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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26일부터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 시범사업' 접수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 시범사업’(jipjuin.molit.go.kr) 신청접수를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LH홈페이지(www.lh.or.kr)와 전국 LH지역본부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집주인이 기존 주택을 대학생과 독거노인 등 여러 1인 가구와 함께 살 수 있는 다가구 주택으로 개조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방식이다. 집주인은 국민주택기금에서 최대 2억원을 연 1.5% 저리로 융자받고 LH에서 리모델링 공사 진행 및 임대 관리 등을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사업대상은 준공 후 10년 이상 지난 단독·다가구 주택 또는 나대지인 토지로 전국에서 80가구를 모집한다. 사업에 참여한 집주인은 다가구 임대주택 완공 후 최소 8년에서 최대 20년까지 LH와 임대위탁계약을 맺고 시세의 80%(저소득층 50%) 수준으로 대학생·독거 노인에게 임대하게 된다. LH는 만실을 기준으로 산정한 매월 임대료 수입에서 융자금 상환액과 임대관리 수수료 등을 뺀 금액을 집주인에게 확정 지급한다. LH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예비사업자를 선정하고 기금 수탁은행인 우리은행은 이들에 대한 융자적격성을 판단할 예정이다. LH는 적격성 판단 결과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최종사업자를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1600-1004
2015.10.25 I 양희동 기자
①이재용시대 첫 `BBB`급 신용등급
  • [삼성ENG 쇼크]①이재용시대 첫 `BBB`급 신용등급
  •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이재용 시대’ 삼성그룹 계열사 가운데 처음으로 `A`등급 지위를 반납하고 `BBB`급의 크레딧(신용도)으로 추락하고 말았다.삼성엔지니어링의 3분기 잠정실적 발표 이후 NICE신용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잇따라 기업신용등급을 한꺼번에 `A`에서 `BBB+`로 두 단계 강등하고, 추가 강등 가능성을 시사한 크레딧워치(하향검토)를 부여했다. 지난 2013년에 이은 또 한번의 지뢰 폭발(대규모 손실인식)로 완전자본잠식이 발생하며 재무 안정성이 크게 훼손됐고 사업 역량에 대한 신뢰도마저 추락해 향후 영업실적에 대한 불안이 지속될 것이라는 게 신평사들의 공통된 분석이다.삼성엔지니어링은 3분기 누적 1조3205억원의 순손실이 발생하면서 완전자본잠식(자본총계 -3746억원)이 발생했다. 또한 9월말 기준 차입금과 현금성자산은 각각 2조7000억원, 9000억원 수준으로 이를 감안한 순(純)차입금은 약 1조8000억원이다. 순차입금이 불과 3개월 전(1조 2400억원)보다 5000억원 이상 늘어나면서 재무적 부담이 증폭됐다.안희준 한국신용평가 수석애널리스트는 “최근 유가 하락에 따른 산유국 재정수지 악화로 중동 플랜트 발주규모가 축소될 가능성을 감안할 때 당분간 수주 감소추세는 불가피하다”면서 “두 차례의 대규모 손실인식으로 해외프로젝트 사업 역량이 약화된 것으로 보이며 향후 영업실적 개선에 대한 불확실성도 크게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홍세진 NICE신용평가 선임연구원은 “3분기 손실을 초래한 주요 해외현장들이 대부분 올해와 내년 초에 마무리 될 예정이지만 얀부발전(Yanbu Power Plant)은 오는 2017년 중 완공될 예정”이라며 “손실 프로젝트와 그 외 현장들의 원가율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이 요구된다”고 밝혔다.순식간에 눈덩이처럼 불어난 영업손실은 물론 향후 영업실적 개선도 불투명해지면서 스스로의 힘(자체 영업 현금창출능력)으로 자본여력을 회복하고 빚을 줄이는 것은 여의치 상황이다. 현 발행주식총수(4000만주)를 뛰어넘을 1조2000억원 수준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 것도 결국 계열의 힘을 빌리는 의도다.삼성엔지니어링 재무현황(자료: 한국신용평가)
2015.10.24 I 박수익 기자
왜 '합정역 메세나폴리스‘인가? 특별분양 소식에 마포가 떠들썩!
  • 왜 '합정역 메세나폴리스‘인가? 특별분양 소식에 마포가 떠들썩!
  • 계약금 정액제 5000만원, 입주금 20%(3억전후), 대출금 45%(3년 이자지원), 잔금 35%(3년 유예), 이사비/가사도우미서비스 1100만원 지원[온라인부]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재건축 전성시대'다. 서울 강남 개포동을 중심으로 재건축 아파트들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으면서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부동산114 조사를 보면 개포주공 1단지 전용면적 42㎡의 경우 2012년 말 6억원에서 이달 초 기준으로 7억6000만원 수준으로 껑충 치솟았다. 같은 단지 58㎡는 10억원을 넘어섰다. 대치동 은마 84㎡는 2013년 초 8억4500만원까지 떨어졌다가 지금은 11억원 이상까지 올랐다. 반포 주공1단지 100㎡은 21억~22억원에 이르러 전고점인 2010년 4월 17억7500만원을 훌쩍 넘어섰다. 강남 재건축 분양가는 3.3㎡당 평균 3500만원 수준이며 4000만원이 넘는 곳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9ㆍ1 부동산 대책을 통해 재건축 연한을 40년에서 30년으로 단축했으며 층간소음에 취약하고 배관설비의 노후화가 심한 곳도 재건축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줬다. 마포의 부활을 이끈 ‘새아파트 신드롬’도 다를바 없다. 재개발 사업에 따른 새 아파트 공급과 광화문 일대 업무용 빌딩 입주 효과로 서울 합정역 일대를 비롯해 홍대.상암.공덕지역이 마포구 개발의 주춧돌 역할을 하며 중심 거점으로 발돋움하자 일대 부동산도 꿈틀대며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려는 수요가 늘고, 서울 광화문~을지로~종로 일대에 ‘센터원’ ‘페럼타워’ 등 초대형 빌딩이 잇따라 완공되면서 본사를 4대문 안으로 옮긴 기업이 늘어난 것도 마포 전셋값 고공행진의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강남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 있었던 마포구가 도심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자 실수요자들이나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합정 메세나폴리스가 드디어 선입주 세대로 3년간 묶여 있었던 회사보유분 세대를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워 특별한 혜택으로 분양을 시작해 실수요자들은 물론이고 투자자들의 발걸음까지 재촉하고 있다.미국 최고의 설계사 저디사의 작품인 합정 메세나폴리스는 최고 39층의 주거복합타운으로  합정역 메세나폴리스는 지하철 2,6호선 합정역과 바로 연결되는 탁월한 교통여건과 뛰어난 내부설계, 철저한 보안, 다양한 입주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급 주상복합아파트로 이미 유명하다.합정 메세나폴리스는 지하 7층, 지상 29~39층 4개동 총617세대중 임대분을 제외하면 일반분양은 총540세대다. 전용 122㎡ 178가구, 142㎡ 178가구, 148㎡ 178가구, 223㎡ 4가구, 244㎡ 2가구등 5개 타입 구성되어 있고, 그 중 이번 특별 분양 세대는 122㎡, 142㎡와 148㎡ 타입이다.메세나폴리스의 이번 회사보유분 특별분양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단연 돋보이는 특별한 혜택 때문이라고 하는데 실입주금 20%만 있으면 즉시입주가 가능하다. 대출금 45%에 대해서도 3년간 이자를 지원해주고, 잔금35%도 3년간 유예 해 주고 있어 파격적인 조건이 돋보인다. 합정 메세나폴리스의 최상,최고 교통과 입지여건은 단지와 직접 연결되는 지하철 2,6호선 프리미엄 더블 환승역과,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공항도로, 내부순환로 등 사통팔달 고속화도로 인접으로 여의도, 시청, 강남, 인천공항으로 바로 연결 되는 교통 인프라 혜택의 중심에 있다.  메세나폴리스는 한강 조망 프리미엄은 덤으로 누릴 수 있으며 근처에는 한강선유도공원, 상암월드컵공원, 평화의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이 들어서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겸비된 입지이다.합정역 메세나폴리스의 교육여건은 근거리에 명문사립학교인 서울 드와이트외국인학교, 서울 외국인학교, 일본인학교와 한성화교학교가 위치하고 주변 학군은 성산초, 성산중, 경성고, 광성고, 홍대부속초ㄱ·중·고, 이대부속초등학교,이화여고 등이 포함되며 명문 홍익대, 서강대, 이화여대, 연세대 등이 근처에 있다. 