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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철길 공원으로 바꾸는 ‘경춘선숲길’ 2단계 구간 착공
  • 폐철길 공원으로 바꾸는 ‘경춘선숲길’ 2단계 구간 착공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2010년 운행 중단돼 방치된 경춘선 폐철길이 공원으로 탈바꿈되고 있다. 서울시는 ‘경춘선숲길’이란 이름으로 광운대역~구(舊)화랑대역~서울시계 총 6.3㎞를 3단계로 나눠 공원화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춘선숲길 1단계 구간(공덕제2철도건널목~육사삼거리) 1.9㎞는 이미 공사를 마치고 지난 6월 개원했고, 현재는 노원구 월계동에서 시작해 경춘철교(하계동)를 지나 산업대3길 고가철교(공릉동)까지 이르는 총 1.1㎞의 2단계 구간을 공사 중이다. 서울시는 총 면적 5만 3860㎡에 이르는 2단계 구간 공사를 내년 10월 완공 예정으로 이달 초 착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곳은 현재 경춘선 운행이 중단돼 방치되면서 생활 쓰레기가 쌓이고 동네 주민들의 작은 경작지로 이용되고 있다.△경춘철교~산업대3길 고가철교 잇는 경춘선숲길 2단계 구간 조감도.시는 기존 철길을 최대한 보전하면서 주민들이 누릴 수 있는 △정원(참여, 생산, 학습) △산책로 △경춘 플랫폼과 플랫폼 마당 △자전거도로 등 주민참여공간과 녹지공간들로 채워 나갈 계획이다.경춘선은 일제 강점기인 1939년 우리 민족의 자본으로 만든 최초의 철도시설로 서울에서는 볼 수 없는 철길 원형이 남아 있다. 이에 시는 철길을 남겨 원형미를 보존하는 방향으로 공원을 조성하고 있다.특히 춘천 가는 열차길의 낭만과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2010년 마지막으로 경춘선을 달리던 무궁화호 열차 2량을 설치해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한다. 2단계 구간에 포함돼 있는 경춘철교는 보행교로 바꿔 단절된 월계동과 하계동을 수평으로 잇고 경춘선숲길과 중랑천을 수직으로 이어주는 가교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경춘철교가 1939년에 설치돼 70년 역사를 간직한 근대문화유산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만큼 철교의 원형미를 최대한 살릴 생각이다. 경춘선이 오가던 기찻길 옆에는 경춘선숲길 1단계 구간과 같이 자전거 도로도 조성된다. 경춘철교에 설치되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중랑천과 연결돼 한강까지 달릴 수 있고 경춘선숲길이 모두 완료되면 북한강을 통해 춘천까지 연결된다.산업대3길고가철교도 새롭게 정비된다. 현재 철교 하부 통과높이를 2.8m에서 4.5m로 높여 대형버스, 소방차 등의 통행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화랑대역사에서 서울시계까지 2.5㎞를 공원화하는 경춘선 숲길 3단계 공사는 내년 5월 공사에 들어가 2017년 5월 완료 예정이다.고인석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경춘선숲길 2단계 구간은 경춘선숲길과 중랑천, 한강을 연결하는 핵심구간으로 옛 경춘선 철길과 열차, 경춘철교의 기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10.21 I 이승현 기자
영종도 카지노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 영종도 엠포리움 수익형호텔 분양마감임박
  • 영종도 카지노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 영종도 엠포리움 수익형호텔 분양마감임박
  • [온라인부] 영종도는 인천국제공항이 있고 동북아 대도시들과 4시간 정도 거리여서 국제 허브도시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대규모 개발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지난해 11월 영종도에 카지노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 시티를 착공했다. 이곳엔 K-프라자, 한류공연장, 찜질방·컨벤션, 특급호텔, 카지노, 쇼핑몰 등이 들어선다.리포&시저스 컨소시엄의 LOCZ 카지노 복합리조트이 하반기에 착공한다. 미단시티는 비즈니스·상업시설·주거·문화·관광·레저가 어우러진 복합국제도시로 개발된다. 미국 동부 최대 카지노 기업인 모히건 선도 영종도 카지노시티 복합리조트 개발에 나선다. 지금 같은 저금리시대에는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을 많이 받는데 그중에서 호텔의 가치가 높은 이유는 다른 수익형 부동산에 비해 관리도 쉽고 수익률도 높다는 점이다.호텔분양을 쉽게 설명을 하자면, 하나의 호텔을 객실로 나누어 호텔투자자에게 객실 등기 분양하여 소유권을 가지게 되며 아파트나,오피스텔처럼 팔고사고가 가능하다. 운영에서는 호텔전문 운영사에 위탁함으로 운영수익을 호텔분양가에 확정수익으로 매월 월세처럼 지급된다. 일반 건물과 달리 유지, 보수에 따른 비용부담이 없이 꾸준한 수익성이 나오는 데 장점이 있다. 이에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에서 비즈니스호텔 분양이 이미 자리를 잡았고, 소액투자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상품이다현재 마리나베이코업스위트, 데이즈호텔 제주시티, 영종하워드존슨, 영종버터플라이시티, 성산골든튤립호텔, 영종베스트웨스턴호텔, 서귀포 밸류호텔, 영종도호텔, 영종도 엠포리움호텔, 영종도 웨스턴그레이스호텔, 골든튤립제주노형호텔, 제주 비스타케이호텔, 코업시티호텔, 케니스토리, 밸류호텔 서귀포JS, 하워드존슨호텔 등 많은 레지던스호텔분양, 수익형호텔분양을 하고 있지만 꼼꼼히 체크해서 옥석을 가려야 분양형 호텔에 대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현재 영종도는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국제공항 국내 출입객수 연 4500만명 이상으로 중국인 관광객은 612여명으로 무려 전체 한국 관광객의 43.2%를 차지하고 있다. 또 유럽 관광객은 108만여명으로 중국과 유럽을 합하면 총 720만여명이 매년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특히 중국인 관광객과 유럽인 관광객은 매년 증가세로 우리나라 관광업계의 큰손이 된 지 오래다. 이에 인천공항은 제 2여객터미널 확장에 약 5조원을 들여 2017년 말 완공이 되면 여객 6200만명 화물 580만t 처리해 동북아 1등 허브공항으로써 자리매김할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한국 파라다이스그룹과 일본 세가사미 홀딩스가 함께 설립한 파라다이스 세가사미는 영종도에 카지노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 시티'를 착공해 2017년까지 약 2조원을 들여 특급호텔과 카지노, 쇼핑몰을 완성하고 3월에 1단계 먼저 개장한다. 이곳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비롯해 호텔, K-프라자, 한류 공연장, 초대형 컨벤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현재 활발하게 사업이 진행 중인 미단시티 내에 들어서는 리포&시저스컨소시엄의 LOCZ 카지노 복합리조트도 올해 하반기 착공할 예정으로 2018년 사업 1단계가 개장한다.미단시티는 비즈니스, 상업시설, 주거, 문화, 관광, 레저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국제도시로 거듭난다. 현재 미단시티에는 중국 신화련 그룹과 홍콩 주대복 그룹, 코리아그랜드레저, 리포&시저스 컨소시엄을 비롯한 미국, 홍콩, 마카오 등 외국계 기업 7곳이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참고로 우리나라 강원랜드 및 싱가폴마리나베이, 마카오, 라스베가스등 사례를 들면 카지노 개발 관련 당시 토지가를 보면 보통 10~100배이상 올랐으며 숙박시설 이용료도 2-5배이상 올랐다. 영종도는 서울 도심으로 빠르게 연결되는 인천공항고속도로가 인접해 있고 인천대교, 영종대교를 이용하면 인천 송도·청라지구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인천국제공항은 미단시티와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복합리조트, SKY72 골프클럽, BMW드라이빙센타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및 관광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이처럼 대형급 개발 호재로 최근 전 세계 투자자들의 눈이 쏠리는 영종도는 2018년에는 300만명이 넘는 카지노 이용객들이 영종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글로벌 관광 메카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그러나 현재 영종도 인천공항 근처 중심으로 관광객이나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호텔은 부족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영종도 내 숙박 공급이 시급한 상황에서 수익형 호텔을 분양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상가나 오피스텔 중심으로 이뤄졌던 수익형 부동산의 트랜드가 저금리 기조로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수익보장을 받을수 있는 분양형 호텔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영종도 로얄엠포리움호텔’은 인천시 중구 중산동1951-4,5번지(구읍뱃터) 지하3층 ~ 지상13층 총 객실 406객실 규모로 현재 공사는 진행 중이며 준공예정일은 2017년 2월로 예정되어 있다.엠포리움영종은 WEST동과 EAST동 두 타워를 브릿지로 연결했다. 