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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인가 I인가'…유재석→이미주 MBTI는
- (MBC=‘놀면 뭐하니?’ 방송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놀면 뭐하니?’ MBTI E(외향형)와 I(내향형)의 한판 대결이 웃음을 안겼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한승훈 왕종석 신현빈/ 작가 최혜정)는 MBTI(성격유형검사) 특집으로 꾸며졌다. I성향 유재석, 이미주, 이선빈, 이말년, 조나단, E성향 정준하, 하하, 신봉선, 이이경, 진예(라붐)의 기승전 ‘내 MBTI 짱’ 토크가 펼쳐진 가운데, MBTI 검사 결과가 바뀐 참가자가 발표되며 혼란이 야기됐다.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7.6%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8.6%를 기록했다.이날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E성향과 I성향으로 나뉘어 대립했고, 여기에 5인 참가자들이 함께 했다. “일하면서 집순이가 됐다”라고 밝힌 이선빈, 소속된 축구클럽만 7개인 이이경, 소수의 친구들을 사귀는 게 좋다는 진예, 장난기 가득한 눈빛의 조나단, MBTI 불신론자(?) 이말년이 연이어 등장했고, 멤버들은 참가자들의 성향을 추측했다.이어 5인 참가자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MBTI에 따라 E성향 방과 I성향 방으로 향했다. 이말년이 I성향 방에 입장했고, 낯가리는 I성향들은 멀찍이 떨어져 앉아 집콕러라는 공감 토크를 펼쳤다. 이말년은 “전 심지어 아내한테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고백했다. 유재석도 공감했고, 이미주는 “(아이돌 숙소 생활 때) 개인 공간이 갖고 싶어 침대에 텐트를 쳤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I는 주변 분위기 해치는 거 싫어해”라며 편을 들었고, 이미주는 “I가 성격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의외의 인물 조나단까지 합류하며, I성향은 대동단결했다. 시끄러운 E성향 방을 향해 유재석 “E들은 너무 설쳐. 피곤해”라고 디스했고, 여행에 가서도 호텔에서 룸 서비스를 시키는 게 좋다고 이야기를 꺼내며, I성향들을 똘똘 뭉치게 했다. 반대로 E성향 방은 시끌벅적 에너지가 넘쳤다. 이이경의 등장에 하하는 격하게 반겼고, 이어 진예의 러블리한 입장에 정준하, 신봉선은 “와 속눈썹 진짜 예쁘다”라고 칭찬하며 다가섰다. 급 친해진 E성향은 게임에서도 “에너지! 에너지!”를 외치며 지치지 않는 텐션과 단결력을 보여주며 승리를 거뒀다. I성향은 기력이 방전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런 가운데 참가자들을 혼란하게 만든 공지가 발표됐다. 녹화에 앞서 진행한 2022년 MBTI 정식 검사 결과가 현재 알고 있는 것과 다른 참가자가 있다는 것. E성향과 I성향이 바뀐 참가자가 있다는 소식에 혼란이 왔고, 자신의 성향을 확신하던 참가자들은 의심을 품기 시작했다. 이날 대결은 10명의 참가자 중 E성향과 I성향을 정확히 맞히는 팀이 승리하는 것이었다. 다음 방송 예고에서는 격한 토론 속 숨은 E성향과 I성향을 찾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예고돼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 '놀면 뭐하니?' 유재석·하하, 이선빈 매력에 "이광수 잘 해야"
