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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경북 중심으로 눈 또는 비…기온 뚝 떨어져[내일날씨]
-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6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강원도와 경상북도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린다. (사진=연합뉴스)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4도, 낮 최고기온은 2~9도가 되겠다. 눈과 비의 영향으로 이날 기온은 하루 전보다 3~7도가량 떨어지겠다. 강한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 낮아질 수 있다. 5일부터 이날까지 예상 적설량은 경기 북부·남동부, 충북, 전북 동부, 경남 서부 내륙, 울릉도, 독도, 제주도에 1~5㎝, 인천과 서울, 경기 남서부와 대전, 세종, 충남 내륙은 1~3㎝, 그 밖의 지역은 1㎝ 내외로 예상된다. 강원도는 동해안에 5~10㎝, 내륙 지역에는 2~7㎝ 가까이 눈이 내리겠으며 산지는 최대 30㎝까지 눈이 올 수 있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에 5㎜ 미만, 충청권과 전북, 대구, 경북 내륙, 울릉도, 독도는 5~20㎜, 전라권은 5~30㎜, 강원 동해안과 산지, 제주도는 10~40㎜, 경남 내륙(5~30㎜)을 제외한 경상도에는 10~40㎜ 안팎으로 예측된다. 한편 강풍특보가 발효된 부산과 울산, 경북 남부 동해안과 남해안은 이날 오전까지 순간 풍속이 시속 70㎞에 달하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분다. 나머지 지역에서도 순간 풍속이 시속 55㎞ 내외에 달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 “마스크 준비하세요”…수도권 등 미세먼지 ‘나쁨’[오늘날씨]
-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목요일인 1일에는 강원, 경북, 전라, 제주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영상권의 날씨를 보인 28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동해안·산지에 눈이, 오전부터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이날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경남권동부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 밤에는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 충북남부, 경상서부내륙에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또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오다 이날 오전 대부분 그치겠다. 이날부터 2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을 보면 △강원동해안·강원산지 5~20㎜ △광주·전남 5㎜ △경북북부동해안·경북북동산지 5~15㎜ △경북남부동해안·부산·울산·경남·울릉도·독도 5㎜ 내외 △제주도 5~30㎜ 등이다. 같은 기간 예상 적설량을 보면 △강원동해안·강원산지 5~15㎝ △경북북부동해안·경북북동산지 3~10㎝ △경북남부동해안·울릉도·독도 1~3㎝ 등이다.이날 전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 기온은 -6~7도, 낮 최고 기온은 1~10도 사이가 되겠다.이날 오후부터 경상권해안과 전남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밤부터 순간풍속 70㎞/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다.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35~60㎞/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동해안과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겠다. 특히 물결도 높게 일면서 강한 너울이 유입돼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날부터 2일 오전 사이 강원산지에는 낮은 구름이 유입돼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한편, 미세먼지는 수도권·충청권·호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은 새벽에, 충청·광주·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환경공단 측은 “서쪽지역은 국외 미세먼지의 유입과 기류수렴으로 농도가 짙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 수도권 등 미세먼지 ‘나쁨’…남부·제주 비[내일날씨]
-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목요일인 1일에는 강원, 경북, 전라, 제주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영상권의 날씨를 보인 28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동해안·산지에 눈이, 오전부터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이날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경남권동부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 밤에는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 충북남부, 경상서부내륙에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또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오다 이날 오전 대부분 그치겠다. 이날부터 2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을 보면 △강원동해안·강원산지 5~20㎜ △광주·전남 5㎜ △경북북부동해안·경북북동산지 5~15㎜ △경북남부동해안·부산·울산·경남·울릉도·독도 5㎜ 내외 △제주도 5~30㎜ 등이다. 