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3,706건
- (가판분석)5월27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최현석기자]
◇헤드라인
- 조선 : 선거용 관광지개발 남발..문화·건교 추진면적만 여의도 5천배
- 동아 : 지방선거 공약 봇물..지방정책 되레 실종
- 한국 : 서울·경기 예측불허 접전..이명박 37% : 김민석 39%
- 한겨레 : 불법금융 온라인 활개..사금융·카드모집업체 포털사이트 입점
- 경향 : "제 3세력" 출마러시 예고..6·13 지방선거전 본격돌입
- 국민 : 노무현·이회창 지지율 격차 0.5%..42.7% : 42.2%
- 매경 : FIFA의 경영학.."남는 장사만 한다"
- 한경 : 재경부·금감위·예산처·청와대 "구조조정 대상 1순위"(한경)
- 서경 : 통신산업 영업 급속 확장
◇주요기사
- 우리금융, 29~31일 공모(서경)
- 우리은행, 대손충당금 가장 많다..상장앞두고 비율늘려(한경)
- KT 공모주 오늘부터 거래..매물부담 단기에 그칠듯(서경 등)
- 극동건설 금주 매각, 동일 컨소시엄 유력(서경)
- 푸조, 쌍용차 인수 눈독(한국 등)
- 만도, 美에 단독법인 설립(서경)
- 남해화학, 2개회사로 분할(한경)
- 국민·우리 전세금리 인상..내달부터 각각 0.4%, 0.5%P(한경)
- 시중은행 대금업 진출 조건부 인가 검토(동아 등)
- 가계대출 증가액 크게 줄어..이달 181조8000억, 전달比 300억(서경)
- 부동산신탁 730억 이번주 판매..산업 600억·우리 130억 (서경 등)
- 채권단, 하이닉스 지분 80% 장악(매경)
- 토요일 "입출금 수수료 논란"..은행 주5일 근무 시행여파 확산(한겨레 등)
- 주 5일제가 회사 잡네..디지텔, 1차부도(매경)
- 금융권·제조업체 주5일제 "시각차"(조선)
- 차보험료 4~5% 인하 전망(한국 등)
- 차보험료 인하경쟁 제동..금감원, 범위요율 조정후 재인가 주문(서경)
- 한화 "대생인수 포기할 수도"(한경)
- "신용카드 과열경쟁 자제하라"..이건희 삼성회장(서경 등)
- 국내 주요그룹 총수·사장단 월드컵을 비즈니스 場으로(국민 등)
- 공적자금 받은 은행 부실사 대출 맘대로 못해..예보 기준 따라야(매경)
- 차특별소비세율 인하 등으로 올 세수 1조 줄듯(국민)
- 미 카드사 잇속챙기기 "심하네"..연체이자율 연20%안팎(한경)
- 카드설계사 10만 "생계막막"(서경)
- 코스닥 등록기업 800 돌파..5개월만에 100개사 늘어(서경)
- 12월결산 상장사 26곳 작년 무차입경영(경향 등)
- 선물 `작전` 처벌기준 강화..재경부 법개정 추진(매경 등)
- 국제유가 1弗 오르면 종합주가 2.7% 떨어져(매경)
- "월드컵이후도 주가 상승"..매경스멕스그룹 진단(매경)
- 삼성SDI, 유기EL 신기술 개발(서경 등)
- 인천정유, 현대오일뱅크 제소..대리점 계약 일방적 종료(서경 등)
- 현대차, 위아 인수 조건부 승인..공정위(경향 등)
- LG전자·KT, "홈네트워크" 협력(한경)
- "SK텔레콤 KT지분 줄여라"..양승택 정통장관(조선 등)
- 011, 중·일서도 터진다..SKT 국제자동로밍 오늘 서비스(한국 등)
- 7400억 규모 IMT-2000 장비공급 싸고 삼성·LG·에릭슨·노텔 4파전(서경)
- MS "윈도XP" 끼워팔기 포기(조선)
- 유전자칩 가격 반으로 "뚝"..바이오벤처 10사 제살깎기 경쟁(매경)
- 타이거풀스 편법 벤처지정(경향)
- 세무정보 이메일로 받는다(매경)
- 日 상장기업 사상 첫 적자..2001회계연도 1310억엔(한경 등)
- 워버그증권 조사 29일까지 연장(한경)
- SEC(미 증권관리위원회) "헤지펀드 규제하겠다"(매경)
- 일본계 대금업체 A&O 투자적격 등급 받아(매경)
- (자료)은행 주5일 근무에 따른 금융불편 해소방안
- [edaily 조용만기자] 다음은 금감원이 23일 밝힌 `은행의 주5일 근무제 도입에 따른 금융이용자 불편해소 방안`(전문)
1. 필요성
□ 금융산업노조와 5개 시중은행 협상대표는 2002.5.22 주5일제 근무제 시행에 따른 주요 쟁점사항에 합의, 5.23 전체대표자회의에서 승인될 예정
ㅇ 금년 7월부터 은행권이 주5일 근무를 시행할 경우 사무금융노조(민노총 산하) 소속의 제2금융권 노조도 조만간 동일·유사한 조건으로 주5일 근무제를 도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됨
□ 은행권의 주5일 근무제의 도입은
ㅇ 우리 금융산업의 무인점포 보급 및 인터넷뱅킹 등 IT 수준을 고려할 때 큰 무리는 따를 것으로 보지 않으나,
ㅇ 토요휴무에 따른 기업 및 개인의 자금결제 등 금융거래행태의 변화 등으로 시행초기에는 기업·개인 등 금융이용자에게 다소 불편을 초래할 소지
ㅇ 또한, 금융결제망을 이용한 국세·지방세의 납부 등 공과금 납부와 관련하여 일반 국민의 피해가 초래될 가능성
⇒ 은행권의 주5일 근무제 실시로 인한 금융이용자의 불편 및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 마련 필요
2. 금융이용자에 미치는 영향
□ 현금 입출금 등
ㅇ 현재 은행업무의 창구거래비중이 33%를 차지하고 있어 입출금에 다소 불편 초래
* 시중은행의 거래유형별 비중(2001년말 금액기준)
- 창구거래(33.3%), CD·ATM(37.9%), 텔레뱅킹(14.6%), 인터넷뱅킹(14.2%)
ㅇ 예금계좌 개설/중도해지, 신규대출, 어음할인, 환전 등의 서비스도 토요일 은행이용불가로 인한 불편 소지
□ 어음/수표 결제
ㅇ 지급기한이 토요일인 경우 당일 지급제시가 불가능하고, 금요일에 지급제시된 타행발행 어음/수표는 토요일에 자금회수가 불가능하게 되어 자금회수가 지연됨
