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9,604건

여름을 대비한 완소 뷰티 클리닉 !!
  • 여름을 대비한 완소 뷰티 클리닉 !!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여름은 여자들에게 특별한 계절이다. 매년 오는 계절이 뭐가 특별할까 싶지만 1년 동안 갈고 닦아 준비한 여성의 아름다움을 과시할 수 있는 계절이니 만큼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수 밖에 없다. 그 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챙겨야 하는 여름철 뷰티 노하우. 그 필수 아이템에 대해 알아보자. 숨겨진 살들, PPC 주사 요법으로 제거! 슬림한 라인의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고 싶은 욕심은 여자라면 다들 있겠지만 허벅지, 팔뚝, 뱃살 등 아쉬운 1cm의 부위들 때문에 포기하기 쉽다. 운동을 하기에도 지흡을 하기에도 이미 늦어버린 시점이라면 PPC 주사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자.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시술 받은 것으로 더욱 유명한 PPC주사는 얇은 주사기를 이용해 원하는 부위에 주사하여 지방을 분해하는 것으로 시술이 쉽고 그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 여름 한철 아쉬운 1cm를 제거하기에 아주 적합한 시술이다. 간단히 마취 없이, 흉터 없이 20분 내외로 시술이 가능하며 일주일에 1회, 총 3회 정도면 딱딱하게 뭉친 셀룰라이트까지도 해결 할 수 있는 스피드 지방 분해 시술법이다. 또한 볼 살, 턱 살, 겨드랑이 뽈록살 등 다양한 국소부위는 물론 지속적인 시술로 팔, 옆구리, 뱃살, 허벅지, 엉덩이 등 넓은 부위의 지방도 충분히 제거가 가능해 몸매라인과 균형을 매끄럽게 잡아주어 전체적인 교정 효과까지 볼 수 있다. 가벼운 1kg도 한방 다이어트로 해결! 살은 빼야겠는데 무작정 굶기엔 건강이 안 따라줄 거 같고, 시술을 받기에는 통증과 부작용이 두렵고, 이럴 때는 다이어트 한약에 눈을 돌려보자. 다이어트 한약은 체내의 신진대사 기능을 활성화 시켜 기초대사량을 높여주어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고, 식사량을 유지하면서도 불필요한 노폐물과 체지방만 빠지도록 도와줌으로써 요요 현상 없이 체중감량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농축단계를 거쳐 양이 적으면서도 흡수율이 높은 ‘농축다이어트 한약’이 남몰래 다이어트를 원하는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보통의 탕약보다도 진하게 농축하여 소화기능이 약하거나 한약을 잘 마시지 못하는 여성들에게 특히 잘 맞으며 멸균 과정을 거침으로서 보관기간이 길어져 장기휴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마지막 숨은 털까지 영구 제모로 완벽하게~! 여름에 가장 신경이 쓰이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제모다. 매번 면도에 신경을 쓴다고 해도 하루가 멀다하고 자라나는 털을 매번 관리하기란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올 여름 신경쓰이는 털들을 말끔하게 관리하고 싶다면 레이저 영구제모는 어떨까. 레이저 영구제모는 얼굴, 겨드랑이, 팔, 다리, 가슴, 비키니 라인 등 모든 부위에 시술이 가능하며 일단 시술을 받고 나면 짧게는 2년, 길게는 5년까지 효과가 지속된다고 한다. 한달에 1회, 총 5회를 받아야 하는 시술에도 그 편리성과 만족도를 인정받아 많은 사람들이 시술 받고 있으며 여름이 다가오면서 저렴해진 비용에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제모 시술 후에는 시술 부위에 강한 자극을 받으면 색소침착이나 염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시술 후 일주일 정도 사우나나 찜질방, 수영 같은 덥고 물에 들어가는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 (도움말 : 나우비클리닉의원 윤장봉원장, 벨리뉴한의원 김수현원장, 유앤아이여성의원 최호성원장)
톰 피터스 "한국의 신성장동력 너무 광범위"
  • 톰 피터스 "한국의 신성장동력 너무 광범위"
  •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너무 광범위합니다!" 경영서적 부문에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초우량기업의 조건`의 저자이자 경영컨설턴트인 톰 피터스(67, 사진)는 한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신성장동력에 대해 이렇게 지적했다. 톰 피터스는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의 신성장동력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면서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점은 특정한 부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국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이것저것 모든 것을 다 한번 해보겠다는 것은 자원 낭비"라며 "어떤 한 분야를 올바로 선택해서 거기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부가 `신성장동력`을 추진하면서 다양한 분야에 막대한 재원을 쏟아붓고 있지만 선택과 집중이 부족해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인 셈이다. 그는 "한국의 경우 훌륭한 제품이 많고 기술부문에서도 앞서가고 있지만 한국하면 딱 떠오르는 것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것이 많지 않다"며 "한국이 특정한 분야에서 진정한 리더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중소기업이 활성화될 필요가 있다고 톰 피터스는 강조했다. 그는 "실리콘밸리의 경험에 비춰보면 새로운 분야에 진출하고 발전시켜 나갈 때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이 추진하는 경향이 절대적이었다"며 "중소기업 없이 혁신을 이뤄낼 수 없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톰 피터스는 "한국에서 많이 들은 얘기는 `한국은 작은 나라`라는 말인데 한국은 어떤 기준으로도 결코 작은 나라가 아니다"라며 "작은 나라여서 못할 것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톰 피터스는 스탠퍼드대학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매킨지사에 있을 당시 미국의 성공 기업 43개사를 분석해 펴낸 `초우량 기업의 조건`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경영컨설턴트로서 명성을 얻었다. 이후 톰 피터스 그룹이라는 컨설팅 회사의 대표이사로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강연을 하고 있다. 최근 저서로는 `미래를 경영하라`가 있다. 다음은 톰 피터스와의 일문일답. -한국의 경우 녹색성장 등이 정부주도로 이뤄지고 있는데 어떻게 평가하는가.▲정부의 적절한 지원과 기업들의 자발적인 추진이 합쳐질 때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 낸다. 미국도 든든한 기업가 정신으로 바탕으로 정부가 막대한 연구 관련 예산을 책정한다.  새로운 이니셔티브가 생길 때 대학들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 실리콘밸리의 경험으로 보면 대학의 역할이 매우 중요했다. 대학의 연구도 중요하다.  또 중소기업도 중요하다. 많은 자본이 필요한 바이오 등 새로운 분야로 진출해 나가고 발전시켜 나갈 때 기존의 대기업이 추진하는 것 보다는 중소기업이 추진하는 경향이 많았다. 실리콘밸리에서 지켜본 바는 그렇다. 중소기업의 역할이 절대적이다. 경제가 어려운 때는 더욱 그렇다. 진정한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을 잘 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몇가지만 더 추가로 얘기하면 녹색성장, 지속가능성 등의 단어를 많이 얘기하는데 말만 외치는 것은 의미가 없다. 녹색 중에서도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추야 하는지 그걸 정해야 한다. 또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것 뿐 아니라 서비스와 제품을 어떻게 사용하느냐도 중요하다. 새로운 것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보여줄 수 있어야 의미가 있다.  -녹색분야에서의 버블이 있을 것으로 보는가. ▲인간의 본성은 쉽게 변하는 것이 아니다. 뭔가 흥미로운 것, 새로운 것이 나타나게 되면 사람들이 몰리게 되고 버블이 생긴다. 예전에도 튤립 버블이 있었고, 운하, 자동차 등에서 모두 버블을 겪었다. 새로운 것이 나타나면 과도한 투자가 나타나고 버블이 생기고 붕괴된다. 녹생성장이나 신재생에너지 등도 버블이 형성될 소지가 있다. 하지만 언제 올 지는 모른다. 닷컴 버블이 붕괴될 때까지는 10년 정도가 걸렸다. 바이오 기술의 경우도 4~5차례 버블 현상을 겪었다.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신성장동력에 대해 조언할 부분이 있다면▲한국에서 신성장동력을 추진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 점은 특정한 부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이다. 녹색성장도 너무 광범위하다. 에너지자립도 범위가 넓다. 이 중에서도 한국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  -중소기업의 중요성 강조했는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바람직한 관계는.▲어떤 기업도 중소기업 없이 혁신을 이뤄낼 수 없다. 나는 그렇게 믿고 있다. 대기업이 어떤 분야에서 뛰어나고 차별성 있는 중소기업과 관계를 맺지 않으면 뒤쳐질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느낄 정도로 특화되고 차별화되어야 한다. 무시하면 내 손해다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식당을 새로 열었더라도 별다른 차별성이 없다면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실패할 수밖에 없다. 작은 중소기업도 마찬가지다. 다른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차별성을 가져야만 성공할 수 있다.  대기업이 일반적으로 중소기업 인수한다면 중소기업의 기업가 정신 등이 없어지는 경우가 있다. 대기업의 경직된 구조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대기업이 중소기업 인수할 경우 민첩하고 혁신적인 중소기업의 특성을 살려가는 것이다.  보통 공장이라고 하면 큰 공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티셔츠나 구두를 만드는 것 생각하는데, 이제 그런 시대가 아니다. 5명만으로도 충분히 성공을 거둘 수 있다. 남다른 틈새를 공략해서 나아가야 된다.  선택과 집중이 되지 않으면 소중한 자원을 낭비할 수 있다. 이것저것 모든 것을 다 해보겠다는 것은 자원낭비다. 어떤 한 분야를 선택해서 여기에 집중해야 하고, 제대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경제는 대기업 중심으로 이뤄져 있다는 지적이 있는데.▲한국은 새로운 한국을 만들고 새로운 리더가 되겠다는 걸 목표로 하고 있는 것 같다. 한국이 훌륭한 제품을 많이 만들어내고 기술 부문에서 세계 어느 나라보다 앞서고 있지만, `뭐하면 한국` 이런 이런게 많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한국이 특정 분야에서 진정한 리더가 되려면 한국이 최고라 자부할 수 있는 분야가 있어야 한다. 그러려면 반드시 중소기업이 있어야 한다.  독일 제품은 품질로 전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한국도 그런 위치에 올라서야 한다. 현대차가 미국에서 가장 좋은 품질의 차로 꼽히고 있지만 현대차가 전세계 어떤 차보다 차별성이 있다고 말할 수는 없다.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기업가 정신을 가진 중소기업이 필요하다.  -한국경제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나. ▲경제위기가 하강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정확히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저점은 지난 것 아니냐고 얘기할 수는 있을 것이다. 바닥을 쳤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심리적인 문제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다시 편안함을 느끼고 구매를 시작하는 시점에는 바닥을 쳤다고 말할 수 있다. 미국도 가장 최저점은 지나지 않았느냐는 얘기가 나오는 것은 사람들이 심리적으로 악화된 상황에 염증을 느끼고 다시 구매를 하기 시작했기 때문인 것 같다.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얘기는.▲한국은 작은 나라란 얘기를 많이 하더라. 다음에는 어느 누구도 한국은 작은나라라는 말을 안하기 바란다. 중국이나 인도에 비해서는 작은 나라이긴 하지만 그런 관점에서보면 미국도 작은 나라다. 한국은 어떤 기준으로도 결코 작은 나라가 아니다. 스웨덴의 경우 인구가 800만명밖에 되지 않지만 결코 작은 나라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한국은 삼성 LG 현대처럼 전세계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기업들이 있다. 스웨덴도 그렇다. 한국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4000만 인구는 절대 작지 않다. 뭐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해라.
