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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하이닉스 돌발악재..70선 붕괴(마감)
- [edaily] 코스닥시장이 하이닉스 관련 돌발악재로 인해 70선이 붕괴됐다. 18일 코스닥시장은 전일 뉴욕 증시가 상승세로 마감한데 힘입어 전일보다 0.67포인트 오른 72.18로 거래를 시작했다. 그러나 외국인이 뚜렷한 매매패턴을 보이지 않고 관망하자 지수는 상승폭을 점차 줄였다.
오전 11시를 넘기며 하락세로 반전한 코스닥지수는 대만 지진으로 국내 반도체주 수혜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며 잠깐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의 제휴 무산에 대한 우려감이 퍼지면서 급랭, 70선 밑으로 떨어졌다.
이날 마감지수는 69.35포인트로 전일보다 2.16(3.02%) 하락, 20일이평선(71.49)을 하회했다. 시가총액도 49조6940억원으로 50조대 밑으로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금융업종과 기타제조업, 방송서비스업이 1%의 강보합을 유지한 것을 제외하고 전 업종이 내렸다. 특히 인터넷업종이 7.04% 떨어졌으며 소프트웨어가 6.41%, 비금속이 5.75% 빠졌다.
외국인은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순매수와 순매도를 오가다가 14억원 매도우위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186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기타법인은 각각 111억원, 61억원을 순매도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4억1606만주, 1조5703억원을 기록, 전일보다 거래는 활발했다. 이날 내린 종목은 559개로 오른 종목 118개의 5배에 가까웠다. 이중 상한가는 16개, 하한가는 28개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하락한 가운데 국민카드가 5.63% 올라 눈에 띠었다. 엔씨소프트는 1.48% 올랐으며 홈쇼핑주인 LG홈쇼핑과 CJ39쇼핑도 각각 3.30%, 6.73% 상승했다. 반면 KTF가 3.50% 내린 것을 비롯해 강원랜드 LG텔레콤 하나로통신 휴맥스가 3% 이상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테마주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 가운데 인터넷주와 보안주의 하락이 두드러졌다. 다음(8.40%) 새롬기술(7.27%) 한컴(5.08%) 등 인터넷 3인방의 낙폭이 컸으며 옥션(7.54%) 인터파크(하한가)도 크게 떨어졌다.
보안주 역시 시큐어소프트가 9.82%, 퓨쳐시스템과 장미디어가 8%대, 싸이버텍홀딩스가 7%대의 하락률을 보이는 등 약세를 보였다.
반도체주의 주가는 엇갈렸다. 인터스타테크놀로지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반도체ENG도 1.95% 오른 반면 동양반도체(7.88%) 아큐텍반도체(5.21%) 아토(5.17%) 심텍(3.95%) 이오테크닉스(3.88%) 등은 떨어졌다.
개별종목은 삼화기연이 배당 소식에, 비티씨정보가 공급계약 추진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밖에 골드뱅크 서한 이림테크 이테크이앤씨 삼보정보통신 제은금고 동양토탈 한광 삼목정공 등이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이날 매매거래를 개시한 종목 중 성우테크론 자티전자 동서정보기술 에코솔루션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에스에프에이와 리노공업은 각각 7.25%, 44.93% 오르는데 그쳤다.
반면 이코인과 유진데이타가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으며 지나월드 하나투어 VON 모헨즈 조흥캐피탈 테크원우선주 가오닉스 등이 하한가까지 밀렸다.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종목 중 GT&T 중앙디자인 코디콤 등 신규등록주가 눈길을 끌었다.
한화증권 이영곤 애널리스트는 "돌발악재가 나오면서 지지선으로 여겨졌던 70선마저 무너졌다"며 "내일까지 하락한다면 기술적 반등을 기대해 볼만 하지만 적극적인 시장참여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코스닥 08:45분 현재 시황
- [edaily]
* 시세는 전일대비 보합혼조권 출발 예상
* 전반적으로 고가권으로 매물 출회되는 가운데 시가총액상위기업군 중심으로 제한적으로 매수세 유입되는 모습이며 일부 신규등록종목군과 잔자화폐관련주, 재료보유 중소형 우량주 중심으로 선별적으로 +권매수세 유입되는 모습이나 여타 종목군으로는 소극적인 저가매수만 가담되는 양상.
