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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통프리텔, 올 매출 5조/ 당기순익 3500억 목표-주총
- [edaily] 한국통신프리텔은 29일 오전 10시 서초구 우면동 소재 한국통신 연구개발본부 강당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매출 2조 7800억원, 영업이익 2500억원, 당기순익 1160억원 등 재무제표를 최종 승인했다.
한통프리텔은 임기만료된 홍원표, 이민희 이사를 재선임했으며, 이용경 사장에게는 지난해 경영계약 내용에 따라 1만8000주의 스톡옵션을 부여하기로 의결했다.
한편, 이용경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1160억원의 당기순익을 달성하여 흑자 원년의 틀을 다진 해였다면, 올해는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한통엠닷컴과의 합병을 성공리에 완료하여 가입자 950만명, 마켓쉐어 35%, 매출액 5조원, 당기순익 3500억원을 달성함으로써 세계 10위권의 초우량 이동통신사업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통IMT, KT아이컴으로 공식 출범-대표이사 조영주씨
- [edaily]한국통신의 제3세대 이동통신(3G)사업을 담당할 한통 IMT-2000이 16일 KT아이컴(KTICOM)이라는 명칭으로 공식 출범했다. 초대 대표이사에는 조영주 KT IMT법인설립위원장이 선임됐다.
KT아이컴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우면동에 소재한 한국통신 연구개발본부 대강당에
서 창립총회와 이사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KT 아이컴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국통신엠닷컴 빌딩내에 본사를 두고 자본금 1조8000억원(설립자본금 5천억원,출연금 1조3천억원)으로 사업을 개시하게 된다.
총회후 열린 이사회에서는 조영주 현 KT IMT법인설립추진위원장을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상근이사에는 ▲조영주 ▲정수성▲강연국씨(이상 한국통신) ▲허인무씨(한통프리텔)를, 비상근 이사에는 최안용(한통 기획조정실장), 감사에는 남중수씨(한통 재무실장)를 각각 선임했다.
조영주 KT 아이컴 대표이사는 "한국통신 그룹사 및 500여 컨소시엄 주주사들의 역량을 결집하여 국내시장 진입 초기부터 주도적 사업자로 자리잡고 세계시장에서도 차별화된 IMT-2000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국내.외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회사가 될 것" 이라며, "사업개시 3년차인 2004년 말까지 전국망을 구축하여 전국민에게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영주대표는 "2001년부터 2007년 4월까지 총 11조 3000억원을 투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T 아이컴은 안정적인 자금조달을 위하여 법인 설립과 동시에 총 발행주식의 15% 규모를 해외 선진 기업들에게 매각할 예정이며, 2004년까지 2~3차례의 추가 증자를 통해 약 1조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당기순이익은 400만명이상의 가입자 확보가 예상되는 2005년부터 나타날 것으로 보이며, 사업개시 후 5년차인 2006년에 누적결손을 해소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하고 있다.
KT 아이컴은 또 아시아.태평양 지역 IMT-2000 사업자간의 협의체인 A3GA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함으로써, 글로벌 로밍을 본격적으로 구현하고, 아.태지역의 대표적인 IMT-2000 사업자로 부상할 계획이다.
한편 KT 아이컴은 창립총회를 마친뒤 17일까지 법인등기를 완료하고 20일 정보통신부에 출연금을 납부함과 동시에 사업허가서 교부신청을 할 계획이다.
- 한통, 29일 임시주총..이상철 사장 등 신임 임원 선임
- 한국통신은 29일 오후 3시 서울 우면동 한국통신 연구개발본부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상철 사장 등 신임 집행임원을 선임한다. 한통은 이달초 사장 공고를 통해 신임사장을 공모했으며, 최근 이상철 사장을 차기 사장으로 확정한 바 있다. 한통은 또 이날 주총을 통해 이사회에 집행이사로 참여하고 있는 부사장, 감사, 인력관리실장, 네트워크본부장,경기본부장에 대한 인사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부사장에는 박학송 현 인력관리실장, 인력관리실장에는 최안용 현 기획조정실장, 기획조정실장에는 남중수 한통IMT2000사업추진본부장 등의 선임이 거론되고 있으며, 성영소 부사장, 서용희 네트워크본부장 및 김홍구 경기본부장 등은 퇴임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