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9,604건
- 여름을 대비한 완소 뷰티 클리닉 !!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여름은 여자들에게 특별한 계절이다. 매년 오는 계절이 뭐가 특별할까 싶지만 1년 동안 갈고 닦아 준비한 여성의 아름다움을 과시할 수 있는 계절이니 만큼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수 밖에 없다. 그 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챙겨야 하는 여름철 뷰티 노하우. 그 필수 아이템에 대해 알아보자. 숨겨진 살들, PPC 주사 요법으로 제거! 슬림한 라인의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고 싶은 욕심은 여자라면 다들 있겠지만 허벅지, 팔뚝, 뱃살 등 아쉬운 1cm의 부위들 때문에 포기하기 쉽다. 운동을 하기에도 지흡을 하기에도 이미 늦어버린 시점이라면 PPC 주사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자.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시술 받은 것으로 더욱 유명한 PPC주사는 얇은 주사기를 이용해 원하는 부위에 주사하여 지방을 분해하는 것으로 시술이 쉽고 그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 여름 한철 아쉬운 1cm를 제거하기에 아주 적합한 시술이다. 간단히 마취 없이, 흉터 없이 20분 내외로 시술이 가능하며 일주일에 1회, 총 3회 정도면 딱딱하게 뭉친 셀룰라이트까지도 해결 할 수 있는 스피드 지방 분해 시술법이다. 또한 볼 살, 턱 살, 겨드랑이 뽈록살 등 다양한 국소부위는 물론 지속적인 시술로 팔, 옆구리, 뱃살, 허벅지, 엉덩이 등 넓은 부위의 지방도 충분히 제거가 가능해 몸매라인과 균형을 매끄럽게 잡아주어 전체적인 교정 효과까지 볼 수 있다. 가벼운 1kg도 한방 다이어트로 해결! 살은 빼야겠는데 무작정 굶기엔 건강이 안 따라줄 거 같고, 시술을 받기에는 통증과 부작용이 두렵고, 이럴 때는 다이어트 한약에 눈을 돌려보자. 다이어트 한약은 체내의 신진대사 기능을 활성화 시켜 기초대사량을 높여주어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고, 식사량을 유지하면서도 불필요한 노폐물과 체지방만 빠지도록 도와줌으로써 요요 현상 없이 체중감량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농축단계를 거쳐 양이 적으면서도 흡수율이 높은 ‘농축다이어트 한약’이 남몰래 다이어트를 원하는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보통의 탕약보다도 진하게 농축하여 소화기능이 약하거나 한약을 잘 마시지 못하는 여성들에게 특히 잘 맞으며 멸균 과정을 거침으로서 보관기간이 길어져 장기휴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마지막 숨은 털까지 영구 제모로 완벽하게~! 여름에 가장 신경이 쓰이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제모다. 매번 면도에 신경을 쓴다고 해도 하루가 멀다하고 자라나는 털을 매번 관리하기란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올 여름 신경쓰이는 털들을 말끔하게 관리하고 싶다면 레이저 영구제모는 어떨까. 레이저 영구제모는 얼굴, 겨드랑이, 팔, 다리, 가슴, 비키니 라인 등 모든 부위에 시술이 가능하며 일단 시술을 받고 나면 짧게는 2년, 길게는 5년까지 효과가 지속된다고 한다. 한달에 1회, 총 5회를 받아야 하는 시술에도 그 편리성과 만족도를 인정받아 많은 사람들이 시술 받고 있으며 여름이 다가오면서 저렴해진 비용에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제모 시술 후에는 시술 부위에 강한 자극을 받으면 색소침착이나 염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시술 후 일주일 정도 사우나나 찜질방, 수영 같은 덥고 물에 들어가는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 (도움말 : 나우비클리닉의원 윤장봉원장, 벨리뉴한의원 김수현원장, 유앤아이여성의원 최호성원장)
-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그냥 드시라
- [조선일보 제공] 건강한 삶은 모두의 꿈이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건강을 당연하게 주어지는 선물로 착각하고 살아가기 때문이다. 의사들이 "사람들은 건강을 잃고 나서야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지만 그때는 이미 늦다"고 말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제 달라져야 한다.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역시 가장 중요한 건 음식이다. 불량식품을 사먹으면서 몸에 건강을 바라는 건 무리다. 몸에 좋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게 무조건 중요하다. 여기서 기쁜 소식 한 가지! 몸에 좋은 음식은 비싸지도 않고 멀리 있는 것도 아니다. 대부분 우리 주변에서 손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이다. 이런 음식 중에서도 건강을 증진시켜주는 효능이 탁월한 음식들을 가리켜 '수퍼푸드(Super Foods)'라고 부른다. 의사인 동시에 영양 연구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스티븐 프랫(Steven Pratt)이 정리한 리스트가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하다. 고품격 라이프스타일 섹션 W가 여러분의 건강을 지켜줄 수퍼푸드를 소개한다. 마침 신세계이마트가 전국의 모든 점포에서 5월28일부터 6월3일까지 '수퍼푸드 대전'을 갖는다. 수퍼푸드를 소비자들에게 더욱 많이 알리고 행사 기간에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평소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니 이용해볼 만하다. 1.토마토=먹는 자외선 차단제 토마토에 들어 있는 리코펜은 암을 완화시켜줄 뿐만 아니라 햇빛에 대한 피부저항력을 길러준다. 저칼로리에 다양한 영양분까지 함유하고 있다. 항암작용, 심혈관 질환에 특효다. 스파게티를 먹을 때도 건강을 생각한다면 토마토 소스를 선택하는 게 나을 듯 하다. 2.시금치=수퍼푸드, 수퍼 영양 철분뿐 아니라 카로티노이드, 항산화제, 비타민K, 미네랄,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수퍼푸드 가운데에서도 최고다. 