메세나폴리스는 5성급 특급 호텔의 최고급 스위트룸을 기준으로 최고급 수입 마감재와 수입 가전 제품으로 내외부를 꾸몄다. 외부 벽은 포르투갈산 이며 아파트 내 거실 아트월은 아르마니아산 규장석, 거실의 벽과 바닥 타일은 스페인산, 주방 아일랜드는 중국산, 브라질산 이며, 창대석은 이태리산 대리석, 욕실도 이탈리아산으로 구성되었고 주방 가구는 독일 라이트 브랜드, 이탈리아 베네타쿠치네 브랜드로 채워졌으며 빌트인 가전은 모두 독일 명품 브랜드 밀레와 지멘스 제품이다. 메세나폴리스만의 자랑할만한 커뮤니티 시설은 3층에 위치하는데 우선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요가실 등이 있으며 강습 프로그램도 상설되어 있다.마찬가지로 3층에 배치된 게스트하우스에는 파티룸, 패밀리룸, 스파룸, 비즈니스룸 등의 4가지 컨셉으로 마련되어 있으며 그밖에 단지내 문화쇼핑시설로 트리트몰을 포함한 쇼핑가, 테마거리, 롯데시네마, 롯데카드 아트홀, 홈플러스, 다목적공연장, 중앙광장 등의 문화시설 등이 있다. 여러번 강조하여도 지나침이 없는 안전면에서는 철두 철미한 보안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는데 전문 경호원이 배치되어 외부인의 무단출입을 완벽히 통제하고 전세대 동체 감지기가 설치되어 있고 지하 주차장에는 비상콜 시스템이 설치 되어 있다. 주차장과 상가건물 등에는 입주민전용 출입구가 따로 배치되었고 각 동마다 외부에서 주거동으로 바로 진입하는 입주민전용 셔틀엘리베이터가 배치되어있다. 메세나폴리스는 그외에도 홈네트워크 서비스 등을 갖추어 언제나 특별하고 안전하고 편리하고 여유로운 생활이 향유 된다.메세나폴리스는 입주민외에 외부인의 방문이 철처하게 차단되어 있어 담당자와의 예약후에만 방문이 가능하다.메세나폴리스 대표상담센터로 전화하면 방문예약은 물론 즉시 상담도 가능하다. 특별분양문의: 1599-8455 
미사강변도시 상가 투자,  ‘안강에비뉴수’ 역세권 랜드마크 상권 ‘눈길’
  • [분양정보]미사강변도시 상가 투자, ‘안강에비뉴수’ 역세권 랜드마크 상권 ‘눈길’
  • [뉴미디어팀] 강남생활권인 미사강변도시가 또다시 조명되면서 투자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5호선 확정연장 구간인 1공구(강일~풍산)가 2018년에 12월 중 완공되면 그 중심에 미사역이 있고 10만명 인구 목표로 조성될 신도시에 교육과 의료가 특화된 중심상업지에 청정자연과 수변공원, 그리고 신도시나 택지개발지구에 들어가는 유해환경(폐기물처리장)이 미사강변도시 내에 없기 때문에 신혼부부에게 최적의 입지를 제공해 신 주거지로 급부상 하고 있기 때문이다.이 가운데 미사역(예정) 초역세권에 공급 예정인 안강에비뉴水(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안강에비뉴水는 중심상업용지 중 유일하게 미사역(예정) 바로 앞에 있으며, 안강에비뉴水의 준공과 미사역의 개통시기가 근접하여 가장 먼저 중심상권의 핵심으로 자리잡기에 인허가승인 전부터 투자 문의는 끊이지 않고 있다.연면적 약 22,175.34㎡의 지상1층~3층의 랜드마크 상업시설로(향후 건축인허가 및 사업계획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그 위에 지상29층 약 1,000세대의 오피스텔이 상주하기에 미사강변도시의 약 10만 인구의 유입 및 자체 상주 인구의 유입만으로도 쇼핑의 명소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1층에는 전문 프랜차이즈, F&B, 패션잡화 등 외식업과 판매업의 쇼핑스트리트로 조성될 예정이고 2층에는 서비스업인 은행, 증권사, 뷰티숍, 스포츠시설 등, 3층엔 서비스업인 치과, 소아과, 내과 등 과목별 클리닉과 키즈관련 업종이 들어서는 센터로 미사강변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검증된 기획력으로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주거문화환경을 공급하고 있는 안강개발은 마곡지구에 럭스나인오피스텔을 공급하여 100% 분양완료하였고, 최근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 100% 분양 마감을 한 ‘안강프라이빗타워’를 공급하였으며, 이번 ‘안강 에비뉴 수’ 또한 빠르게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안강개발과 함께 1,000여세대의 오피스텔에 ‘IoT 오피스텔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으며, 두 회사는 앞으로도 ‘IoT 오피스텔 구축’을 전국으로 확대할 전망이다.이처럼 역세권, 개발 가능성, 미래가치가 높은 입지를 자랑하는 ‘안강 에비뉴 수’는 1군 건설사가 시공 예정이며, 사업지 앞 차없는 보행로와 보행교를 통해 망월천 인근 근린공원을 이용할 수 있고, 환승광장, 아케이드거리 조성 등 미사지구의 핵심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nbsp;&nbsp;&nbsp;&nbsp;&nbsp;&nbsp; ‘안강 에비뉴 수’의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로 상담 받을 수 있고, 홍보사무실은 강동구 강일동에 위치한다.&nbsp; 분양문의 : 1599-3341<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 '어닝 쇼크' 삼성엔지니어링, 증권가 "목표가 하향·커버리지 제외"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3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한 삼성엔지니어링(028050)에 대해 증권가는 23일 혹평을 쏟아냈다. 투자의견 ‘비중축소’는 물론 아예 커버리지에서 제외한 증권사도 나왔다.삼성엔지니어링은 전날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영업손실 1조 5127억원, 매출 8569억원, 당기순손실 1조 334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고 매출은 작년보다 61% 감소했다.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안 프로젝트(원가율 100% 이상)인 사우디 샤이바, UAE 카본블랙, 사우디 얀부발전에서 1조원, 이라크 바드라 1200억원, 사우디 마덴 알루미나 1400억원의 손실이 반영됐다”며 “사측은 예상 가능한 손실을 전액 반영해 2016년 충당금을 4625억원 반영했다고 언급했지만 주요 저가현장인 카본블랙과 얀부 발전 현장의 완공 시점 지연으로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지적했다.회사 측은 재무적 안정화와 경영 정상화를 위해 전방위적인 개선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우선 재무적 안정화를 위해 내년 3월까지 1조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장부가 3500억원의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사옥매각 등을 통해 운영자금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하지만 증권가는 향후 전망도 크게 밝지 않다고 봤다. 목표가 하향은 물론 투자의견 하향과 커버리지 제외까지 등장했다.동부증권은 목표가를 기존 3만6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55.6% 대폭 하향하고, 투자의견도 ‘시장 수익률 하회(underperform)’로 낮췄다. 조윤호 동부증권 연구원은 “향후 중동 현장에서 추가 손실이 없다고 가정해도 매출액 감소와 저수익 현장의 매출 영향으로 수익성 개선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저유가로 인해 중동 플랜트 발주 전망이 부정적인 것도 경영 정상화를 지연시킬 전망”이라고 내다봤다.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투자의견 비중축소를 유지하면서 “ 인력효율화(30%)와 수주잔고감소의 반전, 주가상승을 위해서는 △증자 성공적 완수 △쟁점현장 공사 준공 △수주잔고의 증가전환 등이 필요하다”며 “장기적으로는 이런 과정을 밟을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은 주가 측면에서 이르다”고 비관했다.이베스트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의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hold)’에서 ‘없음(not rated)’으로 변경하고 아예 커버리지에서 제외했다. 박용희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자본잠식, 유상증자 규모 불확실성으로 주주가치 산정이 어렵다”고 커버리지 제외 이유를 밝혔다.현대증권 역시 현재 시점에서 증자 후 주식수와 자본 총계 산출이 어렵다면서 투자의견을 없음으로 변경하고 커버리지에서 제외시켰다.이밖에 NH투자증권 역시 목표가를 2만5000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도 보유로 하향했으며, 대신증권도 목표가를 1만7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도 시장 수익률 하회로 하향했다.▶ 관련기사 ◀☞삼성엔지니어링, 3분기 어닝쇼크…사옥 매각·유상증자 추진(종합)☞[특징주]삼성엔지니어링, 3Q 어닝쇼크에 '20%대 급락'☞삼성엔지니어링, 1조2000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2015.10.23 I 안혜신 기자