* 시가총액상위기업군 : 핸디소프트,KTF,기업은행,휴맥스,아시아나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되는 모습이며 여타 종목군으로는 저가매수만 가담되는 양상.
* IT S/W & SVC : 넥스텔,인터파크,씨오텍,엔써,코웰시스넷,썬텍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되는 모습이나 여타 종목군으로는 소극적인 저가매수만 가담되는 양상.
* IT H/W : 필코전자,가야전자,세원텔레콤,스탠다드텔레콤,텔슨전자,터보테크, 코콤,아이앤티,웨스텍코리아,테크메이트,벨코정보,디지텔 보합권내지 +권 매수세 유입되며 개별 상승출발 예상.
* 제조 : 씨앤씨앤터,이코인,성호전자,한국와콤전자,코다코, 일간스포츠, 엔바이오테크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되며 개별 상승출발 예상.
* 기타 ; 지나월드,한국토지신탁,한미창투,바이넥스 보합권내지 +권매수세 유입되는 상황이나 여타 종목군으로는 저가매수만 가담되는 모습.
*LG투자증권 제공
- 코스닥 08:45분 현재 시황
- [edaily]
* 전일대비 상승 출발예상.
* 시가총액상위종군: 아시아나항공을 선두로 강원랜드, 기업은행, 휴맥스, 하나로통신, LG텔레콤, 안철수연구소, 다음, LG홈쇼핑, 모디아, 한국정보통신, 핸디소프트, 옥션, 한글과컴퓨터 등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양호하게 증가되고 있으며, 대부분 상승 출발예상.
* IT S/W(SOFT WARE) 업종
-골드뱅크, 인터파크, 3SOFT, 나모, 이네트, 씨오텍, 인컴, 오픈베이스, 코웰시스넷, 사이어스, 씨큐어소프트, 한신코퍼, 영실업, 엔터원, 에스엠, 바른손, 소프트맥스등을 중심으로 매수주문 양호한 모습을 보이며, 개별 상승 출발예상. 여타 종목은 매도:매수 공방속에 혼조권 출발예상.
* IT H/W(HARD WARE) 업종
-세원텔레콤, 텔슨전자, 스탠더드텔레콤등 통신단말기업체
-코콤, 삼우통신, 터보테크, 서화정보통신, 재스컴, 한아시스템, 오피콤, 맥시스템, 대흥멀티통신, 파인디지털, 테크메이트등 통신장비업체
-아토, 에쓰에쓰아이, 피에스케이, 유니셈, 유원컴텍, 심텍, 에프에스티, 주성엔지니어링, 다산씨앤아이, 씨피씨, 블루코드, 에스아이테크등 반도체장비업체를 중심으로 매수주문 증가되는 양상을 보이며, 대부분이 상승 출발예상.
* 제조업종
- 최근 신규등록된 "지나월드, 이니텍, 삼영엠텍, 영우통신, 레이젠, 이코인, 성호전자"
-유무상증자 및 주권액면분할 하기로한 "경방기계"
-유무상증자 결의한 "가오닉스"
-그밖에 한올, 동신에스엔티, 삼한콘트롤스, 영남제분, 원풍물산, 데코, 네티션닷컴, 카리스소프트, 미창, 일간스포츠, 유진기업, 세광알미늄등 개별주를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대부분 상승 출발 예상. 여타 종목은 매도:매수 공방속에 혼조권 출발예상.
* 유통,건설,금융 : 제일창투, 한마음신금, 서주관광개발, 디지탈캠프, 하나투어등을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유입되는 양상을 보이며, 상승 출발 예상. 여타 종목은 매도:매수 공방속에 혼조권 출발예상.
*현대증권 제공
- 코스닥 08:45분 현재 시황
- [edaily]
* 전일대비 약보합 출발예상.
* 시가총액상위종군: 기업은행, KTF, LG텔레콤, 하나로통신, 다음, 모디아, LG홈쇼핑, 아시아나항공, 핸디소프트, 한글과컴퓨터, 옥션등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주문 증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다음, 옥션, 핸디소프트, 아시아나항공, 모디아, 기업은행은 보합 ~ 개별 보합(+) 출발 예상. 여타 종목은 경계매물 우세속에 혼조권 ~ 소폭(-) 출발 예상.
