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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생리통의 실체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여성들에게 한 달에 한 번 어김없이 찾아오는 반갑지만은 않은 손님 생리 한 달에 한번 하는 생리는 건강한 여성임을 입증하는 지표이지만, 생리를 하는, 즉 가임기의 여성들 중 절반 이상이 생리통으로 고통을 호소한다. 생리통의 증상은 개인차가 있지만 보통 아랫배가 아픈 경우, 허리가 아픈 경우, 아랫배와 허리가 동시에 아픈 경우 등이 주요 증상이다. 생리통은 소화불량, 식욕이상, 설사 등의 위장장애, 가슴이 뛰고 얼굴이 화끈거리는 증상, 온몸이 쑤시고 손발이 저린 등의 근육관절 및 신경통증상, 유방이 붓거나 소변이 시원치 않은 비뇨생식기 증상 등이 부수적으로 동반되기도 한다. 생리통의 발생원인에 따라 치료법도 다르다. 생리통은 발생하는 원인에 따라 원발성 생리통과, 속발성 생리통으로 구분한다.. 원발성 생리통의 경우 골반에 통증을 일으킬만한 기질적인 원인 없이 일어나는 것으로 생리 바로 전이나 직후에 발생하여 하루 또는 이틀 정도 지속된 후 가라 앉는다. 자궁내막에서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물질이 생리 시작과 함께 자궁내막에서 떨어져 나와 일부는 자궁의 혈관 내에 흡수된다. 이때 자궁의 혈관 내에 흡수된 프로스타글란딘이 자궁의 근육조직과 혈관을 비정상적으로 과도하게 수축시켜서 발생하는 통증이 원발성 생리통이다. 원발성 생리통은 주로 젊은 여성에 발생하며 체질적으로 몸이 약하고 소화기능이 떨어지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잠이 부족할 때,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을 먹을 때 더욱 악화된다. 자궁질환으로 인한 속발성생리통은 불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속발성 생리통은 기질적인 질환에 의하여 발생하는 생리통을 말한다. 자궁경관이 폐쇄되거나 자궁 내에 생긴 염증, 혹, 등의 질환에 의해 과도한 긴장성 자궁수축이 일어나면서 생리통이라는 증상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속발성 생리통의 경우, 생리 시작 1주 또는 2주 전에 시작되어 생리가 끝난 후에도 지속되며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더라도 가라앉지 않는다. 한의학 박사 위효선원장은” 이 같은 가임기 여성이 속발성 생리통을 방치할 경우 자궁질환이 악화되어 불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한방에서는 생리통의 종류를 실증(實證)과 허증(虛證)으로 나누기도 한다. 생리 전이나 생리 중에 생리통이 오면 실증으로 보며, 생리가 끝난 후에 통증이 오면 허증으로 본다. 특히 생리 전과 생리 중에 생리통이 오는 실증은 어혈(瘀血)이 많이 생기고, 생리 후에 오는 허증은 기혈이 부족해서 온다. 그 중 젊은 여성에게 생기는 생리통의 원인은 어혈이다. 어혈은 썩은 피, 나쁜 피의 의미이자 신선한 혈액의 반대 개념으로 주로 몸이 차갑고 하복부의 순환이 안 되는 경우에 발생한다. 그래서 어혈을 풀어주는 한약과 함께 약침, 뜸, 좌훈요법 등으로 치료하면 생리통은 호전이 된다. 이러한 치료는 일시적인 진통제가 아니고 자궁의 생리 배출기전을 개선시켜 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일단 치료 되면 재발하는 예는 별로 없다. 한의학 박사 위효선 원장은 집에서는 약쑥이나 익모초 등을 물에 달여서 차처럼 복용하면 자궁을 따듯하게 하여 통증을 다소 경감시킬 수도 있으나, 생리통이 지속되거나 그 강도가 심할 경우에는 전문병원을 찾아 생리통의 발생원인을 정확하게 진단받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한의학 박사 원장 위효선]