서울시, 서부 간선지하도로 올 연말 착공..2020년 완공
  • 서울시, 서부 간선지하도로 올 연말 착공..2020년 완공
  • △ 서울시는 서부간선도로 영등포구 양평동 성산대교 남단에서 금천구 금천 나들목을 잇는 ‘서부 간선지하도로’를 올 연말 착공한다. 서부 간선지하도로 조감도 [사진=서울시][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서울시는 서부간선도로 영등포구 양평동 성산대교 남단에서 금천구 금천 나들목(IC)을 잇는 ‘서부 간선지하도로’를 올 연말 착공한다고 23일 밝혔다.서부 간선지하도로는 총 길이 10.33km의 왕복 4차선 병렬터널(설계 운행 속도 80km)이다. 성산대교 남단 서부 간선도로 상부에서 영등포·구로·금천구를 지나 금천IC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서해안 고속도로와 연결된다. 시는 실시협약에 따라 1380억원을 투입하고 서서울도시고속도로주식회사가 총 사업비 5200억원 가운데 73.5%인 3820억원을 부담한다.시는 이와 관련, 서부 간선지하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위한 기공식을 오는 23일 오후 4시 30분에 구로구 신도림동 오금교 아래 안양천 둔치에서 개최한다. 기공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 각 자치구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구청장, 시민 등이 참석한다. 도로는 비상탈출구 5개소, 공기정화시설 2개소, 지하영업소 1개소 등의 시설물을 갖춰 오는 2020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시는 서부 간선지하도로가 완공되면 주변지역의 접근성이 개선되고 여유부지 복합 활용으로 서울 서남권 지역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서해안고속도로와 도심을 이용하는 교통수요를 분산시켜 서울 서남부 지역의 교통정체를 해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존 성산대교 남단에서 금천IC까지 통행시간이 당초 30분대에 이르던 출퇴근 통행시간은 서부 간선지하도로를 이용하면 10분대로 약 20분 단축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박원순 시장은 “서부 간선지하도로는 서울 서남부 지역의 균형발전을 가져오는 촉매제가 될 것이다”며 “자동차전용도로인 서부간선도로를 지하화하고 사람 중심의 환경공간을 조성해 주민 여러분의 생활환경을 한 단계 끌어올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5.10.23 I 김성훈 기자
롯데제과, 카자흐스탄 '쉼켄트 제2공장' 가동 돌입
  • 롯데제과, 카자흐스탄 '쉼켄트 제2공장' 가동 돌입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롯데제과(004990)는 카자흐스탄 남부 쉼켄트에 제2공장을 건립하고 비스킷과 웨하스 라인을 도입해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쉠켄트 제2공장은 카자흐스탄 남부 쉼켄트 주에 대지 1만8000평, 연면적 1만5000평 규모로 조성됐다. 현재 비스킷과 웨하스 라인이 1차적으로 설치됐으며, 연간 생산능력은 약 270억원 수준이다. 롯데제과는 약 210억원을 들여 1년4개월여만에 공장을 완공했다. 롯데제과는 2013년 11월 카자흐스탄 1위 제과 업체 라하트(Rakhat JSC)를 인수하고 최대경제도시로 손꼽히는 알마티에 본사를 두고 있다. 알마티(연생산능력 4,500억), 쉼켄트(연생산능력 780억)에 각각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라하트 인수 이후 2014년 전년대비비 15% 증가한 2131억(공시기준)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쉼켄트 제2공장을 완공함에 따라 2014년 540억원 매출을 올린 비스킷과 웨하스 라인의 생산을 늘려 2018년에는 매출 8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라하트가 쉼켄트 제2공장 완공으로 향후 중앙아시아 전 지역 진출의 동력으로 삼아 롯데제과 2018년 아시아 NO. 1 제과업체 비전 달성에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2일(현지시간) 오후 롯데제과는 현지 공장에서 6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 계획이다. 준공식에는 김용수 롯데제과 대표와 남카자흐스탄 주지사, 투자개발부위원회 의장, 쉼켄트 부시장 등이 참석한다. 카자흐스탄 쉼켄트 제2공장▶ 관련기사 ◀☞롯데제과, 중증장애인 일자리 만든다
2015.10.22 I 함정선 기자
삼성SDI, 中시안에 전기차 新실크로드 열다
  • 삼성SDI, 中시안에 전기차 新실크로드 열다
  • 삼성SDI 중국 서안공장[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삼성SDI(006400)가 세계 최대의 전기자동차(EV) 시장으로 부상하는 중국 공략에 본격 나섰다.삼성SDI는 22일 중국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시에 위치한 까오신(高新)산업개발구에서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준공한 삼성SDI 시안공장은 연간 약 4만대 분량의 고성능 전기자동차(순수 EV기준) 배터리를 제조하는 최첨단 생산라인이다. 특히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셀과 모듈의 전 공정을 일괄 생산할 수 있다.삼성SDI는 글로벌 배터리 제조 기업 중 가장 먼저 중국에 전기자동차 배터리 전용공장을 완공하고, 본격 양산에 돌입했다. 지난달부터 본격 가동에 돌입한 삼성SDI 시안공장은 이미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은 물론, 중국 및 세계 버스시장 1위 Yutong(위통), 중국내 트럭 1위 Foton(포톤) 등 현지의 10개사로부터 배터리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해 공급하고 있다.삼성SDI는 앞으로 시장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라인 추가 증설 등 2020년까지 총 6억 달러를 단계적으로 투자해 매출 1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조남성 삼성SDI 사장은 “시안은 실크로드의 기점이자 중국 경제발전 프로젝트인 ‘일대일로(一帶一路)’의 주요 거점”이라면서 “중국의 역사적 전통과 미래의 발전 전략에 발맞춰 시안 공장을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삼성SDI 시안법인은 지난 2014년 6월 중국의 자동차부품업체 안경환신그룹 및 부동산개발업체 시안고과그룹과 합작해 설립됐다. 정식명칭은 ’삼성환신(시안) 동력전지 유한공사로 이번 시안공장은 지난해 8월 전기자동차 배터리공장 기공식을 갖고 건설에 돌입한 이래 약 1년2개월 만에 준공을 맞았다. 삼성환신은 삼성SDI의 세계 최고의 배터리 기술력과 환신의 자동차 부품사업 노하우 및 마케팅 시너지를 통해 성장이 예상되는 중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개척하고 선점해 나간다는 전략이다.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IHS와 B3 등에 따르면 전 세계 전기자동차 시장은 2014년 220만대에서 2020년 630만대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중국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 2013년 중국에서는 총 1만9000여대의 전기자동차가 팔려 전년대비 약 38% 증가한 데 이어 2014년에는 전년 대비 400% 이상 증가한 약 8만여대가 판매됐다. 업계는 중국 전기자동차 시장이 올해 16만대, 내년 24만대로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삼성SDI 중국 서안공장 직원이 생산된 배터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SDI 제공▶ 관련기사 ◀☞삼성SDI 사장 "배터리 시장규모, 반도체·디스플레이 뛰어넘을 것"☞시곗줄·목걸이 배터리…삼성SDI·LG화학 '휘는' 배터리 경쟁☞주식자금 스탁론이 정답인 이유는? 최저금리 + 최장기간
2015.10.22 I 이진철 기자
한화큐셀, 인도 로하 다이켐에 27.5MW 모듈 공급
  • 한화큐셀, 인도 로하 다이켐에 27.5MW 모듈 공급
