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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인텍, 고객사 다변화… 3분기 매출·영업익 성장세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파인텍(131760)은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6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0억원으로 같은 기간 19.3%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25억원으로 22.7%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6.6%, 순이익률 4.1%다.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한 이유로 디스플레이 사업이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했고 고객사 다변화와 베트남 법인의 생산량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회사는 풀이했다. 베트남 공장은 중국 공장보다 전력·인건비 등 원가경쟁력이 강해 향후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했다.회사는 지난 9월 베트남 3공장을 완공하고 BLU·LCM·TSM 등 디스플레이 전 영역의 사업 기반을 구축했다. 일본 재팬디스플레이와 중국 스카이워스 등 해외 대형 전자업체를 신규 고객사로 확보했다.또 삼일테크놀리지로부터 세계 최초의 슬림화 택트 스위치 특허권을 양수했다. 이에 따라 완벽한 방수 기능을 구현하는 0.55mm 초소형 크기의 SMD 택트 스위치 제작이 가능해졌다.강원일 대표이사는 “모바일 디스플레이 시장을 넘어 디스플레이 전체 영역으로 사업 확대를 목표로 한다” 며 “50% 이상의 원가절감과 완제품 경량화를 가능하게 한 터치키 개발에 성공했고 내년 상반기 주방가전제품 적용을 시작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파인텍은 국내 최초로 소형 BLU 국산화에 성공한 업체로 8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관련기사 ◀☞ 강원일 대표 및 특별관계자, 파인텍 지분율 36.3%→31.4%☞ LG디스플레이, 2차 협력사 현장소통 나서.. 올레드 경쟁력 강화☞ [IPO출사표] 리드 "中 디스플레이 업고 성장 가속"
2015.11.04 I 이명철 기자
미사강변도시 대규모 상가 ‘안강에비뉴수’ 확실한 투자처로 각광!
  • 미사강변도시 대규모 상가 ‘안강에비뉴수’ 확실한 투자처로 각광!
  • [온라인부] 강남생활권인 미사강변도시가 또 다시 조명되면서 투자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5호선 확정연장 구간인 1공구(강일~풍산)가 2018년에 12월 중 완공되면 그 중심에 미사역이 있고 10만 명 인구 목표로 조성될 신도시로 교육과 의료가 특화된 중심상업지에 청정자연과 수변공원 등 신혼부부에게 최적의 입지를 제공해 신 주거지로 급부상 하고 있기 때문이다.이 가운데 미사역(예정) 초역세권에 공급 예정인 안강에비뉴水(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안강에비뉴水는 중심상업용지 중 유일하게 미사역(예정) 바로 앞에 있으며, 안강에비뉴水의 준공과 미사역의 개통시기가 근접하여 가장 먼저 중심상권의 핵심으로 자리잡기에 인허가승인 전부터 투자 문의는 끊이지 않고 있다.연면적 약 20,463.51㎡의 지상1층~3층의 랜드마크 상업시설로(향후 건축인허가 및 사업계획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그 위에 지상29층 약 1,000세대의 오피스텔이 상주하기에 미사강변도시의 약 10만 인구의 유입 및 자체 상주 인구의 유입만으로도 쇼핑의 명소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1층에는 전문 프랜차이즈, F&B, 패션잡화 등 외식업과 판매업의 쇼핑스트리트로 조성될 예정이고 2층에는 서비스업인 은행, 증권사, 뷰티숍, 스포츠시설 등, 3층엔 서비스업인 치과, 소아과, 내과 등 과목별 클리닉과 키즈관련 업종이 들어서는 센터로 미사강변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검증된 기획력으로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주거문화환경을 공급하고 있는 안강개발은 최근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 100% 분양 마감을 한 ‘안강프라이빗타워’를 공급하였으며, 이번 ‘안강 에비뉴 수’ 또한 빠르게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안강개발과 함께 1,000여세대의 오피스텔에 ‘IoT 오피스텔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으며, 두 회사는 앞으로도 ‘IoT 오피스텔 구축’을 전국으로 확대할 전망이다. 이처럼 역세권, 개발 가능성, 미래가치가 높은 입지를 자랑하는 ‘안강 에비뉴 수’는 1군 건설사가 시공 예정이며, 사업지 앞 차없는 보행로와 보행교를 통해 망월천 인근 근린공원을 이용할 수 있고, 환승광장, 아케이드거리 조성 등 미사지구의 핵심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안강에비뉴 수’의 홍보사무실은 강동구 강일동에 위치하며, 호수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첫 방문 시에 호수를 선점하고 결정은 나중에 할 수 있도록 동호지정 계약 제도를 운영한다. 동호지정 계약금은 평형별로 다르며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분양관계자는 “인터넷, 부동산 등 다양한 경로로 상담신청을 해도 꼭 분양사무실에 전화상담 후 방문해야 상담이 빠르다.”고 말했다.상담문의 : 1599-3341
국내연구진 "영하 271도 극저온 냉각장치 국내 최초 개발"
