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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서태지·김종서, 26년 우애.."엄마처럼 따뜻, 형제 그 이상"
  • '해투' 서태지·김종서, 26년 우애.."엄마처럼 따뜻, 형제 그 이상"
  • 서태지[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26년지기 서태지와 김종서. 두 사람은 서로에게 어떤 존재일까.두 사람이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서태지의 오랜 동료인 김종서는 “서태지는 어떤 존재인가”라는 유재석의 질문에 “어떻게 보면 형제 이상이다”고 말했다.이어 “친동생처럼 돌봐줘야겠다고 다짐하며 살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서태지는 “난 종서 형이 고맙다. ‘아니야 안돼’라고 하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해 알려줬다. 확실하게 인생의 길라잡이가 돼줬다. 실제로도 참 엄마처럼 따뜻한 형이다”고 전했다.서태지 김종서이날 방송은 서태지가 9집 앨범으로 컴백에 앞서 방송 최초로 그의 이야기를 털어놓은 자리가 돼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최근 배우 이은성과 결혼하고 딸을 얻으며 남편이자 아빠로서 삶도 즐기고 있는 서태지는 그동안 ‘신비주의’ 이미지로 활동하던 모습을 버리고 대중과 새로운 소통에 나서고 있다.서태지의 신곡은 뮤직비디오 편집 등 후반 작업 문제로 10일 자정에서 정오로 공개 시점이 미뤄졌다. ‘크리스말로윈’ 콘서트도 앞두고 있으며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 출연으로 손석희 앵커와 만남도 예고돼 있어 서태지의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연이어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2014.10.09 I 강민정 기자
'해투' 서태지 "이은성과 비밀 연애 비결? 해외에서 즐겼다"
  • '해투' 서태지 "이은성과 비밀 연애 비결? 해외에서 즐겼다"
  • 이은성[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서태지가 아내 이은성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서태지는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이은성과 연애부터 결혼까지 풀스토리를 전했다. 서태지는 “2번 만나고 1,2주 후에 ‘사귀자’고 했다. 생각해보겠다는 답이 왔었다. ‘생각해보겠다’는 말에서 느꼈다. ‘생각 안해도 되겠구나, 생각이 있구나’라는 걸 알았다”고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이어 “데이트는 외국에서 많이 했다. 지금은 많이 다니는데 그때는 못했다. 최근에는 한달 간 여행을 했었는데 신혼여행 겸이었다. 캠핑카를 좋아해서 그걸 타고 미국 횡단하고 캐나다도 다녀왔다”고 덧붙였다.서태지서태지는 이은성과의 여행 사진을 공개하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왜 같이 있는 사진이 없냐, 이러면 의혹이 증폭된다”는 유재석의 너스레에 침착한듯 유머러스한 멘트를 덧붙여 웃음을 주기도 했다.이어 “책임 있는 가장이 되기를 약속했다. 그런 마음이 들었다”고 말하며 결혼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이날 방송은 서태지가 9집 앨범으로 컴백에 앞서 방송 최초로 그의 이야기를 털어놓은 자리가 돼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최근 배우 이은성과 결혼하고 딸을 얻으며 남편이자 아빠로서 삶도 즐기고 있는 서태지는 그동안 ‘신비주의’ 이미지로 활동하던 모습을 버리고 대중과 새로운 소통에 나서고 있다.서태지의 신곡은 뮤직비디오 편집 등 후반 작업 문제로 10일 자정에서 정오로 공개 시점이 미뤄졌다. ‘크리스말로윈’ 콘서트도 앞두고 있으며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 출연으로 손석희 앵커와 만남도 예고돼 있어 서태지의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연이어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2014.10.09 I 강민정 기자
'해투' 서태지 "아내 이은성 내 팬 아냐, 오히려 싫어했다더라"
  • '해투' 서태지 "아내 이은성 내 팬 아냐, 오히려 싫어했다더라"
  • 서태지[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서태지가 떴다.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서태지 특집으로 화제 속에 시청자들과 만났다.서태지의 첫 마디, 첫 인상은 놀라울 만큼 평범했다. 야간매점 세트를 배경으로 마주한 유재석과 서태지. “안녕하세요, 태진데요~”라는 장난스러운 특유의 말투로 인사를 건넨 그는 “여러분과 많은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서태지는 이날 아내가 된 배우 이은성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서태지는 “뮤직비디오로 처음 만났고 인연이 됐다. 기묘한 분위기의 여주인공이었는데 그때 서우, 은성씨가 후보에 있었다. 은성에게 좀더 기울었고 드라마에서 은성이를 본적이 있었다. 어느 순간 은성이에게 집중이 됐던 것 같고 뮤직비디오로 만났을 때는 사실 많이 친해지진 못했다”고 말했다.이어 “은성이 서태지의 팬이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원래 안 좋아했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서태지는 “초반에 결혼 사실이 알려진 다음에 그런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실제로는 아니었다. 