- 인공유산! 미혼여성보다 기혼여성이 더 심각!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지금까지는 대부분 임신중절이라고 하면 미혼여성 또는 미성년자에 초점이 맞추어져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다. 하지만 보건복지부의 2005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인공유산경험이 기혼여성 58% 미혼여성 42%로 기혼 여성이 미혼 여성보다 더 높다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즉 인공유산은 총 34만 건 중 기혼여성 198천건, 미혼여성144건으로 추정되고 있다는 것이다. 기혼여성들의 인공유산이 많은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태아의 성별유무이다. 예전에는 뿌리깊게 박힌 남아선호사상으로 기혼여성들의 인공유산 사유가 되었다. 하지만 현재는 남아선호사상보다는 가족성별비율에 따른 가족계획에 의해 인공유산의 사유가 되고 있다. 육아정책개발센터가 발표가 한 자료에 따르면 남아선호 사상이 사라지고 있다는 발표를 했다. 조사에 의하면 신생아의 아버지는 임신 중 자녀의 성별로 딸을 선호 한경우가 37% 성별을 구별하지 않겠다는 34% 아들을 선호 한다는 경우 28%로 조사되고 있다. 남아선호사상으로 인공유산 발생률로 높았던 국가불명예를 씻을 수 있는 반가운 소식이다. 하지만 이러한 긍정적인 결과에도 불구하고 인공유산이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이유는 이제 성별 감별로 원하는 가족 구성원의 성별 비율을 맞추겠다는 의사가 인공유산으로 확실히 표명되고 있는 셈이다. 두 번째 경제적 이유와 여성지위 향상이다. 높은 양육비와 여성의 지위 향상으로 인해 인공유산을 선택한다는 점이다. 우리나라 국민 대다수 경제적 여건으로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여성인력이 사회진출이 급격히 증가는 되고 있지만 기혼 여성을 위한 제도적 시스템의 결여로 육아와 직장의 병행이 힘든 실정이다.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인공유산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성인력을 위해 여성만을 위한 각종 복지 정책을 기업에서나 국가에서 제도적 장치를 마련을 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기혼여성의 인공유산율은 높아질 것으로 우려된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기혼 여성들은 더욱 올바른 피임법과 임신 예방에 신경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피임의 방법은 나이, 건강상태, 출산경험, 성관계, 피임 기간 등에 따라. 개인차가 있지만 몸에 거부감 없이 잘 맞아야 한다. 또한 부작용이 없고 무엇보다 편리해야 한다. 만약 부득이 하게 인공유산을 택했다면, 정서적인 스트레스와 신체적으로 신경을 써야 한다. 중절 수술 후, 여성의 몸은 전반적으로 신체기능저하로 인해 질염과 자궁내막염과 같은 여성염증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러한 잦은 염증반복은 불임과 불감증의 원인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인공유산 후 2주 뒤 복통이나 출혈이 계속 된다면 반드시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아야 한다. 여성보궁한의원 한의학 박사 박우표 원장은 “중절수술 후, 몸조리는 자궁 내 쌓여 있던 어혈을 풀어주고 원기회복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라고 말하며 “특히 찬바람과 찬 기운을 접하게 되면 관절에 통증이나 산후풍과 같은 증상이 올 수 있으니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박원장은 이 시기에 “녹용보궁탕 같은 몸의 기운을 회복하며, 자궁과 난소 기능을 따뜻하게 해주는 한약재를 복용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고 전했다. [도움말: 한의학 박사 박우표 원장]
- 알레르기 비염, 마사지가 해답!