  • 국내연구진 "영하 271도 극저온 냉각장치 국내 최초 개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국내연구진이 영하 271도(2K) 극저온 상태로 만드는 냉각장치를 국내최초 개발했다. 2K 조건에서 대형ㆍ대규모 물성연구가 가능해 가속기 활용 연구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기초과학연구원 중이온가속기 건설구축사업단과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최초로 초전도 가속관 개발의 필수기술인 영하 271도 (2K) 극저온 냉각장치를 개발하고 구현실험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가속기 빔의 안정적 가속을 위해 진공상태인 초전도 가속관 내부를 최적의 온도조건인 영하 271도(2K) 상태로 만드는 극저온 냉각기술로 국가 신성장거점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중이온가속기의 성공적 구축에 필수적인 기술이다. 사업단은 이를 위해 2013년도 중반부터 개발에 착수해 초유체 헬륨을 생성해 초저온ㆍ저진공 상태에서 누설없이 보관하는 대용량(30W)1)냉각장치를 자체 설계했다. 이후, 국내 산업체들과 함께 장치제작과 시스템 설치, 예비시험 등을 마치고 최근 이를 활용한 2K 실험을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이러한 초유체 헬륨의 대량생성 기술구현은 프랑스, 독일, 미국, 일본 등 세계 약 10개국 정도만 가능하다.이번 산·연(産ㆍ硏) 협력을 통한 영하 271도(2K) 극저온 냉각장치 개발 및 실험성공으로 압력제어 기술과 열 차폐 설계 분야의 국내기술 수준이 크게 진일보하게 됐다고 미래부는 평가했다. 아울러 2021년에 완공될 과학벨트 중이온가속기를 활용한 기초연구 및 활용연구가 보다 활성화되고, 산업분야의 기술파급도 클 것으로 보인다.디지털 혁명의 필수 원소인 실리콘(Si)이 별의 내부(30억도)에서 생성되는 장면을 2K 환경의 초전도 가속기를 운전해 재현할 수 있고, 2K 조건에서 대형ㆍ대규모 물성연구가 가능해, 가속기 활용연구가 극대화될 전망이다. 2K 구현에 사용된 액체헬륨 압력제어 기술은 지상 송전분야의 초전도 케이블 실험 등에 필요한 온도·압력 제어시스템에 활용이 가능하고, 초유체 헬륨 누설이 없고 단열효과가 우수한 저온유지 용기 제작 노하우는 의료분야 MRI용 헬륨 용기 제작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미래부 관계자는 “극저온 냉각장치 제작기술을 국내에서 보유하게 됨으로써 중이온가속기 구축비용의 절감효과와 국산화 제작에 참여한 국내 업체들의 향후 해외진출 효과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과학벨트 중이온가속기의 영하 271도 (2K) 극저온 냉각장치. 저온유지 용기(그림 왼편)내의 4 K 액체 헬륨을 상온헬륨 펌프(그림 오른편)와 제어 밸브를이용해 저온유지 용기 내에서 발생되는 기체를 대기중으로 배출하면서 2 K 초유체 헬륨으로 만드는 연속 과정
2015.11.04 I 오희나 기자
양산신도시 분양열기 뜨겁네...광역수요권 흡수하는 ‘신양산 코아루 캠퍼스 시티’
  • 양산신도시 분양열기 뜨겁네...광역수요권 흡수하는 ‘신양산 코아루 캠퍼스 시티’
  • [온라인부] 지방 신도시의 부동산 시장이 활황세다. 그 중 영남권 최대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경남 양산신도시 조성 공사가 착공 21년 만인 올 연말 완공될 예정으로 정주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양산신도시의 분양열기가 고조되면서 새롭게 선보이는 사업장마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3일 특별공급을 받은 유림건설의 ‘대구역 유림 노르웨이의 숲’은 특별공급 접수에서도 많은 수요자들이 줄을 서 기다리는 모습이 연출되며 양산신도시 내 뜨거운 분양열기를 실감케 했다. 오는 30일 1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될 예정으로 대부분 청약 1순위 당해지역 마감을 기대하고 있을 정도다. 특히 양산신도시의 가장 핵심요지로 손꼽혔던 물금읍 일대의 부동산 시세가 심상치 않다. KB부동산알리지에 따르면 양산시 물금읍 일대에 위치한 아파트의 3.3㎡ 당 시세는 작년 4분기 약 670만원에서 올해는 49만원 오른 약 719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경상남도 일대 아파트의 3.3㎡ 당 시세인 약 686만원 보다 33만원 높은 수치로 상승기류를 제대로 탔다. 물금읍 일대 아파트 매매가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어 눈길이다.  물금읍에 위치한 ‘양산2차e-편한세상’의 전용59㎡는 약 1년 반 동안 약 3천250만원의 평균 매매가 상승을 기록함과 동시에 매매가도 하락 없이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처럼 아파트 매매가에 프리미엄이 붙자 인근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도 덩달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광역 임대수요의 중심에 선보이는 ‘신양산 코아루 캠퍼스 시티’ 오피스텔이 지난 23일 견본주택을 성황리에 개관해 투자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신양산 코아루 캠퍼스 시티’는 부산대양산캠퍼스역 주변에 공급되는 신규 오피스텔로 1억원 이하로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주변 타 지역과 비교해도 훨씬 저렴하다. (주)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는 ‘신양산 코아루 캠퍼스 시티’는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75-10번지에 위치한다. 전용면적 23~40㎡ 총 558실 규모로 투자가치가 높은 원룸 위주의 소형타입으로 구성돼있다. 모두 8가지의 다양한 타입을 제공해 입주자의 선택을 폭을 넓혔다. 특히 일부세대를 테라스 오피스텔로 설계해 희소성을 더했다. ◆ 2호선 부산대양산캠퍼스역 초역세권 오피스텔 ‘신양산 코아루 캠퍼스 시티’‘신양산 코아루 캠퍼스 시티’ 오피스텔은 부산 도시철도 2호선 부산대양산캠퍼스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이다. 부산대양산캠퍼스역은 단지와 불과 도보로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출퇴근은 물론, 시외 이동이 편리하다.더불어 역세권 중심상업지구와도 가까워 개방성 및 접근성이 뛰어나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장점이다. 단지 가까이에 부산대 양산캠퍼스와 양산 부산대학교병원이 위치해 재학생 및 교직원은 물론 병원관련 종사자를 배후수요 기반으로 풍부한 임대수요를 갖췄다. 인근에 동원과학기술대와 산업단지 기업체 종사자까지 합쳐 약 5만여 명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부산대 양산캠퍼스 산학협력단지(2020년 입주예정) 개발호재도 갖춰 향후 배후수요는 더욱 확보될 전망이다. 