시금치의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백내장 예방에 효능이 있다. 3.오렌지=심장마비·뇌졸중 얼씬도 못하게 만성질환 발병을 낮추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C의 보고(寶庫)다. 감귤류에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는 효능이 대단해서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고 모세혈관을 강화해 준다. 심장마비나 뇌졸중을 비롯한 질병 발병률을 낮춘다. 4.브로콜리=암 막아주는 초록색 파워 최고의 항암식품. 유방암 예방에 효과적인 인돌 성분이 풍부하다. 비타민C와 섬유질은 물론이고, 혈액·뼈 건강에 좋은 비타민K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5.연어=고혈압 위험 막는 오메가-3 풍부하게 함유 건강에 좋은 어류의 대표주자다. 오메가-3가 많이 함유돼 있다. 오메가-3는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과 고혈압을 줄인다. 항암효과와 고령에 따른 근육퇴행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정신분열증·알츠하이머 등의 정신질환을 방지하기도 한다. 6.차=비타민C, 까불지 마라… 아토피까지 잡는다 웰빙음료다.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 성분은 비타민 C보다 20여배 높은 항산화 효능을 자랑한다. 충치발생을 억제하고 뼈 건강에도 효능이 있다. 항 알레르기 효능으로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도 좋다. 7.호두=심장·당뇨병·암에 탁월한 효과 심장에 좋다. 섬유질과 단백질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또한 마그네슘·구리·엽산 등이 풍부하며 당뇨병·암·심장질환에 좋다. 8.블루베리=모세혈관 강화… 뇌기능·요로 건강에 효능 노화를 막아준다. 다른 과일·야채보다 5배 이상의 항산화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블루베리의 짙은 빛깔을 내는 색소인 안토시아닌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및 항염증 작용을 한다. 모세혈관을 강화하고 뇌기능, 설사·변비, 요로 건강에도 효능이 있다. 9.콩=콜레스테롤 덤벼라… 심장질환 예방 저렴하면서도 비타민이 풍부하고 지방이 낮은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심장질환을 예방한다. 비만을 감소시키며 변비·고혈압·당뇨병에 좋다. 암 발병 위험을 줄이는 효능까지 갖추고 있다. 10.대두=비타민·무기질 덩어리… 식물성 단백질 제공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식물성 단백질을 제공한다. 건강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키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많이 들어 있다. 심혈관 질환·암·골다공증 등을 예방한다. 11.귀리=칼로리는 낮고 섬유질은 많고 통곡물의 대표선수로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과 단백질이 풍부하다. 마그네슘·미네랄 등의 비타민이 풍부하며 폴리페놀, 식물성 에스트로겐, 비타민E 같은 필수 영양소들도 함유하고 있다. 12.호박=못생겼다고? 심장마비 위험 줄여주는 기특한 것 섬유질은 풍부하고 칼로리는 낮다. 포타슘과 비타민 C·E를 비롯한 질병 예방용 영양소가 풍부하다. 각종 암과 심장마비·심장병 위험도 감소시킨다. ▶ 관련기사 ◀☞콩·두부 먹으면 ‘고기’ 부럽지 않다☞''A형 간염'' 10~20대 노린다☞직장인 남성 세수할 때 갑자기 ''푹'' 원인은?
- 골칫거리 사랑니 버리지 마세요! 임플란트 위해 아껴두세요~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사람의 치아는 앞니2개, 송곳니1개, 큰 어금니3개, 작은 어금니2개, 이렇게 위아래 합쳐서 32개의 치아가 있다. 그 중 큰 어금니중 제일 안쪽에 있는 어금니를 사랑니라고 한다. 사랑니는 똑바로 나올 수도 있지만, 반쯤 나오거나 아예 잇몸속에 누워서 나오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간혹 사랑니가 1~2개 또는 아예 없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사랑니로 인한 통증은 밤잠을 설치게 할 정도로 심하다. 그렇다면 골칫거리 사랑니를 뽑아야 하나? 치아는 윗니와 아랫니가 서로 맞물릴 때 기능을 하게 된다. 대합되는 치아가 불규칙하거나 없으면 짝을 잃은 치아는 건강하게 유지될 수도 없다. 똑바로 나지 않고 누워있거나 매복된 사랑니는 바로 앞의 어금니 뒤쪽에 음식을 끼게 해서 주변 치아에는 충치를, 잇몸에는 염증을 일으킨다. 무엇보다도 어금니 뒤에 있기 때문에 양치질로도 관리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치과를 가면 거의 사랑니를 발치하라고 권유를 한다. 보통 사랑니나 자연치아의 수명을 다한 치아는 발치한 후 버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젠 골칫거리 사랑니도, 수명을 다해 뽑은 치아도 다시 사용할 수 있다. 김영균, 김수관 교수팀에 의해 연구.개발된 자가치아 뼈이식 시스템이 이를 가능케 하였다. 국내 최초일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로서 환자에게 발치한 치아를 최소 이주일이 지난 후(약10일정도) 이식재로 처리하여 임플란트 시술시 골이식재로 사용하는 것이다. 임플란트는 치조골(잇몸뼈)에 티타늄으로 된 임플란트를 식립 한 후 임플란트가 치조골과 단단히 융합했을 때, 자연치아 모양의 보철물을 연결하여 자연치아 기능을 회복하는 치료법이다. 따라서 치조골의 부피, 밀도, 질등이 임플란트 시술에 중요한 요소가 된다. 부족한 잇몸뼈를 인공뼈가 아닌 자신의 치아로 처리된 자가뼈를 사용하기 때문에 유전적, 전염적 위험이 없다. 뼈의 강도 또한 일반적 뼈재료보다 뛰어나 임플란트의 기능과 수명을 향상 시킬 수 있다. 미소드림치과 황성식 원장은 “임플란트 환자 중 발치한 치아나 사랑니를 자가뼈이식재로 처리하여 사용하니 환자가 상당히 만족해한다.”라고 말했다. 자가치아로 만들어진 자가뼈이식재는 면역적, 기능적으로 우수하다는 장점을 지니게 됨으로 환자의 심리적 안정성면에서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도움말 : 미소드림치과 황성식 원장)
- 신종플루 대비 면역력 높이기에 좋은 식품은?