□ 대출금 및 공과금 만기일
ㅇ 대출금 및 공과금의 만기일(납기일)이 토요일인 경우, 연체이자 또는 가산금 부과 문제 발생
3. 금융이용자의 불편 해소방안
◇ 은행의 주5일 근무제 실시로 인한 금융이용자 불편사항은 크지 않을 전망
◇ 다만, 현금입출금, 어음·수표 지급결제, 공과금 납부 등에 있어 이용자의 불편이 다소 예상되므로, 금융이용자가 불편을 느끼거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대책 마련
□ 금융이용자 불편해소를 위한 대책반 구성·운영
ㅇ 금감위(원)내에 은행연합회 등 관련 협회를 포함한 대책반을 구성하여 금융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 강구
- 금 감 위 : 기획행정실장(반장), 기획과장
감 독 원 : 감독총괄국장(간사), 은행감독국장, 비은행감독국장, 소비자보호센터국장
관련협회 : 은행연합회, 증권업협회, 생명보험·손해보험협회, 상호저축은행연합회, 신용협동중앙회 담당임원 등
- 기 능 : 금융이용자 불편 해소방안 마련 및 이행상황 점검, 애로사항 접수 및 처리방안 마련 등
□ 은행별 거점점포는 토요일에도 운영 유도
ㅇ 한시적으로 은행별 거점점포를 운영토록 하여 주5일 근무가 사회적 관행으로 완전히 정착될 때까지 토요일에도 정상업무가 이루어지도록 유도
□ 자동화기기 및 인터넷뱅킹 등 이용활성화 유도
ㅇ ATM/CD기 이용시간 확대 및 유지보수 등 사후 관리 강화
* 현재 이용시간 : 연중무휴 08:00∼22:00
** 은행권의 CD·ATM 설치대수는 24,709개로서, 세계 5위(인구 1인당 기준 세계 3위)
ㅇ 인터넷뱅킹 24시간 이용체제 구축
* 현재 12개은행만 연중무휴 24시간 서비스 제공
ㅇ 중소도시에도 무인점포 증설 유도
□ 어음/수표 발행일의 사전 조정 유도
ㅇ 어음/수표의 지급기한이 토요일(타행발행인 경우 금요일 포함)인 경우 자금회수가 지연되므로, 은행이 가급적 토요일 만기를 피하여 어음/수표를 발행토록 유도
* 기발행 어음/수표 소지자는 한시적으로 운용되는 거점 점포를 이용토록 함(동 기간중 금융결제원의 어음교환 및 자금조정업무 정상 가동)
□ 대출금 상환
ㅇ 은행별 여신관련 내규 등을 개정하여 토요일 만기 대출금에 대해 연체이자가 부과되지 않도록 운용
□ 공과금 납부
ㅇ 정부 및 공공기관의 주5일 근무제 도입전까지는 토요일을 공휴일로 인정받기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됨
→ 토요일 납부시에는 정부기관인 우체국 등을 이용토록 유도
- 아울러, 토요일 납기 공과금을 익영업일(월요일)에 납부할 경우 가산금이 부과되지 않도록 국세기본법시행령 개정 또는 유권해석을 통해 조치 검토
* 예시 : 국세기본법 제6조(천재등으로 인한 기한의 연장) 및 동법시행령 제2조의 규정을 개정하거나 적극적으로 해석
- 법 제6조 : … 대통령령이 정하는 사유로 인하여 … 관할 세무서장은 그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 영 제2조 : 다음 각호의 경우로서 세무서장이 인정하는 때…
3의2. 정전, 프로그램의 오류 기타 부득이한 사유로 한국은행(그 대리점을 포함한다) 및 체신관서의 정보처리장치의 정상적인 가동이 불가능한 때
<참고>
제 2금융권의 주5일 근무제 도입에 따른 영향
□ 향후 증권·보험 등에도 주5일 근무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나 이 경우에도 아래와 같은 점에서 별다른 문제점이 없을 것으로 판단
ㅇ 증권업의 경우 증권시장이 토요일 휴무이므로 이미 주5일 영업패턴을 사실상 유지
ㅇ 보험업의 경우 보험계약이 주로 장기계약이고 거래가 예측가능하므로 보험사의 영업시간 변경이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또한 현재에도 실시간보상시스템 및 24시간 보험사고 신고센터를 운영중이므로 토요휴무 영향 없음
- (가판분석)5월17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박호식기자] ◇헤드라인뉴스
-경향 : 홍걸씨 오늘 영장청구
-동아 : 김홍걸씨 10억이상 수수확인
-서경 : 제조업체 "한국이 싫다"생산거점 해외이전 가속
-매경 : 민생법안 서민 괴롭힌다
-조선 : 홍걸씨 오늘 영장청구..TPI 6만6천주 차명관리
-한겨레 : 홍걸씨 타이거풀스주식 헐값 차명으로 받아..6만6천주 보유
-한경 : 홍걸씨 출두 "죄송합니다"..철야조사 이르면 오늘 영장
-한국 : 기술격차 갈수록 벌어진다
◇주요기사
-상장사 1분기 순익 167% 급증..삼성등 11개그룹 사상 첫 모두 흑자(한경)
-상장사 1분기 순익 사상최대..530사 167% 늘어 10조
-상장사 1분기 순익 9조9천억 사상최고(매경)
-기업 68% 공장 해외이전..상의,"4~5년내 제조업 공동화 우려"(한경)
-10곳중 8곳 생산거점 해외로 이전(매경)
-한국 인건비 중국의 8배(조선)
-전윤철 부총리,"임시투자공제 6개월 연장"(한경)
-임시투자세액공제 6개월 연장..올해말까지 적용, 특소세 환원여부 이달말 결정(서경)
-설비투자 세금혜택 연말까지 연장키로(매경)
-범칙금도 8월부터 인터넷 납부..국고금관리법 제정안(서경)
-4월 실업률 3.1%..6개월만에 최저(한경)
-정부, 2012년까지 국민 임대주택 100만가구 공급(한경)
-임대주택 100만가구 짓는다(매경)
-금감원,현금서비스 수수료율 인하 유도..원가분석 결과(한경)
-카드사 현금서비스 폭리 여전..회원 80% 최하신용등급 분류 고율 수수료 물려(서경)
-카드회원 80% 신용불량?..카드사 최하위등급분류 고액 수수료 적용(매경)
-카드빚 1분기 100조, 카드 방문모집 불허..업계선 강력반발(동아)