교통여건도 좋다. 도시철도 2호선을 이용하면 부산 화명역까지 16분만에 도착할 수 있어 부산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부산 내부 순환도로망인 양산~화명간 강변도로 개통으로 부산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었다. 물금IC도 가까워 부산 및 울산 등 인접 도시 접근도 용이하다. ◆ 임차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원룸 위주의 타입 구성 선보여‘신양산 코아루 캠퍼스 시티’ 오피스텔은 원룸 위주의 타입 구성으로 보다 넓은 생활공간을 선사한다. 또한 테라스 타입 설계(일부세대)로 차별화된 경쟁력도 갖췄다. 지상 3층은 옥상정원으로 조성해 입주민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증산초등학교가 도보로 4분거리에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또한 단지 인근에 근린공원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분양관계자는 “양산신도시가 착공 21년 만인 올 연말 완공될 예정으로 정주여건 상승에 대한 기대가 커지자 광역권 일대 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대거 모여들고 있다”며 “풍부한 배후수요 및 안정적인 임대수요를 확보하여 투자가치는 높고 수익성도 기대돼 인기리에 분양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분양문의 : 055)912-0800)
  • 흥국에프엔비, 푸드·빙수 신제품 가세… 내년 실적 성장-신한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4일 흥국에프엔비(189980)에 대해 다양한 제품으로 거래선을 다변화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푸드·빙수 등 신규 제품의 매출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12년 이후 회사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은 20%로 최근 3개년 평균 영업이익률은 21%”라며 “프랜차이즈, 개인 카페, 대형마트·편의점 등 다변화된 거래 선을 확보한 것이 장점으로 최근 개인 카페향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회사는 에이드베이스, 스무디, 과일 농축액 등을 생산·판매하는 전문업체다. 초고압살균(HPP),동결농축 공정 설비를 구축해 프리미엄 제품을 생산한다. 자체 브랜드(맘스·네오 등)와 제조자개발생산(ODM)으로 구분된다. 올해 예상 매출 비중은 ODM 58%, 자체 브랜드 42%다.그는 “푸드라인 완공으로 스프레드·샐러드드레싱·소스·잼 등 제품을 출시해 디저트 시장 대응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올해 매출액은 7억원, 내년 25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빙수 관련 신규 제품 매출액도 올해 18억원, 내년 3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내년에는 기존 주력 제품의 성장과 신규 제품 매출 가세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20%, 28%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최 연구원은 “8월 상장 후 주가는 높은 진입장벽이 부각돼 공모가 대비 3배 이상 가격에서 거래되다가 중소형주 투자심리 악화로 최근 2개월간 40% 조정을 받았다”며 “니치마켓 플레이어로의 안정적인 성장과 신규 제품 매출 가세가 기대되는 현 시점이 투자 적기”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 흥국에프엔비, 카페 산업 성장에 따른 잠재력에 주목…'매수'-한국☞ 흥국에프엔비, 신제품·유통채널 확대… 3Q 성장세 지속(상보)☞ 흥국에프엔비, 3Q 영업익 25억…전년比 10.5%↑
2015.11.04 I 이명철 기자
신세계, 한국은행 앞 분수광장 시민쉼터로 조성
  • 신세계, 한국은행 앞 분수광장 시민쉼터로 조성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신세계(004170)가 한국은행 앞 분수광장을 시민쉼터이자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신세계는 지난 6월 중구청과 함께 한국은행 앞 분수대 및 분수광장 리뉴얼 공사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지난 9월 1차 자문회의에 이어 이달말 2차 자문회의를 열고 작가 및 작품선정 방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한국은행 앞 분수대의 면적은 총 2000㎡(605평)로 이중 분수광장이 1235㎡(374평), 분수대가 765㎡(231평)이다. 1978년에 설치된 후 37년이 지나 시설 노후화로 그동안 리뉴얼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새롭게 조성되는 분수광장은 광장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비움’, ‘휴식’, ‘치유’, ‘연결’의 4가지 키워드로 진행함으로써 시민의 쉼터이자 도심관광의 아이콘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신세계는 국내외 유명 작가들을 선정해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작품선정 공감대를 위해 시민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기로 했다.더불어 향후 명동·남대문 지역과 상권을 연결하는 지상·지하보도의 보행 환경개선 및 주변 교통체계 개선을 통해 시민의 보행 편의성과 접근성도 강화키로 했다.신세계 관계자는 “향후 4가지 디자인 키워드로 새롭게 조성되는분수광장이 명동과 남대문, 덕수궁을 잇는 새로운 ‘도심관광 클러스터’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신세계는 연말까지 중구청과 협의를 통해 작가 및 작품을 선정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 내년 상반기기 중으로 최종 작품안을 선정하기로 했다. 최종 완공은 예정일은 2017년 상반기다.
2015.11.04 I 민재용 기자
용산역‘래미안 용산’, 모델하우스마감임박!
  • 용산역‘래미안 용산’, 모델하우스마감임박!