- ▲ 바나나 - 양파- 고추 [조선일보 제공] 신종 플루의 여파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면역력이란 병균이 몸 속에 들어왔을 때 이겨내는 힘이다. 따라서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나 염증성 질환에 걸리기 쉬운 것이다. 최근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을 하기 쉬운 20~30대의 젊은층에서도 면역력이 낮다는 통계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광동한방병원에 따르면 최근 내원 환자 중 20~50대 직장인 230명을 대상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나타나는 감기, 염증성 질환, 만성피로 유무 등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20~30대가 40~50대에 비해 유병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동한방병원 에스메디센터 장석근 원장은 "잦은 감기나, 위염, 구내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 및 극심한 피로는 체내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환"이라며 "나이가 들수록 면역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최근에는 2030 젊은 직장인들이 이러한 증상을 주로 호소한다"고 말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평상시에는 과식이나 밀가루 음식을 삼가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잠을 충분히 자도록 하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다. 또 전통 음식이나 제철 음식을 충분히 섭취해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면역력 증가에 효과가 있는 식품으로는 바나나, 양파, 콩, 버섯, 무 등 흰색 음식을 들 수 있다. 특히 바나나는 지방, 나트륨,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으며, 풍부한 섬유질과 비타민C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영양과일이다. 특히 각종 성인병에 좋은 칼륨이 무려 450g이나 들어있으며, 열을 내려주고 장을 촉촉하게 하는 성질이 있어서 열로 인한 목의 갈증이나 건조한 장 때문에 발생하는 변비에도 효과가 좋다. 일본 테이쿄대학 약학부 야마자키 마사토시교수는 바나나가 면역력을 높여 악성 종양, 암 세포를 억제한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야마자키 교수의 실험의 결과에 따르면 선명한 황색을 하고 있는 숙성 4일째에는 면역 효과가 일단 감소하지만 검은 반점이 증가한 10일째가 되면 효과가 최대화돼 면역 증강 효과의 차이가 무려 8배에 달한다. 단 몸을 차게 하는 성질이 있어 감기 열을 내리게 하지만 위장이 약하고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양파에 들어있는 겔세친이라는 성분은 알레르기 현상을 억제하는 등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준다. 겔세친 함량이 높은 붉은색의 양파 껍데기를 차 마시듯 달여서 마시면 혈압강하 작용을 기대할 수 있다. 고추도 추천할만한 면역 증강 식품이다. 고추에 함유된 베타카로틴 성분이 호흡기 계통의 감염 저항력을 높이고 면역력을 증진시켜 질병의 회복을 빠르게 한다. 특히 비타민C 함량도 귤보다 2~3배 높으며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인 캡사이신은 신진대사를 증진시키고 체지방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육류, 생선, 해산물, 달걀, 우유 등과 같은 양질의 고단백 식품을 적절히 섭취한다. 현미로 된 식사를 하는 것도 좋다. 현미에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돼 있어 비타민 D가 풍부해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
- 관절염은 생활관리가 중요…곰국·돼지껍질 등 예방효과
