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서한 GP 독주, 계속 이어질까’…슈퍼레이스, 후반기 본격 시동
  • '서한 GP 독주, 계속 이어질까’…슈퍼레이스, 후반기 본격 시동
  • 슈퍼레이스 나이트레이스 경기 모습. 사진=슈퍼레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슈퍼레이스가 후반기 레이스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시즌 챔피언을 향한 경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다.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인제 나이트 레이스는 오는 24일 강원도 인제군의 인제 스피디움(3.908km)에서 펼쳐진다.국내에서 가장 빠른 슈퍼 6000 클래스를 비롯해, GT 클래스, GT4 클래스, 프리우스 PHEV 클래스, 알핀 클래스, 래디컬 컵 코리아와 바이크 대회인 코리아 트로페오까지 총 7개 클래스가 한날, 한곳에서 뜨거운 경쟁을 펼친다.올 시즌 슈퍼 6000 클래스는 서한 GP가 장악하고 있다. 개막전 포함, 5라운드까지 모조리 우승을 휩쓸며 팀 최다 연승 기록(5연승)을 이어가고 있고 이제 6연승에 도전한다..서한 GP는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도 1~3위를 독점하고 있다. 팀 내부에서 치열한 ‘집안싸움’이 벌어지고 있다.박종임 서한 GP 감독은 “정의철(+30kg)과 김중군(+50kg)의 핸디캡 웨이트가 (많이) 무거운 편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포디엄 정상에 충분히 도전할 수 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이에 맞서는 최광빈(원 레이싱)과 김동은(오네 레이싱)은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최광빈은 2차 공식 테스트를 통해 가장 빠른 기록을 작성하며 이번 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나이트 레이스에 강한 김동은도 최근 컨디션을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다.장준수 오네 레이싱 감독은 “김동은이 빠르게 본연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면서 “우승에 대한 갈망이 커 그 모습을 팬들에게 곧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루키 드라이버들의 데뷔도 예고돼 있다. 나연우(브랜뉴 레이싱), 김학겸(AMC 모터스포츠)이 이번 라운드 슈퍼 6000에 데뷔한다.2022년 GT 클래스를 통해 슈퍼레이스에 입문한 나연우는 올 시즌 GT 클래스에서 포디엄(2위)에 오른 바 있다. 김학겸은 지난 2021시즌 GT 클래스 3라운드와 2023시즌 스포츠 프로토타입 컵 5라운드에서 포디엄 정상을 차지한 경험이 있다.GT 클래스에서는 정경훈(비트알앤디)과 정회원(이고 레이싱)의 맞대결이 뜨껍다. 7년 연속 챔피언을 노리는 정경훈(82점)이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정회원(66점)이 그 뒤를 바짝 추격 중이다. 남은 라운드의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어 단 1포인트도 소중하다.다만, 정경훈(+90kg)과 정회원(+100kg) 모두 핸디캡 웨이트로 인해 우승이 어려울 수 있다. 이를 틈 타 이동호(이레인모터스포트), 문세은(비엠피퍼포먼스)가 호시탐탐 포디엄 정상을 노린다.한편, 바이크 대회 코리아 트로페오에서는 ‘솔로지옥’으로 유명세를 탄 방송인 겸 인플루언서 덱스(팀 두가티 코리아, 본명 김진영)가 데뷔전을 치른다덱스는 지난 7월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이벤트 행사를 통해 “8월 말 국내에서 가장 큰 대회 슈퍼레이스에 프로 선수로 참여하게 됐다”고 데뷔전을 예고했다.
2024.08.19 I 이석무 기자
애플이 NFC 열어줘도 아이폰서 삼성페이 불가능한 이유는
  • 애플이 NFC 열어줘도 아이폰서 삼성페이 불가능한 이유는
  •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애플이 근거리무선통신(NFC)을 통한 외부 간편결제 서비스를 아이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함에 따라 삼성페이 사용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이론적으로는 애플의 폐쇄적 정책이 변경되면서 삼성전자(005930)도 애플의 승인 하에 삼성페이를 서비스할 수 있게 된 것이기 때문. 하지만 삼성전자가 삼성페이를 아이폰에 서비스해 얻을 수 있는 실익이 전혀 없다는 점에서 가능성은 낮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19일 IT 업계에 따르면 애플이 올 4분기 배포할 아이폰 운영체제 ‘iOS 18.1 버전’부터 NFC 결제에 대한 외부 서비스의 접근을 허용하기로 정책을 변경하면서 아이폰에서 다양한 외부 간편결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애플은 지금까지 아이폰을 결제 단말기에 갖다대기만 하면 결제할 수 있는 ‘탭앤고(tap-and-go)’ 기능을 애플페이에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왔다. [이데일리 이미나 기자](사진=애플)애플페이 출시 10년 만에 애플이 외부에도 NFC 결제를 열기로 결정하면서 국내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삼성페이 사용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국내에서는 애플페이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현대카드 뿐이고, 교통카드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데 반해 삼성페이는 카드사 제한이 없고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애플은 미국과 영국 등 7개국에서 우선 변경된 정책을 허용했으며 한국도 추후 허용할 전망이다. 애플이 자사 보안 및 개인 정보보호 기준을 준수하는 승인된 개발자라면 해당 기능에 접근할 수 있다고 밝힌 만큼 아이폰에서 삼성페이 사용이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아이폰 이용자들이 자사 웨어러블 기기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앱 다수를 앱스토어에 등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굳이 삼성페이 기능을 아이폰 이용자들에게 개방할 필요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가 삼성페이를 서비스하는 목적이 수익을 내는 데 있지 않기 때문에 다른 스마트폰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이유가 없어서다. 삼성전자는 2015년 삼성페이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카드사로부터 결제 수수료를 받지 않는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간편결제 업계의 한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갤럭시폰의 충성 사용자를 늘릴 목적으로 삼성페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며 “아이폰에서 삼성페이를 제공할 경우 오히려 갤럭시에서 아이폰으로 이탈하는 사용자가 생길 수도 있는데 이런 선택을 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전망했다.‘마그네틱 보안전송(MST)’을 갤럭시 스마트폰에서만 쓸 수 있다는 점도 아이폰의 삼성페이 지원을 부정적으로 전망하게 하는 이유다. MST는 스마트폰에 내장된 코일선을 통해 자기장을 생성, 결제 단말기에 실제 플라스틱 카드를 긁은 것처럼 정보를 전송할 수 있는 삼성전자의 특허 기술이다. 