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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617건

  • (특징주)제약업 동반급락..`한미 FTA 타결 부담`
  •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제약업체들 주가가 한미 FTA 타결에 가파른 하락세를 타고 있다. 실제 영향이 미치는 데까지는 시간이 있고 이전 일정 정도 반영돼 왔지만 부정적 심리가 더 크다. 3일 오전 9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일보다 3.27% 하락한 3239.7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업종중 가장 낙폭이 크다. 대형 제약사와 중소형 제약사를 가리지 않고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대웅제약(069620)과 종근당(001630), 오리엔트바이오, 유유, 대원제약이 5%대의 급락세를 타고 있고 한미약품(008930)과 영진약품, 수도약품 등이 4%대 약세다. 동아제약(000640)과 유한양행(000100)도 3%대의 하락세를 타고 있다. 교보증권은 이날 "가장 우려됐던 지적재산권 분야에서의 미국측의 요구를 상당부분 수용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제네력 의약품 개발 여건 위축이 우려된다"고 평가했다. 교보증권은 그러나" 한미 FTA 협상이 최종 타결되긴 했지만 업종에 대한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됐다고 판단하기는 어려워 보인다"며 다만 "FTA가 실질적인 영향을 발휘하는 시점은 오는 2009년경으로 단기적으로 심리적 이슈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증권은"FTA를 통한 지재권의 강화가 분명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며 그러나 "이것은 FTA가 아니더라도 그동안 어느 정도는 충분히 내재되어 온 제도적 요소인 만큼, 이번 FTA 체결이 시장 수준까지의 조정을 야기한다면 역발상 관점에서 긍정적 접근을 고려할 필요도 있다"고 평가했다.
2007.04.03 I 김세형 기자
  • 유유, 성장 동력+강한 내성..`매수`-우리
  •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8일 유유(00022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12개월 목표주가 3만원을 제시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유유가 골다공증 치료제 맥스마빌과 혈전증 개선제 유크리드로 이어지는 성장 동력을 갖고 있는 데 업종 환경 변화에도 강한 수익구조를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유유 투자의견 매수 12개월 목표주가 3만원 제시 주력 제품들의 고성장과 자체 개발한 신약의 매출 비중 확대에 힘입어 업종 평균을 상회하는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정책 변화 및 업계의 경쟁심화에 대해 내성이 강한 수익구조를 보유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현 주가 수준은 동사의 기업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주력 제품들의 고성장과 차별화된 R&D 능력에 힘입어 안정적인 실적 개선 전망 유유의 2006년 회계년도 이후 3년 연평균 매출액 및 영업이익 성장률은 각각 19%, 25%로, 업종 평균을 상회하는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매출액의 70% 이상이 연평균 20% 이상 고성장하는 만성질환 치료제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회사는 기존 제품들의 부작용을 개선하고 복용의 편의성을 증대시킨 개량신약을 개발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첫 번째 개량신약인 맥스마빌(골다공증 치료제)은 2005년 초 발매 1년 만에 매출액 100억원대를 기록하였으며, 2007년 하반기 발매 예정인 두 번째 개량신약 유크리드(혈전증 개선제) 역시 고성장을 보장하는 주력 제품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정책 변화 및 경쟁심화 대해 내성이 강한 수익구조 보유 유유는 제약업계 내 정책 및 제도 변화와 심화되고 있는 경쟁구도에서도 안정적인 실적 시현이 가능할 전망이다. 1)매출액 기여도가 상승하고 있는 개량신약의 경우 특허만료 기간인 2020년전후까지 변경된 약가 제도가 적용되지 않고, 2)작년 말 신공장 건설이 완료됨에 따라 대규모 투자에 대한 부담도 없으며, 3)마케팅 집중화 전략에 따른 주력 제품들의 높은 시장 인지도를 바탕으로 경쟁제품들의 시장 진입에도 점유율 변동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권해순 애널리스트)
2007.01.18 I 김세형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주택대출규제 전국 확대