- [경향닷컴 제공] 여성의 사회 진출 증가와 어려워진 경제 상황 등으로 맞벌이 부부가 늘고 있지만, 정작 영아를 돌봐줄 수 있는 기관이 현저히 부족한 실정. 또 아이가 너무 어릴 때는 남의 손에 맡기기가 찜찜한 부분도 있다. 그래서 요즈음의 부모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자식을 키우느라 손발이 마르고 닳도록 일했는데, 이제 쉴 만하다 싶으면 손자·손녀가 기다리고 있다. 귀여운 손자·손녀를 기꺼이 맡았지만, 막상 쇠약해진 몸으로 아이를 안고 업고 한다는 것이 여간 무리스러운 일이 아니다. 실제로 맞벌이부부들은 육아에 대한 고민이 많다. 김수진씨(33·여)는 지난달부터 아이를 부모님께 맡기고 출근하고 있다. 김씨는 “어머니의 관절이 좋지 않아 작년 봄 가까스로 치료했는데, 아이를 돌봐줄 곳이 마땅치 않아 어머니가 아이를 돌봐주고 있지만 어머니 건강에 문제가 생길까 걱정”이라고 하소연한다. 부모의 건강을 염려하지만 상황이 어쩔 수 없어 부모에게 아이를 맡긴다면, 우선 부모의 관절을 튼튼하게 해드리는 것이 필요하다.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를 위한 관절건강 관리방법을 알아본다. 먼저 부모의 관절 상태를 체크해 보고, 관절의 손상된 정도에 따라 적절한 치료와 예방이 필요하다. 퇴행성관절염 여부를 자가진단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별표)를 통해 현재의 상태를 파악해 보자. 해당 항목이 1개뿐이면 향후 퇴행성관절염으로 진행될 수 있음을 나타낸다. 2~5개 항목에 해당되면 초기 퇴행성관절염으로서 일상생활에서 관절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체크된 항목이 6개 이상이라면 현재 퇴행성관절염이 상당부분 진행된 것으로 적극적인 치료가 요구된다. 해당 항목이 하나라도 있다면 관리를 시작해야 한다. 관절염은 생활관리가 중요한 만성질환이기에 관절을 과도하게 구부리는 동작을 피하는 등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지고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운동은 관절염 증상에 맞춰 전문 운동치료사의 처방에 따라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좋다. 평상시 족발, 곰국, 도가니탕, 가오리, 홍어, 돼지 껍질, 복어 껍질, 아귀 등 교원질이 풍부한 음식을 꾸준히 먹으면 관절염 개선과 예방에 효과가 있다. 두 가지 이상의 해당 항목이 나오면 병원에서 정확하게 진단을 받고 그에 따라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 튼튼마디한의원 인천점 황규선 원장은 “관절이 아프기 시작하면 우선 자신의 관절을 믿어야 한다. 관절은 100년을 견딜 수 있게 설계되었으니까. 단지 약해지고 손상되었기 때문인데, 다시 튼튼해지도록 복구하기 위해 운동을 하고 관절에 유익한 음식을 지속적으로 섭취해야 한다. 관절이 아픈 경우에는 바로 병원을 찾아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고 강조했다. 관절전문 튼튼마디한의원에서는 일반적으로 퇴행성관절염 환자에게 관절에 좋은 약재인 녹각, 구판, 별갑, 우슬, 홍화, 와우 등을 곰탕 고듯이 2~3일 푹 끓여 교원질을 추출하여 만든 ‘연골한약’을 처방한다. 연골한약은 연골과 힘줄, 인대 등 관절조직의 구성성분인 콜라겐, 단백질을 공급해 손상된 관절조직을 회복하는 원리다. 연골한약이 근본적인 치료라면, ‘봉약침법’은 통증을 해소해주어 통증이 심한 환자의 치료효과를 더욱 높여주는 방법이다. 봉약침법은 벌침 성분을 과학적으로 정제해 만든 봉약액을 염증이 있는 관절 부위에 직접 주사하는 것으로, 벌침에 있는 좋은 성분이 면역력을 강화해 염증을 제거하고 부기와 통증을 없애준다. 부모의 나이든 관절은 진액이 마르게 되면서, 즉 교질이 감소해 ‘생명의 물’이 줄어들고 약해져 아픈 것이다. 따라서 뼈를 튼튼하게 만들고, 관절 주위의 연조직을 튼튼하게 해주며, 뼈와 연조직을 덮어주는 근육을 튼튼하게 만드는 치료와 관리 과정을 거침으로써 퇴행성관절염을 다스릴 수 있다.