삼성페이는 NFC는 물론 MST 방식도 지원해 신용카드 결제가 되는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페이를 아이폰에서 사용하게 된다고 해도 아이폰이 하드웨어적으로 MST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삼성페이가 다른 간편결제와 비교해 차별화되는 요인이 없을 것”이라며 아이폰용 삼성페이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내놨다. 삼성페이의 탑재 가능성은 작지만 다른 국내 간편결제 업체들은 애플의 아이폰 NFC 결제 개방 방침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현재 아이폰에선 QR 코드 방식의 간편 결제만 가능한데, 향후 NFC 결제가 가능해지면 아이폰에서 간편결제 사용자 경험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또 애플이 결제뿐 아니라 자동차 키, 기업 출입증, 학생증, 홈키, 상점 포인트 카드, 이벤트 티켓 등에도 NFC를 활용할 수 있게 열어준 만큼 페이 앱에서 다양한 기능 추가도 가능하다는 입장이다.한편 이번 애플의 정책 변화는 미국과 유럽연합(EU)을 비롯해 각국의 규제 당국이 이를 개방하도록 압박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U 집행위원회는 지난달 “애플이 아이폰 탭앤고 기술에 경쟁업체들의 접근을 허용하기로 약속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애플의 폐쇄정책은 앞으로 더 힘을 잃게 될 것이란 관측도 높다. 최근 애플은 유럽에서 애플이 통제하지 않는 앱스토어와 링크를 통한 앱 다운로드도 허용한 바 있다.
2024.08.19 I 임유경 기자
다가오는 美금리인하에 ‘달러 청산’…환율 23.6원 급락한 1334원
  • 다가오는 美금리인하에 ‘달러 청산’…환율 23.6원 급락한 1334원[외환마감]
  •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원·달러 환율이 23원 이상 급락해 1330원대에서 마감했다. 최근 불거졌던 미국 경기 침체 공포가 완화되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가 가까워지면서 급격하게 달러화를 청산하려는 움직임이 커지면서 원화 강세가 두드러졌다. 추세적으로 하반기 달러화 약세 기조가 이어지면서 환율도 하락 압력이 크겠지만 당장 이번주 잭슨홀 미팅과 9월 미국 고용 지표, 미국 대선 등 다양한 변수로 인해 환율의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사진=연합뉴스)◇달러화 약세 속 역외 매도19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이날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종가(1357.6원, 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23.6원 내린 1334.0원에서 거래됐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3월 21일(1322.4) 이후 약 5개월 만에 최저다. 전 고점이었던 지난 8일 환율이 1377.2원이었음을 감안하면 열흘 새에 43.2원 급락한 것이다. 이날 환율은 역외 환율을 반영해 전 거래일 종가보다 6.7원 내린 1350.9원에 개장했다. 지난 15일 새벽 2시 마감가(1351.3원) 기준으로는 0.4원 하락했다. 개장 직후부터 1350원선을 하회한 환율은 꾸준히 하락 폭을 확대해 나가며 우하향 흐름을 그렸다. 오전 10시 반께는 1340원선도 하회했다. 환율이 급격히 하락한 만큼 반등할 것이란 전망과 달리 오후에도 환율은 추가 하락했다. 오후 3시 4분에 환율은 1329.8원까지 내려갔다. 이는 장중 저가 기준으로 지난 3월 21일(1321.9원) 이후 최저치다. 이달 초 불거졌던 미국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누그러지고,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공포도 사그라들면서 달러화는 약세로 돌아섰다. 여기에 지난 주말 미국 주택시장이 둔화세를 나타내자 연준이 9월부터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란 기대가 지지됐다. 시장에선 9월을 25bp(1bp=0.01%포인트) 인하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3회 인하할 것이라고 베팅하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장 마감 이후 102.11을 기록하고 있다. 102 중반대에서 초반대로 하락한 것이다. 달러 대비 아시아 통화는 강세다. 달러·엔 환율은 145엔대, 달러·위안 환율은 7.13위안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수급적으로는 역외 달러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환율 급락을 견인했다. 문정희 KB국민은행 연구원은 “미국 경기 침체 공포로 인해 뒤늦게 미 금리 인하 기대감이 원화에 반영됐다”며 “달러 롱(매수) 포지션이 상당 부분 정리됐고 손절성 매도 움직임까지 있었다”고 설명했다.박상현 iM증권 연구원도 달러 포지션 정리를 원화 강세 이유로 꼽았다. 그는 “그간 원화 추가 약세 심리로 확대됐던 달러 롱 포지션 조정이 이뤄지고 있음도 환율의 급락을 초래하고 있다는 판단”이라며 “마치 8월초 엔화 약세 포지션 정리에 따른 엔화 가치 급등과 유사한 경우가 아닐까 싶다”고 했다.◇하반기 ‘약달러’…추가 하락은 제한적전문가들은 하반기 미국의 금리 인하 시작과 함께 달러화 약세, 환율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란 공통적인 전망을 내놨다. 하지만 당장 이번주 잭슨홀 미팅과 다음달 미국 고용지표, 11월 미국 대선 등 각종 이벤트로 인해 환율이 1300원 밑으로 내려가긴 어려울 것으로 봤다.문 연구원은 “하단이 낮아진 만큼 당분간 환율은 1300원 초반대에서 움직일 것”이라며 “다만 미국이 급격하게 금리를 인하하지 않는 한 1300원 이하로 내려가려면 추가 하락 재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박 연구원은 “환율이 연말까지 하락할 것이지만 급격한 추가 하락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달러 포지션 정리에 따른 수급 요인이 마무리된다면 환율이 반등할 가능성도 있고 단기적으로 잭슨홀 미팅 결과가 환율 흐름에 중요한 변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19일 환율 흐름. (사진=엠피닥터)
2024.08.19 I 이정윤 기자
이주명, '12살 연상 남친' 김지석 소속사와 전속계약
  • 이주명, '12살 연상 남친' 김지석 소속사와 전속계약[공식]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최근 12살 연상 배우 김지석과 열애를 인정한 배우 이주명이 에일리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19일 에일리언컴퍼니는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팔색조 매력을 지닌 이주명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이주명 배우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지난 2017년 웹드라마 ‘샤워하는 남자’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한 이주명은 드라마 ‘국민 여러분!’을 비롯해 ‘미씽: 그들이 있었다’, ‘카이로스’, ‘이벤트를 확인하세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차근차근 성장하며 인지도를 쌓기 시작했다.