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414건

  • 외인,"뚜렷한 매수종목 부재"-주간코스닥동향
  • [edaily] 이번주(17∼21일) 코스닥시장은 70선 밑을 맴돌면서 지난주말 대비 7.45% 하락하는 약세를 보였다. 최근 상승에 대한 부담감을 이어받으며 이번주를 시작한 코스닥시장은 초반 하이닉스와 마이크론 제휴 결렬설에 이어 후반들어 아르헨티나 디폴트 위기가 겹치면서 냉각됐다. 지난 20일 하루 기술적 반등을 보인 것을 제외하고 연일 3% 안팎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이처럼 국내외 악재가 터지자 각 투자주체들은 적극적인 시장참여를 자제하고 관망하는 분위기였다. 외국인은 사자세를 유지했으나 순매수규모는 지난주의 434억원에서 대폭 감소한 75억원에 그쳤다. 지난주 283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였던 기관은 이번주 90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466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 뚜렷한 매수종목 부재..텔슨전자 순매수 1위 외국인은 몇몇종목을 집중 매수하던 기존 패턴에서 벗어나 전반적으로 관망하는 분위기를 보였다. 이번주 외국인들은 지난주부터 꾸준히 매수한 텔슨전자를 이번주에도 73억원 순매수했다. 이에 따라 지난주말 20.89%에 불과했던 텔슨전자의 외인 지분율은 25.55%로 높아졌다. 텔슨전자가 중국 콩가그룹으로 CDMA 단말기 선적을 시작한 것과 4분기 이후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는 점 등이 이같은 외국인 매수세를 촉발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팬택과 노키아의 제휴 추진 사실이 전해지면서 마지막날 13만주 가량 순매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외국인은 엔씨소프트를 69억원 순매수해 매수 2위종목에 올려놓았으며 지난달 20일 코스닥에 신규 등록한 레이젠에 대해 49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레이젠의 외국인 지분율은 지난 10일 0.64%를 시작으로 21일 10.79%까지 올랐다. 이밖에 CJ39쇼핑(39억원) LG텔레콤(38억원)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주로 사들였다. 지난주 매도했던 KTF에 대해서는 다시 매수로 전환, 23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주초반 팔자를 이어가 KTF의 지분율을 17%대로 떨어뜨리기도 했으나 20일 집중 매수하면서 다시 18.09%로 올려놓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외국인이 21억원 순매수하면서 한주간 주가 상승률 17.97%를 기록했다. 지난주 외국인 매수 1위였던 국민카드는 이번주 10위로 밀려났다. 순매수 금액은 9억4000만원이다. 반면 고려아연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골드뱅크를 49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지난주 상승폭이 컸던 골드뱅크는 최대주주 변경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틀 연속 하락하기도 했다. 국순당과 하나로통신을 각각 33억원, 29억원 순매도했으며 강원랜드(24억원) 케이비티(19억원) 파인디앤씨(17억원) 등도 외국인 매도 상위종목에 올랐다. ◇기관, 국민카드·KTF 집중 매수 이번주 기관은 업종 대표주를 주로 매수했다. 국민카드와 KTF를 각각 56억원, 49억원 순매수해 매수우위 1, 2위종목에 올려놓았다. 연말 특수로 실적호전이 기대되는 LG홈쇼핑(39억원)과 광고단가 인상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SBS(29억원)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이밖에 울트라건설(29억원) 월드텔레콤(22억원) 이코인(21억원) 유일전자(21억원) 코텍(20억원) 등을 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이번주에도 LG텔레콤에 대한 매도에 나섰며 2주 연속 순매도 1위종목에 올려놓았다. 기관은 LG텔레콤을 47억원 순매도했다. 또 레이젠(40억원) 리더컴(38억원) 에스에프에이(28억원) 등 최근 한달 이내에 신규 등록한 종목을 주로 처분했다. 에스에프에이는 기관의 집중 처분으로 등록 첫날 7.25% 상승한데 그쳤으며 이후 사흘간 연속 하락해 시장조성에 들어갔다. ◇개인, 시가총액 상위종목 차별적 매수 이번주 개인은 대형 통신주에 큰 관심을 보였다. LG텔레콤을 107억 순매수한데 이어 KTF와 하나로통신에 대해 각각 66억원, 52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여 매수 상위 3위까지를 통신주로 채웠다. 이밖에 한단정보통신(46억원) 에스피컴텍(42억원) 다음(40억원) 등을 사들였다. 반면 통신주를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종목에 대해서는 처분에 나섰다. 엔씨소프트(74억원) 국민카드(69억원) 텔슨전자(30억원) LG홈쇼핑(30억원) 아시아나항공(29억원) 등 순매도 5위권 이내 종목이 모두 업종 대표주였다.
