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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767건

  • KT, 앱 개발자 육성기관 또 연다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KT(030200)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원스톱 인큐베이팅 기관인 `에코노베이션 제3센터`를 오는 31일 개소한다고 30일 밝혔다.제3센터는 KT서초지사 3층의 약 60평 부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5개의 우수 앱개발사들에 3개월~1년간 개발 공간과 개발용 스마트 단말기를 제공한다. 또 별도의 심사를 거쳐 한중일 앱마켓 교류 프로젝트인 `OASIS`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와 40억 규모의 에코노베이션 펀드 투자 기회를 준다.기존 1센터(우면동), 2센터(선릉)가 1인기업 및 5인 이하의 일반 개발자를 위한 공간인 반면, 제3센터는 KT 에코노베이션 정책의 지원을 받은 초기 창업단계를 지난 6~8인 규모 5개의 우수개발팀에게 공간을 제공한다. 3센터의 초기 입주 앱개발사 5팀은 KT가 운영하는 우수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인 `아키텍트`와 앱 개발대회인 `에코노베이션 페어`, 개발자 교육프로그램인 `스마트스쿨`에서 두각을 나타낸 팀들이 면접과 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3개월마다 심사를 거쳐 입주 연장 여부를 결정하고, 1년이 지나면 독립시키는 것이 목표다. 안태효 KT 스마트에코본부장은 "초기 창업단계를 지난 우수 앱 개발사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인큐베이팅을 받을 수 있는 공간과 시스템을 제공하게 됐다"며, "에코노베이션 센터를 통해 1인 창조기업뿐 아니라 모바일 벤처기업 육성을 도와, 균형잡힌 스마트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주파수 경매 `승자도, 패자도 없었다`..중립-동양☞[IFA 2011]세계최대 전시회 개봉박두..어떤 신제품 나올까☞첫 주파수 경매 종료..`황금주파수 SKT에`
2011.08.30 I 정병묵 기자
"3박자 갖춘 아파트 보셨나요?"
  • "3박자 갖춘 아파트 보셨나요?"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삼박자를 갖췄습니다. 분양 전인데도 투자자들의 문의전화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최경안 울트라건설(004320) 개발영업팀장은 `서초 참누리 에코리치` 모델하우스에서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강남권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최근 몇 년간 강남권에 대규모 아파트 분양이 없었고,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아 분양가격도 인근보다 저렴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설명이다. 울트라건설은 민간 건설사로는 처음으로 이달 중순 서울 서초지구 보금자리주택지구 내 A1 블록에 `서초 참누리 에코리치` 55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특히 전용면적 101~134㎡로 전 평형 중대형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최 팀장은 "강남권에는 오래된 아파트 말고는 중대형 아파트가 부족해 희소가치가 있다"며 "입주 시점이 되면 프리미엄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렴한 분양가 매력적..인근 개발계획도 기대해볼 만 `서초 참누리 에코리치`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3.3㎡당 분양가격이 1940만원 선이다. 인근 지역 중대형아파트 3.3㎡당 가격이 2600만~4900만원 선으로 이들 아파트와 비교하면 분양가격이 저렴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 팀장은 "강남지역 전셋값은 3.3㎡당 2000만원이 넘는다"며 "강남에서 전세 살던 사람들이 매매로 갈아탈 수 있다. 투자가치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울트라건설은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청약 1순위 마감하겠다는 각오다. 최근에는 `서초 참누리 에코리치`가 위치한 우면동 일대는 개발계획도 윤곽이 잡혀 이에 따른 후광효과도 나타날 전망이다. 우면 2지구에는 보금자리주택을 포함해 총 6527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주택지구 내에서 수변공원계획, 공공디자인계획에 따라 개발계획도 차례대로 진행된다. 3년 내 전매가 가능한 것도 투자가치를 높이는 요인 중 하나다. 인근 보금자리주택지구 내 공공분양 아파트는 5년 의무거주, 10년 전매제한기간이 걸려 있지만 `서초 참누리 에코리치`는 입주 후 등기만 하면 바로 전매 가능해 환금성이 높다. 한편 청약자격은 서울 · 과천 지역 청약예금가입자에게 우선권이 있다. 120㎡ 이하는 서울시 600만원, 수도권 300만원이며 135㎡초과는 서울 1500만원, 수도권 500만원 청약예금 가입자에게 자격이 부여된다.  ▲`서초 참누리 에코리치` 조감도 (사진=울트라건설)모델하우스는 서초구 양재동에 있으며, 입주자모집공고 승인을 받아 8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2011.08.07 I 김동욱 기자
분양시장도 `휴가 시즌`
  • [부동산캘린더]분양시장도 `휴가 시즌`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으면서 분양시장도 한산한 분위기다. 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1곳, 당첨자 발표 8곳, 당첨자 계약 4곳, 모델하우스 개관 3곳 등이 예정돼 있다. 동원개발은 10일 부산 북구 구포동에 `동원로얄듀크비스타`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73~99㎡ 규모로 1079가구로 이뤄져 있고 지하철 2,3호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11일 울트라건설은 서울 서초구 우면동 서초 보금자리지구 A1블록에 짓는 `서초 참누리 에코리치`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전용 101~165㎡, 550가구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 4호선 선바위역과 경부고속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2일 인천 부평구 부개동에 짓는 `휴먼시아` 국민임대 아파트 청약을 진행한다. 전용 39~49㎡로 297가구로 내년 8월 입주예정이다. 평형별 임대보증금은 2600만~4100만원이며, 월 임대료는 15만3000~23만5000원이다.  신청자격은 무주택가구주로서 4인 이하 가구는 월평균 소득 311만2900원 이하, 부동산가액 1억2600만원 이하, 자동차 2467만 원 이하 등 소득조건과 자산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 (자료=부동산114)같은 날 한라건설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전용 20~45㎡ 규모의 도시형생활주택 149가구와 오피스텔 44실로 구성된 `강남 한라비발디 스튜디오 193`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철 3호선 양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양재역과 강남역 인근의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2011.08.07 I 김동욱 기자
SK그룹, 중부 집중호우 수해복구에 150억원 지원
  • SK그룹, 중부 집중호우 수해복구에 150억원 지원