- ‘놀면 뭐하니?’(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선빈이 반전 매력으로 ‘놀면 뭐하니?’ MBTI 특집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3월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한승훈 왕종석 신현빈 작가 최혜정)는 MBTI(성격유형검사) 특집으로, E(외향형)와 I(내향형)의 세기의 대결이 펼쳐진다. ‘I스러운’ 유재석 이미주, ‘E스러운’ 정준하-하하-신봉선이 팀을 나눠 MBTI 운명론에 질문을 던진다.이런 가운데 요즘 가장 핫한 배우 이선빈이 MBTI 특집 참가자로 등장, 멤버들의 격한 환호를 받았다. 최근 ‘술꾼도시여자들’을 통해 대세로 떠오른 이선빈. 그러나 드라마 속에서 화끈하게 욕을 하고 술을 마시던 모습과 달리, 이선빈은 낯을 가리는 모습으로 모두의 관심을 받았다.이선빈은 집에 있는 것이 좋냐는 질문에 “일하면서 집순이가 됐다”라며, I성향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아까 긴장해서 작가님에게 손 한 번 잡아주면 안되냐고 하더라”라며 목격담을 보태기도. 그러나 “욕 한번 해달라”는 요청에 이선빈은 돌변, 욕을 랩처럼 하는 개인기를 발휘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전언이다.그런가 하면, 동갑내기 이미주와 이선빈은 초면에 친구가 돼 눈길을 끌었다. 빠른 94년생인 이선빈은 “전 괜찮은데, 족보가 꼬인다”는 말로 거리를 뒀으나, 의외로 이미주가 “선빈아, 친구하자”라며 적극 다가선 것. 이어 이미주는 족보가 꼬이지 않고 친구가 될 수 있는 신박한 방법을 제시했고, 유재석은 “I들이 이런다”라며 덧붙였다고. 이미주의 ‘I스러운’ 친구 신청에 호기심이 증폭된다.한편, 이날 이선빈의 매력 발산을 지켜보던 유재석과 하하는 “광수가 정말 잘 해야 겠다”라고 말하며, 공개 연애 중인 이광수를 언급해 이선빈의 수줍은 미소를 유발했다. 이선빈의 반전 매력이 펼쳐질 MBC ‘놀면 뭐하니?’ MBTI 특집은 3월 12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 고소영 "남편 장동건과 함께 꼭 투표할 것"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평화와 단합을 위해 꼭 투표하자.”배우 고소영이 대통령선거 투표 장려 캠페인 ‘보트 포 코리아 : 잘 찍고 잘 뽑자’(VOTE FOR KOREA : 잘 찍고 잘 뽑자) 캠페인에 참여했다.‘보트 포 코리아 : 잘 찍고 잘 뽑자’ 오는 3월 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 장려 캠페인이다. 세대를 아우르는 스타들이 노개런티로 참여해 국민의 권리인 투표권을 꼭 행사하자고 독려하는 영상을 촬영했다.고소영은 주최 측이 준비한 투표선물세트 박스에 놓인 ‘기표 마크 뽑기’(달고나 뽑기)에 도전했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영향으로 뽑기 열풍이 분 가운데 고소영은 “어렸을 때 정말 많이 했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이어 그는 “일주일 전에도 뽑기를 했다. 요즘 뽑기가 유행이지 않나. 집에서 아이들과 여러 가지 모양으로 만들었다”며 “나는 보통 만들고 아이들이 뽑는 편”ㅣ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고소영은 ‘평화’와 단합’이라는 키워드를 티셔츠에 적었다. 그는 “다 같이 한마음으로 이 나라의 미래를 생각해서 신중하게 투표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전 세계가 코로나19도 그렇고 여러 가지로 어지럽다. 이번에는 단합하고 평화로운 모습을 봤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신랑(장동건)과 함께 꼭 투표하겠다”고도 했다.이번 캠페인에는 고소영을 비롯해 김구라, 김국진, 유재석, 권율, 이순재, 정우성, 조진웅, 박정민, 한예리, 이정재 , 박해수, 정호연, 허성태, 위하준 등이 참여했다.