* IT S/W(SOFT WARE) 업종
-골드뱅크, 인터파크, 인투스, 씨오텍, 인프론테크, 이론테크, 델타정보통신, 한신코퍼, 소프트맥스, 액토즈소프트등 일부 종목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주문 양호한 모습을 보이며, 보합 ~ 개별 보합(+) 출발 예상. 여타 종목은 혼조권 ~ 소폭(-) 출발 예상.
* IT H/W(HARD WARE) 업종
-텔슨전자, 세원텔레콤, 스탠더드텔레콤등 통신단말기업체
-터보테크, 서화정보통신, 도원텔레콤, 오피콤, 파인디지탈, 현대통신, 단암전자통신, 네오웨이브, 일륭텔레시스, 테크메이트, 액티패스, 제이스텍등 통신장비업체
-유원컴텍, 다산씨앤아이, 블루코드등 일부 반도체장비업체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주문 양호하게 유입되고 있으며, 보합 ~ 개별 보합(+) 출발 예상. 여타 종목은 경계매물 우세속에 소폭(-) 출발 예상.
* 제조업종
- 최근 신규등록된 "어플라이드, 에이디칩스, 지나월드, 레이젠, 이코인"
- 그밖에 해룡실리콘, 신양피앤피, 엔피아, 디지아이등 개별주를 중심으로 (+)권 매수주문 증가되고 있으며, 개별 상승 출발 예상. 여타 종목은 혼조권 ~ 소폭(-) 출발 예상.
* 유통,건설,금융 : 서주관광개발, 중앙석유, 흥구석유를 중심으로 매수주문 양호하게 유입되는 양상을 보이며, 개별 상승 출발 예상. 여타 종목은 경계매물 우세속에 매도:매수 공방이 예상되며 혼조권 ~ 소폭(-) 출발 예상.
*현대증권 제공
- LG전자, 美가전수요호조 수혜-삼성모닝미팅
- [edaily] 다음은 27일 삼성증권의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목표주가 변경]
* 삼성SDI : 6개월 목표주가 73,000원으로 상향조정; 투자의견 BUY 유지
- 당사는 삼성SDI에 대한 6개월 목표주가를 73,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는데, 이는
① 대형 CRT 가격 안정과 최종수요자들의 수요회복 등 영업환경의 추가 개선이 기대되고,
②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한 투자심리 회복에 기인함.
당사 신규 목표주가는 동사의 2002년 P/E 6.3배, FV/EBITDA 3.9배, P/B 1.1배를 적용한 값임. 최근 동사의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했기 때문에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출회 가능성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당사는 동사에 대한 긍정적 견해를 유지하며, 주가가 약세를 보일 경우 매수에 참여할 것을 권유함.
- 동사의 4/4분기 실적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인데,
① STN- LCD 매출량이경영진의 계획을 지속적으로 상회하고 있고,
② TFT- LCD 가격이 안정화되고 있으며 (15인치 패널가격은 지난 2개월간 15달러 상승했으며, 12월 중에는 추가로 5달러정도의 상승이 예상됨), 이로 인하여 CDT가격 또한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③ LCD 모니터 제조업체들이 최종수요 회복을 누리고 있어 (12월 출하량이 예상보다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됨), CRT 모니터에 대한 수요 또한 회복될 것으로 보이고,
④ 제품구성의 추가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임 (동사 경영진은 평면 CRT 매출 비중이 29.3%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2/4분기 및 3/4분기에는 각각 19.0%와 22.4%).
- 최근의 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동사는 여전히 2002년 P/E 5.2배 및 FV/EBITDA 3.3배에 거래되고 있어, 지난 7년간 최저 Valuation 평균 대비 각각 24.2%와 14.0% 할인되어 있음.
[뉴스코멘트]
* 외국증권사의 동남아시아 철수와 한국 증시 비중확대의 시사점
- AWSJ에 따르면 지난해 이후 경기침체가 심화되면서 최근 외국증권사들이 아시아지역 business를 축소하거나 폐쇄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음.
특히 시장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에서 철수가 집중되고 있는 것이 특징임. 최근 Merrill Lynch의 필리핀사무소가 매각된데 이어 인도네시아, 태국에서 철수를 고려하고 있으며, WI Carr 역시 아시아brokerage업무를 전격 폐쇄하였으며, HSBC는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사무소를 폐쇄하고 태국사무소는 크게 축소하였으며, ABN- Amro는 일본사무소를 폐쇄한데 이어 아시아팀 역시 크게 축소하는 조치를취했음.