  •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다음은 1월3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실패해도 좋다 1등에 도전하라" 재계총무 시무식서 강조 -서울공공아파트 시세의 75~85%로 분양 -"분양가공개 바람직한 것만 아니다" 박병원 재경차관 반대 ▲종합 -PC 자동차 곧 달린다 -10개은행 주택대출 더 죈다 -세계 M&A 시장 돌풍 일으키는 차이나머니 -한은 "하반기 돼야 전세금 상승세 진정" -공직사회에 인사 회오리 분다 -정부 `신이 내린 직장` 임금 통제 -수출로 번 달러 60% 해외여행으로 까먹어 ▲국제 -파워셋·하키아·스냅·위키아·차차 제2의 구글 꿈꾼다 -日 기업 정년퇴직자 채용 붐 -美 최저임금 일제히 인상 -원자재 트레이더 몸값 상한가 ▲금융·재테크 -한은 물가목표치 어긋났다 -새해 첫날 100엔당 원화값 780원 턱걸이 -삼성생명 종신보험상품으로 승부 ▲기업과 증권 -이건희 회장 "1등 삼성도 주저앉을 수 있다" -LG필립스LCD 5.5세대 투자 곧 결정 -대주그룹 해남에 조선신도시 추진 -현대차그룹 매출 106조 목표 -"1분기 1550까지 상승"에 무게 -구본호씨 이번엔 액티패스 매집 -외국인 한달새 1조원 순매수 ▲부동산 -용적률 높여 4만3000가구 더 짓기로 -분양 9월 이전으로 앞당겨라 -무더기 입주로 매매·전셋값 뚝 ◇서울경제 ▲1면 -연초부터 환율 비상 -박승 前 한은 총재 "양극화·민생고 10년은 더 갈 것" -공공아파트 시세 75~85%선 분양 ▲종합 -올해의 경영화두는 "도전과 혁신" -"종부세, 이중과세 해당안돼" -수출업체 첫날부터 달러 쏟아내 -"美 올해 경기둔화 뚜렷" -"中 위안화 올 5% 절상" -박승 前 한은 총재 "부동산 중심 사회 벗어나야 선진국 된다" -건보료, 고소득자 月 최대 30% 늘고 저소득자는 30%까지 줄어 -"물가상승률 목표 밑돌지만 금리인상 정책 바람직 안해" -동아시아판 OECD 설립 추진 ▲금융 -주택대출 더 조인다 -삼성생명 "올 보장성상품 판매 주력" ▲국제 -日 `1월 금리인상설` 급부상 -베트남 환율변동폭 확대 -車에 무선인터넷 기술 접목 MS-포드 손잡아 ▲산업 -4대그룹, M&A·글로벌경영 적극 나설듯 -올 한국경제 최대위협 요인은 "내수부진·환율불안" -대우조선, 나이지리아 국영사와 합작 해운회사 세운다 -車업계 작년 사상최대 판매실적 -노키아·소니에릭슨 휴대폰 한국서도 이름값 할까 -해외 모바일게임, 한국시장 속속 진출 ▲증권 -`1월효과` 예상업종 비중 늘려라 -올 증권사 화두는 `생존` -"포털주, 올 코스닥 주도" ▲부동산 -포스트 판교 최대어 용인 흥덕 분양개시 ◇한국경제 ▲1면 -07~08년 최고성장기업은 현대오토넷·NHN·셀런順 -재계 "올해는 상상도 못한 대변화 올 것" -서울, 공공아파트 시세 75% 공급 ▲종합 -中, 외국기업에도 토지세 부과 -올 국민임대 5만3721가구 공급 -중소제조업 체감경기 `춥다` -2007 경영화두 "창조와 도전으로 글로벌 리더 도약" -공무원 연금개혁 연기 시사 ▲국제 -日 경제 `단카이 태풍` 분다 -MS·포드 `車PC` 손잡았다 -크라이슬러 유통망 타고 中치루이 세계시장 진출 ▲산업 -현대차그룹 올 매출 100조 넘는다 -국내5사 車판매 지난해 사상최대 -내비게이션 시장 `돈된다` 中企·대기업 잇따라 진출 -대우조선, 해운업 본격화 -중소제약사 유유, 美머크와 `특허 맞짱` -홈플러스, 올해 대형마트 15곳 출점 ▲부동산 -새해 전국 31만2000가구 입주 예정 -이사철 입주 대단지 가격 약세 ▲금융 -저축銀 영업경쟁에 `금리 역주행` ▲증권 -황금돼지해 출산관련株 `함박` -해외펀드 中 투자비중, 한국 추월 -베트남 증시 투자 펀드 봇물
2007.01.02 I 피용익 기자
  • 제약업, 4분기 본격 반등..`비중확대`-키움
  • [이데일리 김수연기자] 28일 키움증권은 제약업종이 4분기부터 본격적인 반등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적 전망이 밝고 주가 상승 걸림돌이던 제도적 불확실성이 소멸단계에 진입했다는 이유에서다. 업종 중 대웅제약과 유유 등을 우선 추천했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 내용. ◇제약업종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제약업종지수는 연초대비 17.0% 하락, 시장에 비해 12.5%P 수익률 하회 했으나 4분기부터는 본격적인 반등이 예상된다. ▲그 동안의 주가 상승 걸림돌이었던 제도적 이슈에 대한 불확실성이 소멸 단계에 진입했고 ▲제약업종의 실적 호전이 3분기와 4분기에도 지속되는 데다 ▲시장성 높은 신약 출시로 내년 전망도 밝고 고령화 속도가 빨라 수요측면서 양적 고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유한양행, 한미약품, 대웅제약, 종근당, 유유 `톱픽` 중장기 최우선 선호종목으로 대형주 중에서는 유한양행과 한미약품을, 중형주 중에서는 대웅제약과 종근당을, 소형주 중에서는 유유를 추천한다. 이중 단기적으로도 실적 호전이 예상되는 대웅제약과 유유에 대해 현시점 `매수`를 권한다. 3월 결산인 대웅제약은 2분기(7~9월) 어닝서프라이즈가 예상되고 유유는 `맥스마빌`의 매출호조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김지현 애널리스트)
2006.09.28 I 김수연 기자
  • (테마돋보기)제약株 모처럼 활기..약발 얼마나
