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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선 전 회장 서울 한남동 63억 자택, 경매서 67억 낙찰
  • 정몽선 전 회장 서울 한남동 63억 자택, 경매서 67억 낙찰
  • △정몽선 전 현대시멘트 회장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 출입구 [사진=법원][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정몽선 전 현대시멘트 회장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이 법원 경매에서 67억 1000만원에 팔렸다.2일 서울서부지법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첫 경매에 나온 서울 용산구 유엔빌리지길 2길 42에 있는 정 전 회장 소유의 단독주택이 67억1000만원에 낙찰됐다. 이는 감정가(63억 4276만원)의 105.79%로 지난해 이후 법원 경매에 나온 주택 중 최고가다.이 물건은 토지 763㎡, 건물 535㎡ 규모의 지하 1층~지상 2층 단독주택이다. 정 전 회장이 지난 1995년 토지를 매입한 뒤 1997년 주택을 완공했다. 이 일대에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일가를 비롯한 현대 일가가 모여서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회장이 자택을 경매에 내놓은 것은 양재동 복합유통시설 ‘파이시티’개발 사업에 지급보증을 섰던 계열사들이 법정관리와 워크아웃에 들어갔기 때문이다.대우자동차판매와 함께 파이시티 시공사로 선정된 현대시멘트는 2600억원대의 지급보증을 하고 같은 성우그룹 계열사였던 성우종합건설에 연대보증을 섰다. 그러나 파이시티 사업이 좌초되면서 성우종합건설은 기업회생절차, 현대시멘트는 기업개선작업에 들어갔다. 이번 경매는 우리은행이 46억 5000여만원의 채무를 돌려받기 위해 임의경매를 신청해 이뤄졌다. 이창동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고가주택은 높게 낙찰되더라도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율)이 101%를 넘기는 힘든데, 정 전 회장의 한남동 주택은 이를 훌쩍 넘는 가격으로 유찰 없이 팔렸다”며 “낙찰자가 주택을 반드시 사야 한다는 의지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6.02.02 I 정다슬 기자
  • 수출입銀, 오만 석유화학사업에 3.7억달러 PF금융 제공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GS건설이 수주한 오만 리와 석유화학사업에 3억7000만달러의 프로젝트 파이낸스(PF)금융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리와 석유화학사업은 총 사업비 63억달러에 달하는 오만 정부의 국책 사업으로 오만 최초로 천연가스를 원료로 한 석유화학플랜트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우리나라에선 GS건설 컨소시엄이 7억달러를 수주했다. 수은은 이번 PF사업은 사업주인 오만 국영정유석유화학회사(ORPIC, Oman Oil Refineries and Petroleum Industries Company SAOC)를 대신해 오만 정부가 직접 완공보증을 제공하고, 원료인 천연가스 공급을 보증해 금융 조건이 매우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완공보증은 대형플랜트의 완공 및 관련 대출금 상환을 신용도가 높은 제3자가 보증하는 것으로 통상 사업주가 제공하지만, 이번 사업은 수은을 포함한 대주단의 강력한 요구로 오만 정부가 직접 보증을 제공키로 했다. 이 사업엔 수은을 비롯해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참여했고 이탈리아, 네덜란드, 영국, 독일 수출신용기관(ECA) 및 국제상업은행에서도 자금을 댔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오만 정부가 추진해온 사업 중 최대 규모”라며 “오만 정부가 추진하고 한국 기업이 수주한 정유, 석유화학사업에 수은이 대규모 금융을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라고 말했다. 수은은 2006년 LG상사가 참여한 방향족 탄화수소 플랜트· 건설사업에 5억달러, 2014년 대림산업이 참여한 소하르 정유설비 증설사업에 6억달러 금융을 제공했다.
2016.02.02 I 최정희 기자
수인선 초역세권 인천국제공항 30분대!3천만원에 2채소유! 인천골드코스트 투자자 눈길!
  • [분양정보]수인선 초역세권 인천국제공항 30분대!3천만원에 2채소유! 인천골드코스트 투자자 눈길!
  • [뉴미디어팀] 2015년 투자대안으로 떠올랐던 수익형호텔의 인기가 2016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사상 최저의 기준금리가 동결되면서 투자 안정성을 갖춘 호텔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nbsp;지난 해 6월 개관한 제주도 서귀포의 한 호텔의 경우 분양 당시 3주 만에 완판 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전문가들은 수익형 호텔의 상승세에 대해 저금리 기조로 시중에 유동자금이 풍부해진 데다가 수익형 호텔이 황금알을 낳는 상품으로 부각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수익형 호텔은 분양받은 객실을 별장처럼 쓸 수 있는데다, 호텔 운용을 통해 수입을 챙길 수 있어 ‘일거양득’ 이란 평가다. 그러나 최근 수익형 호텔의 숫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옥석’을 가릴 줄 아는 안목이 필요해졌다. 전문가들은 입지부터 시설, 디자인, 브랜드, 투자 안정성까지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한다.&nbsp;분양형 호텔은 분양만 받아놓으면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 전문운영사의 체계적인 운영과 영업, 시설관리 및 건물 유지 등 전문적 운영관리를 통해 높은 수익을 고정적으로 안전하게 보장받는 것은 물론 오피스텔처럼 단기 계약에 따른 부동산 수수료와 도배 및 내부 인테리어 등의 불필요한 비용도 절약할 수 있어 유지관리에 대한 리스크도 적어 더욱 인기가 높다.&nbsp;또한 입지와 예상수요가 호텔 투자요건 중 가장 중요한 사안으로 이를 꼼꼼히 따져보고 파악해야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수익형호텔투자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골드코스트 호텔(www.hotel1234.co.kr)의 분양열기가 뜨겁다.&nbsp;인천골드코스트호텔은 지하 3층부터 지상 15층, 호텔 180개의 호실과 48개의 오피스텔로 이루어져있으며 1층과 2층은 휘트니스 클럽, 로비 및 호텔커피숍, 대형연회장(호텔 레스토랑과 고급BAR) 등의 부대시설로 이루어져 있다.&nbsp;공실 부담이 컸던 오피스텔에 비해 비즈니스 및 관광수요가 풍부한 인천골드코스트 호텔은 호텔객실 가동율 전국 1위인 인천에서도 최고를 자랑하는 남동구의 핵심입지에 위치한다. &nbsp;남동 시화 반월 산업벨트의 풍부한 숙박수요로 객실이 부족한 상황에 해외바이어 수요까지 골드코스트호텔로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산업단지 내의 많은 수출입 기업체들과 MOU체결하여 준공 후 운영에도 문제가 없다.&nbsp; 특히 삼성그룹이 인천 송도에 8500억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장을 세울 것으로 발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바이오산업은 갈수록 수익성이 떨어지고 있는 스마트폰과 중국이 턱밑까지 추격해온 반도체 산업을 대신할 삼성의 신성장 동력으로 꼽힌다.&nbsp; 새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삼성의 바이오 계열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단숨에 세계 1위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전문기업(CMO)으로 도약한다. 급성장하는 바이오 의약품 시장에서 반도체와 스마트폰 신화를 재현하겠다는 전략이다.&nbsp;2018년 완공 예정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제3공장은 18만 리터(ℓ)의 바이오 의약품 원액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크다. 현재 가동 중인 제1공장과 내년 3월 가동 예정인 제2공장을 합치면 모두 36만 리터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다. 이들 공장에서 글로벌 제약사들의 바이오 의약품을 수주받아 대신 생산하는 것이다. &nbsp;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제3공장 가동과 동시에 스위스 론자의 26만 리터를 제치고, 세계 1위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전문기업이 된다"면서 "생산량, 매출, 이익 모두에서 압도적인 1위에 올라 (2위가 따라올 수 없는) 초(超)격차를 가진 챔피언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nbsp;또한 또 하나의 카지노를 추진 중인 미단시티, 파라디이스시티, 드림아일랜드 등을 아우르는 최적입지 그 중심에 있어 더욱 인기다. 수인선 초역세권 뿐만 아니라 인천대교를 이용해 인천국제공항까지 약 30분대로 연결되는 편리한 교통접근성을 갖추고 있으며, 서울을 가기위한 관문으로 경인고속도로, 제2,3경인고속도로까지의 진입성이 모두 우순하기 때문에 자동차로도 편리한 도로망 이용이 가능하다.&nbsp;아울러 인천대교를 통해 33㎞거리의 인천국제공항에 접근할 수 있는 큰 장점을 갖고 있으며, 인천 호구포 역이 바로 앞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용이하다.&nbsp;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한 인천발 ktx건설사업도 본격화 되어, 수인선 송도역을 출발해 안산을 거쳐 경부고속철도에 접근하기도 용이해 질것으로 기대된다. &nbsp;인천 골드코스트 호텔은 분양 받은 객실의 손님 상주유무와 상관없이 수익률이 지급되며 5년 후에는 프리미엄을 붙여 환매까지 가능하고, 3년치 대출이자를 일시에 선 지급해 계약자의 부담을 덜었다.&nbsp; 서비스레지던스 개별분양 형태로 각 호실별 분양받은 소유주가 따로 있고 소유자는 별도의 운영업체에 위탁경영을 맡기는 형태의 숙박업소로 운영된다.&nbsp;인천 골드코스트호텔 계약자는 연 10일 무료숙박, 연 20일 50% 할인 숙박이용권을 제공하며, 합리적분양가로 인기가 높아 빠른 문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nbsp;자세한 분양 문의는 대표전화 1899-7555/032-505-1040로 하면 된다. &nbsp;<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롯데자산개발, 해외시장 개척 속도낸다
  • 롯데자산개발, 해외시장 개척 속도낸다
