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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부산국제영화제 제휴 한정판 카드 출시
  • 신한카드, 부산국제영화제 제휴 한정판 카드 출시
  •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신한카드는 부산국제영화제 한정판 제휴카드(이하 신한 부산국제영화제 신용/체크카드)를 단독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사진=신한카드)올해로 29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소재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신한 부산국제영화제 제휴카드는 영화제가 진행되는 10월 11일까지 선착순 총 3000매(신용 1000매, 체크 2000매) 한정으로 신청할 수 있다.이번 제휴카드는 신한카드의 대표 상품 ‘신한카드 Point Plan(포인트 플랜)’, ‘신한카드 Point Plan(포인트 플랜) 체크’를 기반으로 했다. 신용카드는 영화제 팬들에게 잘 알려진 심볼인 부산국제영화제 로고를 배치해 모던한 느낌을 강조했고, 체크카드는 ‘지금 상영 중(Now Playing)’을 의미하는 옛날 극장 간판 디자인을 활용해 잘파 세대의 뉴트로 감성을 담아냈다.신한카드는 제휴카드 출시를 기념해 기간 한정으로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10월 11일까지 부산국제영화제 영화표 예매 시 신용 20%, 체크 10%를 할인해 준다. 또한 같은 기간 내 부산국제영화제 굿즈샵 방문 시 제휴카드를 제시하면 5%를 할인 받을 수 있다.또한 신한카드는 얼리버드 행사 기간인 9월 말까지 직전 6개월 동안 신한 신용카드 이용 이력이 없는 고객이 신한 부산국제영화제 신용카드로 10만원 이상 이용 시, 10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그리고 이 카드로 3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는 부산국제영화제 한정판 굿즈인 ‘베이비 브레드’ 인형 키링을 증정한다.이번 ‘베이비 브레드’ 인형 키링은 신한카드와 부산국제영화제의 콜라보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식 한정판 굿즈로, 신한카드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서만 만날 수 있다. 부산국제영화제의 굿즈 ‘브레드 피트(Bread p!tt)’ 인형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굿즈샵에 오픈런 대란을 일으킬 만큼 영화제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끈 것으로 알려졌다.이 외에도 신한카드는 신한 부산국제영화제 체크카드 고객에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굿즈 ‘핀버튼’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 굿즈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신한카드 안내 부스를 방문해 해당 카드 소지 여부 확인 후 수령할 수 있다.
2024.09.08 I 송주오 기자
NH농협카드, zgm 할인카드 광고 2000만뷰 돌파 기념 이벤트
  • NH농협카드, zgm 할인카드 광고 2000만뷰 돌파 기념 이벤트
  •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4일 ‘zgm 할인카드’ 광고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2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광고 영상은 지난 7월 27일 첫 공개 이후 한 달여 만에 유튜브 조회수 2000만 뷰, 인스타그램 조회수 400만 뷰를 달성했다.(사진=NH농협카드)NH농협카드는 2000만 뷰 돌파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zgm이좋아 zgm을사랑해 인스타그램 스토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누구에게나 가장 소중한 순간인 zgm(지금)을 공유하는 이벤트로, 참여 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오늘도 달콤하게 세트)을 증정한다.이벤트 참여방법은 NH농협카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이후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나만의 소중한 순간을 촬영한다. 이후 ‘‘zgm이좋아’, ‘zgm을사랑해’ 해시태그 활용해서 나만의 소중한 순간 소개하기를 NH농협카드 공식 계정을 태그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NH농협카드 관계자는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zgm 할인카드 광고가 2000만 뷰를 돌파해 기쁘다”며 “광고 슬로건 ‘지금 원하는 라이프, zgm으로부터’처럼 앞으로도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8 I 송주오 기자
고용 불확실성 떨쳐낸 시장…FOMC까지 환율 ‘레인지 장’
  • 고용 불확실성 떨쳐낸 시장…FOMC까지 환율 ‘레인지 장’[주간외환전망]
  •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미국 고용 냉각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9월 금리 인하 폭에 대한 논란도 일축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번주 환율은 1330원대를 중심으로 한 박스권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각종 지표와 주요국 통화에 따라 변동성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 환율은 전주보다 변동성이 확대됐다. 주 초반까지는 고용을 대기하면서 외국인 증시 순매도세에 환율은 1340원대로 올라서며 상방 압력이 우세했다. 주 중반 이후부터는 미국 JOLTs 구인율과 ADP 보고서에서 예상보다 빠른 고용 둔화가 확인되며 환율은 1320원대로 내려왔다.◇고용 소화 후 ‘환율 반등’사진=AFP이번주 주 초반에는 미 고용을 소화하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 금요일 야간 장중 발표된 8월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은 전월보다 14만2000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예상치 16만4000명 증가를 밑돌았을 뿐 아니라, 이전 두달치는 8만6000명 하향 수정됐다.반면 최근 시장 주목도가 큰 실업률은 4.2%로, 전달에 비해 0.1%포인트 하락하며 예상에 부합했다. 지난 7월 실업률이 4.3%로 뛰어오르자 경기침체 공포가 불어닥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은 충격을 받은 바 있다.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에서 영향력 있는 매파(통화긴축 선호)로 꼽히는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필요하다면’ 50bp 인하를 지지할 수 있다면서도, 당장 이달 회의에서 그럴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입장을 시사했다.8월 고용 발표 이후 시장의 ‘빅컷’(50bp 금리 인하) 가능성은 30%로 낮아졌다. 최근에는 45%까지 높아진 바 있다. 이에 달러화도 강세로 전환됐고, 지난 7일 야간 장에서 환율은 1339.9원까지 반등했다. 전날 오후 마감가(1327.6원) 보다 12.3원 급등한 것이다.◇‘물가 둔화’ 경로 재확인사진=AFP이번주 미 8월 소비자물가와 생산자물가 안정 속도에 따라 연준의 통화정책 완화 여력이 좌우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전에 비해 물가에 대한 시장의 민감도가 낮아지긴 했으나, 연준의 금리 인하를 위해서는 물가 둔화 경로가 유효한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오는 11일 발표될 8월 소비자물가는 헤드라인 기준 전월대비 0.2%, 전년대비 2.6% 수준이 예상된다. 