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범죄도시3' 개봉주 3일간 무대인사…마동석 극장에서 만난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대한민국 대표 범죄 오락 액션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가 3일간의 무대인사를 확정했다.영화 ‘범죄도시3’가 개봉주 주말인 오는 6월 3일(토)과 6월 4일(일) 그리고 현충일인 6월 6일(화) 3일간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먼저, 3일(토)에는 주연 배우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를 필두로 김민재, 전석호, 안세호 배우와 이상용 감독이 참석한다. 메가박스 코엑스를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CGV 왕십리,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차례대로 찾아가 관객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4일(일)에도 동일한 참석자로 함께하며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롯데시네마 김포공항, CGV 소풍, CGV 인천을 찾아가 관객들을 만난다. 마지막으로 6일(화) 현충일에는 배우 마동석, 이준혁, 김민재, 안세호, 이상용 감독이 CGV 영등포, 롯데시네마 영등포,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CGV 홍대, 메가박스 홍대를 방문해 연휴를 맞아 극장을 찾은 관객들과 함께하며 개봉주 무대인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범죄도시3’ 개봉주 무대인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극장 사이트 및 투자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5월 31일(수)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尹, 참모진과 ‘우주강국 G7’ 자축한 누리홀은 어떤 곳?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 3차 발사가 성공하자 “우리나라가 우주 강국 G7(주요 7개국)에 들어갔음을 선언하는 쾌거”라고 축하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직원들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의 3차 발사 모습을 지켜본 뒤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윤 대통령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자체 제작한 위성을 자체 제작한 발사체에 탑재해 우주 궤도에 올린 나라는 미국, 프랑스, 일본, 러시아, 중국, 인도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또 누리호 발사 성공을 기념해 청사 누리홀에서 참모진과 만찬도 가졌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여기서 친숙한 명칭인 ‘누리’라는 데 눈길이 간다. 사실 누리홀은 지난해 6월 누리호 2차 발사 성공을 기념하며 붙인 명칭이다. 20여명 들어가는 오찬 및 만찬장소로, 지난해 윤 대통령은 이곳에서 시·도지사들과 만찬을 가진 바 있다. 이번 누리호 3차 발사가 성공하면서 그 장소가 더욱 빛을 발하게 됐다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3차 발사 성공 직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화상으로 연결해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부터 결과 보고를 받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연구진과 기술자 여러분의 노고를 국민과 함께 치하하고 축하드린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발사 성공 직후 올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1962년 ‘문 프로젝트’를 추진했던 존 F. 케네디 대통령은 ‘달에 가는 것이 쉽기 때문이 아니라 어렵기 때문에 도전한다’고 말했다”며 “어렵기 때문에 우리의 도전이 되고 꿈이 되는 것”이라고 적었다.이어 “오늘 우리는 꿈이 현실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땀과 열정이, 그리고 멈추지 않는 도전 정신이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 HDC현산, 봉사단 '용산드래곤즈'와 청년 직무 멘토링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민·관·학 연합봉사단 용산드래곤즈,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청년의 진로 지원을 위한 직무 멘토링 ‘청춘잡담’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5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청년의 진로 지원을 위한 직무 멘토링 ’청춘잡담‘을 본사에서 실시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이번 행사에는 HDC현대산업개발, HDC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CJ CGV, 국민건강보험공단, 아모레퍼시픽, 한국보육진흥원, GKL(그랜드코리아레저),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 9개 기업과 숙명여자대학교,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전날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임직원 멘토 1명과 청년 5~6명을 소그룹으로 묶어 직무 멘토링을 진행했다. 현업의 다양한 직무군 가운데 건축설계, 구조설계, 건축 견적 직무를 청년들이 직접 관심 분야로 선택해 참여했다.