  • △ 롯데자산개발이 중국 쓰촨성에서 진행 중인 ‘롯데 청두 프로젝트’ 공사 현장 [사진=롯데자산개발][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롯데그룹 계열 디벨로퍼인 ‘롯데자산개발’이 중국·베트남·인도 등 해외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자산개발은 중국 쓰촨성에서 약 1조원을 투입한 ‘롯데 청두 프로젝트’ 공사를 진행 중이다. 청두 프로젝트는 지하 5층~지상 40층 건물에 1400여가구의 아파트와 쇼핑몰·대형마트·호텔·오피스 등을 짓는 사업이다. 청두 프로젝트의 분양 실적은 청두 반성강 지역 내 경쟁 프로젝트의 분양 실적과 비교해 2배가량 높은 수준을 기록해 현지 업계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청두 프로젝트가 있는 청두시는 반성강 지역은 케펠랜드녹지그룹·신홍기·홍콩랜드·얀 로드 등 글로벌 부동산 기업들이 대규모 개발을 진행 중이다. 롯데 청두 프로젝트는 주변 교통을 갖춘 대형 복합센터로 2018년 완공 후 반성강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지난 2014년 9월에는 베트남 하노이에 해외 첫 초고층 복합빌딩인 ‘롯데센터 하노이’를 완공했다. 롯데센터 하노이는 1만 4000여㎡(약 4200여평)부지에 지하 5층~지상 65층으로 구성됐다. 베트남에서 첫선을 보인 최첨단 빌딩으로 롯데마트·롯데백화점·롯데호텔 등이 입점해 있다. 최상층인 65층에는 전망대와 스카이워크, 최고층 옥외 레스토랑인 ‘탑 오브 하노이(Top of Hanoi)’가 있어 베트남의 관광명소로도 유명하다. △ 지난 2014년 9월 베트남 하노이에 완공한 해외 첫 초고층 복합빌딩인 ‘롯데센터 하노이’ [사진=롯데자산개발]롯데센터 하노이 내 오피스는 최첨단 보안 시스템과 접근성을 갖춰 우수해 글로벌 기업과 대사관 등 정부기관 그리고 국제기구 등이 입주해 있다. 또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드 레지던스(Serviced Residence)에는 글로벌 기업 임직원과 대사관 고위 공무원 등이 입주해 있다.롯데센터 하노이의 개발에 베트남 호치민시에 선보이는 ‘에코스마트시티’도 관심을 받고 있다. 에코 스마트시티가 들어서는 투티엠 지역(10만㎡)은 호치민시가 베트남의 경제허브로 개발 중이다. 백화점·쇼핑몰·시네마 등 복합쇼핑몰로 구성된 상업시설과 호텔·오피스 등 업무시설·아파트 등 주거시설로 이뤄진다. 현재 인프라 조성 상황을 고려해 단계적인 개발을 진행하기로 했다.인도에서는 철도시설공단, 코레일과 함께 약 1조원 규모의 ‘뉴델리 복합역사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8월에는 신동빈 회장 등 롯데그룹 관계자들이 뉴델리역, 니자무딘역을 직접 방문한데 이어 인도 모디 총리를 만나 뉴델리역 복합역사개발에 대해 협의하기도 했다. 김창권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는 “사업영역은 물론 진출 지역에도 한계를 두지 않고 지속적으로 도전해 나갈 것”이라며 “중국, 베트남, 인도 등에 추진 중인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선보여 ‘글로벌 디벨로퍼’로서 경쟁력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6.02.02 I 김성훈 기자
하이즈항공, 부산에 3공장 신축..250억 투자
  • 하이즈항공, 부산에 3공장 신축..250억 투자
  •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경남 사천에 본사를 둔 항공기 전문 종합제조업체 하이즈항공(221840)이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에 3공장을 신축한다.부산시는 항공산업 집중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3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하이즈항공과 ‘부산공장 신축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병수 부산시장과 하상헌 하이즈항공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투자 양해각서에는 하이즈항공은 부산공장 신축으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원자재 현지조달과 지역업체 협력사 참여로 지역 연관산업 발전을 도모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부산시는 하이즈항공의 원활한 투자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약속한다.하이즈항공은 항공기 조립, 부품가공, 판금, 표면처리 등 종합제조업체로 현재 경남 사천과 진주에 1, 2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이번 부산 3공장 건립으로 항공기 전공정 생산능력을 갖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부산공장에는 국제산업물류도시 부지 1만8155㎡(약 5491평)에 250억원을 투자해 건축면적 1만1000㎡의 공장을 신축한다. 신축공사는 다음 달 착공해 올해 8월 완공할 계획이다. 공장에서는 항공기체 구성품을 조립 생산할 예정이며 신규고용인력만 2019년까지 180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어 부산공장 인근 부지에 시설을 확충해 2021년까지 추가로 150여 명의 인력을 충원할 방침이다.하이즈항공이 부산 국제산업물류도시를 선택한 이유는 항공기 부품 생산업체인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와 인접해 있으며 부산신항과도 가까워 물류비 절감 효과가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부산은 또 항공산업 비중이 전국 2위로 높고 전문인력 공급이 원활하다. 특히 부산시의 부지 입지, 분양 알선, 세제혜택 등 행·재정적 지원 약속이 결정적 선택 계기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시는 “항공산업은 특성상 첨단기술이 접목된 기술집약적 산업으로 조선, 자동차산업보다 10배 수준의 산업발전과 고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부산에 항공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계획이 본격화되면 더 많은 우량 항공 관련 기업이 부산으로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하이즈항공 진주사업장 전경. 하이즈항공 제공.
2016.02.02 I 신정은 기자
국내 1위 롯데제과, 글로벌서 '과자 실크로드' 만든다
  • [IR클럽]국내 1위 롯데제과, 글로벌서 '과자 실크로드' 만든다
  • 인도 뉴델리 초코파이 공장[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롯데제과(004990)는 동서양의 무역 통로 ‘실크로드’에 위치한 국가들을 기반으로 ‘롯데’의 브랜드를 글로벌 제과브랜드로 키우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롯데제과는 인도와 파키스탄, 카자흐스탄의 현지 기업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현지화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현지 유수의 제과업체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다. 오리온 등 경쟁사가 이미 자리를 잡은 중국, 동남아 시장 대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전략이다. 이를 바탕으로 롯데제과는 2004년 해외 진출 이후 2015년 3분기까지 누적매출 5조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인도에서 생산되는 롯데제과 ‘초코파이’◇인도, 초코파이로 인기몰이..공장 두 곳으로 확대 1990년대 말 진출한 인도에서는 물량이 부족해 공장을 연이어 세울 만큼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4년 현지 제과업체인 패리스사를 인수했고 2010년 인도 남부 첸나이에 대규모 첨단 초코파이 공장을 설립했다. 롯데제과의 ‘초코파이’가 인도의 ‘국민 파이’로 불릴 만큼 인기를 끌자 공장 한 곳에서 생산되는 물량이 부족, 2015년에 뉴델리에 새로운 초코파이 공장을 지을 정도다. 새로운 초코파이 공장은 연 생산 능력이 600억원에 달하는 첨단 공장으로, 롯데제과는 현재 첸나이 공장과 함께 남북을 잇는 공장 설비를 갖추게 됐다. 실제로 인도에서의 매출은 2010년 550억원에서 2014년 900억원으로 늘었으며 2015년에는 1000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롯데제과는 인도에서 2018년 18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인도에서 성공은 롯데제과의 ‘현지화 전략’이 통했다는 분석이다. 롯데제과는 처음 국내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인도에 출시했으나, 이후 인기가 높아지자 채식주의자용 식물성 초코파이를 개발하는 등 현지 소비자 맞춤 전략을 펼쳤다. ◇카자흐스탄 제과 1위..중앙아시아 ‘교두보’카자흐스탄은 롯데제과가 중앙아시아 지역 교두보로 삼고 있는 곳이다. 롯데제과는 최근 카자흐스탄 쉼캔트에 비스킷과 웨이퍼 설비를 갖춘 ‘제2 공장’을 설립하고 가동에 돌입했다. 2013년 현지 기업인 라하트사 인수를 통해 카자흐스탄에 자리잡은 롯데제과는 제2 공장 완공으로 기존 카자흐스탄 제과 시장과 차별화된 제품 생산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2014년 540억원이었던 비스킷과 웨하스의 매출은 2018년 85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롯데제과는 현재 카자흐스탄 제과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다. 매출 2300억원 규모의 1위 제과업체 라하트 인수를 기반으로 2014년에는 매출을 2700억원까지 확대했다. 시장점유율 또한 상승했다. 유로모니터 기준 라하트는 2012년 초콜릿 점유율이 12.8%였으나 2014년에는 18.8%까지 올랐다. 캔디 역시 8.9%에서 15.9%로 두 배 가까이 상승했다. 카자흐스탄에서는 롯데제과의 기술력과 우수한 제품 품질이 인정을 받고 있다는 평가다. 현재 롯데제과는 초코파이를 중심으로 빼빼로와 몽쉘, 하비스트, 스카치 캔디 등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카자흐스탄에서는 현지 유통채널과 협력을 통해 해외 진출 노하우까지 챙겼다. 라하트가 현지 운영하고 있는 11곳의 판매 자회사와 관계를 돈독히 했으며, 이를 통해 카자흐스탄 전역으로 판매 유통망을 구축했다. 롯데제과는 카자흐스탄을 중심으로 옛 소련권 국가 지역으로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쉼켄트 제2공장◇잠재력 큰 파키스탄 진출..5년 내 1위 목표 롯데제과는 국내 기업들의 진출이 쉽지 않은 파키스탄에서도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2010년 파키스탄의 유수 기업인 콜손을 인수하며 현지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콜손은 1942년 설립된 제과업체로 스낵과 비스킷, 케이크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스낵 시장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롯데제과는 파키스탄에서 점유율 확대에 주력 중이다. 2014년 파키스탄 연 매출은 1200억원 규모로, 2011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 2015년 성장률은 20% 이상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파키스탄은 인구 1억7000만명, 14세 미만 인구가 전체의 37%에 달해 제과 시장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가 중 하나로 손꼽힌다. 현재 파키스탄의 제과 시장 규모는 한국의 3분의 1 수준이나 앞으로 10% 이상 성장이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롯데제과는 향후 5년 내 파키스탄 제과 시장 점유율 1위를 노리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과자로 동서양을 잇는다는 전략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며 “롯데 브랜드의 글로벌화를 위한 해외 진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2.02 I 함정선 기자
서울대앞 배곧신도시 배곧헤리움 오피스텔, 상가 1906실 모델하우스 2차오픈!