타워간 상호작용을 통한 다이나믹한 변화를 연출했다는 평가다. 공개공지 및 녹지공간으로 쾌적한 보행환경도 조성했다. 왕복 6차선 대로변에 접해 있어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나다. 호텔 전면부는 월미도 조망이 가능하고 왼쪽에는 영종대교, 우측에는 인천대교가 있어 수려한 야경이 강점으로 꼽힌다.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50%, 잔금 40%이다. 계약금 10%를 제외하면 등기 이전 때까지 추가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된다. 투자자들은 계약금과 잔금포함 실투자금 6천만원대로 호텔을 소유할수 있다. 또한 로얄 엠포리움 호텔은 전문 위탁운영사로 선정된 (주)에이치.티.씨(HTC)는 국내최초,최대의 숙박시설 운영법인으로 1997년 설립이후 오크밸리(1997~2012.12) 신라스테이동탄을 운영하였으며,까사빌신촌,까사빌삼성등을 운영하고 있다. 2007년에는 중국 현지 운영법인 (까사빌성도)과 중동 두바이 현지법인을 설립 한 바 있다. 현재 HTC21은 1997년 창립이래, 국내외 호텔&리조트,서비스드 레지던스,연수원등 약 20여개사업장 4,000여개 객실을 운영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호텔전문운영사이다.엠포리움호텔은 분양가 8% 확정수익을 보장해주고, 분양자 특전으로 연10일 무료 숙박을 할수있다고 한다.분양방식은 선착순분양으로 신청금 100만원을 예금주 ㈜ 생보부동산신탁 계좌로 입금한 뒤 호실를 지정받은후 모델하우스를 방문해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신청금은 미계약시 전액 환불조건이다.모델하우스는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해 있으며 원활한 상담과 주차안내를위해 예약접수 후 방문상담이 가능하다. 대표문의1600-8368
우미건설 '평택 소사벌 우미린 레이크파크' 761가구 분양
  • 우미건설 '평택 소사벌 우미린 레이크파크' 761가구 분양
  • △ 우미건설은 오는 23일 경기도 평택시 소사벌 지구 B10블럭에서 들어서는 ‘평택 소사벌 우미린 레이크파크’를 분양한다. 평택 소사벌 우미린 레이크파크 투시도 [사진=우미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우미건설은 오는 23일 경기도 평택시 소사벌 지구 B10블럭에 들어서는 ‘평택 소사벌 우미린 레이크파크’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이곳은 우미건설이 지난해 4월 분양한 ‘평택 소사벌지구 우미린’에 이은 2차 분양물량으로 총 761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84㎡A 388가구 △84㎡B 274가구 △84㎡C 99가구 등으로 이뤄졌다.경기도 평택시 소사벌 지구는 1만 6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신재생에너지 시범지구로 배다리 공원을 비롯한 26만여㎡ 규모의 대형공원 등을 갖췄다. 단지에서 차로 10분 거리인 평택 고덕산업단지(395만㎡)는 삼성전자가 100조원을 투자해 전자부품·의료기기 생산공장을 짓고 있다.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의 2.6배 규모로 운집 인구만 10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안성·송탄 나들목(IC)을 통해 경부고속도로까지 차량으로 1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1·38·45번 국도 등 광역 교통망과 지하철 1호선 지제·평택·시외버스터미널 등도 갖췄다. 오는 2016년 KTX 수서~평택구간이 완공되면 신평택역(가칭)에서 수서역까지 20분대 도달이 가능해져 교통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단지 내부는 헬스장과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공동체 시설이 들어선다.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위해 유아놀이터를 포함한 어린이놀이터 2개소와 배드민턴장도 설치된다. 단지 남쪽에는 어린이공원(약 1633㎡)과 연계한 어린이집도 운영하기로 했다.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수원지방법원평택지원, 평택시청, 뉴코아아울렛, 롯데마트, AK플라자 등이 있다.정경구 분양소장은 “평택 지역은 삼성전자·LG전자 입주, 미군기지 이전 등 개발 호재가 많아 주택수요가 늘고 있다”며 “우수한 시공을 통해 2차 분양에서도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비전고등학교 맞은편(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030)에 마련된다. 청약일정은 이달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가 진행된다. 당첨자발표 내달 4일이며 계약은 11월 10~12일까지 진행한다. 031-654-6100
2015.10.21 I 김성훈 기자
신세계, 시흥에 프리미엄 아울렛 건설..2017년 완공 목표
  • 신세계, 시흥에 프리미엄 아울렛 건설..2017년 완공 목표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신세계사이먼이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에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짓는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는 2017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경기도 시흥시에 부지면적 약 14만 7000㎡(4만 4000평), 매장면적 약 3만 7000㎡(1만 1000평) 규모로 지어진다.이 아울렛은 바닷가와 인접한 시흥시 배곧신도시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지중해풍 건축양식을 도입해 짓는다.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스페인 북동부 지역의 해안도시인 까다께스(Cadaques) 해안가 마을을 모티브로 지중해풍의 건축양식을 도입하기로 했다”며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푸드코트와 지중해풍의 건물을 그대로 옮겨다놓은 듯한 중앙광장 등 외국에 온 듯한 느낌의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정취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5개 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제 3경인고속도로, 시흥-평택고속도로)가 만나는 등 입지 요건도 좋다. 인천공항 및 인천항에서 30분, 서울에서 1시간 내에 도달이 가능해 국내 쇼핑객은 물론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접근하기 쉽다.이밖에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주변에 월곶포구, 오이도, 시화방조제 등 다양한 관광자원도 있어 시흥시의 관광산업 발전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한편 신세계사이먼은 21일 경기도 시흥시 배곧 신도시에서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기공식을 개최한다.이번 기공식에는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윤식 시흥시장, 윤태학 시흥시의회 의장, 함진규 국회의원, 조정식 국회의원, 신세계사이먼 강명구 대표이사, 사이먼 프라퍼티 그룹 아담 피사노 부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강명구 신세계사이먼 대표는 “그동안 여주, 파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노하우를 살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을 경기 서남부권을 대표하는 쇼핑·문화·관광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15.10.21 I 민재용 기자
실속 중소형 대단지 충주기업도시 ‘e편한세상 충주’ 수요자 관심 봇물
  • 실속 중소형 대단지 충주기업도시 ‘e편한세상 충주’ 수요자 관심 봇물
  • 전용면적 59~84㎡ 1,455가구로 구성되는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 충주기업도시 핵심부에 위치, 우수한 주거환경과 탄탄한 배후수요 주목[온라인부] 최근 주택시장에서 중소형 아파트의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주택시장이 실 거주 중심으로 재편되고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기 때문. 더욱이 최근 전셋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중소형 아파트를 분양 받아 내 집을 마련하고자 하는 실수요자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며, 전월세를 고려한 투자자들의 안정적인 투자처로도 각광받고 있다. 특히 투자자들에게 기업도시, 산업단지 등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춘 지역에 위치한 중소형 아파트는 더욱 관심이 높다. 이들 지역은 기업체 근로자들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수요가 확보되며, 기업도시의 경우 향후 지역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거점도시로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아 향후 미래가치 또한 기대해볼 수 있다. 