- ‘턱관절 장애’가 전신관련 통증으로 오는 이유는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직장인 정모(여. 31)씨는 언제부터인가 귀 앞에서 ‘딱딱’소리가 나고 가끔 통증까지 오는 것을 느꼈다. 그다지 심하지 않고 생활하는데 별지장이 없어 수년간 생각 없이 생활해 왔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의 강도가 심했고 급기야 최근에는 목과 머리까지 통증이 뻗치면서 약2주일 전부터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입이 잘 벌어지지 않는 증상까지 왔다.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은 결과 ‘턱관절 장애’였다. 정씨처럼 음식을 씹거나 말을 할 때 지렛대 역할을 하는 턱관절에 문제가 생기는 사람들이 많다. 심하면 턱만 아픈 것이 아니라 어깨, 목, 머리까지 통증이 생긴다. TMJ치과 조경복 원장의 도움말로 턱관절이 전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본다. 우리 인체의 턱관절 주변에는 복잡하고 정밀한 수 많은 신경, 혈관, 림프, 신경절 등이 있으며 아래턱뼈 후방에 밀집되어 있다. 아래턱 뼈가 뒤쪽으로 후퇴하면 신경, 혈관, 림프계는 압박을 많이 받게 되며 그로 인해 두통이 생긴다. 턱이 뒤쪽으로 후퇴하여 일어나는 턱관절 장애는 머리와 얼굴 부위의 혈액순환을 저 해 함에 따라 안색이 나빠지고, 얼굴에 발진이 생기며 안면 근육이 뻣뻣해지는 원인이 된다. 몸은 아주 중요한 12개의 뇌신경 중 9개가 턱관절 주변을 지나간다. 아주 복잡하다. 예를 들어 턱이 오른쪽으로 0.2mm만 이동한다 해도 이런 복잡한 신경 군에는 큰 압박이 오고 비록 0.2mm라 해도 신경이 눌리면 극심한 통증이 야기된다. 또한 심장에서 두개골으로 가는 혈관이 무수히 많은데 조금이나마 턱 이 뒤쪽으로 간다면 두개골로 가는 혈액 공급이 원할 하지 못할 것이다. ■현기증, 이명, 난청 등 청각 기능 장애 유발 턱관절과 평형기관과 듣기를 담당하는 청각기관인 내이(內耳)는 가는 관으로 연결되어 있다. 턱관절과 내이는 가장 가까운 곳에 존재하는 것이다. 그런 이유로 턱관절에 관절염이 생기면 그 염증이 가는 관을 따라 내이까지가 염증을 일으키기도 하는 것이다. 또한 이 가는 관의 내부에는 미세하게 뼈를 이어주는 인대 (Pintos ligament)가 존재한다. 이 인대는 턱관절과 귀의 내부에 있는 작은 망치뼈(Malleus bone)와 연결하고 있어, 턱관절의 위치 여부가 인대의 수축과 팽창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래서 턱관절의 이상이 귀의 통증을 일으키거나 심한 경우 귓구멍이 납작하게 찌그러지기도 하는 것이다. 또, 귀에는 삼반규간(Semicircular canal 척추동물의 내이(內耳)에 있는 평 형 감각을 맡고 있는 기관으로 반원형으로 된 3개의 관에 림프가 차있어 그 움직임으로 몸의 평형과 위치를 담당) 이라고 하는 평형기관을 다루는 기관이 있는데 이 관의 각도가 아래턱 뼈의 압박으로 인하여 변하면 어지럼증을 느끼게 된다. 이 뼈의 편위(偏位)된 각도에 따라 머리가 기 울어지는데 몸에서는 본능적으로 자신의 감각에 따라 되돌리려 하는 증상이 발생하여 주위가 뱅글뱅글 도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 병이 바로 메니에르 증후군(Menire's syndrome)으로 주로 현기증, 이명, 난청 등을 호소하며 이 병은 턱 관절 치료를 하면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아래턱뼈 이완은 근육 통증 및 일자목 야기 머리의 무게는 4.5~6kg 정도의 볼링공 무게 정도인데 이를 목뼈 주변 에 있는 근육들이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이 중 가장 많은 무게중심을 담당하는 것이 아래턱뼈이다. 만약 아래턱뼈가 후방으로 이동해 머리의 무게중심이 후방으로 쏠리게 되면 머리가 뒤로 젖혀지게 된다. 그러면 머리는 반사적으로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앞쪽으로 이동하려 하고 이에 따라 목도 앞쪽으로 빠져 나오게 된다. 이런 자세를 흔히 ‘일자(一字) 목’ 상태라고 표현한다. 일자 목은 척추 쪽의 다른 뼈를 변화시켜 자세를 나쁘게 만든다. 따라서 턱관절 장애가 발생하여 아래턱 뼈가 비정상적인 위치로 옮겨지면 머리를 받치고 있는 목뼈도 비정상적으로 움직이게 된다. 그런 상태가 지속되면 목뼈에 무리가 가는 것은 당연하다. 따라서 목 디스크 같은 질환이 발생한다. 또한 팔이나 어깨의 신경 또한 대부분 목뼈에서 나오므로 목뼈의 무리는 팔과 어깨에도 영향을 미친다. 뿐만 아니라 골반의 불균형까지 초래하여 다리의 길이도 달라 지게 만든다. 그리하여 길이가 긴 다리는 계속해서 혼자서 무게를 떠 받쳐야 하기 때문에 종아리 근육에 통증이 생기게 된다. ■식(食)후에 나타나는 통증은 신경 기능 이상 턱이 한쪽으로 이동하게 되면 신경 기능에 이상을 초래하여 씹는 행 위가 통증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치아로 음식을 씹는 힘은 김치나 채 소 등이 대략 20~30kg 정도이고 고기는 40~50kg, 마른 오징어는 50~ 60kg이나 된다. 이렇게 많은 무게가 실리는데도 이상이 없는 이유 는 치아에 걸리는 힘이 골고루 분산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턱이 어느 한쪽으로 이동하는 턱관절 장애가 발생하면 그 힘이 한쪽으로만 치우 쳐서 음식을 씹는 엄청난 힘이 뇌에 충격을 주게 되고, 그로 인해 뇌의 기능이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뇌가 제대로 그 기능을 작동하지 못하면 신경기능의 이상이 초래된다. 식후에 통증이 괴롭게 찾아 드는 사람은 바로 여기에 원인이 있다. (도움말 : 조경복 TMJ치과 원장)