  • [이데일리 김수연기자] 모처럼 제약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 23일 맥쿼리증권과 신영증권, 하나증권이 일제히 제약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담은 리포트를 발간했다. 이를 계기로 오랫만에 제약업종이 조명을 받고 있다. 잇단 리포트 발간에 더해, 한국과 미국 양국이 포지티브 시스템(선별등재방식)으로 대표되는 우리나라의 약값 적정화 방안을 연내 시행하는데 합의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주가도 이에 화답, 23일 오전 한미약품(008930), 동아제약(000640), 녹십자(006280), 종근당(001630), 대우제약 등 제약업종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일제히 2~4% 대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한올제약(009420)이 껌타입 비만치료제에 대한 특허를 공시하며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것도 제약주 상승세에 기름을 부었다. 올해 내내 소외돼 있던 제약주가 상승 기회를 맞은 것일까. 이날 일제히 리포트를 발간한 애널리스트들은 FTA 불확실성이 하나 둘 해소되고 있고, 저평가가 심하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살때가 왔다`고 입을 모은다. ◇`싸도 너무 싸다`..저가메리트 부각  맥쿼리증권은 정책 불확실정 증대에 따른 제약주의 저평가가 지나치다. 맥쿼리증권은 "제약주들이 주가이익비율(PER) 9.9배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음식료나 소매업종이 13.6배인것과 비교하면 심한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또 제약업종의 주당순이익은 2006년에서 2008년 사이 연평균 28% 성장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반면 음식료 업종은 13% 가 예상된다. 2007년 제약업종의 자기자본이익률(ROE)는 17%인데 음식료 소매업종은 13% 밖에 안된다. 맥쿼리는 "28% 의 할인은 부당하다"고 봤다.  이희정 신영증권 연구원 역시 "종근당, 대웅제약, 한미약품, 유한양행, 동아제약등 5개 제약사의 PER이 11배로 상당히 낮아졌다"고 강조했다 ◇실적 모멘텀 있다 하나증권은 실적 모멘텀에 주목했다. 하나증권은 8대 제약회사(동아제약 유한양행 보령제약 한미약품 녹십자 종근당 중외제약 제일약품)의 올 상반기 실적을 종합해본 결과,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8개사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동기비 12.8% 증가 했고, 영업이익은 28.1% 늘었다. 경상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8.7%, 4.1% 늘어났다. 8개사의 영업이익률도 전년동기에 비해 1.6%포인트 증가한 134%를 기록, 수익구조도 견실하다. 또 제약업의 각종 산업지표들도 견조한 성장을 증명하고 있다. 의품소매업증가율은 2003년 6월을 바닥으로 올 5월까지 전년동월대비 월평균 10.3% 대의 고성장을 하고 나타냈다. 2004년과 2005년 월평균 증가율이 5.7%, 7.6% 였음을 감안하면 비약적인 성장이다. 또 올 1분기 의약품소비지출은 전년동기대비 6.6% 증가, 일반소비지출 3.8%을 크게 넘어섰다. 월별 건강보험청구액도 올 4월까지 전년동월대비 월평균 16.8% 증가했다. 오만진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런 두자리 수 성장세는 제약수요가 집중된 40대 인구가 전체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등 고령화 진전의 영향"이라고 밝혔다. ◇업종 내 차별화 진행된다 연내 시행예정인 포지티브 시스템은 산업 내 양극화를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이희정 신영증권 연구원은 "포지티브 시스템에 따라 기업성공이 신약개발과 제네릭의 차별화, 해외시장 등에 좌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포지티브 시스템 시행으로 약가 인하와 일부 의약품의 퇴출이 예상되지만, 이는 의약품 시장의 양극화를 본격적으로 유도해 판매량이 국내 상위 기업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포지티브 시스템은 제네릭(생산 약품의 특허 기간이 끝난뒤, 다른 제약사가 공개된 기술과 원료등을 이용해 만든 같은 약효와 품질의 제품)의 가격인하 압력으로 작용해, 수익을 악화시킨다는게 일반적인 전망. 그러나 이 연구원은 "종근당, 대웅제약, 한미약품, 유한양행, 동아제약 등 매출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돼있는 메이저 5개사의 수익성 훼손은 크지 않다"고 봤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이 매수 추천은 제약사들은 주로 업계 순위 상위의 대형사에 집중돼 있다. 신영증권은 종근당과 대웅제약을 `탑 픽`으로 제시했고 한미약품, 유한양행, 동아제약도 매수 추천했다. 하나증권은 중외제약, 보령제약, 유유를 투자유망종목으로 꼽았다. 매쿼리는 `유한양행과 동아제약이 가장 매력적`이라고 평가했으며 한미약품에 대해서는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했다. ◇남은 위험요인은? 그러나 FTA 협상의 불확실성에 따른 리스크는 여전히 남아 있다. 신영증권 이 연구원은 "3~4분기 한미FTA협상시 비위반제소조항 등 포지티브 시스템의 근간을 뒤흔들 수 있는 조항이 타결된다면 예상못한 영업리스크가 올 수도 있다"고 밝혔다. 비위반제소는 정부의 어떤 조치가 협정에 위배되지 않지만, 협정에 따른 합리적이고 기대하는 이익을 무효화하거나 침해할 때 분쟁을 제기할 수 있다는 조항이다. 