  • 로하다이켐 27.5MW 태양광발전소 사진. 한화큐셀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한화큐셀은 태양광분야에서 최근 급성장하며 주목을 받고 있는 인도에서 결실을 보고 있다.올해 4월 한화큐셀은 27.5MW 규모의 모듈을 인도 최대 식품 착색제 회사인 로하 다이켐(Roha Dyechem Pvt.,Ltd)에 공급계약을 했고, 지난 9월 말 모듈을 설치한 태양광 발전소가 완공됐다. 이번에 완공한 27.5MW규모 발전소는 인도 라자스탄(Rajasthan)주 조드부르(Jodhpur)시에서 약 225㎞ 북쪽에 있는 바들라(Bhadla)에 있다. 여기서 생산한 전기는 70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이 곳은 라자스탄주 정부가 발표한 태양광 정책의 하나로 라자스탄 바들라 솔라단지에 건설 중인 5개 발전소 중의 하나다. 한편 한화큐셀은 지난 8월말 인도 민간 화력발전분야 1위 업체인 아다니그룹에 95MW 태양광 모듈공급계약을 했고, 아쥬르파워와 50MW 및 리뉴파워와 총 148.8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관련 계약을 맺었다. 한화큐셀 신시장개척팀 김맹윤 상무는 “올해 인도시장에 약 360MW 모듈을 공급한다”며 “앞으로도 인도시장에 공격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한화큐셀재팬, 日교세라와 크로스 라이선스 계약☞ 한화큐셀, 미국서 친환경 기술력 인정받아☞ 한화큐셀, 태양광 '모듈제조 혁신상' 수상☞ 김동관 한화큐셀 상무, 차이나 비즈니스 '광폭 행보'☞ 한화큐셀, 美 최대 태양광 전시회 참가…북미시장 공략 박차☞ 한화큐셀, 말레이시아 IGEM 박람회 참가☞ 김승모 한화큐셀코리아 대표, 中 '태양광 세일즈' 광폭 행보☞ 한화큐셀코리아, 인도ㆍ필리핀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 건설☞ 한화큐셀, 인도에 148.8MW 태양광 발전소 건설☞ 한화큐셀, 인도 태양광 시장 첫 발…국내 최초 진출☞ 한화큐셀, 美 주택용 태양광 시장 진출…50MW 계약 수주☞ 한화큐셀, 獨 인터솔라 참가..김동관 상무, 유럽 공략 가속☞ 한화큐셀, 유상증자 결정..美 SEC에 증권신고서 제출키로☞ 세계 1위 태양광 회사 '한화큐셀' 탄생
2015.10.22 I 정태선 기자
미사강변도시 내 유일한 의료복합상가! ‘안강에비뉴수’ 주목!
  • [분양정보]미사강변도시 내 유일한 의료복합상가! ‘안강에비뉴수’ 주목!
  • [뉴미디어팀] 강남생활권인 미사강변도시의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 되면서 투자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미사강변도시는 3,200여 가구는 이미 입주를 하였고 올해 약 4,000여가구, 내년에는 약 9,000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5호선 확장연장 구간인 1공구(강일~풍산)가 2018년에 12월 완공되고, 9호선 연장도 추진중에 있으며, 그 중심에 미사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5호선 미사역(예정)을 중심으로 약 10만 여명의 인구가 유입된다. 하지만 중심상업용지는 약 2%로 교육, 의료시설이 들어갈 용지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미사강변도시 조성이 완료되면 미사강변도시 내 상주인구 10만 여명과 5호선 미사역을 통한 외부 유입인구, 인근 강일지구에 대거 입주해있는 삼성엔지니어링 등 대규모 기업들로 인해 최대인구가 집중되는 최고의 항아리 상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향후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개발이 완료되면 배후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미사역(예정) 초역세권에 공급 예정인 안강에비뉴 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안강에비뉴 수는 중심상업용지 중 유일하게 미사역(예정) 바로 앞에 있으며, 망월천 조망이 가능하고, 준공시기가 미사역의 개통시기와 근접하여 가장 먼저 미사강변도시 중심상권의 핵심으로 자리 잡기에 투자 문의는 끊이지 않고 있다.연면적 약 22,614.62㎡의 지상1층~3층의 랜드마크 상업시설로(향후 건축인허가 및 사업계획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그 위에 지상29층 약 1,000세대의 오피스텔이 상주하기에 미사강변도시의 약 10만 인구의 유입 및 자체 상주 인구의 유입만으로도 쇼핑의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1층에는 전문 프랜차이즈, F&B, 패션잡화 등 외식업과 판매업의 쇼핑스트리트로 조성될 예정이고 2층에는 서비스업인 은행, 증권사, 뷰티숍, 스포츠시설 등, 3층엔 서비스업인 치과, 소아과, 내과 등 과목별 클리닉과 키즈 관련 업종이 들어서는 센터로 미사강변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검증된 기획력으로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주거문화환경을 공급하고 있는 안강개발은 최근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 100% 분양 마감을 한 ‘안강프라이빗타워’를 공급하였으며, 이번 ‘안강에비뉴 수’ 또한 빠르게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역세권, 개발 가능성, 미래가치가 높은 입지를 자랑하는 ‘안강 에비뉴 수’는 1군 건설사가 시공 예정이며, 사업지 앞 차 없는 보행로와 보행교를 통해 망월천 인근 근린공원을 이용할 수 있고, 환승광장, 아케이드거리 조성 등 미사지구의 핵심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nbsp;&nbsp;&nbsp;&nbsp;&nbsp;&nbsp; ‘안강에비뉴 수’의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로 상담 받을 수 있으며, 홍보사무실은 강동구 강일동에 위치한다. 상가문의 : 1599-3341<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초 저금리시대, 새로운 투자처 미사역 초역세권 상가!! ‘안강에비뉴수’
  • 초 저금리시대, 새로운 투자처 미사역 초역세권 상가!! ‘안강에비뉴수’
  • [온라인부] 강남생활권인 미사강변도시가 또다시 조명되면서 투자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5호선 확정연장 구간인 1공구(강일~풍산)가 2018년에 12월 중 완공되면 그 중심에 미사역이 있고 10만명 인구 목표로 조성될 신도시에 교육과 의료가 특화된 중심상업지에 청정자연과 수변공원, 그리고 신도시나 택지개발지구에 들어가는 유해환경(폐기물처리장)이 미사강변도시 내에 없기 때문에 신혼부부에게 최적의 입지를 제공해 신 주거지로 급부상 하고 있기 때문이다.이 가운데 미사역(예정) 초역세권에 공급 예정인 안강에비뉴水(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안강에비뉴水는 중심상업용지 중 유일하게 미사역(예정) 바로 앞에 있으며, 안강에비뉴水의 준공과 미사역의 개통시기가 근접하여 가장 먼저 중심상권의 핵심으로 자리잡기에 인허가승인 전부터 투자 문의는 끊이지 않고 있다.연면적 약 22,175.34㎡의 지상1층~3층의 랜드마크 상업시설로(향후 건축인허가 및 사업계획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그 위에 지상29층 약 1,000세대의 오피스텔이 상주하기에 미사강변도시의 약 10만 인구의 유입 및 자체 상주 인구의 유입만으로도 쇼핑의 명소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1층에는 전문 프랜차이즈, F&B, 패션잡화 등 외식업과 판매업의 쇼핑스트리트로 조성될 예정이고 2층에는 서비스업인 은행, 증권사, 뷰티숍, 스포츠시설 등, 3층엔 서비스업인 치과, 소아과, 내과 등 과목별 클리닉과 키즈관련 업종이 들어서는 센터로 미사강변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검증된 기획력으로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주거문화환경을 공급하고 있는 안강개발은 마곡지구에 럭스나인오피스텔을 공급하여 100% 분양완료하였고, 최근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 100% 분양 마감을 한 ‘안강프라이빗타워’를 공급하였으며, 이번 ‘안강 에비뉴 수’ 또한 빠르게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안강개발과 함께 1,000여세대의 오피스텔에 ‘IoT 오피스텔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으며, 두 회사는 앞으로도 ‘IoT 오피스텔 구축’을 전국으로 확대할 전망이다.이처럼 역세권, 개발 가능성, 미래가치가 높은 입지를 자랑하는 ‘안강 에비뉴 수’는 1군 건설사가 시공 예정이며, 사업지 앞 차없는 보행로와 보행교를 통해 망월천 인근 근린공원을 이용할 수 있고, 환승광장, 아케이드거리 조성 등 미사지구의 핵심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nbsp;&nbsp;&nbsp;&nbsp;&nbsp;&nbsp; ‘안강 에비뉴 수’의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로 상담 받을 수 있고, 홍보사무실은 강동구 강일동에 위치한다.&nbsp; 분양문의 : 1599-3341
각종 개발호재 이어지는 송파지구 반사이익 기대&#183;&#183; ‘현대힐스테이트 에코 문정’ 투자처 각광!