지난달 2021년 3월 이후 처음으로 전년대비 2%대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다만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 3.2%에 대한 주거비 기여도가 2.3%포인트(전체의 71%)를 기록 중인데, 8월 모기지 30년물 고정금리 급락을 통한 주거비 물가 완화가 기대된다.고용 냉각 신호에 따른 임금 둔화 또한 가계 소비 여력의 위축을 의미하기에 물가 둔화 기조를 지지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아울러 이번주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연준 위원들이 통화정책에 대한 발언을 할 수 없는 블랙아웃 기간에 돌입한다. ◇미 대선 토론과 ECB 회의 주목우리나라 시간으로 오는 10일 저녁 미국 대선후보 TV 토론이 진행된다. 박빙 양상인 해리스와 트럼프 지지율이 이후 눈에 띄는 변화를 보일지가 관건이다. 최근 트럼프 지지율이 반등 추세인데 만약 토론에서 우세를 강화할 경우 달러 약세 압력이 확대될 것이란 분석이다. 지난 6월 바이든-트럼프 1차 토론과 7월 트럼프 피격 이후 트럼프 당선 확률이 상승하는 구간에서 달러 약세가 전개된 바 있기 때문이다. 달러 약세는 환율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12일에는 유럽중앙은행(ECB)가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4.25%에서 4.00%로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8월 유로존 물가상승률은 2.2%를 기록했다. 물가상승률이 2021년 중반 이후 3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ECB가 6월에 이어 이달에도 추가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만약 유럽이 추가 금리 인하에 나선다면 유로화는 약세를 나타내며, 달러화는 강세가 지지될 수 있다. 다만 독일 중앙은행 총재가 서비스 부문의 지속적 물가 압력으로 금리 인하 속도에 대한 신중함을 드러내는 등 향후 인하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 또한 상존한다. 이주원 대신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이번주 미국 물가와 ECB 회의 등 이벤트가 많지만 다음주 FOMC와 일본은행 통화정책회의까지 앞두고 있어, 당장 환율이 뚜렷한 방향성을 나타내기 어려울 것”이라며 “금리 인하가 정상화 차원에서 연속적으로 이뤄질 것임이 확인 돼야 달러 가치 하락 추세가 이어질 수 있으며, 이에 이번주 이벤트의 영향은 단기 등락 요인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김찬희 신한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이번주 환율은 1300원 초중반대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이라며 “트럼프 당선 확률이 올라가는 시나리오가 전개될 경우 달러 약세에 연동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김 수석연구원은 “다만 미국 경기 둔화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가 공존하고, 10월로 미뤄진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에 회의적 시각이 득세하는 점은 원화에 약세 요인”이라고 꼬집었다.사진=NH투자증권
2024.09.08 I 이정윤 기자
타이트해질 단기자금시장…국고채·국채선물 만기 변동성 주시
  • 타이트해질 단기자금시장…국고채·국채선물 만기 변동성 주시[주간채권전망]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이번 주 국고채 시장은 주 초 1조6000억원 규모 국고채 3년물 입찰을 시작으로 주 중 국고채 만기와 국채선물 만기를 주시할 예정이다. 한국시간 기준으로 오는 11일 오전 미국 대선후보 토론회에 이어 주 후반 미국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발표되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물가보다 고용을 경계하는 만큼 시장 관심과 영향력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오히려 주 후반 미국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등이 경기 연착륙 여부를 판가름하는 데에 있어 더욱 중요해 보인다. 또한 이번 주에는 국내 시장에서 약 30조원 규모의 국고채 만기(재정증권 포함)와 국채선물 9월물 만기가 예정됐다. 국고채 만기 규모가 비교적 큰 만큼 한 주간 단기자금시장이 타이트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지난 6일 레포(RP) 금리는 3.57%에 마감된 바 있다.사진=로이터◇한 주간 국고채 금리 중단기물 위주 하락한 주간(2~6일) 한국 국고채 금리는 중단기물 위주로 일제히 하락, 수익률 곡선은 가팔라졌다.(불 스티프닝) 국고채 2년물 금리는 전주(지난주 금요일 오후 마감 고시 금리 기준) 대비 5.9bp(1bp=0.01%포인트) 하락, 3년물 금리는 7.2bp 내린 3.008%, 2.881%를 기록했다. 5년물은 7.8bp 내린 2.932%, 10년물은 9.8bp 하락한 2.990%에 마감했고 20·30년물은 6.9bp, 5.3bp씩 내린 3.015%, 2.925%를 보였다. 미국채 금리는 주말 하락분을 포함해 10년물 기준 19bp 하락한 3.71%,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27bp 내린 3.65%를 기록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주말 발표된 미국 8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전월 대비 14만2000명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인 16만4000명을 하회했다. 이어 미국의 8월 실업률은 4.2%로, 예상치에 부합했다.이에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서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의 9월 50bp 인하 가능성은 30%를 기록하며 전일 대비 하락했다. 고용지표를 통해 시장의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인하 폭은 사실상 25bp로 기정 사실화된 모습이다.◇주 초 1.6조원 규모 3년물 입찰과 만기 도래 변동성 대비이번 주 시장은 주 초 1조6000억원 규모 국고채 3년물 입찰과 주 중 약 30조원 규모의 국고채(재정증권 포함) 만기 도래, 오는 13일 국채선물 만기 등을 주시할 예정이다.이후 곧바로 추석 연휴에 진입하는 만큼 국채선물 만기 이후 사실상 곧바로 FOMC와 일본은행(BOJ) 금정위 이벤트가 대기 중이기에 시장 참여자들의 셈법이 복잡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금리인상이 당장 9월이 아닌 12월에 이뤄진다고 해도 일본은행의 매파적 스탠스에 따라 엔화 강세가 다시 촉발될 수 있는 만큼 주시할 필요가 있겠다. 주말 엔·달러 환율은 142엔을 유지 중이다.한 외국계 은행 채권 딜러는 “일본의 경우 현실적으로 이번에 인상을 하긴 어려워 보인다”면서 “일시적으로 아래로 내려갔더라도 다시 한 번 올라갈 가능성도 있는 상황인데 연준서 25bp 인하를 실제로 한 이후에 달러가 다시 강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짚었다.이어 “이번주 만기가 많긴 하지만 설 캐리 매수가 들어오기엔 또 역캐리가 굉장히 큰 상황”이라면서 “금통위도 없어서 레포로 단기자금을 돌리거나 관망세가 더 짙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안재균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 정책에 따른 가계부채 안정이 기대됨에 따라 10월 기준금리 인하가 유력한 상황”이라면서 “대규모 국고채 발행에 따른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적 공조 또한 기대되며 대외환경발 국고채 금리 상승은 저가매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24.09.08 I 유준하 기자