- 5년 만 tvN 간판된 '유 퀴즈'…PD "수시로 시즌1 보며 초심 찾아요" [인터뷰]①
-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연출을 맡고 있는 박근형(왼쪽) 김민석 PD(사진=tvN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시청률·화제성은 올랐지만, 저희는 달라진 게 없어요. 수시로 시즌1, 2 방송을 찾아보면서 자기님들이 ‘유 퀴즈’를 처음 사랑해주셨던 그 마음을 잊지 않으려고 해요.”어느새 5년 차를 맞이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의 김민석, 박근형 PD가 프로그램을 대하는 자세다. ‘유 퀴즈’가 5년 만에 tvN 대표 예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비결이기도 하다.김민석 PD는 최근 이데일리와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거리의 시민 들과 함께하던 방송에서 많은 과도기, 부침을 겪으며 연예인들도 출연하고 싶어하는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는데 주제는 고갈되겠지만 인물은 고갈되지 않는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그분들을 계속 모시기 위해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말고 프로그램이 쌓아온 명성에 거스르지 않는 결과물들을 계속 보여드려야겠다는 각오”라고 밝혔다. 김 PD는 이어 올해의 목표를 “무탈하게 한 주 한 주를 이어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대한 것보다는 ‘유 퀴즈’라는 프로그램의 성격에 맞게 소소하면서도 가장 중요한 핵심을 잃지 않는 것을 ‘목표’로 짚은 것이다.박근형 PD도 “오랜 시간 한결 같은 음식 맛으로 단골 손님들의 사랑을 받는 ‘맛집’ 같은 프로그램이 되고 싶다”며 “‘유 퀴즈’를 찾아오시는 자기님들도 허심탄회하게 진솔한 얘기를 하실 수 있고 시청하시는 자기님들도 출연하는 자기님들의 의외의 면을 아실 수 있게, ‘유 퀴즈’의 매력이 꾸준히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유 퀴즈’는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표방한다. 지난 2018년 첫발을 내디딜 땐 국민 MC 유재석의 첫 tvN 진출 방송으로 주목을 받았고 시간이 흐르면서 프로그램의 가치와 진가가 시청자들의 마음에 닿아 인기 프로그램으로 입지를 다졌다.‘유 퀴즈 온 더 블럭’ MC 유재석(왼쪽) 조세호(사진=tvN)코로나19 확산 전에는 길거리로 나가 다양한 시민들을 만나고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들으며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고, 코로나19 확산 후에는 길거리로 나가는 것이 여의치 않자 매주 의미 있는 특집을 기획해 그에 걸맞은 섭외를 하며 또 다른 풍부한 이야기들을 전달하고 있다. 코로나19 현장에서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간호사, 소방관, 경찰, 법의조사관, 국과수 원장 등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자기님들부터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자기님들까지 출연하는 자기님들의 직업군도 다양하다. 덕분에 시청자들은 ‘유 퀴즈’ 방송의 기획의도대로 매주 풍성한 ‘사람 여행’을 한다.매주 기발하고 신선하면서도 의미를 담은 특집들은 프로그램을 대하는 제작진의 진심과 깊은 고민을 드러낸다. 김 PD는 “작가들이 계속 주제를 발굴하고 있고 PD들도 의견을 보태면서 매주 특집을 꾸리고 있다”면서 “PD, 작가들이 세분화돼 팀을 꾸리고 촬영 준비를 하는데, 촬영 주간이 아니어도 방송에 대한 고민이 늘어날 뿐이지 쉴 수 있는 시간이 아니다. 격주로 편집을 한다고 하면 한 주는 쉬고 한 주는 편집을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고민하는 시간이 늘어나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휴지기 없이 촬영을 하는 예능의 고충이기도 하다. 이런 이유 때문에 가끔 OTT 예능, 시즌제 예능이 부럽기도 하지만, 레귤러 프로그램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하려고 한다. 김 PD는 “레귤러의 장점은 시의성 높은 기획이나 섭외를 즉각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시청자분들의 반응을 보면서 피드백을 바로 받을 수 있다는 것, 세간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계속 들여다보면서 발 빠른 섭외를 하고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호기심을 유발하는 것”이라며 “시청자들이 ‘유 퀴즈’에서 듣고 싶은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서 섭외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첫 방송부터 사람 사는 이야기를 따뜻하게 전달하며 무해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 ‘유 퀴즈’는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이 때문에 ‘유 퀴즈’를 바라보는 시청자들의 기준이 더 까다롭기도 하다. ‘유 퀴즈’니까 더 따뜻하게, ‘유 퀴즈’니까 더 조심스럽게, ‘유 퀴즈’니까 더 정직하길 바라는 것이다. 가혹할 수도 있는 시선이지만, 제작진은 오히려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는 반응이다.박 PD는 “길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날 때보다 방송에 대한 파급력을 더 느끼고 있다”며 “방송의 영향력, 파급력 자체가 누군가에게 득이 되거나 실이 될 수 있는데 그런 결과가 생기면 안된다는 생각에 조심 또 조심을 한다”고 밝혔다.