  • [이데일리 전설리 기자] SK그룹은 중부지역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15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SK(003600)는 수해 복구 성금 50억원을 기탁하고, 재래시장 상품권 100억원 어치를 구입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기증하기로 했다.아울러 오는 30일부터 피해규모가 큰 경기 동두천 지역에 김신배 SK자원봉사단장과 12개 SK 계열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200명의 SK자원봉사단을 파견, 침수된 주택과 상가를 복구하고 토사를 제거하기로 했다.또 이 지역 피해 주민들에게 세면도구, 세제, 티슈 등 생필품이 담긴 긴급구호 키트(Kit) 300개를 전달했다. ▲ 김신배 SK자원봉사단장(SK그룹 부회장, 가운데)이 경기도 동두천시 수해 지역에서 윤진원 SK(주) 윤리경영부문장(오른쪽) 등 임직원들과 함께 복구작업을 돕고 있다.지난 28일부터는 서울 우면동에 SK밥차를 보내 피해지역 주민들과 외부 자원봉사자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SK는 우면동, 동두천 지역의 복구를 위해 포크레인 등 중장비도 지원할 예정이다.SK그룹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의 고객이기도 한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한데 따른 것"이라며 "특히 재래시장 상품권은 이번 피해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K자원봉사단 소속 임직원들이 경기도 동두천시 수해 지역에서 복구작업을 돕고 있다.▶ 관련기사 ◀☞[마켓in][크레딧마감]기준금리 오를까? 시장은 관망중☞[마켓in][크레딧마감]기준금리 오를까? 시장은 관망중☞SK, 사외이사 이건호 씨 중도퇴임 
2011.07.29 I 전설리 기자
  • `무섭고 지겨운 비`..서울 이틀째 마비, 곳곳 신음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서울지역이 100년만에 최악의 물벼락으로 물에 잠겼다. 우면산 산사태로 인한 매몰사고로 사망·실종자 발생했고, 도심 주요 간선도로 곳곳이 침수돼 차량통행이 통제가 지속되고 있다. 28일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6일부터 현재까지 사흘간 서울지역에는 512.5mm의 기록적인 비가 내렸다. 현재 국지적으로 장대비가 내리고 있으며, 오늘 하루동안 10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돼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 우면산 산사태로 사망 15명·실종 2명 폭우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도 잇따랐다. 지난 27일 발생한 서초구 우면산 산사태로 인해 15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다. 사망자 대다수는 산사태로 쏟아져 나온 토사가 마을과 아파트를 덮치면서 매몰돼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방배동 전원마을에서 4명이 사망하고, 20가구가 매몰, 50가구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신동아렉스빌아파트에서 3명, 래미안아파트에서 2명, 보덕사에서 1명, 불교TV 앞 도로에서 1명, 우면동 양재자동차학원에서 1명, 형촌마을에서 1명이 각각 숨졌다. 방배동 윗성지마을과 우면동 송동마을에서는 각각 1명이 매몰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수백여명을 투입해 실종자에 대한 구조와 토사를 치우는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 올림픽대로·강변북로 등 도심도로 통제 지속폭우로 한강수위가 높아지고 도로가 침수되면서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등 시내도로 20개 구간이 통제되고 있다. 이에 주요 간선도로가 마비되면서 출근길이 큰 혼잡을 겪었다. 현재 교통이 통제되고 있는 곳은 동부간선도로 전구간,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하류IC 양방향을 비롯해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한강철교 하부, 잠실운동장-탄천주차장, 내부순환로 마장-성수 양방향, 철산교-서부간선도로, 노량진 수산시장 앞 노들길, 북악산길 창의문-북악골프장, 남부순환로 방배삼성아파트-래미안아파트 등이다. 침수로 일부구간에서 운행이 차질을 빚었던 서울지하철은 전 구간에서 통행이 재개돼 현재 통제구간은 없다. 기상청은 서울지역이 서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계속 유입되면서 29일까지 1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2011.07.28 I 이진철 기자
  • 밤새 인명 피해 잇따라..포천 산사태로 의경 등 6명 숨져
  • [노컷뉴스 제공] 26일과 27일에 이어 28일 현재까지도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밤새 안타까운 인명 피해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경기도 포천에서도 산사태가 발생해 6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전날 밤 11시 반쯤 포천시 일동면에서 산사태로 유출된 흙이 빌라를 덮쳐 생후 3개월 된 아기가 숨졌고, 앞서 신북면에선 흙이 펜션을 덮치는 바람에 16살 최 모 양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신북면의 한 농원에서는 토사가 덮쳐 10명이 매몰돼 3명이 숨지고 7명이 구조됐다.한편 물에 빠진 주민을 구하려던 의경이 이날 밤 실종됐다가 끝내 숨진 채 발견되는 안타까운 소식도 전해졌다.밤 9시 40분쯤 경기도 동두천시 신천 주변에서 경기지방경찰청 기동 11중대 소속 21살 조민수 수경이 급류에 휩쓸렸다. 조 수경은 중대원들과 동두천경찰서로 이동 중 신천 부근 철조망에 매달려 도움을 청하는 주민을 구하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고무보트를 이용해 주변을 수색하다 실종 지점에서 하류로 100여m 떨어진 곳에서 조 수경의 시신을 발견했다.총 16명으로 집계된 우면산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 수가 수정 집계됐다.소방방재센터는 28일 새벽 1시 현재 우면동과 방배동, 남태령 등에서 발생한 산사태 사망자는 15명, 매몰자는 2명이라고 밝혔다.소방당국은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사망자 1명을 중복 집계해 착오가 생겼던 것이라고 해명했다.전날 밤 강원 철원과 홍천 지역의 주민들이 하천 범람 우려 때문에 긴급 대피했고, 앞서 밤 10시쯤에도 홍천군의 한 골프장 인근 주민들이 안전 지대로 이동했다.부산 남구에서는 아파트 뒤 옹벽이 붕괴될 위험으로 주민 161명이 인근 고등학교 강당 등으로 긴급 대피했다.
`100년만의 폭우`..서울 물벼락 아프게 맞았다
  • `100년만의 폭우`..서울 물벼락 아프게 맞았다