같은 기간 예상 적설량을 보면 △강원동해안·강원산지 5~15㎝ △경북북부동해안·경북북동산지 3~10㎝ △경북남부동해안·울릉도·독도 1~3㎝ 등이다.이날 전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 기온은 -6~7도, 낮 최고 기온은 1~10도 사이가 되겠다.이날 오후부터 경상권해안과 전남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밤부터 순간풍속 70㎞/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다.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35~60㎞/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동해안과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겠다. 특히 물결도 높게 일면서 강한 너울이 유입돼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날부터 2일 오전 사이 강원산지에는 낮은 구름이 유입돼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한편, 미세먼지는 수도권·충청권·호남권은 ‘나쁨’, 그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은 새벽에, 충청·광주·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매우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환경공단 측은 “서쪽지역은 국외 미세먼지의 유입과 기류수렴으로 농도가 짙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 국가생물종 목록 등록 생물 종수 6만10종...16년 만에 2배 이상↑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국가생물종목록’에 등록된 생물 종수가 ‘국가생물자원 종합목록(인벤토리) 구축 사업’ 추진 16년 만에 6만10종으로 크게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주요 생물종. 사진=환경부.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2007년 개관 전까지 2만9916종으로 알려진 자생생물종을 △신규 생물종 발굴 대규모 연구 사업 △미개척 분류군 중심의 집중 발굴 △나고야의정서 발효로 생물자원에 대한 중요성 확산 △해외 연구자의 적극 활용 등의 연구 효율화 등을 추진해 국가생물종목록에 등재된 생물종수를 2배 이상 늘렸다.이는 국가생물종목록 구축을 총괄하는 국립생물자원관이 환경부 자생생물 조사발굴 사업을 통해 새롭게 찾은 1만2000여 종과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부 사업 결과에서 나온 학술 문헌을 조사 분석해 1만8000여 종을 추가한 것이다.국가생물종 6만10종을 분류군별로 살펴보면 △무척추동물(곤충 포함) 3만1603종 △조류(藻類) 6653종 △균류 6291종 △식물 5759종 △원핵생물 5039종 △원생동물 2575종 △척추동물 2090종이다. 미개척 분류군 중심의 집중 발굴로 목록 구축이 시작된 이후, 무척추동물이 1만5014종, 균류 4666종, 식물 1097종이 증가했다.국내 생물다양성 현황에 영향을 미친 생물종에는 2007년과 2011년 세계 최초로 생물분류체계에서 상위 체계에 속하는 원핵생물의 핌브리모나디아 강(Class)과 오피투탈레스 목(Order)을 발견한 사례가 있다.2014년에는 최상위 분류체계인 원핵생물의 미기록 계인 고세균 계(Kingdom)를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이 국내 최초로 학계에 보고해 국내 분류연구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한 단계 높였다.주목할 만한 신종이자 고유종에는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서만 자생하는 난초과 식물로 2009년에 발견된 ‘신안새우난초’가 있다. 이 식물은 개체수 감소 우려로 2017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됐다. 섬진강과 낙동강 중상류에서만 서식하는 것으로 2015년에 밝혀진 신종 ‘참쉬리’는 우리나라 고유의 잉어과 민물고기라는 의미를 가진다.신종에 붙이는 학명은 이전까지 유럽, 일본, 중국 등 외국학자들이 주로 지어 왔으나 2007년 자생생물 조사발굴 사업 이후 국내 학자가 명명한 생물종도 2000여 종에서 5000여 종으로 2배 이상 증가했고, 독도 지명(dokdoensis)을 포함한 40종과 제주 지명(jejuensis) 포함한 175종 등 학명에 우리나라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생물종도 포함돼 있다.자생생물 6만10종 중에서는 새로운 생물산업의 소재로 유용하게 활용될 가능성이 큰 것도 있다. 2022년 지리산 산수유 열매에서 효모(Saccharomyces cerevisiae)를 분리해 같은 해 2월 국내 주류용 효모 보급 업계에 기술을 이전해 현재 전국 전통주 제조업체 32곳에서 막걸리 제조에 사용하고 있다. 또 2017년에 울릉도에서 신종으로 발견된 ‘울릉구멍장이버섯’은 항산화 물질로 2022년 특허를 등록했고, 2022년 원핵생물 할로박테리움 휴베이엔스(Halobacterium hubeiense)를 염전에서 발견해 이 생물이 지닌 항산화 색소(박테리오루베린)에 대한 후속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이번에 구축된 6만종의 목록은 국내 생물 추정 종인 10만종 중에 60%가 목록화된 것으로 비로소 한반도 생물다양성의 구성 요소인 생물종 현황 파악의 토대가 마련됐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국가생물종목록 구축은 우리나라의 연구 역량과 자연환경 보전 노력이 결합된 결과이며, 국제사회에서 통용되는 생물 소재 정보로 생물주권 주장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지난해 전국 땅값 0.82%↑, 15년만에 제일 적게 올랐다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지난해 전국 땅값이 2008년 이후 1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올랐다.