최승우 이긴 가르시아, 6주 만에 다시 옥타곤 오르는 이유
  • 최승우 이긴 가르시아, 6주 만에 다시 옥타곤 오르는 이유[이석무의 파이트클럽]
  • UFC 파이터 스티브 가르시아. 사진=UFC스티브 가르시아 대 최승우 경기 장면. 사진=UFC[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지난 7월 최승우를 KO로 제압했던 스티브 가르시아(32·미국)가 불과 6주 만에 다시 옥타곤에 오른다.가르시아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UFC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나이트 : 번즈 vs 브래디’ 대회에서 카일 넬슨(33·캐나다)과 148.5파운드(약 67.4kg)페더급 경기를 치른다.가르시아는 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하다. 불과 6주 전인 지난 7월 21일 대회에서 ‘스팅’ 최승우를 1라운드 1분 36초 만에 TKO로 제압하고 4연승을 달렸다.이 대회는 당시 이정영, 최두호 등 한국인 파이터가 3명이나 출전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최승우와 가르시아는 코메인이벤트 경기를 펼쳤다. 이 경기에서 화끈한 KO승을 거둔 가르시아는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까지 받았다.그리고 쉴 틈도 없이 곧바로 경기에 복귀한다. 원래 예정됐던 넬슨의 상대는 페더급 랭킹 9위 캘빈 케이터(36·미국)였다. 하지만 부상 후유증으로 케이터가 출전명단에서 빠지면서 그 자리를 가르시아가 들어가게 됐다.경기는 당초 한계 체중이 65.8kg인 페더급으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넬슨이 한계 체중을 1.6kg이나 넘기면서 결국 계약체중 경기로 바뀌었다. 가르시아는 넬슨의 대전료 가운데 20%를 추가로 받게 됐다.가르시아는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이번 대체 출전 오퍼를 받아들인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지난 최승우전)승리 이후 크게 즐길 시간은 없았다. 하지만 괜찮다. 이번 경기가 끝나고 즐기면 된다. 이번 경기는 또 한 번의 기회다. 한번 그 기회를 쟁취해보자고 생각했다. 가서 내가 가진 모든 걸 보여줄 것이다”가르시아는 이번 경기가 자신의 선수 인생에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출전을 받아들이면서 UFC와 새로운 계약을 맺었다”며 “휴가는 잠시 미루면 된다. 나는 더 많은 경기를 치르고 싶다”고 밝혔다.최근 4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싶다는 마음도 컸다. KO율이 80%(21전 16승 5패 13KO)이 넘는 가르시아는 “파이터는 이기고 나면 항상 더 나은 상대와 싸우길 원한다”며 “이번 경기가 그렇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나는 영리함 같은 재능은 받지 못했지만 대신 주먹 파워를 선물 받았고 그것을 잘 쓰는 방법을 알고 있다”며 “이번에도 화끈한 KO 펀치를 보여주겠다”고 큰소리쳤다.가르시아는 “넬슨은 터프하고, 맷집이 좋다. 분명 탄탄한 실력을 갖췄다”며 “그는 스스로를 괴물이라 칭한다. 하지만 난 괴물을 쓰러뜨릴 준비가 됐다”고 강조했다.가르시아와 대결하는 넬슨은 경기 전 “1라운드에 KO시키겠다”며 사실상 난타전을 예고했다. 기세는 가르시아도 밀리지 않는다. 그 역시 치고받을 준비가 돼있다.“어떻게 흘러가든지 상관없다. 나는 기꺼이 3라운드 내내 격렬하게 싸울 준비가 됐다. 넬슨은 1라운드에 KO될 수도 있다. 난 KO를 제법 잘 시킨다. 판정이든, KO든 한번 가보자. 난 누군가가 밟고 올라갈 주춧돌이 되기 위해 여기 온 게 아니다” 가르이사는 “몇 라운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는 KO될 거다. 어떤 시점에선가 쓰러질 거다”며 “이 경기는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가 될 것이고 결국 내가 이길 것이다”고 장담했다.
2024.09.07 I 이석무 기자
"주짓수 챔피언을 주짓수로 꺾겠다"...UFC 브래디 도전에 번즈 맞불
  • "주짓수 챔피언을 주짓수로 꺾겠다"...UFC 브래디 도전에 번즈 맞불
  • UFC 파이트나이트에서 마붙는 UFC 웰터급 랭킹 6위 길버트 번즈(왼쪽)와 8위 션 브래디. 사진=UFC[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주짓수 챔피언을 주짓수로 쓰러뜨리겠다’UFC 웰터급(70.1kg) 랭킹 8위 션 브래디(31·미국)가 6위 길버트 번즈(38·브라질)에게 도전장을 던졌다.브래디(16승 1패)는 오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번즈 vs 브래디’ 메인 이벤트 웰터급 경기에서 주짓수 챔피언 번즈(22승 7패)와 격돌한다.번즈는 명실공히 UFC 최고의 주짓떼로 중 하나다. 국제 브라질리언 주짓수 연맹(IBJJF) 세계 주짓수 선수권 대회 기 부문(2011), 노기 부문(2013)에서 모두 우승했다. UFC에서 아부다비 컴뱃클럽(ADCC) 서브미션 파이팅 레슬링 세계선수권 대회 우승자 데미안 마이아와도 치열한 그라운드 공방을 벌였다.브래디는 이러한 번즈에게 그래플링 전면전을 선언했다. 그는 “번즈는 훌륭한 서브미션 기술을 갖고 있고, 하위 포지션에서도 잘할 거라 확신한다”며 “하지만 내 주짓수가 더 낫다고 생각하고, 이를 시험해볼 생각”이라고 큰소리쳤다.브래디도 주짓수 블랙벨트지만 엘리트 주짓수 선수 출신은 아니다. 번즈와 달리 주짓수 양대 대회 IBJJF, ADCC 수상 이력도 없다. 하지만 UFC에서는 엘리트 주짓떼로 이상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UFC에서 19번 테이크다운에 성공해 총 경기 시간 중 35.8%를 톱포지션에서 상대를 컨트롤했다.서브미션 그래플링으로 번즈를 이긴 크레이그 존스를 이겼기에 자신감은 더 크다. 그는 2021년 ADCC 2회 은메달리스트 존스를 퓨리 플로 그래플링 대회에서 판정으로 제압했다. 존스는 2019년 서브미션 언더그라운드 대회에서 번즈를 힐 훅 서브미션으로 꺾었다. 번즈 역시 뺄 생각은 없다. 그는 “브래디는 터프하고, 뛰어난 주짓수 실력을 갖고 있다”며 “누가 더 뛰어난 주짓떼로인지 확인해보자”고 주짓수 대결을 환영했다.하지만 일바넉으로 정상급 그래플러 간 대결은 반대로 타격전으로 흐르는 경우가 많다. 서로 잘하는 영역에서 위험을 감수하기 보단 상대가 약한 영역을 파고들려고 하기 때문이다. 강력한 한방을 갖춘 번즈가 ADCC 우승자 마이아를 펀치로 KO시킨 게 대표적인 예다.번즈도 궁극적으로는 KO를 노리고 있다. 그는 “우린 분명 그래플링 싸움을 좀 할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결국 타격전이 펼쳐질 거고, 내가 그를 때리면 그대로 쓰러질지도 모른다”고 승리를 자신했다. 이번 대결은 브래디가 타이틀 도전자 위치로 올라갈 수 있을지 알아보는 시금석이다. 번즈는 한 차례 타이틀에 도전했던 베테랑이다. 번즈를 이기면 챔피언급 기량을 증명할 수 있다. 웰터급 챔피언 벨랄 무하마드가 타이틀에 도전하기 직전에 꺾은 상대도 번즈다.브래디는 “번즈는 위대한 파이터다. 이번 경기는 처음으로 정상에 도전해본 베테랑과 싸워 나를 시험해 볼 기회”라고 기대를 밝혔다.번즈는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타이틀에 도전할 기회를 노리고 있다. 번즈는 “이번 경기에서 이기면 톱5 파이터와 싸우고, 그 뒤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을 치를 수 있을지도 모른다”며 “큰 승리를 거둬 타이틀 도전자 라인에 다시 합류하겠다”고 큰소리쳤다.이날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전 UFC 여성 스트로급(52.2kg) 챔피언 제시카 안드라지(32·브라질)과 플라이급(56.7kg) 랭킹8위 나탈리아 실바(27·브라질)가 플라이급에서 맞붙는다.강력한 훅 연타를 자랑하는 안드라지와 태권 파이터 실바의 화끈한 타격전이 예상된다. 11연승(UFC 5연승) 중인 실바가 안드라지를 꺾을 경우 타이틀 도전자 후보 위치까지 오를 수 있다.‘UFC 파이트 나이트: 번즈 vs 브래디’ 메인카드는 오는 8일 오전 8시부터 tvN SPORTS와 티빙(TVING)을 통해 생중계된다.