  • [이데일리 이진철 이지현 박원익 기자] 서울지역에 100년에 한번 발생할 수 있는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침수에 따른 인명과 재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7일 새벽에 내린 기록적인 호우로 주요 도로가 물에 잠겨 교통이 마비되고 일부 지하철 운행도 침수로 차질을 빚으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서초구에는 산사태까지 발생하면서 가옥이 파괴되고 인명피해도 발생했다. ◇ 서울 기록적인 호우.. 관악·서초구 남부권 집중 서울지역에는 26일 오후 4시부터 27일 오전 9시까지 338㎜의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내렸다. 특히 강우형태가 자치구별로 큰 편차를 보였다. 관악구의 경우 27일 오전 7시31분에서 8시30분 사이에 시간당 110.5㎜의 많은 비가 일시적으로 내려, 대규모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2001년과 2010년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이번 강우가 처음 시작된 26일 오후에는 동대문지역을 중심으로 오후 5시41분부터 1시간 동안 69.0㎜의 폭우가 쏟아졌고, 27일 새벽에는 송파지역을 중심으로 오전 3시 21분부터 1시간 동안 70.5㎜의 폭우가 쏟아졌다. 특히 관악지역을 중심으로 1시간당 110.5㎜의 기록적인 폭우가 발생한 8시께 서울 남쪽지역으로 강우가 집중된 반면 강북지역에는 상대적으로 적은 강수량을 기록해 노원지역의 경우 같은 시간동안에 시간당 5.5㎜의 비가 내렸다. ◇ 방배동 전원마을 산사태로 인명피해서울 서초구 방배2동 전원마을에서는 오전 9시께 산사태로 토사가 유출돼 20가구가 매몰되고 50여가구가 침수됐다. 이 사고로 주민 5명이 사망하고 유아 1명이 실종돼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과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부상자 3명은 인근 중앙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특히 사망자 중에는 대기업 회장의 부인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전 8시45분께는 서울 서초구 우면동 우면산터널 요금소 출구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토사가 흘러내린 곳은 과천 방향 우면산 터널과 요금소 사이 약 50m 구간으로 도로 중 3분의1 가량이 흙으로 뒤덮였다. ▲ 서초구 우면산 일대에 산사태가 발생해 방배동 일대 도로가 흘러내린 토사로 아수라장이 됐다.(사진=한대욱 기자)방배동 래미안 아파트 일부도 토사에 매몰돼 아파트 내부로 흙이 들어오고 아파트 창문이 파괴됐다. 우면동 196-8번지 주택가 산사태로 수목이 전도돼 가정 인입 가스관 파손으로 가스누출되는 사고도 발생했다. 이에 가스관로 차단해 397가구의 가스공급이 중단되기도 했다. 예술의전당도 토사가 밀려들면서 야외 주차장과 광장은 진흙탕으로 아수라장이 됐다. 특히 오페라하우스 뒷편 산중턱에 있는 연못인 우면지가 범람해 피해가 컸다. 예술의전당은 홈페이지에 긴급공지를 띄워 전당 내 모든 카페와 아카데미 및 전시장의 문을 닫고 시설물 점검에 들어갔다고 알렸다. 이날 낮 12시 현재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집계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1695건의 배수지원이 접수돼 서울시 및 자치구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조치를 취하고 있고, 침수피해는 199건이 발생했다. 또한 산악구조 10건(26명 구조), 수난구조 5건(12명 구조) 등 인명구조에도 나섰고, 급류 실종신고는 3건이 접수됐다. 26일 오후 5시께 은평구 증산동 불광천 신응교에서 신 원미상의 남성이 급류에 실종됐고, 노원구 월계동 장월교에소도 60대 여성이 불어난 물에 실종됐다는 신고가 있었다. 비슷한 시간대 은평구 불광동 삼천사 계곡에선 40대 남성이 급류에 실종됐다. 서울시, 경찰, 소방서 등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실종자 수색을 재개했다. ◇ 주요 도로 침수통제.. 퇴근길 교통대란 우려 기록적인 호우로 주요 도심과 간선 도로가 침수되면서 차량통제 구간도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퇴근길 시민들의 교통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팔당댐이 초당 1만5830톤의 엄청난 물을 방류하면서 한강변의 간선도로인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가 침수돼 차량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한강수위 상승으로 현재 노량진 수산시장 앞 노들길이 통제되고 있으며, 도로침수로 사당역 일대도 차량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남부순환로 우면삼거리-예전로타리, 사당로타리가 통제되고 있고, 헌릉로와 양재대로도 차량통행이 금지됐다. 창동길 창동 주공4단지와 녹천역 구간도 침수여파로 차량이 다니지 못하고 있다. ▲ 서울에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도로 곳곳이 침수돼 교통대란이 발생했다. 서초구 예술의전당 앞 도로가 침수돼 차량이 거북이걸음으로 운행하고 있다. (사진=한대욱 기자)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도 일부구간에서 차량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하류IC 양방향을 비롯해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한강철교 하부에 대한 차량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내부순환로 마장-성수 양방향도 침수 영향으로 차량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중랑천 물이 불어난 영향으로 동부간선도로 양방향 전구간도 여전히 통제되고 있다. 지하철은 국철 1호선 오류동역이 침수돼 부천역과 구로역간 전동차 운행이 차질을 빚어졌고, 분당선 선릉-수서 구간도 통제되고 있다. 코레일도 오후부터 집중호우로 응봉-옥수역 구간의 선로 유실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중앙선 용산-청량리역 구간 전철운행을 잠정 중단했다.◇ 내일까지 비 더 쏟아진다.. 서울시 수해대책 논의중 이번 강우는 보통의 경우처럼 서해안에서 형성된 구름이 서울지역으로 이동해 오는 것이 아니라, 대기불안정에 따라 서울지역 내에서 비구름대가 계속해서 형성돼 국지성 집중호우를 퍼붓고 있는 상황이다. 기상청은 28일까지 서울을 포함한 중부 지방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최고 250㎜의 비가 더 쏟아질 것으로 전망해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오세훈 시장을 비롯한 수도방위사령관, 서울지방경찰청장,유관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산에 위치한 서울종합방재센터 상황실에서 우면산 산사태 등 기록적인 폭우에 따른 긴급 수해대책을 논의중이다. ▲ 27일 오세훈 서울시장(왼쪽부터 두번째)이 우면산 산사태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2011.07.27 I 이진철 기자
  • 손해보험株, 물폭탄 맞고 `비틀`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손해보험 관련주가 일제히 하락했다.전날부터 서울 지역에 시간당 70㎜의 폭우가 쏟아진 탓에 피해가 속출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27일 메리츠화재(000060)는 전날보다 4.05% 내린 1만18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동부화재(005830)와 현대해상(001450), LIG손해보험(002550)도 일제히 3%대 하락률을 기록했다.서울시 서초구 우면동 방송센터 인근의 우면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서울 시내 곳곳이 갑자기 쏟아진 `물폭탄`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다.  일부 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침수 피해를 본 자동차에 대한 손해규모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자기 차량 피해보상 보험`에 가입된 차량은 비 때문에 침수피해를 보면 보험사로부터 보상 한도 내에서 보상받을 수 있다. 올해 초보다 주가가 많이 올랐다는 점도 주가 하락의 원인으로 지적됐다. 한 외국계 증권사 보험담당 애널리스트는 "손해액 증가에 대한 우려와 함께 연초 대비 많이 오른 손해보험주에 대해 차익을 실현하고자 하는 매도물량이 더해지면서 낙폭이 컸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강우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현재까지 피해 상황은 지난해 태풍 `곰파스` 때보다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메리츠화재, 최대주주 메리츠금융지주로 변경
