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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신도시 택지지구 지정..2009년 첫 분양
  •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송파신도시 개발예정지가 그린벨트 해제작업을 마치고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2009년부터 중대형 아파트 2만 가구를 포함한 약 4만6000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특히 송파신도시는 개발지역 대부분이 국·공유지로 이뤄져 공급될 아파트 분양가격이 대폭 낮아질 전망이다. 그러나 서울시가 송파신도시 개발에 따른 그린벨트 조정가능 총량의 감소를 둘러싸고 이의를 제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진통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송파 거여지구 일원(거여·장지동, 성남시 창곡동, 하남시 학암동 일원) 205만평을 오는 21일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송파신도시 예정지가 택지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건교부는 개발계획과 실시계획 수립, 토지보상, 부지조성공사 착수 등을 거쳐 오는 2009년부터 아파트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송파신도시 25.7평 초과 중대형 절반 공급..4만6000가구 공급 이번에 예정지구로 지정된 송파신도시 개발면적은 8·31대책 발표 때보다 5만평 늘어난 205만평으로 확정됐다. 그러나 공급 물량은 4만6000가구로 당초 예정(5만가구)보다 4000가구 줄었다 유형별로는 ▲연립주택 200가구 ▲ 단독주택 800가구 ▲ 아파트 4만5000가구 등이며, 아파트에는 주상복합이 3000가구 가량이 포함될 전망이다. 이 가운데 아파트는 ▲전용 25.7평 이하 2만3100가구 ▲ 전용 25.7평 초과 2만1900가구가 각각 공급될 예정이며, 연립주택 등이 모두 중·대형 평형이어서 전용 25.7평을 넘는 중·대형 주택만 2만2100가구에 달한다. 이는 전체 공동주택 가운데 48.9%에 이르는 물량이다. 임대아파트 공급물량과 평형은 개발계획이 확정되는 시점에 결정된다. 다만 전용 18평 이하 1만2900가구, 18평~25.7평형 5000가구, 25.7평 초과분 6000가구 가량이 각각 임대아파트로 공급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특히 전용 25.7평 초과 임대아파트 중 일부는 입주 자격에 별다른 제한이 없는 전.월세형 임대로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며며, 임대 아파트 중 일부는 군 관련 종사들에게 공급될 것으로 알려졌다. ◇공영개발로 2009년부터 분양..중소형 분양가 10% 낮아져 송파신도시에 들어서는 일반분양 아파트는 후분양제가 적용돼 골조공사가 10층까지 완료된 (공정률 40% 이상) 뒤 일반에 분양된다. 임대아파트는 80% 공정 후 분양하도록 돼 있어 2011년 8월 분양될 예정이다. 건교부는 2007년 말 개발계획을 완료하고 2008년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2009년 하반기부터 일반분양 아파트→임대아파트 순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실제 입주는 오는 2012년부터 가능할 전망이다. 송파신도시는 전체 부지의 17.6%인 사유지 36만평을 제외한 나머지가 국·공유지라서 다른 택지지구에 비해 조성원가가 크게 내려가 분양가는 판교신도시보다도 낮을 전망이다. 이에 앞서 건교부는 3.30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을 고쳐 7월1일 이후 택지공급승인을 받는 공공택지내 중소형 아파트 용지의 공급가격을 감정가격에서 조성원가체계로 바꾼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송파신도시의 경우 분양가 구성요소인 택지공급가격이 10~20% 인하돼, 중소형 아파트 분양가는 10% 안팎 낮아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 서울시 임대주택 건설계획 차질 반발, 연담화 논란 등 걸림돌  서울시는 송파신도시 개발로 그린벨트 조정가능 총량이 감소, 지금까지 추진해온 '임대주택 10만호 건설계획'이 차질을 빚게 됐다며 강력하게 이의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송파신도시 추진을 둘러싼 진통을 예고했다. 서울시는 중도위에 제출한 수도권 광역관리계획에서 그린벨트 해제 가능 지역이 확정되면 강남권 택지 공급난 해소와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서초구 내곡동 우면동 등 그린벨트 7곳을 풀어 국민임대주택단지로 조성할 계획이었다. 건교부는 송파신도시 예정지 가운데 일부를 서울시 주도로 개발할 것을 중재안으로 제시했지만 서울시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추가 대책 마련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서울시가 배제된 채 송파신도시 개발이 추진된다면 도로 등 기반시설 확보도 어려운 만큼 신중하게 고민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송파신도시가 서울과 성남,하남의 경계구역에 걸쳐 있어 입주 시점에는 주변 지역 난개발 등으로 결국 이들 3개 도시가 이어지는 이른바 '연담화'에 따른 부작용 논란도 걸림돌로 거론되고 있다. 더욱이 인접한 판교신도시와 함께 집값 불안의 진원지인 강남권으로 흡수될 가능성도 있어 강남권 비대화를 방지할 수 있는 별도의 보완장치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정부는 이에 대해 다른 곳과 달리 남한산성이 있는 청량산과 그린벨트 등으로 둘러싸여 주변 지역으로 개발이 확산되는 부작용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06.07.20 I 윤진섭 기자
''집중호우'' 중랑천 범람 위기에 주민대피
  • ''집중호우'' 중랑천 범람 위기에 주민대피
  • [노컷뉴스 제공] 12일 새벽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서울과 김포, 파주, 동두천 등 경기 북부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의정부 중랑천이 범람 위기를 맞아 주민 대피하고 있다. 이에 앞서 수도권 지역엔 호우경보가 수도권 남부 지방으로 확대되면서 200mm가 넘는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는 고양시 전지역의 거의 모든 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도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이로인해 이들 지역에서는 출근길 차량이 높은 지대로 긴급 대피하면서 교통 혼잡을 빚고 있으나 교통이 마비돼 피해규모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또 경의선은 일산역과 백마역 사이의 선로가 침수돼 이시간 현재 서울역에서 능곡역 구간까지만 운행되고 있다. 일산지역으로 오가는 지하철 3호선도운행이 중단됐다. 이와함께 의정부시 중랑천이 범람하기 시작해 고수부지에 주차된 차량 327대를 긴급대피시켰다. 또 성남시 분당구 몇몇 지하차도에 빗물이 고이면서 일부 차선이 침수되는가 하면 서울과 성남,수원을 잇는 도로도 군데군데 물에 잠겨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했다. 현재 경기지역은 고양과 의정부 등 경기북부 12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수원과 안성 등 경기남부 19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각각 내려져 있다. 이밖에도 구리시 인창동 구리초교 부근 배수로가 막혀 물이 역류하는 바람에 인근 음식점 마당까지 물이 차 올라 주민들이 대비하는 소동을 빚기도 했다. 