-은행 부실채권비율 사상최저..3월말 3.1% 기록(한경)
-은행 부실 사상최저..부실채권 비율 3.1%(매경)
-예보,대신생명 매각결렬(매경)
-공자위,"대한생명 매각 무리하게 서둘러"..정부방침 반발(조선)
-수입 고철값 급등..철근 품귀(매경)
-일본,미국 철강제품 100% 보복관세(한경)
-삼성중,2억7000만불 수주(한경)
-삼성중,유조선 등 6척수주(서경)
-삼성중,2억8000만불 수주(매경)
--RV모델은 디젤승용차 배출가스 규제강화 대상서 제외(동아)
-디젤자동차시장 대혼란..특소세환원, 환경기준 강화로 내수및생산차질(한경)
-KT 수요예측 9대1..외국인도 대거참여(한경)
-KT공모 기관경쟁률 9대1..외국인 펀드통해 2천억 참여(매경)
-준농림지 개발 대폭제한..지자체 조례로 규정 3만㎡이하만 허가(서경)
-하이닉스 임원 30%감축 일부라인 매각(서경)
-하이닉스 임원 33%감축..박상호사장 무보수 근무(매경)
-IDC,"D램값 조정국면 장기화, 일러야 8월말 반등가능"(서경)
-네델란드 총선 우파들 잔치..집권노동당 참패, 극우 리스트당 제2당 부상(한국)
-홍업씨 "평창종건 대출" 연루 포착..대출 한달전 평창종건및 신보기금 만나(한겨레)
-함석재의원 자민련 탈당, 한나라 입당할 듯(한겨레)
-김대통령, "기업부담 해소위원회 강화"(서경)
-신국환 산자장관,"수출위한 원화약세 유도 없을 것"(서경)
-대우차 버스부문 곧 팔린다..이르면 이달말 영안모자에(서경)
-기업및 개인정보 해외유출 비상..외국금융사 전산시설 해외이전 잇달아(서경)
- (증시조망대)"뉴욕발 외풍 영향력에 초점"
- [edaily 김진석기자] 지난주말 뉴욕증시가 휘청거렸다. 다우는 1만선을 깨고 내려섰고, 나스닥지수도 1700선이 무너졌다. 나스닥이 1700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0월30일 이후 6개월만의 일이다. 다우지수의 1만선 붕괴도 지난 2월22일 이후 2개월여만이다.
미 1분기 경제성장률이 5.8%의 고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발표됐지만, 내용적으론 실속이 없다는 투자자들의 판단이 시장을 위축시킨 것으로 전문가들은 풀이하고 있다.
서울증시는 그동안 뉴욕증시와 차별화된 움직임을 보여왔지만 최근들어 동조화 현상이 강화될 것이란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추가반등을 위한 모멘텀이 부족한데다, 뉴욕증시의 약세로 외국인의 매도불안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시장전문가들은 "지난주말 뉴욕증시의 하락세와 관련, 외풍의 영향력에 초점을 맞춘 투자자세가 단기적으로 요구된다"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아직 대세상승 추세는 유효하지만 단기적으론 시세의 연속상 확보가 쉽지 않을 것이란 시각이 우세한 형국이다. 당분간 뉴욕증시와 매수주체의 부각여부를 눈여겨보면서 저점매수 기회를 포착할 것을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한편 나스닥선물지수는 오전 8시40분 현재 8포인트 오른 1260포인트를 기록중이다. 다음은 증권관련 주요기사와 증시지표를 정리했다.
[증권관련 주요기사]
-오늘 하이닉스 매각승인 채권단회의
[금감위원장, 8시부터 하이닉스 채권은행장 회의]
[하이닉스 노조, 매각승인 저지집회]
-매수차익잔고, "물량부담 현실화"-LG
-증시혼조, 혼합형으로 돈 몰린다.
-3월 중소제조업 생산호전..전월비 17.7% 증가
-"신호제지, 상반기 W/O 졸업방안 확정"-산자부
-휴대폰 판매급감, 관련업계 비상
-지난주(18~24일) 미 주식펀드 32억달러 순유출
-미 달러, 127엔대까지 급락
-재계 "주5일 근무제 조정안" 수용불가
-중동긴장 고조, 국제유가 27달러 돌파
[증권사 데일리(29일자)]
교보증권 : "실적우량주 위주의 제한적 시장접근"
대신증권 : "테마주의 새틀짜기 장세에 대비"
동양증권 : "차별화된 장세접근"
동원증권 : "800선 중반, 과열해소와 개별종목 시세 강화"
서울증권 : "조정장의 해법찾기"
신한증권 : "핵심은 지수 조정여부보다 차별화의 강화"
하나증권 : "양력상실로 주가 추락"
현대증권 : "추세대 내에서 지지강도 검증"
KGI증권 : "월드컵 수혜주 저점매수 기회 포착"
LG증권 : "조종국면 연장이 예상되는 주식시장"
SK증권 : "선별적 시장대응을 통한 위험관리 지속"
[주말 뉴욕증시]
지난 주말(27일)에 끝난 나스닥지수는 49.81포인트(2.91%) 떨어진 1663.89포인트로 끝마쳤고, 다우지수도 124.34포인트(1.24%) 하락한 9910.72포인트를 기록했다. 나스닥지수의 1700선 붕괴는 6개월만의 일이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15.24포인트(1.40%) 하락한 1076.06포인트, 소형주 위주의 러셀2000지수도 7.35포인트(1.44%) 떨어진 501.50포인트로 끝마쳤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4.43% 하락했다.
[증시지표 및 기술적 포인트]
-26일 종가기준-
<예탁금 및 미수금잔고>
고객예탁금이 11조원대로 다시 떨어졌다.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예탁금은 지난 26일 기준으로 전날보다 3453억원이 줄어든 11조9695억원을 기록했다. 예탁금은 25일과 26일 이틀간 6천억원 이상 급감했다. 한편 미수금잔고도 882억원이 줄어든 1조1763억원을 기록했다.