2011.07.27 I 박형수 기자
  • `통신장애·라디오방송 중단까지`..IT도 비 피해
  • [이데일리 함정선 정병묵 신혜리 기자] 27일 서울 지역에 쏟아진 집중 폭우로 강남 일대에 휴대폰 불통 현상이 일어나는 등 통신 관련 장애가 발생해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또 EBS가 라디오방송을 중단하고, IT관련 정부기관과 업체들이 업무중단이나 홈페이지 마비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먼저 강남역 일대 정전으로 이 지역에서는 오전부터 통화 불통 사태가 발생, 통신사들이 비상발전기를 이용해 기지국을 복구하는 등 고군분투하고 있다. SK텔레콤(017670)은 이날 오전 정전으로 기지국이 마비돼 전파수신이 중단됐다. 이 때문에 SK텔레콤 사용자들은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통화 불통을 겪어야 했다. 오전 8시께 정전으로 전원공급이 중단된 뒤 SK텔레콤은 즉시 비상배터리로 기지국을 운영했으나 이마저도 다 닳아 기지국이 작동하지 않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이에 비상발전기가 투입된 오후 12시5분께야 통화가 복구됐다.SK텔레콤 관계자는 "기지국의 위치가 정전 공사로 인해 교통의 진입이 제한돼 발전기를 탑재한 차량이 진입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032640)는 통화 불통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일부 중계기가 정전 피해를 입어 비상발전기를 투입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한국전력의 정전 북구 공사가 완료돼야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KT(030200)는 아직 폭우로 인한 통화 불통 등 피해는 없는 상황이다. KT는 이에 대해 "기지국 신호처리 부분을 옥상에 두고, 안테나를 설치하는 방식의 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 센터CCC) 도입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통신3사는 내일까지 20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린다는 예보에 따라 24시간 실시간 기지국 모니터링 등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에 나섰다.  폭우로 인한 피해는 방송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위성방송 KT스카이라이프는 계속되는 폭우로 방송 신호세기가 약해져 수신장애가 일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시청자의 AS(애프터서비스) 요청을 접수받고 있으며, 위성방송 안테나 설치를 일시 보류하고 설치 인력을 AS로 총동원한 상태다. 폭우로 사옥이 침수되고, 산사태로 토사가 영입돼 업무가 중단된 상황도 발생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서울 서초동 청사 침수로 정전이 발생, 업무가 중단되기도 했다. 특히 홈페이지 장애를 일으켜 접속할 수 없고, 도메인 등록시스템도 중단돼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KISA는 전력 복구를 위해 한국전력에 조치를 요구했으나, 강남 테헤란로 교통마비와 통제 등으로 자체비상발전기 도착이 늦어지고 있다. 서울 우면동에 방송센터를 둔 EBS는 우면산 산사태에 직격탄을 맞았다. 오후 3시 현재 전력 중단으로 인해 FM 라디오 방송과 3개 채널 케이블TV 방송이 중단된 상태다. 방송센터 세트실과 스튜디오에는 산사태 때문에 토사까지 유입됐다. 케이블TV로 신호를 내보내는 방송센터 주조정실의 전력 공급이 중단돼 EBS 플러스1, EBS 플러스2, EBS 잉글리시 등 3개 채널은 현재 EBS 지상파 방송으로 송출을 대체하고 있다.EBS에 따르면 오후 3시 현재까지 우면산에서 바위와 토사가 내려오고 있어 전 직원이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긴급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EBS 관계자는 "전력 공급이 정상화되는 저녁께 정상 방송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SKT, 상품정보부터 결제까지..`스마트 카트` 中 진출☞SK텔레콤, 대중소기업과 LTE 동반성장 협약☞[포토]日 女의원들 "한국 IT 스고이~"
2011.07.27 I 함정선 기자
  • "KT에서 모바일 앱 개발 전문가 되세요"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KT(030200)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교육 프로그램인 `에코노베이션 스마트 스쿨`에 앱 개발 전문가 육성 장기 과정을 8월부터 신설하고 21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안드로이드OS(운영체계)와 iOS 등 총 2개의 전문가 과정에 30명씩 총 60명을 받는다. 이 과정에 뽑히면 서울 우면동, 광화문 소재 교육장에서 4주간 오프라인 집중교육을 수료한 뒤 3주간 전문가 멘토링 과정을 거쳐 상용화가 가능한 앱을 실제로 개발하게 된다.지원 자격은 따로 없으며 1차 서류 심사 및 2차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인증서 발급 및 연 1회 이상 모바일 유료 컨퍼런스 초청, 개발 앱의 앱스토어 등록 지원, 우수앱 시상 및 한중일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의 혜택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에코노베이션 웹사이트(http://www.econovation.co.kr)를 참고하면 된다.▶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장진 감독, 메가폰 대신 3D스마트폰 잡았다☞원빈 카메라 `PEN 3세대`, 남성도 홀린다☞소리없는 댄스파티..`류 감독의 디지털 문화유희`☞소셜커머스 춘추전국시대..`세계 2위도 진출 모색`☞메이플스토리, 올 여름 3번 바뀐다☞컴투스, 스마트폰용 소셜게임 플랫폼 띄운다☞`핫이슈, SNS 시네마 앤 갤러리`☞"내가 4G 스마트폰이다"▶ 관련기사 ◀☞[특징주]KT, 나흘째 내리막..`아이폰 독점적 지위 상실`☞KT, 아이폰 2년약정 만료가 다가온다..`중립↓`-UBS☞[마켓in]금리인상 기조로 회사채 발행 13% 증가
2011.07.08 I 정병묵 기자
하반기 재개발 일반분양 쏟아진다
  • 하반기 재개발 일반분양 쏟아진다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올 하반기에는 보금자리주택지구 내 첫 민간 아파트 분양을 비롯해 수도권 각지에서 물량이 쏟아져 나올 예정이다. 7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 하반기 수도권 분양시장에는 5만9326가구의 공급이 예정돼 있다. 상반기 5만9326가구 대비 4500여가구 증가한 물량이다. ◇ 서울, 재개발 일반분양 `봇물` 서울에서는 24개 사업장에서 2만348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638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달 중으로 현대산업개발이 신공덕 6구역에 71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5,6호선 환승역인 공덕역이 5분 거리에 있으며 서울역과 신촌역이 인접해 있어 주변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다음달에는 서울 서초 보금자리주택지구 내 첫 민간 아파트가 분양된다. 