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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749건

  •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로 미용학사 학사학위 취득
  • [온라인총괄부] 우리나라의 뷰티 산업 규모가 날로 커지면서 해당분야의 취업률도 월등하게 나타나고 있다. 헤어, 스킨케어로 세분화되는 미용산업 분야로의 취업은 물론이고 창업도 가능해 여성과 남성 가릴 것 없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따라 보다 전문적인 미용 교육에 대한 수요도 커지는 가운데 삼육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이 학점은행 미용학과 신입생을 모집한다. 개설과정은 전문학사과정에 평일반, 화요헤어반, 일요스킨반, 학사학위과정에 화요헤어반, 일요스킨반이다.평일반은 일반대학과 동일하게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된다. 1학년 과정은 공통수업이, 2학년 진급시 헤어, 메이크업전공과 피부전공반으로 나누어 수업을 진행해 전공을 세분화한다. 화요헤어반과 일요스킨반은 학업과 일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원데이(One Day) 수업으로 진행된다.학점은행제 규정상 한 기관에서 수강할 수 있는 학점이 제한돼 있어 4년제 기준의 학점은 여러 교육기관을 다녀서 학점을 취득해야 했다. 하지만 삼육보건대학교의 학점은행제 미용전공과목은 평생교육원과 삼육보건대학교 특별과정으로 이원화돼 있어 한 기관에서 원스톱으로 수강할 수 있다.2학년 졸업시 전문학사학위는 삼육보건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위를 수여 받을 수 있다. 1,2학년 전문학사과정 학위 취득 후 취업하거나, 학사학위 취득을 위해 진학할 수도 있다.삼육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 “현재4년제 대학교에서 피부미용과를 운영하는 대학이 많이 없어서 4년제 대학교로의 편입이 여의치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에 본교에는 학점은행제 학위과정인 미용학과 3학년 과정에 등록하여 학사학위를 취득하려는 수강생들이 많다”고 설명했다.관계자에 따르면 미용학과 졸업 후에는 취업과 창업이 가능해 최근에는 수강생이 증가하고 있다. 졸업과 동시에 미용사면허증 취득이 가능하며 헤어샵과 피부관리샵을 운영할 수 있다.서울 미용대학 삼육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 2014학년도 신입생모집은 2014년 2월 21일까지다. 입학관련 문의는 전화(02-3407-8572~5)로 하면 된다.▶ 관련기사 ◀☞ 진학사 '겨울방학 바로나기' 무료 설명회 개최☞ "재정 지원받는 사립학교 수익재산으로 장학사업 불가"☞ 교학사 외 7종 교과서에 33건 수정명령(2보)☞ 김상민 ‘화학사고 피해 구제 법안’ 추진☞ 여야 교학사 역사 교과서 두고 또 '격돌'☞ 민주, 鄭총리 ‘교학사 답변’에 전원퇴장 (종합)
장재인 윤종신 품으로.."싱어송라이터 면모 잘 맞아"
  • 장재인 윤종신 품으로.."싱어송라이터 면모 잘 맞아"
  • 장재인 윤종신[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가수 장재인이 윤종신의 품에 안겼다.소속사 미스틱89는 3일 오전 장재인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스틱89는 윤종신, 하림, 조정치, 김연우, 박지윤, MC박지윤, 투개월, 김예림, 퓨어킴 등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로 최근에는 ‘슈퍼스타K4’ 출신의 김정환과 뮤지가 합류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장재인이 합류함으로써 미스틱89는 개성 넘치고 완성도 높은 음악을 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레이블로 자리를 굳히게 되었다.장재인은 ‘슈퍼스타K2’에 출연하며 독특한 창법과 출중한 작사, 작곡 능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장재인은 올 여름 소속사와의 계약 종료 이후, 개인적인 음악 작업과 학업에 열중해왔다.장재인과 계약을 체결한 미스틱89 측 담당자는 “장재인은 우리 나라에서 비슷한 색깔이 없는 유일무이한 독특한 싱어송라이터라 미스틱89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며 계약 배경을 밝혔다. 이어 “장재인은 싱어송라이터로서 뿐만 아니라 브랜드 모델이나 뷰티 모델로서도 활약해왔을 만큼 다양한 매력을 가진 아티스트이므로 미스틱89와 함께 한다면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아티스트로 성장할 것이라”라고 전했다.미스틱89의 대표 프로듀서 윤종신은 2013년 올 한 해 투개월의 김예림의 솔로 데뷔와 박지윤의 컴백을 성공리에 이끌며 여성 아티스트 프로듀싱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때문에 윤종신과 장재인의 호흡은 또 어떤 느낌일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재인은 미스틱89와 함께 내년을 목표로 새로운 음반을 준비할 예정이다.