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2023년 연간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을 24일 발표했다. 지난해 전국 지가는 0.82% 상승했다. 이는 0.32% 상승에 그쳤던 2008년 이후 15년 만에 낮은 상승률을 기록한 것이다. 상승폭은 2022년(2.73%) 대비 1.91%p, 2021년(4.17%) 대비 3.35%p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 지가변동률은 0.46%로, 3분기(0.30%) 대비 0.16%p, 전년동기(0.04%) 대비 0.42%p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3.03% → 1.08%) 및 지방(2.24% → 0.40%) 모두 2022년 연간 변동률 대비 낮은 수준을 보였다.전국 17시 광역시도 가운데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세종(1.14%)이었고, 경기(1.08%), 서울(1.11%)이 뒤를 이었다.제주 땅값은 0.41% 하락하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떨어졌다. 전국 250개 시군구 중에서는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서고 신규택지도 조성되는 경기 용인 처인구의 땅값 상승률이 6.66%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경기 성남 수정구(3.14%), 대구 군위군(2.86%), 경북 울릉군(2.55%), 서울 강남구(2.43%)의 땅값 상승 폭이 컸다.또 수도권과 지방은 지가 상승폭에서 차이를 나타냈으며 250개 시군구 중 89개 시군구가 연간 지가변동률 0.0% ~ 0.3% 수준을 나타냈다.전국 지가는 지난해 3월(0.01%) 상승전환을 기점으로 10개월 연속 상승을 나타내고 있으나 최근 상승폭이 축소됐다. 지난 10월 0.158%에서 11월 0.157%로, 12월 0.148%로 상승세가 주춤하는 모습이다. 용도지역·이용상황별로는 녹지지역 1.23%, 공장용지 1.28% 등이 상승했다. 지난해 전체토지(건축물 부속토지 포함) 거래량은 약 182.6만 필지(1362.4㎢)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17.4% 감소(-38.3만 필지), 2021년 대비 44.6% 감소(-147.1만 필지)한 것이다.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71.0만 필지(1263.8㎢)로 전년대비 27.1% 감소했고, 2021년 대비로는 43.1% 줄었다. 지역별 전체토지 거래량은 전년 대비 대구(18.5%), 대전(6.9%) 등 3개 시·도에서 증가하고 14개 시·도에서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세종 (-46.0%), 부산 (-42.7%), 대전(-40.0%) 등 17개 시·도에서 모두 줄었다.
- 전라·제주 시간당 1~3㎝ ‘눈소식’…아침 영하 18도[오늘날씨]
-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수요일인 24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서해상에서 강하게 발달한 구름대가 유입돼 이날 새벽까지 전라권 서부와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1~3㎝의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긴 시간 동안 이어지는 매우 많은 눈으로 축사 및 비닐하우스, 약한 구조물 붕괴 등 시설물 피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서울 등 중부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9일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사진=김태형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까지 경기남부 서해안과 충남권, 충북중·남부, 전라권에 눈이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23~24일 예상 적설량을 보면 △서해도5도 1~3㎝ △경기남부서해안 1㎝미만 △충남서해안 3~10㎝ △세종·충남중·북부내륙 2~7㎝ △충북중·남부 1~5㎝ △대전·충남남부내륙 1㎝ 내외 △광주·전남서부·전북서부 5~15㎝ △전라동부 2~8㎝ △울릉도·독도 5~20㎝ △경남서부내륙 1㎝ 내외 △제주도 산지 20~50㎝ △제주도중산간·제주도 동부 10~30㎝ △제주도 해안 3~10㎝ 등이다.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을 보면 △서해5도 5㎜ 미만 △경기남부서해안 1㎜ 미만 △충남서해안 5~10㎜ △세종·충남중·북부내륙 5㎜ 내외 △충북중·남부 5㎜ 미만 △대전·충남남부내륙 1㎜내외 △광주·전남서부·전북서부 5~20㎜ △전라동부 5㎜ 내외 △울릉도·독도 5~20㎜ △경남서부내륙 1㎜ 내외 △제주도 10~40㎜ 등이다. 이날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며 충천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흐리겠다. 아침 기온은 한파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일부 경상권에서 -10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춥겠고, 그 밖의 지역도 -5도 이하로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낮 기온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이하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추울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 기온은 -18~-2도, 낮 최고 기온은 -5~3도 사이가 되겠다.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중부서해안과 경북남부동해안, 경남권해안은 순간풍속 70㎞/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풍랑 특보가 발효된 서해중부앞바다와 동해상은 바람이 35~70㎞/h(10~20m/s)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물결은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당분간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한편,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 제주도 내일까지 최대 40㎝ ‘눈폭탄’…아침 영하 18도[내일날씨]