올 하반기 분양시장에서는 대림산업이 충주기업도시 2블록에서 분양하는 ‘e편한세상 충주’를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단지가 위치한 충주기업도시는 우리나라 전국 5대 기업도시 가운데 가장 성공적인 기업도시로 자리잡고 있다. 연구개발(R&D) 산업생산 등 경쟁활동 기능과 주거, 교육, 의료, 문화 등의 최첨단 도시기능까지 갖춘 지식기반형 복합도시로 개발되며 향후 도시가 완공되면 고용 유발인구 3만 여명, 계획 거주인구 약 2만 여명이 유입되며 약 3조 1천억원에 이르는 생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충주기업도시에는 현대모비스, 코오롱생명과학, 포스코ICT, 롯데주류 등 15개 기업이 입주를 마쳤다. 오는 2017년까지 총 27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특히 충주기업도시는 첨단산업단지, 메가폴리스 개발사업과 연계해 더욱 큰 시너지효과를 발휘, 향후 지역 경제성장을 도모하는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충주기업도시와 첨단산업단지, 메가폴리스를 모두 합치면 약 1,081만㎡ 규모의 도시가 형성되며 포스코ICT, 롯데주류, 현대모비스, 유한킴벌리 등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이 입주 및 계획에 있다. 이들 기업 입주에 따른 고용유발 효과는 9만명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e편한세상 충주는 탄탄한 배후수요와 미래가치를 갖춘 충주기업도시 핵심부에 위치하고 충주기업도시에서 분양하는 첫 1군 브랜드 아파트여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지하 1층~지상 20층, 19개동, 전용면적 59~84㎡총 1,455가구규모의실속중소형대단지로구성되며중심상업시설과초·중·고등학교, 도서관등교육시설예정부지가인접해있어주거환경이우수하다. 단지남쪽으로는중앙공원이조성돼쾌적하고여유로운주거환경을누릴수있다.지난 16일문을연 e편한세상충주견본주택에는주말까지 3일간 2만명의방문객이몰리며뜨거운분양열기를보였다. 10월 20일일반특별공급, 21일 1순위, 22~23일 2순위청약접수를진행하며, 10월 29일당첨자를발표한다. 당첨자계약은 11월 3~5일 3일간실시한다.  계약조건은계약금 10% 2회분납제를실시해초기자금부담을줄였으며, 중도금 60% 무이자융자를지원한다. 견본주택은충북충주시연수동 65번지대로변에위치한다. 입주는 2017년 12월예정이다. 분양문의: 043-854-2200
  • 벽산, 화성공장 5호기 생산라인 증설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 벽산(007210)은 경기도 화성에 있는 공장의 유기질 단열재 ‘아이소핑크’ 5호기 생산시설을 증설한다고 20일 발표했다.70억원을 투자해 증설하는 화성공장은 아이소핑크 생산에 특화된 설비를 갖추고 있다. 2016년 6월까지 연간 약 5600톤의 생산시설을 추가 완공할 예정이다. 증설이 마무리되면 생산량이 기존 연산 1만1800톤에서 1만7400톤으로 늘어난다.벽산은 화성공장의 생산능력을 강화해 단열재 중심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친환경 제품 연구 개발에 더욱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화성공장은 지난해 연간 2800톤을 생산할 수 있는 4호기 생산시설을 늘린 데 이어 올해 추가 설비를 마련하면서 생산 효율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친환경 무기질 단열재 ‘그라스울’을 생산하는 익산공장의 설비투자 확대도 고려하고 있다. 익산공장의 ‘그라스울’ 생산시설 3만톤 증설을 통해 연간 총 6만5000톤의 높은 생산능력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600㎡ 바닥 면적 이상의 창고 등을 건축할 경우 난연성 자재 사용을 의무화한 건축법 시행령에 대응 가능한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김성식 벽산 대표이사는 “최근 발생한 화재 사고 이후 불연 및 난연성 자재 사용이 의무화되면서 시장의 요구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준비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지속되는 환율하락 그 끝은? - 연2.6% 업계최저금리 한국스탁론
2015.10.20 I 박철근 기자
  • [이산상봉]이산상봉 열린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는?
  • [금강산=공동취재단·이데일리 장영은 최선 기자] 제20차 남북이산가족 1차 상봉이 이뤄지는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는 2008년 7월 강원도 고성군 온정리 조포마을에 세워졌다. 최대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면회소의 크기는 대지 5만㎡, 연면적 2만㎡로, 지하 1층부터 지상 12층까지의 면회소 건물과 면회사무소 2개 동으로 이뤄졌다.면회소에는 1층과 2층에는 연회장과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3~4층 호텔식 객식과 5~12층 콘도식 객실 등 총 206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상봉행사 중에 이산가족면회소는 단체상봉, 환영만찬 등 연회장소로 사용된다. 면회소는 완공 하루 전인 2008년 7월 11일 고(故) 박왕자 씨 피격 사건 등으로 사용되지 않다가 1년여 뒤인 2009년 9월에야 이산가족 상봉 장소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현대아산 관계자들은 이후 이곳에 상주하면서 면회소를 관리했다. 하지만 2010년 봄 북한이 관광 중단으로 인한 손해배상을 주장하면서 금강산 내 남측 자산을 동결·몰수해 위기를 맞기도 했다.이산가족들은 상봉 행사 기간 면회소 근처의 금강산호텔과 외금강호텔에서 머무른다. 금강산호텔은 2007년 7월 개관한 건물로 객실 215실에 420명을 수용할 수 있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조모인 김정숙의 휴양소로 쓰이던 외금강호텔은 리모델링을 거쳐 2006년 7월에 숙박시설로 문을 열었다. 169실에 320명이 숙박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이산상봉]아버지 처음 본 아들, 65년만에 만난 부부…금강산은 눈물 바다☞ [이산상봉]'한아름 가득' 북측 가족 위한 선물 보따리☞ [이산상봉]눈물바다 된 금강산..남북 이산가족 상봉 시작☞ [이산상봉]"더이상 시간이 없다"…생존자 절반 이상이 80~90대☞ [포토] <이산상봉> 하나둘 꺼내 놓는 가족사진
2015.10.20 I 강신우 기자
미사강변도시 내 유일한 메디컬상가 ‘안강에비뉴수’ 투자자 관심집중!
  • [분양정보]미사강변도시 내 유일한 메디컬상가 ‘안강에비뉴수’ 투자자 관심집중!
  • [뉴미디어팀] 강남생활권인 미사강변도시가 또다시 조명되면서 투자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5호선 확정연장 구간인 1공구(강일~풍산)가 2018년에 12월 중 완공되면 그 중심에 미사역이 있고 10만명 인구 목표로 조성될 신도시에 교육과 의료가 특화된 중심상업지에 청정자연과 수변공원, 그리고 신도시나 택지개발지구에 들어가는 유해환경(폐기물처리장)이 미사강변도시 내에 없기 때문에 신혼부부에게 최적의 입지를 제공해 신 주거지로 급부상 하고 있기 때문이다.이 가운데 미사역(예정) 초역세권에 공급 예정인 안강에비뉴水(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안강에비뉴水는 중심상업용지 중 유일하게 미사역(예정) 바로 앞에 있으며, 안강에비뉴水의 준공과 미사역의 개통시기가 근접하여 가장 먼저 중심상권의 핵심으로 자리잡기에 인허가승인 전부터 투자 문의는 끊이지 않고 있다.연면적 약 22,175.34㎡의 지상1층~3층의 랜드마크 상업시설로(향후 건축인허가 및 사업계획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그 위에 지상29층 약 1,000세대의 오피스텔이 상주하기에 미사강변도시의 약 10만 인구의 유입 및 자체 상주 인구의 유입만으로도 쇼핑의 명소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1층에는 전문 프랜차이즈, F&B, 패션잡화 등 외식업과 판매업의 쇼핑스트리트로 조성될 예정이고 2층에는 서비스업인 은행, 증권사, 뷰티숍, 스포츠시설 등, 3층엔 서비스업인 치과, 소아과, 내과 등 과목별 클리닉과 키즈관련 업종이 들어서는 센터로 미사강변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검증된 기획력으로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주거문화환경을 공급하고 있는 안강개발은 마곡지구에 럭스나인오피스텔을 공급하여 100% 분양완료하였고, 최근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 100% 분양 마감을 한 ‘안강프라이빗타워’를 공급하였으며, 이번 ‘안강 에비뉴 수’ 또한 빠르게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안강개발과 함께 1,000여세대의 오피스텔에 ‘IoT 오피스텔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으며, 두 회사는 앞으로도 ‘IoT 오피스텔 구축’을 전국으로 확대할 전망이다.이처럼 역세권, 개발 가능성, 미래가치가 높은 입지를 자랑하는 ‘안강 에비뉴 수’는 1군 건설사가 시공 예정이며, 사업지 앞 차없는 보행로와 보행교를 통해 망월천 인근 근린공원을 이용할 수 있고, 환승광장, 아케이드거리 조성 등 미사지구의 핵심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nbsp;&nbsp;&nbsp;&nbsp;&nbsp;&nbsp; ‘안강 에비뉴 수’의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로 상담 받을 수 있고, 홍보사무실은 강동구 강일동에 위치한다.&nbsp; 분양문의 : 1599-3341<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하남 미사강변도시 ‘우성르보아파크’ 분양!