2013.12.03 I 강민정 기자
LG생활건강, 온라인 사업..'차석용 프리미엄' 부활하나
  • LG생활건강, 온라인 사업..'차석용 프리미엄' 부활하나
  •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LG생활건강(051900)이 화장품 온라인 사업을 시작한 것을 계기로 다소 낮춰졌던 ‘CEO 프리미엄’이 다시 높아질 지 관심이다. LG생활건강은 치약 등 생활용품에서 화장품과 음료 등으로 외연을 대폭 확대하면서 증시에서도 특급 대우를 받아 왔다. 특히 이런 과정은 차석용 부회장을 빼놓고 거론하기 힘들다. 하지만 올해 중반 화장품 시장 경쟁은 치열해지고 추가 M&A 기대감도 약화되면서 높았던 눈높이도 낮아진 상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최근 첫 화장품 온라인 쇼핑몰인 ‘뷰티앤써’를 오픈하고, 온라인 사업을 시작했다. 뷰티앤써에서는 LG생활건강이 백화점가 방문판매채널을 통해 팔던 오휘, 후, 숨, 빌리프, 다비, 까쉐 등을 구입할 수 있다. 해외 백화점 브랜드, 향수, 헤어케어 등의 제품도 취급한다. LG생활건강 측은 “뷰티업계 내 온라인 시장의 비중이 급격히 커져 적극적으로 새로운 채널 공략에 나서게 됐다”며 “차별적인 온라인 사업모델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각오를 다지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와 관련, “방문판매 부문 위축을 적극적으로 타개하기 위한 것으로 전략적으로 바람직한 선택”이라며 “LG생활건강 행보는 국내 화장품 산업 내 방문판매 채널의 쇠락을 가속화할 수 있고, 이후에도 여타의 산업 참여자들 전략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런 기대감이 작용하는 것은 차석용 부회장(사진)이라는 걸출한 CEO의 힘이 크다. 차석용 부회장은 1985년 미국 P&G 사원으로 입사해 한국P&G 사장과 해태제과 사장을 거쳐 2005년 LG생활건강 사장으로 영입됐다. 이때부터 LG생활건강의 성공 스토리도 시작됐다. 그 사이 고가 화장품 사업이 강화됐고 각종 M&A에 적극적으로 뛰어 들었다. 한국코카콜라 인수를 필두로 음료 사업 강화를 위해 해태음료를 사들였다. 화장품 사업 강화 차원에서 중저가 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을 인수했고, 생수업체도 품에 안으면서 포트폴리오를 대폭 확대했다. 덕분에 2004년말 3만원이 채 되지 않던 주가는 올 1월 70만원까지 9년만에 23배 가까이 폭등했다. 올들어서는 다소 조용한 편이었는데 이 기간 화장품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그간 누려왔던 프리미엄도 떨어졌다. 지난 8월말 50만원대가 깨지면서 1년 신저가를 경신했고, 현재 50만원대 중반 주가도 줄곧 오르는 것만 봐왔던 투자자들에게는 다소 답답하다. 온라인 사업은 이런 시점에서 새로 시작한 것이다보니 기대감이 남다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회의론적 시각도 만만치 않다. LG생활건강이 강력한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는 것은 수긍하지만 이전 보여줬던 고성장 신화가 지속될 지 불투명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애널리스트는 “이미 아모레퍼시픽 측이 아모레퍼시픽닷컴이라는 온라인 사업을 시작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다”면서 “이마트몰은 물론이고 대부분 온라인 쇼핑몰들의 돈벌이가 신통치 않다는 점에서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평가했다. 백화점 등 고가 브랜드 화장품 채널들이 온라인에서 경쟁하는 것도 자체 쇼핑몰이 성공하기 어려운 요인으로 꼽고 있다.
2013.11.27 I 김세형 기자
전문의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건강앱 '메디컬티비' 출시
  • 전문의가 알려주는 건강정보, 건강앱 '메디컬티비' 출시
  • [온라인총괄부] ‘하루 8잔의 물을 마셔야 한다.’ ‘귀 소제는 부드러운 면봉으로 하는 것이 좋다.’ ‘진통제는 심한 통증에만 복용해야 한다.’ 이것들은 의학상식으로 전해지고 있는 정보이자 마치 사실인 양 우리 곁을 돌아다니는 정보이다. 그렇다. 위의 의학상식은 모두 잘못된 정보다. 왜 이렇게 잘못된 정보들이 사실처럼 돌아다니는 걸까? 바쁜 현대인들은 자신의 질병을 인터넷으로 검색하거나 자신과 비슷한 통증을 앓았던 이들에게 조언을 구해 스스로 병을 진단하는 경우가 많다. 인터넷에는 간단한 단어 검색만으로 관련 정보가 넘쳐나고, 지인에게 들은 정보가 인터넷에도 있으니 그것을 사실로 믿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잘못된 정보를 자신의 소중한 누군가에게 사실처럼 전달한다. 말 그대로 악순환이다. ‘이러한 악순환을 끊을 방법이 없을까’라는 물음을 누구보다 먼저 가진 이가 있다. 바로 의료 관련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메디컬티비의 허윤 대표다. 그는 잘못된 의학정보가 미치는 영향이 개인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변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주변 사람들로 끊임없이 이어진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단 한 번의, 아주 사소한 의료정보라도 전문가에게 직접 들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그리고 그 답으로 ‘메디컬티비 앱’을 내놓았다. 10월 14일 공개된 메디컬티비 앱은 기존의 메디컬티비 웹, 모바일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메디컬티비의 웹 사이트(www.medicaltv.co.kr)는 바빠서 병원을 찾기 어렵거나 상담받기 다소 민망한 질병이 있는 이들, 그뿐만 아니라 비싼 뷰티클리닉과 비만클리닉에서 상담받기를 부담스러워하는 이들에게는 이미 유명한 곳으로, 총 21개의 진료과목과 6개의 클리닉으로 분류된 콘텐츠는 해당 분야의 전문의가 직접 질병 정보를 설명하여 잘못된 ‘의료정보 찌라시’를 원천차단하고 있다. 