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9,608건

  • 물만 바꿔도 봄철 피부 관리 OK!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따뜻한 봄에 접어들면서 주위에 여드름이나 피부트러블로 고민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많은 먼지와 큰 일교차, 강한 자외선 등이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강한 바람과 먼지는 피부 속 수분을 빼앗을 뿐만 아니라 접촉성 여드름을 일으켜 피부를 민감하게 만들기 쉽다. 또한 큰 일교차와 강한 자외선은 각질 대사를 불안정하게 만들어 각질을 하얗게 뜨게 만들고, 피부탄력도 잃게 만든다. `깡통 정수기`로 유명한 `시걸포 BSS`(Bath Shower Systems)는 목욕용 정수기로 수돗물 속 잔류염소를 95%까지 제거해 주는 제품이다. 잔류염소는 각종 피부트러블을 비롯해 피부노화 및 탈모를 일으키는 원인으로, 특히 아토피·여드름·땀띠 등 피부염증이 있는 경우 상처부위를 자극해 가려움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시걸포는 수돗물의 잔류염소를 제거하기 위해 독자적인 정화 기술인 스트럭처드 매트릭스를 응용했다. 이 기술은 세균 등 유해물질을 차단하고, 몸에 좋은 미네랄과 염분은 통과시키며 물에 용해된 유해한 화학물질 등은 분자단위로 흡착시켜 걸러낸다. 이 시스템을 통과한 물을 사용하면 피부의 노폐물을 제거해주고 영양을 공급해 보습효과 뿐 아니라 피부 신진대사 촉진에도 도움을 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시걸포 BSS를 판매하는 장성근 이앤알인터내셔널 대표는 "봄철 피부 관리의 핵심은 피부 청결도와 함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라며 "잔류염소가 없는 깨끗한 물을 사용해 노폐물 제거와 피부 속 영양 공급이 동시에 이뤄질 때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2012.04.10 I 이승현 기자
감기, 왜 이렇게 호되게 앓나 했더니..
  • 감기, 왜 이렇게 호되게 앓나 했더니..
  • [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은 감기에 더 잘 걸릴 뿐만 아니라 한번 걸리게 되면 호되게 앓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카네기 멜론 대학 심리학과 셀덴 코헨 교수팀이 건강한 성인 276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지수를 조사한 후  감기바이러스에 노출시켜 5일동안 지켜본 결과,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은 감기에 걸릴 위험이 컸으며, 감기 증상도 더 심하게 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cortisol)이 신체의 염증반응을 조절하는 기능을 손상시켜 질병의 진행을 더욱 촉진 시키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코헨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는 스트레스와 신체적 증상의 관련성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스트레스가 감기만 아니라 다른 질병에도 많은 관련이 있는 만큼 스트레스에 대한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국립과학아카데미 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실렸으며, 미국 ABC 방송이 2일 보도했다.  ▶ 관련기사 ◀☞“하필 개학 무렵에”..초등학생 감기·설사 주의보☞생얼 출근 스트레스, 면접 스트레스보다 극심!☞스트레스는 아토피피부염 치료 훼방꾼☞스트레스 세게 받으면 `춘곤증`도 세게 온다☞눈앞이 침침한데, 단순한 스트레스 때문일까☞"불황 스트레스 날릴 땐 역시 매운맛"
2012.04.04 I 우원애 기자
송유하·박영서·이민지, 영화 `코알라` 캐스팅
  • 송유하·박영서·이민지, 영화 `코알라` 캐스팅
  • ▲ 박영서-송유하-이민지[이데일리 장서윤 기자] 배우 송유하와 박영서, 신예 이민지가 영화 `코알라`(감독 김주환 제작 어뮤즈)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코알라`는 죽마고우인 두 친구가 전 재산을 모아 오픈한 수제 햄버거 레스토랑 ‘버거보이’를 운영하면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다룬 휴먼드라마다. 청년 창업이 화두인 요즘 시대에 누구나가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다룬 ‘코알라’는 우정과 도전, 그리고 희망에 대한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코알라’에는 걸출한 신예들이 캐스팅되어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회사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과감하게 창업을 선택한 동빈 역에는 박영서가 캐스팅됐다. 박영서는 영화 ‘천하장사마돈나’, ‘고지전’, ‘써니’ 등 다수의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며 충무로의 차세대 명품조연으로 떠올랐다. 동빈을 따라 ‘버거보이’에 합류하는 생계형 배우 종익 역에는 데뷔작 ‘쩨쩨한 로맨스’에서 ‘섹스계의 호나우도’로 주목 받은 송유하가 캐스팅됐다. SBS 일일드라마 ‘태양의 신부’에서 경호원 ‘백경우’ 역으로 다시 한번 남성적인 매력을 선보였던 송유하는 ‘코알라’에서 푼수끼 넘치는 색다른 팔색조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버거보이’의 유일한 홍일점인 가출소녀 알바생 ‘우리’는 한국 독립영화계의 떠오르는 신예 이민지가 맡는다. 이민지가 주연한 단편영화 ‘애드벌룬’은 2011 서울독립영화제에서 독립스타상을, 또 다른 주연작인 단편영화 ‘부서진 밤’은 제 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을 수상했다. 이민지는 박해일의 첫 독립영화 ‘짐승의 끝’에서 공동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한편‘코알라’는 윤승아 주연의 ‘굿바이 마이 스마일’을 연출한 김주환 감독의 두 번째 영화로 5월에 크랭크인하여 오는 겨울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2012.03.27 I 장서윤 기자
환절기 알레르기 비염, 원적외선 마사지가 해답
  • 환절기 알레르기 비염, 원적외선 마사지가 해답