2001.12.22 I 권소현 기자
  • 코스닥, 외인 매도로 "찬바람"..67.59P(마감)
  • [edaily] 코스닥시장이 나흘째 하락했다. 전일의 하이닉스 충격이 가시지 않은 데다 엔화약세 지속 및 고객예탁금 감소 등이 맞물리며 시장 분위기는 냉랭했다. 근거 없는 피코소프트의 부도설까지 겹치면서 찬바람이 불었다. 19일 코스닥지수는 3일간 하락한 데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0.40포인트 오른 69.75로 출발, 곧 70선을 회복했다. 그러나 외국인의 매도세로 개장 1시간여 만에 하락으로 반전, 점차 낙폭을 키우며 66포인트대까지 밀리기도 했다. 67선 근처에서 횡보하던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76포인트(2.54%) 내린 67.59로 마감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인 가운데 운송이 8.84% 올라 관심을 끌었다. 디지털컨텐츠는 0.34%의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반면 제약 기타제조 정보기기가 5%대의 하락률을 보였으며 IT 하드웨어 출판매체복제 비금속 기계장비 통신장비 반도체 IT부품 등이 4%가량 내렸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3억9439만주, 1조4289억원을 기록해 전일보다 소폭 감소했다. 외국인이 110억원 순매도했으며 기타법인도 48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기관이 사자로 돌아서 56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의 매도물량을 받아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개인은 매수기조를 이어가며 102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아시아나항공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눈길을 끌었다. 아시아나의 강세와 관련, 정윤제 대신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그동안 낙폭이 컸던 대형주들이 반등을 시도하는 신호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LG텔레콤(1.38%) SBS(0.54%) 엔씨소프트(2.92%) LG홈쇼핑(0.15%) 등이 상승세를 보인 반면 KTF(1.82%) 국민카드(4.05%) 강원랜드(2.38%) 기업은행(0.56%) 하나로통신(4.43%) 휴맥스(3.42%) 등은 하락했다. 개별종목별로 삼화기연이 고배당을 재료로 사흘째 상한가를 이어갔으며 신규 공급계약을 체결한 케이비티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또 서한 누리텔레콤 인네트 호성케멕스 카이시스 프리엠스 가드텍 제일창투 풍국주정 인터파크 엔써 등도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전일 매매거래를 개시한 성우테크론 동서정보기술 에코솔루션 자티전자가 나란히 이틀째 상한가를 이어갔다. 그러나 같은 날 등록한 리노공업과 에스에프에이는 하한가까지 밀려 대조적이었다. 이코인이 사흘째 하한가를 기록했으며 최대주주가 고려아연으로 변경된 골드뱅크와 부도설이 돌았던 피코소프트도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제이씨현 위자드소프트 다산인터네트 하이홈 소프트윈 포커스 지나월드 등이 하한가로 주저앉았다. 기업회계 기준 위반으로 적발돼 매매거래가 정지됐던 8개 종목 중 케이디이컴 휴먼컴 카리스소프트 세인전자 성진산업 등 5개사가 가격제한폭까지 밀렸으며 나리지*온(10.86%) 에이엠에스(4.71%)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아이앤티는 0.84% 오른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대신경제연구소 정윤제 수석연구원은 "나흘 연속 주가가 빠졌기 때문에 내일은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며 "아직 추세가 확인되지 않아 반등이 오더라도 연장될 지는 확신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종목 전략은 배당관련주와 낙폭이 큰 대형주 중심으로 짜는 것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2001.12.19 I 권소현 기자
  • 외국인, 삼성전자·금융주 다시매수-매매동향
  • [edaily] 외국인투자가들의 3일만에 순매수로 전환하며 삼성전자와 금융주를 적극적으로 사들였다. 18일 외국인들은 거래소에서 1156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반면 국내기관과 개인은 509억원과 645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들은 삼성전자를 836억원 순매수하며 지분율을 59.64%에서 59.85%로 높였다. 또 외국인들은 LG투자증권(109억원) 국민은행(79억원) 동원증권(57억원) 굿모닝증권(53억원) 등도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들은 현대증권(114억원) 삼성물산(39억원) 삼성SDI(36억원) 삼성전기(33억원) 등을 처분했다. 국내기관들은 삼성전자(191억원) 한국통신공사(120억원) SK(53억원) 등을 순매도했고 하나은행(22억원) 대신증권(20억원) 등을 사들였다. 한편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들은 골드뱅크(49억원) KTF(30억원) 바른손(20억원) 등을 매도하고 텔슨전자(38억원) 국민카드(28억원) 엔씨소프트(15억원) CJ39쇼핑(11억원) 등를 매수하며 14억원을 순매도했다. 국내기관은 코스닥서 KTF(40억원) 인터스타테크(17억원) 강원랜드(15억원) CJ39쇼핑(13억원) 이니텍(11억원) 태광(10억원) 한글과컴퓨터(10억원) 등을 팔고 이코인(33억원) 하나로통신(15억원) 월드텔레콤(13억원) LG홈쇼핑(10억원) 등을 매수하며 110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2001.12.18 I 김희석 기자
  • 코스닥, 하이닉스 돌발악재..70선 붕괴(마감)