관계자는 “당사는 케이블TV 및 IPTV의 VOD 서비스와 인터넷, 모바일을 통해 의료건강 정보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면서 “메디컬티비 앱은 의료건강 및 질병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고 자평한다. 건강에 소홀하기 쉬운 현대인들에게 필수 앱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메디컬티비는 앱 출시를 기념해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0월 14일부터 10월 27일까지 메디컬티비 앱을 다운받고 회원가입을 하면 추첨을 통해 미러리스 카메라(30만원 상당/1명), 자전거(15만원 상당/2명), 놀이공원 자유이용권(5명), 아웃백 식사권(5명), 아메리카노(50명)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박준 뷰티랩, 성추문 이후 내부 갈등 심화
  • 박준 뷰티랩, 성추문 이후 내부 갈등 심화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지난 3월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유명 헤어디자이너 박준(본명 박남식, 62)씨의 여직원 성추문 사건이 일어난 지 4개월. 그가 운영하던 미용실 프랜차이즈 박준 뷰티랩은 이 사건의 후유증으로 일부 가맹점들이 이탈하는 등 내홍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박준 뷰티랩 소속 가맹점 30여곳이 회사를 떠나 ‘장루이다비드’란 브랜드를 만들었다. 박준 뷰티랩이 성추문 사건 이후 가맹점 이탈 등 심각한 내홍을 겪고 있다.한 장루이다비드 원장은 “박준 회장 사건 이후 브랜드 이미지가 크게 실추되면서 숍들이 크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본사 측에서는 아무런 대응 방안을 마련해 주지 않아 우리끼리라도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 신규 브랜드를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직원 채용이 잘 안 됐다”며 “누가 여직원을 성폭행한 회사에 딸을 보내려고 하겠냐”고 그간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본사 측과 또 다른 문제가 발생했다. 이 가맹점들이 회사를 떠나면서 가맹계약 해지와 보증금 반환을 요청했는데 본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이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달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가맹사업거래분쟁조정협의회에 본사를 제소했다. 이 가맹점들이 돌려받아야 하는 보증금은 매장 당 1000여만원씩으로 전체적으로는 3억여원에 이른다. 가맹점 측 오동현 변호사는 “보증금 반환 문제가 해결된 후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본사 측은 박준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후 전기채 신임 사장이 취임해 가맹점들과 대화를 나누며 사태 해결에 주력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전기채 사장은 “지난 5월 취임한 후 각 지점 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며 “여기서 피해 상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가맹계약 해지를 요청한 가맹점에 대해서는 “가맹점들과 일일이 만나 계약서의 내용대로 계약 해지 및 보증금 반환을 진행하고 있다”며 “일부 가맹점과 이견이 있는 부분이 있어 합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맹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브랜드를 살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가맹점 문제가 해결되는 대로 이미지 쇄신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박준 뷰티랩 가맹점은 기존 150여곳에서 ‘장루이다비드’로 간 30여곳을 포함, 총 50여곳이 이탈해 100여곳으로 줄어들었다. 한편, 지난 3월 여비서 등 자신의 업체 여직원 4명을 성폭행·성추행한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부터 수사를 받은 박준 회장은 피해여성들과 합의로 불기소 처분을 받고, 현재는 참회의 심정으로 소록도에서 봉사 활동을 하며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3.07.29 I 이승현 기자
이요원 타투, 손가락에 LOVE ‘펑크걸 변신’
  • 이요원 타투, 손가락에 LOVE ‘펑크걸 변신’
  • 배우 이요원이 뷰티화보를 선보였다. 그는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고 양손에 타투를 하는 파격적인 스타일에 도전했다. 사진-매거진 얼루어 제공[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이요원이 파격적인 뷰티화보를 선보였다.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는 22일 창간 10주년 기념호를 맞이해 뷰티별책 ‘Artists&Muses’ 화보를 공개했다. 해당 화보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그들의 뮤즈에게 입힌 아름다운 메이크업을 뷰티 화보로 10인의 톱클래스 여배우들의 다양한 아트 메이크업이 담겨 있다. 특히 현재 방영 중인 SBS 드라마 ‘황금의 제국’의 히로인인 이요원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성아와 파격적인 스타일에 도전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요원은 짙은 스모키 화장을 하고 고딕 스타일의 펑크걸로 변신했다. 