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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사성 물질에 노출되면?..어떤 치료제가 있나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일본 원전사태 영향으로 국내에서도 방사성 요오드와 방사성 세슘, 방사성 제논 등 방사성물질이 검출됐다. 양이 극히 적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없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다. 만약 인체에 영향을 받을 만큼 이들 물질에 노출된다면 어떤 치료법이 있을까. ◇`방사성요오드`와 예방제 `안정화요오드` 전문가들은 `방사성 요오드`와 `방사성 세슘`에 장기간 노출되면 백혈병이나 각종 암을 발생할 수는 있지만 집중적으로 노출되지 않는 한 큰 문제가 없다고 조언하고 있다. 우선 방사성 요오드는 대부분 호흡기를 통해 인체 내부에 유입되며, 유입된 방사성 요오드는 갑상선에 모이게 된다. 갑상선에 모인 방사성 요오드는 감마선이나 베타선을 방출하게 되며 장기간 노출되면 인체내 장기가 피폭받게 된다. 방사성 요오드는 반감기가 8일에 불과하기 때문에 노출되더라도 체내에서 자연스럽게 배출된다. 다만 방사성 요오드 노출이 우려되면 미리 안정화 요오드를 섭취함으로써 방사선 오염을 예방할 수 있다. 방사성 요오드를 흡입하기 24시간 전에 다시마나 미역 등에 많이 함유된 안정화 요오드를 섭취하면 갑상선에 요오드의 양을 포화시켜 방사성 요오드가 갑상선에 유입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방사성 요오드를 직접 흡입 후 최소 15분내에 안정화 요오드를 투여하면 90% 이상 방어할 수 있다. 국내에서 안정화 요오드를 생산하는 업체는 없으며 정부가 수입해 한국원자력의학원 등 방사선비상 진료지정 기관에서 비축하고 있다. 현재 비축된 안정화 요오드는 13만5000명분에 달한다. 다만, 안정화 요오드를 과다 섭취하면 피부발진, 침샘부종, 염증, 요오드 중독증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식약청은 최근 한국유나이티드제약(033270)에 안정화 요오드인 `요오드화 칼륨`의 생산할 채비를 갖출 것을 권고했으며 유나이티드제약은 조만간 허가절차에 착수키로 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요오드화 칼륨을 생산·판매했지만 지난 2006년 생산을 중단하고 허가는 취하한 상태다. 식약청은 유나이티드제약이 요오드화 칼륨의 허가를 신청하면 신속하게 허가절차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세슘`과 치료제 `프루시안블루`세슘의 경우 방사성요오드와는 달리 반감기가 30년에 달해 노출되면 바로 치료제를 복용해야 한다. 세슘은 장을 통해 체내에 흡수된 후 근육에 모여 지속적으로 인체를 피폭시키는데, 세슘이 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대변으로 배출을 촉진시키기 위한 약품으로 `프루시안 블루`라는 약물을 사용한다. 노출된 후 즉시 프루시안 블루를 투여해야만 최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프루시안 블루 역시 국내에서 생산하는 업체는 없으며 정부에서 수입 후 비축하고 있다. 우려되는 것은 현재 원자력의학원과 한국수력원자력이 비축하고 있는 프루시안 블루가 총 400여명분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세슘에 집단으로 노출되는 상황이 닥치게 되면 치료제 부족으로 혼란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이와 관련 원자력의학원 관계자는 "통상 10만명이 방사능 물질에 노출되더라도 프루시안 블루를 복용해야 하는 경우는 수십명에 불과하다"며 "만약 프루시안 블루가 부족한 상황이 오게 되면 다른 국가에서 수입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프루시안 블루의 가격이 1명분당 1만원에 달해 한꺼번에 많은 양을 비축하는 것은 낭비라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일반인들에게는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원전 복구작업을 진행하다가 대량의 방사능 물질에 노출되면 급성 방사선 조사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 식욕감퇴, 구역질, 피로 등의 증상을 거쳐 방사선 노출량에 따라 중추신경계 장애, 소화관 출혈, 조혈기관 기능저하 등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방사선 피폭환자는 급성 스트레스 장애, 적응장애, 불안장애, 우울증 등과 같은 정신질환도 발생할 수 있다. 한편 최근 강원도에서 검출된 제논은 비활성 기체로 인체에 들어가도 반응을 일으키지 못하고 배출되기 때문에 인체에 노출되더라도 치료제를 복용할 필요는 없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 직장男, 몸값 올리기 위해 필요한 3종 세트 뭐?