2006.08.23 I 김수연 기자
  • 유유, 전체 제약주 하락 영향..목표가 - 하나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하나증권은 16일 유유(000220)에 대해 "지난해 3월 출시된 맥스마빌의 매출이 급증하면서 두 자리수 성장을 기록했다"며 하지만 전체 제약주 하락에 따른 밸류에이션 갭에 의해 목표주가를 기존의 2만2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내용이다. ◇유유(000220) 3월 결산법인인 유유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59억원(+16.0%), 영업이익 28억원(+276.2%), 경상이익 30.9억원(+169.9%), 순이익 21.5억원(+171.9%)로 대폭 개선됐다. 타나민(말초순환장애 개선제)와 크리드(혈전치료제)의 매출이 견조한 가운데 지난해 3월 출시된 맥스마빌의 매출이 급증하면서 두 자리수 성장을 기록했다. 수익성의 대폭 개선은 지난해 한시적으로 판매된 화이자의 알탁톤의 원가가 높아 지난해 1분기 실적베이스가 낮은데 기인한다. 뇌/혈관/골다공증 전문제약사로 작지만 금년에도 고성장 및 고수익을 달성할 전망이다. 이는 주력제품의 보험약가가 타 제품에 비해 높고, 맥스마빌의 선전이 지속되는 가운데 총 10여개의 제품이 신규로 출시될 예정에 있기 때문이다. 다만, 전체 제약주 하락에 따른 밸류에이션 갭에 의해 목표주가는 기존의 2만2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 (오만진 애널리스트)
2006.08.16 I 공희정 기자
  • (표)코스피 외국인 연속 순매수 종목(7일)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단위:주,일) 종 목 명 전일대비 연속          종 목 명 전일대비 연속 한신공영 100 32                  동원산업 60 22 삼성물산우 7,380 21            대구은행 143,451 21 삼성SDI우 5,040 19              호남석유 8,510 15 엔씨소프트 33,250 15           삼환기업 9,150 14 현대백화점H&S 4,610 14       신원 20 14 대한제분 2,690 13                녹십자홀딩스 230 12 영원무역 15,980 12               하이닉스 1,569,288 11 보령제약 15,030 11               현대차2우B 20,490 11 세아제강 120 10                   한일약품 570 10 동부건설 400 10                    LS전선 59,140 10 F&F 23,820 10                       예스코 110 9 현대엘리베이 2,420 9            한미캐피탈 14,260 9 자화전자 20,110 9                 코리안리 47,450 8 대우차판매 209,980 8             덕성 2,050 8 일신석재 3,540 8                   한샘 22,360 8 신동방 30 8                          대상우 1,810 7 신영증권 8,750 7                   신영증권우 1,100 7 SK네트웍스 60 7                   고려제강 10 7 진흥기업 10,750 7                 한일시멘트 1,020 7 진양 2,220 7                         오양수산 290 7 솔로몬저축은행 17,999 7         선진 6,210 7 데이콤 171,110 7                    한국카본 3,350 7 인큐브테크 160 7                    STX엔진 20,940 7 대림산업우 1,590 6                 유유 15,050 6 CJ 3,092 6                             SK증권 186,960 6 하나증권 23,800 6                   동양종금증권 117,870 6 LG 201,010 6                         세방전지 990 6 GS건설 167,330 6                   이건산업 1,650 6 동양제철화학 2,000 6              청호컴넷 270 6 동부증권 4,340 6                    SK가스 12,340 6 KTB네트워크 3,100 6               신세계건설 3,370 6 STX조선 8,920 6                     KODEX200 41,593 6 대웅제약 12,230 6                   한국금융지주 39,480 6 한국금융지주우 23,770 6
2006.04.10 I 공희정 기자
"실적시즌 뚫고 전고점 돌파 이끌 주역은"
  • "실적시즌 뚫고 전고점 돌파 이끌 주역은"
  • [이데일리 양미영기자] 증시에도 봄이 무르익었다. 지난주 증시는 12일 연속 상승세와 석달만에 1400선 돌파라는, 잡기에 쉽지않은 토끼를 두마리나 잡았다.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되고, 상승세를 틈타 꾸준히 유입되는 매물도 무리없이 소화되며 전고점 돌파에 대한 기대도 흘러나오고 있다. 그러나 단기간 급등에 따른 조정 우려와 함께 이번 주(10~14일)부터는 본격적인 어닝시즌에 돌입한다. 1400선 안착 확인과 함께 어닝시즌 개막을 염두에 둬야 하는 시기다. 증권사들도 이를 감안해 추천주를 선별했다. 단순히 업종대표주에서 탈피해 실적개선과 수익성이 기대되는 종목들을 대거 포진시켰다. 특히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들이, 기술주보다는 의약주와 건설주 등 내수관련주들의 약진이 두드러진다.◇아시아나·대한전선 등 복수추천이번주 증권사들은 아시아나항공과 대한전선, 파인디앤씨를 복수추천했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의 경우 3개 증권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증권사들의 뜨거운 관심 만큼 실제 호재도 줄을 잇는다. 지속적인 여객수요 증가나 노출도가 큰 북미 시장의 급성장 등 업황이 긍정적인데다 유류할증료 인상과 원화강세 등 주변 재료들도 풍부하다.대한전선(001440) 역시 전선업황 회복이 기대되고 있고, 개별호재도 부각되고 있다. 지난 2004년이후 집중적으로 편입된 비전선 부문 계열사들의 실적이 빠른 속도로 개선되는데다 대규모 진로채권 관련 이익발생으로 현금흐름도 호조세를 보일 전망이다. 안양공장 이전이나 서초동 남부터미널 등 보유 자산 가치도 우량하다는 평가다.정보기술(IT)주 가운데서는 파인디앤씨(049120)가 대우증권과 한화증권으로부터 복수추천을 받았다. 파인디앤씨는 백라이트유닛(BLU)업체로 액정표시장치(LCD) TV 대중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고 삼성전자 탕정 라인 물량증가가 본격화되는 2분기부터 큰 폭의 실적개선이 예상된다고 증권사들은 밝혔다.◇실적이 열쇠..의약·건설 등 내수주 선호 `뚜렷`종목선별에 있어서 실적이 항상 열쇠지만 어닝시즌이 도래하면서 수익성과 실적개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올해 대규모 수주가 기대되는 중소형 건설주들과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제약주 등 내수주들에 대한 선호현상이 뚜렷했다. SK증권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영업이익률이 개선되고 있는 삼성물산(000830)을 추천했다. 