  • [온라인부] 동부이촌동래미안첼리투스가 지난 8월부터 입주가 시작되면서 용산역 전면에 동일브랜드 삼성에서 시공, 분양 중인 래미안용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래미안용산은 저렴한 분양가로 주목 받고 있다. 래미안 용산은 2017년 입주물건으로 전용면적 161m²(구62평형)가 17~19억 원대에 분양되고 있어 실입주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삼성물산이도곡동타워팰리스 이후 16년 만에 래미안 브랜드로 최초 시공하는 주상복합 래미안용산은 용산역사 전면에 지하 9층~지상 40층 랜드마크 2개 동 트윈타워 복합시설로 최고 40층에 최고높이 약 150m에 이르고, 오피스텔(5층~19층), 아파트(20층~40층)로 오피스텔은 총 782실이며, 아파트는 <전용면적 135㎡~181㎡> 총 195세대이다.20층에는 두 개 동을 잇는 스카이브릿지 설치로 입주민의 편의뿐 아니라 용산의 새로운 상징으로 평가받을 것이며 탁 트인 전망의 게스트하우스와 최첨단의 커뮤니센터로 사우나, 스크린골프와 퍼팅장이 있는 실내골프장, 단체운동실, 피트니스, 카페, 라운지, 멀티룸, 휴게실 등이 들어서며, 40층에는 옥상정원이 만들어지며 이벤트광장, 호텔식고급형로비, 높은 천장고<2.5m>,커튼월마감 등 차별화된 시설을 자랑한다.3면 개방형(Panorama View) 거실을 통해 한강(일부 세대) 및 남산, 도심 등의 조망권과 함께 용산가족공원, 한강 공원이 인근에 있으며, 향후 입주 시 단지 바로 옆에는 용산국가공원으로 바로 연결되는 근린공원 등이 만들어지면 더욱더 쾌적한 생활환경도 누릴 수 있다.아울러 용산에 계속되는 대형호재발표로 그동안 움츠렸던 용산 부동산 시장이 다시 활성화되면서 용산역세권의래미안용산이 크게 주목받고 있으며 재평가되고 있다. 래미안용산의 최대장점은 용산역세권으로 최고의 입지조건이다.현재 지하철 1,4호선, 중앙경의선, 신분당선(예정)과 KTX,ITX에 현재 서울역까지 운행 중인 공항철도가 2017년 용산역 연장 개통예정이다.&nbsp;향후 신분당선 "용산~강남" 구간이 착공되면 용산에서 강남까지 13분으로 단축되어 교통의 요충지로 용산역이 우뚝 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역세권 단지로 지하 2층과 신용산역이 직접 연결돼 있다.&nbsp;자동차를 이용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등의 접근성이 좋아 서울 전 지역으로 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또한아이파크몰에 "HDC 신라 면세점 유치 확정되어 연내 오픈예정이며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심형 면세점으로 공연장, 홍보관, 식당 주차장 등 연계시설이 들어설 것이며 관광객의 유입이 크게 예상되므로 용산상권 판도가 달라질 것으로 예견하고 있다.현재 공사 중인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사옥(전체면적 18만 8,723㎡, 지하 7층~지상 22층)은 2017년에 완공될 예정이고 옛 용산 터미널 부지에는 1,729실 규모의 관광호텔 건립이 진행 중이다. 용산 5구역에는 대규모 의료 관광호텔 의료 복합 시설이 들어선다.내년 말 미군이 완전 이전되면서 용산미군기지 땅을 조기 개발하기로 하고 켐프킴부지에는 50층 상업빌딩 8개와 63빌딩급 초고층 개발 호재에 용산이 들썩이고 있다. 용산민족공원은 2018년부터 일반인에게 개방이 시작된다.용산의 주변 개발 호재는 국제업무지구의 조만간 재개 가능성으로 민간투자개발 움직임도 보인다. 용산역세권 마지막 분양물건으로 오피스텔은 완전분양마감 되었고 아파트도 거의 분양마감 직전이다.&nbsp;래미안용산은 현재 문정동 삼성갤러리에 개관 중이며 관람 및 상담은 사전 예약 및 지정 담당제로 이루어지고 있다.잔여 세대에 대해 고객들이 서둘러 방문 상담 및 계약이 이루어지고 있다. 문의 :1688-5536
래미안 용산, 2007년 가격 회복 예상…
  • 래미안 용산, 2007년 가격 회복 예상…
  • 아이파크몰 및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 오픈에 투자가치 상승...[온라인부] 신라면세점, 관광호텔, 메디컬컴플렉스, 아모레퍼시픽 등 주변 상권 개발 초기 단계로 투자가치가 상승 중이며, 아이파크몰, 신라면세점 내년 1월에서 금년 12월로 오픈 시점이 당겨졌다.래미안 용산" 인근에 내년 말까지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이 4,500억원을 투자해 HDC 신라면세점 조성이 확정되자 서울 용산역 주변 부동산 시장에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사업 발표 이후 주변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실제 올 8월 입주한 이촌 래미안첼리투스 전용면적 124m&#178;(37평) 167m&#178;(50평형)이 20억~25억원 정도로 3.3m&#178;당 4,000만~5,000만원이다.2012년 7월 입주한 동부 센트레빌 용산 아스테리움 전용면적 156m&#178;(47평) 198m&#178;(60평형)이 22억원대로 3.3m&#178;당 3,600만원, 래미안잠원은 전용면적 169m&#178;(51평형) 3.3m&#178;당 3,700만원 정도 래미안대치청실은 전용면적 181m&#178;(55평형)으로 3.3m&#178;당 4,500만원 정도로 시세가 형성돼 있다.이에 반해 래미안 용산은 전용면적 135m&#178;(53평형)이 15억원대, 전용면적 161m&#178;(62평형)이 18억원대, 181m&#178;(68평형)이 21억원대에 분양하고 있다.이는 지난 2007년 최대 개발 호재로 꼽히던 용산 국제업무지구 사업 무산에 대한 불안심리로 가격 재조정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하지만 신규 분양 아파트인데다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근접해있고 도심 접근성이 좋다는 점을 감안하면 래미안 용산의 투자 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국제업무지구재추진시래미안용산과 기존 용산에 있던 시티파크파크타워아스테리움첼리투스의 가치는 신라면세점, 민족공원, 국립중앙박물관의 시너지효과로 국제업무지구 추진당시의 가격보다 더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조건으로 인기리에 선착순 분양 중이다. 삼성물산 브랜드 가치에다 각종 개발호재가 겹치면서 프리미엄 기대가 높아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들면서 마감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삼성물산이용산역 전면 3구역을 재개발하여 단독 시공하는 삼성 래미안 용산은 단지 바로 뒤 아이파크몰 자리에 HDC 신라면세점이 금년 12월 오픈 예정이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심형 면세점으로 면세점 외에도 공연장, 홍보관, 식당 주차장 등 연계시설이 들어선다.