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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소지섭 햄버거 앓이, 카톡 프로필에 “두 달만 참자…”
  • 소지섭 햄버거 앓이, 카톡 프로필에 “두 달만 참자…”
  • 배우 소지섭. 사진- 권욱 기자[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곽도원이 소지섭을 언급해 이목을 모았다. 곽도원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소지섭의 카카오톡 프로필에 햄버거세트 사진이 올라온 적이 있다. 사진 아래에 ‘두 달만 참자’라고 써놨더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것을 보고 웃겨서 ‘그냥 먹어라’고 말했더니 지섭이가 ‘형님도 살 좀 빼시죠’라고 답장이 왔다”고 말했다. 이에 곽도원은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응수했다고. 곽도원은 또 “지섭이는 작품을 할 때마다 몸매 관리로 음식을 제대로 못 먹는 것 같다”라며 “드라마 ‘유령’ 때도 ‘라면을 먹고 싶으면 속으로 몇십 번을 고민한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안타까웠다”고 말했다.한편 ‘소지섭 햄버거 앓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지섭 햄버거 앓이 귀엽다”, “몸매관리 때문이지만 안타깝다”, “소지섭 몸매 관리 힘들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관련포토갤러리 ◀☞ 아이유 화보 사진 더보기☞ 김수현,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레이디제인 사과, “‘라스’ 폭로전… 완급조절 미숙했다”☞ 아이유 단발 변신, ‘얼굴 갸름해 보이는 효과’☞ 아이유 식단공개, “사과-단백질 음료 먹고 1시간 유산소 운동”☞ 레이디제인, “쌈디와 결별… 컨트롤 비트 다운로드할 뻔”☞ 아이유 단발 변신, ‘3년 기른 머리 싹뚝… 허전하고 어색’☞ 서인영 방송정지 사연, “치골 보이는 노출 의상 때문에…”
2013.10.24 I 정시내 기자
  • [국감]전순옥 "석유공사 12조원 해외사업 부실덩어리"
  •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한국석유공사가 이명박 정부 시절 진행한 12조원 규모의 해외사업 대부분이 부실화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전순옥 민주당 의원이 내놓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2008년 3월 미국 Ankor사의 자산 매입을 위한 8억9800만달러(한화 약 1조원)를 시작으로 2012년 5월 5억달러(한화 약 5500억원)의 미국 EL Paso 자산 매입까지 3년10개월 동안 총 114억6000만달러(한화 약 12조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했다.6개월마다 1조5000억원 규모의 자산인수 사업을 진행한 셈으로, 일반 기업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다. 하지만 석유공사의 해외사업 대부분이 부실화됐다는 지적이다.전 의원에 따르면, 2009년 12월 3조7000억원에 인수한 캐나다 하베스트는 인수과정과 인수 후 자산재평가에 따른 손실만 무려 8000억원에 달했다.2009년 2월 6억4600만달러(한화 약 7000억원)에 인수한 페루의 사비아페루는 인수계약서 작성 일주일 만에 각종 의혹 등으로 페루 정부의 세무조사를 받았다. 이후 석유처분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있으며, 7500만달러 규모의 배상금 지불 소송이 진행 중이다.이외에도 2009년 12월 카자흐스탄 숨베 광구를 3억6100만달러(한화 약 4000억원)에 인수할 때 석유공사 직원이 뇌물수수로 구속되기도 했다.전 의원은 “MB정부에서 해외자원외교라는 이름하에 19조원을 투자한다고 발표, 이 중 석유공사에만 12조원이 투자됐다”며 “캐다나 하베스트만 봐도 실제 국내 도입물량은 전무하고 전체적으로는 절대적인 손실규모가 커지는 등 대부분의 해외사업이 부실화됐다”고 지적했다.이어 “정부가 투자한다고 했던 자금의 대부분을 차입으로 조달하면서 석유공사가 인수한 12조원에 달하는 자산만큼 부채규모가 늘었다”며 “MB정부가 자원외교와 공기업 선진화라는 껍데기를 씌우고 공기업을 앞세워 빚덩이를 키우는 등 부실의 뿌리를 심었다”고 덧붙였다.