-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수요일인 24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서해상에서 강하게 발달한 구름대가 유입돼 이날 새벽까지 전라권 서부와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1~3㎝의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긴 시간 동안 이어지는 매우 많은 눈으로 축사 및 비닐하우스, 약한 구조물 붕괴 등 시설물 피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서울 등 중부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9일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사진=김태형 기자)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까지 경기남부 서해안과 충남권, 충북중·남부, 전라권에 눈이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23~24일 예상 적설량을 보면 △서해도5도 1~3㎝ △경기남부서해안 1㎝미만 △충남서해안 3~10㎝ △세종·충남중·북부내륙 2~7㎝ △충북중·남부 1~5㎝ △대전·충남남부내륙 1㎝ 내외 △광주·전남서부·전북서부 5~15㎝ △전라동부 2~8㎝ △울릉도·독도 5~20㎝ △경남서부내륙 1㎝ 내외 △제주도 산지 20~50㎝ △제주도중산간·제주도 동부 10~30㎝ △제주도 해안 3~10㎝ 등이다.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을 보면 △서해5도 5㎜ 미만 △경기남부서해안 1㎜ 미만 △충남서해안 5~10㎜ △세종·충남중·북부내륙 5㎜ 내외 △충북중·남부 5㎜ 미만 △대전·충남남부내륙 1㎜내외 △광주·전남서부·전북서부 5~20㎜ △전라동부 5㎜ 내외 △울릉도·독도 5~20㎜ △경남서부내륙 1㎜ 내외 △제주도 10~40㎜ 등이다. 이날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며 충천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흐리겠다. 아침 기온은 한파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일부 경상권에서 -10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춥겠고, 그 밖의 지역도 -5도 이하로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낮 기온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이하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추울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 기온은 -18~-2도, 낮 최고 기온은 -5~3도 사이가 되겠다.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중부서해안과 경북남부동해안, 경남권해안은 순간풍속 70㎞/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풍랑 특보가 발효된 서해중부앞바다와 동해상은 바람이 35~70㎞/h(10~20m/s)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물결은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당분간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한편,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 "출근길 따듯하게 입으세요"…영하 10도 이하 맹추위[오늘날씨]
-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져 쌀쌀하다. (사진=연합뉴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8~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9~1도가 되겠다.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이날 아침 전국 기온은 대부분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져서 한파특보가 확대 또는 강화될 수 있다. 낮 기온도 대부분 지역에서 0도 밑(중부지방은 영하 5도 이하)으로 떨어지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지겠다.남부지방에는 눈 또는 비 소식이 있다. 서해상에서 발달하는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이날까지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충남권 북부 내륙과 충북 중·남서부에 가끔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하루 전인 22일부터 이날까지 예상 적설량은 경기 남부와 서해 5도, 충북 북·남부는 1~3㎝, 서울, 인천, 경기 북부, 강원도, 대전, 충남 남부, 경북 서부 내륙에 1㎝, 충남 서해안과 제주 해안에 2~7㎝, 광주와 전남 서부·전북 서부는 5~15㎝, 전북 동부는 3~8㎝, 울릉도·독도 5~20㎝, 제주도 산지 10~20㎝, 제주도 중산간은 5~10㎝로 예상된다. 비는 서해5도와 세종, 충남 북부 내륙, 전남 동부에 5㎜ 내외, 서울, 인천, 경기, 강원도, 경북 서부 내륙에 1㎜, 충남 서해안과 전북 동부에 5~10㎜, 광주, 전남 서부, 전북 서부, 울릉도, 독도는 5~20㎜가량 내리겠다. 한편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쌓인 눈 때문에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는 안전사고를 주의해야겠다.