<거래소>
◇종합주가지수: 869.65포인트(-2.93P)
◇투자심리도: 50%
◇단기 체결강도 강화종목군:(대신증권 선정)
-호텔신라 대한항공 제일모직 FNC코오롱 웅진코웨이 신세계 현대백화점 삼양통상 태평양물산.
<코스닥>
◇코스닥지수: 76.78포인트(+1.05P)
◇투자심리도: 50%
◇단기관심 부각종목군:(대신증권 선정)
-LG홈쇼핑 신세계푸드 삼아약품 신세계I&C 평화정공 데코 서울반도체 SBS.
<선물지수>
◇코스피200 선물지수: 109.55포인트(-0.82P)
-시장베이시스, +0.15P.."콘탱고" 지속
◇피봇포인트: 110.15P
-1차 저항선: 111.00P, 2차 저항선: 112.30P
-1차 지지선: 108.85P, 2차 지지선: 108.00P
[주말 ECN 마감]
지난주말(26일) 야간전자장외주식시장(ECN)에서는 매각을 둘러싸고 감자 등 논란을 빚고 있는 하이닉스에 대한 "팔자"가 쇄도했다.
하이닉스는 이날 매도잔량 1위를 기록했다. 매도잔량은 594만5780주. 매도잔량 상위종목으로는 아시아나항공(9만5391주)이 하이닉스의 뒤를 이었다. 또 이네트도 2만7500주의 매도잔량을 쌓았다.
반면 일진은 매수잔량 1위(20만8150주)에 올랐고, 삼성물산과 KNC, 금양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날 ECN시장에서는 매수잔량 종목이 167개, 매도잔량 종목이 27개를 기록했다.
- "상장협, 기업의 씽크탱크로 키울 터"-서진석 부회장
- [edaily 박성호기자] "중소기업을 위한 연수원을 설립하고 연구기능을 강화해 상장기업의 명실상부한 씽크탱크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서진석 상장사협의회 상근부회장은 지난 24일 edaily와 갖은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서 부회장은 또 "상장협 부설기구인 IR협의회를 조기에 독릭기구화 할 수 있도록 재원을 마련하고, IR평가기관을 설립해 투자자 보호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 부회장은 "미국처럼 신규상장 또는 등록법인이 일정기간 IR협의회에 가입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한국상장사협의회가 내년이면 설립 30주년을 맞는다. 서진석 상장사협의회 부회장은 강산이 세 번이나 변하는 동안 상장사협의회와 희노애락을 같이 했다. 증권거래소를 첫 직장으로 선택했던 서 부회장은 이후 상장사협의회 조사부장, 이사, 전무를 거쳐 올해 상근부회장에 연임됐다. 서부회장은 또 상장사협의회 상근 부회장 이외에 지난 99년 설립된 한국IR협의회의 회장이라는 또 다른 명함이 하나 있다.
일 욕심이 많기로 소문이 난 서부회장은 올해 상장사협의회와 IR협의회의 역사에 한 획을 긋겠다는 포부를 가슴 깊이 품고 있다. edaily는 서 부회장으로부터 상장협과 IR협의회의 운용계획을 들어봤다.
다음은 상장사협의회 서진석 부회장과의 일문일답.
-상장사협의회의 현재 역할과 앞으로 발전방향은.
▲상장사협의회는 증권시장 관련 법제의 합리적인 개선을 위한 상장회사의 의견 수렴과 각종 연구사업 및 건의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상장회사와 투자자 이익의 공통분모를 찾고 있는 셈이다.
특히 외환위기 이후 상장회사 지배구조 선진화를 통한 투명경영에 일조하기 위해 사외이사 수급의 원활화를 위한 "사외이사 인력풀"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영활동에 대한 감시, 감독기능 확대를 위해 "상장회사감사회"를 산하기구로 두고 있다. 또 주주중시경영이 정착될 수 있도록 IR협의회를 회원제 형태로 운영중이다.
앞으로 상장사협의회는 명실상부한 상장기업의 씽크탱크로서의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 상장사들의 업무개선과 정책개발을 담당할 수 있는 연구기능을 강화하고 상장회사 전문연수원을 설립하는 방안을 모색중이다.
-IR협의회 회장으로서 기업들의 IR에 대한 인식은 어떻게 평가하고 있나.
▲외환위기 이후 기업들의 주주중시, 투명경영의 중요성이 높아졌고 기업들의 IR에 대한 인식도 대폭 개선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아직도 상당수 기업이 IR을 단순히 기업설명회나 일회성 행사로 인식하고 있어 선진국에 비해 매우 미흡하고 뒤떨어져 있다.
IR의 기본목적은 투자자와의 신뢰관계를 유지, 강화하는데 있다. IR활동을 단기 주가부양목적으로 활용하거나 이벤트성으로 폄하해서는 안된다. 기업들은 다양한 선진 IR기법과 관련된 정보를 꾸준히 습득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올해 IR협의회의 추진사업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선 IR협의회에서는 지난 2년동안 국내기업들에게 IR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IR활동을 활성화는데 주력해 왔다. 회보발간과 조찬강연회, 기업들이 IR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기관투자자의 명단을 작성해 제공하고 있다. 또 전문연구과정과 실무연수도 전개해오고 있다.
올해는 IR의 활성화를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Korea Discount)를 사라지게 할 것이다. 최고경영자의 IR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특히 다른 나라에 비해 앞서있는 IT산업 기능을 활용, 사이버IR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웹사이트가 개설되면 회원사와 투자자의 가교역할을 하게 될 것이고 최신 IR 기법을 도입, 보급할 것이다.
-많은 투자자들이 아직도 국내기업의 IR내용에 확실한 믿음을 갖고 있지 못하다. 이 같은 원인은 무엇이고 또 나름대로의 대책은 있는지.
▲IR은 제도공시와 달리 기업의 자율적인 공시활동의 연장으로써 신속하게 경영정보를 제공하는 순기능이 있는 반면 사실을 왜곡할 수 있는 역기능도 있다. 특히 악의적인 목적으로 허위정보를 제공하면 일반투자자들은 손실을 볼 수 밖에 없지만 그에 대한 대책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감독업무를 맡고 있는 기관이 이를 제재할 경우 기업의 IR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다. 따라서 IR협의회 등 자율기구가 중심이 돼 이런 기능과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IR평가기관은 IR협의회가 독립기구화 된 후 구체적으로 추진해 볼 생각이다.