은성이가 출연한 ‘반올림’을 쓴 작가 분이 서태지를 좋아해서 ‘너에게’를 계속 들으라고 했다더라. 추운날 촬영하는데 계속 그 노래를 듣게 하니까 싫어했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이날 방송은 서태지가 9집 앨범으로 컴백에 앞서 방송 최초로 그의 이야기를 털어놓은 자리가 돼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최근 배우 이은성과 결혼하고 딸을 얻으며 남편이자 아빠로서 삶도 즐기고 있는 서태지는 그동안 ‘신비주의’ 이미지로 활동하던 모습을 버리고 대중과 새로운 소통에 나서고 있다.서태지의 신곡은 뮤직비디오 편집 등 후반 작업 문제로 10일 자정에서 정오로 공개 시점이 미뤄졌다. ‘크리스말로윈’ 콘서트도 앞두고 있으며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 출연으로 손석희 앵커와 만남도 예고돼 있어 서태지의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연이어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2014.10.09 I 강민정 기자
'해투' 서태지, 딸 사진 최초 공개.."부모님들 대단하다고 생각"
  • '해투' 서태지, 딸 사진 최초 공개.."부모님들 대단하다고 생각"
  • 서태지[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서태지가 떴다.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서태지 특집으로 화제 속에 시청자들과 만났다.서태지의 첫 마디, 첫 인상은 놀라울 만큼 평범했다. 야간매점 세트를 배경으로 마주한 유재석과 서태지. “안녕하세요, 태진데요~”라는 장난스러운 특유의 말투로 인사를 건넨 그는 “여러분과 많은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서태지는 “2세는 딸이다. 부모님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다. 아이 이야기를 하니까 오히려 좀 편해지는 것 같다”며 딸의 사진을 최초로 공개했다.서태지는 아이의 태명에 얽힌 이야기를 이어가고 아이의 사진을 한장 한장 공개할때마다 ‘딸바도’의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아이 사진에 눈을 떼지 못하고 웃음을 짓거나 목욕을 시키는데 있어서도 순서가 중요하다고 설명하는 등 ‘아빠 서태지’의 면모를 드러냈다.이날 방송은 서태지가 9집 앨범으로 컴백에 앞서 방송 최초로 그의 이야기를 털어놓은 자리가 돼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최근 배우 이은성과 결혼하고 딸을 얻으며 남편이자 아빠로서 삶도 즐기고 있는 서태지는 그동안 ‘신비주의’ 이미지로 활동하던 모습을 버리고 대중과 새로운 소통에 나서고 있다.서태지의 신곡은 뮤직비디오 편집 등 후반 작업 문제로 10일 자정에서 정오로 공개 시점이 미뤄졌다. ‘크리스말로윈’ 콘서트도 앞두고 있으며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 출연으로 손석희 앵커와 만남도 예고돼 있어 서태지의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연이어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2014.10.09 I 강민정 기자
'런닝맨' 신민아-조정석, 팔색조 매력 발산 '현장 초토화'
  • '런닝맨' 신민아-조정석, 팔색조 매력 발산 '현장 초토화'
  • 신민아, 조정석. 배우 신민아와 조정석이 현란한 춤과 노래로 ‘런닝맨’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사진=SBS[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신민아와 조정석이 현란한 춤과 노래로 ‘런닝맨’ 현장을 초토화시켰다.5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215회분에서는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신민아와 조정석이 게스트로 출연, ‘연애 다음 결혼 레이스’로 ‘런닝맨’ 멤버들과 치열한 접전을 벌인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두 사람이 어떤 매력을 펼쳐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무엇보다 ‘런닝맨’ 215회 녹화 현장에서는 신민아와 조정석이 평소 상상할 수 없던 의외의 활약으로 현장을 뒤흔들었다. 두 사람이 수준급 춤과 노래 실력을 공개,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던 것.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신민아와 조정석의 재발견!”이라며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는 전언이다.신민아와 조정석의 ‘매력 발산’은 신혼부부 ‘집들이 콘셉트’로 꾸며진 미션에서 본격적으로 가동됐다. 집들이 하면 빠질 수 없는 신랑, 신부의 장기자랑이 미션으로 주어졌던 터. 먼저 신민아가 분홍 트레이닝복에 어울리는 핑크 왕리본 머리띠를 깜찍하게 착용하고 숨겨뒀던 노래 실력을 드러냈다. 시작 전엔 당황한 듯 주춤했지만, 노래 반주가 흘러나오는 동시에 리듬을 타며 한껏 실력을 과시했던 것. 더군다나 분위기가 점점 무르익자 앞장서 노래 선곡을 하며 흥을 더해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특히 신민아와 조정석은 ‘듀엣 무대’를 통해 탁월한 춤 실력을 발휘, ‘런닝맨’들은 물론 현장에 있던 남, 녀 스태프들의 마음까지 훔쳤다는 귀띔이다. 신민아가 그룹 룰라의 ‘3!4!’