인근 미군 부대 이전으로 약 265만㎡ 중 미대사관부지, 드래곤힐 호텔, 헬기장 등을 제외한 약 243만㎡가 대규모 공원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그 중심부에 들어서는 래미안 용산은 고급 주상복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뛰어난 교통과 생활 편의시설을 갖췄다는 평가다.래미안 용산은 지하 9층~지상 40층 2개동 트윈타워로 조성되며, 건물 높이만 약 150m에 달하는 초고층 랜드마크 주거공간이다. 지하 1,2층과 지상 1,2층에 상가가 배치되고 오피스(3층~4층), 오피스텔(5층~19층), 아파트(20층~40층)가 들어선다.래미안 용산은 지하철 1호선, 4호선, ITX, KTX, 신분당선(예정), 경의선, 중앙선에 접해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로 지하 2층과 신용산역이 직접 연결돼 있다. 자동차를 이용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등의 접근성이 좋아 서울 전 지역으로 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현재 공사 중인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사옥(연면적 18만 8,723㎡, 지하 7층~지상 22층)은 2017년에 완공될 예정이고 옛 용산 터미널 부지에는 1729실 규모의 관광호텔 건립이 진행 중이다. 용산 5구역에는 대규모 의료 관광호텔 의료 복합 시설이 들어선다.한강 및 남산의 조망권(일부 세대)과 한강시민공원, 용산가족공원, 단지 바로 옆 근린공원(예정)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한강 시민공원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를 하고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분양 관계자는 "기존 주상복합 아파트인 도곡동 타워팰리스, 갤러리아포레, 트리마제, 메세나폴리스, 첼리투스, 삼성동 아이파크,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래미안 신규 분양 아파트 서초동 래미안에스티지 외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고덕시영), 송파 헬리오시티(가락시영), 개포시영 개포주공 등도 눈여겨 봐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래미안 용산 모델하우스에서는 동.호수 선착순 특별분양을 실시 중이며, 방문 전 사전예약은 필수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문의: 02-6471-0037
대우조선해양건설 충무로 ‘엘크루’ 6000만원, 분양시장 최고 히트작
  • 대우조선해양건설 충무로 ‘엘크루’ 6000만원, 분양시장 최고 히트작
  • [온라인부] 최근 명동에서 퇴계로4가를 관통하는 서울 중구 충무로5가 구간에 20층의 쌍둥이 건물 형태의 건물 하나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건설 오피스텔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2"가 바로 그 주인 것. 지난달 지하 5층~지상 20층 규모의 골조공사를 마치고 외벽공사 및 내부 마감공사에 분주하다. 정해진 공사 기간 내에 완공될 전망이다.2016년 완공되면 서울 명동&#183;충무로 일대 새 명물로 떠오를 전망이다.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2"는 탁월한 입지에 사상 최저 금리 시대와 맞물려 평일에도 상경 투자자들과 실수요자 해외 투자자들까지 가세해 완판이 눈앞이다. 분양시장 십여 년 만에 호황세다.분양가는 한실당 1억9600만~2억1300(VAT포함 원룸형 기준)만 원이다. 융자를 받아 임대를 놓는다면 6000만 원대에 분양받을 수 있다. 도심권에서 보기 드문 저렴한 분양가다. 계약금 10%만 내면 입주 시까지 들어가는 비용은 없다. 규모는 지하 5층~지상 20층 1개 동에 전용면적 23~41㎡ 오피스텔 209실과 전용면적 23~35㎡ 도시형 생활주택 171가구 등 모두 380가구다. 100% 자주식 주차시설을 갖췄다. 명동&#183;충무로는 부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오피스텔로서는 사실상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2"가 마지막이 될 것으로 전망, 이를 감안하면 희소가치가 매우 높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견해다.주변엔 롯데백화점(명동점), 롯데면세점(명동점), 신세계백화점(명동점), 밀레오레(동대문), 중부시장 등의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또한 대기업, 은행본사, 언론사 등이 인접해 있고, 명동&#183;충무로&#183;동대문&#183;광화문 등 업무지구 및 중심상권과 CJ그룹&#183;동국대&#183;숭의여대&#183;중구청&#183;중부경찰서&#183;삼성제일병원&#183;국립중앙의료원 등도 가까워 임대수요도 풍부하다.&nbsp; 지하철 3&#183;4호선 충무로역과 2호선 을지로3가역, 5호선 을지로4가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환승 초역세권"이다. 명동역(10번 출구)과는 700m 정도면 닿을 수 있는 가까운 거리다. 주변의 고도제한 덕에 고층건물이 없어, 탁 트인 남산과 북악산 조망이 가능한 특급 조망권도 누릴 수 있으며, 묵정공원도 접하고 있어 주거쾌적성도 갖췄다.현재 선착순 동&#183;호수 지정계약 방식으로 분양 중이다. 분양을 받으려면 문의 대표전화를 통하여 우선 신청금 100만원을 대우조선해양건설주식회사 계좌로 입금한 뒤 동호수를 배정받은 후 방문 계약(계약금 10%)을 체결하면 된다.(미계약시 자동해지 환불처리)해당사 관계자는 “명동생활권에서 마지막 물량을 잡으려는 투자자들이 일시에 몰리는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무작정 방문하기보다는 호실을 미리 확보하고 혼선을 막기 위해 반드시 대표전화 이용하는 것이 최선책"이라고 거듭 당부했다. 분양신청 대표전화 1661-6735