  • [이데일리] 본격적인 환절기인 봄이 왔다. 그러나 이 같은 신호가 반갑지 않은 이들이 있으니 바로 알레르기 비염 질환 환자들이다. 은행원 K양 역시 봄이 오는 것이 반갑지 않은 사람 중 하나다. 아침에 일어나면 코가 간질간질해 신경이 쓰이는 것부터 시작해 얼마 전에는 고객과 상담 중에 재채기가 나와 고객 얼굴에 튀는 굴욕적인 상황을 겪기도 했다. 알레르기 비염이 만성화되면 코 점막이 늘 붓고 충혈되는 병적인 상태로 변하면서 정상적인 신경반사 능력을 잃게 된다. 유해입자 제거능력이 떨어져 초기의 맑은 콧물 대신 끈적거리는 누런 콧물이 다량 분비되고 재채기마저 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른다. 이쯤 되면 누런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면서 입에서 구취가 나는 축농증(부비동염)이나 물혹, 중이염 등 만성 비염의 합병증도 나타나기 쉽다. 특히 성장기 소아나 청소년들은 치아교합 불균형이나 얼굴기형, 학습장애 등이 나타날 정도로 부작용이 심각하다. 비염은 코내부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다. 코 세척은 생리식염수가 아닌 죽염수로 코를 자주 세척해주면 살균 및 소염작용을 일으켜 비염치료에 상당히 효과적이다. 원적외선으로 코내부 염증을 살균해 주는 것도 이비인후과에서 많이 쓰는 방법중 하나다. 이밖에 영향혈이나 인당혈 등 코의 경혈을 마사지 해주는 것도 비염 증상완화에 큰 도움이 된다. 영향혈의 위치는 양쪽 콧구멍 옆으로 한방에서는 코 막힘, 후각이상, 코피, 축농증 등 코 질환을 치료할 때 이 부위를 침 등으로 자극해준다. 해인부부한의원 비염클리닉 상형철 원장은 “비염을 방치하면 중이염, 부비동염, 물혹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면서 “영향혈을 꾸준히 마사지해 주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줘 비염완화에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휴대용 비염치료기 ‘코쎈S’는 코막힘 증상을 해소하는 데도 효과가 뛰어나다. 코쎈 S의 원리는 간단명쾌하다. 코의 기능과 직결되는 경혈인 ‘영향혈’(콧망울 양옆 팔자주름과 만나는 부위)에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진동장치를 가만히 갖다 대기만 하면 된다. 여기에 3500가우스의 강력한 자력에 의한 자기장 침투까지 더해져 ‘진동+원적외선+자력’의 3차원 치료 효과가 발휘된다. 1회에 양쪽 각 5분씩 하루 3회 총 30분에 걸쳐 마사지하면 된다. 진동이 약하거나 강하게 느껴지면 스위치로 간단히 강도 조절을 할 수 있다. 고려생활건강(www.korcare.co.kr)에서 소비자가 9만8,000 원인 코쎈 S를 절반 가격인 4만9,000 원에 할인판매 하는 특별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2.03.20 I 광고국 기자
보령암학술상에 서울대 서영준 교수
  • 보령암학술상에 서울대 서영준 교수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보령제약은 한국암연구재단과 공동 제정하는 보령암학술상 제11회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서영준 교수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보령암학술상'은 국내 종양학 분야 연구에서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해 온 학자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2년 제정된 상이다. 서 교수는 세포내 신호전달 네트워크를 표적으로 하는 발암기전 연구와 이를 제어하는 화학암예방 분야 연구, 화학적 암예방, 염증에 의한 발암촉진 기전연구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은 20일 오전 서울대학교 삼성암연구동에서 진행됐으며 서 교수에게 상패와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됐다. 서 교수는 1990년 미국 MIT 대학 박사 취득 후 연구원을 거쳐 1992년 미국 예일대학교 의과대학 조교수로 근무했고 1996년부터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대한암예방학회 부회장, 교육과학기술부·한국연구재단 지정 종양미세환경 글로벌핵심연구센터 센터장, 한국프리라디칼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 교수는 상금 중 일부를 암연구를 위해 서울대 암연구소에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은 "보령암학술상이 암 연구 활동을 더욱 진작시키고, 격려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병국 한국암연구재단이사장(왼쪽 두번째), 장우현 보령암학술상 운영위원장(왼쪽세번째) 수상자 서영준 서울대학교 교수(왼쪽 네번째), 김승호 보령제약그룹회장(왼쪽 여섯번째), 강대희 서울대의과대학장(왼쪽 일곱번째)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2.03.20 I 천승현 기자
  • [사설] 말로만 쇄신 공천, 표로 심판해야
  •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3월 20일자 39면에 게재됐습니다.4.11 총선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가 후보 공천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모두 겉으로는 공천개혁과 인적쇄신을 외쳤지만 결과는 한심한 수준이다. 인적쇄신은 특정 계파의 공천 독식으로 빛이 바랬고 참신한 인재영입은 눈을 씻고 찾아야 할 정도다. 공천심사의 원칙과 기준은 오락가락했고, 부실심사로 인한 공천 취소, 땜질 공천이라는 구태도 여전했다. 이번 공천에서 새누리당은 현역의원의 42%, 민주통합당은 36%를 탈락시키는 등 물갈이에서는 어느 정도 성과를 보였지만 이들의 빈자리를 친박(親朴)과 친노(親盧)로 대체한 이상의 의미를 두기는 어렵다. 현역 의원을 밀어내고 공천을 받은 사람들은 대부분 전직 의원이나 정당인, 중앙정부 관료와 지자체장 등이다. 그 나물에 그 밥이고, 인적쇄신과는 거리가 멀다.여성 공천 약속한 숫자 모두 못채워여성 공천의 경우 공약을 어긴 대표적 사례다. 당초 새누리당은 여성을 30% 공천하겠다고 했지만 7%인 16명에, 민주당은 15%를 약속했지만 10.5%인 22명에 그쳤다. 이것 저것 재다가 여성 머릿수도 못 채운 것이다. 새누리당은 정강정책에는 경제민주화 조항을 새로 집어넣었지만 이를 입법으로 뒷받침할 후보들은 손에 꼽을 정도다. 말 따로 행동 따로인 셈이다.    민주당의 공천도 난맥상을 거듭했다. 정체성과 도덕성을 공천 심사의 잣대로 내세웠지만 1심에서 유죄를 받은 임종석 전 사무총장의 공천으로 논란을 자초했다. 민주당이 시도한 국민경선과 모바일 투표는 불법으로 얼룩졌고, 결국 현역의원들의 기득권만 지켜주는 데 그쳤다. 공천을 받은 후보들중 과거 문제있는 발언이나 성추문 등이 불거져 공천이 취소되는 사례도 잇따랐다. 새누리당의 경우 텃밭인 강남에서 공천받은 인물이 역사 편향성 논란으로 중도 탈락했다. 특정 지역에서 탈락한 후보를 다른 곳에 내보내는 돌려막기 공천도 횡행했다. 문제있는 인물, 떨어뜨리는 것이 유권자 책무이번 공천결과를 보면 각 정당이 국민들 앞에 개혁을 약속하고도 내놓은 게 겨우 이 정도인가 싶은 참담한 심정이 앞선다. 여야 가릴 것 없이 모두가 국민과 유권자들을 봉으로 보는 과오를 저질렀다. 이러니 국민들이 정치라면 손사래를 치고 염증을 내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정치권의 오만을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된다. 최선이 아니라면 차선을, 최악보다는 차악을 택해 정치권을 심판하는 것은 유권자의 책무다. 총선 투표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아있고, 어느 정당이 국민들을 속이고 농단했는지 유권자들이 생각할 시간은 충분하다.