서울지역도 일부 저지대 가옥이 침수되고 지하차도가 침수돼 교통 통제지역이 늘고 있다. 서울지역에서는 12일 새벽부터 시간당 50밀리에 이르는 장대비가 쏟아져 지금까지 195밀리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도봉구 244mm, 강북구 222mm로 서울 북부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북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중랑천 월계 1교부근 도로 1.5킬로미터가 침수돼(수심 18미터 30센티)동부간선 군자교에서 수락산 구간의 차량통행이(9시 15분부터)통제됐다. 상암지하차도가 물에 잠겨 오전 8시부터 역시 차량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남부순환도로 강서구 외발산사거리 양방향과 양재천변 도로 양재동에서 우면동 구간도 통제됐으며 한강 잠수교의 보행자 통행이 금지됐다. 서울 강서구 방화동과 공항동 일대 23 가구와 강북구 일부 주택은 하수가 역류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청계천 하류 고산자교의 수위가 3m 70cm에 이르는 등 전 구간의 산책로가 침수돼 시민들의 청계천 진입이 전면 통제됐다. 한강 홍수통제소는 이날 오전 10시 15분부터 팔당댐 초당방류량을 770톤에서 3700톤으로 늘렸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10시 현재 이들 지역에 앞으로 8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특히 곳에 따라 시간당 20~5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지역도 있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e-Run세상)와이브로는 `臥移浮路(?)`
  • (e-Run세상)와이브로는 `臥移浮路(?)`
  •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휴대인터넷 와이브로(WiBro)의 명칭에 대한 독특한 해석이 나왔다.남중수 KT 사장(왼쪽 사진)은 "와이브로의 와는 누울 와(臥), 이는 이동할 이(移), 부(브)는 뜰 부(浮), 로는 길 로(路)"라며 "누워있을 때나 이동할 때나, 차나 배에 떠다니면서나 또는 길에서나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서비스가 곧 와이브로"라고 말했다.그는 3일 오후 서울 우면동 KT(030200) 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 시범서비스 개통식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당초 와이브로는 경쟁 휴대인터넷 서비스표준인 인텔의 `와이맥스(WiMax)`에다 초고속인터넷망이라는 뜻인 `브로드밴드(BroadBand)`를 합쳐서 만든 신조어. 남 사장은 와이브로를 세계 최초로 일반 고객에게 선보이면서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와이브로의 특성을 이렇게 머리속에 쏙 들어오게 재해석했다.남 사장은 이날 와이브로 서비스에 대한 기대를 한껏 표현했다.그는 "오는 2010년까지 1000만 와이브로 가입자 시대를 열겠다"며 "PDA형 단말기는 물론, 전화와 결합된 단말기와 DMB 결합단말기, 모바일PC형 단말기 등 다채로운 기기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기태 삼성전자(005930) 사장(오른쪽 사진)도 이에 질세라 와이브로를 `시집보내는 딸`에 비유했다.이 사장은 "와이브로 장비와 단말기를 열심히 준비했다"며 "오늘 마치 딸을 시집보내는 심정으로 이들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전세계 17개국에서 시험서비스가 있을 것이며, 최초인 우리나라에 이어 1~2개국에서 상용서비스도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이 사장은 "이제까지 세계 유수의 통신기업들과 경쟁하면서 우리만의 기술표준을 갖지못해 어려움을 겪었다"며 "와이브로는 최고의 이동통신기술로서 우리나라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06.04.03 I 백종훈 기자
KT, 차량용 `와이브로+네비게이션` 시장 진출
  • KT, 차량용 `와이브로+네비게이션` 시장 진출
  •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KT(030200)가 차량용 `와이브로+네비게이션` 단말기 패키지 시장에 진출한다.3일 KT 관계자는 서울 우면동 연구개발센터에서 "승용차량에 TV와 오디오, 네비게이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결합한 패키지 단말기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일종의 애프터마켓 차량단말기 제품으로 상용화 준비를 마쳤다"며 "네비게이션 업체와 자동차 제조사와 협의를 마무리 지었다"고 설명했다.KT는 이날 와이브로 시범서비스 개통식에서 `카PC(가칭)`라는 이름으로 최초로 `와이브로+네비게이션` 장착차량을 공개했다. 이 차량은 운전석 앞쪽에 TV와 오디오, 네비게이션 기능 등을 갖췄고, 뒷쪽 좌석에 모니터와 무선키보드 등을 장착, 휴대인터넷 와이브로를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KT는 드라이버 버전(일반형)과 CEO 버전(고급형)으로 조만간 차량용 패키지 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가격은 일반용의 경우 200만원대, 고급형은 500만원대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KT 관계자는 "최근 비포마켓형 네비게이션이 약 200만원대로 출시되고 있다"며 "KT 카PC의 경우 와이브로까지 서비스가 되면서도 가격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한편 남중수 KT 사장은 이날 시범서비스 개통식에서 "올 2010년까지 `1000만 와이브로 가입자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PDA형 단말기와 모바일PC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로 가입자를 사로잡겠다는 것.KT는 올 9월이후 CDMA 휴대전화와 와이브로를 결합한 결합단말기도 선보일 계획이다.이기태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사장은 "KT 와이브로는 삼성전자 등의 차세대 성장동력기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오늘 시범서비스 개시를 맞아 마치 딸을 시집보내는 심정"이라며 "새 서비스와 단말기, 장비 등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2006.04.03 I 백종훈 기자
"3천명만 모십니다"..3일 와이브로 시범서비스(종합)
  • "3천명만 모십니다"..3일 와이브로 시범서비스(종합)
  •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휴대인터넷 와이브로(WiBro) 시범서비스가 온다.KT(030200)는 오는 3일 서초구 우면동 KT R&D센터에서 와이브로 시범서비스 개통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이날 개통행사에는 노준형 정통부 장관, 남중수 KT 사장, 이기태 삼성전자(005930) 사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또 개통 퍼포먼스와 축하공연, 시범서비스 전시관 개관행사 등이 있을 계획이다.KT는 지난달 4일부터 25일까지 약 3주간 고객체험단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만2503명중에서 3000명을 선발, 개별통보하고 다음달부터 본격 시범서비스를 개시한다고 지난 31일 밝혔었다.KT 관계자는 "이번 고객체험단은 서초·강남·송파구와 분당, 신촌 등 시범서비스 커버리지내에 거주하거나 그곳이 생활권인 신청자들을 중심으로 선정했다"며 "노트북컴퓨터 등 개인용 단말기 보유자와 인터넷 다량이용자에게 우선순위를 뒀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와이브로는 차세대 개인형 브로드밴드 서비스로 제2의 인터넷 혁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약 4: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고객체험단 3000명은 앞으로 두달간 주 1시간이상 와이브로 서비스를 이용해보고 개선점들을 제안하게 된다. 또 고객체험단 클럽을 통해 웹 다이어리를 작성해 와이브로 커뮤니티 활동도 하게된다.KT는 4일부터 3000명의 선발자들에게 PCMCI 카드형 단말기와 PDA형 단말기를 배부할 계획이다. KT는 개인별로 단말기 수령장소를 전화안내하기로 했다.KT 관계자는 "와이브로는 순수 국내기술에 의해 개발돼 세계 최초로 서비스되는 만큼 서비스가 다소 안정적이지 못할 수 있다"며 "아직 무선망 테스트가 계속될 예정이어서 이용시 불편이 있더라도 고객체험단의 양해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2006.04.02 I 백종훈 기자