이후 청춘의 이야기를 담은 인기작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전교 1등 반장 지승완 역을 맡아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열연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는 동시에 탄탄한 연기력까지 입증하는 활약을 펼쳤다.대중이 주목하는 신예로 떠오른 이주명은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서 주연 오유경 역을 연기하며 청춘 성장 로맨스를 다채롭게 그려내 배우로서의 남다른 존재감과 가치를 입증하기도 했다.최근에는 스크린 데뷔작 ‘파일럿’에서 한정미(조정석 분)의 동료 파일럿 윤슬기 역으로 분해 당당하고 의리 있는 모습부터 캐릭터가 지닌 입체적인 면모까지 디테일한 연기로 표현하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이처럼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비상하고 있는 이주명이 새롭게 둥지를 튼 에일리언컴퍼니와 만나 어떠한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가 모인다.한편, 이주명과 전속계약을 맺은 에일리언컴퍼니는 김국희, 김병철, 김우석, 김지석, 무진성, 박민정, 박예니, 박정표, 안세호, 이무생, 이승훈, 이승희, 이진희, 전효성, 정준원, 조윤수, 주연우 등이 소속돼 있다.
2024.08.19 I 김가영 기자
키움증권 "대세는 중개형ISA…다양한 혜택 제공"
  • 키움증권 "대세는 중개형ISA…다양한 혜택 제공"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키움증권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납입한도 확대와 비과세 한도 확대가 추진되면서 ISA 계좌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사진=키움증권)금융투자협회 따르면 지난해 6월 말 기준 중개형ISA 가입자 수는 약 448만명으로 작년 말 대비 약 15% 늘어난 수치다. 투자금액 또한 같은 기간 5조1000억원 가량이 늘어 6월 말 기준 약 14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키움증권에서는 중개형ISA 신규 고객과 이미 보유하고 있는 고객 모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9월 30일까지 중개형ISA 계좌개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계좌개설 고객 추첨을 통해 최소 5000원부터 최대 100만원(100만원 당첨 총 9명)을 현금을 제공하며 500만원 이상 순증 시 최소 1만원부터 최대 100만원 현금을 추첨을 통해 추가로 지급한다. 키움증권 중개형 ISA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중개형 ISA 계좌 전용 특판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청약할 수 있고, 펀드에 투자한 경우 펀드 선취 판매 수수료 무료 혜택(Ae클래스에 한함. 일부 펀드 제외)도 누릴 수 있다.키움증권 관계자는 “대한민국 국민 400만명 이상이 선택한 중개형ISA를 장점이 많은 키움증권에서 준비하고 편리한 거래와 풍성한 혜택까지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중개형ISA는 하나의 계좌에서 다양한 상품에 투자하며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계좌이다. 일반 주식계좌처럼 투자자가 직접 계좌를 운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국내 상장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뿐만 아니라 펀드, 채권,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할 수 있다.또 계좌에서 발생한 이자, 배당소득 등의 이익과 손실을 통산한 후 최대 200만원(서민형은 최대 400만원)까지 비과세혜택을 받을 수 있고, 초과 금액은 9.9% 분리과세를 적용받을 수 있다. 단, 의무가입기간 중도 해지 시 소득세 상당액을 추징할 수 있다.
2024.08.19 I 이용성 기자
외인·기관 동반 매도에 2670선 후퇴
  • [코스피 마감]외인·기관 동반 매도에 2670선 후퇴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2670선까지 후퇴했다. 19일 코스피는 22.87p(0.85%) 내린 2,674.36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8.86p(1.13%) 내린 777.47로 마감했다. 사진은 이날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사진=연합뉴스)1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87포인트(0.85%) 내린 2674.36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2697.97로 전 거래일(2697.23)보다 상승 출발했으나 외국인 중심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개인은 1369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으나 외국인이 1437억원어치 순매도했다. 기관도 사자에서 팔자(133억원 매도)로 돌아서면서 지수 하락에 힘을 보탰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만 919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573억원 순매도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지난 5거래일 연속 순매수한 외국인 현물 순매도 전환으로 하락했다”며 “주요 일정을 대기하는 양상”이라고 진단했다. 오는 22일부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비롯해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공개, 24일까지 잭슨홀 미팅 등의 주요 일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국의 민주당 전당 대회 이후 대선 트레이드 확산 여부, 잭슨홀 미팅에서의 파월 의장 발언, 7월 FOMC 의사록 및 한은 금통위 등 중앙은행 이벤트, 미국과 유로존 등 주요국 제조업 PMI 등 영향권에 진입하면서 주 초반부터 변동성 국면을 이어갈 것”이라고 진단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와 전기가스업이 2%대 빠졌고 기계, 제조업, 운수창고, 철강및금속 등이 1% 이상 하락했다. 화학, 유통업, 섬유·의복, 운수장비 등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의료정밀은 4% 올랐고 보험이 3% 이상 상승했다. 금융업과 증권도 1%대 상승 폭을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하락이 우위인 가운데 삼성SDI(006400)가 3%나 하락했다. 전기·전자 약세에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도 2%대 밀렸다. 기아(000270), POSCO홀딩스(005490), LG에너지솔루션(373220) 등도 2% 낙폭을 보였다. 이어 NAVER(035420), 삼성물산(02826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등이 하락 마감했다. 반면 KB금융(105560)과 신한지주(055550)는 3%대 올랐고 현대모비스(012330), 셀트리온(068270) 등이 상승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3억8696만주, 거래대금 9조666억원으로 집계됐다. 34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를 비롯해 535개는 내렸다. 53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됐고 상한가는 없었다.