를 선곡하자, 조정석이 적극적으로 지원사격에 나섰던 상태. 조정석은 예사롭지 않은 춤 실력으로 여자 스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신민아는 룰라의 섹시 버전 댄스를 ‘귀요미 버전 댄스’로 재탄생시키며 모든 스텝의 마음을 흐뭇하게 만들었다.제작진 측은 “신민아와 조정석의 신나는 활약 덕분에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들 모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녹화를 진행했을 정도”라며 “이번 주 ‘런닝맨’을 통해 그동안 보지 못했던 두 사람의 특별한 모습을 확인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신민아, 조정석이 유재석, 하하, 송지효, 개리, 김종국, 이광수, 지석진 등 ‘런닝맨’들과 맹활약을 펼칠 ‘런닝맨-연애 다음 결혼’ 레이스는 5일(오늘)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 관련포토갤러리 ◀☞ '런닝맨' 신민아-조정석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이수만 SM 회장 부인 사망설 '오랜 지병을 앓고 있었다'☞ 'SNL 코리아' 이유리, 유세윤에 "개XX" 악녀 완벽 변신 '폭소'☞ 예식장서 고가 카메라-렌즈 훔친 20대 구속☞ ‘서비스 맘에 안 들어’ 홧김에 서울 노래주점 방화
2014.10.05 I 정시내 기자
서태지, 5년 만의 9집 발매 10월20일 확정
  • 서태지, 5년 만의 9집 발매 10월20일 확정
  • 서태지(사진=서태지컴퍼니)[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문화대통령’ 서태지가 컴백 일정을 오는 10월20일로 확정했다.소속사 서태지컴퍼니 측은 서태지 9집 앨범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를 10월20일 발매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앨범은 서태지가 5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아왔다.서태지컴퍼니는 앨범 발매일을 확정함에 따라 향후 3주간 방송, 온라인, 오프라인 등 모든 채널을 통해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나설 계획이다. 서태지컴퍼니 관계자는 “9집 앨범 수록곡들 중 일부를 선공개 하는 안을 검토 중이다”라며 “서태지가 음반 발매에 앞서 온라인을 통해 선공개곡을 발표하는 것은 데뷔 후 처음 있는 일로 그 일정과 공개 방법은 추후 자세히 알릴 것”이라고 설명했다.서태지는 앞서 갱스터랩, 하드코어록, 얼터너티브록, 메탈 등 마이너 장르의 곡으로 메인스트림을 변화시켜왔던 만큼 새롭게 선보일 음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서태지는 이번 앨범에서 그 동안 늘 시도해 온 ‘혁신’이라는 코드는 유지하되, 감성이 더해진 대중친화적인 곡을 선보일 것이라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서태지는 공식 활동에 앞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키로 하는 등 동시대와 호흡하는 신선한 프로모션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별 편성된 단독 컴백쇼 형식이 아닌, 이례적으로 기존 정규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확정한 서태지는 유재석, 박명수, 박미선, 신봉선 등과 함께 22년 간 만들어 온 음악적 기록들과 그의 인생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한편 서태지는 오는 10월 18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컴백 공연 ‘크리스말로윈’을 개최한다.
2014.09.29 I 김은구 기자
서태지, 숱한 러브콜 뒤로 '해피투게더' 선택한 이유 3가지
  • 서태지, 숱한 러브콜 뒤로 '해피투게더' 선택한 이유 3가지
  • 유재석과 서태지가 KBS2 ‘해피투게더’로 만난다.[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서태지는 왜 ‘해피투게더’를 선택했을까.‘문화대통령’으로 불리는 가수 서태지가 9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정말’ 오랜만에 방송 활동에 나선다. 첫번째 타자가 될지, 오랜만이자 마지막이 될지 모르지만 기회는 KBS2 ‘해피투게더’에게 돌아갔다.사실 서태지에게 방송 출연을 제의한 곳은 ‘해피투게더’만이 아니다. 9집 앨범 컴백을 예고하기 전부터 서태지는 우리나라 대중문화에 획기적인 변화를 이끈 인물이자 ‘신비주의’에 가려진 역대급 스타인만큼 어떤 제작진에게도 세상 밖으로 끌어내고 싶은 게스트로 꼽혀왔다.가장이 되고 아빠가 된 서태지는 최근 파파라치 매체에 포착되는 등 지난 날의 행보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해피투게더’ 출연이 성사된 것도 당연 서태지가 ‘이젠 소통에 나서겠다’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서태지가 ‘해피투게더’의 손을 잡은 것은 다름 아닌 ‘국민 MC’ 유재석의 존재 때문이다. 서태지의 소속사인 서태지닷컴의 한 관계자는 이데일리 스타in에 “많은 제안이 왔지만 일단 프로그램에서 중심을 잡고 계신 유재석은 서태지와 동갑이고, 아이가 있는 가장이기도 하다. 이런 부분에서 서태지는 물론 유재석도 서로에 대해 호감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또 다른 이유 또한 유재석이라는 존재감에서 비롯된다. 달리 ‘국민 MC’라 불리는 게 아니라는 믿음 덕이다. 