  • 각종 개발호재 이어지는 송파지구 반사이익 기대&#183;&#183; ‘현대힐스테이트 에코 문정’ 투자처 각광!
  • [온라인부]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 8-4블럭에 지하6층~지상15층, 상가 112실과 오피스텔 531가구 (단층형, 복층형, 단층테라스형, 복층테라스형)의 다양한 타입으로 분양에 나선 ‘현대 힐스테이트 에코 문정’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현대건설이 시공하는 문정 힐스테이트는 8호선 문정역과 위례신사선 법조타운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며, 동부지방법원(2016년말 준공 예정), 검찰청(2017년초 준공 예정)이 준공을 앞두고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문정지구에 위치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다.힐스테이트 에코 문정은 문정지구 내에서도 탁월한 입지를 자랑하는 8-4블럭에 조성되며, 상업시설, 문화시설 이용이 용이한 최적의 입지에 들어서게 된다.&nbsp;또한 인근으로 대규모 상가 가든파이브가 위치해 있으며 상가 내 현대백화점 입점이 확정되어 더욱 많은 유동인구를 가진 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보이며, 분양가 또한 3.3㎡당 11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선보이고 있어 방문객이 더욱 끊이지 않고 있어 빠른 문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현대 힐스테이트 에코 문정은 23일부터 5일간 청약 모집을 시작으로, 28일 공개 추첨을 하며29,30일은 계약일이다.최근 송파지역의 부동산 시장은 활황세를 띄고 있다. 수서~평택 61.1km 구간을 잇는 수서발 KTX 완공이 내년 상반기로 예정돼있고, 위례신사선 건설과 문정법조단지 조성 등 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는 등 각종 호재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이처럼 서울 송파대로를 따라 집값이 천정부지로 솟으며 송파구 문정동의 대규모 오피스텔 타운은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리고 있는 중이다.&nbsp;현대 힐스테이트 에코 문정은 전체의 약 48%를 복층형으로 구성했으며, 약 10%는 테라스형으로 설계하였다. 또한, 차별화된 외관 및 커뮤니티 시설로 휘트니스 및 골프 연습장, 무인택배함. 코인 세탁실 등 편의시설을 갖춰 인근 오피스텔과 차별화를 시도했다.선호도가 높은 전용 5~6평형으로 복층 또는 테라스형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건물외관은 ‘ㅈ’자 외관으로 사생활 침해 및 인접 건물과의 간섭을 최소화했다.&nbsp;주변에는 KTX수서역 복합 환승센터, 롯데마트, 가락농수산물시장, 제2롯데월드, 문정법조단지, 동남권 물류유통단지, 잠실&#183;가락시영재건축, 거여마천 뉴타운, 장지택지지구, 위례신도시, 세곡2지구 등 풍부한 개발 호재는 물론 뛰어난 입지조건과 편리한 생활시설을 갖추고 있다.교통조건 또한 우수하다.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송파대로가 인접해 있으며, 현대힐스테이트 건물에서 문정역까지 폭 6m이상의 지하연결통로가 연결되어 있어 이동이 용이하다. 여기에 분당-수서간 도로까지 완공된다면 더욱 쾌적한 교통환경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단지 앞에는 대규모의 근린공원이 위치하며, 관리비 절감 시스템도 장점이다. 친환경 자재 사용 및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이 설계된 녹색건축물 인증을 받았으며, 고기밀성 창호, LED(발광다이오드)조명, 고효율 열교환기 등으로 세대 내부 에너지는 물론 태양광 설비와 지열 시스템을 통해 공용 관리비도 절약 할 수 있다.부동산전문가에 따르면 “ 문정지구는 법조타운과 미래형 업무단지로 개발이 진행 중에 있고 문정역 힐스테이트 에코 오피스텔 바로 앞으로 법원/등기소 검찰청 등이 이전될 예정이라 문정동 힐스테이트 에코 오피스텔의 임대 수요는 부족함이 없을 전망이다”라고 평가했다.문정 힐스테이트 에코의 모델하우스는&nbsp; 서울 강남 도곡동 양재역에 위치하며, 모델하우스 내의 모든 옵션은 무상으로 제공된다. 전화문의 : 02-6475-0062
4년만에 韓상장..中 첨단소재 생산현장을 가다
  • [IPO돋보기]4년만에 韓상장..中 첨단소재 생산현장을 가다
  • 허위예룬 크리스탈신소재 운영총괄이사가 합성운모를 굽는 전기로를 점검하고 있다.[장인(중국)=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중국 상하이 푸동국제공항에서 장강(長江)을 따라 자동차로 3시간 반쯤 달리면 장쑤(江蘇)성 남부 장인(江陰)시에 도착한다. 상하이와 장인, 그리고 남쪽의 제지앙(浙江)성 북부를 연결하면 중국 GDP의 20%를 차지하는 제1의 경제구역 ‘장창 삼각지대’가 만들어진다. 장인은 ‘강의 그늘’을 의미하는데 양쯔강 남쪽의 그늘진 곳에 위치한 조용한 산업도시로 한국 투자자에게 익숙한 중국기업 차이나하오란(900090)도 이 지역에 공장을 두고 있다.지난 20일 장인공업단지 내 ‘크리스탈신소재’ 생산 공장을 찾았다. 내달 코스닥 상장을 앞둔 크리스탈신소재는 최근 한국에서 본의 아니게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회사다. 2011년 완리(900180) 이후 4년 만에 처음 상장하는 중국 기업이기 때문이다. 2003년 설립된 크리스탈신소재는 합성운모(雲母)를 전문으로 만드는 회사다. 첨단 신소재인 합성운모는 중국정부가 기초기술의 ‘뉴노멀(New Normal)’을 기치로 추진하고 있는 ‘강기(强基) 프로젝트’의 10대 핵심 부문 중 하나다. 2010년 고품질 합성운모 결정체 상용화에 성공한 이후 머크(Merck), 바스프(BASF), 로레알(L‘oreal)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전기로 해체작업을 통해 합성운모가 모습을 드러냈다.운모는 수백만년에 이르는 시간을 통해 만들어지는 규산염계 비금속광물로 중국, 남미, 인도, 러시아 등에서 채굴된다. 화장품, 절연재(테이프), 내열재(케이블), 플라스틱(가전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현대산업의 조미료‘다. 그러나 날로 자원이 고갈돼 가고 있고 인도 같은 국가에서 아동노동 착취 문제가 불거지면서 화학적 합성을 통해 제조하는 합성운모에 대한 의존도가 절대적인 상황이다. 올해 기준 세계 운모 공급량은 약 72만톤 내외이며 1조5000억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중국은 세계 합성운모 생산량의 95%를 점유하고 있는데 크리스탈신소재는 중국 시장을 77% 점유하고 있다.제2공장에 들어서니 우선 사람이 거의 눈에 띄지 않고 벽돌로 쌓은 커다란 구(球)의 행렬이 보였다. 사우나에 들어온 것처럼 후텁지근하다. 이산화규소, 불화칼륨 등에 열을 가해 합성운모를 만드는 전기로(爐)다. 전기로 내부 온도는 무려 1750도. 벽돌 틈 사이로 새빨갛게 달아오른 물질이 언뜻 보였다. 허위예룬 운영총괄이사는 “72시간동안 굽고 12일 동안 냉각하는 과정을 통해 합성운모가 탄생한다”고 설명했다.합성운모를 잘게 썰면 운모 플레이크가 나온다. 이는 전기 절연재,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인다운모에 대한 자신감은 대단했다. 허 이사는 “중국 최초로 합성운모 연구소를 설립했고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확보했다고 자부한다”며 “2008년 독일 머크가 자금과 기술 지원을 한 이유도 크리스탈신소재의 기술력과 양산력을 신뢰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공장 상층으로 올라가니 자동화 설비실이 있었는데 사람이 눈에 띄지 않는 이유가 있었다. 운모를 ’굽는‘ 과정에서 사람이 직접 들여다 볼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자동화 설비실에서는 두어명이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점검하고 있었는데 전기로의 온도를 상황에 맞게 원격 조정이 가능하다고 한다. 크리스탈신소재의 직원수는 177명으로 널찍한 공장 규모 대비 매우 적은 편이다.생산라인 끝쪽으로 가니 인부들이 망치로 전기로를 깨고 있다. 벽돌 속에서 약 보름간 숙성 끝에 생산이 완료된 합성운모가 탕생하는 순간이다. 이는 잘개 쪼개진 플레이크 형태로 컨베이어벨트 라인을 통해 자동 포장된다.2공장 옆에는 9층 높이의 건물이 신축 중이었는데 올해 말 완공 예정인 제3공장이다. 허 이사는 “운모를 소재로 한 절연 테이프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9개층을 통째로 짓고 있다”며 “내년 초면 테이프 양산 설비가 들어와 본격 가동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탈신소재는 2014년 매출액 560억원, 영업이익 243억원, 순이익 204억원을 기록했다. 11월3~4일 수요예측을 거쳐 11월9~10일 청약을 진행, 11월 중순께 상장할 예정이다. 공모 희망가는 3600~4500원이며 468억~585억원을 조달하게 된다.중국 크리스탈신소재의 제2공장(왼쪽 흰 벽면)과 신축 중인 제3신공장. 신공장에서는 합성운모 테이프를 전담해 생산하게 된다.