울트라건설은 서울 서초구 우면동 서초지구 A1블록에 55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 서초지구는 동일순위 내 공급가구의 100%를 서울 및 과천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되기 때문에 그 외 수도권 거주자는 이를 유의해야 한다. 9월에는 삼성물산과 두산건설이 동대문구 답십리동 답십리 16구역에 총 2421가구를 공급하고 이 중 65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림산업은 오는 10월 북아현뉴타운 1-3구역에 전체 1712가구 중 491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2호선 아현역 및 2·5호선 충정로역 등 다양한 지하철 노선을 이용할 수 있고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등이 인접해 있다. GS건설은 오는 12월 마포구 아현4구역을 재개발해 전체 1146가구 13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2·5호선이 도보 10분 거리 내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다. 삼성물산은 용산구 한강로 2가에 140가구를 일반공급한다. ◇ 수도권, 광교 및 성남시 재개발·재건축 물량 관심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지역에서는 총 1만64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1만4175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특히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분양이 잇달아 이어질 예정이다. 다음달 호반건설은 수원 광교신도시 A18블록에 1330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 타입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85㎡ 이하로 구성했다. 한화건설은 오는 9월 경기 수원시 오목천동에 2157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수원역이 가까이 있으며 과천-봉담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간선도로망이 잘 조성돼 있어 인근 수도권 도시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동문건설은 오는 10월 경기 평택시 칠원동에 3116가구를 일반분양하고,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인천 송도국제도시 5공구 RC-2블록에 1182가구를 분양한다. 12월에는 포스코건설이 송도국제업무단지 D11,16블록에 1196가구를 선보인다. 전용 85~160㎡ 구성되며 송도중앙공원과 국제학교와 가깝다. ▲ 자료제공 : 닥터아파트
2011.07.07 I 김동욱 기자
강남 국민임대 1237가구 청약
  • [부동산캘린더]강남 국민임대 1237가구 청약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본격적인 장마로 청약 일정은 잠시 쉬어가는 분위기다. 다만 국민임대주택이 하반기 최대 물량으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전세를 구하려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다음주는 청약접수 6곳, 당첨자 발표 11곳, 당청자 계약 8곳, 모델하우스 개관 2곳 등이 예정돼 있다. 1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오는 4일 대우건설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2번지 일대 공급하는 `정자동 2차 푸르지오 시티`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전용면적 29~36㎡ 총 361실 규모다. 분당선 정자역과 오는 9월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정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오는 5일에는 SH공사가 서초구 우면2지구, 구로구 천왕지구 등에 공급하는 국민임대주택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공급물량은 총 1237가구로 임대기간은 30년이다. 우면2지구 4단지 전용 39㎡ 임대보증금은 2917만원, 임대료는 23만6100원이다. 49㎡는 보증금 4339만원에 임대료는 30만5600원이다. 천왕지구 1단지 39㎡는 보증금 3253만원에 임대료는 26만3200원이다. 오는 6일 포스코건설이 부산 수영구 민락동 353-9번지 일대 민락1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더샵센텀포레`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전용 59~154㎡ 총 1006가구 규모로 이 중 70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2호선 민락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민락수변공원과 접해 있어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오는 8일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14번지 일대 신공덕6구역을 재개발 해 공급하는 `신공덕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전용 59~114㎡ 총 195가구 규모로 이 중 7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지하철 5·6호선 공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효창공원, 현대백화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 자료 : 부동산써브
2011.07.02 I 김동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사모펀드 3곳 "우리금융 사겠다"
  •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다음은 30일자 경제신문 주요 뉴스다. (가나다 순)◇ 매일경제신문 ▲1면-"무관세 인증 받자" 수출기업들 북새통-변동금리로 대출땐 소득공제 한도 축소-코스닥 시장은 `종합병동`-옷값 30% 수수료로 `꿀꺽`-제29회 정진기언론문화상 대상에 SK이노베이션 ▲가계부채 종합대책-대출 고정금리 전환때 중도상환 수수료 안낸다-"금리 올라 빚 상환 어려워져..신규대출 억제만으론 한계"-기존대출 조건 따져 고정금리로 바꿔 타볼만-서민들 돈 빌리기 더 힘들어져-돈 굴릴곳도 없는데…은행들 걱정 ▲정치·안보-親李 "전대룰 바꿔라"…한나라 혼돈속으로-남경필 의원 "원희룡, 총선 아닌 전대 불출마했어야"-선거인단 증원 무산땐 전대 연기 불가피 ▲경제 종합-한-미 FTA 이르면 내달 美의회 통과-국세청 조사국장 대거교체..기업세무조사에 태풍부나?-박재완 "외식비 시장원리에만 안맡겨"-40세 이상 고령 출산 영아 1000명중 5.3명 사망 ▲금융·재테크-정부, 정치권에 무릎…금융지주법 시행령 개정포기-현대카드, 현대차·GE에 양해..올해 배당않고 자본 확충한다-방영민 "공적자금 상환 앞당겨 보람..박수칠 때 떠나 마음 가벼워"-총리실, 금융감독혁신안 8월로 연기 ▲국제-금융황제 `골드만삭스` 주가 2년래 최저-닛산사장 연봉 132억원-IMF, 새 총재에 라가르드 만장일치 선출-트위터 창업자 "내 역할 끝나 회사 떠난다"-오바마 "기업세 720억달러 감면철회"-BOA, 투자자 손실 85억달러 보상 ▲기업과 증권-CJ "대한통운 2020년 글로벌 톱7"-금호 회생 빨라질듯-삼성전자 내일 대규모 인사-일본차 "韓·EU FTA가 두렵다"-이통사 이번엔 데이터로밍 경쟁-"아프라카인 돼라" "인프라·교육에 집중"-집전화로 앱·동영상 내려받는다-기업 하반기 투자 7.2% 늘려-대성, 타워형 태양열 발전소 준공-CJ제일제당·대한통운 연이틀 `실망 매물`-오늘 세계 증시 `운명의 날`-실망스러운 하이마트 상장 첫날-中 임금 상승은 `보이지 않는 위험` ▲과학기술-심혈관질환 위험인자 따로 있네-"식품회사, 제약간판 달지마"-약국이 좋지만…박카스 슈퍼行 불가피 ▲유통-홈쇼핑, 백화점보다 수수료 더 높아-핸드백 새브랜드 봇물-스타벅스 화장실엔 비밀번호가 ▲부동산-틈새상품 소형 오피스 투자해볼까-서울 우면·천왕에 임대 1237 가구-실거래가 허위신고땐 낭패본다-도안신도시 1단계 준공 ◇ 서울경제신문  ▲1면-삼성전자 도요타 주식 편입 한일 공동 주가지수 만든다-고정금리 대출 소득공제 1500만원으로 확대-등록금 적정여부 대학 200곳 전수조사-대중교통 이용금액 소득공제 추진 ▲종합-한은, 금융기관 조사권 강제력 갖는다-삼성, 내수 활성화에 1000억 푼다-한국 청소년 디지털 독해력 세계 1위-"100배 빠른 인터넷망 2020년까지 구축" ▲가계부채 연착륙 대책-총량규제 은행 충당금 상향 등 알맹이는 빠져 "소리만 요란"-"대출금리 인상 요인..