2009.05.26 I 안승찬 기자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그냥 드시라
  •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그냥 드시라
  • [조선일보 제공] 건강한 삶은 모두의 꿈이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건강을 당연하게 주어지는 선물로 착각하고 살아가기 때문이다. 의사들이 "사람들은 건강을 잃고 나서야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지만 그때는 이미 늦다"고 말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제 달라져야 한다.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역시 가장 중요한 건 음식이다. 불량식품을 사먹으면서 몸에 건강을 바라는 건 무리다. 몸에 좋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게 무조건 중요하다. 여기서 기쁜 소식 한 가지! 몸에 좋은 음식은 비싸지도 않고 멀리 있는 것도 아니다. 대부분 우리 주변에서 손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이다. 이런 음식 중에서도 건강을 증진시켜주는 효능이 탁월한 음식들을 가리켜 '수퍼푸드(Super Foods)'라고 부른다. 의사인 동시에 영양 연구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스티븐 프랫(Steven Pratt)이 정리한 리스트가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하다. 고품격 라이프스타일 섹션 W가 여러분의 건강을 지켜줄 수퍼푸드를 소개한다. 마침 신세계이마트가 전국의 모든 점포에서 5월28일부터 6월3일까지 '수퍼푸드 대전'을 갖는다. 수퍼푸드를 소비자들에게 더욱 많이 알리고 행사 기간에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평소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니 이용해볼 만하다. 1.토마토=먹는 자외선 차단제 토마토에 들어 있는 리코펜은 암을 완화시켜줄 뿐만 아니라 햇빛에 대한 피부저항력을 길러준다. 저칼로리에 다양한 영양분까지 함유하고 있다. 항암작용, 심혈관 질환에 특효다. 스파게티를 먹을 때도 건강을 생각한다면 토마토 소스를 선택하는 게 나을 듯 하다. 2.시금치=수퍼푸드, 수퍼 영양 철분뿐 아니라 카로티노이드, 항산화제, 비타민K, 미네랄,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수퍼푸드 가운데에서도 최고다. 시금치의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백내장 예방에 효능이 있다. 3.오렌지=심장마비·뇌졸중 얼씬도 못하게 만성질환 발병을 낮추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C의 보고(寶庫)다. 감귤류에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는 효능이 대단해서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고 모세혈관을 강화해 준다. 심장마비나 뇌졸중을 비롯한 질병 발병률을 낮춘다. 4.브로콜리=암 막아주는 초록색 파워 최고의 항암식품. 유방암 예방에 효과적인 인돌 성분이 풍부하다. 비타민C와 섬유질은 물론이고, 혈액·뼈 건강에 좋은 비타민K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5.연어=고혈압 위험 막는 오메가-3 풍부하게 함유 건강에 좋은 어류의 대표주자다. 오메가-3가 많이 함유돼 있다. 오메가-3는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과 고혈압을 줄인다. 항암효과와 고령에 따른 근육퇴행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정신분열증·알츠하이머 등의 정신질환을 방지하기도 한다. 6.차=비타민C, 까불지 마라… 아토피까지 잡는다 웰빙음료다.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 성분은 비타민 C보다 20여배 높은 항산화 효능을 자랑한다. 충치발생을 억제하고 뼈 건강에도 효능이 있다. 항 알레르기 효능으로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도 좋다. 7.호두=심장·당뇨병·암에 탁월한 효과 심장에 좋다. 섬유질과 단백질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또한 마그네슘·구리·엽산 등이 풍부하며 당뇨병·암·심장질환에 좋다. 8.블루베리=모세혈관 강화… 뇌기능·요로 건강에 효능 노화를 막아준다. 다른 과일·야채보다 5배 이상의 항산화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블루베리의 짙은 빛깔을 내는 색소인 안토시아닌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및 항염증 작용을 한다. 모세혈관을 강화하고 뇌기능, 설사·변비, 요로 건강에도 효능이 있다. 9.콩=콜레스테롤 덤벼라… 심장질환 예방 저렴하면서도 비타민이 풍부하고 지방이 낮은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심장질환을 예방한다. 비만을 감소시키며 변비·고혈압·당뇨병에 좋다. 암 발병 위험을 줄이는 효능까지 갖추고 있다. 10.대두=비타민·무기질 덩어리… 식물성 단백질 제공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식물성 단백질을 제공한다. 건강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키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많이 들어 있다. 심혈관 질환·암·골다공증 등을 예방한다. 11.귀리=칼로리는 낮고 섬유질은 많고 통곡물의 대표선수로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과 단백질이 풍부하다. 마그네슘·미네랄 등의 비타민이 풍부하며 폴리페놀, 식물성 에스트로겐, 비타민E 같은 필수 영양소들도 함유하고 있다. 12.호박=못생겼다고? 심장마비 위험 줄여주는 기특한 것 섬유질은 풍부하고 칼로리는 낮다. 포타슘과 비타민 C·E를 비롯한 질병 예방용 영양소가 풍부하다. 각종 암과 심장마비·심장병 위험도 감소시킨다. ▶ 관련기사 ◀☞콩·두부 먹으면 ‘고기’ 부럽지 않다☞''A형 간염'' 10~20대 노린다☞직장인 남성 세수할 때 갑자기 ''푹'' 원인은?