- [이주의 1분] 환자 마음 여는 명의, 시청자 마음 어루만지는 '유 퀴즈'
- ‘유 퀴즈 온 더 블럭’(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환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명의들을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줬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환자의 마음을 여는 의사 자기님들이 출연하는 ‘명의: 환자의 마음을 여는 사람들’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특집에는 산부인과 전문의 전종관 자기님, 여성질환 명의 김미란 자기님, 간담췌외과 명의 강창무 자기님, 산간마을 ‘슈바이처’ 왕진 의사 양창모 자기님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했다.이날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5.1%를 기록한 가운데, 최고 시청률은 6.1%를 찍었다.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부분은 왕진 의사인 양창모 자기님이 소개되는 장면. 양창모 자기님은 강원도 오지마을에 있는 어르신들을 산 넘고 물 건너 찾아가 진료해주는 왕진 의사. MC 유재석은 “진료가방을 들고 산넘고 물건너 환자를 찾아가는 산간마을 슈바이처”라고 양창모 자기님을 소개했다. 양창모 자기님은 “강원도에 3000여명 의사님이 계신데 왕진 의사는 약 3명이다”라며 “전공의 과정에서 왕진을 처음 갔다. 지인 중에 장애인단체에서 일하시는 분이 있는데, 집에서 못 나오시는 분들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적이 있다. 배우는 과정에서 왕진을 접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환자님이 나오지 못한다고 하시니까 찾아갔는데 그게 왕진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전문의가 된 후에도 왕진을 계속했다는 양창모 자기님은 환자에 대한 걱정 때문에 동네 의사에서 다시 왕진 의사가 된 사연, 왕진을 다니며 만났던 어르신들의 따뜻한 이야기들을 털어놓으며 감동을 안겼다.뿐만 아니다. 다태아 분만의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전종관 자기님은 33년 간 산부인과 전문의로 근무 중이지만 여전히 아이가 예쁘고 사랑스럽다며 자신의 직업을 ‘좋은 직업’이라고 표현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아이 뿐만 아니라 그 누구보다 산모를 생각하는 마음, 환자들을 대하는 진심 가득한 모습들이 TV 밖으로도 전해지며 뭉클함을 안겼다. 특히 “태교와 안정은 아무런 과학적 근거가 없다”며 “엄마는 엄마로서 자기 일을 다하면 그걸로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고 이 말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췌장 절제술 분야 전 세계 상위 0.1%에 빛나는 최고 전문가인 강창무 자기님은 췌장암의 증상과 자가진단 방법, 건강 관리법 등 유익한 정보들을 전달했다. 또한 진료 철학으로 “가족처럼 진료해드리겠다는 말을 했다”면서 “저는 말기 암 환자의 가족이었다. 제가 의과대학 들어가고 2년차 됐을 때 어머니가 직장암 진단을 받으시고 수술을 하셨는데 현재 대장암은 대부분 조기 진단으로 완치되는 경우가 많지만, 수술 후 암이 재발했고 한달 고생하다가 돌아가셨다”고 털어놨다. 이어 “병원에서 해줄 게 없으니 집에 가라고 하셨다. 집에 왔는데 되게 많이 힘들어하셨다. 철이 없었다. 투병하시던 2년의 시간이 기억이 안 난다. 우리 엄마가. 암환자의 가족으로서 느꼈던 마음들 이런 게 진료 현장에서 나오는 것 같다”고 환자를 가족처럼 진료하게 된 마음을 전했다. 친구 같은 의사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는 강창무 자기님은 환자와 나눴던 소소한 이야기들을 메모하며 환자의 마음을 열기 위해 노력한다고 털어놔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또한 강창무 자기님은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신 것에 대해 “책에 나오지 않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 그렇게 일찍 돌아가신 것 같다”면서 “그래도 시간을 돌아간다면 어머니를 고쳐드리고 싶다. 완치를 해서 지금 이 순간 같이 얘기를 하면서 지내고 싶다”고 말해 먹먹함을 안겼다.“여성 건강을 위해 평생 이바지하겠다‘는 신념으로 산부인과 의사가 된 김미란 자기님은 수술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오른손잡이에서 양손잡이로 변신한 이야기부터 암 투병 중에도 환자들을 돌본 이야기, 그때의 마음을 떠올리며 환자들을 진심으로 대하는 모습 등이 전해지며 감동을 선사했다.