2013.10.24 I 방성훈 기자
  • 베트남항공, 앞바퀴 1개 분실 상태로 '황당' 착륙
  • 라오스 사고기와 동일 기종…기장·승무원도 확인 못해(하노이=연합뉴스) 베트남 국적 항공사 베트남항공이 기체 앞바퀴 1개가 없는 상태로 착륙하는 황당한 상황이 발생했다. 특히 해당 여객기의 기장은 물론 승무원, 탑승자들도 이런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던 것으로 드러나 관계당국을 경악게 했다.22일 베트남 일간지 띠엔퐁 등에 따르면 베트남항공은 이날 성명에서 “소속 항공기 1대가 계류장에 들어선 상태에서 앞바퀴 차축이 파손돼 바퀴 2개 중 1개가 분실된 사실이 정비사들에 의해 확인됐다”고 밝혔다.해당 항공기는 공교롭게도 최근 라오스 남부에서 악천후 속에 착륙을 시도하다 추락해 한국인 3명 등 탑승자 49명이 희생된 ATR-72 터보프롭 기종인 것으로 파악됐다.북부 항구도시 하이퐁을 이륙해 중부도시 다낭에 착륙한 이 항공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등 모두 41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베트남항공 측은 전했다. 그러나 착륙할 당시 기장과 승무원, 승객 모두 앞바퀴가 빠진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해당 항공기에 탑승했던 기술담당 직원 역시 아무런 이상 징후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비행 경력 6년차인 부 띠엔 카잉(34) 기장은 “비행 도중에 떨어진 바퀴가 지상 누군가의 머리 위에 떨어졌을지 모른다는 사실이 가장 걱정된다”고 말했다.베트남항공은 해당 기종에서 이런 상황이 발생한 것은 극히 이례적이라면서 바퀴 분실 사실이 확인된 직후 모든 항공기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했지만 다른 항공기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항공기 제작사 측은 바퀴가 실종된 경위에 대해 정밀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FA컵 우승' 포항스틸러스, 시민들과 함께 축하 행사
  • 'FA컵 우승' 포항스틸러스, 시민들과 함께 축하 행사
  • FA컵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포항스틸러스. 사진=뉴시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년 연속 FA컵 정상에 오른 포항스틸러스 선수들이 포항시청과 중앙상가 우체국 앞에서 우승 축하 행사를 가졌다.지난 19일 전주에서 열린 2013 하나은행 FA컵 결승전에서 승리한 포항스틸러스 선수들은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찾아 온 3000여명의 시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자 21일 ‘시민과 함께하는 우승행사’를 열었다.오후 4시 포항시청 앞 광장에서 카 퍼레이드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해병대 군용지프차를 이용하여 시내 주요지역을 지나는 카 퍼레이드를 펼쳤다.카퍼레이드 최종지점인 포항역에 도착한 선수단은 사물놀이패의 장단에 맞춰 중앙상가 북포항 우체국 앞까지 도보행진을 실시했다. 포항시민들은 무대 앞으로 모여 들어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FA컵 우승과정을 돌아보는 영상을 함께 시청한 후 우승을 이뤄낸 포항 선수단 전원에게 월계관을 수여했다. 이어 치어리더 공연, FA컵 우승 기념영상, 사진촬영, 팬사인회를 통해 선수단과 팬들이 하나되는 시간이 마련됐다.포항 구단은 시민들을 위해 미리 준비된 치킨, 순대, 문어 등 다양한 먹거리로 흥을 돋웠다.황선홍 감독은 “포항시민의 힘으로 다시 챔피언의 자리에 올라섰다. 앞으로 남은 리그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감사함을 전했다.포항 구단 장성환 사장은 “우리 강철전사들이 가끔씩 사고를 치는데, 이번엔 전주성에서 일을 냈다.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고 얻은 승리라 더욱 값지다. 이 우승은 40년 동안 성원해주신 포항 시민의 덕”이라며 팬들에게 공을 돌렸다.