  • 발코니확장 등 옵션항목도 분양보증 가입 허용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내년부터 아파트 분양계약시 옵션으로 선택하는 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 등도 분양보증 대상에 포함된다. 따라서 수분양자(계약자)들은 시행사 부도 등으로 사업장 사고 발생시 이미 납부한 옵션 품목 요금에 대해서도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아파트 분양시 부가계약(옵션 품목)에 대한 계약사항도 분양보증 가입 범위에 포함하는 보증제도 개선안을 마련,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선택 품목은 발코니 확장·시스템에어컨·붙박이 가전제품·붙박이 가구 등이다. 주택보증은 분양보증에 가입한 사업장에 대해 아파트 건설 도중 시행사가 부도 또는 파산해 계약을 이행할 수 없을 경우 대신 공사를 진행하거나 납부한 분양대금을 돌려주고 있다. 옵션품목은 분양보증 가입 범위에 포함되지 않아 아파트 건설 도중 부도가 나도 계약자들은 이에 대한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내년부터 건설사가 옵션품목에 대해서도 분양보증에 가입하면 계약자들은 이에 따른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분양대금에 대한 보증은 건설사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지만, 옵션품목의 보증가입은 건설사 선택사항이므로 사전에 가입여부를 확인해야 한다.HUG는 부가계약에 대해 추가 보증을 시행하면 연간 23만 8306가구(3년 평균 연간 보증 가구 수), 총 3813억원 규모의 옵션 항목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보증료율은 공사 내부심사 평점표 1등급 기준요율을 적용해 산정한다. HUG는 이외에도 내년부터 ‘임대주택 매입자금보증’ 가입대상을 기존 완공주택에서 건축 중인 주택까지 확대한다. 이 보증은 임대사업자가 임대주택 매입자금의 원리금을 상환일 안에 갚지 못하면 그 원리금을 대신 납부해주는 보증이다. HUG 관계자는 “뉴스테이 활성화 차원에서 건축중인 임대주택까지 보증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2015.11.03 I 정수영 기자
국내 최초의 돔구장 ‘고척스카이돔’ 4일 정식 개장
  • 국내 최초의 돔구장 ‘고척스카이돔’ 4일 정식 개장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대한민국 최초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이 4일 정식 개장한다.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새로운 꿈, 고척스카이돔’이라는 슬로건 아래 4일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식전행사는 오후 4시부터 진행되며, 야구스타 박찬호 등 전·현직 스포츠스타 50여명의 팬사인회와 핸드프린팅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날 제작된 핸드프린팅 작품은 향후 야구테마거리에 전시된다.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공식 개장식 행사에는 돔구장에 대한 시민보고, K팝 아이돌그룹의 공연, 구로구 어린이합창단, 레이저 대북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6시 30분부터는 ‘2015 서울 슈퍼시리즈: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vs 쿠바 국가대표팀 평가전’ 경기가 열린다. 이 경기는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한편, 고척스카이돔에는 보행광장과 야구테마거리, 다양한 시민 부대시설이 순차적으로 조성된다. 4500㎡ 규모의 보행광장은 안양천 길~고척교 사이에 고가 형태로 이미 조성됐으며, 고척교에서 구일역으로 이어지는 뚝방길엔 내년 3월까지 야구테마거리가 조성된다. 야구테마거리엔 야구글러브, 배트 등의 조형물을 포토존 형태로 설치하고, 이순철, 선동열 등 야구스타의 동판 핸드프린팅도 전시한다. 아울러 내년 1월부터는 성인풀, 유아풀을 갖춘 수영장(25m, 6레인)과 동시에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헬스장(676㎡), 축구장(50m×90m), 농구장 등의 부대시설도 운영된다. 접근성도 개선된다. 현재 지하철 1호선 구일역에서 최단 거리로 진입 가능한 서쪽 출구 공사가 진행 중으로, 내년 프로야구 개막시기에 맞춰 3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개장행사 때 돔구장 내 일반 주차가 불가능하다”며 “지하철과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5.11.03 I 유재희 기자
  • "가뭄 극복을 위해 전 국민의 물 절약 동참 필요하다"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국토교통부는 2년 연속 계속된 강우 부족 현상으로 용수 공급의 핵심시설인 전국 다목적댐 저수율이 예년의 63%에 불과, 가뭄 극복을 위한 전 국민 물 절약 동참이 필요하다고 3일 밝혔다. 이달 현재 전국 다목적댐 저수량은 47억t으로 예년(74억 7000만t)보다 크게 부족한 상태다. 올해 다목적댐 강우량도 한강수계 53%, 금강수계 54%, 낙동강수계 65%, 섬진강수계 67% 등 예년의 58%에 그치고 있다. 이 때문에 댐 저수량 부족으로 전국 18개 다목적댐 중 9개 댐이 ‘주의단계’ 이상 위기 대응단계에 진입, 용수비축체계로 운영 중이다.국토부는 내년 여름까지 큰 비를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라 단기간에 용수부족상황을 해소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국토부는 내년 봄 등 가뭄 악화에 대비하기 위해 다목적댐 저수량 확충을 위한 추가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가뭄 ‘심각 단계’로 20% 급수 조정을 감내하고 있는 충남 서부권 8개 시·군의 물 부족 해소를 위해 금강 물을 보령댐으로 공급하는 도수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9월 24일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보령댐 도수로 사업 추진이 결정된 이후 한 달여만인 10월 30일 공사에 들어갔다. 국토부는 도수로 사업이 내년 2월 완공되면 보령댐은 하루 11만 5천㎥의 용수지원이 가능해져 이 지역 가뭄 해결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국토부는 나머지 다목적댐들도 용수비축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용수 부족에 대비가 필요한 댐들은 겨울철 최소 소요량에 맞춰 용수를 공급, 댐의 저수량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또 한강수계는 지난 2일부터 팔당댐 방류량을 하루 259만t 감량해 상류 소양강댐과 충주댐 용수 비축을 확대했다. 다른 수계 댐들도 용수 수요량에 맞춰 댐·보 연계운영을 강화해 용수 비축을 확대할 방침이다.국토부 관계자는 “유례없는 가뭄을 계기로 부처 간 협의를 통해 항구적인 가뭄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정부의 용수 공급대책에 더해 전 국민이 물 절약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5.11.03 I 양희동 기자