  • 서울대앞 배곧신도시 배곧헤리움 오피스텔, 상가 1906실 모델하우스 2차오픈!
  • 시흥 배곧신도시 (교육특화신도시) 배곧헤리움 어반크로스 오피스텔 1026실 2차분 분양[온라인부] 대학가 오피스텔이 부동산 투자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건설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대학가 주변 오피스텔은 수익형 부동산의 스테디셀러로 자리잡고 있다 대학가 주변 오피스텔은 지하철, 버스 같은 대중교통 여건이 우수하고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대학생을 비롯해 직장인, 신혼부부 등 다양한 임대수요층을 확보하고 있어 안정성도 높다.&nbsp;실제 대학들이 몰려 있는 동대문구와 서대문구, 광진구, 동작구 등의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서울지역 평균 수익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8월말 기준, 서울 오피스텔의 평균 연간 임대수익률은 5.24%, 이 가운데 대학가가 자리 잡은 지역의 경우 평균보다 높은 임대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먼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등 대학이 밀집한 동대문구는 5.89%로 평균을 웃도는 임대수익률을 나타냈다.연세대와 이화여대, 서강대 등이 위치한 서대문구와 건국대, 세종대가 위치한 광진구의 임대수익률은 5.27%를 기록했다. 신규분양에서도 대학가 주변 오피스텔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nbsp;지하철 2&#183;6호선 합정역 인근 마포 한강 2차 푸르지오 오피스텔은 총 448실 분양에서 계약시작 후 1주일만에 100% 계약에 성공했으며 지난 11월 분양한 배곧헤리움1차 880실도 계약 시작후 10일만에 조기 완판되었다. 역세권에 대학가를 끼고 있는 점이 분양성공요인으로 분석된다.◆서울대 바로앞 1906실 주상복합형 최대규모 평단가 600만원대 2차1026실 최저가 분양 "배곧 헤리움 어반크로스"는 시흥 배곧신도시 상업용지 4-1-1.2블록에 위치한 오피스텔로 지하 6층, 지상 19~20층 4개동, 총 1,906실로 이뤄진 배곧신도시 내 최대 규모로 3.3㎡당 600만원대 최저가로 공급된다.원룸형은 총분양가가 1억 초반으로 중도금 60% 무이자에 3000만원대면 투자가 가능하며 대출활용 시 최대 10% 이상 수익이 가능하다.&nbsp; ‘배곧헤리움 어반크로스’는 지하 6층~지상 19,20층의 규모에 총 4개동으로 21.25㎡(6.4평), 21.58㎡(구6.5평), 25.7㎡(구7.8평), 31.28㎡(구9.5평)의 4개 타입 A,B타입은 원룸형이며, C타입은 고급스러운 글라스 도어로 공간 분리가 가능한 가변형 공간 구조로 원룸, 또는 투룸으로 보다 다양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D타입은 방 2개와 거실, 부엌으로 구분되어 일반 오피스텔과는 차별화된 구조로 아파트와 같은 라이프 스타일을 연출한다.◆대우조선, 마곡지구 대신 시흥 배곧신도시에 R&D시설 짓기로 업무협약 배곧신도시는 한 때 미분양 아파트가 있었지만 개발호재가 가시화되고 분양이 속속 마무리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첫 입주를 시작한 시흥배곧SK뷰 아파트는 전용 84㎡형은 3억5000만~3억6000만원대에 매물이 나온다. 분양가보다 6000만원가량 웃돈(프리미엄)이 붙었다. 지난해 분양한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1차도 분양권 전매제한이 풀리면서 분양가보다 3000만원 정도 몸값이 뛰었다.인근에는 서울대의료원과 서울대 부속 초중고교, 치의학 병원, 컨벤션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산업단지인 남동인더스파크도 가깝다. 시화호 북측 간척지 약 920만㎡ 부지에 IT산업을 기반으로 한 시화멀티테크노밸리(시화MTV)도 조성 중이며 2016년 완공 예정이다.지난 8월 서울대 이사회는 "시흥 글로벌캠퍼스 추진현황" 논의를 통해 시흥캠퍼스 추진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의결했다.&nbsp;대우조선해양이 2018년 경기 시흥 배곧신도시에 개교하는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산학 연구개발(R&D) 시설을 짓는다 정성립 대우조선 사장과 성낙인 서울대 총장이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대우조선의 산학협력 연구시설 등을 세우는 것을 핵심으로 한 업무협약을 지난 21일 체결한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서울대는 시흥캠퍼스 66만㎡ 중 5만㎡를 25년 무상임대 방식으로 대우조선에 제공하기로 했다 대우조선은 여기에 1000억여원을 들여 길이 260m에 이르는 대형 수조(水槽) 등 조선해양 관련 연구시설을 건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강남순환고속도로 신 안산선 개통될 예정 개통 후 여의도, 신도림, 강남 30분대 시흥시는 현재 2016년 개통 예정인 강남순환고속도로를 비롯 소사-원시선(2017년 예정)과 신안산선(2023년 예정)까지 개통될 예정이며, 개통 후 여의도, 신도림, 강남 등의 지역에서 30분대 접근성이 형성된다 4호선, 수인선 환승역인 오이도역과 수인선 달월역이 가깝다.&nbsp;인천국제공항과 KTX광명역, 인천항, 서울대 본교 등을 모두 차량 20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또 제3경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제2서해안 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등 무려 4개 고속도로가 만나는 교통의 요충지다. 송도국제도시를 잇는 배곧대교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송도국제도시의 다양한 인프라도 빠르게 누릴 수 있다.4호선, 수인선 환승역인 오이도역과 수인선 달월역이 가깝다.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철산동, 소하동 경기도 안양시 안양동, 석수동, 박달동, 관양동 개봉동, 서울 구로동, 고척동, 오류동, 온수동, 가리봉동, 궁동, 천왕동&nbsp; 독산동, 시흥동, 가산동 인천국제공항과 KTX광명역, 인천항, 서울대 본교 등을 모두 차량 20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 인근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신세계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2017년 예정)이 조성 중이고, 오는 2016년에는 롯데마트도 완공될 예정이다. 시흥을 대표하는 예술문화거리로 특화된 핵심 상권에 위치해 쇼핑시설이 다양하다. 또 배곧신도시 최대 규모의 녹지생태공원인 배곧생명공원(예정)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총 6km에 달하는 해안로를 갖춘 서해안 골드코스트도 인접해 자연환경이 쾌적하다.◆4개동 중심으로 1906실 1,2층열십자 동선이 들어간 224M 유럽형테라스 대학가상권조성이 오피스텔의 상업시설은 가로, 세로 총 224m 길이의 배곧신도시 내 최대 유럽형 스트리트몰로 조성될 예정이다.테라스형 문화복합상업시설로 설계되며, 배곧신도시 로얄팰리스가 수익형 상가와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가능한 단지 내 헤리움 광장이 조성된다.&nbsp;최상층 스카이가든에서는 탁 트인 조망을 즐기며 운동할 수 있는 스카이 조깅 트랙과 휴게공간이 조성되며, 지상 3층에도 옥외정원이 설치된다 입주민 안전을 배려한 무인택배시스템과 헬스클럽, 탁구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을 갖춘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또한 한라비발디캠퍼스가 위치한 시흥배곧신도시에는 시흥배곧 한라비발디3차 분양완판 되었으며 시흥 배곧 신도시에는 6700여 가구로 구성된 한라타운이 완성된다.&nbsp;특히 이 지역은 지난 10년 동안 오피스텔 공급이 1천실 미만으로 희소성으로 인해 ‘배곧 헤리움 어반크로스’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양관계자는 호황을 맞고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주변 다인 배곧로얄팰리스, 문영-배곧 퀸즈파크, 배곧두손지젤등&nbsp; 배곧신도시 인근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인천 송도신도시오피스텔 영종도오피스텔 마곡지구오피스텔 지금은 개발 단계여서 거주환경이 불편할지 모르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발전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분양 관계자는 “배곧 헤리움 어반크로스는 인근에 분양 중인 타 오피스텔 등과 비교해 우수한 입지와 탄탄하고 안정된 수익성, 신뢰도 높은 브랜드 이미지 등으로 인해 빠르게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nbsp;&nbsp;&nbsp;&nbsp;&nbsp;&nbsp;&nbsp; ‘배곧 헤리움 어반크로스’의 시행 및 시공사인 (주)힘찬건설은 오피스텔 전문 시행&#183;시공사로 (주)힘찬건설만의 특화된 노하우와 건설서비스 항목을 인정받아 한경주거문화대상 오피스텔 &8203;부문 대상을 2014~15년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하였다.&nbsp;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으며, 예약을 하면 대기 없이 원활하게 관람할 수 있으며 주차안내를 받을 수 있고 대표전화를 통해 상담 및 방문예약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배곧헤리움 어반크로스 오피스텔, 상가 준공은 2018년9월이다.