2013.10.22 I 이석무 기자
단언컨대 유통업은 3D직종입니다
  • 단언컨대 유통업은 3D직종입니다
  • [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서울 성동구 소재 한 대형마트 지하 직원 휴게실. 의자에 앉은 직원 10여 명이 신발을 벗은 채 두 발을 쭉 뻗고 있다. 한쪽 다리를 올려 종아리를 주무르거나 두 다리를 번갈아 들었다 내리기를 반복하는 모습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간혹 외부인이 드나들지만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분위기다. 이렇게라도 뭉친 다리를 풀지 않으면 1시간30분 동안 서서 근무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백화점 수입 명품화장품 코너에서 근무하는 박 모(27)씨. 30대 중반의 한 여성이 조금 전 고른 5만원대 아이섀도를 환불하자 속에서 욱하는 게 치밀어올랐다. 이 여성은 사지도 않을 마스카라와 파운데이션 등을 30분 넘게 꼬치꼬치 캐묻고 메이크업까지 받고는 아이섀도 하나만 구매해갔다. 박 씨는 환불을 요구한 고객에게 ‘해도 너무 한 것 아니냐’고 따지고 싶었지만, 꾹 참을 수밖에 없었다.한 대형마트 여성 근로자가 팔레트 위에 쌓인 짐을 옮기고 있다.(홈플러스노동조합 제공)유통업계 종사자들의 애환이 깊어지고 있다. 대형마트는 추석 이후 매출 하락을 만회하기 위해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백화점은 가을 정기세일에 매진하면서 고충을 토로하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백화점 의류매장에 근무하는 김 모(26)씨는 지난 21일 세일이 끝난 뒤 꿀 맛 같은 정기휴일을 맞았지만, 그간의 피로 탓에 오후가 넘어서야 침대에서 몸을 일으켰다. 김 씨는 “부모님은 번듯한 백화점에서 근무한다고 좋아하시지만, 누군가 백화점에서 일하겠다고 하면 말리고 싶은 심정”이라고 푸념했다.유통업계 종사자들의 가장 큰 고충은 이른바 ‘진상(진짜 밉상의 준말)’ 고객에게서 발생한다. 지금은 막을 내렸지만, KBS 개그콘서트의 ‘정여사’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종사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대표적인 코너로 꼽힌다. 백화점 의류매장 관리를 맡았던 최 모(37)씨는 “말도 안되는 요구에 ‘그건 어렵다’며 정중히 답변해도 ‘여기 책임자가 누구냐? 그 사람 불러오라’고 막무가내로 소리칠 때의 난감함은 잊혀지지 않는다”고 토로했다.미스터리 쇼퍼의 존재도 직원들에게는 스트레스다. 백화점 명품 매장에서 근무하는 성 모(25)씨는 “진상고객 뺨치는 미스터리 쇼퍼에 회사 다닐 맛이 안날 때도 있다”며 “직원들을 감시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경영진의 시각부터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한국노동연구원이 최근 내놓은 ‘상품판매원·전화상담원의 감정노동 실태’ 보고서를 보면 상품판매원의 10명 중 6명이 고객의 무리한 요구를 경험했고, 인격무시성 발언을 들은 비율도 42%에 달했다. 전화상담원은 32%가 성희롱을 당한 경험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박찬임 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은 “감정노동자는 ‘일하는 내내’ ‘어떠한 경우라도’ 조직이 필요로 하는 감정과 태도를 표현해야 하고, 그 표현 여부를 늘 감시당하고 있다”며 “그 강도는 일이 주는 일반적인 긴장과 스트레스보다 훨씬 세다”고 분석했다.근무환경도 유통업 종사자들의 사기를 꺾는 요인이 되고 있다. 한 대형마트는 계약직과 아르바이트 등 비정규직 사원에 대해 시급제가 아닌 분(分)급제를 적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대형마트가 맺은 근로계약서를 보면 하루 근로시간은 8시간이 아닌 7시간20분 등 10분 단위로 돼 있다.회사측은 “근로기한이 정해진 계약직 근로자는 현행법상 주 40시간 미만 근로계약만 체결할 수 있어 10분 단위로 맺었을 뿐”이라고 “법 테두리 안에서 계약을 체결한 것이라 문제 될 게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회사 노조는 “하루 7.5시간의 근로계약을 가정하고 30분씩 더 일한다고 할 때 회사는 연간 110억원 이상의 비용을 줄일 수 있다”며 사측이 편법적인 근로계약으로 직원들의 임금을 편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최근엔 카카오톡이 유통업계 종사자들의 족쇄가 되고 있다는 하소연을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 모 대형마트 직원은 “쉬는 날에도 ‘카톡카톡’ 울려대는 판에 짜증이 날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며 “그룹방을 나가고 싶지만, 눈치가 보여 답답했다”고 말했다.