그는 솝톱에 스터드를 붙이고 양손 가득 문신을 새겨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청순하고 수수한 스타일로 사랑을 받았던 이요원이기에 손가락에 타투를 한 파격적인 화보는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한편 ‘얼루어 코리아’의 이번 화보에는 이요원을 비롯해 배두나와 김정은, 오연수, 김효진, 박주미, 손태영, 송지효, 이미숙, 이솜 등이 참여했다.▶ 관련포토갤러리 ◀☞ `황금의 제국` 제작발표회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황제` 고수-이요원, 은밀한 결혼식 공개..궁금증 증폭☞ `황금의 제국` 이요원,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 `여신 강림`☞ [포토]이요원, 단아한 웨딩드레스 `너무 아름다워`☞ [포토]`황제` 고수-이요원의 결혼식..굳어있는 얼굴☞ [포토]포즈 취하는 이요원
2013.07.22 I 정시내 기자
'유독물질' 논란 다우니, 신제품으로 재기 노려
  • '유독물질' 논란 다우니, 신제품으로 재기 노려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지난해 독성물질 검출 논란으로 홍역을 앓았던 한국피앤지(P&G)의 섬유유연제 다우니가 신제품을 출시하며 재기에 나섰다. 한국피앤지는 4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론칭쇼를 열고 신제품 ‘다우니 퍼퓸 컬렉션’을 선보였다. 섬유유연제사 다우니가 4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신제품 ‘다우니 퍼퓸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한대욱 기자다우니 퍼퓸 컬렉션은 아시아 시장 중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향수같은 향기’로 기존 다우니 제품은 물론 다른 섬유유연제와 차별화시켰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다우니 퍼퓸 컬렉션은 ‘미스티크’와 ‘이노센스’ 2종류로 출시됐다.한국피앤지에 따르면 신제품 미스티크는 출시를 한달 여 앞두고 소비자조사기관 ‘나우앤퓨쳐’가 파워블로거 100명을 대상으로 한 사전 블라인드테스트에서 시중 유명 브랜드 향수 3종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정우종 다우니 브랜드 매니저는 “최근 생활용품과 뷰티제품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가운데 향수만큼 좋은 향기를 가진 프리미엄 생활용품의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며 “다우니 퍼퓸 컬렉션은 기존 섬유유연제에서 경험하지 못한 한층 업그레이드 된 향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퍼퓸 컬렉션은 지난해 독성물질 논란으로 홍역을 앓은 이후 다우니에서 내놓는 첫 신제품이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작년 10월 베트남산 다우니에서 피부염을 유발시킬 수 있는 독성물질(글루타알데히드)이 검출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사건 직후 섬유유연제 시장 점유율 20%대를 기록하며 업계 1위 피존의 아성을 넘보던 다우니의 점유율은 한자릿수대로 곤두박질쳤다. 류영기 한국피앤지 커뮤니케이션즈 본부장은 “유독물질 논란에 따른 소비 신뢰 문제는 거의 회복이 다 됐다고 본다”며 “지금은 해명보다는 품질과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킬 때”라고 말했다.
2013.07.04 I 장영은 기자
속앓이하는 '박준 미용실' 사장님들‥왜?
  • 속앓이하는 '박준 미용실' 사장님들‥왜?
  •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우리도 피해자가 됐어요.”인천의 신흥 주거지에서 미용실인 ‘박준뷰티랩’ 체인점에서 일하는 김지영(가명)씨는 최근 며칠 새 손님들의 발걸음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을 절감한다. 지난 4일 본사 대표인 박준 씨가 성폭행 등의 혐의로 피소된 이후부터다. 2010년께 문을 연 김씨의 미용실은 인터넷 상에서 ‘머리 잘하는 곳’이란 소문이 날 정도로 손님들에게 인정받았지만 자신과 무관하게 벌어진 사건 때문에 속만 타들어 가고 있다.김씨는 “본사 대표가 불미스런 사건에 연루됐다는 뉴스가 나온 이후 가게 이미지가 실추되면서 단골 손님 외에는 찾는 분들이 줄었다”며 “전품목 30% 할인 행사도 벌이고 있지만 별 소용이 없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데일리 김정욱 기자] 박준 헤어디자이너김씨 매장처럼 당초 ‘박준’이란 이름의 프리미엄을 기대하고 가게 문을 열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그 이름때문에 속앓이만 하는 점주들은 전국에 모두 150여명. 이들 중 일부는 최근 대책회의를 열고 본사에 대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적극 검토했다. 또 집단적으로 본사의 계약을 해지하고 미용실 이름을 바꾸는 방안도 논의했지만 구체적인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법적인 근거를 찾기가 어려웠던 탓이다. 이에 대해 박준뷰티랩 측은 “사건 직후 잠시 매출이 줄었지만 이후 전체 매장의 매출이 평소와 다르지 않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며 “가맹점 가입 문의 등도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포토갤러리 ◀☞ 박준, 성폭행 혐의 영장실질심사 사진 더보기
2013.03.19 I 김용운 기자
  • CJ올리브영 첫 회사채 '인기'