불황 속 호황! 대기업 몰려드는 인천! 배후수요 탄탄한 인천골드코스트 인기!
  • 불황 속 호황! 대기업 몰려드는 인천! 배후수요 탄탄한 인천골드코스트 인기!
  • [온라인부] 2015년 투자대안으로 떠올랐던 수익형호텔의 인기가 2016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사상 최저의 기준금리가 동결되면서 투자 안정성을 갖춘 호텔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nbsp;지난 해 6월 개관한 제주도 서귀포의 한 호텔의 경우 분양 당시 3주 만에 완판 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전문가들은 수익형 호텔의 상승세에 대해 저금리 기조로 시중에 유동자금이 풍부해진 데다가 수익형 호텔이 황금알을 낳는 상품으로 부각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수익형 호텔은 분양받은 객실을 별장처럼 쓸 수 있는데다, 호텔 운용을 통해 수입을 챙길 수 있어 ‘일거양득’ 이란 평가다. 그러나 최근 수익형 호텔의 숫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옥석’을 가릴 줄 아는 안목이 필요해졌다. 전문가들은 입지부터 시설, 디자인, 브랜드, 투자 안정성까지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한다.&nbsp;분양형 호텔은 분양만 받아놓으면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 전문운영사의 체계적인 운영과 영업, 시설관리 및 건물 유지 등 전문적 운영관리를 통해 높은 수익을 고정적으로 안전하게 보장받는 것은 물론 오피스텔처럼 단기 계약에 따른 부동산 수수료와 도배 및 내부 인테리어 등의 불필요한 비용도 절약할 수 있어 유지관리에 대한 리스크도 적어 더욱 인기가 높다.또한 입지와 예상수요가 호텔 투자요건 중 가장 중요한 사안으로 이를 꼼꼼히 따져보고 파악해야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수익형호텔투자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골드코스트 호텔(www.hotel1234.co.kr)의 분양열기가 뜨겁다.&nbsp;인천골드코스트호텔은 지하 3층부터 지상 15층, 호텔 180개의 호실과 48개의 오피스텔로 이루어져있으며 1층과 2층은 휘트니스 클럽, 로비 및 호텔커피숍, 대형연회장(호텔 레스토랑과 고급BAR) 등의 부대시설로 이루어져 있다.&nbsp;공실 부담이 컸던 오피스텔에 비해 비즈니스 및 관광수요가 풍부한 인천골드코스트 호텔은 호텔객실 가동율 전국 1위인 인천에서도 최고를 자랑하는 남동구의 핵심입지에 위치한다. &nbsp;남동 시화 반월 산업벨트의 풍부한 숙박수요로 객실이 부족한 상황에 해외바이어 수요까지 골드코스트호텔로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산업단지 내의 많은 수출입 기업체들과 MOU체결하여 준공 후 운영에도 문제가 없다. 특히 삼성그룹이 인천 송도에 8500억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장을 세울 것으로 발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nbsp;바이오산업은 갈수록 수익성이 떨어지고 있는 스마트폰과 중국이 턱밑까지 추격해온 반도체 산업을 대신할 삼성의 신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새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삼성의 바이오 계열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단숨에 세계 1위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전문기업(CMO)으로 도약한다. 급성장하는 바이오 의약품 시장에서 반도체와 스마트폰 신화를 재현하겠다는 전략이다.&nbsp;2018년 완공 예정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제3공장은 18만 리터(ℓ)의 바이오 의약품 원액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크다. 현재 가동 중인 제1공장과 내년 3월 가동 예정인 제2공장을 합치면 모두 36만 리터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다. 이들 공장에서 글로벌 제약사들의 바이오 의약품을 수주받아 대신 생산하는 것이다. &nbsp;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제3공장 가동과 동시에 스위스 론자의 26만 리터를 제치고, 세계 1위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전문기업이 된다"면서 "생산량, 매출, 이익 모두에서 압도적인 1위에 올라 (2위가 따라올 수 없는) 초(超)격차를 가진 챔피언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nbsp;또한 또 하나의 카지노를 추진 중인 미단시티, 파라디이스시티, 드림아일랜드 등을 아우르는 최적입지 그 중심에 있어 더욱 인기다.&nbsp;수인선 초역세권 뿐만 아니라 인천대교를 이용해 인천국제공항까지 약 30분대로 연결되는 편리한 교통접근성을 갖추고 있으며, 서울을 가기위한 관문으로 경인고속도로, 제2,3 경인고속도로까지의 진입성이 모두 우순하기 때문에 자동차로도 편리한 도로망 이용이 가능하다.&nbsp;&nbsp;아울러&nbsp;인천대교를 통해 33㎞거리의 인천국제공항에 접근할 수 있는 큰 장점을 갖고 있으며, 인천 호구포 역이 바로 앞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용이하다.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한 인천발 ktx건설사업도 본격화 되어, 수인선 송도역을 출발해 안산을 거쳐 경부고속철도에 접근하기도 용이해 질것으로 기대된다. &nbsp;인천 골드코스트 호텔은 분양 받은 객실의 손님 상주유무와 상관없이 수익률이 지급되며 5년 후에는 프리미엄을 붙여 환매까지 가능하고, 3년치 대출이자를 일시에 선 지급해 계약자의 부담을 덜었다. 서비스레지던스 개별분양 형태로 각 호실별 분양받은 소유주가 따로 있고 소유자는 별도의 운영업체에 위탁경영을 맡기는 형태의 숙박업소로 운영된다.&nbsp;인천 골드코스트호텔 계약자는 연 10일 무료숙박, 연 20일 50% 할인 숙박이용권을 제공하며, 합리적분양가로 인기가 높아 빠른 문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nbsp;자세한 분양 문의는 대표전화 1899-7555/032-505-1040로 하면 된다. &nbsp;
'3.3㎡당 1억' 롯데월드타워 오피스텔 하반기 분양한다
  • '3.3㎡당 1억' 롯데월드타워 오피스텔 하반기 분양한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국내 최고 분양가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되는 롯데월드타워 오피스텔이 올해 하반기 분양된다. 분양가는 3.3㎡당 6000만원~1억원 선에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물산 관계자는 “롯데월드타워 오피스텔과 오피스를 올 하반기 분양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오피스텔은 롯데월드타워 42층부터 71층까지 30개 층에 들어선다. 면적은 198㎡에서 330㎡로 전체 분양 규모는 220여실에 이른다.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와 주변 일대 야경.가장 주목을 받는 것은 분양가다. 잠실이라는 입지 조건과 국내 최고 높이의 건물이라는 상징성, 서울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조망권 등 장점을 두루 갖춘 덕분에 국내 오피스텔 최고 분양가를 기록할 전망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분양이 시작되면 상징적 의미에서 오피스텔 중 최고층인 70~71층 복층 가구를 개인 자격으로 구매할 예정이다. 롯데물산은 오피스텔을 고급형 복합 레지던스 형태로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레지던스는 업무와 사교, 거주를 겸하는 공간으로, 롯데물산 측은 레지던스 입주자들에게 비즈니스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와 인프라, 휴식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오피스텔과 함께 오피스도 분양된다. 14~38층에 있는 프라임 오피스 중 17~38층까지와 108~114층에 들어서는 프라이빗 오피스 중 108~113층까지가 대상이다. 프라임 오피스 14~16층은 롯데그룹 정책본부와 롯데물산, 롯데자산개발 3개사가 입주하고 프라이빗 오피스 최고층인 114층은 신격호 총괄회장의 집무실 겸 거처로 사용될 계획이다. 롯데물산 관계자는 “롯데자산개발과 함께 올 하반기부터 분양에 나설 것”이라며 “오피스 공간은 다국적 기업들의 본부를 유치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월드타워는 지난해 12월 22일 외장 공사를 완료했고, 올해 연말 완공을 목표로 현재 내장 공사가 한창이다.