- 이는 외국증권사들이 거래비중이 작아 수익성이 좋지 않은 동남아시아에서 철수하는 대신 상대적으로 거래비중이 커 수익성이 좋은 한국과 대만, 홍콩 등에 business를 집중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됨.
이에 따라 외국인 투자가들은 동남아시아 증시의 비중 축소분을 동북아 증시의 비중확대를 통해 전체 아시아 비중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올들어 10월까지 Emerging Market에서 외국인 순매수 규모가 총 129억달러에 달하고 있는데 이중 한국(40.3억달러)과 대만(54.9억달러)에서의 순매수 규모는 95.2억달러로 EM 전체의 무려73.4%에 달하고 있는 것이 이를 뒷받침해 주고 있음.
MSCI비중이 각국 증시에서 Market Cap이 큰 종목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중.장기적으로 아시아 증시에서 유동성이 높고 종목별 Market Cap이 상대적으로 큰 한국과 대만 증시에서 외국인 비중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됨.
* 전일 미국시장 동향
- INTEL : 경기회복으로 이득을 볼 첫번째 회사들 중 하나로 손꼽히면서 동사를 비롯한 반도체주들이 상승세를 보이며 동사의 주가는 이날 2.6% 상승함.
또한 대만 최대의 파운드리업체인 TSMC가 연간 순이익 예상치를 상향조정함에 따라 반도체주들의 상승에 촉매 역할을 함.
- LUCENT TECHNOLOGY : 영업상의 뚜렷한 회복이 없는 가운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는 이유로 투자의견 하향이 잇따르면서 동사의 주가는 4.2% 하락함.
이날 네트워킹 주들은 약세를 보임.
* 다시 보조금 관련 과징금 부과 : 이동통신사업자들에 중립적, 단말기업종에 부정적
- 어제 통신위원회는 이동전화 4사의 단말기 보조금 지급행위에 대해 87억원 (SK텔레콤, SK신세기 44억원, KTF 29억원, LG텔레콤 14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음.
이는 10월 이동통신가입자수가 대폭 늘면서 예상되었던 사안이나 벌금규모가 꾸준히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통부의 단말기 보조금 규제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엿볼 수 있으며 따라서 사업자들이 향후 관례적인 간접보조금 지급을 재개하는 것은 점점 부담스러워질 것으로 판단됨.
- 따라서 향후 가입자 증가 추세는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부정적이나 이는 마케팅비용 감소라는 양면성이 있기에 이동통신산업에 중립적인 뉴스임.
한편 8월에서 10월까지 133만~134만대/月 선을 유지했던 내수 단말기 시장은 향후 전월대비 감소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따라서 단말기 제조업체들에게는 부정적인 뉴스임.
* 미국 추수감사절 시즌에 PC, DVD 판매 강세
- 월스트리트저널에 의하면, 미국 추수감사절 쇼핑시즌에 PC, DVD 판매가 강세를 보였다고 보도함, 이는 당사의 뉴욕지점에서 느끼는 체감경기와도 일치.
이러한 현상은 美테러사태 이후 미국인들이 여행을 자제하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디지털가전 중특히 DVD플레이어 등 엔터테인먼트용 Hard IT제품에 대한 소비지출이 많아지고 있는 것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보여짐.
PC의 경우, Windows XP효과라고 보기보다는 대리점에서의 초저가 할인판매에 의한 물량증가라고 보는 견해가 많음.
- 최근 미국의 가정용 디지털가전 수요강세에 혜택을 받는 국내업체는 다음과 같음 :
o LG전자, 삼성전자 : 광디스크드라이브 세계 M/S 1위, 2위
o 대덕GDS : 디지털TV, DVD플레어 등의 PCB를 공급
o 모아텍 : DVD용 스테핑모터 공급
o 월드텔레콤 : DVD용 광픽업 공급
* 전자화폐 결제시 부가세 감면은 전자화폐 보급에 긍정적
- 국내 신문보도에 따르면, 내년 7월부터 전자화폐로 대금을 결제받을 경우 신용카드와 마찬가지로 전자화폐 결제액의 2% (최대 5백만원까지)를 부가가치세에서 감면해 주는 부가가치세법 개정안이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가능성이높은 것으로 알려짐.