  • 따뜻한 주말 건강하게 걷자
  • [이데일리 정유진 기자] 주말부터는 본격적으로 날씨가 따뜻해진다고 한다. 겨우내 찐 살도 빼고 햇볕도 쬘 겸 야외 산책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걷기 운동도 잘못하면 병을 키울 수 있다. 박중현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몸을 곧추세우고 걷거나 과도하게 구부정한 자세로 걷게 되면 목과 허리에 통증이 생길 수 있다”고 충고했다.가슴부위를 앞으로 내밀거나 들어 올리고 걷는 것은 몸무게를 발뒤꿈치로 쏠리게 해 척추와 허리에 무리를 준다. 머리를 앞으로 내밀고 걸으면 어깨가 구부정하게 된다. 무릎을 지나치게 곧게 펴고 걷거나 이런 자세로 오래 서 있으면 다리 근육이 약해진다.건강하게 걷기 위해서는 발의 각도는 5~10도 바깥쪽으로 벌어지게 하고 다리 사이의 간격은 엉덩이 넓이만큼 벌린다. 발을 땅에 디딜 때는 발뒤꿈치의 중앙으로 디딘다. 정상적인 걸음걸이는 신발의 닳은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는데 뒤쪽 바깥 면과 앞쪽 안면이 골고루 닳았다면 체중이 올바로 분산된 상태로 제대로 걷고 있는 것이다.걷기 운동은 걷는 속도보다 지속 시간이 더 중요하다. 대략 45분 이상, 거리는 3km 내외를 일주일에 3~4회 정도 걷는 것이 바람직하다. 숙달되면 걷는 속도를 점차 빨리하고 주당 걷는 횟수도 늘린다. 노약자는 운동시간은 같게 하되 걷는 속도를 천천히 하는 게 좋다. 평소 하이힐을 즐겨 신는 여성들은 바른 자세로 걸어도 아킬레스건이 짧아져 있어 뒷굽이 낮은 운동화를 신고 걸으면 발뒤꿈치가 아플 수 있다. 이에 대해 박 교수는 “아킬레스건에 가벼운 염증이 생긴 결과로 걷기 운동 후 얼음찜질을 하거나 바르는 소염제를 이용해 약간 아픈 정도로 5분 정도 마사지를 해주면 다음날 통증이 완화된다”고 말했다.
2012.03.17 I 정유진 기자
여드름인줄 알았는데 `지루성피부염`
  • 여드름인줄 알았는데 `지루성피부염`
  • [이데일리] 얼굴에 난 뾰루지가 여드름인 줄 알고 3년 동안 여드름 치료와 관리를 받아왔던 회사원 이미정 씨(29). 최근 새롭게 옮겨 찾은 피부과에서 여드름이 아니라 지루성피부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여드름인 줄로만 알고 계속 치료를 받아왔건만 이름도 생소한 지루성피부염 진단에 이 씨는 깜짝 놀랐다.여드름 피부로 고민하고 있는 많은 이들 가운데서 이처럼 사실상 지루성피부염만 있으면서도 여드름양 발진 때문에 여드름으로 오인하는 경우나 지루성피부염과 여드름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 &nbsp;하지만,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해 여드름 치료만 받게 된다면 지루성피부염의 치료시기를 놓쳐 악화되는 상황에 놓일 수 있다. 그렇다면 여드름과 헷갈리는 지루성피부염이란 과연 무엇일까? 또 여드름과는 무엇이 다를까? 의학적으로 지루성피부염은 얼굴에 생기면 `안면지루`, 두피에 생기면 `두피지루`라고 부른다. 문제는 바로 얼굴에 생기는 안면지루로 증상이 매우 다양하고, 여드름처럼 나타나기 때문에 무엇보다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지루성피부염은 얼굴에 여드름양 발진이 나면서 가려운 증세가 나타난다. 가려움이나 발진은 며칠 혹은 몇 달 간격으로 좋아졌다 악화됐다를 반복하며, 눈썹이나 눈썹 사이에도 가려움이나 트러블이 자주 발생한다. &nbsp;또 두피에는 비듬이나 가려움증이 생길 뿐만 아니라 기름이 많이 끼고, 냄새가 나며 탈모가 진행되기도 한다. 얼굴과 두피에는 열이 올라오는 상열감을 자주 느끼는 형태로 지루성피부염을 진단할 수 있다. 여드름과 지루성피부염을 구별할 수 있는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가려움증. 염증성 질환인 여드름은 가려움을 동반하지 않으므로 만약 얼굴이 가려우면서 염증이 발생하고, 뾰루지들이 생긴다면 지루성피부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특히 지루성피부염은 성인의 3~5%가 앓고 있을 만큼 비교적 흔한 피부질환으로, 만성염증성 습진에 속하는 특성상 스테로이드 제제를 임시로 바르고 먹으며 증상을 방치할 경우 더욱 심각해 질 가능성이 높다. 경희샘한의원 구재돈 원장은 "여드름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중 여드름이 아니라 지루성피부염인 경우가 20%에 달한다"면서 "지루성피부염은 피부질환에 속하지만 상열성 질환으로 열대사조절능력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질환인 만큼 몸속의 열대사를 치료하는 방법으로 근본원인을 제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루성피부염 환자의 약 90% 이상이 이유 없이 얼굴이나 두피로 열이 쏠리는 느낌을 호소할 뿐 아니라 하루 종일 얼굴과 머리에 열이 난다. 인체의 열대사가 순환하는 것이 아니라 위로만 상승하는 항진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루성 피부염 치료는 몸속 열대사의 균형을 찾아주는 치료가 중요하다. 구재돈 원장은 "체질별, 피부타입별로 스킨 4S를 분류해서 열대사를 잡아주고, 두피에 항염증 치료를 병행 실시하면 좋을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입니다. >
2012.03.16 I 박지혜 기자
홍삼, 항산화 기능 인정받아..수출경쟁력 강화
  • 홍삼, 항산화 기능 인정받아..수출경쟁력 강화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홍삼의 항산화 기능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한국인삼공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홍삼의 항산화기능에 대해 개별인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 인삼공사가 홍삼에 대한 `항산화기능`을 인정받아 수출에 청신호가 들어오게 됐다.이에 따라 홍삼 건강기능식품에는 면역력개선·피로회복·기억력개선·혈행개선에 이어 항산화 기능까지 총 5개의 기능성 표시를 할 수 있게 됐다. 식약청으로부터 개별인정을 받았다는 것은 건강기능식품의 원료로 안전성과 기능성을 입증 받았다는 뜻으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수출시에도 제품에 표시할 수 있다. 특히 항산화는 세계적인 건강 트렌드인 `노화방지`에도 크게 부합하는 것이어서, 홍삼의 수출경쟁력 강화는 물론 향후 신제품 및 신개념 항산화치료제 개발의 초석을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 한국인삼공사는 국내외 연구기관에서 진행한 `홍삼이 노화와 세포손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소의 활성을 증가시키고, DNA 손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점`을 식약청에 근거로 제시했다. 활성산소란 오염물질, 합성의약품, 염증, 중금속,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물질로, 조직 손상을 유발하고 기관과 세포의 쇠퇴를 초래한다. 따라서 노화를 촉진할 뿐 아니라 심혈관계 성인병·암·폐기종 등의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40대 이후에는 체내 항산화 방어체계가 급격히 약화됨에 따라 바이러스나 유해물질, 활성산소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진다. 