2013.10.22 I 이학선 기자
소개팅어플 '소개톡'으로 내 이상형을 만난다
  • 소개팅어플 '소개톡'으로 내 이상형을 만난다
  • [온라인총괄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젊은 남녀 사이에서 소개팅어플, 애인만들기 어플이 새로운 만남의 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주선자를 거쳐야 하는 불편함이 없는데다, 어플만 설치하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이성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하지만 수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소개팅 어플에서도 내가 원하는 이상형을 찾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무작위로 이성과 연결해주는 소개팅 어플의 경우, 상대방의 나이도 지역도 선택할 수 없어 난감한 경우가 있다.이에 인비즈(대표 백희선, http://inbiz.or.kr)가 개발한 소개팅어플 ‘소개톡’이 독특한 매칭 방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다른 소셜데이팅어플이나 남친구함, 여친구함 어플과 기본적인 방식은 비슷하지만, 사용자가 직접 이상형정보를 입력하면 조건에 부합하는 이성을 소개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매칭설정에서 입력한 지역, 나이, 학력, 연봉 등 이상형정보와 일치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가장 우선으로 사용자에게 소개해준다. 없을 경우에는 기본매칭방식으로 상대방 추천을 반복한다.가벼운 만남은 싫고 진지하게 인생의 파트너를 찾고자 하는 30세 이상 회원이라면 미혼여부와 직업 등을 선택적으로 인증하여 좀 더 신뢰감 높은 만남을 가질 수 있다.만일 전화번호 공개가 부담스럽다면 카톡아이디로 대체하여 연락을 주고받을 수도 있으며, 상대방과 연락하고 싶지 않은 경우, 예외설정 기능을 이용하여 특정 전화번호의 사용자는 소개되거나 소개받지 않도록 처리할 수도 있다.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11시에 새로운 회원을 소개해주는 소개팅 어플 소개톡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면 된다.
자생한방병원, 인천도시공사와 농촌마을 의료봉사 실시
  • 자생한방병원, 인천도시공사와 농촌마을 의료봉사 실시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자생한방병원의 한방의료봉사팀과 인천도시공사 해드림 봉사단은 강화도 당산리 마을을 방문해 한방진료 및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최근 펼쳤다. 인천도시공사와 자매결연을 맺은 강화도 당산리의 화문석 마을은 주민 대부분이 연로한 노인으로 구성돼 가을철 추수를 할 일손이 부족했고, 무리한 농사일로 인해 주민들의 관절에도 큰 무리가 있었다. 자생한방병원은 척추전문 한의사 2명을 포함해 총 7명의 직원들이 무료한방의료봉사를 실시 했다. 화문석 마을 어르신들은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허리를 숙이거나 무릎을 구부리는 반복적인 활동이 많아 척추와 관절 통증을 호소했다. 봉사에 참석한 김종수 한의사는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의료시설의 혜택을 받기 힘든 어르신들의 관절통증을 완화 하는 침 치료를 중점으로 한방치료와 상담을 진행 했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시간 인천도시공사에서 참여한 20여명의 봉사단은 마을의 농번기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 했다. 해드림 봉사단은 밭에서 수확을 기다리고 있는 강화도 화문석 마을의 특산물인 노랑고구마를 캐는 작업을 실시해 마을 어르신들의 고민을 해결했다. 화문석 마을 이장은 “매년 자생한방병원과 인천도시공사 임직원들이 한방무료의료 봉사와 일손 돕기에 앞장서 주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자생한방병원 김창연 병원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한발 더 앞장서는 자생한방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강화도 화문석마을에서 관절이 좋지않은 어르신들에게 침치료를 하고 있다.