- 건강한 식습관이 구내염을 예방한다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 군것질을 좋아하는 7살 예준이. 예준이는 달콤한 간식들을 입에서 떼지 않고 산다. 사탕, 초컬릿, 아이스크림 등등. 그래서 예준이의 입 안은 늘 전쟁이다. 치아에 좋지 않은 음식들의 과다 섭취로 잇몸도 치아도 성한 곳이 한곳도 없고 충치 때문에 생기는 통증은 예삿일. 거기다가 입안의 염증이 나는 증상인 구내염까지 생길 때면 옆에서 간호하는 엄마도 잠을 못 이루기 일쑤다.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한번 발병하면 너무나 괴로운 구내염. 구내염이 생기면 입 안이 따갑거나 화끈거리는 느낌이 들고, 음식을 먹을 때 통증을 호소하게 되며, 입 안에서 냄새가 나므로 불쾌한 느낌을 갖게 된다. 이러한 증상은 지속적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증상의 악화와 완화가 반복되기도 한다. 이런 구내염이 생기는 원인은 너무나 다양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건 식습관. 구내염의 원인이 되는 입안 염증은 대부분 잇몸이나 치아의 문제에서 비롯 되므로 치아나 잇몸에 좋은 영향을 주는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기본적으로 필요하다. 치아에 좋은 영향을 주는 음식으로는 멸치, 우유, 뱅어포와 같은 음식들이 있고 잇몸을 위해서는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이랑 신선한 야채를 많이 먹는 게 좋다. 칼슘은 뼈와 치아의 주요 구성성분으로 건강한 성인의 경우 하루 700mg 섭취를 권장하고 있으며, 섭취 부족 시 골다공증뿐만 아니라 치아를 지탱하는 아래턱뼈가 약해져 치아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충분한 칼슘 섭취는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된다. 섬유질과 수분이 많은 음식물 섭취는 씹는 동안 치아 표면을 씻어주는 역할을 하므로 치아를 깨끗하게 하는 식품이라고 볼 수 있다. 양질의 단백질 식품은 침 분비를 촉진시켜 충치를 유발하는 세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충분히 섭취한다. 반면 당분성분을 함유한 초콜릿, 비스킷, 사탕, 케이크 등의 식품들과 탄산음료는 입안의 세균에 의해 산을 만들고 이 산은 치아의 에나멜층을 부식시켜 충치를 일으키게 된다. 치아에 대한 점착성이 높을수록 충치 유발 정도가 커 가급적 자제하는 게 좋다. 하지만 구내염이 어떤 신체 전반적인 문제에 의해 나타나는 것은 한의학에서는 심장(心臟)과 소장(小腸)에 열이 있거나 간장(肝臟)에 노폐물이 울체 되어 습열(濕熱)이 발생하는 경우나 비위(脾胃)가 허약하여 허열(虛熱)이 발생하고 노폐물이 축적되어 습열이 몰려 발생하는 것으로 본다. 간장의 열이나 화가 올라와 간장의 음을 손상시키면 이는 신장에도 영향을 주어 신장의 음도 부족하게 된다. 증상은 구강 내 양측 뺨 점막에 충혈이 나타난다. 자각 증상은 머리가 어지럽고 멍하며 입이 마르고 음식을 먹을 때 열감이 있다. 또한 몸이 나른하고 피곤하며 잠을 이루지 못하고 꿈을 많이 꾸며 맥이 약하고 혀가 빨갛다. 비위 허약으로 허열이 발생한 경우는 구강점막에 백색의 그물모양 줄과 점선이 있고, 동통이 있으며 입이 마르고 쓰다. 또한 위가 더부룩하고 변비가 생기며 소변색이 노랗다. 혀는 빨갛고 두꺼운 황태가 끼며 맥이 빠르다. 이럴 경우는 기를 운행시키고 화열을 내리고 습열을 제거하여 심장의 부담을 줄이고 간의 기능을 개선하며, 약해진 비위 기능을 개선하여 정기를 도와주고, 화열로 인해 손상된 진액을 보충하여 면역 반응을 안정시키는 것이 구내염 치료의 핵심이다. 수년간 구내염을 전문적으로 치료 해 온 제일 경희 한의원 강기원 원장은 “구내염은 자칫 자주 찾아 오는 가벼운 질병으로만 여기는 경우가 있지만 심한 구내염의 경우는 신체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 발생할 경우도 있어 구내염이 오래 동안 치료 되지 않거나 자주 발생할 경우는 전문의를 찾아 진찰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고 당부 했다. (도움말 : 한의학 박사 강기원 (제일 경희 한의원 원장))