즉 노화에 의한 세포대사능력 쇠퇴로 항산화 효소가 감소해, 수명을 줄이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다. 이종호 연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팀이 음주 및 흡연을 하는 20~65세의 건강한 성인 69명을 대상으로 홍삼분말을 1일 3g 또는 6g을 8주간 섭취하도록 한 결과, 임파구의 DNA 손상을 줄이고, 활성화효소(SOD, GPx 및 catalase 등) 활성을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장일무 한국인삼공사 R&D본부 원장은 "한국홍삼 명품화 전략의 일환으로 홍삼의 효능연구를 진행해온 결과, 앞서 4가지 기능성과 함께 이번에 추가로 항산화 기능성을 인정받아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한국홍삼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삼에 대한 `항산화 기능` 표시는 당장은 인삼공사 제품에만 쓸 수 있고, 식약청이 이를 고시형으로 전환하게 되는 내년 깨부터는 모든 제품에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2012.03.16 I 이승현 기자
  • 바이오株, 줄기세포 다음 타자는 희귀병 치료제?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국내 바이오 업체가 잇달아 줄기세포 치료제 품목허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희귀병 치료제 상용화도 이어질 전망이다.이에 따라 국내 주식시장에서 희귀병 치료제 개발업체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해 안으로 녹십자(006280) 이수앱지스(086890) 안트로젠 등이 희귀병 치료제 상용화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희귀병은 일반적으로 국내 환자 수가 2만명 이하이며 적절한 치료방법이 개발되지 않은 질환을 뜻한다. 환자 수가 적기 때문에 신약 개발사들이 적극적으로 치료제 개발을 나서지 않기 때문에 미국의 바이오 제약회사인 젠자임사와 같은 일부 제약사가 독점하고 있다. 하지만 녹십자가 올해 초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품목허가를 승인하면서 국내 업체의 진출도 활발해지고 있다.헌터 증후군은 운동성 저하, 지능 저하 등의 증세가 나타나는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이다. 전세계에서 단 1개의 치료제만 개발돼 독점적 시장을 형성해왔다. 우리나라는 현재 연간 300억원에 달하는 치료제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녹십자가 개발 성공함에 따라 수입 대체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녹십자는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하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시장에도 진출해 시장 점유율 50%를 목표로 하고 있다.김희성 한화증권 스몰캡팀장은 "희귀병 치료제 시장이 다국적 제약사가 뛰어들기 어렵기 때문에 국내 제약사가 개발에 성공하면 충분히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최소 수백억원 이상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신약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바이오신약 개발업체 이수앱지스도 고셔병 치료제 `ISU302`의 임상 2상을 종료하고 품목허가를 거쳐 이르면 올 하반기 시판한다는 계획이다.효소의 결핍에 의해 일어나는 유전병인 고셔병은 전세계적으로 1만 명 정도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젠자임사가 독점하고 있으며 고셔병 환자들은 한병에 100만원을 호가하는 주사액 치료제를 지속적으로 투여받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이 46억원에 불과했던 이수앱지스는 `ISU302` 출시 이후 1조3000억원에 달하는 고셔병 치료제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만 확보해도 매출 증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부광약품 관계사인 안트로젠은 지난 1월 크론병 치료제 큐피스템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가수 윤종신이 걸렸다고 밝혀 주목받은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전체 어디에서든 생길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 질환이다. 안트로젠은 올 상반기 안으로 큐피스템을 출시할 예정이다.이상윤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희귀병 치료제는 몇몇 특정 제약사가 독점하면서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며 "녹십자와 이수앱지스 등이 상용화하면 약값 인하와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희귀병 치료 지원을 하고 있는 정부와 환자 모두 국내 제약사의 개발을 반기고 있기 때문에 초기 시장 안착이 가능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2012.03.11 I 박형수 기자
`3인자` 바이루, 佛 대선판도 바꿀 다크호스 될까
  • `3인자` 바이루, 佛 대선판도 바꿀 다크호스 될까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프랑스 대선이 니콜라 사르코지 현 대통령과 프랑수아 올랑드 사회당 대선 후보 간의 양강 구도로 전개되는 가운데 `3인자` 프랑수아 바이루 민주운동 대선 후보가 이 구도를 깨뜨릴 유력한 인물로 거론되고 있다. 세 번째로 대선에 도전하는 그가 과연 이번 대선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프랑수아 바이루 민주운동 대선 후보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바이루가 전체 지지도에서는 사르코지나 올랑드에 밀리고 있지만 이들과 1 대 1로 맞붙으면 승리할 가능성이 있다며 그를 이번 대선의 다크호스로 지목했다. 지금껏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루의 지지율은 전체 대선 후보 중 4위에 그치고 있다. 올랑드가 여유 있는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사르코지가 이를 맹추격 하는 형국으로, 바이루는 극우정당인 국민전선의 마린 르펜 후보에도 밀리고 있는&nbsp;모습. 하지만 바이루가 어떻게든 1차 투표를 통과한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프랑스 대선은 오는 4월22일 치러지는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1, 2위 후보를 대상으로 5월6일 2차 투표를 실시한다. 