- [이데일리] 이른바 ‘생존의 시대’다. 생존전문가 베어그릴스가 험난한 자연환경에서 생환하는 모습을 다룬 다큐멘터리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가 하면, 생존영화 127시간이 개봉했고, 가수와 아나운서 지망생들의 생존경쟁을 다룬 리얼리티쇼까지 경쟁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생존은 이처럼 남의 이야기, 전문가들의 일만은 아니다. 살인적인 업무스케줄과 스트레스를 감내하며 생업전선을 지키고 있는 이 땅의 중년 남성들에겐 하루하루가 생존을 위한 전쟁이나 마찬가지다. 한국의 샐러리맨은 물샐 틈 없는 자기 관리를 요구 받는다. 확실한 업무능력은 말할 것도 없고, 이를 뒷받침할 강인한 체력, 신뢰와 호감을 주는 외모를 유지해야 한다. 이런 이들에게 ‘자기 관리 3종 아이템’이 입소문을 타며 생존 필수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 첫 번째 아이템은 음주 전후에 복용하는 숙취해소제 모닝플러스(www.korcare.co.kr)이다. 회식, 접대 술자리가 많은 샐러리맨들에게 모닝플러스는 숙취로 인한 두통과 구역질 감소 등의 효과로 인기만점이다. 특히 회식자리에서 상사에게 챙겨주는 센스는 곧바로 인사고가에 반영될 만큼 만족도가 높다. 이 제품은 미국을 포함한 세계 각지 미군부대에 납품되고 있을 만큼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드링크가 아닌 스틱형 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하다. 콧털정리기(www.icossen.co.kr)도 중년 직장남의 외모 관리를 위한 필수품. 특히 40대 이후 머리카락은 점점 줄어드는 데 반해 콧털과 눈썹 등 체모는 오히려 길어지므로 방치하면 곤란하다. 핀셋으로 무리하게 콧털을 뽑다가는 콧속 섬세한 모공과 점막에 염증을 일으켜 심한 경우 패혈증 등을 일으킬 수도 있어 뽑기보다는 피부와 간격을 두고 적당히 자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퍼스널캐어는 0.01mm 오차의 초정밀 회전 날이 피부에 닿지 않고 코털을 잘라내므로 안전하다. 수동식인 데다 스테인레스 제품이라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집무 공간인 사무실을 삼림욕장으로 탈바꿈시키는 피톤치드 휘산기도 건강 관리에 민감한 중년 직장인들의 애용품이다. 휘산기는 내부 팬이 삼림 이 내뿜는 방향물질인 피톤치드를 실내 공기 중으로 발산해 실제 산림욕을 한 것과 같은 효과를 발휘한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생활하는 사무실, 시멘트 냄새가 진동하는 새 아파트, 수험생을 둔 가정에서 사용하면 제격이다. 집먼지 진드기와 실내곰팡이,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포름알데히드 등 실내 독성물질을 줄여준다. 스트레스 물질인 코르티솔의 실내 농도를 감소시켜 스트레스 경감 및 수험생 학습능력 상승효과도 볼 수 있다. 위 3종 세트는 코케어(www.korcare.co.kr)에서 최저가 판매중이다. 이정환 기자/ leejh@heraldm.com
- 방사능 노출되면 어떻게 치료할까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일본에서 발생한 대지진과 쓰나미의 여파로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하자 방사선 노출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 만약 방사선에 노출된다면 어떤 치료법이 있을까. 방사선 피폭 자체가 질병은 아니며 방사선 피폭에 따른 각종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방사선 배출을 위한 치료가 필요하다. ◇`방사성요오드`와 예방제 `안정화요오드` 현재 원자로 사고로 유출될 우려가 있는 방사성 물질은 `방사성요오드`와 `세슘` 두 가지다. 전문가들은 이들 방사선에 장기간 노출되면 백혈병이나 각종 암을 발생할 수는 있지만 집중적으로 노출되지 않는 한 큰 문제가 없다고 조언하고 있다. 우선 방사성요오드는 대부분 호흡기를 통해 인체 내부에 유입되며 유입된 방사성요오드는 갑상선에 모이게 된다. 갑상선에 모인 방사성요오드는 감마선이나 베타선을 방출하게 되며 장기간 노출되면 인체내 장기가 피폭받게 된다. 방사성요오드는 반감기가 8일에 불과하기 때문에 노출되더라도 체내에서 자연스럽게 배출된다. 다만 방사성요오드 노출이 우려되면 미리 안정화요오드를 섭취함으로써 방사선 오염을 예방할 수 있다. 다시마나 미역에 많이 함유된 안정화요오드를 방사성요오드를 흡입하기 24시간 전에 섭취하면 갑상선에 요오드의 양을 포화시켜 방사성요오드가 갑상선에 유입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방사성요오드를 직접 흡입 후 최소 15분내에 안정화요오드를 투여하면 90% 이상 방어할 수 있다. 국내에서 안정화요오드를 생산하는 업체는 없으며 정부가 수입해 한국원자력의학원 등 방사선비상 진료지정 기관에서 비축하고 있다. 현재 비축된 안정화요오드는 13만5000명분에 달한다. 다만, 안정화요오드를 과다 섭취하면 피부발진, 침샘부종, 염증, 요오드중독증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세슘`과 치료제 `프루시안블루`세슘의 경우 방사성요오드와는 달리 반감기가 30년에 달해 노출되면 바로 치료제를 복용해야 한다. 세슘은 장을 통해 체내에 흡수된 후 근육에 모여 지속적으로 인체를 피폭시키는데, 세슘이 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대변으로 배출을 촉진시키기 위한 약품으로 `프루시안블루`라는 약물을 사용한다. 방사능에 노출된 후 즉시 프루시안블루를 투여해야만 최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프루시안블루 역시 국내에서 생산하는 업체는 없으며 정부에서 수입 후 비축하고 있다. 