  • [이데일리 임명규 기자] CJ올리브영이 최초로 발행한 회사채가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당초 예상보다 낮은 금리로 발행하며 이자비용 절감 효과까지 덤으로 얻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오는 18일 은행 차입금을 갚기 위해 600억원 규모의 3년 만기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CJ올리브영은 1999년 편의점 형태의 헬스앤뷰티(Health & Beauty) 매장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고,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다. 2008년 CJ(001040)가 합작사였던 네덜란드 멀그레이브(Mulgrave)의 지분 50%를 사들이면서 100% 주주로 올라섰다. 당초 CJ올리브영은 5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었지만, 기관 수요가 몰리면서 발행 규모를 100억원 늘렸다. 지난 6일 실시한 수요예측에는 11개 기관에서 1350억원이 몰리면서 2.25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금리 면에서도 유리한 조건을 이끌어냈다. CJ올리브영이 제시한 희망금리는 같은 A- 등급의 3년 만기 회사채 민간채권평가사 평균보다 0.08~0.18%포인트 낮았다. 지난 6일 기준 A-등급 3년물 민평이 3.81%였던 점을 감안하면 CJ올리브영의 희망치는 3.63~3.73% 수준이다. 최종 확정된 금리는 3.63%로 CJ올리브영이 원했던 금리 범위에서도 가장 낮은 곳에 형성됐다. 최근 회사채를 발행한 AA~A등급 우량 건설사들이 희망금리보다도 높은 금리를 얹어준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이번 회사채 발행으로 조달하는 자금은 시중은행을 상대로 빌린 차입금을 갚는데 사용된다. 이달 말 갚을 예정인 우리은행과 국민은행, 대구은행 등의 차입금 금리가 5%대인 점을 감안하면 회사채 발행 후 이자비용도 상당폭 줄어드는 셈이다. 처음으로 발행한 회사채임에도 시장의 우호적인 분위기와 낮은 금리를 이끌어낼 수 있었던 원인은 ‘그룹 프리미엄’이었다. 올해 매장확대 등을 위해 투자할 규모가 900억원에 달하고 영업현금창출력(EBITDA)은 연간 100억원 수준에 불과하지만, 그룹의 든든한 배경이 있어 크게 문제될 게 없다는 분석이다. 신용평가사 관계자는 “CJ그룹의 100% 자회사로 직간접적인 지원여력과 의지를 갖고 있다”며 “오프라인 유통채널로서의 전략적 중요성과 계열사간 사업적 연계성 등은 신용도에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현장에서] 미래부로 유료방송이 가야 하는 이유☞증권사 추천 제외 종목(13일)☞CJ, 보통주 650원 종류주 700원 현금배당 결정
2013.02.14 I 임명규 기자
  • [마켓in]CJ올리브영 첫 회사채 '인기'
  • [이데일리 임명규 기자] CJ올리브영이 최초로 발행한 회사채가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당초 예상보다 낮은 금리로 발행하며 이자비용 절감 효과까지 덤으로 얻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오는 18일 은행 차입금을 갚기 위해 600억원 규모의 3년 만기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CJ올리브영은 1999년 편의점 형태의 헬스앤뷰티(Health & Beauty) 매장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고,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다. 2008년 CJ(001040)가 합작사였던 네덜란드 멀그레이브(Mulgrave)의 지분 50%를 사들이면서 100% 주주로 올라섰다. 당초 CJ올리브영은 5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었지만, 기관 수요가 몰리면서 발행 규모를 100억원 늘렸다. 지난 6일 실시한 수요예측에는 11개 기관에서 1350억원이 몰리면서 2.25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금리 면에서도 유리한 조건을 이끌어냈다. CJ올리브영이 제시한 희망금리는 같은 A- 등급의 3년 만기 회사채 민간채권평가사 평균보다 0.08~0.18%포인트 낮았다. 지난 6일 기준 A-등급 3년물 민평이 3.81%였던 점을 감안하면 CJ올리브영의 희망치는 3.63~3.73% 수준이다. 최종 확정된 금리는 3.63%로 CJ올리브영이 원했던 금리 범위에서도 가장 낮은 곳에 형성됐다. 최근 회사채를 발행한 AA~A등급 우량 건설사들이 희망금리보다도 높은 금리를 얹어준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이번 회사채 발행으로 조달하는 자금은 시중은행을 상대로 빌린 차입금을 갚는데 사용된다. 이달 말 갚을 예정인 우리은행과 국민은행, 대구은행 등의 차입금 금리가 5%대인 점을 감안하면 회사채 발행 후 이자비용도 상당폭 줄어드는 셈이다. 처음으로 발행한 회사채임에도 시장의 우호적인 분위기와 낮은 금리를 이끌어낼 수 있었던 원인은 ‘그룹 프리미엄’이었다. 올해 매장확대 등을 위해 투자할 규모가 900억원에 달하고 영업현금창출력(EBITDA)은 연간 100억원 수준에 불과하지만, 그룹의 든든한 배경이 있어 크게 문제될 게 없다는 분석이다. 신용평가사 관계자는 “CJ그룹의 100% 자회사로 직간접적인 지원여력과 의지를 갖고 있다”며 “오프라인 유통채널로서의 전략적 중요성과 계열사간 사업적 연계성 등은 신용도에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현장에서] 미래부로 유료방송이 가야 하는 이유☞증권사 추천 제외 종목(13일)☞CJ, 보통주 650원 종류주 700원 현금배당 결정
2013.02.14 I 임명규 기자
"지금은 남성들의 뷰티앓이 시대"
  • "지금은 남성들의 뷰티앓이 시대"