2016.02.01 I 이승현 기자
"'서울역 고가' 주변 지역 하나로 잇는 '걷는 길'로 탈바꿈"
  • "'서울역 고가' 주변 지역 하나로 잇는 '걷는 길'로 탈바꿈"
  • △‘서울역 고가도로’가 주변 지역을 하나로 연결하는 ‘걷는 길’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울시는 오는 3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내년 4월 완공할 계획이다. [자료=서울시][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지난 45년 동안 차들이 바쁘게 오갔던 ‘서울역 고가도로’가 철길로 끊어졌던 서울역 일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걷는 길’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역 고가에는 17개의 보행로가 실핏줄처럼 이어지고, 고가 위로는 카페·도서관·야외무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서울역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최고 17m 높이의 전망 발코니와 발 밑으로 지나는 기차와 차를 볼 수 있는 강화유리 바닥판 등도 설치된다.서울시는 노후된 서울역 고가를 총 연장 939m의 걷는 길로 재생하고 17개 보행로를 통해 일대를 연결하는 ‘서울역 7017프로젝트’ 기본설계안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해 5월 국제현상설계공모를 통해 선정한 네덜란드 위니마스의 계획안에 대해 34번의 회의를 거쳐 최종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시는 서울역 고가를 중심으로 중림·회현·서계·공덕동 등 일대 4개 권역과 남대문시장 등을 아우르는 도시재생사업에 올해 545억원을 포함, 2018년까지 총 146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시는 우선 다음달부터 시민 안전을 위해 서울역 고가 교량 보수공사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서울역 고가 바닥판 29경간 중 20경간(516m)은 철거되고 거더 및 교각은 현재 13t인 통행하중을 21t 이상으로 보수·보강해 재사용하게 된다. 재설치할 바닥판은 안전하고 신속한 시공을 위해 공장에서 사전 제작한 콘크리트 ‘프리 캐스트’를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시공된다. 또 안전등급 E등급인 받침장치 264개는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면진 받침으로 전면 교체된다.서울역 고가 위에는 카페와 도서관, 야외무대, 꽃집 등 20여개 편의시설과 화분 겸용 벤치 135개, 장미·목련광장 등 16개 광장이 조성된다. 또 최고 17m 높이에서 서울역 주변을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는 전망 발코니 4곳(서울역·숭례문·중림동·청파동 방향)이 설치된다. 여기에 직경 60㎝인 강화유리 바닥판이 3곳에 시공돼 고가를 걸으며 발밑으로 기차와 차들이 지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가에는 주변 지역과 17개 보행길을 연결하기 위해 엘리베이터 6기, 에스컬레이터 1기, 직통 계단 3개, 브릿지 2개 등이 함께 설치된다. 지하철 4호선 회현역 5번 출구와 서울역 광장 파출소 옆에는 엘리베이터가 만들어지고, 대우재단 빌딩 등 인접 건물에선 브릿지를 통해 서울역 고가로 바로 걸어 나올 수 있게 된다. 17개 보행길은 △퇴계로 △남대문시장 △회현동 △숭례문 △한양도성 △대우재단 빌딩 △호텔마누 △세종대로 △지하철 4호선 서울역 △버스환승센터 △서울역광장 △공항터미널 △청파동 △만리동 △손기정 공원 △중림동 △서소문공원 등이다. 시는 중림동 청소차고지 부지와 인근 교통섬과 합쳐 1만 443㎡규모의 ‘만리동 공원’도 새로 조성해 지역 주민에게 휴식공간으로 제공한다. 이 곳에는 서울역 고가 일부를 철거해 나온 콘크리트 바닥판을 재활용한 공공미술작품이 설치될 예정이다.시는 서울역 고가에 대한 실시 설계를 이달 말 마무리하고 3월 보수보강과 조경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어 단계별로 공사를 진행해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오는 4~17일 서울시보와 시 홈페이지 등에 기본설계안을 게재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 뒤 설계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또 앞으로 탈바꿈할 서울역 고가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서울역 7017 인포가든’을 4월부터 서울광장에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역 7017 프로젝트는 낡은 고가를 없애는 대신 사람이 걸을 수 있도록 재활용해 낙후된 서울역과 그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시도”라며 “단순히 고가를 재활용하는데 그치지 않고 사람이 모이고 주변지역 재생과 부흥의 촉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6.02.01 I 양희동 기자
`경영난` 현대로템, 철도 기반 다지고 車프레스 수주 총력
  • `경영난` 현대로템, 철도 기반 다지고 車프레스 수주 총력
  • 직원들이 우크라이나에서 전동차 유지보수 작업을 진행 중이다. 현대로템 제공.[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글로벌 경기 침체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현대로템(064350)이 철도·방산·플랜트 사업부별 중점추진과제를 수립해 위기극복에 나선다. 현대로템은 1일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내외 사업기반 강화, 해외 신규시장 확대, 성장동력 확보 등 체질개선을 위한 중점추진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국내 사업은 노후차량 교체수요 증가로 연평균 2700억원에 불과했던 국내 전동차 발주 규모가 상승할 것으로 보고 교체 물량 확보를 통해 사업기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국내에서 운행되는 전동차 약 9000량 가운데 2000량 이상이 도입된지 20년이 넘은 노후차로 집계됐다.고속철 수주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2020∼2021년 개통 예정인 경전선, 서해선, 중부내륙선, 중앙선에는 아직 국내에 상용화가 되지 않은 동력분산식 고속철(동력원이 각 객차에 분산 배치된 열차)이 발주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현대로템은 동력분산식 고속철의 국내 상용화를 기반으로 사상 첫 고속철 해외수출을 달성한다는 각오다. 해외에서는 중남미 등 기존 시장을 다지면서 신규시장 개척에 나선다. 오는 3월 완공되는 브라질 공장을 기반으로 중남미 시장 진출 확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이집트, 튀니지에 이어 후속물량 수주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밖에 차량을 납품한 국가들을 중심으로 유지보수 분야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 현대로템은 우크라이나 전동차, 터키 마르마라이, 이집트 카이로 1호선, 홍콩 SCL 전동차 등 총 3000억원 가량의 유지보수 사업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방위사업은 주력 분야인 전차, 장갑차에 초점을 맞춰 육성해나갈 방침이다. 현재 회사가 주력하고 있는 성장기대 분야는 미래 군사기술용 무인무기체계다. 특히 병사가 해왔던 감시와 정찰·위험임무를 대치할 로봇개발에 R&D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플랜트사업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GM과 포드, 르노 등 글로벌 자동차 생산회사들의 생산설비 수주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현대로템은 연평균 5조원 규모의 자동차 생산용 프레스 분야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현대로템은 2016년까지 3년간 GM 북미지역 공장에서 발주되는 약 3000억원 상당의 프레스 물량 우선 공급권까지 확보한 바 있다.현대로템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회사가 심각한 경영난에 처해있지만, 각 사업별 중점추진관제를 원만히 수행한다면 빠른 시간 안에 현대로템 만의 경쟁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중점추진과제와 함께 자산매각, 조직슬림화, 임금삭감 등 고강도 구조조정 작업도 병행해 흑자달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특징주]현대로템, 지난해 적자 전환 소식에 급락☞ 현대로템, 수주 부진으로 미래 불투명-IBK
2016.02.01 I 신정은 기자
화성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추진 소식에‘화성 남양 시티 프라디움’ 인기 ‘고공행진’
  • 화성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추진 소식에‘화성 남양 시티 프라디움’ 인기 ‘고공행진’
  • [온라인부] 경기도 화성에 약 5조원대 대규모 개발프로젝트인 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사업(화성 유니버셜 스튜디오)이 재개됨에 따라 인근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nbsp;K-워터(한국수자원공사)가 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유니버셜스튜디오코리아(USK)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지난 11월 22일 밝히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nbsp;경기도 화성시신외동 일대 4.2km(여의도 면적의 1.45배)에 이르는 이 사업은 2020년 완공될 예정으로 상하이 디즈니랜드에 이어 세계 2번째로 넓은 테마파크로 떠오르게 된다.&nbsp;이는 워터파크, 테마파크, 호텔, 판매시설, 골프장 등이 들어서는 초대형 개발프로젝트로 사업초기부터 줄곧 화제를 모았다. 사업에 따른 지역경제유발효과가 상당하기 때문이다.&nbsp;사업부지가 위치한 송산신도시를 비롯한 주변지역의 지가상승과 동북아 허브의 중심지로서 해외관광객 유치가 기대되고 있다. 국제테마파크가 개발될 경우 테마파크를 가진 세계 6번째 국가가 될 예정으로 약 3만6,000명의 종사자와 약 6조원의 경제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nbsp;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사업이 재개됨에 따라 사업지 인근 지역의 미래가치가 기대되며 투자수요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가운데 77번 국도를 타면 화성 유니버셜 스튜디오까지 10분대로 도달이 가능한 ‘화성 남양 시티 프라디움’으로 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몰려들고 있다.&nbsp;‘화성 남양 시티 프라디움’이 위치한 화성 남양뉴타운 일대는 각종 교통개발 진행으로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로 자리매김할 뿐만 아니라 대형 개발호재를 가까운 거리에서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nbsp;화성시남양읍-송산면 구간의 77번 국도 확장공사와 송산면-안산시 초지동 구간의 77번 국도 연결도로 공사(2016년 12월 예정)가 완료되면 안산시 10분대 생활권이 가능하다.