  • 와이솔, 신제품 매출 성장세… 설비투자 검토 중-유진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3일 와이솔(122990)에 대해 신제품 매출이 본격 성장하고 하반기 베트남 공장 가동으로 생산이 확대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 1만9000원을 유지했다.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SAW 제품군 매출액은 신제품 성장에 힘입어 전년 대비 79.9% 증가한 2082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SLM 제품은 국내 대기업향으로 올 초부터 본격 공급 중이고 내년 거래선을 확대할 계획인데다 다이버시티 FEM 제품도 보급형 휴대폰으로 확대 적용돼 매출이 성장세”라고 분석했다.회사는 2010년 상장한 RF부품과 모듈 전문제조업체로 국내서 유일하게 휴대폰에서 주로 사용하는 SAW 필터와 듀플렉서 부문의 국산·양산화를 이뤘다. 현재 국내 본사와 공장이 풀 가동 중으로 생산규모(케파) 증설이 필요한 상태다. 베트남 공장은 6월 완공해 8월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그는 “현재는 주로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한 RF 모듈 제품을 중심으로 생산을 하고 내년에는 SAW 제품으로 확대할 전망”이라며 “본사 주변에 4공장 부지를 매입해 내년 설비 투자를 검토 중이어서 실적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관련기사 ◀☞ 와이솔, 엠플러스에 312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와이솔 계열사 엠플러스, 삼성전기로부터 진동보터사업 양수☞ 와이솔, 3Q 최고 실적 기대 ‘매수’-유진
2015.11.03 I 이명철 기자
미사강변도시 상가 투자,  ‘안강에비뉴수’ 역세권 랜드마크 상권
  • [분양정보]미사강변도시 상가 투자, ‘안강에비뉴수’ 역세권 랜드마크 상권
  • [뉴미디어팀] 강남생활권인 미사강변도시가 또 다시 조명되면서 투자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5호선 확정연장 구간인 1공구(강일~풍산)가 2018년에 12월 중 완공되면 그 중심에 미사역이 있고 10만 명 인구 목표로 조성될 신도시로 교육과 의료가 특화된 중심상업지에 청정자연과 수변공원 등 신혼부부에게 최적의 입지를 제공해 신 주거지로 급부상 하고 있기 때문이다.이 가운데 미사역(예정) 초역세권에 공급 예정인 안강에비뉴水(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안강에비뉴水는 중심상업용지 중 유일하게 미사역(예정) 바로 앞에 있으며, 안강에비뉴水의 준공과 미사역의 개통시기가 근접하여 가장 먼저 중심상권의 핵심으로 자리잡기에 인허가승인 전부터 투자 문의는 끊이지 않고 있다.연면적 약 20,463.51㎡의 지상1층~3층의 랜드마크 상업시설로(향후 건축인허가 및 사업계획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그 위에 지상29층 약 1,000세대의 오피스텔이 상주하기에 미사강변도시의 약 10만 인구의 유입 및 자체 상주 인구의 유입만으로도 쇼핑의 명소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1층에는 전문 프랜차이즈, F&B, 패션잡화 등 외식업과 판매업의 쇼핑스트리트로 조성될 예정이고 2층에는 서비스업인 은행, 증권사, 뷰티숍, 스포츠시설 등, 3층엔 서비스업인 치과, 소아과, 내과 등 과목별 클리닉과 키즈관련 업종이 들어서는 센터로 미사강변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검증된 기획력으로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주거문화환경을 공급하고 있는 안강개발은 최근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 100% 분양 마감을 한 ‘안강프라이빗타워’를 공급하였으며, 이번 ‘안강 에비뉴 수’ 또한 빠르게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안강개발과 함께 1,000여세대의 오피스텔에 ‘IoT 오피스텔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으며, 두 회사는 앞으로도 ‘IoT 오피스텔 구축’을 전국으로 확대할 전망이다. 이처럼 역세권, 개발 가능성, 미래가치가 높은 입지를 자랑하는 ‘안강 에비뉴 수’는 1군 건설사가 시공 예정이며, 사업지 앞 차없는 보행로와 보행교를 통해 망월천 인근 근린공원을 이용할 수 있고, 환승광장, 아케이드거리 조성 등 미사지구의 핵심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nbsp;&nbsp;&nbsp;&nbsp;&nbsp;&nbsp; ‘안강에비뉴 수’의 홍보사무실은 강동구 강일동에 위치하며, 호수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첫 방문 시에 호수를 선점하고 결정은 나중에 할 수 있도록 동호지정 계약 제도를 운영한다. 동호지정 계약금은 평형별로 다르며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분양관계자는 “인터넷, 부동산 등 다양한 경로로 상담신청을 해도 꼭 분양사무실에 전화상담 후 방문해야 상담이 빠르다.”고 말했다.상담문의 : 1599-3341<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김진형 부울중기청장, 청사 내 북카페 조성해 중기청 문턱 낮춰.. 1,000권 도서 기증돼
  • 김진형 부울중기청장, 청사 내 북카페 조성해 중기청 문턱 낮춰.. 1,000권 도서 기증돼
  • [온라인부] 김진형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장은 인근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북카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사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북카페는 ㈜서울미디어그룹(회장 방재홍)과 ㈜청원산업(대표 유세아)이 도서 1,000권을 기증해 만들어졌으며, 30일 청사에서 기증식을 가졌다.이날 기증식에는 김진형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장, 방재홍 서울미디어그룹 회장, 유세아 청원산업 대표, 안희원 부울중기청 창업성장지원과 팀장, 권순훈 제품성능기술과 과장, 김건우 기업환경개선과 과장 등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진형 부울중기청장은 북카페를 만든 취지에 대해 “청사 내 유휴공간에 설치한 북카페는 중소기업 근로자에게는 마음의 양식과 안락한 휴식공간이 됐으면 한다”며 “이를 계기로 중소기업과의 문턱이 더 낮아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김진형 청장은 “국내 근로자뿐만 아니라 한국어가 서투른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 근로자들의 자녀들도 볼 수 있는 다양한 도서가 준비됐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덧붙였다.방재홍 서울미디어그룹 회장은 “기증된 도서를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마음의 휴식처를 찾길 바란다”며 “향후 양질의 도서를 지속적으로 기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북카페는 도서관과 커피숍이 융합된 공간으로 인근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휴식 등 복지 차원의 청사 시설 개방을 확대 해 나갈 방침이며, 2016년 3월 완공 예정인 녹산공단 어린이집 원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아동 도서 대여 시스템을 제공해 학부모들의 교육비용 부담을 경감 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 사용 ‘0’ 주택 나온다..노원구에 착공