  • 송중기는 국내 남성 연예인 최초로 2010년 ‘피부미남 프로젝트’를 출간, 한달 만에 건강뷰티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다.[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경기 불황으로 백화점 판매 실적이 부진해도 남성화장품 매출만은 제자리 걸음도 아닌 꾸준히 증가 추세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한국은 전 세계 남성 스킨케어 시장 매출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인구와 매출 등을 감안할 때 한국 남성이 화장품을 가장 많이 바르는 것이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면도 후 로션 한 개로만 스킨케어를 마무리 하는 남성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피부에 관심을 갖는 남성이 늘면서 최근 5~6년대 뷰티시장의 핫이슈는 남성들이 타겟이 되고 있다. 남성 전용제품 라인 강화는 이제 뷰티브랜드의 성장축으로 자리잡고 있다.왼쪽부터)더메디스파, 보보리스, 맨스튜디오.◇뷰티업계는 ‘남성 모셔오기’ 대작전=18일 업계 따르면, 외모 가꾸기에 관심이 많아진 비즈니스맨들이 새로운 뷰티업계 소비층으로 떠오르면서 이들만을 위한 스파 패키지나 전용 스파가 곳곳에 생기고 있다. 남성 전용 스파 중 ‘더메디스파’는 한의사가 상주하면서 무료 건강진단을 돕고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의 야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이라 휴식의 기분을 만끽할 수도 있다.모도 4개의 층에서 뷰티에 관련된 전문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원스톱 토털 뷰티 공간인 ‘보보리스’는 특히 미용실이 낮선 남성을 위한 남성전용 그루밍 공간을 분리해서 운영한다. 시술 때마다 자리를 옮기는 불편함을 없애고자, 특별히 주문 제작한 가구들을 사용한다. 한번 앉은 자리에서 클렌징 및 샴푸, 스타일링, 드라이를 비롯한 마무리까지 전 서비스를 논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홍대 앞에 위치한 ‘맨스튜디오’는 국내 최초 남성 전용 토털 그루밍 숍. 인테리어부터 자동차와 비행기 엔진 디스플레이로 남성미 물씬 풍기는 장소이다. 이곳에서 남성들은 그루밍 코디네이터에게 1 대 1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다. 남성 고객의 입장에서는 여성 고객 중심의 백화점이나 일반 화장품 매장보다 좀더 편안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왼쪽부터)SK2 포맨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 플레인씨 하이드레이트 에센스, 랩시리즈 인스턴트 스킨 부스터◇남성 기초 화장품 속속 출시=남성이 뷰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면도 후 스킨 로션 단계가 아닌 여성들처럼 부스터, 스킨, 에센스, 로션, 자외선 차단제 단계를 다 거치고 외출하는 남성이 늘었다.특히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남성을 겨냥한 제품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 SKⅡ는 유지태를 모델로 내세워 국내 ‘SKⅡ 옴므의 페이셜 트리트먼트 에센스’를 선보였다. 이는 빠른 시간 안에 피부 개선을 느낄 수 있는 에센스로 맑고 생기 넘치는 피부를 위한 제품이다.주문후 생산방식으로 신선한 제품을 콘셉트로 하는 플레인씨는 ‘하이드레이트 에센스’를 수분은 공급하되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남성에게 추천하고 있다. 천연성분 100%로 자극 없이 촉촉하고 말끔한 피부를 가꿀 수 있다.남성이 뷰티에 관심을 갖기 전부터 꾸준히 남성만을 위한 화장품을 출시했던 랩시리즈는 ‘인스턴트 스킨 부스터’를 내놓았다. 피곤하고 지친 피부에 즉각적으로 활력과 생기를 부여하고, 피부를 탱탱하고 환하게 가꿔주며, 눈가 붓기를 빠르게 완화시켜준다.
2012.10.18 I 정태선 기자
  • 11번가 "고물가, '힐링 쇼핑'으로 달래세요"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11번가가 고물가로 팍팍해진 소비 심리를 풀어주기 위해 ‘힐링 쇼핑’을 제안했다. 11번가는10월 한 달을 ‘힐링 쇼핑의 달’로 선언하고 불황 극복을 위한 ‘해피 힐링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해피 힐링 세일’을 통해 오는 17일까지 패스트 패션을 비롯해 브랜드 의류·잡화, 뷰티, 리빙, 마트, 리빙, 레저 상품을 파격가에 내놓는다. 이들 상품은 최대 78% 할인, 판매된다. 매일 오전 10시에는 뷰티, 잡화, 의류 등 수요가 높은 3가지 상품을 특가로 마련한다.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AK, 아이파크, 대구 백화점 등 4대 백화점 입점 상품이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크린토피아 세탁 이용권, 키자니아 가족 이용권 등 무형 상품권은 최대 51% 할인된 가격에 내놨다. 이들 상품은 국민, 삼성, 우리, 외환, 농협 등 국내 5대 카드사의 11% 중복 할인이 가능하다(단, ID당 총 3회 가능). 그리고 구매금액에 따라11번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최대 1만원까지 돌려 준다. 이외에도 패션, 리빙, 마트, 레저, 뷰티, 도서 등 상품이 10월 한 달간 1% 할인된다. 디지털 기기는 0.5% 조건 없이 가격이 낮아진다. 최근 6개월 동안 1건 이상 구매 이력이 있는 전 고객에게 ‘1000원 쿠폰11장’이 발급된다. 이 쿠폰은11번가에서 2만원 이상인 상품을 구매할 때 사용 가능하다.OK캐쉬백 회원은 ‘OK캐쉬백1000포인트’를 ‘2000원 보너스 쿠폰’으로2배 불려 쇼핑 시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다. 신한, 우리, NH, 씨티 등 4대 카드 소지자는 카드 결제 시 OK캐쉬백 1000포인트로 ‘3000원 장바구니 쿠폰’을 바꿔 사용할 수 있다. 11번가는 최근 포인트, 쿠폰 등 다양한 이름으로 흩어져 존재하던 리워드 혜택을 하나로 묶는 ‘마일리지 통합 프로젝트’를 단행했다. 기존에 포인트, 쿠폰, 칩, 마일리지 등 여러 명칭으로 고객에게 제공되던 리워드 혜택을 하나로 묶었다.이를 기념해 통합 마일리지로 경품에 응모하고, 원하는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마일리지 오픈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오는 31일까지 행사 응모자 중 1000명에게 ‘필립스 무선주전자’, ‘락앤락 양념통 세트’, ‘록시땅 핸드크림’ 등 경품을 준다. 