2015.10.22 I 정병묵 기자
두산, 2800억원 규모 연료전지 공급·서비스 계약 체결
  • 두산, 2800억원 규모 연료전지 공급·서비스 계약 체결
  • 두산 퓨얼셀BG가 부산연료전지발전소에 공급할 연료전지 M400 모델. 두산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두산은 22일 부산그린에너지가 발주한 부산연료전지발전소용 연료전지 공급과 관련해 EPC(설계에서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을 일괄 수행) 업체인 삼성물산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두산(000150)은 부산그린에너지와 연료전지 유지보수와 관련한 장기 서비스 계약(LTSA: Long Term Service Agreement)도 곧 체결할 예정이다. 두 건의 총 계약금액은 2800억 원이다.부산 해운대 신시가지에 전기와 난방열을 공급하기 위해 건설되는 부산연료전지발전소는 인산형 연료전지(PAFC) 방식으로 총 용량은 30.8MW이다. . 2017년 초에 발전소가 완공되면 연간 25만 MWh의 전기를 생산해 부산 해운대구 좌동 지역주민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동시에 4만2000여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난방열을 공급하게 된다.두산 관계자는 “이번 연료전지 발전소는 국내 도심지역 내 최대 규모이고, 전세계 PAFC발전시설 가운데에서도 가장 큰 규모”라며 “이번 공급을 계기로 기술개발과 고객만족 서비스, 신규 발주처 발굴 등을 더욱 강화해 국내외 연료전지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료전지 발전시설은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 반응 시 발생하는 전기를 활용하는 발전설비로 석탄 등 화석연료를 이용하는 터빈 발전 방식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높고, 운영에 다른 소음이 없다. 또 유해가스 배출이 현저히 낮은 청정 고효율 발전 시설로 설치면적이 크지 않아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가장 적합한 신재생에너지로 평가 받고 있다.2017년 완공될 부산연료전지발전소 조감도. 두산 제공.▶ 관련기사 ◀☞ 인천가좌 두산위브, 대규모 브랜드 새 아파트 공급에 많은 인파 몰려☞ 두산연강재단, ‘제6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 두산건설, 250억 규모 사채 발행조건 확정☞ [특징주]두산엔진, 대우조선해양 블록딜 추진설에 급락☞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전세 출시, 사상 초유의 전세대란 해법되나
2015.10.22 I 정태선 기자
래미안 용산, 마지막 기회!
  • 래미안 용산, 마지막 기회!
  • 아이파크몰 및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 오픈에 투자가치 상승...[온라인부] 신라면세점, 관광호텔, 메디컬컴플렉스, 아모레퍼시픽 등 주변 상권 개발 초기 단계로 투자가치가 상승 중이며, 아이파크몰,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로 오픈 시점이 당겨졌다.래미안 용산' 인근에 내년 말까지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이 4,500억원을 투자해 HDC 신라면세점 조성이 확정되자 서울 용산역 주변 부동산 시장에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사업 발표 이후 주변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실제 올 8월 입주한 이촌 래미안 첼리투스 전용면적 124m²(37평) 167m²(50평형)이 20억~25억원 정도로 3.3m²당 4,000만~5,000만원이다. 2012년 7월 입주한 동부 센트레빌 용산 아스테리움 전용면적 156m²(47평) 198m²(60평형)이 22억원대로 3.3m²당 3,600만원, 래미안잠원은 전용면적 169m²(51평형) 3.3m²당 3,700만원 정도 래미안대치청실은 전용면적 181m²(55평형)으로 3.3m²당 4,500만원 정도로 시세가 형성돼 있다.이에 반해 래미안 용산은 전용면적 135m²(53평형)이 15억원대, 전용면적 161m²(62평형)이 18억원대, 181m²(68평형)이 21억원대에 거래되고 있다.이는 지난 2007년 최대 개발 호재로 꼽히던 용산 국제업무지구 사업 무산에 대한 불안심리로 가격 재조정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하지만 신규 분양 아파트인데다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근접해있고 도심 접근성이 좋다는 점을 감안하면 래미안 용산의 투자 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국제업무지구 재추진시 래미안용산과 기존 용산에 있던 시티파크 파크타워 아스테리움 첼리투스의 가치는 신라면세점, 민족공원, 국립중앙박물관의 시너지효과로 국제업무지구 추진 당시의 가격보다 더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조건으로 인기리에 선착순 분양 중이다. 삼성물산 브랜드 가치에다 각종 개발호재가 겹치면서 프리미엄 기대가 높아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들면서 마감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삼성물산이 용산역 전면 3구역을 재개발하여 단독 시공하는 삼성 래미안 용산은 단지 바로 뒤 아이파크몰 자리에 HDC 신라면세점이 금년 12월 오픈 예정이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심형 면세점으로 면세점 외에도 공연장, 홍보관, 식당 주차장 등 연계시설이 들어선다.인근 미군 부대 이전으로 약 265만㎡ 중 미대사관부지, 드래곤힐 호텔, 헬기장 등을 제외한 약 243만㎡가 대규모 공원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그 중심부에 들어서는 래미안 용산은 고급 주상복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뛰어난 교통과 생활 편의시설을 갖췄다는 평가다.래미안 용산은 지하 9층~지상 40층 2개동 트윈타워로 조성되며, 건물 높이만 약 150m에 달하는 초고층 랜드마크 주거공간이다. 지하 1,2층과 지상 1,2층에 상가가 배치되고 오피스(3층~4층), 오피스텔(5층~19층), 아파트(20층~40층)가 들어선다.래미안 용산은 지하철 1호선, 4호선, ITX, KTX, 신분당선(예정), 경의선, 중앙선에 접해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로 지하 2층과 신용산역이 직접 연결돼 있다. 자동차를 이용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등의 접근성이 좋아 서울 전 지역으로 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현재 공사 중인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사옥(연면적 18만 8,723㎡, 지하 7층~지상 22층)은 2017년에 완공될 예정이고 옛 용산 터미널 부지에는 1729실 규모의 관광호텔 건립이 진행 중이다. 용산 5구역에는 대규모 의료 관광호텔 의료 복합 시설이 들어선다.한강 및 남산의 조망권(일부 세대)과 한강시민공원, 용산가족공원, 단지 바로 옆 근린공원(예정)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한강 시민공원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를 하고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분양 관계자는 "기존 주상복합 아파트인 도곡동 타워팰리스, 갤러리아포레, 트리마제, 메세나폴리스, 첼리투스, 삼성동 아이파크,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 래미안 신규 분양 아파트 서초동 래미안 에스티지 외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고덕시영), 송파 헬리오시티(가락시영), 개포시영 개포주공 등도 눈여겨 봐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래미안 용산 모델하우스에서는 동.호수 선착순 특별분양을 실시 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은 필수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문의: 02-6471-0037
광교 분양 단지 마다 청약 흥행, 광교 신도시 매머드급 상가 ‘떠올라’
  • 광교 분양 단지 마다 청약 흥행, 광교 신도시 매머드급 상가 ‘떠올라’