최근 프랑스 여론조사기관 Ifop가 대선 후보들의 지지도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바이루는 올랑드와 2차 투표에서 맞붙을 시 51%대 48%의 지지율로 승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올랑드에 이어 지지율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사르코지와는 이보다 더 큰 격차를 보였다. 즉 바이루가 1차 투표에서 2위권 내에 든다면 2차 투표에서 승산은 충분히 있는 것이다. 바이루는 "선거는 환상을 깨뜨리는 데 있다"며 "프랑스인들은 사르코지의 정책과 국정운영 방식에 실망했으며, (정권 탈환을 노리는) 사회당 역시 프랑스에 필요한 현실적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비슷한 정치 성향의 사르코지를 먹잇감으로 보고 있다. 바이루는 현재 중도 성향의 민주운동을 이끌고 있지만 그의 정치적 뿌리는 중도우파에 있다. 따라서 우파 성향의 유권자들을 잡는 것이 그의 승리에는 절대적이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재정위기와 경제난에 지친 프랑스인들은 때마침 사르코지의 독불장군식 정책에 극심한 염증을 느끼고 있다. 바이루는 이런 상황을&nbsp;중도 우파 성향의 사르코지를 누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을 수 있다. 제롬 푸르케 Ifop 연구원은 "바이루에게 있어 진짜 문제는 우파 유권자들에게 자신이 좌파 후보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설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2012.03.08 I 김기훈 기자
‘역류성식도염’ 치료하려면 금연해야
  • ‘역류성식도염’ 치료하려면 금연해야
  • [이데일리] 소설가 김원동(33, 남) 씨는 목과 가슴의 통증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가 ‘역류성식도염’ 진단을 받았다. 병원에서는 직업 특성상 생활과 식사가 불규칙한데다, 최근 새로운 작품을 시작하면서 술과 담배가 지나치게 늘었던 것이 큰 원인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담당의는 정 씨에게 금주와 금연을 적극 권했다. 정씨가 겪고 있는 ‘역류성식도염’은 하부 식도괄약근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위산 또는 위액이 식도로 역류하는 증상을 말한다. 이 증상이 계속되면 위산에 의해 식도가 헐거나 염증이 발생한다. 가슴 중앙부위의 타는 듯 한 통증, 신트림, 목과 가슴 사이에 무언가 걸려 있는 듯 한 이물감, 속 쓰림 등의 증상은 누구나 한 번씩은 겪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종합적이고 지속해서 나타난다면 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위액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식도가 헐거나 염증이 발생한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역류성식도염의 증상은 일반적인 소화기질환과 비슷하므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소화불량 등과 같은 가벼운 질환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 때문에 잘 된 약을 먹거나 치료시기를 놓쳐 병을 키운 사례가 많다. 2006년 주요 병원에서 역류성식도염 진단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로는 환자 중 약 59%가 역류성 식도염을 인지하고 못하고 관계가 없는 치료제를 복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의심되는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역류성식도염은 원인에 따라 궤양성&#183;담즙성&#183;알칼리성 식도염으로 나뉜다. 보통 식후나 유문부 협착 또는 위정체증후군 및 위산 과다분비 등으로 위 안의 내용물이 늘어난 경우, 눕거나 구부린 위치에서 위 안의 내용물이 위와 식도 연결 부위에 있는 경우에 역류한다. 비만이나 임신, 내장에서 흘러나온 액체가 뱃속에 고이는 복수(腹水) 등으로 위압이 높아진 경우에도 역류할 수 있다. 증상이 계속되면 초기에는 위산 등으로 인해 식도 점막에 염증, 궤양, 출혈 등이 나타나기도 하며, 악화되면 식도암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이 외에도 위산이 기도로 넘어가면 만성기침, 마른기침, 천식, 후두염 등의 질환이 생길 수도 있으며, 폐로 넘어가면서 각종 폐 질환을 유발하기도 하므로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역류성식도염은 술, 담배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담배에 포함된 독성화학물질은 신경을 자극하여 식도하부괄약근의 운동성을 낮추기 때문이다. 술과 담배로 인해 위산분비가 촉진되면 위 안의 내용물이 더욱 쉽게 역류하는 것이다. 또한, 역류성식도염이 나타난 상태에서 술과 담배를 하게 되면 염증이 더욱 심해지는 등 증상이 악화되기 쉽다. 그러므로 역류성식도염 치료는 생활습관을 변화시키는 것이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다. 금주와 금연, 적당량의 식사와 체중의 유지, 자세 교정, 식이요법 등을 실천해야 한다. 더불어 인체의 균형을 잡아주고 면역력과 자가 치유능력을 높여주는 한약요법을 병행한다면 탁월한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편강한의원 서효석 원장은 역류성식도염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활습관을 변화시키는 것이라 말한다. 다음은 서 원장이 제시하는 ‘생활에서 주의해야 할 10가지’이다. 1. 폭식, 과식하지 말고 소식으로 자주 한다. 2. 식사 후에 바로 눕지 않는다. 3. 식사 후에 바로 운동을 하지 않는다. 4. 야식하지 않는다. 5. 술과 담배, 기름진 음식, 커피, 홍차, 초콜릿, 박하 등을 삼간다. 6.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한다. 7. 쪼그려 앉거나 엎드려 자지 않는다. 8. 오렌지주스 등의 산성 음료, 탄산음료를 피한다. 9. 몸을 조이는 옷은 복부 압력을 높이므로 피한다. 10. 잠자리는 머리가 몸보다 높은 것이 좋다. 도움말=편강한의원 서효석 원장 < 본 자료는 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해당업체에서 제공된 보도자료 입니다. >
2012.03.08 I 광고국 기자