남중수 KT사장 "종량제 용어, 조심스럽지만…"
  • 남중수 KT사장 "종량제 용어, 조심스럽지만…"
  •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남중수 KT 사장(사진)이 초고속인터넷 정률요금제(종량제)에 대해 `와이브로 등 신규서비스의 경우 도입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10일 서울 우면동 KT R&D센터에서 열린 KT 주주총회. 남 사장은 초고속인터넷업계의 뜨거운 감자인 종량제에 대해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 "전임 이용경 사장이 종량제라는 용어로 고생을 많이 해서…"간접적이긴 해도 의미가 담긴 발언은 이어졌다. "초고속인터넷사업에서 중요한 것은 고객에게는 새로운 가치를, 사업자에게는 이윤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기존 요금제에서 다양한 요금제로 바꿔나가겠다"고.수익성 강화를 위해 기존 요금제인 정액제에서 어떤 식으로든 변해야 한다는 뜻을 피력한 것이다.여기서 `새로운 가치`란 휴대인터넷 와이브로(WiBro)나 IP TV(인터넷 TV)로 인한 새 서비스가치를 일컫는 것.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가져다줄 수 있다면, 기존의 정액요금제에서 벗어나 부분종량제 등 다양한 요금체계를 도입할 수 있다는 얘기다.이는 KT가 와이브로에 부분종량제를 도입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과 맥을 같이한다.KT는 지난 6일 휴대인터넷 와이브로 시범서비스 고객체험단 모집을 시작하고 `와이브로 설문`을 실시했다. 또 기본료 1만원에 1MB당 100원의 초과이용료를 받는 요금제부터 기본료 5만원에 1MB당 10원을 받는 요금제까지 총 10개의 `와이브로 부분종량제 요금안(표)`을 공개한 바 있다. ☞「와이브로 `부분종량제` 윤곽 드러내」기사 참고지난달 3일 실적 관련 컨퍼런스콜에서 권행민 KT 재무실장도 "일정 사용량까지는 정액으로 와이브로 서비스를 제공하되 일정사용량 이상에 대해서는 쓴 만큼 추가요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도입하겠다"고 말했었다.KT(030200)는 오는 6월 수도권을 중심으로 와이브로 상용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KT는 올해 와이브로에만 SK텔레콤(017670)의 3배인 5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2006.03.10 I 백종훈 기자
  • 삼성-LG `우수인재 확보 戰爭..신입때부터 선별하자`
  • [이데일리 양효석 피용익기자] 삼성과 LG의 우수인력 확보 경쟁이 뜨겁다. 사내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구성 뿐만 아니라 신입사원부터 차별화된 인재를 확보하겠다는 전략 경쟁이 치열하다. 수도권 연구개발(R&D)센터 구축 경쟁이나 경쟁적인 입사 제도 개편 등이 이런 맥락으로 평가된다. 삼성은 `21세기는 한명의 천재가 수천·수만명을 먹여살리는 인재 경쟁의 시대`라는 이건희 회장의 철학에 따라 인재 확보에 사활을 걸어왔다. 특히 삼성전자(005930)는 지난 97년 전체 인력의 16% 였던 R&D 인력을 지난해 24%까지 올린데 이어 오는 2010년에는 32%로 확대하는 등 우수인력 확보에 많은 투자를 진행중이다. 그 일환으로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부터 한국공학교육인증원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공학교육 프로그램 이수자에 대해 채용시 최대 10%의 가산점을 부여키로 했다. 이를 통해 기업에 원하는 맞춤식 교육을 대학에 강제함으로써 신입 R&D 인력의 실무능력을 높이고 글로벌화를 꾀하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또 수원에 디지털연구소, 가전연구소, 통신연구소를 연계하는 R&D 벨트를 조성하고 있다. 각 연구센터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수도권이라는 지리적 잇점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우수인재를 적극적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동양 최대 규모인 디지털연구소는 사업장 내에 분산돼 있는 연구기능을 통합, 기술의 시너지를 향상시킴으로써 R&D 경쟁력을 확보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또 통신연구소는 지상 25층, 지하 4층의 연면적 4만200평 규모로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의 우수 인력들이 모여있다. LG전자(066570)의 우수인재 확보 전략도 뚜렷해 지고 있다. 그동안 수시로 진행해온 신입사원 채용 방식을 7년만에 정시채용 방식으로 바꾸는 한편 R&D센터를 삼성전자 연구소보다 서울에 가깝게 집중시켜 서울 주요대학의 우수인력을 대거 흡수하겠다는 것.  LG전자는 오는 2009년 2월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서초 R&D캠퍼스(연구소)를 짓기로 했다. 서초 R&D캠퍼스를 비롯해 2007년 완공 예정인 가산종합연구단지, 전기·전자 기초연구를 맡고 있는 우면동 R&D캠퍼스, 가산동 단말연구소, 서울대 디지털TV연구소 등 서울지역 연구소들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의 서울지역 R&D벨트 구상은 막강한 브랜드 파워와 높은 보수 등 호조건의 근무여건을 갖춘 삼성전자의 수원연구소로 몰리는 서울의 우수인재를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더 가까운 곳에 위치해야 한다는 판단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LG전자는 또 지난 2000년 그룹 공개채용이 폐지된 이후 각 사업본부별로 진행해온 신입사원 수시채용을 올해부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등 2회에 걸쳐 통합해 실시하는 정시 채용으로 전환키로 했다. 경력 사원도 월 1회로 통합해 채용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LG전자의 채용방식 개편은 사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적시에 채용, 배치하는 수시채용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동시에 제 각각의 채용을 통합해 비용과 시간 낭비요인을 없애기 위한 것이다. 지원자들이 다양한 모집 직무중에서 자신의 역량과 적성에 맞는 직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우수인력을 폭넓게 끌어들이겠다는 방안이기도 하다. 재계 관계자는 "최근 핵심 인재의 확보와 육성이 기업경영의 주요 화두로 자리잡으면서, 삼성과 LG 뿐만 아니라 핵심 인재를 확보하고 육성하려는 기업들의 노력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고 말했다.