이 관계자는 “유재석은 ‘국민 MC’라고 불릴만큼 상대를 편하게 해주는 분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그 부분에 큰 믿음을 갖고 출연을 결심하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일각에서는 ‘해피투게더’가 유재석과 서태지의 1:1 토크쇼로 이어지는 것을 두고 기존의 포맷과 MC들을 버리면서까지 ‘서태지 모시기’에 혈안이 돼야 하냐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를 두고 이 관계자는 “방송을 보면 아시겠지만 오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오히려 서태지는 심층 토크쇼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해피투게더’ 행을 결심한 듯보였다.이 관계자는 “서태지가 말을 길게, 많이 하는 사람이 못돼기 때문에 다섯 분의 MC와 둘러 앉아 이야기하다보면 서태지 스스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끌어내는데 집중하지 못할 것 같았다. 그 부분에서 ‘해피투게더’ 제작진 분들이 배려를 해주셔서 유재석과의 토크 시간이 마련된 것이다”고 설명했다.이어 “‘해피투게더’만의 재미를 기대하는 시청자분들을 존중해야기 때문에 제작진이 ‘야간매점’이라는 코너로 음식을 소재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보자고 제안해주셨다. 그때는 기존 포맷대로 다섯 명의 MC와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서태지가 단독 출연하는 ‘해피투게더’는 오는 10월 9일 방송될 예정이다.
2014.09.23 I 강민정 기자
홍진호 "레이디제인 허벅지 만졌다? 점 찔러본 것" 열애설 해명
  • 홍진호 "레이디제인 허벅지 만졌다? 점 찔러본 것" 열애설 해명
  • 홍진호, 레이디 제인. 방송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와 가수 레이디제인이 최근 불거진 열애설을 해명했다. 사진-레이디 제인 트위터[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와 가수 레이디제인이 최근 불거진 열애설을 해명했다.지난 18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서 홍진호는 레이디제인과 초밥집에서 찍힌 사진과 관련된 열애설을 언급했다. 이날 MC 전현무는 “진호가 요즘 왜 썸톡(서로 호감 있는 사람들이 나누는 대화·메시지)을 못하나 생각해 봤는데, 내 여자가 있으면 썸톡을 할 필요가 없다”며 열애설 해명을 요구했다. 이에 홍진호는 “방송을 하는데 점의 위치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다. 손등에 점이 있으면 안 좋다고 하더라. 그 이야기를 하다 레이디제인의 허벅지에 점이 있기에 ‘너는 여기에 점이 있네’라며 찔러봤다”고 당시를 상황을 전했다. 그러자 MC 박지윤은 “점이 있으면 가리키면 되지 왜 여자 허벅지를 만지냐”고 발끈했고, 조세호는 “기껏 준비한다는 게 그 얘기냐. 홍진호 썸톡이 둘이 사귀고 나서 엉망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앞서 지난달 26일 온라인 상에 레이디제인과 홍진호가 초밥집에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두 사람은 “친한 친구 사이라 종종 같이 식사도 한다”며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 관련포토갤러리 ◀☞ 구혜선-심혜진,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오연서, 과거 사진 속 미모 변천사 ''리틀 김희선 맞네~''☞ 김새론 "원빈, 장난칠 때 웃어야 할지 모르겠다"☞ 박주미, 현아 ''빨개요'' 댄스에 초토화.. 유재석 "타잔이냐"☞ [포토] B1A4 바로, 꽃을 든 남자 ''부드러운 카리스마''
2014.09.20 I 정시내 기자
'무한도전' 정형돈, 음악 끊기며 방송사고 "게시판에 'ㅋㅋㅋ' 잔인하다"
  • '무한도전' 정형돈, 음악 끊기며 방송사고 "게시판에 'ㅋㅋㅋ' 잔인하다"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라디오 DJ로 데뷔한 가운데 노래가 갑자기 중단되는 방송 사고를 냈다.정형돈은 11일 ‘무한도전’의 ‘라디오스타’ 특집으로 MBC 라디오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일일 DJ로 변신했다.이날 오프닝부터 긴장된 목소리가 역력하던 정형돈은 방송 시작 30분도 채 안 돼 방송 사고를 냈다. 노래 2곡을 잇따라 내보내기로 했는데 두 번째 곡인 퍼렐 윌리엄스의 ‘해피’가 나오던 도중 느닷없이 노래가 멈춘 것.사진=무한도전이에 정형돈은 “음악이 나오고 있는 CD를 꺼버렸다”고 털어놓으며 “죄송합니다. CD를 2장 넣어야 하는데 한 장을 넣고 한 장을 바꾸는 도중에 껐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연신 사과하며 노래를 다시 재생했다.노래가 끝난 후 정형돈은 “죄송하다. ‘해피’라는 곡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배캠‘ 역사와 전통에 흠집을 내는 것 같아서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를 전하며 “현재 게시판에 많은 분들이 ‘ㅋㅋㅋ’를 올리고 있다. 잔인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무한도전 멤버들은 라디오데이 특집을 맞아 하루 동안 MBC FM4U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박명수는 오전 7시 ‘굿모닝 FM 박명수입니다’, 정준하는 오후 12시 ’정오의 희망곡 정준하입니다’, 노홍철은 오후 2시 ’2시의 데이트 노홍철입니다’, 정형돈은 오후 6시 ’정현돈의 음악캠프’, 유재석은 오후 10시 ’유재석과 꿈꾸는 라디오’, 하하는 자정 ’푸른밤 하하입니다’를 진행한다.