우려되는 것은 현재 원자력의학원과 한국수력원자력이 비축하고 있는 프루시안블루가 총 400여명분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세슘에 집단으로 노출되는 상황이 닥치게 되면 치료제 부족으로 인한 혼란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이와 관련 원자력의학원 관계자는 "통상 10만명이 방사선에 노출되더라도 프로시안블루를 복용해야 하는 경우는 수십명에 불과하다"며 "만약 프루시안블루가 부족한 상황이 오게 되면 다른 국가에서 수입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프루시안블루의 가격이 1명분당 1만원에 달해 한꺼번에 많은 양을 비축하는 것은 낭비라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일반인들에게는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원전 복구작업을 진행하다가 대량의 방사선에 노출되면 급성 방사선 조사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 식욕감퇴, 구역, 피로 등의 증상을 거쳐 방사선 노출량에 따라 중추신경계 장애, 소화관 출혈, 조혈기관 기능저하 등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이밖에 방사선 피폭환자는 급성 스트레스 장애, 적응장애, 불안장애, 우울증 등과 같은 정신질환도 발생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 고려생활건강 ‘휴대용 비염치료기’ 특허 취득
- [이데일리] 생활건강 전문기업 (주)고려생활건강(대표이사 박충식)이 국내 처음으로 ‘휴대용비염치료기’ 특허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고려생활건강에서 개발한 영향혈 마사지기 코쎈S(www.icossen.co.kr)는 3,500가우스의 자기장과 원적외선, 바이브레이션 등이 탑재돼 그 성능과 기술을 발명특허로 인정받았다. 국내 특허실정을 감안하더라도 ‘비염치료기’ 특허는 고무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코쎈S는 비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알고 있을 만큼 효과가 입증됐다. 코쎈S로 코 양 옆에 영향혈을 마사지해 주면 비염 증상완화에 큰 도움이 된다. 영향혈의 위치는 양쪽 콧구멍 옆으로 한방에서 코 막힘, 후각이상, 코피, 축농증 등 코 질환을 치료할 때 이 부위를 침 등으로 자극해주는 혈자리다. 비염은 코 내부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다. 코 세척은 죽염수로 코를 자주 세척해주면 살균 및 소염작용을 일으켜 비염치료에 상당히 효과적이다. 원적외선으로 코내부 염증을 살균(원인물질제거)해 주는 것도 이비인후과에서 많이 쓰는 방법 중 하나다. 해인부부한의원 비염클리닉 상형철 대표원장은 “영향혈을 꾸준히 마사지해 주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줘 비염, 축농증, 코막힘과 같은 증상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G마켓 건강카테고리 60주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제품 가격은 6만 9천원이지만 자사 www.icossen.co.kr 구매시 추가 2만원 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 코쎈S는 한국, 일본, 미국, 호주, 캐나다, 인도네시아, 태국, 독일 8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 복지부 "눈미백수술 안전성 미흡" 결론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보건복지부는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눈미백수술의 안전성·유효성을 평가한 결과, 안전성이 미흡한 의료기술로 결정됐다고 26일 밝혔다.눈미백수술은 충혈증상 치료 및 미백효과를 위해 안약을 통해 눈을 마취한 후 손상되고 노화된 결막조직(흰자위 부분)을 제거하고 항암·항생제 성분의 의약품을 투여하는 것을 말한다.복지부는 지난해 3월 눈미백수술의 심각한 합병증 발생 등으로 안전성 논란이 제기되자 신의료기술 평가대상으로 결정,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눈미백수술을 받은 환자 1713명의 진료기록부를 대상으로 수술 후 2년 6개월까지 추적 조사한 결과 합병증 발생률은 82.9%에 달했다. 이중 중증합병증 발생률은 55.6%로 조사됐다.주요 중증합병증은 섬유화증식 43.8%(751명), 안압상승 13.1%(225명), 석회화 6.2%(107명), 공막연화 4.4%(75명), 복시 3.6%(61명) 등으로 나타났다.합병증에 따른 재수술률은 28.1%에 달했다. 재수술 사유는 섬유화증식, 충혈, 석회화, 사시․복시 및 유착 순이었다. 또 눈미백수술을 받은 환자 중 설문조사에 응한 5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추적조사 결과, 합병증 발생률은 69.5%(387명)이었으며 이중 중증합병증 발생률은 33.6%로 조사됐다.이같은 눈미백수술의 합병증에 대한 대한안과학회의 자문결과 결막조직의 혈관 절제로 공막은 영양결핍으로 사멸되고, 해당 부위에 칼슘이 침착되는 석회화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견됐다. 향후 공막괴사로 인한 염증 및 천공발생, 각막염 및 각막천공 등으로 악화될 수 있다고 안과학회는 내다봤다.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는 이같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눈미백수술은 국민건강에 위해를 초래하는 안전성이 미흡한 의료기술이다"고’결정했다. 복지부는 또 관계법령에 따라 국민건강을 위해 해당 의료기관 및 의료인에 대한 지도·명령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 습관성유산, ”유산이 유산을 부른다!”