  • 하남 미사강변도시 ‘우성르보아파크’ 분양!
  • [온라인부]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지하철 5호선 연장계획이 발표되면서 상반기 아파트 흥행불패에 이어 하반기에는 오피스텔이 분양을 대거 앞두고 있어 한강조망을 품에 안은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미사강변도시는 판교, 광교, 위례신도시와 비교 시 토지 면적 대비 세대수가 월등히 높아 수익률면에서 타 지역 보다 유리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이미 아파트 흥행불패로 그 저력을 입증했으며, 한강을 낀 수도권 마지막 공공택지지구라는 희소성 때문이다.‘우성 르보아파크’는 중심상업지구 1-1블럭에 지하6층 ~ 지상18층 상가 73실 오피스텔 727실 규모로 시공될 예정이며,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로 들어가는 첫번째 관문에 위치하고 망월천 중앙수변공원 조망권을 갖고 있다.우성 르보아파크는 5호선 미사역(‘15년 기착공 ‘18년 개통 예정) 역세권에 위치한다. 또한, 공동세탁실, 옥상정원, 세대별창고, 첨단 무인 주차관제, 풀퍼니시드 시스템, 고효율 LED 시스템 등 다른 오피스텔 확실히 비교되는 창의적인 설계를 자랑한다.미사강변도시는 강남 4구로 불리는 강동구와 맞닿은 최고의 입지조건에 한강변을 품고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두루 갖춰 실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수도권 내 마지막 개발지구가 될 전망이라 초저금리시대 갈 곳을 잃은 투자자들의 뜨거운 투자처로 꼽히고 있다. 인근 강동구 상일동에는 삼성엔지니어링 본사가 이전하고 관련 기업들이 추가로 입주해 1만 여명이 상주하고 있으며,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3만)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1.6만명), 하남유니온스퀘어(6천)의 개발이 본격화되면 꾸준한 인구유입과 배후수요의 증가로 시세차익까지 기대되는 상황이다.특히 쇼핑, 레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대규모 복합 쇼핑몰인 하남 유니온스퀘어가 완공되면 상권 자체가 하남시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교통도 우수하다. 강남까지 차량으로 2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며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 경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며 현재 시공중인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이 2018년 개통되면 대중교통 여건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분양관계자는 “최근 경기불황 속 저금리 상황에서 여윳돈으로 은행이자보다 높은 수익률을 거둘 수 있는 오피스텔을 분양 받아 노후를 대비하려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며 “727실 모두 선호도 높은 원룸형으로 투자자의 부담은 줄이고, 공실률 걱정을 최소화해 꾸준한 임대수익을 창출하며 특히 호텔형, 비지니스형, 주거형으로 특화되어 공급되는 우성 르보아파크는 산업단지와 약 5만세대에 달하는 아파트단지의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어 꾸준한 가치 상승과 안정적인 수익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종합운동장 인근(송파구 잠실동 196-10)에 모델하우스를 완공, 부분 관람이 가능하다.
⑤부산 '신세계-형지' 맞대결..흥미진진
  • [격변의 듀티프리존]⑤부산 '신세계-형지' 맞대결..흥미진진
  •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부산에선 시내 면세점을 둘러싸고 신세계와 패션그룹형지가 맞대결을 벌인다. 오는 12월15일 만료되는 신세계 파라다이스 면세점을 둘러싼 신세계의 ‘수성’ 전과 형지의 ‘쟁탈’ 전이다. 얼핏보면 대기업 골리앗에 중소기업 다윗이 도전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최근 롯데 사태로 조성된 반(反) 대기업 정서에 부산 출향 기업인 형지가 지역사회에 공적이 많아 무시못할 상대라는 의견도 많다.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신세계 센텀시티점 외관. 신세계는 센텀시티점 뒤편 주차장 부지에 복합쇼핑센터를 짓고 면세점을 입점시킬 예정이다.◇신세계, 세계 최대 백화점 센텀시티 내세워 ‘물량공세’신세계가 꺼낸 카드는 ‘세계 최대 백화점’ 부산 해운대 신세계 센텀시티점이다. 신세계는 파라다이스 호텔에 위치한 기존 면세점을 신세계 센텀시티 옆에 짓는 새 복합쇼핑센터로 확장 이전해 센텀시티점과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신세계는 센텀시티점 뒤편 그동안 야외 주차장으로 사용하던 부지에 지하 5층·지상 7층, 연면적 12만3000㎡(약 3만7200평) 규모의 복합쇼핑센터를 짓고 있다. 새로 짓는 복합쇼핑센터와 기존 센텀시티점은 건물 3층과 4층에 다리를 만들어 연결된다. 신세계는 이 부지에 어린이들이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인 ‘키자니아’를 입점시키는 등 영남권 유일의 복합문화시설로 만들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성영목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는 “기존 면세점을 신세계 센텀시티로 확장 이전해 부산 관광의 아이콘으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기 때문에 특허권 연장이 충분히 가능하리라고 본다”고 강조했다.패션그룹형지가 면세점 사업 예정지로 발표한 부산 하단동 쇼핑몰 조감도. 건물은 내년 5월 완공 예정이다.◇부산 출향 기업 형지..‘지역 균형 발전’ 카드 꺼내형지는 신세계와는 정반대로 사람이 몰리지 않는 소외 지역을 키우겠다는 ‘균형 발전’ 카드를 내세웠다. 부산에서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에 면세점을 유치해 지역 경제를 균형있게 활성화하겠다는 게 요지다.형지는 이를 위해 내년 5월 준공 예정인 하단동 쇼핑몰을 면세점 사업예정지로 정했다. 이곳은 지하 8층, 지상 17층에 총 면적 5만8896㎡(약 1만7800평) 규모로 식당, 영화관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또 다른 경쟁력은 부산 출향 기업이라는 점이다. 형지 관계자는 “최병오 형지 회장은 부산 출신으로 지난해 괴정동에 형지타운을 건립한데 이어 양산에 물류정보센터를 준공하는 등 고향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고 설명했다.면세점 운영 경험이 없는 점은 기존에 확보한 물류 인프라, 유통 사업 경험 등으로 충분히 메울 수 있다고 자신한다. 형지 측은 “면세사업의 통관, 보세 운송 및 물류 등 미약한 부분은 국내 최고의 전문 업체를 찾아 협력을 통해 해결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5.10.20 I 염지현 기자
등촌역 오피스텔 ‘등촌 투웨니퍼스트’ 아파텔 분양열기 가득
  • 등촌역 오피스텔 ‘등촌 투웨니퍼스트’ 아파텔 분양열기 가득
  • 등촌역 오피스텔 마곡택지개발지구 인근 위치 투자가치 높아.. 희소성 높은 소형아파트 대체상품 아파텔 인기[온라인부] 서울 및 수도권은 물론 지방 대도시의 전세난도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일부지역의 경우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의 비율이 100%를 넘어서는 등 이전에는 상상조차 못했던 현상도 일어나고 있다. 유례가 없는 사상 최저의 금리가 지속되면서 집주인들이 집을 반전세 또는 월세로 내놓고 있는 추세라 당분간 전세품귀현상과 전세가 고공행진은 더 이어질 공산이 높다. 올 들어 이미 41개월째 멈추지 않고 오르고만 있는 수도권 전세대란이 일어나고 있다. 서울 강서구 등촌역 인근의 아파트단지. 강남권을 잇는 지하철 9호선이 인접해 있고 교육 여건이 좋은 이곳은 올해 들어서만 전세값이 많게는 1억5천만원 가량 치솟았다. 강서구 9호선 역세권 아파텔에 투자자들과 실거주자들이 몰리고 있는데 강서구 지하철 9호선 노선을 살펴보면 개화역, 김포공항역, 공항시장역, 신방화역, 마곡나루역, 양처향교역, 가양역, 증미역, 등촌역, 염창역이 있다. 특히 강서구의 아파트 전세가격이 19% 급등하는 등 서울 전체로는 13% 가까이 오르며 전세값 고공행진은 이어지고 있어 투자자들은 강서구에 위치한 아파트 대체상품인 아파텔에 관심이 뜨겁다.강서구 마곡지구 인근에는 양천향교역과 발산역 사이에 위치한 ‘마곡2차 오드카운티’ 가양역 강서구청 사거리에 위치한 ’경동 미르웰한올림’ 그리고 등촌역, 증미역세권에 위치한 등촌역 오피스텔 ‘등촌 대명 투웨니퍼스트‘ 등이 분양중이다.상암DMC, 마곡지구 등 주변지역은 물론 김포공항, 인천공항, 마곡지구, 여의도 및 강남 등과 가까워 전문직업인이나 직장인, 신혼부부, 홈쉐어링 등 잠재된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강서구 인근에는 소형 아파트가 턱없이 부족해 쓰리룸 오피스텔(아파텔) 소액투자자들은 관심을 가져 볼만한다.이런 가운데 ‘대명 투웨니퍼스트’가 아파트형 오피스텔(아파텔) ‘등촌 투웨니퍼스트’를 선보여 소형 주택을 선호하는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강서구 등촌동 등촌역세권에 들어설 예정인 ‘등촌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14층의 7개동 364실 규모에 선호도 높은 쓰리룸(방2, 거실) &#183; 3-BAY 설계의 소형 아파트 구조(아파텔)로 이뤄져 있다.