2013.10.21 I 이순용 기자
LG전자 침구킹 '알러지 최소화 인증' 기념 캐시백 증정
  • LG전자 침구킹 '알러지 최소화 인증' 기념 캐시백 증정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LG전자(066570)는 침구청소기 제품 ‘침구킹’이 영국 알러지협회(BAF)로부터 알러지 발생 최소화 인증을 받은 것을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10%를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달 말까지 LG 침구킹(행사대상 : VH9200DSW, VH9200DS, VH9201DS, VH9202DS, VH9200D, VH9201D)을 KB국민카드로 결제하면 캐시백의 10%를 돌려받을 수 있다. 또 행사모델을 구입한 후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제품을 등록하면 글라스락 밀폐용기 세트 사은품을 추가로 증정 받을 수 있다. 사은품 응모는 제품 구입 후 홈페이지 (cyking.lge.co.kr) 우측 상단의 ‘이벤트’를 클릭한 후 모델명과 제품 번호를 등록하면 된다.이번에 LG 침구킹을 인증한 BAF는 국제적인 알러지 전문 패널에 의해 개발된 공인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연구와 리서치를 통해 품질이 입증된 제품에 대해 소비자인증서(Consumer Product Seal)를 부여하고 있다. LG전자는 이외에도 세계적 권위기관인 독일 SLG로부터도 미세먼지 방출 99.99% 차단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한편 LG 침구킹은 2중 헤파필터로 미세먼지 방출량을 획기적으로 낮췄으며, 기기 본체와 손잡이를 40도 각도로 설계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채용해 청소 시 허리와 손목에 들어가는 부담을 최소화했다.LG전자는 침구청소기 ‘침구킹’이 영국알러지협회로부터 알러지 발생 최소화 인증을 받은 것을 기념해 구매고객에게 10%의 캐시백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LG전자 제공▶ 관련기사 ◀☞LG전자, G패드 8.3 미국 출시☞[기획]LG전자 차세대 TV로 세계 1등 노린다☞LG전자, 세균 걱정 없는 '살균스티머' 출시
2013.10.19 I 박철근 기자
AJ렌터카, 서울·경기 도심지역 카쉐어링 서비스 시범실시
  • AJ렌터카, 서울·경기 도심지역 카쉐어링 서비스 시범실시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AJ렌터카(068400)는 시간단위로 필요한 만큼 이용이 가능한 카쉐어링 서비스를 서울·경기지역 9곳에서 시범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AJ렌터카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사업으로 한국전력과 함께 전기차쉐어링 서비스를 시작한 데에 이어 일반 차량을 이용한 카쉐어링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쉐어링은 렌터카와 달리 시간단위로 필요한 만큼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AJ렌터카 카쉐어링은 최소 1시간부터 이용 가능하며, 2개월간 진행되는 출시기념 이벤트를 통해 1시간 기준 6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에는 보험료가 포함돼 있으며, 유류비는 준중형 기준 km당 190원으로, 차량 이용 후 함께 정산돼 결제된다.AJ렌터카 카쉐어링 서비스는 강남, 명동, 성남 등 서울·경기에 위치한 아주계열 AJ파크 무인주차장 9곳에서 이용 가능하다. 차량은 아반떼 LPG와 뉴SM5 LPG 신차를 시범 배치했으며, 시범 실시 후 올해 말까지 차량을 100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카쉐어링을 이용하려면 홈페이지(www.ajcarsharing.co.kr)를 통해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만 21세 이상으로 운전면허 취득 1년이 지난 국내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완료하면 입력한 주소로 카쉐어링 카드가 발급되며, 해당 카드는 자동차키 역할을 한다. 이벤트기간 동안 가입비(2만원)와 연회비(3만원)는 면제되며, 카드발송비 5000원만 지불하면 된다.AJ렌터카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카쉐어링의 편의를 위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했다. 