또 1만 명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커피’,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뚜레쥬르 교환권’ 등 15가지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기회도 준다. 11번가 관계자는” 통일된 리워드 마일리지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꼭 맞는 혜택을 챙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프로젝트의 핵심”이라며 “고객들은 11번가 마일리지 혜택을 보다 쉽게 모으고,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2.10.10 I 정재웅 기자
  • 아모레퍼시픽, 저소득층 여성 뷰티전문가 양성 지원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저소득층 여성들의 사회 진출을 위해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과 ‘아모레퍼시픽 뷰티스쿨’ 협약식을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올해로 2년째를 맞은 ‘아모레퍼시픽 뷰티스쿨’은 뷰티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고 있지만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여성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역량 강화 및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수강 참여 희망여성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홈페이지(http://wrd.seoulwomen.or.kr)에서 교육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하고 기타 증빙서류와 함께 다음달 4일까지 자양동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된 20명의 합격자는 12월까지 뷰티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을 무료로 받게 된다.또한 수강생들은 전문 직업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해 사회 진출을 적극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우수 수료자들은 이후 아모레퍼시픽 전문 메이크업 교육 정규과정 참가를 통해 계속해서 뷰티 역량을 쌓아갈 수 있다.이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이사장은 “우리 사회에서 더 많은 여성들이 본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사회와 기업의 상생하는 발전을 강조한 아모레퍼시픽(090430) 창업자 장원 서성환 회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 및 지원해오고 있다. ▶ 관련기사 ◀☞아모레퍼시픽, 방판 턴어라운드·中시장 고성장..목표가↑-이트레이드☞화장품 업체들이 차세대 먹거리로 개발중인 제품은?☞아모레, 한방 바이오 바디전문 브랜드 '일리' 첫선
2012.09.26 I 김미경 기자
시간대별 야식거리 따로 있다
  • [런던2012]시간대별 야식거리 따로 있다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런던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올림픽은 지구 반대편 런던에서 치러지는 만큼 주요 경기가 심야이나 새벽 시간대에 펼쳐진다. 이에 따라 ‘올림픽 올빼미 족’의 힘찬 응원을 위한 야식의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열렬한 응원을 위한 에너지 충전 야식들이 소비자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P.M 10시~12시, 응원 준비! =심야에 열리는 경기 시작 전에 든든하게 체력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대부분의 야식은 고칼로리이기 때문에 살을 찌우고 소화기관에 부담을 준다. 따라서 고단백 저칼로리 제품으로 건강과 다이어트도 챙기고 응원을 위한 에너지도 보충할 수 있도록 한다. 대상 청정원의 ‘뷰티칼로리면’은 청정원 ‘뷰티칼로리면’은 열량이 거의없는 곤약면이 주재료이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도 있으면서 적은양으로도 충분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농심 ‘후루룩 쌀국수’는 깔끔한 맛과 저칼로리를 자랑한다. 다른 라면들의 열량이 500㎉ 전후인 것에 비해, 후루룩 쌀국수는 튀기지 않은 건면을 사용해 열량을 340㎉로 낮췄다. 동원F&B의 ‘쌈채물만두’는 다섯 가지 국내산 쌈 야채로 속을 채운 웰빙 물만두이다. 쌈추, 케일, 깻잎, 배추, 양배추 등의 다섯 가지 국내산 쌈 야채로 속을 채워 식감이 아삭하고 향긋한 야채 향이 감돈다. 늦은 시간 중계되는 경기를 응원하려니 잠이 몰려온다. 이럴 땐 응원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에너지 드링크를 제격. 에너지 드링크는 자양 강장제라고 알려져 있는 비타민 음료보다 카페인 함량이 높아 잠을 쫓고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제공한다. 코카콜라의 ‘번 인텐스’와 SPC그룹의 파리바게뜨가 내놓은 ‘파우(POW)’, 해태음료의 ‘에네르기’, 동아오츠카의 ‘엑스코카스(X cocas)’, 광동제약 ‘파워샷’ 등이 있다. ◇A.M 12시~2시, 열렬하게 대~한민국 응원!=올림픽 경기를 관람하다 보면 최고 허기진 시간이 밤 12시쯤. 목청껏 우리 팀을 응원하기 위한 시원한 갈증해소 음료와 응원 중 출출함을 달래 줄 수 있는 간단한 간식이 필수다. 닥터유의 ‘에너지바’는 몸에 활력을 주는 영양성분이 풍부한 디저트이다. 