  • 포도추출물, 기억력 향상에 도움..퇴행성 뇌질환 예방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포도 추출물을 먹으면 기억력이 향상돼 알츠하이머와 같은 퇴행성 뇌질환을 예방·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5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에 따르면 경상대학교 노구섭 교수 연구팀은 포도추출물인 레스베라트롤을 섭취하면 기억력이 향상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레스베라트롤은 포도껍질과 포도씨, 땅콩 등에 들어있는 성분이다.연구팀은 장기간 고지방식을 먹은 비만 쥐가 혈액과 간, 지방, 뇌에서 인슐린 저항성 및 염증을 일으켰으며 신경세포의 퇴행성 변화로 기억력이 손상됐음을 확인했다. 반면 고지방식과 레스베라트롤을 함께 섭취한 쥐는 인슐린 저항성 등이 억제돼 학습 효과와 기억력 감퇴가 회복됐음이 관찰됐다.즉 레스베라트롤이 비만에 의한 당뇨로 발생한 만성염증과 신경염증을 감소시키고, 기억력 손상도 개선한다는 사실이 규명됐다는 설명이다.이에 대해 노 교수는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을 지연시키는 약물 개발 및 당뇨병 등 난치성 또는 퇴행성 질환의 새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단초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결과는 지난달 23일 미국당뇨병학회지(Diabetes)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2012.03.05 I 김혜미 기자
푸틴 집권3기 개막..`강한 러시아 만들기` 계속된다
  • 푸틴 집권3기 개막..`강한 러시아 만들기` 계속된다
  •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대통령을&nbsp;세 차례 연속해서 역임하는 것을&nbsp;금지한 헌법 조항에 밀려 지난 4년간 총리로 물러나 있었던 블라디미르 푸틴이&nbsp;4일(현지시간) 치러진 대선에서 승리하면서&nbsp;대통령 집권 3기가 개막됐다. &nbsp;그러나&nbsp;푸틴의&nbsp;집권 3기가 이전과 달리 전 국민의 전폭적 지지 속에서 출범하지 못하는 만큼&nbsp;과거처럼 정국을 주도해 정치·경제적 성과를 낼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라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 러시아의 `구세주`에서 `독재자`로 푸틴은 러시아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국력을 신장시킨 위대한 지도자라는 평가와 동시에 공산정권 몰락 후 장기 집권을 계획하고 있는 최초의 독재자라는 평가를 동시에 받고 있다. 그에 대한 이러한 양분된 평가는 그가 걸어온 정치 인생을 살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러시아 연방보안국 국장을 지내던 푸틴이 지난 1999년 보리스 옐친 당시 대통령에 의해 총리 대행으로 발탁될 때만 해도 그를 주목하는 인사는 많지 않았다. 하지만 옐친은 그를 자신의 후계자로 공식 지명하고 대통령 자리에서 조기에 퇴진, 그를 사실상 러시아 최고 국정 책임자 자리에 올려놨다. 2000년 대선에서 러시아 국민은 옐친의 후계자라는 사실과 그의 신선한 이미지를 반겨 그를 대통령에 당선시켰다. 푸틴도 자신을 대통령에 당선시켜 준 국민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그는 집권 후 파산 위기의 러시아 경제를 연 7%의 고속 성장의 반열에 올려놓아 러시아의 구세주라는 칭송을 받게 된다. 특히 대외적으로 `강한 러시아`를 표방, 옛 소련의 향수에 젖어 있는 국민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이러한 그의 인기를 반영하듯 푸틴은 2004년 대선에선 70% 이상의 득표율로 재선에 여유있게 성공한다. 집권 2기에도 푸틴은 국가 주도의 경제 개발을 통해 러시아 경제의 고속 성장을 이어갔다. 이 시기부터 러시아 정부가 야권 인사를 탄압하고 언론을 규제하는 등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으나 그의 높은 인기에 가려 국민적 호응을 얻지는 못했다. 이번 대선에서도 푸틴은 1차 투표에서 승리를 확정 지었지만 푸틴에 대한 국민적 반감은 어느 때보다 높다. 러시아 정치 전문가들은 "지난해 12월 하원 총선 부정 선거 의혹으로 고조된 반 부틴 정서가 야권의 분열로 빛을 보지 못했다"며 "이번 선거는 분열된 야권이 푸틴에게 승리를 반납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 강한 러시아 만들기 지속…반대파 설득이 과제 전문가들은 푸틴이 집권 3기에서도 이전과 같은 정책 노선을 계속 견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즉 미국 등 서방 세계가 패권을 쥔 현 국제정치 체계에서 러시아가 이들에게 끌려다니지 않도록 더 강한 러시아를 만드는 데 주안점을&nbsp;둘 것이라는 설명이다.&nbsp; 실제 푸틴은 경제력은 물론 군사력 또한 서방에 밀리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푸틴은 지난달 미국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의 미사일 방어망(MD) 구축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러시아의 군사예산을 현재의 2배 수준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서방에 비해 낙후된 산업을 단기간에 발전시키려는 국가주도형 경제 개발 즉 `국가자본주의 정책`도 계속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푸틴은 대선 전 한국의 성공 사례를 언급하며 막대한 규모의 자본과 기술 개발이 요구되는 첨단 산업 분야서 정부가 주도로 나서지 않으면 러시아 경제가 선진국을 따라잡을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푸틴은 집권 2기에도 에너지, 항공, 정보통신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 대규모 국영 기업을 만들어 단기간에 낙후한 산업을 일으키려 했던 경제 정책을 추진한 바 있다. 하지만&nbsp;`대통령 퇴임-개헌-3선 성공-연임`으로 이어지는 그의 장기집권 시나리오가 차츰 현실화되자 이에 염증을 느낀 국민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그에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더구나 야권은 지난 총선에 이어 이번 대선에서도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그의 당선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야권 연합은 5일 대규모 부정선거 규탄대회 이후 지속적으로 반정부 시위를 벌인다는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푸틴의 집권 3기 최대 과제는 강한 러시아 만들기보다 반대파 끌어안기가 우선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2012.03.05 I 민재용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부] [교육과학기술부] <일반직 고위공무원>▲기획조정실장 고경모 ▲정책기획관 박춘란 ▲대구광역시 부교육감 이성희 ▲경상남도 부교육감 김명훈 ▲강릉원주대학교 사무국장 박융수 ▲충북대학교 사무국장 정연한 <부이사관>▲감사총괄담당관 송기민 ▲대학선진화과장 김재금 <일반계약직 4호>▲홍보기획담당관 최정옥 <서기관>▲학술인문과장 이강복 ▲사교육대책팀장 신문규 [군산해양경찰서] ◇승진 <경감>▲1001함 황상일 ▲P-69정 지재훈 <경위>▲신시도파출소 박면제 ▲신시도파출소 신준 ▲신시도파출소 홍정식 ▲1001함 지성열(1001함) ▲271함 이충범 ▲P-91정 심창후 <경사>▲수사과 이상호 ▲정보과 성경환 ▲정보과 김성원 ▲정보과 김민호 ▲해망파출소 이창수 ▲해망파출소 최수정 ▲해망파출소 김지혜 ▲새만금파출소 양유선 ▲새만금파출소 김유신 ▲새만금파출소 곽철웅 ▲장항파출소 김용범 ▲3010함 