2014.09.11 I 김민정 기자
무한도전 라디오데이, MBC라디오 청취자 폭주..깜짝 등장-깨알 재미
  • 무한도전 라디오데이, MBC라디오 청취자 폭주..깜짝 등장-깨알 재미
  • 사진=무한도전 트위터[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무한도전-라디오데이’가 시작되면서 MBC 인터넷 라디오 ‘미니(MINI)’에 청취자 접속이 폭주하고 있다.11일 무한도전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현재 청취자 폭주로 MBC 미니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현재 복구 중이니 어디 가지 말고 잠시만 기다려주세요”라고 전했다.실제로 오전 7시 박명수가 DJ를 맡은 MBCFM4U(91.9㎒) ‘굿모닝 FM 전현무입니다’의 방송 시간 내내 미니 접속은 거의 불가능했다. 겨우 접속한 뒤에도 소리가 뚝뚝 끊겨 들리는 상태였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취자와 누리꾼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특히 해당 방송의 DJ를 맡은 무한도전 멤버 외에도 다른 멤버들이 각 코너와 교통정보 등을 통해 깜짝 등장하면서 재미를 더했다.박명수의 ‘굿모닝 FM 전현무입니다’에선 노홍철이 본 방송의 DJ 전현무의 집을 급습해 그를 깨운 뒤 한 코너에 전화연결해 직접 참여했다.이어 유재석은 실시간 교통정보를 전하는 리포터로 변신해 교통상황 뿐만 아니라 박명수와 만담에 가까운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이날 박명수에 이어 낮 12시에는 정준하가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오후 2시에는 노홍철이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를 각각 진행한다. 또 오후 6시에는 정형돈이 ‘배철수의 음악캠프’, 유재석은 밤 10시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하하는 밤 12시 ‘푸른 밤 종현입니다’를 각각 책임진다. 박명수와 노홍철, 하하는 한동안 라디오를 진행한 경력 DJ이지만 유재석, 정준하, 정형돈은 이번 ‘라디오데이’로 첫 DJ 신고식을 치루게 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련포토갤러리 ◀☞ 무한도전 라디오데이 사진 더보기
2014.09.11 I 박지혜 기자
  • [미리 보는 이데일리 신문]준공 40년→30년으로 재건축 쉽고 빨라진다
  •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다음은 2일 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뉴스다.△1면-[9·1 부동산 대책] 준공 40년→30년으로 재건축 쉽고 빨라진다-정기국회 일정 여야합의 실패 송광호 체포동의 내일 표결-제2롯데월드 추석 前 개장 무산△종합-[사설] 리수용 북한 외무상의 유엔총회 노림수-국내외 기업 끌어모으는 ‘익산 클러스터’-인천아시안게임 D-17…김영수 조직위원장 알뜰 예산으로 ‘작지만 알찬 대회’ 만든다-게임 셧다운제, 부모 동의 있으면 제외-[9·1 부동산 대책] 서울 17만 가구 재건축 앞당겨져…목동·상계동·강남 3구 수혜-[9·1 부동산 대책] 재건축·재개발로 수요 늘리고 대규모 택지개발 억제 ‘공급 조절’-[9·1 부동산 대책] 청약통장 가입 1년이면 1순위…2주택자 감점제 폐지-[9·1 부동산 대책] 보금자리 전매제한 ‘8년에서 6년’ 단축-[9·1 부동산 대책] “시행령 개정에 4~5개월 소요 재건축 연한 완화 내년 1월께”-[9·1 부동산 대책] 디딤돌대출금리 0.2%p 인하-[9·1 부동산 대책] “집 사려는 사람 많아…추석 이후 매매시장 탄력받을 것”-[9·1 부동산 대책] ‘임대 리츠’ 일반인 대상 500억 첫 공모△정치-정기국회 문 열었지만…여야 ‘개점휴업’-“민생·경제법안 1분1초가 시급” 靑, 야당에 조속 처리 압박-기업성장 vs 가계성장…여야 입법전쟁 예고△경제-최경환-박원순 회동…한강개발엔 ‘동상’ 재정지원엔 ‘이몽’-2016년 ‘한국형 ISA’ 도입한다-한은, 민간硏 ‘기준금리 추가인하’ 주장 반박△금융-“신한금융, 유재석의 따뜻함 배워라”-이건호 행장 “이사회에 재신임 묻겠다”-외환카드 전업 카드사로 출범-상반기 보험사기 2900억…11% 증가△산업-“불황엔 투자” 구본무 뚝심, 中 광저우서 활짝-삼성 사업구조조정 끝 보인다-“올해 D램 시장 400억 달러 돌파”-국내 완성차 ‘파업 여파’ 판매 뚝-기아차 K4 중국공략 시동-[ECF2014] 오늘 개막 “자동차가 사물인터넷 허브 될 것”-삼성, 獨 IFA 전시 화두는 ‘코발트’-황창규 KT 회장이 임직원에게 주문한 세 역량은 고객 최우선·벽 없는 조직·권한 부여-요즈마그룹 “한국 벤처에 3년간 1조 투자”-‘국산 에일 맥주’ 출시 1년 만에 김빠졌다-롯데, 여성에 채용문 ‘활짝’-신세계인터내셔날, 화장품사업 키운다△IR클럽-NH농협증권 품은 우리투자證, 총자산 52조 ‘절대강자’ 도전△창업-프랜차이즈 가맹점, 홈쇼핑서 모집하네-커피 한잔에 1만원?