  • [edaily] 코스닥시장이 하이닉스 관련 돌발악재로 인해 70선이 붕괴됐다. 18일 코스닥시장은 전일 뉴욕 증시가 상승세로 마감한데 힘입어 전일보다 0.67포인트 오른 72.18로 거래를 시작했다. 그러나 외국인이 뚜렷한 매매패턴을 보이지 않고 관망하자 지수는 상승폭을 점차 줄였다. 오전 11시를 넘기며 하락세로 반전한 코스닥지수는 대만 지진으로 국내 반도체주 수혜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며 잠깐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의 제휴 무산에 대한 우려감이 퍼지면서 급랭, 70선 밑으로 떨어졌다. 이날 마감지수는 69.35포인트로 전일보다 2.16(3.02%) 하락, 20일이평선(71.49)을 하회했다. 시가총액도 49조6940억원으로 50조대 밑으로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금융업종과 기타제조업, 방송서비스업이 1%의 강보합을 유지한 것을 제외하고 전 업종이 내렸다. 특히 인터넷업종이 7.04% 떨어졌으며 소프트웨어가 6.41%, 비금속이 5.75% 빠졌다. 외국인은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순매수와 순매도를 오가다가 14억원 매도우위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186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기타법인은 각각 111억원, 61억원을 순매도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4억1606만주, 1조5703억원을 기록, 전일보다 거래는 활발했다. 이날 내린 종목은 559개로 오른 종목 118개의 5배에 가까웠다. 이중 상한가는 16개, 하한가는 28개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하락한 가운데 국민카드가 5.63% 올라 눈에 띠었다. 엔씨소프트는 1.48% 올랐으며 홈쇼핑주인 LG홈쇼핑과 CJ39쇼핑도 각각 3.30%, 6.73% 상승했다. 반면 KTF가 3.50% 내린 것을 비롯해 강원랜드 LG텔레콤 하나로통신 휴맥스가 3% 이상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테마주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 가운데 인터넷주와 보안주의 하락이 두드러졌다. 다음(8.40%) 새롬기술(7.27%) 한컴(5.08%) 등 인터넷 3인방의 낙폭이 컸으며 옥션(7.54%) 인터파크(하한가)도 크게 떨어졌다. 보안주 역시 시큐어소프트가 9.82%, 퓨쳐시스템과 장미디어가 8%대, 싸이버텍홀딩스가 7%대의 하락률을 보이는 등 약세를 보였다. 반도체주의 주가는 엇갈렸다. 인터스타테크놀로지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반도체ENG도 1.95% 오른 반면 동양반도체(7.88%) 아큐텍반도체(5.21%) 아토(5.17%) 심텍(3.95%) 이오테크닉스(3.88%) 등은 떨어졌다. 개별종목은 삼화기연이 배당 소식에, 비티씨정보가 공급계약 추진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밖에 골드뱅크 서한 이림테크 이테크이앤씨 삼보정보통신 제은금고 동양토탈 한광 삼목정공 등이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이날 매매거래를 개시한 종목 중 성우테크론 자티전자 동서정보기술 에코솔루션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에스에프에이와 리노공업은 각각 7.25%, 44.93% 오르는데 그쳤다. 반면 이코인과 유진데이타가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으며 지나월드 하나투어 VON 모헨즈 조흥캐피탈 테크원우선주 가오닉스 등이 하한가까지 밀렸다.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종목 중 GT&T 중앙디자인 코디콤 등 신규등록주가 눈길을 끌었다. 한화증권 이영곤 애널리스트는 "돌발악재가 나오면서 지지선으로 여겨졌던 70선마저 무너졌다"며 "내일까지 하락한다면 기술적 반등을 기대해 볼만 하지만 적극적인 시장참여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2001.12.18 I 권소현 기자
  • 코스닥, 지수관련주 "찬바람"..5일선 하회(마감)
  • [edaily] 코스닥시장이 71포인트대로 주저앉았다. 지수관련 대형주가 일제히 빠지면서 코스닥지수도 3% 넘게 빠졌다. 17일 코스닥시장은 지난 주말 뉴욕 증시가 강보합으로 마감함에 따라 0.10포인트 오른 74.04로 출발했다. 그러나 거래소의 약세와 외국인의 매도세로 투자심리가 얼어붙으며 개장 5분만에 하락반전, 점점 낙폭을 키워갔다. 이날 코스닥은 전 주말보다 2.43포인트(3.29%) 떨어진 71.51로 마감했다. 5일이평선(73.58p)을 하회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3억6321만주, 1조4753억원으로 직전 거래일과 비슷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 담배가 0.26%, 반도체가 0.16% 올라 강보합을 유지한 것을 제외하고는 전 업종이 내렸다. 운송이 7.45%로 가장 큰폭의 내림세를 보였으며 디지털컨텐츠와 소프트웨어도 5% 이상 빠졌다. 외국인이 순매도와 순매수를 오가며 관망하다 2억원의 매도우위로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216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과 기타법인은 각각 166억원, 46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내린 종목이 490개로 오른 종목 170개보다 훨씬 많았다. 이중 상한가까지 오른 종목은 22개였고 하한가는 8개였다. 시가총액 상위 20위내 종목중 국순당이 보합을 유지한 것을 제외하고는 전 종목이 내렸다. 휴맥스(7.74%) 하나로통신(6.36%) 아시아나항공(9.22%) CJ39쇼핑(8.91%) 핸디소프트(8.52%) 등의 낙폭이 컸다. KTF는 4.65% 내렸으며 국민카드와 강원랜드도 2%의 하락률을 보였다. 개별종목 중 코리아텐더의 월 매출이 30억원을 돌파했다는 소식에 골드뱅크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으며 신규등록주인 레이젠 GT&T 코디콤 중앙디자인 이림테크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테크원 우선주는 보통주와의 주가 차이로 매매정지후 재개된 거래에서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이밖에 i인프라 창흥정보통신 대원SCN 영남제분 삼화기연 지나월드 링크웨어 아이즈비전 신라수산 등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반면 신규등록주인 이코인과 유진데이타가 하한가까지 밀렸으며 한솔창투 두림티앤씨 시그마컴 오성엘에스티 세키노스코리아 피엠케이 등도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SK증권 장근준 연구원은 "지난 주말부터 지수관련 대형주가 약세를 지속함에 따라 일부 종목은 가격메리트가 생겼다"며 "따라서 추가적으로 하락하더라도 낙폭이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지수관련주에 대해서는 조정시마다 분할매수하는 것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2001.12.17 I 권소현 기자
  • 코스닥 08:45분 현재 시황