- '놀뭐' 도토리 페스티벌 내일(15일) 공개…써니힐·윤하·에픽하이 총출동
- (사진=MBC ‘놀면 뭐하니?+’)[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놀면 뭐하니?+’가 준비한 ‘도토리 페스티벌’ 무대가 마침내 내일(15일) 공개된다. ‘도토리 도둑’ 써니힐-윤하-에픽하이, 그리고 정준하와 신봉선이 결성한 혼성듀오 소스윗이 출격을 예고해 안방 1열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오는 15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될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김진용 왕종석 신현빈 작가 최혜정)에서는 ‘도토리 페스티벌’ 1부 무대를 공개한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써니힐, 윤하, 에픽하이, 소스윗의 무대 현장이 담겨 있다. 감성이 충만해지는 발라드부터 흥 유발하는 빠른 템포 댄스 곡까지 선보이며 ‘도토리 페스티벌’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와 부채소리로 열정적으로 호응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관객들과 함께 무대를 즐기며 “찢었다!”라고 격하게 반응했다.특히 정준하와 신봉선의 소스윗 데뷔 무대가 이목을 끌었다. 두 사람은 추운 겨울을 사르르 녹이는 달달함 한도 초과 케미를 자랑하며 관객들의 설렘지수를 한껏 높였다는 전언이다.이번 ‘도토리 페스티벌’에는 ‘놀면 뭐하니?’ 앙케트 이벤트 페이지 및 싸이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방청을 신청한 1만 9844명 중 220명을 선정해 초대했다. ‘유산슬 1집 굿바이 콘서트-인연’ 이후 2년 만에 ‘도토리 페스티벌’로 관객들을 만난 유재석은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릴 줄 몰랐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기분이 업 됐어요”라고 반가움을 드러냈다.그런가 하면, 상상치도 못한 초특급 스타가 깜짝 축하인사를 보냈다. 유재석과 친하다고 소개한 스타의 등장에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입을 다물지 못하며 크게 놀랐다고. 하하는 “이런 영광을 누리네!”라고 감격했다. 과연 하하를 감동시킨 스타의 정체가 누구일지 오는 15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에는 소스윗, 써니힐, 윤하, 에픽하이가 꾸민 무대가 1차로 공개되며, 시청자분들도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느끼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앞서 예고된 성시경, 아이비, 양정승&노누&KCM과 토요태의 ‘Still I Love You’ 데뷔 무대는 다음주 22일 방송에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한편,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대한민국 개그맨 유재석이 펼치는 무한확장 유니버스(YOONIVERSE) 스토리를 담아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이정재, '유퀴즈' 출격…오랜만에 만난 유재석과 뜨거운 전우애
- (사진=tvN ‘유 퀴즈’)[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이정재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오늘(12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될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김민석, 박근형/작가 이언주)’ 137회에서는 ‘베네핏이 있나요?’ 특집이 펼쳐진다. 게임 개발자, 패션 MD, 직장인 커뮤니티 앱 대표가 유퀴저로 나서 자사의 베네핏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배우 이정재도 등장, 유쾌하면서도 솔직담백한 토크로 확실한 베네핏을 선물할 예정이다.먼저 ‘복지 끝판왕’ 판교 게임 회사의 19년 차 게임 개발자 박경재 자기님이 ‘유 퀴즈’를 찾는다. 워킹맘, 워킹대디가 최고의 복지로 꼽는다는 사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드는 화려한 복지를 소개할 계획. 