- [이데일리] 겨울철에는 실내외 바깥공기의 온도차가 20°이상 차이가 난다. 그래서 환절기 보다 겨울철 비염이 더 심하고 오래간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 분석 결과 2002년엔 302만 명이던 알레르기 비염 환자 수가 2008년엔 495만 명으로 1.6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9세 이하 아동이 21.2%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해 환경에 민감한 아이들이 더욱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주로 재채기, 콧물, 코 막힘 등으로 감기와 비슷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상형철 원장은 “알레르기 비염이 만성화 되면 치료가 힘들어지고, 소아나 청소년들은 입으로 숨을 쉬게 돼 얼굴이 위아래로 길쭉하게 변형되거나 치아가 비뚤어지는 등 심각한 결과를 낳을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알레르기 비염은 코 내부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다. 코 세척은 생리식염수가 아닌 죽염수로 코를 자주 세척해주면 살균 및 소염작용을 일으켜 비염치료에 상당히 효과적이다. 원적외선으로 코내부 염증을 살균(원인물질제거)해 주는 것도 이비인후과에서 많이 쓰는 방법 중 하나다. 이밖에 코의 경혈을 마사지 해주는 것도 비염 증상완화에 큰 도움이 된다. 영향혈의 위치는 양쪽 콧구멍 옆으로 한방에서는 코 막힘, 후각이상, 코피, 축농증 등 코 질환을 치료할 때 이 부위를 침 등으로 자극해준다. 해인부부한의원 비염클리닉 상형철 대표원장은 “영향혈을 꾸준히 마사지해 주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줘 비염, 축농증, 코막힘과 같은 증상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국내 영향혈 코마사지기 점유율 1위인 (주)고려생활건강(대표이사 박충식)이 2011년형 원적외선 코쎈S(www.icossen.co.kr)를 출시했다. 이미 1년 전 일본에서 선 출시돼 200만개 이상 팔려나갈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코쎈S는 구형모델과 달리 앞부분에 원적외선을 탑재, 진동 자기장 요법을 이용, 3,500가우스로 초강력 자기장과 진동으로 증상을 개선시킨다. 강도조절 기능도 갖춰 3세 이상이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며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제품이 판매되던 홈페이지(www.icossen.co.kr)는 트래픽 초과로 한때 서버장애가 발생되기도 했으나 현재는 복구 됐으며 G마켓 건강카테고리 60주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제품 가격은 6만 9천원이지만 자사 홈페이지 구매시 추가 2만원 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 코쎈S는 한국, 일본, 미국, 호주, 캐나다, 인도네시아, 태국, 독일 8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 (생활상식)건성 피부, 주름에 더 취약할까?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지성 피부의 여성과 건성 피부의 여성 중 누가 더 주름이 생기기 쉬울까? 대부분의 여성이 건성피부라고 대답하지만, 주름은 건성피부 등의 피부타입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주름은 오히려 피부타입보다는 태양이나 공해 등 환경적인 요소와 유전적 변화, 에스트로겐 손실 등 내부적인 이유로 피부에 새겨지게 된다는 것. 피부가 매끄럽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지성피부가 건성피부보다 상대적으로 주름이 덜 새겨진 것처럼 보일 수는 있다. 베스트셀러 `뷰티바이블`의 저자이자 뷰티칼럼니스트 폴라비가운은 “건성피부가 주름이 더욱 빨리 생긴다는 것은 수분 모이스처라이저 제품을 판매하는 화장품기업들의 마케팅이 만들어 낸 정보”라면서 “그러나 그보다 더 문제는 건조한 피부가 더 주름이 있는 것 같고, 주름이 있는 피부는 모이스처라이저를 바른 뒤에 더욱 좋아 보이는 것 같다고 믿는 소비자들의 희망”이라고 지적했다. 폴라비가운에 따르면 모이스처라이저를 바르는 것이 주름이 일시적으로 개선돼 보이는 효과는 있지만, 수분이 손실될 경우 더 과장되게 주름이나 결점이 드러나게 된다. 즉, 모이스처라이저가 주름을 조금 흐리고, 부드럽게 보이도록 할 순 있지만 영구적으로 관리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다만 항산화제, 세포전달물질, 피부조직과 유사한 최신기술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토너, 세럼, 크림 등 어떤 형태든지 보습역할을 하고 있어 주름에 더욱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피부재생주기를 정상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항산화제는 활성산소로부터의 피부 손상을 감소시키고, 피부세포 DNA 구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거나 콜라겐 파괴의 원인이 되는 피부 염증을 완화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포전달성분은 피부세포가 더 건강하게 활동하도록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또 피부조직과 비슷한 피부유사 성분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매끄러운 표면을 만드는데 효과적이다. 이 같은 성분이 피부구조 개선에 중요한 만큼 SPF15 이상의 선크림을 매일 사용하는 것도 주름 관리에 빼놓을 수 없는 사항이다. 폴라비가운은 “AHA(Alpha Hydroxy Acid)를 계속 사용하는 것도 매우 좋은 피부관리법”이라면서 “각질제거과정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콜라겐 파괴를 방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폴라비가운은 “훌륭한 항산화성분의 에센스나 로션, 수분공급에 충실한 모이스처라이저와 잘 만들어진 선크림이 있다면 주름 등의 피부고민을 덜 수 있다”고 강조했다.