2024.08.19 I 박정수 기자
외국인 ‘팔자’에 780선 깨져…코로나19 관련株 강세
  • [코스닥 마감]외국인 ‘팔자’에 780선 깨져…코로나19 관련株 강세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매도세에 1%대 하락률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1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86포인트(1.13%) 내린 777.47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장 초반 788.79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이후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곧바로 약세 전환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각각 1231억원, 174억원치를 순매도했다. 개인 투자자는 홀로 1418억원치를 사들이며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114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증권가에선 이날 지난 5일 ‘검은 월요일’ 하락 폭을 회복한 이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발표, 잭슨홀 미팅 등 이벤트 관망 심리에 장중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했다고 평가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자금 유출에 대형주가 약세를 보이는 상황에 제약·바이오, 의료기기가 지수 하단을 지지했다”며 “전 세계 엠폭스 확산 우려와 함께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도 증가하면서 진단키트·음압병실 관련 종목의 강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업종별 지수는 대부분 약세를 나타냈다. 금융 업종이 3.22% 내리며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였고, 일반전기·전자와 비금속 업종이 각각 2.97%, 2.18% 하락하면서 약세를 보였다. 반면, 건설과 의료·정밀기기 업종은 각각 0.82%, 0.37%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내림세를 보였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전 거래일 대비 9700원(5.33%) 내린 17만 2400원으로 마감했다. 알테오젠(196170) 역시 2500원(0.83%) 하락한 29만 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휴젤(145020)은 전 거래일 대비 1만 4500원(5.33%) 오른 28만 6500원에 마감했고, 같은 기간 리가켐바이오(141080) 역시 2500원(2.74%) 상승한 9만 3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클래시스(214150) 역시 0.31%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선 코로나19 재확산 등에 따라 오름세를 나타내는 기업도 잇따라 등장했다. 진매트릭스(109820)(29.93%), 우정바이오(215380)(29.88%), 씨젠(096530)(23.48%) 등이 급등세를 나타내며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 거래량은 11억 1380만주, 거래대금은 7조 4999억원이다. 상한가 종목 8개 포함 506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개 포함 1105개 종목이 하락했다. 50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24.08.19 I 박순엽 기자
삼성 TV, 19년 연속 세계 1위 눈앞…LG는 올레드 1위(종합)
  • 삼성 TV, 19년 연속 세계 1위 눈앞…LG는 올레드 1위(종합)
  •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삼성전자가 19년 연속 전 세계 TV 시장 1위를 눈앞에 뒀다. 올해 상반기 TV 시장에서 30% 가까운 점유율로 수위를 지켰다. LG전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올레드) TV 1위를 차지했다. 프리미엄 제품군에서 강점을 보이면서 중국 업체들을 따돌렸다.삼성전자 모델이 Neo QLED 8K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19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전 세계 TV 시장에서 상반기 금액 기준 점유율 28.8%로 1위를 지켰다. LG전자는 16.6%로 2위에 올랐다. TCL(12.1%), 하이센스(10%) 등 중국 업체들이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는 수량 기준 역시 18.3%로 1위를 지켰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18년 연속 TV 시장 수위를 유지했는데, 19년째 1위가 유력해졌다. 삼성전자가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힘은 프리미엄 제품군에 있다. 올해 출시한 인공지능(AI) TV와 더불어 초대형 TV, Neo QLED, OLED 등에서 모두 강세를 보인 것이다. 삼성전자는 2500달러(약 333만원)가 넘는 가격대 시장에서 절반이 넘는 52.8%의 점유율을 올렸다. 경쟁이 가장 치열한 1500달러(약 200만원) 이상의 경우 52.8%를 기록했다.삼성전자는 75형이 넘는 초대형 TV의 경우 점유율 29.6%를 차지했다. 특히 98형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80형 이상 시장에서는 33.5%를 올렸다.무선 LG 올레드 TV.(사진=LG전자)LG전자는 강점인 OLED TV에서 강세를 보였다. OLED TV 시장에서 금액 기준 49.4%, 수량 기준 52.6%를 각각 기록하며 모두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LG전자는 AI TV ‘올레드 에보(evo)’를 필두로 업계 최다 라인업(40형~90형)을 앞세워 프리미엄 TV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 대형 스포츠 이벤트와 글로벌 프리미엄 TV 수요 반등에 힘입어 1500달러 이상 TV 시장에서 전체 OLED TV 매출은 절반에 가까운 약 45%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대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유럽 시장 내 OLED TV 매출 비중 역시 16.9%를 올렸다. 이 역시 역대 가장 높다. 북미와 함께 주요 프리미엄 시장으로 꼽히는 유럽은 OLED TV 수요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7월 출시한 2024년형 무선 올레드 TV 라인업을 앞세워 하반기 수요를 본격 공략할 것”이라고 했다.
