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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노레이, GAMEX 2024 특별 한정 프로모션 실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글로벌 의료용 엑스레이 영상진단장치 전문기업 ㈜제노레이는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GAMEX 2024(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에 참가해 신제품을 공개하고, 특별 한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GAMEX 2024는 치과 전문 의료기기와 기술을 선보이는 대표적인 국제 학술대회 및 전시회로, 제노레이는 전시 기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제노레이는 임플란트 협력사 메가젠, 네오바이오텍, 덴티스, 코웰메디와의 제휴 프로모션을 통해 GT300을 구매할 경우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GAMEX 2024 현장에서만 한정적으로 진행되며, 부스를 방문해 상담을 받은 고객들에게도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특히 이날 선보이는 GT300은 동급 CBCT 중 가장 넓은 FOV(Field of View)를 자랑하며, 국소부위부터 상하악 대면적 촬영까지 다양한 촬영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첫 촬영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포지셔닝’ 기능으로 재방문 시 더욱 편리한 촬영이 가능하며, 기구 설계 특허를 통해 장비의 흔들림을 최소화하여 왜곡 없는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제노레이 관계자는 “올 하반기를 대표하는 전시회인 만큼 방문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고객이 가격 측면의 혜택을 누리며 좋은 구매 기회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제노레이는 2001년도에 설립된 엑스레이 의료영상진단장치 전문기업으로 총 5개의 해외 법인과 150여 개 글로벌 파트너사를 통해 전 세계 8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매출의 76%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이다.
- 에코마케팅, 글로벌 진출 본격화되나 실적 기여 아직…목표가↓-KB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KB증권은 에코마케팅(230360)에 대해 “예상보다 글로벌 진출 속도가 늦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가는 1만 3000원으로 ‘하향’했다.최용현 KB증권 연구원은 19일 보고서에서 “글로벌 진출은 4분기부터 본격화되나 초기인 만큼 실적 기여도가 높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에코마케팅의 글로벌 전략은 일차적으로 팝업 등 이벤트 행사에서 시장 반응을 확인한 후, 호응이 있는 지역에 정식 진출하는 것으로 오는 4분기 싱가포르에 안다르 2호 매장을 열 계획이며, 내년 1분기 일본 안다르 오프라인, 2분기 미국 진출이 예상된다”며 “해외 흥행이 가시화되면, 주가는 장기 성장성까지 선제적으로 반영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KB증권은 에코마케팅의 3분기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6% 증가한 961억원, 영업이익은 155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광고 매출액은 전년 수준, 안다르 매출액은 마케팅을 늘리면서 전년 대비 29.1% 성장, 데일리앤코 매출액은 오프라인을 통해 역성장 폭을 줄일 것이란 진단이다.