…원두가 달라!-“햄 포장서 아이디어 번뜩 와인 맛 유지 마개 개발”△트래블-차례 지낸 당신 이제 추억 쌓을 차례△엔터테인먼트-서태지가 돌아온다 내달 18일 잠실서 5년 만에 컴백 공연-MTV “가요 트로피, 우리도 줄게”-‘음원 올킬’ 레드벨벳 “엑소선배 열풍 잇는다”△골프&스포츠-완벽한 ‘RYU턴’ 14승-또! 연장 징크스…김인경 눈물-“목표는 당연히 金” 축구 이광호 아시안게임 훈련시작-이란 레슬링·홍콩 사이클 ‘절대 강자’△증권-‘바닥 찍은 조선株’ 계속 순항할까-SM ‘시총 1조’ 다시 간다-‘올빼미 공시’에 투자자 안 속는다-전차군단 부진…코스피 실망스런 성적표-유럽자금 몰려온다-코스닥도 32% 적자…IT업종 부진 ‘뚜렷’-세월호법 여야 대처에 꽉 막힌 ‘창조금융’△글로벌마켓-‘날개’ 꺾인 中 제조업경기…추가부양 기대감-“우크라 동부지역 독립” 푸틴, 처음 입 뗐다-中보란듯…아베, 인도에 3.6조원 쏜다-美 ‘T모바일’ 佛기업 품으로?-‘ECB따라가는’ 美국채금리-애플·구글 “영재를 모십니다”△피플-“손해보험 사회안전망 기능 키우겠다”-中企CEO들 전통시장서 ‘한가위 사랑 나눔’-강창희前미래에셋 부회장 트러스톤운용 연금포럼 대표-신지윤KTB證 리서치센터장-변보경 전시산업진흥회장 취임-이인호 명예교수, KBS이사장 내정-공명재 수출입은행 감사 임명-송미정 aT방콕지사장 발령 창사 최초 여성 해외지사장△오피니언-[목멱칼럼] 2019년 중국이 기다려지는 이유-[생생확대경] 세월호법, 제 역할 못하는 어른들-[기자수첩] 한국농구, 우물 안 개구리 되나△사회-낡은 하수관 교체 사업이 ‘싱크홀 대책’ 둔갑-기초 생활자 또 줄었다.-국어·수학도 선택형 수능 폐지-성동조선·7SFA 불공정 하도급거래 검찰 고발
2014.09.01 I 문승관 기자
'해피투게더3' 이유리 "남편 속옷 150벌 준비해놨다"...이유 알고보니 '의외'
  • '해피투게더3' 이유리 "남편 속옷 150벌 준비해놨다"...이유 알고보니 '의외'
  • △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배우 이유리가 결혼생활을 전했다. /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배우 이유리가 ‘살림의 여왕’다운 면모를 보였다.이유리는 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집에 냉장고가 5대가 있다. 한 번 작품에 들어가면 6~8개월간 살림을 할 수가 없다. 미리 음식을 재어놔야 하는데 어느 날 보니 더 넣을 데가 없더라”고 입을 열었다.이유리는 MC 유재석이 “집에 수건이 300장이라던데?”라고 묻자 “호텔에 가면 수건이 계속 보충되지 않냐”며 “샤워하고 나왔는데 수건이 없으면 나가지도 못하고 당황할 수 있다. 그래서 300장을 쌓아 뒀다”고 답했다.그는 남편의 속옷이 150벌에 달한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속옷은 원래 색깔별로 몇 장 준비했었는데 내가 촬영으로 바빠서 남편 속옷이 떨어진 적이 있었다. 속옷이 없으면 남편이 홀아비같이 느껴질 수 있어서 많이 준비했다”고 전했다.‘살림의 여왕’ 특집에는 이유리 외에도 전 축구선수 송종국의 아내 박잎선, 방송인 크리스티나, 개그우먼 이국주가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는 7.0%(AGB 닐슨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 관련기사 ◀☞ 케빈 러브, MIN→CLE 이적...새로운 ''빅3'' 탄생☞ 추석 과일값 전망 발표...미리 사면 안되는 결정적 이유☞ 강용석, 윤일병 사망사건 두고 軍에 일갈 "병사가 국방부에 직접..."☞ 이혁재 "‘신세계’ 첫 녹화날이 동생 사망일...직업적 비애 느껴" 고백☞ 美 보건당국, 에볼라 바이러스 경보 ''최고 단계''로 격상
2014.08.08 I 박종민 기자
"재석아 넌 돈 벌 자격있어"...남희석이 유재석을 높이 평가한 이유는?