2006.02.20 I 양효석 기자
  • 삼성-LG, 수도권 R&D메카 구축 `경쟁`(종합)
  •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가전·통신부문 연구개발(R&D)센터를 경쟁적으로 집중시키고 있다. 삼성전자는 수원지역의 디지털연구소, 가전연구소, 통신연구소를 연계해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서울지역의 5개 중점 연구소를 통해 `서울 R&D밸트`를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움직임은 R&D 벨트를 형성해 각 연구센터간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의 우수인재를 적극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066570)는 오는 2009년 2월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서초 R&D캠퍼스(연구소)를 짓고 서울지역의 다른 4개 연구소와 연계한 R&D벨트를 만들기로 했다. 총 2600억원이 투자되는 서초 R&D캠퍼스는 연면적 3만8000평에 지하 5층, 지상 25층으로 LG전자가 보유한 최대 규모의 연구소다. 서초 R&D캠퍼스의 수용인원은 4200명으로 PDA·이동단말 등 디지털복합기, 홈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을 연구 개발하게 된다. 특히 서초 R&D캠퍼스는 오는 2007년 완공을 목표로 건축중인 가산종합연구단지를 비롯해 전기·전자 기초연구를 맡고 있는 우면동 R&D캠퍼스, 가산동 단말연구소, 서울대 디지털TV연구소 등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LG전자는 평택과 안양 등으로 나뉘어있던 이동단말 연구소를 서울 금천구 가산동으로 통합해 2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통합 단말연구소를 만들었다. 가산종합연구단지는 바로 옆에 있다. 현재 현재 지상 20층, 지하 5층에 2만4000평 규모로 내년 완공될 예정이며 모바일과 홈네트워크 등 디지털 컨버전스 관련 제품을 연구하게 된다. LG전자 관계자는 "서초 R&D연구소 건축은 오는 2010년 글로벌 톱3에 오르기 위해 R&D 연구환경을 조성하고 수도권 집적 연구단지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기존 서울지역 R&D센터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업계 일각에서는 LG전자의 서울지역 R&D벨트 구상은 막강한 브랜드 파워와 높은 보수 등 호조건의 근무여건을 갖춘 삼성전자의 수원연구소로 몰리는 서울의 우수인재를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더 가까운 곳에 위치해야 한다는 판단 때문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TV·DVD·캠코더 등 영상 가전제품 등을 연구하는 `디지털연구소`와 생활가전 제품과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연구하는 `가전연구소`, 통신기술·무선인터넷·와이브로 등을 연구하는 `통신연구소`를 수원에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디지털연구소는 지상 36층, 지하 5층 규모로 단일 연구로는 동양 최대 크기를 갖추고 있다. 디지털연구소는 사업장내 분산돼 있는 연구기능을 통합, 기술의 시너지를 향상시킴으로써 R&D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또 통신연구소는 지상 25층, 지하 4층의 연면적 4만200평 규모로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의 우수 인력들이 모여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삼성과 LG가 각 연구개발 센터간 시너지효과 극대화와 서울지역의 우수한 전자계통 전공 인력 확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리고 수도권 지역에 연구소를 집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06.02.17 I 양효석 기자
  • LG전자, 서울지역 R&D밸트 만든다(상보)
  •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LG전자(066570)는 오는 2009년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LG전자 최대 규모의 연구소를 짓고, 서울지역 `R&D밸트`로 활용키로 했다. LG전자는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고 2009년 2월까지 서초 R&D캠퍼스(연구소) 신축에 26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서초 R&D 연구소는 연면적 3만8000평에 지하 5층, 지상 25층으로 건축되며 수용인원은 4200명이다. 서초 R&D캠퍼스에서는 디지털복합기(PDA·이동단말), 홈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을 연구개발하게 된다. 이에따라 LG전자는 오는 2007년 완공을 목표로 건축중인 가산종합연구단지를 비롯해 전기·전자 기초연구를 맡고 있는 우면동 R&D캠퍼스, 가산동 단말연구소, 서울대 디지털TV연구소 등과 연계해 수도권 집적 연구단지를 구축하기로 했다. LG전자는 앞서 평택과 안양 등으로 나뉘어있던 이동단말 연구소를 서울 금천구 가산동으로 통합해 2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통합 단말연구소를 열었다. 또 이 옆에는 현재 지상 20층, 지하 5층에 2만4000평 규모로 3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가산종합연구단지도 건설중이다. 내년 완공될 예정인 가산종합연구단지는 모바일과 홈네트워크 등 디지털 컨버전스 관련 제품을 연구하게 된다. LG전자 관계자는 "서초 R&D연구소 건축은 오는 2010년 글로벌 톱3에 오르기 위해 R&D 연구환경을 조성하고 수도권 집적 연구단지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기존 서울지역 R&D센터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LG전자는 지난해말 기준 1만1500명이던 R&D 인력을 올해 1만3000명으로 확대하고, R&D 투자금액도 전년대비 22% 늘어난 1조4000억원을 집행할 예정이다.