  • [edaily] * 시세는 전일대비 보합혼조권 출발 예상 * 전반적으로 고가권으로 매물 출회되는 가운데 시가총액상위기업군 중심으로 제한적으로 매수세 유입되는 모습이며 일부 신규등록종목군과 잔자화폐관련주, 재료보유 중소형 우량주 중심으로 선별적으로 +권매수세 유입되는 모습이나 여타 종목군으로는 소극적인 저가매수만 가담되는 양상. * 시가총액상위기업군 : 핸디소프트,KTF,기업은행,휴맥스,아시아나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되는 모습이며 여타 종목군으로는 저가매수만 가담되는 양상. * IT S/W & SVC : 넥스텔,인터파크,씨오텍,엔써,코웰시스넷,썬텍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되는 모습이나 여타 종목군으로는 소극적인 저가매수만 가담되는 양상. * IT H/W : 필코전자,가야전자,세원텔레콤,스탠다드텔레콤,텔슨전자,터보테크, 코콤,아이앤티,웨스텍코리아,테크메이트,벨코정보,디지텔 보합권내지 +권 매수세 유입되며 개별 상승출발 예상. * 제조 : 씨앤씨앤터,이코인,성호전자,한국와콤전자,코다코, 일간스포츠, 엔바이오테크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되며 개별 상승출발 예상. * 기타 ; 지나월드,한국토지신탁,한미창투,바이넥스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되는 상황이나 여타 종목군으로는 저가매수만 가담되는 모습. *LG투자증권 제공
2001.12.03 I 김현동 기자
  • 코스닥, 내릴 요인이 없었다..70선 회복(마감)
  • [edaily] 코스닥시장이 이틀째 큰폭의 오름세를 이어가면서 3일만에 70선을 회복했다. 전일 뉴욕 증시의 강세와 이에 따른 외국인 매수세, 고객예탁금이 16개월만에 10조원을 넘어서는 등 풍부한 유동성에 힘입었다. 30일 코스닥시장은 전일에 비해 1.03포인트 뛴 70.02로 출발해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했다. 최고 70.92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막판 다시 밀리면서 1.53포인트(2.22%) 오른 70.52로 마감했다. 시장 전반에 걸쳐 악재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이같은 강세를 이끈 것은 외국인이었다. 이날 외국인은 3일만에 순매수로 돌아서 222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반면 개인은 203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기관과 기타법인도 각각 9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전 업종지수 오른 가운데 금융업이 4.23%나 급등했으며 기타서비스업도 1.89% 상승했다. 코스닥50도 2.39%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주말을 앞뒀지만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3억5554만주, 1조4474억원으로 전일보다 다소 늘어났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32개를 포함한 436개, 내린 종목은 하한가 3개를 비롯한 197개였다. 상승종목수가 하락종목에 비해 2배 이상 많았다. 외국인들의 선호하는 대형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를 견인했다. KTF는 2.40%, 국민카드는 3.86% 뛰어올랐다. 기업은행과 하나로통신도 각각 5.19%, 5.14% 올랐다. 엔씨소프트는 2.72% 오른 15만1000원으로 마감, 종가 기준으로 등록 이후 최고 주가를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월드컵 중국특수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이틀째 상한가에 올랐다. 개별종목별로는 "해리포트"의 독점판매권 협상을 벌이고 있는 지나월드가 3일째 가격제한폭까지 뛰었으며 그로웰산업으로 경영권이 넘어간 재스컴도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표적인 전자화폐주인 씨엔씨엔터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 최고가를 형성했다. 코스닥시장 회복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는 일부 창투사에 매기가 몰리면서 한림창투와 제일창투가 상한가로 치솟았다. 이외에 신규등록 종목인 이코인이 7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지속했으며 벨코정보통신 썬텍 엑큐리스 에이엠에스 케이알 코콤 등도 상한가 대열에 합류했다. 이에 반해 코맥스는 3일째 하한가를 이어갔으며 네티션닷컴과 서주관광개발도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2001.11.30 I 문병언 기자
  • 코스닥 08:45분 현재 시황
  • [edaily] * 전일대비 상승 출발예상. * 시가총액상위종군: 아시아나항공을 선두로 강원랜드, 기업은행, 휴맥스, 하나로통신, LG텔레콤, 안철수연구소, 다음, LG홈쇼핑, 모디아, 한국정보통신, 핸디소프트, 옥션, 한글과컴퓨터 등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양호하게 증가되고 있으며, 대부분 상승 출발예상. * IT S/W(SOFT WARE) 업종 -골드뱅크, 인터파크, 3SOFT, 나모, 이네트, 씨오텍, 인컴, 오픈베이스, 코웰시스넷, 사이어스, 씨큐어소프트, 한신코퍼, 영실업, 엔터원, 에스엠, 바른손, 소프트맥스등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양호한 모습을 보이며, 개별 상승 출발예상. 여타 종목은 매도:매수 공방속에 혼조권 출발예상. * IT H/W(HARD WARE) 업종 -세원텔레콤, 텔슨전자, 스탠더드텔레콤등 통신단말기업체 -코콤, 삼우통신, 터보테크, 서화정보통신, 재스컴, 한아시스템, 오피콤, 맥시스템, 대흥멀티통신, 파인디지털, 테크메이트등 통신장비업체 -아토, 에쓰에쓰아이, 피에스케이, 유니셈, 유원컴텍, 심텍, 에프에스티, 주성엔지니어링, 다산씨앤아이, 씨피씨, 블루코드, 에스아이테크등 반도체장비업체를 중심으로 매수주문 증가되는 양상을 보이며, 대부분이 상승 출발예상. * 제조업종 - 최근 신규등록된 "지나월드, 이니텍, 삼영엠텍, 영우통신, 레이젠, 이코인, 성호전자" -유무상증자 및 주권액면분할 하기로한 "경방기계" -유무상증자 결의한 "가오닉스" -그밖에 한올, 동신에스엔티, 삼한콘트롤스, 영남제분, 원풍물산, 데코, 네티션닷컴, 카리스소프트, 미창, 일간스포츠, 유진기업, 세광알미늄등 개별주를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대부분 상승 출발 예상. 여타 종목은 매도:매수 공방속에 혼조권 출발예상. * 유통,건설,금융 : 제일창투, 한마음신금, 서주관광개발, 디지탈캠프, 하나투어등을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유입되는 양상을 보이며, 상승 출발 예상. 여타 종목은 매도:매수 공방속에 혼조권 출발예상. *현대증권 제공
2001.11.30 I 김현동 기자
  • 코스닥, 막판 뒤집기..+1.47%(마감)
