사를 모두 마친 상태”라며 “이르면 이달 말부터 나라장터에서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오투미트 솔루션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베트맨, 8월 한 달간 ‘건강한 토토라이프 만들기’ 이벤트 진행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이 지난 8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건강하게 스포츠토토를 이용하고, 푸짐한 경품도 지급하는 ‘건강한 토토라이프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포츠토토에서는 고객들이 체육진흥투표권을 더욱 건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을 통해 매월 ‘건전화 이벤트’를 기획해 제공하고 있다.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베트맨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로그인 후 ‘건전구매 서약’과 세 가지 ‘건전화 프로그램’을 완료하면 캠페인 응모가 자동으로 완료된다. 먼저, ‘건전구매 서약’은 건전구매 캠페인 참여하기 버튼을 통해 진행할 수 있으며, 건강한 토토를 바로 알고 건전한 토토를 약속하는 서약을 진행하면 된다. 이어 세 가지로 구성된 건전화 프로그램은 ‘셀프 진단평가’와 ‘셀프 구매계획’, ‘건전구매 캠페인’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각의 프로그램에 한 번씩 참여를 완료하면 된다. ‘셀프 진단평가’란 회원 스스로 자신의 게임 성향을 진단해 게임 몰입도를 점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셀프 구매계획’은 과도한 몰입으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스스로 한 주 동안 구매 한도와 횟수를 미리 설정하는 시스템이다. 마지막 ‘건전구매 캠페인’은 스포츠토토를 구매할 수 없는 대상과 회차당 구매 가능 금액 등 올바른 스포츠토토 구매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이를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건전구매 서약’과 세 가지 ‘건전화 프로그램’을 완료한 참여자들은 이번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롯데리아 1만 원 교환권(100명)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100명)을 증정한다. 더불어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1인 1회에 한해 베트맨 사이트 내의 다양한 경품 응모가 가능한 벳볼 500개도 지급된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오는 8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9월 2일에 공지된다. 자세한 내용은 베트맨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메타씬, 맨틀과 협력해 'Gold Rush' 출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블록체인 MMORPG 게임 메타씬(MetaCene)은 이더리움 기반의 레이어2 솔루션 맨틀(Mantle)과 파트너십을 맺고, ‘Gold Rush’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메타씬과 맨틀의 이번 협력은 고성능 블록체인 인프라를 바탕으로 사용자에게는 향상된 게임경험을 제공하고,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력을 게임에서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공동 엔터테인먼트, 공동 거버넌스, 공동 창작으로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강력한 게임 생태계를 구축한 메타씬은 최근 애니모카 벤처스(Animoca Ventures)을 비롯한 최상위 투자사로부터 15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맨틀은 이더리움 가상머신(EVM)과 호환되는 레이어2스케일링 솔루션으로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술을 자랑하고 있다. 맨틀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네이티브 MNT 토큰으로 보상을 제공해 플레이어 경험을 풍부하게 하고 테스트 단계에 가치를 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두 회사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은 이전에도 47만8000명 이상의 플레이어를 끌어들인 인기 있는 엑스메타씬(xMetaCene) 미니게임을 통해서도 확인됐다.특히 이번 메타씬의 최신 게임 테스트인 ‘골드 러시(Gold Rush)’는 이번 두 회사의 협력의 중요한 이정표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 아시아와 미국 전역의 사전 등록 사용자들은 이 테스트에 참여해 새로운 기능을 경험하고, 메타씬과 맨틀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Gold Rush’는 가장 광범위한 보상과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테스트로 돋보인다. 이전 테스트의 성공을 바탕으로 이 이벤트는 게임을 더욱 정교하게 만들고 커뮤니티 피드백을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메타씬은 게임 자산이 블록체인에 의해 보호되고 관리되는 과정에서 블록체인 사용자가 되는 많은 새로운 플레이어를 끌어들일 수 있고, 이러한 사용자 유입은 상당한 데이터와 거래량을 생성하여 맨틀과 같은 블록체인 기술을 더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하게 만들 것으로 예상한다. 결론적으로 블록체인 인프라의 발전은 게임 경험을 향상시켜 플레이어에게 더 빠른 거래, 향상된 보안, 진정한 자산 소유권 및 탈중앙화 거버넌스와 같은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내다봤다.메타씬 관계자는 “게임이 출시된 지 일주일 만에 전 세계적으로 많은 플레이어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모았고, 높은 유지율을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다”며 “플레이어들의 경험과 소통을 향상시키기 위해 곧 라이브 스트리밍을 시작하고, 새로운 아시아 서버를 추가로 열어 상금 풀을 확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