땀 안 빼고도 '왕(王)자 복근' 참 쉽죠 잉~
  • 땀 안 빼고도 '왕(王)자 복근' 참 쉽죠 잉~
  • [조선일보 제공] 배의 왕(王)자는 근육남의 상징. 요즘 젊은 세대들은 '왕'자 보다는 영어인 '식스 팩(six pack)'이라는 말을 더 많이 쓴다. '왕'자든 '식스 팩'이든 만들려면 오랫동안 많은 운동을 해야 한다. 그런데 운동 없이 성형수술만으로도 배에 왕자를 만들 수 있게 됐다. 이 수술은 일종의 지방 흡입술로 '하이데프 체형 조각술'이라고 부른다. 즉 배 근육의 윤곽을 따라 선택적으로 세심하게 지방을 제거해 굴곡을 만들어 근육이 아닌데도 근육처럼 보이게 하는 수술법이다. 이는 지난 2007년 콜럼비아의 한 성형외과 의사가 '미용수술저널'에 처음 논문을 발표한 후 미국 등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체형 성형수술의 하나. 남자는 주로 '왕'자 복근이나 가슴 근육을 만들기 위해, 여자는 잘록한 허리 라인과 복근을 만들기 위해 이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다. ▲ 아름다운나라피부과·성형외과 제공지방을 녹여서 빼내는 데는 초음파가 쓰인다. 기존 초음파는 세기 조절이 쉽지 않았으나 최근 이 수술에 이용되는 초음파는 세기 조절이 쉬워 지방을 근육처럼 만들기가 용이해졌다. 하이데프 체형 조각술은 기존의 지방 흡입술보다는 수술 시간이 한 시간쯤 더 걸린다. 붓기나 통증의 정도는 기존 지방흡입술과 비슷하며 2주쯤 지나면 근육의 윤곽이 보이기 시작해 시술 효과가 나타난다.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성형외과 김진영 원장은 "이 수술을 받은 사람의 80% 이상이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이데프 체형 조각술을 한 뒤 염증이나 화상, 피부 괴사가 나타난 경우는 없었다. 붓기가 보름 이상 가는 경우(2명), 장액종(1명) 등이 있었으나 기존 지방흡입술을 받을 때 나타나는 부작용과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김 원장은 말했다.
골칫거리 사랑니 버리지 마세요! 임플란트 위해 아껴두세요~
  • 골칫거리 사랑니 버리지 마세요! 임플란트 위해 아껴두세요~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사람의 치아는 앞니2개, 송곳니1개, 큰 어금니3개, 작은 어금니2개, 이렇게 위아래 합쳐서 32개의 치아가 있다. 그 중 큰 어금니중 제일 안쪽에 있는 어금니를 사랑니라고 한다. 사랑니는 똑바로 나올 수도 있지만, 반쯤 나오거나 아예 잇몸속에 누워서 나오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간혹 사랑니가 1~2개 또는 아예 없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사랑니로 인한 통증은 밤잠을 설치게 할 정도로 심하다. 그렇다면 골칫거리 사랑니를 뽑아야 하나? 치아는 윗니와 아랫니가 서로 맞물릴 때 기능을 하게 된다. 대합되는 치아가 불규칙하거나 없으면 짝을 잃은 치아는 건강하게 유지될 수도 없다. 똑바로 나지 않고 누워있거나 매복된 사랑니는 바로 앞의 어금니 뒤쪽에 음식을 끼게 해서 주변 치아에는 충치를, 잇몸에는 염증을 일으킨다. 무엇보다도 어금니 뒤에 있기 때문에 양치질로도 관리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치과를 가면 거의 사랑니를 발치하라고 권유를 한다. 보통 사랑니나 자연치아의 수명을 다한 치아는 발치한 후 버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젠 골칫거리 사랑니도, 수명을 다해 뽑은 치아도 다시 사용할 수 있다. 김영균, 김수관 교수팀에 의해 연구.개발된 자가치아 뼈이식 시스템이 이를 가능케 하였다. 국내 최초일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로서 환자에게 발치한 치아를 최소 이주일이 지난 후(약10일정도) 이식재로 처리하여 임플란트 시술시 골이식재로 사용하는 것이다. 임플란트는 치조골(잇몸뼈)에 티타늄으로 된 임플란트를 식립 한 후 임플란트가 치조골과 단단히 융합했을 때, 자연치아 모양의 보철물을 연결하여 자연치아 기능을 회복하는 치료법이다. 따라서 치조골의 부피, 밀도, 질등이 임플란트 시술에 중요한 요소가 된다. 부족한 잇몸뼈를 인공뼈가 아닌 자신의 치아로 처리된 자가뼈를 사용하기 때문에 유전적, 전염적 위험이 없다. 뼈의 강도 또한 일반적 뼈재료보다 뛰어나 임플란트의 기능과 수명을 향상 시킬 수 있다. 미소드림치과 황성식 원장은 “임플란트 환자 중 발치한 치아나 사랑니를 자가뼈이식재로 처리하여 사용하니 환자가 상당히 만족해한다.”라고 말했다. 자가치아로 만들어진 자가뼈이식재는 면역적, 기능적으로 우수하다는 장점을 지니게 됨으로 환자의 심리적 안정성면에서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도움말 : 미소드림치과 황성식 원장)
재수술로 더욱 예뻐지는 코성형 트렌드
  • 재수술로 더욱 예뻐지는 코성형 트렌드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10년 전만 해도 성형은 엄청난 이슈였지만 이제는 연예인들도 자신의 성형 사실을 당당히 알리게 되었고 일반인의 성형 또한 대수롭지 않은 일이 되었다. 특히 코성형은 눈 성형, 가슴 성형과 함께 여성들이 가장 많이 하는 성형수술 중 하나인데 코성형 하나만으로도 얼굴이 작아 보이거나 얼굴의 전체적인 이미지가 달라지게 되므로 많은 여성들이 선호한다. 코성형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재수술도 증가하고 있으며 보형물을 삽입하고 콧등의 높이, 코끝의 모양 등 세세한 부분에 따라 결과나 만족도가 달라진다는 점에서 코성형은 처음 디자인 단계가 굉장히 중요하다. 실질적으로 재수술을 선택하는 대부분의 원인도 염증이나 부작용 때문이 아니라 주관적인 불만족 때문인 경우가 가장 많다고 한다. 과거에는 서구적이면서도 시원시원한 외모, 예를 들면 큰 눈, 높은 코를 선호했고 특정 연예인을 지목하여 그 연예인과 똑같이 수술해달라는 주문이 많았으며 전체적인 얼굴의 조화보다는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를 느끼는 한 부분을 성형으로 바꾸면 외모에 대한 불만이 어느 정도 사라지곤 했다. 그러나 선호하는 얼굴 유형이 바뀐 최근에는 비율을 고려하고 얼굴 라인의 조화를 생각해서 자기 얼굴의 특징과 매력을 최대한 살려줄 수 있는 방향으로 성형을 하는 것이 대세다. 최근 미의 대표로 불리는 여자 연예인들만 봐도 코가 얼굴의 전체적인 조화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다. 전체적인 얼굴의 조화가 이상적인 대표적 연예인으로 김태희, 한가인 등을 꼽을 수 있는데 이들은 코가 전체적인 얼굴윤곽에도 잘 어울리면서 개인의 강점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자연스러운 코를 갖고 있어서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고 있다. 또한 인위적이지 않으면서 부드러운 라인의 코의 모양이 더욱 선호된 시점은 자연스러운 화장의 “투명메이크업”과 화장을 하지 않은 “생얼”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본연의 아름다움이 더욱 아름다운 얼굴이라는 인식이 자리잡기 시작하면서라 볼 수 있다. 따라서 어느 특정 부위의 아름다움 보다는 전체적인 이목구비의 조화와 자연스러운 미가 진짜 아름다움으로 인식되면서 코의 모양 역시 자연스럽고 균형이 잡힌 각도가 선호된 것이다. 글로벌 성형외과 조성필 원장은 “의학적 차원에서 일반적으로 얼굴에서 차지하는 코의 폭은 1/5이며 길이는 약 1/3을 차지하고 있으면 이상적인 코라 판단한다.”고 얼굴의 황금 비율에 대해 말하면서 “코성형에 앞서 자신이 원하는 코와 전문가가 보는 비율이 알맞은 코의 모양이 차이가 난다면 그 합의점을 찾아 가장 자연스럽고 만족할 수 있는 모양을 찾아야 한다.” 고 말했다. 자연스럽고 균형 잡힌 코의 모양을 지향하고 있는 프로필 코성형은 전체적 라인을 고려한 안면윤곽 시술적 관점에서 코끝과 콧대, 코 날개 성형을 통해 코의 높이, 길이, 폭의 비율을 최적화 해 주는 시술로 얼굴의 중심인 코를 이상적으로 살려 자연스럽고 조화로운 얼굴을 갖게 되는 동시에 옆모습도 더욱 예뻐질 수 있게 돕는다. 끝으로 조성필원장은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자신감을 되찾으려는 목적으로 성형을 시작하지만 그것이 반복되어 과도하게 성형을 할 경우 오히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뒤따를 수 있기 때문에 본래 얼굴의 매력을 최대한 살려 성형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라며 무리한 성형은 삼갈 것을 당부했다. 본인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코를 갖기 위해서 재수술을 할 때는 첫 번째 수술 결과에 만족스럽지 못했던 만큼 더욱 신중하게 재수술 전문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글로벌성형외과 전문의 조성필박사)
서울대, 지방간·지방간염 치료 약물 후보군 발견
  • 서울대, 지방간·지방간염 치료 약물 후보군 발견
  • [이데일리 박지환기자] 치료제가 없던 지방간 및 지방간염을 치료할 수 있는 신규 후보 물질군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견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4일 서울대학교 대사및염증질환 신약개발연구센터(소장 김상건·사진)가 지방간 및 지방간염을 유발하는 새로운 기전과 이를 조절하는 신규 후보 물질군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간질환 학술지인 헤파톨로지(Hepatology) 6월호에 논문으로 게재된다. 대사성(비알콜성) 지방간은 인슐린 저항성을 비롯한 각종 만성대사장애와 밀접히 연관되는 대표적 간 대사질환이다. 지방간은 간에 중성지방이 축적돼 정상적인 간 기능을 방해하며, 만성화될 경우 간염이나 간경화로 발전한다. 현재 치료제로 인정된 약물은 없는 상태이다. 김상건 교수 팀은 대사성 지방간에서 지방 합성의 핵심 역할을 하는 핵수용체인 엘엑스알-알파(liver X receptor-α)의 발현이 증가한다는 점에 착안 엘엑스알-알파를 중심으로 지방간 및 지방간염 치료제 개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대사성 지방간 및 지방간염을 치료할 수 있는 신규 후보물질들(Dithiolethione 군)을 개발했으며, 대사성 지방간 발병과 관련된 새로운 핵심 세포 신호체계를 발견했다. 신규 후보물질들은 엘엑스알-알파 의존성인 지질 생합성 효소의 유도를 억제했으며, 강력한 지방간 치료 효과를 보였다. 김 교수는 "지방간 및 지방간염을 치료하는 의약품 개발의 핵심이 되는 창의적 기술로서 대사성 간질환 치료 및 예방뿐만 아니라 다른 만성 질환(혈관 또는 신장장애)의 치료제 개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간 및 지방간염을 예방 또는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타겟 및 치료 후보물질군은 특허기술(국내 출원번호 10-2008-0075994, PCT출원 예정)로 출원됐다.