- (미리보는 경제신문)권양숙여사·노건호 전격 소환조사
-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다음은 4월13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이다.(순서는 가나다순) ◇ 매일경제 ▲ 1면 -빙하기 세계경제 `희망의 빛` 보인다 -권양숙여사·노건호 전격 소환조사 -노후車 교체땐 최고250만원 稅혜택 -유엔안보리 北제재 의장성명 합의 ▲종합 -태국 反정부시위로 아세안+3 정상회의 무산..헬기로 보트로 15개국 정상들 비상탈출 -美 한국인 유학생 12만7100명 1위 -불황엔 두바퀴가 잘 달리네 -기업 증시서 2조 조달..`돈가뭄` 풀리나 -`좋은 증자` 는다 -CB·BW가 도대체 뭐기에..강남선 "괜찮은것 나오면 전화 좀.." -아반떼 98만원·SM5 176만원 싸게 산다 -자동차 지원책 시장혼선..참여정부보다 아마추어적 -실업자 8년만에 100만 넘을듯 -`벼`재해, 보험으로 보전 -지역전략산업 기업에 컨설팅비 지원 -첫맛은 달고 끝맛은 쓰다..권력에 기댄 기업인 운명 -부인도 아들도..盧만 남았다 ▲정치·외교안보 -北 자산동결·여행금지 이번엔 실현될까 -MB, 中 설득해 對北 경고 끌어내 -유엔 안보리 의장성명 이해득실..韓美日 `실리` 中러 명분 챙겨 ▲국제 -불황에 성난 민심 `탁신파 컴백` 불질러 -美선박 해적에 또 피랍 -美재정적자 6개월새 1조달러 육박 -泰 반정부 시위대 `UDD` 빨간셔츠 입어 노란셔츠 왕당파와 구별 -아시아각국 식량생산 향상..日本, 5년간 1000억엔 지원 -中 재정적자 급증세 GDP 3% 육박 -英총리측근 이메일 파문 -GM, 출자전환 수정 -골드만삭스 신주발행 논란 -美백악관 애완견 `포르투갈 워터도그` -中 첫 집단 토지담보 대출 허용 ▲금융·재테크 -카드업계 경영압박 갈수록 심화 -3년내 대출은 변동금리가 유리 -오전엔 수협은행장, 오후엔 예보 부사장 -은행, 中企대출 여전히 `미적미적` ▲기업과 증권 -TV 더 얇아지고 더 선명해진다 -항공기 발주 취소·연기 잇따라 -"오토넷과의 합병 이번엔 잘될 것" -`닌텐도`에 견줄 `명텐도` 나온다 -이통사 횡포에 IT벤처생태계 흔들 -넷북 크기가 커진다 -MS, 야후인사 재협상? -서울모터쇼 불황에도 97만명 다녀가 -개성 체류인력 축소조치 해제 -웨딩시즌에 썰렁한 호텔 예식장 -요즘 야한 속옷이 잘 팔리는 이유 -유통업계 광고모델료 거품 빠진다 -구리·원화값 코스피와 똑같이 움직인다 -연기금은 벌써 조정대비? -상장사 34% 금융위기전 주가회복 -한라건설·호남석유·네오위즈게임즈..`역시 실적의힘` 상승세 돋보이네 -30대그룹 `예쁜 자식` `미운 오리` 누구 -정상JLS 영어교육 수혜 -이번주 공모기업 쏟아진다 -상장폐지모면 종목 일제히 강세 -"美 회계변경 금융주에 큰 도움 안될 것" -최근 한달 수익률 30% 넘는 펀드 속출 ▲부동산 -1주일새 최고 1억 오른뒤 다시 거래 `뚝` -광교택지 5개 블록 공급 -값오른 지방아파트도 있네 -토공, 경제 살리기 12조7천억 투입 -올 주택공급 목표 43만가구 -신도시 수출·저탄소 녹색도시 추진 -서울 1인당 사무실 사용료 세계 66위 ▲사회 -`박연차 폭풍`에 흔들리는 부산 현안 -음주운전 중 사망해도 보험금 100% 지급 -`석면약` 약국서 환불·교환 -화창한 봄날 얼빠진 경찰 -소속사 연예인 미행·몰카 불법 아니다 ◇ 서울경제 ▲1면 -외국인 중장기 투자자금 "증시로" -稅감면 맞춰 업계도 할인..쏘나타 300만원 싸진다 -권양숙·노건호씨 소환 -올 수도권 25만가구 건설 -"中경제 회복세 예상보다 양호" 원자바오 中총리 ▲종합 -삼성·LG, LCD 부품조달 비상 -신한銀 직원들도 임금 6% 반납 -안보리 `對北제재 강화` 의장성명 합의 -MS·야후, 제휴 협상 재개 -환율 안정·펀더메털 개선 조짐..장기투자메리트 높여 -증시 낙관론 확산 -外人 장기투자 확대 위해선..`MSCI선진지수`편입 필수적 -해운업계 1차 구조조정..퇴출없이 `미풍` 그칠듯 -공공건설 늘려 "수급불안 사전 차단" -환변동 보험 판매 이달 정상화 예상 ▲종합 -4월국회 최대쟁점 추경안 심의 오늘 시작..與 "원안통과" 野 "토목예산 삭감" -OECD "韓·中 경기회복 기미" -MB, 泰 정정불안에 조기 귀국 -`벼 재해보험` 나온다 -정치권 정치자금법 개정 목소리 -3월 실업자 100만명 넘어설듯 -골드만삭스 ▲금융 -中企 신용등급 추가하락 가능성 -신한銀, 직원 연봉 6% 반납..全금융권 확산 `신호탄`되나 -생보사 수익성 `빨간불` -기업銀-日 미쓰이스미토모銀..中企 대출·인력교류 협력 강화 ▲국제 -선진국들 G20 합의 후속조치 착수..