-자본시장이 선진화된 대부분의 국가에선 IR협의회를 독립적으로 운용하고 있는다. IR협의회의 앞으로 계획은.
▲지난 99년 회원제로 설립된 IR협의회는 참가회원수 부족과 이에 따른 재정적인 뒷받침이 취약해 현재 상장사협의회 부설기구로 운용되고 있다. 향후 일정회원 확보와 재정자립 방안이 절실하다.
건전한 IR문화의 정착과 발전을 도모하고 선진국과 같이 IR을 주도하는 IR협의체의 기능이 구현되기 위해서는 공개기업이 모두 IR협의회의 회원으로 참여해야 한다. 이는 주식가치 증대로 인해 국부가 증대된다는 점에서 증권거래소와 코스닥시장 등 증권유관기관과 주식거래활성화로 증권사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간다. 증권유관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재정을 지원하고 협조하는 것이 절실하다.
-신규상장이나 등록되는 법인의 IR협의회 의무가입도 고려해 볼만 하지 않은가.
▲올바른 지적이다. 현재 국내기업들의 IR활동이 일부 대기업이나 은행, 공기업에 편중돼 있다. 대다수 중소기업들은 IR실무경험이 적고 전문성도 부족해 IR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기업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내재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되는 안타까운 현실이 지속되고 있다.
따라서 기업이 직접금융시장에 첫발을 내딪는 그 순간부터 IR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케하고 전문지식을 습득토록 하는 것이 장기적인 증권시장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미국의 경우도 뉴욕증시나 나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하는 회사에게는 미국 IR협의회(NIRI)에서 IR 교육을 일정기간동안 받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대세상승장에서 IR협의회의 역할에 대해.
▲한국IR협의회는 창립된지 2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동안 국내기업들의 IR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건전한 IR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해 왔다.
앞으로는 인터넷을 통한 사어버 IR 활동지원 강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IR실천기법의 개발과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해외 IR단체와의 교류확대 등을 통해 국내기업들의 주가가 기업가치에 맞는 주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
◇서진석 부회장 약력
△61세
△충남 부여
△고려대학교 상과대학 경영학과
△홍익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한국증권거래소 근무
△한국상장회사 협의회 상무·전무이사
△스톡옵션표준모델 제정위원회 위원장
△현 한국IR협의회 회장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상근부회장
국제IR연맹 상임이사
금융감독원 감리위원회 위원
한국증권거래소 상장위원회 위원
- 대우차 노사 잠정합의안(전문)
- [edaily 김기성기자] 다음은 대우차 노사가 합의한 임단협 합의안 전문이다.
<잠정합의를 위한 회사최종안>
2002. 4. 9
회사는 특별단체교섭 잠정합의를 위하여 다음과 같이 회사 최종안을 제시합니다.
-다 음―
회사 요구안 관련
1. 단체협약 개정 : 별첨
2. 상여금 250% 반납 관련
가. 회사는 채권단과의 협의를 통해 미지급 상여금 250%가 조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한다.
나. 회사와 노동조합은 2002년도에 한하여 5월 상여금 100% 중에서 50%를 삭감 지급한다.
노동조합 요구안 관련
1. 고용·단협·노조승계 관련
가. 고용승계
1) 회사는 GM 인수사업장의 인력을 전원 승계토록 한다.
2) 회사는 회사분할시 각 회사별로 해당인력을 전원 승계토록 한다.
나. 단협승계
회사는 개정된 단체협약을 회사별로 승계토록 한다.
다. 노조승계
노동관계법에 따라 노동조합이 결정토록 한다.
2. 부평공장 유지 발전 관련
회사와 노동조합은 부평공장이 처해있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 부평공장의 생존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 유지·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임을 공동인식하며, 회사는 NEW CO. B(부평공장 신설법인)와 관련한 CMA에 다음 사항을 명시하도록 한다.
-다 음―
1. 부평공장 라인 이전 등으로 부평공장의 고용안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하고, 현재 부평공장 생산차종을 유지하며, 후속 신차 개발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도록 한다.
2. P-100과 SUV가 부평공장에서 생산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한다.
3. 부평공장이 독립된 경영을 하도록 한다.
4. 부평공장에서 생산되는 차종 판매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부평공장의 가동율 향상과 고용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5. 부평공장이 일정요건이 갖추어지는 대로 6년 이내라도 NEW CO. A와 통합토록 한다.
3. 정비/군산/창원공장 발전 관련
회사와 노동조합은 향후 정비/군산/창원공장 독립 운영시 각 공장별 신차 프로그램, 기술연구기능 유지, 원활한 정비 서비스 등이 장기적인 발전에 있어 중요한 요소임을 공동인식하며, GM측이 각 사업장별 발전방안과 관련한 설명회를 개최토록 하는 등 노사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도록 한다.
4. 정리해고자 관련
회사와 노동조합은 정리해고자 복귀가 가능한 현실적이고 객관적인 여건을 확보하기 위해 당면한 단체협약 개정, 신설법인 출범 관련 등에 상호 협조하고, 향후 부평공장은 물론 군산공장, 창원공장, 정비 등 전 사업장이 원활히 가동되도록 상호 노력하며 다음과 같이 합의한다.
-다 음 ―
가.규모: 300명
나.시기: 2002년말
다. 대상자 선정
노사실무협의 기구를 구성하여 노사공동으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선정기준을 마련토록 하며 노동조합의 입장을 적극 배려한다.(단, 노사 실무협의는 본 교섭 합의 후 즉시 개시한다.)
라. 향후 인력운영 관련
1) 회사는 2004년 말까지 생산물량 증가로 신규인력 충원이 필요한 경우 정리해고자 복귀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다.
2) 노사는 분기별 노사협의회에서 인력운용 및 소요 현황을 점검하고 논의한다.