청년들은 기업 현장에서 진행된 직무 멘토링을 통해 직무 소개, 업무 환경, 준비 과정, 진로 개발 노하우 등에 대해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이야기를 듣고, 멘토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이날 직무 멘토링에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 백승은 매니저는 “본사에서 직접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 속에서 오히려 현업에서 본인의 직무를 되돌아보고 깨달음을 얻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본사가 있는 용산에서 올해 들어 지역 나무 식재 봉사활동, 용산복지재단 장애인 물품 지원, 지역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지원을 위한 쌀 기부, 대한노인회 쌀 지원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 고마츠 나나·사카구치 켄타로 내한 기대…'남은 인생' 무대인사 전석 매진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남은 인생 10년’이 고마츠 나나, 사카구치 켄타로의 내한 무대인사 예매 오픈과 동시에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기대감을 입증했다.‘남은 인생 10년’은 스무 살에 난치병을 선고받은 ‘마츠리’(고마츠 나나 분)가 삶의 의지를 잃은 ‘카즈토’(사카구치 켄타로 분)를 만나 눈부신 사계절을 장식하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극장가에 핑크빛 기류를 전파하며 절찬 상영 중이다. 특히 ‘남은 인생 10년’은 개봉과 동시에 동시기 개봉작 좌석판매율 1위를 달성했다. 아울러 오는 6월 4일(일)~6월 5일(월) 열리는 내한 무대인사 예매의 전 좌석 매진을 기록해 화제다. 역대급 로맨스를 탄생시킨 최고의 비주얼 커플, 고마츠 나나와 사카구치 켄타로의 내한을 학수고대해온 팬들의 기대가 폭발적인 예매로 이어진 것이다. 내한 무대인사 예매가 진행된 CGV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6월 4일(일), 6월 5일(월) 양일간 CGV압구정, CGV왕십리, CGV용산아이파크몰, CGV 영등포까지 4개 극장에서 총 19회차의 상영이 순차적으로 오픈됐으나, 전 좌석이 순식간에 동이 나는 기염을 토했다.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남은 인생 10년’에서 고마츠 나나와 사카구치 켄타로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여자와 살아갈 의지를 잃은 남자로 분해, 사랑의 위대함과 삶의 의미를 깨달아가는 연인을 연기했다. 완벽한 캐스팅을 이룬 로맨스 영화의 연출은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이 맡아 1년간의 촬영으로 탄생한 사계절의 아름다운 영상미를 자랑한다. 또한, ‘너의 이름은.’, ‘스즈메의 문단속’ 등 영화의 흥행과 더불어 사랑받은 OST를 담당한 인기 밴드 ‘래드윔프스’가 첫 실사 영화 음악을 맡아 기대감을 높인다. 이처럼 화제 속에 일본 현지에서 공개된 영화는 최종 관객 234만 8000 명이라는 대히트를 기록하며 2022년 1분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일본 로맨스 영화의 흥행 역사를 새롭게 썼다.내한 무대인사 예매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으로 화제성을 입증한 역대급 로맨스 영화 ‘남은 인생 10년’은 전국 CGV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서울 아파트 거래 드디어 볕드나, 1년만 가격 '상승전환'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약 1년 만에 상승전환했다. 강남권 급매물 소진을 시작으로 주요 지역에서 상승 거래가 늘어난 분위기가 곳곳으로 확산하는 것으로 분석된다.시ㆍ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자료=한국부동산원)2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3년 5월 4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0.03% 올랐다. 지난주에는 -0.01%의 하락률을 기록했지만 이번주 상승전환한 것이다.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한 것은 하락세가 시작된 지난해 5월 마지막 주 이후 51주 만이다.한국부동산원은 “가격 회복 기대심리로 인해 주요 지역 선호 단지를 중심으로 급매물이 소진된 후 추가 상승거래가 발생해 전체적으로 상승전환됐다”며 “일부 지역은 여전히 매도·매수 희망가격 격차로 인해 관망세를 보이며 하락세가 지속되는 등 지역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 또한 “지속적인 규제완화 효과에 15억원 대출제한 폐지, 지난해 낙폭과대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겹쳐 반등했다”며 “추세적 상승세보다 기술적 반등세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구별로 살펴보면, 이번주 아파트값이 상승한 자치구는 지난주 7곳에서 8곳으로 늘어났다. 강남4구(서초·강남·송파·강동구)는 각각 0.13%, 0.19%, 0.26%, 0.05%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용산구 또한 0.04% 올랐다.지난주 -0.05% 하락했던 마포구 아파트값은 이번주 0.02% 올라 상승전환했고, 중구도 지난주 -0.01%에서 이번주 0.03%로 상승전환했다. 성동·노원·양천구는 이번주 보합(변동률 0%)으로 나타났다.박 위원은 “서울은 선행지수격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가 3개월째 오르고 있어 반등세는 좀 더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다만 역전세난, 경기침체, 미미한 통화량 팽창, 소득대비 집값 고평가 등을 감안할 때 V자형 회복은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일부 지방은 4월 아파트 실거래가지수가 다시 하락세로 접어들어 지역별 편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서울 외에도 지난주 상승전환한 인천도 0.02% 올라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경기는 지난주 -0.02%에서 이번주 -0.06%로 낙폭이 확대됐다.매매시장 뿐 아니라 전세시장에서도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상승전환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 -0.06%의 하락률을 기록했지만 이번주 0.01% 올랐다. 부동산원은 이 같은 서울 아파트 전셋값 변동률에 대해 “국지적으로 정주여건이 양호한 주요 대단지 위주로 급매물이 소진돼 상승조정 매물 계약이 성사되며 상승전환됐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