황금라인으로 일컫는 지하철 9호선 더블 역세권(등촌역, 증미역)이 도보 3분 ~ 5분 거리에위치해 교통 환경이 우수하고 이마트 등 대형할인점과 재래시장, 주민센터, 대형병원, 학교, 공원 등 편의시설 및 기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지상 1층에는 필로티 설계를 적용하여 개방감을 살리는 한편 옥상에는 정원을 조성하여 입주자들로 하여금 쾌적하고 여유로운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입주민이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전용 자전거보관소도 설치된다.&nbsp;이와 별도로 내부에는 공간 활용성을 높여주는 천정형 시스템에어컨이 방들과 거실에 각각설치되고, 양문형 냉장고 &#183; 빌트인 드럼세탁기 &#183; 다양한 조리가 동시에 가능한 3구 가스쿡탑 완비, 풀 퍼니시드 시스템과 편리한 동선을 배려한 일자형 주방배치 등으로 생활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중문 설치로 소음을 방지하고 대기전력 차단스위치로 전력 손실을 막아 관리비 절감을 꾀하는 한편, 홈 오토시스템 &#183; CCTV 카메라 &#183; 디지털 도어록 &#183; 무인택배시스템을 갖춰 각 세대의 보안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주목받고 있는 등촌역 ‘등촌 대명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은 향후 2, 3차분까지 완공되면 7개동 360세대로 이루어진 대단지가 조성되어 지역 리딩 주거지구로 부각될 전망이다. 이마트를 비롯한 생활 편의시설과 우수한 학군의 교육 여건을 갖추고 있어서 신혼부부, 은퇴부부, 전문직 종사자 등 2~3인 가구 임대수요를 확보하는 것이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nbsp;강서구 한 부동산 중계업소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만 해도 마곡지구와 강서, 양천 일대에 원룸 위주로 분양이 많이 이뤄졌으나 올 들어서는 아파트형 오피스텔(아파텔) 쓰리룸 계약률 상승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전했다.강서구 등촌동 일대에는 신규 소형아파트가 턱없이 부족해 이를 대체할 만한 쓰리룸 오피스텔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분양가는 1억8천만~1억9천만원대로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고 계약금 10%만 있으면 내년 2016년 12월 입주 까지 추가 비용은 전혀 들지 않는다.&nbsp; 선착순 분양중일 경우 발 빠른 행보가 필요한데 궁금한 점은 해당사 분양사무실로 문의해 정확한 분양 정보를 얻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nbsp; 1차 분량은 그랜드오픈 1주 만에 분양 마감하고 2,3차 분양에 들어갔다. 해당사 담당직원은 “예약방문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안내받을 수 있다”며 “해당사 대표전화를 통한 ‘사전예약 방문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nbsp;문의 (1899-5327)&nbsp;&nbsp;
주변보다 분양가 저렴, 전용률 80% ‘마곡 동익드미라벨’ 1층 마감 앞두고 막판 경쟁 ‘가속’
  • 주변보다 분양가 저렴, 전용률 80% ‘마곡 동익드미라벨’ 1층 마감 앞두고 막판 경쟁 ‘가속’
  • [온라인부] 마곡 ‘동익드미라벨’ 상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마곡 ‘동익드미라벨’상가는 현재 1층을 제외한 나머지 층의 분양이 모두 마무리되어있는 상태다. 워낙에 특색있는 설계와 입지조건 덕에 분양시작과 동시에 모든 호실이 분양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는데 역시나 1층의 한정매물도 어느새 마감을 앞두고 있다.‘마곡 동익드미라벨’의 1층을 한정분양한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 마감을 앞두고 있는 현재에도 잔여 물량에 계약을 하려는 수요자들이 발산동의 분양홍보관으로 몰려 마지막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이번 한정 분양에서는 기존 계약자는 물론 기회를 잡지 못한 투자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마곡지구의 특별개발계획이 대부분 확정되어 사업이 진행되면서 ‘혹시나’했던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마곡 동익드미라벨’의 압도적인 입지조건이 눈에 띈다. ‘동익 드 미라벨’은 일단 분양가가 2억 이상 오른 보타닉파크의 입구에 들어선다. 이 부근은 9,000여세대 대규모 아파트들이 속속들이 건축되고 있다. 보타닉 공원에는 식물원, 열린숲마당, 호수공원, 생태미화원 등 세계적 수준의 도시형 식물원과 휴양지 성격을 접목시킨 공원으로 오는 2016년 말 완공될 계획이다. 또한 상가의 바로 앞에는 강서구청, 강서세무소, 출입국관리소가 들어설 예정인 행정타운으로 조성된다. 상가의 바로 옆에 이마트&#183;신세계 복합쇼핑몰, 홈앤쇼핑 등도 들어설 예정이며 인근에 LG 사이언스파크, 이랜드, 에스오일, 코오롱, 넥센타이어, 롯데연구소 등의 업무시설들이 위치해 상업&#183;업무 특별개발구역의 풍부한 수요가 예상된다.‘동익드미라벨’의 착한 분양가도 눈에 띈다. 지난해부터 상가분양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마곡지구 상가의 3.3㎡당 가격은 1층 기준으로 3000만원 초반부터 5000만원대 중반에 달한다. 하지만 ‘동익드미라벨’의 경우 최저 1800만원대부터 2800만원대까지 분양가로 이루어져 주변 상가들과의 금액적인 메리트 또한 뛰어나다.지하철 5호선 마곡역이 걸어서 5분 이내에 있고,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과 공항철도 마곡역(2017년 개통예정)도 500m 이내에 위치해 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마곡지구 내외로 이동하는 유동인구를 쉽게 흡수할 수 있다.마곡 동익 드미라벨은 지하 1층~지상 8층 총 168개 점포, 연면적 4만 4627㎡ 규모로 이뤄졌다. 이중 지상 1~2층과 8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서고, 3~7층은 615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으로 조성된다.준공은 오는 2017년 1월이다. 현재 분양홍보관에서 1층 한정매물의 분양계약이 진행 중이며 방문 전에 예약을 해야 상담이 가능하다. 분양문의: 02-6272-0080
목포가 뜬다…용해&#183;백련지구 등 구도심 개발 활기 교육환경 좋고, 교통여건도 뛰어나 주민들에게 인기
  • 목포가 뜬다…용해&#183;백련지구 등 구도심 개발 활기 교육환경 좋고, 교통여건도 뛰어나 주민들에게 인기
  • [온라인부] 지난 4월 개통된 KTX 호남선 복선화와 한전 등이 들어선 나주혁신도시의 최대 수혜지역인 목포 백련지구에서 분양을 시작할 새천년종합건설의 ‘천년가’가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얼마 전까지 3시간30분 걸리던 광주~서울이 이제는 1시간30분이면 오갈 수 있다.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광주송정~목포)이 착공되면 서울~목포 간 소요시간도 2시간 가량으로 획기적으로 단축된다.KTX 개통과 함께 한전과 한국농어촌공사 등이 들어서 있는 나주혁신도시도 목포지역 경제에큰 변화를 주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올해 상반기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오른 시&#183;군&#183;구를 조사한 결과, 전남 나주가 3.2% 올라 전국에서 오름폭이 가장 컸다. 이곳 일대 부동산 가격은 더욱 오를 전망이다. 광주&#183;전남 지역의 다른 지역도 땅값이 많이 올랐다. 구례는 3%, 장성은 2.1%가 올라 전국 2, 3위를 기록했다. ◇새천년종합건설의 ‘천년가’ 아파트 조감도 &nbsp;◆&nbsp;땅값 저평가 지역 목포, 분양열기 뜨거워그동안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던 목포 땅값도 최근 들썩이고 있다. 신규 택지지구가 형성되면서 목포 지역 땅값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추세다. 신도심보다 구도심이 개발열기를 타면서 관심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목포 용해2지구의 경우 입주가 2년도 되지 않았으나 아파트 값이 대폭 상승했다. 용해지구의 기격 상승에는 안정적인 주거 환경과 종은 학군이 뒷받침하고 있다. 사통팔달의 교통도 한 몫하고 있다. 용해지구는 서울에서 목포까지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해 바로 진입할 수 있다. KTX 목포역까지도 차량으로 20분 운행하면 도착한다.목포 북항 정비도 용해지구 인기를 끌게 한 요인이다. 북항이 정비되면서 최신식 횟집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용해지구에서 북항까지 자동차로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목포대교가 완공되면서 이곳 일대 통행량도 크게 늘었다. 목포대교 개통과 북항권역 개발로 이곳 인근 지역 산업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사들, 용해&#183;백련지구 투자 늘려용해지구와 바로 인접한 백련지구는 새롭게 개발되는 구도심 지역으로 오히려 신도시 보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백련지구 북쪽으로는 대양일반산업단지가 착공에 들어간다. 