2006.02.17 I 양효석 기자
  • [단독주택 세금 어떻게]충남 연기는 재산세 50%까지 ‘껑충’
  • [조선일보 제공] 단독주택을 갖고 있는 사람은 올해 재산세 부담이 얼마나 늘어날까? 지역적으로, 개발 호재 여부에 따라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딱히 ‘이 금액이다’ 예단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대도시 또는 주변의 단독주택이라면 작년보다는 평균 5% 안팎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는 게 마음이 편할 듯싶다. 재산세를 매기는 과표(課標)인 공시 가격이 오르기 때문이다. 고가 주택일수록 세부담은 커진다. 올해 새로 종합부동산세 부과 대상에 포함된 공시가격 6억~9억원 이하 단독주택은 재산세와 종부세를 포함한 보유세 부담이 50~60%나 급증하게 된다. 종부세 대상은 아니지만, 충남 연기군처럼 공시가격 상승률이 높은 지역에서도 재산세가 최고 50% 안팎까지 치솟는다. 취득·등록세도 올해부터 과표가 실거래가의 60~70% 수준이던 기준시가에서 실거래가로 바뀌면서 세부담이 늘어난 상황이다. 단독주택과 관련된 모든 세금이 오르는 셈이다. ▲ 삼성 · LG · 현대차 · 금호 · 동부 등 5개 재벌의 총수들이 살고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단독주택촌 용산구 한남동 일대 전경. 조선일보DB사진◆강남·서초 소폭 상승할듯개별 단독주택은 표준 주택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표준 주택 가격이 오른 만큼 개별 주택도 상승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공시가격을 과표로 사용하는 재산세·종합부동산세, 상속·증여세, 양도소득세 등도 덩달아 오르게 된다. 코리아베스트 주용철 세무사는 “단독주택 가격은 땅값이 좌우하는 만큼 작년에 땅값이 많이 올랐던 지역은 세부담도 커진다”면서 “재산세의 경우, 공시가격 인상률과 세금 인상률이 비슷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재산세는 지방자치단체가 50% 범위 안에서 탄력세율을 적용할 수 있어 일부 지역은 인상률이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이에 따라 공시가격 상승률이 높은 충남 연기, 경기도 양주, 인천 중구 등은 재산세 부담이 평균 20% 이상, 충남 공주·천안, 경기 김포·화성 등도 평균 15~20%쯤 세금이 오를 전망이다. 올해 공시가격이 15%쯤 오를 충남 아산시 갈산리 주택은 재산세가 작년 95만9000원에서 114만2000원으로 19%쯤 인상된다.반면, 서울 강남·서초·송파구, 부산, 전남 등은 가격 상승률이 3~4%대여서 재산세 인상도 소폭에 그칠 전망이다. 서울 우면동 주택은 올해 공시가격 3% 인상으로 재산세는 114만원에서 118만6000원으로 4만6000원 오르는 데 그친다.◆6억 이상 주택 세(稅)부담 급증올해 새로 종부세 대상에 포함된 공시가격 6억~9억원의 단독주택은 상대적으로 세금이 대폭 오른다. 공시가격이 6억800만원에서 6억7852만원으로 오른 서울 종로 명륜동 주택은 지난해 재산세가 126만원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재산세가 143만6000원으로 늘어나고, 종부세(35만원)까지 부담해야 해 보유세가 178만9000원으로 42%나 껑충 뛴다. 지난해 공시가격이 6억8800만원에서 올해 7억1100만원으로 3.3% 증가한 서울 서초구 양재동 주택도 작년에는 재산세만 175만2000원을 냈지만, 올해는 종부세를 포함해 242만400원을 내야 한다. 김종필 세무사는 “종부세 대상 주택은 공시 가격이 5%만 늘어도 전체 보유세 부담은 최소 20% 이상 증가한다”고 말했다.지난해 이미 종부세를 물었던 공시가격 9억원 이상 주택도 올해 공시가격 상승에 관계없이 세부담이 작년보다 더욱 무거워진다. 세율이 오르고, 과표 반영률도 공시가격의 50%에서 70%로 높아졌기 때문이다.◆세금 줄일 수 없나종부세 대상 단독주택은 내년 이후에도 세금이 오를 수밖에 없는 구조다. 공시가격이 상승하지 않아도 과표가 올해 공시가격의 70%에서 내년엔 80%로 높아지고, 2009년엔 100%로 맞춰지는 탓이다. 따라서, 향후 가격 상승 가능성이 낮은 주택이라면 종부세 과세 기준일인 오는 6월 1일 이전에 서둘러 매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RE멤버스 고종완 대표는 “2주택을 합쳐 공시가격 6억원 이상인 경우에는 세대를 분리해 종부세 대상에서 피하거나, 비(非) 인기 지역 주택을 먼저 처분하는 게 방법”이라고 말했다. 공시가격 인상으로 상속·증여세도 늘어난다. 전문가들은 공시가격이 10% 인상되면 상속세나 증여세도 이에 비례해 10% 이상 오를 것으로 관측했다. 증여를 고려한다면 개별 주택 가격이 공시되는 오는 4월 28일 이전이 유리하다는 지적이다. 양도소득세도 인상이 불가피하다. 단독주택 1채를 보유한 사람은 비과세 요건을 갖추면 양도세가 면제된다. 그러나, 1주택자라도 비 투기지역에서 비과세 요건을 갖추지 못하고 팔게 되면 세금이 2~3배 이상 급증할 수도 있다.