  • "재석아 넌 돈 벌 자격있어"...남희석이 유재석을 높이 평가한 이유는?
  • △ 개그맨 남희석(위)이 거친 환경에서 예능하는 유재석의 노력을 인정했다. /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런닝맨’에 출연한 남희석이 유재석의 노력을 높이 샀다.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남희석, 박수홍, 김제동, 이소연, 김희철 등 일명 ‘지석진의 절친’들이 출연해 ‘왕코 형님의 우승 레이스’를 펼쳤다.이날 멤버들은 첫 번째 게임을 하기 위해 논으로 향했다. 논을 본 유재석은 남희석과 박수홍을 향해 “그동안 귀하게 예능을 해 논바닥에서 예능이 처음일 것이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에 남희석은 “유재석이 이런 곳에서 예능하는 것을 보고 ‘너는 돈 벌 자격이 있다’고 말했었다”고 받아쳤다. 유재석도 “예전에 내 예능을 본 남희석에게 ‘재석아. 꼭 그렇게까지 해야만 하니’라고 문자가 왔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더했다.한편 이날 남희석은 자신의 둘째딸이 ‘런닝맨’ 팬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 관련기사 ◀☞ ''무한도전'' 박준형, 실제 나이 공개...동갑인 연예인들 보니☞ 에이코어 케미, ''박봄 디스곡'' 발표...사실 여부에 대한 소속사 입장은?☞ ‘식사하셨어요’ 송선미 민낯 본 이영자 “사람들은...” 질투☞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법 공개...단순한 문단속보단 ''이런 방법''이 효과적☞ 태풍 나크리 소멸, ''11호'' 할롱은 북상 中...한반도에 언제 영향미치나☞ 전국 태풍 나크리 영향권 여전, 제11호 태풍 할롱도 접근 中...대규모 피해 우려
2014.08.03 I 박종민 기자
'런닝맨' 김풍, 주원팀 요리에 "닭에 대한 모욕" 독설
  • '런닝맨' 김풍, 주원팀 요리에 "닭에 대한 모욕" 독설
  • △ ‘런닝맨’에 출연한 만화가 김풍이 주원팀의 요리를 맛보고 실망감을 드러냈다. / 사진= SBS ‘런닝맨’ 방송화면[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런닝맨’에 출연한 만화가 김풍이 주원팀의 요리 실력을 낮게 평가했다.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주원, 홍석천이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D.I.Y 요리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그려졌다. 삼청동 맛집 곳곳의 음식을 맛본 ‘런닝맨’ 멤버들은 즉석식품을 가지고 직접 퓨전 음식 만들기에 도전했다. 유재석, 광수와 함께 팀을 이룬 주원은 닭봉, 우동면, 군만두 등을 이용해 퓨전 음식을 만들었고 이 음식을 평가하기 위해 김풍과 요리 블로거 이상희, 아프리카 BJ 범프리카로 활동하는 김동범 등이 등장했다.심사위원들은 마지막으로 등장한 주원팀의 음식을 맛보고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지나치게 짠 요리 때문에 심사위원들은 물을 요구했고 광수와 유재석은 급하게 물을 공급하기에 이르렀다.이어 심사위원들의 평가가 이어졌다. 김풍은 “닭봉은 자취생들에게 너무나 귀한 음식”이라며 “재료를 버렸다. 재료를 망친 것 같다. 닭에 대한 모욕”이라고 혹평했다. 위근우 기자는 “이 음식을 먹고 희열을 느꼈을 때는 바로 물을 마셨을 때”라고 말했으며 요리블로거 이상희도 “닭을 좋아해 정말 기대했는데 아쉽다”며 주원팀의 요리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관련기사 ◀☞ 美 언론 “커쇼의 지배, SF전 필승 전략화”☞ 수지 물총축제 성추행 논란...주최 측이 내놓은 해명 들어보니☞ 경찰, 유병언 지팡이 추정 물체 발견...국과수에 감정 의뢰☞ ‘신엄마 딸’ 박수경, ‘도피자’ 유대균 왜 도왔나...그 배경에 대한 몇 가지 추측들☞ 'SNL' 유병재, 옹달샘 매니저 도전...돈 뺏기고 뺨 맞아 ‘혹독한 신고식’☞ 여름 전어 풍년은 일찍 ↑ 수온 탓, 올 가을 전어가격 예상보니
2014.07.27 I 박종민 기자
유채영 빈소, 가요·방송계 동료들 조문 끊이지 않아
  • 유채영 빈소, 가요·방송계 동료들 조문 끊이지 않아