- 비염, 증상개선 마사지기 나왔다.
- [이데일리] 비염증상을 완화해주는 원적외선 마사지기가 등장했다. 비염증상은 크게 2가지다. 콧물이 쉴 새 없이 줄줄 나오거나 아니면 늘 코가 막혀있다. 이 때문에 코맹맹이 소리가 나가나 휴지를 달고 살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무엇보다 코 점막이 부어 있어 숨 쉬는 것조차 어려움이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비염증상은 딱히 치료법이 없다. 알레르기성 비염과 만성비염은 둘 다 원인물질(알레르겐) 때문에 일어나는 것으로 부어있는 점막을 제거해도 금방 재발해버린다. 수술은 재발, 약은 그때뿐이다. 코쎈s는 부어있는 점막안에 원인물질을 살균하는 원적외선이 나온다. 원적외선은 백혈구의 응집을 모으고 염증을 치료하는 대표적인 치료방법이다. 여기에 한방에서 말하는 ‘영향혈’을 집중적으로 마사지해 주면 된다. 3,500가우스의 자력과 바이브레이션으로 혈자리를 자극해 주면 지긋지긋한 비염증상이 감쪽같이 사라져 버린다. 코 양쪽 끝 볼에 각 3분씩 하루 2회씩 해 주면 코막힘 증상이나 콧물이 흐르는 증상이 현저히 줄어든다. 현재 홈페이지 www.icossen.co.kr에 방문하면 인터넷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 코쎈S는 일본, 미국, 호주, 캐나다, 인도네시아, 태국, 독일 7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 정말로 예뻐질까?. 자동피부관리 마스크 등장(www.ceragina.co.kr) ▶ 임신 잘 안되는 여성, 왜 그런가 보니..(www.ceragina.co.kr) ▶ 아토피 피부 개선해주는 샤워기 등장 (www.ceragina.co.kr) ▶ 목 디스크, 수술없이 저주파로.(www.ceragina.co.kr)
- 임신중절수술! 직장여성들의 비애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연세대 보건대학교 정우진 교수님의 2009년 6-8월 한국 보건 사회 연구원이 주부52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신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 여성의 낙태율은 28.1%로 전업주부보다 12,9%로 약 2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여성의 낙태율이 높은 것은 직장의 출산장려 환경의 미비, 가계비 증가, 여성의 자아실현 욕구 등의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임신중절수술은 정서적인 우울증뿐만 아니라, 신체적으로도 큰 무리를 가져온다. 출산 시 벌어져야 할 자궁 경부를 강제로 벌리게 되므로 자궁경부에 염증 발생율이 높을 수 있다. 중절수술 후 여성의 몸은 전반적으로 신체기능이 저하되어, 난소염, 질염. 자궁내막염과 같은 여성염증질환에 쉽게 감염될 확률이 높다. 뿐만 아니라, 정신적 스트레스와 우울증 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며, 찬바람이나 기운을 접하거나 무리하게 힘을 받게 되면 관절이나 통증 같은 산후풍에 시달릴 수 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임신중절 수술 후 문제점을 고려해 볼 때, 직장여성은 임신중절을 해도 곧바로 일을 해야 하는 입장이기에 중절수술 후 심신의 안전은 고사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하는 당연한 사실 앞에서도 홀로 외롭게 자신의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중절수술 후, 무방비한 상태로 지내다가, 만약 심한 복통이나 출혈, 질 분비물이 많아지면서 냄새가 심해지는 경우나 2개월 이상 월경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의에게 상담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여성보궁전문한의원 우성한의원의 박우표 원장은 “중절 수술 후 몸조리를 소홀히 하면 여성 질환이나 습관성 유산 등의 후유증을 초래 할 뿐 아니라, 향후 성생활을 영위할 때 불감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수술 후 적절한 몸조리로 체내에 어혈을 풀어주고, 자궁과 난소의 기능을 따뜻하게 하는 등의 녹용보궁탕과 같은 한약재를 복용하는 것도 고려해볼만하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우성한의원 박우표 원장]
- '병역 혐의' MC몽 2차 공판, 쟁점은?