KT, 남중수 사장 선임
  • KT, 남중수 사장 선임
  • [이데일리 박호식기자] KT는 19일 오전 10시 우면동 KT연구센터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남중수 전 KTF 사장을 7대 사장으로 선임했다. 주총에서는 또 사장과의 경영계약을 기존 매출 중심에서 중장기 경영계획 이행성과로 평가하도록 하고, SI사업을 위한 사업목적 변경 등의 정관변경안도 승인했다. 이와 함께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의 사외이사 선임안도 통과됐다. 남중수 신임 사장(사진)은 오늘 오후 5시 분당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에 들어간다. 남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객의 눈으로 시장을 바라볼 것과 주인의식 및 열린문화를 강조할 예정이다. 고객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신성장엔진을 찾을 수 있으며, 임직원 개개인이 회사의 주인이라는 생각을 가질 때 자부심과 열정이 나온다는 것. 자유롭게 토론하고 비판을 수용하며 결론에 도달한 후에는 모두가 함께 집중하는 열린문화가 있어야 변화가 가능하다는 게 남 사장의 생각이다. 이날 취임식에는 KT임직원 외에도 네스팟 이용자 정기환씨(학생), 인터넷 활용 농업인 최인모씨, 아름다운가게 황진신씨(분당점 점장), KT 광고모델 전제덕씨, 개인주주 최찬영씨(자영업), 청각장애아 소리찾기 프로그램 수혜자 이다솜 학생, 프로게이머 강민씨(KTF)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남 사장은 2002년 KT 재무실장으로 민영화를 이끈 전략통이며, KTF 사장으로 재직하며 `고객만족 경영`의 틀을 잡았다. 부인 이혜림(46세)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서울(50세) ▲경기고 ▲서울대 경영학 ▲듀크대 경영학 석사 ▲메사추세츠대 경영학 박사 ▲한국통신 경영계획과장 ▲한국통신 공정대책실장겸 경영지원실장 ▲한국통신 사업협력실장 ▲한국통신 IMT사업추진본부장 ▲KT재무실장 ▲KTF 대표이사 사장
2005.08.19 I 박호식 기자
  • (8월 부동산대책)⑤미니신도시
  • [이데일리 남창균기자]  정부는 주택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미니신도시`를 조성, 중대형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정부가 `판교급 신도시`대신 `미니신도시` 건설로 방향을 튼 것은 `판교급 신도시` 건설이 적지 않은 문제점을 안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대규모 신도시를 조성하게 되면 개발기대감으로 집값·땅값이 다시 오를 수 있는 데다 건설기간이 길어 당장의 집값 상승을 꺾기엔 한계가 있다는 현실적 판단이 작용했다. 또 강남을 대체할 수 있는 지역에 적당한 후보지를 찾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정부는 미니신도시를 공영개발 방식으로 조성할 방침인데 사업시행을 주택공사가 맡아 분양 또는 임대하는 방식이다. `미니신도시` 부지로는 토지 매입 부담이 적은 군시설과 공공기관 이전부지가 검토되고 있다. 특히 군시설은 국공유지여서 땅 매입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미니신도시 조성이 쉬운 것만은 아니라는 지적도 있다. 군시설의 경우 대체부지를 확보해야 하는 문제가 있고 공공기관 이전부지 역시 혁신도시 조성이 마무리되는 2010년 이후에나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땅값·집값을 부추길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 걸림돌이다. 이미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몇몇 지역은 부동산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의 반대도 넘어야 할 산이다. 경기도는 최근 인구과밀을 이유로 `미니신도시` 조성에 반대하고 나섰다. 경기도청 관계자는 "공공기관 이전부지에 미니신도시를 건설하는 것은 수도권 과밀을 부추길 뿐"이라며 "해당 지자체의 실정과 입지여건 등을 감안해 정부가 해당 지자체에 양여·교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현재 미니신도시 조성지역으로 거론되는 곳은 ▲군시설 ▲공공기관 이전부지 ▲강남주변 그린벨트 등이다. 우선 군시설로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 남성대골프장(24만평), 거여동 국군특전사(58만평), 서초구 서초동 국군정보사 터(5.5만평) 등이다. 특히 남성대골프장과 특전사 부지는 연계 개발할 경우 80만평 규모의 신도시 조성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 이전부지로는 용인시 구성읍 국립경찰대학(27.1만평), 법무연수원(21.6만평), 죽전동 한국전산원(11만평) 등과 수원시 오목천동 축산연구소(33만평), 서둔동 작물과학원(31.7만평) 및 농업과학기술원(15.3만평) 등이 후보지로 꼽힌다. 강남주변 그린벨트로는 정부가 국민임대주택단지로 지정한 강남구 세곡동(0.8만평), 서초구 우면동(14.8만평), 송파구 마천동(6.5만평), 강동구 강일동(17.8만평) 등이 1순위 지역이다.
2005.08.16 I 남창균 기자
  • 전일(19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조용철기자] 다음은 전일(19일) 장마감 후에 나온 종목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 ◇STX엔진(077970) = 280억원 규모의 기업어음을 만기상환함에 따라 단기차입금이 470억원에서 190억원으로 감소했다고 공시함. ◇신세계건설(034300) = 대주주인 신세계로부터 춘천 이마트 신축 공사의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함. 거래금액 253억4000만원. ◇코오롱건설(003070) = 계열사인 코오롱환경서비스에 9억원, 덕평랜드에 5억원을 각각 출자키로 결의했다고 공시함. GMO이미징마켓펀드가 장내매수 및 보통주 전환을 통해 주식등 9.81%(198만8770주)를 보유했다고 금감원에 신고함. ◇AP우주통신(015670) = 천안공장 매각을 위해 부동산 컨설팅 전문업체와 컨설팅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함. ◇금호산업(002990) = 계열사인 금호렌터카의 제주와 전남 화순의 부동산을 65억여원에 매입했다고 공시함. ◇대한항공(003490) =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 인수 추진을 위한 두산과의 협상이 아직 진행중에 있다고 공시함. ◇유나이티드(033270)제약 = 제어방출형 경구 펠렛제제 및 그 제조방법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함. ◇디엠에스(068790) = 중국 현지 생산법인인 위해전미세광기전유한공사에 51억8900만원을 출자, 계열사로 편입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함. ◇LG전자(066570) = 해외법인 LGEQD(Qingdao LG Langchao Digital Communications., Co., Ltd.)의 차입을 위해 145억원의 채무보증을 섰다고 공시함. ◇정호코리아(065310) = 우면동 사옥매각과 관련해 잔금을 수령해 매각을 종료했다고 공시함. 매각에 따른 유형자산처분이익 20억5599만원은 영업외수익으로 계상. ◇세스넷(065180) = 유로시장에서 300만달러 규모 무보증 해외공모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함. ◇피에스케이(031980) = 지상파DMB 방송사업체 케이엠엠비에 20억6300만원을 출자해 지분 27.95%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함. ◇이노츠(017170) = 시흥세무서로부터 3억4000여만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공시함. 가공거래로 2004년도 금융감독원 외부회계 부실감사감리 지적자료에 따라 부과됨. ◇코코(039530)엔터프라이즈 = 전명옥 대표이사의 이사직 사임에 따라 최준식 동암비티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공시함. ◇NHN(035420) = 미국 현지법인인 NHN USA를 청산하고 미국사업을 위한 신규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공시함. ◇넥서스투자(019430) = 지난 2일 기준 주주명부를 확인한 결과 최대주주였던 지지엘물류유통이 보유한 주식이 없음을 확인함에 따라 최대주주가 지분 4.77%를 보유한 넥서스트러스트로 변경됐다고 공시함. ◇레이더스컴퍼니(047420) = 유상증자를 취소한다고 공시함. 취소 사유는 유가증권신고서 정정 보완 명령을 받았으나 일정내 조차가 어렵기 때문. ◇디브이에스(046400)코리아 = 145만주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함. ◇KTC텔레콤(055810) = 융통어음의 만기 도래 및 자금 악화설의 조회공시 요구와 관련하여, 현재 대표이사가 구속중에 있으므로 어음의 발행현황등의 발행이 어려운 상태라고 공시함. ◇CJ인터넷(037150) = 계열사인 CJ인터넷재팬에 3억엔(28억여원)을 유상증자 참여 형식으로 추가 출자한다고 공시함.