세라믹 일반산업단지도 인근에 있어 산단 직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바로 옆에 쾌적한 산정공원이 들어서 있으며, 초&#183;중&#183;고등학교도 새롭게 조성될 계획이다.백련지구는 목포 IC로 바로 빠져나갈 수 있어 광주와 접근성이 좋다. 용해지구로를 이용하면 목포 어느 곳이든 편리하다. 압해대교, 고하대로, 대양로 등 교통망도 우수하다.용해지구가 개발되면서 건설사들이 자신감을 얻고 이곳 일대에 투자를 늘리고 있다. 80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공공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휴먼시아’ 브랜드로, 민간은 새천년종합건설이 ‘천년가’ 브랜드로 각각 분양할 계획이다.‘휴먼시아’는 2018년경 공공분양을 계획 중에 있으며, 새천년종합건설 ‘천년가’는 빠르면 10월경 분양한다.◆&nbsp;새천년종합건설, 백련지구에 433세대 아파트 조성새천년종합건설은 백련지구에 433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조성한다. 지하 1층∼지상 15층 9개동, 전용면적 84∼103㎡로 구성된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좋은 학군이다.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가 건립 중에 있다. 병설유치원도 건립된다. 중학교도 인접해 있다.‘천년가’는 목포 지역 최초의 안전특화 아파트이다. 셉티드(CEPTED : 범죄예방디자인) 설계인증으로 안전 및 보완을 강화한다. 최신 트렌드인 판상형과 타워형의 혼합형으로 지어지며, 전세대가 쾌적한 정남향으로 배치된다. 전세대 4베이 4룸의 최신 평면을 도입했다.아파트 내에 북카페와 감성놀이터 등 안전하고 교육적인 단지 내 특화시설도 만든다. 주부들을 위한 공간인 ‘맘스데스크’도 있다. 맘스데스크는 부엌 옆에 컴퓨터와 TV 등을 설치해 주부들이 가정 일도 하면서 여가도 즐기도록 한 시설이다. 브런치카페와 칼로리 사인 계단, 주방메드보드 등도 설치해 여성 특화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다.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주민들에게 삶의 편리함과 풍요함을 더해준다. 아파트 외곽을 중심으로 ‘힐링둘레길’을 만든다. 체력이 강한 사람이라면 바로 인근 등산로를 따라 등산해도 좋다.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곳은 집 안에서 풍경을 볼 수 있는 ‘조망권(眺望權’도 좋다. 조망권에 따라 아파트 단지의 위상이 크게 달라진다. 조망권이 시세를 좌우한다. 조망권에 따라 아파트 가격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건설사들은 다양한 조망권 특화 설계를 하고 있다.이은영 용해지구 ‘1004 공인중개사’ 대표는 “용해지구는 교육시설이 좋고 교통여건이 뛰어나 최근 인기가 좋다”며 “새로 들어서는 인근 백련지구도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중학교 등 교육시설을 잘 갖춘데다, 생활환경도 좋아 목포 시민 뿐 아니라 외지에서도 선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백련지구 천년가의 모델하우스는 목포시 옥암동 1225-5번지이다. 분양문의 061-279-1800
중국 기업, 아랍에미레이트서 첫 발전소 수주…2兆 규모
  • 중국 기업, 아랍에미레이트서 첫 발전소 수주…2兆 규모
  • (사진=진롱즐자)[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중국 기업이 아랍에미레이트연합국(UAE)에서 처음으로 발전소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 18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신경보에 따르면 아랍에미레이트연합국 두바이 두바이수전력청(DEWA)은 두바이 핫산(Hassyan) 발전소 프로젝트 공사에 중국 하얼빈 하얼빈전력집단(HPEC)과 사우디전력공사(SEC)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전체 프로젝트 규모는 18억달러(약 2조원)에 달한다.이는 중국 기업이 처음으로 아랍에미레이트연합국에서 전력 관련 프로젝트를 따낸 것으로 중국 발전 산업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 사이드 알 타이러 DEWA 회장은 “이번 첫 프로젝트는 18억달러 규모로 이 중 78%는 융자로, 나머지 22%는 주식으로 모집할 계획”이라면서 “지분 51%는 DEWA가 갖고 나머지는 개발 업체가 함께 소유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핫산은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3단계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첫번째가 이번에 공개 입찰을 진행한 부분으로, 용량 600메가와트 (MW)규모의 발전소 2호기를 건설할 예정이며 내년 2분기 착공에 들어간다. 완공 예정일은 2020년 3월이다. 두바이는 이후 2~3단계 프로젝트로 확장해 용량 3600MW급 발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2015.10.19 I 신정은 기자
대학로에 27일 개관할 '재능문화센터' 미리 가보니…
  • 대학로에 27일 개관할 '재능문화센터' 미리 가보니…
  • 27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연우소극장 옆에 개관하는 재능문화센터 외관 전경. 재능교육이 총 280억원의 건축비와 공사비를 들여 건립한 복합문화공간이다(사진=재능교육).[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약 15년이 걸렸다. 인근에 일반 주택이 많다 보니 부지 확보는 물론 콘서트홀 개관 등에 따른 주민들의 협의가 필요했다. 급기야 박성훈 재능그룹 회장(재능문화재단 이사장)은 오래된 사택까지 내놨다. 음악을 즐겨 듣기는 했지만 음악적 조예가 깊은 것은 아니었다. 재능 있는 음악학도의 등용문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전부였다.재능교육이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27일 문을 여는 ‘재능문화센터’(JCC) 얘기다. 개관을 앞두고 지난 16일 미리 가본 재능문화센터는 교육전문 기업답게 창의적 공간과 재능 개발을 위한 장으로 꾸려져 있었다. 혜화동 로터리에서 서울 4소문 중 하나인 혜화문을 거쳐 서울 성곽으로 오르는 길에 위치한 이곳은 음악 콘서트홀과 전시 공간인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의 ‘아트센터’, 강연·토론·퍼포먼스·연구(R&D) 등을 위한 ‘크리에이티브센터’ 등 2개 동으로 구성됐다.박성훈 재능그룹 회장 겸 재능문화재단 이사장.“창의력 센터와 음악홀을 지어라.” 2005년 건립 시작 단계 당시 박성훈 회장의 주문도 이게 다였다. 윤협노 JEI재능교육 상무는 “좌석을 팔어서 수익을 내기 위한 공간이 아니다. 유명한 사람을 데려다 무대를 채우기보다 재능 있는 이들이 기량을 뽐낼 수 있는 등용문이 됐으면 하는 것이 재능문화센터가 지향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건축계의 노벨상’으로 통하는 프리츠커상을 받은 일본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했다. 재능교육과 안도 타다오의 교육 철학이 맞아 떨어진 것이 인연이 됐다. 윤 상무는 “박 회장과 안도 타타오는 ‘꿈과 개성, 철학이 담긴 100년 건물’을 목표로 두 개 동을 유기적으로 연결시키고 있다. 건립부터 완공까지 10년이 걸렸다”고 귀띔했다.1층 136석·2층 41석 등 총 177석의 아트센터 콘서트홀에 들어간 장비 및 공사비만 50억원. 안도 타다오와 정상급 음향 컨설턴트인 나가타 어쿠스틱스이 협업해 완성했다. 윤 상무는 “모든 좌석에 균등하게 소리 밀도가 공급하도록 건축음향을 구현했다. 우드룸 플레이트 마감으로 사운드의 명료함도 살렸다. 소음 차단율도 좋아 어쿠스틱 녹음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총 건축 및 공사비는 280억원. 착공 후 완공까지 36개월이 걸렸다. 개관을 맞아 작가 9명이 참여한 전시 ‘길 위의 공간’이 27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이어진다. 전시 속의 특별전으로 혜화길의 역사와 이야기, 혜화길에서 만난 안도 타다오를 주제로 한 작은 전시가 마련된다. 크리에이티브센터에서는 강연, 퍼포먼스가 이뤄지고 자체 R&D기관이 상주한다.콘서트홀에선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의 바흐 무반주 전곡 연주회를 11월 17일과 24일, 비올리니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무대는 12월 열린다. 신임 관장은 재능교육 감사 등을 맡고 있는 박 회장의 아내 안순모씨가, 김정화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가 센터장이다. 재능문화센터 측은 앞으로 기획 프로그램을 위주로 공연장과 전시장을 채워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성훈 회장은 개관 기념 책자를 통해 “혜화동에 개관하는 재능문화센터는 경복궁과 창경궁으로 이어지는 전통문화의 길과 젊음과 실험 문화가 꽃피는 대학로를 연결하는 새로운 문화의 길을 연 셈”이라며 “교육과 문화가 만나는 정서함양의 장이자 일상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정신적 위안과 예술적 감수성을 충전하는 소통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재능문화센터 중 한 동으로 구성된 아트센터 내 177석 규모의 콘서트홀 내부 전경(사진=재능교육).