5. 복지후생제도 회복 관련
가. 복지후생제도 회복
1) 2002. 1. 1일부 회복 시행
▲유류지원 ▲장기근속자 여행/선물 ▲정년퇴직자 여행/선물 ▲복직자 상여금 일할계산 선물 ▲본인장학금(교육부에서 인정하는 학교) ▲장기근속자위안잔치(선물포함) ▲하기휴가시 풀장 티켓 지급 ▲체육대회 ▲야외수련회
2) 2001. 8. 1부 회복 (소급적용)
업무상 휴직 : 평균 70%외 회사 지급분
3) 타결시점부 시행
간식제공
나. 유류지원금 관련 경과조치
1) 2000. 8. 1일∼ 2001. 12. 31일까지 미지급분 관련,
50%는 회사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여 반납하며, 50%는 조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한다.
2) 퇴직자 관련 경과조치
2001. 2월말까지 퇴직자 : 2000. 8∼2001. 1월분(6개월분) 전액지급
2001. 3월 이후 퇴직자 : 재직자와 동일 적용
쌍용차 복귀자 : 해당기간 전액지급
3) 쌍용자동차 생산차량 지원 관련 경과조치
향후 쌍용자동차 생산차량에 대한 유류지원은 특별단체교섭 합의일로부터 1년간에 한한다.
다. 제도조정 등에 관한 사항
1) 각종 선물지급 관련
현행 각종선물 지급비용을 통합하여 설/추석 년 2회 선물을 지급한다.
(*설/추석/생일/창립기념일/노동절 등 연간 5회 → 설/추석 2회)
2) 유류지원금 관련
① 지급단가 기준
미지급분에 대하여는 차종과 무관하게 휘발유 단가를 기준으로 지급한다.
2002. 1월분 부터는 차종별 해당연료(휘발유, 경유, LPG)를 기준으로 적용하며, 매월초 <한국석유공사>의 공시유가를 기준으로 한다.
(단, 휘발유 LPG 겸용인 경우 : 장애자 차량 중 본인이 장애자인 경우에는 휘발유를 기준으로 지급한다.)
② 지급 방법 : 급여에 포함하여 지급한다.
"유류지원금" 명칭을 "자가운전보조금"으로 변경한다.
3) 일부제도 조정
회사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여 현실적으로 운영상 문제점이 있는 이발소 운영, 귀성버스 운행을 폐지한다.
② 하기휴양소 운영(버스운행 포함)을 유보하되, 유보기간에 한하여 풀장티켓을 확대 지급토록 한다.
확 약 서(별도확약)
GM은 인수대상 사업장의 고용 및 단체협약 승계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확약한다.
― 다 음 ―
1. 고용승계
GM은 신회사 운영을 개시함과 동시에 해당 사업부문에 근무하는 현 대우자동차 직원들을 승계한다.
2. 단체협약 승계
GM은 적절한 수준으로 단체협약이 개정됨을 전제로, 개정된 단체협약을 승계토록 한다.
단, 그 유효기간은 ①체결일로부터 120일 또는 ②신설법인 사업개시일 중 먼저 도래하는 날로부터 2년간으로 한다.
별도합의서
회사와 노동조합은 노사화합 차원의 일환으로 과거 노사관계에서 발생한 현안문제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합의한다.
-다 음 ―
1. 가압류 및 손해배상청구소송 관련
회사는 특별단체교섭 합의와 동시에 2001년도 가압류 및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취하한다.
2. 징계해고자 관련
회사는 지방노동위원회의 판결을 감안하여 징계해고자의 문제를 처리하며, 그 이외의 대상자에 대하여는 추후 논의토록 한다.
고용안정센터 설치 관련(별도합의)
회사는 2000년 부도 이후 인력조정 과정에서 발생한 퇴사자들의 조기 재취업을 통한 생활안정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고용안정센터를 운영한다.
―다 음 ―
1. 회사는 현행 고용안정센터를 2002년 말까지 계속 운영토록 한다.
단, 추후 노사협의에 따라 운영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2. 회사는 노동조합이 추천하는 1명을 고용안정센터 자문위원으로 선임한다.
3. 사무실은 부평공장 근교 또는 공장 내에 설치한다.
4. 고용안정센터는 일시취업알선, 교육훈련, 전직 및 창업지원 등 각종 대책을 수립하고 실행한다.
5. 기타 운영에 관한 사항은 고용안정특별위원회에서 다룰 수 있다.
버스공장 관련(별도합의)
별도합의서
노동조합이 2002. 5월 삭감 상여 50%를 정리해고자 문제 해결에 사용하고자 할 경우 회사는 이를 지원한다.
- 오늘의 증시 키포인트(11일)
- [edaily] 외국인들의 차익매물이 대거 출회하며 어제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오늘의 사정도 국내 주식시장에 그리 우호적이지 못하다. 미국 증시가 지난주말에 이어 약세를 지속했고 환율 반등세도 본격화하고 있다. 11일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변수들을 점검해 본다.
◇미국 증시 약세..다우 1만선/다우 2천선 붕괴
공개시장위원회를 앞두고 포지션을 가볍게 가져가려는 투자자들의 매물 출회로 뉴욕증시가 지난주말의 약세를 이어갔다. 10일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전주말보다 1.44%, 29.02포인트 하락한 1992.24포인트를 기록했다.
다우존스지수도 1.27%, 127.80포인트 하락한 9921.66포인트로 일중 최저치수준에서 장을 마쳤다. 대형주위주의 S&P500지수도 전주말보다 1.59% 하락했고 소형주중심의 러셀2000지수역시 1.49% 내렸다.
◇미국 전업종 약세..반도체 2.1% 하락
미국 증시에서 전업종이 하락했고 기술주중에서는 네트워킹, 텔레콤, 반도체주들의 낙폭이 큰 편이었고 기술주 외에는 바이오테크, 제지, 천연가스, 석유, 유통주들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주말보다 2.16% 하락했고 아멕스 네트워킹지수도 3.28% 내렸다. 골드만삭스 인터넷지수 및 소프트웨어지수도 각각 0.88%, 1.24%씩 하락했다.
◇유럽증시, 주요국 하락..영국 1.5%↓
10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내년 경제가 예상만큼 호전되지는 못할 것이라는 우려감이 짙어지는 가운데 일제히 하락 마감됐다. 특히 유럽 2위 경제국인 영국이 이날 발표한 11월 제조업지수는 연율로 지난 5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해 장세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장 마감가대비 1.5% 떨어진 5185.00을, 프랑스 CAC40지수는 1.9% 하락한 4556.29를 기록했으며 독일 DAX지수도 1.4% 떨어져 5124.68로 마감됐다.