이용 전 AJ렌터카 카쉐어링 고객은 차량 자가체크를 통해 내·외부 데미지 발견시 어플리케이션으로 촬영한 사진을 전송하며, 무인 운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도록 했다. 또한 이용고객 중 카드를 소지하고 있지 않을 경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을 열고 닫을 수도 있다.반채운 AJ렌터카 대표는 “최근 택시비 인상 등으로 택시를 이용하기엔 불편하고, 24시간 단위로 대여해야 하는 렌터카는 부담스러운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마련하고자 카쉐어링을 준비했다”면서 “외근이 잦은 회사원이나 자가차량이 없는 데이트족에게 경제적인 서비스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3.10.16 I 이진철 기자
재벌 저격수, 올해는 삼성 찍었다
  • [인물 in 이슈]재벌 저격수, 올해는 삼성 찍었다
  •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정의당의 강령을 보면 ‘재벌지배 경제체제 해체’가 명시돼있다. 이런 정의당의 원내대표를 맡고 있는 심상정 의원은 그간 ‘재벌 저격수’의 대명사로 불려왔다. 경제민주화 실현을 위해서는 ‘재벌체제 대개혁’이 필수적이란 게 그의 오랜 신조다. 심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는 1등 대기업집단인 삼성을 정조준하고 있다.“삼성은 노조설립을 무력화하거나 설립된 노조를 초기 와해할 목적으로 부당 노동행위를 일삼아 왔지만 고용노동부는 근로감독을 제대로 실시하지 않았다. 이건희 삼성 회장과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을 국감증인으로 채택할 것을 요청한다.”심상정 정의당 의원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 국정감사. 전날 삼성의 무노조경영 내부문건을 폭로했던 심 의원은 이날 곧장 이 회장의 증인채택을 거론했다. 삼성이 무노조경영을 고수하기 위해 불법·탈법을 저질렀다는 게 확인된 만큼 그룹의 총수인 이 회장이 해명해야 한다는 것이다. 심 의원은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으로 대체한다면 그것은 받아들이겠다”고도 말했다.심 의원은 “이번 기회를 통해 국민과 국회 위에 삼성이 있고 이 회장이 군림하는 게 아니라 삼성도 모든 국민이 준수해야 할 헌법과 법률의 권능 아래 있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지적했다.그는 1980년대 구로공단에서 노동자로 몸담았고, 이후 노동운동에 투신했다가 2000년대 들어 진보정치에 나선 노동계의 ‘대모’다. 때문에 심 의원은 그간 재벌총수 증인채택을 두고 재계와 매해 마찰을 빚어왔고, 삼성은 그 중심에 있었다. 심 의원은 지난해에도 이재용 부회장을 국감에 불러야 한다고 주장했었다.올해 심 의원과 재계가 각을 세우는 또다른 이슈인 화학물질 등록·평가법(화평법)도 사실상 삼성과 얽혀있다. ▲모든 신규 화학물질 매년 당국 보고 ▲모든 신규 화학물질 유해성 심사 등을 골자로 한 화평법은 반도체·디스플레이·스마트폰·TV 등을 캐시카우(현금창출원)로 하는 삼성에 당장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단체들이 반대 목소리에 앞장서고 있지만, 사실상 심 의원과 삼성간 대립이란 관측은 그래서 나온다.심 의원은 이날 환노위 국감에서 “모든 신규 화학물질에 대한 등록을 실시하지 않으면서도 제2의 가습기·살균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보느냐”면서 “화평법을 기업을 죽이는 법이라고 하는 이유는 무엇이냐”고 질타했다.▶ 관련기사 ◀☞ 심상정, ‘노조 무력화’ 관련 이건희 회장 증인 요청☞ 심상정 "삼성, 노조 조기와해 위해 불법행위 불사"☞10억대 고액연봉자, 김&장 148명·삼성전자 62명▶ 관련이슈추적 ◀☞ 2013 국감
2013.10.15 I 김정남 기자
`1박2일` 와프, 생사 여부 `높은 관심`..전쟁 중 사망 vs 이탈리아 체류
  • `1박2일` 와프, 생사 여부 `높은 관심`..전쟁 중 사망 vs 이탈리아 체류