김석규 ▲315함 노홍진 ▲271함 한윤석 ▲267함 박상규 ▲김태형67함 ▲111정 김진영 ▲P-91정 남궁유석 ▲P-132정 최강길 <경장>▲경비구난과 김병권 ▲새만금파출소 안영호 ▲장항파출소 김귀철 ▲1001함 허준호 ▲267함 구자춘 [대전시] ◇승진 <지방부이사관>▲문화체육관광국장 강철식 <지방서기관>▲법무통계담당관 노재필 ◇전보 <지방기술서기관>▲중구 김종욱<지방행정사무관>▲복지여성국 지용환 ▲환경녹지국 정하용(승진) ▲행정안전부 파견 이재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파견 최용로, 허광용(승진) <지방행정주사>▲환경녹지국 석희로 ▲교통건설국 김갑훈 [대한건설협회 및 시도회] ◇승진 <1급>▲충남도회 사무처장 방정혁 <2급>▲인천시회 실장 박승훈 <3급>▲SOC·주택실 부장 장석규 ▲건설환경실 부장 도상근 ▲서울시회 기획총무실 부장 전기훈 <3급대우>▲문화홍보실 부장대우 이병일 ◇임용 <1급>▲대전광역시회 사무처장 김만구 [하나대투증권] ◇임원 선임 <이사보>▲서면지점장 김곽식 ▲해운대지점장 문철현 ◇승진 <지점장>▲대신동지점장 강윤근 ▲사하지점장 김재권 ▲구미지점장 최승권 ▲창원지점장 김태완 ◇전보 <지점장>▲연산동지점장 이종주 ▲남천동지점장 홍성곤 [도시주택연구원] ▲연구기획실장 성장환 ▲경영정책연구실장 김종림 ▲도시건축연구실장 윤영호 ▲건설환경연구실장 이도헌 ▲경영정책연구실 전략경영연구단장 이명구 ▲경영정책연구실 부동산경제연구단장 이종권 ▲경영정책연구실 정책제도연구단장 이미홍 ▲도시건축연구실 도시계획연구단장 이현주 ▲도시건축연구실 주택설계연구단장 박준영 ▲건설환경연구실 사업관리연구단장 방종대 ▲건설환경연구실 건설기술연구단장 진규남 ▲건설환경연구실 환경에너지연구단장 김종엽 [동명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겸 산학협력실장 신동석 ▲대학원장 박현지 ▲복지산업대학원장 겸 보건복지교육대학장 겸 복지교육학부장 김교정 ▲교학지원처장 추영열 ▲학생지원처장 박중환 ▲총무처장 최인수 ▲대외협력처장 나윤중 ▲공과대학장 박준협 ▲경영대학장 노정구 ▲건축·디자인대학장 임남기 ▲디지털엔터테인먼트학부장 김형곤 ▲항만로지스틱스학부장 하창승 ▲국제문화학부장 정태준 ▲공과대학 정보공학부장 김정인 겸 평생교육원장 ▲공과대학 기계전자공학부장 김인호 ▲공과대학 산업응용공학부장 이중순 ▲경영대학 경영학부장 황종호 ▲경영대학 호텔·관광학부장 박현지 ▲보건복지교육대학 보건학부장 이동훈 ▲건축·디자인대학 건축학부장 이광국 ▲건축·디자인대학 디자인학부장 김동욱 [동양생명] ◇전보 <센터장>▲HB 리치 백승재 ▲HB 대전 박종구 ▲플러스(롯데) 오승현 ▲GS SHOP 우종국 [동의대] ▲대학원장 김성식 ▲의료보건대학장 전점이 ▲의료보건대학 부학장 염종화 ▲스마트자동차연구소장 장시웅 ▲의료경영과학연구소장 김이순 [메리츠화재] <임원>▲상품&#8729;업무총괄 전무 황순설 ▲전략지원본부장 부장 강현우 <부서장>▲업무혁신팀장 황정국 ▲커뮤니케이션팀장 겸 브랜드전략팀장 주명규 ▲보상혁신팀장 이국진 ▲미디어팀장 이택기 ▲신채널영업팀장 김성국 ▲자산운용기획팀장 신용남 ▲자산운용팀장 한병기 ▲상품&#8729;마케팅팀장 전장우 ▲자동차보험업무팀장 원항재 ▲자동차보험상품팀장 김덕성 ▲화재특종업무팀장 강재구 ▲충청보상서비스센터장 정선옥 ▲경인보상서비스센터장 변수봉 ▲감사팀장 이용우 ▲손해사정서비스2센터장 정성근 ▲손해사정서비스1센터장 권일성 ▲보험사고집중관리팀장 김형관 ▲개인영업마케팅팀장 정유철 ▲개인영업지원팀장 김진철 ▲일산지역단장 류기석 ▲Online자동차영업팀장 양민석 ▲강원지역단장 김항수 ▲MFC지역단장 유재문 ▲동대구지역단장 정형용 ▲제주지역단장 김형구 ▲GA2영업단장 이봉훈 ▲영등포지역단장 서현택 ▲구리지역단장 조경호 ▲성남지역단장 이선호 ▲마포지역단장 배승일 ▲평택지역단장 배일권 ▲천안지역단장 고재현 ▲부천지역단장 이형곤 ▲둔산지역단장 고지운 ▲서울Agency3영업단장 김용일 ▲새서울지역단장 권종길 ▲대전지역단장 한만수 ▲순천지역단장 김준오 ▲서광주지역단장 조재운 ▲북부산지역단장 강동구 ▲부산지역단장 선정규 ▲창원지역단장 안용수 ▲진주지역단장 이명기 ▲울산지역단장 김상영 ▲동부산지역단장 김태문 ▲충청Agency영업단장 연명흠 ▲포항지역단장 김인식 ▲구미지역단장 박교식 ▲대구지역단장 강학구 ▲전주지역단장 임우택 ▲GA프로젝트팀장 박양호 ▲GA1영업단장 오성환 ▲서울Agency1영업단장 김성수 ▲서울Agency4영업단장 김준배 ▲방카슈랑스전략팀장 이광순 ▲대구대리점영업부장 이용화 ▲위험관리연구팀장 이광수 ▲선박항공영업부장 김승민 ▲법인영업6부장 이종철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감사관실 감사담당관 고욱성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총괄과장 김근호 ▲국립중앙박물관 고객지원팀장 오남숙 ▲국립중앙도서관 사서교육문화과장 김명희 ▲국립중앙도서관 자료기획과장 성정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기획협력과장 황면 [보건복지부] ◇승진 ▲보건의료정책실장 이태한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장 최희주 ◇전보 ▲기획조정실장 전만복 ▲보건의료정책관 김원종 ▲건강보험정책관 장재혁 ▲보건산업정책국장 안도걸 [분당서울대병원] ◇보직임용 ▲의생명연구원장 박경찬 ▲교육수련실장 이재호 ▲교육수련실 지원팀장 이재령 ▲의생명연구원 지원팀장 배수성 ▲총무팀 서무파트장 박원규 ▲총무팀 경리파트장 문광빈 ▲총무팀 계약파트장 정우석 ▲시설팀 건축파트장 박석배 ▲시설팀 설비파트장 고대환 ▲시설팀 전기통신파트장 신성진 ▲공공의료사업전담 박태섭 ▲약제부 일반조제팀 입원전담 정영미 ▲약제부 일반조제팀 외래전담 최수안 ▲약제부 특수조제팀 주사조제전담 박진영 ▲약제부 약무정보팀 교육전담 서예원 ▲홍보대외정책팀 홍보전담 박정화 ▲감사팀 전담 오정훈 ▲재활의학과 수석기사 정동일 ▲특수검사부 수석기사 박진혜 [서귀포해양경찰서] <경위>▲서귀포파출소 고상영 ▲화순파출소 김대선 ▲3006함 김성철 <경사>▲경무기획과 고윤탁 ▲경비구난과 양진식 ▲장비관리과 고영주, 장희종, 홍범석 ▲정보과 강형석, 김지훈 ▲성산파출소 부영민 ▲화순파출소 김상오, 송창봉, 양용석 ▲3006함 현동호 ▲1501함 정환용 ▲1508함 고경남, 고인수, 양인성 ▲506함 김용석, 한승훈, 허명훈 ▲101정 고창건, 김문철, 이현주 ▲110정 서정민 [서울아산병원] <아산의료원>▲강릉아산병원 병원장 김인구 <서울아산병원>▲가정의학과장 선우성 ▲내분비외과장 안세현 ▲소아종양혈액과장 임호준 ▲신장내과장 이상구 ▲안과장 임현택 ▲종양내과장 김상위 ▲지식재산관리실장 이덕희 ▲국제진료센터소장 김영탁 ▲염증성장질환센터소장 양석균 ▲의공학연구개발센터소장 김송철 ▲천식센터소장 오연목 [전남대] <신임교원>▲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하중 ▲법학전문대학원 부교수 김송 ▲법학전문대학원 전임강사 장윤순 ▲치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과 조교수 정철원 ▲치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과 전임강사 이경민 ▲경영대학 경영학부 조교수 송재도 ▲경영대학 경영학부 조교수 한병섭 ▲경영대학 경제학부 전임강사 이찬영 ▲공과대학 산업공학과 조교수 함동한 ▲공과대학 응용화학공학부 조교수 고창현 ▲공과대학 전자컴퓨터공학부 부교수 지택수 ▲공과대학 전자컴퓨터공학부 조교수 김경백 ▲공과대학 전자컴퓨터공학부 조교수 김진술 ▲농업생명과학대학 산림자원학부 전임강사 정기영 ▲사범대학 영어교육과 전임강사 최문홍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조교수 이미경 ▲사회과학대학 신문방송학과 조교수 김균수 ▲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 