2024.08.19 I 조민정 기자
컴투스 신작 'BTS 쿠킹온' 글로벌 다운로드 100만건 달성
  • 컴투스 신작 'BTS 쿠킹온' 글로벌 다운로드 100만건 달성
  •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컴투스(078340)의 신작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BTS 쿠킹온)’이 글로벌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자료=컴투스)‘BTS 쿠킹온’은 방탄소년단 캐릭터인 타이니탄과 함께 전 세계 여러 도시를 돌아다니며, 각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식당을 운영하는 게임이다. ‘쿠킹어드벤처’, ‘마이리틀셰프’ 등으로 글로벌 누적 3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요리 게임 전문 개발사 그램퍼스의 개발력과 방탄소년단 캐릭터인 ‘타이니탄’의 매력을 담았다.해당 게임은 지난 7일 출시이후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입증하며 다운로드 100만건을 넘어섰다. 양대 앱 마켓 유저 평점에서 5점 만점에 4.9점을 얻었다.전 세계 요리 시뮬레이션과 캐주얼 게임 유저층의 관심이 더해지며, 아시아, 유럽, 북·남미 등 글로벌 전역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출시 하루 만에 일본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오른 ‘BTS 쿠킹온’은 태국, 싱가포르, 멕시코, 칠레 등 15개 지역 인기게임 순위 TOP5를 차지했다. 시뮬레이션 장르 14개 지역 인기 순위 1위, 캐주얼 장르 12개 지역 인기 순위 1위도 달성했다.게임을 즐긴 유저들은 “아기자기한 타이니탄 캐릭터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방탄소년단 노래도 흥을 돋운다”, “조작 방식도 간편하고, 어렵지 않아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컴투스는 이번 ‘BTS 쿠킹온’의 글로벌 100만 다운로드 달성과 성공적인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전 세계 유저를 대상으로 감사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귀여운 타이니탄 캐릭터를 감상할 수 있는 셰프테마의 SR 최고등급 포토카드와 부스터 무작위 상자를 전세계 유저에게 선물한다.컴투스 관계자는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하며 성과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8.19 I 강민구 기자
코스피, 외인 팔자에 2670선 후퇴
  • 코스피, 외인 팔자에 2670선 후퇴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팔자에 2670선까지 밀렸다. 1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후 2시 1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80포인트(0.73%) 내린 2677.43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2697.97로 전 거래일(2697.23)보다 상승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72억원, 546억원어치 순매수 중이나 외국인이 1902억원의 매도 우위로 지수 하락을 이글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184억원 순매도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민주당 전당 대회 이후 대선 트레이드 확산 여부, 잭슨홀 미팅에서의 파월 의장 발언, 7월 FOMC 의사록 및 한은 금통위 등 중앙은행 이벤트, 미국과 유로존 등 주요국 제조업 PMI 등 영향권에 진입하면서 주 초반부터 변동성 국면을 이어갈 것”이라고 진단했다. 하락 업종이 우위인 가운데 전기가스업, 전기·전자가 2% 이상 밀리고 있고 음식료품, 기계, 제조업, 운수창고 등이 1%대 빠지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과 보험은 3% 이상 오르고 있고 금융업, 증권 등이 오름세를 보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하락이 우위인 가운데 삼성SDI(006400), SK하이닉스(000660), POSCO홀딩스(005490), 기아(000270), 삼성전자(005930) 등이 2% 이상 빠지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 현대차(005380), NAVER(035420) 등도 내림세를 보인다. 반면 KB금융(105560)과 신한지주(055550)는 3%대 오르고 있고 삼성물산(028260), 현대모비스(012330) 등이 상승세를 보인다.
2024.08.19 I 박정수 기자
LG전자, 상반기 올레드TV '1위'…초대형·프리미엄 강점
  • LG전자, 상반기 올레드TV '1위'…초대형·프리미엄 강점
  •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LG전자(066570)의 올레드 TV가 올 상반기 출하량 134만700대를 기록하며 전 세계 올레드 TV 시장에서 확고한 1위를 이어갔다.무선 LG 올레드 TV.(사진=LG전자)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LG전자는 상반기 전체 올레드 TV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점유율 약 53%를 차지했다. 공감지능(AI) TV ‘올레드 에보(evo)’를 필두로 투명, 무선, 벤더블 등 다양한 폼팩터와 업계 최다 라인업(40형~90형)을 앞세워 차세대 프리미엄 TV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올 상반기에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와 글로벌 프리미엄 TV 수요 반등에 힘입어 프리미엄(1500달러 이상) TV 시장 내 OLED TV 매출 비중이 약 45%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약 32%였던 OLED TV의 비중은 1년 만에 13%포인트(p) 증가했다.특히 유럽 TV 시장 내 OLED TV 매출 비중 역시 16.9%를 기록하며 동기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북미와 함께 양대 프리미엄 TV 시장 중 하나인 유럽은 전 세계에서 OLED TV 수요가 가장 높은 시장이기도 하다.LG전자는 올해 상반기 75형 이상 초대형 올레드 TV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약 58%의 압도적 점유율로 시장을 이끌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7월 출시한 24년형 무선 올레드 TV 라인업을 앞세워 하반기 초대형·프리미엄 TV 수요를 본격 공략할 계획이다.상반기 OLED와 LCD를 포함한 LG전자 전체 TV 출하량은 1076만9200대를 기록했다. LG전자는 전체 TV 시장에서 금액 기준 16.6% 점유율을 차지했다.글로벌 TV 시장 수요 위축에도 LG전자는 수익성 확보를 위한 유통재고 건전화 노력을 지속 기울이는 한편, 프리미엄과 초대형에 집중하는 시장 전략을 펼치고 있다. 상반기 LG전자의 TV 매출 가운데 최상위 라인업인 올레드 TV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30%를 기록했다.한편, 상반기 전 세계 TV 출하량은 9446만5900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2% 증가 했다. LG전자를 포함한 전체 글로벌 올레드 TV의 상반기 출하량은 254만 9800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하며 지난 몇 년간 이어진 글로벌 TV 시장 수요 둔화로 주춤했던 성장세를 소폭 회복했다.LG 올레드 에보(G4).(사진=LG전자)
2024.08.19 I 조민정 기자
티웨이항공, 에스오일 캐릭터 '구도일'과 경품 증정 이벤트
  • 티웨이항공, 에스오일 캐릭터 '구도일'과 경품 증정 이벤트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티웨이항공이 오는 19일부터 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에스오일(S-OIL)과 협업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진=티웨이항공)이번 티웨이항공과 에스오일의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은 티웨이항공의 유럽 노선 취항을 기념하며 에스오일 캐릭터인 ‘구도일’과 티웨이항공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다.‘구도일’과 ‘티웨이항공’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친구 태그와 함께 댓글을 달면 참여가 이루어지며, 추첨을 통해 티웨이항공 유럽 왕복항공권과 에스오일 모바일주유권을 증정한다.경품은 티웨이항공 유럽(로마) 왕복항공권 1명과 에스오일 모바일주유권 56명(5만원권 6명, 3만원권 10명, 1만원권 30명, 베스트 댓글 1만원권 10명)으로 총 57명의 이벤트 참여자에게 증정된다.당첨자 확인은 18일 오후 5시 티웨이항공과 ‘구도일’의 인스타그램 고정 댓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티웨이항공은 지난 5월 16일부터 크로아티아 신규 취항을 통해 유럽 하늘길 확장을 시작했으며, 이달 8일 △로마 노선 취항과 더불어 △파리(8월 28일~), △바르셀로나(9월 11일~), △프랑크푸르트(10월 3일~) 노선까지 모두 안정적으로 취항한다는 계획이다.