  • [edaily] 코스닥시장이 막판 뒤집기에 성공했다. 장중 내내 방향을 잡지 못하고 약세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던 코스닥지수는 장 마감 1시간여를 남겨두고 증권과 투신권의 매수로 반등에 성공했다. 29일 코스닥시장은 전일 뉴욕 증시의 하락 여파로 0.77포인트 내린 67.22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시작 20여분만에 66.26포인트까지 밀리는 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낙폭을 축소, 혼조양상을 이어갔다. 그러나 오후들어 투신을 중심으로 증권, 은행 등 기관이 매수에 나서자 코스닥시장은 활기를 띠었다. 특히 전일 낙폭이 컸던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동반 상승하면서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00포인트(1.47%) 오른 68.99로 마감했다. 20일 이평선(68.29)도 회복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른 가운데 운송이 9.14% 올라 가장 큰폭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금융업도 4.18% 상승했다. 반면 제약(2,60%) 일반전기전자(1.34%) 의료정밀기기(0.75%) 등은 떨어졌다. 거래는 전일보다도 뜸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3억1658만주, 1조3820억원을 기록했다. 오전에는 하락종목이 상승종목을 훨씬 웃돌았으나 오후들어 투자심리가 호전되면서 368개 종목이 오르고 259개 종목이 내렸다. 이중 상한가는 24개, 하한가는 5개였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이 10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도 이틀째 사자세를 이어가며 73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반면 외국인과 기타법인은 각각 70억원, 14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20위내의 종목 중에서는 유일하게 옥션만 하락했다. 월드컵 특수에 대한 기대감으로 아시아나항공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으며 핸디소프트도 미국 국방성 수주설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기업은행이 9%이상 올라 눈에 띠었으며 강원랜드 하나로통신이 5%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A&D주인 동신에스엔티 가오닉스 한올이 상한가에 올랐고 한마음신금 제일창투 등 일부 벤처캐피털주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신규등록 종목 중 이코인이 6일째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지나월드가 해리포터 캐릭터 판권계약 추진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를 이어갔다. 엔터원이 20세기폭스와의 독점판매 계약 체결, 하나투어가 월트컵 특수에 대한 기대감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밖에 경방기계 서한 서주관광개발 이티아이 재스컴 성호전자 디지탈캠프 등이 상한가 대열에 합류했다. 반면 M&A설로 강세를 보였던 엔피아가 공시를 통해 지분매각은 추진하지 않는다고 밝힘에 따라 실망매물이 출회되며 하한가까지 추락했다. 또 회사정리절차 개시 신청으로 거래정지 후 매매를 재개한 테크원 보통주와 우선주가 모두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코맥스와 디지아이도 하한가를 기록했다. 신한증권 김학균 연구원은 "투신 증권 등 기관이 막판 매수로 돌아서면서 투자심리가 고무됐다"며 "기관이 이같은 매수기조를 이어간다면 외국인이 매도하더라도 다시 한번 상승쪽으로 방향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1.11.29 I 권소현 기자
  • 코스닥 08:45분 현재 시황
  • [edaily] * 전일대비 약보합 출발예상. * 시가총액상위종군: 기업은행, KTF, LG텔레콤, 하나로통신, 다음, 모디아, LG홈쇼핑, 아시아나항공, 핸디소프트, 한글과컴퓨터, 옥션등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주문 증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다음, 옥션, 핸디소프트, 아시아나항공, 모디아, 기업은행은 보합 ~ 개별 보합(+) 출발 예상. 여타 종목은 경계매물 우세속에 혼조권 ~ 소폭(-) 출발 예상. * IT S/W(SOFT WARE) 업종 -골드뱅크, 인터파크, 인투스, 씨오텍, 인프론테크, 이론테크, 델타정보통신, 한신코퍼, 소프트맥스, 액토즈소프트등 일부 종목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주문 양호한 모습을 보이며, 보합 ~ 개별 보합(+) 출발 예상. 여타 종목은 혼조권 ~ 소폭(-) 출발 예상. * IT H/W(HARD WARE) 업종 -텔슨전자, 세원텔레콤, 스탠더드텔레콤등 통신단말기업체 -터보테크, 서화정보통신, 도원텔레콤, 오피콤, 파인디지탈, 현대통신, 단암전자통신, 네오웨이브, 일륭텔레시스, 테크메이트, 액티패스, 제이스텍등 통신장비업체 -유원컴텍, 다산씨앤아이, 블루코드등 일부 반도체장비업체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주문 양호하게 유입되고 있으며, 보합 ~ 개별 보합(+) 출발 예상. 여타 종목은 경계매물 우세속에 소폭(-) 출발 예상. * 제조업종 - 최근 신규등록된 "어플라이드, 에이디칩스, 지나월드, 레이젠, 이코인" - 그밖에 해룡실리콘, 신양피앤피, 엔피아, 디지아이등 개별주를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개별 상승 출발 예상. 여타 종목은 혼조권 ~ 소폭(-) 출발 예상. * 유통,건설,금융 : 서주관광개발, 중앙석유, 흥구석유를 중심으로 매수주문 양호하게 유입되는 양상을 보이며, 개별 상승 출발 예상. 여타 종목은 경계매물 우세속에 매도:매수 공방이 예상되며 혼조권 ~ 소폭(-) 출발 예상. *현대증권 제공
2001.11.29 I 김현동 기자
  • 코스닥, 외인 매도 "추풍낙엽"..-5.94%(마감)