2015.10.19 I 김미경 기자
떴다 하면 완판…부동산업계 새강자 ‘아이에스동서’
  • 떴다 하면 완판…부동산업계 새강자 ‘아이에스동서’
  • 울산, 부산 잇따른 상가 분양,하루 만에 계약완료뛰어난 입지, 차별화된 특화 설계.. 투자자 인파 몰려[온라인부] 상가시장에서 아이에스동서의 활약이 대단하다. 지난 14일 아이에스동서가 울산과 부산에서 분양한 ‘드림in시티 에일린의 뜰 단지 내 상가’와 ‘용호동 더블유스퀘어’가 모두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계약을 완료했다.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울산 호계.매곡지구에서 분양한 드림in시티 에일린의 뜰 단지내 상가는 56개 점포 모집에 수 백 여명의 투자자가 몰리면서 최고경쟁률 64대1, 평균경쟁률 12대1을 기록, 계약 하루만에 분양이 완료됐다고 밝혔다.&nbsp;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상가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데다 호계 매곡지구 독점상권으로 지속적인 고수익 창출과 투자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투자자들을 끌어들인 것 같다”고 말했다.△부산 용호동 더블유 스퀘어드림 in시티 에일린의 뜰 단지 내 상가는 1차 지하 1층~지상 1층, 33실, 2차 지상 1층~2층, 23실, 총 56실 규모로 유럽풍 스트리트상가 설계로 꾸며졌다.&nbsp;이 상가는 단지 내 고정수요를 비롯해 매곡산업단지, 중산산업단지, 달천농공단지등이 있어 산업단지 배후수요도 누릴 수 있다.&nbsp;또, 울산과 포항을 연결하는 복선전철 사업(2018년 완공예정)이 본격화 되고 있고 왕복 10차선 옥동~농소2간 도시고속도로도 올해 완공될 예정이어서 중구 및 남구권역으로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nbsp;또 금일 ‘아이에스동서’가 부산 남구 용호동에서 금회 분양한 용호동 더블유 스퀘어 2차 물량 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당일 분양 현장은 수 백여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뤘고, 17개 점포에 274명이 물려 평균 16대 1 로 마감했다.부산시 용호동 거주하는 이모(48세)씨는 “여유자금으로 상가로 투자하기로 맘먹던 중 광안대교 근처에 스트리트 상가를 분양한다고 해 방문하게 됐다”며 “상가 외관이 고급스럽고 바다를 끼고 있어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편안하고 안전하게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nbsp;&nbsp;더블유 스퀘어는 부산 남구 용호동 일대에서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연면적만 9만8492㎡ 규모의 스트리트 테라스 상가로 조성된다.&nbsp;지상 2층에는 약 12m에 달하는 광폭테라스를 설치해 공간활용은 물론 바다를 바라보며 쇼핑 및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nbsp;1층에는 약 5m의 명품테라스를 설치하는 동시에 다채로운 문화 예술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이벤트광장이 마련되고, 상가 바로 앞에는 공원을 연상케 하는 넓은 잔디광장이 조성돼 유동인구를 쉽게 흡수할 수 있도록 했다.분양관계자는 “아이에스동서가 최근 시공능력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건설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고, 최근 분양한 두 상가 모두 뛰어난 입지적 장점과 특화설계로 투자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 고 설명했다.
OCI, 美 태양광발전소 추가 수주…"시장 리더 입지 굳힌다"
  • OCI, 美 태양광발전소 추가 수주…"시장 리더 입지 굳힌다"
  •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OCI(010060)가 수주한 북미 최대 태양광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OCI는 미국 태양광발전 자회사인 OCI 솔라파워가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전력공급회사인 CPS 에너지와 태양광발전 전력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피코스카운티 지역의 263만㎡ 부지에 50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알라모(Alamo) 6+’를 건설하는 계약이다. 내년 10월 말 준공 예정이며 2017년부터 25년 간 샌안토니오 시민들에게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이번 계약은 OCI가 지난 2012년 수주한 알라모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총 발전용량은 400MW로 북미 최대 규모다.현재까지 알라모 1부터 4까지 100MW 건설을 끝냈으며 올해 말까지 알라모 5(100MW)도 준공된다. 알라모 6와 7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작업이 진행 중이며 이번에 알라모 6+를 새로 수주한 것이다.윤석환 OCI 솔라파워 사장은 “북미 지역 태양광발전 분야의 최고 리더로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북미를 대표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알라모 6+ 건설에는 OCI 계열사들의 기술력도 접목된다. 태양광 셀·모듈 제조 자회사인 미션솔라에너지는 고효율 모듈을 공급하고, 선액션트랙커스는 양축 추적 시스템(태양 방향에 따라 태양광 패널을 회전시키는 장치)을 제공한다.OCI 관계자는 “올해 북미 태양광 시장은 9GW(기가와트) 수준으로 중국과 함께 세계 최대 시장으로 꼽힌다”며 “북미에서의 수주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과 인도, 아프리카 등의 지역에도 적극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OCI가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 건설한 ‘알라모 2’ 태양광발전소 전경. OCI 제공▶ 관련기사 ◀☞OCI, 4분기 수익성 개선 전망…'매수' -NH☞고배당株 연 2.6% 최저금리로 투자하자! - 한국스탁론
2015.10.16 I 이재호 기자
80년 가톨릭의료의 노하우, 은평성모병원에 이식
  • 80년 가톨릭의료의 노하우, 은평성모병원에 이식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2018년 더 나은 미래의 선진 의료를 구현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해 온 은평성모병원의 건립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가톨릭 의료의 오랜 역사와 노하우, 역량이 결집되고 앞선 병원의 본보기가 될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의 탄생이 멀지 않았다.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상임이사 손희송 주교가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짓고 있는 은평성모병원에 80년 가톨릭 의료의 노하우를 집중해 최고의 병원을 건립할 것을 천명했다.은평성모병원 건립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손 주교는 16일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은평성모병원 건립 현장을 찾아 지역구 국회의원 이재오, 이미경 의원, 김우영 은평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새 병원의 큰 그림인 설계와 허가를 마치는 등 건립 상황을 설명하고 본격적으로 건축에 속도를 높일 시기라며, 짧지 않은 공사 기간 동안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특히 손 주교는“우리나라 가톨릭 의료는 지난 1935년 명동에 성모병원이 세워진 이래로 국내 최대의 의료 네트워크로 성장하며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왔다.”며 “지난 80년 동안 축적된 가톨릭 의료의 모든 역량을 은평성모병원에 이식하여 국내 최고 수준의 병원을 건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은 은평성모병원을 성공적으로 개원하고 가톨릭 정신에 입각한 인술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은 이날 행사에서 고객을 위해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 ‘설계부터 시스템적으로 안전한 병원’,‘친환경적인 치유 환경’,‘은총과 평화가 함께하는 병원’등 4가지 분야에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을 건립한다는 ‘For you(4有)’콘셉트를 발표했다.◇80년 역사의 가톨릭 의료 역량을 집대성한 병원 은평성모병원은 겉모습부터 가톨릭 의료 역사를 계승해 건립된다. 가톨릭학원은 서울성모병원에 적용된 디자인 양식인 테라코타를 은평성모병원에도 적용해 최초로 병원 건축 분야에 패밀리 룩을 구축하고 성모 브랜드를 강화해 나간다. 겉모습뿐 아니라 국내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인 8개 산하 병원에서 선발된 최고 수준의 의료진을 은평성모병원에 포진시킨다는 계획이다.