서민부담 커질 것" ▲종합-"외부개입 통한 북 변화 유도 힘들 것"-대형마트 백화점 TV홈쇼핑 등 의류 판매수수료율 30% 폭리-국세청 쇄신형 물갈이-한전 가스공사 16조 적자 속앓이-강만수 산은지주 회장 "정책 비판 할 수 있지만 사람까지 음해해서야.." ▲한 EU FTA 발효 D-1-"해외로펌 2-3곳 5년후 국내 톱10 진입..기업자문 타격 클 듯" ▲하반기 달라지는 것들-공공택지 개발 민간참여 허용..유치원비 분기->월별 납부 가능 ▲금융-가계 대출금리 올라도 너무 오르네-우리캐피탈 품은 전북은행 "올 500억~700억 증자" ▲국제-"실제 팔릴만한 자산 별로 없다"-구글 "페이스북 한판 붙자"-일 경기 회복세 뚜렷 ▲산업-협력사 매출 138% 쑥쑥..상생엔진 달고 질주-해외 완성차에 납품 러시-인도서 석유화학 플랜트 수주..삼성엔지, 2억3000만불 규모-김승연 회장, 이번엔 인도네시아로-보급형 스마트폰시장 짭짤하네-`서바이벌 미션`이 취업문으로-7600억원 중기 글로벌 펀드 조성-"자금 능력 충분..승자의 저주 없다" ▲증권-호재만발 자동차주, 상승랠리 시동거나-CJ제일제당, 대한통운 인수 부담에 와르르-원자재펀드 수익률 곤두박질.."당분간 약세"-퇴출종목 대차거래 상환 현금도 가능 ▲부동산-하반기 수도권 전세난 심화우려-시프트 인기 고공행진 속 미계약 물량 나온 이유는? ▲미디어 정보통신-하반기에도 `서바이벌 물결` 이어진다 ◇ 한국경제신문 ▲1면-미소금융 1년6개월…`골목사장` 1만6000명 탄생-사모펀드 3곳 "우리금융 사겠다"-고정금리 대출 소득공제 한도 높인다-코스피 31P 급등…2090선 회복 ▲종합-"임금인상 요구 대신 조합원 돈 굴려 노후보장"-4년 뒤 초·중·고 종이교과서 사라진다-삼성, 임직원에 1000억 풀어 `내수 진작`-은행 단기외채 급증..재정부 "예의 주시"-국민연금, 내년 주식에 14조원 신규투자-美·유럽·亞 잇는 `무관세 실크로드` 만든다-美 백악관·의회 TAA 연장 합의…韓·美 FTA 비준 `급물살` ▲경제-박재완 "지금 야구는 球速보다 제구력이 중요"-김중수 "기대인플레이션 관리로 물가상승 만성화 차단해야"-국세청 핵심 조사라인 국장 4명 교체-석유公 파격적 성과급 `화제`..동일직급 격차 최대 3000만원 ▲금융-지방에도 주택대출 규제…소득 적으면 못빌려-생보 `빅3` 재무건전성 `중위권`-여신전문社 레버리지 규제..체크카드 소득공제 확대-햇살론 지원 확대하고 보증절차도 간소화 ▲국제-IMF 새 총재 라가르드…그리스 불끄기·신흥국 달래기 `숙제`-그리스 "파르테논 빼고 다판다"…올림픽 경기장·피레우스 항만도 매물로-바짝 웅크렸던 日 소비 기지개-"실적 마사지 中 기업 `뒷조사` 해드립니다"-BOA, 모기지증권 투자자 85억弗 손실 보상 ▲해외산업-펩시, 3년만에 콜라로 승부수…"다시 기본으로"-`징가` 상장으로 대박 예감-적자 허덕 소니…회장 지갑만 두둑-루퍼트 머독, 마이스페이스 투자 쪽박 ▲정치-與 중진들, 대기업 때리기 제동.."노조·시민단체엔 쓴소리한 적 있나"-종편 주도 한나라, 미디어렙법 당론도 없어-靑 "한나라당, 재계 비판 너무 세게 나가"-개인간 돈 거래 최고 이자율 30% 제한 ▲산업-찬사 쏟아내던 일본 "삼성전자, 중대기로에 서 있다"-조석래 회장 "건강? 90%는 회복한 것 같아"-구본무 "원대한 꿈 품고 치열하게 도전하라"-채권단 "12만원을 21만원으로 잘못 쓴 것 아냐?"-CJ, 인수자금 70% 자체 충당.."대한통운 구조조정 없을 것"-대성 "태양열 발전으로 해외진출 확대" ▲중소기업·제약산업-주성, 모로코서 2조 태양광 턴키 수주-"청정기술·원격보안 투자 유망" ▲유통·창업-식음료 신제품, 기존 브랜드 살려야 뜬다-공정위 "백화점 옷값 30%가 수수료" ▲부동산-전셋값도 중소형 강세…대형은 1억 이상 `뚝`-청계천 베네치아몰 재분양.."先 임대로 상권 만들어 매각"-서울·경기 전세값 반년새 31조 늘어-SH공사, 우면2·천왕에 국민임대 1237가구 ▲증권-바닥 다진 코스피…"연말 2400~2500 간다"-`ELS 주가 조작` 단체소송 후폭풍-"주가 조정때 돈벌자"…개미들 적립식펀드에 러브콜-"현대해상, 올해 사상최대 이익 내겠다"-LG전자 `회장님 폰` 나오면 턴어라운드?-"車·항공·타이어 등 경기민감株 주목"
2011.06.29 I 류의성 기자
강남 장기전세 1429가구 청약
  • [부동산캘린더]강남 장기전세 1429가구 청약
  • [이데일리 이태호 기자] 수도권 분양시장 침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이번주(6월27일~7월1일)에도 청약 일정이 줄줄이 대기 중이다. 특히 전셋값 급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SH공사가 올해 두번째 장기전세주택(시프트) 청약 접수에 나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10곳, 당첨자 발표 8곳, 당첨자 계약 13곳, 모델하우스 개관 2곳이 예정돼 있다. SH공사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총 1429가구의 장기전세주택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강남 세곡지구와 서초 우면2지구 25개 단지에서 물량이 공급된다. 여기에는 세곡 리엔파크 5단지, 천왕 이펜하우스 1·3단지, 서초 네이처힐 4·5단지, 청담 자이, 반포 자이 등이 포함됐다. 공급가격은 세곡 리엔파크 5단지 전용면적 59㎡가 1억1631만원, 84㎡ 2억2496만원, 114㎡ 2억9412만원 수준이다. 천왕이펜하우스 3단지는 59㎡가 1억842만원, 84㎡ 1억6080만원, 114㎡ 1억8200만원이다. 오는 29일에는 SK건설이 서울 성북구 삼선동 29번지 일대를 재개발해 공급하는 `삼선SK뷰`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지하 3층~지상 15층 7개동, 전용면적 59~195㎡ 총 430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238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입주예정일은 오는 2012년 5월이다.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삼선시장과 동대문쇼핑타운, 서울대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SK건설은 또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716-1 개나리5차 아파트를 재건축 해 공급하는 `개나리SK뷰`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용면적 84~127㎡ 총 240가구 중 6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선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이마트 역삼점, 롯데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이 있다. 내달 1일에는 대우건설(047040)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2번지 일대 공급하는 `정자동 2차 푸르지오시티`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 4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29~36㎡ 총 361실 규모다. 9월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정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롯데백화점, AK프라자를 이용할 수 있다.▲ 자료: 부동산써브▶ 관련기사 ◀☞[마켓in]회사채 시장 후끈..내주 발행액 3조 육박☞대우건설, 당진 송산2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참여☞건설사 `불황 넘는다`[TV]
2011.06.25 I 이태호 기자
국민임대 2700가구 공급..수도권 전세난 `단비`