-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이미선(가명, 34세)씨는 5년에 걸쳐 3번의 유산을 경험했고, 습관성유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3번의 유산으로 이미선씨는 임신을 하는 것보다 임신을 유지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커졌다. 이씨처럼 임신 20주 이전에 반복적으로 3회 이상 유산할 경우를 흔히 습관성유산이라고 말한다. 한의학 박사 박우표 원장은 “한번 유산한 임산부가 2차, 3차, 4차로 유산할 확률은 점점 더 커진다고 말하며, 이 같은 현상은 유산 후 충분한 한방적인 몸조리를 통해 개선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유산 후 반드시 몸조리는 필요하다 과거 우리 조상들은, 산모의 완벽한 회복을 위하여 출산 후 100일 이전에는 외출을 금기 시 하였다. 왜 100일인가? 그것은 모체가 출산 후 임신 전 상태로 돌아가기 위한 최소한의 소요되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이 기간 동안은 산후 조리라 하여, 잘 먹고 잘 쉬고 몸을 건강하게 회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한방에서는 유산 후에 임신중절 수술을 한 경우도 출산이라고 말하며, 반드시 몸조리를 할 것을 강조한다. 임신중절 수술 시 자궁 내벽이 긁히게 되는데 이때 과다 출혈 또는 염증 등으로 인하여 자궁의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이 같은 자궁의 기능성 저하는 난소염, 질염, 자궁내막염 등 자궁관련 질환 발병률을 높일 수 있으며, 이 같은 질환은 습관성유산으로 확대되고, 더 나아가 불임까지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한방병원 녹용보궁탕으로 유산 후 재임신을 준비하자! 박원장은 “임신중절수술 후 신체의 어혈을 풀어주고, 자궁 안의 노폐물을 대소변으로 배출시켜주며 자궁과 난소의 기능을 따듯하게 하는 등 자궁의 기능을 회복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어 “임신중절수술 후에는 육체적으로도 건강회복이 중요하지만, 아기를 잃었다는 정신적인 충격으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도 다스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박우표 원장은 “본원이 최초로 처방하기 시작한 녹용보궁탕은 자궁의 건강을 회복시키는 한약재와 정신적 충격에 의한 우울증을 예방하는 한약재도 포함되어 있어, 유산 후 몸조리 한약으로 효과적이다.”라고 조언하였다. [도움말: 박우표(한의학박사)]
- [종목을 읽어라-2]코스닥 특징주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22일 코스닥 시장의 주요 특징주는 다음과 같다. ◆크리스탈, 국제특허 출원 소식에 강세 크리스탈(083790)지노믹스가 관절염 치료 신약후보의 국제특허 출원 소식에 힘입어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2일 크리스탈은 전일 대비 4.09% 오른 763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크리스탈은 한국화학연구원 및 교육과학부의 생체기능 조절물질 개발사업단과 공동으로 발굴한 새로운 개념의 관절염치료 신약후보에 대해 국제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관절염치료 신약후보는 'mPGES-1'이라는 질환 표적을 대상으로 관절염의 통증 염증을 유발하는 인자를 직접적으로 통제하는 치료제로 알려졌다. ◆디지탈아리아, 실적 개선에 급등 디지탈아리아(115450)가 실적개선 소식에 급등했다. 22일 디지탈아리아는 전일대비 11.63% 오른 1만2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디지탈아리아는 지난해 4·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53.2% 급증한 16억33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48.7%, 319% 증가했다. 작년 연간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4% 늘어난 113억1800만원을, 영업이익은 9.9% 증가한 33억3600만원을 기록했다. ◆물관련주, 원인 모를 급등세 물관련주가 다시 급등했다. 특별한 호재는 나타나지 않아 투기성 자금 유입에 따른 급등세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22일 젠트로(083660)와 뉴보텍(060260), 와토스코리아(079000)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물관련주는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지난 10일 세계 물포럼 유치 토론회에서 물관리 중요성을 역설한 뒤 급등세를 보였다. 하지만 가파른 상승에 따른 급등에 따른 부담감이 부각되면서 전날 주춤한 양상을 보였다. 증시 전문가들은 급등 이유를 파악하기 어렵다며 투기성 자금 유입 가능성에 대해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코프라, 시장 지배력 확대 기대 '상승' 코프라(126600)가 시장 재배력을 확대할 것이라는 분석에 힘입어 상승했다. 22일 코프라는 전일대비 1.04% 오른 678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코프라에 대해 품질 및 가격 경쟁력 우수하다며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진단했다. 