  • ▲ 2009년과 2010년 국내 대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는 코트디부아르 청년 와프의 생존 여부가 인터넷에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 사진=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했던 전 아닌카 공연단원 와프의 사망 여부가 인터넷에서 관심사로 떠올랐다.14일 오후 한 매체는 “2009년 ‘1박2일’에 출연한 코트디부아르 청년 와프가 사망했다”고 보도했지만 3시간 후 또 다른 매체가 이를 오보라고 주장하면서 와프의 생사와 관련한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당초 와프의 사망소식을 알린 매체에 따르면 와프는 고국의 전쟁 중 숨졌지만, 이후 보도에서는 이탈리아 로마에 체류 중인 것으로 언급됐다.음악에 유달리 관심이 많았던 와프는 당시 ‘1박2일’ 글로벌 특집에 참여해 가수 김C와 파트너로 호흡을 맞췄다. 그는 외국인이었지만 뛰어난 예능감과 빠른 적응력으로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와프는 지난 2010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도 출연, 당시 소속돼 있던 아닌카 공연단의 단원들과 코믹한 엉덩이춤을 추기도 했다. 그는 ‘스타킹’ MC를 맡고 있던 강호동에게 “아프리카 문화원에 놀러 오기로 했는데 왜 안 왔느냐”며 투정해 웃음을 자아냈었다. 그는 2011년 12월 인천공항에서도 공연하며 시민들을 즐겁게 했다.▶ 관련기사 ◀☞ 주원, '1박2일' 하차…"일정 소화 벅차"☞ '1박2일' 촬영장에 흉기 들고 난입 시도☞ '1박2일' 수애, 사과머리·캠핑룩..어떻길래?☞ '1박2일' 폐지설, KBS "논의조차 한 적 없다"☞ '정글' 담배논란에 제작진 즉각 해명, 과거 1박2일 대처 보니☞ ‘스타킹’ 강호동, 치어리딩 도전 ‘공중회전 성공?’
2013.10.14 I 박종민 기자
"바닥 끝까지…" 두 춤꾼의 현대무용 성지 입성기
  • "바닥 끝까지…" 두 춤꾼의 현대무용 성지 입성기
  • 김설인 무용수(사진=LG아트센터).[이데일리 양승준 기자] ‘벨기에의 물결’. 1990년대 안느 테레사와 얀 파브르를 시작으로 빔 반데키부스, 알랑 플라텔, 얀 라우어스까지. 이 무용스타들을 배출한 유럽의 작은 나라 벨기에는 현대무용 강국으로 우뚝 섰다. 틀에 박힌 몸짓을 거부한 독창성이 무기다. 아시아 등 이국문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연극 등 다른 장르까지 끌어들여 새로움을 추구한 덕이다. 이 현대무용의 성지에서 활약하는 한국 사내들이 있다. 김설진(32)과 정훈목(35). 김씨는 2008년부터, 정씨는 2009년부터 벨기에 피핑톰무용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유럽진출 1세대 무용수다. 두 사람이 둥지를 튼 피핑톰은 실험성이 높은 무용단으로 정평이 나 있다. 2000년 창단해 프랑스 최고 무용상(2005),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젊은 안무가상(2007) 등을 받으며 국제적인 입지도 쌓았다. 두 무용수는 어떻게 벨기에까지 가게 됐을까. 김씨는 “2004년 한국에 내한했던 피핑톰무용단의 공연을 봤는데 무척 인상적이었다”며 “그래서 오디션을 보고 입단했다”고 말했다. “피핑톰이 아프리카에 있다면 아프리카라도 갔을 것”이라는 게 그들의 농이다. 오디션은 까다로웠다. 테스트는 1주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눈 덮인 고립된 마을’ 식으로 화두를 던지면 움직임·캐릭터·이야기 등을 짜서 보여줘야 했다. 정씨는 “희소성을 강조했고 바닥 끝까지 가서 한 번도 보지 못한 것을 캐내려 했다”고 말했다. 고된 창작과정을 거친 두 무용수는 내달 피핑톰 단원으로 국내 무대에 선다. 공연명은 ‘반덴브란덴가 23번지’(11월2·3일·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 허름한 주거용 트레일러에 사는 사람들이 자신의 뿌리와 문화의 굴레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몸부림을 담았다.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의 ‘나라야마 부시코’(1982)를 모티브로 삼았다. 김씨는 “에곤 쉴래, 클림트 등의 자화상을 보며 그 이미지를 내 몸으로 표현해 보면 어떨까라는 데서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5명의 다국적 무용수와 성악가가 한 무대에 서는 형식도 특이하다. 정씨는 무대에서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도 부른다. “일단 보시라.” 정씨의 짧은 대답에서 자신감이 묻어났다.정훈목 무용수(사진=LG아트센터).