- ▲ MC몽(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46번, 47번 치아 관련 양측의 치열한 공방이 펼쳐졌다. 병역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MC몽 2차 공판이 29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519호 법정에서 열렸다. 이날 공판은 증인 심문에 집중됐다. 증인으로는 치과의사 5명이 출석했다. 이중에는 방송인 출신 치과의사 김형규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판의 쟁점은 46번, 47번 치아에 대한 고의 발치 여부. 검찰은 2006년 12월에 발치한 35번 치아에 대해서만 공소를 제기했다. 46번, 47번 치아는 2004년에 발치돼 공소시효가 지났지만 검찰은 포괄적으로 병역 기피 행위로 보고 증인들을 심문했다.검찰과 MC몽 측은 46번, 47번 치아에 대해 진료 당시 상태가 어떠했는지, 발치 요구가 있었는지, 군에 대한 언급은 없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질문했다. 이들 중 MC몽의 치아를 치료한 의사는 첫 번째 증인 S씨, 네 번째 증인 K씨, 다섯 번째 증인 P씨. S씨와 K씨는 47번 치아만 치료하고 P씨는 46번, 47번 치아를 발치했다. 두 번째 증인이었던 김형규는 세 번째 증인 L씨에게 MC몽을 소개만 했고 L씨는 검진하고 엑스레이를 찍었지만 치료는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S씨와 K씨는 MC몽으로부터 발치 요구를 받았던 것 같다고 전하며 S씨는 "발치 대신 치료를 잘 받아 살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살릴 수 있을 거라고 판단했다", K씨는 "(MC몽이) 진통제를 10알을 먹은 상태여서 염증이 있는지 없는지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없었고 염증이 있으면 발치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며 발치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검찰은 46번, 47번 치아를 발치한 P씨에게 그전까지 MC몽이 46번 치아를 치료받은 적이 없다면서 그런데 47번뿐 아니라 46번까지 발치한 이유를 물었다. P씨는 "MC몽이 내원했을 때 46번 충치치료가 돼있었다. 오른쪽 아래 부분이 아프다고 했는데 47번 치아는 신경치료가 돼있어서 아플 가능성이 적을 것 같았고 46번에 이상이 있다고 생각해 충전물을 제거했다. 그러다가 충치 또는 실금 때문인 듯 천공이 생겨 발치했다"고 증언했다.한편 이날 공판 과정에서 경찰의 강압 수사 의혹이 제기됐다. 김형규 등 증인들은 경찰이 이들의 병원을 방문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질문을 유도하고 강압적으로 수사했다고 얘기했다. 또 군 관련 직접적 언급은 없었다면서 경찰 조서의 일부 내용이 사실과 다르고 왜곡됐다고 얘기해 증거로서 기각됐다. 이에 따라 향후 검찰이 혐의를 입증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다음 공판은 오는 12월20일 오후 2시에 열린다.▶ 관련기사 ◀☞MC몽, "최후 변론 때 말하겠다" 2차 공판서 침묵☞김형규 "MC몽 관련 경찰 강압 수사 有"
- 알레르기 비염, 마사지가 해답!