  • [edaily] 코스닥시장이 6% 가까이 떨어지는 폭락장세를 보였다. 단기간 급등했다는 인식이 팽배한 가운데 외국인이 매도로 돌아서면서 시장 분위기가 싸늘하게 식었다. 28일 코스닥시장은 전일 조정기미를 보인데 이어 0.54포인트 하락한 71.74로 거래를 시작했다. 뉴욕 증시가 약세로 마감한 것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그동안 지수 상승을 이끌었던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외국인의 매도전환으로 대부분 추풍낙엽처럼 떨어졌다.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키워 20일이평선(68.02)과 5일이평선(70.57)을 차례로 뚫고 내려왔다. 코스닥시장은 전일보다 4.29포인트(5.94%) 떨어진 67.99로 거래를 마쳤다. 전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통신서비스가 8.08% 하락해 가장 큰폭의 하락률을 보였다. 통신방송(7.49%)을 비롯해 인터넷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등도 6% 이상 떨어졌다. 투자심리 위축으로 거래도 뜸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3억8408만주, 1조6086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투자자만이 132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9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였으며 기관과 기타법인도 각각 89억원과 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20위권 이내 종목은 모두 하락했으며 100위내에서는 단 8개 종목만 올랐다. 하나로통신이 하한가까지 밀렸으며 휴맥스도 9.52% 빠졌다. KTF 강원랜드 기업은행 LG텔레콤도 7% 이상 내렸다. 이날 내린 종목은 599개(하한가 22개)에 달해 상승종목 77개(상한가 14개)의 7배가 넘었다. 3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던 케이디엠이 상한가로 돌아섰다. 케이디엠은 최근 자진 등록결의 취소후 연속 상한가 아니면 하한가를 기록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중앙석유와 흥구석유가 국제유가 급등에 힘입어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으며 엔피아가 M&A설로 상한가까지 올랐다. 이밖에 인터파크 테크메이트 해룡실리콘 디지아이 서주관광개발 등도 상한가를 시현했다. 신규등록주 중 이코인이 5일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으며 어플라이드 에이디칩스 지나월드 등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반면 제일엔테크 신영텔레콤 등은 하한가까지 밀려 대조적이었다. 시세조종 의혹을 받고 있는 솔빛텔레콤이 사흘째, 수출계약 재료가 노출된 에쎈테크는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밖에 삼미정보 옵셔널벤처스 휴먼컴 코맥스 파이컴 벨로체 디에스아이 대원씨앤에이 드림원 오성엘에스티 에스아이테크 덱트론 아이디스 소프트포럼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밀리는 약세를 보였다. 교보증권 최성호 과장은 "외국인이 매도로 돌아섰지만 대거 팔자에 나섰다기 보다는 부분적인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며 "내일 20일선을 지키지 못하면 65포인트까지 밀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2001.11.28 I 권소현 기자
  • LG전자, 美가전수요호조 수혜-삼성모닝미팅
  • [edaily] 다음은 27일 삼성증권의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목표주가 변경] * 삼성SDI : 6개월 목표주가 73,000원으로 상향조정; 투자의견 BUY 유지 - 당사는 삼성SDI에 대한 6개월 목표주가를 73,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는데, 이는 ① 대형 CRT 가격 안정과 최종수요자들의 수요회복 등 영업환경의 추가 개선이 기대되고, ②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한 투자심리 회복에 기인함. 당사 신규 목표주가는 동사의 2002년 P/E 6.3배, FV/EBITDA 3.9배, P/B 1.1배를 적용한 값임. 최근 동사의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했기 때문에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출회 가능성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당사는 동사에 대한 긍정적 견해를 유지하며, 주가가 약세를 보일 경우 매수에 참여할 것을 권유함. - 동사의 4/4분기 실적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인데, ① STN- LCD 매출량이경영진의 계획을 지속적으로 상회하고 있고, ② TFT- LCD 가격이 안정화되고 있으며 (15인치 패널가격은 지난 2개월간 15달러 상승했으며, 12월 중에는 추가로 5달러정도의 상승이 예상됨), 이로 인하여 CDT가격 또한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③ LCD 모니터 제조업체들이 최종수요 회복을 누리고 있어 (12월 출하량이 예상보다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됨), CRT 모니터에 대한 수요 또한 회복될 것으로 보이고, ④ 제품구성의 추가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임 (동사 경영진은 평면 CRT 매출 비중이 29.3%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2/4분기 및 3/4분기에는 각각 19.0%와 22.4%). - 최근의 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동사는 여전히 2002년 P/E 5.2배 및 FV/EBITDA 3.3배에 거래되고 있어, 지난 7년간 최저 Valuation 평균 대비 각각 24.2%와 14.0% 할인되어 있음. [뉴스코멘트] * 외국증권사의 동남아시아 철수와 한국 증시 비중확대의 시사점 - AWSJ에 따르면 지난해 이후 경기침체가 심화되면서 최근 외국증권사들이 아시아지역 business를 축소하거나 폐쇄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음. 특히 시장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에서 철수가 집중되고 있는 것이 특징임. 최근 Merrill Lynch의 필리핀사무소가 매각된데 이어 인도네시아, 태국에서 철수를 고려하고 있으며, WI Carr 역시 아시아brokerage업무를 전격 폐쇄하였으며, HSBC는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사무소를 폐쇄하고 태국사무소는 크게 축소하였으며, ABN- Amro는 일본사무소를 폐쇄한데 이어 아시아팀 역시 크게 축소하는 조치를취했음. - 이는 외국증권사들이 거래비중이 작아 수익성이 좋지 않은 동남아시아에서 철수하는 대신 상대적으로 거래비중이 커 수익성이 좋은 한국과 대만, 홍콩 등에 business를 집중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됨. 