2009.05.14 I 박지환 기자
물방울 레이저로 편안한 치과치료 받으세요
  • 물방울 레이저로 편안한 치과치료 받으세요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예로부터 우리는 치아를 오복 중의 하나라 여겨 잘 먹고 잘사는 것 가운데 건강한 치아를 최고로 꼽았습니다. 그러나 치과치료가 무서워 진료시기를 놓치고 병을 키우는 일이 다반사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요법과 기구들이 개발되고 사용되어 왔지만 그에 대한 부작용도 많았을 뿐 아니라 그에 따른 많은 병패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개발되고, 전세계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는 물방울 레이저가 국내치과에 도입되면서 부작용의 위험 없이 치과치료를 통증이 적고 편안하게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1960년 최초의 루비레이저가 개발된 이후 40년 이상 Argon레이저, CO2레이저, Er:Yag레이저 등 수많은 레이저가 치과영역에서 개발되고 시판되어 영명해왔으나 오직 물방울레이저만이 세계시장에서 약 8000여대 이상 판매가 되었습니다. 물방울 레이저의 치과치료 범위를 살펴보면 충치제거 및 치료, 각종 잇몸질환, 신경치료 및 시린이 치료, 임플란트 수술, 변색된 잇몸색소 제거, 구강내 궤양, 치은 성형술 등에서 적은 마취와 통증으로 편안하게 한차원 높은 치과진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물방울 레이저의 치과치료 장점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수술 후 붓기나 통증이 적음 2. 수술 성공률이 매우 높음 3. 환자의 치과방문 횟수 단축 4. 빠른 회복기간 5. 열과 진동으로 인한 조직손상의 최소화 6. 뛰어난 지형효과 7. 경우에 따라 마취주사 없이 수술 가능 8. 레이저자체의 살균력이 탁월하여 염증 치료에 매우 효과적임 9. 2차 감염의 위험이 적음 10. 수술 직후 정상적인 구강활동이 가능함                                            이외에도 물방울 레이저는 치과치료에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물방울 레이저하지만 이전 다른 치과장비로 치료를 받으시다가 부작용을 경험하신 분들이라면 어떠한 치료장비에 대한 부작용으로 걱정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물방울 레이저는 미국 식품의약품 안정청 뿐만 아니라 한국 식품의약품 안정청으로 부터도 안정성에 관한 모든 검증을 이미 마쳐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나 우려 없이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세상에 건강한 자기치아 만한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자칫 관리 소홀이나 부주의로 치아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치과치료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야 맙니다. 이때 남다른 서비스와 치료 후 휠씬 더 나은 치료효과를 원하신다면 물방울레이저는 최상의 치료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도움말: 구리 레인보우 치과 원장 공관식)
신종플루 대비 면역력 높이기에 좋은 식품은?
  • 신종플루 대비 면역력 높이기에 좋은 식품은?
  • ▲ 바나나 - 양파- 고추 [조선일보 제공] 신종 플루의 여파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면역력이란 병균이 몸 속에 들어왔을 때 이겨내는 힘이다. 따라서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나 염증성 질환에 걸리기 쉬운 것이다. 최근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을 하기 쉬운 20~30대의 젊은층에서도 면역력이 낮다는 통계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광동한방병원에 따르면 최근 내원 환자 중 20~50대 직장인 230명을 대상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나타나는 감기, 염증성 질환, 만성피로 유무 등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20~30대가 40~50대에 비해 유병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동한방병원 에스메디센터 장석근 원장은 "잦은 감기나, 위염, 구내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 및 극심한 피로는 체내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환"이라며 "나이가 들수록 면역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최근에는 2030 젊은 직장인들이 이러한 증상을 주로 호소한다"고 말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평상시에는 과식이나 밀가루 음식을 삼가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잠을 충분히 자도록 하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다. 또 전통 음식이나 제철 음식을 충분히 섭취해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면역력 증가에 효과가 있는 식품으로는 바나나, 양파, 콩, 버섯, 무 등 흰색 음식을 들 수 있다. 특히 바나나는 지방, 나트륨,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으며, 풍부한 섬유질과 비타민C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영양과일이다. 특히 각종 성인병에 좋은 칼륨이 무려 450g이나 들어있으며, 열을 내려주고 장을 촉촉하게 하는 성질이 있어서 열로 인한 목의 갈증이나 건조한 장 때문에 발생하는 변비에도 효과가 좋다. 일본 테이쿄대학 약학부 야마자키 마사토시교수는 바나나가 면역력을 높여 악성 종양, 암 세포를 억제한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야마자키 교수의 실험의 결과에 따르면 선명한 황색을 하고 있는 숙성 4일째에는 면역 효과가 일단 감소하지만 검은 반점이 증가한 10일째가 되면 효과가 최대화돼 면역 증강 효과의 차이가 무려 8배에 달한다. 단 몸을 차게 하는 성질이 있어 감기 열을 내리게 하지만 위장이 약하고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양파에 들어있는 겔세친이라는 성분은 알레르기 현상을 억제하는 등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준다. 겔세친 함량이 높은 붉은색의 양파 껍데기를 차 마시듯 달여서 마시면 혈압강하 작용을 기대할 수 있다. 고추도 추천할만한 면역 증강 식품이다. 고추에 함유된 베타카로틴 성분이 호흡기 계통의 감염 저항력을 높이고 면역력을 증진시켜 질병의 회복을 빠르게 한다. 특히 비타민C 함량도 귤보다 2~3배 높으며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인 캡사이신은 신진대사를 증진시키고 체지방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육류, 생선, 해산물, 달걀, 우유 등과 같은 양질의 고단백 식품을 적절히 섭취한다. 현미로 된 식사를 하는 것도 좋다. 현미에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돼 있어 비타민 D가 풍부해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
관절염은 생활관리가 중요…곰국·돼지껍질 등 예방효과
  • 관절염은 생활관리가 중요…곰국·돼지껍질 등 예방효과