- [이데일리] 일교차가 큰 요즘 아침에 감기 증상이 나타났다 오후가 되면 사라진다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흔히 코감기로 생각하기 쉬운 이 증상은 알고 보면 알레르기 비염인 경우가 많다. 콧물과 재채기가 나타나는 것은 비슷하지만 감기는 증상이 종일 지속되는 반면, 비염은 아침결에 심했다 낮에 나아지는 것이 장기간 반복된다. 최근엔 환경오염 증가로 공기 중 미세먼지가 늘면서 비염환자는 증가추세에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 분석 결과 2002년엔 302만 명이던 알레르기 비염 환자 수가 2008년엔 495만 명으로 1.6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9세 이하 아동이 21.2%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해 환경에 민감한 아이들이 더욱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주로 재채기, 콧물, 코 막힘 등으로 감기와 비슷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상형철 원장은 “알레르기 비염이 만성화 되면 치료가 힘들어지고, 소아나 청소년들은 입으로 숨을 쉬게 돼 얼굴이 위아래로 길쭉하게 변형되거나 치아가 비뚤어지는 등 심각한 결과를 낳을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알레르기 비염이 만성화되면 코 점막이 늘 붓고 충혈되는 병적인 상태로 변하면서 정상적인 신경반사 능력을 잃게 된다. 유해입자 제거능력이 떨어져 초기의 맑은 콧물 대신 끈적거리는 누런 콧물이 다량 분비되고 재채기마저 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른다. 이쯤 되면 누런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면서 입에서 구취가 나는 축농증(부비동염)이나 물혹, 중이염 등 만성 비염의 합병증도 나타나기 쉽다. 알레르기 비염은 원인물질(알레르겐)에 의해 일어나므로 이를 찾아내 제거하거나 피하는 것이 최선이다. 가장 흔한 원인물질로는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애완동물의 털이나 비듬, 바퀴벌레 등이며 음식물이나 이에 들어가는 첨가제 등에 의해서도 유발될 수 있다. 알레르기 비염은 코 내부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다. 코 세척은 생리식염수가 아닌 죽염수로 코를 자주 세척해주면 살균 및 소염작용을 일으켜 비염치료에 상당히 효과적이다. 원적외선으로 코내부 염증을 살균(원인물질제거)해 주는 것도 이비인후과에서 많이 쓰는 방법 중 하나다. 이밖에 코의 경혈을 마사지 해주는 것도 비염 증상완화에 큰 도움이 된다. 영향혈의 위치는 양쪽 콧구멍 옆으로 한방에서는 코 막힘, 후각이상, 코피, 축농증 등 코 질환을 치료할 때 이 부위를 침 등으로 자극해준다. 해인부부한의원 비염클리닉 상형철 대표원장은 “영향혈을 꾸준히 마사지해 주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줘 비염, 축농증, 코막힘과 같은 증상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국내 영향혈 코마사지기 점유율 1위인 (주)고려생활건강(대표이사 박충식)이 2011년형 원적외선 코쎈S(www.icossen.co.kr)를 출시해 치료를 돕고 있다. 이미 1년 전 일본에서 선 출시돼 200만개 이상 팔려나갈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코쎈S는 구형모델과 달리 앞부분에 원적외선을 탑재해 코 내부를 살균하고 진동 자기장 요법을 이용, 3,500가우스로 초강력 자기장과 진동으로 코 내부의 막힌 혈을 뚫어 증상을 개선시킨다. 강도조절 기능도 갖춰 3세 이상이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며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상원장은 “영향혈 마사지는 잠들기 전 10분 내외 해주면 아침에 일어날 때 코막힘등 비염 증상이 사라지고 개운함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제품이 판매되던 홈페이지(www.icossen.co.kr)는 트래픽 초과로 한때 서버장애가 발생되기도 했으나 현재는 복구 됐으며 G마켓 건강카테고리 58주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코쎈S는 한국, 일본, 미국, 호주, 캐나다, 인도네시아, 태국, 독일 8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 베스트 클릭 핫뉴스 이모저모! ▶ 상품권 주는 소셜커머스 인기폭발!!!(www.buydaily.co.kr) ▶ 연예인 피부관리 비결-공기압마스크....(www.icossen.co.kr) ▶ 불임여성 전용 자궁찜질기 대박........(www.ceragina.co.kr) ▶ 아토피 피부, 샤워기가 문제? ........(www.ceragina.co.kr) ▶ 목디스크, 수술없이 저주파로......(www.ceragina.co.kr)
- 알레르기 비염, 마사지가 해답!