2005.07.20 I 조용철 기자
  • 19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조용철기자] 다음은 전일(19일) 장마감 후에 나온 종목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이다. ◇STX엔진(077970) = 280억원 규모의 기업어음을 만기상환함에 따라 단기차입금이 470억원에서 190억원으로 감소했다고 공시함. ◇신세계건설(034300) = 대주주인 신세계로부터 춘천 이마트 신축 공사의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함. 거래금액 253억4000만원. ◇코오롱건설(003070) = 계열사인 코오롱환경서비스에 9억원, 덕평랜드에 5억원을 각각 출자키로 결의했다고 공시함. GMO이미징마켓펀드가 장내매수 및 보통주 전환을 통해 주식등 9.81%(198만8770주)를 보유했다고 금감원에 신고함. ◇AP우주통신(015670) = 천안공장 매각을 위해 부동산 컨설팅 전문업체와 컨설팅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함. ◇금호산업(002990) = 계열사인 금호렌터카의 제주와 전남 화순의 부동산을 65억여원에 매입했다고 공시함. ◇대한항공(003490) =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 인수 추진을 위한 두산과의 협상이 아직 진행중에 있다고 공시함. ◇유나이티드(033270)제약 = 제어방출형 경구 펠렛제제 및 그 제조방법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함. ◇디엠에스(068790) = 중국 현지 생산법인인 위해전미세광기전유한공사에 51억8900만원을 출자, 계열사로 편입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함. ◇LG전자(066570) = 해외법인 LGEQD(Qingdao LG Langchao Digital Communications., Co., Ltd.)의 차입을 위해 145억원의 채무보증을 섰다고 공시함. ◇정호코리아(065310) = 우면동 사옥매각과 관련해 잔금을 수령해 매각을 종료했다고 공시함. 매각에 따른 유형자산처분이익 20억5599만원은 영업외수익으로 계상. ◇세스넷(065180) = 유로시장에서 300만달러 규모 무보증 해외공모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함. ◇피에스케이(031980) = 지상파DMB 방송사업체 케이엠엠비에 20억6300만원을 출자해 지분 27.95%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함. ◇이노츠(017170) = 시흥세무서로부터 3억4000여만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공시함. 가공거래로 2004년도 금융감독원 외부회계 부실감사감리 지적자료에 따라 부과됨. ◇코코(039530)엔터프라이즈 = 전명옥 대표이사의 이사직 사임에 따라 최준식 동암비티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공시함. ◇NHN(035420) = 미국 현지법인인 NHN USA를 청산하고 미국사업을 위한 신규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공시함. ◇넥서스투자(019430) = 지난 2일 기준 주주명부를 확인한 결과 최대주주였던 지지엘물류유통이 보유한 주식이 없음을 확인함에 따라 최대주주가 지분 4.77%를 보유한 넥서스트러스트로 변경됐다고 공시함. ◇레이더스컴퍼니(047420) = 유상증자를 취소한다고 공시함. 취소 사유는 유가증권신고서 정정 보완 명령을 받았으나 일정내 조차가 어렵기 때문. ◇디브이에스(046400)코리아 = 145만주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함. ◇KTC텔레콤(055810) = 융통어음의 만기 도래 및 자금 악화설의 조회공시 요구와 관련하여, 현재 대표이사가 구속중에 있으므로 어음의 발행현황등의 발행이 어려운 상태라고 공시함.
2005.07.19 I 조용철 기자
  • 전일(8일) 장마감후 주요종목 뉴스
  • [edaily 최현석 정태선기자] 다음은 직전 거래일(8일) 장마감 후에 나온 종목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SK네트웍스(001740)(001740)=중국 심양시와 중국내 지주회사 설립 등 전략적 제휴 양해각서(MOU)·복합주유소 본계약 체결. ▲우리은행=2010년까지 서울시의 시(市) 금고 운영 은행으로 선정. ▲KT(030200)=㈜쿠오핀, ㈜유비플러스와 가정용 홈네트워크 장비인 홈게이트웨이와 핵심 칩셋(일명 옥타브RG칩) 개발 협약 체결. ▲삼성전자(005930)(005930)=대만의 3세대(3G) 이동통신 사업자인 비보텔(VIBOTEL)과 WCDMA 시스템 공급 계약 체결. ▲현대자동차(005380)(005380)=기존 클릭 모델보다 엔진 용량을 100cc 높인 소형차 `뉴클릭` 출시. 미국 현지 할부금융 회사 HMFC가 8일 미국 고객들의 할부금융 등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자산유동화증권(ABS)를 7억7000만달러 발행. ▲남성(004270)=최대주주인 윤봉수씨의 증여로 윤봉수외 11명에서 윤남철외 10명으로 최대주주 변경. 기존 최대주주와 신임 최대주주는 부자관계로 지분율은 기존 36.85%와 동일. ▲에이엠에스(044770)=젬플러스 에스에이(Gemplus SA)가 제기한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 1심에서 패소. 