2024.08.19 I 공지유 기자
게이트맨, 도어락 렌탈 서비스 론칭 기념 프로모션 진행
  • 게이트맨, 도어락 렌탈 서비스 론칭 기념 프로모션 진행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게이트맨은 도어락 렌탈 서비스를 신규 론칭하고, 이를 기념해 0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8월 19일부터 한 달간 계약 고객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3개월 렌탈료 0원으로 선보인다.도어락 전문 브랜드인 게이트맨은 가격에 대한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렌탈 전문업체인 모스트엑스와의 제휴를 통해 ‘스마트도어락 렌탈 서비스’를 8월 신규 론칭했다.스마트도어락 렌탈 서비스는 도어락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서비스다. 렌탈 대상 모델인 GM-1000L은 지문인식은 물론 즉시 잠김, 이중 잠금 등 게이트맨의 기술력이 집합된 제품으로 게이트맨 제품 중 가장 고급 라인에 속한다. 취향에 맞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여 대문 디자인에 따라 최대 10개까지 고객이 직접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기존 푸시풀 도어락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모터락 방식의 도어락으로 안전과 편의성을 모두 잡았다.게이트맨 렌탈 서비스는 36개월 약정 기준 월 2만 원대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제휴 카드 혜택 적용 시 추가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다.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설치 및 IoT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10만 원 상당의 보안 솔루션인 게이트맨 액세스 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해 외부에서도 도어락을 관리할 수 있다.게이트맨 담당자는 “도어락 렌탈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에 따라 향후 렌탈 기간 연장, 렌탈 가능 모델 추가 등 렌탈 서비스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4.08.19 I 이윤정 기자
코스닥, 외국인 ‘팔자’에 약보합세…제약·바이오株 하단 지지
  • 코스닥, 외국인 ‘팔자’에 약보합세…제약·바이오株 하단 지지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 영향에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1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이날 오후 1시 5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40포인트(0.69%) 내린 780.93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장 초반 788.79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이후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코스닥 시장에선 외국인 투자자가 홀로 1427원치를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 투자자가 각각 1446억, 4억원 규모를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261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증권가에선 이날 지난 5일 ‘검은 월요일’ 하락 폭을 회복한 이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발표, 잭슨홀 미팅 등 이벤트 관망 심리에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고 봤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자금 유출에 대형주가 약세를 보이는 상황에 제약·바이오, 의료기기가 지수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며 “전 세계 엠폭스 확산 우려와 함께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도 증가하면서 진단키트·음압병실 관련 종목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선 업종별 대부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중 금융(-2.69%), 일반전기·전자(-2.25%), 비금속(-1.73%) 등의 하락 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반면, 오락문화(0.80%), 제약(0.53%), 의료·정밀기기(0.41%) 업종은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전 거래일 대비 7600원(4.17%) 내린 17만 4500원을 가리키고 있고, 같은 시간 HLB(028300) 역시 1500원(1.65%) 하락한 8만 94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에코프로(086520)와 엔켐(348370)도 각각 3.91%, 0.95% 내리고 있다.반면, 알테오젠(196170)은 전 거래일 대비 500원(0.17%) 상승한 30만 1500원을 나타내고 있고, 휴젤(145020) 역시 1만 6500원(6.07%) 오른 28만 8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리가켐바이오(141080)도 1.42% 상승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재확산 등에 따라 오름세를 나타내는 기업도 잇따르고 있다. 현재 진매트릭스(109820)(29.93%), 우정바이오(215380)(29.88%), 씨젠(096530)(27.24%) 등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2024.08.19 I 박순엽 기자
새 먹거리 ‘프로지스테롤’ 판매 부진에도 갈 길 가는 케어젠
  • 새 먹거리 ‘프로지스테롤’ 판매 부진에도 갈 길 가는 케어젠