- [이데일리] 일교차가 큰 요즘 아침에 감기 증상이 나타났다 오후가 되면 사라진다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흔히 코감기로 생각하기 쉬운 이 증상은 알고 보면 알레르기 비염인 경우가 많다. 콧물과 재채기가 나타나는 것은 비슷하지만 감기는 증상이 종일 지속되는 반면, 비염은 아침결에 심했다 낮에 나아지는 것이 장기간 반복된다. 최근엔 환경오염 증가로 공기 중 미세먼지가 늘면서 비염환자는 증가추세에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 분석 결과 2002년엔 302만 명이던 알레르기 비염 환자 수가 2008년엔 495만 명으로 1.6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9세 이하 아동이 21.2%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해 환경에 민감한 아이들이 더욱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주로 재채기, 콧물, 코 막힘 등으로 감기와 비슷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상형철 원장은 “알레르기 비염이 만성화 되면 치료가 힘들어지고, 소아나 청소년들은 입으로 숨을 쉬게 돼 얼굴이 위아래로 길쭉하게 변형되거나 치아가 비뚤어지는 등 심각한 결과를 낳을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알레르기 비염이 만성화되면 코 점막이 늘 붓고 충혈되는 병적인 상태로 변하면서 정상적인 신경반사 능력을 잃게 된다. 유해입자 제거능력이 떨어져 초기의 맑은 콧물 대신 끈적거리는 누런 콧물이 다량 분비되고 재채기마저 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른다. 이쯤 되면 누런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면서 입에서 구취가 나는 축농증(부비동염)이나 물혹, 중이염 등 만성 비염의 합병증도 나타나기 쉽다. 알레르기 비염은 원인물질(알레르겐)에 의해 일어나므로 이를 찾아내 제거하거나 피하는 것이 최선이다. 가장 흔한 원인물질로는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애완동물의 털이나 비듬, 바퀴벌레 등이며 음식물이나 이에 들어가는 첨가제 등에 의해서도 유발될 수 있다. 알레르기 비염은 코 내부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다. 코 세척은 생리식염수가 아닌 죽염수로 코를 자주 세척해주면 살균 및 소염작용을 일으켜 비염치료에 상당히 효과적이다. 원적외선으로 코내부 염증을 살균(원인물질제거)해 주는 것도 이비인후과에서 많이 쓰는 방법 중 하나다. 이밖에 코의 경혈을 마사지 해주는 것도 비염 증상완화에 큰 도움이 된다. 영향혈의 위치는 양쪽 콧구멍 옆으로 한방에서는 코 막힘, 후각이상, 코피, 축농증 등 코 질환을 치료할 때 이 부위를 침 등으로 자극해준다. 해인부부한의원 비염클리닉 상형철 대표원장은 “영향혈을 꾸준히 마사지해 주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줘 비염, 축농증, 코막힘과 같은 증상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국내 영향혈 코마사지기 점유율 1위인 (주)고려생활건강(대표이사 박충식)이 2011년형 원적외선 코쎈S(www.icossen.co.kr)를 출시해 치료를 돕고 있다. 이미 1년 전 일본에서 선 출시돼 200만개 이상 팔려나갈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코쎈S는 구형모델과 달리 앞부분에 원적외선을 탑재해 코 내부를 살균하고 진동 자기장 요법을 이용, 3,500가우스로 초강력 자기장과 진동으로 코 내부의 막힌 혈을 뚫어 증상을 개선시킨다. 강도조절 기능도 갖춰 3세 이상이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며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상원장은 “영향혈 마사지는 잠들기 전 10분 내외 해주면 아침에 일어날 때 코막힘등 비염 증상이 사라지고 개운함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제품이 판매되던 홈페이지(www.icossen.co.kr)는 트래픽 초과로 한때 서버장애가 발생되기도 했으나 현재는 복구 됐으며 G마켓 건강카테고리 58주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구매자 전원에게 3만원 홈플러스 상품교환권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코쎈S는 한국, 일본, 미국, 호주, 캐나다, 인도네시아, 태국, 독일 8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 베스트 클릭 핫뉴스 이모저모! ▶ 상품권 주는 소셜커머스 인기폭발!!!(www.buydaily.co.kr) ▶ 연예인 피부관리 비결-공기압마스크....(www.icossen.co.kr) ▶ 불임여성 전용 자궁찜질기 대박........(www.ceragina.co.kr) ▶ 아토피 피부, 샤워기가 문제? ........(www.ceragina.co.kr) ▶ 목디스크, 수술없이 저주파로......(www.ceragi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