또한, 게임 개발자로서 아찔했던 실수담을 공유하며 공감을 자아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신발이 좋아서 패션 회사에 들어간 임민영 자기님은 ‘덕업일치(좋아하는 분야의 일을 직업으로 삼음)’ 끝판왕 면모로 눈길을 끈다. 보유 신발만 무려 140켤레, 신발 전용 방까지 있다는 패션 사랑꾼답게 회사에서도 스포츠 MD(머천다이저)로서 남다른 업무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 직원들의 쇼핑 플렉스(FLEX)를 돕는 패션 회사의 깜짝 베네핏도 흥미를 돋울 것으로 보인다.‘직장인들의 대나무 숲’으로 유명한 직장인 커뮤니티 앱의 문성욱 대표와의 담소도 계속된다. 전 세계 580만 직장인 가입자들에게 속 시원한 소통 창구를 만들어 준 자기님은 커뮤니티 앱을 개발하게 된 계기를 시작으로 전 세계 직장인이 익명으로 털어놓는 허심탄회한 사연들, 15만 개 회사의 이색 베네핏을 생생하게 전하며 재미를 선사한다.인생의 절반 이상을 톱스타로 살아온 30년 차 월드클래스 배우 이정재는 남다른 존재감을 뽐낸다. 그 자체만으로 복지가 되는 자기님은 ‘오징어 게임’ 이후의 근황과 ‘콰트로 천만 배우’로서의 연기 철학, 고민 등을 솔직하게 밝혀 현장을 몰입하게 만들었다고. 군대 동기 유재석과 끈끈한 전우애도 예고돼 기대감을 더한다. 이정재를 업어 키웠다는 유재석의 증언, 휴가증이 걸린 콩트 제작기까지 어디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흥미로운 이야깃거리에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연출을 맡은 박근형 PD는 “오늘 방송되는 137회에서는 다양한 베네핏을 누리고 있는 자기님들과 사람 여행을 떠난다. 몸담고 있는 직장에서 조금은 특별한 혜택을 받는 자기님들, 존재만으로 우리에게 베네핏을 안기는 배우 이정재와의 풍성한 대화가 유쾌한 웃음과 더불어 잔잔한 여운을 안길 것”이라고 전했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 '놀면 뭐하니' 지난해 수익금 17억 1000만원 기부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MBC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MSG워너비 발매 음원 및 부가사업, 탁구선수 신유빈의 기부금 미션 등을 통해 얻은 지난해 수익금 총 17억 1000만원을 기부한다고 2일 밝혔다.MBC ‘놀면 뭐하니?’ 기부금 이미지(사진=MBC)제작진은 “새해에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 및 출연자들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11곳의 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MSG워너비(지석진·김정민·KCM·쌈디·이동휘·이상이·박재정·원슈타인)의 음원과 앨범 판매 등 부가 사업, 2021 달력 판매금 및 탁구선수 신유빈이 라켓중년단(유재석·정준하·하하)과의 미션으로 획득한 기부금을 포함한 것이다.신유빈 선수는 당시 라켓중년단, 아버지와 함께 유소년 탁구선수 지원을 위한 기부금 미션인 카드 쓰러뜨리기에 도전해 1000만원을 획득했다. 여기에 자신의 출연료 전액을 더해 총 2000만원을 대한탁구협회에 기부했다.남은 기부금 16억 9000만원은 안나의 집, 한국소아암재단, 사랑의 열매,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밀알 복지 재단, 세이브더 칠드런, 동방 사회 복지회, 지파운데이션, 함께하는 사랑밭,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등 10곳의 단체에 전달된다.‘놀면 뭐하니?’는 2019년 ‘유플래쉬’ ‘뽕포유’ 프로젝트, 2020년 ‘방구석 콘서트’와 싹쓰리, 환불원정대 수익금을 기부하며 선행에 앞장서왔다.
- 유재석, 이변 없는 'MBC 대상'…통산 18관왕 (종합) [2021 MBC 연예대상]
- 유재석(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역시 이변은 없었다. 유재석이 총 18번째 대상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29일 오후 생방송된 MBC ‘2021 MBC 방송연예대상’은 MC 전현무, 김세정, 이상이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대상은 유재석의 품으로 돌아갔다. 유재석은 총 18번째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게 됐다. MBC에서만 8번째 대상이다.올해의 예능인상은 김구라, 김성주, 유재석, 박나래, 이영자, 전현무가 올랐다.