코프라는 자동차와 전기전자 등에 적용되는 고기능성 폴리머 생산 업체다. 김영옥 애널리스트는 "코프라는 성장하는 차량 경량화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잇음에도 자동차 부품업체 대비 저평가돼 있다"고 설명했다. ◆다날, 美 이통사와 계약..3일째 상승세 다날(064260)이 사흘 연속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이동통신사인 스프린트와 휴대폰 결제 서비스 제공 계약을 체결한 것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22일 다날은 전일 대비 6.4% 오른 998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다날은 미국 현지법인이 스프린트와 휴대폰 결제 서비스 제공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날은 미국 시장 진출 9개월 만에 버라이존, AT&T에 이어 스프린트에도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애강리메텍, 금 가격 급등 '上' 애강리메텍(022220)이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중동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안전자산으로 금 선호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22일 애강리메텍은 전날보다 14.91% 오른 300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뉴욕상품거래소(NYMEX) 전자거래에서 금 4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1.4% 상승한 온스당 1406달러를 기록했다. 금 가격은 최근 온스당 1390달러대를 오르내리며 박스권을 형성했으나 중동 시위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급등세를 보였다. ◆이지바이오, 자회사 급등에 덩달아 강세이지바이오(035810)가 자회사 급등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2일 이지바이오는 전일 대비 4.46% 오른 211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지바이오 자회사인 팜스토리한냉이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면서 매수세가 확산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지바이오는 팜스토리한냉 지분 64.12%를 보유하고 있다. 팜스토리한냉은 전날 자회사인 서울사료가 해외곡물 생산량 1만t을 돌파했다고 밝힌 직후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아가방, 임산부 부담 감소 기대로 강세 아가방컴퍼니(013990)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임산부 진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법안이 마련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22일 아가방컴퍼니는 전날보다 5.64% 오른 8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임산부의 진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가급여로 지급되는 임신·출산 진료비 지급액의 범위가 종전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확대된다.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민건강보헙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이 의결됐다. [이 기사는 빠르고 정확한 이데일리가 제공하는 고급 투자 정보지 `스마트 브리프` 에 실린 내용입니다. 이데일리 홈페이지(www.edaily.co.kr)를 방문하시면 오전 8시, 오후 5시 하루 두 번 `스마트 브리프`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종목을 읽어라-2]코스닥 특징주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22일 코스닥 시장의 주요 특징주는 다음과 같다. ◆크리스탈, 국제특허 출원 소식에 강세 크리스탈(083790)지노믹스가 관절염 치료 신약후보의 국제특허 출원 소식에 힘입어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2일 크리스탈은 전일 대비 4.09% 오른 763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크리스탈은 한국화학연구원 및 교육과학부의 생체기능 조절물질 개발사업단과 공동으로 발굴한 새로운 개념의 관절염치료 신약후보에 대해 국제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관절염치료 신약후보는 'mPGES-1'이라는 질환 표적을 대상으로 관절염의 통증 염증을 유발하는 인자를 직접적으로 통제하는 치료제로 알려졌다. ◆디지탈아리아, 실적 개선에 급등 디지탈아리아(115450)가 실적개선 소식에 급등했다. 22일 디지탈아리아는 전일대비 11.63% 오른 1만2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디지탈아리아는 지난해 4·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53.2% 급증한 16억33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48.7%, 319% 증가했다. 