&nbsp;향후 77번 국도 개통 시 안산과의 거리는 9.2㎞에 불과해 안산 도심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으며, 송산그린시티와도 바로 연결돼 교통여건은 더욱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경기도 화성시남양뉴타운B-1블록에 위치한 ‘화성 남양 시티 프라디움’은 지하 2층~지상 25층 총 12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813가구 규모이다.&nbsp;‘시티 프라디움’의대표 상품인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를남양뉴타운 내 처음으로 도입하며, 전 가구 남향위주 단지 배치에 4Bay 혁신평면, 가변형 벽체와 팬트리 등이 적용된 명품 단지로 조성된다.‘화성 남양 시티 프라디움’이 들어서는 남양뉴타운은256만㎡ 규모의 계획도시로 마도일반산업단지, 화성바이오밸리, 현대기아자동차연구소와도 인접해 배후 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다.◆ 서해안 복선전철 화성시청역(2018년 개통예정) 도보 ‘이용’‘화성 남양 시티 프라디움’은 서해선 복선전철 화성시청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라는 점이 장점이다.&nbsp;총 3조 8,280억원이 투입되는 서해선 복선전철은 홍성군과 화성시 송산 사이를 잇는 구간으로 광역교통망 이용이 한층 쉬워질 전망이다.&nbsp;서해안 복선전철은 서해안 철도시대 개막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송산에서 서울역까지 이어지는 신안산선이 개통이 되면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단지에서 서해안고속도로 비봉IC도 이용이 쉬우며, 평택-시흥 간 고속도로 송산마도IC도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진입이 수월해 교통여건이 편리하다.‘화성 남양 시티 프라디움’이 위치한 남양뉴타운은256만㎡ 규모의 계획도시로 마도일반산업단지, 화성바이오밸리, 현대기아자동차연구소와도 인접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직주근접 생활을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더 높다.단지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 부지가 있으며, 동양초, 남양중, 남양고, 시립도서관 등과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근린공원을 비롯한 자연녹지도 많아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nbsp;화성시청 및 관공서, 복합문화센터(공사중)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중심상업지구가 도보거리에 있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특화설계로 명품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화성 남양 시티 프라디움’‘화성 남양 시티 프라디움’은 평면과 단지 설계에도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하여 명품 주거단지로 만들 계획이다.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84㎡ 단일 주택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가구 남향 위주 단지배치에 판상형 설계로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지상에 차 없는 단지 설계 및 단지 내 중앙공원과 어린이놀이터 등을 배치하여 단지 내 녹지율을 높였다.‘시티 프라디움’의 트레이드마크인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도 남양뉴타운 최초로 도입한다. 품격과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노블스타일’과 감각과 세련미가 조화를 이룬 ‘어반스타일’ 총 2가지의 선택형 인테리어를 제공해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게 했다.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남양읍남양리1369-2번지 일원에위치하며, 입주는 오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카지노, 올해 실적 개선… 현 주가 너무 싸다-하나
  • 카지노, 올해 실적 개선… 현 주가 너무 싸다-하나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일 카지노 산업에 대해 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중국인 마케팅 이슈에 따른 기저효과와 밸류에이션 매력에 따른 반등이 가능하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를 제시했다. 최선호주로는 GKL(114090)을 제시하고 차선호주로 강원랜드(035250)를 꼽았다.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작년 체포된 중국인 VIP 마케터들의 기소 절차가 아직도 진행되지 못했다”며 “파라다이스·GKL의 중국인 VIP 드랍액 비중은 각각 55%, 40%로 추정돼 여전히 어려운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하지만 메르스와 중국 마케팅 이슈에 따른 기저효과로 파라다이스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5%, 50%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GKL 2~3분기 합산 매출액·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5%, 47% 증가할 전망이다.이 연구원은 “양사의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은 각각 16배, 13배로 하락한 상황”이라며 “마카오 카지노 산업의 심리 개선으로 현지 피어 그룹 대비 디스카운트는 3년 내 최대 수준으로 확대돼 밸류에이션 매력도 부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내국인 카지노는 일반 고객 비중이 83%에 달하는 안정적인 고객 기반과 딜러 충원을 통한 꾸준한 매출 성장, 효율적인 비용 통제로 이익 레버리지가 확대돼 내년까지 연평균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10%, 13% 증가할 전망이다. 약 50%인 배당성향도 매력 요소다.그는 “내년에는 제2영동 고속도로가 완공돼 수도권에서 강원랜드까지 약 25분 정도 단축효과가 발생한다”며 “2018년 하반기 워터파크 완공 시 스키장·호텔 시설 등을 포함한 복합리조트도 완성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 영종도 마카오 이상의 카지노복합리조트 설립으로 영종도 엠포리움호텔 관심집중!!☞ 파라다이스, 작년 카지노 매출액 5699억… 전년 比 14.7%↓☞ 영종도 카지노 관광의 도시 2016년 투자대세 영종도 엠포리움호텔 객실 개별등기분양 소유의 기회!!
2016.02.01 I 이명철 기자
  • [대만 동서남북] 떠오르는 권력, 저무는 권력
  • 마잉지우(馬英九) 총통과 차이잉원(蔡英文) 총통 당선자가 드디어 날선 비난을 주고받았다. 총통 선거가 실시되고 불과 열흘여 만의 일이다. 떠오르는 권력과 저무는 권력 사이에 벌어진 공개 설전이다. 마 총통의 남중국해 타이핑다오(太平島, 이투아바 섬) 전격 방문을 계기로 그동안 내재됐던 신경전이 표면화된 것이지만 통치권 이양기에 있어 신구 세력간 권력의 접점을 확인하는 자존심 다툼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발단은 마 총통의 난샤(南沙, 스프래틀리)군도 방문에 대한 민진당 자오톈린(趙天麟) 입법위원의 논평이다. “민감한 시기에 민감한 지역을 방문한 것이 부적절했다”고 화살이 퍼부어졌다. 이에 대해 마 총통은 기자회견에서 “대만의 주권을 지키려는데 발목을 잡아서는 곤란하다”며 작심한 듯이 반박하고 나섰다. 민진당 주석으로 다음 정권을 맡게 된 차이 당선자까지 겨냥한 언급이었음은 물론이다. 결국 차이 당선자가 직접 설전에 나서게 됐던 상황이다. 차이 당선자는 “심각한 문제는 심각한 자세로 대면해야 한다. 접근하는 방법이 매우 부적절했다”면서 마 총통의 언급을 되받아쳤다. 자오톈린의 발언에 대해 당초 그의 개인적인 견해라며 거리를 두었던 입장에서 한 발 다가선 것이었다. 이에 총통부의 천이신(陳以信) 대변인도 “왜 차이 당선자가 당내에서 제기되는 부적절한 비난을 막지 못하느냐”며 거들고 나서면서 싸움이 확대되고 있다.마 총통의 타이핑다오 방문 계획이 처음 발표됐을 때만 해도 차이 당선자는 “그가 아직 총통이며, 총통으로서 그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이었다. 행정원을 통해 현지 방문에 민진당 대표를 보내달라는 부탁을 받고도 “헌법 정신을 준수할 필요가 있다”며 완곡히 거절했다. 한편으로는 마 총통이 퇴임을 앞둔 상황에서 마련된 타이핑다오 방문 계획이 탐탁지 않았을 것이다. 자오톈린의 논평이 이런 기류를 반영하고 있었음은 물론이다.문제는 이러한 신구 세력 간의 마찰이 미국과 중국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처럼 비쳐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중국 왕이(王毅) 외교부장이 마주앉아 북핵 및 남중국해 문제를 놓고 신경전을 벌인 것이 마 총통의 타이핑다오 방문을 앞두고 있던 바로 전날 얘기다. 중국이 남중국해 일대에서 패권주의적 영유권을 주장하는 데 대해 미국은 각국 선박의 자유로운 통행 보장을 요구하고 있다.차이 당선자는 미국 측 주장을 따르는 분위기다. 국민당이 내세우듯 ‘하나의 중국’ 개념을 거부한 입장에서 진작부터 미국에 기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분명한 사실이다. 타이핑다오의 영유권을 강조하는 것은 마찬가지지만 그보다는 선박의 자유로운 통행과 항공로 보장에 더 비중이 실려 있다. 마 총통의 타이핑다오 방문 계획이 발표되자 미국 측이 즉각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 데서도 영향 받았음을 부인하기 어렵다.이와는 대조적으로 중국은 마 총통의 결단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난샤군도는 역사적으로 중화민족의 영토이므로, 양안이 함께 귀중한 자산을 지킬 책임이 있다”는 게 중국 외교부의 지원 사격이다. 현재 중국과 대만을 비롯해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등 주변국들 사이에 난샤군도 영유권을 둘러싼 마찰이 계속 이어지는 상황이다.난샤군도의 여러 섬 중에서도 타이핑다오는 자연적으로 형성된 섬으로는 가장 크며, 현재 대만의 실효지배에 놓여 있다. 대만 정부는 실효지배를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지난해 말 3000톤급 해군 프리깃함이 정박할 수 있는 부두와 1200m 길이의 활주로를 완공했다. 태양광 에너지 시설과 등대도 갖춰져 있다. 200여 명의 해안경비대 병력과 과학자, 의료진 등이 머물고 있다.주변국들 사이의 쟁점은 타이핑다오가 과연 ‘섬(island)’이냐, 아니면 ‘바위(rock)’에 지나지 않느냐 하는 것이다. 바위에 불과하다면 애초에 영유권 대상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필리핀 정부가 대만의 영유권 주장과 관련해 헤이그 상설중재재판소에 제소해놓은 것이 그런 이유다. 이에 대해 대만 정부는 이곳에서는 마실 물이 솟아나고 농작물도 재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흥미로운 것은 이 섬에 간호사로 주재하는 추메이링(初美玲)이 최근 정식 주민으로 첫 등록했다는 사실이다. 부여받은 주소는 ‘가오슝(高雄)시 치진(旗津)구 난샤 1호’로 되어 있다. 대만에서 무려 1600km나 떨어져 있으면서도 행정구역상 가오슝시에 편입돼 있는 것이다. 앞으로도 동료 간호사 2명이 추가로 주민등록을 할 것으로 전해진다. 현지 주둔 해앙경비대원들과 출항 어선들을 위한 임시병원에는 원격의료 시설까지 갖춰져 있다. 마 총통은 이번 타이핑다오 방문을 통해 이 섬을 남중국해의 평화와 탐사를 위한 구조기지로 개발해나가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 지난해 5월 주변국들에 제안했던 ‘스프래틀리 이니셔티브’의 내용이 비로 그것이다. 특정국의 영유권 독점과 이로 인한 분쟁을 막고 서로 협력하면서 개발해야 한다는 취지다. 마 총통은 지난해 12월에도 부두시설 완공에 맞춰 타이핑다오를 방문하려 했으나 미국의 만류로 연기한 바 있다. 마 총통은 그러나 천수이볜(陳水扁) 전 총통이 2008년 2월 타이핑다오를 방문했을 때 앞장서서 공격했던 비난을 스스로 무릅써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당시 천수이볜이 임기 만료를 앞둔 입장에서 “사회질서 유지와 국가안보에 힘쓰는 것이 최선”이라고 비난했던 것이다. 더욱이 그때는 차기 총통선거가 치러지기 전이었고, 마잉지우는 국민당 후보에 지나지 않았다.그런 배경 때문에도 마 총통의 이번 조치에 대한 민진당 측의 거부감이 두드러질 수밖에 없다. 마 총통은 민진당의 과도내각 구성 주장에 대해서도 “내 사전에 과도내각은 없다”며 완강한 거부 의사를 밝히고 있다. 오는 5월 퇴임 때까지 헌법에 부여된 총통으로서의 권한을 차질없이 행사하겠다는 의지다. 통치권 행사를 둘러싸고 차이 당선자와의 갈등과 마찰이 이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허영섭 기자