법무법인 대리인과 협의해 항소 예정. ▲우리별텔레콤(040420)= 삼성탈레스에 5억5813만원 어치의 표준클럭발생기 공급계약. ▲성도이엔지(037350)= KEC엔지니어링에 39억9300만원 규모 전공정 유틸리티설비를 공급 계약. ▲대한전선(001440)=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의 시범사업자로 선정, 사업예정지역은 전라북도 무주군이며, 예상 사업금은 1조5000억원. ▲대현테크(026230)= 플라스틱 진공증착 코팅장치에 대한 특허취득. ▲KDN스마텍(054020)·두일통신(032590)·아이메카(033850)=이상급등종목 지정예고. ▲세인전자(034660)= 206만1000주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 신주 발행가액은 970원 ▲텔레윈(015540)=시설자금 조달을 위해 19억6000만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결정. ▲두산인프라코어(042670)= 양재신 대표이사가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고 부회장으로서 미주지역 총괄. 대표이사는 박용성, 박용만, 최승철, 최진근 대표로 변경. ▲VK(048760)= 922만5088주의 유상증자 결정. ▲동진에코텍(054250)=대표이사가 김성수씨에서 강병섭씨로 변경. ▲정호코리아(065310)=우면동 사옥 매각을 결정, 오는 15일 매각종료 예정. ▲포시에스(056710)=주가급등 사유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 ▲태경산업(015890)=포항 1공장의 전기로 설비를 일시 가동 중단, 10월31일 재가동할 계획. ▲레이더스컴퍼니(047420)=메디바이오에 10억원 출자 계열사로 편입. ▲한컴(030520)=프라임산업이 한글과컴퓨터지분 장내매수로 최대주주. 프라임산업외 5인의 한글과컴퓨터 지분은 종전 21.85%에서 23.38%로 증가. ▲제일(047600)=TSLS와 체결했던 반도체장비 공급계약 해지. ▲한원마이크로(037110)= 대주주 부재로 매수자가 경영권 양수 계약 파기 통보 ▲STX팬오션= 테러 영향 싱가폴 상장 공모가 ↓.공모가 0.90싱가폴달러로 결정돼 희망가 대비 최대 30% 낮아. STX(011810)그룹 평가익 줄어 ▲하이닉스(000660)=현대이미지 빅터스캐피탈에 매각 ▲포스코(005490)= 상반기 영업이익 3.5조.전년비 60%↑. 2분기는 영업이익 1조7281억원 1분기비 2.7% 감소. 매출목표 3000억원 하향조정
2005.07.11 I 최현석 기자
  • (인사)우리은행
  • [edaily 박기수기자] 우리은행은 1일 영업본부장급 이하 직원에 대해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본부장 ▲강남기업영업본부 김유종 ◇부장 ▲외환시장운용팀 김용호 ▲카드마케팅팀 최창림 ▲카드영업추진팀 박종태 ▲증권수탁팀 박범도 ◇수석부부장 ▲기업금융단(한국일보자금관리단파견:단장) 하상채 ▲기업금융단(새한미디어자금관리단파견:단장) 김태복 ▲기업영업전략팀 장재원 ▲기업금융단 전택웅 ▲자금팀 이종인 ▲HR운용팀 허연욱 ▲여신정책팀 조운행 ▲여신심사센터 이용 ▲총무팀 김호원 ◇수석검사역 ▲검사실 노영록 박성열 송재록 ◇지점장 ▲가락중앙 진경수 ▲강동구청 이우성 ▲거여동 김진태 ▲길동 김창현 ▲낙성대입구 김청진 ▲내발산동 정진이 ▲논현역 이종대 ▲대방동 김양진 ▲도산로 신창호 ▲독산동 김종기 ▲둔촌남 이석영 ▲무악재 정태준 ▲미아역 이상곤 ▲반포 김형준 ▲방배동 이득면 ▲방배역 이학수 ▲보라매 이찬규 ▲봉천동 송길례 ▲삼일로 김재원 ▲삼풍 김현옥 ▲성동 안한식 ▲시흥동 김종섭 ▲신림동 이대희 ▲신사동 서상기 ▲신천동 김형봉 ▲신촌 김유완 ▲아현역 양병덕 ▲양재북 최기성 ▲언주로 김홍달 ▲역촌동 최오장 ▲연희동 오순명 ▲올림픽 이성진 ▲우면동 강복순 ▲원효로 이탁수 ▲응봉동 문병집 ▲일원1동 성미희 ▲장한평 황명열 ▲전농동 홍현풍 ▲중곡동 차경훈 ▲중곡서 전용복 ▲중랑교 이종반 ▲창동 이돈남 ▲청담중앙 설상일 ▲충정로 김성중 ▲테헤란로 정징한 ▲포스코센터 김희열 ▲한남동 구영석 ▲화곡동 범진수 ▲화양동 최창영 ▲흑석동 김대환 ▲간석동 고재안 ▲구월1동 이백천 ▲구월동 최병은 ▲남동공단 임문환 ▲부평북 한양주 ▲주안남 김진옥 ▲주안 장진일 ▲교문동 박의용 ▲동수원 김하중 ▲동평택 박성연 ▲부천서 최교현 ▲부천중동 이기용 ▲부천테크노파크 안병선 ▲상대원동 박종명 ▲성남공단 김범좌 ▲성남중앙 이상혁 ▲송탄남 김옥곤 ▲시흥 김대년 ▲신봉 김준기 ▲이매동 노치환 ▲일산가좌 서중환 ▲중산 박경복 ▲탄현 이윤복 ▲평촌관악타운 최기상 ▲노은 조중완 ▲서대전 김성호 ▲선화동 윤여동 ▲청주 김준환 ▲충주 조인형 ▲대연동 구봉근 ▲온천남 박인좌 ▲화명동 신정곤 ▲동울산 원태석 ▲울산북 이광제 ▲울산중앙 김영일 ▲울산 이석도 ▲동성동 이형철 ▲상무 이용권 ▲하남공단 조용기 ▲광양 문병철 ▲서노송동 심판식 ▲전주 이강우 ◇수석부지점장 ▲동경 진창옥 ▲런던 권덕재 ▲상해 이길영 ◇기업영업지점장 ▲본점기업영업본부 하태중 ▲삼성기업영업본부 이진국 ▲트윈타워기업영업본부 곽상일 반덕관 ▲포스코기업영업본부 김종휘 ▲종로기업영업본부 허남제 이문일 ▲서부기업영업본부 이민재 ▲강남기업영업본부 박달영 ▲경수기업영업본부 김중호 장안호 오재선 김행삼 ▲부산경남기업영업본부 배정한 ▲충청기업영업본부 신평근 ◇업무팀장 ▲본점기업영업본부수송동업무팀 모상헌 ▲본점기업영업본부중부업무팀 김용남 ▲삼성기업영업본부삼성센터업무팀 오동엽
2005.07.01 I 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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