‘2021 MBC 연예대상’ MC 전현무(왼쪽부터) 김세정 이상이(사진=MBC)촌철살인 멘트로 예능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김구라는 무대에 올라 소감을 말하면서도 날카로운 말들을 전했다. 김구라는 올해의 예능인상에 올라 대상 후보가 됐지만, 대상 수상에 대한 기대보다는 시상식을 즐기러 왔다며 “유재석이 대상을 받아야한다”면서 “병마도 극복했다. 완벽한 대상 후보다. 병마 극복에 인간 스토리까지 하늘이 도와준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을 위협할만한 후보가 없다며 “시상식이라는 게 대한민국의 쟁쟁한 예능인들이 있고 권위 있는 상인데 전혀 긴장이 안되는 것은 방송사의 오래된 행태 아니냐”면서 “SBS에서 이경규 선배님이 지석진 씨에게 독설을 하고 그러는 걸 보면서 애를 쓴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올해 제 방식대로 나름 재미있게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말씀을 드린 거다. 제가 MBC에서 상을 계속 받았다. 이 자리에 매번 선다는 게 무게감도 있고 책임감도 있고 즐거움도 있다. 오늘 이렇게 상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복면가왕’ 출연진 신봉선(왼쪽부터) 김성주 산다라박 이윤석(사진=MBC)올해의 예능인상 김성주는 아들 김민국이 소개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아빠 어디가?’로 큰 사랑을 받은 김민국은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나서 “아버지 김성주 님의 깐부로 나오게 된 김민국이다. 오랜만에 뵙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김민국은 아버지의 대상 수상 가능성에 대해 “매년 받으실까 받으실까 싶었는데 못 받으신 거 보면 올해도 딱히 가능성이 없지 않나 싶다”라며 “유재석님이 받지 않을까. 그래도 아들이니까 아버지가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솔직 입담으 자ㅏㅇ했다. 이어 김민국은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을 당시를 묻자 “기억하고 싶지 않은 장면도 있다. 많이 우는 장면“이라며 ”8년 전의 나는 한대 치고 싶긴 한데 여행다니면서 추억도 쌓고 아버지와 친해졌다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다. 지금까지 너무나도 좋은 아버지로 남아있다. 대상 안 받으셔도 우리집에서는 늘 대상이다. 늘 감사하다”고 아버지 김성주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아들의 소개로 무대에 오른 김성주는 “여러분들이 그동안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김구라 씨도 얘기하셨지만 해마다 똑같은 사람들이 나와서 상 받는 것 아니냐. 민망하기도 하다”면서 “그래도 ‘방송연예대상’에 초대받는 것에 대한 감사함과 고마움으로 1년 열심히 달릴 수 있는 에너지가 된다. 너그러이 양해해달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나혼자산다’ 전현무(왼쪽부터) 아누팜 황재균 키 화사 박나래 기안84 성훈(사진=MBC)세번째 올해의 예능인상으로 꼽힌 박나래는 올해 성희롱 논란, 기안84 왕따 논란에 휩싸인 만큼 감사한 마음 보다는 죄송함을 내비쳤다. 박나래는 “정말 감사하고 죄송하다”면서 “올해 예능인상을 받아도 될지 정말 죄송하고 민망한 마음 뿐인 것 같다. 상 앞에 서니까 정말 만감이 교차하면서 사람이 겸손해진다. 이 상은 내년에 더 잘하라는 당근으로 주신 것 같다. 올해만큼은 당근이 무겁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래도 저와 함께해주고 함께 노력해준 ‘나혼자산다’ 멤버들, 식구들 너무 고맙고 예쁘게 오려주고 잘라주는 제작진 감사하다. ‘구해줘 홈즈’ 발품 팔아주는 제작진 여러분들도 감사드린다. 2022년은 더 건강한 웃음 드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놀면 뭐하니?’ 하하(왼쪽부터) 정준하 유재석 이미주 신봉선(사진=MBC)돌아온 ‘무한도전’ 멤버들의 수상도 눈에 띄었다. 정준하 하하는 베스트 캐릭터상을 수상했다. 정준하는 “4년 만에 ‘연예대상’에 오게 됐다. 무대에 대한 소중함과 그런 걸 많이 느꼈다”면서 “올 초까지 힘든 인생을 살고 있었는데 따뜻하게 손을 내밀어준 재석이에게 고맙다. ‘무한도전’ 할 때 하는 얘기가 다 잔소리처럼 들렸는데 지금은 재석이가 칭찬해주면 제일 기분이 좋다. 