이에 따라 외국인 투자가들은 동남아시아 증시의 비중 축소분을 동북아 증시의 비중확대를 통해 전체 아시아 비중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올들어 10월까지 Emerging Market에서 외국인 순매수 규모가 총 129억달러에 달하고 있는데 이중 한국(40.3억달러)과 대만(54.9억달러)에서의 순매수 규모는 95.2억달러로 EM 전체의 무려73.4%에 달하고 있는 것이 이를 뒷받침해 주고 있음. MSCI비중이 각국 증시에서 Market Cap이 큰 종목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중.장기적으로 아시아 증시에서 유동성이 높고 종목별 Market Cap이 상대적으로 큰 한국과 대만 증시에서 외국인 비중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됨. * 전일 미국시장 동향 - INTEL : 경기회복으로 이득을 볼 첫번째 회사들 중 하나로 손꼽히면서 동사를 비롯한 반도체주들이 상승세를 보이며 동사의 주가는 이날 2.6% 상승함. 또한 대만 최대의 파운드리업체인 TSMC가 연간 순이익 예상치를 상향조정함에 따라 반도체주들의 상승에 촉매 역할을 함. - LUCENT TECHNOLOGY : 영업상의 뚜렷한 회복이 없는 가운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는 이유로 투자의견 하향이 잇따르면서 동사의 주가는 4.2% 하락함. 이날 네트워킹 주들은 약세를 보임. * 다시 보조금 관련 과징금 부과 : 이동통신사업자들에 중립적, 단말기업종에 부정적 - 어제 통신위원회는 이동전화 4사의 단말기 보조금 지급행위에 대해 87억원 (SK텔레콤, SK신세기 44억원, KTF 29억원, LG텔레콤 14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음. 이는 10월 이동통신가입자수가 대폭 늘면서 예상되었던 사안이나 벌금규모가 꾸준히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통부의 단말기 보조금 규제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엿볼 수 있으며 따라서 사업자들이 향후 관례적인 간접보조금 지급을 재개하는 것은 점점 부담스러워질 것으로 판단됨. - 따라서 향후 가입자 증가 추세는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부정적이나 이는 마케팅비용 감소라는 양면성이 있기에 이동통신산업에 중립적인 뉴스임. 한편 8월에서 10월까지 133만~134만대/月 선을 유지했던 내수 단말기 시장은 향후 전월대비 감소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따라서 단말기 제조업체들에게는 부정적인 뉴스임. * 미국 추수감사절 시즌에 PC, DVD 판매 강세 - 월스트리트저널에 의하면, 미국 추수감사절 쇼핑시즌에 PC, DVD 판매가 강세를 보였다고 보도함, 이는 당사의 뉴욕지점에서 느끼는 체감경기와도 일치. 이러한 현상은 美테러사태 이후 미국인들이 여행을 자제하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디지털가전 중특히 DVD플레이어 등 엔터테인먼트용 Hard IT제품에 대한 소비지출이 많아지고 있는 것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보여짐. PC의 경우, Windows XP효과라고 보기보다는 대리점에서의 초저가 할인판매에 의한 물량증가라고 보는 견해가 많음. - 최근 미국의 가정용 디지털가전 수요강세에 혜택을 받는 국내업체는 다음과 같음 : o LG전자, 삼성전자 : 광디스크드라이브 세계 M/S 1위, 2위 o 대덕GDS : 디지털TV, DVD플레어 등의 PCB를 공급 o 모아텍 : DVD용 스테핑모터 공급 o 월드텔레콤 : DVD용 광픽업 공급 * 전자화폐 결제시 부가세 감면은 전자화폐 보급에 긍정적 - 국내 신문보도에 따르면, 내년 7월부터 전자화폐로 대금을 결제받을 경우 신용카드와 마찬가지로 전자화폐 결제액의 2% (최대 5백만원까지)를 부가가치세에서 감면해 주는 부가가치세법 개정안이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가능성이높은 것으로 알려짐. - 동 뉴스는 향후 전자화폐가 현재의 온라인 거래와 교통카드 위주에서 일반 가맹점으로 확산(보급)되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며, 전자화폐 사업자 및 단말기 및 시스템 공급업체에도 긍정적임. 현재 스마트카드형 전자화폐 사업자는 K- Cash(비등록), MYbi(비등록), A- Cash(비등록), 네트워크형 전자화폐 사업자는 이코인, 사이버캐시(비등록) 등이 있으며, 스마트카드형 전자화폐 단말기(시스템)및 카드 제조업체로는 케이비티(BUY) 등이 있음. * 기획예산처, 내년SOC예산 60~80% 조기배정 - 전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기획예산처는 건설경기부양을 위해 내년 SOC예산의 60~80%를 상반기에 조기배정하기로 하였음. 이에 따라 건교부도 내년도 사업비 14.9조 중 80%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기로 하였음. 만일 예산집행 및 발주가 조기에 이루어질 경우, 건설사들의수주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임. 한편, 전윤철 기획예산처 장관은 대통령 선거 및 지방선거, 월드컵게임 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로 내년도 예산을 증액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으나, 이는 진념 재경경제부 장관의 SOC예산 5조원 증액 발언과는 큰 대조를 보임. 건설업에 대한 중립을 유지함. * 미 기업 인간배아 복제 성공 : 국내 바이오주와 무관하나 심리적으로 긍정적 영향 예상 - 미국의 어드밴스트 셀 테크놀러지(ACT) 사가 인간 배아줄기세포(embryonic stem cell) 복제에 성공했다고 발표함. 이는 미국 정부 차원에서 규제 법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생긴 "법의 공백"을 이용, 민간기업인 동사가 발빠르게 대응한 것으로 대단한 업적이라 볼 수는 없으며 윤리적인 문제도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미국에서는 더 이상의 배아복제는 금지하고 이미 생산된 배아줄기세포만을 이용하는 것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규제를 마련중임. 미국이 생명과학연구의 선도적 위치 유지를 위해 약간의 윤리성을 희생하고 상업성을 보장하는 반면, 유럽지역은 아직 규제가 강력한 편임. 국내에서도 "생명윤리기본법"을 마련중에 있음. 배아줄기세포는 아직 특정 기관으로 분화되기 이전의 세포로, 예를 들면, 죽은 뇌세포에 이식하면 뇌세포가 재생되게 할 수 있기도 함. - 국내와 해외 기술격차가 크지는 않은 편이나, 아직 기초적인 동물실험 수준에 머물러 있어 배아줄기세포 기술이 실제로 응용되려면 윤리적 문제는 물론, 유전자 치료보다 더 오랜 10년 이상의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됨. 국내에 등록된 바이오 기업들은 동 기술과는 무관하나(코스닥 바이오벤처등록기준이 연구개발형 기업의 등록이 어렵게 되어 있음) 심리적으로 국내 바이오주에 대한 홍보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함.