최 연구원은 “에코마케팅 광고는 퍼포먼스 중심으로 광고 경기 부진을 극복해나가고 있고, 향후 ‘아마존’ 광고로 추가 성장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최근 국내 기업들이 아마존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어 아마존 광고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에코마케팅은 아마존 광고 대행을 늘려 기존 광고 부문의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안다르는 유명 연예인 브랜딩을 통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고, 제품군을 러닝 및 언더웨어로 넓히고 있다. 안다르의 2Q24 기준 재고자산은 885억원으로 공격적 확장이 계속될 것임을 예상할 수 있다”며 “데일리앤코는 전반적인 D2C 시장 어려움 속에서 제품 판매처 확대,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고 있다. 몽제는 온라인 중심 구조에서 오프라인·홈쇼핑 진출로 매출액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클럭은 마사지기 중심에서 생활 가전 브랜드로 리브랜딩하면서 9월 말 음식물처리기 등 신규 생활 가전을 출시할 계획”이라 말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고용둔화 막으려 ‘빅컷’…예방주사 놓은 파월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다음은 2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고용둔화 막으려 ‘빅컷’…예방주사 놓은 파월-“많은 분 도움…온 힘 다해 고려아연 지킬 것”-‘원 삼성’ 다진 한종희 ‘강한 성장’ 드라이브-트랙터 수출 21% ‘뚝’…농슬라 꿈 물거품되나-[사설]미 연준 기준금리 빅컷 단행, 한은도 긴축 끝낼 때 됐다-[사설]건보재정 축내는 불법 병원·약국…단속 특효약 없나△종합-“지역경제 살리고 인구 늘릴 열쇠” 11개 시·도 ‘분산특구 유치’ 참전-“민생범죄 최전선 형사부 강화…직접수사, 부패·경제범죄 한정”△美금리 0.5%p 인하-실업률 심각해지기 전 선제적 ‘빅컷’…과도한 기대에 더딘 금리인하 시사-10월이냐 11월이냐…부동산·가계부채가 변수-BOJ 금리인상 카드 만지작…엔캐리트레이드 청산 우려 재확산-주식보다 채권, 달러보다 코인·金…글로벌 ‘머니 무브’-예·적금은 길게, 대출은 변동금리로 짧게-“기대감 선반영…주택시장 과열 없을 것”△‘농슬라’ 피크아웃-“中에도 밀린 K트랙터…구매자 대출금리 낮추고 실증 R&D 지원해야”-美 서비스 강화하고 유럽으로 영토 확장-미래 먹을거리 ‘자율주행 트랙터’도 주목△종합-가전·스마트폰 부진에 위기 맞은 삼성…‘AI 컴퍼니 전환’ 승부수 띄웠다-서울 아파트값 한달새 1.27% 상승…6년 만에 최대폭-“삼성전자 취업보다 의대 진학” 반도체 계약학과 자퇴생 급증△미리 보는 W페스타-당연함에 물음표를 던져라…‘반골’이 세상을 바꿀 것이다-“마음까지 헤아린 판결 내야죠”…인문학적 감수성 무장한 판사-내 님 찾아주는 스님…“사회문제 해결하는 것이 불교 소명”-“실패는 자양분…남 시선보다 내 마음에 귀기울이세요”△정치-여론에 부담 느꼈나…與 ‘김건희 특검법’ 필리버스터 돌연 포기-이번엔 ‘4.5t 초대형 탄두’ 미사일 쏜 北…“美와 협상 의도”-이언주 이어 ‘찐명’ 김민석도 “금투세 3년 유예” 주장-두달 만에 만찬 갖는 尹·韓 여·야·의·정 협의체 물꼬 튼다△경제-“일할 맘 없어 그냥 쉰다”…3년 넘게 ‘백수’ 청년 8.2만명-‘임금 낮다’…정부 지원 해외취업자 절반 국내 복귀-한 포기에 8000원 넘은 배춧값…벌써부터 김장 걱정△금융-‘16조’ 부산시금고 쟁탈전…지역민심 잡기 총력-저축銀 탄약고 100조 아래로 예적금 금리인상 경쟁 돌입-코픽스 3개월째 ‘뚝뚝’…은행권 주담대 금리 딜레마-금융권 투자한 해외부동산 57조…손실 규모는 2.5조△Global-중국서 또 괴한 공격에 日초등생 사망…日기업 “대중국 투자 줄일 것”-“이스라엘, 페이퍼컴퍼니 만들어 ‘삐삐 폭탄’ 직접 생산”-격전지서 격차 더 벌린 해리스…펜실베이니아 오차범위 밖 우위-美 빅컷에 亞증시 껑충 日 닛케이지수 2%대↑-美 따라…홍콩도 4년 만에 금리 0.5%p 인하△산업-고려아연 ‘영풍과 동업 종결’ 공식화…지분 매입자금 확보 관건-“TSMC 내년 초부터 2나노 가동” 파운드리 미세공정 경쟁 불붙였다-송창현 현대차그룹 사장, SW 인재 확보 직접 챙긴다-LG전자, 리코와 MOU…B2B 경쟁력 강화-주식매수청구권 한도 하회 SK이노·E&S 합병 청신호-대한전선 북미로 영역 확장 美서 ‘HVDC사업’ 첫 수주△산업-신호 잘 지키고 차선 변경 척척…든든했던 40분 밤길 주행-아이폰16 韓 사전판매량 1차 출시국 효과로 선방-“韓 벤처 첫 ‘오미크론 백신’ 개발 눈앞…동남아 공략”-뉴욕타임스도 주목한 유바이오로직스 “콜레라 퇴치 