- 동 뉴스는 향후 전자화폐가 현재의 온라인 거래와 교통카드 위주에서 일반 가맹점으로 확산(보급)되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며, 전자화폐 사업자 및 단말기 및 시스템 공급업체에도 긍정적임.
현재 스마트카드형 전자화폐 사업자는 K- Cash(비등록), MYbi(비등록), A- Cash(비등록), 네트워크형 전자화폐 사업자는 이코인, 사이버캐시(비등록) 등이 있으며, 스마트카드형 전자화폐 단말기(시스템)및 카드 제조업체로는 케이비티(BUY) 등이 있음.
* 기획예산처, 내년SOC예산 60~80% 조기배정
- 전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기획예산처는 건설경기부양을 위해 내년 SOC예산의 60~80%를 상반기에 조기배정하기로 하였음. 이에 따라 건교부도 내년도 사업비 14.9조 중 80%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기로 하였음. 만일 예산집행 및 발주가 조기에 이루어질 경우, 건설사들의수주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임.
한편, 전윤철 기획예산처 장관은 대통령 선거 및 지방선거, 월드컵게임 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로 내년도 예산을 증액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으나, 이는 진념 재경경제부 장관의 SOC예산 5조원 증액 발언과는 큰 대조를 보임.
건설업에 대한 중립을 유지함.
* 미 기업 인간배아 복제 성공 : 국내 바이오주와 무관하나 심리적으로 긍정적 영향 예상
- 미국의 어드밴스트 셀 테크놀러지(ACT) 사가 인간 배아줄기세포(embryonic stem cell) 복제에 성공했다고 발표함. 이는 미국 정부 차원에서 규제 법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생긴 "법의 공백"을 이용, 민간기업인 동사가 발빠르게 대응한 것으로 대단한 업적이라 볼 수는 없으며 윤리적인 문제도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미국에서는 더 이상의 배아복제는 금지하고 이미 생산된 배아줄기세포만을 이용하는 것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규제를 마련중임.
미국이 생명과학연구의 선도적 위치 유지를 위해 약간의 윤리성을 희생하고 상업성을 보장하는 반면, 유럽지역은 아직 규제가 강력한 편임. 국내에서도 "생명윤리기본법"을 마련중에 있음. 배아줄기세포는 아직 특정 기관으로 분화되기 이전의 세포로, 예를 들면, 죽은 뇌세포에 이식하면 뇌세포가 재생되게 할 수 있기도 함.
- 국내와 해외 기술격차가 크지는 않은 편이나, 아직 기초적인 동물실험 수준에 머물러 있어 배아줄기세포 기술이 실제로 응용되려면 윤리적 문제는 물론, 유전자 치료보다 더 오랜 10년 이상의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됨.
국내에 등록된 바이오 기업들은 동 기술과는 무관하나(코스닥 바이오벤처등록기준이 연구개발형 기업의 등록이 어렵게 되어 있음) 심리적으로 국내 바이오주에 대한 홍보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함.
- 아이네트텔레콤, PDA로 00344 국제전화 서비스 개시
- [edaily] 별정통신 사업자인 아이네트텔레콤(www.Inetphone.net)은 22일 GIS 전문기업 SDK정보기술(www.sdk.co.kr)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PDA단말기를 통한 컨텐츠 및 국제전화 서비스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제휴로 아이네트텔레콤은 일반 유선전화기, 011.017.019 핸드폰에 이어 SK 텔레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한 PDA 단말기로도 00344 국제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SDK 정보기술은 위성항법장치(GPS)를 이용한 위치기반 관광정보, 3D 위성지도, 동영상 등을 제공함으로써 데이터와 음성을 동시 사용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특히 이 서비스는 일반 PDA사용자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현재 조선호텔, 영종도 국제신공항 등 서울지역 주요 호텔과 공항에 PDA가 설치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양사는 앞으로 2002년 월드컵 특수를 겨냥,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호텔, 관광지 등으로 PDA설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아이네트텔레콤 이정식 대표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니치마케팅을 통해 과당 요금 경쟁으로 혼탁해진 음성시장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피에스아이넷 자회사인 아이네트텔레콤은 지난 98년 3월부터 00344 서비스를 개시, 일반전화, 핸드폰, 선불카드, 이코인카드 등을 이용해 국제전화비를 최대 70%이상 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위해 미국 포트랜드(Portland)에 자체 노드를 구축, 운영하고 있으며 AT&T, MCI, 글로벌원, 월드콤 등 해외유수의 통신업체들과도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 쟈딘, 제일기획 등 유망 소형주 7종목 선정(상보)
- 쟈딘플레밍은 12월 한국지역 투자전략보고서에서 유망 소형주 7종목을 선정했다. 쟈딘이 선정한 유망 소형주는 제일기획, 태평양, 풍산, 퓨쳐시스템, 핸디소프트, 엔씨소프트, 농심 등이다.