  • [경향닷컴 제공] 여성의 사회 진출 증가와 어려워진 경제 상황 등으로 맞벌이 부부가 늘고 있지만, 정작 영아를 돌봐줄 수 있는 기관이 현저히 부족한 실정. 또 아이가 너무 어릴 때는 남의 손에 맡기기가 찜찜한 부분도 있다. 그래서 요즈음의 부모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자식을 키우느라 손발이 마르고 닳도록 일했는데, 이제 쉴 만하다 싶으면 손자·손녀가 기다리고 있다. 귀여운 손자·손녀를 기꺼이 맡았지만, 막상 쇠약해진 몸으로 아이를 안고 업고 한다는 것이 여간 무리스러운 일이 아니다. 실제로 맞벌이부부들은 육아에 대한 고민이 많다. 김수진씨(33·여)는 지난달부터 아이를 부모님께 맡기고 출근하고 있다. 김씨는 “어머니의 관절이 좋지 않아 작년 봄 가까스로 치료했는데, 아이를 돌봐줄 곳이 마땅치 않아 어머니가 아이를 돌봐주고 있지만 어머니 건강에 문제가 생길까 걱정”이라고 하소연한다. 부모의 건강을 염려하지만 상황이 어쩔 수 없어 부모에게 아이를 맡긴다면, 우선 부모의 관절을 튼튼하게 해드리는 것이 필요하다.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를 위한 관절건강 관리방법을 알아본다. 먼저 부모의 관절 상태를 체크해 보고, 관절의 손상된 정도에 따라 적절한 치료와 예방이 필요하다. 퇴행성관절염 여부를 자가진단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별표)를 통해 현재의 상태를 파악해 보자. 해당 항목이 1개뿐이면 향후 퇴행성관절염으로 진행될 수 있음을 나타낸다. 2~5개 항목에 해당되면 초기 퇴행성관절염으로서 일상생활에서 관절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체크된 항목이 6개 이상이라면 현재 퇴행성관절염이 상당부분 진행된 것으로 적극적인 치료가 요구된다. 해당 항목이 하나라도 있다면 관리를 시작해야 한다. 관절염은 생활관리가 중요한 만성질환이기에 관절을 과도하게 구부리는 동작을 피하는 등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지고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운동은 관절염 증상에 맞춰 전문 운동치료사의 처방에 따라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좋다. 평상시 족발, 곰국, 도가니탕, 가오리, 홍어, 돼지 껍질, 복어 껍질, 아귀 등 교원질이 풍부한 음식을 꾸준히 먹으면 관절염 개선과 예방에 효과가 있다. 두 가지 이상의 해당 항목이 나오면 병원에서 정확하게 진단을 받고 그에 따라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 튼튼마디한의원 인천점 황규선 원장은 “관절이 아프기 시작하면 우선 자신의 관절을 믿어야 한다. 관절은 100년을 견딜 수 있게 설계되었으니까. 단지 약해지고 손상되었기 때문인데, 다시 튼튼해지도록 복구하기 위해 운동을 하고 관절에 유익한 음식을 지속적으로 섭취해야 한다. 관절이 아픈 경우에는 바로 병원을 찾아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고 강조했다. 관절전문 튼튼마디한의원에서는 일반적으로 퇴행성관절염 환자에게 관절에 좋은 약재인 녹각, 구판, 별갑, 우슬, 홍화, 와우 등을 곰탕 고듯이 2~3일 푹 끓여 교원질을 추출하여 만든 ‘연골한약’을 처방한다. 연골한약은 연골과 힘줄, 인대 등 관절조직의 구성성분인 콜라겐, 단백질을 공급해 손상된 관절조직을 회복하는 원리다. 연골한약이 근본적인 치료라면, ‘봉약침법’은 통증을 해소해주어 통증이 심한 환자의 치료효과를 더욱 높여주는 방법이다. 봉약침법은 벌침 성분을 과학적으로 정제해 만든 봉약액을 염증이 있는 관절 부위에 직접 주사하는 것으로, 벌침에 있는 좋은 성분이 면역력을 강화해 염증을 제거하고 부기와 통증을 없애준다. 부모의 나이든 관절은 진액이 마르게 되면서, 즉 교질이 감소해 ‘생명의 물’이 줄어들고 약해져 아픈 것이다. 따라서 뼈를 튼튼하게 만들고, 관절 주위의 연조직을 튼튼하게 해주며, 뼈와 연조직을 덮어주는 근육을 튼튼하게 만드는 치료와 관리 과정을 거침으로써 퇴행성관절염을 다스릴 수 있다.
‘턱관절 장애’가 전신관련 통증으로 오는 이유는
  • ‘턱관절 장애’가 전신관련 통증으로 오는 이유는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직장인 정모(여. 31)씨는 언제부터인가 귀 앞에서 ‘딱딱’소리가 나고 가끔 통증까지 오는 것을 느꼈다. 그다지 심하지 않고 생활하는데 별지장이 없어 수년간 생각 없이 생활해 왔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의 강도가 심했고 급기야 최근에는 목과 머리까지 통증이 뻗치면서 약2주일 전부터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입이 잘 벌어지지 않는 증상까지 왔다.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은 결과 ‘턱관절 장애’였다. 정씨처럼 음식을 씹거나 말을 할 때 지렛대 역할을 하는 턱관절에 문제가 생기는 사람들이 많다. 심하면 턱만 아픈 것이 아니라 어깨, 목, 머리까지 통증이 생긴다. TMJ치과 조경복 원장의 도움말로 턱관절이 전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본다. 우리 인체의 턱관절 주변에는 복잡하고 정밀한 수 많은 신경, 혈관, 림프, 신경절 등이 있으며 아래턱뼈 후방에 밀집되어 있다. 아래턱 뼈가 뒤쪽으로 후퇴하면 신경, 혈관, 림프계는 압박을 많이 받게 되며 그로 인해 두통이 생긴다. 턱이 뒤쪽으로 후퇴하여 일어나는 턱관절 장애는 머리와 얼굴 부위의 혈액순환을 저 해 함에 따라 안색이 나빠지고, 얼굴에 발진이 생기며 안면 근육이 뻣뻣해지는 원인이 된다. 몸은 아주 중요한 12개의 뇌신경 중 9개가 턱관절 주변을 지나간다. 아주 복잡하다. 예를 들어 턱이 오른쪽으로 0.2mm만 이동한다 해도 이런 복잡한 신경 군에는 큰 압박이 오고 비록 0.2mm라 해도 신경이 눌리면 극심한 통증이 야기된다. 또한 심장에서 두개골으로 가는 혈관이 무수히 많은데 조금이나마 턱 이 뒤쪽으로 간다면 두개골로 가는 혈액 공급이 원할 하지 못할 것이다. ■현기증, 이명, 난청 등 청각 기능 장애 유발 턱관절과 평형기관과 듣기를 담당하는 청각기관인 내이(內耳)는 가는 관으로 연결되어 있다. 턱관절과 내이는 가장 가까운 곳에 존재하는 것이다. 그런 이유로 턱관절에 관절염이 생기면 그 염증이 가는 관을 따라 내이까지가 염증을 일으키기도 하는 것이다. 또한 이 가는 관의 내부에는 미세하게 뼈를 이어주는 인대 (Pintos ligament)가 존재한다. 이 인대는 턱관절과 귀의 내부에 있는 작은 망치뼈(Malleus bone)와 연결하고 있어, 턱관절의 위치 여부가 인대의 수축과 팽창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래서 턱관절의 이상이 귀의 통증을 일으키거나 심한 경우 귓구멍이 납작하게 찌그러지기도 하는 것이다. 또, 귀에는 삼반규간(Semicircular canal 척추동물의 내이(內耳)에 있는 평 형 감각을 맡고 있는 기관으로 반원형으로 된 3개의 관에 림프가 차있어 그 움직임으로 몸의 평형과 위치를 담당) 이라고 하는 평형기관을 다루는 기관이 있는데 이 관의 각도가 아래턱 뼈의 압박으로 인하여 변하면 어지럼증을 느끼게 된다. 이 뼈의 편위(偏位)된 각도에 따라 머리가 기 울어지는데 몸에서는 본능적으로 자신의 감각에 따라 되돌리려 하는 증상이 발생하여 주위가 뱅글뱅글 도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 병이 바로 메니에르 증후군(Menire's syndrome)으로 주로 현기증, 이명, 난청 등을 호소하며 이 병은 턱 관절 치료를 하면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아래턱뼈 이완은 근육 통증 및 일자목 야기 머리의 무게는 4.5~6kg 정도의 볼링공 무게 정도인데 이를 목뼈 주변 에 있는 근육들이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이 중 가장 많은 무게중심을 담당하는 것이 아래턱뼈이다. 만약 아래턱뼈가 후방으로 이동해 머리의 무게중심이 후방으로 쏠리게 되면 머리가 뒤로 젖혀지게 된다. 