2024.09.07 I 이석무 기자
블랙핑크 "8년간 사랑해준 팬 덕에 행복… 앞으로도 함께"
  • 블랙핑크 "8년간 사랑해준 팬 덕에 행복… 앞으로도 함께"
  • (사진=YG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변함없는 응원으로 8년의 여정을 함께해 준 팬들과 또 하나의 추억을 쌓았다.와이지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6일 블랙핑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BLACKPINK - 8TH ANNIVERSARY ’OUR AREA‘ RECAP VIDEO’를 게재했다. 데뷔 8주년을 맞아 최근 진행된 팬사인회와 월드투어 실황 영화 개봉 기념 핑크카펫 이벤트의 비하인드가 담긴 영상이다.약 11개월 만에 완전체로 팬들 앞에 나서는 만큼 네 멤버는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팬사인회가 시작되기 전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케미스트리를 뽐내는가 하면, 손으로 숫자 8을 만드는 등 기분 좋은 에너지를 가득 충전했다.끈끈한 유대감 속 여느 때보다 팬들과 가까이 교감한 블랙핑크는 “블링크(팬덤명)와 함께한 시간이 많이 흘렀음을 느꼈고 마음이 뭉클해졌다”며 “뜻깊은 날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곧 좋은 기회로 만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다음날 진행된 영화 제작발표회에서도 블랙핑크의 특급 팬사랑이 빛났다. 열기로 가득했던 핑크카펫 이벤트서 다정한 눈맞춤과 함께 사진을 찍는가 하면, 현장을 찾은 수많은 팬들에게 직접 인사를 전하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데뷔 8주년을 팬들과 함께 보낸 블랙핑크는 “이틀간 많은 팬 여러분을 만나게 되었다. 8년 동안 저희를 아낌없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앞으로도 이렇게 쭉 함께했으면 좋겠다. 사랑한다”는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블랙핑크는 오는 2025년 완전체 컴백을 비롯 월드투어 전개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2024.09.07 I 윤기백 기자
'사랑의 하츄핑', 90만 관객 돌파… 국내 애니 흥행 톱4
  • '사랑의 하츄핑', 90만 관객 돌파… 국내 애니 흥행 톱4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이 90만 관객을 돌파,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흥행 톱4에 등극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랑의 하츄핑’이 7일 오전 9시 25분 기준 개봉 32일째 9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사랑의 하츄핑’은 ‘마당을 나온 암탉’(2011, 누적 관객수 220만 4870명),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2012, 누적 관객수 105만 1710명),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2013, 누적 관객수 93만 1953명)을 잇는 역대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흥행 톱4에 등극하며 눈부신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 빛나는 개성과 사랑스러움을 장착한 캐릭터들, 그리고 한 번만 들어도 빠져드는 OST로 기존 ‘캐치! 티니핑’ 어린이 팬덤의 호응은 물론 ‘너무 보고 싶어 용기 내 마침내 봤다’는 성인들의 챌린지성 리뷰를 꾸준히 밈으로 양산하며 주말마다 살아나는 흥행핑의 위력을 보여주는 중이다. 특히 ‘사랑의 하츄핑’은 유튜버 침착맨, 방송인 유병재, 배우 봉태규, 예능인 하하, 유튜버 천재이승국 등 여러 셀럽들의 콘텐츠에서 두루 언급되며 더욱 높은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 가수 배기성 역시 ‘사랑의 하츄핑> 인기 OST ‘처음 본 순간’을 특유의 개성 있는 목소리로 커버한 영상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사랑의 하츄핑’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주인공 하츄핑의 90만 관객 돌파 인증샷과 땡큐 아트를 공개했다. 하츄핑은 90만을 뜻하는 숫자 풍선을 든 채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것은 물론 ‘THANK YOU’ 메시지를 담은 이미지까지 공개해 영화에 대해 아낌없는 호응을 보내준 영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추석 연휴 무대인사 및 피규어 현장 증정 이벤트, 추석 특가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앞두고 있는 ‘사랑의 하츄핑’은 계속해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흥행핑으로 장기 흥행을 이어 나갈 전망이다.‘사랑의 하츄핑’은 운명의 소울메이트를 찾아 나선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을 그린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2024.09.07 I 윤기백 기자
'서진이네2' 총매출 2900만원… 동시간대 1위 찍으며 종영
  • '서진이네2' 총매출 2900만원… 동시간대 1위 찍으며 종영
  • (사진=tvN ‘서진이네’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서진이네2’가 좌충우돌 한식당 운영기를 마치며 꼬리곰탕처럼 진한 여운을 남겼다.지난 6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 마지막 회에서는 손님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한 서진뚝배기 마지막 영업과 아이슬란드에서의 추억을 나눈 종무식까지 다채롭게 펼쳐졌다.이날 방송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9%, 최고 10.1%로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전국 가구 기준으로는 평균 6.5%, 최고 8.8%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8%, 최고 3.4%, 전국 평균 3.0%, 최고 3.6%로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전 회차 가구 및 타깃 시청률은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11회 차 중 10회차에서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높은 시청률 만큼이나 화제성도 뜨거웠다. 방송 중 스페셜 디저트 메뉴로 등장했던 호떡은 신제품 사전 판매(카카오 쇼핑라이브)에서 오픈하자마자 완판을 기록했고, 임직원들의 간식으로 등장한 컵 떡볶이는 방송 이후 포털 사이트 검색량이 7배 이상 증가하는 등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아이슬란드 마지막 영업에서도 임직원들의 팀워크가 빛을 발했다. 그중에서도 주방 팀 정유미, 박서준, 고민시는 주문 들어온 메뉴를 빠르게 조리하는 것은 물론 인원이 부족한 홀 팀을 지원 사격해 반찬 세팅, 서빙, 테이블 정리 등에 적극적으로 나섰다.힘들어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마지막 음식까지 내보내고 난 뒤, 만감이 교차한 듯 눈물을 흘리는 막내 고민시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모든 손님이 떠나자 최우식은 고생한 모두를 향해 박수를 치며 “고생하셨습니다. 정말 그대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잘 싸웠다. 