이중 농심을 제외한 6개 종목은 매수(Buy), 농심은 긍정적인 주식으로 평가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
◇농심
경기둔화에도 방어능력이 있는 주식이다. 경기가 둔화되면 라면 매출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새우깡 가격도 인상했다. 경영진역시 배당을 높게 하는 등 투자자에 친근하다. 현재 주가도 매력적이다.
농심에 대해 공식적인 투자의견을 내놓지는 않지만 긍정적인 주식으로 평가한다. 2001년 예상 EPS는 1만1315원으로 전망된다.
◇제일기획
미디어 지주회사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광고와 관련된 소형 회사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다. 멀티미디어 광고 대행사로서 원스톱 메이커를 추구하고 있다.
그러나 내수둔화로 광고시장이 위축될 우려가 있다. 삼성차와 관련된 잠재적인 채무 부담도 있다.
2가지 관점에서 매수추천을 한다. 광범위한 시장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2002년 월드컵과 관련 삼성그룹의 스포츠 자회사는 광고마케팅의 큰 힘이 될 것이다.
◇태평양
경기가 둔화되더라도 화장품 매출은 크게 지장받지 않는다. 5종류의 강력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구조조정으로 30%의 인력을 감축했으며 지급보증도 없어 재무적인 안정성이 높다. 기술개발 능력도 뛰어나다. 매수를 추천한다.
◇풍산
구리가격 전망을 2001년 2072달러에서 2161달러, 2002년 1940달러에서 2271달러로 상향조정했다. 풍산이 구리시장에서 메이저 위치를 유지할 것이다.
3가지 관점에서 풍산을 매수추천한다. 자회사인 PMX가 정상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유로 코인에 대한 수요는 장기적으로 풍산에 유리하다. 국제적인 구리가격 상승에 영향을 받을 것이다.
◇엔씨소프트
컴퓨터 온라인 게임분야의 선두주자다. 게임산업이 온라인 혁명을 맞이하고 있다. 온라인 게임은 마진도 높다. 엔씨소프트의 경우 순이익 마진이 50%를 넘는다.
엔씨소프트의 최대 약점은 "리니지"라는 단일 상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것이다. 이 회사의 단기전략은 리니지 가입자를 늘려 장기전략의 발판을 삼는 것이다. 장기전략은 전세계적인 온라인 게임 공급자가 되는 것이다.
엔씨소프트는 이미 세계 톱5 게입 개발업체에 자사의 플렛품을 제공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4가지 과점에서 매수를 추천한다. 유연한 비즈니스 모델과 온라인 게임의 노하우가 있다. 온라인 서비스분야의 기술력이 뛰어나다. 게임게발 능력도 우수하다. 현금흐름도 풍부해서 2001년 영업현금흐름이 400억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핸디소프트
그룹웨어 분야에서 이름을 얻고 있다. 그룹웨어 사업은 안정적이며 성장률도 건전하다. 올해 매출은 전년대비 34% 늘어난 345억원, 내년 매출은 613억원으로 전망된다.
e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시장의 빠른 성장을 감안할 때 핸디소프트의 위치를 제고할 필요가 있다. 매수를 추천한다.
◇퓨쳐시스템
보안 솔루션(VPN:Virtual Private Network solutions) 업체로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전세계 VPN 시장은 향후 2년간 평균 158%의 성장이 기대된다. 한국시장도 2002년까지 1070억원대로 커질 것으로 보인다. 매수추천을 하면서 12개월 목표가 2만원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