해외부문 손실도 축소되고 있고, 삼성전자 지분을 3% 보유하고 있어 자산가치도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의 경우 사우디 공단이 2013년까지 추가증설을 계획하고 있고 꾸준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두산산업개발(011160)도 강남순환도로가 올해 착공될 예정인데다 도급액 기준 2조원 규모의 민자 사회간접자본(SOC) 프로젝트가 추진 중인 점이 호재로 꼽혔다.제약주 가운데서는 중외제약과 동아제약, 유유 등이 추천받았다. 동아제약(000640)은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될 예정이며, 중외제약(001060) 역시 저평가 매력과 함께 사업 성과가 가시권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골다공증 치료제와 순환계 의약품에 매출이 집중된 유유(000220)는 향후 성인병 중심의 의약품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됐다.금융주에 대한 관심도 지속되며 최근 증시가 다시 급등하면서 수익성 호조가 예상되는 우리투자증권과 높은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는 부산은행도 각각 추천을 받았다.◇IT 소형주도 견조IT주들의 경우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들이 상대적으로 더 주목받고 있다. 특히 코스닥시장의 부품주나 장비주들이 주목받았다. 앞서 복수추천을 받은 파인디앤씨에 더해 심텍과 SSCP, 이오테크닉스가 추천주로 지목됐다.반도체용 인쇄회로기판(PCB)에 집중하고 있는 심텍(036710)은 향후 안정적이고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고 있으며 핸드폰 등 코팅재료 전문업체인 SSCP(071660)도 수요산업 호조로 수익성 향상이 전망됐다.이오테크닉스(039030)의 경우 레이저 장비 부문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한데다 신제품 출시로 실적개선이 예상된다. 이밖에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데이콤(015940)과 해외시장 진출 성공으로 높은 수익성이 유지될 것으로 보이는 유유(000220)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GM대우에 부품을 공급하는 오스템(031510) 역시 현대차(005380)와 함께 추천됐다.KTH(036030)의 경우 KT그룹의 콘텐츠 투자 확대가, 대우인터내셔널(047050)은 미얀마 가스전 가치와 안정적인 영업활동 매력이 추천이유로 제시됐다.
2006.04.09 I 양미영 기자
  • 유유, 비상준비 끝..`매수`-굿모닝
  •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굿모닝신한증권은 28일 유유(000220)에 대해 복합신약이라는 엔진을 장착, 새로운 비상 준비를 끝마쳤다며 적정주가 2만1000원에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이다. ◇유유-투자의견 매수, 적정주가 2만1000원 제시고령화 및 성인병과 관계가 깊은 약효군에 집중된 매출구조를 보유한 유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2만10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함. 적정주가는 2006회계연도 예상 주당순이익(EPS)에 굿모닝신한증권 제약업종 평균 주가순이익배율(PER)를 15% 할인한 수치를 적용한 것으로 PER는 13.5배에 해당. -만성 성인질환과 관련된 순환계 및 골다공증 약효군에 집중된 매출구조유유는 주력 제품군인 순환계 및 골다공증 치료제 분야의 성공적 제품교체에 힘입어 2006회계연도 21.3%의 매출액 증가율을 기록할 전망. 출시 1년만에 70여억원의 매출을 올려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골다공증 치료제 맥스마빌의 성장속도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고 2006년 10월에 출시할 뇌졸증 치료제 유크리드도 성장에 본격 가세할 것으로 예상됨. -수익성 개선세 뚜렷, 2007회계연도까지 연평균 영업이익 38.2% 증가매출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완화, 고마진 골다공증 치료제 매출비중 확대, 판관비 부담 감소로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됨. 영업이익률이 2004회계연도 13.3%에서 2007회계연도에는 22.6%까지 상승할 전망이고 향후 3년간 연평균 영업이익증가율은 38.2%로 전망됨. -공장이전으로 대규모 세금감면혜택 기대 제천으로의 공장 이전에 따른 대규모 세금감면이 향후 11년간 기대됨. 이에 따른 주주가치 증가분은 2006회계연도 현가기준 179억원, 주당 2,513원으로 예상됨.(이주영 애널리스트)
2006.03.28 I 김세형 기자
  • 국제약품, 배당수익률·투자지표 매력적-대우
  • [이데일리 김희석기자] 대우증권은 7일 3월결산 제약 바이오업종과 관련 국제약품(002720)이 배당수익률과 투자지표에서 모두 가장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다음은 보고서의 주요 내용이다. ◇ 제약·바이오업종, 3월결산 배당수익률 추정 - 국제약품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을 것이고, 일동제약은 주당 배당금 확대 예상 3월 결산 제약사 중 현재주가 대비 국제약품의 배당수익률이 4%대로 가장 높을 것이고 동화약품도 3% 수준의 배당수익률이 예상된다. 이들 2개사 모두 3분기까지 EPS가 감소했으나 전기 수준의 액면배당률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3분기까지 이익증가율이 높았던 유유, 대웅화학 등도 배당률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으나 지난해 주가가 크게 상승했기 때문에 국제약품이나 동화약품의 배당수익률과는 여전히 격차를 보일 전망이다. 국제약품은 배당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을 뿐 아니라 주가수익비율(PER)도 시장이나 업종평균 대비 크게 낮은 수준이다. 관계사에 대한 지급보증이 부담이 되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과도한 저평가 상태로 판단된다. 동사의 지급보증은 꾸준히 줄고 있고, 아파트사업의 종결에 따른 영향을 제외할 경우 고유사업의 이익은 증가추세라는 점도 긍정적이다. 일동제약(000230)의 배당수익률은 전기 배당금 기준 1.6%에 불과하나 이익증가세를 감안할 때 이번 결산기에 소폭이나마 배당수익률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동사도 역시 시장이나 업종 평균대비 PER 등 투자지표가 낮은 상태이다.