  • 국민임대 2700가구 공급..수도권 전세난 `단비`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서울·경기지역에 2700여가구의 국민임대 아파트가 한꺼번에 공급되면서 서민들의 전세난 해소에 다소 도움을 줄 전망이다. 국민임대 아파트는 입주자격에 변함이 없으면 최장 30년까지 살 수 있다. 새 아파트로 주거환경도 쾌적해 수도권 전세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입자라면 기회를 적극 노려볼 만하다. ◇ 상반기 최대 물량 `서울 957가구, 경기 1786가구`SH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30일 서울과 경기지역 국민임대 아파트 입주자 모집공고를 낼 예정이다. 모집가구수는 서울 957가구, 경기 1786가구로 동시 모집공고 규모로는 올 상반기 최대 물량이다. 서울은 서초구 우면동 4,5,7단지에서 409가구를 모집한다. 모두 전용면적 49㎡ 이하로 구성됐다. 임대 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아직 미정이다.  서울 구로구 천왕동 1,3단지에서는 총 548가구를 모집한다. 해당 지역 철거민에 공급되는 전용 60㎡~85㎡ 이하 물량 56가구를 제외한 492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경기지역은 의정부 민락동 A4.5블록에서 총 1786가구가 동시 공급된다. SH관계자는 "서울의 경우 전용 39㎡는 대략 보증금 3000만원에 월 임대료 20만~30만원대, 전용 49㎡는 보증금 4000만~5000만원에 월 임대료 30만원 선에서 다소 간의 차이를 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월 임대료가 부담스러울 경우엔 전세 전환도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수도권 국민임대 전용 39㎡ 전셋값은 7000만원, 전용 49㎡는 9000만~1억원대다. ◇  무주택 세대주들은 `임대주택` 노려볼만국민임대 아파트 기본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주로서 소득과 자산보유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와 함께 거주요건을 만족해야 하는데 임대아파트가 공급되는 해당 시·군·구에 살고 있으면 1순위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만약 거주요건을 갖추지 못한다면 전용 50㎡ 이상 임대아파트에 청약하는 것도 방법이다. 전용 50㎡ 미만은 청약통장이 없어도 되는 대신 해당 주택공급 지역 내 거주해야 1순위를 얻을 수 있다. 반면 전용 50㎡ 이상은 24회 납입한 청약통장만 있으면 1순위 요건을 얻을 수 있다. 소득기준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3인 이하 280만5360원, 4인 이상 311만2900원)면 가능하지만,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 이하 세대에 우선 공급되기 때문에 청약 전 미리 소득수준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동일 순위 내 경쟁시에는 입주자 선정기준에 따라 점수를 매기는데  입주자 선정기준은 총 9가지 항목으로 27점 만점이다. 경쟁률이 낮을 경우엔 가점이 7~9점, 경쟁률이 높으면 15점은 돼야 당첨될 수 있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신청은 가능하지만 납입횟수가 많은 청약통장이 있으면 가점받을 수 있어 유리하다. 60회 이상 납입했다면 3점 가점받을 수 있다.  나인성 부동산써브 연구원은 "청약가점을 조금이라도 더 얻으려면 나이 많은 사람으로 세대주를 옮기고, 거주 요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주소지를 옮기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2011.06.24 I 김동욱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포스코 과장·대리 직급 없앤다
  •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다음은 6월20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순서는 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재계 하반기 투자 늘려 공격경영 -비행기 소음소송 배상금 본인통장으로 즉시 지급 -65세이상도 암보험 가입 가능 ▲종합-공무원 8시 출근 5시 퇴근하자고? -아시아나항공 사격사건 꼬리에 꼬리 무는 의문 3-박태환 `수영황제` 펠프스 체쳤다 ▲씨티은행 현장 리포트 -미국 금융은 지금 구글·애플 앞세워 모바일 혁명중 -전문가가 보는 QE2 종결 후 美 정책 방향 ▲대기업 투자 확대 -삼성전자 투자 5%안팎 증액…현대차 美공장 20% 설비확충 -롯데·포스코·현대重·GS·한화…"공격경영 우리도 안밀린다"▲포퓰리즘 감시단 -여야 `무한 포퓰리즘` 경쟁…국민이 정신 안 차리면 `공멸`-잇단 포퓰리즘 논란 왜? ▲종합 -그리스발 위기 3가지 시나리오…국내 증시 영향은 -인터뷰/서유용 농림수산부 장관 "농가 자립 목표에 맞게 3조원 농업보조금 손질" ▲정치·외교안보 -법인세 감세 철회는 박근혜에게 물어봐 -메가뱅크 원천봉쇄되나..금융지주사법 6월 국회 새 이슈로 -한나라당 전당대회 대진표 나왔다 -靑 "영수회담 29일로 합시다" ▲경제종합 -연료비 3% 오르면 전기료 490원 올라 -오픈마켓 소비자 피해 과징금 왜 못 물리나 -어쩐지 고추장 값 맵더라..CJ제일제당-대상 할인율 담합 -유럽 합작 한류 나온다 ▲국제 -러시아 `국가 자본주의` 끝났다-中, 고가소비재 관세 인하 -그리스 구제금융 민간참여 검토 -미국인은 너무 힘들다..고통지수 28년래 최악 ▲금융·재테크 -암완치자 보험가입 가능 -대출이자 30개월만에 최고…고정금리대출 유리 -금융당국·은행·보험 취업문 열렸다 ▲기업과 증권 -수입차시장 `항아리→피라미드` 형태로 -근무시간에 사이버 도박..현대차 감사팀 직원 97명 적발 -포스코 3분기 철강값 동결 -SK네트웍스 대한송유관 지분 매각 ▲기업·경영 -SK, LNG·2차전지 수직계열화 -LG전자 日최대 양판점 뚫어-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갤럭시S2 판매, 갤럭시S 넘을 것" ▲CEO&CEO-최기의 KB국민카드 사장 "신용카드 규제 합리적으로 해주길"-석위수 볼복너설기계코리아 사장 "동일본 대지진땐 눈앞이 캄캄" ▲중소기업·벤처 -상신 프레이크..노사갈등 이겨내고 中·日 집중공략 -중기 매출채권보험 가입대상 확대 -전자부품연구원 탄소나노튜브 신기술 개발 ▲유통 -백화점서 뻥튀기로 연매출 2억5천만원 -토종 한국·한불화장품 브랜드숍 확대 재기나서 ▲기업과 증권 주요 상장기업 273곳 2분기 실적 전망해 보니..차화정 햇살 IT먹구름에 가려 `달콤한 유혹` CB·BW 주의보 ▲부동산 -속도내는 강남권 거여·마천 뉴타운 ◇서울경제 ▲1면 -배부른 은행들이 시장금리 왜곡 -포스코 과장·대리 직급 없앤다 -노는 시간 늘려 내수 살리기 논란 -하반기 신흥국 수출보험 지원 총력 ▲종합 -보증금 10억에 월세만 무려 1000만원..주택 `골든 월세시장` 커진다 -은행대출 업종별 쏠림 차단 ▲해설 -"가계빚 1000조" 서민 비명 외면…은행들 앉아서 금리 따먹기 ▲종합 -남부발전 삼척에 사회적 기업 만든다 -해외 부동산 취득 두달 연속 1억달러 웃돌아 ▲종합 -정부 내수 활성화 대책, 돈은 안풀고 뜬구름 아이디어만…-홍준표·유승민·나경원 "나도 당권 도전" -"메가뱅크 저지 법안" 오늘 심사 ▲기획 -친구 사귀고…아프면 치료받고…"실버타운은 행복타운" ▲기획 -이성규 유암코 사장 "금융시장 유암코 없다면 해외투기세력 사냥터 될것" ▲금융 -국책 금융기관 재편 밑그림 달라지나 -노인·유병자 암보험 나온다 ▲국제 -거침없는 위안화…어디까지 오를까 -돌파구 찾은 그리스 2차 구제금융 ▲산업 -현대삼호重, 현대중공업과 시너지 빛났다 -SK "LNG사업도 수직계열화" -이종철 선주협회장 "해운시황 2013년 이전에 회복될 것"-`특허권 노다지` 노텔 인수전 가열 -장마·슈퍼박테리아 파문에…살균·항균 제품 잘나가네 ▲증권 증시 조정폭 커지자 거래량 `뚝`중국본토 펀드 "힘 못쓰네" ▲부동산 -수도권 전세대란 하반기에도 이어질 듯 -청약 경쟁률 톱10중 9곳이 부산 ◇한국경제 ▲1면 -전교생 337명, `올린공대`혁신에 MIT도 놀랐다 -영로펌 4~5곳 영업개시 `카운트다운`-중형차 5대중 1대 `하이브리드` -대형마트 영업시간 정부 제한 검토 ▲종합 -인사이드Story:동아제약의 고민 "박카스를 어찌하오리까"-재개발·재건축 `물딱지`에도 입주권 -고추장 담합 CJ·대상에 10억 과징금 ▲법률시장 개방 `카운트다운` -영국 공룡로펌 `한국 변호사 헌팅`…첫타깃은 M&A자문 시장 ▲종합 "공무원 8·5근무…방학분산…전통시장 가는날" -김석동 "대형마트 영업시간 줄이자"…찬반갈려 격론 ▲경제·금융 -주택대출금리 또 올라…30개월래 최고 -은행 ABCP 많은 기업 대출 줄인다 ▲정치 보름 앞둔 하나라 全大 `홍·나·원` 삼국지 ▲국제 -독일 `한발 양보`…그리스 사태 돌파구 찾나 -위안화 1년간 5.5% 절상…하루 변동폭 1%로 확대 전망 ▲월요 인터뷰 -이희상 상의 중견기업위원장 "1200개 중견기업은 잊혀진 존재…靑 모임에도 안부릅디다"▲사회 -주가조작 `사상최대` 손배소송..글로윅스 700억 부당이익 법무법인 한누리 피해자 모집 ▲산업 스마트파워리더 100인 릴레이 인터뷰 :고순동 삼성SDS사장 "한국 IT서비스업계에 새 모멘텀 다가온다" ▲산업종합 "3년 타면 본전"…하이브리드카 `질주` ▲IT·모바일 -할당이냐, 경매냐…주파수 배분 놓고 통신업계 `시끌` ▲중소기업·벤처 -벤처 1세대 김형순 로커스 대표, 3D애니로 재기 노린다 ▲생활경제 -현대百 합구정동에 별관 낸다 ▲부동산 -세곡·우면 등 강남권에 시프트 1400가구 -재개발 임대·소형비율 완화 추진 ▲증권 NH증권 보름전에도 거래내역 샜다 고개숙인 `LG전자 3인방`…탈출구 찾을까