  •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케어젠(214370)이 혈당관리 건강기능식품 ‘프로지스테롤’의 판매 부진에도 개의치 않고 차세대 건기식과 신약을 내놓기 위한 연구개발(R&D)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외형 확대를 위한 영업·마케팅에도 적극 투자하면서 올 상반기 실적이 주춤했다. 케어젠의 이러한 투자가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지가 관건이다.◇상반기 프로지스테롤 매출 48억원 불과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케어젠의 매출은 4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54억원으로 23.5% 줄면서 영업이익률이 46.8%에서 37.7%로 떨어졌다. 케어젠이 프로모션을 강화하면서 판매관리비가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늘어난 영향이 컸다.이에 대해 회사 측은 “영업이익이 떨어진 건 프로모션 영향이 가장 주효하고 판관비 증가는 결국 회사가 매출을 더 늘리기 위해 영업활동을 적극적으로 했다는 의미”라며 “향후 회사의 외형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 개념의 비용이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케어젠의 혈당관리 건강기능식품 ‘프로지스테롤’ (사진=케어젠)이보다 눈에 띄는 점은 케어젠이 야심차게 내놨던 프로지스테롤의 판매량이 예상보다 부진하다는 것이다. 프로지스테롤은 해당 제품의 원료가 2022년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규건강식품원료(NDI)로 등록되고 같은해 5월 출시되면서 케어젠의 신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됐던 품목이다. 케어젠 역시 지난해 초 연매출 전망치로 1500억원을 제시하면서 프로지스테롤 매출만 700억원이 될 것으로 기대했었다.시장에서도 케어젠의 기업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디글루스테롤이 NDI 등록된 2022년 3월을 기점으로 주가가 치솟으며 지난해 7월에는 장중 한때 5만3400원으로 오르며 정점을 찍었다. 그러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주가 하락이 지속되며 지난 16일에는 1만7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가 지난해 최고가 대비 3분의1 토막난 셈이다.케어젠의 최근 3년간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케어젠의 프로지스테롤 매출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인 2분기 건기식 매출은 4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매출 122억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처럼 저조한 매출을 거둔 데에는 이란 파트너사 변경으로 기존에 판매됐던 프로지스테롤이 약 30억원어치 반품됐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미국 매출의 증가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지 않은 것도 영향을 미쳤다.케어젠 관계자는 “수출 비중이 높은 회사에서는 이런 이벤트는 통상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건”이라며 “단발적으로 발생한 한 가지 이벤트가 미치는 영향이 크진 않다”고 말했다.실제로 올 상반기 프로지스테롤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1.6%에 불과하다. 케어젠 관계자는 “프로지스테롤 매출이 과거에 기대했던 것보다 매출이 올라오는 속도가 느린 것은 맞다”면서도 “회사가 준비하던 것들은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프로지스테롤 적응증 확장 임상 진행…시장 확장 기대이런 상황에서도 케어젠은 프로지스테롤의 적응증을 늘리기 위해 원료인 디글루스테롤을 활용한 임상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임상을 진행 중임에도 2분기 연구개발비는 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하는데 그쳤다. 대부분 파트너사들이 임상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케어젠의 R&D 비용 부담이 크진 않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예를 들어 지난 5월 임상 결과를 발표한 지방간 임상의 경우 이란 파트너사를 통해 이란 내 심혈관 질환 연구소에서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진행됐다. 지방간 임상 결과 디글루스테롤을 복용한 지방간 환자의 44%가 1개월 후 지방간 질환이 개선됐다. 3개월 후에는 56%의 환자들이 유의적으로 지방간 질환의 중증도가 개선됐다.디글루스테롤의 지방간 질환 중증도 개선율 (자료=케어젠)뿐만 아니라 해당 임상에서는 체중, 체질량지수(BMI), 허리와 엉덩이 둘레 비율(WHR) 값을 측정했다. 지방간뿐 아니라 당뇨, 비만 등 대사질환에서 유효성도 함께 평가하기 위해서다. 그 결과 디글루스테롤을 3개월간 복용한 환자군에서 체중은 4.6Kg, BMI는 2.52가 유의적으로 감소했다. WHR은 0.96에서 0.85에서 0.14 줄었다.케어젠 측은 “이 결과는 3개월간 식이조절, 운동을 하지 않고 디글루스테롤만을 섭취해도 안정적으로 체중이 감소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WHR의 급격한 감소는 체중 감소에 복부 지방 감소가 많이 이뤄졌다는 것을 뜻한다”고 해석했다.이란 파트너사는 디글루스테롤 복용 후 6개월까지 경과를 지켜보는 지방간 임상을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임상은 내년 3~4월이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프로지스테롤의 적응증이 지방간 개선, 체중 감량 등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얘기다. 회사는 프로지스테롤이 다이어트 보조제로 판매될 경우 시장성이 훨씬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자체 임상으로 차세대 건기식·신약도 개발 중이외에도 케어젠은 자체적으로 임상을 실시하고 있다. 케어젠이 추진하는 임상으로는 습성황반변성 치료제 ‘CG-P5’ 미국 임상, 프로지스테롤의 당뇨 치료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인도 임상, 근감소증 건기식 임상 등이 있다.케어젠의 새로운 모멘텀으로 주목받고 있는 CG-P5 미국 임상은 다소 지연되는 모양새다. CG-P5 미국 임상 1상은 최근 22명의 환자를 모집한 단계라 연내 임상시험결과보고서(CSR)를 수령하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정용지 케어젠 대표는 “목표 환자수인 45명의 절반가량을 모집했기 때문에 내년 임상 1상 완료라는 목표가 많이 미뤄지진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케어젠은 앞서 인도에서 진행한 임상을 통해 디글루스테롤의 혈당 강하 효과를 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제1형 및 제2형 당뇨환자들을 대상으로 디글루스테롤의 혈당 조절, 체중 감소 효과 등을 입증하기 위한 임상도 인도에서 진행하고 있다.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당뇨치료제로 널리쓰이는 ‘메트포르민’과 디글루스테롤을 병용하는 임상도 추진 중이다. 해당 임상을 통해 프로지스테롤의 적응증을 확장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새로운 물질인 근육 강화 펩타이드로 진행하고 있는 근감소증 임상은 오는 10월 마무리될 전망이다. 프로지스테롤의 다음을 이어갈 차세대 건기식이 빠르면 내년에 출시될지 기대되는 대목이다. 정 대표는 “사코페니아(Sarcopenia, 근감소증) 건기식은 프로지스테롤과는 전혀 다른 물질”이라며 “근감소증 임상이 10월에 마무리되면 11월에 바로 FDA에 NDI 등록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정 대표는 올해 들어 2월부터 지난 2일까지 여러 차례 장내매수를 진행하며 총 19억원을 투입, 8만6774주를 추가 확보했다.