잘 싸웠어”라고 자축했다.한국으로 돌아온 임직원들은 종무식으로 시즌2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시즌 메뉴 중 가장 많이 팔린 음식은 총 176개가 판매된 튀밥 아이스크림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고, 138그릇이 판매된 돌솥비빔밥이 2위에 올랐다. 서진뚝배기의 총 매출은 한화 약 2900만원을 기록해 현지에서의 핫한 인기를 체감케 했다.또한 이서진과 정유미, 박서준과 에그이즈커밍 이명한 대표, 최우식과 고민시로 팀을 나누어 스피드 퀴즈가 진행된 가운데 ‘최고남매’ 최우식과 고민시가 독보적인 스피드로 15개 문제 중 11개를 맞히며 1등을 거머쥐었다. 그러나 가장 먼저 상자 2개를 선택한 최우식의 상품이 ‘서진이네2’ 엔딩 요정 쿠폰과 들통으로 밝혀져 폭소를 유발했다. 반면 2등을 한 이서진과 정유미는 음식물 처리기, 순금 배지를 획득하며 실속을 챙겼다.지난 6월 2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달려온 tvN ‘서진이네2’는 꼬리곰탕에 진심인 이서진과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의 한식당 운영기로 매주 금요일 저녁의 즐거움을 책임졌다. 특별히 ‘초대의 날’ 이벤트를 기획해 서진뚝배기 오픈을 도와준 이웃들에게 한식을 대접한 에피소드는 일반적인 영업과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안겼다. 무엇보다 서로 도우며 원팀을 이룬 임직원들의 활약이 빛났다. 이서진은 역대급 웨이팅 상황을 정리하고 가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경영 방식을 시도, 사장으로서의 리더십을 제대로 발휘했다. 믿고 보는 주방 경력직 정유미와 박서준의 안정감과 효율성은 바쁘게 돌아가는 서진뚝배기를 든든하게 받쳐줬다. 만년 인턴에서 대리로 승진한 최우식은 셰프로도 데뷔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고 새롭게 합류한 고민시는 ‘황금 인턴’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성실함, 빠른 업무 처리 능력으로 임팩트를 남겼다. 더불어 서진뚝배기에서 한식을 즐기는 손님들의 대화를 통해 한국의 문화와 한식의 높아진 위상, 글로벌한 관심도 엿볼 수 있었다는 점이 의미를 더했다. 이렇듯 tvN ‘서진이네2’는 임직원들의 케미스트리와 성장 그리고 서진뚝배기를 방문한 손님들의 이야기로 힐링을 선사하며 끝을 맺었다. (끝)
2024.09.07 I 윤기백 기자
조인성과 함께 한 특별한 하루…젝시오 ‘레이디스 크루’ 반응 폭발
  • 조인성과 함께 한 특별한 하루…젝시오 ‘레이디스 크루’ 반응 폭발
  • 배우 조인성과 골프 여제 박인비(사진=던롭스포츠코리아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던롭스포츠코리아㈜ (대표이사 홍순성)가 전개하는 글로벌 골프 토털 브랜드 젝시오가 주최한 ‘조인성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레이디스 크루 라운드 행사’가 지난 3일 강원 원주시의 성문안 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 행사는 젝시오13 레이디스 펄 화이트 리미티드 에디션 클럽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3: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100명이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참가자들의 라운드 참가 비용 및 저녁 만찬 등 모든 일정을 전액 지원했다.젝시오13 레이디스 펄 화이트 리미티드 에디션은 새로운 컬러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주목받은 한정판 제품이다. 소수의 고객만 소유할 수 있는 특별한 골프 클럽 세트로 한정판 에디션의 프리미엄 가치를 높이기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행사에 참석한 고객들은 젝시오 클럽과 볼을 사용해 18홀 라운드를 하며 젝시오 ‘스마트 시너지’의 우수한 성능을 직접 체험했다.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젝시오 앰배서더인 배우 조인성, ‘골프 여제’ 박인비와의 팬미팅과 저녁 만찬이었다. 참가자들은 조인성과의 포스트잇 질의응답 이벤트를 통해 더 가까이에서 소통할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4명의 일반 고객이 새로운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이들은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들의 화보는 던롭스포츠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젝시오는 이러한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와 고객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홍순성 던롭스포츠코리아 대표는 “젝시오는 여성 골퍼들에게 단순한 골프 브랜드를 넘어, 그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골프 여정에 함께하는 동반자로 자리 잡고 있다. 젝시오는 앞으로도 ‘젝시오 레이디스 크루’ 멤버십을 통해 여성 골퍼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젝시오만이 줄 수 있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 많은 여성 골퍼들이 젝시오와 함께 자신감을 키우고 골프의 즐거움을 한층 더 깊이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6 I 주미희 기자
하락장에도 솟아날 구멍은?...SK텔레콤·하나금융·신한지주
  • 하락장에도 솟아날 구멍은?...SK텔레콤·하나금융·신한지주
  • <앵커>이달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와 미국 대선 후보 TV 토론 등 굵직한 대외변수가 기다리고 있는 데다 1년 6개월 만에 GDP가 역성장을 기록하는 등 경기침체 우려마저 커지고 있습니다. 높아진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선 보다 방어적인 투자전략을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이지은 기자입니다.<기자>최근 증권가에서는 공격적인 매수보다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대선 불확실성으로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며 “방어주 중심 포트폴리오로 시장에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대표적인 경기방어주로는 통신주가 거론됩니다. 증시 불확실성이 커질 때 높은 배당수익률로 시장 변동에 대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올해 기대배당수익률이 6.3%로 높게 형성돼 있는 SK텔레콤은 이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안정적인 실적과 배당 매력도가 부각됐습니다.대표 배당주로 꼽히는 금융주에는 기관과 외국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 달간 기관과 외인이 순매수한 상위 종목에는 하나금융지주(1212억원), 메리츠금융지주(959억원), 신한지주(1164억원) 등 금융주가 포함됐습니다. 더욱이 밸류업 정책 등 복합 호재를 지닌 금융주의 존재감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됩니다.[김인/BNK투자증권 연구원]“(금융지주들이) 강화된 주주친화 정책을 발표할 것이고요. 정부가 밸류업과 관련된 지수 만든다고 했잖아요. 그게 3분기 이벤트거든요. 그 지수와 관련된 ETF를 4분기 때 개발하겠다니 호재들이 아직 많은 상황인 거죠.” 이데일리TV 이지은입니다.6일 이데일리TV 뉴스.