그러면 머리는 반사적으로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앞쪽으로 이동하려 하고 이에 따라 목도 앞쪽으로 빠져 나오게 된다. 이런 자세를 흔히 ‘일자(一字) 목’ 상태라고 표현한다. 일자 목은 척추 쪽의 다른 뼈를 변화시켜 자세를 나쁘게 만든다. 따라서 턱관절 장애가 발생하여 아래턱 뼈가 비정상적인 위치로 옮겨지면 머리를 받치고 있는 목뼈도 비정상적으로 움직이게 된다. 그런 상태가 지속되면 목뼈에 무리가 가는 것은 당연하다. 따라서 목 디스크 같은 질환이 발생한다. 또한 팔이나 어깨의 신경 또한 대부분 목뼈에서 나오므로 목뼈의 무리는 팔과 어깨에도 영향을 미친다. 뿐만 아니라 골반의 불균형까지 초래하여 다리의 길이도 달라 지게 만든다. 그리하여 길이가 긴 다리는 계속해서 혼자서 무게를 떠 받쳐야 하기 때문에 종아리 근육에 통증이 생기게 된다. ■식(食)후에 나타나는 통증은 신경 기능 이상 턱이 한쪽으로 이동하게 되면 신경 기능에 이상을 초래하여 씹는 행 위가 통증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치아로 음식을 씹는 힘은 김치나 채 소 등이 대략 20~30kg 정도이고 고기는 40~50kg, 마른 오징어는 50~ 60kg이나 된다. 이렇게 많은 무게가 실리는데도 이상이 없는 이유 는 치아에 걸리는 힘이 골고루 분산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턱이 어느 한쪽으로 이동하는 턱관절 장애가 발생하면 그 힘이 한쪽으로만 치우 쳐서 음식을 씹는 엄청난 힘이 뇌에 충격을 주게 되고, 그로 인해 뇌의 기능이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뇌가 제대로 그 기능을 작동하지 못하면 신경기능의 이상이 초래된다. 식후에 통증이 괴롭게 찾아 드는 사람은 바로 여기에 원인이 있다. (도움말 : 조경복 TMJ치과 원장)
건강한 식습관이 구내염을 예방한다
  • 건강한 식습관이 구내염을 예방한다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군것질을 좋아하는 7살 예준이. 예준이는 달콤한 간식들을 입에서 떼지 않고 산다. 사탕, 초컬릿, 아이스크림 등등. 그래서 예준이의 입 안은 늘 전쟁이다. 치아에 좋지 않은 음식들의 과다 섭취로 잇몸도 치아도 성한 곳이 한곳도 없고 충치 때문에 생기는 통증은 예삿일. 거기다가 입안의 염증이 나는 증상인 구내염까지 생길 때면 옆에서 간호하는 엄마도 잠을 못 이루기 일쑤다.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한번 발병하면 너무나 괴로운 구내염. 구내염이 생기면 입 안이 따갑거나 화끈거리는 느낌이 들고, 음식을 먹을 때 통증을 호소하게 되며, 입 안에서 냄새가 나므로 불쾌한 느낌을 갖게 된다. 이러한 증상은 지속적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증상의 악화와 완화가 반복되기도 한다. 이런 구내염이 생기는 원인은 너무나 다양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건 식습관. 구내염의 원인이 되는 입안 염증은 대부분 잇몸이나 치아의 문제에서 비롯 되므로 치아나 잇몸에 좋은 영향을 주는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기본적으로 필요하다. 치아에 좋은 영향을 주는 음식으로는 멸치, 우유, 뱅어포와 같은 음식들이 있고 잇몸을 위해서는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이랑 신선한 야채를 많이 먹는 게 좋다. 칼슘은 뼈와 치아의 주요 구성성분으로 건강한 성인의 경우 하루 700mg 섭취를 권장하고 있으며, 섭취 부족 시 골다공증뿐만 아니라 치아를 지탱하는 아래턱뼈가 약해져 치아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충분한 칼슘 섭취는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된다. 섬유질과 수분이 많은 음식물 섭취는 씹는 동안 치아 표면을 씻어주는 역할을 하므로 치아를 깨끗하게 하는 식품이라고 볼 수 있다. 양질의 단백질 식품은 침 분비를 촉진시켜 충치를 유발하는 세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충분히 섭취한다. 반면 당분성분을 함유한 초콜릿, 비스킷, 사탕, 케이크 등의 식품들과 탄산음료는 입안의 세균에 의해 산을 만들고 이 산은 치아의 에나멜층을 부식시켜 충치를 일으키게 된다. 치아에 대한 점착성이 높을수록 충치 유발 정도가 커 가급적 자제하는 게 좋다. 하지만 구내염이 어떤 신체 전반적인 문제에 의해 나타나는 것은 한의학에서는 심장(心臟)과 소장(小腸)에 열이 있거나 간장(肝臟)에 노폐물이 울체 되어 습열(濕熱)이 발생하는 경우나 비위(脾胃)가 허약하여 허열(虛熱)이 발생하고 노폐물이 축적되어 습열이 몰려 발생하는 것으로 본다. 간장의 열이나 화가 올라와 간장의 음을 손상시키면 이는 신장에도 영향을 주어 신장의 음도 부족하게 된다. 증상은 구강 내 양측 뺨 점막에 충혈이 나타난다. 자각 증상은 머리가 어지럽고 멍하며 입이 마르고 음식을 먹을 때 열감이 있다. 또한 몸이 나른하고 피곤하며 잠을 이루지 못하고 꿈을 많이 꾸며 맥이 약하고 혀가 빨갛다. 비위 허약으로 허열이 발생한 경우는 구강점막에 백색의 그물모양 줄과 점선이 있고, 동통이 있으며 입이 마르고 쓰다. 또한 위가 더부룩하고 변비가 생기며 소변색이 노랗다. 혀는 빨갛고 두꺼운 황태가 끼며 맥이 빠르다. 이럴 경우는 기를 운행시키고 화열을 내리고 습열을 제거하여 심장의 부담을 줄이고 간의 기능을 개선하며, 약해진 비위 기능을 개선하여 정기를 도와주고, 화열로 인해 손상된 진액을 보충하여 면역 반응을 안정시키는 것이 구내염 치료의 핵심이다. 수년간 구내염을 전문적으로 치료 해 온 제일 경희 한의원 강기원 원장은 “구내염은 자칫 자주 찾아 오는 가벼운 질병으로만 여기는 경우가 있지만 심한 구내염의 경우는 신체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 발생할 경우도 있어 구내염이 오래 동안 치료 되지 않거나 자주 발생할 경우는 전문의를 찾아 진찰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고 당부 했다. (도움말 : 한의학 박사 강기원 (제일 경희 한의원 원장))
임플란트가격은 줄이고 튼튼하게
  • 임플란트가격은 줄이고 튼튼하게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다른 건 몰라도 간이나 좀 제대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박OO씨(52). 그는 심각한 치주염으로 치아의 상당부분을 잃고 말았다. 박씨는 미관상 나타나는 문제 때문에 부랴부랴 틀니를 끼게 됐다고 한다. 그러나 미관상의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었지만 새로운 복병이 그를 고통스럽게 했던 것. 틀니 시술 이후 음식의 맛과 질감을 제대로 느낄 수 없었던 것이다. 더불어 음식을 씹을 수도 있는 힘도 약해 단단한 음식은 먹을 엄두조차 낼 수 없었다고 한다. 박씨처럼 치아를 상실했을 경우 많은 사람들이 틀니와 브릿지로 빠진 치아를 대체하게 된다. 하지만 틀니는 환자의 이와 잇몸의 천장을 덮는 구조로 돼 있기 때문에 이물감이 심하다. 또 각종 염증도 일으킬 수 있다. 음식을 씹을 수 있는 힘도 자연치아의 40% 내외에 불가하다. 브릿지는 빠진 치아 양옆의 치아를 깎아 다리를 건설하듯 세우는 방법이다. 이때 멀쩡한 치아를 최고 30~50%까지 손상시켜야 하기 때문에 환자들의 반감을 사게 된다. 또한 씹는 힘도 자연치아의 70~80%수준으로 낮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임플란트다. 임플란트는 빠진 치아에 티타늄으로 만든 인공치근을 잇몸 뼈 속에 단단히 박고 그 위에 인공치관(치아)을 씌우는 시술방법. 보기에 실제 치아와 거의 구부별이 되지 않는다. 이뿐만 아니라 음식을 씹을 수 있는 힘도 자연치아 수준으로 회복시켜준다. 따라서 임플란트 시술 후에는 갈비와 같은 질기고 단단한 음식도 맛과 질감을 다시 느끼게 되면서 잃었던 치아를 되찾은 것 같은 기쁨을 맛보게 된다. 임플란트도 단점은 있다. 약 200만원을 넘나드는 임플란트 치료비용이다. 