앞장”△산업-배달앱 만난 프랜차이즈…“요금제 개편하라”-“사계절 즐기는 팔도비빔면2…테스트만 200회 거쳤죠”-납입금 20% 지원, 年 5% 이자까지…中企 근로자 우대저축 출시-올여름 필수템 급부상 코웨이 얼음정수기 불티△증권-4년 반 만의 금리인하기…바이오·배터리 기지개 켜나-후진하던 현대차·기아 “야, 타”-“美 AI 금융사기 피해 3년내 400억弗 전망”△증권-“이른 겨울” 한마디에…반도체 투심 싸늘-정부, 기업 의견 담아 ‘기후공시’ 기준 만든다-고려아연 경영권 ‘쩐의 전쟁’ 격화…“변동성 주의”-‘피벗’ 스타트…신흥국 투자 상품·신종자본증권에 힘주는 증권가△부동산-티메프 후폭풍…비어가는 역삼·논현 오피스-재개발·재건축 필수시설 된 ‘노인시설’-“공공임대라도 너무 좁은 집은 싫어”-서울 아파트 분양가 숨고르기△여행-느릿느릿, 둘레둘레 걷다가…힐링을 만나다-“수수료·광고비 부담 줄인 착한 숙박 예약 서비스로 상생 앞장”-레고랜드 가을 이벤트 ‘오늘의 몬스터 스타’-300달러 현지투어·특식 포함 모두투어, 베트남 여행상품△스포츠-역대급 다승왕·상금왕 경쟁…“시즌 첫 4승은 내가 먼저”-KLPGA 우승자 세계랭킹 18.69점…LPGA 이어 ‘세계 2강’-美 꺾은 북한…U-20 여자 월드컵 日과 우승 다툼-1000만 관중 시대 연 프로야구…수입 1500억 신기록△오피니언-[목멱칼럼]효도연금과 내리사랑연금-[기자수첩]공무원 타임오프 제도화에 무관심한 부처들-[공관에서 온 편지]한중 협력의 관문 산둥성△피플-“전통악기로 헤비메탈…국악으로 세상 미소짓게 하고파”-“막장 드라마 보며 감정 연구…발레로 위로와 공감 전할 것”-국제로터리 차차기 세계회장에 윤상구 선출-하나銀 외국인 특화점포 ‘평택외국인센터점’ 개점-법무부 차관에 김석우…법무행정 전문가-이재원 푸본현대생명 대표 연임 확정-박근태, 루마니아 바나툴 필하모닉 첫 수석 부지휘자-신용보증기금 신임감사에 민좌홍 전 한은 부총재보△사회“지문 등록? 몰라서 못 했어요”…실종 아동 방지시스템 사각지대 여전-전세사기 피해자 10명 중 7명 “하자처리 안돼 살기 힘들어요”-“구영배 큐텐 회장을 고소합니다”…檢 소환 빨라질 듯-학교전담경찰관 늘렸어도 ‘1인당 11개교’…갈길 멀었다-“권역 의료센터 진찰료 가산 연장 검토”
- 은퇴 앞둔 추신수, SSG 관계자 150명 위해 저녁 만찬·선물 준비
- 추신수가 SSG 관계자들을 위해 준비한 식사(사진=SSG 랜더스/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은퇴를 앞둔 추신수(SSG 랜더스)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쓴 구단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저녁 만찬과 선물을 준비했다.SSG는 19일 “추신수가 직접 소고기 30kg, 장어 10kg 등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준비했다. 이벤트는 구단 프런트, 응원단, 경호, 그라운드 키퍼 등 야구단 관계자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아울러 추신수는 직접 쓴 감사 편지와 본인의 모습이 새겨진 수건, 마스크팩, 샴푸 등의 선물 꾸러미도 함께 전달했다.추신수는 2001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해 미국으로 건너갔고 마이너리그 생활을 견딘 끝에 200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2020년까지 메이저리그를 누볐고 1652경기에서 타율 0.275, 218홈런, 782타점, 157도루를 기록했다. 출전 경기와 안타, 홈런, 타점 모두 코리안 빅리거 최다 기록이다.2021년 SSG와 깜짝 계약하며 한국 무대로 온 추신수는 2024시즌이 끝나면 은퇴하겠다고 올 시즌을 시작하기 전 선언했다.정규리그가 막바지를 향해 가면서 추신수의 은퇴 시점도 점점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추신수는 “4년 동안 관계자 여러분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신 덕분에 2022년에 KBO리그 최초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달성했고, 선수들이 편안하게 운동에 집중했다”며 “서로 입고 있는 옷은 다르지만 모두가 구단의 가족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편지를 남겼다.추신수가 남긴 편지(사진=SSG 랜더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