◇내일 FRB 개최..금리 25bp인하 확실시
내일 미국의 연준리 공개시장위원회를 개최된다. 현지의 분위기로는 연방기금금리를 25bp 인하할 것이 확실시되고는 있다. 그러나 금리인하여부 보다는 경기에 대한 코멘트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ADR, 하락..포항제철 8.10%↓
미국 증시에서 거래되는 한국물 ADR이 10일 하락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포항제철이 8.10% 급락한 가운데 한국전력과 한국통신이 각각 2.79%, 5.78%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은 4.81% 하락했고 두루넷과 국민은행도 4.21%, 1.51%씩 떨어졌다. 하나로통신도 1.11% 내렸다. 이머신스가 보합세를 기록했으며 미래산업은 0.35% 올랐다.
◇"주식 줄이고 채권 늘려라"-BOA 맥마너스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 증권의 스트레티지스트 톰 맥마너스는 투자자들에게 주식의 비중을 줄이고 채권 비중을 늘리라고 10일(현지시간) 권고했다. 맥마너스는 그의 모델 포트폴리오에서 주식의 비중을 기존 60%에서 55%로 줄였다. 채권비중을 기존 35%에서 40%까지 늘렸다. 여전히 5%는 현금비중으로 남겨뒀다.
◇엔화, 경기침체 장기화 우려로 약세..역외원화환율 급등
엔화가 경기침체 우려로 약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10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엔은 주말 뉴욕종가인 125.57엔에서 상승한 125.98엔으로 마감했으며 유로/엔도 111.81엔에서 112.21엔으로 상승했다.
엔화는 일본의 10월 기계류 주문이 예상치인 4.2% 증가보다 훨씬 악화된 10.1% 감소로 발표되자 약세를 이어갔다. 경기침체가 본격화되고 있으며 이를 벗어날 만한 조짐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는 비관론이 확산됐기 때문이다.
또 지난밤 역외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287원에 거래가 체결된 후 1286원에 달러사자, 1287.50원에 달러팔자로 마감했다. 전일 국내시장 종가는 1282.60원.
◇메릴린치 오샤, TI 단기등급 하향
미국 투자은행 메릴린치의 애널리스트 조셉 오샤가 반도체 장비업체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I)의 단기등급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세계 3G 매출 전망치 하향-UMTS
3세대(3G) 이동통신 기술표준 산업연합회(UMTS:Universal Mobile Telecommunications System)가 서비스 지연을 이유로 3G 업계 매출 전망을 10일 하향했다. UMTS는 2004년까지 전세계 3G 서비스 매출이 492억달러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 당초 전망치의 약 17%에 해당하는 100억달러를 삭감했다. 2003년 매출 전망치는 188억달러에서 110억달러로 하향됐다.
UMTS는 이같은 전망치 하향은 각 업체들의 서비스 개시일이 지연될 전망과 관련된 것이라고 설명하고 일본의 경우 내년, 영국은 내년에서 2003년 사이, 서유럽은 2003년, 미국은 2004년쯤 3G 서비스가 상용화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동유럽은 2005년쯤에야 개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매수차익잔고, 청산 본격화..1조1159억원
사상 최고수준까지 쌓여있던 매수차익잔고가 더블위칭데이를 앞두고 본격적인 청산에 돌입하면서 나흘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11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전일(10일) 매수차익거래는 706억원 어치 순유출을 기록하며 매수차익잔고를 1조1159억원 수준으로 낮췄다. 그러나 여전히 잔고는 이틀째 1조원대를 웃돌며 시장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예탁금, 연이틀 연중최고..10.5조원
고객예탁금이 사흘째 급증세를 보이며 연이틀 연중최고치를 경신했다. 10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예탁금은 지난 8일 현재 10조5144억원으로 하루 전보다 422억원이 또 늘었다.
예탁금은 지난 7일 5377억원이 급증한 10조4741억원으로 연중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하루만에 또다시 연중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로써 예탁금은 최근 사흘간(6일~8일) 모두 7257억원이 급증해 하루 평균 2400억원 이상씩 늘어난 셈이다.
◇하이홈, 싱크필 지분 49% 인수
하이홈은 인터넷 복권 솔루션 업체인 싱크필의 지분 49%를 제3자 배정방식으로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당 취득가는 1만5000원이며 총 인수가액은 총 4억9000여만원이다.
하이홈은 싱크필의 경영 참여를 통해 복권 솔루션 등 기반 기술의 향상과 인터넷 복권 운영사업권 획득, 해외사업 진출 등 인터넷 복권사업을 확대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날 장마감후 주요공시
▲고려산업개발= 제3자 피인수설관련 조회공시 요구. 11일 오전까지.
▲미래산업, 흥아해운, 금호전기= 주가급등 관련 공시요구 11일까지.
▲뉴씨앤씨= 사우디 프로젝트 관련 "사우디아라비아 보건성이 지난 10월 17일 제출된 제안서에 대해 지금까지 검토하고 있지만 결정된 사항은 없음." 또 "현지의 종교 의식인 라마단과 이에따른 이드 휴가 등으로 결정이 지연되고 있음"
▲미주제강= 순천공장을 자체매각 기한(2001년 6월 30일)까지 매각이 성사되지 않아 근저당권자인 서울은행에서 임의 경매 신청했음.
▲남성=10억원 자사주 신탁계약 3개월 연장.
▲대양금고=150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인수자 고금선씨.
▲고려개발=263억원 규모 덕천IC공사 수주.
▲협진양행= 경영정상화가 가능해져 회사정리절차 종결신청.
▲세화= 관계사인 세화몰드텍이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회사정리절차 종결결정을 받았음. 세화가 이회사 지분 25.05%를 보유하고 있음.