2006.03.07 I 김희석 기자
  • 2006증시 수놓을 유망테마는?
  • [이데일리 배장호기자]삼성증권은 15일 내년 증시 유망테마로 로봇 관련주, 나노테크놀로지등을 제시했다.◇디스플레이 핸드폰..."새 시장 열린다" 이국현 삼성증권 연구원은 "내년 정보기술(IT)산업의 성장은 대형 디스플레이와 휴대폰이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액정표시장치(LCD) 7세대 라인 램프업과 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PDP) 라인증설로 인한 공급 증가가 TV세트 가격 하락을 유발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것이란 판단이다. 핸드폰 시장의 경우 이 연구원은 "중국과 인도를 중심으로 한 신규시장이 폭발적인 가입자 증가세에 힘입어 성장하고 이에 힘입어 국내 업체들의 진출도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이러한 대형 디스플레이와 핸드폰 시장의 양적 팽창에 따른 가장 큰 수혜는 관련 핵심부품업체로 돌아갈 것"이라며 LG마이크론(016990), 휘닉스피디이, 인탑스, 이랜텍 등을 관심종목으로 추천했다. ◇지능형로봇..."하이리스크 하이리턴도 고려" 유욱재 삼성증권 연구원은 "청소로봇이 고가의 혼수품 대열에 합류하는 등 로봇이 어느새 실생활에 근접해있다"며 "정부가 지능형로봇에 대한 범국가적 기술개발 전략을 발표하는 등 로봇산업 육성정책의 일괄 추진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로봇관련종목으로 삼성전자(청소로봇, 서비스로봇 개발), LG전자(청소로봇 국내 최초 출시), 유진로봇(군사용, 청소로봇, 청통부로봇 및 완구형개발중), 우리기술(홈로봇, 안내용로봇), 에이디칩스(두뇌보드 개발 공급업체), 동일벨트(자회사 동일파텍을 통해 로봇사업) 등을 열거했다. 또한 비상장 종목으로 한울로보틱스(청소로봇, 정통부로봇), 로보테크(안내용로봇), 로보티즈(교육용로봇, 완구형로봇), 아이오테크(정통부로봇 추진)를 꼽았다. ◇ 나노(NANO)..."응용 못할데가 없다" 10억분의 1을 의미하는 접두어 '나노'도 내년 증시를 달굴만한 테마다. 유욱재 삼성증권 연구원은 "향후 나노시장 규모가 급팽창할 것"이라며 "응용분야는 이루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지만 대규모 시장만 간추리면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연료전지 등에 이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나노관련 향후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받는 전계방출디스플레이(FED)의 경우 국내에서는 삼성SDI와 LG전자가 연구 개발 중에 있고, 해외에서는 일본 캐논과 도시바가 SED라는 합작 벤처회사를 설립했다. 차세대 연료전지에 대한 나노기술의 응용가능성도 큰데, 탄소나노튜브를 2차전지에 사용하면 무게와 충전효율이 크게 향상된다. 현재 상용화 개발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고령화사회..."브라보 유어 라이프!" 조우근 삼성증권 연구원은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수준의 고령화 진전 속도를 보이고 있지만 정작 노후 보장 제도의 확충은 미비한 형편"이라며 "그렇다고 개인의 노력이 충분한 상황도 아니어서 향후 사회보험이나 헬스케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관련 주식시장 테마로 조 연구원은 보험, 증권 등 금융주와 제약 바이오, 헬스케어, 환경관련주, 음식료, 레저관련주 등을 꼽았다. 유 연구원은 내년 테마형성이 가능한 개별종목으로 LG화재, 코리안리, 우리투자증권, 한화증권, 유유, 유한양행, LG생명과학, 웅진코웨이, CJ, 호텔신라를 제시했다. ◇정부정책..."파이 키우는덴 확실" 김성봉 삼성증권 연구원은 "정부정책은 새로운 산업을 육성해 파이를 늘리는 효과가 있다"며 "다만 이러한 테마는 과도한 기대감으로 급등락하는 경우가 많아 신중한 접근을 요한다"고 말했다. 김연구원은 건설, 교육, 국방, 금융 등 4개 정책분야를 내년 유망테마 형성이 가능한 분야로 꼽았다. 우선 건설의 경우 내년 공공부문 건설사업 예산이 49조원을 크게 늘어났다. 특히 행정 신도시 개발도 건설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2005.12.15 I 배장호 기자
  • (표)거래소 외국인 연속 순매도 종목(20일)
  •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단위:주) 종 목 명 전일대비 연속 종 목 명 전일대비 연속 GⅡR -13,670 25 CJ우 -4,310 24 롯데제과 -148 22 한국제지 -5,330 20 코리안리 -57,950 15 S-Oil -14,320 13 대한가스 -5,986 13 한일시멘트 -3,200 13 현대차우 -22,760 12 LG전자우 -5,070 11 유한양행 -16,845 10 부산가스 -5,780 10 동방 -210 10 LG화학 -93,180 9 대한항공 -44,240 9 유성기업 -13,150 8 대림산업우 -11,790 8 신도리코 -2,680 8 미래와사람 -2,500 8 신흥증권 -980 8 한국쉘석유 -305 8 신한지주 -258,890 7 한라공조 -79,490 7 STX조선 -40,930 7 풍산 -35,820 7 디피씨 -24,530 7 삼성전자 -23,614 7 에스씨에프 -8,990 7 현대DSF -3,530 7 보해양조 -2,390 7 LG화학우 -1,600 7 포리올 -810 7 유니모테크 -90 7 현대증권 -351,300 6 현대차 -309,506 6 대구은행 -180,550 6 동부화재 -125,130 6 현대모비스 -82,047 6 대신증권우 -48,100 6 LG석유화학 -42,350 6 동양화재 -28,730 6 대한해운 -17,760 6 대덕GDS -11,820 6 참이앤티 -5,750 6 LG우 -4,590 6 카스코 -3,500 6 일동제약 -3,330 6 대유 -3,160 6 제일기획 -3,138 6 삼호개발 -2,590 6 인팩 -2,450 6 인큐브테크 -2,090 6 동양건설 -1,700 6 신풍제약 -1,250 6 유니퀘스트 -1,110 6 흥아해운 -420 6 디피아이 -340 6 STX엔진 -171,620 5 기업은행 -162,550 5 대상 -49,820 5 한국단자 -23,150 5 우리투자증권우 -8,000 5 유유 -630 5 무학주정 -350 5 동일벨트 -320 5 삼성중공업 -530,690 4 세종공업 -47,280 4 현대중공업 -46,790 4 동부제강 -39,280 4 SK텔레콤 -34,006 4 삼성엔지니어링 -32,699 4 쌍용차 -31,040 4 대동 -13,230 4 삼성전기우 -10,790 4 하나증권 -7,030 4 파츠닉 -5,520 4 한섬 -5,340 4 우방 -580 4 BNG스틸 -570 4 크라운제과 -417 4 F&F -150 4 S&TC -140 4 코오롱건설 -110 4 오뚜기 -80 4 진흥기업 -278,840 3 고려아연 -139,060 3 KT&G -107,010 3 LG필립스LCD -65,858 3 영원무역 -58,720 3 한라건설 -55,360 3 두산산업개발 -44,550 3 한국금융지2우B -43,400 3 전기초자 -30,220 3 대덕전자 -26,330 3 세우글로벌 -25,400 3 삼천리 -14,335 3 GS건설 -9,910 3 동해전장 -7,470 3 S-Oil우 -7,300 3 동부건설우 -5,290 3 LS전선 -4,920 3 대현 -3,720 3 엔씨소프트 -3,700 3 에스원 -3,310 3 태평양 -2,867 3 계룡건설 -1,780 3 유니켐 -1,550 3 대경기계 -1,340 3 현대약품 -1,330 3 성지건설 -620 3 극동가스 -540 3 한솔케미칼 -180 3 남양유업 -56 3 INI 스틸 -242,370 2 LG전자 -230,900 2 GS -207,593 2 하나은행 -184,240 2 LG화재 -113,470 2 진도 -109,260 2 대신증권 -95,430 2 웅진씽크빅 -76,280 2 삼성SDI -67,671 2 KTF -55,220 2 효성 -48,630 2 광동제약 -46,000 2 LG상사 -35,800 2 현대차2우B -34,120 2 동국제강 -34,010 2 동아제약 -29,550 2 서흥캅셀 -29,500 2 KEC -27,190 2 대우차판매 -23,840 2 한국가스공사 -19,970 2 SIMPAC -18,040 2 디아이 -17,270 2 신무림제지 -16,240 2 삼성전자우 -16,133 2 두산 -15,410 2 이수페타시스 -15,010 2 중외제약 -14,960 2 신세계 -11,963 2 덕성 -9,930 2 유화증권우 -9,840 2 삼성증권 -8,620 2 세아베스틸 -8,610 2 현대오토넷 -7,840 2 휴켐스 -7,400 2 쌍방울 -7,070 2 SK케미칼 -6,890 2 종근당 -6,150 2 미래산업 -5,840 2 아남전자 -4,020 2 대웅제약 -3,950 2 남광토건 -3,530 2 계양전기 -3,410 2 LG생명과학 -2,470 2 에스엘 -2,160 2 경동보일러 -2,060 2 SJM -1,770 2 삼호F&G -1,570 2 경남기업 -1,400 2 부광약품 -1,150 2 대원강업 -1,130 2 상신브레이크 -1,000 2 태창기업 -910 2 AP우주통신 -850 2 솔로몬저축은행 -800 2 일양약품 -680 2 동부한농 -610 2 CJ3우B -610 2 조일알미늄 -550 2 일신방직 -540 2 대한유화 -540 2 화천기공 -450 2 나산 -440 2 금호산업우 -400 2 LS산전 -390 2 인지컨트롤스 -300 2 유니온스틸 -260 2 청호컴넷 -160 2 대림통상 -130 2 삼환기업 -110 2 로케트전우 -100 2 세양선박 -2,541,126 1 비티아이 -359,130 1 외환은행 -225,500 1 제일모직 -168,680 1 호텔신라 -156,920 1 KT -127,087 1 한솔CSN -98,200 1 한성기업 -78,510 1 LG -62,548 1 다우기술 -43,870 1 대상홀딩스 -43,190 1 국민은행 -38,176 1 한국타이어 -25,930 1 현대백화점H&S -24,094 1 대한전선 -20,470 1 두산인프라코어 -18,140 1 삼성화재 -17,564 1 IHQ -17,000 1 유엔젤 -11,800 1 대교우B -10,760 1 샘표식품 -10,720 1 삼화전자 -10,460 1 현대산업 -8,160 1 금호산업 -7,890 1 서울가스 -7,270 1 동양제철화학 -5,240 1 경인양행 -5,170 1 고려개발 -4,370 1 새한 -3,560 1 대웅 -3,290 1 하이트맥주 -3,142 1 한신공영 -2,740 1 대상우 -2,600 1 이건산업 -2,430 1 삼성제약 -1,810 1 방림 -1,760 1 웅진코웨이 -1,410 1 삼영전자 -1,160 1 대영포장 -1,000 1 한국철강 -730 1 태영 -610 1 동원F&B -520 1 대림수산 -450 1 동원산업 -430 1 삼진제약 -360 1 한샘 -270 1 대한제당 -250 1 하이트맥주우 -240 1 한불종금 -180 1 삼일제약 -160 1 이수화학 -150 1 한솔제지 -110 1 화천기계 -60 1 롯데삼강 -52 1 동신제약 -50 1 STX -20 1