- 영하 10도 이하 강추위 기승…남부지역에 눈발 날려 [내일날씨]
-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져 쌀쌀하다. (사진=뉴시스)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8~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9~1도가 되겠다.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이날 아침 전국 기온은 대부분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져서 한파특보가 확대 또는 강화될 수 있다. 낮 기온도 대부분 지역에서 0도 밑(중부지방은 영하 5도 이하)으로 떨어지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지겠다.남부지방에는 눈 또는 비 소식이 있다. 서해상에서 발달하는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이날까지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충남권 북부 내륙과 충북 중·남서부에 가끔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22일부터 이날까지 예상 적설량은 경기 남부와 서해 5도, 충북 북·남부는 1~3㎝, 서울, 인천, 경기 북부, 강원도, 대전, 충남 남부, 경북 서부 내륙에 1㎝, 충남 서해안과 제주 해안에 2~7㎝, 광주와 전남 서부·전북 서부는 5~15㎝, 전북 동부는 3~8㎝, 울릉도·독도 5~20㎝, 제주도 산지 10~20㎝, 제주도 중산간은 5~10㎝로 예상된다. 비는 서해5도와 세종, 충남 북부 내륙, 전남 동부에 5㎜ 내외, 서울, 인천, 경기, 강원도, 경북 서부 내륙에 1㎜, 충남 서해안과 전북 동부에 5~10㎜, 광주, 전남 서부, 전북 서부, 울릉도, 독도는 5~20㎜가량 내리겠다. 한편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쌓인 눈 때문에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는 안전사고를 주의해야겠다.
- 충청·남부지역에 눈 또는 비…찬 바람에 체감온도 뚝 떨어져[오늘날씨]
-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지만 수도권과 강원도, 경상권은 오전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떨어져 당분간 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사진=연합뉴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8~3도로 예상된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 기온은 하루 전보다 5~10도가량 떨어지고, 평년보다 쌀쌀하겠다. 낮 기온도 0도 이하로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수 있다. 충청도와 남부지역에는 눈 또는 비 소식이 있다.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오전 6시부터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서부에, 오후 9시부터 충남권 북부 내륙과 충북 중부에 눈이 내릴 수 있다. 제주도에도 눈이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대전, 세종, 충남, 충북 중·북부, 부산, 경남에 5㎜, 충북 남부와 전북, 대구, 경북 내륙, 울릉도, 독도에 5~10㎜, 광주, 전남에 5~20㎜, 제주도는 10~40㎜로 예측됐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동부와 충남 서해안, 충북에 1~3㎝, 강원 영서와 제주도 중산간에 2~7㎝, 전북, 광주·전남 서부, 전남 동부 내륙, 울릉도, 독도에 1~5㎝, 제주도 산지에 5~10㎝, 그 밖의 지역은 1㎝가량으로 예상된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쌓인 눈 때문에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으니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는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 내일 아침 서울 영하 10도…갑작스러운 한파 왜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21일 오후 9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 인천, 강원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22일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10도로 떨어지는 등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된다. 23일에는 영하 14도까지 기온이 곤두박질 치는 등 건강관리와 안전에 주의가 필요할 전망이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21일 기상청은 “내일 아침 기온이 서울 -10도, 춘천 -8도, 대전 -6도, 부산 0도로 이날 아침 기온보다 10도가량 낮아지면서 기온변화가 크고 매우 춥겠다”고 예보했다. 낮 기온은 서울 -6도, 춘천과 대전 -4도, 부산 영상 2도로 낮 동안에도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들것으로 전망됐다.이번 한파는 중국 북부지방 위치한 찬 대륙고기압 때문이다. 이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22일 오전부터 서해상으로 찬 공기가 남하하는 것이다. 따뜻한 서해와 찬 공기의 기온차인 해기차가 커지면서 눈구름대가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충남 이남의 서해안으로 유입될 것으로 예측했다. 