◇주요기사 및 종목 스크린
-진 부총리, 공적자금 투입은행 조기민영화
-재경부, 예산 65% 조기집행 경기진작..내년하반기 5% 성장가능
-은행, 기업대출 10조원 더 푼다..대출절차도 간소화
-우리금융지주, 내년 4월상장..주당 1만원 예상
-금감원, 신용평가 유효기간 폐지추진..수수료체계도 개편
-주5일근무 연내입법 어려워..정부 내년 2월 독자상정 추진
-공정위, 기업결합신고 매출 10억원 이상으로 완화
-특소세 인하따라 간이세율도 대폭 인하..보석류 15%까지
-세계증시 전환사채발행 열풍..경기회복 징후 뚜렷
-미 기준금리 0.25%포인트 낮출 듯..1950년 이후 최저
-미 경기, 내년 4월바닥..2분기 3.8% 성장-BCEI 전망
-윈더 미 KEI 소장..한국 실물경제 빠르게 회복
-칼라일, 금호타이어 인수추진..연내 MOU체결전망(동아 13면)
-여야 새해 예산안 14일 처리키로
- 오늘의 증시 키포인트(14일)
- [edaily] 국내외 주변여건이 호재로 둘러싸여 있다.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인 S&P는 한국의 신용등급을 한단계 상향 조정했고 미국 증시는 아프칸 북부동맹군이 수도 카불을 접수했다는 소식에 랠리를 펼쳤다.
이번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은 이머징마켓에서 한국경제의 안정성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촉매제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D램 가격은 연일 상승세를 타며 IT산업이 저점을 통과하고 있다는 기대감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14일 한국증시는 이처럼 고양된 투자심리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나타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다만 외국인이 신용등급 상향조정 이전에는 매수강도를 크게 높인 반면 조정 이후에는 매수강도를 현저히 떨어뜨렸다는 과거 사례가 부담이다. 최근 랠리가 외국인의 매수기반 위에서 펼쳐지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그러하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같은 사례를 너무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보고 있다. 최근 외국인의 매수에는 한국경제의 안정성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IT산업의 경기전환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돼 있기 때문이다.
외국인의 신용등급 상향조정을 둘러싼 기술적인 매매와 매물대에 진입한 종합지수의 기술적위치 등이 제한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경우에도 기본적인 투자전략은 업종대표주 중심의 경기관련주를 대상으로 긍정적인 포지션을 설정하는 게 바람직다는 조언이다.
◇미 증시, 아프칸 호재로 상승 = 아프간 사태의 조기종결 기대감과 항공기 추락사고가 테러와 무관하다는 소식에 랠리를 펼쳤다. 오러클의 실적악화 전망과 시스코 회장의 IT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 등 좋지 않은 소식이 있었지만 별로 개의치 않는 분위기였다.
나스닥지수는 개장초부터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며 꾸준히 상승폭을 늘여갔다. 장후반 한때 흔들리기도 했지만 장막판 상승폭을 다시 확대, 전일보다 51.96포인트(2.82%) 오른 1892.09로 마감했다.
다우존스지수도 나스닥지수와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며 196.58포인트(2.06%) 상승한 9750.95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전업종 올라..네트워킹/반도체/텔레콤/인터넷 두드러져 = 기술주외에는 금, 보험주들만이 약세를 보였을 뿐 나머지 대부분의 업종이 일제히 오름세를 탔다. 전날 폭락했던 항공주들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14% 올랐고 아멕스 네크워킹지수도 5.23% 상승했다. 골드만삭스 인터넷 및 소프트웨어주들도 각각 3.63%, 2.64%씩 올랐다. 나스닥시장의 빅3중에서 텔레콤지수가 3.66%, 컴퓨터지수 2.98% 상승했고 바이오테크지수도 3.74% 올랐다. 금융주들도 강세를 보여 필라델피아 은행지수와 아멕스 증권지수는 각각 1.87%와 3.16%씩 올랐다.
증권주들이 큰 폭으로 오른 것은 모건스탠리 딘위터가 골드만삭스, 리먼 브러더즈, 메릴린치 등 증권주들에 대해 가격목표대를 상향조정했기 때문이다.
◇S&P, 한국 신용등급 상향조정 = 국제적인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드푸어스(S&P)는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현행의 "BBB"에서 "BBB+"로 한단계 상향 조정했다. 또 삼성전자를 비롯한 한국기업들의 채권 등급도 대거 상향 조정했다.
S&P는 삼성전자, 한국통신 등 주요 한국기업들의 무담보 선순위 채권등급을 "BBB"에서 "BBB+"로 높였다. 한국담배인삼공사, 포항제철, SK 텔레콤의 무담보 선순위 채권등급도 동일하게 조정됐다.
S&P는 또 서울시와 대구시의 장기외화표시채권 발행등급 역시 기존의 "BBB"에서 "BBB+"로 높이고 전망은 "안정적(Positive)"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국가신용등급 오른후 매수강도 낮췄다 = 과거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됐을 때마다 외국인들은 상향조정 이전에 주식을 대거 사들였다 상향조정 이후에는 매수 강도를 현저히 떨어뜨린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지난 99년 6월 피치IBCA의 국가등급 상향 조정을 제외하고 매번 대거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예를 들어 지난 99년 1월25일 S&P의 상향조정 때는 조정전 1개월간 1조982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가 조정 후 1개월동안에는 훨씬 줄어든 2382억원의 순매수를 보였다.
◇경기회복 확산 VS 4분기에도 위축 = 메릴린치 서베이결과, 전세계 펀드매니저들은 경기회복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시스코 회장과 미 재무부 관계자의 발언은 경기침체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메릴린치 서베이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펀드 매니저들은 향후 통신 등 기술주에 대한 투자를 늘릴 계획이며 이들은 세계 경제가 경기 민감주 주도로 회복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는 전제하에서 이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대상인 259명의 펀드 매니저 가운데 85%가 주식 시장이 연내에 회복될 것이라고 답했으며 이는 7월 조사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응답자의 20%는 향후 1년간 기술주를 매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비슷한 수의 응답자가 음식료와 담배 등에 대한 투자를 종전보다 줄이겠다고 밝혔다.
반면 미 재무부의 한 관계자는 미국 경제는 4분기에도 위축될 것이며 이는 10년만에 찾아온 침체(Recessin)라고 밝혔다. 그는 3분기에도 미국 경제는 연율 0.4%의 성장에 머물렀으며 나머지 석달 동안에도 경기는 침체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연준의 금리인하와 조세감면 등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내년에야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존 체임버스 시스코 회장도 컴퓨터 및 네트워킹 장비에 대한 투자 부진이 앞으로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체임버스 회장은 이날 산타 클라라 본사에서 주주들과의 연례 모임을 갖고 "업계에서는 4~8분기동안 설비투자가 부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면서 "그러나 누구도 정확한 회복 시기에 대해서는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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