작년 연간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4% 늘어난 113억1800만원을, 영업이익은 9.9% 증가한 33억3600만원을 기록했다. ◆물관련주, 원인 모를 급등세 물관련주가 다시 급등했다. 특별한 호재는 나타나지 않아 투기성 자금 유입에 따른 급등세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22일 젠트로(083660)와 뉴보텍(060260), 와토스코리아(079000)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물관련주는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지난 10일 세계 물포럼 유치 토론회에서 물관리 중요성을 역설한 뒤 급등세를 보였다. 하지만 가파른 상승에 따른 급등에 따른 부담감이 부각되면서 전날 주춤한 양상을 보였다. 증시 전문가들은 급등 이유를 파악하기 어렵다며 투기성 자금 유입 가능성에 대해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코프라, 시장 지배력 확대 기대 '상승' 코프라(126600)가 시장 재배력을 확대할 것이라는 분석에 힘입어 상승했다. 22일 코프라는 전일대비 1.04% 오른 678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코프라에 대해 품질 및 가격 경쟁력 우수하다며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진단했다. 코프라는 자동차와 전기전자 등에 적용되는 고기능성 폴리머 생산 업체다. 김영옥 애널리스트는 "코프라는 성장하는 차량 경량화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잇음에도 자동차 부품업체 대비 저평가돼 있다"고 설명했다. ◆다날, 美 이통사와 계약..3일째 상승세 다날(064260)이 사흘 연속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이동통신사인 스프린트와 휴대폰 결제 서비스 제공 계약을 체결한 것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22일 다날은 전일 대비 6.4% 오른 998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다날은 미국 현지법인이 스프린트와 휴대폰 결제 서비스 제공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날은 미국 시장 진출 9개월 만에 버라이존, AT&T에 이어 스프린트에도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애강리메텍, 금 가격 급등 '上' 애강리메텍(022220)이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중동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안전자산으로 금 선호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22일 애강리메텍은 전날보다 14.91% 오른 300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뉴욕상품거래소(NYMEX) 전자거래에서 금 4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1.4% 상승한 온스당 1406달러를 기록했다. 금 가격은 최근 온스당 1390달러대를 오르내리며 박스권을 형성했으나 중동 시위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급등세를 보였다. ◆이지바이오, 자회사 급등에 덩달아 강세이지바이오(035810)가 자회사 급등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22일 이지바이오는 전일 대비 4.46% 오른 211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지바이오 자회사인 팜스토리한냉이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면서 매수세가 확산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지바이오는 팜스토리한냉 지분 64.12%를 보유하고 있다. 팜스토리한냉은 전날 자회사인 서울사료가 해외곡물 생산량 1만t을 돌파했다고 밝힌 직후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아가방, 임산부 부담 감소 기대로 강세 아가방컴퍼니(013990)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임산부 진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법안이 마련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22일 아가방컴퍼니는 전날보다 5.64% 오른 8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임산부의 진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가급여로 지급되는 임신·출산 진료비 지급액의 범위가 종전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확대된다.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민건강보헙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이 의결됐다. [이 기사는 빠르고 정확한 이데일리가 제공하는 고급 투자 정보지 `스마트 브리프` 에 실린 내용입니다. 이데일리 홈페이지(www.edaily.co.kr)를 방문하시면 오전 8시, 오후 5시 하루 두 번 `스마트 브리프`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