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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지섭 햄버거 앓이, 카톡 프로필에 “두 달만 참자…”
- 배우 소지섭. 사진- 권욱 기자[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곽도원이 소지섭을 언급해 이목을 모았다. 곽도원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소지섭의 카카오톡 프로필에 햄버거세트 사진이 올라온 적이 있다. 사진 아래에 ‘두 달만 참자’라고 써놨더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것을 보고 웃겨서 ‘그냥 먹어라’고 말했더니 지섭이가 ‘형님도 살 좀 빼시죠’라고 답장이 왔다”고 말했다. 이에 곽도원은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응수했다고. 곽도원은 또 “지섭이는 작품을 할 때마다 몸매 관리로 음식을 제대로 못 먹는 것 같다”라며 “드라마 ‘유령’ 때도 ‘라면을 먹고 싶으면 속으로 몇십 번을 고민한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안타까웠다”고 말했다.한편 ‘소지섭 햄버거 앓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지섭 햄버거 앓이 귀엽다”, “몸매관리 때문이지만 안타깝다”, “소지섭 몸매 관리 힘들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관련포토갤러리 ◀☞ 아이유 화보 사진 더보기☞ 김수현,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레이디제인 사과, “‘라스’ 폭로전… 완급조절 미숙했다”☞ 아이유 단발 변신, ‘얼굴 갸름해 보이는 효과’☞ 아이유 식단공개, “사과-단백질 음료 먹고 1시간 유산소 운동”☞ 레이디제인, “쌈디와 결별… 컨트롤 비트 다운로드할 뻔”☞ 아이유 단발 변신, ‘3년 기른 머리 싹뚝… 허전하고 어색’☞ 서인영 방송정지 사연, “치골 보이는 노출 의상 때문에…”
- 소개팅어플 '소개톡'으로 내 이상형을 만난다
- [온라인총괄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젊은 남녀 사이에서 소개팅어플, 애인만들기 어플이 새로운 만남의 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주선자를 거쳐야 하는 불편함이 없는데다, 어플만 설치하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이성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하지만 수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소개팅 어플에서도 내가 원하는 이상형을 찾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무작위로 이성과 연결해주는 소개팅 어플의 경우, 상대방의 나이도 지역도 선택할 수 없어 난감한 경우가 있다.이에 인비즈(대표 백희선, http://inbiz.or.kr)가 개발한 소개팅어플 ‘소개톡’이 독특한 매칭 방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다른 소셜데이팅어플이나 남친구함, 여친구함 어플과 기본적인 방식은 비슷하지만, 사용자가 직접 이상형정보를 입력하면 조건에 부합하는 이성을 소개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매칭설정에서 입력한 지역, 나이, 학력, 연봉 등 이상형정보와 일치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가장 우선으로 사용자에게 소개해준다. 없을 경우에는 기본매칭방식으로 상대방 추천을 반복한다.가벼운 만남은 싫고 진지하게 인생의 파트너를 찾고자 하는 30세 이상 회원이라면 미혼여부와 직업 등을 선택적으로 인증하여 좀 더 신뢰감 높은 만남을 가질 수 있다.만일 전화번호 공개가 부담스럽다면 카톡아이디로 대체하여 연락을 주고받을 수도 있으며, 상대방과 연락하고 싶지 않은 경우, 예외설정 기능을 이용하여 특정 전화번호의 사용자는 소개되거나 소개받지 않도록 처리할 수도 있다.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11시에 새로운 회원을 소개해주는 소개팅 어플 소개톡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면 된다.
- AJ렌터카, 서울·경기 도심지역 카쉐어링 서비스 시범실시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AJ렌터카(068400)는 시간단위로 필요한 만큼 이용이 가능한 카쉐어링 서비스를 서울·경기지역 9곳에서 시범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AJ렌터카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사업으로 한국전력과 함께 전기차쉐어링 서비스를 시작한 데에 이어 일반 차량을 이용한 카쉐어링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쉐어링은 렌터카와 달리 시간단위로 필요한 만큼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AJ렌터카 카쉐어링은 최소 1시간부터 이용 가능하며, 2개월간 진행되는 출시기념 이벤트를 통해 1시간 기준 6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에는 보험료가 포함돼 있으며, 유류비는 준중형 기준 km당 190원으로, 차량 이용 후 함께 정산돼 결제된다.AJ렌터카 카쉐어링 서비스는 강남, 명동, 성남 등 서울·경기에 위치한 아주계열 AJ파크 무인주차장 9곳에서 이용 가능하다. 차량은 아반떼 LPG와 뉴SM5 LPG 신차를 시범 배치했으며, 시범 실시 후 올해 말까지 차량을 100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카쉐어링을 이용하려면 홈페이지(www.ajcarsharing.co.kr)를 통해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만 21세 이상으로 운전면허 취득 1년이 지난 국내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완료하면 입력한 주소로 카쉐어링 카드가 발급되며, 해당 카드는 자동차키 역할을 한다. 이벤트기간 동안 가입비(2만원)와 연회비(3만원)는 면제되며, 카드발송비 5000원만 지불하면 된다.AJ렌터카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카쉐어링의 편의를 위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했다. 이용 전 AJ렌터카 카쉐어링 고객은 차량 자가체크를 통해 내·외부 데미지 발견시 어플리케이션으로 촬영한 사진을 전송하며, 무인 운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도록 했다. 또한 이용고객 중 카드를 소지하고 있지 않을 경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을 열고 닫을 수도 있다.반채운 AJ렌터카 대표는 “최근 택시비 인상 등으로 택시를 이용하기엔 불편하고, 24시간 단위로 대여해야 하는 렌터카는 부담스러운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마련하고자 카쉐어링을 준비했다”면서 “외근이 잦은 회사원이나 자가차량이 없는 데이트족에게 경제적인 서비스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신한카드, '고운맘카드' 경품 이벤트
- [이데일리 이현정 기자] 신한카드 고운맘카드 고객을 위한 사은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다음달 30일까지 신한 고운맘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은 홈페이지 이벤트 응모를 통해 1등 50만원, 2등 10만원, 3등 2만원, 4등 1만원 등 총 456명이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매월 1~2회 전국 순회 예비엄마교실을 진행하고 있으며 10월 말 서울에서도 실시할 예정이다. 예비엄마교실은 연말까지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에서 추가적으로 개최되며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신한 고운맘카드는 보건복지부 및 건강보험공단에서 출산 장려를 위해 임신ㆍ출산 진료비를 50만원(다태아 7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카드로, 신용 및 체크로 발급된다. 신용카드 결제 시 병원, 약국, 육아, 교육비 10% 할인, 쇼핑 5% 할인, 놀이공간 10% 할인되며 체크카드도 쇼핑, 통신, 패밀리레스토랑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신한 고운맘카드는 신한카드 지점, 신한은행 영업점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각 지사에서 신청 가능하며, 연회비는 없다.