2011.06.19 I 김정민 기자
강남 우면·세곡 등 시프트 1429가구, 27일부터 청약
  • 강남 우면·세곡 등 시프트 1429가구, 27일부터 청약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서울시가 이달말 강남권이 포함된 장기전세주택(시프트) 1400여가구를 공급한다. 서울시 SH공사는 오는 27일부터 세곡, 천왕, 우면2지구, 사당남성역두산위브, 홍은3동원베네스트, 청담자이 등에서 시프트 1429가구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일반에게 공급하는 물량은 ▲강남구 세곡동 세곡리엔파크2․5단지는 전용면적 59㎡ 36가구, 84㎡ 45가구, 114㎡ 123가구 ▲구로구 천왕지구 천왕이펜하우스1․9단지 59㎡ 333가구, 84㎡ 53가구, 114㎡ 230가구 ▲서초구 우면동 서초네이처힐4․5단지 59㎡ 240가구, 84㎡ 48가구 114㎡ 175가구 ▲동작구 사당동 사당 남성역 두산위브 53㎡ 23가구 ▲서대문구 홍은동 홍은3동원베네스트 59㎡ 23가구 ▲강남구 청담동 청담자이 49㎡ 12가구, 82㎡ 8가구 등이다. 이번 공급에선 입주자 퇴거, 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강일, 상암, 은평 등의 잔여 공가(빈집) 84가구가 추가로 포함됐다. 공급가격은 ▲세곡리엔파크 1억1631만~2억9412만원 ▲천왕이펜하우스 1억842만~1억8200만원 ▲서초네이처힐 1억618만~3억2400만원 ▲송파래미안파인탑 1억5480만~2억1220만원 ▲사당남성역 두산위브 1억8560만원 ▲홍은3동원베네스트 1억2800만원 ▲청담자이 2억3600만~3억7440만원으로 책정돼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70~80% 수준으로 결정됐다는 게 SH공사측의 설명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1429가구는 일반공급 849가구, 고령자용(만 65세이상) 58가구, 우선특별공급 522가구로 구성된다. 세곡리엔파크5단지는 세곡지구에서 마지막으로 공급하는 단지로 강남도심에서 가까우며 인근에 대모산과 범바위산이 있다. 서초네이처힐 4,5단지는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교육여건도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고령자주택의 1순위는 만65세 이상이며 2순위는 만60세 이상인 세대주다. 전용 59~84㎡ 우선공급은 65세 이상 노부모 부양자, 장애인, 장기복무제대군인, 새터민, 중소기업근로자, 한부모가족, 3자녀이상 세대, 국가유공자 등이 대상이다. 전용면적 114㎡ 특별공급은 3자녀 이상 세대, 4자녀 이상 세대에 대한 청약으로 진행된다. 일반공급은 청약예금가입자를 대상으로 한다. 서울시에서 매입한 재건축 소형주택인 사당남성역두산위브, 홍은3동원베네스트의 우선공급은 미성년 3자녀 이상 가구, 신혼부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이하 가구에게 주어지며, 일반공급은 입주자저축과 관계없이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에게 청약기회가 주어진다. 접수일정은 우선 및 일반공급 1순위자, 고령자주택 만 65세이상인 사람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이며, 일반공급 2순위자와 고령자주택 만 60세이상 만 65세미만인 사람은 30일, 일반공급 3순위자는 내달 1일에 각각 접수한다. 신청방법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인터넷청약(방문인터넷도 가능)으로만 가능하다. 분양문의: 1600-3456 ▲ 시프트 입주자 모집표
2011.06.19 I 이지현 기자
현대산업개발, 부산서 1000가구 분양..청약 10곳
  • [부동산캘린더]현대산업개발, 부산서 1000가구 분양..청약 10곳
  • [이데일리 김동욱 기자] 다음주에도 분양시장은 꾸준히 청약일정이 진행된다. 서울 세곡지구에 SH공사가 공급하는 분양주택의 특별공급 청약일정을 시작으로 모두 10곳에서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5곳, 계약은 8곳, 모델하우스 개관 6곳이 예정 돼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오는 13일 SH공사가 서울 세곡지구 5단지와 우면2지구 4단지에 공급하는 분양주택의 특별공급 청약일정이 진행된다. 강남구 세곡지구 5단지는 전용면적 114㎡ 132가구, 우면2지구 4단지는 전용 114㎡ 3가구 규모다. 분양가격은 6억2370만~7억1350만원이며 입주는 2011년 11월과 2012년 1월이다. 15일 금호건설이 경기 안양시 호계동 동양아파트를 재건축 해 공급하는 `호계동 어울림`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전용면적 59~84㎡ 총 136가구 중 4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입주는 2011년 11월로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 과천~의왕간 고속도로 의왕IC, 외곽순환도로 평촌IC 등을 이용할 수 있다. 16일 현대산업개발이 부산 동래구 명륜동 190번지 일대 명륜3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명륜아이파크`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전용면적 62~151㎡ 총 1409가구 중 104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인근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메가마트, 동래구청, 동래사직공원, 마안산, 동래향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17일 GS건설이 서울 마포구 하중동에 공급한 `한강밤섬자이`의 샘플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전용면적 84~132㎡ 46가구로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서강대교, 양화대교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날 한신공영이 부산 해운대구 우동 860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해운대 한신휴플러스` 주상복합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부산지하철 2호선 동백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수영강변도로, 광안대교, 충렬로, 해운로, APEC로 등을 통해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에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해운대 해수욕장, 동백섬공원, 송림공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 자료 : 부동산써브
2011.06.11 I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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