특히, 박씨처럼 치아상실수가 많은 이들에게는 경제적으로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런 분들에게는 임플란트를 몇 개만 심고 보철(틀니)을 연결하는 임플란트틀니 치료법이 좋을 수 있다. 임플란트틀니란 2~4개의 임플란트를 식립 한 후, 바(Bar)나 자석으로 보철(틀니)을 연결하여 자연치아기능을 회복하는 방식이다. 상실된 치아 수만큼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것이 아니라 임플란트를 몇 개만 식립한 후 보철물을 연결하는 것이기 때문에 비용적 부담을 줄여수 있다. 임플란트로 틀니가 장착되기 때문에, 틀니가 입안에서 쉽게 빠지지 않는다. 또한 저작력은 높아져 단단하거나 질긴 음식도 씹을 수 있다. 임플란트틀니의 저작력은 자연치아의 80~90%정도로 “씹는 즐거움을 잃었던 노년층분들과 비싼 임플란트 비용으로 시술을 망설이셨던 분들에게 좋은 치료법이 될 수 있다”고 미소드림치과 황성식 원장은 말했다. [임플란트틀니 치료사례 돋보기] 멋쩍은 표정으로 미소드림치과 문을 두드린 박OO씨. 풍치로 상당수의 치아를 상실 후 틀니를 사용하고 있는 상태였다. 상실한 치아 수만큼 임플란트를 심기에는 경제적 부담과 잇몸뼈 상태가 좋지 못했다. 가장 시급한 것은 잇몸뼈를 건강한 상태로 되돌려 놓는 것. 최근에 발표된 자가치아 뼈이식술을 통해서 박씨의 발치예정인 치아를 발치 후 첨단의료공법으로 가공. 자가뼈이식재로 가공 후 박씨의 잇몸뼈에 이식을 하였다. 잇몸뼈가 임플란트를 식립하기에 양호한 상태가 된 후. 임플란트 4개식립 후 틀니를 연결하여 자연치아 기능을 회복시켜주었다. 박씨는 임플란트와 틀니를 연결하는 치료법으로 경제적 부담이 적었을 뿐만아니라 , 발치한 본인의 치아를 버리지 않고 뼈이식재로 이식받아 튼튼하고 건강한 임플란트 치료를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도움말: 미소드림치과 황성식 원장)
‘척추가 흔들흔들… 조금만 걸어도 허리가 아파’
  • ‘척추가 흔들흔들… 조금만 걸어도 허리가 아파’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앉았다가 일어설 때면 허리와 엉덩이에 통증이 심해요. 오랫동안 앉아 있거나 서 있는 것도 힘들고요.” “다리가 저리거나 아파 오래 걷지를 못해요. 얼마쯤 걷다가 곧 쉬어야 해요. 외출 한번 하려면 고생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앉았다가 일어설 때 허리가 잘 펴지지 않거나 움직일 때는 통증이 나타나다가도 쉬면 괜찮아 진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척추불안정증’에 빨간불이 켜진 것. 주로 노년층에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40세 이전의 비교적 젊은 층에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척추를 바로잡아야 요통이 사라진다. 척추불안정증은 척추를 지탱하는 관절이나 연골이 약해져서 비정상적으로 많이 움직이는 질환이다. 움직일 때마다 척추가 지나치게 덜렁거리고 흔들려서 통증이 나타나고, 심하면 신체 마비가 야기될 수도 있다. 대개 나이가 들면서 일어나는 퇴행성 변화로 인해 발병한다. 노화로 인해 척추뼈를 서로 연결시켜주는 인대나 관절(주로 후방관절)에 염증이 생겨 척추가 불안정한 상태에 이르는 것이다. 불량한 자세나 외상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한다. 위치에 따라 전방 전위 불안정증, 후방 전위 불안정증, 척추 디스크의 차이로 각이 지는 불안정증, 축이 돌아가 허리 몸통뼈가 비정상인 축회전 불안정증 등이 있다. 발병 초기에는 주로 허리와 엉덩이에 통증이 생기고, 오래 서있거나 앉아 있지를 못한다. 허리를 구부리거나 뒤로 젖히는 것도 힘들다. 증상이 심해지면 통증이 하체로 내려와 다리가 아프거나 저려 제대로 걷지를 못하게 된다. 불과 몇 십 미터만 걸어도 통증이 심해져 쉬어야만 한다. 오래 누워있으면 허리가 아파 밤에 숙면을 취하기도 어렵다. 치료는 증상 정도에 따라 다르다. 약간 흔들리는 경우는 척추후관절에 1주일 간격으로 3회 정도 FIMS를 하면서 척추 근력을 강화하면 호전된다.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FIMS와 척추 근육 강화운동을 병행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척추의 흔들림이 심하다면 수술이 필요하다. 수술은 두 가지가 중요하다. 하나는 흔들리는 척추를 잡아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눌려 있는 신경을 풀어주는 것이다. 수술 방법은 미세현미경 신경감압술이나 인대 성형술, 척추유합술 등 다양하다. 척추뼈가 흔들리는 정도에 따라 알맞은시술법을 택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부 환자에서 수술 후 염증이 생길 수도 있다. (도움말: 나은병원)
  • (미리보는 경제신문)권양숙여사·노건호 전격 소환조사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다음은 4월1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빙하기 세계경제 `희망의 빛` 보인다 -권양숙여사·노건호 전격 소환조사 -노후車 교체땐 최고250만원 稅혜택 -유엔안보리 北제재 의장성명 합의 ▲종합 -태국 反정부시위로 아세안+3 정상회의 무산..헬기로 보트로 15개국 정상들 비상탈출 -美 한국인 유학생 12만7100명 1위 -불황엔 두바퀴가 잘 달리네 -기업 증시서 2조 조달..`돈가뭄` 풀리나 -`좋은 증자` 는다 -CB·BW가 도대체 뭐기에..강남선 "괜찮은것 나오면 전화 좀.." -아반떼 98만원·SM5 176만원 싸게 산다 -자동차 지원책 시장혼선..참여정부보다 아마추어적 -실업자 8년만에 100만 넘을듯 -`벼`재해, 보험으로 보전 -지역전략산업 기업에 컨설팅비 지원 -첫맛은 달고 끝맛은 쓰다..권력에 기댄 기업인 운명 -부인도 아들도..盧만 남았다 ▲정치·외교안보 -北 자산동결·여행금지 이번엔 실현될까 -MB, 中 설득해 對北 경고 끌어내 -유엔 안보리 의장성명 이해득실..韓美日 `실리` 中러 명분 챙겨 ▲국제 -불황에 성난 민심 `탁신파 컴백` 불질러 -美선박 해적에 또 피랍 -美재정적자 6개월새 1조달러 육박 -泰 반정부 시위대 `UDD` 빨간셔츠 입어 노란셔츠 왕당파와 구별 -아시아각국 식량생산 향상..日本, 5년간 1000억엔 지원 -中 재정적자 급증세 GDP 3% 육박 -英총리측근 이메일 파문 -GM, 출자전환 수정 -골드만삭스 신주발행 논란 -美백악관 애완견 `포르투갈 워터도그` -中 첫 집단 토지담보 대출 허용 ▲금융·재테크 -카드업계 경영압박 갈수록 심화 -3년내 대출은 변동금리가 유리 -오전엔 수협은행장, 오후엔 예보 부사장 -은행, 中企대출 여전히 `미적미적` ▲기업과 증권 -TV 더 얇아지고 더 선명해진다 -항공기 발주 취소·연기 잇따라 -"오토넷과의 합병 이번엔 잘될 것" -`닌텐도`에 견줄 `명텐도` 나온다 -이통사 횡포에 IT벤처생태계 흔들 -넷북 크기가 커진다 -MS, 야후인사 재협상? -서울모터쇼 불황에도 97만명 다녀가 -개성 체류인력 축소조치 해제 -웨딩시즌에 썰렁한 호텔 예식장 -요즘 야한 속옷이 잘 팔리는 이유 -유통업계 광고모델료 거품 빠진다 -구리·원화값 코스피와 똑같이 움직인다 -연기금은 벌써 조정대비? -상장사 34% 금융위기전 주가회복 -한라건설·호남석유·네오위즈게임즈..`역시 실적의힘` 상승세 돋보이네 -30대그룹 `예쁜 자식` `미운 오리` 누구 -정상JLS 영어교육 수혜 -이번주 공모기업 쏟아진다 -상장폐지모면 종목 일제히 강세 -"美 회계변경 금융주에 큰 도움 안될 것" -최근 한달 수익률 30% 넘는 펀드 속출 ▲부동산 -1주일새 최고 1억 오른뒤 다시 거래 `뚝` -광교택지 5개 블록 공급 -값오른 지방아파트도 있네 -토공, 경제 살리기 12조7천억 투입 -올 주택공급 목표 43만가구 -신도시 수출·저탄소 녹색도시 추진 -서울 1인당 사무실 사용료 세계 66위 ▲사회 -`박연차 폭풍`에 흔들리는 부산 현안 -음주운전 중 사망해도 보험금 100% 지급 -`석면약` 약국서 환불·교환 -화창한 봄날 얼빠진 경찰 -소속사 연예인 미행·몰카 불법 아니다 ◇ 서울경제 ▲1면 -외국인 중장기 투자자금 "증시로" -稅감면 맞춰 업계도 할인..