2013.10.14 I 양승준 기자
  • SK케미칼, 독일서 자동차 신소재 ‘스카이트라’ 공개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SK케미칼(006120)이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화학전시회 ‘K 2013’에서 새로운 자동차 내장재 ‘스카이트라’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스카이트라’는 SK케미칼의 주력 소재인 ‘에코젠’ 등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과 기존 석유기반의 플라스틱을 컴파운딩(두 가지 이상의 물질을 혼합하는 공정)해 만들어진 것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 시장에 최초로 공개 됐다.‘스카이트라’의 주된 용도는 자동차 내장재 소재다. 자동차 내장재 부품으로 사용되고 있는 소재인 ‘PC(폴리카보네이트)와 ABS(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렌)의 컴파운드 제품(이하 PC/ABS)’과 ‘ABS’소재 보다 방향제, 화장품 등 외부 화학적 공격에 잘 견디는(내화학성) 장점이 있다. PC/ABS등은 내열도와 기계절 물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외부 화학물질에 대한 저항성이 낮아 장기간 사용 시 균열이 발생하는 단점을 지녔다. 스카이트라는 장기간 사용시에도 균열이 발생하지 않아 향후 PC/ABS와 ABS가 차지하고 있던 자동차 센터페시아, 콘솔, 도어 가니쉬 등 내화학성 특성이 필요한 자동차 내장재 부품 소재 시장을 대체해 나갈 전망이다.회사 측은 ‘스카이트라’가 타겟으로 하는 내화학성용 자동차 내장재 시장 규모가 전 세계적으로 27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자동차 경량화 트렌드에 따라 시장 규모는 매년 4% 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SK케미칼은 이번 K 2013을 시작으로 유럽, 미국 등 자동차 부품 시장을 공략해 ‘스카이트라’의 매출을 2020년까지 연간 530억원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SK케미칼은 ‘스카이트라’외에도 기존 주력 제품인 친환경 소재 ▲에코젠 ▲스카이그린을 비롯해 ‘미래’ 신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계열인 ▲PPS ‘에코트란’ ▲PCT ‘퓨라탄’ ▲생분해성 플라스틱 PLA 등 주요 제품을 대거 전시키로 했다.이중 PPS소재인 ‘에코트란’은 지난 2월 SK케미칼이 데이진과 함께 만든 합작사 ‘이니츠’가 추진하고 있는 신사업으로, 이번 전시회 참가는 이니츠 설립 이후 공식적으로 해외 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SK케미칼은 신규 제품인 ‘에코트란’과 ‘스카이트라’의 홍보 효과 극대화를 위해 전시장에 이 소재로 만든 ‘그린 카’를 전시할 계획이다. 그린카의 외부 바디는 투명 고기능성 친환경 소재인 ‘스카이그린’으로 구현되며, ‘에코트란’이 사용된 얼터네이터 부품, HEV 워터펌프, 스틱 코일, 오일 컨트롤, 램프 반사판 등이 적용될 계획이다.‘스카이트라’의 LED 테일 램프, 핸들, 실린더 헤드커버, 휠 등 내외장재부품과 고내열 플라스틱 PCT ‘퓨라탄’으로 만든 헤드램프용 LED 리플렉터도 그린카에 장착될 예정이다.회사 측 관계자는 “HEV 워터펌프 등 자동차에 필요한 필수 부품부터 외장재까지 SK케미칼이 구축한 자동차 소재 포트폴리오를 한눈에 부여주기 위해 그린카 도입을 구상하게 됐다”며 “염소가 없는 세계최초의 PPS인 에코트란 등 당사 제품의 차별성을 적극 부각해 자동차 소재 분야에서 2020년 2000억원의 매출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K 2013’은 미국의 NPE, 중국 차이나플라스와 함께 세계 3대 화학 전시회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110여 개 국가에서 23만여명의 업계 전문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2013.10.13 I 김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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