2016.02.01 I 허영섭 기자
"올해 실적 북미에 달렸다"…타이어 빅3 총공세
  • "올해 실적 북미에 달렸다"…타이어 빅3 총공세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국내 타이어 회사가 앞다퉈 미국 시장 공략에 팔을 걷어붙였다. 올해만 당장 2개 공장이 들어선다. 성장세가 주춤한데다 저가 경쟁이 치열한 중국 대신 가파른 성장세의 북미가 올해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1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073240)는 올 3월 미국 조지아주 메이컨에 신공장을 준공한다. 국내 타이어 회사의 첫 북미 공장이다. 총 4억1300만 달러(약 5000억원)이 투입된 이 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400만 개로 전량 신차용(OE)으로 공급 예정이다. 이곳은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과 약 296㎞, 기아차 조지아 공장과도 177㎞ 거리로 비교적 인접해 있다.금호타이어는 지난 2008년 일찌감치 조지아 공장을 착공했다. 그러나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경영난과 회사의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여파로 6년 동안 건설이 중단됐다. 금호타이어로서는 조지아 공장 준공이 위기를 완전히 벗어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이곳 공장 가동으로 국외생산 능력이 국내생산을 앞서게 된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미국 공장 설립으로 현지 시장 대응력이 높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금호타이어가 지난해 미국서 선보인 대형 NBA 올스타전 광고.한국타이어(161390)도 올 하반기 미국 테네시주 클라크스빌에 현지 공장 가동을 시작한다. 2014년 10월 첫 삽을 뜬 이곳은 약 2년 만에 1차 완공돼 연 550만 개의 타이어를 생산하게 된다. 2단계 증설까지 마치면 연 1100만 개의 타이어를 만들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총 8억 달러(약 9600억원)를 이곳에 투입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로써 여덟 번째이자 북미 첫 생산 거점을 마련하게 된다.한국타이어는 이와 함께 1999년 미국 포드에 OE 타이어 공급 이래 포드, 도요타, BMW, 혼다 등 현지 OE 공급사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OE 공급 차종은 총 35개로 2010년 17개 차종의 두 배다.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현지 공장 가동으로 현지 수요에 더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현재 미국산 OE 제품 공급을 위해 기존 공급사와 유기적으로 협력 중”이라고 말했다.현지 공장이 없는 넥센타이어(002350)는 지난해 말 약 100억원을 들여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미국기술연구소를 증설했고 올해 인력을 두 배로 확충할 계획이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10월부터 유럽 체코에 공장 건설을 시작했지만 올해 역점을 두는 곳은 역시 미국 시장이다. 이들이 미국 시장에 공들이는 것은 현지 시장 상황이 좋기 때문이다. 한국·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전체 매출 중 미국 시장 비중이 약 20%, 넥센타이어는 25%에 달한다.더욱이 미국은 지난해 자동차 판매량이 1747만대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는 1775만대로 소폭(1.6%) 늘어나는 데 그칠 전망이지만 교체용(RE) 타이어 시장까지 고려하면 좋은 기회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업계는 북미 타이어 시장 성장률이 당분간 연 2~3%대로 이어지리라 보고 있다.미국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중국산 타이어에 대한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 것도 국내 타이어업체에는 호재다. 한국·금호타이어는 중국 공장 생산분을 미국 판매해 왔지만 올해 현지 공장 가동으로 관세 문제에서 자유로워졌다. 넥센타이어도 미국 RE시장에서 저가 중국산 제품과의 가격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가 됐다.현지 생산능력 확대에 발맞춰 대대적인 현지 마케팅도 시작했다. 금호타이어는 2014년 NBA(북미프로농구) 후원을 시작했다. 한국타이어는 미국 인기 모터스포츠인 ‘포뮬러 드리프트’와 ‘파이크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 등에 출전해 지난해 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넥센타이어도 메이저리그(미국프로야구) 3개 구단과 후원 계약을 맺고 있다.2014년 10월 한국타이어 미국 테네시 공장 기공식 기념촬영 모습. 올 하반기 가동 예정이다.한국타이어 미국 테네시 공장 조감도▶ 관련기사 ◀☞'금호家 3세' 박세창 사장 승진..그룹에서 본격 경영수업(종합)
2016.02.01 I 김형욱 기자
'하늘의 별'로 불린 히어로들의 샴페인
  • [영화 속 술이야기]'하늘의 별'로 불린 히어로들의 샴페인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하늘의 별’이라 불리는 샴페인이 있다. 영화 속 주인공들이 사랑하기도 하는 샴페인이다. 술에 있어 둘째가라면 서러운 ‘제임스 본드’는 물론, 아이언맨도 즐겨 마시는 샴페인, 바로 ‘돔페리뇽’이다. 돔페리뇽은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 대관식의 공식 샴페인으로 쓰일 정도로 최고급 샴페인에 속한다. ‘샴페인의 원조’라는 별명까지 가지고 있다. 워낙 고가이다 보니 영화와 드라마에서는 재력가들이 주로 마시는 것으로 표현된다. 돔페리뇽을 가장 사랑하는 것은 본드다. 마티니부터 볼렝져 등 다양한 술을 마시는 본드도 여성에게 다가갈 때면 이 돔페리뇽을 이용한다. 특히 돔페리뇽은 007시리즈의 초기부터 등장하는 술로도 유명하다. 1977년에 개봉한 영화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서 본드는 “돔페리뇽 1952년산을 마실 줄 아는 이는 악당일 수 없다”는 명대사를 남기기도 했다. 1952년은 바로 돔페리뇽이 엘리자베스 여왕의 대관식 공식 샴페인으로 쓰인 해이기도 하다. 주로 위스키를 즐기는 아이언맨도 축하할 일이 있을 때는 돔페리뇽을 마신다. 어벤져스 영화에서 아이언맨은 스타크 빌딩이 완공됐다며 샴페인을 마시는데, 자세히 보이지는 않지만 돔페리뇽의 독특한 라벨을 확인할 수 있다. 돔페리뇽은 특히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탁월한 샴페인으로도 유명하다다. 미국 드라마 ‘가십걸’에서는 주인공 중 한명인 ‘척’이 여자친구인 ‘블레어’가 화가 났을 때면 돔 페리뇽을 준비해 마음을 사로잡는 장면이 등장하기도 한다. 돔페리뇽은 1668년 수도사 피에르 페리뇽이 우연히 와인창고에서 폭발한 와인을 맛 보다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는 처음 돔페리뇽을 마시고 “입안에 별이 있다”라는 말을 한 것으로도 전해진다. 이 때문에 돔페리뇽의 심벌이 별이기도 하다. 한 번 맛본 사람이라면 누구도 그 맛을 잊지 못한다는 샴페인. 무리를 해서라도 축하하거나, 마음을 전해야 하는 순간이라면 본드의, 아이언맨의 돔페리뇽에 도전해보는 것이 어떨까.
2016.01.31 I 함정선 기자
한국콜마, 中 강소성에 생산기지 설립 MOU 체결
  • 한국콜마, 中 강소성에 생산기지 설립 MOU 체결
  •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화장품 제조생산업체 한국콜마(161890)가 중국에 두번째 생산 공장을 설립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콜마는 무석시인민정부신구관리위원회와 지난 28일 무석구 정부 청사에서 중국 제2공장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한국콜마는 중국 장쑤성 무석시 무석신구에 자리한 최대 2만평(6만6114㎡)부지에 화장품 생산 공장을 지을 예정이다. 무석시는 공장 설립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토지 매입부터 필요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무석 공장은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을 포함해 최대 4억 개의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 착공해 2017년 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하이와 인접한 지역에 위치한 무석신구는 강소성 무석시 동남부에 위치한 시할구로 공업지구로 개발해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고자 개편한 지역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밀려드는 중국 수주량에 좀 더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무석신구에 신규공장을 설립하게 됐다”며 “북경콜마는 북부지역을, 무석 공장은 중국의 남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며 중국 로컬브랜드사를 대상으로 공급 대응력 역시 좋아져 향후 신규 고객 확보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국콜마가 2007년 설립한 북경콜마는 매년 50% 이상의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작년 12월 공장 증설을 완공하고 1억2000만개의 생산 능력을 새로 갖췄다.▶ 관련기사 ◀☞한국콜마, 中 무석신구에 연간 캐파 4억개 신공장 구축☞한국콜마, 中 무석시와 1500만달러 투자 MOU
2016.01.29 I 염지현 기자
창고제공에 전용평수 10평! 소형아파텔 수요자 사로잡아. 3천만원이상 저렴한 분양가로 인기! 평택렉스...
  • 창고제공에 전용평수 10평! 소형아파텔 수요자 사로잡아. 3천만원이상 저렴한 분양가로 인기! 평택렉스...