2001.11.27 I 김현동 기자
  • 아이네트텔레콤, PDA로 00344 국제전화 서비스 개시
  • [edaily] 별정통신 사업자인 아이네트텔레콤(www.Inetphone.net)은 22일 GIS 전문기업 SDK정보기술(www.sdk.co.kr)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PDA단말기를 통한 컨텐츠 및 국제전화 서비스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제휴로 아이네트텔레콤은 일반 유선전화기, 011.017.019 핸드폰에 이어 SK 텔레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한 PDA 단말기로도 00344 국제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SDK 정보기술은 위성항법장치(GPS)를 이용한 위치기반 관광정보, 3D 위성지도, 동영상 등을 제공함으로써 데이터와 음성을 동시 사용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특히 이 서비스는 일반 PDA사용자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현재 조선호텔, 영종도 국제신공항 등 서울지역 주요 호텔과 공항에 PDA가 설치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양사는 앞으로 2002년 월드컵 특수를 겨냥,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호텔, 관광지 등으로 PDA설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아이네트텔레콤 이정식 대표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니치마케팅을 통해 과당 요금 경쟁으로 혼탁해진 음성시장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피에스아이넷 자회사인 아이네트텔레콤은 지난 98년 3월부터 00344 서비스를 개시, 일반전화, 핸드폰, 선불카드, 이코인카드 등을 이용해 국제전화비를 최대 70%이상 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위해 미국 포트랜드(Portland)에 자체 노드를 구축, 운영하고 있으며 AT&T, MCI, 글로벌원, 월드콤 등 해외유수의 통신업체들과도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2001.06.22 I 김윤경 기자
  • 쟈딘, 제일기획 등 유망 소형주 7종목 선정(상보)
  • 쟈딘플레밍은 12월 한국지역 투자전략보고서에서 유망 소형주 7종목을 선정했다. 쟈딘이 선정한 유망 소형주는 제일기획, 태평양, 풍산, 퓨쳐시스템, 핸디소프트, 엔씨소프트, 농심 등이다. 이중 농심을 제외한 6개 종목은 매수(Buy), 농심은 긍정적인 주식으로 평가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 ◇농심 경기둔화에도 방어능력이 있는 주식이다. 경기가 둔화되면 라면 매출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새우깡 가격도 인상했다. 경영진역시 배당을 높게 하는 등 투자자에 친근하다. 현재 주가도 매력적이다. 농심에 대해 공식적인 투자의견을 내놓지는 않지만 긍정적인 주식으로 평가한다. 2001년 예상 EPS는 1만1315원으로 전망된다. ◇제일기획 미디어 지주회사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광고와 관련된 소형 회사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다. 멀티미디어 광고 대행사로서 원스톱 메이커를 추구하고 있다. 그러나 내수둔화로 광고시장이 위축될 우려가 있다. 삼성차와 관련된 잠재적인 채무 부담도 있다. 2가지 관점에서 매수추천을 한다. 광범위한 시장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2002년 월드컵과 관련 삼성그룹의 스포츠 자회사는 광고마케팅의 큰 힘이 될 것이다. ◇태평양 경기가 둔화되더라도 화장품 매출은 크게 지장받지 않는다. 5종류의 강력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구조조정으로 30%의 인력을 감축했으며 지급보증도 없어 재무적인 안정성이 높다. 기술개발 능력도 뛰어나다. 매수를 추천한다. ◇풍산 구리가격 전망을 2001년 2072달러에서 2161달러, 2002년 1940달러에서 2271달러로 상향조정했다. 풍산이 구리시장에서 메이저 위치를 유지할 것이다. 3가지 관점에서 풍산을 매수추천한다. 자회사인 PMX가 정상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유로 코인에 대한 수요는 장기적으로 풍산에 유리하다. 국제적인 구리가격 상승에 영향을 받을 것이다. ◇엔씨소프트 컴퓨터 온라인 게임분야의 선두주자다. 게임산업이 온라인 혁명을 맞이하고 있다. 온라인 게임은 마진도 높다. 엔씨소프트의 경우 순이익 마진이 50%를 넘는다. 엔씨소프트의 최대 약점은 "리니지"라는 단일 상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것이다. 이 회사의 단기전략은 리니지 가입자를 늘려 장기전략의 발판을 삼는 것이다. 장기전략은 전세계적인 온라인 게임 공급자가 되는 것이다. 엔씨소프트는 이미 세계 톱5 게입 개발업체에 자사의 플렛품을 제공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4가지 과점에서 매수를 추천한다. 유연한 비즈니스 모델과 온라인 게임의 노하우가 있다. 온라인 서비스분야의 기술력이 뛰어나다. 게임게발 능력도 우수하다. 현금흐름도 풍부해서 2001년 영업현금흐름이 400억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핸디소프트 그룹웨어 분야에서 이름을 얻고 있다. 그룹웨어 사업은 안정적이며 성장률도 건전하다. 올해 매출은 전년대비 34% 늘어난 345억원, 내년 매출은 613억원으로 전망된다. e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시장의 빠른 성장을 감안할 때 핸디소프트의 위치를 제고할 필요가 있다. 매수를 추천한다. ◇퓨쳐시스템 보안 솔루션(VPN:Virtual Private Network solutions) 업체로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전세계 VPN 시장은 향후 2년간 평균 158%의 성장이 기대된다. 한국시장도 2002년까지 1070억원대로 커질 것으로 보인다. 매수추천을 하면서 12개월 목표가 2만원을 제시한다.
2000.12.14 I 정명수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