글로벌 금융시장 안정·증시훈풍 기대 -美경제, 희망 빛 보인다" -中 추가부양책 주내 나올듯 -印 SW개발사 인포시스..2100명 해고 -中. 카자흐에 100억弗 빌려준다 -알루미늄 톤당 1000弗까지 내려갈수도 ▲산업 -현대모비스 아산 모듈공장 가보니.."품질 경쟁력 높이자" 전사원 구슬땀 -"인문학서 창조 경영 배워라" -"이제는 상하이 모터쇼" -통신요금체계 지각변동..제한적 할인제서 이젠 정액제로 급속확산 -포털업계 `체험 마케팅` 활발 -KT "정보통신 공사 투명하게" -LG전자 `최우수 휴대폰 업체`에 -컨슈머리포트 "삼성 넷북 NC10 넘버원" -동운아나텍 고속성장 `질주` -화우테크, 서아시아 LED 조명시장 진출 -지방 대형백화점·마트..문화·레저 중심지로 -佛 다논, 국내 발효유 시장 진출 -불황 탓에..야한 속옷 `불티` ▲증권 -애물단지 中펀드 `다시보기` 움직임 -`경기 방어주` 급등장서 소외 -펀드시장에도 `녹색 바람` -위탁매매 수익 비중 되레 늘듯 -수입쇠고기 관련주 뜀박질 -상장사 34%, 금융위기前 수준 주가 회복 -3개기업 이번주 공모주 청약 -"랠리 이어갈까" 美 금융주 실적 주목 -업황 개선 증권주에 `러브콜` ▲사회 -"盧에게 직접 묻겠다" 사전조치 -음주운전 사고 사망도 보험금 전액 줘야" -노동부 `석면 탈크 사업장` 133곳 특별점검 -`석면 우려 약품` 11개 販禁 추가유예 -진폐 근로자 보상..연금으로 일원화 -`대학생 없는` 등록금 투쟁 -국민 절반 "건보 덕에 돈 굳었네" -부산~울산 고속道 `돈먹는 하마` 되나 -마산 진북산업단지 2공구 2차분양 ▲부동산 -강북 재개발 시장도 살아난다 -강남은 추격 매수 `경고음` -인천 `루원시티` 사업자 공모 연기 ◇ 한국경제 ▲1면 -삼성, 경영체질·구조·사고방식 모두 바꾼다 -수도권 그린벨트 풀어 3만가구 공급 -권양숙 여사 이어 노건호 소환 -태국 비상사태 선포..`파타야 여행자제` 경보 -노후차량, 경차로 바꾸면 100만원 지급 추진 ▲종합 -사회적 책임, 또 다른 무역장벽 되나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올해 200억원 배당금 안받는다 -안보리 北로켓 제재..의장성명 채택 결론 -"음주운전 사망사고 보험금 100% 줘야" -LCD이어 油化도 가동률 100% 회복..車·철강은 `겨울잠` -"최악 지났지만 장기침체 대비해야" -유통 CEO "하반기부터 소비회복"..마트·백화점 매장은 여전히 썰렁 -"슈퍼추경 후폭풍..재정건전성 검토 필요" -"바닥쳤다" "반짝상승"..美·中, 경기 논쟁 팽팽 -새차 먼저 사고 노후차 두달내 폐차·양도해도 혜택 -정부, 시중에 풀었던 140억달러 거둬들인다 -건강보험 소득 분배효과 괜찮네 ▲금융 -신한지주, SH&C 생명 팔고 신한생명 키운다 -실업률 4년만에 4% 대 진입 예상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 슬금슬금 인상 -은행권, 증권사 CMA 대응 새상품 `봇물` ▲정치 -쟁점법안 갈길 바쁜데..與 `적전분열` 양상 -"日, 역사인식 오해 없도록 대처를" -경주선 與끼리..전주선 野끼리.. ▲국제 -`레드셔츠` 파타야 장악..쿠데타설 난무·내전 우려도 -옛 소련 변방국 혼란 배후엔 `서방·러 파워게임` -중국 `글로벌 문화기업` 키운다 -美 우량은행·정부 `악감정` 쌓이네 -도요타, 올해도 영업적자 불가피 ▲사회 -"민노총에 염증"..탈퇴 노조 더 늘어나나 -日 의료관광체험단 부산 처음 찾아 -문정동 법조단지 보상 지연..사업차질 불가피 ▲산업 -폴리실리콘 시장도 결국 `치킨게임`으로 -KT "對협력사 비리 직원 파면" -르노삼성 누적순익, 8년만에 인수대금 초과 -현대모비스 "오토넷外 추가 M&A 안해" -학교급식 수입산에 맞춰 예산지원 -국내 조리기기 업체들 `따돌림` -"녹색성장 정부 마스터 플랜 필요하다" -지역전략산업 기업에컨설팅비 등 지원 -`외식1위` BBQ, 정육점 사업 나선다 -원화 약세 덕에..스타벅스 커피, 미국보다 싸졌네 -마트서 잘 나가는 美쇠고기..백화점선 `별로` ▲부동산 -보금자리주택, 서울 인근에 15% 싸게 공급 -강남역 역세권 12층 빌딩 급매 165억원 -이번주 전국 3개단지 819가구 공급 -전지현도 아파트 광고서 하차 ▲증권 -테마주 순환상승..바이오株 올 288% 올라 -코스피에도 기업공개 `바람` -LG디스플레이·美금융주 이번주 실적발표 관심 -대형우량주 비중 큰 `국내 성장형 펀드` 주목 -"채권 너무 올라..주식 수익률이 3~4%P 더 높을 것" -혼합형 펀드 年수익률 `플러스 전환` 눈앞에 -`베어마켓`과 `불`마켓`간 논쟁..향후 증시는? -3월 소매판매 등 소비·주택 관련지표 개선 `주목` -`상장BW` 거래 활발해졌네 -중국식품포장 "2011년까지 순이익률 12%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