2005.10.21 I 공희정 기자
(高수익펀드 엿보기)①한국투신 "부자아빠거꾸로"
  • (高수익펀드 엿보기)①한국투신 "부자아빠거꾸로"
  • [이데일리 지영한기자] 주식시장이 급등락하며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주식형 펀드로의 자금유입은 되레 늘고 있다. 왜 일까. 아무래도 투자문화가 장기적인 간접투자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투자자들이 과거와 달리 단기시황에 크게 연연하지 않은 까닭이다.요즘 투자자들은 단기적인 주가 움직임보다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안겨줄 펀드상품 고르기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데일리는 이같은 투자패턴의 변화에 따라 고수익을 내고 있는 간접투자상품상품을 집중 해부해 연속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편집자주]한국투신운용의 `한국부자아빠거꾸로주식A-1`펀드는 소위 `정석투자`를 추구해 높은 운용성과를 달성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 가치주 펀드이다. 한국투신운용의 얼굴 상품으로도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거꾸로주식펀드는 2003년 12월18일 설정된 이후 지난 19일까지 63.38%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1년간 수익률은 80.43%에 달하고 있다. `거꾸로`란 말이 의미하듯이 과거 단기 모멘텀에 투자하던 방식을 배격하고 기업의 내재가치에 비해 현저히 저평가된 알짜 종목들을 조기에 발굴해 장기투자하는 것을 기본전략으로 삼고 있다. ◇저평가 시점에 매수 제값 받을 때 매도..웅진코웨이·동국제강이 전형적 사례한국투신운용은 "거꾸로 펀드의 높은 성과는 한투운용의 애널리스트의 `발품`에 의한 종목선정과 펀드매니저의 뛰어난 매매능력이 빚어낸 결과"라고 자랑한다. 예를 들어 주간단위의 회의를 통해 포트폴리오의 종목비율을 조정하는 리밸런싱이 이루어지고 심도있는 종목분석을 기초로 펀드가 운용된다는 것이다. 한투운용측은 "거꾸로펀드는 마켓타이밍을 고려하지 않는다"며 "특히 저평가 종목에 투자하여 그 종목의 가치가 제대로 반영될 때 매도함으로써 펀드수익을 극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웅진코웨이와 동국제강을 좋은 예로 설명했다. 웅진코웨이의 경우엔 펀드설정 당시만해도 대주주의 불투명성과 업황악화 등으로 펀드 편입이 여의치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지속된 기업방문을 통해 업황이 바닥에 도달했다는 확신을 갖고 지난해 4600원에 편입, 올들어 8000원선에서 전량 매도함으로써 높은 수익을 창줄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동국제강도 비슷하다. 작년 여름으로 접어들 무렵엔 차이나쇼크로 전세계 철강시황 전망이 매우 불투명했다. 그러나 한투운용은 모든 상황을 고려하더라도 주가가 심하게 저평가됐다는 판단을 내리고 곧바로 주식을 매입, 이후 100%가 넘는 수익을 남기고 주식을 처분했다. ◇8월 주식비중 90~95% 유지..7월엔 55개 종목으로 포트폴리오거꾸로 주식펀드는 8월19일 현재 펀드 설정액이 1083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주식편입비율은 90.98%. 또 7월20일 기준(규정상 1달 이전의 포트폴리오만 공개 가능)으로는 모두 55개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종목별 편입비율은 편입비율은 ▲현대차·현대백화점H&S·POSCO·롯데삼강·KCC 등이 4%, ▲현대모비스·동부건설·금호전기 등이 3%대, ▲국민은행·SKC·한국전력·금호사업·한솔제지·기업은행·효성·동아제약·KTF·한진중공업·네패스·한국프랜지 등이 2%대였다. 이외에 CJ·동원F&B·금호타이어·화승알앤에이·코아로직·인터플렉스·세이브존I&C·삼성화재·하이트맥주·매일유업·삼호·디스플레이테크·CJ인터넷·벽산건설·동원산업·신성이엔지·유유산업 등도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한국투신운용은 "지난 7월중 일부 종목에 대한 이익실현과 신규종목 편입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일부 교체했다"며 "9월중엔 전체적인 주식편입비는 펀드의 유동성을 고려해 90~95%수준에서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향후에도 꾸준히 보유 종목들의 목표가격 등을 감안해 매도여부를 결정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신규 종목개발을 통해 우량한 포트폴리오를 지속 유지하겠다고 설명했다.
2005.08.25 I 지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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