  • 광교 호수공원 연 300만 여명 이상 방문…하지만 상가시설 부족해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 상가, 이미 완공…계약 후 빠른 수익 기대[온라인부] 현대건설은 경기 광교신도시 업무7블록에서 오피스텔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 단지 내 상가를 분양 중이다.&nbsp;지난 달 말, 준공돼 계약 즉시 상가 입점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상가보다 이자 등 금융비용을 줄일 수 있어 주목 받고 있다.‘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 단지 내 상가는 연면적 3521㎡로 지하 1층~지상 1층 전용면적 42~104㎡ 총 34개(지하1층 8개, 지상1층 26개) 점포로 구성돼 있다.&nbsp;인근에 풍부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를 확보하고 있는데다 호수공원과 수변공원을 품은 희소성을 갖춘 유망 투차처로 주목 받고 있다.이 단지 내 상가는 정자동 카페골목, 신사동 가로수길, 죽전 카페골목 등과 같이 최근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오픈 스트리트 테라스 상가로 조성됐다.&nbsp;유동인구 유입이 수월할 수 있도록 광폭테라스가 설치되고, 지하층의 경우 지형의 고도를 이용한 데크식 구조로 설계돼 지상층처럼 쾌적한데다 광교호수공원으로 이어지는 여천 수변공원과 직접 연결돼 있다 또 전용률도 인근 상가 보다 10~20% 이상 높은 61%에 달하는데다 테라스 면적도 넓어 공간활용이 가능하다.&nbsp;특히 광교 호수공원 변 주변에 완공 된 상가는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 상가와 에일린의 뜰 상가를 제외하곤 없다. 이제 막 분양을 시작한 힐스테이트 광교 상가와 광교 중흥S클래스 어뮤즈 상가는 준공까지 2~3년의 시간이 걸린다. 때문에 광교 호수공원 변에서 분양 즉시 빠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실제로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 상가에 입점한 중개업소관계자의 따르면 임차 문의가 준공 이 후 두배 이상 증가했다.&nbsp;관계자는 “자영업을 준비하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목 좋은 상가 위치를 알아보기 위해 호수공원 쪽으로 임차 문의를 많이 하고 있다”며 “호수공원 주변에 상가도 부족해 독점 수익도 누릴 수 있어 카페나 음식점, 맥주집 등을 운영하려는 사람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 상가는 주변으로 고정 배후수요가 풍부한 것도 장점이다. 우선 상가 주변으로 1만5000여명에 달하는 아파트 입주민을 비롯해 단지 맞은 편 업무밀집지구에 조성되는 오피스단지 상주인구 8000여명 등 약 2만3000여명의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nbsp;또 최근에는 광교신도시 내 대형 복합쇼핑몰들이 순차적으로 개장하면서 상권을 활성화 시키고 있다. 지난 9월 3일 신세계그룹의 ‘이마트 광교점’이 수원지역에서 최대 규모로 개장 했으며 4일에는 롯데그룹의 ‘롯데 아울렛 광교점’이 문을 열었다.&nbsp;앞서 지난 5월에는 판교신도시 대표 외식복합몰인 ‘아비뉴프랑’이 광교신도시에서 제 2호점을 냈다. 이에 광교신도시 입주민을 넘어서 인근 수원과 용인, 분당 등에서도 방문하는 유동인구 수요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교통여건도 좋다. 인근에 용인~서울고속도로 상현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 IC 등의 도로망이 가깝고, 단지 바로 앞에 M버스정류장도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여기에 2016년 2월 신분당선 연장선역이 개통될 예정에 있어 교통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광교호수공원으로 가는 길목의 수변에 위치해 있어 유동인구 흡수에 수월하고, 높은 전용률로 주변 상가에 비해 3.3㎡당 600만 원 가량 인하 효과까지 있다”며 “호수공원 주변으로 입점한 상가도 거의 없고, 독점적 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투자 및 임대를 놓기에 안성맞춤이다”라고 말했다.&nbsp;분양홍보관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하동 1014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계약 즉시 임차가 가능하다. 분양문의: 1600-8737
등촌역 ‘등촌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 전세난, 초저금리 속 몸값 상승
  • 등촌역 ‘등촌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 전세난, 초저금리 속 몸값 상승
  • 등촌동 증미역, 등촌역 오피스텔(아파텔)인기.. 소형아파트 대안으로 희소성 높아 [온라인부]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은 올해 1월 70.2%에서 꾸준히 상승해 8월 72.4%로 증가했으며, 9월에는 72.9%를 기록하며 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국민은행 부동산시세(9월 기준) 따르면 서울시에서 전세가율 70% 넘는 지역은 25개구 중 20개 지역으로 조사됐다. △강서구(79.86%) △동작구(78.4%) △중구(76.1%) △서대문구(76.0%) △관악구(75.8%)가 그 뒤를 이었다. 2년전과 비교했을 때 이들 지역은 대부분 15%p씩 오른 것이다. 게다가 사상 초유의 1%대 저금리시대에 접어 들면서 목돈을 굴리기 위한 수익형 상품들이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다. 그 중 투자자들 사이에서 손꼽히는 상품이 주거형 오피스텔인 아파텔이다.사상 최고의 전세난 속에 주거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쓰리룸형 아파텔이 중소형 아파트의 대체 상품으로 뜨면서 거센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최근 주목을 받고있는 강서구 마곡지구에 근접해 마곡지구의 최대 수혜지역이 될 가양역, 증미역, 등촌역, 염창역등 9호선라인 아파텔은 관심가져 볼만하다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nbsp;특히, (주)대명이십일이 강서구 등촌동 초역세권에 건설 중인 주거형 오피스텔(아파텔) ‘투웨니퍼스트’는 1차 104세대, 2차 208세대, 3차 52세대로 나눠 분양중인데 1차 104세대와 3차 52세대 경우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분양한지 단 1주 만에 동이 나고 현재 2차 208세대 분양중이다.분양 관계자는 “마곡 신도시 수혜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통해 높은 수익률이 기대되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로 모델하우스가 연일 초만원”이라며 “전세난과 저금리 속 각종 개발호재에 따른 프리미엄 기대가 높아 아파텔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등촌역 ‘투웨니퍼스트’ 아파텔은 마곡지구와 상암 미디어센터는 1.5km ~ 3km정도로 인접해 있고 김포공항, 인천공항, 여의도 및 강남 등과도 5분 ~ 3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어 전문직업인 또는 직장인, 신혼부부, 홈쉐어링 등 잠재된 임차수요도 풍부하다. 강서구 인근에 2~3인 가구용 오피스텔의 공급 부족으로 공실위험 없이 1억 원대의 소액투자가 가능하기에 은퇴 후 임대수익형 노후대비를 생각하는 50~60대 투자자들의 경우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질 만하다.‘등촌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을 살펴보면 서울 강서구 등촌동 9호선 등촌역 초역세권(2분), 증미역(5분)에 위치하며 규모는 지하2층~지상14층 7개동 364실로 전 세대가 아파트의 장점과 오피스텔의 장점을 모은 신 주거개념인 아파트형 오피스텔(아파텔)로 구성된다. &nbsp;향후 2, 3차분까지 완공되면 7개동 대단지가 조성되어 지역 리딩 주거지구로 부각될 전망이다. 이마트를 비롯한 생활 편의시설과 우수한 학군의 교육 여건을 갖추고 있어서 신혼부부, 은퇴부부, 전문직 종사자 등 2~3인 가구 임대수요를 확보하는 것이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nbsp;인근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등촌 2차 투웨니퍼스트’는 실제 사용공간이 기존 오피스텔보다 넓은 아파트형 내부 구조를 갖추는 등 실속형 설계와 구조로 구성한 점이 최근의 심각한 전세난, 초저금리와 맞물려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며, “특히, 기존 9호선 역세권에는 원룸위주의 공급만 있었던 터라 2~3인 가구가 만족할 만한 주거여건을 갖추지 못했었다.” 고 전했다 사전 면밀한 수요예측을 한 후 선보이는 ‘투웨니퍼스트’는 소형아파트를 대체하기에 손색이 없는데다 9호선 역세권에서 공급이 드문 희소가치 때문에 부동산 임대소득과 더불어 자본차익도 기대할 수 있어 잠재 수요자들에게는 더욱 매력적이다. 게다가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해 실수요자나 투자자들의 반응이 뜨겁고 2~3차 분양물량도 조기에 마감 될 것으로 전망된다.강서구 등촌동 일대에는 신규 소형아파트가 턱없이 부족해 이를 대체할 만한 쓰리룸 오피스텔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분양가는 인근 마곡지구에 비해 저렴한 1억8천만~1억9천만원대로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계약금 10%만 있으면 내년 2016년 12월 입주 까지 추가 비용은 전혀 들지 않는다.&nbsp; 1차 분량은 그랜드오픈 1주 만에 분양 마감하고 2,3차 분양중이다. 해당사 담당직원은 “예약방문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안내받을 수 있다”며 “해당사 대표전화를 통한 ‘사전예약 방문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선착순 분양중일 경우 빠른 행보가 필요한데 궁금한 점은 해당사 분양사무실로 문의해 정확한 분양 정보를 얻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nbsp; 문의 (1899-5327)