전임강사 강영신 ▲수산해양대학 해양기술학부 조교수 이지훈 ▲예술대학 음악학과 조교수 한경진 ▲의과대학 의학과 조교수 김정민 ▲인문대학 사학과 조교수 민병희 ▲인문대학 일어일문학과 조교수 김성은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기술학부 조교수 최원석 ▲자연과학대학 생물학과 조교수 남동하 ▲자연과학대학 지구환경과학부 전임강사 이창열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조교수 조성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장 곽용근 ▲상과대학장 양규혁 ▲환경생명자원대학장 류문희 ▲사회대학장 김창희 ▲유연인쇄전자전문대학원장 김동원 [제주지방경찰청] <경감>▲제주동부경찰서 중앙지구대 김치유 ▲서귀포경찰서 경비교통과 김상우 [충남대학교] <부총장>▲교학부총장,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광섭 ▲대외협력부총장, 공과대학 교수 오덕성 <대학(원)장>▲분석과학기술대학원장, 분석과학기술대학원 교수 정광화 ▲교육대학원장, 사범대 교수 천세영 ▲평화안보대학원장, 사회과학대 교수 윤석경 ▲사회과학대학장, 사회과학대 교수 김교헌 ▲자연과학대학장, 자연과학대 교수 김홍기 ▲경상대학장, 경상대 교수 오근엽 ▲농업생명과학대학장, 농업생명과학대 교수 임용표<부속기관장> ▲도서관장, 인문대 교수 최준하 ▲산학연구본부장, 공과대 교수 강용 ▲입학본부장, 인문대 교수 최동오 ▲총장실장, 인문대 교수 김방룡 ▲정보통신원장, 공과대 교수 최훈 ▲공동실험실습관장, 자연과학대 교수 강준길 ▲신문?방송사주간, 사회과학대 교수 김재영 ▲박물관장, 인문대 교수 우재병 ▲평생교육원장, 사범대 교수 한상훈 ▲과학영재교육원장, 자연과학대 교수 박병윤<부처장> ▲기획1부처장, 인문대 교수 오길영 ▲기획2부처장,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양준영 ▲일반대학원 부원장, 생활과학대 교수 육홍선 ▲교육대학원 부원장, 인문대 교수 김진영 ▲산학연구부본부장, 공과대 교수 정슬 ▲입학부본부장, 공과대 교수 김규용 [특허청] ◇승진 <서기관>▲심사품질담당관실 정진갑 ▲운영지원과 김주민 ▲기획조정관실 성과관리팀 설민숙 ▲고객협력국 고객협력정책과 김미순 ▲상표디자인심사국 상표심사정책과 오상진 ▲ 상표디자인심사국 상표3심사팀 서용태 ▲특허심판원 심판정책과 최정태 ▲기획조정관실 행정관리담당관실 정기현 ▲정보기획국 정보관리과 김곤희 ▲기계금속건설심사국 일반기계심사과 강동구 ▲화학생명공학심사국 환경에너지심사과 이경열 ▲정보통신심사국 통신심사과 남기영 ▲특허심판원 송무팀 김현우 ◇전보 <서기관>▲정보통신심사국 네트워크심사팀 장현근 [하나대투증권] ◇임원 선임 <이사보>▲서면지점장 김곽식 ▲해운대지점장 문철현 ◇승진 <지점장>▲대신동지점장 강윤근 ▲사하지점장 김재권 ▲구미지점장 최승권 ▲창원지점장 김태완 ◇전보 <지점장>▲연산동지점장 이종주 ▲남천동지점장 홍성곤 [한국수력원자력] ◇전보 <1직급>▲감사실장 조현배 ▲기획처장 우중본 ▲관리처장 김규찬 ▲재무실장 차형범 ▲전략구매실장 최승경 ▲홍보실장 설동욱 ▲정보시스템실장 강영모 ▲해외사업처장 노백식 ▲위기관리실장 문병위 ▲기술기획처장 이종호 ▲수력처장 이방훈 ▲고리원자력본부장 이영일 ▲고리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 한경수 ▲고리원자력본부 제2발전소장 현성관 ▲영광원자력본부 경영지원처장 소성수 ▲영광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 박병주 ▲영광원자력본부 제3발전소장 양창호 ▲월성원자력본부장 정영익 ▲월성원자력본부 제3발전소장 송기상 ▲울진원자력본부장 김세경 ▲울진원자력본부 경영지원처장 김주호 ▲울진원자력본부 제2발전소장 김범년 ▲울진원자력본부 신울진시운전실장 이승철 ▲한강수력본부장 정형종 ▲양양양수발전소장 윤봉중 ▲예천양수발전소장 김용집 ▲산청양수발전소장 이충근 ▲청평양수발전소장 유춘기 ▲한수원중앙연구원 기술전문센터장 이청구 ▲한수원중앙연구원부(처장요원) 강윤기 ▲한수원중앙연구원부(처장요원) 최승호 [한국은행] ◇신규 임명 ▲글로벌회사채 팀장 차진섭 [한밭대학교] ▲대학원장 연기석(건설환경조형대학 도시공학과) <단과대학장>▲공과대학장 이철우(공과대 화학생명공학과) ▲정보기술대학장 소상균(정보기술대 전자제어공학과) ▲건설환경조형대학장 류병로(건설환경조형대 건설환경공학과) ▲인문대학장 김양순(인문대 영어과) ▲경상대학장 조복현(경상대 경제학과)<부속기관>▲국제교류원장 김응규(경상대 경영회계학과) <학부장>▲글로벌융합학부장 임준묵(공과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양학부장 정해두(교양학부) <학과장>▲공과대 기계공학과장 신광복 ▲공과대 신소재공학과장 윤충섭 ▲공과대 화학생명공학과장 홍성욱 ▲정보기술대 전자제어공학과장 이승호 ▲정보기술대 정보통신공학과장 염기수 ▲건설환경조형대 건설환경공학과장 김철규 ▲경상대 경영회계학과장 이호갑 ▲건설환경조형대 시각디자인학과장 노황우 ▲인문대 중국어학과장 김난미 ▲대학원 경영학과 주임교수(창업경영대학원 테크노경영학과 주임교수 겸임), 이준우(경상대 경영회계학과) ▲정보기술대 메카트로닉스공학과장 도태용(정보기술대 전자제어공학과) ▲대학원 교학부장 김진수(정보기술대 정보통신공학과) ▲창업경영대학원 교학부장 최종인(경상대 경영회계학과) ▲입학관리본부 입학정책실장 배수현(교양학부) [G1강원민방] ◇승진 <부국장>▲보도국 보도제작팀장 전종률 <부장대우>▲경영지원부장 허정구▲편성제작부장 홍대선▲편성제작부 김승래▲보도국 영동본부 권순환▲기술국 기술부장 김정섭 [HMC 투자증권] <외부인사영입>▲법인사업본부장 ▲김경건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법인영업본부장 [하나대투증권] ◇임원 선임 ▲이사보 ▲서면지점장 김곽식 ▲해운대지점장 문철현 ▲지점장 승진 ▲대신동지점장 강윤근 ▲사하지점장 김재권 ▲구미지점장 최승권 ▲창원지점장 김태완 ▲지점장 전보 ▲연산동지점장 이종주 ▲남천동지점장 홍성곤 [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신충식 <이사>▲김영기 ▲박재근 ▲이만우(사외) ▲박용석(사외) ▲이장영(사외) ▲허과현(사외)<상무>▲김주하(경영기획본부) ▲김광녕(재무관리본부) ▲김홍무(리스크관리본부) ▲김사학(준법감시인) <부장>▲오병관(기획조정부) ▲이경섭(경영지원부) ▲오경석(홍보부) ▲김광훈(재무관리부) ▲김재철(시너지추진부) ▲김태진(감사부) ▲이광석(리스크관리부) [농협은행] <은행장>▲신충식 <상근감사위원>▲이용찬 <이사>▲김종광 ▲김남수(사외) ▲김진한(사외) ▲안동현(사외) ▲박백수(사외) <수석부행장>▲김준호(경영기획) <부행장>▲김용복(개인고객) ▲안병호(기업고객) ▲성병덕(공공금융, 농업금융) ▲김종운(채널지원) ▲김상용(신탁) ▲이태재(자금운용, 투자금융) ▲김승희(경영지원, HR지원) ▲신민섭(여신심사) ▲김홍무(리스크관리) ▲김종화(준법감시인) <영업본부장>▲조재록(경기) ▲박기태(강원) ▲박희철(충북) ▲이정모(충남) ▲김문규(전북) ▲박종수(전남) ▲박준지(경북) ▲박성면(경남) ▲김인(제주) ▲전용술(서울) ▲우명자(부산) ▲최상록(대구) ▲이봉훈(인천) ▲나건수(광주) ▲김석태(대전) ▲김극상(울산) [농협생명보험] <대표이사>▲나동민 <이사>▲이상덕 ▲이대윤 ▲김주하(사외) ▲정철용(사외) ▲황병기(사외) ▲함준호(사외)<부사장>▲박승근(전략총괄) ▲이호영(상품영업총괄) <준법감시인>▲한일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김학현 <감사>▲원성희 <부사장>▲장은수 <이사>▲장시권 ▲최상국 ▲정채웅 <준법감시인>▲허형도
2012.03.02 I 편집부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