  • 고 유채영[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동료들이 있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이 외롭지 않았다.24일 고 유채영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동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연예인들의 조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유채영과 절친했던 김현주는 임종을 함께한 데 이어 빈소를 지키며 고인의 가족을 위로했다.유채영과 함께 MBC 표준FM ‘좋은 주말 김경식 유채영입니다’를 진행했던 김경식과 제작진도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MBC라디오국은 병마와 싸우며 병세가 악화될 때까지 열정을 다한 데에 감사패를 전달했다.많은 연예인들이 빈소를 찾았다. 김숙, 김신영, 김영철, 김제동, 김종국, 라미란, 박준형·김지혜 부부, 백보람, 신봉선, 유재석, 윤기원, 이지혜, 정가은, 채정안, 홍록기 등이 조문했다.김창렬은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방송 중에 “어렸을 때 아버지께서 ‘세상에서 친구가 가장 소중하고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다. 예전에는 몰랐는데 이제는 알 것 같다”면서 친구의 죽음을 슬퍼하며 흐느껴 울었다.뿐만 아니라 김경진, 김미연, 서유정, 윤종신, 주영훈, 최정윤, 하리수, 하하 등은 SNS를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유채영은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수술을 받은 뒤 투병생활을 했지만 암세포가 다른 곳에 전이돼 호전되지 못했다. 병세가 악화돼 지난 6월 방송 활동을 중단했고 집에서 투병생활을 해오다 상태가 위중해지자 최근 세브란스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발인은 26일 오전 7시40분이며 장지는 경기도 파주 서현추모공원이다.
2014.07.24 I 박미애 기자
'왔다 장보리' 이유리, 독기의 품격이 다르다
  • '왔다 장보리' 이유리, 독기의 품격이 다르다
  • 이유리[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이유리의 독기는 역시 셌다.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이유리가 연일 독한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방송에서는 연인 이재희(오창석 분)의 집에 처음으로 인사가는 장면을 보여줬다. 그의 엄마인 화연(금보라 분)은 아들이 재벌가 딸이 아닌 고아 출신 연민정을 데려오자 마음에 들지 않았고, 이를 대놓고 드러내 갈동을 예고했다. 연민정은 비술채 양딸로 들어갔지만 화연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연민정은 굴하지 않고 그에게 잘 보이려 옷을 선물했지만 “주는 사람만 의미 있으면 되냐? 받는 사람도 의미가 있어야지”라는 냉정한 답이 돌아와 당황했다. 급기야 화연은 “비슬채 사람들은 왜 부모도 없는 애를 좋아해?”라고 소리쳤다. 연민정은 화장실로 들어가 참았던 눈물을 흘렸지만 이내 “너 그 싸구려 눈물 따윈 집어치워. 설마 환영 받을 줄 알았어? 괜찮아. 상관없어. 넌 꼭 이 집 며느리가 될거니까”라며 독한 모습을 보여줬다. 수모를 참으며 미소를 보인 이유리의 품격이 다른 독한 연기에 시청자들도 짜릿함을 느꼈다. 전작에서 선보인 악역 캐릭터부터 쉽게 포기하지 않고 주눅들지 않는 강한 모습이 이번 드라마에서도 드러나 묘한 쾌감을 안긴다는 반응이다. ‘왔다 장보리’는 전국시청률 18.5%를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이며 수도권 시청률은 19.5%로 20%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이유리는 연기 활동은 물론 사업가로서도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율리앤 (yulyen)온라인 의류쇼핑몰 (주)아너제이 대표이사로 있으며, 디자이너로서도 스페인을 오가며 브랜드 ‘로베르토 토레타’와의 글로벌 의류사업도 구상 중이다. 방송이 화제를 모을 수록 드라마 속 이유리의 패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며 현재 쇼핑몰의 매출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 ''유혹'' 이정진·페이, 로맨틱한 눈맞춤..''일촉즉발 러브라인''☞ 장윤정·도경완 출산기, ''슈퍼맨''의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다☞ ''런닝맨'' 유재석·류승수, ''특급 콤비''는 계속된다☞ 손담비-하휘동, 열대야 날린 섬머 파티..''이태원 프리덤~''☞ ''혹성탈출2'', 가파른 상승세 vs ''신의 한수'', 무서운 입소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첫방부터 터지나..시청률 2%-점유율 6%↑
2014.07.13 I 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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