- SK케미칼, 독일서 자동차 신소재 ‘스카이트라’ 공개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SK케미칼(006120)이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화학전시회 ‘K 2013’에서 새로운 자동차 내장재 ‘스카이트라’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스카이트라’는 SK케미칼의 주력 소재인 ‘에코젠’ 등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과 기존 석유기반의 플라스틱을 컴파운딩(두 가지 이상의 물질을 혼합하는 공정)해 만들어진 것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 시장에 최초로 공개 됐다.‘스카이트라’의 주된 용도는 자동차 내장재 소재다. 자동차 내장재 부품으로 사용되고 있는 소재인 ‘PC(폴리카보네이트)와 ABS(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렌)의 컴파운드 제품(이하 PC/ABS)’과 ‘ABS’소재 보다 방향제, 화장품 등 외부 화학적 공격에 잘 견디는(내화학성) 장점이 있다. PC/ABS등은 내열도와 기계절 물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외부 화학물질에 대한 저항성이 낮아 장기간 사용 시 균열이 발생하는 단점을 지녔다. 스카이트라는 장기간 사용시에도 균열이 발생하지 않아 향후 PC/ABS와 ABS가 차지하고 있던 자동차 센터페시아, 콘솔, 도어 가니쉬 등 내화학성 특성이 필요한 자동차 내장재 부품 소재 시장을 대체해 나갈 전망이다.회사 측은 ‘스카이트라’가 타겟으로 하는 내화학성용 자동차 내장재 시장 규모가 전 세계적으로 27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자동차 경량화 트렌드에 따라 시장 규모는 매년 4% 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SK케미칼은 이번 K 2013을 시작으로 유럽, 미국 등 자동차 부품 시장을 공략해 ‘스카이트라’의 매출을 2020년까지 연간 530억원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SK케미칼은 ‘스카이트라’외에도 기존 주력 제품인 친환경 소재 ▲에코젠 ▲스카이그린을 비롯해 ‘미래’ 신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계열인 ▲PPS ‘에코트란’ ▲PCT ‘퓨라탄’ ▲생분해성 플라스틱 PLA 등 주요 제품을 대거 전시키로 했다.이중 PPS소재인 ‘에코트란’은 지난 2월 SK케미칼이 데이진과 함께 만든 합작사 ‘이니츠’가 추진하고 있는 신사업으로, 이번 전시회 참가는 이니츠 설립 이후 공식적으로 해외 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SK케미칼은 신규 제품인 ‘에코트란’과 ‘스카이트라’의 홍보 효과 극대화를 위해 전시장에 이 소재로 만든 ‘그린 카’를 전시할 계획이다. 그린카의 외부 바디는 투명 고기능성 친환경 소재인 ‘스카이그린’으로 구현되며, ‘에코트란’이 사용된 얼터네이터 부품, HEV 워터펌프, 스틱 코일, 오일 컨트롤, 램프 반사판 등이 적용될 계획이다.‘스카이트라’의 LED 테일 램프, 핸들, 실린더 헤드커버, 휠 등 내외장재부품과 고내열 플라스틱 PCT ‘퓨라탄’으로 만든 헤드램프용 LED 리플렉터도 그린카에 장착될 예정이다.회사 측 관계자는 “HEV 워터펌프 등 자동차에 필요한 필수 부품부터 외장재까지 SK케미칼이 구축한 자동차 소재 포트폴리오를 한눈에 부여주기 위해 그린카 도입을 구상하게 됐다”며 “염소가 없는 세계최초의 PPS인 에코트란 등 당사 제품의 차별성을 적극 부각해 자동차 소재 분야에서 2020년 2000억원의 매출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K 2013’은 미국의 NPE, 중국 차이나플라스와 함께 세계 3대 화학 전시회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110여 개 국가에서 23만여명의 업계 전문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