2024.09.06 I 이지은 기자
‘밸류업’ 발표하면 '불기둥'…비실비실한 증시 속 돌파구되나
  • ‘밸류업’ 발표하면 '불기둥'…비실비실한 증시 속 돌파구되나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경기침체 우려 속 시장이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밸류업 모멘텀 만큼은 살아 있다. 밸류업 계획을 발표하면, 곧바로 주가가 반응해 급등세를 보이면서다. 이는 주도주가 부재하고 특별한 업종도 눈에 띄지 않는 가운데 밸류업 계획 발표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증권가에서는 9월 밸류업 지수 발표가 예정돼 있는 만큼 관련 종목들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사진=연합뉴스)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DB금융투자(016610)는 전 거래일 대비 21.40% 오른 5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29.22%까지 오르며 상한가 부근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는 DB금융투자가 전날 밸류업 계획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전날 장 마감 후 DB금융투자는 공시를 통해 △자기자본이익률(ROE) 10% 이상 달성 △주주 환원율 40% 이상 유지 △업종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R) 상회 등을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 이는 중소형 증권사 중 최초의 밸류업 계획 발표다. 이밖에 디케이앤디(263020)는 전날 밸류업 계획 발표 이후 시장의 관심을 받으며 급등했다. 공시에 따르면 디케인앤디는 PBR을 내년까지 1.05배로, 주주 환원율은 34.09%를 제시했다. 이날 디케이앤디는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하락했지만, 밸류업 계획 발표한 직후인 전날에는 27.42% 급등한 채 거래를 마친 바 있다. 하락장 속 밸류업 모멘텀만 살아 있는 분위기다. 통상 증시가 약세장에 접어들었을 때는 비교적 작은 재료라도 주가가 크게 반응하곤 한다. 최근 밸류업 계획을 발표한 기업들이 이전에 계획을 발표한 기업들과 다르게 급등세를 타고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이를 미루어 보면, 증시의 힘이 없을수록 밸류업 계획 발표에 따른 상승 탄력은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와 원·달러 환율까지 하락하며 외국인의 환차익 욕구를 자극하는 등 당분간 증시의 힘이 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에 더욱 밸류업 모멘텀을 주목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6일(현지시간) 미국의 고용 데이터가 발표되지만, 추석 연휴 휴장에 따른 관망심리와 미국 대선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시장의 탄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밸류업 모멘텀은 이달 말 당국의 밸류업 지수 발표 등 이벤트까지 살아 있다. 이경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최근 시장에 관심이 떨어지고 있고, 거래대금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거래대금이 줄어들면 저PER, 고배당, 저PBR 등의 기업들이 수혜를 받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분위기와 함께 9월 출시 예정인 밸류업 지수의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밸류업 측면에서의 ‘웰메이드’ 종목군들이 시장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그래픽=이데일리 김정훈 기자)
2024.09.06 I 이용성 기자
포토이즘, 포트 망원점에 첫 전시 팝업 오픈
  • 포토이즘, 포트 망원점에 첫 전시 팝업 오픈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내 최대 규모 셀프 스튜디오 브랜드 포토이즘(photoism)의 3번째 브랜드 포트(PORT)는 오늘(6일)부터 9월 12일까지 포트 서울 망원점에서 전시 팝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전시명은 ‘The Next Chapter: Boy Who Wants to Be a zi존’으로, ‘iKON - 사랑을 했다’, ‘AKMU - Love Lee’, ‘낙하’등 공동 작곡한 밀레니엄(MILLENNIUM)의 첫 EP ‘zi존’ 발매를 기념해 협업을 진행한다.특히 캐릭터 ‘지조니’를 전시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 그가 과거에 쓰던 여러 차명들과 앞으로 밀레니엄으로서 나아갈 미래를 담아내 제작됐다.이번 전시에서는 모션 캡처 기술을 활용한 VR과 아케이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고, ‘zi존’ 앨범의 음원을 스템 플레이어 형식으로 프로듀싱 해볼 수 있는 청취존과 다양한 스토리가 담긴 전시 및 포토존, 굿즈존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가 마련된다.포트의 기존 포토부스(하이앵글, 볼록렌즈, 테이블부스)도 모두 전시 컨셉에 맞게 새로운 컨셉으로 변신한다. 포트X밀레니엄 한정 프레임 6종도 함께 출시되며, 해당 프레임은 전국 포트 매장에서 9월 30일까지 한정기간으로 촬영할 수 있다.또 현장에선 인스타그램 스토리 인증을 하면 참여할 수 있는 럭키드로우와 리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마련되어 있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인원은 밀레니엄 친필 포스터, 전시 한정 기프트, 포트 이용권 등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전시는 오는 9월 12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 및 체험이 가능하며 포토부스는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2024.09.06 I 이윤정 기자
머스크의 거침없는 입 탓에…"내년 X 광고 30% 줄인다"
  • 머스크의 거침없는 입 탓에…"내년 X 광고 30% 줄인다"