2024.08.19 I 김새미 기자
사학연금, 2024 을지연습 특별 안보사진전 개최
  • 사학연금, 2024 을지연습 특별 안보사진전 개최
  • [이데일리 마켓in 박미경 기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오는 22일까지 실시되는 ‘2024년 을지연습’ 기간에 나주본사 1층 로비에서 임직원 및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특별 안보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사진=사학연금)2024년 을지연습을 계기로 정부훈련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돌아보기 위해 계획된 이번 사진전은 전쟁기념관 아카이브에서 제공받은 6.25전쟁 및 베트남전쟁 관련 사진을 선별해 총 30점을 본사 1층 로비에 전시했다.한편, 사학연금은 특별 안보사진전 개최와 함께 2024년 을지연습에 대한 대국민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관 대표 캐릭터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안보슬로건 공모전 및 대국민 낱말퀴즈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대내외 홍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이번 안보사진전을 통해 전쟁의 참상을 되돌아보고 을지연습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사학연금은 앞으로도 대국민 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하여 국가안보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며 “지역사회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9 I 박미경 기자
마세라티, 美 ‘몬터레이 카 위크’서 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 최초 공개
  • 마세라티, 美 ‘몬터레이 카 위크’서 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 최초 공개
  • [이데일리 박민 기자] 마세라티(Maserati)는 지난 16일(현지시간) ‘2024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새로운 슈퍼 스포츠카 ‘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Stradal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몬터레이 카 위크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몬터레이 시에서 열리는 자동차 축제로, 클래식카와 럭셔리카는 물론 모터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Stradale)주행 이미지(사진=마세라티 코리아)이번 행사에서 공개한 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는 GT 대회 복귀를 위해 탄생한 ‘GT2’와 독창적인 스타일을 지닌 ‘MC20’의 기술력 및 디자인 DNA의 집약체다. GT2의 레이싱 성능과 MC20의 디자인을 동시에 연상시키며, 모든 주행 조건에서 편안함을 보장하면서도 마세라티가 제공하는 탁월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의 최고 속도는 레이싱 DNA를 품은 모델답게 시속 320km를 뛰어넘는다. 최대 출력은 MC20보다 10마력 높은 640마력,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2.8초를 자랑한다. 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 인테리어.(사진=마세라티 코리아)이처럼 뛰어난 성능 덕분에 운전대를 잡으면 트랙카를 모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며, 전 세계 어디서든 최고의 퍼포먼스를 누릴 수 있다.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는 다양한 옵션 사양을 제공하며, 성능 향상을 위한 전용 패키지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또한 독점적인 마세라티의 맞춤 제작 프로그램 ‘푸오리세리에(Fuoriserie)’를 통해 개인의 취향을 담을 수 있다.한편, 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가 공개된 더 퀘일에서는 최근 국내 단 1대 한정 출시된 MC20 이코나(Icona)가 북미 최초로 전시된 바 있다. 다비데 그라소(Davide Grasso) 마세라티 CEO는 “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는 브랜드 최고의 스포츠 유산을 그대로 계승하는 동시에 마세라티의 가장 상징적인 차량인 MC20의 진화를 보여주는 특별한 제품”이라며 “가장 수준 높은 마니아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자 브랜드의 모든 본질을 표현하는 새로운 작품”이라고 말했다.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 뒷모습.(사진=마세라티 코리아)
2024.08.19 I 박민 기자
하나금융, 헌옷 기부 캠페인 전개
  • 하나금융, 헌옷 기부 캠페인 전개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자원 선순환을 통한 탄소배출 저감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의류 기부 캠페인 ‘쿨쿨옷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6일까지 3주간 실시하는 ‘쿨쿨옷장’은 옷장 속에서 잠자고 있는 의류 기부로 자원 선순환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누적 기부 물품 수 4만5728점, 누적 참여 인원 2961명에 달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ESG 캠페인이다.지난 3월에도 진행된 봄맞이 옷장 정리 의류 기부 캠페인에서는 손님과 임직원 569명이 참여, 1만2547점의 물품이 기부되어 2.3t의 탄소저감 효과를 내었다. 이는 30년산 소나무 270그루가 연간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수치와 같은 효과다.이번 ‘쿨쿨옷장’은 을지로, 명동, 청라, 여의도, 강남 사옥 등 하나금융그룹의 모든 사옥에 설치된 의류 기부함을 통해 임직원 및 손님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바일 신청과 무료 택배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또한, 가까운 하나은행 및 하나증권, 하나저축은행 등 전국 그룹사 영업점을 통해서도 의류 기부 접수가 가능하고, 기부 후에는 기부금 영수증 신청을 통해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기부 가능한 물품은 의류 및 오염되지 않은 가방과 인형이며, 선별작업을 거쳐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소외되고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기부된다.하나금융그룹은 기부를 독려하기 위한 참여 이벤트도 실시한다. 캠페인 참여자가 본인의 SNS에 인증사진과 해시태그를 게시하고 하나금융그룹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2024.08.19 I 정병묵 기자
하나증권, ‘해외파생 실전투자대회’ 개최
  • 하나증권, ‘해외파생 실전투자대회’ 개최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하나증권은 오는 9월20일까지 5주간 ‘해외파생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대회는 옵션을 제외한 시카고상업거래소(CME)그룹 해외선물 상품이 대상이며, 주간 단위로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수익률 상위 10명을 가려 시상을 하며, 주간 입상자에게는 1위 50만원부터 순위별 차등적으로 상금이 지급된다.대회가 끝나면 대회 기간 참여한 누적 수익률을 기준으로 입상자에게 상금과 경품을 준다. 1위부터 10위까지 상금과 함께 파리 올림픽 국가 순위에 해당하는 국가별 테마 경품을 함께 지급한다. 입상하지 못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5000원 상당의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준다.하나증권에서 해외파생상품 계좌를 가지고 있는 손님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PC의 경우 1Q HTS(파생형), 모바일에서는 원큐파생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실전투자대회 메뉴로 들어가 신청하면 된다. 대회 중간에 신청을 하면 신청한 날의 다음 주부터 참여가 가능하다.대회 기준과 수익률 산출 방식, 시상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증권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이병철 하나증권 WM그룹장은 “해외파생상품 투자 전략을 점검하고 다양한 해외파생상품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한 것”이라며 “실전투자대회와 해외파생상품 투자 교육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올바른 해외파생상품 투자문화 확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9 I 김응태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