적설량은 지역별로 차이가 클 것으로 예측됐다. 시군구 내에서도 1도 미만의 미세한 기온 차이에 따라 강수형태가 달라질 수 있어서다. 22일 아침까지 기압골에 의한 예상 적설은 △제주도산지 5~10㎝ △강원영서 2~7㎝ △전라권과 제주도중산간 1~5㎝ △경기동부·충북·충남서해안·경북북부·경상서부내륙 1~3㎝의 눈이 전망됐다.22일 오전부터 23일까지 서해상에서 유입되는 해기차에 의한 예상 적설은 제주도산지에 10~20㎝, 많은 곳은 30㎝ 이상의 눈이 쌓이는 곳도 나타날 것으로 예보됐다. 전라권서부에는 5~15㎝, 전북서부에는 많게는 20㎝ 이상의 눈이 쌓이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충남서해안에는 2~7㎝, 세종시와 충남북부내륙에는 1~5㎝의 눈이 쌓일 것으로 전망됐다. 동해상에서도 눈 구름대가 형성돼 울릉도·독도에는 5~20㎝의 눈이 예보됐다.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린 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주의가 필요하다. 조용중 예보분석관은 “오늘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수도권과 강원내륙 및 산지에 한파특보가 발표됐다”며 “내일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겠으니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눈·비 내린 뒤 기온 '뚝'…당분간 영하 10도 한파 지속[내일날씨]
-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지만 수도권과 강원도, 경상권은 오전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떨어져 당분간 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사진=연합뉴스)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8~3도로 예상된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 기온은 하루 전보다 5~10도가량 떨어지고, 평년보다 쌀쌀하겠다. 낮 기온도 0도 이하로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수 있다. 충청도와 남부지역에는 눈 또는 비 소식이 있다.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오전 6시부터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서부에, 오후 9시부터 충남권 북부 내륙과 충북 중부에 눈이 내릴 수 있다. 제주도에도 눈이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이날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대전, 세종, 충남, 충북 중·북부, 부산, 경남에 5㎜, 충북 남부와 전북, 대구, 경북 내륙, 울릉도, 독도에 5~10㎜, 광주, 전남에 5~20㎜, 제주도는 10~40㎜로 예측됐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동부와 충남 서해안, 충북에 1~3㎝, 강원 영서와 제주도 중산간에 2~7㎝, 전북, 광주·전남 서부, 전남 동부 내륙, 울릉도, 독도에 1~5㎝, 제주도 산지에 5~10㎝, 그 밖의 지역은 1㎝가량으로 예상된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쌓인 눈 때문에 도로가 매우 미끄럽겠으니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는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 흐리지만 따뜻한 겨울…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비[내일날씨]
-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2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사진=뉴시스)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 사이에 전남 해안에서 시작된 눈·비는 오후 6시 이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에 1㎜ 미만, 강원 내륙과 대전·세종·충남·충북 중부·충북 북부는 5㎜ 내외, 충북 남부와 전북, 울릉도·독도에 5~10㎜,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5~20㎜, 제주도는 20~70㎜로 예측됐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내륙이 1~5㎝, 충청권과 전북 동부, 전남 동부 내륙에 1㎝ 내외, 경북 북부와 서부 내륙, 경남 서부 내륙은 1~3㎝로 예상된다. 당분간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이어지겠고, 강원 남부 산지와 강원 동해안에서도 강한 눈과 함께 많은 양의 눈이 쌓이면서 대설특보가 확대되거나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무거운 눈에 의한 축사와 비닐하우스, 구조물 붕괴 등 시설물 피해를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진 도로, 그늘진 도로에 살얼음이 생길 수 있어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주의해야겠다.이날 기온은 평년보다 온화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8도, 낮 최고기온은 4~10도로, 당분간 평년(최저기온 영하 11~0도, 최고기온 1~8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한편 제주도와 경남권 해안을 중심으로 순간 풍속이 초속 70㎞ 이상인 강한 바람이 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