  • 에너지 사용 ‘0’ 주택 나온다..노원구에 착공
  • △서울 노원구에 들어서는 ‘제로에너지 주택’ 조감도 [이미지제공=노원구][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냉·난방과 급탕 등 기본적인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를 자급할 수 있는 ‘제로 에너지주택’이 지어진다. 서울 노원구는 국가연구개발사업 과제인 ‘제로에너지주택 실증단지’(이하 실증단지)가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노원구 하계동 251-9 일대에 들어서는 실증단지는 아파트형(7층) 3개동 106가구, 연립주택형 9가구, 합벽주택형 4가구, 단독주택형 2가구 등 총 121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또 지역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과 ‘제로에너지주택’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제로에너지빌딩 홍보관이 들어선다. 실증단지는 태양광과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로 전체 사용 에너지의 60%를 충당하고, 외단열·열회수환기장치·3중창·LED조명 등 에너지절약(패시브) 기술을 통해 일반주택 대비 46%의 에너지를 절감해 에너지 사용 제로에 도전한다. 노원구 관계자는 “에너지 자체 수급과 에너지 손실 최소화라는 두가지 방향으로 냉·난방과 급탕 등 기본적인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를 자급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이 실증주택은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연구개발사업 과제의 일환으로, 실제로 ‘제로에너지주택’이 가능한지를 검증하기 위해 만들어지는 것이다. 현재는 시공사인 KCC건설이 흙막이 가시설 및 굴토공사 중으로, 토사반출이 완료되면 지열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천공작업과 본격적인 골조작업을 시작으로 약 20개월 간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구는 실증단지의 준공을 2017년 6월로 예상하고 있고, 완공된 주택을 국민임대주택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실증단지가 건립되는 하계동 251-9호 부지는 1987년 중계2택지개발사업지구로 지정돼 인구 유입을 감안, 1989년 학교용지로 결정됐으나, 더 이상 학교를 지을 수요가 없다고 판단한 교육청이 학교 건립을 포기한 부지다. 구는 이 땅의 소유주인 한국토지주택(LH)공사로부터 지난 2012년 매입해 그동안 대형버스 및 중장비 등 주차장으로 사용해 왔다. 김성환 구청장은 “제로에너지 주택은 국내 건축기술을 바탕으로 경제성과 기술적 실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실증단지라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미래 주택의 표준을 제시해 세계가 주목하는 건축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11.02 I 이승현 기자
한화생명, 베트남에 보건소 신축…봉사활동 전개
  • 한화생명, 베트남에 보건소 신축…봉사활동 전개
  • 백종국(왼쪽 다섯번째)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장이 지난달 30일 베트남 호아빈 성 까오퐁 현 박퐁지역에서 보건소 신축 기념식 후 호 쭈언 둥(Ho Xuan Dung) 베트남 호아빈 성 까오퐁 부위원장(〃 일곱번째) 등 베트남 현지 관리와 관계자 등과 박수를 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한화생명은 1일 베트남 낙후지역 의료지원을 위해 보건소를 신축하고 건강보험증을 전달하는 등 베트남 현지에서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한화생명은 베트남 하노이 북부 호아빈 성 까오퐁 현 박퐁 지역주민을 위해 보건소를 신축해 기증했다. 지난 4월 첫 삽을 뜬 후 7개월만에 완공했으며 건강검진실, 응급실, 분만실, 입원실, 예방접종실 등 8개 보건시설을 모두 갖춰 지역 주민에게 종합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박퐁지역은 인구 4만4485명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기존 임시보건시설이 매우 낙후돼 치료실과 응급실 등을 사용할 수 없는 상태다. 호흡기 감염, 설사, 기후로 피부병, 수인성 질병 등 흔히 발생하는 질병조차 진단과 치료를 할 수 없었다.특히 보건소 분만실이 낙후돼 출산할 수 없고 아동 예방접종과 응급처치 장소 또한 없어 5세 미만 아동의 생존율이 매우 낮다. 아이들을 위한 치료를 위해서는 멀리 떨어진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도로 형편이 좋지 않아 적절한 치료가 어려웠다.이날 박퐁 보건소 개소식에는 백종국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장, 호 수안 융 까오퐁 인민위원회 부시장 등 120명이 참석해 한화생명의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한화생명은 베트남 취약계층에 건강보험증을 전달해 현재까지 총 2만347명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진행해 현재까지 145채의 집을 기부했다.백종국 법인장은 “한화생명은 앞으로도 베트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보험사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11.01 I 문승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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