서울성모병원 BMT센터와 안센터 등 국내외에서 최고 수준의 센터로 평가받고 있는 센터를 은평성모병원에도 이식해 경쟁력을 확보한다. 급성기 치료를 담당할 수 있는 대형 병원이 부족한 지역사회의 특징을 고려해 심뇌혈관센터를 구성하고 암센터, 척추통증, 당뇨갑상선, 소화기, 폐, 뇌신경, 여성 등 14개 센터가 들어선다. 이 밖에도 기존의 센터제와 다르게 임상과를 폐지하고 여러 분야의 전문의가 협업해 동시에 한 명의 환자를 진료하는 장기?질환별 센터제를 도입하는 등 새로운 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병원 수익보다 고객 편의를 우선시하는 병실 구성도 특징이다. 기존 대형 병원 입원 시 울며 겨자 먹기로 진료비가 비싼 상급 병실에 먼저 입원해야 했던 고객들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은평성모병원은 4인실 이상의 다인실 병실 비율을 약 84%로 충분히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환자 간병에 대한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보호자 없는 병동인 포괄 간호 병동을 50병상 규모로 구성하고 간호사들이 모든 병상을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병동 곳곳에 서브스테이션을 마련했다.◇설계부터 시스템적으로 안전한 병원은평성모병원의 설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메르스 사태로 인해 의료계에 가장 큰 이슈로 부각됐던 병원 내 감염을 시스템적으로 원천 차단했다는 것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응급의료센터 격리실에 이중 전실을 설치하고 응급의료센터와 감염내과에 격리 외래 개념을 설계에 도입했다. 감염 위험 환자와 일반 환자를 철저하게 분리해 병원 내 감염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설계 단계부터 반영했다. 독립 공간으로 조성되는 격리 외래는 외래 전체에 음압 시설이 갖춰지며 방풍실을 통한 차단 구조로 구성됐다. 뿐만 아니라 진단 및 검사 장비까지 독립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또한 메르스와 같은 국가적인 감염병 발생을 미리 가정해 병원 내 감염을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하기도 했다.또한 일부 표준 병동에 음압 시설을 설치해 일반 병상 대비 음압 격리 병상 비율을 갖춰야 하는 법적 기준인 1%를 훨씬 상회하는 4.7%로 음압 격리 병상 비율을 높여 구성했다. 이 밖에도 병원 전체에 자동 수전 설비와 손 씻기 전용 세면대마다 타이머 설치, 격리 병실 출입문 손잡이에 자동 손 세척 스프레이 장착, 바닥형 화장실 물 내림 스위치 등 감염 예방을 다양한 설비가 병원 곳곳에 설치된다.◇친환경적인 치유 환경은평성모병원은 북한산이 둘러싸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친환경적인 치유의 공간으로 조성된다. 가톨릭학원은 최근 건축 부지와 연계된 6,743m2(약 2,040평)의 부지를 추가로 매입하고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치유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주변 지형을 그대로 살리는 건축 기법으로 주변 자연환경과의 조화를 이루고 지열 시스템과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적용해 병원이 인간뿐 아니라 인간이 생활하는 환경까지 치유한다는 개념을 도입했다.◇은총과 평화가 함께하는 병원은평성모병원은 최고의 의료진과 최신 시설 외에도 가톨릭 영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마음까지 치유하는 영성적이고 정서적인 전인 치료를 통해 은총과 평화가 함께하는 병원을 추구한다. 가톨릭 영성을 담은 호스피스 병동을 은평성모병원에서도 운영해 고통 받는 말기 암 환자들을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평안하게 살 수 있도록 돕고 주 진료권 내의 가톨릭 본당과 연계된 가정간호도 실시해 환자들이 퇴원 후 집에서도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함께 소중한 우리’라는 상임이사 손희송 주교의 경영 방침에 따라 지역 개원의들과 협력 관계를 맺는 파트너스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병원 내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원형 공간을 마련하는 등 지역사회 공동체와 함께 상생하는 병원으로 건립한다.은평성모병원 진료기획단장 최종영 교수(가톨릭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는 “가톨릭 의료기관의 역량을 집대성한 최고의 병원을 만들기 위해 설계에만 약 1년의 시간이 소요됐다.”며“설계가 완료됐고 패스트 트랙 공법(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진행하는 공법)을 적용하고 있는 만큼 건립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은평성모병원은 지하 6층 지상 16층의 814병상 규모로 201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손희송 주교(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상임이사)가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성모병원 건립 공사 현장을 이재오. 이미경 국회의원과 함께 둘러보고 있다
2015.10.16 I 이순용 기자
미사강변도시 랜드마크 상가 ‘안강에비뉴수’ 오픈 임박!
  • [분양정보]미사강변도시 랜드마크 상가 ‘안강에비뉴수’ 오픈 임박!
  • [뉴미디어팀] 강남생활권인 미사강변도시의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 되면서 투자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미사강변도시는 3,200여 가구는 이미 입주를 하였고 올해 약 4,000여가구, 내년에는 약 9,000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5호선 확장연장 구간인 1공구(강일~풍산)가 2018년에 12월 완공되고, 9호선 연장도 추진중에 있으며, 그 중심에 미사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5호선 미사역(예정)을 중심으로 약 10만 여명의 인구가 유입된다. 하지만 중심상업용지는 약 2%로 교육, 의료시설이 들어갈 용지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미사강변도시 조성이 완료되면 미사강변도시 내 상주인구 10만 여명과 5호선 미사역을 통한 외부 유입인구, 인근 강일지구에 대거 입주해있는 삼성엔지니어링 등 대규모 기업들로 인해 최대인구가 집중되는 최고의 항아리 상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향후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개발이 완료되면 배후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미사역(예정) 초역세권에 공급 예정인 안강에비뉴 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안강에비뉴 수는 중심상업용지 중 유일하게 미사역(예정) 바로 앞에 있으며, 망월천 조망이 가능하고, 준공시기가 미사역의 개통시기와 근접하여 가장 먼저 미사강변도시 중심상권의 핵심으로 자리 잡기에 투자 문의는 끊이지 않고 있다.연면적 약 22,614.62㎡의 지상1층~3층의 랜드마크 상업시설로(향후 건축인허가 및 사업계획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그 위에 지상29층 약 1,000세대의 오피스텔이 상주하기에 미사강변도시의 약 10만 인구의 유입 및 자체 상주 인구의 유입만으로도 쇼핑의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1층에는 전문 프랜차이즈, F&B, 패션잡화 등 외식업과 판매업의 쇼핑스트리트로 조성될 예정이고 2층에는 서비스업인 은행, 증권사, 뷰티숍, 스포츠시설 등, 3층엔 서비스업인 치과, 소아과, 내과 등 과목별 클리닉과 키즈 관련 업종이 들어서는 센터로 미사강변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검증된 기획력으로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주거문화환경을 공급하고 있는 안강개발은 최근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 100% 분양 마감을 한 ‘안강프라이빗타워’를 공급하였으며, 이번 ‘안강에비뉴 수’ 또한 빠르게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역세권, 개발 가능성, 미래가치가 높은 입지를 자랑하는 ‘안강 에비뉴 수’는 1군 건설사가 시공 예정이며, 사업지 앞 차 없는 보행로와 보행교를 통해 망월천 인근 근린공원을 이용할 수 있고, 환승광장, 아케이드거리 조성 등 미사지구의 핵심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nbsp;&nbsp;&nbsp;&nbsp;&nbsp;&nbsp; ‘안강에비뉴 수’의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로 상담 받을 수 있으며, 홍보사무실은 강동구 강일동에 위치한다. 상가문의 : 1599-3341<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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