  • 현대·코이카 베트남 드림센터 착공..자동차·건설 기술 전수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베트남 학생들에게 자동차와 건설 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나선다.현대차그룹은 21일 베트남의 하노이 공업대학에서 주 베트남 한국대사관과 협력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현지 정부 및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코이카 드림센터’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현대·코이카 드림센터는 두 기관이 하노이 공업대학의 기존 2개 건물을 개보수해 자동차 정비기술 학교와 건설안전 학교로 만든 것이다. 베트남 드림센터는 내년 2월 완공 예정으로 가나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에 이어 현대차그룹의 네번째 프로젝트이다.특히 베트남 드림센터의 경우 현대차(005380)와 현대건설(000720)이 동시에 진행하는 공유가치창출(CSV) 사업이다.현대·코이카 드림센터 4호는 전문대 교육과정으로 자동차 정비와 건설 기술을 가르친다. 우수 인력에게는 현지 자동차 정비센터나 베트남 및 중동의 건설현장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자동차 정비교육은 18개월 과정으로 엔진과 변속기, 차체, 전자 등 4개 분야로 나뉜다. 건설교육은 건설안전과 배관, 용접 등으로 구성되며 10~12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현대·코이카 드림센터는 개발도상국에 선진기술을 전파하면서 기업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우수인력 확보 등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나눔과 상생’ 실천 프로젝트이다. 현대·코이카 드림센터는 이를 인정받아 지난해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한 ‘CSV 포터상’에서 전파성 부문을 수상했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코이카 드림센터 4호는 베트남 학생들의 교육과 일자리 창출, 산업재해율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이번 활동은 자동차와 건설이라는 다른 업종의 두 기업이 해외에서 실시하는 국내 최초의 CSV 사례로 계열사간 시너지를 높이는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현대차, '브림스' 점유율 11.2%로 역대 최고..전략차종 선전☞[재송]19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美·EU 선전-中 회복'..현대기아차, 연말 반전 노린다
2015.10.21 I 이승현 기자
탄탄한 배후수요 갖춘 미사강변도시 투자가치 연일상승! ‘안강에비뉴수’ 주목!
  • 탄탄한 배후수요 갖춘 미사강변도시 투자가치 연일상승! ‘안강에비뉴수’ 주목!
  • [온라인부] 강남생활권인 미사강변도시가 또다시 조명되면서 투자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5호선 확정연장 구간인 1공구(강일~풍산)가 2018년에 12월 중 완공되면 그 중심에 미사역이 있고 10만명 인구 목표로 조성될 신도시에 교육과 의료가 특화된 중심상업지에 청정자연과 수변공원, 그리고 신도시나 택지개발지구에 들어가는 유해환경(폐기물처리장)이 미사강변도시 내에 없기 때문에 신혼부부에게 최적의 입지를 제공해 신 주거지로 급부상 하고 있기 때문이다.이 가운데 미사역(예정) 초역세권에 공급 예정인 안강에비뉴水(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안강에비뉴水는 중심상업용지 중 유일하게 미사역(예정) 바로 앞에 있으며, 안강에비뉴水의 준공과 미사역의 개통시기가 근접하여 가장 먼저 중심상권의 핵심으로 자리잡기에 인허가승인 전부터 투자 문의는 끊이지 않고 있다.연면적 약 22,175.34㎡의 지상1층~3층의 랜드마크 상업시설로(향후 건축인허가 및 사업계획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그 위에 지상29층 약 1,000세대의 오피스텔이 상주하기에 미사강변도시의 약 10만 인구의 유입 및 자체 상주 인구의 유입만으로도 쇼핑의 명소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1층에는 전문 프랜차이즈, F&B, 패션잡화 등 외식업과 판매업의 쇼핑스트리트로 조성될 예정이고 2층에는 서비스업인 은행, 증권사, 뷰티숍, 스포츠시설 등, 3층엔 서비스업인 치과, 소아과, 내과 등 과목별 클리닉과 키즈관련 업종이 들어서는 센터로 미사강변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검증된 기획력으로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주거문화환경을 공급하고 있는 안강개발은 마곡지구에 럭스나인오피스텔을 공급하여 100% 분양완료하였고, 최근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 100% 분양 마감을 한 ‘안강프라이빗타워’를 공급하였으며, 이번 ‘안강 에비뉴 수’ 또한 빠르게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안강개발과 함께 1,000여세대의 오피스텔에 ‘IoT 오피스텔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으며, 두 회사는 앞으로도 ‘IoT 오피스텔 구축’을 전국으로 확대할 전망이다.이처럼 역세권, 개발 가능성, 미래가치가 높은 입지를 자랑하는 ‘안강 에비뉴 수’는 1군 건설사가 시공 예정이며, 사업지 앞 차없는 보행로와 보행교를 통해 망월천 인근 근린공원을 이용할 수 있고, 환승광장, 아케이드거리 조성 등 미사지구의 핵심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nbsp;&nbsp;&nbsp;&nbsp;&nbsp;&nbsp; ‘안강 에비뉴 수’의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로 상담 받을 수 있고, 홍보사무실은 강동구 강일동에 위치한다.&nbsp; 분양문의 : 1599-3341
현대글로비스, 中에 초대형 물류센터 완공..상용차 부품공급
  • 현대글로비스, 中에 초대형 물류센터 완공..상용차 부품공급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현대글로비스(086280)는 중국 쓰촨성 쯔양시에 축구장 17개 크기의 초대형 자동차 부품 물류센터를 완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쓰촨글로비스 통합물류센터는 총 부지면적 19만1300㎡(약 5만7868평)로 2개 동의 자동차 부품 공급창고로 구성된다. 현대글로비스가 국내외에서 운영하는 자동차 부품 통합물류센터 중 최대 규모이다.투자 규모는 건설비와 설비, 장비 구축비 등을 포함해 360억원이다.현대글로비스는 쓰촨글로비스 통합물류센터를 통해 국내 전주KD센터와 중국 현지부품 협력사에서 조달한 1만여개의 상용차 생산부품을 ‘쓰촨현대기차유한공사’에 공급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쓰촨현대가 생산할 중형버스 ‘카운티’(현지명 캉언디)와 대형트럭 ‘트라고 엑시언트’, 중형트럭 ‘마이티’ 부품을 현지 생산계획에 맞춰 차질없이 공급한다는 방침이다.쓰촨글로비스는 국내 광양항에서 중국 상하이항으로 컨테이너선을 이용해 KD 부품을 운송하고 쓰촨현대 인근 루저우항까지 이어지는 2400㎞의 양쯔강 내륙운하 바지선 물류 루트를 개발하는 등 현지 물류 효율화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중국 내에서 애프터서비스 부품의 통합물류도 수행하고 있다.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은 “치열한 중국 시장에서 국내 자동차 산업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물류 효율화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만전을 기한 통합물류센터 운영으로 글로벌 완성차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현대글로비스의 쓰촨글로비스 통합물류센터.
2015.10.21 I 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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