  • [온라인부] 미군기지 이전과 KTX 개통 등 대형 개발 호재가 넘치는 평택시에 삼성전자가 총 100조원을 투자하여 조성할 세계최대 규모의 반도체 산업단지인 삼성고덕산업단지는 최근 기공식을 마쳐 평택의 미래가치는 하루가 다르게 솟아오르고 있다. 평택시는 현재 45만의 인구가 2020년이면 80만 명 이상으로 증가할 전망으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성장 잠재력을 자랑하고 있음은 물론, 전체 개발 프로젝트 중 70%가 성공리에 추진될 만큼, 현재 평택은 부동산 시장의 큰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2017년 1기라인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평택 고덕 신도시 삼성산업 단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이다. 기존 수원 산단 크기의 2.4배 동탄의 2.6배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로 인근 평택항이라는 최적의 입지 조건 (깊은 수심과 동남아 최단거리)을 갖추고 들어서게 된다. 평택항은 자동차수출입물동량 5년 연속1위, 연간50만 50만여 명이 이용하고 있고 오는 20일 공식 발효되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혜택을 고스란히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평택항은 현재 '2020년 물동량 전국 1위 항만'을 목표로 배후단지 조성과 현대화 등 항만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처럼 평택은 삼성과 LG 등 대기업을 비롯해 270여 개 글로벌기업이 앞다퉈 투자하는 글로벌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또한 고미8군을 비롯한 전국의 미군이전으로 지가상승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평택 미군기지는 여의도의 5배 규모로 513동(미측287.한측226)규모로 들어서며, 이로 인한 경제효과만 18조원,고용유발효과만 11만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인다. 평택미군기지는 규모면에서 세계최대수준을 자랑하며, 2016년 말까지 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주가 완료되면 상업시설의 상권형성으로 지역 경제규모는 더욱 급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호재로 최근 평택시의 땅값은 3년사이 2배 정도 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예정지와 KTX역 인근 땅값은 최근 3년새 두 배 가까이 올랐다는 게 현지 공인중개업계 설명이다.이와 더불어 KTX신평택역(현 지제역)과 불과 두 정거장 거리인 송탄역 역세권은 교통환경이 빠른 개선되고 있다. 서울 강남 수서에서 평택을 잇는 수도권고속철도 건설 사업이 내년 1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한창이다. 수도권 고속철도가 완공되면 경부선과 호남선 고속철도 개통 후 상대적으로 고속열차(ktx)혜택을 받지 못하던 서울 거주자들이 교통혜택을 볼 수 있게 된다.하지만 이처럼 여러 개발호재가 이어지며, 내.외부로부터의 주거수요가 넘쳐나는 상황에도 사업지 인근으로 신규 공급된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는 약 1500세대에 불과하다. 여기에 약500세대의 원룸이 있으나 현재 공실이 없는 상태다. 따라서 나머지 수요에 대한 주거시설이 심각하게 부족한 상황이다 .광교신도시의 경우 종사자 수 1인당 0.28실의 오피스텔이 확보되어 있어 공급이 심각한 상황으로 알려져 있는데, 고덕신도시의 경우 그보다 더 심한 근로자수 1인당 오피스텔 비율이 0.021실에 불과하다. 이러한 가운데 지역 내 소형아파트의 랜드마크로 떠오를 ‘평택렉스빌플러스(www.office1234.kr ) ’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평택시 지산동 781-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평택렉스빌플러스’는 송탄시외버스터미널 도보1분, 송탄역 도보 3분 거리의 초 역세권에 위치해 위치적 강점까지 갖추고 있어 관심이 더욱 높다.도시형생활주택 299세대 오피스텔 60세대 총 359세대규모, 지하2층 최고13층으로 들어서며, 서비스 테라스공간이 별도로 제공된다. 평택렉스빌은 실거주자의 편의에 중점을 맞춘 설계로 더욱 성황이다. 전용평수가 무려 10평에 가까운 넓은 실내공간이 구성되어 있으며, 수납공간을 최대로 극대화 시키며, 시스템에어컨, 풀옵션 빌트인으로 구성되어 입주자들의 부담은 줄이고 편리함은 더했다. 최고급자재사용으로 안락한 내부를 구성하였으며, 원카드 시스템으로 사생활 보호을 위한 보안을 더욱 강화했다. 무엇보다 평택이한렉스빌플러스가 투자자 및 실 수요자들의 눈길을 끄는 것은 분양조건이다. 주변 시세보다 최소 3천만원이상 저렴하며, 3.3㎡당 600만원대의 합리적분양가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계약금 10%, 중도금 50%무이자 조건으로 취등록세 면제 연장, 재산세 면제 ,임대수익에 대한 부가세면제 혜택까지 주어진다. 현장관계자는 “평택은 삼성과 LG 150조 투자로 이어지는 국내부동산투자 핫플레이스다. 대기업 근로자들과 협력업체 직원들까지 상주하게 되면 자연스레 수요는 많아지고 공급은 적어 공실률 걱정이 없기 때문에 평택렉스빌플러스의 투자문의는 더욱 빗발치는 상황이다.”문의 :02-783-4000
  • 이노션, 올해 영업익 1100억 이상…"어닝서프라이즈 지속 전망"
  •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NH투자증권(005940)은 29일 이노션(214320)이 올해 현대·기아차의 신차 출시 효과에 힘입어 큰 폭의 이익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노션은 지난해 4분기 영업총이익 970억원과 영업이익 356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보다 각각 10.6%와 9.5% 증가한 수치”라며 “현대·기아차의 신차 사이클과 이노션 실적의 상관관계가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안 연구원은 “올해 신차 효과는 더욱 양호하다는 점에서 이노션 이익 성장이 두드러질 것”이라며 “제네시스의 브랜드 및 아이오닉 론칭 등은 차종 확대에 긍정적이고 5월 기아차 멕시코 공장 완공으로 북미·중남미 지역에서의 광고 확대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안 연구원은 “올해 이노션의 영업총이익과 영업이익은 3643억원과 1192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14.4%와 28.4% 늘어날 것”이라며 “주당 배당금도 지난해 900원에서 올해 1300원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머니팁]NH투자證 "낙인 발생해도 원금보장" ELS 신상품 출시☞[씽크풀 스탁론]파격금리 연 2.6% 활용하여 미수/신용 상환, 반대매매 고민해결!
2016.01.29 I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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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미디어팀] 최근 수익형 호텔에 대한 투자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인천 골드코스트호텔의 합리적 분양가와 안정성있는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적의 투자처로 꼽히고 있는 수익형 호텔 투자는 다른 투자 상품에 비해 높은 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초저금리 시대가 지속되면서 전통적인 금융상품보다는 안정적 고수익 창출이 가능한 부동산 투자 상품으로 더욱 인기가 뜨거운 상황이다. 특히 비즈니스형 호텔은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장.단기 투숙객들을 대상으로 객실 위주의 영업을 하기 때문에 수익이 비교적 안정적이며, 관광객 감소 등의 다양한 여건에 따른 리스크가 없다. 일반호텔과 달리 연화장과 식당 등의 부대시설을 최소화 하여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숙박할 수 있어 비즈니스 수요가 탄탄한 입지에 들어서는 분양형 호텔이 각광받고 있는 상황이다.이러한 가운데 인천 남동구 논현동 645-8번지에 지하3층~지상15층, 호텔180실, 오피스텔 48실 규모로 들어서는 인천 호텔 인천 골드코스트 호텔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수인선 호구포역 바로 앞에 위치한 인천골드코스트호텔은 관광객 수요는 물론 인천공항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 상 카지노 고객 및 송도국제도시의 비즈니스 수요까지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인천 골드코스트의 탄탄한 배후수요는 한류바람을 탄 관광객뿐만 아니라 남동산업단지는 물론 시화,반월산업단지의 풍부한 비즈니스 숙박수요로 객실가동률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목적 등을 위해 국내에 장기 체류하는 외국인들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향후 더욱 높은 미래가치를 소유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삼성그룹이 인천 송도에 8500억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장을 세울 것으로 발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바이오산업은 갈수록 수익성이 떨어지고 있는 스마트폰과 중국이 턱밑까지 추격해온 반도체 산업을 대신할 삼성의 신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새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삼성의 바이오 계열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단숨에 세계 1위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전문기업(CMO)으로 도약한다. 급성장하는 바이오 의약품 시장에서 반도체와 스마트폰 신화를 재현하겠다는 전략이다.또한 또 하나의 카지노를 추진 중인 미단시티, 파라디이스시티, 드림아일랜드 등을 아우루는 최적입지 그 중심에 있어 더욱 인기다. 교통의 편리성을 갖추고 제2경인고속도로 남동IC, 제3경인고속도로 고잔TG가 인접해 도심으로의 연계가 가능하며 인천대교를 통해 33㎞거리의 인천국제공항에 접근할 수있는 큰 장점을 갖고있다.특히 약 11㎞거리에 인천국제여객터미널이 위치해 외국인 관광객 수요와 관광레저단지인 미단시티까지 차량으로 40여분(약 34㎞)이 소요되며,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한 인천발 ktx건설사업도 본격화 되어, 수인선 송도역을 출발해 안산을 거쳐 경부고속철도에 접근하기도 용이해 질것으로 기대된다. 합리적인 분양가를 내세우고 있는 인천골드코스트호텔은 실투자금 3천만원대로 2채분양이 가능하며, 5년동안 수익률 지급 법적공증서 발급으로 안정성까지 더하고 수익 외 별도로 매년 일부수익을 추가 배당한다. 또한 3년치 대출이자를 일시에 선지급해 계약자의 부담을 덜어준다.더불어 서비스드레지던스 개별분양 형태로 각 호실별 분양받은 소유주가 따로 있고 소유자는 별도의 운영업체에 위탁경영을 맡기는 형태의 숙박업소로 운영된다. 인천골드코스트관계자(http://m.cafe.naver.com/newmodelhouse/20496)는 “안정성과 수익성 모두 갖춘 인천골드코스트호텔”은 계약자에게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연 10일 무료숙박, 연 20일 50% 할인 숙박이용권을 제공한다. 합리적 분양가로 문의가 빗발치고 있어 빠른 문의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자세한 분양 문의는 대표전화 1599-8953으로 하면 된다.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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