  •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서 광고주들의 이탈이 멈추지 않고 있다. 머스크가 표현의 자유를 내세워 X의 콘텐츠 관리 정책을 완화하면서 음모론이나 허위 정보가 확산하는 경향이 커졌고 이는 브랜드 이미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광고주들에게 큰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 또 머스크 스스로도 논쟁이 될만한 언행을 반복하면서 혐오감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일론 머스크와 옛 트위터 로고(사진=로이터)◇ 광고주 약 30%, 내년 X 광고 줄일 계획 5일(현지시간) 글로벌 시장조사 기업 칸타(Kantar)가 전 세계 마케터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내년에 X에 광고를 줄이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약 30%에 달했다.칸타는 상위 광고 플랫폼 중 X에서 광고 이탈 규모가 가장 크다고 지적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전 세계 20여개 시장에서 1만8000명의 소비자와 1000명의 고위 마케팅 임원과 인터뷰를 바탕으로 진행했다.칸타는 머스크 CEO가 2022년 옛 트위터인 X를 인수한 이후 마케터들의 신뢰도가 하락했다고 밝혔다. X를 광고 매체로 신뢰한다고 답한 마케터는 12%로 2022년 22%에서 10%포인트 감소했다.또 마케터 중 단 4%만이 ‘브랜드 이미지에 있어 X는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쾌한 콘텐츠 옆에 광고가 게재되지 않도록 하는 등 기업의 이미지와 평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하지 않아 X에 대한 신뢰도가 낮게 나온 것이다. 브랜드 안정성 1위인 구글(39%)과 비교해 큰 차이를 보였다.이는 X가 광고주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얘기다. 곤카 부바니 칸타 글로벌 디렉터는 성명에서 “광고주들은 지난 몇 년 동안 마케팅 지출을 X에서 다른 곳으로 옮기고 있다”며 “지난 12개월 동안 이러한 추세가 급격히 가속화되면서 현재로서 반전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마케터는 브랜드 관리자로서 그들이 사용하는 플랫폼을 신뢰해야 한다”며 “최근 몇년간 X는 너무나 많이 변했고 하루가 다르게 예측할 수 없어 이런 환경에서 브랜드 안전에 대한 확신을 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로이터)◇反유대주의 영상 공유…머스크 때문에 X 신뢰도↓머스크가 인수하기 전까지 X 매출의 90%는 광고 수익이 차지했으며, 현재도 가장 큰 수입원임에는 변함이 없어 광고 축소 움직임에 따라 경영난이 불가피하다.X는 일부 광고주와의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X는 지난 8월 영국 생활용품 대기업 유니레버 등 여러 기업이 일제히 광고를 중단한 것은 불법이라며 세계광고주연맹(WFA)에 소송을 제기했다. 최근엔 X에서 인종차별적 게시물 아래에 광고가 게재되고 있다는 보도 이후에 세계은행은 이달 초 X에서 모든 유료 광고를 중단했다. 오하이오주 제12선거구 민주당 호부인 제라드 크리스탄도 최근 X의 광고가 반유대주의적인 게시물 아래에 게재되자 캠페인 광고를 중단했다.이어 머스크가 X에서 논란을 계속해서 불러일으키고 있는 점도 큰 리스크 요인이다.머스크는 지난 2일 심야에 보수 성향의 평론가 터커 칼슨의 프로그램 동영상에 댓글을 달아 “매우 흥미롭다. 볼만한 가치가 있다”며, 약 2억명의 팔로워에게 시청을 권유했다. 머스크가 공유한 동영상에는 홀로코스트(유대인 학살)는 전쟁 준비 부족이 불러온 것이며, 나치는 의도하지 않았다는 취지의 발언이 오갔다.이로 인해 머스크에 비판이 집중됐다. 그러자 머스크는 “동영상 전체 내용을 파악하지 않고 퍼뜨린 것은 실수였다”고 인정하고 게시물을 삭제했다. 앞서 머스크는 작년 11월에도 반유대주의적 편견을 조장할 수 있는 게시물을 올린 전력이 있다.특히 머스크는 정치적 행보도 뚜렷하게 보이고 있어 비판과 대립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미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등 우파 성향의 발언을 늘리며, 공격적인 태도를 강화하고 있다.최근 브라질에서는 콘텐츠 제한을 요구하는 알레한드로 모라에스 브라질 판사와 대립각을 세웠다. 모라에스 판사는 명령에 따르지 않는 X에 서비스 중단을 명령했고, 이에 머스크는 브라질의 요구가 국가의 검열에 해당한다고 반발하며 모라에스 판사를 비난하는 언행을 이어가고 있다.아울러 머스크의 인수 이후 X 게시물에 대한 견제 시스템을 완화한 결과 음모론이나 허위 정보가 퍼지기 쉬워졌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례로 극우 미디어 창업자이자 2012년 26명이 사망한 미국 총기 난사 사건을 가짜라고 주장하는 알렉스 존스의 계정이 작년 12월에 X에 부활했다. 그의 팔로워는 이후 9개월 만에 100만명 이상 늘었다.X는 CBS에 보낸 성명에서 “광고주들은 X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브랜드 안전성, 성능 및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사상 최고 수준의 사용량을 알고 있다”며 “브랜드 안전성 비율은 평균 99%이고, 올림픽 등 주요 이벤트 기간 동안 참여도가 급증해 광고주들을 X를 통해 이러한 중요한 순간에 영향력 있고, 참여도가 높은 잠재고객들과 연결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4.09.06 I 이소현 기자
삼성증권, 국내주식 타사대체입고 이벤트 실시
  • 삼성증권, 국내주식 타사대체입고 이벤트 실시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삼성증권(016360)은 타사 국내주식을 삼성증권으로 대체 순입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80만원 리워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타사대체입고란 다른 증권사에서 보유중인 주식을 삼성증권으로 옮겨오는 것을 의미한다.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다음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먼저, 기간 내 이벤트를 신청한 후 타사 국내주식을 삼성증권 계좌로 대체입고(최소 1000만원 이상, 입고 전일 종가기준) 해야 한다. 다음으로 기간 내 온라인 국내주식 매매(최소 1000만원 이상) 해야한다. 마지막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잔고를 유지해야 한다. 이상 4가지 조건 충족 시 순입고 금액과 거래 금액에 따라 다음 세 가지 혜택이 제공된다.먼저, 삼성증권 비대면계좌에 최소 1000만원 이상 국내주식 입고 후, 입고한 비대면계좌에서 1000만원 이상 온라인 매매 시 최소 5000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리워드가 지급된다.다음으로, 국내주식을 10억원 이상 순입고한 고객 중 입고한 비대면계좌에서 100억원 이상 국내주식 온라인 거래한 고객에게 최대 50만원까지 추가 리워드가 지급된다. 마지막으로, 1000만원 이상 순입고 후, 12월 31일 기준으로 총 자산이 30억원 이상 되는 고객에게는 30만원의 프리미엄 리워드가 지급된다.한편 삼성증권은 디폴트옵션 상품 최초 사전 지정하는 고객(DC/IRP 각각) 선착순 20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지급하는 ‘퇴직연금은 디폴트옵션 Easy 시즌2’ 이벤트도 실시 중이다.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이벤트 기간 내 참여신청을 해야 한다.