아몬드, 땅콩, 해바라기씨 등 다양한 견과류와 과일이 듬뿍 들어 있어 에너지를 오랫동안 지속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돌 코리아 ‘리얼 후룻 바이트’는 신개념 영양 과일 스낵으로 천연 과일을 말린 뒤 요거트, 오트밀을 혼합하는 과정을 거쳐 제조되는 제품. 65% 이상 과일 함유량으로 풍부한 비타민 C를 공급하지만 트랜스 지방이 없어 한 팩 당 열량이 80kcal에 불과하다. CJ제일제당의 ‘컨디션 헛개수’는 응원으로 타는 듯한 갈증을 풀어준다. 100% 국산 헛개 열매와 100% 국산 칡즙이 함유돼 갈증 해소와 이뇨 작용 및 디톡스에 뛰어난 효능을 발휘한다. 응원 중 가장 먹고 싶은 것은 바로 시원한 맥주. 하지만 대표적인 고열량 식품으로 알려져 있어 심야에는 마시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오비맥주의 ‘카스 라이트’는 일반 맥주에 비해 칼로리가 33%가 낮은 100㎖당 27㎉로 칼로리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A.M 2시~4시, 경기 관람 후 취침준비=경기 후 흥분이 가시지 않아 잠을 이루지 못한다면 수면을 유도하는 따뜻한 음료로 몸과 마음의 긴장을 완화시키길 권한다. 또 바로 수면을 청해야 하기 때문에 위에 부담을 주지 않는 간식이나 음료를 선택해야 한다. 우유에는 ‘수면제 호르몬’으로 불리는 멜라토닌이 많이 포함돼 있어 숙면을 취하는데 효과가 있다. 매일유업 ‘소화가 잘 되는 우유’는 우유 소화 장애의 원인인 유당을 제거해 소화기능을 높이고 지방 함량을 반으로 줄여 칼로리 걱정이나 속 불편함을 걱정할 것 없이 우유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티젠 ‘허브까페믹스’는 민들레와 치커리 추출 분말을 사용해 커피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새로운 개념의 허브티다. 커피로 만든 기존 디카페인 커피와는 달리 허브추출물로 만들어 무카페인, 무커피가 특징으로 불면증에 대한 부담없이 마실 수 있다.◇방진된 다음 날 아침, 기력 회복하기=밤늦게까지 TV를 본 다음날에는 아침 식사를 거르지 말아야 한다. 쌀에 많이 들어있는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서 당분으로 변해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뭐니뭐니해도 밥이 최고인 사람들에게는 CJ제일제당의 ‘햇반’이 있다. 단순한 흰 쌀밥 뿐 아니라 다양한 잡곡밥도 상품화 돼 있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또 입맛이 없을 시 ‘동원 양반죽’ 도 좋다. 응원 중 마신 술로 다음날 숙취 증상이 느껴진다면 CJ 제일제당의 ‘컨디션 환 EX’이 있다. 숙취 증상을 완화해주는 3가지 천연성분인 버드나무, 진피, 마카 추출물이 함유돼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올림픽 우리 팀 경기가 대체로 저녁 시간대에 편성돼있어 응원을 위한 다양한 야식 먹거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심야 시간 경기 관람은 체력과 정신력을 요하는 만큼 든든한 건강 야식거리로 끝까지 힘차게 우리 팀 경기를 응원하자”고 전했다.
2012.07.25 I 정태선 기자
저칼로리 간편식, 몸매·입맛 다 잡았다
  • 저칼로리 간편식, 몸매·입맛 다 잡았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몸매관리에 민감해지는 여름을 맞아 저칼로리 간편식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제품들은 가벼운 열량으로 아침식사로도 부담 없고, 여름 밤 간단한 야식으로도 안성맞춤이다.대상(001680) 청정원의 뷰티칼로리면은 열량이 거의 없는 곤약면을 주재료로 하고 있다. 총 7가지 종류의 다양한 맛으로 출시돼 있는데, 특히 여름별미로 즐길 수 있는 콩국수, 물냉면, 메밀소바, 비빔면 등 냉(冷)타입이 인기다. 저칼로리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대상 청정원 ‘뷰티칼로리면 동치미’냉타입 제품의 경우 곤약면을 삶을 필요 없이 물에 헹군 다음, 소스를 붓고 비비거나 여기에 물만 더 부어주면 돼 1분 정도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열량은 종류별로 1인분에 110~160㎉로 일반 밀가루 면에 비해 1/4 수준이다.대상FNF 종가집의 손열무냉묵밥은 한국 고유의 쌉싸름한 맛이 살아있는 도토리묵과 종가집 열무물김치로 맛을 내고, 김과 깨로 고소함을 더했다. 열량도 181㎉에 불과해 시원하게 부담 없는 한끼를 즐길 수 있다. 포장된 묵, 열무김치, 소스를 바로 부어 바로 먹도록 구성해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여름철 잃은 입맛을 살리는데도 그만이다. 풀무원의 바로먹는 도토리 묵채냉국은 옛맛 도토리묵과 시원한 동치미 육수의 조화가 일품이다. 묵을 찬물에 헹군 후 육수를 붓고 고명을 뿌리는 것으로 완성. 열량도 145㎉로 부담 없다. 부드러운, 바로 떠먹는 계란찜도 조리과정 없이 그대로 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 부드러운 식감의 일본식 달걀찜으로, 새우 죽순과 은행 밤 두 가지 종류 중 선택할 수 있다. 열량은 각각 70㎉, 85㎉다.CJ제일제당(097950)의 햇반죽도 200㎉ 이하로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100% 국내산 영덕 홍게살을 사용한 햇반홍게살죽, 영양 가득한 햇반전복죽, 담백한 맛의 햇반쇠고기죽이 모두 칼로리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신송식품의 개운한 된장국엔 누룽지는 끓는 물만 부으면 4분 만에 구수한 된장국이 완성된다. 여기에 우리 쌀로 만든 누룽지가 함께 들어있어 한 끼 식사로도 든든하다. 열량은 130㎉로 가벼운 수준이다.▶ 관련기사 ◀☞‘더위야 반갑다’..아이스디저트 봇물☞대상 ‘쇠고기 진국다시’ 출시 2년 150억 돌파
2012.07.10 I 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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