열심히 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살도 빼고 건강하라고 해서 살도 빼고 그러다 보니 면역력도 떨어지고 기력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정준하는 “내년에도 팀워크를 다져서 최선을 다해서 멋진 캐릭터도 만들 수 있는 정준하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베스트 커플상에 이어 2관왕을 수상한 하하는 “제작진 멤버들, 다시 MBC에 와서 의지가 넘친다. 예능 때문에 살고 죽고 있다. 이 한몸 불사질러서 2022년 어떻게 되는지 봐달라”고 남다를 각오를 내비쳤다. 신인상은 이미주, 박재정이 수상했다. 이미주는 눈물을 쏟으며 무대에 올라 “저보고 미리 축하한다고 했던 재석, 준하, 하하, 봉선 선배님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사실 작년에는 집에서 봤는데 오늘 여기 나와 있는 게 실감이 안 난다. 집에서 누구보다 같이 울고 계실 것 같은데 저희 엄마, 아빠 감사하다. 엄마 아빠 너무 사랑해서 낳아주셔서 이 자리에 있는 거니까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MSG워너비 박재정(왼쪽부터) 지석진 이상이 김정민 원슈타인 KCM(사진=MBC)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박재정은 “MSG워너비에서 노래하고 있는 박재정”이라고 자기소개를 하며 “형들과 노래만 하고 갈 거라고 생각했는데 후보에 올라서 어안이 벙벙해지고 긴장이 많이 된다. 올 초에 ‘놀면 뭐하니’에서 MSG워너비로 시작을 했는데 기회를 주신 분들께 큰 감사를 드린다”면서 “ 그리고 ‘나혼자산다’ 제작진 분들도 기회를 주셔서 많은 분들에게 저를 보여드린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박재정은 특히 MSG워너비의 일등공신인 유야호 유재석을 언급하며 “항상 노래를 하고 있었는데 노래를 계속 할 수 있게 만들어준 것은 유재석 선배님이다.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외로운 저였는데 가족 같은 MSG워너비 가족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MBC 측은 이날 시상식에 대해 ”방역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 중“이라며 ”계속되는 마이크 소독과 커버 교체, 거리두기를 통한 비접촉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공지했다.다음은 ‘2021 MBC 연예대상’ 수상자(작)▲ 대상 : 유재석(‘놀면 뭐하니?’)▲ 올해의 예능인상 : 김구라 김성주 박나래 유재석 전현무▲ 올해의 예능프로그램상 : ‘놀면 뭐하니?’▲ 남자 최우수상 : 안정환(‘안 싸우면 다행이야’)▲ 여자 최우수상 : 신봉선(‘놀면 뭐하니?’ ‘복면가왕’)▲ 라디오 최우수상 : 장성규(‘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남자 우수상 : 유세윤(‘라디오스타’) 장동민(‘구해줘 홈즈’)▲ 여자 우수상 : 홍현희(‘전지적 참견 시점’)▲ 라디오 우수상 : 안영미 뮤지(‘두시의 데이트’) 정선희 문천식(‘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 PD상 : ‘나혼자산다’▲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 유병재(‘전지적 참견 시점’) 양세형(‘선을 넘는 녀석들’)▲ 베스트 캐릭터상 : 정준하(‘놀면 뭐하니?’) 하하(‘놀면 뭐하니?’)▲ 베스트 커플상 : 유재석 이미주 하하(‘놀면 뭐하니?’)▲ 인기상 : 김종민(‘놀면 뭐하니?’ ‘선을 넘는 녀석들’), 산다라박(‘복면가왕’), 키(‘나 혼자 산다’)▲ 공로상 : 하춘화▲ 베스트 팀워크 : MSG워너비(‘놀면 뭐하니?’)▲ 남자 MC상 : 붐(‘구해줘! 홈즈’, ‘안싸우면 다행이야’)▲ 여자 MC상 : 박선영(‘아무튼 출근’)▲ 특별상 : 권유리 옥주현 아이키 전소연(‘방과 후 설렘’)▲ 시사교양부문 특별상 : 강다솜 아나운서(‘탐나는 TV’), 오은영(‘다큐플렉스’), 정준희(‘100분토론’)▲ 시사교양부문 올해의 작가상 : 간민주 작가(‘PD수첩’)▲ 라디오부문 특별상 : 염민주 리포터(‘57분 교통정보’), 허일후 아나운서(‘정치인싸’) ▲ 라디오부문 올해의 작가상 : 박세훈 작가(‘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라디오부문 공헌상 : NC유니버스▲ 디지털 콘텐츠상 : ‘바꿔줘 홈즈’▲ 올해의 작가상 : 박현정 작가(‘라디오스타’)▲ 남자신인상 : 박재정(‘놀면 뭐하니?’)▲ 여자신인상 : 이미주(‘놀면 뭐하니?’)▲ 신인 DJ상 : 정준하 신지(‘정준하 신지의 싱글벙글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