2024.09.06 I 이정현 기자
와인에 젖는 가을…메이필드호텔 ‘디오니소스 와인페어’ 10월 개최
  • 와인에 젖는 가을…메이필드호텔 ‘디오니소스 와인페어’ 10월 개최
  • 메이필드호텔 서울의 디오니소스 와인페어[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5성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와인과 음악이 함께하는 ‘디오니소스 와인페어’를 개최한다. 메이필드호텔 벨타워가든에서 10월 5일과 6일 이틀간 진행되는 행사로 와인과 음식,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디오니소스 와인페어는 매회 1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는 메이필드호텔의 시그니처 행사다. 올해는 국내 유수의 와인 수입사 16곳이 참여해 180여 종의 다채로운 와인을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와인 시음과 호텔 소믈리에와 각 와인 수입사 전문가로부터 와인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와인과 함께 즐길 페어링 푸드 역시 다양하다. 현장에서 셰프가 직접 조리하는 야외 푸드 키친에서는 버섯·하몽 샐러드, 해산물 꼬치구이, 풍부한 육즙이 일품인 우대 갈비구이 3종으로 구성된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또 다른 볼거리인 라이브 퍼포먼스 뮤직 공연은 인기 팝 음악을 뮤지션 특유의 독창적인 스타일로 편곡해 흥겹고 에너지 가득한 무대를 연출,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메이필드호텔 서울의 디오니소스 와인페어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도 준다. 현장 럭키 드로우, 드레스 코드에 따른 베스트 드레서 선정 등을 통해 객실 숙박권, 뷔페 레스토랑 캐슬테라스 식사권, 와인, 텐트 등을 선물한다. 또한 전문 드라이버가 최고급 수입차로 자택에서 와인페어 현장까지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VIP 의전 서비스 이벤트’도 진행된다. 디오니소스 와인페어 1인 입장권은 4만원이며, 2인 입장권과 시그니처 디시 3종으로 구성된 ‘2인 고메 세트’는 16만원이다. 입장권 구매는 오는 11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메이필드호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9.06 I 김명상 기자
LGU+, 표준협회'디지털고객경험지수' 평가 이동통신 부문 1위
  • LGU+, 표준협회'디지털고객경험지수' 평가 이동통신 부문 1위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4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 평가에서 최고점을 획득해 이동통신 부문 단독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한국표준협회 주관 ‘2024 디지털고객경험지수’ 시상식에서 (왼쪽부터) 방욱재 LG유플러스 디지털커머스개발Lab장,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 전경혜 LG유플러스 디지털CX담당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LG유플러스가 1위를 기록한 디지털고객경험지수는 고객이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서 제품 및 서비스 구매 시 겪은 경험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하는 지표다. 한국표준협회는 △이동통신 △종합가전 △은행 등 15개 산업 분야 48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했다.올해 처음으로 이뤄진 이동통신 부문 평가에서 LG유플러스는 그동안 모바일 고객센터 ‘당신의 U+’, 맞춤형 구독 서비스 ‘유독’, 반려가구 전용 플랫폼 ‘포동’ 등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만들어 온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 전환으로 고객의 성장을 이끄는 회사라는 의미의 슬로건을 세우고 AI 기반의 디지털 전환(DX)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 결과로 풀이했다. 특히 고객별 특성과 선호도를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한 ‘데이터 체계(Data Flywheel)’ 전략이 LG유플러스의 DX에 속도를 더했다는 설명이다.데이터 플라이휠은 통신과 함께 비통신·플랫폼 영역에서도 고객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LG유플러스는 자사 플랫폼에 더 자주 방문할 수 있도록 고객별 많이 사용하는 서비스에 맞춰 혜택을 제공하거나, 인근 매장에 더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연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또한 LG유플러스는 통신을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고객센터 앱 ‘당신의 U+’를 개선했다. 분산된 기능을 통합하고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통신 3사 최초로 고객센터 앱에 멤버십 혜택까지 통합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가장 기본인 상담 채널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PC·모바일 챗봇과 콜봇 등을 도입했다.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 부사장은 “이번 평가는 그간 노력해 온 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 활동의 성과를 외부에서도 인정을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의 디지털 고객 가치를 개선해 전에 없던 차별화된 사용 경험을 선사하고 디지털 초격차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6 I 김범준 기자
서울시민 추천 '매력 따릉이길' 20선 공개…1위는?
  • 서울시민 추천 '매력 따릉이길' 20선 공개…1위는?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한여름 무더위가 지나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면서, 서울시민들은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도심 속을 누비는 모습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가을의 초입에서 시민들이 뽑은 따릉이를 타고 즐길 수 있는 서울 내 코스 20선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온라인 시민투표 1위를 기록한 ‘따릉이와 함께하는 한강야경여행’ 코스. (사진=서울시설공단)서울시설공단은 따릉이를 타고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시민들이 뽑은 ‘매력 따릉이길’ 20선을 6일 서울 따릉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단은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 및 ‘매력도시 서울’ 조성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서울을 따라서, 따릉이길 추천 공모전’을 진행했다. 총 1354명의 시민이 참여한 공모전은 투표 및 심사 과정을 거쳐 20개의 매력적인 자전거길을 선정했다.온라인 시민투표에서 최다득표인 616표를 받은 ‘따릉이와 함께 하는 한강 야경 여행 코스’는 ‘뚝섬유원지→동호대교→반포대교→노들섬’ 등으로 이어지는 약 13㎞ 경로로, 한강의 주요 야경 포인트를 자전거를 타며 감상할 수 있다. 593표로 2위를 기록한 코스는 ‘노들역→여의도 수변광장→샛강 생태공원→양화 한강공원’ 자전거도로를 이동하는 약 9㎞ 구간이다. 3위는 502표를 받은 ‘초록이 깃든 길’로 ‘올림픽공원→성내천→잠실한강공원’ 등을 지나는 총 4㎞의 경로로, 강동구와 송파구의 특색있는 랜드마크 빌딩을 볼 수 있다.4위는 492표를 받은 ‘마포대교를 건너며 느끼는 여의도와 한강’으로, 서강 나루공원에서 시작해 마포대교, 여의도공원 등을 지나는 총 4㎞의 코스다. 5위 코스는 총 416표를 득표한 ‘힐링 출퇴근길 따릉이길’로 안양천에서 시작해 안양천 생태초 화원, 광명교 지하차도를 지나는 총 6㎞의 코스다. 이밖에도 난지한강공원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메타세쿼이아 숲길 코스’, 서울 주요 명소를 관광할 수 있는 ‘청계천 코스’, 벚꽃과 장미꽃을 보면서 라이딩 할 수 있는 ‘꽃구경 코스’ 등이 ‘매력 따릉이길 20선’에 포함됐다.공단은 ‘매력 따릉이길 20선’ 공개와 함께 20개의 코스를 완주하면 따릉이 열쇠고리 기념품과 완주 인증서를 받을 수 있는 ‘따릉이길 스탬프 투어’, 따릉이길 코스 방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추첨을 통한 기념품을 증정) 등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도 마련했다.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 여러분들이 직접 뽑은 서울의 매력적인 따릉이길을 공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의 다양한 시설에서 시민 여러분이 서울의 매력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는 가치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따릉이길 코스 안내지도. (자료=서울시설공단)
2024.09.06 I 양희동 기자
CGV, 13일 라이즈 팬콘투어 피날레 단독 생중계
  • CGV, 13일 라이즈 팬콘투어 피날레 단독 생중계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CGV가 오는 13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개최하는 ‘2024 RIIZE FAN-CON ‘RIZING DAY’ FINALE in SEOUL (2024 라이즈 팬-콘 ‘라이징 데이’ 파이널 인 서울)’을 생중계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그룹 라이즈가 올해 서울, 도쿄, 멕시코시티, LA, 홍콩, 타이베이, 마닐라, 싱가포르, 방콕, 자카르타를 순회한 투어의 서울 피날레 공연이다.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13일 공연은 북미·유럽·아시아 등 전 세계 21개 지역의 극장에서 생중계된다.CGV는 라이즈 팬콘 생중계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CGV에서 생중계를 관람하는 고객에게는 라이브 뷰잉 티켓을 증정하며, 생중계를 진행하는 극장에서 라이즈 포스터와 A4사이즈 L홀더, 팝콘(M)과 오렌지 에이드로 구성된 라이즈 콤보를 판매할 예정이다. CGV는 라이즈의 데뷔 1주년을 기념해 라이즈 팬콘 생중계의 회차명을 특별하게 ‘HAPPY RIIZE ANNIVERSARY(해피 라이즈 애니버서리)’로 표기해 운영한다. ‘2024 라이즈 팬-콘 ‘라이징데이’ 파이널 인 서울’은 CGV용산아이파크몰 등 전국 23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생중계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CJ CGV 이정국 ICECON사업팀장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라이즈의 팬콘을 CGV에서 생중계한다”며 “극장에 방문해 콘서트장에 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6 I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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