쏘나타 300만원 싸진다 -권양숙·노건호씨 소환 -올 수도권 25만가구 건설 -"中경제 회복세 예상보다 양호" 원자바오 中총리 ▲종합 -삼성·LG, LCD 부품조달 비상 -신한銀 직원들도 임금 6% 반납 -안보리 `對北제재 강화` 의장성명 합의 -MS·야후, 제휴 협상 재개 -환율 안정·펀더메털 개선 조짐..장기투자메리트 높여 -증시 낙관론 확산 -外人 장기투자 확대 위해선..`MSCI선진지수`편입 필수적 -해운업계 1차 구조조정..퇴출없이 `미풍` 그칠듯 -공공건설 늘려 "수급불안 사전 차단" -환변동 보험 판매 이달 정상화 예상 ▲종합 -4월국회 최대쟁점 추경안 심의 오늘 시작..與 "원안통과" 野 "토목예산 삭감" -OECD "韓·中 경기회복 기미" -MB, 泰 정정불안에 조기 귀국 -`벼 재해보험` 나온다 -정치권 정치자금법 개정 목소리 -3월 실업자 100만명 넘어설듯 -골드만삭스 ▲금융 -中企 신용등급 추가하락 가능성 -신한銀, 직원 연봉 6% 반납..全금융권 확산 `신호탄`되나 -생보사 수익성 `빨간불` -기업銀-日 미쓰이스미토모銀..中企 대출·인력교류 협력 강화 ▲국제 -선진국들 G20 합의 후속조치 착수..글로벌 금융시장 안정·증시훈풍 기대 -美경제, 희망 빛 보인다" -中 추가부양책 주내 나올듯 -印 SW개발사 인포시스..2100명 해고 -中. 카자흐에 100억弗 빌려준다 -알루미늄 톤당 1000弗까지 내려갈수도 ▲산업 -현대모비스 아산 모듈공장 가보니.."품질 경쟁력 높이자" 전사원 구슬땀 -"인문학서 창조 경영 배워라" -"이제는 상하이 모터쇼" -통신요금체계 지각변동..제한적 할인제서 이젠 정액제로 급속확산 -포털업계 `체험 마케팅` 활발 -KT "정보통신 공사 투명하게" -LG전자 `최우수 휴대폰 업체`에 -컨슈머리포트 "삼성 넷북 NC10 넘버원" -동운아나텍 고속성장 `질주` -화우테크, 서아시아 LED 조명시장 진출 -지방 대형백화점·마트..문화·레저 중심지로 -佛 다논, 국내 발효유 시장 진출 -불황 탓에..야한 속옷 `불티` ▲증권 -애물단지 中펀드 `다시보기` 움직임 -`경기 방어주` 급등장서 소외 -펀드시장에도 `녹색 바람` -위탁매매 수익 비중 되레 늘듯 -수입쇠고기 관련주 뜀박질 -상장사 34%, 금융위기前 수준 주가 회복 -3개기업 이번주 공모주 청약 -"랠리 이어갈까" 美 금융주 실적 주목 -업황 개선 증권주에 `러브콜` ▲사회 -"盧에게 직접 묻겠다" 사전조치 -음주운전 사고 사망도 보험금 전액 줘야" -노동부 `석면 탈크 사업장` 133곳 특별점검 -`석면 우려 약품` 11개 販禁 추가유예 -진폐 근로자 보상..연금으로 일원화 -`대학생 없는` 등록금 투쟁 -국민 절반 "건보 덕에 돈 굳었네" -부산~울산 고속道 `돈먹는 하마` 되나 -마산 진북산업단지 2공구 2차분양 ▲부동산 -강북 재개발 시장도 살아난다 -강남은 추격 매수 `경고음` -인천 `루원시티` 사업자 공모 연기 ◇ 한국경제 ▲1면 -삼성, 경영체질·구조·사고방식 모두 바꾼다 -수도권 그린벨트 풀어 3만가구 공급 -권양숙 여사 이어 노건호 소환 -태국 비상사태 선포..`파타야 여행자제` 경보 -노후차량, 경차로 바꾸면 100만원 지급 추진 ▲종합 -사회적 책임, 또 다른 무역장벽 되나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올해 200억원 배당금 안받는다 -안보리 北로켓 제재..의장성명 채택 결론 -"음주운전 사망사고 보험금 100% 줘야" -LCD이어 油化도 가동률 100% 회복..車·철강은 `겨울잠` -"최악 지났지만 장기침체 대비해야" -유통 CEO "하반기부터 소비회복"..마트·백화점 매장은 여전히 썰렁 -"슈퍼추경 후폭풍..재정건전성 검토 필요" -"바닥쳤다" "반짝상승"..美·中, 경기 논쟁 팽팽 -새차 먼저 사고 노후차 두달내 폐차·양도해도 혜택 -정부, 시중에 풀었던 140억달러 거둬들인다 -건강보험 소득 분배효과 괜찮네 ▲금융 -신한지주, SH&C 생명 팔고 신한생명 키운다 -실업률 4년만에 4% 대 진입 예상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 슬금슬금 인상 -은행권, 증권사 CMA 대응 새상품 `봇물` ▲정치 -쟁점법안 갈길 바쁜데..與 `적전분열` 양상 -"日, 역사인식 오해 없도록 대처를" -경주선 與끼리..전주선 野끼리.. ▲국제 -`레드셔츠` 파타야 장악..쿠데타설 난무·내전 우려도 -옛 소련 변방국 혼란 배후엔 `서방·러 파워게임` -중국 `글로벌 문화기업` 키운다 -美 우량은행·정부 `악감정` 쌓이네 -도요타, 올해도 영업적자 불가피 ▲사회 -"민노총에 염증"..탈퇴 노조 더 늘어나나 -日 의료관광체험단 부산 처음 찾아 -문정동 법조단지 보상 지연..사업차질 불가피 ▲산업 -폴리실리콘 시장도 결국 `치킨게임`으로 -KT "對협력사 비리 직원 파면" -르노삼성 누적순익, 8년만에 인수대금 초과 -현대모비스 "오토넷外 추가 M&A 안해" -학교급식 수입산에 맞춰 예산지원 -국내 조리기기 업체들 `따돌림` -"녹색성장 정부 마스터 플랜 필요하다" -지역전략산업 기업에컨설팅비 등 지원 -`외식1위` BBQ, 정육점 사업 나선다 -원화 약세 덕에..스타벅스 커피, 미국보다 싸졌네 -마트서 잘 나가는 美쇠고기..백화점선 `별로` ▲부동산 -보금자리주택, 서울 인근에 15% 싸게 공급 -강남역 역세권 12층 빌딩 급매 165억원 -이번주 전국 3개단지 819가구 공급 -전지현도 아파트 광고서 하차 ▲증권 -테마주 순환상승..바이오株 올 288% 올라 -코스피에도 기업공개 `바람` -LG디스플레이·美금융주 이번주 실적발표 관심 -대형우량주 비중 큰 `국내 성장형 펀드` 주목 -"채권 너무 올라..주식 수익률이 3~4%P 더 높을 것" -혼합형 펀드 年수익률 `플러스 전환` 눈앞에 -`베어마켓`과 `불`마켓`간 논쟁..향후 증시는? -3월 소매판매 등 소비·주택 관련지표 개선 `주목` -`상장BW` 거래 활발해졌네 -중국식품포장 "2011년까지 순이익률 12%대"
2009.04.12 I 유환구 기자
(새로나왔어요) 더나드리, 5분안 즉각 주름개선 제품 외
  • (새로나왔어요) 더나드리, 5분안 즉각 주름개선 제품 외
  • [이데일리 EFN 성은경기자]더나드리는 탤런트 임예진과 함께 주름개선 프로그램인 ‘보토 링클 5/24’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5분안에 즉각적인 효과를 주고, 24시간 지속 시켜 마치 보톡스를 맞은 듯 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주름개선 화장품이다. 특히, 앰플과 에센스로 구성돼 총 8주 동안 주름이 개선되는 프로그램으로 눈가 등에 바르기만 해도 주름이 펴지는 것 같은 즉각적인 효과를 경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토 링클 5/24는 보토링클 5/24 앰플과 보토 링클 5/24 에센스 등 총 2종으로 구성되며, 특별구성으로 네추럴 비주얼 마스크와 일주일 체험분인 정품 앰플&에센스를 포함해 79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 소망화장품, 남성용 ‘에소르 러브 스킨에센스’ 소망화장품은 펩타이드 성분을 통해 피부에 활력을 부여해주는 남성용 스킨케어 ‘에소르 러브 스킨에센스’ 와 ‘에소르 스포츠 아쿠아틱 스킨에센스’ 를 선보였다. 스킨에센스는 남성용 스킨과 로션, 에센스의 기능을 한꺼번에 갖추고 있어, 바쁜 아침시간 한가지 아이템만으로 간편하게 피부를 관리해 주는 제품이다. 에소르 스킨에센스는 스포티한 감각의 에소르 스포츠 아쿠아틱 스킨에센스와 마일드한 사용감의 에소르 러브 스킨에센트의 총 2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제품은 전국 255개 브랜드 샵 뷰티크레딧과 화장품 전문점 및 대형 마트와 온라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에뛰드하우스, AC클리닉 핑크 파우더 스팟 출시 에뛰드는 피부 트러블을 즉각적으로 진정시키고 치료해주는 트러블 전용 케어 ‘에뛰드하우스 AC 클리닉 핑크 파우더 스팟’ 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진정 효과가 있는 유황 성분 핑크 파우더와 항균항염 효과의 살리실산이 함유돼 붉게 자극받은 피부를 즉각적으로 진정시켜준다. 특히, 편백나무 고농축 성분이 피부 속 깊숙히 작용해 염증에 의한 트러블 흔적까지 깨끗하게 완화시켜준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4.10 I 성은경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